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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해 어린이가 뭉쳤다
초록개구리 / 김하연 지음, 이해정 그림 / 2018.01.20
11,000원 ⟶ 9,900원(10% off)

초록개구리사회,문화김하연 지음, 이해정 그림
나는 새싹 시민 4권. 내가 바꾸는 세상 3권. 개발 도상국의 어린이 노동을 전 세계에 고발하여 노벨 평화상 최연소 후보에 오른 크레이그 킬버거. 평범한 초등학생에서 어린이 인권 운동가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감동적인 동화로 만난다. 이 책은 크레이그가 ‘어린이에게 자유를(Free The Children, FTC)’이라는 단체를 결성 후 어린이 노동 현장을 직접 보기 위해 남아시아를 여행한 두 달을 중심으로 담았다. 크레이그가 남아시아로 떠난 데에는 FTC 활동을 알리다가 만난 고등학생들의 질문이 크게 작용했다. “어린이 노동자들을 직접 만나 본 적은 있나요? 다 책이나 신문에서 읽은 이야기 아닌가요?”, “우리에게 다른 나라 일에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가 있을까요?” 크레이그와 친구들은 큰 혼란에 빠졌고, 힘겨운 노동에 내몰린 어린이를 돕겠다는 자신들의 활동이 정의롭고 정당해야 한다는 고민을 하게 된다. 어린이 노동 반대 시위 현장에서 시위대를 상대로 빵을 파는 아이, 학교 졸업 앨범 대신 술집 간판에 사진이 실린 아이, 공장을 탈출하다가 붙잡혀 모진 고통을 겪은 아이들을 만나며, 크레이그는 자신의 역할을 깨닫는다. 12살 캐나다 어린이인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그리고 자신이 남아시아 여행을 떠나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깨닫는다. 또한 가족을 부양한다는 의젓함으로 노동을 오히려 자랑스러워하는 아이들을 만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 도우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자신의 잣대로 재단할 수 없는 다양한 의미의 행복을 배운다.1. 위기의 도서관 | 2. 스러진 꽃, 이크발 마시 | 3. 어린이에게 자유를! | 4. 가슴에 새겨진 질문 | 5. 선택의 순간 | 6. 도전을 위한 준비 | 7. 낯선 세상 속으로 | 8. 가난하고 행복한 사람들 | 9. 첫 시위 | 10. 마더 데레사를 만나다 | 11. 나가시르의 노래 | 12. 어린이 노동자와 함께한 기자 회견 | 13. 총리와의 15분 | 14. 이크발 앞에서 | 15. 지금부터 시작! | 뒷이야기개발 도상국의 어린이 노동을 전 세계에 고발하여 노벨 평화상 최연소 후보에 오른 크레이그 킬버거! 평범한 초등학생에서 어린이 인권 운동가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감동적인 동화로 만난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는 나이도, 국적도 중요하지 않다 초록개구리는 '내가 바꾸는 세상' 시리즈를 통해 일상에서 부딪친 불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변화를 일으킨 국내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해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린이들의 사회 참여가 이제 시작 단계인 데 비해, 시민 의식이 성숙한 선진국에서는 어린이들이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물 부족 국가의 어린이들을 위해 라이언우물재단을 만든 라이언, 건강한 먹거리 운동을 펼치는 버크, 지구정상회담에서 지구의 미래를 생각해 달라고 외친 세번……. 인권, 환경, 먹거리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제 목소리를 낸 어린이들 덕분에 어른들은 자극을 받았고, 세상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내가 바꾸는 세상'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사회 참여 활동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 주고자,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 크고 작은 변화를 일궈 낸 해외 어린이들의 이야기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초등학생 때 어린이 인권 운동에 뛰어든 크레이그 킬버거의 이야기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가 뭉쳤다》는 그 첫 시도이다. 지구 반대편 어린이 노동자의 죽음, 열두 살 소년의 인생을 바꾸다 1983년 캐나다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크레이그 킬버거는 어느 날 신문 기사를 보다가 어떤 나라에서는 부모가 빚 때문에 자녀를 공장에 팔고, 아이들은 노예처럼 족쇄를 찬 채 하루 종일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크레이그는 분노했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한 크레이그는 반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들려주고 함께 ‘어린이에게 자유를(Free The Children, FTC)’이라는 단체를 만든다. 12살 때였다. 이 책은 크레이그가 FTC 결성 후 어린이 노동 현장을 직접 보기 위해 남아시아를 여행한 두 달을 중심으로 담았다. 크레이그가 남아시아로 떠난 데에는 FTC 활동을 알리다가 만난 고등학생들의 질문이 크게 작용했다. “어린이 노동자들을 직접 만나 본 적은 있나요? 다 책이나 신문에서 읽은 이야기 아닌가요?”, “우리에게 다른 나라 일에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가 있을까요?” 크레이그와 친구들은 큰 혼란에 빠졌고, 힘겨운 노동에 내몰린 어린이를 돕겠다는 자신들의 활동이 정의롭고 정당해야 한다는 고민을 하게 된다. 어린이 노동 반대 시위 현장에서 시위대를 상대로 빵을 파는 아이, 학교 졸업 앨범 대신 술집 간판에 사진이 실린 아이, 공장을 탈출하다가 붙잡혀 모진 고통을 겪은 아이들을 만나며, 크레이그는 자신의 역할을 깨닫는다. 12살 캐나다 어린이인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그리고 자신이 남아시아 여행을 떠나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깨닫는다. 또한 가족을 부양한다는 의젓함으로 노동을 오히려 자랑스러워하는 아이들을 만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 도우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자신의 잣대로 재단할 수 없는 다양한 의미의 행복을 배운다. 평범한 어린이들을 뭉치게 한 힘은 공감과 연대 크레이그가 FTC를 결성하고 활동해 간 바탕은 공감, 정의, 연대 의식이었다.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그릇된 현실에 분노하고, 그들을 돕기 위해 함께할 사람들을 모아 현실을 바꿀 수 있는 일을 모색해 갔다. 크레이그가 주축이 된 FTC는 어린이 노동을 없애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어린이 노동의 심각성에 대해 알려 함께할 사람들을 모았다. 한편, 어린이들의 땀으로 배를 불리는 기업에 편지를 쓰고, 어린이 노동이 성행하는 남아시아 나라의 정부에 탄원서를 보내고, 용돈을 모아서 어린이 노동자를 위한 인권 단체에 기부했다. FTC는 어린이가 주체가 되어 어린이를 돕는 세계적인 인권 단체로 성장했다. 지금은 자선 단체 ‘우리(WE Charity)’로 이름을 바꾸어 ‘나’보다 ‘우리’의 힘을 강조하는 활동을 이끌고 있다. 딴 생각 말고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될까? 크레이그 킬버거의 이야기는 어쩌면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는 멀게 느껴질 수도 있다. 어쩌다 아이들이 던지는 질문에 돌아오는 어른들의 대답은 “딴 생각 말고 공부나 해!”였다. 하지만 최근 우리는 딴 생각 말고 공부만 하거나 일만 해서는 우리가 처한 현실이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았다. 세상을 바꾸려면 참여와 연대가 필요하다는 값진 깨달음도 얻었다. 크레이그의 활동 뒤에는 크레이그의 의견과 연대 의식을 조금도 미성숙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 어른들의 그림자 같은 활약이 크다. 그래서 책 속 크레이그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는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말하고 실천에 옮기도록 용기를 북돋고, 어른들에게는 어린이를 미래의 시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바라봐야 하는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크레이그 킬버거 Craig Kielburger 1983년 캐나다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1995년에 신문 기사를 통해 세계 곳곳에 고된 노동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열두 살 나이로 친구들과 ‘어린이에게 자유를(Free The Children, FTC)’이라는 단체를 만들었다. 이 단체는 어린이가 주체가 되어 어린이를 돕는 세계적인 인권 단체로 성장했다. 크레이그는 어린이 노벨상으로 평가받는 세계어린이상을 받았고, FTC를 함께 이끈 형 마크와 공동으로 노벨 평화상 후보에 세 번이나 올랐으며, 캐나다 정부가 주는 훈장을 받았다.
