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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탈 권리
나무야 / 홍은전, 강양구, 김은식, 강수돌, 박현희 (지은이), 장욱진 (그림) /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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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
사회,문화
홍은전, 강양구, 김은식, 강수돌, 박현희 (지은이), 장욱진 (그림)
한걸음씩 1권. ‘우리도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우리도 그런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어린 대답을 담고 있다. 그러면서 진정 행복한 나라는 부자 나라보다 국민이 행복한 나라이며, 우리가 어떻게 그런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한 다섯 가지 이야기를 싣고 있다. 이 책의 지은이들은 저마다의 일과 신념으로서 우리 사회를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 데 관심을 가져 왔다. 그리고 그런 열정을 아동청소년을 위한 책으로도 다채롭게 펴내 왔다. 다섯 이야기는 하나의 결을 이루며 어떤 나라의 ‘행복’도 거저 얻은 것이 아님을, 그 모두가 시민들의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라는 것을 전하고 있다.1. 버스를 탈 권리 - 우리나라에서 처음 ‘저상버스’가 다니게 된 이야기 2. 내가 만난 톰 할아버지 - 가진 돈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는 ‘이상한 실험’ 3.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 우루과이의 행복 대통령, ‘호세 무히카’ 4. ‘누가 1등인지’ 아무도 묻지 않고, ‘그게 무슨 말인지’ 아무도 모르는 - 부탄, 히말라야 기슭 작은 나라의 ‘행복’ 이야기 5.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 - 어떤 ‘일’과 ‘직업’이 나를 행복하게 할까? 우리도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을까? 10대를 위한 민주주의 교과서 ‘한걸음씩’ 시리즈(전 10권)의 첫 번째 책입니다. ‘한걸음씩’은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가 더 밝아지고 건강해질 수 있을지, 미래 세대를 위한 길을 내보자는 뜻으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사회책 시리즈입니다. 이 책도 ‘우리도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행복을 원하고 좋은 삶을 꿈꾸지만, 우리 사회는 그다지 행복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공부와 시험에 쫓기며 학교와 학원을 정신없이 오가고 있고, 어른들은 저마다 부자가 되기를 바라면서 미래를 저당 잡힌 채 밤늦게까지 일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이른바 선진국들의 모임이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도 해마다 바닥 수준을 보이는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를 꼬집으며 그 소식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부터 돈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돈이 곧 행복이라 여기며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가리지 않게 되었을까요? 그러나 세계에는 아주 많은 나라가 있고, 어떤 나라에서는 그 나라 국민의 대부분이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어떤 나라에서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는 물론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도 공부하는 데 돈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노동자의 권리를 온전히 인정하는 나라에서는 월급 많이 주는 회사에 취직하는 것이 결코 대학에 가는 목적이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다치거나 병에 걸려서 병원에 가더라도 돈 걱정은 아예 하지 않아도 됩니다. 세상에는 분명 그런 나라들이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런 나라들 가운데에는 우리가 흔히 부러워하는 ‘부자 나라’가 아닌 곳도 적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이 책은, ‘우리도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우리도 그런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어린 대답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진정 행복한 나라는 부자 나라보다 국민이 행복한 나라이며, 우리가 어떻게 그런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한 다섯 가지 이야기를 싣고 있습니다. 이 책의 지은이들은 저마다의 일과 신념으로서 우리 사회를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 데 관심을 가져 왔습니다. 그리고 그런 열정을 아동청소년을 위한 책으로도 다채롭게 펴내 왔습니다. 다섯 이야기는 하나의 결을 이루며 어떤 나라의 ‘행복’도 거저 얻은 것이 아님을, 그 모두가 시민들의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라는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부자 나라보다 국민이 행복한 나라 오랫동안 노들장애인야학에서 일해 온 홍은전 교사는 표제작 에서 우리나라에서 처음 ‘저상버스’가 다니게 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계기로 해서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 ‘지하철 엘리베이터’가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도 눈물겨운 이야기를 풀어 놓고 있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장애인들이 집 안에만 갇힌 채 스무 살이 넘어서야 겨우 첫 번째 외출을 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받아 저상버스와 지하철 엘리베이터가 다니도록 했는지, 그들이 일궈 온 연대의 힘이 얼마나 크고 아름다운지 알게 됩니다.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강양구 기자는 미국에서 1년 동안 지내다 온 경험을 살려 ‘시민의 건강권’을 새로이 느끼도록 해줍니다. 그곳에서 우연히 알게 된 할아버지가 불행해진 까닭은 오로지 전 국민 의료보험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미국 시민은 저마다 자기 형편에 맞는 보험회사의 의료보험이 있을 뿐이고, 그마저도 버는 돈이 많고 적음에 따라 의료 서비스도 다르게 적용받습니다. 미국은 왜 세계에서 의료비가 가장 비싼 나라가 되었을까요? 가진 돈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는 ‘이상한 실험’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우리 시대 다양한 사람들의 삶에서 빛나는 이야기를 발굴해 온 김은식 작가는 2015년 봄에 퇴임한 우루과이의 대통령, ‘호세 무히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대통령 별장조차 집 없는 이들한테 내주고, 한평생 소박하고 검소하게 살아 온 그를 향해 우루과이 국민들은 퇴임식 날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집 한 채는 고사하고 은행에 예금 통장 하나 없는 대통령, 주말에는 손수 농사를 짓고 낡은 소형차를 직접 몰고 다니는 별난 대통령 이야기가 독자의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강수돌 교수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주입시키고 있는 ‘두려움’에 대하여 말하면서, 히말리야에 있는 작은 나라 부탄의 행복 이야기를 풀어 놓습니다. 평화롭고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것이라고 믿으며 국민총생산이나 국내총생산 대신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민총행복’이라는 기준으로 나라 살림을 꾸려가고 있는 부탄. 비록 가난하지만 ‘누가 1등인지’ 아무도 묻지 않고, ‘그게 무슨 말인지’ 아무도 모르는 나라의 교실에서 공부만 잘하면 된다는 말을 들어 본 아이가 과연 있을까요? 독산고등학교 박현희 교사는 ‘꿈’과 ‘안정’ 사이에서 어떤 일이 자신을 행복하게 할지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가 갈수록 많아지고 어느 사이 ‘정규직’이 장래 희망이 되어 버린 시대의 아이들에게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을 좇으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최저 임금이 현실에 맞게 적절하게 정해져야 하고, 이해할 수 없는 임금 격차가 줄어야 하고, 대학 등록금은 왜 그토록 비싸야 하는지 물어야 한다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이 설득력 있게 읽힙니다.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장욱진의 그림 이 책에는 화가 장욱진의 그림들이 실려 있습니다.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로서, 장욱진의 소박하고 정겨운 그림들은 보는 이를 행복하게 하고 어른은 물론 아이들까지 해맑은 웃음을 짓게 만드는 신비로운 힘이 있습니다. 장욱진은 1917년에 태어나 동경제국미술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1954년부터 1960년까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일한 것 말고는 줄곧 한적한 시골에 화실을 마련해서 오로지 그림에만 마음을 쏟으며 살았습니다. ‘글’로서 전하고자 하는 행복의 메시지와는 별개로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또 하나의 특별한 행복이 느껴지도록 의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림 부터 에 이르기까지 화가 장욱진의 유화 그림 14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곳곳에 쓰인 작은 그림들은 장욱진 그림 산문집 『강가의 아틀리에』속 와 동요집 『날이 샛다(1955)』에 들어있습니다. 이 책에 실린 모든 그림은 ‘재단법인 장욱진미술문화재단’의 허락과 검수를 받았습니다.
