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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자만 더 부유해질까
아울북 / 해들리 다이어, 미첼 버나드 (지은이), 폴 길 (그림), 한진수 (옮긴이) / 2023.10.20
15,000원 ⟶ 13,500원(10% off)

아울북사회,문화해들리 다이어, 미첼 버나드 (지은이), 폴 길 (그림), 한진수 (옮긴이)
경제적 불평등이 무엇인지, 이것이 어떻게 우리 삶과 사회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끼치고, 나아가 어떻게 하면 경제적 불평등을 극복하고 더 공평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자칫 어려워 보이는 이야기를 흥미로운 사례와 생생한 그림, 그리고 한진수 교수의 전문적인 번역으로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았다. 빈부 격차, 기술의 발전, 성별, 인종, 취약 계층과 사회적 소수자, 기후 변화까지. 『왜 부자만 더 부유해질까』는 우리 사회 곳곳과 깊숙이 연관되어 있는 경제적 불평등과 불공정에 대한 문제를 파헤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왜 부자만 더 부유해질까』는 우리 모두에게 이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친구이자 꼭 필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옮긴이의 말 들어가기 1부 기초 다지기 1장 부유한 사람, 가난한 사람 그리고 그 사이 2장 격차 3장 위로 올라가기 2부 가진 사람과 가지지 못한 사람 4장 커지는 문제 5장 돈보다 중요한 것 6장 그렇게 태어나다 3부 행동에 옮기기 7장 정부의 역할 8장 격차 좁히기 9장 미래를 향해 마무리하기 용어 설명 찾아보기평등은 우연히 오지 않는다! 경제적 불평등을 넘어서 공정한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 ▶ 미국 도서관 협회 주니어 라이브러리 길드 선정 도서 ▶ 청소년 경제 최고 권위자인 한진수 교수의 번역으로 탄생한 경제적 공정과 공평에 관한 입문서! 경제적 불평등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억만장자 573명이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반면, 2022년에 최대 2억 6,300만 명이 극빈층으로 전락했지요. 이는 억만장자 한 명이 새롭게 탄생할 때, 무려 100만 명이 그해 극빈층으로 내몰렸다는 뜻입니다. 어때요? 공정하게 들리나요? 아니면 이 문제에 의문이 드나요? 만약 의문이 든다면, 바로 지금 『왜 부자만 더 부유해질까』를 펼쳐 보세요. 『왜 부자만 더 부유해질까』는 경제적 불평등이 무엇인지, 이것이 어떻게 우리 삶과 사회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끼치고, 나아가 어떻게 하면 경제적 불평등을 극복하고 더 공평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자칫 어려워 보이는 이야기를 흥미로운 사례와 생생한 그림, 그리고 한진수 교수의 전문적인 번역으로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았지요. ▶ 청소년을 위한 경제 불평등 보고서 ▶ 더 공평한, 더 공정한 우리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의 시작! 경제적 불평등이 어른들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나요? 최근 우리 사회는 투표 연령을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췄습니다. 교육감 선거는 투표 연령을 만 16세로 낮추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주는 정책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경제적 불평등도 마찬가지입니다.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기울일 때, 여러분이 만들어 갈 사회는 보다 공평하고 공정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경제적 불평등은 무엇일까? 경제적 불평등이 나에게도 영향을 줄까? 왜 누구는 부자고 누구는 가난할까? 성별은 경제적 불평등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공정과 공평의 차이는 무엇일까? 더 공평한 사회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 이 책 안에 있습니다. 빈부 격차, 기술의 발전, 성별, 인종, 취약 계층과 사회적 소수자, 기후 변화까지. 『왜 부자만 더 부유해질까』는 우리 사회 곳곳과 깊숙이 연관되어 있는 경제적 불평등과 불공정에 대한 문제를 파헤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이 스스로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왜 부자만 더 부유해질까』는 우리 모두에게 이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친구이자 꼭 필요한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그럼, 더 공평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를 함께 시작해 볼까요? ▶미국 도서관 협회 주니어 라이브러리 길드 선정 도서 ▶한국 경제교육학회 회장이자 고등학교 『경제』 교과서를 집필한 한진수 교수의 번역으로 탄생한 경제적 공정과 공평에 관한 입문서! ▶청소년들의 더 공평하고, 더 공정한 우리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의 시작! 경제적 불평등은 부유한 사람이든 가난한 사람이든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줍니다. 경제적 불평등이 생기는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을 알면 우리 사회를 더 공평하고 공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회로 나아가는 첫 발걸음이 바로 이 책, 『왜 부자만 더 부유해질까』에 있습니다. 『왜 부자만 더 부유해질까』는 경제적 불평등이 무엇인지, 이것이 어떻게 우리 삶과 사회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끼치고, 나아가 어떻게 하면 경제적 불평등을 극복하고 더 공평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자칫 어려워 보이는 이야기를 흥미로운 사례와 생생한 그림, 그리고 한진수 교수의 전문적인 번역으로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았습니다. 아무도 낙오되지 않는, 더 공평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해 볼까요?
전사들 그림자의 환영 2 : 천둥과 그림자
가람어린이 / 에린 헌터, 케이트 캐리, 체리스 볼드리, 빅토리아 홈즈 (지은이), 서현정 (옮긴이) / 2025.07.30
17,500원 ⟶ 15,750원(10% off)

가람어린이명작,문학에린 헌터, 케이트 캐리, 체리스 볼드리, 빅토리아 홈즈 (지은이), 서현정 (옮긴이)
전사로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세계를 눈에 보일 듯 생생하게 그려낸 에린 헌터의 『전사들: 제6부 그림자의 환영』, 그 두 번째 이야기. 하늘족을 찾아 원정을 떠났던 천둥족 수습 치료사 올더포는 떠돌이들이 하늘족 진영을 빼앗았다는 걸 알게 되고, 별족이 예언한 새끼 고양이 둘을 구해 호숫가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올더포를 뒤쫓아 종족 고양이들의 영역까지 온 떠돌이들은 그림자족을 다음 제물로 삼는데……. 떠돌이들의 위협과 동료들의 배반, 게다가 알 수 없는 질병으로 무너져 내린 그림자족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등장하는 고양이들 고양이 지도 두발쟁이 지도 프롤로그 1. 예언이 갈라놓은 사이 2. 처음 생긴 친구 3. 호숫가에 나타난 떠돌이들 4. 변해 버린 우정 5. 떠돌이들을 만나다 6. 물에 빠진 새끼 고양이 7. 침묵하는 별족 8. 함정에 빠지다 9. 지켜지지 않은 약속 10. 반항하는 훈련병들 11. 뜻밖의 소식 12. 실망스러운 재회 13. 진짜 훈련병이 되다 14. 약초를 찾아 황무지로 15. 예언이 의미하는 것 16. 천둥길 위의 고양이 17. 다시 만난 자매 18. 분노한 원스타 19. 불안한 약속 20. 혼자가 된 바이올렛포 21. 마침내 구한 약초 22. 무너진 그림자족 23. 혈연을 뛰어넘은 선택 24. 다섯으로 갈라진 나뭇잎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무려 116주 동안 머무른 세계적인 화제작! 전 세계 38개국어로 번역 출판되어 8천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에린 헌터의 『전사들』 제6부 ‘그림자의 환영’, 두 번째 이야기! “그림자 속에서 찾아낸 것을 받아들여라. 오직 그들만이 하늘을 맑게 할 수 있다.” 전사로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세계를 눈에 보일 듯 생생하게 그려낸 에린 헌터의 『전사들: 제6부 그림자의 환영』, 그 두 번째 이야기! 하늘족을 찾아 원정을 떠났던 천둥족 수습 치료사 올더포는 떠돌이들이 하늘족 진영을 빼앗았다는 걸 알게 되고, 별족이 예언한 새끼 고양이 둘을 구해 호숫가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올더포를 뒤쫓아 종족 고양이들의 영역까지 온 떠돌이들은 그림자족을 다음 제물로 삼는데……. 떠돌이들의 위협과 동료들의 배반, 게다가 알 수 없는 질병으로 무너져 내린 그림자족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텐센트 비디오와 애니메이션화 계약을 맺어, 이제 스크린에서도 <전사들> 시리즈를 만날 예정입니다. 전 세계가 열광한 베스트셀러, 에린 헌터의 『전사들』 시리즈 제6부! 전사로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치열한 생존 판타지! 『전사들』 시리즈는 영어권 지역에서 천만 부 이상 판매되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무려 116주 동안 머물러 화제가 된 베스트셀러이다. 이번에 출간된 『천둥과 그림자』는 『훈련병의 임무』에 이은 6부 두 번째 이야기로, 천둥족의 수습 치료사 올더포와 예언 속 새끼 고양이들인 트위그킷, 바이올렛킷의 시선에서 바라본 천둥족과 그림자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위대한 전투를 치른 후 천둥족에서는 파이어스타의 뒤를 이어 브램블스타가 지도자의 자리에 오른다. 풍요롭고 평화로운 날들이 계속되면서 끔찍한 전투의 기억도 점점 잊히지만, 또다시 전해진 별족의 알 수 없는 예언은 종족 고양이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그림자 속에서 찾아낸 것을 받아들여라. 오직 그들만이 하늘을 맑게 할 수 있다.” 떠돌이들의 침략으로 위기에 빠진 네 종족은 별족의 예언을 완성하고 스스로를 위기에서 구해 낼 수 있을까? 호숫가에 사는 천둥족과 바람족, 강족, 그림자족은 종족 지도자의 지휘에 따라 ‘전사의 규약’을 지키며 살아가는 전사 고양이들이다. 천둥족은 낙엽수가 많은 지역, 바람족은 탁 트인 황무지, 강족은 물고기가 풍부한 강가, 그림자족은 습지와 소나무가 주를 이루는 지역을 영역으로 차지하고 있으며, 종족마다 환경에 다른 만큼 먹잇감이나 습성도 조금씩 다르다. 이들은 자기 종족의 영역과 먹잇감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경쟁하는 관계지만, 보름달이 뜰 때면 휴전을 하고 섬에 모여 종족 모임을 갖는다. 전사 고양이들은 그들이 ‘두발쟁이’라 부르는 인간들의 위협과 자연환경의 변화에 맞서서 살아남기 위해 다른 종족을 공격하기도 하고,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는 경계를 넘어서 서로 돕기도 한다. 네 종족은 단순히 적대적이기만 한 것도 아니고, 온전한 동맹 관계도 아니다. 상황에 따라 언제라도 바뀔 수 있는 종족들 사이의 관계는 야생 고양이 세계를 긴장된 구도에 몰아넣는 장치이다. 게다가 종족 내에서도 위계와 서열이 존재하기 때문에, 최고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음모와 세력 다툼이 끊이지 않는다. 더불어 이런 효과적 무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종족 전투, 훈련, 순찰, 먹이 사냥 등의 장면에서는 고양이들의 심리나 몸동작까지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묘사 덕분에 긴박감이 더해진다. 