나의 첫,
우리교육 / 진희 (지은이), 김연제 (그림) / 2025.11.21
14,000원 ⟶ 12,600원(10% off)

우리교육명작,문학진희 (지은이), 김연제 (그림)
주인공 나봄은 방학에 엄마의 지인 영희 이모가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 ‘그림일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봄이는 영희 이모의 그림 수업에 쓸 풍경 사진을 찍으러 가던 길, 노랑과 파랑 단 두 가지 색으로 그림을 그리는 재하 오빠를 만난다. 재하에게 노랑과 파랑은 친구의 마지막 순간과 관련한 색이었다. 재하의 친구는 삶의 마지막 순간에 푸른 바다에서 노랑 수영복을 입었다. 그 후로 재하에게 노랑과 파랑은 아픔으로 남았다. 봄이는 빨강을 두려워한다. 빨강은 아빠의 마지막 순간, 아빠의 머리를 뒤덮은 피를 떠올리게 하는 색이기 때문이다. 노랑과 파랑으로 가득한 그림을 그리면서 아픔의 순간을 복기하는 재하와 달리, 봄이는 빨강을 멀리하며 지낸다. 그러던 봄이와 재하는 서로의 아픔을 꺼내 보이게 된다. 이 둘이 서로의 아픔을 꺼내 보이자, 잔잔한 변화가 찾아온다.나! 설마 그림일기 노랑, 빨강 해리와 까만 모자 덤 같아요 그때 나는……. 누구예요? 알맞은 거리 파랑으로 해 재하 오빠 루프탑 전시회 유유 선생님 이름을 부르는 마음 왜 나만 몰랐지? 출입 금지 동굴 너라서 참 다행이야 짝사랑 금지야 기억의 창고가 열리면 너와 나의 도슨트 너 때문이 아니야 나를 사랑하기 나를 미워하지 않을 거야 나의 첫, □□ 작가의 말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이해하며 한층 성숙해지는 어린이들의 마음 성장을 그려 낸 동화 주인공 나봄은 방학에 엄마의 지인 영희 이모가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 ‘그림일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됩니다. 봄이는 영희 이모의 그림 수업에 쓸 풍경 사진을 찍으러 가던 길, 노랑과 파랑 단 두 가지 색으로 그림을 그리는 재하 오빠를 만납니다. 재하에게 노랑과 파랑은 친구의 마지막 순간과 관련한 색이었습니다. 재하의 친구는 삶의 마지막 순간에 푸른 바다에서 노랑 수영복을 입었습니다. 그 후로 재하에게 노랑과 파랑은 아픔으로 남았습니다. 봄이는 빨강을 두려워합니다. 빨강은 아빠의 마지막 순간, 아빠의 머리를 뒤덮은 피를 떠올리게 하는 색이기 때문이지요. 노랑과 파랑으로 가득한 그림을 그리면서 아픔의 순간을 복기하는 재하와 달리, 봄이는 빨강을 멀리하며 지냅니다. 그러던 봄이와 재하는 서로의 아픔을 꺼내 보이게 되는데요. 이 둘이 서로의 아픔을 꺼내 보이자, 잔잔한 변화가 찾아옵니다. 상처의 색을 마주하며 성장하는 아이들, 《나의 첫,》이 전하는 마음 성장 이야기 《나의 첫,》은 등장인물들이 처한 슬픔을 색깔로 나타낸 동화입니다. 재하에게는 파랑과 노랑이, 봄이에게는 빨강이 아픔의 색이었지요. 재하는 파랑과 노랑으로 그림을 그리고, 봄이는 빨강을 두려워하며 멀리합니다. 봄이는 재하의 친구가 푸른 바다에서 노랑 수영복을 입고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마음속에 꼭꼭 숨겨 두었던 빨강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재하의 노랑이 봄이에게서 빨강을 불러내고 새삼 일깨운 것이지요. 봄이는 자신만의 속도로 자신의 빨강에 다가서며, 아빠의 붉은 피로 가득했던 그날의 기억 창고를 열게 됩니다. 봄이를 위해 입양한 강아지를 구하려다 교통사고로 숨진 아빠, 피로 가득한 그날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봄이는 밀려오는 슬픔을 차분히 마주하며 그 일은 자신 때문이 아니라고, 슬퍼하는 자신을 스스로 힘껏 안아 줍니다. 봄이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 엄마가 없는 현미의 아픔에 대해서도 알게 됩니다. 현미는 엄마에게 동생을 낳아 달라고 졸랐고, 엄마는 동생을 낳다가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자신처럼 자책하며 괴로워하는 현미의 슬픔에 공감하고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너 때문이 아니라고 말이지요. 게스트 하우스에서 열리는 그림 교실에서 봄이는 재하, 현미 등과 함께 마음의 풍경을 그립니다. 재하는 봄이에게, 봄이는 재하에게 그림에 대해 설명하며 서로의 아픔을 꺼내 보입니다. 봄이는 친구의 죽음에 대한 재하의 마음을 들여다본 후, 여태 봉인해 왔던 빨강에 대해서 들려주지요. 자신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 주는 사람이 있고, 마음을 하나하나 꺼내 보일 수 있다는 거. 그것만으로도 재하와 봄이는 마음을 치유해 나가는 힘을 얻게 됩니다. 슬픔을 넘어 스스로를 안아 주는 법, 어린이를 위한 탄력 회복성 동화 시련과 아픔 등의 경험은 누구나 겪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이와 같은 일은 풀기 어려운 퍼즐처럼 여겨집니다. 어른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관련된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어린이들에게는 타격이 더 크기 마련이지요. 《나의 첫,》은 부모님, 친구 등의 죽음 등 크나큰 시련과 아픔을 겪은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속도로 천천히 마음의 문을 열어 가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상호작용을 통해 애써 숨겨 왔던 자신의 상처와 마주하게 되지요. 봄이는 아빠의 사고를 자신 때문이라 여긴 채 기억을 가두어 버렸습니다. 봄이는 재하의 노랑 이야기를 들으며 되살아난 자신의 상처를 들여다보며 힘들어합니다. 그렇지만 자책의 늪에 빠져 있지만은 않습니다. 봄이는 재하와 현미의 상처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하며 성숙한 위로를 주고받습니다. 봄이를 포함한 재하와 현미는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아껴 주며 돌보는, 스스로를 사랑하는 건강한 마음 성장을 해 나갑니다. 《나의 첫,》은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들여다보고,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며, 함께 회복되는 과정을 담은 성장 동화입니다. 감정의 혼란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힘이 어떻게 회복으로 이어지는지 보여 주며, 어린이 독자들의 회복 탄력성을 돕습니다. 상실의 순간을 지나 더 단단해지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공감과 치유의 힘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다 봤으면 가.”이번에도 내 말하고는 상관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만 내뱉는 명령어였다. 물론 내 쪽은 쳐다보지도 않았다.무시당했다는 생각에 괜한 오기 같은 게 발동했다. 나는 가지 않고 그대로 서서 남자애의 손길을 내려다보았다. “뭘 그리는 거예요?”거침없이 움직이던 손이 뚝, 소리라도 내듯 멈췄다. “예쁜 색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왜 파랑이랑 노랑만 써요?” “무슨 상관이야.” “그냥, 궁금해서요.” “물이야.” “물이요?” “파랑.” “아하. 그럼 노랑은요?” “기억.” “기억……. 아, 노란 리본처럼?” “마지막 순간의 노랑.” “마지막 순간?” 무심코 되뇌다가 아빠의 마지막 순간이 훅 떠올라 버렸다. 뭐였더라? 그날, 그 순간의 색깔은. 세상의 모든 색채를 다 덮으며 오로지 하나만 강렬했다. 빨강. 아빠 머리를 온통 뒤덮었던 색깔. 영희 이모가 암호처럼 던져 준 그 여덟 글자가 다시금 되살아났다. 오솔길을 저만치 뒤로 두고 뒷산 쪽으로 걸어가며 누구에게랄 것도 없이 말했다. “힐링이라는 거 말이에요.” “힐링?”민주 언니였다. “네. 그게 필요한 사람에게 해 줄 수 있는 일이 뭘까요?” “음……. 잘은 모르지만, 지금처럼 이런 거 아닐까?” “지금처럼 이런 거요?” “곁에 있어 주는 거.” “아…….”곁에 있는 걸 거부하는 것 같은 사람한테는요? 그런 사람한테는 어떻게 해야 같이 있어 줄 수 있어요? 입안에 맴도는 말들 사이로 인주 언니 목소리가 파고들었다. “알맞은 거리에서 지켜봐 주는 거.”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5
단꿈아이 / 설민석, 남이담 (지은이),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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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꿈아이역사,지리설민석, 남이담 (지은이),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2017년 1권이 처음 출간된 이래, 누적 판매 부수 650만 부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역사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한국사를 재미있는 만화와 깊이 있는 부록으로 유익하게 전달한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놀이하듯 즐겁게 한국사를 접하며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한국사를 사랑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게 도와줄 것이다. 35권은 조선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낸 천재 화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민들의 생활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김홍도, 양반과 여인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 낸 ‘신윤복’까지. 풍성하게 수록된 실제 그림 도판을 보며, 조선 후기의 삶을 더욱 생생하게 만나 보자.머리말 4 이 책의 구성과 특징 6 등장인물 8 프롤로그 말할 수 없는 비밀 10 제1화 진짜를 찾아서 19 제2화 단오에 생긴 일 59 제3화 마음을 비추는 그림 105 퀴즈 만화를 읽고 나면 문제도 풀려요! 157 퀴즈 정답과 해설을 확인해요! 167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교과 연계표 172*누적 판매 650만 부 돌파! *현직 초등 교사의 강력 추천!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학습만화 베스트셀러! *애니메이션, 뮤지컬로 뻗어 나가는 대표 한국사 IP! 김홍도와 신윤복, 조선을 그린 화가를 만나다! 2017년 1권이 처음 출간된 이래, 누적 판매 부수 650만 부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역사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한국사를 재미있는 만화와 깊이 있는 부록으로 유익하게 전달합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놀이하듯 즐겁게 한국사를 접하며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한국사를 사랑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게 도와줄 것입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5권은 조선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낸 천재 화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생활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김홍도, 양반과 여인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 낸 ‘신윤복’까지! 풍성하게 수록된 실제 그림 도판을 보며, 조선 후기의 삶을 더욱 생생하게 만나 보세요. 1. 누적 판매 650만 부에 이르는 학습만화 베스트셀러! 2017년 첫 출간 이후, 어린이 학습만화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설쌤과 함께하는 시간 여행을 통해 우리 역사를 익히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키울 수 있어요. 2. 애니메이션, 뮤지컬로 뻗어 나가는 대표 한국사 IP! 탄탄한 스토리와 깊이 있는 내용으로 어린이 독자를 사로잡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이제는 TV 애니메이션과 뮤지컬로도 만나 볼 수 있어요. 신나는 한국사 모험 이야기를 다양하게 즐겨 보세요! 3. 현직 초등 교사 강력 추천! 학급 문고로 활용하는 한국사 도우미! 한국사 교육을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겠다면?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한국사에 접근하고 싶다면? 전국 50개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읽고 추천한 한국사 필독서이자, 우리 반의 학급 문고로 활용하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으로 시작하세요! 4. 풍부한 배경 지식과 한국사 핵심 20문제 수록!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보기’, ‘온달과 평강의 한국사 Q&A’, ‘로빈이와 함께 보는 우리 문화유산’ 등 주제별 부록으로 배경 지식을 쌓고,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을 바탕으로 출제한 ‘한국사 핵심 20문제’로 자연스레 한국사 실력을 키워요. 5. ‘교과 연계표’를 확인하며 교과서와 함께 읽어요! 책 뒤에 실린 교과 연계표를 확인한 뒤, 초등 사회 교과와 관련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교과서와 함께 읽어 보세요. 한국사 시간이 한층 재미있고 쉬워질 거예요.