고모가 생길 뻔한 날
봄마중 / 심수영 (지은이), 김순영 (그림)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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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중
명작,문학
심수영 (지은이), 김순영 (그림)
해외로 입양 보냈던 할아버지의 딸이 찾아오면서 갑자기 고모가 생길지도 모르게 된 상황을 아이의 시선으로 그려본 가족 이야기다. 이 동화는 두 가지의 문제를 이야기한다. 첫째는 오랫동안 떨어져 살았던, 말이 통하지도 않는, 그리고 국적이 다른 사람을 가족으로, 고모로, 동생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하는 것, 둘째는 반드시 핏줄로 이어져야만 가족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최근 들어 가족의 모습은 크게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엄마, 아빠와 형, 동생 등 4인 가족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부부만 사는 경우도 많고,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크게 늘었으며, 부부의 국적이 다른 경우도 흔하다. 과연 가족의 의미는 무엇일까? 가족 다양성의 시대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동화다.동생을 갖고 싶어 8 고모가 생긴다고? 14 첫 만남 22 구멍 뚫린 마음 41 진짜 고모일까? 54 떠나는 레베카 72 내 동생, 크리스 78 해외 입양아를 소재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동화! 1970~1980년대 우리나라는 아이들을 다른 나라로 많이 입양시켰다. 그만큼 살기가 어려웠고, 아이들이 선진국으로 가면 우리나라보다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공식적으로 17만 명 정도가 비행기를 타고 낯선 해외로 떠났다. 그들은 이제 4,50대가 되었고, 자신의 뿌리를 찾기 위해 모국인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심수영 동화작가의 《고모가 생길 뻔한 날》은, 해외로 입양 보냈던 할아버지의 딸이 찾아오면서 갑자기 고모가 생길지도 모르게 된 상황을 아이의 시선으로 그려본 가족 이야기다. 이 동화는 두 가지의 문제를 이야기한다. 첫째는 오랫동안 떨어져 살았던, 말이 통하지도 않는, 그리고 국적이 다른 사람을 가족으로, 고모로, 동생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하는 것, 둘째는 반드시 핏줄로 이어져야만 가족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최근 들어 가족의 모습은 크게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엄마, 아빠와 형, 동생 등 4인 가족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부부만 사는 경우도 많고,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크게 늘었으며, 부부의 국적이 다른 경우도 흔하다. 과연 가족의 의미는 무엇일까? 가족 다양성의 시대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동화다. 동생을 갖고 싶었던 나에게, 동생 대신 고모가 생긴다고? 어느 날 지은이 할아버지는 가족회의를 소집하며 중대발표를 했다. 할아버지에게는 딸이 하나 있었는데, 살림이 어려워 아주 오래전에 미국으로 입양을 보냈다는 거다. 그동안 소식을 모르고 살았는데, 며칠 전에 우리나라에 와서 정말 할아버지의 딸이 맞는지 유전자 검사를 해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지은이에게 고모가 생길 수도 있다는 놀라운 말이었다. 지은이는 딸은 해외로 보낸 할아버지에게 실망하지만, 미국인 고모가 생기면 미국으로 놀러갈 수도 있겠다는 친구 하영이의 말에 관심을 갖게 된다. 고모일지도 모르는 레베카는 외모는 한국 사람인데도 한국말은 잘 못한다. 할아버지는 레베카를 집으로 초대해서 식사를 대접하지만 가족들은 낯선 레베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당황스럽기만 하다. 특히 여동생이 생긴 아빠는 아무 말도 못하고 땀만 흘린다. 그 와중에 지은이는 번역기 앱을 사용해 조금씩 대화를 시작한다. 할아버지는 유전자 검사 결과가 딸이 아닌 것으로 나오더라도 레베카와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지은이와 함께 레베카가 좋아하는 간장게장 집, 할아버지가 다니는 경로당, 시장, 뒷산을 함께 다니며 이야기를 나누고 추억을 쌓는다. 드디어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오는 날. 레베카는 할아버지 딸도 아니고 지은이 고모도 아니었다. 할아버지는 실망하지만 친구로 지내기로 한 약속을 떠올린다. 세 사람은 지은이 할머니의 납골당을 찾아가고, 할아버지는 어딘가에서 살고 있을 딸 연희에게 입양 보낸 것을 후회한다며 사과한다. 하지만 레베카는 입양아라고 해도 부모님을 원망하지 않을 거라며 오히려 할아버지를 위로한다. 레베카는 미국으로 다시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은이네 가족은 화상통화로 레베카의 가족을 만난다. 레베카는 늠름하고 멋진 남편과 아들 크리스를 소개해 준다. 두 가족은 새로운 가족으로 인연을 계속 이어가기로 약속한다. 봄마중에서 선보이는 <개나리문고> 시리즈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문해력을 길러 주는 창작시리즈이다. “지은아, 어디니? 곧장 집으로 들어와. 오늘 할아버지께서 가족회의 하신댔어.” 나는 가족회의라는 말에 얼굴을 찡그렸어요. 보나마나 뻔해요. 허풍쟁이 할아버지가 가족들 모이게 하려고 일부러 그러는 거지요. 저번에도 할아버지가 가족회의를 한다며 가족을 불러 모았거든요. “사실 지은 아빠 밑으로 딸이 하나 있었다. 아주 어릴 때 입양을 보냈지. 이름이 연희였어. 그때 갑자기 내가 사업이 어려워지고 지은이 할머니까지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었다.”그야말로 폭탄 발언이었어요. 할아버지한테 숨겨 놓은 딸이 있었다니요. 나는 너무 놀라서 소리를 지를 뻔하다가 겨우 참았어요. 그럼 아빠는 나처럼 외동이 아니었네요.
점심시간에 지구를 구하는 법
책읽는곰 / 글로, 오선경, 김정혜, 김길수, 유명진 (지은이), 허현경 (그림) /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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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자연,과학
글로, 오선경, 김정혜, 김길수, 유명진 (지은이), 허현경 (그림)
날마다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전학생 잎새를 따라 탄소 줄이기에 도전하는 5학년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환경 동화. 점심시간마다 이어지는 잎새의 수상한 행동과 영양 수업 시간을 계기로 ‘저탄소 급식’을 제대로 알게 된 친구들은 ‘푸른 지구를 위해 나부터 당장’ 변하기로 약속하고, 줄여서 ‘푸나당’이라는 환경 모임을 결성한다. 저탄소 급식을 알리고 횟수를 늘리는 일부터 텃밭 채소 기르기, 쓰레기 줍깅,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함께 나누는 오이마켓 등 일상에서 가능한 환경 운동을 차례차례 펼쳐 나간다. 실제 학교에서 이루어진 활동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함께 썼다. 기후 변화 앞에서 절망하거나 포기하는 대신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함께 미래를 바꿔 나가자고 권하는 책이다.1. 수상한 전학생 이음이의 생각거리 ◆ 채식주의자는 급식 때 뭘 먹을까? 2. 내 친구는 페스코 이음이의 생각거리 ◆ 오늘 나는 지구를 위해 무엇을 했을까? 3. 우리들의 채식 수업 이음이의 생각거리 ◆ 나도 채식을 할 수 있을까? 4. 