네 종족은 늘 그랬듯 경쟁하는 관계이지만, 필요할 때는 서로 협력한다. 마치 인간 세계에서 일어나는 정치의 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섬에서의 모임 장면은 평화를 보장받는다는 전제 때문에 오히려 각자의 욕망이 충돌하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모순적인 현실을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고양이들이 종족의 이름을 걸고 벌이는 정치 행위를 보며, 정말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있겠다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미덕은 바로 이런 현실에 눈감지 않고, 그 모순을 기반으로 갈등을 풀어나가는 모습을 제시한다는 점에 있다. 종족 고양이들은 외부 세력의 위협을 받는 순간에도 무조건적이거나 극적인 협력을 하지 않는다. 그들은 각자의 셈법대로 계산하여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서로 협력했다가도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간다. 그리고 이렇게 지극히 현실적인 상황이 펼쳐지는 가운데, 지도자의 역할은 더욱 빛나게 된다. 종족을 가리지 않고 어려움에 처하거나 부당한 처우를 받는 고양이들을 외면하지 않는 천둥족의 지도자 파이어스타의 모습은 ‘정의’를 원칙으로 삼고 행동하는 흔들림 없는 지도자 상을 보여 준다. 지저분한 현실과 올곧은 정의 사이에서 어려운 줄타기를 멋지게 해내는 파이어스타의 모습은 독자들을 한껏 매료시킨다. 『전사들』은 인간이 아닌 고양이들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이며, 철저하게 고양이의 시선에서 모든 것을 표현하고 있다. 어린이의 키보다도 더 낮은 위치에서 바닥에 배털을 스치며 다니는 고양이의 눈에 포착된 세상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감각적이고 새롭다. 이런 새로움은 낯선 언어에 담겨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된다. 이를테면 숲에 사는 동물들과 달리 네 발로 걷지 않는 동물인 인간은 ‘두발쟁이’, 자동차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질주하는 도로는 ‘천둥길’이다. 사계절은 잎의 상태에 따라 ‘새잎 돋는 계절’, ‘초록잎 우거진 계절’ 등으로 말한다. 또한 거리를 가늠할 때는 꼬리가 몇 개인지로 표현하고, 시간은 해와 달이 뜨고 지는 것으로 기준을 삼는다. 독자의 입장에서 처음에는 조금 어리둥절할 수도 있겠지만, 작품을 읽어 나갈수록 정교하게 구현된 낯선 세계에 몰입하는 재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특징은 단순한 재미에 머무르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가 인간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무심코 침해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자연의 세계를 돌아보라는 교훈도 전해 준다. 『전사들』은 시리즈마다 각 6부작으로 구성된 개성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야기마다 몇 세대에 걸친 전사들이 영역과 명예, 생존을 위해 싸우는 모험의 대장정이 펼쳐진다. 기나긴 여행과 무자비한 적들, 배신과 비탄에도 불구하고 종족들의 삶을 지탱해 주는 전사의 규약을 지켜 나갈 수 있을 것인지, 끊임없는 시험이 이어진다. 위대한 문학적 전통에 기반을 둔 섬세한 필치와 야생적인 자연에 대한 열정이 공명하여 탄생한 이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8천만 부 넘게 판매되어 모든 독자들이 평범한 고양이들을 전혀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만들었다. 현재도 계속해서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또 다른 베스트셀러 『별을 쫓는 자들』, 『살아남은 자들』 시리즈의 작가이기도 한 에린 헌터는 동물에 대한 사랑과 자연계의 잔인한 매력에서 영감을 받고, 자연에 대한 경이감을 갖는 동시에 동물 행동에 대한 신화적 설명을 만들어 내는 것을 즐긴다. 면밀한 관찰에 신화적 상상력을 덧붙여 탄생시킨 야생 고양이들의 이야기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7일 끝 중간고사 기말고사 중학 사회 2 (2021년)
천재교육 / 천재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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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참고서천재교육 편집부 (지은이)
7일 동안 하루 8쪽 학습으로 단기간에 중학 사회 내신 평가 대비 학습을 빠르게 마스터할 수 있는 교재로, 매일 스스로 학습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이다.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개념과 빈출 유형만을 콕 집어 제시하였으며, 어렵지 않은 난이도 문제를 풀면서 중하위권 학생들도 사회 공부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또 대표 예제를 먼저 제시하고, 해당 예제와 관련된 개념 가이드를 뒤에 제시하는 구성을 통해 개념을 응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노하우를 확실히 익힐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뜯어 쓸 수 있는 핵심 카드를 제시하여 시험 직전에 활용하도록 하였다. BOOK 1 1일 인권의 보장 ~ 노동권 침해와 구제 2일 국회의 위상과 조직 ~ 법원과 헌법 재판소 3일 경제 활동과 경제 주체 ~ 시장 가격의 결정 4일 시장 가격의 변동 ~ 환율과 환율 변동 5일 국제 사회의 의미와 특성 ~ 우리나라의 국제 관계 6일 누구나 100점 테스트 1~2회, 서술형ㆍ사고력 테스트/창의ㆍ융합ㆍ코딩 테스트 7일 학교 시험 기본 테스트 1~2회 BOOK 2 1일 세계의 인구 분포 ~ 개발 도상국의 인구 문제 2일 도시의 의미와 특징 ~ 선진국과 개발 도상국의 도시화 3일 농업의 세계화와 기업화 ~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4일 환경 문제 유발 산업의 국가 간 이전 ~ 소중한 우리 땅, 독도 5일 세계화 시대의 지역화 전략 ~ 지역 간 불평등 완화를 위한 노력 6일 누구나 100점 테스트 1~2회, 서술형ㆍ사고력 테스트/창의ㆍ융합ㆍ코딩 테스트 7일 학교 시험 기본 테스트 1~2회1. 새 교육과정 완벽 반영 2. 교과서 핵심 개념과 시험에 꼭 나오는 빈출 문제/서술형 문제 제공 3. 휴대가 가능한 핵심 카드 제공 4. Final Test 제공
어린이 산책 수업 : 봄·여름
우리학교 / 김성호 (지은이), 안경자 (그림) /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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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자연,과학김성호 (지은이), 안경자 (그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자연 하나하나를 바라보는 생물학자 김성호 선생님이 아주 특별한 자연 생태 도감을 펴냈다. 평소 자연에 가까이 다가가 생명을 살피는 일을 소중히 여겼던 선생님은 대학 교수직을 퇴직한 뒤, 글을 쓰며 어린이들과 자연 속에서 생태 수업을 이어 오고 있다. 저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과 수업을 함께하고 싶은 바람을 담아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책에서도 집 근처의 숲과 들, 하천을 ‘산책’하듯 누비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생생한 수업을 진행한다. 산책 수업을 이끄는 선생님은 ‘할아버지’인 저자이고, 수업을 듣는 아이는 초등학생 ‘초롱이’다. 말이 수업이지, 세상 다정다감한 말투로 이야기하는 선생님과 천진난만하게 반응하는 초롱이의 모습은 할아버지와 손주의 푸근하고 따뜻한 관계를 연상시킨다. 기획만 1년, 집필 3년, 작화 2년, 2년의 편집 끝에 출간된 『어린이 산책 수업』(전 2권)은 김성호 생물학자의 30년 연구를 집대성한 책이다. 책을 펼치면 시처럼 이야기가 흐르는 글에 매료되고, 마치 손에 잡힐 듯이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림에 넋을 잃고 만다. 그동안 뛰어난 세밀화로 채운 동물도감, 식물도감은 많았다. 하지만 단언하건대, 정겨운 설명과 함께 사계절의 동식물을 아름다운 풍경에 담은 이토록 빼어난 도감은 처음일 것이다.봄 1. 이른 봄, 부드러운 흙을 밟고 작은 들꽃을 만나러 가자 _3월 초순 봄의 들꽃을 소개해 줄게 풀과 나무의 차이는 무엇일까? 봄에는 왜 노란색 꽃이 많을까? 모든 생명은 비슷하면서도 다 다르지 2. 따뜻한 봄날, 물고기의 세상 속으로 _4월 중순 ‘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뭐야? 족대와 채집망으로 물고기를 채집해 볼까? 오늘 만난 물고기들이야 가까이 보고 자세히 보면 문제도 함께 보이지 3. 봄이 한창이야, 양서류와 파충류를 만나러 가자 _5월 중순 땅에도 물에도 적응한 친구들이 사라지고 있어 몸을 낮추면 더 많이 보일 거야 햇볕이 좋은 날은 파충류와 함께 저기!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뱀이 보이니? 기준을 만들어 동물들을 이쪽저쪽으로 나누어 보자 4. 봄의 끝에서, 들녘과 하천의 새들과 함께 _5월 하순 새를 만나려면 준비가 필요해 눈과 귀, 모습과 소리로 새를 관찰해 볼까? 조금 기다리면 쇠백로가 가까이 와 줄 거야 여름 1. 비 그친 여름날, 습지 식물을 만나러 가자 _6월 중순 물이 있는 곳은 어디라도 좋아 물가에서 사는 식물도 많아 물속에, 물 위에 사는 작고 귀한 친구들 2. 여름 한복판, 곤충들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해 _7월 잠자리 종류가 많기도 하지 닮은 듯 다른 메뚜기목 곤충들을 만나 보자 나비 날개의 비늘을 만지지 않도록 조심해 나비와 나방을 분류해 보자 물속 곤충의 세상은 또 어떨까?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야 3. 늦은 여름, 숲은 나무와 매미의 세상이야 _8월 왜 가로수 나무들은 다 비슷할까?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나무 1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나무 2 숲이 왁자지껄한 것은 매미 때문이야 도심의 시끄러운 말매미 소리는 경고가 아닐까? 옹달샘은 새를 만나기 좋은 장소야보고, 듣고, 냄새 맡으며 온몸으로 느끼는 사계절 자연 감상법 우리 주변에는 어떤 동식물이 살아가고 있을까? 어쩌면 동식물이 우리 주변에 사는 게 아니라, 인간이 수많은 동식물 곁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잘 알다시피 우리 인간은 지구라는 넓은 집의 한편을 잠시 빌려 쓰는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 지구의 역사를 살펴보면 인류보다 더 오래전부터, 더 다양한 영역에 분포하며 생존해 온 여러 생명이 있다. 이 책은 그중에서 우리 일상과 가까운 산과 하천을 배경으로 한다. 온갖 생명이 자연 속에서 오래 함께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푸른산’, ‘맑은천’이라고 명명했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의 모습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용택 시인은 저자에 대해 “가만가만 걷고 가만가만 말하고 가만히 오래 들여다본다.”라고 말한다. 바로 이 책의 화자인 ‘할아버지’이자 저자 김성호 선생님의 자연 관찰 방법이다. 그리고 책 속 청자인 ‘초롱이’와 묻고 답하며 자연스럽게 독자를 자연의 산책길로 이끈다. 산책이라고 해서 그냥 무작정 걷지는 않는다. 평소보다 천천히 걷고, 하늘을 올려다보고, 자연의 소리를 듣고, 냄새도 맡아 본다. 때로는 무릎을 구부리거나 엎드리고, 누워 보기도 한다. 자연을 온 마음으로, 온몸으로 느껴 보는 것이다. 책 속 할아버지와 초롱이는 그렇게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산책을 하면서 우리 주변의 자연에 깃든 생명을 알아 간다. 생태 지식은 풍부해지고 생태 감수성은 충만해지는 아주 특별한 동식물 이야기 도감 이른 봄, 할아버지를 따라 첫 산책에 나서는 초롱이에게 자연을 산책하는 일은 조금 낯설다. 