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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의 아이
이오앤북스 / 송재찬 (지은이) / 202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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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앤북스
명작,문학
송재찬 (지은이)
1970년대, 한국 사회가 급속한 산업화가 되면서 많은 사람이 고향을 떠나 도시로 왔다. 하지만 희망찬 기대와는 달리 도시의 삶은 윤택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았다. 그들 대부분은 도시 빈민의 삶을 살아야만 했다. 호기네 가족도 고향을 떠나왔지만 팍팍한 도시 생활은 부모의 삶을 앗아가고 만다. 부모를 잃고 도시에서 방황하던 호기는 우연히 돈이 들어있는 지갑을 줍게 되고 문득 자신이 가야 할 곳이 고향임을 알게 된다. 텅 빈 옛집에 홀로 돌아온 호기는 추위와 배고픔, 외로움 속에서도 스스로 살아가겠다는 용기를 다진다. 어린 가장이 되었지만 그의 곁에는 늘 따뜻한 사람들이 있다. 담임 선생님, 이웃 어른, 친구 은숙과 외삼촌이 보내는 작은 손길은 호기에게 삶을 지탱할 힘이 되어 준다. 늘 마음에 걸렸던 지갑을 돌려주겠다고 마음먹은 호기는 지갑 주인에게 편지를 보낸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이 써버린 돈을 채워서 지갑을 돌려주려 한다. 하지만 지갑을 묻어둔 곳은 이미 파헤쳐져 있는데···. 빈집의 아이 호기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서울역 안개 은숙의 비밀 새 친구 이른 아침의 충격 비 오는 일요일 무지개 여름 방학 새로운 출발이오앤북스 청소년문학 02 시대 공감 시리즈 『돌아온 진돗개 백구』 송재찬 작가가 전하는 삶의 노래! 1970년대 희망을 찾아 모두가 떠나 텅 빈 농촌 홀로 남은 아이의 용기로 다시 채워지는 빈집 빈집에서 시작된 소년의 홀로서기 1970년대, 한국 사회가 급속한 산업화가 되면서 많은 사람이 고향을 떠나 도시로 왔다. 하지만 희망찬 기대와는 달리 도시의 삶은 윤택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았다. 그들 대부분은 도시 빈민의 삶을 살아야만 했다. 호기네 가족도 고향을 떠나왔지만 팍팍한 도시 생활은 부모의 삶을 앗아가고 만다. 부모를 잃고 도시에서 방황하던 호기는 우연히 돈이 들어있는 지갑을 줍게 되고 문득 자신이 가야 할 곳이 고향임을 알게 된다. 텅 빈 옛집에 홀로 돌아온 호기는 추위와 배고픔, 외로움 속에서도 스스로 살아가겠다는 용기를 다진다. 어린 가장이 되었지만 그의 곁에는 늘 따뜻한 사람들이 있다. 담임 선생님, 이웃 어른, 친구 은숙과 외삼촌이 보내는 작은 손길은 호기에게 삶을 지탱할 힘이 되어 준다. 늘 마음에 걸렸던 지갑을 돌려주겠다고 마음먹은 호기는 지갑 주인에게 편지를 보낸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이 써버린 돈을 채워서 지갑을 돌려주려 한다. 하지만 지갑을 묻어둔 곳은 이미 파헤쳐져 있는데···. 빈집의 아이 호기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용기와 이웃의 관심으로 채워지는 빈집 호기의 빈집은 단순히 버려진 공간이 아니라, 공동체와 더불어 사는 삶 그리고 스스로 서는 용기를 통해 다시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바뀌어 간다. 읽는 이로 하여금 “비어 있음”이 결핍이 아닌 가능성일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가족 해체와 공동체 붕괴를 고민하는 시대에, 이 책은 묻는다. “당신은 어떤 빈집을 채워 나가고 있습니까?”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남기며, 책장을 덮고 난 뒤에도 오래도록 생각을 이어가게 하는 작품이다. 『빈집의 아이』는 성장과 희망을 찾는 모든 독자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또한 이 작품은 한 아이의 성장 이야기를 넘어, 1970년대 산업화와 새마을운동, 유신헌법이라는 시대의 격변을 어린이의 눈으로 생생히 비춘 사회적 기록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시대의 아픔과 사랑을 승화한 삶의 노래다. 빈집에서 시작된 한 소년의 생존과 성장 이야기 1970년대, 산업화의 거센 물결은 농촌을 텅 비게 하고 수많은 이농민을 도시로 몰아넣었다. 『빈집의 아이』는 바로 그 격변의 시대를 살아야 했던 한 소년의 운명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주인공 호기는 부모를 잃고 서울의 혼란 속에서 방황하다가 결국 고향으로 돌아와 텅 빈 옛집에 홀로 남는다. 하지만 이 ‘빈집’은 단순한 폐허가 아니다. 그것은 상실과 고독을 안고 살아야 하는 현실의 무게이자, 동시에 새로운 출발을 가능케 하는 희망의 공간이다. 호기는 두려움과 배고픔, 차가운 외로움을 견디면서도 점차 삶을 스스로 꾸려 나가는 법을 배워 간다. 작가는 소년의 시선으로 당시 한국 사회가 겪은 급격한 변화와, 어린이가 감내해야 했던 삶의 진실을 사실적으로 드러낸다. ‘빈집’에서 출발한 이 성장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인간의 강인한 회복력을 일깨우며, 잃어버린 것들 속에서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를 선사한다. 독자는 이미 호기의 빈집에 함께 발을 들여놓으며, 소년의 고단하지만 꿋꿋한 삶의 여정을 함께 걸어가게 된다. 1970년대의 그림자 속에서 이 작품은 단순히 개인의 성장담에 머물지 않는다. 작가는 이야기 전반에 걸쳐 1970년대 한국 사회의 정치적·역사적 풍경을 교차시킨다. 새마을운동의 깃발이 마을 곳곳에 펄럭이고, 유신헌법의 무거운 그림자가 골짜기마저 뒤덮던 시대. 어린 호기의 눈에도 그 모순된 풍경은 분명하게 각인된다. 어른들의 술자리에서 흘러나오는 유신 비판, 대학생들이 잡혀간다는 소문, 그리고 마을의 변화는 호기에게 ‘나라’와 ‘권력’이라는 거대한 문제를 어렴풋이 인식하게 한다. 이 모든 것은 독자에게 한 소년의 삶이 결코 개인적 비극에 머물지 않고, 시대와 역사 속에 깊이 얽혀 있음을 알려 준다. 그렇기에 『빈집의 아이』는 단순한 문학이 아니라, 아이의 눈으로 본 역사적 기록이 된다. 독자는 호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그 시대의 질곡을 체험하게 되고, 개인의 성장이 곧 시대의 환경과 맞닿아 있음을 깨닫게 된다. 공동체와 돌봄, 그리고 희망 ― 빈집을 가득 채운 사람들 호기가 홀로서기를 하는 과정에서, 그는 결코 완전히 혼자가 아니다. 담임 류 선생님, 창숙 이모 부부, 은숙과 은숙이 외삼촌, 그리고 지갑 주인 김진홍 아저씨까지. 이들은 피로 맺어진 가족은 아니지만, 각기 다른 방식으로 호기를 지켜주고 가르쳐 주는 ‘또 다른 가족’이다. 이 작품은 바로 이 지점에서 더 많이 감동을 준다. 공동체적 연대와 따뜻한 돌봄은 호기의 상실을 메우고, 그가 앞으로 농부가 되어 살아가고자 하는 꿈을 품게 만든다. 그러나 더 중요한 점은, 호기가 이 모든 도움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 설 수 있는 힘을 키워 간다는 사실이다. 추위와 배고픔, 빈집의 두려움 속에서도 그는 다시 일어나 방을 치우고, 땔감을 마련하며, 삶을 꾸려 나가기로 다짐한다. 남의 신세를 지지 않고 자신이 감당할 몫을 하겠다는 호기의 고집은 고난 속에서 더욱 단단해지고, 결국 진정한 성장으로 이어진다. 비어 있던 집은 이웃과 선생님, 친구의 발걸음이 오가며 점차 ‘채워지는 공간’으로 변해 가지만, 그것은 단순히 누군가의 보살핌 덕분만은 아니다. 호기 스스로가 두려움을 이겨내고 삶을 붙잡으려는 의지를 보여 주었기에 가능한 변화였다. 결국 빈집은 ‘비어 있음’의 상징이 아니라, 용기와 성장을 통해 다시 채워지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빈집의 아이』는 단지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만이 아니다. 오늘날 도시화와 가족 해체, 공동체의 붕괴를 고민하는 우리에게 더불어 사는 삶을 생각하게 한다. 우리가 서로에게 다가가고, 작은 관심을 건네는 순간 그리고 스스로 설 줄 아는 용기를 가질 때, 빈집이 다시 행복이 가득한 집이 될 수 있음을 생생히 보여 준다. 이오앤북스 아동 청소년문학 시리즈 IT 강국, K팝, 한류 등 문화 강국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 이오앤북스 아동 청소년문학 시리즈는 오늘의 삶이 있기까지 시대별로 과거 청소년들의 삶을 되돌아보며 더 나은 미래를 열어 가고자 기획한 청소년 역사문화 시리즈이다. 물질은 더 풍요로워졌지만, 더 많은 고민과 갈등,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요즘 청소년. 이들 청소년에게 1960년대부터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까지 시대별 청소년들의 삶을 통해 오늘의 눈부신 발전과 풍요로움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의 위상은 시대적 아픔을 극복해 왔기에 가능했던 것임을 보여 준다. ‘교장 선생님, 도시에 산다고 해서 모두 훌륭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어요. 죽자 살자 노력했지만 남는 건 바닥난 돈주머니였습니다.’ 너무 갑자기 큰 슬픔에 싸여 버려서일까? 호기는 가슴 밑바닥에서 울리는 양심의 북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었다. 막 지갑을 버리려는 순간 밖에서 똑똑 노크 소리가 났다.
낙서 대장 또야
그린애플 / 김나월 (지은이), 지수 (그림) /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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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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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애플
명작,문학
김나월 (지은이), 지수 (그림)
편견을 버리고 마음을 나누면, 모두가 행복해진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혜를 전하는 <사과씨 문고>, 세 번째 책은 다른 모습이어도 마음을 나누면 소중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조그마한 들쥐와 커다란 코끼리의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다. 들쥐 콩쥐는 눈에 보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그림을 그려야 직성이 풀린다. “또 그림 그리는 거야?”라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또야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다. 한편, 밝은 회색빛의 커다란 코끼리 코리는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고 항상 혼자 다닌다. 그래서 아무도 코리의 얼굴에 커다란 흉터가 있는 이유를 알지 못한다. 그저 뒤에서 “흉코”라는 별명을 붙이고, 자기들끼리 수군댈 뿐이다. 덩치부터 성격, 취향까지 또야와 코리는 모든 것이 다르다. 당연히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이다. 하지만 서서히 서로의 다름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해내며 서로에게 물들어간다. 마치 빨주노초파남보가 모여 다채롭게 빛나는 아름다운 무지개가 되는 것처럼 말이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세상은 다양함으로 가득 차 있기에 서로 다른 모습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어떤 모습이든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따뜻한 우정의 본질을 전한다.1. 똥 벼락 2. 복수하고 말 테야 3. 많이 아팠겠다 4. 엄마를 그려 줄게 5. 사자의 코털을 건드려 6. 들판이 왜 이렇게 넓지?■ 우리는 모두 달라! ‘편견’을 가지기 쉬운 세상이다. 특히나 세상의 다채로움을 겪지 못한 아이들은 채 인지하지도 전에 편견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자신이 아는 것이 세상의 기준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조금만 달라도 틀린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하지만 새하얀 도화지와도 같은 아이들은 마음이라는 도화지에 그려진 그림들을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낙서 대장 또야》의 주인공 들쥐 또야와 코끼리 코리는 마치 어린아이들 같다. 생김새부터 성격까지 그 무엇도 닮은 게 없는 이 둘도 처음에는 서로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가득 차 있다. 흉코는 코끼리 코리의 별명이에요. 눈과 코 사이에 아주 커다란 흉터가 있대요. 또야가 흉터를 직접 본 건 아니에요. 코리는 항상 혼자 다니거든요.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아요. (……) “맞아. 흉코는 혼자 있는 걸 좋아해. 그렇다면…….” - 13~14쪽, 17쪽 코리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를 잃은 아픔과 연관된 자신의 상처를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 혼자 다니는 것이다. 하지만 또야는 코리와 마음을 나누며 진정한 우정을 쌓음으로써 흉터에 얽힌 이야기를 듣게 된다. 우리는 누구도 서로 같을 수 없다. 부디 이 이야기를 통해 나와 다른 것이 잘못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용기 내 나와 다른 친구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 ■ 함께라면 더 많은 걸 할 수 있어! 우리는 세상 속에서 다른 이들과 어우러져 살아야만 한다. 그러려면 서로 다른 모습을 이해하고, 그대로 받아들여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진정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마음을 나누고, 어우러져 살아야만 하는 것일까? 그것은 누구도 혼자서 모든 일을 해낼 수 없기 때문이다. 코리는 또야에게 엄마 이야기를 하며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또야는 사자에게 위협당할 때 코리의 도움으로 목숨을 부지한다. 내면의 상처와 현실 세계의 위험을 극복하는 데, 둘은 서로에게 반드시 필요한 존재였다. 상처를 극복한 코리는 또야의 들쥐 친구들과 어울릴 용기를 낼 수 있었고, 또야는 코리의 도움으로 바위 꼭대기까지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다. 만약 나 혼자서 해내기 어려울 것 같은 일이 있다면, 친구에게 도움을 청해 보자. 나와 다르다고 지레 겁먹고 피하지 말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손을 내민다면 생각보다 더 많은 일을 해낼 수도 있다. 시리즈 소개 사과씨 문고 사과씨 문고는 초등 1~3학년 어린이를 위한 읽기물 시리즈입니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의 마음속에 독서의 자양분을 심어 줍니다. 001 _ 완벽한 친구를 만나는 방법 (정유리 글│원정민 그림) 002 _ 뽀글뽀글 행운 삼총사 (백혜진 글│불곰 그림)