수리수리 요술 텃밭
사계절 / 김바다 (지은이), 이영림 (그림) /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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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동요,동시김바다 (지은이), 이영림 (그림)
흙을 만지고 곡식과 채소를 가꾸며 자연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바다 시인의 동시집이다. 한 편 한 편 읽는 동안 도시의 옥상 텃밭, 시골의 논밭 등 농사짓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채로운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동시집에는 벼, 밀, 콩처럼 우리 밥상에 오르는 식물과 황각다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등 다양한 곤충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인상적이다. 시인은 특유의 꼼꼼하고 세심한 시선으로, 단순히 ‘풍경’으로 보는 자연에 머무는 게 아니라 현실 가까이 자연을 직접 느끼고 경험하면서 살아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함을 따스하게 전한다. 간결하게 표현된 이영림 화가의 그림들은 동시 읽는 재미에 발랄한 상상력을 더한다.시인의 말 1부. 마술 주전자 마술 주전자│조롱박 형제│생명의 손│겨우내 토닥토닥│빗물 받을 그릇이 모자라!│마술 주전자│오르락내리락│까치는 알지│꼬마 논│영천 감자 옥천 감자│빗방울 총알│노란 꽃│영양 밥│우렁이 농부 2부. 춤추는 허수아비 노들 텃밭의 참새들│수수밭에 가거들랑│춤추는 허수아비│오리 농부│탈곡기│매통 방아 │흙 이불│요즘은│벌들도│손님 까마귀│두꺼비 친구│물닭│소나무│나무의 울음 3부. 햇볕이 쨍쨍 암꽃의 지혜│내 자식 어때요?│콩 타령│선비잡이콩│콩네 식구들│감자│밀사리│밀껌│햇볕이 쨍쨍│햇과 묵은│앉은뱅이 밀 1│앉은뱅이 밀 2│누구 이름일까? 4부. 위장술의 천재 목화 다래│세상 여행│지열│왕사마귀 애벌레│모래톱│모래로 만든 실타래│황각다귀│위장술의 천재│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에게 경고함│캥거루 방귀│부분 일식│바람꽃│죽방 멸치 날마다 신기한 요술이 펼쳐지는 텃밭으로 놀러 오세요! 누구에게나 결코 잊을 수 없는 ‘인생의 명장면’이 있다. 어떤 이에게는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 어떤 이에게는 셋이 먹다 둘이 죽어도 모를 맛있는 음식을 먹었던 순간, 어떤 이에게는 강렬한 감동을 느낀 영화나 책, 음악이기도 할 것이다. 작가 김바다에게는 농사짓는 부모님과 자연을 벗 삼아 살았던 어린 시절이 그러하다. 경남 합천에서 나고 자란 김바다 작가는 다양한 식물과 곤충을 가까이 살펴보고, 철 따라 바뀌는 풍경을 바라보며 자유로이 자랐다. 그동안 작가가 여러 작품을 통해 전해 온 건강하고 유쾌한 정서는 어린 시절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작가는 이번 동시집 『수리수리 요술 텃밭』을 통해 한층 더 깊은 시선으로 풍요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역시 작가의 실질적인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 오랫동안 아파트에서 살다가 옥상이 있는 주택으로 이사를 간 뒤,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작은 텃밭을 하나둘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작가는 고무통, 스티로폼 상자, 아기 목욕통에 흙을 담고 씨앗을 뿌리고 채소와 곡식을 기르며 도시에서 쉽게 마주할 수 없던 일상을 보낸다. 빈 화분, 상자 텃밭, 조그만 땅에서라도 씨앗을 심고 가꿔 보세요. 사람의 땀과 정성, 자연의 힘, 즉 흙과 햇빛, 물이 합해지면 텃밭은 요술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허리를 굽히고 텃밭이 부리는 요술 구경을 하다 보면 우리의 발은 풍선 신발을 벗어 던지고 힘껏 땅을 딛고 서 있을 거예요. _‘시인의 말’에서 이렇듯 『수리수리 요술 텃밭』은 작가 자신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으면서, 자연과 사람이 ‘하나의 풍경’을 만드는 모습을 다채롭게 펼쳐 보인다. 총 4부로 구성된 『수리수리 요술 텃밭』은 공간과 소재를 달리하며 살아 숨 쉬는 자연의 풍경을 그려 낸다. 1부 ‘마술 주전자’가 도시에서 만들 수 있는 작은 텃밭들을 중심으로 한다면 2부 ‘춤추는 허수아비’는 남쪽 지방 어느 텃밭의 농사짓는 모습을 넉넉하게 담는다. 3부 ‘햇볕이 쨍쨍’은 벼, 밀, 콩 등 식재료가 되는 식물들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4부 ‘위장술의 천재’에서는 황각다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등 텃밭을 찾아온 생소한 이름의 곤충들을 알아 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책을 읽은 뒤 아이와 함께 작품 속 식물과 곤충들을 찾아보는 것도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다. 자, 그럼 우리 함께 텃밭으로 놀러 가 볼까?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자연의 명장면들 1부 ‘마술 주전자’에서는 옥상 텃밭을 가꾸며 살아가는 도시 사람들의 아기자기한 일상을 만날 수 있다. 옥상에 텃밭을 만들어 놓고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락내리락하는 엄마의 모습은(「오르락내리락」) 농사짓는 게 정성과 인내를 꾸준히 필요로 하는 일임을 보여 주고, 분홍색 아기 목욕통에 꼬마 논을 만들어 벼농사를 짓자 동네 할머니들이 입맛을 다시며 쳐다보는 장면은(「꼬마 논」) 살며시 웃음을 머금게 한다. 추운 겨울, 눈이 내려 텃밭의 곡식과 채소를 따스하게 감싸 주는 모습은 참으로 고즈넉하다. 꽁꽁 언 / 옥상 텃밭 위에 / 함박눈이 쌓여 / 겨우내 토닥토닥 / 겨울잠 재우고 있다 // 봄부터 곡식과 채소 / 잘 길러 내려면 / 겨울 동안이라도 / 푹 쉬어야 한다면서 / 두꺼운 이불 덮어 준다 // 함박눈은 / 온몸에 담아 온 / 하늘 기운 / 사르락사르락 내려 주며 / 겨우내 토닥토닥 / 자장가 불러 준다 (「겨우내 토닥토닥」 전문) 2부 ‘춤추는 허수바이’에서는 청량한 에너지가 넘실거리는 남쪽 지방 야외 텃밭의 풍경이 펼쳐진다. 탈곡기는 밀, 보리, 콩, 벼 등 곡식들을 멍석 위에 터느라 바쁘고(「탈곡기」), 매통에 벼를 부으니 덩실덩실 엉덩이춤을 추며 벼의 겉옷을 벗기는 매통 방아(「매통 방아」)도 농사의 흥을 맘껏 느끼는 중이다. 그러나 농사를 짓는다는 건 결코 이상적인 일이 아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 때문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참새들이 논밭을 오가며 애써 농사지은 곡식을 자꾸 훔쳐 먹자(「노들 텃밭의 참새들」) 좀 더 그럴듯한 허수아비로 바꿔 세운다. 논두렁에 서 있는 허수아비 / 번쩍 펄럭거리고 깔깔대며 춤춘다 // 가만 서 있는 허수아비에게 / 속지 않는 참새들 때문에 / 번쩍 펄럭거리고 깔깔대며 웃는 / 납작이 허수아비가 / 임무 교대하러 나왔다 // 바람이 살짝만 불어도 / 논두렁에서 앞뒤로 돌고 / 위로 번쩍 펄럭 뛰어오르고 / 깔깔대며 춤추는 허수아비 / 벼 따 먹으러 오는 참새들 / 춤추는 허수아비 보고 놀래서 / 한동안 접근 못 하겠다 / 배 쫄쫄 굶어도 / 벼 못 따 먹겠다 (「춤추는 허수아비」 전문) 그럼에도 모든 일은 자연의 흐름에 따라 다시 고요하게 흘러간다. 흙 속에 씨앗 심고 물을 뿌려 보살펴 주니, 얼마 뒤 새싹들이 연둣빛 머리를 슥 내밀고(흙 이불」), 오리들은 논을 어슬렁어슬렁 다니며 해충을 잡아먹고 벼를 지켜 주며(흙 이불」) 든든한 역할을 해 준다. 이토록 평화로운 농촌의 일상에도 적잖은 고충이 자리 잡고 있다. “벌들도 젊은이처럼 / 도시로 떠나 버리면/ 농촌의 채소와 과일나무 / 꽃가루받이는 누가 하나요?”(「벌들도」) 묻는 안타까운 목소리는 허공을 맴돌고, 농사철을 몰라도 돈만 있으면 도시 마트나 시장에서 한겨울에도 여름 과일을 사 먹는 현실을 꼬집는 대목에서는 가슴 한쪽이 뜨끔해진다(「요즘은」). 3부 ‘햇볕이 쨍쨍’은 벼, 밀, 콩 등 우리 밥상에 오르는 식물들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뜨거운 햇살을 머금고 밀과 보리, 오이, 감자 등이 자라나는 신기한 순간을 지켜보면서 우리는 자연의 목소리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선다. 햇곡식 햇밤 햇사과 햇감자 / 갓 수확해서 싱싱한 / 햇살이 만든 작품들 // 묵은지 묵은쌀 묵은닭 묵은해 / 오래되어 나이가 많은 / 시간이 만든 작품들 (「햇과 묵은」 전문) 또한 작가는 거뭇하게 익은 밀 껍질을 벗겨, 마치 껌을 씹듯이 꼭꼭 씹어 먹던 어릴 적을 추억하고(「밀껌」), 돈이 안 된다고 밀 농사를 짓지 않던 시절, 누룩을 만들려고 앉은뱅이 밀을 가꾸다 발견한 전통술 ‘막걸리’(「앉은뱅이 밀 2」)의 유래를 전하며, 홍미, 은조, 백석, 각시찰, 흑대구 등 우리 땅에서 자라던 토종 벼(「누구 이름일까?」)