도시의 여느 초등학생이라면 자연 관찰보다는 스마트폰을 더 좋아하기 마련이다. 게다가 학교 수업을 마치고 학원까지 다니느라 산책은커녕 놀 시간도 부족하다. 하지만 할아버지와 함께한 첫 산책 이후 초롱이의 질문은 늘어 가고 자연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진다. 학교 운동장에 핀 작은 들꽃을 눈여겨보고, 도심 하천의 물고기에 발걸음을 멈춘다. 눈밭에 찍힌 고라니 발자국을 보며 고라니의 마음도 생각할 줄 알게 된다. 이렇게 봄에 들꽃을 보면서 시작한 산책이 여름에서 가을, 그리고 겨울로 이어지면서 초롱이의 발길은 더 넓어지고 자연을 향한 공감은 더욱 깊어진다. 『어린이 산책 수업』은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 자연을 만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어린이를 위해 만든 아주 특별한 ‘동식물 도감’이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을 위주로 우리 주변에서 자연을 관찰하기 좋은 곳, 어느 계절에 어떤 동식물을 어떻게 관찰하면 좋은지 등 구체적인 정보까지 담았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200여 종의 동식물을 다루지만 딱딱하고 지루한 도감 형태가 아니라 그야말로 이야기책처럼 술술 읽히는 ‘이야기 도감’이다. 책 읽기를 멀리하고 자연 관찰에 별 관심이 없는 어린이도 이 책을 접한다면 재미있게 읽고 기꺼이 자연 관찰에 나서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저자의 바람처럼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자연’이라는 씨앗 하나를 품어 주는 책이다. 봄의 이야기 “자연이 기지개를 켜는 계절이야.” 3월 초순, 산책 첫날은 맑은천 주변의 들녘에서 들꽃을 만난다. 봄이 다가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구름의 모양을 살펴보고, 잠시 눈을 감아 따스한 봄기운을 온몸으로 느껴 본다. 들녘 여기저기에서 봄까치꽃, 별꽃, 봄맞이, 꽃마리 등 이른 봄에 피는 들꽃을 관찰한다. 이어서 풀과 나무의 차이, 쌍떡잎식물과 외떡잎식물의 차이, 봄에는 왜 노란색 꽃이 많고 여름에는 흰색 꽃이 많은지도 알아본다. 봄이 한창 무르익은 4월 중순에는 맑은천에서 각시붕어, 피라미, 갈겨니, 미꾸라지, 모래무지, 동사리 같은 물고기를 채집해서 살펴본다. 아울러 물고기를 관찰할 때 조심해야 할 점과 외래종 물고기가 늘어나면서 생태계에 일어나는 문제점도 짚고 넘어간다. 5월 중순에는 맑은천 언저리에서 양서류와 파충류를 만나며 기후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5월 하순에는 푸른 들녘과 모내기를 앞둔 논에 가서 물총새, 개개비, 논병아리, 쇠백로, 황로, 중대백로, 왜가리 등 여름 철새의 모습을 관찰한다. 여름의 이야기 “푸르디푸른 생명이 요동치는 계절이야.” 여름은 6월 중순, 맑은천 물가와 물속에서 살아가는 개여뀌, 달개비, 부들, 꽃창포, 마름, 개구리밥 등 습지 식물을 만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식물은 동물과 달리 움직일 수 없지만 엄청난 생명력으로 어디든 뿌리를 내린다는 걸 알아 가는 시간이다. 여름은 1년 중 가장 다양한 생명을 접할 수 있는 계절인데, 특히 물가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곤충을 만날 수 있다. 잠자리, 메뚜기, 나비와 나방, 그리고 수서 곤충을 차례로 관찰한다. 1년 중 가장 무더운 8월에는 숲으로 향한다. 숲속은 자연을 관찰할 때 따가운 햇빛을 피하면서 나무와 매미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맑은천을 지나 숲으로 가면서 하천 주변에 키가 작은 습지 식물만 자라는 이유를 설명한다. 또 산에 빨리 자라는 나무를 위주로 심어서 생기는 문제점도 집어낸다. 자연은 단순하면 위험하며, 손을 대지 않는 게 최선이라는 자연의 섭리를 깨치는 순간이다. 이어서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나무와 도심 소음의 주범으로 꼽히는 말매미 등을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비밀 장소인 옹달샘에 가서 박새, 동박새, 곤줄박이 같은 새를 관찰한다. ‘딱따구리 아빠’ 김성호 생물학자와 ‘세밀화의 대가’ 안경자 화가의 만남 글을 쓴 김성호 저자는 대학에서 식물 생리학을 전공했지만 ‘새 아빠’, ‘딱따구리 아빠’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유난히 새를 좋아하는 생물학자다. 새에 대한 각별한 사랑은 자연에 깃든 모든 생명을 만나는 일로 이어졌다. 처음에는 이 만남에 교사들이 같이했고 더 나아가 중고등학생, 초등학생까지 함께 자연을 관찰하는 수업으로 확대되었다. 이어서 자연을 관찰하면서 느낀 소중한 경험을 책이나 강연을 통해 전해 주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세상의 어린이들을 모두 직접 만날 수 없기에 책으로나마 경험을 전하고자 『어린이 산책 수업』을 쓰게 되었다. 그림을 그린 안경자 화가는 세밀화의 대가로 정평이 나 있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동식물 세밀화와 생태 그림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김성호 저자의 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따뜻한 글에 공감해서 『어린이 산책 수업』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이 책을 위해 안경자 화가는 동식물 사진을 개체별로 업데이트하고, 사진이 마땅치 않으면 직접 발로 뛰어 다시 찍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실감 나는 자료를 바탕으로 손수 스케치하고 한 획 한 획 채색해 가며 책에 사계절을 입혔다. 오랜 세월 자연을 사랑하고 그것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오던 두 작가가 이 책에서 만나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책을 선보인다. 그리고 앞서 말한 것처럼 오늘 만난 들꽃들은 꼭 들녘으로 가지 않아도 아파트의 화단이나 학교 운동장, 길 가장자리 등 흙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만날 수 있어. 이제 이들 장소를 지나다 들꽃을 발견하면 다정한 눈길 한번 주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자세히 보는 것은 무엇을 제대로 아는 첫걸음이지. 그리고 물에 물만 있지 않다는 것도 알았지? 이제 맑은천을 지날 때마다 물은 물론 물속 생명인 물고기도 함께 생각하게 될 거야.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 존재한다는 것도 말이야.
놀란 박사의 사막 대탈출
개암나무 / 게리 베일리 지음, 레이턴 노이스 그림 / 2015.12.28
9,800원 ⟶ 8,820원(10% off)

개암나무자연,과학게리 베일리 지음, 레이턴 노이스 그림
저학년을 위한 스토리텔링 과학 3권. 사막을 탐사하던 중 거대한 모래 폭풍에 휩쓸린 놀란 박사가 자신의 과학 지식을 총동원하여 위기를 탈출하는 이야기다. 지글지글 불타는 태양열 아래 살아남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는 놀란 박사의 이야기 속에, 유익한 과학 지식과 정보들을 짜임새 있게 녹여 냈다.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단번에 잡을 수 있게 구성한 저학년 맞춤 과학 입문서이다. 과학에 대한 개념이 아직 익숙지 않은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사건 속에 지식 정보를 녹여 낸 스토리텔링형 주제 학습이 공부에 대한 몰입도를 확실하게 높여 준다. 책의 말미에는 '놀란 박사의 서바이벌 노트'를 수록하여 실제 사막에 조난되었을 때 필요한 행동 지침과 요령을 알려 준다. '사막 탈출 퀴즈'로 본문의 내용을 한 번 더 복습하면서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놀란 박사 이야기 사막이란 무엇일까요? 사막은 얼마나 뜨거울까요? 사막에 부는 모래바람 모래 언덕이란 무엇일까요? 신기루는 뭐예요? 옮겨다니는 집, 천막 사막에 사는 동물들 오아시스는 무엇일까요? 사막에 사는 식물들 사하라 사막의 고대 왕국, 가라만테스 현대의 포가라 사막화가 뭐예요? 사막에는 누가 살까요? 놀란 박사의 서바이벌 노트 사막 탈출 퀴즈 퀴즈 정답뭐? 이번엔 사막에 혼자 남았다고? 놀란 박사가 들려주는 아슬아슬 사막 탈출기! 놀란 박사 시리즈는 낮은 학년 어린이들이 과학의 첫 단추를 더욱 쉽게 끼울 수 있도록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엮은 스토리텔링 과학 시리즈입니다. 세 번째 권 《놀란 박사의 사막 대탈출》은 사막을 탐사하던 중 거대한 모래 폭풍에 휩쓸린 놀란 박사가 자신의 과학 지식을 총동원하여 위기를 탈출하는 이야기입니다. 지글지글 불타는 태양열 아래 살아남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는 놀란 박사의 이야기 속에, 유익한 과학 지식과 정보들을 짜임새 있게 녹여 냈습니다.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단번에 잡을 수 있게 구성한 저학년 맞춤 과학 입문서입니다. 이제는 제법 익숙해진 이름, 위기 탈출 전문가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과학자, 놀란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사막의 모래 폭풍을 몰고서 말이지요. 과연 사막에서는 어떤 위기와 시련이 놀란 박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준비된 자에게 위기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평소에 제대로 준비를 했다면 너끈히 극복할 수 있다는 뜻이지요. 놀란 박사는 이번에도 변함없이 위기에 맞설 지식들을 미리 준비했습니다. 사막에 불시착했으니 무엇보다도 알아야 할 것은 사막이 어떤 곳인가 하는 것이겠지요. 사막이 어디에 위치하고, 기온은 어떠한지, 사막에 부는 모래바람과 그로 인해 생기는 모래 언덕의 종류에 이르기까지 사막에 대한 기본 지식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그러다가 사막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기한 현상인 신기루를 경험하지요. 놀란 박사는 신기루가 어떻게 생기는지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신기루 현상과 관련된 빛의 굴절에 대해서도 짚어 봅니다. 그렇게 사막에서 고군분투하는 놀란 박사의 이야기는 곧 알찬 과학 지식으로 독자들에게 전달됩니다. 뿐만 아니라 사막에 사는 동식물들이 어떻게 사막에 적응해 살아가는지, 사막이 왜 점점 확장해 가는지 등 사막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과학 지식들이 놀란 박사의 탐험담과 교차하며 촘촘하게 펼쳐집니다. 지구과학에서부터 물리, 화학, 생물에 이르기까지 과학의 전 영역이 하나의 주제 속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결되며 탄탄한 지식의 그물을 형성하지요. 현행 교과 과정은 통합.융합적 사고를 기르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과학뿐 아니라 여러 교과 영역을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놀란 박사의 사막 대탈출》은 이런 맥락에도 부합하는 과학책입니다. 특히 과학에 대한 개념이 아직 익숙지 않은 저학년 어린이들에게는 놀란 박사 시리즈처럼 흥미로운 사건 속에 지식 정보를 녹여 낸 스토리텔링형 주제 학습이 공부에 대한 몰입도를 확실하게 높여 줄 수 있습니다. 책의 말미에는 '놀란 박사의 서바이벌 노트'를 수록하여 실제 사막에 조난되었을 때 필요한 행동 지침과 요령을 알려 줍니다. 또 '사막 탈출 퀴즈'로 본문의 내용을 한 번 더 복습하면서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과학적 호기심을 만족시키고 탐구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 주는 《놀란 박사의 사막 대탈출》로 과학에 흥미를 북돋워 주세요. 놀란 박사 시리즈 놀란 박사 시리즈는 낮은 학년 어린이들이 과학의 첫 단추를 더욱 쉽게 끼울 수 있도록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엮은 스토리텔링 과학 시리즈입니다. 다소 덜렁대고 어리숙하지만 두루두루 아는 게 많은 놀란 박사와 함께 극한 환경에서도 거뜬히 탈출할 수 있는 놀라운 과학 비법을 만나 보세요.
