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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박사의 기발한 과학수사대
재노북스 / 서성미 (지은이) / 2025.01.02
26,000

재노북스명작,문학서성미 (지은이)
빛고을은 정말 특별한 도시다. 스스로 청소하는 로봇, 날아다니는 자전거, 지하철역에서 반짝이는 신비한 불빛까지! 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하는 건 바로 '빛나는 크리스탈' 덕분이다. 그런데 어느 날, 이 소중한 크리스탈이 사라졌다. 10살 소희는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 박물관 바닥에 남은 이상한 발자국, 밤마다 들리는 수상한 소리, 그리고 어른들의 이상한 행동까지. 이건 분명 과학으로 풀어야 할 미스터리다! 다행히 소희에겐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다. 망원경 달인 민수, 화학실험왕 지은이, 자연 전문가 준호, 컴퓨터 천재 유리까지. 이 다섯 친구가 뭉치면 어떤 수수께끼도 풀 수 있다. 과연 소희와 친구들은 크리스탈을 찾을 수 있을까?목차 프롤로그 1장. 사라진 크리스탈과 과학수사대의 탄생 2장. 수상한 단서를 찾아서 3장. 위기의 과학수사대 4장. 진실을 향한 모험 5장. 놀라운 진실과 새로운 시작 에필로그 특별부록 워크북"와! 도시에서 제일 신기한 보물이 사라졌대. 우리가 찾아볼까?" 빛고을은 정말 특별한 도시예요. 스스로 청소하는 로봇, 날아다니는 자전거, 지하철역에서 반짝이는 신비한 불빛까지! 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하는 건 바로 '빛나는 크리스탈' 덕분이에요. 그런데 어느 날, 이 소중한 크리스탈이 사라졌어요. 10살 소희는 수상한 점을 발견했어요. 박물관 바닥에 남은 이상한 발자국, 밤마다 들리는 수상한 소리, 그리고 어른들의 이상한 행동까지. 이건 분명 과학으로 풀어야 할 미스터리예요! 다행히 소희에겐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망원경 달인 민수, 화학실험왕 지은이, 자연 전문가 준호, 컴퓨터 천재 유리까지. 이 다섯 친구가 뭉치면 어떤 수수께끼도 풀 수 있죠. 하지만 친구들은 더 큰 비밀을 발견해요. 50년 전 실험실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 젊은 홍박사님의 비밀 노트, 그리고 지하실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까지! 과연 소희와 친구들은 크리스탈을 찾을 수 있을까요? 빛고을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여러분도 과학 수사대가 되어 함께 수수께끼를 풀어보세요. 책 속에는 여러분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과학 도구와 풀어볼 수 있는 퍼즐도 있답니다. 시작해볼까요? 과학이 재미있어지는 특별한 모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치외법권 위니 공화국 회고록
씨드북 / 리사 그래프 (지은이), 강나은 (옮긴이) / 2018.11.20
12,000원 ⟶ 10,800원(10% off)

씨드북명작,문학리사 그래프 (지은이), 강나은 (옮긴이)
부모님의 이혼 선언을 계기로 위니는 나무 위 집에서 나오지 않을 것을 선언한다. 위니의 친구들 또한 각자의 요구 사항을 지닌 채, 지상 5미터 나무 위 집에서 지내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열 명의 아이들은 지금은 없어진 피티지오 공화국이 심은 나무에서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위니를 중심으로 작은 공화국을 세우게 된다. 열세 살 소녀 위니를 비롯한 친구들과 어른들 간의 갈등, 그것을 통한 관계의 성장을 독특한 구성으로 풀어냈다. 위니와 아홉 명의 친구들이 ‘어린이 회고록 쓰기 대회’에 지원할 이 회고록은, 나무 위 집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회고하면서 쓴 기록에, 그 기록을 읽는 아이들의 재기발랄한 코멘트가 본문 전체에 걸쳐 메모지 부착 형식으로 구성된다.1부 그 일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나? 2부 그 일은 어떻게 일어났나? 3부 그 일은 어떻게 끝났나?지상 5미터 나무 위 집에서 열세 살 위니가 ‘매우 진지하게’ 선언한 위니 공화국! 100년도 더 된 옛날, 지금은 없어진 피티지오 공화국의 영사관에서 심은 나무. (그러니까 현재 위니의 엄마 아빠네 집 사이에 있는 나무이다.) 그 나무 위 지상 5미터에는 위니만을 위해 지어진 작은 집이 있다. 위니가 나무 위 집으로 들어가는 순간마다, 위니가 살고 있는 나라의 법이 적용되지 않는 ‘치외법권’ 지역에 있게 되는 위니. 어느 누구도 이래라저래라할 수 없는 ‘위니의, 위니에 의한, 위니만을 위한’ 작은 공화국이 그렇게 시작된다. 열세 살 소녀 위니를 비롯한 친구들과 어른들 간의 갈등, 그것을 통한 관계의 성장을 독특한 구성으로 풀어냈다. 위니와 아홉 명의 친구들이 ‘어린이 회고록 쓰기 대회’에 지원할 이 회고록은, 나무 위 집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회고하면서 쓴 기록에, 그 기록을 읽는 아이들의 재기발랄한 코멘트가 본문 전체에 걸쳐 메모지 부착 형식으로 구성된다. 영원히 그 접점을 찾을 수 없을 것 같은 어른과 아이의 생각 차이와 그 슬기로운 해결 과정을 신문기사, TV뉴스 스크립트, 트위터 게시글과 같은 다양한 매체 활용으로 보다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어른들은 몰라요!-지상 5미터에서 어른들을 향한 전쟁을 선포하다 전 세계를 막론하고 어른은 생각한다. 아이는 아이이고, 뭐가 됐든 부모 말을 따라야 한다고. "그냥 즉흥적인 어린애야. 결정 하나 제대로 못하고 이랬다저랬다 하는 어린애들.” “아니에요, 휴대폰 게임 맘껏 하게 해 주세요!” "이번 요구를 들어주면 말도 안 되는 걸 계속 요구할 테지. 어림없어." “그게 아니에요. 애완 도마뱀 키우게 해 주세요!” 아이들의 요구는 제각각 달라 보이지만 아이들이 원하는 건 하나다. 자신들에게 뭐든 금지시키지 말아 달라는 것. 반드시 핸드폰을 맘껏 하기를, 애완동물을 키우게 해 줄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그럼 아이들이 원하는 건 무엇일까? 아이와 어른은 영원히 서로 대척 지점에 서 있어야 하는 걸까? 부모님의 이혼 소식을 들은 위니는, 엄마 아빠의 위니를 향한 일방적인 행동에 부담을 느낀다. 일주일을 반으로 나눠 엄마 아빠와 각각 따로 보내야 했던 것이다. 위니의 삼촌이 위니를 위해 지어 준 나무 위 집은 그때부터 ‘어떤 어른도 간섭할 수 없는’ 위니만의 작은 나라가 된다. 이 소식을 들은 아홉 명의 친구들은 위니와 뜻을 같이하며 나무 위 집에서 함께 지낼 것을 결심한다. 위니와 아홉 명의 친구들은 과연 그들의 ‘매우 진지한’ 요구 사항을 이뤄내고 나무 위 집에서 무사히 내려올 수 있을까? 목요일 아침에만 햇살처럼 환한 표정으로 등교하는 위니!-대체 수요일에 무슨 일이 있는 거니? 호기심 많고 남다른 통찰력을 갖고 있는 열세 살 위니에게 위기가 닥친다. #위니의 초등학교 졸업 불가 통보-해결책:역사 보고서 제출 #엄마 아빠의 이혼 선언-해결책:? 이러한 상황에서 100년도 더 된 옛날, 지금은 없어진 피티지오 공화국이 심은 나무(이 나무는 미국 영토에 있지만 피티지오 공화국 영사관에서 심은 이유로, 미국의 법이 적용되지 않는 치외법권 적용 대상 나무이다)는 위니의 안식처가 된다.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수요일마다 나무 위 집에 올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은, 전세가 역전되어 위니의 ‘독립적인’ 삶을 위한 계기가 된다. 