푸른 지구를 위해 나부터 당장 이음이의 생각거리 ◆ 점심시간에 탄소 배출을 줄여 보자! 5. 로컬 푸드 매장에서 생긴 일 이음이의 생각거리 ◆ 오늘 먹은 음식의 탄소 발자국은? 6. 스쿨 푸드 프로젝트 이음이의 생각거리 ◆ 채소를 심자! 7. 오늘은 줍깅 이음이의 생각거리 ◆ 운동도 하고 쓰레기도 줍는다! 8. 오늘의 우리가 지구를 이롭게, 오이마켓 이음이의 생각거리 ◆ 용돈 아끼는 오이마켓 가계부 9. 맛있는 수확 이음이의 생각거리 ◆ 오늘은 내가 채식 요리사 10. 우리 함께 푸.나.당! 이음이의 생각거리 ◆ 탄소 줄이는 습관 만들기푸른 지구를 위해 나부터 당장! 미래를 바꾸는 우리들의 맛있는 도전 빅뉴스! 우리 반에 전학생이 왔어. 눈빛이 또랑또랑한 전학생의 이름은 ‘잎새’. 그런데 뭔가 수상해. 어제는 목살 스테이크, 오늘은 닭강정…… 잎새는 왜 우리 학교 최고 인기 반찬을 하나도 먹지 않는 걸까? 날마다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잎새를 따라 시작된 우리의 도전.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의 미래는 우리 손으로 구하자! 뜨거운 미래는 거절할게요!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구한다 새 학기가 시작된 5학년 3반에 전학생이 왔어요. 새로운 친구 ‘잎새’에게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3반의 마당발 ‘이음’이가 급식 시간에 수상한 모습을 목격합니다. 어제는 목살 스테이크, 오늘은 닭강정…… 잎새가 맛있는 반찬을 몽땅 짝꿍 ‘후식’이에게 건네는 모습이었어요. 이음이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전교 부회장 ‘의리’와 함께 후식이를 추궁합니다. 그 과정에서 잎새가 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지요. 잎새는 심각한 홍수로 할머니가 이재민이 된 일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절감하고, 그 뒤로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페스코 채식을 시작한 것도 이 때문이었지요. 뒤이어 친구들은 영양 수업을 통해 학교에서 시행하는 저탄소 급식이 그저 맛없는 반찬이 나오는 날이 아니라, 기후 변화에 작으나마 보탬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지구가 날로 더워지는 건 알고는 있었지만 우리 같은 어린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던 친구들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기로 합니다. 잎새, 이음, 의리, 후식이까지 네 친구는 ‘푸른 지구를 위해 나부터 당장’ 변하기로 결심하고, 이 말을 줄여 ‘푸나당’이라는 환경 모임을 결성합니다. 머리를 맞대고 한 번에 하나씩,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일에 도전하기로 한 것이지요. 그리고 저탄소 급식 늘리기부터 동네 로컬 푸드 매장 찾아가기, 학교 텃밭에서 채소 기르기, 쓰레기 줍깅, 깨끗한 중고 물건을 함께 나누는 오이마켓 개최 등 일상에서 할 수 있는 환경 운동을 하나둘 실천해 가는 모습이 생생한 이야기로 펼쳐집니다.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푸나당을 응원하게 되고, 나도 한번 해 볼까? 하는 마음이 들 거예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환경 운동을 지속하는 법 푸나당 친구들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철저하고 완벽하게 환경 운동을 해낸 것은 아닙니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저탄소 급식을 늘리기 위해 정성껏 편지를 써서 급식 건의함에 넣지만, 소수의 의견만으로 결정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답을 받습니다. 전교 부회장인 의리는 학생회 회의 때 정식으로 의견을 내 보기로 하고, 아이들은 저탄소 급식의 가치를 알리는 내용을 담은 포스터와 피켓을 만들어 교문 앞에서 홍보 활동을 벌입니다. 한편, 채식이 탄소 줄이기에 도움이 된다는 걸 머리로는 알지만 저탄소 급식 메뉴가 좀처럼 맛있게 느껴지지 않아 고민하는 모습도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후식이는 고기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푸나당에 참여하는 걸 망설이기도 하고요. ‘스쿨 푸드 프로젝트’로 학교에서 텃밭을 가꿀 때는 냄새나는 흙을 만지는 일도, 지렁이와 날벌레를 맞닥뜨리는 일도 싫어서 도망가고 싶은 마음을 다잡기도 합니다. 고기는 절대로 포기할 수 없다는 후식이의 말에 이음이는 채식 말고도 할 수 있는 일이 분명 있을 거라고 설득합니다. “지금 당장 채식을 하라는 건 아니야. 채식 말고도 지구를 위한 일들은 많이 있을걸? 우리랑 같이 찾아 보자. 네 건강을 위해서도, 지구를 위해서도 뭔가 해 보면 좋지 않을까?” 저탄소 급식이 맛이 없다면 맛있는 채식 요리를 개발하기로 하고, 직접 길러 수확한 채소로 채식 요리 대결을 펼치면서 아이들은 맞닥뜨린 문제를 징검돌 삼아 다음 도전을 이어 갑니다. 혼자서는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없다는 무력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기후 우울증’이라는 말까지 생겨난 요즘입니다. 푸나당 친구들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환경 운동을 직접 실천하고, 소중한 경험과 성과를 하나씩 만들며 나아갑니다. 푸나당의 목표는 기후 위기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 운동이 아니라, 일상에 습관처럼 스며드는 ‘지속적인’ 환경 운동입니다. 이런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도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지속해 나가는 태도라는 것을 깨닫게 될 거예요. ‘나 하나쯤이야’라는 과거의 선택이 모여 오늘날 기후 위기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의 작은 선택과 소소한 환경 운동 하나하나가 모여 미래의 지구를 이롭게 할 거라는 사실을 이 책은 유쾌하게 전합니다. 푸나당 대원 상시 모집 중! 탄소 줄이는 습관 함께 실천해요 《점심시간에 지구를 구하는 법》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화자는 이음이입니다. 이 책을 쓴 선생님들은 이음이의 목소리를 빌려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함께 생각해 볼 만한 내용이나 관련된 정보를 정리해 ‘이음이의 생각거리’에 담았습니다. 잎새가 채식주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에는 채식하는 어린이는 급식 때 무엇을 먹을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마음을 짚어 줍니다. 영양 수업 때 채식의 종류를 살펴본 뒤에는 급식 식단표에서 페스코 채식을 하는 잎새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표시해 보는 활동을 권합니다. 로컬 푸드 매장을 다녀온 뒤에는 오늘 먹은 음식의 탄소 발자국을 계산할 수 있는 환경부의 계산기를 소개하고, 학교 텃밭에 채소를 심은 뒤에는 여러 채소를 심는 시기와 수확 시기, 채소 기르기에 필요한 요소를 소개해서 독자들의 참여를 독려하지요. 마지막 장에서는 탄소를 줄이는 방법을 모아 제시합니다. 일주일에 하루 고기 없는 날 실천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나 에코백 사용하기, 못난이 농산물 먹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내 물건 오래오래 쓰기 등 푸나당 친구들이 책에서 실천한 내용을 한데 모았지요. 각 항목 앞에는 체크할 수 있는 작은 칸도 마련해 두었습니다. 기후 위기가 계속되는 한 푸나당 대원은 상시 모집 중입니다. 푸른 지구를 위해 나부터 당장, 우리도 함께 실천해 봐요.