똑독 중학 국어 어휘 3 : 실전편
이투스북 / 이경재, 이영완, 전병희 (지은이) / 2022.01.28
13,500원 ⟶ 12,150원(10% off)

이투스북학습참고서이경재, 이영완, 전병희 (지은이)
1) 수능 국어 독서 영역에서 빈출되는 어휘들을 세부 테마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익혀야 할 어휘들을 실전 문제로 구성하여, 문제를 풀면서 어휘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3) 세부 테마별로 학습한 어휘를 바탕으로 수능 독서 지문을 독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4) 본교재의 실전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어휘들을 미니북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1주차 DAY 01 [인문 1] 동양 사상 DAY 02 [인문 2] 서양 사상 DAY 03 [인문 3] 논리 추론 DAY 04 [인문 4] 지식과 명제 DAY 05 [인문 5] 도덕성과 윤리 DAY 06 [인문 6] 역사와 문명 2주차 DAY 07 [사회 1] 금융과 통화 DAY 08 [사회 2] 법률과 책임 DAY 09 [사회 3] 국가 행정 DAY 10 [사회 4] 기업과 경영 DAY 11 [사회 5] 사회 변화와 흐름 DAY 12 [사회 6] 광고 전략 3주차 DAY 13 [과학 1] 물체의 운동과 에너지 DAY 14 [과학 2] 질병과 의료 DAY 15 [과학 3] 생명체의 특성 DAY 16 [과학 4] 천체 현상성격?태도와 관련된 말 DAY 17 [과학 5] 물체의 입자 DAY 18 [과학 6] 자연 현상 4주차 DAY 19 [기술 1] 장비 기술 DAY 20 [기술 2] 통신 보안 기술 DAY 21 [예술 1] 미술사 DAY 22 [예술 2] 사진 기술 DAY 23 [예술 3] 음악의 아름다움 DAY 24 [예술 4] 건축의 미학[문제편] - 수능 국어 비문학 독서의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영역에 등장하는 어휘들을 중심으로 어휘 실전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 <보기>형 문항들을 다수 수록하여 내신과 수능 및 각종 언어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실전 문제를 통해 학습한 주제별 어휘들을 바탕으로 수능 국어 기출 변형 지문을 독해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한 주의 마지막 학습 단계로 단원 종합 문제를 제공하여 주차별 주요 어휘들의 학습 정도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차별로 학습한 어휘를 쪽지 시험과 같은 형태로 테스트하고, 앞에서 익힌 어휘의 이해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정답과 해설편] - 친절하고 상세한 해설을 통해 문제와 어휘의 의미에 대해 더욱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손안의 미니북] - 본문의 실전 문제를 푸는 데 핵심이 되는 어휘들을 미니북에 담아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요괴워치 필름북 8
대원키즈 / LEVEL-5 Inc. 원작 /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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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만화,애니메이션LEVEL-5 Inc. 원작
애니메이션 [요괴워치]를 컬러 만화책으로 옮겼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곤란한 일들은 모두 요괴가 벌이는 일이다!'라는 재미있는 발상으로, 감동부터 개그까지 모두 아울러 담았다. 요괴들과 때로는 싸우며, 때로는 설득하며 친구가 되는 민호의 활약이 펼쳐진다.제29화 태양을 향해 쏴유! -제1화 인질- ... 7 요괴 더위타귀 ... 16 요괴 홀랑우산 ... 30 제30화 태양을 향해 쏴유! -제2화 유괴- ...53 요괴 무대꼬 ... 66 요괴 일단 미안 ... 78 제31화 요괴 서유기 ...97 제32화 태양을 향해 쏴유! -제3화 조사실- ... 141 요괴 만성사자 ... 152 잘 생긴 요괴 대결! ... 170일상에서 일어나는 곤란한 일은 모두 요괴의 짓?! 대히트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컬러 만화책으로 옮겼다! '요괴워치'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곤란한 일들은 모두 요괴가 벌이는 일이다! 라는 재미있는 발상으로, 감동부터 개그까지 모두 아울러 담아, 경이적인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 놀라운 재미와 감동을 컬러 만화로 만나세요. 숨만 쉬어도 땀을 뻘뻘 흘리게 만드는 요괴 더위타귀, 이상한 영화를 찍어대는 요괴 미스터 무빙, 개학을 코앞에 두고도 아무것도 안 하게 만드는 요괴 만성사자 등. 계속해서 펼쳐지는 평범한 소년 민호와 기상천외한 요괴들의 만남! 평범한 마을에 사는, 평범한 초등학교 5학년 소년, 윤민호. 어느 뜨거운 여름날, 하얗고 신기한 생명체 위스퍼와 우연히 만난다. 민호를 항상 따라다는 위스퍼의 정체는 바로 요괴! 위스퍼로부터 수상한 시계 ‘요괴워치’를 받은 민호는 그날부터 마을 곳곳에 나타나는 요괴들을 볼 수 있게 되는데…. 알고 보니 일상에 일어나는 곤란한 일은 전부 요괴의 소행이었다?! 요괴들과 때로는 싸우며, 때로는 설득하며 친구가 되는 민호의 활약이 펼쳐진다!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TV애니메이션 [요괴워치]를 책으로 옮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필름북을 지금 서점에서 만나자!
푸하하 달리기 클럽
우리학교 / 임지형 (지은이), 이주미 (그림) /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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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명작,문학임지형 (지은이), 이주미 (그림)
『우리 반 욕 킬러』 『유튜브 스타 금은동』 등 매번 새로운 소재와 이야깃거리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임지형 작가의 새로운 동화가 출간됐다. 남과 다른 집안 환경과 늦은 성장 발육, 소심한 성격으로 자존감이 낮은 열한 살 아이가 우연히 시작하게 된 달리기로 자신이 품은 고민과 성장통을 극복하며 인생이라는 레이스에서 힘차게 발돋움하는 이야기를 담은 『푸하하 달리기 클럽』이다. 내가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며 나를 더욱 나답게 만들어 가고 싶다면, 혹은 상처받고 주눅 들어 구겨진 마음을 스스로 반듯하게 펼치고 앞으로 나아가 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며 크게 소리 내 웃고 힘차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임지형 저자의 달리기를 통한 슬럼프 극복 이야기가 잘 녹아든, 작가가 아끼는 역작이다.1. 속초 할매 생선찜 … 7 2. 탕후루 … 19 3. 새나라 이발관 … 33 4. 옥탑방 형님 … 42 5. 나의 별 은하수 … 53 6. 홍담천 달리기 … 64 7. 엄마의 기일 … 75 8. 인생 네 컷 … 83 9. 오늘의 동화책 … 96 10.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 108 11. 글쓰기 수업 … 121 12. 좋은 소식 … 135“때로는 도망치는 것도 필요해.” 피할 수 없다면, 즐길 수도 없다면 도망치고 달려라! 막다른 길에서 헤매는 우리를 위한 동화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미래가 막막할 때 도망치고 싶은 순간이 있다. 하지만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라며 ‘도망치는 것’을 실패로 낙인찍는 인식 때문에, 당장 힘든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도망치는 사람들은 더욱 좌절감을 느끼고 앞으로 나아갈 다른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경우가 많다. 당장 다음 날 학교 가길 두려워하는 한 아이가 있다. 사소한 사건으로 불거진 같은 반 아이의 괴롭힘에 맞서지 못하는, 열한 살 아이 재민이다. 키가 작고 소심하고 남들 앞에 서면 괜히 주눅이 들어 말까지 더듬는 『푸하하 달리기 클럽』의 주인공인 재민이는 어느 날, 태우의 탕후루를 땅에 떨어뜨린 일과 더불어 인기 많은 아이인 은하수의 게임 모임에 끼었다는 이유로 반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학교에 가는 것조차 두렵고 막막한 재민이는 우연한 계기로 달리기를 시작하고, 괴롭힘에 맞서지 않고 도망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도망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며 도망치다 보면 스스로 달려 나갈 수 있는 나만의 길을 찾게 된다는 걸, 그리고 비로소 나만의 달리기를 시작하게 되었을 때 힘들더라도 ‘푸하하’ 웃어 본다면 그 길이 험난하더라도 조금씩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걸 깨달아 가며 재민이는 조금씩 성장한다. 『유튜브 스타 금은동』 『우리 반 욕 킬러』 임지형 작가의 진정성 가득한 드라마 같은 성장 이야기 『우리 반 욕 킬러』 『유튜브 스타 금은동』 『내일은 슈퍼리치』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에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로 단단한 팬층을 확보한 임지형 작가는 『푸하하 달리기 클럽』으로 가슴이 뭉클해지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꺼냈다. 오랜 시간 동화 작가로 활동하면서 동시에 아마추어 러너로도 활동하는 임지형 작가는, 『푸하하 달리기 클럽』으로 어린이들이 남모르게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와 불안감, 고민을 박차고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건넨다. 오랫동안 겪어 왔던 슬럼프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계기를 달리기와 더불어 이 책, 『푸하하 달리기 클럽』이라고 전한 임지형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어린이들의 상황과 시선으로 녹여내 누구보다 진솔하게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또한 임지형 작가가 생생한 이야기와 심리 묘사, 촘촘한 서사를 물 흐르듯 써 내려간 이 책은 웰 메이드 드라마 한 편을 본 듯한 여운을 느끼게 해 준다. 살다 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어요. 어떤 일은 분명 좋은 것 같았지만, 나중에 돌이켜 보면 그 일로 인해 힘든 일이 벌어졌었기도 하고요. 또 어떤 일은 엄청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뒤늦게 커다란 행운을 가져오기도 해요. 재민이를 만나 보면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더 잘 알 거라 믿어요. 재민이도 이런 일을 경험한 친구거든요. 혹여 여러분이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이 책을 읽는 일이 행운과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이 책을 덮을 때쯤, 모두가 크게 웃음 짓길 바라요. 『푸하하 달리기 클럽』으로 저는 깊은 슬럼프에서 달음박질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이 이야기를 꼭 들려주고 싶었어요. _작가의 말 중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이나 불안감, 걱정이 크든 작든 끝이 나지 않을 것 같고 막막하게만 느껴질 수 있다. 속 시원한 해결책도 없고 막다른 길이거나 낭떠러지일까 봐 앞으로 나아갈 수도, 그렇다고 다른 쪽으로 벗어나 볼 수도 없을 때 이 책, 『푸하하 달리기 클럽』의 재민이처럼 억지로라도 ‘푸하하’ 웃어 보며 달려 보자. 도망치는 것이든 무언가를 새롭게 도전해 보는 것이든 눈앞에 펼쳐진 길 위를 박차고 달려 본다면 어느새 조금 더 성장한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매일 안녕 안녕
위즈덤하우스 / 윤슬빛 (지은이), 차야다 (그림) /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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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명작,문학윤슬빛 (지은이), 차야다 (그림)