의 흥미로운 이름을 알려 주기도 한다. 4부 ‘위장술의 천재’에서는 무엇보다도 황각다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등 텃밭을 찾아온 다양한 곤충들을 알아 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모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제대로 날지도, 물지도 못한다는 황각다귀의 이미지를 떠올려 보게 되고(「황각다귀」), 몰래몰래 즙을 빨아먹어 콩 농사를 힘들게 하는 주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에게는 레드카드를 꺼내 보이며 ‘퇴장!’이라고 외치고 싶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애벌레는 / 개미와 똑같이 생겼어 / 개미처럼 기어 다니며 / 콩밭 주인을 속이네 // 다 자라서는 / 노린재처럼 딱딱한 갑옷 입고 / 잘록한 개미허리 하고서 / 이 콩 저 콩 콩밭 위를 날아다니네 // 잘록한 허리 보면 개미 같고 / 딱딱한 갑옷 보면 노린재 같고 / 개미야? 노린재야? / 위장술의 천재답게 / 알쏭달쏭 구분이 안 되네 (「위장술의 천재」 전문) 더불어 4부에서는 바람결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바람꽃」), 파도가 드나들며 새겨 놓은 바다 풍경(「모래톱」), 달과 해가 잠깐 동안 서로를 뜨겁게 감싸 안는(「부분 일식」) 장면이 하나둘 펼쳐진다. 철 따라, 시간 따라 각기 다른 모습을 변주하는 ‘자연의 명장면’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동안 우리는 스스로 숨 쉬고 살아가는 이 순간, 이 땅, 가장 크게는 ‘지구’를 소중히 여기고 바르게 지켜 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지금, 동시가 필요한 시간 자연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오히려 낯선 아이들……. 도시 아이들에게 자연은 ‘체험 학습’으로서 기능하는 게 전부일지도 모른다. 바다나 논밭, 산과 꽃과 나무도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게 아니라 지식으로 학습하기 때문이다. ‘가뭄이 너무 심해 쌀 생산량이 극심하게 감소했다’거나 ‘홍수로 인해 산사태가 일어나고 가축과 지역 주민이 고립되어 있다’는 등의 뉴스도 그렇다. 안타까운 감정은 들겠지만 그것을 심각한 현실로 받아들이고 공감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럴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다.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인식 자체가 무지한 까닭이다. 같은 대한민국 하늘 아래 살고 있어도 서울과 수도권을 벗어난 지방의 많은 소식은 도시 아이들에게 낯선 세상의 먼 이야기나 다름없다. 이러한 현실에서 동시의 울림은 크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작은 것이 강하고 나지막한 소리가 더 멀리 가 닿듯, 동시 한 편 한 편이 전하는 진심은 든든하게 꽉 차 있다. 『수리수리 요술 텃밭』은 세상을 향한 긍정적인 시선을 잃지 않고 자연의 모든 순간을 유쾌하게 그려 낸다. 그 기운이 아이들에게 오롯이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그러니 빽빽한 학습서와 교과서를 잠시 내려놓고 이 책을 펼쳐 보자. 동시를 읽자. 아이들과 함께 땅을 디디고, 한 발 한 발 씩씩하게 걸어 보자.
우주로 냐왕 3
아울북 / 다영 (지은이), 웰시코기사이클링클럽 (그림), 지웅배(우주먼지) (감수)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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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명작,문학다영 (지은이), 웰시코기사이클링클럽 (그림), 지웅배(우주먼지) (감수)
우주의 가장 사악한 지배자 냐왕! 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어머니 대왕냐옹마마의 노여움을 사 지구로 유배를 당하고 말았다. 문제는 이곳이 ‘인간’이라는 괴물 생명체들이 사는 행성이란 것! 인간들은 냐왕을 ‘귀여운 고양이’로 취급하며 유모차를 태우고, 리본을 달고, 간식을 주면서 사랑을 퍼부어댄다. 최고의 마왕이 이런 수모를 당하다니! 그러나 우주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다. 냐왕은 지구에서 만난 떠돌이 개 라이카와 천재 생쥐 까불쥐와 힘을 합쳐 ‘지구 탈출 작전’을 개시한다! 과연 냐왕은 인간들의 집에서 벗어나 다시 마왕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 우주 최강 마왕, 냐왕의 유쾌하고 짜릿한 탈출기가 지금 시작된다! 책 속에는 단순한 모험이 아니라, 아르테미스 프로그램과 관련된 우주 과학 정보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특히 이번 권에서는 냐왕이 달로 가는 여정을 그리며, 그 과정에서 독자들은 달에 가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한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출발할 수 있는지를 배우게 된다. 냐왕과 함께 웃고, 놀라며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이 자라날 것이다.목숨을 건 발사 6 까불쥐의 우주 특강_한계를 뛰어넘는 도전 34 가자, 달을 향하여! 38 냐왕의 우주 특강_우주 발명품 64 위대한 도약 68 까불쥐의 우주 특강_달 게이트웨이 94 에필로그 98 우주먼지의 특별한 우주 특강_달의 뒷면 102NASA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받은 외계 고양이 냐왕과 함께하는 흥미진진 우주 과학 탐험기! 우주의 가장 사악한 지배자 냐왕! 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어머니 대왕냐옹마마의 노여움을 사 지구로 유배를 당하고 말았다. 문제는 이곳이 ‘인간’이라는 괴물 생명체들이 사는 행성이란 것! 인간들은 냐왕을 ‘귀여운 고양이’로 취급하며 유모차를 태우고, 리본을 달고, 간식을 주면서 사랑을 퍼부어댄다. 최고의 마왕이 이런 수모를 당하다니! 그러나 우주로 돌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냐왕은 지구에서 만난 떠돌이 개 라이카와 천재 생쥐 까불쥐와 힘을 합쳐 ‘지구 탈출 작전’을 개시한다! 과연 냐왕은 인간들의 집에서 벗어나 다시 마왕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 우주 최강 마왕, 냐왕의 유쾌하고 짜릿한 탈출기가 지금 시작된다! 책 속에는 단순한 모험이 아니라, 아르테미스 프로그램과 관련된 우주 과학 정보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특히 이번 권에서는 냐왕이 우주로 나가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에서 독자들은 우주인이 되려면 어떤 신체적 능력이 필요한지, 어떤 훈련을 거치는지 등 흥미로운 과학 개념을 배우게 된다. 특히 NASA의 우주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스토리와 연결하여 실제 우주인의 훈련 과정을 놀이기구와 연결하여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냐왕과 함께 웃고, 놀라며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이 자라날 것이다. 외계 고양이 냐왕, 다시 우주로 출발! 우주 대모험을 꿈꾸는 냐왕의 특별한 지구 탈출 작전! 발칙하고 귀여운 고양이 악당의 활약! -은 귀엽지만 대담한 마왕 냐왕이 우주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유쾌한 모험담이다. -3권에서는 우주 동물로 선발되어 드디어 우주선에 탑승해 달로 향한다. -냐왕의 황당무계한 계획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는 독자들에게 큰 웃음과 흥미를 선사할 것이다. 유머 + 과학 상식 = 우주 탐험을 꿈꾸는 어린이 필독서! -은 단순한 모험 이야기를 넘어 달 탐사, 중력, 로켓 기술 등 흥미로운 과학 정보를 절묘하게 엮어낸다. -‘우주여행’과 ‘천문학’이라는 소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어린이 독자들에게 자연스럽게 과학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냐왕과 친구들의 여정을 따라가며 독자들은 우주 탐사의 역사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과학 지식을 흥미롭게 익힐 수 있다. 읽기 독립 이후, 문장을 트이게 해주는 흥미진진한 책! -은 초등 저학년에서 읽기 독립을 시작한 독자들이 모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긴 문장과 서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대화와 서술이 적절히 조화된 문장 구성을 통해 독서 능력을 키우고 문장 독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책은 글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스스로 책을 끝까지 읽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최적의 독서 입문서다.