조이매스 자석 삼각퍼즐 교구
조이매스 / 장강매니아 편집부 지음 /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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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매스
수학동화
장강매니아 편집부 지음
12조각/자석교구+자석받침판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3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조이스 랭케스터 브리슬리 (지은이), 양혜찬 (옮긴이) / 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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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조이스 랭케스터 브리슬리 (지은이), 양혜찬 (옮긴이)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는 소녀 ‘밀리몰리맨디’의 일상을 담은 동화로, 1928년 첫 책이 출간된 이래 100년 가까이 사랑받아 온 클래식 고전이다. 분홍 줄무늬 원피스를 즐겨 입는 소녀 밀리몰리맨디가 가족들의 심부름을 도맡고, 손님맞이에 설레고, 친구들과 소풍을 떠나는 등 아기자기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미니어처 걸작 모음집’이라는 가디언의 서평처럼 작품은 각 권마다 독립적인 짧은 이야기들을 모아 짧은 호흡의 문장으로 간결하게 담았고, 소리 내어 읽기에도 좋아 저학년 어린이도 쉽게 읽을 수 있다. 청정하고 무해한 삶을 살아가는 밀리몰리맨디와 가족 그리고 이웃들의 순수하고 온화한 이야기는 세대를 뛰어넘어 온 가족 클래식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어른들에게는 행복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즐거운 모험을 선사한다. 베드타임 스토리북으로도 손색없다. 글 작가이자 뛰어난 예술가였던 작가 조이스가 직접 그린 삽화 또한 명품이다. 1920년대 영국의 소박한 시골 마을의 실생활을 그대로 옮긴 듯한 아름답고 섬세한 펜 그림은 낯선 시대와 이국적인 문화를 생생하게 안내한다. 앞뒤 면지에 배치된 마을 지도 그림은 밀리몰리맨디의 일상과 그 이웃들의 동선을 한눈에 보여 주어 작품 이해를 돕고, 표지는 양장본의 고급스러운 장정에 모던하면서 빈티지한 디자인으로 한국어판만의 차별화를 두었다.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는 모두 여섯 권으로, '티 파티를 열어요'는 세 번째 책이며, 열두 개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1. 밀리몰리맨디가 티 파티를 열어요 2. 밀리몰리맨디가 아기를 돌봐요 3. 밀리몰리맨디가 차를 타고 떠나요 4. 밀리몰리맨디에게 깜짝 놀랄 일이 생겼어요 5. 밀리몰리맨디가 탐험을 떠나요 6. 밀리몰리맨디가 지붕 고치는 일을 도와요 7. 밀리몰리맨디가 편지를 써요 8. 밀리몰리맨디가 자전거를 배워요 9. 밀리몰리맨디가 작은 정원을 가꿔요 10. 밀리몰리맨디가 캠핑을 가요 11. 밀리몰리맨디가 집을 지켜요 12. 밀리몰리맨디가 캐럴을 불러요 작가에 대하여 1928년 첫 출간, 100년 가까이 사랑받은 클래식 명작 《어릴 적 그 책》 저자·조선일보 기자 곽아람 강력 추천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청정하고 무해한 삶을 살아가는 밝고 귀여운 소녀, ‘밀리몰리맨디’가 보여 주는 소담한 일상 속 기쁨과 행복. 소리 내어 읽기 좋은 온 가족 첫 클래식 동화! <밀리몰리맨디 이야기>(전6권)는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는 소녀 ‘밀리몰리맨디’의 일상을 담은 동화로, 1928년 첫 책 《1. 심부름을 잘해요》가 출간된 이래 100년 가까이 사랑받아 온 클래식 고전이다. 분홍 줄무늬 원피스를 즐겨 입는 소녀 밀리몰리맨디가 가족들의 심부름을 도맡고, 손님맞이에 설레고, 친구들과 소풍을 떠나는 등 아기자기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미니어처 걸작 모음집’이라는 가디언의 서평처럼 작품은 각 권마다 독립적인 짧은 이야기들을 모아 짧은 호흡의 문장으로 간결하게 담았고, 소리 내어 읽기에도 좋아 저학년 어린이도 쉽게 읽을 수 있다. 청정하고 무해한 삶을 살아가는 밀리몰리맨디와 가족 그리고 이웃들의 순수하고 온화한 이야기는 세대를 뛰어넘어 온 가족 클래식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어른들에게는 행복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즐거운 모험을 선사한다. 베드타임 스토리북으로도 손색없다. 글 작가이자 뛰어난 예술가였던 작가 조이스가 직접 그린 삽화 또한 명품이다. 1920년대 영국의 소박한 시골 마을의 실생활을 그대로 옮긴 듯한 아름답고 섬세한 펜 그림은 낯선 시대와 이국적인 문화를 생생하게 안내한다. 앞뒤 면지에 배치된 마을 지도 그림은 밀리몰리맨디의 일상과 그 이웃들의 동선을 한눈에 보여 주어 작품 이해를 돕고, 표지는 양장본의 고급스러운 장정에 모던하면서 빈티지한 디자인으로 한국어판만의 차별화를 두었다.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는 모두 여섯 권으로, 《3. 티 파티를 열어요》는 《1. 심부름을 잘해요》, 《2. 깜짝 선물을 받아요》에 이은 세 번째 책이며, 열두 개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 1928년 출간, 100년 가까이 사랑받은 클래식 명작 _ ‘빨간 머리 앤’, ‘알프스 소녀 하이디’를 잇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소녀 ‘밀리몰리맨디’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는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는 소녀 ‘밀리몰리맨디’의 일상을 담은 동화로, 1928년에 처음 출간된 이후 여러 나라에 번역 출간되며 100년 가까이 사랑받아 온 클래식 동화이다. 작가 조이스가 신문에 글과 그림을 연재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후 여섯 권의 <밀리몰리맨디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작품의 명성과 인기를 반영하듯 여러 옴니버스 및 스핀오프가 다양한 형식으로 출간되었고, 연극으로도 제작되었다. 밀리몰리맨디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흰색과 분홍색 줄무늬 원피스’를 입은 밀리몰리맨디 인형이 출시되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작품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옛날, 옛적에….” 하고 운을 떼며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내듯 시작하는데, 각 장의 이야기는 짧은 호흡의 문장으로 간결하게 담았고, 소리 내어 읽기에도 좋아 저학년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쉽게 읽을 수 있다. 온 가족 첫 클래식, 베드타임 스토리북으로 제격이다! 무엇보다 주인공 소녀 ‘밀리몰리맨디’의 매력이 돋보인다. 초록 지붕 집을 보고 ‘빨간 머리 앤’을 떠올리고, 푸른 들판을 보고 ‘알프스 소녀 하이디’를 떠올리듯, 독자들은 단발머리에 분홍 줄무늬 원피스를 입은 아이를 보면, 폴짝 뛰며 가족들의 심부름을 도맡고 친구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낯설고 새로운 경험에도 주눅 들지 않는 밝고 사랑스러운 소녀 ‘밀리몰리맨디’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 밀리몰리맨디가 전해 주는 소담한 일상 속 기쁨과 행복 밀리몰리맨디는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숙모와 한집에서 함께 살며 평범한 생활을 이어 간다. 학교에 다니고, 가족들의 심부름을 다니고, 친구와 들판을 누비는 평범한 소녀의 하루에 긴박한 사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이 있을 리 만무하다. 그럼에도 이야기는 조금도 단조롭지 않다. 삼촌에게 찻잔 세트를 선물 받고 멋진 티 파티를 계획하고, 직접 만든 텐트로 캠핑을 하고, 정원 박람회에 근사한 미니어처 정원을 출품하고, 길 잃은 아기 고슴도치를 정성껏 보살핀다. 마을 사람들을 위해 친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며 따뜻한 성탄절도 맞는다. 이처럼 평범한 일상에도 기쁨과 행복을 발견하는 소녀 밀리몰리맨디는 우리에게 특별하지 않은 일상에도 보물이 숨겨져 있음을 알게 해 주며, 소담한 일상 속의 기쁨과 행복을 돌아보게 한다. ● 어른들에게는 행복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유쾌한 모험을! 메타버스로 가상 세계를 누비고, SNS로 관심사를 공유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할머니 심부름으로 털실을 사 오고, 대가족이 모여 차를 마시고, 마차를 타고 시장에 가는 ‘지난 시절의 소녀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가 어떤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 많은 것들이 달라졌지만, 존중과 사랑, 배려와 책임 등 인간 사회를 성립하게 하는 근본적인 요소들은 오늘날에도 굳건하다. 