제14회 웅진주니어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이자, 제64회 한국출판문화상 올해의 어린이ㆍ청소년책으로 선정된 『갈림길』의 윤슬빛 작가가 벼리고 또 벼른 선명한 문장으로 채운 『우리는 매일 안녕 안녕』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작품은 서로의 마음을 가만가만 살피며 다정한 순간들을 쌓아 나가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린아와 윤하는 또래들 사이에서 존재감이 잘 드러나지 않는 가만한 아이들이었지만, 자신의 고통과 상처 앞에서는 결코 가만히 있지 않는다. 숨길의 기운으로 문을 여는 환상의 공간, 바닷속 학교에서 펼쳐지는 두 아이의 맑고 단단한 성장기를 만나 본다.1장 / 두근두근 첫 만남 2장 / 말하는 민꽃게 3장 / 우리가 가는 곳 4장 / 숨길의 기운 5장 / 엉망이 된 기분 6장 / 린아의 시 7장 / 민꽃게의 부탁 8장 / 바닷속 학교 9장 / 문어 선생님 10장 / 뒤늦게 알게 된 마음 11장 / 낭독 12장 / 아주 작게 안녕, 아주 크게 안녕 작가의 말일상 속에서 삶이 예술로 바뀌는 풍경을 보여 주는 동화!세상과 싸우는 가장 ‘품위 있는’ 방법 ‘글쓰기’로아이들의 일상은 시가 되고, 시는 일상이 되고.린아와 윤하는 가만한 아이들이었지만 결코 가만히 있지 않았다!숨길의 기운으로 문을 여는 환상의 공간, 바닷속 학교에서 펼쳐지는 두 아이의 맑고 단단한 성장기!자기 이야기를 쓴다는 것은 경험을 쓰는 것이 아니다. 경험에 대한 해석과 고통에 대한 사유를 쓰는 것이다. 자신의 한 단면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나서야 제대로 된 나만의 글을 쓸 수 있다. 그 자체로 쉽지 않은 일이고, 그것을 표현한다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산을 넘는 일이다. 글쓰기란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그 말이 생각으로 조직되고 그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언어가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약자의 자기 재현은 글쓰기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글쓰기이다. 약자의 억울함과 부당함은 잘 드러내기 어렵다. 자기 연민의 덫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조용하고 은은한 린아와 윤하는 잘 드러나지 않는 아이들이다. 모두가 드러나기를 욕망하는 사회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는 것만으로도 이상한 취급을 받게 된다. 주인공 린아는 게다가 시 쓰기를 좋아했다. 시? 시 쓰기를 좋아한다고? 친구들은 그런 린아를 이상하게 보고 린아가 쓴 시를 돌려보며 놀려 댔다. 친구들의 행동은 린아의 마음에 생채기를 냈고 그때부터 린아는 시 쓰는 걸 꼭꼭 숨긴다. 윤하는 학기 초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한 달이 넘도록 학교에 가지 못한다. 원래도 친구 사귀는 게 쉽지 않은 내향적인 윤하는 아는 친구가 한 명도 없는 교실로 돌아가는 게 그저 두렵기만 하다. 그런 두 아이는 서로를 만나 변화한다. 세상과 싸우는 가장 ‘품위 있는’ 방법, ‘글쓰기’로. 가만한 아이 린아와 윤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한다. 두 아이는 온몸의 용기를 그러모아 자신의 상처를 드러낸다. 다른 이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내게만 보이는 세계를 말이다. 비록 소심해서 나의 문제도 감당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일이 다반사이지만 나보다 더 아픈 친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그렇게 「거꾸로」라는 시가, 「자라」라는 시가, 「닮은 물고기」라는 시가, 「찰흙」이라는 시가 탄생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감추고 싶은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자 보이지 않던 빛이 상처를 통해 들어오는 것을 경험한다.꽃에게 인사하는 걸 좋아하는 것과 꽃을 좋아하는 건 차이가 있는 것 같았지만, 어쨌든 좋아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건 기분 좋은 일이었어요. (본문 106쪽)작가는 조용하고 은은해서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 아이들을 고치려 하지 않는다. 이렇게나 조용하고 소심한 나를 고쳐야 하는지 묻는 아이들에게 작가는 ‘뚝뚝 멋대로 끊어지는 말을 린아는 단번에 알아들을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똑바로 말해 보라고 다그치는 대신 차분히 기다려 주었죠(본문 19쪽)’ 또는 ‘민꽃게의 목소리는 여전히 작았어요. 하지만 귀를 기울이니 작은 목소리는 전혀 문제될 게 없었죠(본문 99쪽)’라는 작품 속 문장으로 그건 병이 아니니 고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너무 큰 위로가 되어 주는 메시지이다. 이로써 아이들은 이상한 아이로 여겨지던 세상에서 나와, 나와 같은 사람들이 있는 세상에서 처음으로 자유와 안식을 느껴 본다. 그렇게 아이들의 일상은 시가 되고, 시는 일상이 된다. 용기란, 삶이란, 성장이란, 변화란, 글쓰기의 모범이란 이런 것이다. 일상 속에서 삶이 예술로 바뀌는 풍경을 이 동화는 보여 주고 있다.환상의 공간, 바닷속 학교로 통하는 ‘숨길’,그 숨길을 열 수 있는 단 하나의 열쇠 ‘용기’에 대하여아이들을 환상의 공간, 바닷속 학교로 이끄는 건 ‘숨길’이다. 숨길은 눈에 보이는 통로가 아니다. 자연의 근원적인 기운을 빌려서 일시적으로 여는 통로이다. 숨길을 통해 바깥세상으로 나왔다가 길을 잃은 민꽃게와 망둥이는 말한다. “자연이 지금처럼 이렇게 망가지기 전까진 그 기운이 넘쳐흘렀어. 우린 어디서든 숨길을 열어 마음대로 바깥세상을 오갈 수 있었지. 근데 여기저기 저런 게 생기면서…….”라고. 넘쳐흐르던 그 기운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우리가 잃어버렸다는 걸 인지하지도 못한 채 사라져 버린 기운은 무엇일까? 린아와 윤하는 숨길 덕분에 환상의 공간 바닷속 학교에 가게 되고, 다시 현실로 돌아왔을 때 두 아이는 이전과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두 아이가 이전과 같은 모습으로 되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달라져 있게 만든 숨길을 열 수 있었던 열쇠는 특별한 것이 아니다. 바로 ‘용기’이다.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도와줘도 될까?”라고 묻는 용기, 꼭꼭 숨기기만 했던 나의 상처를 세상에 드러내는 용기, 조금만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친구에게 기꺼이 나의 마음과 시간을 내어 주는 용기!용기를 내는 건 늘 어렵지만 한 발짝씩 내딛다 보면 여러분의 세계도 조금씩 넓어질 거예요. 또 모르죠. 완전히 다른 세계로 갈 수 있는 여러분만의 ‘숨길’을 발견하게 될지도요. (작가의 말 중에서)어렵게 용기를 내도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과정이 선하고 치열하면 결과도 그러하다. 삶은 완성될 수 없는 영원한 과정이라는 진실을 이보다 더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동화는 드물 것이다. 읽고 나서 글쓴이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이 그렇다. 이 책에는 작가가 직접 쓴 네 편의 시가 들어 있다. 「거꾸로」, 「자라」, 「닮은 물고기」, 「찰흙」 이 네 편의 시를 읽은 독자들은 윤슬빛이라는 작가를 발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친구. 친구.’ 다디단 단어였어요. 입안에서 몇 번을 굴려 봐도 질리지 않는 단어였지요. 이 기분을 잊지 않고 저장해 두었다가 시로 쓰고 싶었어요. 머릿속에서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단어들로 문장들을 만들면서 린아는 신나게 걸었어요. 몸이 절로 들썩거렸지만 손에 든 바가지의 물이 넘칠까 봐 꾹 참으면서요. “학교에 가기만 한다고 성실한 건 아니거든? 난 딴 거 다 열심히 했어.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민꽃게가 이토록 자기 생각을 똑 부러지게 얘기하는 건 처음이었어요. 언제나 나불거리기 바쁘던 망둥이도 할 말을 잃고 “그, 그래.” 하고 말았지요. “근데 너 언제부터 그렇게 말을 잘했냐? 그 정도면 발표왕 해도 되겠다.” 비꼬는 건지 진심인 건지 모를 망둥이의 말에 민꽃게의 등껍질이 빨개졌어요. “그런 말을 하니까 부담돼서 잘 못하는 거지. 우리 언니도 집에선 말 잘하거든?” 나율이가 느닷없이 끼어들어 옆구리에 손을 올리고 의기양양하게 말했어요. 그러자 이번엔 윤하의 얼굴이 빨개졌지요. 린아는 혼잣말로 작게 속삭였어요. “나도 그런데.” “그렇다 해도 교실엔 규칙이란 게 있어. 게다가 매번 너희가 같이 있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잖니. 결국은 혼자 극복해야 하는 거야. 흠흠.” 문어 선생님은 곤란하다는 듯 여덟 개의 다리를 흐느적거렸어요. “그렇지만 처음이 제일 어려운 거잖아요. 그 제일 어려운 순간을 함께해 주고 싶어요.” 윤하가 나직나직 말했어요. 복도에 짧은 침묵이 흘렀죠.
방금 한 말 취소
주니어김영사 / 이현아 (지은이), 현숙희 (그림)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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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이현아 (지은이), 현숙희 (그림)
동주는 친구들에게 같이 축구 하자는 등 먼저 말을 꺼내고 취소하거나, 또 다른 친구에게는 얼굴이 못생겼다고 약을 올리다가 친구가 화나면 “아까 한 말 취소!” 하다가 친구들에게 “너 혼자 취소하면 다야?” 하는 항의를 받게 된다. 미안하다고 했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깨닫지 못한 동주는 가슴이 답답하다. 그러던 중 동주는 평소보다 학교에 일찍 도착해서, 강낭콩 화분에 물을 주었을 뿐인데 근처에 있던 종이 성이 물에 젖어 쓰러진다. 이 일로 교실에는 종이 성을 쓰러뜨린 게 동주라는 소문이 퍼진다. 억울한 동주는 그 말을 처음 퍼뜨린 사람이 누구인지 찾아나서고, 정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우는 정우에게 따지며 사과를 요구하던 중에 ‘네가 아닐 것도 같아서 분명히 취소하고 했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범인은 다름 아닌 천장에서 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물이었는데…….방금 한 말 취소 미안 미안 미안해 누가 그랬을까 취소가 안 되잖아 물어보지도 않고 취소를 취소하는 방법 이렇게 취소할게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당선작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달떡연구소》 이현아 작가 신작!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생활 지도 경험을 담은 동화. 쉽게 말하고 쉽게 취소하는 아이들에게, 말과 행동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주는 이야기. “동주 너도 취소 잘하잖아. 왜 나한테만 그래?” 동주는 친구들에게 같이 축구 하자는 등 먼저 말을 꺼내고 취소하거나, 또 다른 친구에게는 얼굴이 못생겼다고 약을 올리다가 친구가 화나면 “아까 한 말 취소!” 하다가 친구들에게 “너 혼자 취소하면 다야?” 하는 항의를 받게 된다. 미안하다고 했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깨닫지 못한 동주는 가슴이 답답하다. 그러던 중 동주는 평소보다 학교에 일찍 도착해서, 강낭콩 화분에 물을 주었을 뿐인데 근처에 있던 종이 성이 물에 젖어 쓰러진다. 이 일로 교실에는 종이 성을 쓰러뜨린 게 동주라는 소문이 퍼진다. 억울한 동주는 그 말을 처음 퍼뜨린 사람이 누구인지 찾아나서고, 정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우는 정우에게 따지며 사과를 요구하던 중에 ‘네가 아닐 것도 같아서 분명히 취소하고 했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범인은 다름 아닌 천장에서 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물이었는데…….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당선작가 이현아 작가의 신작! 20년차 현직 교사인 동화 작가가 기획한, 말과 행동에 관한 창작동화! 어떤 말을 하고 후회했던 경험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아, 그냥 안 할 걸 그랬어.’ 하고 밤에 이불을 뒤척이며 괴로워했던 경험. 할 수만 있다면 메신저의 취소하기 기능처럼 딱 취소하고 싶은 그 기분이 들 때 말이다. 《방금 한 말 취소》는 바로 이런 말과 행동의 신중함에 관한 동화이다. 20년 넘게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이현아 작가는 교사로서 그간의 경험을 이 동화에 담았다. 어리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넘기고 이해하기보다 사회생활을 처음 경험하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말과 행동의 신중함’, ‘약속의 소중함’을 알고 실천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방금 한 말’ 취소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주인공 동주는 ‘취소’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친구와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을 때도, 친구를 놀렸을 때도 ‘방금 한 말 취소!’라고 아주 가볍게 이야기한다. 자신은 ‘취소’라고 말했으니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일을 겪는 상대방의 기분은 안중에도 없다. 문제는 친구와의 약속을 취소할 만큼 중대한 일이 생기지 않아도, 그때그때 제 기분이 내키는 대로 행동한다. 그러던 동주는 어느 날 평소와 다르게 학교에 일찍 도착하고, 시들시들한 강낭콩에 물을 주면서 봉사 당번이 기뻐할 것이라며 들뜬다. 누가 했는지 알게 된 반 친구들이 자신을 칭찬할 것이라는 생각에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하지만 동주의 생각과 달리 강낭콩이 있었던 자리에는 물이 흘러 아이들이 함께 만든 종이 성이 젖어 무너져 버렸다. 동주가 그랬다는 소문이 반에 퍼지고, 억울해진 동주는 소문의 근원지를 찾아 나선다. 계속해서 알아보던 중 동주는 처음 그 말을 한 사람이 정우라는 것을 알게 된다. 정우는 자신은 분명히 취소했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동주는 그제서야 그동안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깨닫게 된다. 내 말은 취소가 안 돼! 누구에게나 신중하게 말하는 건 쉽지 않지만 책임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어른이든 아이든 신중하게 말한다는 건 쉽지 않다. 하지만 내가 한 말 때문에 다른 사람과 안 좋은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실수는 고의든 항상 좋은 말만 할 수는 없다. 대신 책임지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이미 한 말을 취소할 수는 없지만 다시 말할 수는 있으니까. 말로만 미안해할 것이 아니라, 다시 하는 말에 진심을 담고, 노력하는 모습도 중요하다.