바깥 날씨와는 아무 상관없이 나무 위 집 속은 언제나 밝고 명랑하다. 위니는 점점 나무 위 집 생활에 적응하고 그곳에서 ‘엄마 아빠 없이’ 나름의 행복을 찾아간다. 하지만 위니의 행복한 수요일이 또다시 엄마 아빠의 일방적인 행동으로 사라질 위기가 찾아오자, 위니는 결국 ‘수요일의 위니 공화국’을 ‘모든 요일에 걸친 위니 공화국’으로 바꿀 것을 선언한다. 아이든 어른이든, 다른 의견을 무시한 채 자기 의견만 정답인 것처럼 굴어서는 아무것도 안 돼! 그렇게 이뤄진 위니 공화국이지만 이 속에서도 역시 의견 차이에서 오는 갈등이 일어난다. 친구들의 갈등 속에서 위니는 또다시 엄마 아빠가 서로 대치하는 모습을 투영한다. 위니는 결국 그 갈등에서 한발 물러설 것을 선언한다. 다른 의견을 무시하고 자기 의견만 정답인 것처럼 굴어서는 아무것도 안 된다는 것을 위니는 알고 있었다. 위니는 엄마 아빠에게서뿐만 아니라 그렇게 믿었던 친구들에게서까지 그런 모습을 보게 되자, 균형 잃은 세탁기처럼 속이 울렁거리는 것 같았다. 이해와 배려, 그리고 행복은 저 멀리 있는 걸까? 모두 함께할 수 있는 행복은 내게 일어날 수 없는 불가능한 것인 걸까? 위니는 그 행복을 과연 찾을 수 있을까? 해외 수상 내역 ★★★ 2017 Scholastic Teacher 선정 50권의 눈에 띄는 여름방학 도서 ★★★ 2019 Children's Sequoyah 최종 후보 ★★★ 2017 A Mighty Girl 선정 최고의 책 ★★★ 2018-2019 Sunshine State Young Readers Award 최종 후보엄마 아빠께,절 만나고 싶다면 제가 사는 나무 위 집으로 오시면 돼요.그 집은 독립된 국가이기 때문에 제가 원하지 않는 한저를 그 밖으로 나가게 만드실 수 없어요.-사랑을 담아, 위니가 전 세계 많은 어른들이 아이는 아이이고 뭐가 됐든 부모 말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무 위 집으로 도망가서 황당한 요구들을 들어줄 때까지 숨어 있는 아이들은 못된 아이들이라면서 말이다. 또 어떤 사람들은 (그러니까 대체로 아이들은) 나무 위 열 아이가 영웅이라고 생각했다. 옳다고 믿는 것을 끝까지 놓지 않고 ‘부모라는 이름의 부당하고 잔인한 권력’에 맞서는 영웅들 말이다. 전 세계 곳곳의 아이들이 나무 위 열 아이를 응원하며 최대한 그 나무 위에서 내려오지 말고 버티라고 독려했다. ‘온 세상 아이들을 위해!’ 말이다. 처음에 나무 위 열 아이는 이해가 안 되었다. 아니, 타비사에게 도마뱀을 선물하는 게 그렇게까지 어려운 일이란 말인가? 졸리와 같이 스크래블 게임을 해 달라는 게 그리 들어주기 힘든 요구란 말인가? 부모들은 아이들이 집에 돌아오길 바라기나 하는 걸까?하지만 자주 찾아오는 허크 삼촌의 휴대폰으로 바깥 상황을 알게 될수록, 아이들은 차츰 이해하기 시작했다. 이 일이 이제 여기 있는 아이들만의 일이 아닌 것을, 밑에 있는 엄마 아빠들만의 일이 아닌 것을 말이다.어떤 기자는 이렇게 썼다.“보리지오 스퀴자토는 물론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책 읽기를 금지하지 말라는 딸의 요구를 들어줄 수도 있다. 하지만 들어주었다고 해 보자. 만일 일주일 후에 딸이 우주여행을 가고 싶다거나 조랑말을 갖고 싶다고 조르며 다시 나무 위 집으로 올라가 버린다면 그때는 무슨 수를 쓸 수 있나? (이 부분을 읽으며 스퀴지는 “난 조랑말 좋아하지도 않아!”라고 소리쳤다.) 이건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일에 관한 문제다. 지금 아이들에게 진다면 온 세상 어른들은 앞으로도 수백 년 동안 같은 싸움을 해야 할 것이다.”그래서 부모들은 두 손을 들지 않았다.
난 선생님 아니야
청개구리 / 이혜영 지음, 김수경 그림 / 200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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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동요,동시이혜영 지음, 김수경 그림
자연과 사물을 따뜻한 가슴으로 끌어안고 그들의 말과 생각에 귀를 기울이며 그들 속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표현한 시들로 알차게 꾸린 동시집. 지은이 이혜영이 시종일관 따스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쓴 시들이기에 그의 시를 읽으면 가슴이 따스하고 포근해진다.제1부 오늘은 공부하란 말 마세요 눈 오는 날 / 묻지 마세요 / 바로 그곳에 / 봄, 숲에서 / 내게로 달려오는 것이 있다면 / 비가 멈춘 사이에 / 장하구나 / 상처난 곳에는 / 난 선생님 아니야 / 옆집 제2부 눈물이 찔끔 날 만큼 겨울바람 / 저녁 불빛 / 참새와 개나리 / 손들어 봐 / 해마다 할머니는 / 가을 / 매미와 나무 / 부쩍부쩍 자라는 날 / 나는 옥수수를 좋아한다 / 좀 있다가 제3부 날마다 잔치 봄비 / 새해 첫날 / 난 못 해요 / 인터넷이 다시 열린 날 / 날마다 잔치 / 이사 온 아이 / 5월 이야기 / 가려움증 / 더 친하고 싶어서 / 가만두어도 제4부 발 동동 구르지 않고 겨우내 개나리는 / 기다림 / 할머니 힘내세요 / 추석 무렵이면 / 눈을 맞춘다 / 감기 / 나무의자와 나그네 / 어찌 갚나 / 겨울 꽃밭 / 누가 더 아픈데 제5부 무엇이든 다 주고 싶은 주고 싶어 하는 너 / 축구 경기 보다가 / 알레르기 / 잊지 마세요 / 내가 울렸지 / 보나마나 / 아기 축구단 / 어쩜 좋아 / 해가 졌다 / 다람쥐가일상생활에서 흔히 보는 것들 속에 숨어 있는 아름다움과 의미를 찾아내는 작품을 써 온 이혜영 시인이 이번에 『난 선생님 아니야』라는 동시집을 펴내게 되었다. 이혜영 시인은 이 동시집을 자연과 사물을 따뜻한 가슴으로 끌어안고 그들의 말과 생각에 귀를 기울이며 그들 속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표현한 시들로 알차게 꾸려 놓았다. 내게로 웃으며 달려오는 것이 있다면/그게 낯선 강아지라도/꼭 안아 줄 거야.//내게로 달려오는 것이/가랑잎이라고 해도/잠시 집어들고 살펴볼 테야./혹시, 시의 모서리가 있을지 몰라.//빈 과자 봉지가/내게 달려온다 해도/나는 모른 척할 수 없을 거야./내게 온 이유가 있을 테니까.//내게로 마구, 달려오는 것이/찬바람이라고 해도/난 두 팔 벌려 맞아 줄 거야,/잠시나마 따뜻하라고. ─「내게로 달려오는 것이 있다면」 전문 이혜영 시인은 낯선 강아지라도 꼭 안아 주고 비록 찬바람이라도 팔 벌려 맞아 주고 싶어한다. 이런 따스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시를 쓰고 있기에 그의 시를 읽으면 가슴이 따스하고 포근해진다. 찔레 덤불 속에서/정신 없이 조잘대는 참새 떼./마치, 선생님 없는 우리 반 같다.//몇 마린데 저리 소란스러울까?/살금살금 다가가는데/뚝!/수다가 그쳤다./"선생님 오신다!"/한마디에 조용해지는 우리처럼.//참새야,/난 선생님 아니야. ─「난 선생님 아니야」 전문 이 동시를 읽으면 그 속에 담긴 고운 동심에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된다. "난 선생님 아니야"라는 말 속에는 "나는 선생님이 아니라 너희들의 친구야"라는 뜻이 함축되어 있다. 이렇게 예쁜 동심의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쓰고 있어서 그의 시를 읽으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아름답고 고운 동심에 푹 젖어들게 된다. 『난 선생님 아니야』 동시집에 담긴 따스함과 아름다움이 이 땅의 많은 어린이들과 동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오롯이 전해지기를 기대해 본다.더 친하고 싶어서초록 바지에 노란색 티셔츠빨강색 조끼까지.똑같은 옷을 입은 아주머니를 봤다.쌍둥이도 아니면서.후후,나도 내 친구 지혜와똑같은 신발을 신었는데.p72
장애인은 버스가 불편해!