밀리몰리맨디와 가족, 이들을 둘러싼 마을 사람들은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 마을 부인들이 돈을 모아 아이들을 위해 파티를 열어 주고, 지나가다 들른 아이에게 친절하게 가게 문턱을 내어 주는 따뜻함이 살아 있는 세계이다. 아쉽게도 요즘에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자, 우리가 잃어버린 시절이기도 하다. 푸르른 시골 마을, 대가족, 따뜻한 마을…. 책으로나마 이런 그리운 세상과 사람들을 만나는 것.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자, 강한 자극과 빠른 유행 속에서도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이유가 아닐까. 따뜻하고 청정하고 무해한 삶을 이어가는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고요한 마음의 위안과 함께 시대가 흘러도 변함없는 보편적 가치를 돌아보게 하고, 어른들에게는 지난 시절의 향수를, 새로운 세대의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곳에서 유쾌한 모험을 즐기는 행복감을 선사할 것이다. ● 낯선 시대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클래식 삽화 이 바른생활 소녀 이야기가 따분하게 여겨지지 않는 것은 올바르면서도 어린이답게 호기심 넘치는 밀리몰리맨디의 사랑스러움, 영국 시골 마을의 목가적인 풍경, 영국 감성 물씬 풍기는 맛있는 먹거리들이 잔뜩 등장한 덕분일 것이다. _ 곽아람(《어릴 적 그 책》 저자·조선일보 기자)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를 펼쳐 든 순간, 우리는 이메일과 휴대폰이 없고, 마차로 시내를 오가는 1920년대 영국 시골 마을로 날아간다. 우리와 다른 생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신선한 경험과 설렘을 안겨 주는 데에는 클래식한 그림의 몫도 크다. 뛰어난 예술가인 작가 조이스가 직접 그린 섬세하고 정밀한 삽화는 고전적인 매력을 뿜으며, 1920년대 영국의 소박한 시골 사람들과 그들의 생활상, 영국 아이들의 간식, 소풍, 학교생활, 파티 문화 등을 생생하게 전한다. 조이스는 햇살이 눈부신 시골에 사는 삶을 꿈꾸었고, 그것이 <밀리몰리맨디 이야기>의 시작이 되었다. 작가는 제1, 2차 세계 대전을 경험했고, 전쟁의 혼란과 결핍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그래서 자신이 꿈꾸던 전원 속에서의 삶을 그린 <밀리몰리맨디 이야기>에는 무엇보다 고요하고 질서 있는 세상을 그리고자 했다. 푸르른 전원 속에서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모습, 그런 모습이 주는 안정과 행복에 대한 열망을 뛰어난 삽화 속에서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저학년 교과서 탈무드
효리원 / 송년식 (엮은이), 이예휘 (그림)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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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명작,문학
송년식 (엮은이), 이예휘 (그림)
『탈무드』는 유대인들이 자녀를 가르칠 때 성경과 더불어 가장 먼저 읽게 하는 책이다. 약 1000년 동안 무려 2000여 명의 랍비들이 참여해 완성한 지혜의 보고이다. 이 책에는 전통적인 가치와 규범, 살아가는 데 필요한 교훈이 충실하게 담겨 있다. 아주 오랫동안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만큼 읽으면 읽을수록 깊은 감동을 느끼게 된다. 『저학년 교과서 탈무드』는 탈무드 이야기 중에서도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유익한 이야기 26편을 엄선하여 엮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한 편씩 읽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생각이 깊어지고 창의력이 샘솟게 될 것이다.머리말 4 삼 형제의 보물 8 예쁜 항아리, 미운 항아리 16 세 명의 딸 22 어떤 유서 28 여우와 포도밭 37 나무의 열매 41 장님의 등불 45 솔로몬의 재판 49 머리와 꼬리 54 공짜 반지 60 세 가지 현명한 행동 64 진짜 부자 76 천당과 지옥 81 세 명의 친구 88 다이아몬드와 효도 95 재판 받은 닭 100 거미와 모기와 미치광이 106 배에 탄 사람들 113 왕의 잔치 119 갈비뼈 도둑 123 잃어버린 반지 130 사람 몸에서 가장 힘이 센 것 136 힘이 센 것과 약한 것 146 몸과 마음 149 마을을 지키는 사람 153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민족 유대인이 들려주는 지혜롭고 감동적인 이야기! 세계적으로 유대인의 교육 방법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들의 교육 방법은 ‘정답’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깊이 생각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지적 호기심이 넘치고 창의적인 아이로 자라납니다. 유대인이 다른 민족에 비해 노벨상을 받은 사람이 많은 것도 이러한 교육 덕분이지요. 『탈무드』는 유대인들이 자녀를 가르칠 때 성경과 더불어 가장 먼저 읽게 하는 책입니다. 약 1000년 동안 무려 2000여 명의 랍비들이 참여해 완성한 지혜의 보고이지요. 이 책에는 전통적인 가치와 규범, 살아가는 데 필요한 교훈이 충실하게 담겨 있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만큼 읽으면 읽을수록 깊은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저학년 교과서 탈무드』는 탈무드 이야기 중에서도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유익한 이야기 26편을 엄선하여 엮었습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한 편씩 읽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생각이 깊어지고 창의력이 샘솟게 될 것입니다. 흥미진진한 탈무드 이야기로 생각하는 힘과 지혜를 길러요! 『탈무드』를 읽을 때는 이야기를 충분히 이해하고 스스로 생각해 보는 활동이 중요합니다.『저학년 교과서 탈무드』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탈무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책입니다. 수많은『탈무드』이야기 가운데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진한 감동과 교훈이 있는 이야기를 골라 한 권에 담았습니다. 더욱이 동화작가의 맛깔 나는 문장으로 풀어 써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또한 이야기마다 익살스럽고 재치 넘치는 그림을 실어 읽는 재미를 더하였습니다. 독서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그림책을 보는 것처럼 지루하지 않게 읽어 나갈 수 있습니다. 더불어 글을 읽고 장면을 상상하거나 줄거리를 정리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깜짝 놀라운 과학 02 : 진화 (책 + 모터 로봇)
주니어김영사 / 김용준 지음, 이경민 그림 /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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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자연,과학
김용준 지음, 이경민 그림
과학의 기초를 확실하게 다질 수 있도록 구성한 과학 학습만화 시리즈이다. 과학의 기초가 되는 원리와 개념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근한 만화로 풀어냈다. 개성 넘치는 만화 주인공들의 모험담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에 빠져들 수 있도록 기본 뼈대가 되는 이야기 전개가 탄탄하다. 만화이지만 생생한 전달이 필요한 부분에는 되도록 사진을 수록해 이해를 도왔다. 과학 지식과 정보를 만화 속에 매끄럽게 배치하면서 깊이를 놓치지 않는 것도 이 시리즈의 큰 장점이다. '진화' 편에서는 생명의 기원과 발달 과정 등 진화의 모든 것을 자세하게 살펴본다. 진화의 근거와 생명의 기원, 각 생명체의 진화 과정, 유전자 등 자칫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과학 지식을 흥미진진한 만화 속에 쉽고 재미있게 녹여 냈다. 책 말미에는 진화에 관한 다양하고 알찬 읽을거리를 배치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마무리 퀴즈를 통해 복습까지 확실하게 잡아 준다.추천의 글 주제 열기 등장인물 프롤로그 _ 영혼의 계약 1. 철수 다윈, 영혼의 계약을 맺다 메피스통과의 계약 시조새 화석의 증명 진화의 또다른 증거 2. 찰스 다윈과 항해하다 찰스 다윈 갈라파고스 제도 3. 태초의 지구로 떠나는 시간 여행 생명의 기원 동물의 진화 식물의 진화 빙하기의 시작 4. 인류의 조상을 만나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네안데르탈인 크로마뇽인 5. 신비한 유전자의 세계 유전자의 진화 DNA와 RNA 이기적 유전자 6. 진화의 끝을 보다 진화의 끝 멸종에 처한 생물들 진화 별별 이야기 교과서 생생 검색 두루두루 톡톡! _ 난 지금도 진화하는가? 