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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FUN 어린이 영철 영어
씨네21북스 / 김영철.조진연 지음, 윤재홍 그림, 문덕 감수 / 2011.07.25
11,000원 ⟶ 9,900원(10% off)

씨네21북스외국어,한자김영철.조진연 지음, 윤재홍 그림, 문덕 감수
영어 잘 하는 코미디언 김영철이 자신의 노하우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만화로 떠나는 영어 여행’을 소재로 펴낸 책이다. 만화는 외국에 나갔다가 아이 혼자 길을 잃은 상황을 가정하여 전개된다. 길 물어보기, 환전하기, 전화걸기, 음식 주문하기, 필요한 물건 사기 등 여행지에서 맞닥뜨리는 상황들을 정리하여 서바이벌 영어를 제시하고 있다. LA 공항에서 엄마 아빠를 잃어버린 열두 살 찬호. 고모 집이 있는 뉴욕까지 혼자 찾아가야 하는데 영어는 한마디도 못하겠고, 옆에 있는 건 강이지 뿡이뿐이다. 하지만, 공항에서 코미디언 영철 삼촌을 만나게 된 찬호는 그리피스 천문대, 요세미티 국립공원, 디즈니랜드 등 영철 삼촌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하며 영어를 익히게 된다.1화 My name is Chan-ho Kang 자기소개 하기: 내 이름은 강찬호예요. 2화 I missed my flight! 도움 청하기: 외국에서 엄마 아빠와 헤어지면 어떻게 해야 하지? 3화 I'm a lucky boy! 공항에서: 환전하기, 전화 걸기를 배워볼까요? 4화 A one way ticket to go to San Francisco, please. 버스터미널에서: 버스표를 사볼까요? 5화 I apologize for what we did. 사과하기: 진심을 담은 사과의 말을 배워보아요. 6화 I'm from Korea 한국 소개하기: 한국을 대표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7화 Shall we make topokki? 요리하기: 음식 재료, 맛 표현은 어떻게 할까요? 8화 I want to be a comedian 꿈에 대하여: 장래 희망을 이야기해보아요. 9화 Where can I find sunglasses? 마트에 갔어요: 필요한 물건을 어떻게 찾을까? 10화 Let's go for dinner! 식당에 갔어요: 주문하는 법, 식사 예절을 배워볼까요? 11화 Short pirate can be brave! 디즈니랜드에 갔어요: 신나게 놀아볼까요! 12화 Let's go to New York! 엄마 아빠 만나러 뉴욕으로 go go~Fun Fun 하게 배우는 뻔뻔한 영철 영어 열두 살 찬호,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다! 엄마 아빠와 함께 떠난 미국 여행 큰일 났다! LA 공항에서 엄마 아빠를 잃어버렸네? 고모 집이 있는 뉴욕까지 혼자 찾아가야 하는데 영어는 한마디도 못하겠고, 옆에 있는 건 강이지 뿡이뿐 I'm a lucky boy! 공항에서 코미디언 영철 삼촌을 만났네? 그리피스 천문대, 요세미티 국립공원, 디즈니랜드… 영철 삼촌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하며 영어를 익힌다~ 영철 삼촌이 가르쳐준 마법의 주문 I can speak English! 겁내지 말고 열심히 말하면 영어가 재밌어진다! 모험도 하고 영어 울렁증도 극뽁~ 코미디언 김영철은 영어 전문가가 아님에도 특유의 유연한 성격으로 용감하게 부딪혀 영어를 잘하게 된 사람. 그가 자신의 노하우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만화로 떠나는 영어 여행’을 소재로 <fun fun한 어린이 영철영어>를 펴냈다. 12살 찬호는 어린 시절부터 영어를 배웠지만, 막상 한 마디도 하지 못하는 영어 울렁증을 가진 어린이. 우연히 영철 삼촌을 만나 신나는 모험도 하고 영어 울렁증도 극복한다! 이 만화의 이야기는 외국에 나갔다가 아이 혼자 길을 잃은 상황을 가정하여 전개된다. 길 물어보기, 환전하기, 전화걸기, 음식 주문하기, 필요한 물건 사기 등 여행지에서 맞닥뜨리는 상황들을 정리하여 서바이벌 영어를 제시한다. 이 만화의 특징은 무엇보다 영어를 대하는 자신 있는 태도에 있다. 영어는 실제로 사용할 수 있어야 그 가치를 발한다. 수년 동안 외우고, 쓰고 읽기를 반복하지만 역시, 회화를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영어에 능숙해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틀릴까 염려하지 말고 입을 열어 말해보는 것. 영어는 외국어니까 틀려도 괜찮아, 필요한 것을 표현하다보면 분명히 나아질 거야, 이런 태도를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영철 삼촌이 그랬던 것 처럼! [캐릭터 소개] 영철 삼촌 직업이 코미디언이라 어디서든, 누굴 만나든 웃기려고 한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을 웃기고 싶어서 영어를 공부했다. 재미있고 활달한 수다쟁이. (약간 푼수) 외국인을 만나도 주눅 들지 않고 열심히 영어로 수다를 떤 것이 영어공부의 비결. 미국 공연을 갔다가 LA에서 일행을 잃어버린다. 일요일까지 공연을 하러 뉴욕에 가야 하는데… 가방도 지갑도 모두 일행들이 갖고 있다. 찬호 영어 울렁증이 있는 소년. 영어 학원을 열심히 다녔지만 외국인만 보면 입이 머릿속이 하얗게 된다. 방학을 맞아 엄마 아빠와 함께 미국 여행을 갔다가 LA공항에서 강아지 뿡이와 혼자 남게 된다. 뉴욕 고모님 댁까지 어떻게 가야 할지 고민하던 중에, 역시 일행과 헤어진 영철 삼촌을 만난다. 영어 울렁증 소년과 천방지축 코미디언 영철 삼촌, 그리고 귀여운 강아지 뿡이의 모험은 어떻게 전개될까? 뿡이 찬호의 가장 소중한 친구. 예쁜 강아지를 좋아하는 개구쟁이. 가끔 심술궂게 굴기도 하지만 찬호 일행의 여행에 재미를 더해준다. 엄마 아빠 LA 공항에서 아들 찬호를 깜빡 잊고 두 분만 뉴욕 행 비행기를 타고 가버리셨다. 뉴욕 고모님 댁에서 애타게 찬호를 기다리느라 애간장이 다 녹았다고… 하지만 엄마 아빠, 걱정 마세요. 영철 삼촌과 함께 씩씩하게 여행하고 있다고요. 게다가 영어 울렁증까지 극복~
탄소 중립 환경 버스킹
꼬마이실 / 이명희 (지은이), 정은선 (그림) / 2024.08.19
13,000원 ⟶ 11,700원(10% off)

꼬마이실자연,과학이명희 (지은이), 정은선 (그림)
최애 아이돌 콘서트 장에서 쓰레기 치우는 자원봉사를 하게 된 은하와 수별이. 쓰레기를 분리해서 버릴 수 있는 쓰레기통이 있었지만, 지키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은하와 수별이는 환경 오염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릴 방법을 고민하는데……. 그렇게 시작된 환경 버스킹이 지금 시작된다!작가의 말 …… 4쪽 1. 콘서트 장이야, 쓰레기 장이야? …… 9쪽 새끼 대신 쓰레기를 품은 어미 소|플라스틱 재활용 팁! 버려진 플라스틱이 고래 인형으로 재탄생! 2. 가짜 친환경, 그린 워싱을 조심해 …… 23쪽 기후 위기의 또 다른 악당|그린 워싱이란? 비건 패션 3. 사라지는 섬나라들…… 37쪽 투발루|몰디브|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하는 슬기로운 방법 ‘물 발자국’이란? 4. 귀신처럼 사라진 꿀벌…… 51쪽 꿀벌이 사라진다면?|도시 양봉으로 사라진 꿀벌을 지켜요! 캔 라이트 만들기 5. 방귀세를 낸다고요? …… 65쪽 사라지는 열대 우림!|소의 방귀와 트림에 세금을 낸다고? 탄소 중립 식탁을 위해! 6. 지구를 위한 1.5도를 기억해! …… 79쪽 기후 변화 예측 시나리오|화석 연료가 뭐길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오호 물병’ 7. 은하수별의 환경 버스킹…… 91쪽 괴물 폭염이 온다!|숨 막히는 살인 폭염 저탄소 생활을 실천해요!한 해에 전 세계에서 배출된 플라스틱만으로 에펠탑 3만 5천 개를 만들 수 있다고? 최애 아이돌 콘서트 장에서 쓰레기 치우는 자원봉사를 하게 된 은하와 수별이. 쓰레기를 분리해서 버릴 수 있는 쓰레기통이 있었지만, 지키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은하와 수별이는 환경 오염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릴 방법을 고민하는데……. 그렇게 시작된 환경 버스킹이 지금 시작된다!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은하와 수별이의 고군분투기! 은하와 수별이는 아이돌 콘서트 장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과 비닐봉지로 인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체감한다. 또한 공연장에 청바지를 홍보하러 온 회사에서 나눠 준 물티슈를 받아온 은하는 삼촌에게 물티슈가 썩지 않는 플라스틱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는다. 게다가 한 해에 버려지는 옷이 무려 330억 벌이나 되다니! 엄마 아빠와 함께 여행을 간 제주도에서는 기후 온난화의 영향으로 지구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으며 아름다운 바다를 자랑하는 몰디브는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1미터 상승하면 섬 대부분이 잠기게 된다는 말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은하와 수별이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 오염 심각성을 인식하고 어떻게 하면 환경을 지키고 기후 위기를 사람들에게 알릴까를 고민하다 거리 공연을 생각하게 된다.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만들어 가는 탄소 중립! 어느 순간부터 편리함과 신속함을 강조하면서 우리 생활 깊숙이 일회용품이 많은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손수건 대신 물티슈를 쓰거나 장바구니 대신 비닐봉지를 하루에도 몇 장씩 소비한다. 또한 배달 음식에 포장해 오는 수많은 플라스틱 용기는 하루하루 넘쳐난다. 이렇게 버려진 썩지 않는 플라스틱으로 세계 곳곳은 몸살을 앓고 있다. 은하와 수별이의 환경 노트 코너에서는 지금 우리가 직면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살펴보면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팁들을 제공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이 되도록 하는 것을 탄소 중립이라고 하는데, 환경을 위해 기업이나 국가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설명하는 것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할 것, 음료 이용 시 다회용 컵이 아닌 텀블러는 사용할 것,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와 에코백을 사용할 것 등을 제안한다.