영수책방 / 이기규 (지은이), 박지윤 (그림)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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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책방사회,문화이기규 (지은이), 박지윤 (그림)
우리는 매일 학교를 가고, 회사를 가고, 가야 할 데를 간다. 차를 타거나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타면서. 목적지까지 걸리는 시간은? 스마트폰에서 지도 앱을 켜고 검색해 보면 된다. 제법 정확하다. 하지만 지도 앱에서 1시간 걸린다고 나왔는데, 3~4시간이 걸려도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장애인들 이야기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목적지에 가기 위해 정류장에 있다면 버스를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한 지역에서 조사를 해 봤는데 무려 1시간 반이나 버스를 기다려야 했다. 또 한 장애인 단체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하철을 이용할 때 걸리는 시간은 비장애인에 비해 장애인이 3~9배 정도 더 걸린다고 한다. 장애인은 일하고 싶어도 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서 일할 수 있는 장애인 중 실제로 일하는 경우는 30% 정도에 불과하다. 또 일할 때도 비장애인보다 훨씬 적은 임금을 받는다. 2023년 조사에 따르면 일하는 장애인 중 만 명 정도가 같은 일을 하는 비장애인 월급의 25% 정도밖에 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럼 우리는 평등한 세상에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작가의 말 1. 장애인은 투명 인간이 아니야 휠체어가 바라보는 세상 보이지 않는 사람들? 보지 않으려는 사람들 휠체어가 모든 장애인을 대표하지 않아 장애인은 비장애인의 미래야 ·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는 휠체어 2. 그렇게 쳐다보면 안 돼! 장애를 극복한 장애인은 없어 장애인은 불쌍한 사람이 아니야 나는 나쁜 장애인이 되고 싶어! 도움보다 존중이 먼저야 · 시각 장애인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을까? 3. 왜 배려가 아니라 권리일까? 그들은 왜 지하철을 멈추게 했을까? 과연 교실은 모두에게 공정할까? 일할 기회마저 없는 장애인 장애인 인권을 위해 싸운 사람들 · 발달 장애인의 의사 소통을 위한 AAC 기술 4.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 장애인 편의 시설이 아닌 모두가 편하게 이용하는 시설 모든 사람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행복한 무장벽 도시 장애 학생, 비장애 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행복한 교실 배리어 프리 기업을 아시나요? · 유니버설 디자인, 브래들리 타임피스우리는 평등한 세상에 살고 있을까? 우리는 매일 학교를 가고, 회사를 가고, 가야 할 데를 간다. 차를 타거나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타면서. 목적지까지 걸리는 시간은? 스마트폰에서 지도 앱을 켜고 검색해 보면 된다. 제법 정확하다. 하지만 지도 앱에서 1시간 걸린다고 나왔는데, 3~4시간이 걸려도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장애인들 이야기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목적지에 가기 위해 정류장에 있다면 버스를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한 지역에서 조사를 해 봤는데 무려 1시간 반이나 버스를 기다려야 했다. 또 한 장애인 단체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하철을 이용할 때 걸리는 시간은 비장애인에 비해 장애인이 3~9배 정도 더 걸린다고 한다. 장애인은 일하고 싶어도 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서 일할 수 있는 장애인 중 실제로 일하는 경우는 30% 정도에 불과하다. 또 일할 때도 비장애인보다 훨씬 적은 임금을 받는다. 2023년 조사에 따르면 일하는 장애인 중 만 명 정도가 같은 일을 하는 비장애인 월급의 25% 정도밖에 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럼 우리는 평등한 세상에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보이지 않는 사람들 비장애인은 일상생활에서 장애인 친구를 만나거나 길거리에서 장애인을 볼 일이 생각보다 적다. 우리나라에는 장애인이 많지 않아서 그런 걸까? 실제로 우리나라의 장애인 수는 전체 인구의 5% 정도다. 그건 초등학생 수와 비슷한 수치다. 근데 주변에서 초등학생을 보는 일은 흔하지만 장애인을 보는 건 흔하지 않다. 왜 그럴까? 그건 실제로 장애인이 집밖에 잘 나오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비장애인이 장애인에게 관심이 없어서 보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비장애인이 아무렇지 않게 다니는 학교나 마트 등을 가려면 지체 장애인은 엄청난 힘과 시간을 쏟아야 한다. 편의점에 가서 음료나 과자를 먹으려고 해도 시각 장애인은 제대로 원하는 걸 선택하지도 못한다. 병이나 캔에 점자가 들어가 있지만 ‘탄산, 음료’ 정도로 정확한 정보는 표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장애인은 비장애인의 불편한 시선도 받아야 한다. 주변에 장애인을 위한 편의 시설을 두고 ‘불쌍한 장애인을 도와줘야 해서 만든 시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여전히 많다. 하지만 장애인을 위한 편의 시설은 장애인에게도 비장애인과 같은 권리를 주기 위해 만든 것이다. 가령 인도 위 점자 블럭은 시각 장애인에게도 똑같이 자유롭게 이동할 권리를 보장해 주기 위해 만들었다. 또 많은 비장애인이 처음 보는 장애인에게 반말을 한다고 한다. 불쌍하고 나보다 못한 사람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장애인은 불편한 시설과 불편한 시선 때문에 집밖으로 나오는 일이 드물다. 그런데도 비장애인은 남의 일로만 치부하고 아무런 관심을 갖지 않아도 괜찮은 걸까? 비장애인도 편리한 세상 장애인을 위해 만든 시설은 결국 비장애인에게도 편리함을 주는 경우가 많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하철역마다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그런데 지금은 장애인보다 노인, 무거운 짐을 나르는 사람, 임산부나 유모차를 끌고 가는 사람 등 비장애인이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 건물 입구에 만들어진 휠체어 경사로도 마찬가지다. 만약 카페 앞에 휠체어 경사로가 없다면 유모차를 끌고 온 부모도 발길을 돌렸을 것이다. 이처럼 장애인을 먼저 고려해서 우리 주변의 시설을 만들어 간다면 분명 비장애인에게도 유용하고 편리할 것이다. 그러니 주변 환경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 비장애인이 장애인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가 있다. 장애인의 90%는 후천적으로 장애인이 되었다. 태어나자마자 장애를 가진 게 아니라 비장애인으로 살다가 장애인이 된 것이다. 그 말은 곧 지금 비장애인도 언젠가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소리다. 내가 아니면, 나와 가까운 누군가가 장애를 갖게 되는 건 생각보다 자주 일어날 일이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평등하게 지낼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평등한 세상이 열릴 것이다. 만약 주위 친구들이 너를 투명 인간처럼 취급한다고 생각하면 어때? 투명 인간이 된다는 걸 상상하기 어렵다면 한번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다고 생각해 봐. 친구들이 무시하고 네 이야기를 들어주지도 않고, 어떤 일을 정할 때도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한다고 말이야. 기분이 어떨 거 같아? 슬프고 화가 나겠지? 그런데 장애인들은 이런 취급을 매일매일 당하고 있어. 치매 환자를 장애인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요구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장애인에 대한 범위가 더 확대되어야 한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그리고 실제로 장애에 대한 기준을 점점 넓혀 가고 있지. 이런 변화가 생기는 이유는 장애를 단순히 신체적, 정신적인 문제를 기준으로 삼지 않고 ‘제대로 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느냐, 아니냐’를 기준으로 삼는 방향으로 생각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야.
내신공략 중학영문법 2 : 문제풀이책
다락원 / 이건희.신영주 지음 /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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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학습참고서이건희.신영주 지음
중학영문법 학습서. 신유형과 고난도 서술형 문제를 다수 포함하여 내신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다. 중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어지는 영문법 사항이 개정 교과서에 맞추어 3레벨로 나누어 수록되어 있고, 각각의 레벨은 개념이해책과 문제풀이책으로 구성되어 있다.Chapter 1. 문장의 형식 Unit 01. 1형식, 2형식, 3형식 Unit 02. 4형식, 5형식(1) Unit 03. 5형식(2) Chapter 2. to부정사 Unit 04. 명사적, 형용사적, 부사적 용법 Unit 05 의미상의 주어, 부정, 기타 용법 Chapter 3. 동명사 Unit 06. 동명사의 쓰임, 동명사와 to부정사 Unit 07. 동명사와 현재분사, 관용적 표현 Chapter 4. 현재완료 Unit 08. 현재완료의 의미와 용법 Unit 09. 주의해야 할 현재완료 Chapter 5. 조동사 Unit 10. can, may, will Unit 11. must, have to, should, ought to Unit 12. would like to, had better, used to Chapter 6. 명사, 부정대명사 Unit 13. 명사의 종류, 수량 표현, 소유격 Unit 14. 부정대명사 Chapter 7. 수동태 Unit 15 수동태의 개념과 시제 Unit 16 여러 가지 수동태(1) Unit 17 여러 가지 수동태(2) Chapter 8. 관계사 Unit 18. 관계대명사 who, which Unit 19. 관계대명사 that, what Unit 20. 관계부사 Chapter 9. 비교 구문 Unit 21. 비교 변화, 원급 이용 비교 구문 Unit 22. 여러 가지 비교 구문 Chapter 10. 형용사, 부사, 분사 Unit 23. 형용사와 부사 Unit 24. 분사 Chapter 11. 접속사 Unit 25. 명사절, 때의 부사절, 상관 접속사 Unit 26. 조건, 양보, 이유, 결과의 부사절 Chapter 12. 의문문 Unit 27. 선택의문문, 부가의문문 Unit 28. 간접의문문 Chapter 13. 가정법 Unit 29. 조건문과 가정법 과거 Unit 30. I wish 가정법 과거, as if 가정법 과거1. 이 책의 개요 최근 내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신개념 중학영문법 교재 점점 까다롭고 어려워지는 내신 출제 경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중학영문법 학습서이다. 신유형과 고난도 서술형 문제를 다수 포함하여 내신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다. 중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어지는 영문법 사항이 개정 교과서에 맞추어 3레벨로 나누어 수록되어 있고, 각각의 레벨은 개념이해책과 문제풀이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책을 병행하여 연계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각 테스트마다 성취도 평가 기준과 추가 학습 가이드를 제시하여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2. 이 책의 구성 및 특징 ● 이 책의 특징 * 고난도 서술형 . 신유형 문제 다수 수록 * 개념이해책과 문제풀이책의 연계 학습 * 성취도 평가와 수준별 맞춤형 학습 제안 * 영어 지시문 문제 제시 * 홈페이지(www.darakwon.co.kr)에서 교사용 자료 제공(단어리스트) ● 문제풀이책의 구성 * Level 1 Test - 핵심적인 문법 사항이 표와 예문을 통해 간결하게 제시된다. - Drill형의 기본 확인 문제를 풀어보며 문법 사항을 확인한다. * Level 2 Test - 앞에서 익힌 문법 사항을 중간 난이도의 문제를 풀면서 자기 것으로 만든다. - 객관식과 주관식이 적절히 섞인 내신 유형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 Level 3 Test - Level 1에서 학습한 문법 사항이 빈칸으로 제시되어 학생이 직접 내용을 채워 넣으며 복습할 수 있다. - 고난도의 내신 유형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제가 모두 영어 지시문으로 제시된다. * Review Test 각 Chapter의 내용을 통합적으로 다룬 문제들을 통해 응용력과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다.