미스터리 사이언스 _ 진화가 빚은 기괴한 동물들 한 걸음 더 깊이! _ 진화의 증거, 갈라파고스의 동물들 깜짝 놀라운 퀴즈!사람의 조상이 침팬지라고? 태아 때는 물고기, 닭, 사람의 모습이 모두 같다고? 신종 플루 바이러스도 진화한다고? 최초의 생명체가 탄생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떤 일을 겪었을까요? 쉽게 알 수 없었던 진화에 관한 궁금증, 그것을 풀어 줄 깜짝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생명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고 있나요? 처음 지구에는 단순한 세포로 구성된 생명체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그리고 환경에 적응하면서 복잡하게 발달하고, 여러 가지 종으로 나뉘었지요. 진화에 대한 이해 없이 지구 생명체들을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과학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랍니다. '깜짝 놀라운 과학' 시리즈 《진화》 편에서는 생명의 기원과 발달 과정 등 진화의 모든 것을 자세하게 살펴봅니다. 진화의 근거와 생명의 기원, 각 생명체의 진화 과정, 유전자 등 자칫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과학 지식을 흥미진진한 만화 속에 쉽고 재미있게 녹여 냈습니다. 책 말미에는 진화에 관한 다양하고 알찬 읽을거리를 배치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마무리 퀴즈를 통해 복습까지 확실하게 잡아 줍니다. 과학을 대비한다면? '깜짝 놀라운 과학' 시리즈로 기초를 확실하게! 초등학교 과학은 과학의 정규 교육 과정에서 보면 기초를 다지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실한 모래 위에 쌓은 집이 쉽게 무너지듯이 이 단계를 확실하게 다져 두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두 배, 세 배로 힘들어집니다. 그러면 과학의 기초란 무엇일까요? 바로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용어 하나를 외우기보다 그 용어의 이치를 이해하면 단순히 하나를 아는 데 그치지 않고 관련된 열 개의 개념을 술술 풀어갈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이렇게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고 꿰뚫는 힘을 기르면 기복 없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깜짝 놀라운 과학' 시리즈는 과학의 기초를 확실하게 다질 수 있도록 구성한 과학 학습만화 시리즈입니다. 생물, 물리, 화학, 지구과학 등 초등 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4대 영역을 총망라해 핵심 주제만을 엄선했습니다. 따라서 이 시리즈만으로도 초등 과학의 전 과정을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과학의 기초가 되는 원리와 개념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근한 만화로 풀어냈습니다. 개성 넘치는 만화 주인공들의 모험담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에 빠져들 수 있도록 기본 뼈대가 되는 이야기 전개가 탄탄합니다. 만화이지만 생생한 전달이 필요한 부분에는 되도록 사진을 수록해 이해를 도왔습니다. 과학 지식과 정보를 만화 속에 매끄럽게 배치하면서 깊이를 놓치지 않는 것도 이 시리즈의 큰 장점입니다. 현행 교육 과정은 물론 앞으로 바뀔 개정 교육 과정까지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과학 학습만화 '깜짝 놀라운 과학' 시리즈는 과학을 지혜롭게 대비하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조선 제일 변호사 장 선비 2
파란자전거 / 손주현 (지은이), 이영림 (그림) / 202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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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손주현 (지은이), 이영림 (그림)
납치, 사기, 누명, 살인까지 얽힌 사건 속에서 억울한 백성을 변호하는 장 선비 일행의 활약을 그린 조선 법정 동화다. 《조선 제일 변호사 장 선비 2》는 개득이 실종과 노비 속량 문서 조작 사건을 중심으로, 암행어사 장 선비와 과학수사관 만복, 오작인 소녀 망개가 진짜 범인을 밝혀내는 과정을 긴박하게 펼쳐낸다. 조선 시대 노비를 둘러싼 억울한 현실과 법의 한계를 배경으로, 《경국대전》과 《대명률》에 근거한 재판과 수사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권력의 부조리와 은폐된 진실을 파헤치며, 전문적인 수사 기법과 추리 요소가 더해져 몰입감을 높인다. 10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장 선비의 외지부 활약과 다양한 인물들의 개성이 어우러져 유쾌하면서도 통쾌한 전개를 만든다. 억울한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의를 바로 세우려는 과정을 통해, 공정한 법과 인간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글쓴이의 말 : 법 앞에 누구도 억울함이 없게 하라! 1. 또 간다굽쇼? 2. 수상한 열무 수레와 수상한 선비 3. 천하의 수전노 4. 외지부 장 아무개 올림 5. 법대로 합시다 6. 누명 쓴 장 선비 7. 나를 변호하겠소이다 8. 꿩 대신 망개 9. 결정적 단서 10. 엉뚱한 판결 11. 번갯불에 콩 구워 먹는 재판 12. 꼬리에 꼬리를 문 죄 13. 덫에 걸린 들깨 14. 외지부에서 재판관으로 15. 다시 여는 암행 길 -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준 조선의 재판과 제도_김성희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억울한 백성을 변호하라! 아슬아슬 유쾌통쾌한 리얼 조선 법정기 사헌부 개코 장 선비의 네 번째 암행 길. 개득이 실종과 노비 속량 문서 조작 사건의 변호를 맡은 장 선비와 암행어사 방자 3년에 과학수사관이 된 만복, 깜빡깜빡해도 어사 출두만큼은 딱 맞추는 칠복,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려는 소녀 오작인 망개까지 납치, 사기, 누명, 살인까지 꼬리에 꼬리를 문 범죄의 진짜 범인을 밝혀내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장 선비 일행의 조선 최고 명재판이 펼쳐진다. 법 앞에 그 누구라도 억울함이 없는 정의로운 세상을 담다 법은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적용되어야 하고, 정확하게 집행되어야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힘과 돈이 있는 자들의 손을 들어주거나 약자를 사각지대로 모는 경우가 왕왕 발생해 왔다. 법 앞에 늘 억울했던 조선 시대 약자는 천민인 노비일 것이다. 대를 이어 풀려날 가능성이 없는 맨 아래의 특수한 계층으로 여겨지다 보니 법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가혹하게 대하는 일이 많았다. 법에는 사사로이 노비를 죽일 수 없다고 되어 있지만, 그래선지 더 은밀하고 교묘하게 노비를 죽이고도 쉬쉬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런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늘 올바른 이치를 향해 나서는 사람들이 있었다. 노비를 함부로 때리거나 죽일 수 없도록 법으로 못 박았던 세종 임금뿐만 아니라, 여러 형사 사건을 처리하며 노비라 억울한 일을 당한 사건은 없었는지 세심하게 살폈던 정약용 같은 사람들 말이다. 우리의 장 선비와 만복도 바로 그런 사람들이다. 《조선 제일 변호사 장 선비 2》는 10년 만에 돌아온 《조선 과학수사관 장 선비 1》의 두 번째 이야기다.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참다운 정의란 무엇이고, 정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행해졌던 조선 시대의 재판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다룬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 조선 과학 수사의 참모습을 보여 주었던 장 선비가 조작된 속량 문서 때문에 다시 잡혀 온 노비 얌전이의 외지부(변호인)로 나서면서 《경국대전》과 《대명률》을 기반으로 조선 법률에 근거한 사건 해결 과정, 전문적인 범죄 프로파일링을 바탕으로 한 추리 과정, 녹슬지 않은 수사 기법들을 선보인다. 오작인 아버지의 억울한 사정을 들려준 소녀 망개와 똑 부러지게 과학수사관 역할을 해내는 만복, 느리고 어설프지만 어사 출두 시기에 딱 맞춰 나타나 주는 센스쟁이 칠복, 게다가 이번에 조선 최고의 변호사를 자처한 장 선비까지. 납치되어 노비로 팔려 가는 거리의 아이들, 가짜 상품을 진짜로 둔갑시키는 사기꾼, 오작인 뇌물 수수 사건, 노비 개득이 살해 사건 등 날실과 씨실이 엮이듯 짜임새 있는 구성과 개성 있는 인물들, 빠른 전개가 돋보이는 장 선비 일행의 유쾌하고 통쾌하면서 명쾌하게 풀어내는 리얼 조선 법정기로 탐정, 법정 동화를 읽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10년 만에 변호사로 돌아온 장 선비 법, 법대로 합시다! 