다랑이 마을에 어서 와!
사계절 / 안미란 (지은이), 김민우 (그림) / 2025.06.27
12,000원 ⟶ 10,800원(10% off)

사계절명작,문학안미란 (지은이), 김민우 (그림)
밤나무, 갈참나무에 떡갈나무까지 울창한 숲이 크고 작은 생명을 품고, 산비탈에 층층이 진 다랑논에 곡식이 자라고, 산기슭에는 사람 아이들이 다니는 작은 학교가 있는 마을. 그곳 ‘다랑이 마을’에 사는 너구리 두드리와 멧돼지 킁킁이는 일 년 내내 온 마을을 누비며 함께 논다. 호기심 많은 두드리가 재미난 걸 발견하면 씩씩한 킁킁이가 앞장서니, 온 마을이 둘의 놀이터다. 하지만 신나게 놀려면 잊어서는 안 되는 사실들이 있다. 먹구름이 몰려오면 비가 온다는 것, 나무가 내주려 하지 않을 때는 열매를 빼앗지 말 것, 사람이 다니는 길과 동물이 다니는 길은 다르며, 산과 땅에서 나는 먹이는 모두가 나눠 먹어야 한다는 것. 사계절저학년문고 새 책 『다랑이 마을에 어서 와!』는 20여 년간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사는 세계를 꿈꾸며, 그 애정과 진정을 어린이문학에 담아 온 안미란 작가가 독자에게 보내는 유쾌하고 다정한 초대장이다. 사랑스러운 단짝 킁킁이와 두드리를 만나 신나게 놀다 보면 어린이 독자들은 인간과 동물이 오랫동안 더불어 살아 왔기 때문에 자연스레 만들어진 지혜와 약속을 깨닫게 될 것이다.킁킁이와 두드리 여름 이야기 먹돼지 폭풍 가을 이야기 지진이다 지진! 겨울 이야기 얘들아 학교 가자 다시 봄 이야기 안녕, 반달아다랑이 마을은 어떤 곳일까? ‘다랑이’는 산골짜기 비탈진 곳에 만든 좁고 긴 계단식 논을 가리키는 순우리말이다. ‘다랑이 마을’이라는 이름답게, 다랑논은 킁킁이와 두드리가 뛰노는 공간이자 빼빼 영감이 벼농사를 짓는 터전으로 작품 곳곳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있다. 네모반듯한 논에 익숙한 독자라면 마치 파도처럼 구불구불한 다랑논 풍경에 호기심을 느낄지 모른다. 이야기의 중심 소재가 아닌, 그저 배경에 가까운 ‘다랑이’가 당당히 제목에 자리한 이유는 그곳이 이 동화가 지향하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상징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제 한국에서도 몇 군데 남지 않았다는 다랑논은 산에서도 농사를 지어야 했던 우리 조상들이 산세를 따라 곡선으로 개간한 땅이다.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 것이 한 뼘의 논이라도 더 넓히는 방법이라니, 참 절묘한 이치이다. 산에 기대어 살아야 하는 것은 인간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다. 인간이 자연이나 동물을 가지거나 거느리려 하는 게 아니라, 자신 역시 자연의 일부라 여길 때 진정한 조화가 이루어진다. 『다랑이 마을에 어서 와!』는 그 ‘다랑이’를 꼭 닮은 창작동화다. 등장 동물과 등장 인물들은, 동물과 인간이 사는 곳이 엄격하게 나뉘어야 안전하다 믿는 요즘 도시 사람들이 당황해할 만큼 서로의 영역을 자연스럽게 넘나들고, 그 바람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이내 지혜롭게 균형을 찾아간다. 인간이 보내 온 신기한 초대장 낮잠을 자던 킁킁이에게 두드리가 찾아와, 또 다른 킁킁이가 나타났다고 알린다. 알고 보니 인간들이 천에다 킁킁이를 그려 나무에 걸어 놓았다. 킁킁이와 두드리는 고민 끝에 그것이, 산기슭 다랑논에 사는 빼빼 영감이 보낸 초대장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지난가을, 빼빼 영감은 밭에서 고구마를 뽑아 풀숲에 자꾸만 던졌다. 킁킁이와 두드리는 그걸 아주 맛있게 먹고, 나름대로 보답도 했다. “킁킁아, 그때 빼빼 영감은 고구마를 같이 먹고 싶었을 거야.” 킁킁이도 이제 생각났어요. 맛있는 건 여럿이 먹어야 더 좋잖아요. “맞아, 우리도 가을에 알밤이랑 가래 열매랑 도토리랑 조금씩 조금씩 남겨 놨는걸.” (23쪽) 킁킁이와 두드리는 인간의 글자를 몰라서 알아보지 못했지만, 사실 두드리가 발견한 현수막에는 “멧돼지 출현 주의”라고 적혀 있다. 더구나 빼빼 영감은 큰 멧돼지들이 고구마 밭에 들어가 고구마를 먹어 치우는 바람에, 화가 나서 고구마들을 숲에 던진 거였다. 그런데 어린 동물들은 빼빼 영감이 고마워서 자신들을 초대했다고 받아들인 것이다! 킁킁이와 두드리는 무척 반가워하며 기꺼이 초대에 응하기로 한다. 먹돼지 폭풍이 치는 밤, 무슨 일이 일어날까? 어린 동물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간의 모습 킁킁이와 두드리는 “어른 사람”이 위험하다고 배웠다. 물론 누가 알려 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은 빼빼 영감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산에서 나는 것은 모든 동물이 나누어 먹어야 한다고 배웠고, 산에 기대어 사는 빼빼 영감은 둘에게 먹이를 나누어 먹어야 하는 이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킁킁이와 두드리가 인간을 가깝게 여기는 건 아니다. 어른 사람이 왜 밤나무를 마구 흔들어, 벌어지지도 않은 밤송이를 억지로 열면서까지 알밤을 독차지하려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때가 되면 밤나무가 밤송이를 내줄 테고, 그때는 가시송이가 벌어져 알밤이 톡 떨어질 텐데 말이다. 욕심쟁이 인간이 제풀에 놀라 던져두고 간 알밤은 킁킁이와 두드리, 그리고 온 산의 동물들이 적당히 나누어 먹는다. 그러고도 숲에 남은 알밤은 아마도 나중에 밤나무로 자랄 것이다. 『다랑이 마을에 어서 와!』의 주인공인 너구리 두드리와 멧돼지 킁킁이는 인간과 아주 가까이에 살아서 더욱 오해받기 쉬운 동물이다. 멧돼지는 자꾸만 산을 내려와 민가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동물이고, 너구리는 도심에서도 주로 관찰되어 광견병에 주의하라고들 한다. 안미란 작가는 오히려 그 너구리와 멧돼지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두 동물은 마치 인간이 그러듯, 자신들과 아주 가까이에 사는 인간들을 관찰하고, 인간을 잘 안다고 생각한다. 작가는 그 과정에서 생기는 오해와 절묘한 이해를 아주 능청스러운 이야기로 풀어냈다. 절로 웃음이 나는 소동들에 독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린 동물들로부터 자연의 이치를 배운다. 따로 또 같이, 우리는 좋은 이웃이 될 수 있지 『다랑이 마을에 어서 와!』는 킁킁이와 두드리가 일 년 내내 마을을 누비며 신나게 노는 이야기다. 다랑이 마을은 킁킁이와 두드리의 집이라, 그 둘이 못 갈 곳이란 없다. 동시에 다랑이 마을은 빼빼 영감의 집이기도 하다. 빼빼 영감이 못 갈 곳이란 없다. 하지만 킁킁이와 두드리는 사람 아이들과 다니는 학교를 늘 궁금해하면서도 결코 교문을 넘지 않는다. 한겨울 꿈속에서 킁킁이와 두드리가 함께 찾아간 학교는 무척 재미있는 곳이지만, “고양이 출입 금지”가 떡하니 붙은 곳이기도 하니까. 안미란 작가가 꿈꾸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은 꿈속 모험이 아니다. 노란 인식 칩을 달고 나타난 아기 반달가슴곰 반달이가 영감의 효소 단지를 깨뜨렸을 때, 빼빼 영감은 위험한 곰을 산에 풀어놓았다고 노발대발했다. 하지만 “동물이 살던 데로 먼저 넘어간 건 사람”이라는 말은 영감을 생각에 빠지게 한다. 그리고 얼마 뒤, 빼빼 영감은 산나물을 캐러 나서며 작은 종을 챙긴다. 땡그랑 땡. 찌르레기 한 마리가 푸드덕 날아올랐어요. 뒤따라 다른 새들도 날아올라 멀리 가 버렸어요. 새들은 알아서 빼빼 영감과 적당히 떨어지기로 한 것이에요. 고라니도 토끼도 종소리를 듣고 멀찌감치 떨어져 다른 길을 잡아요. (116쪽) 영감이 동물들이 알아서 피할 수 있도록 종소리를 울리고, 킁킁이와 두드리가 “사람이 다니는 오솔길”을 피해 산길로만 다니는 것. 동물과 사람이 이 세상을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적당한 거리를 지키며 함께 살 방법을 궁리하는 태도가 바로 이 작품이 전하려는 진짜 공존의 의미다. 그리고 그것은 동화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아주 오래전에는 충분히 실현 가능했던, 조금은 너그러운 현실이다.