욕심을 버리고 예의를 실천해요
자음과모음 / 이명수 (지은이) /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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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논술,철학이명수 (지은이)
교실에서 흔히 일어나는 다툼과 왕따 문제를 공자의 가르침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철학 동화이다. 욕심 부리기, 편 가르기, 착한 친구 괴롭히기, 어려운 일 남에게 미루기, 허무맹랑한 소문 퍼트리기 등 매일 일어나는 다툼과 사건 사고를 담임 선생님은 공자의 지혜로 말끔히 해결한다. 환경 미화원 아빠를 둔 은진이의 솔선수범, 나의 욕심 때문에 다른 친구가 급식을 못 먹게 된 일, 아는 체하는 것과 진정 아는 것의 의미, 참된 친구가 되는 법 등 이기주의에 물들어 가는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공자의 인 이야기는 사람의 참된 도리와 세상 이치를 깨닫게 한다.책머리에 / 사람의 도리를 중요하게 생각한 공자 프롤로그 / 서울로 전학 가는 찬호, 학교가 두려워 1. 서울로 전학 오다 찬호의 첫 등교 사람은 왜 공부를 할까? 찬호의 새 친구 철학자의 생각 즐거운 독서 퀴즈 2. 내가 하나 더 먹으면 못 먹는 사람이 있다 급식 시간에 생긴 일 어짊에 대해 배우다 어짊이란 남을 배려하는 마음 수연이의 신발주머니가 사라졌다! 은진이가 바보는 아냐 철학자의 생각 즐거운 독서 퀴즈 3. 진리와 사랑은 가까운 곳에 있다 과학실 귀신 진리는 허무맹랑한 것이 아니다 철학자의 생각 즐거운 독서 퀴즈 4. 모르면 모른다고 말해! 으, 괴로운 시험! 우등생 되는 법 생각과 공부는 함께 시도도 않고 포기하다니 결국은 모두 내가 하는 것 철학자의 생각 즐거운 독서 퀴즈 5. 좋은 친구 사귀기 영호의 생일 초대 참된 친구란? 좋은 친구 사귀기 철학자의 생각 즐거운 독서 퀴즈 6. 효는 사랑을 실천하는 뿌리 경주에서 뭉친 세 친구 효도를 다하라 부모님이 잘못하시면? 엄마 아빠 사랑해요 나의 결심 철학자의 생각 즐거운 독서 퀴즈 네 생각은 어때? 문제 풀이★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아이로 키우는 철학 동화 엉뚱 발랄 유쾌 통쾌한 서유기 삼총사, 교실에서 공자 쌤을 만나다! 아버지가 돼지 농장을 운영하는 찬호는 전학 가기가 두렵다. 서울에서 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 왕따를 당하지나 않을지 걱정이 태산이다. 하지만 서울 학교에 가자마자 손오공 오건이, 사오정 기태, 저팔계 찬호 셋이서 서유기 삼총사를 결성하고, 공자님을 닮은 어진 담임선생님을 만나 한숨을 돌린다. 선생님 별명은 짱구 박사. 서울 애들은 왜 이럴까? 욕심 많고 이기적인 아이들 때문에 교실은 늘 혼란스럽다. 급식 돈가스를 두 개나 먹는 얌체 때문에 다른 친구들이 돈가스를 못 먹고, 신발주머니가 없어지자 환경미화원 아빠를 둔 착한 은진이를 모함하기까지 한다. 영호는 친한 애들만 생일 초대를 해 편을 가르고…. 이럴 때마다 등장하는 짱구 박사 선생님! 아이들에게 공자의 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욕심은 반드시 다툼을 부른다. 나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가리지 말고 이치를 따져 행동하라. 가장 가까운 부모부터 사랑하는 것이 인류애의 시작이다. 어려울 때 진정으로 돕는 친구가 참된 친구다. 짱구 박사 선생님은 학교생활에서 아이들이 저지르는 실수를 하나하나 지적하며 공자의 지혜를 들려준다. 욕심 부리고, 서로 미워하고 다투며, 자기편을 만들고, 약한 친구를 괴롭히고, 모르는 걸 안다고 속이는 아이들. 남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행동들이 어떻게 다툼과 분열을 일으키는지 직접 경험하며 어짊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아이들은 공자의 인 이야기를 명심하며 사람의 도리를 갖추기 위해 행동하며 실천해 나간다. *이 책은 『공자가 들려주는 인 이야기』의 개정증보판입니다. 욕심 많고 이기적인 아이들, 공자의 어진 마음을 배우며 예의를 실천하다! 『욕심을 버리고 예의를 실천해요』는 교실에서 흔히 일어나는 다툼과 왕따 문제를 공자의 가르침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철학 동화이다. 욕심 부리기, 편 가르기, 착한 친구 괴롭히기, 어려운 일 남에게 미루기, 허무맹랑한 소문 퍼트리기 등 매일 일어나는 다툼과 사건 사고를 담임 선생님은 공자의 지혜로 말끔히 해결한다. 환경 미화원 아빠를 둔 은진이의 솔선수범, 나의 욕심 때문에 다른 친구가 급식을 못 먹게 된 일, 아는 체하는 것과 진정 아는 것의 의미, 참된 친구가 되는 법 등 이기주의에 물들어 가는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공자의 인 이야기는 사람의 참된 도리와 세상 이치를 깨닫게 한다. 다툼, 편 가르기, 괴롭힘, 따돌림, 폭력… 학교 문제를 공자의 지혜로 푸는 철학 동화 『욕심을 버리고 예의를 실천해요』는 앞부분에 등장인물과 공자 소개를 싣고, 각 장의 끝부분마다 ‘철학자의 생각’, ‘즐거운 독서 퀴즈’를 넣어 읽는 즐거움을 배가했다. 등장인물과 공자 소개에서는 찬호와 오건이, 기태, 그리고 짱구 박사 선생님 등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소개하고, 공자의 삶과 업적, 사상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아이들이 철학 동화를 읽기 전에 호기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철학자의 생각’에서는 동화에서 다뤘던 철학자의 사상을 다시 한번 명료하고 체계적으로 설명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즐거운 독서 퀴즈’에서는 앞의 내용을 토대로 퀴즈를 내 아이들이 재미있게 퀴즈를 풀면서 읽었던 내용을 다시금 떠올리고 흥미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욕심을 버리고 예의를 실천해요』는 모든 다툼이 결국 남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먼저 챙기는 욕심에서 비롯된다는 공자의 인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무심코 하는 행동을 되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준다. 아이들은 “다른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라는 공자의 가르침 속에서 사람의 도리를 깨닫는다. 다른 사람이 소중하다는 생각과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어진 행동들이 다툼 없는 평화로운 사회를 만든다는 공자의 인 이야기는 자기중심적인 우리 아이들에게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엄마와 아빠는 계획대로 내가 다닐 학교 앞에 문방구를 열고, 근처에 우리가 살 집을 구하셨다.
파란색을 볼 때
한빛에듀 / 릴리 베일리 (지은이), 천미나 (옮긴이) / 2023.04.07
16,800원 ⟶ 15,120원(10% off)

한빛에듀명작,문학릴리 베일리 (지은이), 천미나 (옮긴이)
벤은 때때로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숫자를 4까지 세고, 발로 바닥을 네 번 두드리거나 눈을 네 번 깜박여야만 한다. 머릿속에 벤을 괴롭히는 존재가 있기 때문이다. 열두 살이 된 벤은 새로운 학교, 사춘기를 겪는 형, 아빠의 부재, 알코올 의존증인 엄마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새 친구 에이프릴과 함께 마침내 자신을 괴롭히는 머릿속 존재와 맞서기로 결심한다. 『파란색을 볼 때』는 강박 장애를 가진 아이가 등장하는 가슴 따듯한 희망의 이야기다. 이를 통해 우정이 우리를 어떻게 용감하게 만들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하는지를 보여 준다.1 1-1 1-2 1-3 1-4 2 2-1 2-2 2-3 2-4 3 3-1 3-2 3-3 3-4 4 4-1 4-2 4-3 4-4 5!!강박 장애를 앓고 있는 열두 살 벤이 그리는 진정한 우정과 용기 그리고 희망의 이야기! 마음주치의 하지현 교수 추천! “감정을 다채롭게 느끼고 표현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 보세요” 벤은 가족 모두가 런던으로 이사를 오게 되어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됩니다. 어떤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게 될지 낯섬과 설렘이 공존하는 기분 좋은 떨림으로 가득해야 할 첫날이지만, 벤은 불안과 걱정이 한가득입니다. 왜냐하면 새 학교의 교문이 빨간색이기 때문입니다. 벤은 4를 특별한 숫자로 생각하며 무엇이든 4 또는 4의 배수로 행동해야 사랑하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빨간색과 회색은 나쁜 일을 불러오는 색이고, 파란색을 슬픈 일을 불러온다고 생각하지요. 그래서 빨간색 옷을 입을 수 없고, 빨간색 문을 지나는 것은 더더욱 두렵습니다. 이건 모두 머릿속에 벤을 괴롭히는 존재가 있기 때문입니다. 벤은 그저 평범한 아이들이 하는 것처럼, 화면 모서리를 세지 않고 티브이를 보며, 제대로 된 문장으로 친구와 문자를 하고, 걸음을 되짚을 필요 없이 친구들과 달리고 싶어합니다. 그냥 친구가 있었으면 하지요. 벤은 새로운 학교에서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 우정이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벤은 새로운 학교에서 투명 인간이 되기로 마음먹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날 가방 속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티브이 드라마 시리즈인 「닥터 후」에 나오는 대사 “무서울 때는 절대로 뛰지 마.”라고 적힌 쪽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투명 인간이 되기로 한 벤의 계획은 모두 틀어진 걸까요? 그러나 곧 벤은 이 쪽지의 주인이 4월의 이름을 딴 마법 같은 이름의 소유자 에이프릴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에이프릴은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아무도 묻지 않았던 벤이 왜 강박 행동을 하는지 물어보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벤을 그 자체로 봐 줍니다. 벤이 강박 장애를 이겨내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도록 용기를 심어 줍니다. 마침내 벤은 에이프릴의 도움으로 자신의 머릿속 존재와 맞서 싸우기로 결심합니다. 강박 장애라도 괜찮아 얼마 전 티브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며 많은 사람은 자폐스펙트럼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영우’를 통해 우리가 그들과 어떻게 함께 살아 가야 하는지, 또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단순히 우리가 도와줘야 할 존재가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갈 그저 하나의 이웃이라는 것을 깨닫게 했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강박 장애로 어려움을 겪은 저자 릴리 베일리는 2019년에 강박 장애를 정확하고 정중하게 표현한 언론계 인물 및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되어 일루미네이션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뒤 어린이 독자들을 위한 글을 써달라는 무수한 요청과 응원으로 『파란색을 볼 때』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파란색을 볼 때』는 우정을 통해 스스로 어려움에 맞서 싸우는 용기 있는 아이의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한 눈길로 따라갑니다. 그러면서도 저자는 막연한 오해와 편견을 불러일으키는 강박 장애에 대해 명확하고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벤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지만 벤을 통해 변화하는 가족들과 에이프릴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아 냈습니다. 이 책의 추천의 글을 쓴 하지현 교수는 강박이라 불리는 생각과 행동은 불안이란 요소를 막기 위해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책 속에서 벤을 상담하는 의사 선생님은 강박 장애가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강박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사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따뜻한 마음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어린이들 또한 많은 불안과 걱정 두려움 등 많은 감정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나쁘거나 필요 없는 감정이라고 치부할 것이 아닙니다. 각각의 감정 모두 역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감정들을 잘 돌아보고 느끼는 것도 중요합니다. 『파란색을 볼 때』는 다양한 감정을 모두 소중하게 여기고 우리의 감정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4를 떠올리면 숫자 왼쪽에 생긴 삼각형 안에 무릎을 가슴까지 끌어당기고 앉은 내가 보인다. 4가 만들어 낸 비스듬한 왼쪽 면은 머리 위로 내려와 아늑한 지붕이 되어 준다. 파란색을 보면 대낮인데도 커튼을 닫고 소파에서 잠이 든 엄마가 보인다. 벽의 모서리들을 세는 일 말고는 아무것도 할 일이 없는 적막하고 무더운 날들이 보인다.