네 번째 암행 길에 오르게 된 장 선비에게 몸종 만복은 툴툴거리다 못해 대놓고 핀잔을 준다. 그도 그럴 것이 지방 수령의 구린 구석을 캐다 보니 목숨이 위태롭기도 하고, 넉넉잖은 여비에 먹는 것이나 입는 것이나 묵을 곳이나 어느 것 하나 녹녹지 않으니 말이다. 깜빡깜빡하는 형 칠복은 여비를 베로 바꾸러 장터에 가서는 역시나 함흥차사다. 장 선비와 만복은 쪽잠을 자며 달려 며칠 만에 평안도 용강 고을에 도착한다. 붓 장수로 변장해 마을을 살피던 중 비싼 말이 끄는 수상한 열무 수레에 실려 납치되던 거리의 아이들을 구하고, 남장 한 소녀 망개를 만난다. 망개는 옥에 갇힌 아버지의 억울함을 알리려고 격쟁(왕이 지나가는 길에 꽹과리를 울려 억울함을 알리는 것)하러 한양으로 가려다 한양 가는 수레가 있다는 꾐에 빠져 납치되었다고 한다. 장 선비와 만복, 망개는 마을 최고 부잣집인 옹 첨지네 집에 묵게 되고, 그곳에서 그릇을 훔쳤다며 노비를 마구 때리는 옹 첨지와 옹 첨지를 말리는 노비 청년을 목격한다. 청년은 장터에서 노비 속량 문서 찾는 방법에 관해 물었던 개득이었다. 이튿날 노비 개득이가 실종되고, 주인 옹 첨지의 고발로 관아에서 개득이를 빼돌렸다며 어미 얌전이를 잡아가자, 장 선비는 얌전이의 외지부를 맡아 도와주기로 한다. 그 뒤 개득이는 이웃 강서 고을 창고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는데, 고뿔에 걸려 정신없던 장 선비가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몰리게 된다. 다행히 만복과 망개의 기지로 장 선비는 살인 누명을 벗고 본격적으로 살인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그러나 시신을 검시해야 할 오작인이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힌 망개 아버지인 데다 용강 고을 오작은 자취를 감춘 상태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된다. 이에 아버지를 도우며 오작 일을 눈여겨봤던 망개가 나서 개득이의 시신을 검시하게 된다. 두 고을을 둘러싼 의문의 살인 사건과 사건을 은폐하려는 고을 수령, 사건을 파헤칠수록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드러나는 추악한 범죄와 진실이 가리키는 범인의 실체를 옥죄는 암행어사 장 선비와 방자 만복 형제와 오작인 소녀 망개의 억울한 이들의 한을 풀어 줄 통쾌한 행진 속으로 들어가 본다. 법치 국가를 꿈꾸었던 조선에서 우리 시대 정의를 만나다 나라를 공정하게 운영하기 위해 조선의 왕과 신하들은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조선의 현실에 맞는 법 기준을 마련했는데, 그것이 바로 《경국대전》이다. 그러나 이런 조선에서 이루어지는 재판을 두고 원님 재판이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법과 절차보다 재판을 맡은 사람의 생각이나 기분에 따라 결과가 정해지는 재판을 비판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조선 시대에는 《경국대전》이라는 법전이 있었지만, 판관은 사건이 일어난 상황이나 당사자의 태도, 신분, 도덕성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판결을 내리다 보니 어느 판관을 만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도 했고 늘 올바른 판단만 한 것은 아니었다. 실제로 용강 고을의 박 현령이나 강서 고을의 양 현령처럼, 고을 수령이 잘못된 판단을 내려 백성이 억울한 일을 당할 때도 있었다. 조선은 억울한 사람이 생길 수 있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잘못된 재판을 바로잡기 위해 상언(억울한 일을 글로 써 왕에게 올리는 일), 격쟁(왕이 행차할 때 징이나 꽹과리를 울려 억울함을 호소하는 일), 신문고(궁궐 문에 달린 북을 쳐서 억울함을 알리는 일)라는 제도를 마련했다. 오늘날에는 격쟁이나 신문고 대신 재판 결과에 다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항소와 상고 제도, 국민신문고와 같은 제도를 통해 억울함을 해결하기도 한다. 제도의 모습은 달라졌지만, 백성의 목소리를 듣고 잘못된 판단을 바로잡으려는 마음은 조선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중요한 가치임이 틀림없다. 신분과 상관없이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기 위해 애쓴 외지부 장 선비의 활약과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던 망개의 딱한 사정은 이러한 제도가 왜 필요한지, 그리고 공정한 법과 재판이 왜 소중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원통하고 억울한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마음이 위기 속에서도 여유와 해결책을 내놓았고, 풀리지 않는 문제도 포기하기보다는 끝까지 해결하려는 끈기를 만들어 냈다. 장 선비를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과 암행어사 장 선비의 사건 해결 과정을 통해 저자가 그토록 강조하는 ‘참된 정의’와 ‘인간애’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각자의 길을 닦아 나가는 데 작은 지침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라게의 보물찾기
늘보의섬 / 문종훈 (지은이) /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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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보의섬
그림책
문종훈 (지은이)
신비한 미확인 생명체 유마를 찾아라!! : 세계 일주 편
소담주니어 / 다카이 요시카즈 (지은이), 안소현 (옮긴이), 나미키 신이치로 (감수) /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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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주니어
예술,종교
다카이 요시카즈 (지은이), 안소현 (옮긴이), 나미키 신이치로 (감수)
네시, 츠치노코, 빅 풋, 추파카브라 등 이름도 재미있는 유마들의 정보가 희귀한 사진과 그림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유마의 생김새, 성격, 특징, 목격 장소… 마치 생물 도감을 들여다보듯 유마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신나는 놀이와 게임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레 집중력과 관찰력도 향상된다. 권말에는 유마와 함께 하는 유마 주사위 놀이가 들어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북아메리카의 신비한 미확인 생명체 유마 유럽의 신비한 미확인 생명체 유마 아시아의 신비한 미확인 생명체 유마 [부록] 유마 주사위 놀이 [부록] 신비한 미확인 생명체 유마를 기르는 방법 유마(UMA)란? 신비한 미확인 생명체를 말해요. Unidentified(확인되지 않은) Mysterious(신비한) Animal(생명체)의 영문 첫 글자 3개를 따서 유마(UMA)라고 불러요! 유마는 정말로 존재할까요? 진실을 찾아 나서는 여행을 지금부터 시작해 봐요! 한 번도 본 적 없지만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봤을 미스테리한 친구들의 이야기! 우리는 종종 UFO나 미확인 생명체 유마를 목격했다는 소식을 듣곤 해요. 오늘도 세상 어딘가에서 유마는 UFO를 타고 우리와 함께 몰래 살아가고 있는지도 몰라요. 어쩌면 유마는 우리가 발견해 주길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닐까요? 지도를 펴고 세계 곳곳에 있는 유마들을 찾아 모험을 떠나 보세요. 새로운 즐거움을 만나게 될 거예요. [이 책의 특징] 첫째, 사진과 그림으로 알 수 있는 유마의 비밀! 네시, 츠치노코, 빅 풋, 추파카브라 등 이름도 재미있는 유마들의 정보가 희귀한 사진과 그림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유마의 생김새, 성격, 특징, 목격 장소… 마치 생물 도감을 들여다보듯 유마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어요. 책 속에서 진짜 유마를 만나 보세요. 수수께끼가 풀릴 거예요. 둘째, 신나는 놀이와 게임이 가득한 놀이책! 유마는 숨바꼭질의 달인이에요. 유마를 찾으려면 ‘숨은그림찾기’ 능력과 꼬불꼬불 복잡한 ‘미로를 빠져나가는’ 기술이 필요하지요. 신나게 놀이하듯 눈을 크게 뜨고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책에 푹 빠져 있을 거예요. 자연스레 집중력과 관찰력도 향상되지요. 권말에는 유마와 함께 하는 유마 주사위 놀이가 들어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셋째, 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 일주! 유마를 찾아 북아메리카의 푸르른 자연 속으로, 유럽의 동화 같은 장면 속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아시아의 공간 속으로 들어가다 보면 단숨에 전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하게 될 거예요. 세계 지도를 보며 대륙의 모양과 위치 또한 익힐 수 있어요.