욕쟁이와 멍텅구리
봄볕 / 제임스 패터슨, 크리스 그레벤스타인 (지은이), 홍지연 (옮긴이) /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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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명작,문학
제임스 패터슨, 크리스 그레벤스타인 (지은이), 홍지연 (옮긴이)
봄볕 어린이 문학 10권. 2015년 내셔널북어워드 미국문학 공로상 수상 작가이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품이 가장 많은 작가로 기네스북에 오른 제임스 페터슨의 작품이다. 지독히 따라다니는 별명 때문에 하루도 학교 생활이 편할 날이 없었던 마이클과 데이비드. 최악의 멍텅구리와 욕쟁이로 평생을 놀림 받던 두 친구가 선사하는 유쾌하고 통쾌한 초특급 왕따 탈출기다. 독특하게 생각하고, 그 생각을 기발한 방식으로 행동으로 옮기는 열네 살 데이비드는 다섯 살 때부터 ‘멍텅구리’라는 딱지가 붙은 채 살았다. 마이클은 또 어떤가. 나발쭈굴구리, 주먹보푸라기 같은 참신하고 재치 있는 말을 쓰지만, 욕쟁이라는 딱지가 붙어 있다. 욕쟁이와 멍텅구리라는 선입견 가득한 딱지가 붙어 있는 두 친구는, 학교에서 친구들로부터 ‘맨 마지막에서야 같은 편에 끼워 주는’ 그러니까 아무도 자기편에 끼워 주고 싶어 하지 않는 아이들이다. 친구들에게 아무리 설명을 해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 심지어 선생님마저도 들어주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두 친구들에게 극적인 사건이 생긴다. 이 두 친구와 아주 꼭 닮은 두 친구가 나오는 만화 영화 ‘욕쟁이와 멍텅구리’가 텔레비전에 방영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와 함께 도무지 달라지지 않을 것 같던 이 두 친구의 학교생활이 극적으로 변하기 시작하는데….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11 1부 우리가 유명해지기 전 11장 멍텅구리의 탄생 17 12장 멍텅구리의 전설은 계속된다 23 13장 인생에는 더 안 좋은 일이 있는 법 29 14장 욕쟁이의 탄생 34 15장 욕쟁이 천국, 마이클네 집 41 16장 몇 년 후,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 50 17장 하늘을 나는 멍텅구리 55 18장 애나 브리태니커한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60 19장 할아버지는 언제나 옳다 66 10장 아주 요상한 과학 전시회 71 11장 이게 다 네 탓이야 77 12장 레이더망을 피해! 81 13장 차갑게 복수하는 법 85 14장 과학 박람회 이야기 91 15장 좋은 생각이 망하다 97 16장 별명에 어울리게 살기 105 17장 우리의 미래가 너무나 눈부셔 쇠고랑을 차게 생기다 109 18장 때리지 못하면, 얻어맞는 법 115 19장 우리 가족의 별명 119 20장 상황은 언제나 더 나빠질 수 있다 127 21장 할아버지를 보내 드리다 131 22장 할아버지 장례식 이후에 벌어진 어이없는 일 136 23장 아빠에게 걸려들다 145 24장 마이클에게 여자 친구가 생길 뻔하다 155 25장 살아 있어서 미아아안 161 26장 실패의 역사 168 27장 무어어어어라고? 174 28장 못 봤을까 봐 178 29장 바로 지금 욕쟁이와 멍텅구리 시리즈가 이어집니다! 186 30장 학교는 온통 충격과 혼란의 도가니 192 31장 놀림 받는 일이 계속되다 200 32장 우리를 위해 욕쟁이와 멍텅구리 짓을 해 줘! 212 33장 블러거슨 교장 선생님 220 34장 블러거슨 교장 선생님의 깜짝 선물 228 35장 우리의 새로운 과제 234 36장 바보 같은 포스터 240 37장 세계로 진출하다 247 38장 욕쟁이와 멍텅구리, 뉴스가 되다! 253 39장 팬클럽도 도움이 안 돼 260 40장 쓰레기 버리기 266 41장 학교를 쉬다…, 한동안 271 42장 우리 동네 영웅 279 43장 이거 진짜야? 284 44장 괴롭히는 사람들, 조심해야 할걸 290 45장 아빠가 거짓말하는 것을 어떻게 알까요?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거든요! 296 2부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46장 이젠 안녕, 아빠 307 47장 마법이 이루어지는 곳 313 48장 수많은 이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320 49장 스핀 오프라고나 할까 327 50장 뉴욕시 핫도그가 더 맛나다 334 51장 추수 감사절 퍼레이드 3412015년 내셔널북어워드 미국문학 공로상 수상 작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품이 가장 많은 작가로 기네스북에 오른 제임스 페터슨의 신작! 둥글멍끼적한 주먹보푸라기, 개시래기 나발쭈굴구리들아! 징징치기는 찌찌노래기에나 두고 내 친구 좀 그만 괴롭혀! 멍텅구리 데이비드와 욕쟁이 마이클, 말썽꾸러기 콤비가 펼치는 좌충우돌 엉뚱발랄 배꼽 잡는 초특급 왕따 탈출 대작전! 최악의 멍텅구리와 욕쟁이로 평생을 놀림 받던 두 친구가 선사하는 유쾌하고 통쾌한 반전! 지독히 따라다니는 별명 때문에 하루도 학교 생활이 편할 날이 없었던 마이클과 데이비드. 《욕쟁이와 멍텅구리》는 최악의 멍텅구리와 욕쟁이로 평생을 놀림 받던 두 친구가 선사하는 유쾌하고 통쾌한 초특급 왕따 탈출기다. 독특하게 생각하고, 그 생각을 기발한 방식으로 행동으로 옮기는 열네 살 데이비드는 다섯 살 때부터 ‘멍텅구리’라는 딱지가 붙은 채 살았다. 마이클은 또 어떤가. 나발쭈굴구리, 주먹보푸라기 같은 참신하고 재치 있는 말을 쓰지만, 욕쟁이라는 딱지가 붙어 있다. 욕쟁이와 멍텅구리라는 선입견 가득한 딱지가 붙어 있는 두 친구는, 학교에서 친구들로부터 ‘맨 마지막에서야 같은 편에 끼워 주는’ 그러니까 아무도 자기편에 끼워 주고 싶어 하지 않는 아이들이다. 친구들에게 아무리 설명을 해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 심지어 선생님마저도! 그러던 어느 날, 이 두 친구들에게 극적인 사건이 생긴다. 이 두 친구와 아주 꼭 닮은 두 친구가 나오는 만화 영화 ‘욕쟁이와 멍텅구리’가 텔레비전에 방영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와 함께 도무지 달라지지 않을 것 같던 이 두 친구의 학교생활이 극적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독특하게 생각하고 엉뚱한 행동을 하는 친구들을 만나면 평범하지 않다는 이유로 쉽게 무시하고 비난을 하기도 한다.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려는 노력은 이미 만들어진 선입견 때문에 쉽게 무너지고 만다. 한번 만들어진 선입견은 그만큼 깨뜨리기 어려운 것이다.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다른 말을 쓴다고 해서 비난을 받거나 무시를 당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 《욕쟁이와 멍텅구리》 두 주인공은 무시와 비난, 변할 것 같지 않은 친구들의 고정관념도 끊임없이 친구와 함께 자신만의 길을 가면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나도 모르게 친구를 선입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본 적은 없는지,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무시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이다. 입에서 이상한 말만 쏟아 내는 욕쟁이와 멍청한 짓만 골라 하는 멍텅구리가 만화 속 주인공으로 나온다고? ★힘들지만 친구가 있어 괜찮아! 마이클과 데이비드는 어린이집에서 처음 만난 뒤부터 둘 도 없는 친구로 지낸다. 데이비드가 ‘멍텅구리’가 된 건 유치원 때의 일이다. 옷 잘 입고 말 잘 듣는 아이들만 예뻐하던 선생님이 그 조건에 딱 맞는 카야를 무릎에 앉히고 동화책을 읽는 동안, 데이비드는 파란색 물감을 가지고 한창 노는 중이었다. 그 때 마이클과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되었다. 마이클은 데이비드가 들고 있는 물감을 보고는 장난을 걸었고, 흥미로운 일에 목말랐던 두 친구는 곧 물감 바다가 될 정도로 난장판을 만들고 만다. 진짜 문제는 깍쟁이 카야가 그 광경을 보고 곧장 선생님께 일러바친 이후에 터졌다. 카야는 선생님께 일러바친 것도 모자라 데이비드를 멍텅구리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멍텅구리 딱지가 붙은 데이비드의 기구한 사정은 이렇게 우연한 일로 생겼다. 마이클은 데이비드가 멍텅구리라는 놀림을 받으면 데이비드는 절대 멍청하지 않다고 반박하거나 대신 싸워 준다. 한편, 마이클이 “욕쟁이”가 된 건 어찌 보면 데이비드 탓도 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수학 선생님에게 불려 나온 데이비드는 수학 문제를 풀지 못해서 몹시 곤혹스러운 시간을 보낸다. 이때, 카야가 밉살스럽게도 마이클을 비웃기 시작하자 반 아이들도 덩달아 킥킥대며 놀려대기 시작했다. 마이클은 아이들의 놀림에 그만 감정이 폭발하고 만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데이비드를 놀리지 말라고 버럭 고함을 치더니, 선생님과 아이들을 향해 아무도 알아들을 수 없는 요상한 단어를 랩처럼 내뱉기 시작한 것이다! 깜짝 놀란 선생님은 마이클이 버릇이 없다고 꾸짖었고 그 말을 냉큼 접수한 아이들은 마이클에게 “욕쟁이”라는 별명을 붙여버린 것이다. 얼마 뒤, 마이클의 집에 가본 데이비드는 왜 친구가 그토록 이상한 말을 하는지 이해하게 된다. 태어나서 한 번도 부모님 얼굴을 본 적이 없는 마이클은 위탁부모 집에 산다. 직업이 없어 늘 집에 있는 그 위탁부모의 입에서는 어른들이 못 보게 하는 TV 프로그램에서나 나올 법한 살벌한 욕이 줄줄 흘러나오지 뭔가! 마이클의 이상한 욕은 차마 그 욕을 그대로 따라 하지는 못한 마이클이 아주 창의적으로 말을 변형한 것이라는 걸, 세상에서 데이비드 딱 한 사람만 이해 해준다. ★학교에서 만나 볼 법한 다양한 캐릭터와 통쾌한 사건들! 여기에 중학교 때 만난 친구 애나 브리토니커까지 세 친구는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좌충우돌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일은 되지 않는다. 맛있는 소시지 때문에 과학 박람회는 엉망이 되어 버리고, 역사적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새로운 인물을 발굴한 역사 박람회에서도 무시당한다. 공주 같은 얼굴을 하고 친구들을 악독하게 괴롭히는 카야 케넥키와 티파키 블러크, 농구 기록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적고, 공부는 늘 일 등을 도맡아 한다고 사전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애나 브리토니커가 등장해 갖가지 사건을 일으킨다. 아주 우연한 일로 친구에게 놀림을 당한 뒤, 따라붙은 별명 때문에 하루도 학교 생활이 편할 날이 없었던 마이클과 데이비드는, 이대로 못 살겠다며 전교생이 모인 학교 강당 무대에 나섰다. 멀쩡한 이름을 놔두고 ‘욕쟁이’와 ‘멍텅구리’로 불리며 사사건건 놀림을 받던 두 친구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자신들의 사연을 들려주기로 결심한 것이다.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전교생 앞에 나선 두 친구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어디 보자, 내가 마이클 리틀필드를 처음 만난 건 어린이집에 들어간지 2주쯤 되었을 때였어요.
행복한 논술 초등학생용 중급 2018.10
이태종NIE논술연구소 / 이태종NIE논술연구소 편집부 (지은이) /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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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종NIE논술연구소
학습참고서
이태종NIE논술연구소 편집부 (지은이)
04 이 달의 시사용어 코로나 외 06 이야기 역사 신문고는 백성을 위한 제도였을까 08 새로 나온 책 『메롱 박사』 외 10 시사로 배우는 한자 촌철살인(寸鐵殺人) 11 나도 발명왕 전기다리미 13 신기한 동물의 세계 피파개구리 15 직업의 세계 캐릭터 디자이너 17 주제 학습 섹션 18 깔깔 유머 19 주제 학습 설탕세 도입 어떻게 볼까 20 1차시 설탕세 매겨 탄산음료 소비 줄이자 24 2차시 설탕세 도입 찬반 논란 28 바른 말 고운 말 다의어는 낱말은 같지만 뜻은 여러 가지 29 양서와 만나다 『부글부글 땅속의 비밀 화산과 지진』 38 이 달의 옛날 늬우스 2006년, 유엔 사무총장에 반기문 뽑혀 외 39 독해와 논리의 샘 단풍은 왜 드는 걸까 47 한눈에 보는 한국사 연표중급 주제는 ’설탕세 도입 어떻게 볼까’입니다. 어린이 비만이 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설탕세를 도입해 설탕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탕세를 도입할 경우 다른 식품 값도 올려서 가난한 사람들만 경제적으로 더 어려질 것이라는 걱정도 큽니다. 설탕세를 매기려는 이유를 알아보고, 설탕세 도입을 둘러싼 찬반 논란을 탐구합니다.