에베레스트 정복하기
코믹컴 / 박애라 글, 유병윤 그림, 허영호 감수, 코믹컴 기획 / 2015.09.02
9,000원 ⟶ 8,100원(10% off)

코믹컴자연,과학박애라 글, 유병윤 그림, 허영호 감수, 코믹컴 기획
레포츠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1권. 연예인이 되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아빠를 따라 에베레스트 등정에 도전한 철없는 초등학생 마로가 나온다. 처음에는 그저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나선 산행이었지만, 몇 번의 위기와 고비를 넘기며 마로는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에베레스트에 오르길 간절히 원했는지 깨닫는다. 극심한 추위, 배고픔, 높이 오를수록 희박해지는 산소,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마로는 비로소 에베레스 등반이 삶에 시사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마로는 과연 모든 역경을 이기고 에베레스트에 오를 수 있을까? 한 소년의 파란만장한 등반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1장 산 사나이 부자 p.12 2장 무시무시한 환영 인파 p.22 3장 셰르파 부녀를 만나다 p.30 4장 카라반 시작 p.40 5장 고산병의 시작 p.52 6장 계속되는 카라반 p.58 7장 베이스캠프 도착! p.66 8장 등반 준비 p.74 9장 공포의 아이스폴 p.80 10장 숨겨진 크레바스 p.92 11장 캠프1 설치 p.100 12장 눈사태 발생 p.108 13장 히말라야의 설인 p.118 14장 긴급 하산 p.130 15장 불타 버린 텐트 p.138 16장 정상 공격 시도 p.148 17장 힐러리 스텝을 올라라 p.156 18장 세계의 정상에 서다 p.166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발을 디디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 원래 이름은 ‘초모룽마’였으나 19세기, 에베레스트가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임을 알아낸 영국인들이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 에베레스트라고 부른 것이 지금까지 이어졌습니다. 에베레스트가 세상에 존재를 알린 뒤로 많은 사람들이 에베레스트를 정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거기에 산이 있으니까.” 산에 왜 오르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 조지 맬러리 역시 그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두 번의 등정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세 번째로 오른 에베레스트 등정 길에 동료인 앤드류 어빈과 함께 실종되고 말았습니다. 사람의 발자국에 에베레스트 정상에 찍힌 것은 1953년 영국인 에드먼드 힐러리와 네팔 인 텐징 노르가이에 의해서입니다. 에베레스트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눈물과 땀으로 얼룩진 이야기가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에베레스트 등정의 역사는 대자연의 신비에 도전한 인간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바닥이 어디인지 모르는 크레바스, 수직에 가까운 빙벽, 그리고 가공할 위력의 눈사태와 극한의 추위, 고산병 등 에베레스트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야만 합니다. 하지만 한계를 넘어선 뒤 맞이하는 대자연의 풍광이야말로 두 번 다시 만끽할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일 것입니다. 『에베레스트 정복하기』에서는 연예인이 되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아빠를 따라 에베레스트 등정에 도전한 철없는 초등학생 마로가 나옵니다. 처음에는 그저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나선 산행이었지만, 몇 번의 위기와 고비를 넘기며 마로는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에베레스트에 오르길 간절히 원했는지 깨닫습니다. 극심한 추위, 배고픔, 높이 오를수록 희박해지는 산소,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마로는 비로소 에베레스 등반이 삶에 시사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마로는 과연 모든 역경을 이기고 에베레스트에 오를 수 있을까요? 한 소년의 파란만장한 등반기가 이제 시작됩니다. 10여 년 만에 다시 태어난 ‘레포츠 만화 자연 상식’ 시리즈 급속한 경제 성장과 더불어 주5일 근무제의 확산,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스포츠의 일종인 레포츠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레포츠는 정해진 룰과 경쟁이 있는 여타의 스포츠와는 달리 통제와 규칙의 범주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기는 여가 활동이기도 합니다. 레포츠에는 바다에서 즐기는 수상 레포츠, 하늘에서 즐기는 항공 레포츠, 산에서 즐기는 산악 레포츠, 그리고 스피드와 스릴을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극한 스포츠)’ 등이 속합니다. 2002년 아이세움에서 출간되어 10여 년 동안 아이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레포츠 과학 상식』 시리즈는 변경되거나 새롭게 알려진 최신 정보를 수록하고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사진 및 그래픽 등의 시각 자료를 우선적으로 보강하여 2015년 재탄생했습니다. 산악 등반, 동굴 탐사, 해저 탐험 등 레포츠의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레포츠에 숨어 있는 과학 상식을 습득함으로써 오락과 학습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강화된 콘텐츠로 ‘2015년판 레포츠 만화 과학 상식’이 어린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사랑은 인기 순이 아니야
천개의바람 / 하나가타 미쓰루 지음, 고향옥 옮김, 손지희 그림 / 2015.11.01
11,000원 ⟶ 9,900원(10% off)

천개의바람명작,문학하나가타 미쓰루 지음, 고향옥 옮김, 손지희 그림
바람 어린이책 시리즈 3권. 노마 아동문예상 수상작. 쓰키코는 6학년 2반의 ‘신경 쓰이는 아이들’ 공책의 작가이자, 이야기의 흐름을 끌고 가는 화자다. 왕따 소녀인 히나코가 ‘짝사랑하는 남자 친구를 구한 용감한 여자아이’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왕재수 소년 고키가 기마전을 치르면서 반 친구들에게 손을 내미는 과정까지, 모두 쓰키코의 꼼꼼한 관찰과 분석을 통해 독자에게 전달된다. 때로는 이성적이고 차가운 작가의 시선이, 때로는 열세 살 소녀의 순순한 시선이 교차하면서 좀 더 다양한 의미를 되짚어 보게 한다. 히나코와 고키의 또 다른 매력은 물론 예쁜 척하는 아유의 의리, 소심한 모치의 용기, 자기 주장이 강한 가지코의 포용력 등 친구들의 색다른 면을 관찰하는 재미도 더한다.신경 쓰이는 아이들 순위 / 06 히나코의 정체 / 10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 / 16 절체절명의 순간 / 22 대단한 건지, 대단하지 않은 건지 / 30 어차피 애완동물인데 / 39 지질함도 재능 / 44 사랑에 빠진 히나코 / 50 피구 경기 / 58 학급 회의 / 66 큰 공 굴리기 / 75 처음부터 포기한 이인삼각 / 80 나만의 비밀 / 85 천 번을 연습해도 소용없어 / 95 히나코의 눈물 / 104 기마전 예행연습 / 112 그게 아닌데 / 121 취향이 이상해 / 128 가을 운동회 / 140 장렬한 기마전 / 148 천하무적 최강 커플 / 161 지은이의 말 / 166★ 노마 아동문예상 수상작 천하무적 짝사랑 관찰 보고서 내 취미는 ‘신경 쓰이는 아이들’ 관찰하기. 그런데 외계인이나 좋아할 만한 아이, 히나코가 나타났다. 잘하는 거 하나 없고, 지지리 운도 없는 학교 대표 왕지질 히나코가 완벽하지만 차가워서 누구도 다가가지 못하는 왕재수 고키를 좋아한다고 선언했다. 맙소사, 주제 파악이나 하고 사랑을 하겠다는 거야? ■ 친구를 머리로 계산하는 아이 친구를 사귀는 기준은 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좋아하는 게 비슷하다거나 이야기가 잘 통한다거나 식의 ‘마음’의 범주 안에서 정해진다. 하지만 친구 사귀기를 특이하게 하는 아이가 있다. 항상 똑 부러지고, 궂은 일은 먼저 나서서 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참 괜찮은 아이로 통하는 쓰키코에게는 남모르는 자기만의 친구 사귀기 원칙이 있다. 마음을 주고받는 인간 관계를 귀찮아하는 쓰키코에게 친구 사귀기는 성가신 일이다. 하지만 학교 생활에서 꼭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수학 문제를 풀듯이 몇 가지 원칙 안에서 친구 사귀기를 계산한다. 먼저 아이들을 관찰한다. 친구들을 하나하나 살피면서 공책에 ‘신경 쓰이는 아이들 순위’와 특징을 꼼꼼히 적는다. 그렇게 마음에 드는 친구들의 범주를 정한 뒤, 공부 잘하는 아이들 무리, 인기 있는 아이들 무리, 부자여서 친해 두면 얻는 게 많은 친구들 무리 등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학교생활을 즐긴다. 쓰키코에게 ‘신경 쓰이는 아이들’이란 사귀어서 ‘이익이 되는 아이들’이라는 뜻이다. ■ 너무 지질해서 왕따, 너무 잘나서 왕따 쓰키코의 친구 사귀기 공식이 혼란을 빚기 시작했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아이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지질해도 너무 지질해서, 잘나도 너무 잘나서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학교 대표 왕지질 히나코와 왕재수 고키. 