힐링 포인트 기본포인트 비법 도깨비 쏙쏙 계이름 좋아 6
일신미디어 / 일신음악연구회 지음 / 2018.03.10
5,000원 ⟶ 4,500원(10% off)

일신미디어예술,종교일신음악연구회 지음
혼자서도 술술 잘 풀 수 있는 쉽게 업그레이드된 초등 저학년용 계이름 공부로, 충분한 반복학습과 함께 점진적인 난이도 배열로 저절로 계이름을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 주인공 도깨비와 그의 패밀리가 등장하여 팁을 적절하게 제시하여 문제를 푸는 재미를 더해준다.5권 복습 4 마디와 세로줄 8 2/4박자의 리듬 14 2/4박자 높은음자리표의 계이름 16 2/4박자 낮은음자리표의 계이름 20 쉼표가 있는 페이지 25 3/4박자의 리듬 26 3/4박자 높은음자리표의 계이름 28 3/4박자 낮은음자리표의 계이름 32 4/4박자의 리듬 36 4/4박자 높은음자리표의 계이름 38 4/4박자 낮은음자리표의 계이름 42 쉼표가 있는 페이지 47 옥타브 음 그리기 48 8va 음 그리기 52 8vb 음 그리기 54 올림표 샤프 56 내림표 플랫 66 I ♥ 색칠랜드 77 도레도레 즐거울 樂락 감상실 78 - “페르 귄트 모음곡” 중 ‘아침의 기분’ 그리그 작곡 부록 - 오선노트·연습장 겸용 - 계이름 꾹꾹 다지기기본포인트 비법 도깨비 쏙쏙 계이름 좋아 6 (힐링 포인트) ● 혼자서도 술술 잘 풀 수 있는 쉽게 업그레이드된 초등 저학년용 계이름 공부입니다. ● 충분한 반복학습과 함께 점진적인 난이도 배열로 저절로 계이름을 익힐 수 있도록 만들 었습니다. ● 주인공 도깨비와 그의 패밀리가 등장하여 팁을 적절하게 제시하여 문제를 푸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 부록으로 1[도레도레 즐거울 樂락 감상실]에서 음악을 감상하고, 2[오선노트와 연습장], 3[계이름 꾹꾹 다지기]를 수록하여 배운 내용을 확실하게 다기기 해줍니다. [이 책을 지도하시는 선생님께 ] ● 초등 저학년용 2020년을 내다보는 쉽게 업그레이드된 계이름 공부입니다. ● 혼자서도 술술 잘 풀리는 비법과 같은 계이름 공부를 목표로 합니다. ● 스티커 붙이기가 있어 계이름 공부가 지루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 주인공 도깨비와 그의 패밀리가 팁을 적절하게 제시하여 문제를 푸는데 도움을 줍니다. ● 부록 1 [도레도레 즐거울 樂락 감상실]을 넣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인터넷을 통해 들을 수 있도록 설명과 함께 제시하였습니다. ● 부록 1 [도레도레 즐거울 樂락 감상실]을 넣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인터 넷을 통해 들을 수 있도록 설명과 함께 제시하였습니다. 1권: ‘아, 어머니께 말씀드리죠’ 주제에 의한 변주곡 - 모차르트 작곡 2권: ‘사(G) 장조 미뉴에트’ - 바흐 작곡 3권: ‘놀람 교향곡’ 제2악장 - 하이든 작곡 4권: “사계” 중 ‘봄’ 제1악장 - 비발디 작곡 5권: “합창 교향곡” 제4악장 중 ‘기쁨의 노래’ - 베토벤 작곡 6권: “페르 귄트 모음곡” 중 ‘아침의 기분’ - 그리그 작곡 등 권마다 1곡씩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부록 2 [오선노트와 연습장]을 8쪽 수록하여 선생님께서 직접 문제를 낼 수 있 도록 하였습니다. ● 부록 3 [계이름 꾹꾹 다지기] 24쪽을 수록하여 따로 떼어내서 아이들이 풀어 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 계이름 공부를 잘 하게 되면 1. 피아노와 악기들을 잘 연주할 수 있습니다. 2. 노래를 잘 부를 수 있습니다. 3. 작곡을 잘 할 수 있습니다. 비법 [도깨비 잘 풀리는 음악이론 스쿨]과 함께 병용하시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iDic Explorer 2B1
티에스에듀주식회사 / 티에스에듀㈜ 영어연구소 (지은이) / 2022.05.01
22,000

티에스에듀주식회사외국어,한자티에스에듀㈜ 영어연구소 (지은이)
원서 리딩에 중점을 두고 실제 미국 공교육 프로그램에서 사용하고 있는 컨텐츠를 반영한 신개념 리딩교재이다. 지문 독해와 문제풀이에 그친 여타 리딩교재와 달리 iDic Explorer 는 실제 책을 읽는 듯한 E-book으로 읽기에 즐거움을 더하고 흥미로운 스토리 및 생동감 넘치는 실사로 리딩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이며 다양한 지식습득을 가능하게 한다.Unit01 Rainbow! Unit02 Day and Night Unit03 The History of the Clock Unit04 The Olympic Games Unit05 Beluga Whales Unit06 Jellyfish Unit07 Passport Unit08 Unusual Museums Unit09 Volcanoes Unit10 Biometrics Unit11 Life Cycle of a Frog Unit12 Cats vs. Dogs Unit13 The Day of Thanksgiving Unit14 Homes of the World Unit15 The Vegetable Orchestra Unit16 Penguin’s Special Visit“새로운 리딩교재 iDic Explorer 시리즈” iDic Explorer 시리즈는 원서 리딩에 중점을 두고 실제 미국 공교육 프로그램에서 사용하고 있는 컨텐츠를 반영한 신개념 리딩교재입니다. 지문 독해와 문제풀이에 그친 여타 리딩교재와 달리 iDic Explorer 는 실제 책을 읽는 듯한 E-book으로 읽기에 즐거움을 더하고 흥미로운 스토리 및 생동감 넘치는 실사로 리딩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이며 다양한 지식습득을 가능하게 합니다. 실제 원서를 읽는 듯한 생생한 E-Book 컨텐츠 원어민 성우의 음원으로 스토리를 더욱 흥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모르는 단어가 있을 땐 클릭 한 번으로 아이딕셔너리에서 바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논픽션 주제로 교과내용을 통합적으로 학습 사회, 과학, 수학,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논픽션 주제의 컨텐츠로 리딩에 흥미를 더해줍니다. 생동감 넘치는 실사 스토리의 이해를 돕는 풍부하고 선명한 이미지로 지루하지 않은 리딩학습을 제공합니다. 워크북을 통한 확장학습 제공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어휘를 복습할 수 있습니다.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과학사 이야기 3
꼬마이실 / 조이 해킴 지음, 이충호 옮김 / 2009.08.21
18,000원 ⟶ 16,200원(10% off)

꼬마이실자연,과학조이 해킴 지음, 이충호 옮김
오늘날, 죽은 사람들의 역사, 이론뿐인 과학, 공식만 외우고, 어렵고 무미건조한 학습이 되어 버린 과학과 수학 분야를 마치 이야기를 들려 주듯 그 기원과 역사부터 재밌게 설명하는 책이다. 과학적 법칙과 수학적 공식만 결론으로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옛날부터 과학이 우리 인류에 어떤 식으로 뿌리내리고 발전해 왔는지 그 원리와 과정을 들려주기 때문에 재밌게 접근할 수 있다. 세 권인 원서를 다섯 권으로 소개하는 이 시리즈는 고대 그리스에서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현대 과학자까지 소개하고 있다. 3권에서 역시, 많은 과학자들이 앞서 발표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험과 연구를 통해 새로운 물질과 원리를 발견한다. 공기의 정체를 연구하다가 산소의 존재를 발견하고, 뉴턴의 중력 공식을 이용해 지구의 무게를 계산한다.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원소의 존재에 관해서도 많은 가설이 만들어진다.21장 다니엘과 늙은 사자 사냥꾼 22장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성 과학자 23장 공기의 정체 신기한 과학?기술과 공학 이야기 | 온도계와 온도 체계 24장 지구의 무게를 재다 25장 그 일에 적격인 사람 26장 놀라운 머리를 가진 사람 놀랍고도 재미있는 수학?지리 이야기 | 미터법을 채택한 프랑스 27장 돌턴이 원자를 다시 끄집어내다 28장 분자 개념을 생각해 낸 사람 신기한 과학 이야기 | 화학 결합 29장 만물의 질서를 세우다 신기한 과학 이야기 | 주기율표: 화학의 가계도 30장 스파이로 활동한 천재 과학자 31장 전기에 관한 과학 놀랍고도 신기한 과학?지리 이야기 | 푸코 진자 32장 마이클 패러데이의 영광 신기한 과학 이야기 | 빛을 비추다 33장 맥스웰의 악마 재미있는 수학?과학?지리 이야기 | 전자기파의 진동수와 파장 34장 불도그 볼츠만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수학 이야기 | 기체는 얼마나 빨리 움직일까? 신기한 과학 이야기 | 원자의 내부 35장 일에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흥미진진! 기술과 공학 이야기 | 산업혁명 시대에 정보 시대의 사고를 한 사람 36장 열역학 제1법칙 37장 열역학 제2법칙 38장 악마를 잡아 묶다 39장 물리학에는 더 이상 연구할 게 없다? 40장 문제를 매듭짓다과학 시대를 열어갈 우리 아이들을 위한 신나는 과학사 이야기! 21세기는 과학의 시대입니다. 