나라는 우주
사계절 / 길상효, 남유하, 문이소, 오정연, 이루카 (지은이), 해랑 (그림) /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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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명작,문학
길상효, 남유하, 문이소, 오정연, 이루카 (지은이), 해랑 (그림)
SF와 판타지 장르에서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여 온 다섯 명의 작가가 ‘모든 어린이가 진정으로 바라는 모습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뭉친 동화집이다. 이 책에는 어린이들이 한 번쯤 스스로에게 물었을 질문들이 담겨 있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어려워할까? 내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가운데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잘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다를 땐 어떡하지?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걸까?’ 이 평범하고 소중한 질문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린이들은 어느새 오직 자신만이 만들 수 있는 저마다의 우주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내가 좋아서 _길상효 이모티콘 필터 _남유하 최고의 언니 _오정연 우울할 땐 모하나 _문이소 소리는 메아리 _이루카 작가들의 말내 안에 있는 수많은 나를 만나고, 가장 나다운 나를 찾는 다섯 어린이의 용감하고 흥미로운 여정 ‘나는 어떤 아이일까?’ 아주 쉽고 단순해 보이는 이 질문은, 시간이 흐를수록 여러 갈래로 나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달라질 때, 내가 가진 모습과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이 다를 때, 나를 있는 그대로 봐 주었으면 하는 마음과 주변의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이 부딪힐 때…. 어린이들은 수많은 질문에 맞닥뜨리게 된다. 그런 마음은 10대에 접어들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커진다. 그런데 한편으로, 초등 고학년 어린이들은 이런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이제 고학년이니 달라져야 한다.’ 그 말에는 이런 뜻이 담겨 있다. ‘이제는 네가 원하는 것보다 네게 필요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정말로 그럴까? 동화집 『나라는 우주』는 SF와 판타지 장르에서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여 온 다섯 명의 작가가 ‘모든 어린이가 진정으로 바라는 모습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뭉친 동화집이다. 이 책에는 어린이들이 한 번쯤 스스로에게 물었을 질문들이 담겨 있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어려워할까? 내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가운데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잘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다를 땐 어떡하지?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걸까?’ 이 평범하고 소중한 질문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린이들은 어느새 오직 자신만이 만들 수 있는 저마다의 우주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를 좋아하는 마음의 힘 「내가 좋아서」(길상효 글)는 어느 교실 풍경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선생님 머리 위에는 이파리가 가득하고, 몇몇 아이는 머리에 화사한 봄꽃을 피웠다. ‘머리에 무엇이 자라든 우리는 소중해요.’(11쪽)라는 교가를 부르면서도 아이들은 머리에 꽃이 피어나기를 소망한다. 그중 최고는 ‘봄꽃’이다. 봄꽃은 어른들의 사회에서 더욱 높이 평가받는다. 봄꽃을 타고났는지, 어릴 때부터 봄꽃을 피웠는지가 인기의 척도일 정도다. 그 가운데서 주인공 ‘조이’는 부러움과 불안을 내색하지 않으려고 애쓴다. 더 어릴 때는 탐스러웠던 조이의 봄꽃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줄어들더니, 6학년인 지금은 겨우 대여섯 송이만 남았다. 하나둘 꽃을 피우는 친구들의 모습도, 조이의 봄꽃을 위해 갖은 애를 쓰는 엄마의 기대도 견디기 어렵지만 가장 두려운 것은 한 가지다. ‘내가 봄꽃 아이가 아니라면?’(23쪽) 「내가 좋아서」는 사람의 머리에 식물이 자라는 신기하고 강렬한 상상 세계를 지금의 현실과 절묘하게 연결시킨다. ‘봄꽃’의 자리에 사회가 중요하게 여기는 어떤 기준을 넣어도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와 닿는다. 그래서 봄꽃을 선망하던 조이가 자신의 머리에 난 풀싹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소중하게 여기게 되는 과정은 더욱 뭉클하게 다가온다. 앞으로 더 많은 날을 살아가면서 조이의 머리에는 수많은 것이 피고 지겠지만, 그 과정에서 ‘나’를 잃지 않으리라고 믿을 수 있다. 내가 좋다고 말하는 조이의 모습은 그만큼 자유롭고 단단해 보인다. 많은 어른이 어린이를 사회의 기준에 맞추어 ‘기를 수 있는’ 존재라고 여기고, 그렇게 길러 주는 것이 어른의 책임이라고 여기고는 한다. 하지만 이 작품은 어린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이 ‘나를 좋아하는 마음’임을 부드럽고 단호하게 알려 준다. 나는 누구일까? 「이모티콘 필터」(남유하 글)의 주인공 ‘유나’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친구들과 노는 시간보다 혼자 그림 그리는 시간을 좋아한다. 친구들이 한데 모여 즐거워하는 틈에 끼고 싶지는 않지만, 그 장면을 그리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런 유나에게 너무나 당황스러운 사건이 일어난다. 반에 전학 온 ‘지이’가 유나와 너무나 닮았기 때문이다. 친구들이 헷갈릴 정도로 꼭 닮은 외모인데 성격은 정반대다. 반 친구들 모두와 친해진 지이는 유나에게도 다가오려 하지만, 유나는 지이의 존재가 편치 않다. 지이도 그림을 그린다는 걸 알고는, 승부욕까지 발동한다. 유나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자기를 인정받고 싶어 하는 어린이다. 누군가와 비슷해지느니 ‘이모티콘 필터’로 얼굴을 가리는 유나, 닮은 아이에게 더 친근감을 느끼는 지이. 독자는 두 인물에 공감하고, 나 자신은 누구와 가까운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어떤 행동이 옳거나 그른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를 뿐이라는 시선이 작품 전체에 배여 있기 때문이다. 얼굴이 똑같은 두 아이가 똑같은 풍경을 자신만의 눈으로 바라보고 전혀 다른 그림으로 그려내듯, 우리는 누군가와 같아지거나 달라지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그 자체로 고유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소리는 메아리」(이루카 글)는 ‘돌 모으기’를 좋아하는 ‘소리’ 이야기다. 이미 시작부터 돌 모으기를 좋아하는 수많은 어린이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을 동화다. 문명이 소멸해서 수렵과 채집을 해야 하는 먼 미래 배경에서도 어린이는 여전히 돌 모으기를 좋아하고, 엄마는 그 마음을 몰라준다. 거기에 상상력을 한 스푼 더해, 소리가 모으는 ‘신기한 돌’이 바로 스마트폰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야기는 더욱 재미있게 읽힌다. ‘하지 말라는데 눈에 자꾸 아른거려. 누군가 나처럼 고민하고 있다면, 그런 사람을 만난다면 답답한 마음이 나아질까? 내 마음이 잘못된 걸까?’(160쪽) 소리는 스마트폰 속에서 무언가를 열렬히 좋아하는 사람들, 그들의 괴로움과 기쁨을 마주하면서 제 마음을 긍정한다. 어른들은 어린이의 취향이나 ‘좋아하는 마음’은 일시적인 것으로, 무척 가벼운 마음으로 치부하기 일쑤다. 그런 태도는 어린이에게 죄책감을 안겨 주고는 한다. 「소리는 메아리」는 ‘돌’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통해, 어린이에게도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 줄 대상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 「최고의 언니」의 주인공인 ‘새봄’이는 초능력 초등학교에서 모범생이자 우수 학생이다. 집안의 유일한 초능력자인 새봄이는 초능력 가운데서도 ‘아날로그 능력’으로는 학교에서 최고로 꼽히지만, 그 평가가 그리 반갑지 않다. 사회에서 인정받는 것은 ‘디지털 능력’인데, 새봄이는 디지털 능력에 약하기 때문이다. 부모님이 성적 높이기를 재촉하지 않는 것도 초능력자인 자신을 이해하지 못해서인 것 같고, 자신이 아무리 연습해도 디지털 능력을 타고난 아이들을 따라갈 수 없을까 봐 초조하다. 새봄이의 신입생 짝꿍인 가을이는 초능력자 가족의 막내로, 디지털 능력을 타고난 아이다. 새봄이는 멋진 언니가 되고 싶은데, 가을이를 질투하는 마음이 일 때마다 자신이 싫어진다. 그런 새봄이에게 가을이는 한 번도 생각지 않은 질문을 던진다. “언니는 어떤 능력이 제일 좋아?”(115쪽) 좋아하는 능력이 아니라 내가 잘할 수 있는 능력, 잘할 수 있는 능력보다는 쓸모 있는 능력을 생각해 온 새봄이는 그 질문에 자꾸만 마음이 움직인다. 그런가 하면 「우울할 땐 모하나」의 ‘소영’이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한다고 생각했던 ‘그림’에 대해 고민하는 중이다. 고학년이 되면 공부에 더 신경 써야 한다는 부모님 말씀에 따라서 미술 학원을 그만두었는데, 사실 소영이는 그림을 계속하고 싶다. 그런데 그렇게 해도 좋을지 알 수 없어서 고민이다. ‘도대체 나는 재능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 설마 재능이 있다가 없어진 건가? 아니 그런데 그림 그리려면 꼭 재능이 있어야 해? 있으면 얼마나 있어야 하지? 10만큼 있으면 그만두고 100 넘으면 계속하나.’(92쪽) 한창 고민하던 소영이는 전학생 ‘모하나’가 우울을 지배하는 초능력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하나에게 도움을 구한다. 미술을 계속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새봄이와 소영이는 자신이 무엇을 가졌는지 다 알기도 전에, ‘사회에서는 이런 일을 잘해야 인정받는다’는 ‘정답’을 먼저 인식한 아이들이다. 이제 막 자신이 아날로그 능력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새봄이는 나중에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디지털 능력자가 될지도 모른다. 소영이는 다시 미술학원에 다니더라도, 중학생이 되었을 때쯤에는 그 마음이 시들해질 수도 있다. 그렇다고 지금의 경험이 무의미해지는 것은 아니다. 어린이에게는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알아보고, 서툴더라도 자신이 선택한 길을 걸어 보고, 그 선택의 결과를 생각할 기회가 필요하다. 그 모든 경험이 진정으로 바라는 ‘나’를 만들어 가는 일이기 때문이다. 동화집 『나라는 우주』는 10대 어린이들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어린이 주인공들을 통해 어린이가 자기 안에 있는 수많은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자기만의 우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북돋는다.
콩아! 너는 어디서 왔니?
생각의창 / 안선민 (지은이), 김정은 (그림) /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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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안선민 (지은이), 김정은 (그림)
별빛관 비밀 친구
잇츠북 / 원림 (지은이), 안병현 (그림)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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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원림 (지은이), 안병현 (그림)
소리 없이 행해지는 ‘학교 폭력’이 있다. 무시와 배제 같은 방법으로 더 교묘하고 은밀하며 물리적 폭행이나 욕설 대신 말을 걸어도 대답하지 않기, 단체 활동에서 의도적으로 배제하기, 온라인 채팅방에서 무시하기 등 피해자를 고립시키는 행위이다. 이것 또한 물리적 폭력과 마찬가지로 피해자에게 자존감 저하, 자기 존재 부정, 우울감, 불안 등 심리적으로 큰 피해를 입힌다.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주인인 우리 어린이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차별 없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별빛관 비밀 친구』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학교 폭력의 피해에 대해서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 새운 초등학교에는 아이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절대로 가지 않는 장소가 있다. 바로 별빛관 4층에 있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낡은 과학실이다. 아주 오래 전, 그 과학실에서 실험을 하다가 사고가 났고 그때 숨진 사람들이 유령이 되어 그곳에 갇혀 있다는 괴담이 아이들 사이에 퍼져 있다. 점심시간, 서윤이가 홀로 별빛관 과학실에서 소리 내어 울고 있다. 서윤이는 얼마 전 강원도에서 전학을 왔는데, 친하게 지내자고 먼저 다가왔던 권혜림 무리에게 투명 인간 취급을 받으면서 외톨이가 되었고, 힘든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울음소리를 들은 유령이 서윤이 앞에 나타난다. 하지만 그 유령은 아이들 사이의 괴담과는 달리, 불의의 교통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고 유령이 된 아이이다. 둘은 서로가 겪은 일을 공유하며,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기 시작한다.과학실의 유령 _ 7 서윤이의 사정 _ 15 유령 동맹 _ 33 유령의 정체 _ 50 비밀과 거짓말 _ 63 너만 있다면 _ 78 가장 소중한 친구 _ 97 혜림이의 몰락 _ 113 미안하다는 말 _ 131 할 수 있는 일 _ 153 용서를 빌어 _ 162 날 기억한다면 _ 174사라진 기억, 시작된 우정! 전학 간 학교에서의 따돌림 그리고 비밀 친구와의 극적인 만남. ‘학교 폭력’과 ‘복수’, ‘용서’, ‘우정’에 관한 성장 드라마 소리 없이 행해지는 ‘학교 폭력’이 있습니다. 무시와 배제 같은 방법으로 더 교묘하고 은밀하며 물리적 폭행이나 욕설 대신 말을 걸어도 대답하지 않기, 단체 활동에서 의도적으로 배제하기, 온라인 채팅방에서 무시하기 등 피해자를 고립시키는 행위입니다. 이것 또한 물리적 폭력과 마찬가지로 피해자에게 자존감 저하, 자기 존재 부정, 우울감, 불안 등 심리적으로 큰 피해를 입힙니다.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주인인 우리 어린이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차별 없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별빛관 비밀 친구』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학교 폭력의 피해에 대해서 생각해 볼 기회를 줍니다. 새운 초등학교에는 아이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절대로 가지 않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별빛관 4층에 있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낡은 과학실입니다. 아주 오래 전, 그 과학실에서 실험을 하다가 사고가 났고 그때 숨진 사람들이 유령이 되어 그곳에 갇혀 있다는 괴담이 아이들 사이에 퍼져 있습니다. 점심시간, 서윤이가 홀로 별빛관 과학실에서 소리 내어 울고 있습니다. 서윤이는 얼마 전 강원도에서 전학을 왔는데, 친하게 지내자고 먼저 다가왔던 권혜림 무리에게 투명 인간 취급을 받으면서 외톨이가 되었고, 힘든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울음소리를 들은 유령이 서윤이 앞에 나타납니다. 하지만 그 유령은 아이들 사이의 괴담과는 달리, 불의의 교통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고 유령이 된 아이입니다. 둘은 서로가 겪은 일을 공유하며,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기 시작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별빛관 비밀 친구』를 읽고 그 속에 담긴 우정, 배려 그리고 진정한 용기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 외로움을 이겨내는 믿음의 힘 서윤이는 따돌림을 당하면서 깊은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외로움은 단순한 고독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미를 되묻게 되는 감정이기에 서윤이는 마음속 심한 고통을 겪습니다. 그러던 중 별빛관 과학실에서 해율이를 만나고, 자신의 사정을 이해해 주는 해율이에게 믿음이 생기면서 마음을 다잡아 갑니다. 결국 자신에 대한 믿음까지 생기면서 당당해지고, 더 강한 자신과 마주하게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어떤 어려움도 견디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며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순간, 더욱 깊어집니다. “밥 먹으러 가자.” 유령의 말에 서윤이는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더니 곧 마음을 굳게 먹은 듯 유령을 따라나섰다. 하지만 급식실 앞에 도착하자 용기가 나지 않는지 한참을 망설였다. “들어가자.” 한동안 기다려 주던 유령이 재촉했다. 하지만 서윤이는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는 눈치였다. “오늘 못 들어가면 계속 그럴 테니 힘을 내 보자.” 서윤이에게 급식실은 피할 수 있다면 영원히 피하고 싶을 정도로 쓰라린 곳이었다. “내가 있잖아. 괜찮을 거야.” 서윤이는 자기 곁에 든든하게 버티고 선 유령을 보고는 어금니에 힘을 꽉 주었다. 급식실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권혜림 무리가 보였다. 그 아이들은 서윤이를 보고 한참을 킥킥댔다. 그러더니 또 자기들끼리 수군거렸다. “쟤네 시시한 애들이야. 신경 쓸 거 없어. 네 옆에는 내가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 유령은 서윤이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서윤이는 점점 마음이 차분해졌다. 유령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급식실이 생각했던 것만큼 두렵게 느껴지지 않았다. -본문 중에서-기억의 시작은 피를 흘리며 길바닥에 쓰러져 있는 자신을 본 것이었다. 마치 꿈속에서처럼 실감이 나지 않는 장면이었다. 스스로의 눈으로 쓰러진 자기 모습을 본다는 게 해괴망측한 소리로 들리겠지만, 유령은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사고를 당한 것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악, 누가 좀 도와줘요!”유령은 쓰러져 있는 자신을 가리키며 온 힘을 다해 소리쳤다. 하지만 인적이 드문 길이라 그날도 텅 비어 있다시피 했다. 설령 누가 있었더라도 살아 있는 사람이 유령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었다. 사고를 낸 운전자가 사색이 되어 차에서 내렸다. 운전자는 쓰러진 아이를 살피는가 싶더니 어이없게도 다시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황급히 자리를 벗어났다. “뭐 하는 짓이야? 당장 119 부르라고!”하지만 유령의 간절한 외침이 운전자 귀에는 들리지 않았는지, 자동차는 그대로 멀어져 갔다.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황당한 일은 연이어 일어났다. 마침 주변 골목에서 나오다 교통사고 현장을 고스란히 목격한 여자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사고를 낸 자동차가 도주하자마자 사고 현장으로 주춤주춤 다가오다가 갑자기 몸을 돌려 반대쪽으로 뛰어가 버렸다. 어디에선가 본 것 같은 아이였다. “야, 넌 또 어딜 가는 거야? 당장 돌아와! 날 구해 줘야 할 거 아냐!”유령은 목이 터져라 외쳤다. 하지만 소용없었다.