2018 적성고사 답이 보인다 2 : 적성국어 (하)
김태진적성연구소 / 김태진.이시우 지음 / 2017.04.01
28,000

김태진적성연구소학습참고서김태진.이시우 지음
2018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홍익대(세종) 등 12개 대학이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대학에 따라 적성고사 전형 방법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3~6등급의 경우 실질반영비율로 보자면 학생부 10~20%, 적성고사 80~90%의 비중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실상 적성고사로 당락이 결정되는 것이다. 각 대학별 적성고사 모집요강에 관해서는 김태진적성연구소(www.tjlab.co.kr)를 참고하기 바란다. 적성고사 문제는 크게 국어, 수학, 영어로 나뉜다. 는 여러 대학의 국어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를 유형별로 나누어 분석한 것이다. 그동안 적성고사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왔지만 문제의 출제 의도를 분석하는 방법이나 함정을 피하면서 정답을 찾아나가는 방법에 관해 친절한 설명을 담고 있는 책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 책은 바로 이런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나왔으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의 특징 1. 적성고사의 기본 지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2. 적성고사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3. 모든 문제에 대해 완전한 설명을 제공하였다. 4. 함정을 피하면서 정답을 찾아나가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5. 정답뿐만 아니라 오답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였다. ☞ 김태진적성연구소(www.tjlab.co.kr) 에서 적성고사에 관한 대학별 모집요강, 경쟁률, 기출문제, 비밀노트, 나만의 비법, 상담후기, 시험후기, 합격후기 등을 볼 수 있으며, FAQ와 Q&A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적성국어(상) 적성국어(상) 예시문제 / 6 제1부 문법 1.1 음운 / 14 1.2 단어 / 55 1.3 문장 / 101 1.4 맞춤법 / 170 1.5 표준어 / 229 1.6 띄어쓰기 / 251 1.7 외래어/로마자 표기법 / 283 1.8 한글의 변천 / 309 제2부 어휘 2.1 단어 의미 / 326 2.2 어휘 선택 / 386 2.3 한자성어 / 434 2.4 속담, 관용구 / 542 적성국어(하) 적성국어(하) 예시문제 / 630 제3부 글 3.1 말하기 / 646 3.2 글쓰기 / 674 3.3 글 이해: 인문 / 778 3.4 글 이해: 예술 / 829 3.5 글 이해: 사회 / 871 3.6 글 이해: 과학 / 918 3.7 글 이해: 기술 / 971 제4부 문학 4.1 고전 시가 / 986 4.2 현대시 / 1097 4.3 고전 산문 / 1210 4.4 현대 산문 / 1317 적성고사를 준비함에 있어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매우 훌륭한 방법의 하나이다. 하지만 그저 기출문제를 풀어보기만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문제의 출제 의도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올 문제에 제대로 대비할 수가 없다. 또한 함정을 피하면서 정답을 찾아나가는 방법을 훈련하지 않으면 실제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란 어렵다. 적성고사 문제는 정석대로만 풀어서는 주어진 시간에 다 풀 수 없다. 문제를 효율적으로 푸는 비법이 필요하다. 이 책은 바로 이런 부족함을 메워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 적성고사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 하여 정답만 대강 한 번 확인하고 지나간다면, 이는 사실상 공부하는 게 아니다. 이 책으로 적성고사를 준비할 때, 다음과 같이 3단계로 공부하기 바란다. 1단계: 한 문제씩 해설을 보지 않고 혼자 힘으로 풀어 본다. 2단계: 한 문제씩 해설을 보면서 자신이 푼 것과 비교해 본다. 3단계: 한 단원 전체를 가장 빠르게 풀어서 정답 수와 시간을 적어 둔다. 즉, 동일한 내용을 3번 학습하는 것이다. 위와 같은 3단계 학습 방법을 실천하고 반복한다면 여러분의 실력은 놀랍게 향상될 것이다.☞ "2018 대학별 적성고사 모집요강" 보기 (www.tjlab.co.kr)☞ "2018 적성고사 답이 보인다 (2): 적성국어(하) 예시문제" 보기 (www.tjlab.co.kr) 가천대 적성고사 합격후기작성자: yapp(김주엽)1. 김태진 선생님을 만나 제 길을 찾았습니다.저는 내신이 3~4등급이어서 학생부 전형으로 지원하기에도 부족하고, 수능도 생각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의 권유로 적성고사 분야에서는 가장 유명하다는 김태진적성학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았는데, 좀 늦긴 했지만 집중력 있게 공부를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드디어 저는 한가닥 희망을 찾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날 바로 학원에 등록하고 매일 김태진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용인에서 학원까지 왕복 3시간이 걸렸지만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뭔가 뚜렷한 목표의식이 생겼다고나 할까요? 수능을 준비할 때는 성적이 올라간다는 느낌이 없어서 막막하기만 했는데, 김태진적성학원에서 매일 시험을 보면서 성적도 점점 오르고 공부 방법도 체계가 잡혀갔습니다. 집에서 혼자 공부할 때와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언제나 학원 강의실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고, 특히 김태진 선생님의 쏙쏙 들어오는 강의와 격려의 말씀은 제가 적성 공부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학원에서 보내주는 공부 방법에 관한 문자, 성적 관련 문자, 그리고 수료증 등이 참 친절하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학원에 다니는 내내 즐겁게 공부했습니다.2. 에 답이 있습니다.제가 가장 열심히 봤던 책은 인데 학원 진도에 맞춰 풀어나갔습니다. 이 책은 두꺼워서 처음엔 겁이 났지만 해설이 정말 친절하고 보기도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김태진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처음엔 해설을 가리고 혼자 풀어 보고, 두번째엔 해설을 자세히 분석해 보고, 세번째엔 타이머를 켜놓고 많은 문제들을 한꺼번에 풀어보았습니다. 그 두꺼운 책을 10번 넘게 풀어본 것 같습니다. 매일 학원에서 봤던 시험지는 집에 와서 꼭 복습했는데, 특히 틀린 문제와 김태진 선생님이 강조하신 문제는 반복해서 다시 풀어보고 외우기도 하였습니다.3. '적성'이라는 우물, 제대로 파야 물이 나옵니다.아직도 적성은 '운'이라며 별 준비없이 시험만 한번 보겠다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런 친구들은 어차피 합격하지 못합니다. 용인에서 교대역까지 왕복 3시간씩 걸려 적성학원에 다니는 저더러 제 친구들은 미쳤다고 했지만, 정작 저만 적성으로 가천대에 합격했습니다. 지금은 친구들이 저를 엄청 부러워합니다. ㅎㅎ 저에게 김태진적성학원은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습니다. 적성이라는 우물을 체계적이고 긴장감 있게 파도록 이끌어주신 김태진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내신과 수능이 모두 어정쩡한 후배들이 있다면 우왕좌왕하지 말고 적성이라는 우물을 파되 제대로 파서 꼭 합격의 열매를 따시기 바랍니다.