처음 보자마자 한눈에 순위에서 빼버린 히나코는 바다에 가면 물에 빠지고, 산에 가면 조난당하고, 땅을 걸으면 길을 잃는 등 대책이 없는 아이다. 지지리 운도 없어서 눈만 마주쳐도 불행해진다는 소문까지 달고 다닌다. 그런데도 정작 자신은 항상 웃는다. 항상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열 번 넘어져도 열 번 일어난다. 그래서 더욱 친구들에게 웃음거리가 되고, 놀림거리가 된다. 히나코와 정반대인 고키는 외모도, 공부도, 운동도 어느 것 하나 못하는 게 없는 완벽한 아이다. 전학을 오자마자 쓰키코의 관찰 순위 1위에 오름은 물론 반 아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고키의 전성시대는 얼마 가지 못했다. 자신을 자칭 천재라 칭하고, 항상 친구들을 눈아래 놓고 깔보고, 절대 지고는 못 사는 오만불손한 성격 때문이다. 아무리 잘나도 가장 중요한 건 마음이니까. 쓰키코는 특이한 왕따 소녀와 소년을 관찰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마음을 애써 외면한다. 하지만 어느새 두 아이는 신경 쓰이는 아이들 순위에 올라와 있다. 성가신 친구 관계를 누구보다 싫어하는 쓰키코의 눈과 귀와 마음은 왜 자꾸 두 아이에게로 향하는 걸까. 히나코는 외톨이다. 어느 무리에서도 히나코에게 손을 내밀지 않았으니까. 그런데 요즘 이상하게 히나코가 남자아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히나코가 덜떨어졌지, 둔하지, 운 없지, 이쯤 되면 남자아이들한테 “얘들아, 나 좀 괴롭혀 줘.” 하고 광고하고 다니는 거나 다름없으니까. 아무리 고키가 운동 잘하고, 머리 좋고, 얼굴까지 잘생긴 완벽한 아이라고 해도 역시 사람은 마음이 중요하다. 고키가 오만불손하게 굴수록 우리 반 아이들이 싫어하고 멀리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누구나 그런 것쯤은 알고 있다. -본문 중에서 ■ 친구의 조건, 사랑의 조건 어른들 세계의 잣대로 친구를 정하고 좋아하는 남자아이를 찾던 쓰키코. 쓰키코에게 중요한 것은 그럴싸해 보이는 외적인 조건들이었다. 그런 쓰키코의 기준을 뒤흔든 건 바로 히나코의 고키에 대한 마음이었다. 히나코의 짝사랑은 생각나는 대로, 쏜살같이, 오로지 앞만 보고 달린다.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어떤 오해와 장애물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얼음처럼 차가운 고키의 마음을 녹일 정도의 뜨거운 마음으로 감싼다. 고키와 친해지고 싶지만 반 친구들이 싫어하는 고키와 가까이 지내다가 손해를 입는 게 두려운 자신과 달리 위험에 처한 고키를 돕자고 말하는 히나코의 순수함을 보면서 쓰키코는 조금씩 변해 간다. 잘난 맛에 사는 고키 역시 덜떨어지고, 둔해 보이는 히나코의 관심은 창피하다. 아이들의 놀림 역시 짜증스럽다. 하지만 얼음보다 차갑고 송곳보다 날카롭게 히나코를 대하던 고키 역시 히나코의 이인삼각 연습을 보면서 조금씩 달라진다. 축구 클럽에서 공격수 자리를 빼앗기고 좌절에 빠졌던 고키는 미련스러울 정도로 연습을 하는 히나코를 보면서 끈기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 잘난 쓰키코와 잘난 고키는 못난 아이 히나코를 통해 ‘마음이 끌리는 친구’의 의미를 알아 간다. 그리고 마음을 열어 간다. 외모도 중요하지만, 남자 친구라면 일 년에 천만 엔(우리나라돈으로 1억 원 정도-옮긴이)은 넘게 벌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은 어른들만 하는 게 아니다. 어린아이들도 돈 많은 아이와 친구가 되면 여러모로 이익이니까. 내 인생의 시나리오는 어른이 되면 외모도 성격도 빼어난 부자와 결혼하는 거다. 백 걸음 양보해서 외모는 고키 정도면 된다 해도, 성격은 스즈키, 집안은 모치가 이상형……. 아, 내가 생각해도 한심하다. 히나코 취향에 이러쿵저러쿵 트집 잡을 처지가 아니다. -본문 중에서 ■ 관찰의 힘은 크다 쓰키코는 6학년 2반의 ‘신경 쓰이는 아이들’ 공책의 작가이자, 이야기의 흐름을 끌고 가는 화자다. 왕따 소녀인 히나코가 ‘짝사랑하는 남자 친구를 구한 용감한 여자아이’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왕재수 소년 고키가 기마전을 치르면서 반 친구들에게 손을 내미는 과정까지, 모두 쓰키코의 꼼꼼한 관찰과 분석을 통해 독자에게 전달된다. 때로는 이성적이고 차가운 작가의 시선이, 때로는 열세 살 소녀의 순순한 시선이 교차하면서 좀 더 다양한 의미를 되짚어 보게 한다. 히나코와 고키의 또 다른 매력은 물론 예쁜 척하는 아유의 의리, 소심한 모치의 용기, 자기 주장이 강한 가지코의 포용력 등 친구들의 색다른 면을 관찰하는 재미도 더한다. 알고 보면 어느 누구도 한 가지 면으로만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값진 지혜까지도. 물론 고키도 웃기는 한다. 아니, 웃을 때가 많다. 축구 시합에서 공을 넣었을 때의 대담한 웃음, 시험에서 백 점을 맞았을 때의 자랑스러운 웃음, 그리고 남을 깔보는 듯한 차가운 웃음. 나는 신경 쓰이는 아이들 살피기를 게을리하지 않기 때문에 고키가 어느 때, 어떤 웃음을 짓는지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다. 저렇게 부드럽게 웃는 고키의 얼굴은 처음 본다. -본문 중에서
늑대는 양들에게 왜 당했을까요
자유지성사 / 어린이선비교실 (지은이) /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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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지성사논술,철학어린이선비교실 (지은이)
어린이 독서.토론.논술 따라잡기 1권. 공부의 핵심은 근원을 따져 밝히고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진술하는 데 있다. 그것이 바로 논술이며, 이 훈련은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길러 주어야 한다. 이 책은 단순히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용의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각을 넓혀 갈 수 있도록 꾸몄다. 이 책을 잘 활용하면 우리 아이들의 사고력과 탐구력, 그리고 창의성이 무럭무럭 자랄 것이다.1. 추천사 2. 도움말 3. 늑대는 양들에게 왜 당했을까요. 4. 생각지도 랄랄라 5. 퀴즈가 으쓱으쓱 6. 생각이 깡충깡충 7. 이야기가 술술술 - 그림 그리기 8. 마음이 쑥쑥쑥 기획의도 및 편집방향 2022년 개정 교육 과정은 "왜?" 라는 질문을 중시합니다. "엄마, 자장면이 먹고 싶어요." "그래? 그럼 먹으러 가자." 그렇게 말하는 것은 지난 과거 교육 과정입니다. 2022년 개정 교육 과정은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우리 대장이 자장면이 먹고 싶구나. 그런데 볶음밥도 있고 짬뽕도 있고 우동도 있는데 왜 자장면이 먹고 싶지?" 이 물음에 아이가 "그냥 먹고 싶어요." 라고 대답했다면 그것 또한 지난 과거 교육 과정 스타일입니다. 이제 아이는 "왜?" 라는 엄마의 물음에 구체적으로 또박또박 '자장면이 먹고 싶은 이유'를 말해야 합니다. 그것이 2022년 개정 교육 과정에서 추구하는 것입니다. 결국 공부의 핵심은 근원을 따져 밝히고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진술하는 데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논술이며, 이 훈련은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길러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힙니다. 책을 읽은 아이에게 엄마는 이렇게 묻습니다. "재미있니?" 아이는 대답합니다. "네." 그걸로 끝입니다. 동화는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와 올바른 삶의 방식을 가르쳐 줍니다. 그것을 좀더 확실하게 깨우치게 하려면, "재미있니?" 라는 질문만으로는 곤란합니다. "왜 그랬을까?" "만일에 그 때 주인공이 이렇게 했다면 결과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잠깐만, 그 방법밖에 없었을까?"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는 질문을 던져 준 다음에 조리있는 답을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글로 쓰면 논술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린이 독서ㆍ토론ㆍ논술 따라잡기'를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단순히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용의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각을 넓혀 갈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이 책을 잘 활용하면 우리 아이들의 사고력과 탐구력, 그리고 창의성이 무럭무럭 자랄 것입니다. 그것이 공부의 핵심입니다.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양을 어떻게 읽을까요 엄마양은 굶주린 늑대가 집 주변을 어슬렁거리고 있는데도 아기양들만 집에 두고 시장에 갔어요. 엄마양이 시장에 간 뒤 아기양들은 뿔뿔이 흩어져서 놀았어요. 엄마가 늑대가 올지 모른다고 단단히 주의를 줬는데도 아무도 바깥을 살피지 않았지요. 늑대가 집 안으로 뛰어들어 왔을 때 놀란 아기양들은 숨느라고 정신이 없었어요. 늑대는 막내 아기양만 빼놓고 모두 잡아먹었지요. 엄마양은 아기양들만 놔두고 시장에 간 것을 뒤늦게 후회했어요. 엄마양은 늑대 뱃속에서 아기양들을 꺼내고 대신 돌덩이를 집어넣었어요. 늑대는 처음에 머리를 잘 써서 아기양 여섯 마리를 다 잡아먹었지만 쉽게 안심을 한 탓에 엄마양한테 도리어 당하고 말았지요. 반대로 엄마양은 처음에는 늑대한테 당했지만 다시 당하지 않기 위해 현명하게 일을 처리해서 아기양들을 구하고 늑대를 없앴어요.