코믹 소환대전 큐이 Vol.3
교학사 / 조성계 글, 박병열 그림 / 200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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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만화,애니메이션
조성계 글, 박병열 그림
\"서머너 스타를 구할 전설의 소환수를 찾아라\" 코니와 다이스, 버트와 마노는 쿠키 왕자에게서 받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전설의 소환수를 찾아 여행을 하지만 그들을 죽이려는 바예로와 그의 부하들에 의해 위험에 처하게 된다. 한편, 바예로에게 일격을 당한 후드는 시크리에 의해 다시 살아나게 되고, 후드를 찾아 코니 일행에게서 떨어져 나온 바이올렛은 바예로에게 붙잡히게 된다. 코니와 버트 일행은 죽음의 사막을 지나 망각의 계곡에 도착했는데 과연 그들은 전설의 소환수를 만날 수 있을 것인가? 제1화 _시크리의 등장 제2화 _서로 싸우는 소환사들 제3화 _납치되는 바이올렛 제4화 _사라진 새터니아의 눈 제5화 _또 다른 음모 제6화 _망각의 계곡
어휘력 키우는 유의어 글쓰기
다락원 / 박재찬(달리쌤) (지은이), 이나영 (그림)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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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논술,철학
박재찬(달리쌤) (지은이), 이나영 (그림)
초등학교 교과서를 분석하여 추출한 ‘초등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180개의 유의어’가 담겨 있다. ‘소중하다(귀하다, 금쪽같다)’부터 시작해 ‘먹다(삼키다, 마시다)’, ‘충분하다(풍족하다, 족하다)’, ‘기르다(키우다, 보살피다)’까지. 이런 유의어들은 저자가 초등학교 교실에서 국어 수업, 글쓰기 수업을 할 때 학생들의 질문에 답을 해 주며 하나씩 정리하고 모은 것들이다. 이 책에서는 유의어를 쉽고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는 4단계 공부법을 제안한다. ①중심 단어 익히기 ②유의어 알아보기 ③유의어 사용하기 ④유의어 글쓰기. 어렴풋하게 알고 있던 유의어도 글쓰기를 하며 직접 사용해 보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마지막 단계인 유의어 글쓰기는 세 가지 갈래별 글쓰기를 통해 연습할 수 있다. ①겪은 일을 표현하는 글, ②주변 소재에 대해 소개하는 글, ③이유를 들어 의견을 제시하는 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에 제시된 질문들에 간단하게 답을 하며 먼저 생각을 꺼내고, 이를 토대로 유의어를 사용한 글쓰기를 쉽게 할 수 있다. 페이지 상단의 QR을 찍거나 책의 뒤편을 보면 예시 답안도 확인할 수 있다.1장 겪은 일을 표현하는 글 01 소중하다 / 귀하다 / 금쪽같다 02 낭송하다 / 낭독하다 / 외우다 03 먹다 / 삼키다 / 마시다 04 만들다 / 꾸미다 / 짓다 05 기쁘다 / 달갑다 / 흐뭇하다 06 좋아하다 / 아끼다 / 즐기다 07 위로하다 / 달래다 / 위안하다 08 연결되다 / 이어지다 / 연관되다 09 감사하다 / 고마워하다 / 감격하다 10 화나다 / 성나다 / 욱하다 11 혼내다 / 야단치다 / 꾸짖다 12 많다 / 넉넉하다 / 무수하다 13 마주치다 / 만나다 / 부딪치다 14 구부리다 / 숙이다 / 굽히다 15 미안하다 / 죄송하다 / 부끄럽다 16 어이없다 / 엉뚱하다 / 터무니없다 17 속상하다 / 언짢다 / 괴롭다 18 끼어들다 / 새치기하다 / 파고들다 19 뻔하다 / 확실하다 / 분명하다 20 설득하다 / 회유하다 / 타이르다 2장 주변 소재에 대해 소개하는 글 21 설명하다 / 소개하다 / 논하다 22 기억하다 / 암기하다 / 간직하다 23 포함하다 / 함축하다 / 내포하다 24 이동하다 / 움직이다 / 건너다 25 짐작하다 / 헤아리다 / 가늠하다 26 몰아내다 / 물리치다 / 쫓아내다 27 다르다 / 상이하다 / 특별하다 28 찾다 / 살피다 / 구하다 29 입다 / 쓰다 / 걸치다 30 당기다 / 잡아당기다 / 끌다 31 서운하다 / 아쉽다 / 아깝다 32 비교하다 / 대비하다 / 견주다 33 굉장하다 / 훌륭하다 / 엄청나다 34 위협하다 / 겁주다 / 협박하다 35 무르다 / 연하다 / 말랑하다 36 희한하다 / 신기하다 / 이상하다 37 휘두르다 / 흔들다 / 좌지우지하다 38 사라지다 / 숨다 / 떠나다 39 어울리다 / 조화되다 / 사귀다 40 캄캄하다 / 어둡다 / 막막하다 3장 이유를 들어 의견을 제시하는 글 41 노력하다 / 애쓰다 / 주력하다 42 으스대다 / 우쭐대다 / 뽐내다 43 보내다 / 전하다 / 물려주다 44 닳다 / 낡다 / 소모되다 45 계산하다 / 셈하다 / 헤아리다 46 살피다 / 관찰하다 / 둘러보다 47 주의하다 / 조심하다 / 경계하다 48 적합하다 / 적당하다 / 알맞다 49 보존하다 / 지키다 / 보호하다 50 사용하다 / 이용하다 / 다루다 51 충분하다 / 풍족하다 / 족하다 52 허다하다 / 흔하다 / 수많다 53 필요하다 / 절실하다 / 요긴하다 54 얇다 / 얄따랗다 / 엷다 55 간추리다 / 정리하다 / 요약하다 56 반복하다 / 거듭하다 / 중복하다 57 북적거리다 / 붐비다 / 복작거리다 58 한없다 / 무한하다 / 끝없다 59 절약하다 / 검약하다 / 절감하다 60 기르다 / 키우다 / 보살피다섬세한 어휘 학습을 위한 유의어 글쓰기 비슷한 단어를 비교하고 글쓰기에 직접 적용해 봐요! 『어휘력 키우는 유의어 글쓰기』에는 초등학교 교과서를 분석하여 추출한 ‘초등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180개의 유의어’가 담겨 있어요. ‘소중하다(귀하다, 금쪽같다)’부터 시작해 ‘먹다(삼키다, 마시다)’, ‘충분하다(풍족하다, 족하다)’, ‘기르다(키우다, 보살피다)’까지. 이런 유의어들은 저자가 초등학교 교실에서 국어 수업, 글쓰기 수업을 할 때 학생들의 질문에 답을 해 주며 하나씩 정리하고 모은 것들이에요. 이 책에서는 유의어를 쉽고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는 4단계 공부법을 제안해요. ①중심 단어 익히기 ②유의어 알아보기 ③유의어 사용하기 ④유의어 글쓰기. 어렴풋하게 알고 있던 유의어도 글쓰기를 하며 직접 사용해 보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지요. 마지막 단계인 유의어 글쓰기는 세 가지 갈래별 글쓰기를 통해 연습할 수 있어요. ①겪은 일을 표현하는 글, ②주변 소재에 대해 소개하는 글, ③이유를 들어 의견을 제시하는 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책에 제시된 질문들에 간단하게 답을 하며 먼저 생각을 꺼내고, 이를 토대로 유의어를 사용한 글쓰기를 쉽게 할 수 있어요. 페이지 상단의 QR을 찍거나 책의 뒤편을 보면 예시 답안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학급 문고에는 재미있는 책이 많다. 쿠키가 많으니 더 먹어도 돼. 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결승전에 진출했어. 학급 문고에는 재미있는 책이 많다. 쿠키가 넉넉하니 더 먹어도 돼. 무수한 경쟁자를 제치고 결승전에 진출했어. 위와 아래 중 어느 쪽 글이 더 풍부한가요? ‘많다’의 유의어를 사용한 아래 세 문장이 훨씬 풍성한 느낌이 듭니다. 유의어를 알면 같은 상황에서도 더 다양하게 말을 하고 글을 쓸 수 있어요. 또 교과서나 책을 읽을 때 책의 내용을 더 섬세하게 이해할 수 있지요. 시, 소설과 같은 문학 작품도 훨씬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달리쌤이 제안하는 ‘유의어 4단계 공부법’을 활용하여 단어를 섬세하게 익히고 어휘력과 표현력을 동시에 잡아 보세요!
마음에 용기를 주는 어린이 긍정 확언
아울북 / 이다희 (지은이), 뜬금 (그림) /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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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생활,인성
이다희 (지은이), 뜬금 (그림)
『초등 첫 문해력 신문』으로 수많은 아이들에게 ‘읽는 습관’을 길러 주었던 이다희 선생님이 아이들을 위한 60가지 긍정 확언을 담은 책으로 돌아왔다. 13년 동안 초등 교사로 재직하면서 아이들의 일상에 누구보다 가까이 서 있었던 저자는,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워 주는 방법으로 ‘긍정 확언’에 주목했다. 매일 긍정 확언을 읽고 소리 내어 말하면 아이들의 일상이 눈부시게 달라진다. 그간 SNS로 ‘긍정 확언 챌린지’를 진행하며 긍정 확언이 아이들의 사고와 행동에 미치는 마법 같은 변화를 목격한 저자는, 더 많은 아이에게 긍정의 힘을 선물하기 위해 출간을 결심했다. 아이들에게 도전과 성장, 용기의 메세지를 주는 60가지 긍정 확언을 선별해 이 책에 담았고, 아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유심히 관찰해 온 저자만이 할 수 있는 다정한 조언을 덧붙였다. 실수와 실패를 겪더라도 툭툭 털고 일어나 씩씩하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이 책으로 전하고자 한다.이다희 선생님이 보내는 편지 4 이 책의 활용법 6 1) 나에게는 꿈을 이룰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8 2) 우리 가족은 언제나 나를 응원합니다 10 3) 나는 친절하고 다정한 아이입니다 12 4) 세상에는 나를 위한 멋진 자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4 5) 나를 힘들게 하는 생각 대신 좋은 생각을 선택합니다 16 6) 나는 실수해도 나를 응원해 줍니다 18 7) 내 주변에는 아름다운 것이 가득합니다 20 8) 나는 친구들을 좋아하고 친구들도 나를 좋아합니다 22 9) 나는 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입니다 24 10) 나의 뇌는 지금도 자라고 있습니다 26 11) 나는 나의 몸에게 감사합니다 28 12) 나는 충분히 좋은 아이입니다 30 13) 내 안에는 놀라운 능력이 자라고 있습니다 32 14) 나는 보호받고 사랑받는 아이입니다 34 15) 나는 새로운 것을 배우기를 좋아합니다 36 16) 나는 나를 믿습니다 38 17)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입니다 40 18) 모든 일이 잘 흘러가고 있습니다 42 19) 나는 긴장되는 마음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44 20) 나의 웃는 얼굴은 주변 사람을 미소 짓게 합니다 46 21) 나는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습니다 48 22) 나는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50 23) 우리 가족은 나의 모든 모습을 사랑합니다 52 24) 지금의 부족한 모습보다 미래의 나아질 모습에 집중합니다 54 25) 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멋진 아이입니다 56 26) 나는 스스로 노력하여 배웁니다 58 27) 나는 나에게 맡겨진 일을 잘 해냅니다 60 28) 나는 어려운 일에도 일단 도전합니다 62 29) 오늘도 좋은 일이 가득한 하루입니다 64 30) 나는 잘못을 책임질 줄 아는 아이입니다 66 31) 내 머릿속은 멋진 아이디어로 가득합니다 68 32) 나는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입니다 70 33) 나는 꾸준히 연습합니다 72 34) 나는 내 모습을 사랑합니다 74 35) 나는 어디에서나 즐거움을 발견합니다 76 36) 나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합니다 78 37) 나의 생각은 존중받습니다 80 38) 나는 과거의 일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82 39) 나는 힘들어도 최선을 다합니다 84 40) 나는 안 좋은 일도 경험으로 받아들입니다 86 41) 나는 나의 감정을 소중히 여깁니다 88 42) 나는 걱정거리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90 43) 나는 친구와 나를 비교하지 않습니다 92 44)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94 45) 나는 내가 마음에 듭니다 96 46)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의 말도 귀 기울여 듣습니다 98 47) 나는 나의 시간을 소중하게 사용합니다 100 48) 나는 충분히 똑똑합니다 102 49) 나는 재미있고 유쾌한 아이입니다 104 50) 나는 약속을 잘 지킵니다 106 51) 나는 내 미래가 기대됩니다 108 52) 내 앞에는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10 53) 나는 친구들과 협동합니다 112 54)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잘 표현합니다 114 55) 행운은 매일 나에게 찾아옵니다 116 56) 나는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118 57) 나는 자유롭게 꿈꿉니다 120 58) 나는 나를 깊이 사랑합니다 122 59) 나는 유머와 웃음이 가득한 하루를 보냅니다 124 60) 모든 일에 감사합니다 126 이다희 선생님과 함께하는 긍정 확언 챌린지 128도전과 성장,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60가지 긍정 확언으로 배우는 사고의 전환! 긍정 확언에서 ‘확언’이란 ‘확실하게 말함’을 뜻합니다. 긍정의 힘이 담긴 문장을 소리 내어 확실하게 말하면 긍정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도 아이들이 크게 상심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힘은 바로 긍정적인 사고에서 비롯됩니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에서도 긍정 확언을 되뇌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자 노력한다면 나쁘게만 느껴졌던 상황은 오히려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뜻하지 않은 행운을 맞닥뜨린 듯 즐겁기까지 하죠. “나는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나에게는 꿈을 이룰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나는 충분히 똑똑합니다” 등 이 책에 담긴 긍정의 힘이 가득한 문장들을 읽고 말해 보세요. 엉망인 줄 알았던 하루가 실은 아주 멋진 하루였다는 것을 깨달을 겁니다. 매일 아침 ‘긍정 확언 챌린지’가 가져오는 마법 같은 행동의 변화! 수많은 학부모와 아이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던 ‘긍정 확언 챌린지’를 ‘12주 완성’ 버전으로 책에 담았습니다. 매주 5개씩, 12주 동안 60가지 긍정 확언을 읽고 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챌린지 방법과 더불어 직접 오려서 사용할 수 있는 챌린지 종이도 함께 실었습니다. 현관문처럼 아이들의 시선이 닿는 곳에 챌린지 종이를 붙이고, 매일 아침 긍정 확언을 읽어 보세요. 긍정 확언을 말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거나 녹음해서 친구들에게 공유하는 것도 챌린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매일 ‘긍정 확언 챌린지’를 꾸준히 실천한다면, 아이들의 일상에 마법 같은 변화가 찾아올 겁니다. 13년 경험, 초등 교사의 시선에서 본 아이들의 생생한 일상과 유쾌한 그림의 만남! 이다희 선생님은 베스트셀러 『초등 첫 문해력 신문』 저자이자 초등 교사 13년 경험의 교육 전문가입니다. 오랫동안 교실에서 아이들을 따뜻한 눈길로 바라봐 온 저자는,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언제든 긍정 확언을 떠올리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글을 집필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긍정 확언 60가지를 엄선했고, 그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생생한 예시를 덧붙였습니다. 저자의 진심이 담긴 다정한 문장들은 아이 혼자 읽어도 좋지만, 부모님이 먼저 읽고 아이에게 들려준다면 더 깊이 있게 다가올 겁니다. 또한 이 책에 그림을 그린 뜬금 작가는 아이들의 표정과 행동 등을 예리하게 포착해 유쾌한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한 컷부터 네 컷까지 상황에 따라 재치 있게 표현된 그림들도 놓치지 말고 만나 보길 바랍니다.