얼레리 꼴레리
나두컴퍼니 / 이비 글, 강무석 그림 /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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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컴퍼니동요,동시이비 글, 강무석 그림
이 동시집은 수필가이자 아동문학가인 이비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틈틈이 긁적거린 100여 편의 동시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꿈꾸는 시인은 한때 교사 생활을 하다가 출산을 하면서 학교를 그만두고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삶을 살았다.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삶의 편린들을 이처럼 한 권의 책으로 묶어 세상에 내놓은 것이다. 그녀의 동시는 직업적인 시 쓰기를 하는 시인들의 현란한 기교보다는 둔중한 삶의 무게를 통해 진실에 닿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앞에서 소개한 ‘내 짝꿍은 발달장애’, ‘수화’에서 보듯이 단순히 상상력에 시적 기교를 섞은 것이 아닌, 시인이 직접 장애를 지닌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마음을 가감 없이 풀어 쓴 동시인 것이다. 100여 편이라는 적지 않은 분량의 시를 쓰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찰의 시간이 필요하다. 관찰은 모든 창작자의 숙명과 같다. 동시를 읽는 사람들이 나날이 줄어들고 있다고 해도 여전히 동시는 아이들의 정서를 건드리는 보석 같은 가치를 잃지 않고 있음을 이비의 시들은 보여주고 있다.1장 우리 아가 만나던 날에 아기의 낮잠 / 내 친구 곰돌이 / 우리 아가 만나던 날에 꼬마 운전자 / 아이와 달 / 소나기 / 엄마 답답해요 / 내 동생은 욕심쟁이 편식쟁이 내 동생 / 꽃바람 / 비상사태 / 참 신기하지 / 엄마는 바보 2장 우리 집 정원 우리 집 / 고추 / 명품 아빠 / 김장하는 날 / 우리 아빠는 요리사 아빠의 출근 / 영재야~ 부르시면 / 할머니의 부채 / 네팔 아이의 꿈 할머니의 유모차 / 할아버지의 텃밭 / 제비꽃을 닮은 할머니 꽃 감기 / 콩 심은 데 콩 난다는데 / 내 손이 약손이다 / 설거지 엄마의 거짓말 / 엄마와 귀이개 / 입양 / 송편 만들기 3장 학교 이야기 비 오는 날 1 / 비 오는 날 2 / 고민입니다 / 깜짝이야! 승강기 고장 / 반장 선거 / 겸손 / 교정 안 방울토마토 방학 / 교정 앞 노란 산수유 / 자전거 / 장마 4장 날마다 크는 아이들 봄 / 하늘 / 장화 / 딸기 / 갈매기 / 오줌싸개 자전거 배우기 / 대한민국!! / 카메라 일기장 / 일기 예보 / 가을 하늘 / 홍시 영암마을 아이들 / 두 마음 / 빼빼로 데이 / 눈은요 개망초 / 봄이라니까 / 목련 / 넝쿨장미 / 분수 5장 내 짝꿍은 발달 장애 내 짝꿍은 발달 장애 / 수화(手話) / 아름다운 농학교 우리 형제 / 꿈속에서는 / 요술 신발 / 조씨 아저씨 소리 / 농학교 운동회날 6장 엄마의 유년 얘들아 놀자~! / 비 오는 날 3 / 엄마의 흰머리 / 부처님 엄마 사랑해요 / 그거 아세요? / 월경 / 칼국수 먹는 날 / 홍매화 백일홍 / 노송 / 얼레리 꼴레리 / 팽이 /“옛다! 엿 먹어라” / 사당동 그 집엔 7장 엄마와 아들 키가 크려고 그러는 거래요 / 엄마 억울해요 또뽑기 / 선생님 감사합니다 / 상품권 / 포경 수술 얼레와 연 / 로봇 청소기어른과 아이는 ‘언어’로 만난다 장애와 비장애 아이들이 함께 뛰노는 세계를 꿈꾸며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엄마들이 읽어주는 동시 내 짝꿍 가슴엔 / 내가 알 수 없는/ 넓은 바다 / 만들어 놓았나 봐 -‘내 짝꿍은 발달 장애’ 중 예쁜 너의 두 손이 / 해를 그리면 해님이 웃고 / 예쁜 너의 두 손이 / 달을 그리면 달님이 웃는다 -‘수화(手話)’ 중 기교보다 삶의 경험으로 쓰인 시어들 장애인와 비장애인이,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우등생과 열등생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는 엄마들이 사랑하는 내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동시가 있다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는 동시집 를 권하고 싶다. 이 동시집은 수필가이자 아동문학가인 이비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틈틈이 긁적거린 100여 편의 동시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꿈꾸는 시인은 한때 교사 생활을 하다가 출산을 하면서 학교를 그만두고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삶을 살았다.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삶의 편린들을 이처럼 한 권의 책으로 묶어 세상에 내놓은 것이다. 그녀의 동시는 직업적인 시 쓰기를 하는 시인들의 현란한 기교보다는 둔중한 삶의 무게를 통해 진실에 닿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앞에서 소개한 ‘내 짝꿍은 발달장애’, ‘수화’에서 보듯이 단순히 상상력에 시적 기교를 섞은 것이 아닌, 시인이 직접 장애를 지닌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마음을 가감 없이 풀어 쓴 동시인 것이다. 아이들이 내던지는 반짝이는 언어들이 시의 재료 그렇다면 작가는 어떻게 해서 진솔한 시어들로 된 동시를 쓸 수 있을까. 그것은 책머리에서 밝힌 ‘작가의 글’에서도 그 실마리를 찾아볼 수 있다. 작가의 글을 통해 시인은 “푸르게 꿈을 키워가는 아이의 눈 속에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고 순수하게 맑은 영혼 속에선 사랑을 보았다”라고 썼으며, “아이들이 내게 던지는 반짝이는 언어들과 함께 진실로 그 빛나는 순간 속에 오래도록 머물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처럼 이비의 시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느낀 경험들을 그녀가 지니고 있는 고운 감성과 버무리면서 이처럼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는 것이다. 시인 윤슬도 추천의 글을 통해 “유년 시절의 기억을 되살려내 아이들의 고운 마음을 두드리며,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간 그 옛날의 반짝였던 시절을 무리 없는 과정으로 이끌어 내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장애인들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기 100여 편이라는 적지 않은 분량의 시를 쓰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찰의 시간이 필요하다. 관찰은 모든 창작자의 숙명과 같다. 동시를 읽는 사람들이 나날이 줄어들고 있다고 해도 여전히 동시는 아이들의 정서를 건드리는 보석 같은 가치를 잃지 않고 있음을 이비의 시들은 보여주고 있다. 표지 그림과 본문의 몇몇 그림들은 서울 용강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그렸다. 동시를 보면서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아이의 감성을 함께 만날 수 있다는 점도 다른 책에서 볼 수 없는 이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감동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책의 일부나마 별도의 장으로 분류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장애 어린이들의 이야기와도 만날 수 있다는 점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주는 햇살과 같은 웃음은 이 책의 또 다른 선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달팽이의 장례식
푸른숲주니어 / 델핀 발레트 (지은이), 피에르 에마뉘엘 리예 (그림), 이세진 (옮긴이) / 2023.11.07
12,000원 ⟶ 10,800원(10% off)

푸른숲주니어명작,문학델핀 발레트 (지은이), 피에르 에마뉘엘 리예 (그림), 이세진 (옮긴이)
푸른숲 작은 나무 27권. 공원에서 놀던 친구들이 서로의 종교를 절충한 방식으로 달팽이의 장례를 치러 준다는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문학이다. 작가는 작은 실수로 인해 처음으로 동물의 죽음을 마주하게 된 알리스에게 엄마의 목소리로 “살다 보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라는 다정한 위로를 전하며, ‘달팽이 장례식’을 제안한다. 이슬람교, 유대교, 기독교로 종교와 문화가 다른 세 아이가 달팽이를 두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기도를 드리며 갈등과 오해를 풀어 가는 과정이 순수하면서도 평화로워서 슬며시 미소 짓게 된다. 그렇게 이 책은 셋만의 비밀을 간직하게 된 어느 오후를 눈부시게 그려 낸다. 《달팽이의 장례식》은 “다른 신념을 가진 이들에 대한 관용을 이야기하는 아름다운 책”이라는 평을 받으며 2020년 뮐루즈(Mulhouse) 시립 도서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1년 프랑스 소시에르상 아동 문학 부문을 수상했다. 여기에 프랑스 애니메이션 영화감독 피에르 에마뉘엘 리예가 다채로운 색감과 감각적인 터치로 아름다운 그림을 더했다.라셸은 지각쟁이야 두근두근! 특종 상추 잎 대신 나뭇잎 달팽이 장례식 우린 서로 달라 달팽이의 종교는 뭐지? 셋만의 비밀 계란 과자와 꽃의 상관관계 서로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알리스는 공원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실수로 달팽이를 밟아 버리고 말았어요. 아이들은 달팽이의 장례를 치러 주려고 머리를 맞댔지요. 그런데 맙소사, 이게 무슨 일일까요? 세 아이 모두 서로 종교가 다르지 뭐예요? 2020 뮐루즈 시립 도서관 올해의 책 2021 프랑스 소시에르상 아동 문학 부문 수상작 이슬람교, 유대교, 기독교 서로 다른 문화권 세 어린이가 건네는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 푸른숲 작은 나무 27번째 도서인 《달팽이의 장례식》은 공원에서 놀던 친구들이 서로의 종교를 절충한 방식으로 달팽이의 장례를 치러 준다는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문학이다. 작가는 작은 실수로 인해 처음으로 동물의 죽음을 마주하게 된 알리스에게 엄마의 목소리로 “살다 보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라는 다정한 위로를 전하며, ‘달팽이 장례식’을 제안한다. 이슬람교, 유대교, 기독교로 종교와 문화가 다른 세 아이가 달팽이를 두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기도를 드리며 갈등과 오해를 풀어 가는 과정이 순수하면서도 평화로워서 슬며시 미소 짓게 된다. 