훔쳐서라도 보고 싶은 대입 자기소개서
진흥북스 / 신동훈, 김민지 (지은이), 박세용 (감수) / 2018.07.20
17,000원 ⟶ 15,300원(10% off)

진흥북스학습참고서신동훈, 김민지 (지은이), 박세용 (감수)
입학사정관이 원하고, 대입전문코치가 알려주는 합격 자소서의 모든 것. 입학사정관이 자기소개서를 통해 알고자 하는 핵심 역량이 무엇인지 분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뽑힌 자소서와 불합격 자소서 사례를 살펴보며 대학이 원하는 자기소개서는 무엇인지 알 수 있다. 평가자가 원하는 자소서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대입 전문 컨설턴트의 노하우와 첨삭으로 실전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다. 누구나 학종 금수저가 될 수 있는 1:1 실전 컨설팅을 제공한다.Chapter 1. 한 눈에 보는 2019 대입 트렌드 chapter 2. 입학사정관이 원하는 자기소개서의 비밀 Part 01. 뽑히는 자소서의 법칙 01. 떡잎부터 남다른 전공적합성을 보여라. 02. 학업역량은 숫자가 아니다. 03. 봉사활동은 양보다 질! 04. 창의적 체험 활동에 매력을 더하라. 05. 독서 활동도 스펙이 된다. Part 02. 불합격 자소서의 치명적 오류 01 기재 금지사항을 기재하는 오류 02 핵심 없이 나열하기에만 그치는 오류 03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오류 04 분량의 딜레마에 빠지는 오류 05 자기소개서에 ‘내’가 없는 주객전도의 오류 Chapter 3. 대입전문 코치가 말하는 자소서 작성법 Part 01. 대입 자소서 처음 쓸 때 누구나 걱정하는 3가지 01. 자소설 쓸 것인가? 문항의 핵심을 작성할 것인가? 02. 글자 수만 채울 것인가? 내용을 평가 받게 할 것인가? 03. 곧바로 글이 작성되지 않는 이유 Part 02. 진학코치가 추천하는 자소서 작성 7대 비법 01. 자소서 작성 준비 스텝을 확인하라 02. 다양한 경험소재를 스스로 선택하는 방법 03. 문항별 작성 패턴을 익혀라 04. 입학사정관의 시선을 사로잡아라 05. 식상한 경험을 레벨 UP 시키는 방법 06.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글을 작성하라 07. 타인의 시각에서 한 번 이상 검토 받아라 Chapter 4.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문항별 실전 컨설팅 Part 01. 문항별 작성법 팩트 체크 01. 1번 문항 : 지원학과에 관련된 학업의 노력과 열정을 보여라 02. 2번 문항 : 지원학과에 관련된 활동과 열정 그리고 인성을 나타내라 03. 3번 문항 : 지원학과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인성을 보여라 04. 4번 문항 : 대학별 자율 문항을 공략하라 Part 02. 문항별 실전첨삭 디스패치 01. 1번 문항. #학업성취도, #지적 호기심, #자기주도적학습, #전공 관심 02. 2번 문항. #적성과 소질, #전공 관심도, #진로탐색 노력, #전공관련 활동 03. 3번 문항. #인성, #품성, #사회성, #나눔, #배려, #갈등관리, #협력 04. 4번 문항. #전공 관심, #학교관심, #전공관련 활동, #발전가능성, #계획성 chapter 5. 에필로그 부록 01. 대학별 4번 자율문항 부록 02. 전공 학과별 진출분야 부록 03. 자소서 워크북& 시트지대세는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가 판을 뒤집는다! 입학사정관이 원하고, 대입전문코치가 알려주는 합격 자소서의 모든 것! 잘 쓴 자기소개서 하나가 예상치 못한 대학에 합격하는 기적을 만든다. 잘 쓴 자기소개서란 무엇일까? 바로 입학사정관의 마음을 흔드는 자기소개서이다. 아무리 화려한 스펙을 갖고 있어도 뽑는 사람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무용지물이다. 이 책은 입학사정관이 자기소개서를 통해 알고자 하는 핵심 역량이 무엇인지 분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뽑힌 자소서와 불합격 자소서 사례를 살펴보며 대학이 원하는 자기소개서는 무엇인지 알 수 있다. 평가자가 원하는 자소서가 무엇인지 알았다면, 이제 대입 전문 컨설턴트의 노하우와 첨삭으로 실전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는 금수저들에게만 유리하다는 편견을 버리고 누구나 학종 금수저가 될 수 있는 1:1 실전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치동에서 소수에게만 공유되던 자소서 작성 노하우를 단 한권의 책으로 마스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대입 자소서는 입학사정관을 설득하는 글이다. ◎대입 자소서는 실제로 ‘내’가 쓸 수 있어야 한다. 평가자의 의도를 분석하고, 대입 전문 코치의 노하우를 통해 실제로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게 만든 최상의 자소서 합격 가이드 그동안 수많은 합격 자기소개서의 비밀은 대치동 사교육계에서 소수에게만 공유되어 왔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에 따라 자기소개서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금, 자기소개서 작성을 앞두고 막막해하는 학생들을 위해 이 책이 만들어졌다. 자기소개서는 더 이상 금수저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글을 못 쓰는 사람도 충분한 연습을 통해 자신을 매력적으로 드러낼 수 있다. 고가의 컨설팅을 받지 않고도 이 한 권의 책으로 대학이 원하는 자기소개서가 무엇인지, 대입 전문 코치가 강조하는 합격 자소서의 노하우는 무엇인지 파악한다면 자소서를 통한 대입 합격의 기적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17 : 백설 공주
아울북 / 지유리 (지은이), 이경희 (그림)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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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명작,문학지유리 (지은이), 이경희 (그림)
요즘 아이들의 친근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여 주며 많은 사랑을 받는 유튜브 채널 ‘간니닌니 패밀리’. 간니와 닌니가 이번엔 동화의 주인공이 되었다. 피터 팬, 앨리스, 알라딘, 도로시, 앤, 인어 공주까지! 이름만 들어도 아는 명작 주인공들과 친구가 되어 동화 나라를 여행한다. 책보다 슬라임이나 유튜브와 더 친숙한 어린이 친구들에게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시리즈는 책 읽기가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지 알려 준다. 열일곱 번째 이야기인 ‘백설 공주’에서 간니, 닌니는 원작이 완결난 이후 공주들을 위해 공주 학교를 세운 백설 공주를 만난다. 공주 학교의 학생이 된 간니와 닌니는 지금까지 자매가 알고 있던 공주에 대한 편견을 부수는 다양한 사건들을 경험한다. 이에 더해 원작 속에 쪽지를 숨겨, 쿱들을 이야기 왕국으로 꾀어낸 범인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발견하는데.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환상적인 모험이 여러분을 찾아간다.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뜻밖의 쪽지 1장 공주 학교에 입학하다 2장 교장이 된 백설 공주 3장 누가 쿱일까? 4장 못된 곰 인형 공주 5장 진실의 거울을 찾아서 6장 지하실을 탈출하라! 7장 마녀와의 대결 8장 사라진 남색 난쟁이 9장 난쟁이 게임 에필로그 사진 속 범인 부록77만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와 함께 떠나는 환상적인 동화 여행 명작 속 인물들과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나요!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 동화 속 주인공이 되다! 간니닌니 가족의 솔직하고 따뜻한 일상으로 인기를 얻으며 수많은 구독자의 사랑을 받는 유튜브 채널 ‘간니닌니 패밀리’. 간니닌니가 전하는 순수하고 유쾌한 감동이 동화로 탄생했습니다. 17권은 저자 ‘그림 형제’의 《백설 공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데요. 간니와 닌니는 범인의 글씨체를 도서관 직원들의 글씨체와 비교해 범인을 찾아내려 합니다. 하지만 직원들을 모은 그 순간, 어디선가 화살이 날아와 파피루스 도서관은 혼란에 휩싸이게 되지요. 화살에 묶인 쪽지에는 ‘쿱은 백설 공주 왕국에 있다’라는 내용이 쓰여 있었는데요. 곧바로 백설 공주 왕국으로 향하는 자매! 과연 간니와 닌니는 이번에도 무사히 쿱을 찾을 수 있을까요? 명작이 전하는 불변의 교훈과 변화하는 시대의 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명작 읽기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고,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 명작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요즘 아이들은 진득하게 책 읽는 것을 무척이나 힘들어하지요. 이에 아이들 스스로 책을 읽고 싶도록, 손에 든 책을 놓고 싶지 않도록,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를 명작 속 주인공으로 한《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유튜브를 보며 일상을 간접 체험하듯,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즐거운 독서 경험을 하고 나아가 명작의 감동과 가치도 되새길 수 있길 바랍니다. 