나무 문해력 초등 5학년
국수 / 윤병무 (지은이)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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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철학
윤병무 (지은이)
‘나무 문해력 시리즈’는 책마다 구성된 16단원에 딸린 문해력 테스트를 ‘이해하기, 판단하기, 사용하기, 참여하기’ 활동으로 확장했다. 그것은 ‘읽은 글의 내용을 이해하기’에 그친 여타 문해력 책들의 편집 구성을 뛰어넘는 기획이다. 실제로 문해력은 단순히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에 그치지 않는다. 독자의 문해력이 제대로 향상되려면, 읽은 글에 대한 내용 이해는 물론이고, 읽은 글에 대하여 비판하든 공감하든 어떤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하며, 읽은 글의 내용을 더 넓혀서 사용(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읽은 글에서 곁가지로 나타날 수 있는 어떤 생각을 스스로 서술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진짜로 문해력 능력을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의 문해력 테스트는 이 네 방향으로 독자에게 질문한다. 대답은 독자의 몫이지만,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대답의 질적 수준이 달라진다. 이 책의 어린이 독자가 각각의 질문에 대하여 대답을 궁리하는 동안 진짜 문해력 실력이 향상될 것이다.지은이의 말 추천의 말 [국어 5학년] 1 글을 요약하는 방법과 쓰는 방법 2 문장의 성분 3 동형어와 다의어 4 복합어와 단일어 [수학 5학년] 5 약수와 배수 6 수의 범위를 나타내는 낱말들 7 평면도형의 합동과 대칭 8 직육면체 [사회 5학년] 9 국가의 영역과 국토의 구역 10 우리 국토의 지형과 기후 11 국민의 권리와 의무 12 우리 민족의 초기 국가들 [과학 5학년] 13 온도와 열 14 용액, 용질, 용매, 용해 15 동물도 식물도 아닌 생물들 16 생태계의 구조 해답초등학생 문해력 향상의 진짜 노하우를 전수한다! ‘나무 문해력’을 익히면 글의 줄기를 간추릴 수 있다! >>> 문해력이란 무엇인가? >>>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화두는 ‘문해력’이다. 문해력이란 무엇인가. 문해력은 독해력과 같지 않다. 독해력은 영어로 reading ability, 즉 ‘읽기 능력’이다. 반면에 문해력은 literacy, 즉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이다. 독해력은 ‘글을 읽어내는 능력’에 한정되지만, 문해력은 ‘읽은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 읽은 글에 대하여 판단하고 사용하는 능력, 읽은 글에 대한 서술 능력’을 포함하는 개념인 것이다. 다시 말해, 문해력은 ‘읽은 글에 대하여 이해하기, 판단하기, 사용하기, 참여하기 능력’(OECD, OECD Skills Outlook 2013: First Results from the Survey of Adult Skills, p. 59)이다. >>> 진짜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이 책의 ‘문해력 테스트’ >>> 따라서, 이 책을 포함한 ‘나무 문해력 시리즈’는 책마다 구성된 16단원에 딸린 문해력 테스트를 ‘이해하기, 판단하기, 사용하기, 참여하기’ 활동으로 확장했다. 그것은 ‘읽은 글의 내용을 이해하기’에 그친 여타 문해력 책들의 편집 구성을 뛰어넘는 기획이다. 실제로 문해력은 단순히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에 그치지 않는다. 독자의 문해력이 제대로 향상되려면, 읽은 글에 대한 내용 이해는 물론이고, 읽은 글에 대하여 비판하든 공감하든 어떤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하며, 읽은 글의 내용을 더 넓혀서 사용(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읽은 글에서 곁가지로 나타날 수 있는 어떤 생각을 스스로 서술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진짜로 문해력 능력을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의 문해력 테스트는 이 네 방향으로 독자에게 질문한다. 대답은 독자의 몫이지만,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대답의 질적 수준이 달라진다. 이 책의 어린이 독자가 각각의 질문에 대하여 대답을 궁리하는 동안 진짜 문해력 실력이 향상될 것이다. >>> 왜 ‘나무 문해력’인가? >>> 하지만, 문해력의 기본은 우선은 ‘읽은 글에 대한 이해하기’이다. 읽은 글의 내용을 이해해야만, ‘판단하기, 사용하기, 참여하기’의 길목으로 독자의 생각이 접어들 수 있다. 그래서 ‘나무 문해력’의 독서 노하우를 기획했다. ‘나무 문해력’은 읽은 글의 내용을 구조적으로, 맥락적으로 알아차리며 이해하는 방법이다. 즉, ‘나무 문해력’ 독서법은 읽은 글의 요점을 나뭇가지 모양으로 간추리는 방법이다. 글에는 핵심 내용이 있기 마련이다. 핵심을 이루는 글의 줄기를 독자가 나무를 그리듯 손으로 쓰고 그려가며 간추리면 글의 주요 내용을 알아차리기 쉽다. 이 책은 그 혁신적 노하우를 독자에게 전수한다. 16단원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각각 16가지 나무 그림이 있다. 열여섯 번, 그 ‘나무 문해력 익히기’ 활동을 하다 보면 독자는 자연스레 글을 구조적으로 이해하는 안목이 발달할 것이다. >>> 주요 교과목 공부도 하며 향상되는 문해력 >>> 더욱이, 이 책에 담긴 16개의 글은 초등 5학년의 주요 교과목인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의 지식을 간추리고 풀어 쓴 내용이다. 그러므로, 이 책의 글 1편을 읽으면 한 단원의 교과 지식을 나무 문해력으로 익힐 수 있고, 16편의 글을 모두 읽으면 초등 5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의 주요 단원의 교과 지식을 나무 문해력 독법으로 꿰어낼 수 있다. 특히, 초등 수학 지문을 마련한 책은 지금까지는 이 책이 유일하다. 수학은 문해력의 대상이 아니어서 지문을 내놓은 책이 (지금까지는) 없었던 것일까? 아니다. 수학도 글로써 초등 교과별 핵심 개념을 정리할 수 있고, 실제로 수학 지식도 글로써 이해해야 머릿속에 개념을 잘 정리할 수 있다. 사실은 수학은 문제 풀이만을 위한 교과목이 아닌 것이다. 원래 수학은 논리학에서 출발했다. 이 책을 통하여 초등 수학의 개념도 글로써 이해하고, 판단하고, 사용하고, 참여할 수 있다. >>> 초등 문해력 교육 전문가가 추천한 책 >>> “문해력 책이라면 초등 교육 전문가인 나도 여러 권 저술했기에 이 책이 궁금했다. 제목도 독특한 ‘나무 문해력’ 시리즈는 나를 흐뭇이 웃게 했다. 그렇다. 글의 줄기를 구조적으로 읽어내는 습관은 분명히 독자의 문해력을 단단하게 해줄 것이다. 어린이 독자가 이 ‘나무 문해력’을 익히면 어떤 글이든 맥락으로 이해하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문해력은 이미 교사와 학부모의 큰 관심사가 되었다. 왜 교육부는 ‘문해력’을 이번 교육과정의 큰 과제로 삼았을까? 진짜 문해력은 단순히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에 그치지 않는다. 지금 우리는 인공지능에게 질문하는 문화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교육은 더 폭넓은 미디어를 이해하고 확인하고 점검하는 능력으로서의 문해력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나무 문해력’ 시리즈는 그 준비가 되어 있다. 이 책은 독자에게 글을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자발적 논리로 판단하고, 넓게 사용하고, 의견으로써 참여하게 하여 문해력을 입체적으로 익힐 수 있게끔 이끌어 주고 있다.” (이형래 교사)
바다로 뛰어든 미친 고양이
세상모든책 / 양훙잉 지음, 이화진 옮김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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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양훙잉 지음, 이화진 옮김
생태 과학 동화 시리즈 7권. 어린이들이 흠뻑 빠져들 만큼의 동화적 요소를 그대로 지니고 있으면서 산업화의 영향으로 빌딩 숲에 고립된 도시의 아이들까지 책을 통하여 쉽게 생태계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생생한 그림을 곁들여 글을 재미있게 풀어 쓴 유익한 동화이다. 산성비의 위험성을 다룬 ‘기분 나쁜 먹구름’ 편과 누명을 쓰고 죽은 여우 ‘아랑이’의 애달픈 사연 등 숲 속 동물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벌어지는 각종 사건과 사고를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과 오랜 탐정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터득한 요령으로 슬기롭게 해결해 나아가는 샘 아저씨와 개구리 박사님의 눈부신 활약이 펼쳐진다.1. 앞만 보고 달리는 나그네쥐 떼 2. 검정과부거미 3. 기분 나쁜 먹구름 4. 바다로 뛰어든 미친 고양이 5. 파리 스파이 6. 아내 셋을 얻은 제비딱새 7. 누가 불을 질렀을까? 8. 누가 동박새를 죽였을까? 9. 벌꿀 도둑을 알려 준 개미 10. 무서운 골짜기 11. 비밀 무기 12. 누명을 쓴 여우 13. 코끼리를 구하라!“안, 안 돼.” 명탐정 샘 아저씨가 소리를 질렀지만 고양이는 순식간에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뒤를 쫓던 누렁개는 절벽 앞에서 멈춰선 뒤 고양이가 미친병에 걸려 자살을 한 것이라며 슬퍼하였고, 별장 주인인 고양이 할머니는 누렁이가 고양이를 죽였다고 엇갈린 주장을 펼치게 됩니다. 과연 누구의 주장이 맞을까요? 산성비의 위험성을 다룬 ‘기분 나쁜 먹구름’ 편과 누명을 쓰고 죽은 여우 ‘아랑이’의 애달픈 사연, 벌꿀 도둑을 알려준 개미의 이야기 등 숲 속 동물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벌어지는 각종 사건과 사고를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과 오랜 탐정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터득한 요령으로 슬기롭게 해결해 나아가는 샘 아저씨와 개구리 박사님의 눈부신 활약은 생태 과학 동화 7권에서도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출판사 서평] 인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글을 쓰는 양훙잉 작가의 작품은 인간과 또 다른 생명체의 교감을 전제로 출발합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양훙잉의 글은 중국은 물론 아시아와 유럽의 청소년들에게까지 널리 알려져 이제는 그들에게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며 주목을 받는 작가의 반열에 올라서게 되었던 것이지요. 생태 과학 동화는 어린이들이 흠뻑 빠져들 만큼의 동화적 요소를 그대로 지니고 있으면서 산업화의 영향으로 빌딩 숲에 고립된 도시의 아이들까지 책을 통하여 쉽게 숲 속 생태계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생생한 그림을 곁들여 글을 재미있게 풀어 쓴 유익한 동화입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하여 대자연의 신비함을 깨닫고 생명에 대한 호기심을 지니며 자연 속에서 인간과 다른 생명체가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싶다던 작가의 의도는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성교육이 잘 이루어져 마음의 바탕이 곧고 바르게 펴지면 몸이 건강하고, 자연의 넓은 품속에서 자라난 어린이답게 생각의 크기도 넓을 뿐 아니라 창의력과 판단력 및 통솔력이 뛰어난 어린이들로 변할 수 있겠지요. 이러한 변화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싶습니다.
자이언트 쇠똥질라
책과콩나무 / 제임스 폴리 (지은이), 김인경 (옮긴이)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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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
명작,문학
제임스 폴리 (지은이), 김인경 (옮긴이)
발명가 샐리 팅커의 신상 발명품 ‘크기 조절기’ 때문에 벌어지는 좌충우돌 모험담이 담긴 호주 작가 제임스 폴리의 두 번째 그래픽노블. 전작인 『문제투성이 동생봇』과 마찬가지로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특히 멸종 위기의 ‘쇠똥구리’와 모두가 더럽다고 피하는 ‘배설물’을 기상천외하게 다루며 자연 생태계로의 생각의 폭을 넓혀준다. ‘동생봇’을 만들었던 세계 최고 어린이 발명가 샐리 팅커가 이번에는 무엇이든 커지거나 작아지게 만드는 ‘크기 조절기’라는 새로운 발명품을 공개했다. 그런데 시험 삼아 피자를 세 배로 크게 만들려다 그만 손바닥보다도 작았던 쇠똥구리를 거대하게 만들어버렸다. 문제는 이 자이언트 쇠똥질라가 분뇨 처리장에서 모은 똥으로 어마어마하게 큰 똥구슬을 굴리고 다닌다는 사실! 샐리와 친구들은 똥구슬로 엉망이 되어가는 마을을 구해낼 수 있을까.세계 최고 어린이 발명가 샐리 팅커의 신상 발명품이 또 일내다. 이번에는 거대한 똥구슬을 굴리는 자이언트 쇠똥질라가 나타났다! 독깨비 62권 『자이언트 쇠똥질라』는 어린이 발명가 샐리 팅커의 신상 발명품 ‘크기 조절기’ 때문에 벌어지는 좌충우돌 모험담이 담긴 호주 작가 제임스 폴리의 두 번째 그래픽노블이다. 제임스 폴리는 활자에 대한 부담감으로 책과 거리를 두는 아이들을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에 예술성과 주제성을 더한 만화 형식의 소설 그래픽노블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자이언트 쇠똥질라』는 전작인 『문제투성이 동생봇』과 마찬가지로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특히 멸종 위기의 ‘쇠똥구리’와 모두가 더럽다고 피하는 ‘배설물’을 기상천외하게 다루며 자연 생태계로의 생각의 폭을 넓혀준다. 기발한 상상력에 유머와 재치로 환경과 과학까지 다룬 작가의 작품은 아이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꾸준히 사랑받을 것이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 쇠똥구리, 아니 자이언트 쇠똥질라! ‘동생봇’을 만들었던 세계 최고 어린이 발명가 샐리 팅커가 이번에는 무엇이든 커지거나 작아지게 만드는 ‘크기 조절기’라는 새로운 발명품을 공개했다. 시험 삼아 피자를 세 배로 크게 만들기 위해 확대 장치를 가동하고 목표물을 조준하려는 찰나, 사고뭉치 조가 말썽을 일으킨다. 어린이 생물학자 찰리가 데려온 쇠똥구리가 조의 기저귀 냄새를 맡고 날아가다가 목표물이 된 것이다. 거기에 크기 조절 배율이 애초에 계획했던 세 배가 아니라 무려 삼백 배로 설정되어있던 것! 이제 손바닥보다 작았던 쇠똥구리는 어마어마하게 큰 ‘쇠똥질라’가 되어버렸다. 문제는 이 자이언트 쇠똥질라가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마을의 분뇨 처리장에 가서 똥을 모아 거대한 똥구슬을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똥을 굴리며 똥 속에서 똥을 먹으며 살아가는 쇠똥구리의 특성상 온 마을이 똥으로 쑥대밭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작가는 멸종 위기의 쇠똥구리를 거대하게 만들면서 ‘쇠똥질라의 커다란 똥구슬 굴리기’ 라는 유쾌함 이면에 동물의 배설물을 묵묵히 처리하며 생태계를 복원시키는 가장 고귀한 정신의 쇠똥구리의 존재와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전작보다 다수의 등장인물이 등장하여 더욱 풍성해진 『자이언트 쇠똥질라』는 좌충우돌 모험담에 걸맞게 현실감 넘치는 인물들의 표정과 몸짓에 다채로운 의성어, 의태어가 더해져 역동적인 장면을 연속적으로 배치해 영상을 보는듯한 느낌을 살려주었다. 하찮게 여겨졌던 존재를 사랑받아 마땅한 캐릭터로 승화시킨 작가의 치밀함과 친밀함 샐리 친구 찰리는 어린이 생물학자이자 자이언트 쇠똥질라가 되어버린 ‘더글라스’의 주인이다. 반려견도 아닌 딱정벌레과의 쇠똥구리를 기르지만 어느 주인 못지않게 더글라스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걱정한다. 거대하게 변한 더글라스를 위해 크기 조절기의 광선을 맞는 일에도 결코 마다하지 않는다. 작가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아 하찮게 여겨졌던 쇠똥구리가 더러운 똥을 치우는 청소 꾼이자 지구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존재로 노출시켜 독자 모두가 더글라스의 주인이 되어 찰리의 마음으로 끝까지 친절을 베풀고 응원을 하게 만든다. 작가는 이렇게 우리 주변의 사라져가는 소중한 것들을 다루며 다시금 사람들의 눈길을 모은다. 표면적으로 유쾌하고 재미있기만 해 보이는 이 가벼운 그래픽노블이 결코 가볍지 않고 울림이 있는 이유이다.