이제 과학은 과학자들만의 것이 아닙니다. 과학적 지식이 없으면 어느 누구도 앞으로 펼쳐질 멋진 세상을 만나지 못합니다. 이 책의 저자 조이 해킴은 자신의 아이들이 학교에서 받아온 책을 보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죽은 사람들의 역사, 이론뿐인 과학, 공식만 외우는 수학. 이래서는 자신이 학교에서 그랬던 것과 똑같이 무미건조한 학습이 되고 말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느끼고 생각해서 스스로 깨우칠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과학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신문기자와 편집자를 지냈으니 못할 일도 아니었습니다.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과학사 이야기》 시리즈는 과학적인 발견과 법칙이 생긴 과정을 이야기를 나누듯 꾸몄습니다. 아이들이 난감해하고 당황할 만한 곳에는 흥미로운 사실과 숨은 역사를 맛보기로 곁들여 놓고, 지루해할 만한 곳에는 알쏭달쏭한 문제들을 제시하여 부모와 함께 게임처럼 즐겁게 풀어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모두 다섯 권(원서는 세 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고대 그리스에서 갈릴레이와 뉴턴, 케플러, 그리고 아인슈타인, 파인먼을 비롯한 현대 과학자에 이르기까지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과학이 얼마나 신나는 분야인지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시리즈의 1권 ‘아리스토텔레스가 과학의 길을 열다’ 편은 2008년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 →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글쓰기와 용어 설명 조이 해킴은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과학사 이야기를 가능한 한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과학적 토대가 되는 주변 상황과 과학자 자신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역사와 문화, 과학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어려운 용어는 설명을 달아 주고 이해하기 어렵거나 조금 지루할 만한 곳에서는 문제를 풀어보면서 호기심을 끌어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난이도를 달리한 별색 글상자 조이 해킴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을 위해 본문에 추가로 별색 글상자를 마련했습니다. 본문에서는 과학사 이야기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가면서 별색 글상자에는 본문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과학사와 관련된 과학 용어, 과학 이론, 과학계의 논쟁 등 심도 있는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 화려한 원색 사진과 상세한 위성 지도 조이 해킴은 본문에서 이야기하는 과학사의 현장을 담은 수많은 사진과 지도들을 모았습니다. 각각 200컷 정도의 원색 사진이 들어 있습니다. 여러 과학자들의 모습, 여러 시기의 문화를 묘사한 그림, 과학 실험에 쓰인 여러 도구, 우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NASA의 사진 들로 인해 눈이 즐거워집니다. [내용소개] 우주의 탄생과 관련된 창조 신화, 고대의 과학자와 수학자, 중세 시기 그리스와 로마의 과학을 다루었던 제1권 《아리스토텔레스가 과학의 길을 열다》에 이어, 2권은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시기부터 시작합니다. 중세 이후 침체되어 있던 과학계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와 프톨레마이오스의 잘못된 지식만이 진리라고 받아들여지던 시기에 코페르니쿠스가 등장하여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주장을 폅니다. 교회 지도자들은 그런 그를 얼간이라고 부르지만 코페르니쿠스의 주장을 믿은 사람들은 세상을 변화시키게 됩니다. 16세기에 접어들면서 과학 분야의 탐구가 뜨겁게 가열되기 시작했습니다. 티코 브라헤와 갈릴레이는 우주를 관측하면서 기존의 잘못된 사실들을 뒤집어엎고 과학을 흥미진진하고 놀라운 세계로 바꾸어 갑니다. 그들의 뒤를 이은 뉴턴은 중력과 운동과 힘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최후의 연금술사, 최초의 화학자라 불리는 보일은 화학의 기초를 이루게 될 물질을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3권에서 역시, 많은 과학자들이 앞서 발표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험과 연구를 통해 새로운 물질과 원리를 발견합니다. 공기의 정체를 연구하다가 산소의 존재를 발견하고, 뉴턴의 중력 공식을 이용해 지구의 무게를 계산합니다.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원소의 존재에 관해서도 많은 가설이 만들어졌습니다. 돌턴과 아보가드로는 아주 작은 물질인 원자와 분자에 대해 연구했으며, 멘델레예프는 원자량에 따라 원소를 분류했습니다. 전기 과학도 빠른 속도로 내달렸습니다. 전지가 만들어졌고 전기와 자기의 관계를 이해하면서 전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열과 운동, 에너지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을 냈습니다. 이로부터 열역학 제1법칙과 열역학 제2법칙이 만들어졌습니다. 물리학에서 이루어진 수많은 연구를 통해 더 이상 연구할 것이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베크렐이 오늘날 핵 원료와 원자력 등으로 쓰임새가 큰 방사성 물질을 발견하면서 과학계는 20세기의 진정한 물리학의 세계로 접어듭니다. 제4, 5권 ‘아인슈타인이 새로운 차원을 보다’는 …… 원소의 존재에 관한 여러 가설, 원자와 분자, 전기 과학, 열역학 법칙 등 새로운 물질과 에너지에 관해 다뤘던 제2, 3권 《뉴턴이 세상의 중심에 서다》에 이어 제 4, 5권은 현대 물리학의 세계를 다룹니다. 쿼크, 중성자, 빅뱅, 적색거성 등 우리가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세상과 아주 큰 세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4권에서는 아인슈타인의 어린 시절부터 핵분열 실험에 이르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당시 과학계의 화두는 원자의 발견과 우라늄 등 방사성 물질에서 나오는 복사선, 보이지 않는 전기 입자 등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빛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아인슈타인은 1905년에 네 편의 물리학 논문을 발표하는데 이 논문들로부터 물리학계는 큰 도약을 하게 됩니다. 페르미, 보어, 하이젠베르크, 파울리, 보른 등 많은 과학자가 등장하여 광양자, 불확정성 원리, 원자 부수기, 그리고 핵분열 등 여러 이론을 만들고 새로운 발견을 이루어냅니다. 5권에서는 작은 세상을 주로 다루었던 4권과 달리 눈으로 볼 수 없는 큰 세상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빛의 속도만 불변하고 시간과 공간은 모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것은 없다는 아인슈타인의 이론은 우리가 사는 우주를 설명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과학자들은 우주로 눈을 돌려 별을 관측하고 그동안 발견한 입자의 성질을 적용하여, 빅뱅 이후 우주는 팽창하고 있고, 시공간의 중력웅덩이가 바로 블랙홀이며, 별이 폭발하는 곳에서 중력파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그리고 외계의 생명체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인터뷰에서 아인슈타인은 "상상력이 지식보다 훨씬 중요하다."라고 했습니다. 고전적인 과학자들은 자연을 이해하면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여겼지만 많은 정보를 다루는 현대의 새로운 과학은 그런 확신이 없습니다. 오늘날의 과학자들은 무질서해 보이는 것에서 완전한 예측이 가능하지 않은 새로운 형태의 질서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알쏭달쏭한 이 말은 현대 과학계가 걸어온, 또 걸어갈 길을 단적으로 표현합니다. 이 4, 5권을 차분히 읽어가다 보면, 현재 과학계가 진행중인 여러 복잡한 과제들에 주목하고 있는 여러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도미 탐정, 사라진 지킬 방사를 찾아라!