특히 이 시리즈를 통해 옛이야기가 전하는 아름다운 가치들, 이를테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악에 맞서 싸우는 용기 등을 담으면서도, 외모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된 성 역할 같은 낡은 관념을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 보게끔 했습니다. 17권 ‘백설 공주’에서는 화려한 외면보다 중요한, 단단한 내면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간니와 닌니가 쿱과 엘리자베스를 착각한 일을 계기로, 엘리자베스는 자매가 자신의 공주답지 않은 외모를 놀린다고 생각해 집요하게 괴롭힙니다. 공주 신분도 아니고, 옷차림도 초라한 자매를 깔보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렇게 괴롭히던 간니와 닌니가 자신이 위험에 처하자 망설임 없이 구해줬다는 사실을 알고, 공주인 자신보다도 더 반짝이는 자매 내면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됩니다.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시리즈는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 동화의 감동과 변화한 시대 속에서 추구해야 할 새로운 가치관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는 좋은 친구가 될 것입니다. 찾고, 활동하고, 더 알아보고! 다양한 부록 수록 내용 이해를 돕고 책 읽기에 흥미를 높이는 독후 활동이 본문 뒤에 실렸습니다. 원작에 대해 알아보는 명작 채팅방, 작가 소개, 일곱 난쟁이 과목 맞히기, 멋진 공주, 왕자를 위한 10가지 규칙 등 책을 다 읽은 후에도 다양한 독후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원작의 내용을 요약한 줄거리 페이지로 원작과 이번 작품의 다른 점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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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 / 정관성 (지은이), 홍수진 (그림)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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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사회,문화정관성 (지은이), 홍수진 (그림)
어린이들이 살아가면서 마주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통해, 법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어떻게 나와 다른 사람을 지켜 주는지, 어떤 행동이 옳은지를 알려 준다. 약자를 배려하고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법 이야기를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다. 장난으로 여기며 무심코 던진 말과 행동이 법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모르고’ 한 행동도 ‘책임’은 피할 수 없다는 걸 명확하게 알려 준다. 아이들에게 추상적이고 딱딱한 개념인 법을 여러 가지 상황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풀어낸 어린이 교양서이다.작가의 말 게임 아이템만은 안 돼요 미성년자와 성년 미성년자의 책임 미성년자의 법률 행위 내가 부른 건데 마음대로 못 올려? 저작권법 단톡방에서 말조심해 개인의 명예 명예 훼손 장난인 줄 알았어요 학교 폭력 예방에 관한 법률 병원비만 물어 주면 돼요? 손해·배상 보상 형이 가져가서 놀고 다시 돌려줄게 공갈과 강도· 재물손괴 진짜 그런 세상이 있었다고요? 학생인권조례 선생님을 괴롭혔다고? 교권 침해 걸리기만 해 봐 학교안전공제회 우리 집 근처에 성폭력범이? 아동 청소년 성범죄의 처벌 사고 나면 어쩌려고? 교통 법규 신뢰의 원칙 찾아 주면 만 원! 유실물법 잘못 알고 그런 건데 처벌받아요? 공무 집행 방해 부록법은 우리를 지켜 주는 울타리예요 2020년에 시행된 ‘민식이법’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를 지켜 주기 위해 만들어진 소중한 법이에요. 그런데 이 법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한 일부 아이들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부러 달리는 차 앞으로 뛰어들거나 차 꽁무니를 쫓아가는 것처럼 위험한 장난을 쳤어요. 이른바 아이들 사이의 ‘민식이법 놀이’라고 불린 장난이에요. 아이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 까닭은 법에 대해 잘못 이해하거나,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 의식이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남의 물건을 훔치지 않고, 학교에서 급식을 먹을 때나 버스를 탈 때 차례를 지키고, 나보다 약하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때리거나 괴롭히지 않아요. 이처럼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려 살려면 서로를 위해 지켜야 할 ‘약속’이 있어요. 세상을 질서 있게 만들고, 모두가 안전하게 마음 놓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든 규칙이 바로, ‘법’이에요. 법은 나쁜 짓을 한 사람을 혼내 주기 위해 필요한 게 아니에요. 법은 세상을 더 좋게 만들어요. 의료보험, 국민연금과 같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보장하는 복지 제도나, 학생과 선생님을 보호하는 법,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 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법도 있어요. 법이 있어야 약자도 보호할 수 있어요. 법은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힘이 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울타리예요. 법은 어른들의 세상에서만 작동하는 규칙이 아니에요.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사회의 약속이기 때문에 아이들도 법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법을 잘 알면 나를 지키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배려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약자를 배려하고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법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법의 의미와 역할을 올바르게 배우고 익히면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갈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법 이야기 쌍둥이 남매, 서윤이 서하는 사소한 일로 티격태격하며 다투고, 엄마 아빠한테 꾸지람을 듣고는 주눅이 들었다가도 또 언제 그랬냐는 듯 금세 해맑아지는 평범한 초등학생이에요. 이 책에서는 서윤이와 서하의 일상을 따라가며 어린이들이 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 학교, 놀이터, 등하굣길 등을 배경으로 아이들이 겪을 만한 법 문제를 다룹니다. 서윤이와 서하가 알까기 시합에 대한 ‘약속’을 제대로 하지 않아 다투는 일에서는 ‘계약’의 개념과 ‘사회적 통념’을, 서윤이가 서하의 잃어버린 목걸이를 찾아 주는 대가로 만 원을 요구하는 일에서는 ‘유실물법’을, 친구들 여럿이 짜고 한 명을 괴롭힌 일에서는 ‘학교 폭력’을, 엄마 카드로 몰래 결제한 게임 아이템을 친구한테 선물 받은 일에서는 ‘미성년자’의 개념과 ‘미성년자의 법률 행위의 취소’를, 놀이터에서 처음 만난 동생한테 장난감을 빌려온 일에서는 ‘공갈과 협박, 재물손괴’를, 좋아하는 아이돌 영상이나 사진을 단톡방에서 주고받는 일에서는 ‘저작권법’을, 학교 수업 시간에 야구를 하다가 학교 옆 가게의 기물을 파손한 일에서는 ‘학교안전공제회’를, 놀이터에서 놀다가 다른 친구를 다치게 한 일에서는 ‘손해와 배상, 보상’에 대한 개념을 이야기합니다. 이처럼 어린이들 일상 속에도 법과 관련된 일들이 많이 숨어 있어요. 어린이들이 살아가면서 마주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통해, 법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어떻게 나와 다른 사람을 지켜 주는지, 어떤 행동이 옳은지를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에게 법은 추상적이고 딱딱한 개념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실제 ‘사례’를 통한 ‘법’ 이야기는 교과서 속 지식이 아니라 살아 있는 도구로써 법을 이해하게 해 줍니다. 법을 어렵고 멀게만 느꼈던 아이들에게 ‘법은 우리를 지켜 주는 약속’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잘못 알고 그런 건데 처벌받아요?” 아이들이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성장하게 만드는 책 ‘친구가 준 게임 아이템, 선물 받은 거니까 그냥 써도 될까요?’ ‘단톡방에서 여러 친구들이 누군가를 욕하면 다 같이 그런 분위기니까 나도 같이 해도 괜찮을까요?’ ‘인기 방송 프로그램의 스크린 캡쳐 화면, 내 SNS에 올려도 될까요?’ ‘장난으로 놀린 말도 명예 훼손이 될 수 있을까요?’ ‘여럿이서 짜고 한 친구를 하루 종일 모른 척했는데, 때리지 않았으니까 괜찮은 거겠죠?’ ‘길 가다 주운 지갑, 아무도 못 봤는데 내가 가져도 될까요?’ ‘방역 차 연기를 보고 불이 난 줄 잘못 알고 신고했는데, 그래도 처벌받나요?’ 이처럼 이 책에는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이 담겨 있습니다. 법의 정의부터 학교 폭력, 저작권, 명예 훼손, 손해 배상, 재물손괴, 학생 인권과 교권, 학교안전공제회, 아동 청소년성범죄, 교통 법규와 유실물법, 공무 집행 방해까지, 어린이와 관련된 다양한 법 조항들이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담겨 있습니다. 장난으로 여기며 무심코 한 말과 행동이 법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아이들에게 ‘모르고’ 한 행동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걸 명확하게 알려 줍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해서는 안 되는 행동에 대한 뚜렷한 지침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교과서본문암기 달달달 워크북 중2-1 미래엔(배두본) (2017년) (스프링)