시끄러워 시
나무늘보 / 책마을해리 시인학교 6기 친구들 (지은이) /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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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동요,동시책마을해리 시인학교 6기 친구들 (지은이)
책마을해리 시인학교 여섯 번째 어린이시집이다. 책마을해리에 모여 2박3일간 함께 지내며 자연과 놀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생각했던 이야기들이 멋진 시집으로 탄생했다. 이 책에는 우리 곁의 산과 들, 갯벌과 조개, 그동안 잊고 있던 자연의 소중함, 생명의 소중함, 나와 우리,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누구를 흉내내지 않고, 저마다 마음 가는 그대로, 솔직하고 꾸밈없이 자신을 드러내고 있다. 물론 신나는 바다놀이와 물총놀이, 베개싸움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005 펴내는 글 014 김동호 기린?, 8, 망고가 제일 정직해, 2019년 8월 1일 목요일 018 김지유 시인학교 두 번째 날, 모기, 엄마 021 박석현 비치볼, 별명, 진흙 팩 024 손하랑 강력한 무기, 그리기 싸움, 아! 신발 027 옥예은 진흙 팩, 잠자기, 오아시스, 방바꾸기 031 진마루 조개, 갈비, 전학 034 조동연 밥통, 가족, 강아지 인형, 책 보는 소녀상 040 권가람 지우개, 콩나물, 귀찮아 043 김서진 메뚜기, 책벌레의 일기 045 김수아 친구의 시간, 닭, 베란다 꽃 048 류규민 웃음소리, 모기, 아이스크림 051 박관주 선풍기, 나팔꽃 같은 나, 일기 056 유유현 해님, 닭, 나는 가지를 좋아해, 우리 집은 원님이 살던 집 062 권하랑 바다, 시집 064 김지윤 나뭇잎소리, 야구방망이, 참새, 소금물 068 김지오 바다, 예은이 언니, 우리 조 이름은 내 맘대로, 토깽이 잘 그리는 누나 072 박관영 갯벌, 코골이, 뛰어간다, 동그랑땡 076 박현수 이렇게 보내네, 누가 그랬어!, 시, 개똥×3 080 설재희 결투, 반짝반짝, 빵의 입장, 운 084 오나경 바다, 불, 정민이 언니, 안경 090 김범현 갯벌에 가서 생긴 일, 선생님 092 류다영 바다, 새끼고양이, 귀찮은 양치, 좋은 오빠 096 박서준 바다 사람, 콜라 098 박수빈 질퍽질퍽 갯벌, 소나무, 시 공부, 카메라 102 박주연 뜻밖의 머드체험, 바다거북, 가장 아름다운 꽃, 얼룩말 106 염시훈 바닷가에서, 폐교, 수업할 때 109 유지현 학교, 닭, 부엉이식구 114 김용태 강아지, 바다, 핸드폰 117 문지훈 여름, 에어컨, 주말이다! 120 박기준 레모나씨 물, 애벌래, 토마토 123 손미르 갯벌저수지, 벌레, 별, 생각 중 127 이정민 시인학교 첫째 날, 방귀, 개나리, 화장실 괴담 131 임해인 우리 집 왕자님, 첫째, 거짓말, 머리 135 진보영 내 머릿속의 지우개, 미스터리, 방학, 집 139 시인학교 총평_김미혜(시인), 안진영(시인)그동안 잊고 있던 자연의 소중함, 관계에 대한 이야기, 어린이들의 작지만 귀한 이야기가 모여 만들어진 여섯 번째 시집 조용해야만 시를 쓸 수 있나요? 시끄러워도 시를 쓸 수 있어요 『시끄러워 시』는 책마을해리 시인학교 여섯 번째 어린이시집이에요. 책마을해리에 모여 2박3일간 함께 지내며 자연과 놀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생각했던 이야기들이 멋진 시집으로 탄생했어요. 이 책에는 우리 곁의 산과 들, 갯벌과 조개, 그동안 잊고 있던 자연의 소중함, 생명의 소중함, 나와 우리,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누구를 흉내내지 않고, 저마다 마음 가는 그대로, 솔직하고 꾸밈없이 자신을 드러내고 있어요. 물론 신나는 바다놀이와 물총놀이, 베개싸움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어요. 작지만 귀한 이야기, 한 여름에 만들어진 어린 친구들의 시를 만나보세요. [펴내는 글] 우리 곁 시시한 것들로 쓰고 지어낸 글과 그림, 시의 집으로 오세요. 눈빛 밝은 꼬마 시인들과 지낸 사흘 낮 이틀 밤이 벌써 아스라한 기억이 되었어요. 책영화제해리 세 번째 행사를 준비하는 마음 바쁜 와중, 어린이 시인들의 고운 시가 책이 되어 나오려는 순간, 바로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추분이에요. 더움더움이 기승이던 한여름에 만났으니, 머지않을 추움추움을 앞두고 벌써 아침으로는 밤으로는 어깨 움츠러드는 시절이에요. 그래도 아직, 낮과 밤이 팽팽하게 씨름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 씨름은 우리가 싯구 한구절 한구절을 사이에 두고 벌인 싱그런 긴장감을 떠올리게 해요.(중략) 어른이 되어서도 문득, 세상이 아득한 벽으로 느껴지는 순간이 오면 망설이지 말고 이 책을 펴보세요. 아무리 높은 벽이라도 단숨에 뛰어넘을 힘이 솟아날 거에요. 왜냐구요? ‘아하~’ 이제 알겠죠. 책마을해리는 마법의 공간, 여러분은 해리포터 마법사이기 때문이에요. 가깝거나 먼 그 순간에 다시 만나요. 웃으며 서로 반기기에요. 2019년 낮과 밤이 팽팽한 추분날 책마을해리 촌장 이대건8숫자 8은 좋겠다일어서 있으면 여덟 살인데누워있으면 무한 살 되잖아 시 공부선생님은 우리에게 씨앗을 넣어준다쏙쏙 씨앗이 들어간다선생님이 넣은 씨앗이 큰 나무가 되면 좋겠다
구구옥
아르볼 / 백혜영 (지은이), 참깨 (그림) /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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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볼명작,문학백혜영 (지은이), 참깨 (그림)
소중한 존재와 이별하며 슬픔을 겪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동화다. 이 책에 나오는 구구는 아흔아홉 살의 비둘기로, 망자를 저승으로 데려다주는 저승차사다. ‘최고의 저승차사’로 뽑힐 만큼 능력 있는 구구에게 모자란 단 한 가지는 바로 공감 능력이다. 어느 날, 구구는 망자 중 한 아이를 울리게 되고 그 벌로 이승에 내려가 이별로 슬퍼하는 아이들을 위로하라는 특별 임무를 받는다. 매사에 똑 부러지고 까칠한 저승차사 구구가 아이들의 마음을 잘 달래 줄 수 있을까? 구구의 임무를 함께하며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느껴 보자.1장 최고의 저승차사에게 떨어진 벌 2장 안녕, 백설기 3장 비행기 타고 날아간 동생 4장 크리스마스의 악몽, 아니 선물 5장 구구의 자리가족, 반려동물… 소중한 존재와 이별했다면 지금 당장 ‘구구옥’으로 오세요! 《구구옥》은 소중한 존재와 이별하며 슬픔을 겪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동화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구구는 아흔아홉 살의 비둘기로, 망자를 저승으로 데려다주는 저승차사입니다. ‘최고의 저승차사’로 뽑힐 만큼 능력 있는 구구에게 모자란 단 한 가지는 바로 공감 능력이에요. 어느 날, 구구는 망자 중 한 아이를 울리게 되고 그 벌로 이승에 내려가 이별로 슬퍼하는 아이들을 위로하라는 특별 임무를 받습니다. 매사에 똑 부러지고 까칠한 저승차사 구구가 아이들의 마음을 잘 달래 줄 수 있을까요? 구구의 임무를 함께하며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느껴 봐요.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 비둘기 저승차사 ‘구구’의 등장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은 아흔아홉 살 비둘기 구구다. 저승차사로 일하는 구구는 항상 까만 양복을 잘 다려 입고 이마의 털을 ‘99’ 모양으로 멋스럽게 다듬은 후 출근한다. 출근 준비에서 엿볼 수 있는 구구의 빈틈없는 성격은 저승차사 일을 할 때도 드러난다. 구구는 네모반듯한 서류 가방에서 빳빳한 서류를 꺼내 망자의 정보를 확인하고, 조금의 실수도 없이 망자를 저승으로 인도한다. 유난히 망자가 많았던 해에도 구구만은 빠르고 완벽하게 맡은 일을 해내 ‘최고의 저승차사’로 뽑혔을 정도다. 이처럼 나무랄 데 없이 완벽한 능력을 보여 주는 저승차사인 구구에게도 한 가지 단점이 있다. 바로 까칠한 성격. 구구는 어린 망자에게도 가시 돋친 말을 내뱉고, 저승의 대장인 염라대왕 앞에서 큰소리치기도 한다. 저승차사들의 우두머리인 강림은 구구의 태도를 지적하며, 이승으로 내려가 이별로 슬퍼하는 아이들을 위로해 주고 오라는 특별 임무를 내린다. 사실 강림은 누구보다 구구를 아끼는 조력자로, 구구의 능력을 알아보고 저승차사로 뽑은 당사자이기도 하다. 엄한 벌처럼 보이는 임무에는 ‘구구가 다른 이의 마음을 조금만 헤아릴 줄 아는 차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셈이다. 비록 강림의 속뜻을 알아차리지는 못했지만, 구구는 이승에서도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한다. 여기에서 구구의 진가가 드러난다. 작고 낡은 한옥에 간판을 걸 때, 손님은커녕 파리만 날릴 때도 구구는 조금 투덜거릴 뿐 포기하거나 요령 피우지 않는다. 어쩌면 너무 대쪽 같은 성품이라 다소 뾰족하게 느껴졌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볼 수 있다. 구구의 까칠한 성격은 의뢰인으로 찾아온 세 명의 아이를 만나며 서서히 누그러진다. 우는 아이를 앞에 두고도 눈 하나 깜짝 안 하던 구구가 누군가를 진심으로 위로하게 되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어린 독자들은 구구와 함께 다양한 슬픔의 형태를 만나며, 공감과 위로의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이별’을 겪는다 슬픔을 건강하게 극복하는 법 삶을 살아가다 보면 꼭 마주하게 되는 것이 있다. 바로 ‘이별’이다. 단순히 연인과의 헤어짐뿐 아니라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는 경우, 이사로 인해 친구와 떨어지는 경우, 가족이나 친척 혹은 반려동물이 죽어 떠나보내는 경우 등 세상에는 아주 다양한 종류의 이별이 존재한다. 어린아이라고 해서 이별을 겪지 않는 건 아니다. 이별은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불시에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정을 나누었던 존재와 헤어지는 일은 감정에 커다란 동요를 불러온다. 이때 감정의 파도를 잘 추스르지 못하면 마음속에 아주 깊은 상처가 생기거나, 심지어 건강하지 못한 삶을 살아가게 될 위험도 있다. 첫 만남만큼이나 헤어짐이 중요한 이유다. 