풀씨 따라가는 여행
아동문예사(세계문예) / 김명원 (지은이), 김천정 (그림)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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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예사(세계문예)
동요,동시
김명원 (지은이), 김천정 (그림)
백두산 아이들
고래책빵 / 이순영 (지은이), 이혜원 (그림) /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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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책빵
명작,문학
이순영 (지은이), 이혜원 (그림)
한때 나라를 빼앗긴 아픈 역사를 일깨우며 우리의 정신만은 빼앗길 수 없음을 보여주는 역사 동화이다. 태극기와 백두산은 우리 민족을 상징한다. 우리의 상징인 태극기와 백두산을 배경으로 우리의 굳센 기상과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려는 굳은 의지를 한 편의 이야기로 보여준다. 특히 백두산의 정기를 받고 자란 아이들과 그 아이들이 펼쳐갈 미래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역사적 사실에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펼친 작품은 아이들에게 판타지 같은 재미와 함께 나라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아이들은 오늘의 나라가 있기까지 희생하고 헌신했던 선조들의 피땀을 알게 되고 희망의 나라를 꿈꾸게 될 것이다.작가의 말 1. 짙은 화약 냄새 2. 장군봉에서 올라온 봉화 3. 늑대 우리 속 아이들 4. 세상 속으로 5. 회색 바랑 6. 왕명이다! 어기를 만들라 7. 병풍 뒤에서 찢긴 나라의 상징 8. 쓰개치마를 쓴 여인 9. 백두산 천지에는 10. 신기한 세상 11. 넷이 모여 둘이 되고, 둘이 모여 하나가 되는 것은? 12. 백두산상회 13. 지하실의 움직이는 계단 14. 벼룩시장 15. 대한민국 임시정부 16. 수수께끼를 풀다백두산의 정기를 받고 자란 아이들이 펼쳐갈 미래와 희망 아픈 역사를 일깨우며 민족의 혼과 기상을 찾는 역사 동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고들 합니다. 역사를 알아야 이를 딛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때 나라를 빼앗긴 아픈 역사를 일깨우며 우리의 정신만은 빼앗길 수 없음을 보여주는 역사 동화입니다. 태극기와 백두산은 우리 민족을 상징합니다. 우리의 상징인 태극기와 백두산을 배경으로 우리의 굳센 기상과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려는 굳은 의지를 한 편의 이야기로 보여줍니다. 특히 백두산의 정기를 받고 자란 아이들과 그 아이들이 펼쳐갈 미래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역사적 사실에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펼친 작품은 아이들에게 판타지 같은 재미와 함께 나라의 소중함을 깨닫게 합니다. 아이들은 오늘의 나라가 있기까지 희생하고 헌신했던 선조들의 피땀을 알게 되고 희망의 나라를 꿈꾸게 됩니다. 이순영 작가의 글에 이혜원 작가의 섬세한 그림이 어우러져 고래책빵 고학년문고 17번째로 나왔습니다. 넷이 모여 둘이 되고 둘이 모여 하나가 되는 수수께끼 누리와 마루는 백두산에서 자랐습니다. 그들을 키워준 밝마리한과 묘연은 두 아이에게 백두산을 떠나 빼앗긴 나라를 되찾을 큰 뜻을 펼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회색 바랑을 누리에게 건네며 목숨처럼 소중히 지키라고 합니다. 밝마리한은 또 빼앗긴 나라를 되찾는 힘은 넷이 모여 둘이 되고 둘이 모여 하나가 되는 것에 있다는 알쏭달쏭한 말을 전해줍니다. 결국 누리와 마루는 산 아래 세상을 향해 가지만 산속에서는 물론 산 아래 중국 땅에 도착해서도 죽을 고비에 처합니다. 하지만 누리와 마루는 그때마다 다행히 주변의 도움으로 살아납니다. 누리와 마루는 마침내 상해 임시정부에 도착하고 제일 높은 지위의 국무령을 만납니다. 그때까지 누리가 잘 지킨 바랑이 국무령의 눈에 띄고 국무령의 설득으로 바랑을 여는데 드디어 고종이 제작했던 태극기의 사연과 넷이 모여 둘이 되고 둘이 모여 하나가 되는 수수께끼의 비밀이 풀립니다.
지금은 지구 생태계 수업 시간입니다
풀과바람(영교출판) / 스테파니 르뒤, 스테판 프라티니 (지은이), 알렉스 랑글루아, 마티유 로다 (그림), 조선혜 (옮긴이)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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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바람(영교출판)
자연,과학
스테파니 르뒤, 스테판 프라티니 (지은이), 알렉스 랑글루아, 마티유 로다 (그림), 조선혜 (옮긴이)
거대하고 복잡한 지구 생태계를 네 가지 주제, 주제별 15개 장으로 나누어 그 구조와 현상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지구 생태계 안내서이다. 지구, 동식물, 인간 등 생태계를 이루는 기본 요소부터 적응, 생태계 평형, 파괴, 에너지와 물질 순환까지. 지구 과학과 생태학, 지리학, 기술 공학 등 과학 전 영역을 넘나들며 지구 생태계를 꼼꼼하게 펼쳐냈다. 필수 과학 개념이 한 권에 담겨 있어 초등 과학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간결하고 명확한 지식과 정보는 700개가 넘는 만화 컷과 어우러져 쉽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의 집, 지구를 탐험하며 더 가까이 느껴 보자. 지구 생태계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사이, 지구와 자연 현상에 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 수 있다.지구 1. 지구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2. 대륙은 움직일까요? 3. 화산은 압력솥과 원리가 비슷한가요? 4. 산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5. 암석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6. 화석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7. 모래알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8. 땅의 흙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9. 바다가 넘치지 않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10. 해수면이 높아지고 낮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1. 지구에는 왜 공기가 있을까요? 12. 구름은 가벼울까요? 무거울까요? 13. 열대성 저기압은 어떻게 생길까요? 14. 별똥별은 무엇일까요? 15. 별의 개수를 셀 수 있나요? 식물의 비밀 1. 우리는 몇 종의 식물을 알고 있을까요? 2. 식물은 왜 녹색일까요? 3. 가을에 낙엽이 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4. 잡초란 무엇인가요? 5. 장미는 왜 가시가 있을까요? 6. 꽃은 왜 향기가 날까요? 7. 어떤 식물이 가장 빨리 자랄까요? 8. 식충 식물이란 무엇인가요? 9. 나무는 왜 목재로 되어 있을까요? 10. 씨앗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11. 식물은 물 없이도 살 수 있을까요? 12. 버섯은 어디에서 나오나요? 13. 뿌리는 거꾸로 된 식물일까요? 14. 위험한 식물이 있나요? 15. 가장 많이 소비되는 식물은 무엇일까요? 동물의 세계 1. 최초의 동물은 무엇일까요? 2. 공룡은 전부 사라졌나요? 3. 다양한 개가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4. 모기는 왜 피를 빨까요? 5. 돼지는 더러운 동물일까요? 6. 얼룩말은 왜 줄무늬가 있을까요? 7. 도마뱀이 꼬리를 자르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8. 대벌레가 나뭇가지를 닮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9. 나무늘보는 왜 느릴까요? 10. 철새는 어떻게 길을 찾을까요? 11. 고래가 노래를 부른다고요? 12. 도시에도 야생 동물이 있나요? 13. 이웃집 고양이가 우리 집 마당에 오줌을 싸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14. 아프리카코끼리는 왜 큰 귀를 가지고 있을까요? 15. 침입 외래종은 무엇일까요? 지구의 인간 1. 인간은 동물인가요? 2. 인간은 한 종류만 존재하나요? 3. 인간이 동물만큼 털이 없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4. 어떻게 다른 언어들이 생겨났을까요? 5. 아직 알려지지 않은 민족이 있을까요? 6. 가장 장수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7. 초능력은 존재할까요? 8. 지구의 어디에나 사람이 사나요? 9. 많은 사람이 도시에 사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10. 세계에서 가장 큰 건축물은 무엇일까요? 11. 우리는 모든 생물을 알고 있을까요? 12. 멸종된 종을 되살릴 수 있을까요? 13. 사람은 언제부터 이동했을까요? 14. 생태학이란 무엇인가요? 15. 미래에는 다른 행성에서 살게 될까요? 퀴즈 정답 단어 풀이초등 과학의 핵심 영역을 한눈에! 재미와 지식을 한꺼번에 얻는, 만화로 읽는 지구 생태계 이야기! 알래스카에서 곰이 민가에 출몰한다는 소식이 종종 전해집니다. 북극곰이 서식지를 떠나 인간의 공간을 침입하게 된 까닭은 기후 변화로 빙하 면적이 감소하면서 먹이를 찾아 육지로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초래한 기후 위기가 북극곰의 생활 터전을 바꾸고, 인간의 주거 환경에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셈입니다. 인간, 동식물, 환경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지구 생태계! 우리 모두의 소중한 집,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지금은 지구 생태계 수업 시간입니다》는 거대하고 복잡한 지구 생태계를 네 가지 주제, 주제별 15개 장으로 나누어 그 구조와 현상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지구 생태계 안내서입니다. 지구, 동식물, 인간 등 생태계를 이루는 기본 요소부터 적응, 생태계 평형, 파괴, 에너지와 물질 순환까지. 지구 과학과 생태학, 지리학, 기술 공학 등 과학 전 영역을 넘나들며 지구 생태계를 꼼꼼하게 펼쳐냈습니다. 필수 과학 개념이 한 권에 담겨 있어 초등 과학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지요. 간결하고 명확한 지식과 정보는 700개가 넘는 만화 컷과 어우러져 쉽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의 집, 지구를 탐험하며 더 가까이 느껴 보세요! 지구 생태계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사이, 지구와 자연 현상에 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 수 있습니다. 그사이 어린이들은 아름답고 풍성하지만 연약한 지구와 지구의 생명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게 될 겁니다. * 지구 과학, 동식물 생태, 인간과 환경을 한 권에 담은 지구 생태계 교양서! 우리 인간에 비하면 지구는 어마어마하게 크고, 지구 생태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복잡하기 그지없습니다. 이 거대하고 복잡한 지구 생태계를 한 번에 파악하기란 쉽지 않죠. 하지만 조금씩 나누어 살펴본다면 어떨까요? 이 책은 지구 생태계를 지구, 식물의 비밀, 동물의 세계, 지구의 인간 이렇게 네 가지 주제로 나누고, 주제별 15개의 질문과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핵심 요소만 모아 재미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탄생에서부터 역사, 계절과 날씨, 산맥의 형성, 동식물의 생태와 적응, 인류의 등장과 기술의 발전, 이후 변화하는 지구 생태계까지. 지구 과학과 생태학, 지리학, 기술 공학 등 과학 전 영역을 넘나들며 세분화해 빠짐없이 수록했습니다. 이런 탄탄한 과학적 설명을 통해 어린이들은 ‘지구’라는 거대한 시스템 속에 유기적으로 연결된 인간과 환경들의 관계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이로써 오늘의 지구 생태계를 진단하고, 나아가 내일의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교과서 속 핵심 과학 지식과 정보가 한가득! 지구의 지각은 여러 종류의 암석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중 가장 비중이 높은 화강암은 석영, 운모, 장석 세 가지 주요 광물로 이루어졌죠. 현무암과 같은 화산암은 지표로 분출된 마그마가 식어서 굳어진 것, 백악 절벽과 같은 퇴적암은 여러 종류의 퇴적물이 오랫동안 쌓이고 굳어져 만들어진 것, 변성암은 열과 압력에 의해 변형된 암석이죠. 암석들은 언젠가 땅속으로 돌아가 다시 마그마가 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지면에 올라와요. 지구 자체도 재활용할 수 있죠! 이 책은 지구가 언제, 어떻게,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부터 땅 위에는 무엇이 어떻게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지, 생태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우주 탐사와 미래 다른 행성으로의 이주는 가능한지 등 지구 생태계 기본 개념과 생물의 분류와 상호 작용, 에너지와 물질 순환까지 과학 교과서에서 다루는 거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과학 원리는 물론 주요 개념을 명쾌하고 친근한 설명과 풍부한 삽화로 담아내어 지구 생태계를 여러 방향으로 생각하고 탐구할 수 있습니다. 장마다 알차게 담겨 있는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과 가까워지고 지구에 관한 호기심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겁니다. * 지구를 느끼고 생각하게 하는 즐거운 생태책! 생태계에서는 생물과 생물, 생물과 환경이 서로 적응하며 조화롭게 살고 있습니다. 책에서 자주 보이는 용어는 바로 ‘적응’이지요. 장미는 왜 가시가 있는지, 꽃은 왜 향기가 나는지, 모기는 왜 피를 빠는지, 얼룩말은 왜 줄무늬가 있는지, 대벌레가 나뭇가지를 닮은 이유는 무엇인지, 아프리카코끼리는 왜 큰 귀를 가지고 있는지…. 이 역시 서식하는 환경에 동식물이 적응한 결과죠. 《지금은 지구 생태계 수업 시간입니다》는 동식물이 저마다 처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를 보여 주며 지구의 모든 생명이 존재 자체로 가치가 있음을 전달합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 생태계는 행성을 거쳐간 모든 생명이 함께 만들어낸 놀라운 작품이지요. 그런데 이토록 소중한 환경을 인간에게 유리한 대로 마음껏 바꾸고 쓰며 살아도 되는 걸까요?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지구 생태계 변화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탐구하며, 하나뿐인 지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마음으로 지구를 느끼고 생각하면, 스스로 지구와 환경을 지켜나갈 겁니다. ○ 이 책의 구성과 특징 1. 지구, 식물의 비밀, 동물의 세계, 지구의 인간 - 초등 과학의 핵심 영역을 한눈에! 2. 생물이 살아가는 세계, 지구 생태계의 아름답고 놀라운 이야기! 3. 700개가 넘는 만화 컷, 친근한 설명으로 지구 생태계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드래곤 배틀왕 결정판
서울문화사 / 무라카미 켄지 (감수) /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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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자연,과학
무라카미 켄지 (감수)
다양한 드래곤들이 등장하여 배틀왕을 뽑는 토너먼트 형식의 배틀을 펼친다. 드래곤들의 치열한 배틀에서 최종 승자의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까? 실제로는 일어날 수 없는 가상 배틀이지만, 생생한 배틀 장면을 보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고, 드래곤에 관한 다양한 상식과 재미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토너먼트 •드래곤 배틀왕 결정 토너먼트 대진표 •배틀 규칙 •드래곤 배틀왕 결정 토너먼트 예선전 •스페셜 배틀 •드래곤 배틀왕 결정 토너먼트 16강전 •드래곤 배틀왕 결정 토너먼트 8강전 •드래곤 배틀왕 결정 토너먼트 준결승전 •드래곤 배틀왕 결정 토너먼트 결승전 드래곤 상식 •드래곤 기초 지식 •드래곤이 등장하는 신화와 서적 •드래곤 용어집 •드래곤 랭킹최강 드래곤 총집합! 레전드 가상 배틀 토너먼트! 최강 드래곤 배틀왕을 정하는 드래곤들의 가상 배틀 토너먼트가 시작됩니다! 이 책에는 다양한 드래곤들이 등장하여 배틀왕을 뽑는 토너먼트 형식의 배틀을 펼칩니다. 드래곤들의 치열한 배틀에서 최종 승자의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지 궁금하지 않나요? 실제로는 일어날 수 없는 가상 배틀이지만, 생생한 배틀 장면을 보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고, 드래곤에 관한 다양한 상식과 재미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징 1) 생생한 일러스트 : 드래곤의 생김새, 배틀 장면 등을 생생하게 표현해 배틀의 재미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2) 실제 사진 : 드래곤의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실제 사진을 넣어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3) 흥미진진한 배틀 : 드래곤들의 배틀 과정을 세밀하고, 역동적으로 소개하여 실제 배틀을 보고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다양한 정보 : 드래곤들의 공격과 방어 무기, 생태 정보, 재미있는 드래곤 랭킹 등 흥미로운 정보를 담았습니다.