씽크플러스 / 씽크플러스 편집부 지음 /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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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플러스학습참고서씽크플러스 편집부 지음
내신 서술형문제와 수행평가 대비를 위한 교과서 본문암기워크북 2017년 1학기 교재다. 각 과마다 단어→ 숙어 → 청크 → 필수문장 → 본문 파트 순으로 암기와 평가를 할 수 있도록 4~6단계의 워크시트로 구성되어 있다. 단어, 숙어, 청크 파트에는 각각 암기장과 영한, 한영, 혼합 테스트지가 있어 스스로 암기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으며 필수문장과 본문의 경우 암기장, 문장해석, 문장빈칸쓰기, 청크단위 영작, 문장빈칸선택, 문장쓰기(워드박스), 영작 등 7단계 본문문장 반복활동을 통해 교과서 본문을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Lesson 1. Four Types of Friends Lesson 2. Donate Your Talent Lesson 3. It's Raining Frogs Lesson 4. Every Dog Has His Day Lesson 5. A Trip to Ganghwado내신 서술형문제와 수행평가 대비를 위한 교과서 본문암기워크북 2017년 1학기 교재입니다. 각 과마다 단어→ 숙어 → 청크 → 필수문장 → 본문 파트 순으로 암기와 평가를 할 수 있도록 4~6단계의 워크시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단어, 숙어, 청크 파트에는 각각 암기장과 영한, 한영, 혼합 테스트지가 있어 스스로 암기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으며 필수문장과 본문의 경우 암기장, 문장해석, 문장빈칸쓰기, 청크단위 영작, 문장빈칸선택, 문장쓰기(워드박스), 영작 등 7단계 본문문장 반복활동을 통해 교과서 본문을 아주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모든 Lesson은 아래의 workshee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구성이 주관식 서술형으로 정답분량이 너무 많아 교재에 싣지 않고 http://cafe.naver.com/word1004에서 무료제공합니다. Ⅰ. 단어 테스트지 ① 단어암기장 ② 단어테스트(영한) ③ 단어테스트(한영) ④ 단어테스트(혼합) Ⅱ. 숙어 테스트지 ① 숙어암기장 ② 숙어테스트(영한) ③ 숙어테스트(한영) ④숙어테스트(혼합) Ⅲ. 청크 테스트지 ① 청크 암기장 ② 청크테스트(영한) ③ 청크테스트(한영) ④ 청크테스트(혼합) Ⅳ. 필수문장 테스트지 ① 필수문장 암기장 ② 필수문장테스트(해석) ③ 필수문장테스트(빈칸) ④ 필수문장테스트(청크) ⑤ 필수문장테스트(영작) Ⅴ. 본문문장 테스트지 ① 본문 암기장 ② 본문테스트(해석) ③ 본문테스트(빈칸) ④ 본문테스트(청크) ⑤ 본문테스트(선택) ⑥ 본문테스트(워드박스) ⑦ 본문테스트(영작) ※ 단어,숙어 암기어플, 교과서 본문을 원어민 음성을 들으며 암기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매기 박사의 태양계 여행
산하 / 매기 에더린 포콕 (지은이), 첼렌 에시하 (그림), 배블링북스 (옮긴이), 구경록 (감수) /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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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자연,과학매기 에더린 포콕 (지은이), 첼렌 에시하 (그림), 배블링북스 (옮긴이), 구경록 (감수)
지식의 숲 29권. 꿈 많고 호기심 강한 어린이들을 드넓은 우주로 안내한다. 여행을 이끌 안내자는 영국의 우주과학자인 매기 박사이다. 매기 박사는 텔레비전 인기 과학 프로그램인 ‘밤하늘’을 진행하기도 했다. 꼭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들을 어린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 썼다. 그러면서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물음들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이를테면 인간은 화성에서 살 수 있을까?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제9행성인 슈퍼지구가 존재할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우주의 기원이나 생명의 탄생 같은 보다 깊은 질문들을 이어간다.여행 준비 안녕? 나는 매기 박사야 4 태양계는 무엇일까? 6 여행 계획 8 여행 지도 10 이륙 준비! 12 궤도 진입 14 우주로 들어서다 16 태양계 여행 지구 18 국제우주정거장 22 우주 쓰레기 24 달 26 태양 32 수성 38 금성 44 지구형 행성들 50 화성 52 소행성대 60 바위투성이 천체들 62 목성형 행성 탐험 64 목성 66 토성 74 천왕성 82 해왕성 86 카이퍼 벨트 90 명왕성 92 제9행성 96 태양계의 끝은 어디일까? 98 오르트 구름 100 항성들 사이의 공간 102 맺음말 104 자료실 우주선 자료실 106 우주과학 용어 사전 118 찾아보기 120우리 함께 태양계를 여행해 볼까요? 이 책은 꿈 많고 호기심 강한 어린이들을 드넓은 우주로 안내하는 초대장입니다. 여행을 이끌 안내자는 영국의 우주과학자인 매기 박사입니다. 매기 박사는 텔레비전 인기 과학 프로그램인 ‘밤하늘’을 진행하기도 했지요. 태양계 끝까지 여행하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하루에 150만 킬로미터로 날아가는 우주선을 타도 오르트 구름이 시작되는 태양계 끝자락까지 가는 데 30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기 박사가 선택한 방법은 상상실험을 통한 우주여행입니다. 빛의 속도로 여행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상상하며 특수상대성이론을 세운 아인슈타인 박사처럼 말이죠. 먼저 지구의 위성이자 이웃사촌인 달과 태양계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태양을 관찰해 볼까요? 그런 다음, 행성과 위성들을 탐사하고 소행성대를 지나 태양계 외곽의 카이퍼 벨트와 오르트 구름까지 여행하는 겁니다. 매기 박사에 따르면, 태양은 우리 은하계의 약 3,000억 개 항성(붙박이별)들 가운데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네요. 그런데 우주에는 이런 은하가 2,000억 개도 넘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우주선은 이제 본격적인 우주여행의 첫발을 뗀 셈입니다. 태양계 가족들을 소개합니다. 태양계는 태양과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천체들이 모여 있는 공간입니다. 태양은 수소가 헬륨으로 변하며 생기는 에너지로 불타는 항성입니다. 태양계의 다른 천체들을 모두 합해도 태양 질량의 1퍼센트도 안 된다고 합니다.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들이지요? 태양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불러 본 행성(떠돌이별)들 이름이랍니다. 행성이란 그 이름처럼 항성 주위를 돌고 있는 천체입니다.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지만, 충분한 질량이 있고, 둥그런 구 모양을 하고 있지요. 화성과 목성 사이에는 소행성(작은 떠돌이별)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습니다. 빛나는 꼬리를 끌며 태양을 초점으로 포물선 궤도를 도는 혜성이나, 궤도를 벗어나 지구 대기권으로 끌려 들어온 유성 같은 천체도 모두 태양계의 가족입니다. 태양에서 가장 먼 행성인 해왕성을 지나면 얼음과 바위 성분의 천체들이 떠 있는 카이퍼 벨트가 펼쳐집니다. 한때는 행성으로 분류되다가 지금은 왜소행성으로 밀려난 명왕성도 이곳에 있습니다. 여기서 더 가면 두터운 오르트 구름이 시작됩니다. 수백만 개의 먼지 덩어리와 얼음 조각들이 태양계를 둘러싸고 있다고 추측되는 곳이지요. 지구가 속해 있는 태양계는 정말 거대하지요? 하지만 태양계도 은하의 수많은 행성계 중에서 우리가 이제 아주 조금 알게 된 공간일 뿐입니다. 빛의 속도로 태양계에서 바로 이웃 행성계로 가려 해도 최소 몇 년은 걸린다고 하지요. 우리의 소중한 행성을 떠나 우주로 매기 박사의 우주선이 지구의 중력을 이겨내고 힘차게 날아올랐습니다. 우주 공간에서 바라보니, 지구가 어둠 속에서 작고 푸르스름한 구슬처럼 떠 있습니다. 여기서 더 멀어지면, 지구는 점점 작아져 먼지만 해지다가 이윽고 우리의 시야에서 사라지겠지요. 하지만 바로 저곳이 날마다 웃고 울고 사랑하며 싸우기도 하는 우리의 보금자리랍니다. 지금까지 알려지기로 지구는 태양계에서 생명체를 품고 있는 유일한 행성입니다. 지구는 태양에서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맞춤한 곳에 있습니다. 생명이 유지되기 위해 꼭 필요한 물이 표면을 가득 덮고 있고, 대기층에는 산소도 풍부하지요. 이런 조건들은 정말 대단한 우연이자 큰 행운입니다. 혹시 우주 공간 어딘가엔 지적 능력을 갖춘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요? 누구도 이 질문에 분명하게 답할 수 없을 겁니다. 아직 그럴 만한 흔적이나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우주에 대해 인간이 알고 있는 지식이 너무 적기 때문이죠. 