그렇게 이 책은 셋만의 비밀을 간직하게 된 어느 오후를 눈부시게 그려 낸다. 《달팽이의 장례식》은 “다른 신념을 가진 이들에 대한 관용을 이야기하는 아름다운 책”이라는 평을 받으며 2020년 뮐루즈(Mulhouse) 시립 도서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1년 프랑스 소시에르상 아동 문학 부문을 수상했다. 여기에 프랑스 애니메이션 영화감독 피에르 에마뉘엘 리예가 다채로운 색감과 감각적인 터치로 아름다운 그림을 더했다. “우리가 서로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종교, 문화, 성별을 뛰어넘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우정 이야기는 어느 토요일, 알리스가 공원에서 친구 라셸을 기다리면서 시작된다. 기다리는 동안 아민과 어울려 놀면 어떻겠냐는 엄마의 제안에 “어떻게 남자아이와 놀 수 있냐”고 난처해할 정도로 알리스는 쑥스러움이 많은 아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빅뉴스’를 가지고 라셸이 도착한다.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흔히 오갈 법한 재잘거림이 이어지던 가운데, 갑자기 라셸이 아민에게 다가간다. “안녕. 우리랑 놀래?” 그렇게 피부색도, 종교도, 성별도 다른 알리스, 라셸, 아민은 처음으로 셋이 함께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공통의 관심사가 없는 세 아이는 함께할 수 있는 놀이가 도무지 떠오르지 않는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에야 아민의 주도 아래 비밀 작전 놀이가 시작된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 아민이 흙바닥에 낙서하는 순간 흙 속에서 달팽이가 튀어나오고, 순식간에 아이들의 관심사는 달팽이로 옮겨 간다. 달팽이에게 예쁜 집도 지어 주고, 맛있는 음식도 주겠다는 야무진 계획은 알리스가 실수로 달팽이를 밟으며 끝이 난다. 하지만 알리스, 라셸, 아민은 아이답게 빠르게 상황을 받아들이고, 대화하고 조율하면서 달팽이의 장례식을 준비한다. 아이들은 무사히 달팽이를 묻어 주고, 서로의 차이를 넘어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전쟁이 끊이지 않아 인도주의가 필요한 시대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게 된 어린이들의 성장기 가톨릭인 알리스, 유대교도인 라셸, 이슬람교도인 아민은 달팽이의 종교가 무엇인지 알아내려 애쓴다. 장례식은 엄숙한 의식이기 때문에 달팽이의 종교에 따르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작고, 소중하기만 하다. 각자 자신이 보고 들었던 방식으로 달팽이의 장례를 치러야 한다고 대화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조금씩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성장이 엿보인다. 마침내 아이들은 세 종교의 장례 문화를 약간씩 반영하고 절충한 방식으로 달팽이를 묻어 주게 된다. 《달팽이의 장례식》에서 돋보이는 것은 이렇듯 어른들의 눈에는 보잘 것 없는 대상에도 마음을 쏟고, 어떻게든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는 편견 없는 아이들의 맑은 마음이다. 지금도 지구 저편에서는 전쟁으로 민간인과 어린아이들이 희생되는 가슴 아픈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전쟁까지 야기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케케묵은 감정은 서로 물러서지 않는 신념 때문이라고 한다. 증오와 혐오로 서로 양극단으로 치달아 가는 이 시점에서,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조금씩 양보하는 어린이들의 대화에 귀 기울일 수는 없을까. “이 책에서 작가는 독자를 가르치려 하지 않고, 그저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아이들을 보여 준다.”는 어느 프랑스 언론 기사에 공감이 되는 이유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면, 셋만의 비밀을 간직하게 된 세 아이의 앞으로의 우정을 응원하고 싶어질 것이다. ◆ 상추 잎 대신 나뭇잎“내가 귀여운 달팽이를 죽였…….”알리스는 슬픔에 잠긴 얼굴로 말했어요. 차마 말을 끝맺지 못하고 있는데, 아민이 심각한 표정으로 쐐기를 박아 버리지 뭐예요.“그래, 완전히 죽여 버렸지.” “이제 어떻게 해요, 엄마?”알리스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엄마를 물끄러미 바라보았어요.“너희가 달팽이의 장례식을 치러 주면 어떨까? 예쁜 무덤도 만들어 주고.” 라셸이 곧장 맞장구를 쳤어요.“어머님, 좋은 생각이에요!” 알리스와 라셸은 손을 맞잡고 폴짝폴짝 뛰었어요.하지만 아민은 여전히 뭔가 불만스러워 보였지요.“아, 그래, 장례식! 여태까지 장례식 놀이는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데!” 알리스는 코를 휭 풀었어요. 어느새 눈물이 쏙 들어가 있었지요. ◆ 달팽이의 종교는 뭐지?“네, 달팽이의 장례식이에요. 그런데 달팽이의 종교를 몰라서 아직 못 하고 있어요. 우리 셋도 종교가 서로 다르거든요.”“저런, 달팽이도 입장이 참 얄궂게 됐구나!”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달팽이의 종교를 아세요?” 라셸 할아버지는 뒷짐을 지고는 뭔가를 겨누듯 한쪽 눈을 감았어요. 그러고는 잠시 후 미소를 지었지요.“그럼 이렇게 하는 게 어떻겠니? 자, 너희 셋이 달팽이를 빙 둘러싸고 서서, 각자 자기 방식대로 기도를 하는 거야. 그러면 달팽이는 세 가지 종교에 따라 하늘나라에 가게 될 테지. 얼마나 잘된 일이냐?”알리스는 골똘히 생각에 잠겼어요.“이슬람교 사원, 유대교 회당, 천주교 성당 다 필요 없는 거예요?” “너희 셋이 장례를 치러 주는 것만으로도 이 달팽이는 운이 좋지 않니?” “그건 그렇죠.”“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전설의 다람쥐
니케주니어 / 소연 (지은이), 이은주 (그림) /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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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주니어명작,문학소연 (지은이), 이은주 (그림)
반짝반짝 빛나는 아홉살 가치동화 9권. 다람쥐 마을의 똘이가, 전설로 내려오던 파란 책을 찾아 전설의 다람쥐가 되어 홍수로 망가진 마을을 구하고, 다람쥐 마을을 괴롭히던 청설모 마을과 화해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그 과정에서 남을 생각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도 깨닫게 된다. 후박마을에 살고 있는 다람쥐 똘이는 할아버지와 동생 아람이와 살고 있다. 건너 마을은 청솔모들이 살고 있는 생달마을이죠. 청솔모들은 다람쥐보다 힘이 세고, 생달마을은 후박마을보다 열매도 많이 자라는 곳이다. 어느 날 마을에 큰 비가 오면서 다리는 다시 부서지고 학교도 무너진다. 똘이는 학교도 짓고 마을도 구하기 위해 할아버지에게 들었던 전설의 다람쥐를 찾으려고 한다.전설의 <파란 책> 오두막 학교 징검다리가 필요해 햇볕 뜨거운 날 산수유 열매 따기 천둥 번개 치던 날 일곱 번째 후박나무 파란 열매 전설의 다람쥐 후박생달 학교 사라진 <파란 책> 남을 생각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다람쥐 마을의 똘이 이야기!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 원칙은 남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내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이렇게 이해가 되면 도와주고 보살펴 주려는 마음이 저절로 생깁니다. 바로 배려지요. 요즘처럼 외동이 넘쳐나고 개성이 중요시되는 시대에는 ‘나’의 중요성만큼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도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없이 살 수 없기 때문이지요. 더구나 최근에는 전염병 때문에 친구나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고 이해하는 관계 맺기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설의 다람쥐》는 다람쥐 마을의 똘이가, 전설로 내려오던 〈파란 책〉을 찾아 전설의 다람쥐가 되어 홍수로 망가진 마을을 구하고, 다람쥐 마을을 괴롭히던 청설모 마을과 화해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 과정에서 남을 생각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도 깨닫게 되지요. 오십 년마다 등장한다는 전설의 다람쥐! 과연 똘이는 〈파란 책〉을 찾아 비밀을 풀고 전설의 다람쥐가 될 수 있을까? 후박마을에 살고 있는 다람쥐 똘이는 할아버지와 동생 아람이와 살고 있습니다. 건너 마을은 청솔모들이 살고 있는 생달마을이죠. 청솔모들은 다람쥐보다 힘이 세고, 생달마을은 후박마을보다 열매도 많이 자라는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같은 학교에 다니는 다람쥐들은 시합에서도 청솔모들에게 늘 지고 말지요. 게다가 학교는 후박마을에서는 아주 멀기 때문에 똘이는 개울을 가로질러 편하고 빠르게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다리를 만들고 싶지만 청솔모들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도와주지 않지요. 결국 아끼던 열매 반 자루를 내어주고서야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마을에 큰 비가 오면서 다리는 다시 부서지고 학교도 무너집니다. 똘이는 학교도 짓고 마을도 구하기 위해 할아버지에게 들었던 전설의 다람쥐를 찾으려고 합니다. 후박나무 아래 어느 곳에 〈파란 책〉이 숨겨져 있고, 〈파란 책〉에는 전설의 다람쥐가 될 수 있는 비법이 적혀 있기 때문이지요. 똘이는 친구 주니와 간신히 〈파란 책〉을 찾지만 전설의 다람쥐가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파란 열매를 찾아서 먹어야 하는데, 파란 열매는 너무나 쓰고 혓바닥이 불에 탄 것처럼 뜨거웠거든요. 하지만 똘이는 할아버지의 말을 떠올리면서 〈파란 책〉의 비밀을 풀어내고 전설의 다람쥐가 되어 망가진 학교를 다시 세우고 후박마을과 생달마을을 구합니다. 물론, 청솔모들과도 화해하고요. 〈반짝반짝 빛나는 아홉살 가치동화〉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미래의 민주 시민으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누고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관을 키워 주는 디딤돌 창작 동화입니다.