뭉치 / 서지원 (지은이), 허구 (그림), 손아영 (해설) /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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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논술,철학서지원 (지은이), 허구 (그림), 손아영 (해설)
도미의 삼촌은 경찰이다. 마을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멋진 삼촌이다. 어느 날, 도미네 마을에 웬 수상한 남자가 나타난다. 기분 나쁜 눈빛을 가진 그 남자는 골목에서 놀던 꼬마에게 사정없이 소리를 치고, 때릴 듯이 달려갔다. 수상한 남자의 등장과 동시에 삼촌의 오랜 친구 지킬 박사가 편지 한 장만을 남긴 채 감쪽같이 사라진다. 과연 지킬 박사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 탐정으로 변한 도미와 함께 지킬 박사의 행방을 쫓아가 보자.추천사...4 구성과 활용...6 생각 실험...10 태어날 때부터 나쁜 사람이 있을까? 만화...20 선과 악은 배워야 안다? <1장> 검은 나무 저택...22 인문철학왕되기1 사람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태어날까? 소쌤의 철학 특강 인간은 착하게 태어나! VS 인간은 원래 악하게 태어나! <2장> 붕어빵 도둑...42 인문철학왕되기2 붕어빵을 훔친 건 용서 받지 못할 일일까? 소쌤의 인문 특강 장 발장 이야기 만화...60 지킬과 하이드의 이야기 <3장> 지킬과 하이드의 이야기...66 인문철학왕되기3 인간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어! 소쌤의 창의 특강 착한 것과 나쁜 것은 어떻게 정해질까? <4장> 비밀 일기장...78 인문철학왕되기4 만일 나라면? 창의활동 어떤 물약을 마시고 싶은가요?미래 인재로 가는 힘! 뭉치 『초등첫인문철학왕』 시리즈 사람은 착한 마음과 나쁜 마음 중 어떤 마음을 가지고 태어날까? 사람은 언제든 바뀔 수 있을까? 도미의 삼촌은 경찰이에요. 마을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멋진 삼촌이지요. 어느 날, 도미네 마을에 웬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요. 기분 나쁜 눈빛을 가진 그 남자는 골목에서 놀던 꼬마에게 사정없이 소리를 치고, 때릴 듯이 달려갔대요. 수상한 남자의 등장과 동시에 삼촌의 오랜 친구 지킬 박사가 편지 한 장만을 남긴 채 감쪽같이 사라져요. 과연 지킬 박사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탐정으로 변한 도미와 함께 지킬 박사의 행방을 쫓아가 보아요! “국내 최초 『토론왕』 시리즈를 만든 뭉치가 개발한 『초등첫인문철학왕』!”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 외 유수한 동화 작가들과 철학 교육 전문 선생님들이 집필한 우수 도서!” “한국 철학교육 학회 강력 추천 도서!” “『초등첫인문철학왕』은 주제와 관련된 재미있는 동화, 이와 연결된 깊이 있는 인문 해설과 철학 특강, 창의·탐구 활동 등으로 구성된 우수한 인문철학 책입니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세상에 넘쳐나는 지식을 지혜롭게 다루는 힘을 길러서, 문제해결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_ 이지애(이화여대 철학과 부교수, 한국 철학교육 학회 회장) 인문철학적 사고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인성과 삶의 태도를 길러 주고, 7차 교육 과정에서 추구하는 창의적·비판적·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인문·철학 교양도서, 『초등첫인문철학왕』 시리즈가 출간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교 교육에서 추구하는 미래 인재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철학적 사고력, 과학기술 창조력을 두루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입니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인문과학적 주제를 흥미진진한 동화, 깊이 있는 해설로 구성하여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는 힘을 길러 줍니다. 인공 지능과 공존하는 현 세대에게 필수로 요구되는 소양은 인문철학적 태도와 사고력입니다. 기술의 발달로 세상에 넘쳐나는 지식들은 이제 개인의 두뇌에 다 담아낼 수 없습니다. 결국 이 시대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을 다루는 지혜입니다. ‘나’와 나를 둘러싼 ‘세상’에서 출발해 지식과 진리로 나아가는 힘은 질문과 토론에서 비롯합니다.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는 스토리텔링과 함께 문제 해결 능력 함양 및 사회문화적 지식 습득을 돕는 인문·철학 정보로 구성된 『초등첫인문철학왕』은 독자에게 이러한 지혜를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다양한 주제와 연결되는 짜임새 있는 동화와 인문철학적 정보! 인문철학적 사고를 위한 키워드를 엄선해 다양한 방식으로 주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인성’ 파트, ‘나’를 이루고 있는 환경을 인지하는 ‘관계’ 파트, ‘나’의 주변에서 나아가 사회와 더불어 사는 삶을 이야기하는 ‘공존’ 파트, 세상을 관통하는 지혜를 다루는 ‘진리’ 파트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시리즈를 구성했습니다.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주제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는 사이 획득한 지식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동화 속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 독자 자신의 문제로 치환해 보는 탐구 활동으로 마무리되는 구성은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얻은 지혜와 지식을 자신의 언어로 풀어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읽고, 문제를 제기하고, 탐구하고, 해결책을 도출하여 자신만의 의견을 주장할 수 있는 미래 인재로 가는 첫 걸음, 『초등첫인문철학왕』과 함께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초등첫인문철학왕만의 차별화된 학습 구성 1. 생각 실험 생각 실험은 어떤 사실을 알기 위해 여러 가지 실험과 사례를 연구하는 것입니다. 철학이나 자연 과학 분야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지요. 권마다 주제에 관련된 실험, 유명한 인물의 사례 등을 읽으며 상상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2. 만화&동화 인문·철학 주제별로 아이들의 생활 세계 속 이야기, 패러디 동화 등이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처음과 중간은 만화, 본문은 그림 동화로 되어 있어서 재미난 이야기에 독자들이 푹 빠질 수 있습니다. 3. 인문철학왕되기 소쌤의 철학 특강, 인문 특강, 창의 특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주제와 이야기 안에 숨겨진 철학적 문제들에 대해 함께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깊이 있는 토론과 특강, 그리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놀라운 기계들
북스토리 / 제인 윌셔 (지은이), 안드레스 로자노 (그림), 신소희 (옮긴이) / 2021.08.25
20,000원 ⟶ 18,000원(10% off)

북스토리자연,과학제인 윌셔 (지은이), 안드레스 로자노 (그림), 신소희 (옮긴이)
신기한 기계들의 구조와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매직 렌즈로 기계들의 안을 직접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이다. 빨갛게 칠해진 부분에 매직 렌즈를 대 보면, 기계 안쪽이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 기계의 구조와 원리가 쉽고 직관적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읽기를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도 재미있게 기계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기계는 어떻게 작동할까요 8 전원을 켜요 10 부엌 12 휴대전화 14 자전거 16 자동차 18 비행기 20 자기부상 열차 22 컨테이너 선박 24 잠수함 26 도시의 지상과 지하 28 병원 30 공사장 32 인쇄소 34 로봇 36 망원경 38 로켓 40 우주 정거장 42 기계와 인간 44 찾아보기 45매직 렌즈로 놀라운 기계들의 안을 들여다보기! 먼 곳까지 편하게 데려다주는 자동차, 다른 나라로 갈 수 있게 해주는 비행기, 힘든 계단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에스컬레이터……. 세상은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기계들로 가득하다. 머리를 빨리 말려주는 일부터 우주 너머를 보게 해주는 일까지, 기계들은 이제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가 없게 되었다. 이렇게 신기한 기계들의 구조와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 『놀라운 기계들』이 북스토리에서 출간되었다. 『놀라운 기계들』의 가장 큰 특징은 매직 렌즈로 기계들의 안을 직접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 빨갛게 칠해진 부분에 매직 렌즈를 대 보면, 기계 안쪽이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 기계의 구조와 원리가 쉽고 직관적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읽기를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도 재미있게 기계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이제 한 손에 매직 렌즈를 들고 기계들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기계의 구조와 원리 『놀라운 기계들』은 우리 삶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기계들을 다룬 책이다. 집에 있는 다양한 기계들을 시작으로 자동차와 비행기, 선박과 잠수함, 인쇄기와 로봇, 로켓과 우주정거장까지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궁금해 하는 기계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자동차는 어떤 원리로 빨리 달릴까? 비행기는 무슨 힘으로 날아오를까? 책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어린이들이 직접 기계 안을 들여다보면서 궁금했던 점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이렇게 매직 렌즈로 기계 안을 꼼꼼하게 들여다보면서 구조와 원리를 배워도 좋고, 렌즈로 들여다보기 전에 기계 안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마음껏 상상해 봐도 좋고, 퀴즈 삼아서 기계들의 원리를 알아맞혀 봐도 좋을 것이다. 『놀라운 기계들』은 주변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지식으로 바꾸어주는 똑똑한 책이다. 과학자나 공학자를 꿈꾸는 어린이에게 이 책은 더없이 놀라운 선물이 될 것이다.
하늘로 올라간 다람쥐
작은곰 / 김규림 글, 정수영 그림 /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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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곰그림책김규림 글, 정수영 그림
지금 이 지구에서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자연 속 동물들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존재가 아니다. 우리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도 지구의 한식구로 존재하는 것이다. 그들이 힘들어 하다가 하나하나 사라질 때마다 지구는 필요했던 식구를 잃어 약해진다. 그렇게 되면 우리도 당연히 건강한 삶을 살 수가 없게 된다. 모든 것은 서로 이어져서 함께 돌고 있기 때문이다. 작품 속 다람쥐 가족은 그런 관심을 받고 싶다고 우리를 따뜻이 일깨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산속 다람쥐 가족은 그 추운 밤에 왜 스님의 방문 앞까지 찾아왔을까요? 다람쥐 가족을 미처 헤아리지 못해 애달프기만 한 막내 스님의 마음은 우리 모두의 마음이어야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사람이든 동물이든 아끼고 사랑하면, 꽃잎처럼 새처럼 날아올랐던 다람쥐 가족의 활짝 웃는 얼굴을 가까이에서 언제라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엄마 아빠에게서, 친구에게서, 반려동물에게서, 나무와 풀에게서도 그 얼굴을 보게 될 것입니다. ■ 지금 이 지구에서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자연 속 동물들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도 지구의 한식구로 존재하는 것이지요. 그들이 힘들어 하다가 하나하나 사라질 때마다 지구는 필요했던 식구를 잃어 약해집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도 당연히 건강한 삶을 살 수가 없게 됩니다. 모든 것은 서로 이어져서 함께 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품 속 다람쥐 가족은 그런 관심을 받고 싶다고 우리를 따뜻이 일깨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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