인간이 우주를 향한 첫걸음을 뗀 것은 1950년대 후반이고, 1960년대부터는 지구에서 가까운 행성으로 탐사선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1969년 7월에는 드디어 아폴로 11호를 타고 날아간 미국의 우주비행사 암스트롱이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디뎠지요. 1977년 여름, 보이저 1호와 2호가 발사되었습니다. 2020년 현재 보이저호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먼 거리를 항해하고 있는 탐사선들입니다. 이 탐사선들은 목성형 행성(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을 탐사하고 태양계의 가장 바깥쪽 영역을 통과해 마침내 성간공간(항성과 항성 사이의 물질이 아주 희박한 공간)으로 들어섰습니다. 보이저 1호에는 ‘지구의 속삭임’이라 이름 붙인 디스크가 실려 있습니다. 여기엔 55개 언어로 된 인사말과 지구의 다양한 문화와 정보들이 담겨 있습니다. 혹시라도 만날지 모를 외계 생명체에게 전달할 일종의 타임캡슐이지요. 꿈을 가진 사람은 모험을 떠나지요. 우주는 상상을 뛰어넘을 만큼 광활하고 비밀로 가득합니다. 강한 호기심과 용기가 없다면 우주여행은 처음부터 불가능했겠지요. 인간은 아주 오래전부터 우주여행을 꿈꿔 왔습니다. 매기 박사가 어린이를 위한 태양계 여행 안내서를 만든 것도 이런 꿈을 이어 가려는 시도랍니다. 이 책에서 주요 내용은 두 번째 장인 ‘태양계 여행’에 담겨 있습니다. 꼭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들을 어린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 썼지요. 그러면서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물음들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냅니다. 이를테면 인간은 화성에서 살 수 있을까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제9행성인 슈퍼지구가 존재할까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우리는 우주의 기원이나 생명의 탄생 같은 보다 깊은 질문들을 이어가겠지요. 책의 앞머리에선 우주여행을 위한 예비지식들이 소개되고, 미처 다루지 못한 기초 개념과 정보들은 ‘우주선 자료실’에서 정리됩니다. 이로써 매기 박사와 함께 하는 태양계 여행은 끝이 납니다. 하지만 우주의 신비는 정말 끝이 없답니다. 그렇다면 진짜 우주여행은 이제부터입니다!
자라나는 숲속의 보물들
아주좋은날 / 최형미 (지은이), 한아름 (그림) /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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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좋은날명작,문학최형미 (지은이), 한아름 (그림)
기후 위기의 시대에 그 소중함이 더욱 절실해진 나무와 숲의 이야기, 그리고 내일을 열어 갈 우리 아이들이 숲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 가야 하는지를 그린 환경 동화다. 어린 독자들이 ‘자라나는 우리의 보물’인 숲의 소중함을 알고 직접 가꿔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되었다. 삭막하기만 했던 소라네 아파트 공터. 어느 날부턴가 누군가 나무와 꽃을 심기 시작했다. 범인은 바로 같은 반 친구 우리네 할아버지. 이윽고 울창해진 공터는 꿀벌과 새가 모여드는 정원이 되고, 주민들도 마음이 편안해진다며 하나둘 찾아온다. 소라는 남몰래 등굣길 지름길로 쓰던 공터가 정원이 된 게 못마땅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일자리를 잃고 울적해하던 아빠가 정원에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본 소라는 숲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도시에 사는 많은 아이들은 숲을 만날 기회가 적다. 가로수와 학교 내 작은 정원 정도가 나무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전부인 아이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설명하는 것은 소 귀에 경 읽히기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자라나는 숲속의 보물들>은 도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현실적인 상황 속에서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얼마나 큰 보물이 될 수 있는지 들려준다. 아이들이 기후 위기를 극복할 열쇠인 숲의 효용을 깨닫고 더 가치 있는 보물로서 지켜 주기를 바라며 이 책을 선보인다.들어가는 말 · 4 그깟 나무가 뭐라고! · 10 벌레가 너무 싫어! · 26 나무 박사 김우리 · 42 보물 심기 · 60 나무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 74 자라나는 보물들 · 88 우리 모두 환경 지킴이 · 98금은보화보다 소중한 보물, 숲이 사라지고 있어요! 세대를 초월한 쉘 실버스타인의 명작 그림책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사랑하는 소년에게 시원한 나무 그늘, 집을 지을 나뭇가지, 배를 만들 나무 기둥, 쉬어 갈 그루터기까지 일생에 걸쳐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버드나무의 이야기로 전 세계 독자들을 감동시킨 바 있다. 이 이야기는 비단 한 그루의 특별한 나무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로도 나무들은 인간을 비롯한 지구 위의 생명체들에게 ‘아낌없이’ 소중한 것들을 내어준다.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뒤 우리들이 호흡할 맑은 산소를 공급하고, 수많은 생물의 식량이 되어 주며, 미세 먼지를 걸러 주고, 종이를 만들 펄프의 원료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는 지구의 주인공이라는 착각 속에 살면서 우리를 보호해 주고, 또 우리가 당연히 보호했어야 할 나무와 숲의 존재를 너무 오래 잊고 살았다. 비단 나무뿐만이 아니라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사람을 위해서만 존재한다고 착각했던 시간이 너무 길었다.‘사람은 자연 보호, 자연은 사람 보호’라는 옛말이 있다. 하도 많이 들어서 당연하게 생각되었던 이 말이 요즘은 그 효력을 다한 듯하다. 사람은 자연을 제대로 보호하지 않고, 그 때문에 자연도 사람을 보호해 주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전에 없던 다양한 질병이 창궐하고, 환경오염으로 인해 생물 다양성이 크게 줄어들었다. 무엇보다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이상 기후만 봐도 문제의 심각성을 실감할 수 있다. ‘아주좋은날’의 신간 《자라나는 숲속의 보물들》은 기후 위기의 시대에 그 소중함이 더욱 절실해진 나무와 숲의 이야기, 그리고 내일을 열어 갈 우리 아이들이 숲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 가야 하는지를 그린 환경 동화다. 어린 독자들이 ‘자라나는 우리의 보물’인 숲의 소중함을 알고 직접 가꿔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된 이 책이 숲과 아이들의 마음을 이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 우리네 할아버지의 수상한 정원,아낌없이 자라는 초록빛 보물 창고가 되다 삭막하기만 했던 소라네 아파트 공터. 어느 날부턴가 누군가 나무와 꽃을 심기 시작했다. 범인은 바로 같은 반 친구 우리네 할아버지! 이윽고 울창해진 공터는 꿀벌과 새가 모여드는 정원이 되고, 주민들도 마음이 편안해진다며 하나둘 찾아온다. 소라는 남몰래 등굣길 지름길로 쓰던 공터가 정원이 된 게 못마땅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일자리를 잃고 울적해하던 아빠가 정원에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본 소라는 숲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도시에 사는 많은 아이들은 숲을 만날 기회가 적다. 가로수와 학교 내 작은 정원 정도가 나무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전부인 아이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설명하는 것은 소 귀에 경 읽히기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자라나는 숲속의 보물들》은 도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현실적인 상황 속에서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얼마나 큰 보물이 될 수 있는지 들려준다. 아이들이 기후 위기를 극복할 열쇠인 숲의 효용을 깨닫고 더 가치 있는 보물로서 지켜 주기를 바라며 이 책을 선보인다. '함께 사는 세상 환경 동화' 시리즈그 열 번째 이야기 ‘아주좋은날’의 환경 창작 동화 시리즈 '함께 사는 세상 환경 동화'는 신간 《자라나는 숲속의 보물들》을 비롯한 열 권의 작품으로 독자들을 만나 왔다. 대기, 해양, 수질 오염 그리고 재활용 문제와 기후 변화까지, 환경의 세세한 부분을 아우르는 저마다의 주제로 꽉 찬 '함께 사는 세상 환경 동화' 시리즈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환경을 향한 우리의 책임을 알려주는 데 최고의 환경 교육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특히 새로이 선보이는 신간 《자라나는 숲속의 보물들》을 통해 아이들은 지구 위에 살아가는 동반자로서 숲을 바라보며, 저마다의 자리에서 나무 지킴이이자 어린이 환경운동가로서 한 발을 내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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