이토록 이별은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 왜 아이들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를 잘 나누지 않을까? 《구구옥》은 이 질문에서부터 시작된 책이다. 《구구옥》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이별이라는 주제를 재미있고 따뜻한 이야기에 녹여냈다. 이승으로 쫓겨난 저승차사 구구는 세 명의 의뢰인과 만난다. 의뢰인들은 각기 다른 이별을 겪은 아이들로, 구구가 건네는 투박하지만 진심 어린 위로를 통해 눈물을 닦고 성장한다. 이미 이별을 겪어 본 독자라면 의뢰인의 감정에 공감하고, 그렇지 않은 독자라 해도 미리 이별을 연습하며 ‘회복 탄력성’을 기를 수 있다. 회복 탄력성은 부정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된 심리 상태를 되찾는 능력을 말한다. 단단한 회복 탄력성을 가진 아이라면 어떤 슬픔이 찾아와도 건강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귀엽고 따스한 분위기의 삽화와 더불어, 구구가 아이들의 슬픔을 위로해 준 다음 강림에게 올리는 ‘업무보고서’는 이 책의 별미다. ‘그저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된다.’, ‘끝은 어쩌면 또 다른 시작일지도 모른다.’ 등 구구의 성격만큼이나 깔끔히 정리된 한마디를 보며 어린 독자들은 담백한 위안을 얻을 수 있다. 마음 한편에 슬픔을 가지고 있다면, 혹은 살면서 만나게 될 슬픈 감정을 잘 다스리고 싶다면 지금 당장 구구옥의 문을 열어 보자. 하루가 멀다 하고 차사들이 사고를 치던 그때, 구구만큼은 단 한 번의 실수도 하지 않았어. 누구보다 빠르고 완벽하게 차사 일을 해냈지. 결국 구구는 그해에 가장 많은 망자를 저승으로 데려왔고, 최고의 저승차사에도 뽑혔어. 그리고 그건 지금까지도 구구의 가장 큰 자랑거리야.“흠, 완벽해.”구구의 입꼬리가 저도 모르게 위로 쓱 올라갔어. 빈틈없이 완벽한 저승차사로 변신한 자기 모습을 보고 구구는 고개를 빳빳이 세웠어. “이제 슬슬 오늘의 망자를 인도하러 가 볼까?”(1장_최고의 저승차사에게 떨어진 벌) “어라, 비둘기만 있잖아? 나는 최고의 저승차사 구구를 찾아왔는데…….”“그럼 제대로 찾아왔네. 딱 봐도 내가 최고의 저승차사처럼 보이지 않니?”구구가 9자로 꼬부라진 앞머리를 매만지며 도도하게 말했어. 비둘기 저승차사를 보고 정연이는 잠시 놀라는 듯했지만, 곧 홍보 포스터를 내밀며 당돌하게 물었어.“그럼 네가 내 눈물을 쏙 들어가게 해 줄 수 있는 거야?”“그야 물론이지. 최고의 저승차사에게 그깟 눈물쯤 쏙 들어가게 하는 건 일도 아니거든.”(2장_안녕, 백설기)
날아오른 발자국
청개구리 / 박방희 지음, 이지연 그림 / 2013.10.31
9,000원 ⟶ 8,100원(10% off)

청개구리동요,동시박방희 지음, 이지연 그림
제1부 날아오른 발자국 발자국 / 까치 배 / 나비와 꽃 / 나비와 잠자리 / 동종 소리 / 풍경 / 날아오른 발자국 / 참나무 / 곶감 부처 / 마중물 / 연잎 공양 / 산벚꽃 / 물방울 나한들 / 배추벌레 / 하늘가람 제2부 연잎 배꼽 공중 나는 나비 / 연잎 배꼽 / 달팽이 / 망설임 / 인연 / 품 / 해 / 비 피하는 빗방울 / 공양 / 연잎 위의 참선 / 낮달 / 연꽃 / 방생 / 갓바위부처님 제3부 공에는 공중이 들었다 옛날 텔레비전 / 졸졸졸 / 두더지 봄 / 여름 해 / 매미 허물 / 고사리 꺾기 / 별 / 하지 / 맙소사 / 감탄사 / 공 / 오리 / 둑 제4부 떠다니는 섬 부리 / 들오리 / 걱정 / 강 건너는 새 / 꽃은 / 가을 / 떠다니는 섬 / 선방 앞 신발 / 이삭 / 늦매미 / 홍시?1 / 홍시?2 / 이웃사촌 / 뽀득뽀득 / 저녁종불교적 상상력으로 동심을 한껏 붇돋워 주는 동시집 『날아오른 발자국』은 박방희 시인의 다섯 번째 동시집이다. 박방희 시인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동시의 새로움을 추구하는 한편 말맛을 잘 살려 쓴 시어 속에 진지하고 깊은 의미를 불어넣어 문학성 짙은 동시세계를 구현한 시인으로 높이 평가받아 왔다. 그동안 펴낸 네 권의 동시집이 저마다 독특한 개성적인 세계를 선보이며 평단의 주목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한 그의 시세계가 이번 동시집에 이르러서는 한층 더 농익고 절정에 이르렀음을 결코 부인할 수 없다. 시인이 머리말에서 “불교 내지 동양적 사유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썼”다고 밝히고 있듯이 그의 동시가 불교적 상상력과 동양적 사유를 만나 보다 완숙한 경지의 시세계를 구현해내고 있는 것이다. 흔히들 한 권의 시집 속에서 좋은 시는 반타작도 하기 힘들다고 한다. 그러나 박방희 시인의 이번 동시집을 펼쳐 보면, 어느 것 하나 허투로 흘려버릴 수 없을 만큼 높은 시정신을 구가하고 있다. 편편마다 수작이라 이름붙일 수밖에 없을 정도이다. 과연 동심에서 출발한 시적 탐색이 불교와 동양 사상에 이르러 시와 동심을 함께 아우르고 있는 형국이라고나 할까. 그렇다면 시인은 불교적 상상력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무엇을 들려주려고 한 것일까? 사실 ‘불교적 상상력으로 쓴 동시’라는 말은 혹시라도 ‘동시를 통해 불교의 세계를 알기 쉽게 풀어 썼다’는 식의 오해를 받을 소지가 있어 꺼려지는 면이 있다. 그러나 이 동시집은 그러한 얄팍한 기획물과는 차원을 달리 한다. 불교를 쉽게 이해하는 것과 이 동시집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단지 여기서 불교적 상상력은 시인을 둘러싸고 있는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사물과 자연의 본질을 불교적 상상력으로 단순화시킴으로써 삶에 대한 근원적인 깨달음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나는/자국을 벗어 놓으며/가고,// 자국은/나를 벗어 놓으며/가고. --「발자국」 전문 햇살 환한 처마 아래/주렁주렁// 외줄 탄/곶감들이/묵상에 들었다.// 껍질을 벗고/떫은 맛을 버린 감이/득도하는 중. --「곶감 부처」전문 이러한 불교적 상상력은 더 나아가 현대 물질문명 속에 길들여져 이기적이고 속물적 근성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보다 근원적인 삶의 의미를 환기시키기도 한다. 즉, 사물과 자연의 본질에 다가서는 명쾌한 논리는 불교적 이타심의 발현이며, 궁극적으로는 인간 삶의 본질적 의미에 대한 이해와 맥락이 닿아 있기 때문이다. 나비는/색을 가리지 않네./그저 꽃이면 되네.// 꽃도/나비를 가리지 않네./그저 나비면 되네. --「나비와 꽃」전문 나비도 앉고/벌도 앉는/방석.// 햇빛도 앉고/이슬도 앉는/방석.// 앉을 때마다/향기로운/방석.// 향기 다하면/내려놓는/꽃방석. --「꽃은」전문 마치 허황된 욕망에 휘둘려 살아온 헛된 삶을 꾸짖는 죽비소리처럼 삶의 의미로까지 사유의 폭을 넓히게 된다. 이렇듯 이 동시집은 흔한 사물을 새로이 바라봄으로써 그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동시로 엮어져 있다. 이러한 삶과 세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어린 아이들이라고 해서 그냥 지나칠 문제가 아니다. 그의 동시를 읽다 보면, 사물의 본질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봄으로써 삶과 세계를 새롭게 이해하는 밝은 눈을 지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먹방의 고수
북멘토(도서출판) / 주봄 (지은이), 국민지 (그림) / 2025.02.10
13,000원 ⟶ 11,700원(10% off)

북멘토(도서출판)명작,문학주봄 (지은이), 국민지 (그림)
영찬이는 너무 많이 먹어서 늘 구박을 받는다. 온 동네 무한 리필 식당에서는 음식값을 받지 않을 테니 제발 다시 오지 말아 달라고 부탁할 정도다. 공부 잘하는 누나나 그림을 잘 그리는 형에 비하면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밥만 축내는 것 같아 영찬이는 늘 위축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누구도 끝까지 다 먹은 적이 없다는 ‘점보 라면’에 대한 소문을 듣고 ‘배 터저 라면 가게’에 찾아갔다가 영찬이는 갑자기 먹방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다. 같은 반 친구 신지호와 함께 야심찬 계획까지 세운 영찬이! 과연 영찬이는 아무 탈 없이 먹방의 고수로 보란 듯이 성공할 수 있을까?프롤로그 | 공포의 몽타주 오늘도 공짜 치킨 먹는 멸치 배 터져 점보 라면 먹방? 유튜버? 엄마 손 찐빵 뷰티 유튜버 이세진 미스터리 상자 먹방의 기술 하룻밤 사이 빛나 뷰티 샵 조회 수와 댓글 라방을 정복하라 괴물 짜장 공포의 캡사이신 고수의 탄생 에필로그 | 국자 소년이 나가신다 작가의 말왕만두 네 판, 왕 돈가스 세 접시, 점보 라면, 괴물 짜장…. 무엇이든 뚝딱 먹어치우는 먹방의 고수가 될 거야! 영찬이가 잘하는 것은 오직 먹는 것! 잘 먹는 것도 재능이라고 할 수 있을까? 국자인지 숟가락이지 모를 정체 모를 도구를 들고 다니면서 밥을 먹는 아이. 온 동네 무한 리필 식당에서 요주의 인물로 찍힌 아이. 어린이 옷 중에는 맞는 것이 없어서 어른 옷에 포켓몬을 그려서 입고 다녀야 하는 아이. 영찬이에 대한 소문은 끊이지 않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지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괴물 같은 식사량 때문에 그렇지요. 영찬이네 가족은 그런 영찬이의 건강을 염려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상한 걸로 주목받는 것에 부끄러워하기도 합니다. 확실히 공부 잘하는 누나나 미술 대회를 휩쓸고 다니는 형에 비하면 잘하는 것도 없고 밥만 많이 먹는 것 같아 영찬이 본인도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단지 맛있는 라면을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영찬이는 ‘배 터져 라면 가게’를 찾아갑니다. ‘배 터져 라면 가게’에는 유명한 메뉴가 있었는데 그 메뉴는 바로, 양이 너무 많아서 지금까지 그 누구도 다 먹는 데 성공한 적이 없다는 ‘점보 라면’이었지요. 그런데 우연의 일치인지 바로 옆 테이블에 유명 먹방 유튜버인 멸치가 앉게 됩니다. 멸치 역시 많이 먹는 걸로 유명한 유튜버였고 점보 라면을 먹으러 온 것이었지요. 점보 라면을 사이에 두고 예정에 없던 먹기 대결을 펼치게 된 두 사람. 그런데 영찬이가 멸치에게 승리하고 맙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같은 반 친구 신지호는 영찬이에게 함께 먹방 유튜브를 해 보자고 제안하고, 영찬이는 유튜브를 해 보기로 하는데……. 