뉴스 먹는 초등 문해력왕
리더북스 / 이승희 (지은이) /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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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원
(10% off)
리더북스
사회,문화
이승희 (지은이)
최신 교육과정에 맞춰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어휘만 쏙쏙 뽑았고, 낱말 풀이로 단박에 어휘의 뜻과 비슷한 말, 반대말을 동시에 배울 수 있게 했다. 다양한 시사 뉴스를 초등 수준에 맞게 구성한 설명문을 읽으면서 기본 지식을 확장하고, 교과 연계 설명문의 맥락을 파악하며, 배운 어휘를 찾아내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주어진 낱말을 이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한 문장으로 쓰는 연습을 한다. 이렇게 어휘의 쓰임을 이해하면서 읽고 쓰는 문해력이 저절로 향상된다. 또한 ‘토의하기’를 통해 아이들이 확산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생각의 길을 열어두었다. 그리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가로세로 낱말 퍼즐이 있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1장 사회 뉴스 문해력왕 01 학교 폭력 처벌이 강화된대요 02 공부 잘되는 약이라고 속여서 마약을 먹게 하다니 03 반려동물 병원비가 저렴해진대요 04 AI 시대가 오면 인기 직업도 바뀔까요? 05 비싸도 영어 유치원으로! 06 의사와 간호사의 불꽃 튀는 영역 다툼 07 편의점 도시락은 엄마, 아빠의 것 08 장애인도 일하고 싶어요 09 4세대 걸그룹은 사랑을 찾지 않아요 10 저는 할아버지 아르바이트생입니다 11 CCTV로 학교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것은 어때요? 12 코로나가 드디어 끝났어요 13 빈대가 너무 무서워요 14 저 조용히 나갈게요 15 앞으로 의대생을 많이 뽑는대요 16 늘봄학교가 뭐예요? 17 강아지랑 같이 대피해도 돼요? 18 저는 8살인가요, 9살인가요? 19 온통 매운맛이 유행이에요 20 저는 에리얼, 흑인 인어공주랍니다 2장 과학 뉴스 문해력왕 21 남극의 초거대 빙산이 30년 만에 움직였대요 22 탕후루 인기의 과학적인 비밀 23 미세먼지가 공룡을 멸종시켰다고요? 24 진짜 다이아몬드랑 똑같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의 등장! 25 요거트로 입 안의 마늘 냄새를 없앨 수 있대요 26 우주선 ‘스타십’ 비행 실패 27 침팬지도 나이 들면 월경을 안 한대요 28 사람의 팔과 다리도 재생할 수 있을까요? 29 운동 후엔 이온음료? 탄산음료? 30 태양계와 비슷한 고리가 있는 별, ‘포말하우트’ 31 세상에서 제일 높은 곳에 사는 포유류는 무엇일까요? 32 만리장성이 2000년을 버틸 수 있었던 비결 33 달의 나이는 몇 살일까요? 34 연가시는 어떻게 사마귀를 조종할까요? 35 누리호 발사 성공! 우주에 도착했어요 36 로봇 슈트를 입으면 달리기 1등을 할 수 있어요 37 생쥐의 상상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38 화성의 내부는 액체일까요, 고체일까요? 39 딱딱했다가 부드러워지는 주사기가 발명됐어요 40 감기 걸렸을 때 항생제를 맞으면 금방 나을까요? 3장 경제 뉴스 문해력왕 41 챗GPT에 비밀을 말하지 마세요 42 서울시 김포구? 김포가 서울이 될 수도 있대요 43 골프 옷 매출이 줄었어요 44 K팝? 요즘엔 K푸드가 대세예요 45 우리 유튜브에 나오려면 돈을 내세요! 46 우리나라가 빚쟁이래요 47 챗GPT로 요리해요 48 집을 지을 시멘트가 부족해요 49 1,000원짜리 대학교 학식? 힘들어요 50 횡재했으니 세금 내세요! 51 레고랜드에 많이 놀러와 주세요 52 AI가 뉴진스 노래를 부르면 저작권료는 누가 받을까요? 53 캐릭터가 돈이 되는 세상 54 K-POP 음반이 1억 장이나 팔린다고요? 55 자산 68억을 소유하면 서울 부자 56 편의점은 앞으로도 친환경 모드! 57 가격은 똑같은데 왜 양은 줄어든 것 같지? 58 너도나도 의사의 꿈 59 식을 줄 모르는 K라면의 인기 60 자, 다들 AI 교과서 펴세요 4장 세계 뉴스 문해력왕 61 부글부글 언제 분화할지 모르는 일본 후지산 62 사우디에서 첫 여성 우주인이 탄생했어요 63 미국 추수감사절에 먹는 칠면조를 거부하는 사람들 64 인도에서 인공 비를 내리려고 한대요 65 무시무시한 AI 무기 66 점점 더 커지는 땅이 있어요 67 외국 사람들이 식비를 아끼려고 라면을 먹고 있대요 68 동전 앞면이 나오면 당신이 시장이에요 69 사우디아라비아가 스포츠계에서도 부자가 됐어요 70 김밥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요 71 앞으로 베네치아에 놀러 오려면 7,000원 내세요 72 일본에서 남자만 타는 열차가 운행된 이유 73 영국에서 AI 공무원을 만든대요 74 유럽에서 설탕 구하기가 어려워졌대요 75 학원 없는 세상! 중국에선 학원에 못 가요 76 소아과에 가려면 새벽 3시 반부터 줄을 서야 한다고요? 77 일본 교토에서 최연소 여성 시장이 탄생했어요 78 쓰레기 줍는 월드컵이 있어요 79 ‘우정의 상징’ 귀여운 판다로 미국과 중국의 갈등도 녹여요 80 일본에서 우리나라의 10원빵 같은 ‘10엔빵’이 유행이래요 5장 환경 뉴스 문해력왕 81 우리나라에서 망고와 바나나를 재배할 수 있대요 82 전 세계 1% ‘슈퍼리치’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도 1등? 83 울릉도 바다가 변하고 있어요 84 세계 최대 습지에 불이 났어요! 85 댐을 만드는 건축가 비버 86 베니스가 기후 변화로 신음하고 있어요 87 온난화로 남극 아델리 펭귄이 털갈이를 못 한대요 88 친환경적으로 집을 짓기 위해 AI를 이용한다고요? 89 기온이 올라가면 산불도 자주 나요 90 곤충이 사라지면 초콜릿을 못 먹게 될지도 몰라요 91 포켓몬스터에도 나왔던 ‘라플레시아’가 멸종 위기래요 92 칠레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가 있어요 93 지구를 지키는 판다와 순록 94 쓰레기에서 메탄가스가 나와요 95 물고기가 작아지고 있어요 96 지구 온도가 1도만 더 올라가도 견디기 힘든 더위가 찾아와요 97 지구에서 점점 짠맛이 나요 98 밤에는 불을 꺼주세요 99 이러다 현수막에 깔리겠어요 100 오존 구멍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초등 학습 능력은 문해력에 달려 있다! 교과 연계 뉴스 풀이로 독해력, 어휘력, 쓰기 능력을 100일 만에 완성한다 초등 문해력은 국어뿐만 아니라 사회, 과학, 수학, 영어 등 모든 과목 공부에 필요한 기초 이해 능력이다. 문해력이 떨어지면 학교 수업 진도를 따라갈 수 없고, 그로 인해 자신감과 학습 동기가 낮아지며, 대화할 때도 소통이 안 되어 문제가 생긴다. ‘사흘’을 4일로, ‘금일’을 금요일로 아는 아이는 교과서나 책을 읽어도 내용을 대부분 이해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모르는 어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반면에 수행 평가, 논술에 강한 아이는 기본적인 어휘력을 갖추고, 글의 맥락을 이해하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한다. 뉴스는 세상이 요즘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살펴보는 창구이다. 궁금한 것도, 알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들이 최근 뉴스를 읽는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더 나아가 자신의 가능성을 찾아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 《뉴스 먹는 초등 문해력왕》은 초등학교 10년 차 교사가 초등 학년별 수준에 맞게 고르고 고른 교과 연계 뉴스를 읽으면서 시사 어휘력을 높이는 문제 풀이로 구성되어 있다. 설명문을 제대로 소화하고 핵심 주제와 낱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문해력이 저절로 향상되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 셈이다. 이 책은 최신 교육과정에 맞춰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어휘만 쏙쏙 뽑았고, 낱말 풀이로 단박에 어휘의 뜻과 비슷한 말, 반대말을 동시에 배울 수 있게 했다. 다양한 시사 뉴스를 초등 수준에 맞게 구성한 설명문을 읽으면서 기본 지식을 확장하고, 교과 연계 설명문의 맥락을 파악하며, 배운 어휘를 찾아내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주어진 낱말을 이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한 문장으로 쓰는 연습을 한다. 이렇게 어휘의 쓰임을 이해하면서 읽고 쓰는 문해력이 저절로 향상된다. 또한 ‘토의하기’를 통해 아이들이 확산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생각의 길을 열어두었다. 그리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가로세로 낱말 퍼즐이 있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 뉴스를 씹어먹으면 문해력 어렵지 않아요! 최신 기사로 어휘력과 문해력을 단숨에 키워주세요 중고등학생들은 시험을 볼 때 긴 지문의 문제들을 단순히 해석하는 정도가 아니라 내용을 이해하고 추론해서 풀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어휘력을 갖추지 못하면 문맥을 이해할 수 없고 추론은 더더욱 불가능하다. 이것이 문해력이 떨어져서 성적이 하위권에 머무는 학생들의 현실이다. 초등학교 10년 차 교사인 이승희 선생님은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에 각별하게 신경을 쓴다. 학년별 교과에 연계된 수업 자료를 만들 때 특히 아이들이 흥미를 둘 만한 시사 뉴스를 선별하고 어휘력 교육에 중점을 둔다. 그날 배우는 교과서 내용에 나오는 단어들의 뜻을 설명하면서 수업을 시작하고, 수업이 끝나기 전에 배운 어휘를 복습하도록 퀴즈 풀기를 한다. 대개 낱말의 뜻만 알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더 중요한 것은 어휘가 어떤 맥락에서 사용되는지를 아는 것이다. 문해력은 글을 제대로 소화할 때까지 차근차근 음미할 때 향상된다고 늘 강조하는 이유다. 이 책 《뉴스 먹는 초등 문해력왕》은 10년 차 초등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여 문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 신문 수업 형태를 그대로 담았다. 아이들이 뉴스와 시사, 교양을 아우를 수 있도록 낱말 풀이, 비슷한 말과 반대말, 설명문 읽고 중심 문장 찾기, 독해하기, 낱말에 어울리는 뜻에 줄 그어보기, 배운 어휘로 문장 쓰기 등을 하면서 핵심 주제와 낱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문해력이 저절로 향상되게 했다. 특히 배운 단어를 활용한 ‘한 문장 쓰기’ 연습으로 단어를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어 정확하게 활용하는 수준까지 나아가게 했다. 아이들은 문장을 쓰면서 다양한 언어를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토의하기’를 통해 아이들이 확산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생각의 길을 열어두었다. 이 책으로 공부한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눈이 활짝 트이고 문해력이 쑥쑥 향상되기를 소망한다. 100개의 뉴스를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가공한 설명문을 읽고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새 문해력이 놀랍도록 향상된 것을 체감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전문가들은 AI 시대에는 새로운 직업이 많이 생길 것으로 예견하고 있어요. 대표적인 직업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라고 해요.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수준 높은 질문을 계속 던지면서 AI를 훈련하는 직업이에요. 아직 AI가 완벽하게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없기에 이 직업은 앞으로 각광을 받을 거라고 내다봤어요. 그럼 AI 시대에는 기존의 직업이 모두 사라질까요?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일을 AI가 대신 도맡아 해줄 거라고 예견했어요. 그리고 앞으로 AI 개발도 사람들이 꺼리는 일자리를 대체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요즘 나온 걸그룹을 4세대 걸그룹이라고 칭해요. 에스파, 르세라핌, 아이브, 뉴진스가 바로 4세대 걸그룹의 대표 주자예요. 이 그룹들은 사랑 노래보다 자신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예전 걸그룹들은 섹시 콘셉트를 주로 내세웠는데, 4세대 걸그룹은 주체적이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줘서 주목을 끌고 있어요. 이러한 걸그룹들의 콘셉트에는 이제 연애보다 자신의 꿈과 정체성에 관심을 두는 요즘 젊은 세대의 특징이 많이 반영됐다고 해요.