세상을 바꾼 큰 걸음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돌베개 / 김성훈.박연아 글, 김석수 그림, 송은영 감수, 블루마크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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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인물,위인김성훈.박연아 글, 김석수 그림, 송은영 감수, 블루마크
세상을 바꾼 큰 걸음 만화 인물 평전 시리즈. 당대와 오늘의 역사 속에서 그 인물의 ‘공’과 ‘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는 본격 ‘인물 평전’이다. 유머와 품격을 고루 살린 그림,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정보, 다양한 관련 사진 등이 잘 어우러져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4권에서는 상대성 이론의 논리를 알기 쉽고 친근하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아인슈타인이 영향을 주고받은 물리학자들의 이야기를 곁들여서 물리학 전반에 관한 큰 그림을 그려 낸다. 또한 이 책은 천재 과학자라는 상투적 이미지 대신 전쟁과 억압에 반대한 평화주의자로서의 아인슈타인을 부각한다. 아인슈타인의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독일 나치의 유대인 탄압, 원자폭탄 개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 매카시즘 등 20세기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과 부딪칠 때마다 소신 있게 행동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여는 글 4 한눈으로 보는 아인슈타인 8 프롤로그 아인슈타인이 세상을 바꾸었다는데…? 10 1화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다 14 2화 군국주의 독일에서 김나지움을 다니다 24 3화 이탈리아에서 스위스로 36 4화 취리히 공과대학 시절 50 5화 대학에 발붙이지 못한 과학자 64 6화 올림피아 아카데미 74 7화 특수 상대성 이론 114 8화 마침내 교수가 되다 102 9화 일반 상대성 이론 114 10화 반유대주의로 시련을 겪다 130 11화 미국으로 이주하다 148 12화 필생의 과업, 통일장 이론 156 13화 원자폭탄, 세상이 경악하다 168 14화 자유와 평화를 사랑한 아인슈타인 186 에필로그 아인슈타인이 남긴 숙제 200 참고 자료 204 돋보기 나침반과 자기장 이야기 47 뉴턴과 고전 물리학 62 블랙홀 이야기 127 기적의 해, 1905년에 아인슈타인이 발표한 논문들 146 허블 망원경과 전파 망원경 166 원자폭탄과 원자력 발전 184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198역사 속 인물, 인물로 보는 역사 인물과 역사를 웅숭깊이 이해하는 본격 인문 교양 만화 ‘세상을 바꾼 큰 걸음’ 2차분 출간! 20세기 과학 혁명을 일으킨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 현대 중국을 이끈 문학가 루쉰을 만난다 인물과 역사를 웅숭깊이 이해하는 본격 인문 만화 ‘세상을 바꾼 큰 걸음’ 시리즈 2차분 두 권이 출간되었다. 르네상스를 꽃 피운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첫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 노예해방을 선언한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에 이어, 상대성 이론으로 유명한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루쉰을 만난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상대성 이론으로 과학을 혁명하다』는 상대성 이론뿐만 아니라 아인슈타인이 영향을 주고받은 굵직한 과학 이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평화주의자로서의 아인슈타인을 부각한다. 천재 과학자라는 상투적 이미지를 넘어, 과학의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고 전쟁에 적극적으로 반대한 아인슈타인의 참모습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루쉰 : 문학으로 잠자는 중국을 깨우다』는 루쉰이 경험한 역사적 사건들, 굴곡에 찬 중국 근현대사를 생생하게 펼쳐 놓는다. 의학 공부를 포기하고 문학을 선택한 뒤, 우여곡절을 거치며 신문학 운동의 선구자에서 혁명문학의 대표로 불리기까지 루쉰의 복잡다단했던 내면도 엿볼 수 있다. 앞으로도 ‘세상을 바꾼 큰 걸음’ 시리즈는 다양한 분야와 시대를 아우르며 더욱 다채로운 인물로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04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상대성 이론으로 과학을 혁명하다 상대성 이론으로 유명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의 E=MC² 공식은 원자폭탄의 토대가 되었고 아인슈타인 덕분에 우리는 타임머신이 허무맹랑한 공상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상대성 이론은 물리학의 울타리를 넘어서 인간이 자연과 세계, 우주를 바라보는 방식까지 송두리째 바꾸어 놓은 혁명이라고 이야기된다. 하지만 여전히 상대성 이론은 사람들에게 난해하게 여겨진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상대성 이론으로 과학을 혁명하다』의 가장 큰 미덕은 상대성 이론의 탄생을 둘러싼 맥락과 그 의미를 명쾌하게 짚어 준다는 것이다. 상대성 이론의 논리를 알기 쉽고 친근하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아인슈타인이 영향을 주고받은 물리학자들의 이야기를 곁들여서 물리학 전반에 관한 큰 그림을 그려 낸다. 또한 이 책은 천재 과학자라는 상투적 이미지 대신 전쟁과 억압에 반대한 평화주의자로서의 아인슈타인을 부각한다. 아인슈타인의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독일 나치의 유대인 탄압, 원자폭탄 개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 매카시즘 등 20세기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과 부딪칠 때마다 소신 있게 행동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아인슈타인 ‘개인’의 천재성에 비중을 두기보다는, 그를 둘러싼 시대 정황과 그 속에서 그가 했던 사회적인 고민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아인슈타인의 품성이나 인격, 가정사와 같이 사사로운 부분은 핵심만 압축해서 보여 주고 그 대신에 ‘역사적 인간’, ‘사회적 인간’으로서의 아인슈타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덕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아인슈타인의 삶을 통해, 20세기 격동의 현대사까지 함께 돌아볼 수 있습니다. _감수자 송은영(‘여는 글’ 중에서) [시리즈 소개] ‘영웅’이 아닌 ‘인간’을 만난다! 미화와 과장을 벗겨 낸 ‘살아 있는 인물 이야기’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좌절, 실수, 슬픔, 고통 같은 삶의 고비를 넘으면서 위대한 인물이라고 불리는 지점에까지 이른 사람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보여 준다는 데 있다. 풍부하고 상세한 역사적 배경 설명은 또 다른 미덕이다.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읽을 수 있는 알찬 교양서다. _박은봉(작가, 『한국사 편지』) 오랫동안 ‘위인전’이라고 불렸던 인물 이야기책이 최근에는 ‘롤모델 이야기’나 ‘멘토 이야기’라는 이름을 달고 어린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바야흐로 어린이.청소년 전기물에도 자기계발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지난 시절의 위인전이 주인공의 고난 극복과 영웅 등극 과정을 감동적으로 서술하는 데 치중했다면, 최근에 급부상한 롤모델 이야기는 창의성, 도전정신, 실천력 등의 키워드를 동원해 한 인물의 성공 비결을 조목조목 짚어 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렇듯 겉모습은 크게 달라졌지만, 사실 위인전이든 롤모델 이야기든 핵심은 거의 비슷하다. “위인을 본받아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 나아가 “성공이 삶을 가치 있고 풍요롭게 만든다.”는 것. 가치판단이 따르는 논점은 멀찌감치 논외로 제쳐 두더라도, 이 같은 방식의 인물 해석은 분명히 문제적이다. 누군가를 ‘본받아야 할 위인’이라는 틀에 가두는 순간, 진실은 일정 부분 휘발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더 있다. 지나치게 성공에 주목하다 보니, 명백한 과오조차 성공을 위한 밑거름으로 포장되고, 주변 인물과 세상은 마치 한 사람의 성공을 위해 준비된 들러리처럼 묘사되며, 그 모든 순간이 그저 다디단 열매를 거머쥐기 위한 과정이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책도 적지 않은 것이다. 과연 그런 책 속에 한 인물의 진실, 복잡다단한 내면, 그가 살아 숨 쉬었던 당대의 공기, 그와 영향을 주고받은 역사의 도도한 흐름이 제대로 담길 수 있을까? 돌베개 『세상을 바꾼 큰 걸음』 시리즈는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모름지기 인물 이야기의 본령이라 할 수 있을 질문을 새삼스레 다시 던진다. 과연 그는 누구인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넬슨 만델라는, 에이브러햄 링컨은 당대에 어떤 인물이었고,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이렇듯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은 ‘만화 인물 평전’이라는 시리즈 부제가 말하고 있듯 만화로 그려낸 본격 ‘인물 평전’이다. ■ 책의 특징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본격 ‘인물 평전’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은 한 인물의 영웅적인 면모를 부각한 위인전도, 직업이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롤모델 이야기도 아니다. 당대와 오늘의 역사 속에서 그 인물의 ‘공’과 ‘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는 본격 ‘인물 평전’이다. 어떤 면에서 보자면 평전은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을 제대로 보고 다시 보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이 시도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오랫동안 잘못 알려졌거나 부분적인 면만 과대 포장되어 있었던 위인의 삶에서 거짓 신화를 벗겨 내고 그 아래 숨겨져 있는 참모습을 제대로 보고 다시 보고 속속들이 꿰뚫어보려고 시도한다. 예컨대 셋째 권의 주인공 에이브러햄 링컨은 가난한 통나무집 아들로 태어나 자수성가하여 대통령에 당선되고 지극한 인류애와 정의심으로 노예해방이라는 위업을 이룬 인물로 오랫동안 인식되어 왔다. 그런데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은 그것이 전부가 아니고 온전한 진실도 아니라고 말한다. 링컨이 빼어난 유머감각을 갖춘 소탈하고 매력적인 인물임에 분명하지만, 노예해방에 얽힌 신화만큼은 진실과 거리가 멀다고 알려 주는 것이다. 즉 링컨이 노예 해방론자와 노예 찬성론자 양쪽으로부터 동시에 공격받았다는 사실, 그리고 남북전쟁이 발발한 뒤에도 노예해방 선언을 계속 머뭇거렸다는 사실 등을 흥미진진하게 서술하면서 노예해방이라는 역사적인 사건 이면에 정치적.경제적인 이해득실이 깔려 있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지적한다. 아울러 어린 자식들의 연이은 죽음 같은 불운했던 개인사까지 놓치지 않음으로써 링컨이 맛보았던 환희와 영광뿐만 아니라 절망과 고뇌까지 빠짐없이 조명한다. 우러러볼 수는 있을지언정 다가가기는 힘든 ‘영웅’ 에이브러햄 링컨이 아니라 때로는 슬퍼하고 때로는 두려움에 떨기도 하는 ‘인간’ 에이브러햄 링컨을 어린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이다. 다른 두 편에서도 영웅이라는 옷을 벗은 인간적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넬슨 만델라를 만날 수 있다. 인물을 통해 세상을 읽는 ‘역사 교양서’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은 ‘인물 평전’인 동시에 ‘역사 교양서’다. 한 시대를 대표하는 정치가, 예술가, 과학자, 문학가, 운동가 등의 삶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을 읽어 내고 오늘을 돌아보게 한다. 경제경영.자기계발서 시장이 커지면서 이제 ‘인물 이야기’는 곧 ‘성공 스토리’라고 해도 별반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되어 버렸다. 언뜻 생각하면 성인 도서에만 해당하는 현상 같지만, 어린이.청소년 도서도 이미 경제경영.자기계발서 열풍에 재빠르게 몸을 싣고 있다. 오랫동안 위인전의 단골손님이었던 세종대왕, 성웅 이순신, 마하트마 간디 같은 인물은 어느새 뒷전으로 밀려나고,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오프라 윈프리, 버락 오바마 같은 현존 인물이 ‘롤모델’이나 ‘멘토’라는 이름표를 달고 어린 독자들에게 손을 내민다. “하면 된다.”는 목소리가 책을 펼치기 전부터 귓전을 간질이는 듯하다. 그런데 인물 이야기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이렇듯 세속적인 성공의 비결을 짚어 내는 것이 아니라 인물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을 살펴보는 것이 아닐까? 아니, 어쩌면 한 인물을 ‘저 홀로 찬연히 빛나는 무엇’인 양 포장하지만 않더라도, 당대의 역사가 인물의 삶을 통해 저절로 은은히 드러나는 것이 아닐까?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이 그렇다. 예컨대 우리가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라고 꼽는 첫 권의 주인공 레오나르도 다빈치조차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르네상스 초기의 활기찬 에너지와 스승 안드레아 델 베로키오의 공방에서 이루어진 체계적인 도제 수업, 그리고 루도비코 스포르차와 샤를 앙부아즈 같은 명망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탄생했다는 사실을 흥미진진하게 알려 준다. 뿐만 아니라 공방에서 함께 생활하며 우애를 주고받은 선배 화가 보티첼리와 기를란다요, 평생의 라이벌이었던 미켈란젤로, 르네상스 3대 화가로 꼽히는 라파엘로 등과의 크고 작은 인연을 다채롭게 묘사하면서 르네상스 미술이 촘촘한 관계와 영향 속에서 꽃을 피우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온 가족이 함께 읽는 격을 갖춘 ‘교양 만화’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은 지금 한창 유행하고 있는 화려하고 속도감 넘치는 학습만화와는 겉과 속 모두 판이하게 다르다. 제목부터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고, 막상 책을 펼쳐 봐도 화려함과는 담을 쌓은 듯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그림이 담겨 있다. 보통 서너 칸에서 대여섯 칸으로 페이지를 분할한 여느 만화와는 다르게 기본이 여덟 칸 구성일 정도로 칸을 잘게 나눈 것도 유행과 한참 거리를 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막상 집중해서 읽기 시작하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어른까지 흥미진진하게 빠져들 만큼 흡인력 있다. 유머와 품격을 고루 살린 그림,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정보, 다양한 관련 사진 등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한번 읽고 버리는 책이 아니라 여러 번 반복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서가에 꽂힐 만하다. 정확한 고증은 겉으로 대놓고 드러나지 않는 이 책의 또 다른 미덕이다. 서양미술사학자 노성두, 아프리카 전문가 장용규 교수, 젊은 서양사학자 정범진 등의 꼼꼼한 감수를 거치면서 오류를 바로잡은 것은 물론 사실성을 높이고 해석을 더욱 풍부하게 가미했다. 단편적인 지식을 전달하기보다는 폭넓고 깊은 이해를 위해 마련한 정보 페이지 ‘돋보기’ 코너도 이 책의 장점 가운데 하나다. 예컨대 『레오나르도 다빈치』 편에서는 르네상스 미술과 르네상스 시대 전반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이슈들, 즉 전 시대인 중세의 봉건제도와 십자군 원정, 흑사병의 창궐, 그리고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미술 기법인 프레스코와 템페라 등을 어린이 눈높이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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