과연 영찬이는 잘 먹는 재능 하나로 먹방의 고수가 될 수 있을까요? 이 세상에 쓸데없는 재능은 없다! 나만의 장점을 찾게 하고 자존감을 올려주는 ‘먹방의 고수’ 탄생기 ‘도대체 나는 잘하는 게 뭘까?’ 하는 생각을 태어나서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드물 겁니다. 남들은 별다른 노력도 하지 않았는데 공부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리고, 운동도 잘하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나에게만 모든 게 어려운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 많은 사람이 겪는 일이지요. 이런 일들을 반복해서 겪다 보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나라는 사람의 가치’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을 품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먹방의 고수》는 바로 이런 자존감에 대한 책입니다. 누구도 특별한 재능이라고 인정해 주지 않았던 ‘많이 먹는 재주’ 하나로, 이 작품의 주인공 영찬이는 자기 자신을 특별한 존재로 탈바꿈해 나갑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생각처럼 간단하거나 손쉽지 않습니다. 먹는 거 하나는 누구보다 자신 있는 영찬이도 먹방의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실패와 좌절을 겪게 되지요. 이 작품은 영찬이의 이런 성장기를 보여 줌으로써 진정한 재능이란 무엇인지, 진짜 자존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독자에게 진지하게 고민할 기회를 줍니다. 또한 이 작품은 우리 아이들이 이제는 피해서 살 수 없는 인터넷 환경 속에서 어떻게 하면 인터넷과 더불어 살며 긍정적으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지 그 비전을 제시합니다. 덮어놓고 인터넷방송이나 댓글에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 주는 방식의 구시대적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성 있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매우 신선한 충격을 독자에게 줍니다. 부디 보다 많은 어린이가 이 작품을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되찾고, 새로운 미래를 밝게 열어 갈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한국사 북아트 : 조선시대~6.25
혜지원 / 양영모 (지은이) / 2023.05.04
18,000원 ⟶ 16,200원(10% off)

혜지원역사,지리양영모 (지은이)
조선의 건국부터 6.25 전쟁까지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담고 있다. 우리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북아트로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북아트를 만들기 전, ‘만들면서 익히는 역사 이야기’를 통해 배경 지식을 쌓고 거기에 알맞은 북아트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오리고, 붙이고, 그리고, 꾸미면서 재미있게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보자. 북아트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한국사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책을 꾸미기 위해 스스로 자료와 정보를 찾으면서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 머리말 책의 구성 이 책의 특징 북아트란? 기호와 약속 한국사 북아트 재료 소개 1장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시작 01 고려 멸망과 조선의 건국 - 2면 사각주머니책 02 600년 전 서울, 한양 구경 - 동서남북 딱지책 03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 간단한 깃발북 04 장영실과 조선의 과학 - 4면 입체무대책 05 조선의 큰 법, 경국대전 - 세로형 4면 책등 팝업책 06 조선 왕의 하루 - 빙글빙글 돌아가는 휠북 07 조선의 수능시험, 과거 - 전통 하우스북 2장 우리 땅을 지키기 위한 노력 01 7년 전쟁 임진왜란 - 3단 네모 팝업 물결책 02 이순신과 거북선 - V자 팝업 6면책 03 진주대첩과 행주대첩 - 이중 6면 도자도북 04 홍의장군 곽재우 - 삼각주머니 응용책 05 상처로 남은 병자호란 - 네모 팝업 양쪽 대문책 06 독도를 지킨 안용복 - 6각형 벌집책 07 선비를 닮은 소박한 백자 - 박물관 액자 팝업책 3장 화려하게 꽃피운 조선의 문화 01 영조와 사도세자 - 네모 상자 팝업책 02 정조와 수원 화성 - 이중 무대 팝업북 03 다산 정약용 - 간단 네모 팝업북 04 조선의 실학자들 - 포켓북 05 조선의 화가, 김홍도와 신윤복 - 부채 팝업 도자도북 06 김정호와 대동여지도 - 스탠딩 팝업북 07 백성들이 즐긴 서민 문화 - 카메라책 4장 조선 후기의 사회 01 여자 거상 김만덕 - 오리가미 양문책 02 강화 도령 철종 - 3단교차 깃발북 03 서학과 서양 문물들 - 삼각주머니 접기책 04 동학과 천도교 - 층층이 계단북 05 녹두 장군 전봉준 - 돌아가는 매직북 06 조선 후기 여성의 삶 - 액자 모양 아코디언북 5장 외세의 침입과 조선 사회의 변동 01 서양 세력과의 전투 - 한 장씩 빼서 보는 봉투책 02 흥선대원군 - 간단 4면 계단책 03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 사방 3단 접이책 04 고종과 명성황후 - 이중 액자 모양 팝업책 05 비운의 마지막 왕실 가족 - 사각주머니책 6장 독립운동과 6.25 전쟁 01 3.1운동과 유관순 펼치면 튀어오르는 팝업책 02 5인의 독립 운동가들 - 마트료시카북 03 예술 분야의 민족저항운동 - 이중 삼각 팝업 펼쳐지는 책 04 여성 독립운동가들 - 폴드폴드 별북 05 6.25 전쟁 180° - 3단 불꽃 팝업북 부록 오려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활동지 “조선 건국부터 6.25 전쟁까지, 자르고 붙이며 재미있게 배우는 역사!” “역사는 재미가 없어요.” 역사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가장 좋은 학습법! 역사를 좋아하는 학생들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역사를 케케묵은 낡은 이야기로만 받아들이고, 외울 것 많은 골칫거리 과목으로만 여기는 요즘. 좀 더 재미있게 역사를 공부할 방법은 없을까요? 북아트를 통해서라면 가능해요. 종이를 접고, 오리고, 그림을 그리면서 다양한 형태로 나만의 역사책을 만들어 봐요. 책을 꾸미며 내용을 채워 넣는 동안 역사적 지식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고, 상상력과 창의력은 쑥쑥! 자라날 거예요. “가정, 학교, 방과후 교실 등 어디서나 재밌게 활용할 수 있는 북아트!” 역사 북아트만의 장점, 하나, 한국사 지식을 놀이처럼 익혀요! 이 책은 조선의 건국부터 6.25 전쟁까지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담고 있어요. 우리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북아트로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답니다. 각 북아트를 만들기 전, ‘만들면서 익히는 역사 이야기’를 통해 배경 지식을 쌓고 거기에 알맞은 북아트를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오리고, 붙이고, 그리고, 꾸미면서 재미있게 나만의 책을 만들어 봐요. 북아트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한국사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책을 꾸미기 위해 스스로 자료와 정보를 찾으면서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답니다. 둘, 종합적 사고와 창의력을 길러 줘요! 북아트를 만들고, 학습과 조사를 바탕으로 책의 내용을 채우는 활동은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길러 줘요.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이나 경험을 활용하고 새로운 지식을 조사, 탐구하는 과정뿐 아니라 책의 형태에 맞춰 내용을 편집하고 재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길러진답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북아트 책을 만드는 것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작품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완성하며 자신감과 성취감도 쑥쑥 자라나요. 셋, 안전하고 쉽게 만드는 북아트 모든 활동은 초등 저학년도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칼의 사용을 최소화하였고, 가위만 가지고도 쉽게 오려서 만들 수 있도록 했어요. 대부분 재료들은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것들로, 가까운 문구점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사용했어요. 각 준비물의 정확한 사이즈를 작성해 두었고, 모든 활동은 초등학교 수업시간 기준으로 2교시 안에 끝나도록 구성해 가정학습과 학교 수업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답니다. 넷, 도안과 이미지 제공 책의 뒷면 부록에 북아트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사진 자료와 일러스트를 선별해 담았어요. 시각 자료들을 보면서 역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가위로 싹둑싹둑 오려 내기만 하면 손쉽게 북아트를 꾸밀 수 있어요. 이 책에 수록되지 않은 이미지들은 스스로 찾아서 북아트에 활용해 볼 수 있답니다. 이미지 자료를 사용해 북아트를 꾸며 우리 역사를 생생하게 표현해 보세요.