백호 사냥
샘터사 / 김송순 (지은이), 한용욱 (그림)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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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
명작,문학
김송순 (지은이), 한용욱 (그림)
샘터어린이문고 67권. 일제 강점기, 만선척식주식회사의 주도로 충청도 농가 180여 호가 만주로 이주했던 실화를 배경으로 한 역사 동화다. 일본의 계략으로 중국 연변 정암촌에 이주해 살게 된 조선 사람들. 언젠가는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소망 하나로 일제의 감시와 탄압 속에서 고향의 풍습과 문화를 지키는 어른들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는 청년들, 그리고 역사에 발맞춰 성장하는 아이들의 삶을 한 자리에 담아내며 숱한 시련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우리 민족의 강인함을 이야기한다.1. 희망 씨앗 2. 저 산 너머에는 3. 정암산 날다람쥐 4. 찬규 형이 오던 날 5. 비밀 6. 백호 사냥 7. 어화럴럴 상사디어 8. 밀고자 9. 긴 터널 10. 희망을 심다 해제: 중국의 충청도 마을, 정암촌 작가의 글: 사진 한 장 참고문헌일제 강점기, 일본의 계략에 의해 만주로 간 조선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 ‘정암촌’과 이 마을을 수호하는 영물로 여겨지는 ‘백호’. 그 백호를 온 마을 사람들이 나서서 사냥하던 날, 한편에서는 엄청난 일이 벌어지는데…. 나라를 뺏긴 서글픔, 고향에 대한 그리움, 독립에 대한 열망으로 점철된 굴곡진 삶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 역사적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강렬한 서사, 역동적인 전개, 감동적인 결말로 완성된 한 편의 드라마 샘터어린이문고 67권. 일제 강점기, 만선척식주식회사의 주도로 충청도 농가 180여 호가 만주로 이주했던 실화를 배경으로 한 역사 동화다. 일본의 계략으로 중국 연변 정암촌에 이주해 살게 된 조선 사람들. 언젠가는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소망 하나로 일제의 감시와 탄압 속에서 고향의 풍습과 문화를 지키는 어른들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는 청년들, 그리고 역사에 발맞춰 성장하는 아이들의 삶을 한 자리에 담아내며 숱한 시련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우리 민족의 강인함을 이야기한다. “우리를 사람 취급했으믄 이런 곳으로 끌구 왔겄냐? 우리를 짐승만두 못하게 생각한 거지.” 열두 살 성호를 붙잡고 늘어놓은 성호 어머니의 넋두리는 이 책의 배경이 되는 역사적 사건의 잔혹함을 잘 보여준다. 1937년 중일 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만주 지역을 군사 작전 기지로 삼으려고 당시 한국인들의 이주를 부추겼다. 만주에는 온갖 작물이 풍족하고 주인 없는 땅이 널려 있다는 말로 꾀었다. 결국 1938년 충청북도 농민 가족들이 청주역에서 이민 열차에 올랐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오늘날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 양수진 정암촌. 그들이 마주한 것은 척박하기만 한 황무지였다. 하지만 일제의 괴롭힘과 각종 수탈 속에서도 움집을 지어 살며 자신들의 터전을 일구어냈다. 충북 사람들은 모여 살며 이역만리 타국에서 고향의 풍습과 문화를 이어나갔다. 고향이 생각날 때는 ‘아리랑’을 불렀다. 그들이 원형대로 불러온 아리랑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이다. 나라를 빼앗긴 서글픔, 보릿고개를 겨우 넘기는 배고픔 속에서 그들은 더욱 끈끈하게 뭉쳐 서로를 위로하며 오랜 시간 공동체적인 삶을 영위했다. 해방 후 분단으로 인해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이 여전히 정암촌에 남아 있으며, 그 결과 7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고향 충북의 문화적 정체성이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그 당시 정암촌을 배경으로 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나무를 하러 산에 오른 주인공 열두 살 소년 성호의 눈에 총에 맞아 피를 흘리는 한 남자가 발견된다. 어린 시절 고향 동네에서 어울리던 형으로, 어느덧 청년이 되어 독립군으로 활동하다 일본군에 쫓겨 오게 된 찬규였다. 그를 비밀리에 독립운동지로 돌려보내야 하는 성호네 가족과 마을 사람들. 그들은 일본 순사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일본군들이 원하던 백호를 사냥하기로 한다. “그래두 백호를 잡으믄 안 뎌! 우리가 이만큼 사는 것두 다 백호 덕분이여.” “나라님도 우릴 지켜 주질 못했는데 백호가 우릴 지켜 줄 거라 믿는 거요?” 백호를 마을을 지켜 주는 영물로 생각하는 사람들과 그런 사람들의 순진함에 부아가 나면서도 일본군의 백호 사냥 요구에는 응하지 않는 강 포수 아저씨가 있다. 이런 어른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어린 성호와 미선이 그리고 범국이는 백호를 둘러싼 일들이 마냥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렵다. 세 아이들은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살아간다. 아픈 어머니 걱정에 잠 못 이루면서 추운 날에도 매일같이 산에 나무를 하러 오르지만 사냥을 잘하고 싶은 꿈에 부풀어 있는 성호, 새침하지만 어떤 때는 아버지인 강 포수 아저씨를 닮아 대담한 미선이, 언제나 방패연과 얼레를 손에 든 채 동네를 쏘다니는 가장 순수한 어린아이에 가까운 범국이는 모여 다니며 정암촌을 배경 삼아 활약한다. 정암촌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각종 사건 사고 속에서 세 아이들은 그 누구보다도 좌절하고 분노하며, 나아가 더 큰 세상을 꿈꾼다. 계속되는 일제의 탄압과 수탈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살아가던 정암촌 사람들은 척박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고향에서와 같이 벼농사를 짓기로 한다. 돈을 모아 하루빨리 고향으로 돌아갈 마음으로 사람들은 하나가 되어 도랑을 파기 시작한다. 보고 싶은 부모님, 그리운 고향 풍경과 인심 등을 생각하며 힘을 내기 위해 부르는 고향 노래가 만주 벌판에 울려 퍼진다. “어화럴럴 상사디어 어화럴럴 상사디어 … 여보시오 일꾼네들 어화럴럴 상사디어 … 천하지대본 농사로다 어화럴럴 상사디어” 한편 마을의 대소사에서 주축이 되어 앞장서는 청년들 현태와 용호가 있다. 어느 날 독립군 찬규가 일본 순사들의 눈을 피해 마을로 숨어들면서 고향 청년들이 먼 타국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양지골에 살 때, 찬규랑 나는 약속했거든. 스무 살이 넘으면 독립군이 되자고. 이제라도 찬규랑 같이 가고 싶어.” 찬규와 함께 독립 운동을 위해 떠나겠다는 현태의 말에 지켜보던 이들은 슬픔을 감출 수 없다. 이에 찬규는 혼자 떠나겠다고 손사래를 치며 나라를 되찾은 조선에서 다시 만나자는 말만 되풀이한다. 만주 벌판에 자주 부는 회오리바람처럼 독립에 대한 열망과 의지가 정암촌 청년들의 가슴을 휩쓸고 지나간다. 이처럼 나라를 뺏긴 서글픔, 고향에 대한 그리움, 독립에 대한 열망으로 점철된 굴곡진 삶 속에서도 정암촌 사람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 말과 노래, 이야기, 풍습을 지켜나가며 애써 괴로움을 묻고 그리움을 달래던 어른들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는 청년들, 그리고 요동치는 역사와 함께 발맞춰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어른들은 옛 시절에 대한 향수, 아이들은 민족의 아픔을 짚어볼 수 있으며, 그 과정 내내 우리는 역사적 격랑 속에서도 결코 좌초되지 않았던 민족의 굴기를 느낄 수 있다. “백호가 우리 대신 분풀이를 해 준 거여. 곡식 자루만 나뒹굴어 있지 소는 건들지도 않은 걸 보면 알겄잖어. 백호는 우리 마을을 지켜 주는 산신령인 게 분명하다니까.” 신 씨 아저씨는 백호가 산신령이라는 말을 또 하고 있었다. 아저씨가 저렇게 고집하는 것은 어릴 때부터 백호는 영물이라는 말을 듣고 자랐기 때문이다. 우리 마을에는 신 씨 아저씨 말고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벼농사를 하믄 고향에 빨리 돌아갈 수 있다구?” “하루라두 빨리 고향에 돌아갈 수 있다믄 어서 해야지.” 동네 사람들이 벼농사에 관심을 보이자, 현태 형은 더 자세하게 설명했다. “쌀이 잡곡보다 더 비싸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공출해야 하는 콩 열 자루 값을 쌀 다섯 자루로 해결할 수 있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좀 더 배불리 먹을 수 있고 돈도 모을 수 있을 거예요.” “그러믄 벼농사를 당장 지어야지. 우리가 저렇게 높은 토성두 쌓았는데 도랑 하나 못 파겄어?” “맞어유. 우리가 여기 와서 토성만 쌓았나유? 돌멩이 땅에다 집두 짓구 밭두 맹글었잖아유.”
비밀의 신 한피라리 7 : 복고양이의 선물
주니어김영사 /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구뵤 아자미 (그림), 송지현 (옮긴이)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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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구뵤 아자미 (그림), 송지현 (옮긴이)
바라 마지않던 강력한 힘을 얻는 대신, 사랑하는 사람 곁에 머물 수 없게 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다른 이를 돕고 싶었으나, 부족한 영력과 잦은 실수로 본의 아니게 피해만 끼치며 피리 속에 봉인되고 만 한피라리 스즈네마루. 봉인을 풀어 준 고토코 할머니와 다케시를 행복하게 해 주고, 위기에 처한 복고양이족을 구하고 싶었던 꼬마 수호신은 복고양이족의 ‘신력단’을 삼키며 완전한 신의 힘을 얻게 된다. 하지만 정작 그 강력한 힘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들의 곁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는데······.부서진 복고양이 / 고양이들의 잔치 / 스즈의 결심 / 예상치 못한 일 / 돌아갈 수 없는 스즈 / 오라! 오라! / 한피라리 스즈 / 깜짝 인터뷰 / 맺음말타고난 이야기꾼 ‘히로시마 레이코’가 풀어낸 한피라리 대망의 마지막 이야기! 한국 독자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은 ‘히로시마 레이코’가 판타지 동화 시리즈, <비밀의 신 한피라리>로 돌아왔다. 바라 마지않던 강력한 힘을 얻는 대신, 사랑하는 사람 곁에 머물 수 없게 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다른 이를 돕고 싶었으나, 부족한 영력과 잦은 실수로 본의 아니게 피해만 끼치며 피리 속에 봉인되고 만 한피라리 스즈네마루. 봉인을 풀어 준 고토코 할머니와 다케시를 행복하게 해 주고, 위기에 처한 복고양이족을 구하고 싶었던 꼬마 수호신은 복고양이족의 ‘신력단’을 삼키며 완전한 신의 힘을 얻게 된다. 하지만 정작 그 강력한 힘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들의 곁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비밀의 신 한피라리> 7권, ‘복고양이의 선물’ 편이 출간되었다. 1권부터 6권에 이르기까지 음악 소리 축제, 가을 축제, 새해맞이, 달맞이, 액막이 행사(콩 뿌리기), 운동회 등 온갖 즐거운 일들을 다룬 이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는 재물과 반가운 이를 몰고 온다는 ‘복고양이(마네키네코)’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타고난 이야기꾼 히로시마 레이코는 ‘스즈네마루는 완전한 신이 되었습니다.’처럼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뻔한 결말을 격파하며, 작가만의 상상력 풍부한 세계를 펼쳐놓는다. 상냥한 이에게 열리는 신비한 고양이의 나라 마당을 청소하던 스즈네마루(이하 스즈)는 종이를 여러 번 덧발라 만든 고양이 장식품을 발견하고, 왼발이 부러지고 지저분한 모양의 고양이를 불쌍하게 여기고 고쳐 주려 한다. 마침 수리에 필요한 도구를 빌리러 고토코 할머니께 간 스즈는, 그 장식품이 행운을 불러오는 ‘복고양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스즈는 정성 들여 고친 복고양이에 퍽 정들었지만, 다른 집의 물건이므로 떠나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아쉬워한다. 그다음 날, 복고양이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곳곳을 뒤졌으나 결국 찾지 못한 스즈는 자신이 온전한 신이 아니기에 영력으로 바로 찾아낼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고, 종일 무기력하게 있다 잠자리에 든다. 깊은 밤이 되자 방바닥이 하얗게 물들고, 빛의 파도는 스즈를 부른다. ‘이쪽으로 오세요. 이쪽으로 내려오세요.’ 그 부름에 이끌린 스즈가 손을 뻗자 눈부신 빛이 온몸을 감싸고, 눈앞에 온갖 고양이들로 가득한 연회장이 나타난다. “스즈는 돌아갈 수 없게 되었사옵니다!” 신력과 맞바꾼 소중한 것 복고양이족 지도자 ‘다이호마루’와 ‘후쿠타마 부인’은 막내인 ‘고후쿠’를 고쳐 준 상냥함에 감사를 전한다. 스즈를 위해 진귀한 음식과 화려한 춤사위 가득한 연회가 펼쳐지나, 곧 역병신의 부하인 ‘자미’들의 습격이 이어진다. 스즈는 복고양이족을 지키려 그들이 건넨 영약 ‘신력단’을 삼키고 온전한 신의 힘을 얻은 뒤, 피리를 불어 자미를 물리치고 상처 입은 고양이들을 치료한다. 같은 시각, 갑자기 사라져 버린 스즈 때문에 걱정에 휩싸인 고토코 할머니는 요괴들에게 부탁해 손자인 다케시에게 상황을 알린다. 다케시는 벽장귀들의 도움을 받아 금세 할머니댁에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후쿠타마 부인이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안내받아 온 두 사람을 마주하자마자 눈물을 쏟는 스즈! 신력에 발이 묶여 고토코 할머니의 집에, 다케시가 있는 세계에 돌아올 수 없음을 설명한다. 두 사람은 스즈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복고양이들이 제안하는 ‘위험한 방법’을 선뜻 받아들이는데······. 과연 스즈는 본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자신감 부족한 아이에게 용기를! 상상의 세계에서 노니는 순수한 즐거움을! 작가의 성실한 조사와 상상력이 만들어 낸 각색각양의 요괴들은 스즈, 다케시, 고토코와 금세 어우러지고, 그에 비해 다케시의 친구, 가족, 학교생활은 상세히 다뤄지지 않는다. 이는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동안 현실 감각을 벗어던지고 자유로운 상상 안에서 노닐었으면 하는 작가의 의도이며, 히로시마 레이코의 판타지 세계를 한국 독자들이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즉, 탄탄한 줄거리를 기반으로 현실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경쾌하게 마주하게 한다는 것. 실수를 거듭하고, 자신감이 부족하고, 힘이 약한 꼬마 수호신 스즈가 단단하게 서는 과정은 우리 어린이들이 성장하는 모습과 똑 닮았다. ‘반쪽 신’ 스즈는 수호신이라서가 아닌, 스즈라는 존재 그 자체를 보듬어 주는 두 사람 덕분에 등을 쭉 펴고 당당하게 선다. 이러한 믿음에 힘입어 신력단을 거절하고 제 힘으로 온전한 신에 가까워지겠다고 결심하는 스즈의 모습은 읽는 이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선사하고, 고토코 할머니와 다케시가 스즈의 본모습을 되찾아 준 에피소드는 한없는 믿음과 사랑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치는지 깨닫게 한다. 1권에서부터 다케시는 말한다.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하는 건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래.”라고 말이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말라는, 용기를 내라는 작가의 묵직한 메시지를 마음에 안고 한피라리 스즈의 세상으로 빠져들어 보자.“이것을 고치고 싶사옵니다.”스즈는 조금 전에 주운 종이 고양이를 고토코 할머니에게 내보였다. 잠깐 보고 할머니가 곧 입을 열었다.“이건 복고양이로구나.”“복고양이? 그게 무엇이옵니까?”“행운을 불러오는 고양이지. 복고양이를 집에 두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해. 그래서 많은 사람이 부적으로 삼기도 하고, 그에 대고 기도하기도 한다. 수호신 같은 거랄까?” 스즈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방바닥이 빛나고 있었다. 바닥 전체에 하얀빛이 넘치기 시작한 것이다.스즈는 이불 위에서 조심스럽게 빛을 들여다보았다. 빛은 마치 물결처럼 넘실거리면서 작은 파도를 일으키고 있었다. 그 파도 아래에서 누군가가 스즈를 불렀다.이쪽으로 오세요.이쪽으로 내려오세요.간절한 부름에 스즈는 자기도 모르게 빛을 향해 손을 뻗었다. 그 순간 손이 강하게 끌려갔다. 스즈는 빛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스즈는 그만 잔치에 푹 빠지고 말았다. 그런 스즈를 보고 복고양이들도 점점 더 기뻐하며 함께 웃었다.“고양이 춤이다! 고양이 춤을 추자!”누군가의 외침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났을 때였다.쩌렁, 쩌렁, 쩌렁. 갑자기 징 소리가 거칠게 울려 퍼졌다. 그 소리와 함께 삼색 고양이 한 마리가 뛰어 들어왔다. 수염이 빳빳하게 곧추섰고, 눈은 공포로 번뜩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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