행복이 행복해지기 위해
뜨인돌어린이 / 채인선 지음, 노석미 그림 / 2017.04.12
14,000원 ⟶ 12,600원(10% off)

뜨인돌어린이명작,문학채인선 지음, 노석미 그림
'함께하는 세상' 시리즈 1. 이 책은 행복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상황을 극단적으로 제시한다. 현실인 듯 현실이 아닌 듯, 판타지와 현실이 절묘하게 섞인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무엇이 행복이고,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게된다.“행복이 가 버리면 우린 어떻게 해요?" 나무들이 빙 둘러쳐진 행복의 집에는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마당이 있었지만 한동안 아무도 찾지 않은 터라 버려진 땅처럼 황량했다. 바람에 부러진 나뭇가지가 여기저기 나뒹굴고 예쁜 꽃을 피워 내던 꽃나무들은 마른 덤불이 어지럽게 뒤엉켜 있어 쑥대머리 같았다. 누렇게 죽어 가는 나무들이 저승사자처럼 버티고 있어 음산하기 짝이 없었다. -본문 가운데 행복이 사라진 집은 이처럼 황량합니다. 우린 어떤가요? 행복하게 살고 있나요? 우리 삶을 장미향 나는 행복으로 가득 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행복의 의미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게 만드는 책 이 책은 행복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상황을 극단적으로 제시합니다. ‘행복’을 의인화하여 행복이 우리 곁을 떠나려고 한다는 설정이 독자에게 매우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현실인 듯 현실이 아닌 듯, 판타지와 현실이 절묘하게 섞인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무엇이 행복이고,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수 조건이며 생존의 이유이기도 한 행복. 행복한 삶을 막연하게 꿈꾸기만 했다면, 또 아이에게 행복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줘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 보기를 권합니다. 어린이 독자를 위한 짧은 이야기지만, 철학적 성찰이 들어 있어 보다 깊이 있는 독서를 가능하게 합니다. 행복한 사회를 일구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지금 바로 여기에서 행복할 것, 어린이가 행복할 것, 무엇보다도 함께 행복을 일궈 나갈 것. 이 책에서 작가가 제시하는 행복의 조건들입니다. 이 책은 ‘함께’ 즉, 사회의 행복을 강조합니다. 책 속에 대통령과 정부, 시민의 대표들이 모여 우리 사회의 행복을 논의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우리 사회가 행복하지 않다면 왜 그럴까? 생존 경쟁이 치열하고 얼핏 불공평해 보이는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쉽게 답하기 어려운 이런 질문을 독자에게 던지고 함께 생각해 보게 합니다. 개인의 행복은 사회의 행복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내’가 아닌 ‘우리’를 주어로 할 때 행복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이 책은 뜨인돌어린이 시리즈의 첫 권입니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에게 바른 가치를 전달하는 데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온 채인선 작가가 쓴 동화를 모은 것입니다. 여기에 노석미, 김은정, 김동성 등 쟁쟁한 화가들의 일러스트가 감상의 묘미를 더합니다. 글만큼이나 강렬한 이미지들이, 행복 ? 평화 ? 자연의 의미를 보다 섬세하게 전달합니다. 글의 분량은 단편에 가깝고 일러스트의 비중이 커서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이라고 봐도 좋습니다. 그림책은 유아를 위한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초등학생 독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를 제안합니다. ★뜨인돌어린이 ‘함께하는 세상’은 초등학교 중~고학년 어린이가 보는 그림책입니다. 글과 그림을 충분히 감상하고 깊게 생각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우리 사회를 더욱 아름다운 곳으로 가꾸어 가기 위한 소중한 가치들을 담았습니다. 1권 행복이 행복해지기 위해 2권 평화가 평화롭기 위해 3권 자연이 자연으로 있기 위해(근간)
크리스 크로스
동산사 / 린 레이 퍼킨스 글, 그림, 김정복 옮김 / 2009.02.17
10,500원 ⟶ 9,450원(10% off)

동산사외국창작린 레이 퍼킨스 글, 그림, 김정복 옮김
뉴베리 대상에 빛나는 린 레이 퍼킨스의 청소년 성장 소설 『크리스 크로스』. ‘크리스 크로스’라는 제목은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라디오 방송 제목이기도 하고, 사방으로 열린 십자로처럼 어디로든 튀고 싶어 하는 10대의 혼란스런 자아상이기도 합니다. 또한 10대 청소년들의 손가락 꼬기를 말합니다. 아무도 모르게 검지와 중지를 꼰 채 자신만의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생각하는 10대 시절, 주인공 데비의 잔잔한 시선을 통해 맞이하는 10대 사춘기는 온통 설렘과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혼란, 그 혼란을 통해 얻는 어떤 깨달음입니다. 1. 잠그는 고리 2. 헥터가 스폰지 상태로 들어와 깨달음을 얻다 3. 소년들, 개들, 공상 과학 소설 4. 라디오 쇼 5. 다리가 뻗어 나오다 6. 진달래꽃이 핀 곳에서 7. 레니의 전설 8. 간이 세면대 렌치, 혹은 데비가 기계를 다루다 9. 기타 수업 10. 어둠 속의 대화 : 영리한 에스키모의 생각 11. 헥터의 첫 번째 노래 12. 트럭 운전 연습 13. 계곡 14. 일본어 장(章) 15. 기타 실력 향상 16. 숙제 17. 화요일 저녁 테이스티 프리즈에서 18. 고치 안에서 밖으로 19. 목걸이는 어디로 갔을까 20. 머리카락 21. 고해성사 22. 폭풍의 언덕 그리고 파퓰러 메카닉스 23. 어릴 적 친구 24. 그로시 25. 그러는 동안에 26. 어딘가 다른 곳에서 27. 그러는 동안, 어딘가에서 28. 브루닝 부인 29. 코끼리들 30. 데비가 그 사진을 보여 주었을 때, 패티가 했던 말은 31. 마음속의 캘리포니아 32. 댄 퍼식의 성장 33. 돼지구이 파티 34. 돼지 굽기 35. 사롱 36. 플립플롭, 목걸이 37. 지붕 위에서 38. 반딧불이오늘 아침, 소녀는 눈을 뜨면서 자신에게 묻습니다. 오늘 하루, 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 매일 아침을 두근거림으로 맞이합니다. “외톨이여 안녕!”에서 갑자기 변한 10년 지기 친구 때문에 잠 못 이루던 소녀 ‘데비’가 이제는 성숙한 사춘기의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우리를 찾아옵니다. 뉴베리 대상에 빛나는 린 레이 퍼킨스의 청소년 성장 소설. ‘크리스 크로스’는 작품 속에서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첫 번째,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라디오 방송 제목입니다. 두 번째는 사방으로 열린 십자로처럼 어디로든 튀고 싶어 하는 10대의 혼란스런 자아상입니다. 마지막으로는 10대 청소년들의 손가락 꼬기를 말합니다. 아무도 모르게 검지와 중지를 꼰 채 자신만의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생각하는 10대 시절에, 자신을 위해 어느 누구 한 사람 소원을 빌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 신비하고 아름다운 시절에 만남과 헤어짐은 그 얼마며, 그 속에서 앓게 되는 속앓이는 또 얼마나 많은 밤을 지새우게 하는 걸까요? 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 데비는 세상과 마주합니다. 생각이 많고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 소녀 데비와 그녀의 친구 패티, 또 어릴 적부터 같은 동네서 함께 자란 레니와 릭, 헥터, 운동선수 댄과 헥터의 누나 로웨인의 눈에 비치는 10대만의 세상. 그들은 이 두근거리는 10대를 거쳐 어느 미래를 향해 가고 있는 걸까요? 데비의 잔잔한 시선을 통해 맞이하는 10대 사춘기는 온통 설렘과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혼란, 그 혼란을 통해 얻는 어떤 깨달음입니다.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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