몰랑 심리테스트
대원키즈 / 대원키즈 편집부 (지은이) /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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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교양,상식
대원키즈 편집부 (지은이)
자신감을 키워주는 마법의 발표력
정인출판사 / 김현태 (지은이), 김청아 (그림)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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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출판사
생활,인성
김현태 (지은이), 김청아 (그림)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인기도 많은 영웅이는 학교 가는 게 즐겁기만 하다. 어느 날 수업시간에 발표를 하게 된 영웅이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입담도 좋고 친구들 앞에서 항상 자신만만하던 영웅이인데, 발표를 하려고 앞으로 나가자 불안감과 두려움으로 갑자기 눈앞이 깜깜해지면서 입이 얼어붙고 만 것인데...차례 영웅 전성시대 영웅, 한 순간에 무너지다 이상한 가게에서 만난 도깨비 1교시_ 마틴 루터 킹 선생님의 발표력 수업 2교시_ 이율곡 선생님의 발표력 수업 3교시_ 링컨 선생님의 발표력 수업 4교시_ 찰리 채플린 선생님의 발표력 수업 5교시_ 오바마 선생님의 발표력 수업 영웅, 발표왕으로 다시 태어나다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인기도 많은 영웅이는 학교 가는 게 즐겁기만 하다. 어느 날 수업시간에 발표를 하게 된 영웅이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입담도 좋고 친구들 앞에서 항상 자신만만하던 영웅이인데, 발표를 하려고 앞으로 나가자 불안감과 두려움으로 갑자기 눈앞이 깜깜해지면서 입이 얼어붙고 만 것이다. 결국 횡설수설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한 영웅이는 인생 처음으로 학교 가는게 싫어진다. 그런데 천근만근 무거운 발걸음으로 학교에 가던 영웅이의 눈에 ‘마법의 숲’이라는 처음 보는 간판이 보인다. 호기심에 ‘마법의 숲’ 문을 열어 도깨비를 만난 영웅이는 발표력을 키워줄 선생님 5명을 만나 수업을 듣게 되는데... 과연 영웅이는 발표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발표왕이 될 수 있을까?
나는 기다려요
책마을해리 / 오은별 (글), 오치근 (그림) /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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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해리
그림책
오은별 (글), 오치근 (그림)
너구리 대작전 폼포코
대원씨아이(단행본) / 타카하타 이사오 (원작) /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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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단행본)
만화,애니메이션
타카하타 이사오 (원작)
즐거운 종이접기 153
학산문화사(단행본) / 신구 후미아키 (지은이)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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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예술,종교
신구 후미아키 (지은이)
장난감과 동물, 제트기, 자동차는 물론 꽃과 케이크까지 총153개의 종이접기가 수록돼 있다. 누구나 간단히 접을 수 있는 즐거운 종이접기로 집중력과 창의력 그리고 상상력을 키워 보자.책 보는 방법 ...4 종이접기 기호와 접는 방법...5 1 장난감을 가지고 놀자 팽이(1.2)... 6 금붕어 건지기 ...8 붕어…8/뜰채…9 뻐끔뻐끔 공룡 ...10 말미잘 ...11 손가락인형 ...12 곰…12/돼지…13/강아지…13 미끄럼틀 ·시소...14 종이 대포 ...18 깜빡깜빡 눈 ...19 검...20 글러브 ...22 수다쟁이 여우 ...23 종이비행기 ...24 오징어 비행기…24/배꼽 비행기…24 프로펠러 ...25 폴짝폴짝 개구리 ...26 수리검 ...28 고리 던지기 ...29 풍선...30 풍선…30/날개 달린 풍선…31 풍선 토끼 …31 바람개비 ...32 바람개비…32/색동 바람개비…32 회전 망아지 ...33 2 즐거운 친구들 판다...34 불독·닥스훈트 ...36 기린 ·코끼리·사자 ...38 사자 가족 …41 해달...42 바다거북 ...43 고릴라 ...44 바나나 …44 잉꼬...46 페르시아 고양이 ...47 용...48 브라키오사우루스·데이노니쿠스 ...50 매미...52 메뚜기 ...53 투구벌레·사슴벌레 ...54 수박…55 3 쓸모 있는 종이접기 편지...56 고양이 편지…56/편지…57 토끼 편지…57 동물 상자 ...58 강아지 상자…58/거북이 상자…60 컵받침(1 .2)... 61 슬리퍼, 휴지통 ... 62 상자... 64 사각 상자…64 삼각 상자…65 정사각형 상자 …65 책갈피 ... 66 하트 책갈피…66 학 책갈피…67 투구 카드지갑 ... 68 동전지갑 ... 69 식탁 소품들 ...70 학 숟가락집…71 학 젓가락 주머니…72 집오리 젓가락 받침…72 학 젓가락 받침…73 4 꽃과 자연 종이접기 벚꽃...74 죽순·뱀밥 ...76 성냥…77 팬지...78 튤립...80 색동 튤립(1 .2) …81 선인장 ...82 연꽃...83 장미...84 버섯 ...86 버섯…86/광대버섯…87 은행잎 ·단풍잎 ...88 5 멋쟁이 신사 숙녀 종이접기 제트기(1, 2)... 90 자동차 ...92 선글라스·손목시계 ...94 축구 유니폼 ...96 공군 모자 ...97 하이힐·웨딩드레스 ... 98 칵테일 드레스·핸드백 ...100 반지(1·2)·보석함 ...102 하트 장신구 ...105 하트 목걸이…105 하트 팔찌…105 화장 거울 ·립스틱 ...106 넥타이·턱시도 ...108 장갑...110 부츠...111 6 소꿉놀이 푸딩 아라모드 ...112 식칼·무·호박 ...114 프라이팬·달걀 프라이 ...116 식빵·컵·숟가락 ...118 쇼트케이크 ...120 물컵·경단꼬치·접시 ...122 아이스크림 ...124 집...125 탁자·의자 ...126 그랜드 피아노 ...128 서랍장 ...131 책가방 ...132 7 계절 행사 종이접기 산타 모자·산타 하트 ...134 선물 상자·양말 ...136 학·날개를 접은 학 ...138 하트 학 ...140 각시 상자·도깨비 상자 ...142 하트 ...144 트리플 하트 ...144/하트 ...145 색동 하트 ...145 눈사람 ...146 전통인형 ...147 병풍 ...147/남자 인형 ...148 여자 인형 ...148/ 등롱 ...149 부활절 달걀·병아리 ...150 투구 ...152 잉어 깃발 ...153 잉어 깃발 ...153 잉어 젓가락 받침 ...153 카네이션 ...154 넥타이 편지 ...156 부채 ...157 박쥐·핼러윈 가방 ...158친구랑 놀 수 있는 장난감, 귀여운 동물 친구들, 예쁜 꽃과 멋진 자동차 그리고 맛있는 음식까지 모두모두 접을 수 있다고?! 아이와 부모님은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누구라도 즐겁고 재미있게 종이접기를 할 수 있어요~! 장난감과 동물, 제트기, 자동차는 물론 꽃과 케이크까지 총153개의 종이접기가 수록돼 있어요! 누구나 간단히 접을 수 있는 즐거운 종이접기로 집중력과 창의력 그리고 상상력을 키워 보세요!
고양이 소크라테스와 마법의 주문
위즈덤하우스 / 야마구치 다오 (지은이), 다마루 요시에 (그림), 김정화 (옮긴이) /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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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명작,문학
야마구치 다오 (지은이), 다마루 요시에 (그림), 김정화 (옮긴이)
비겁한 구경꾼
잇츠북어린이 / 조성자 (지은이), 이영림 (그림) /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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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북어린이
명작,문학
조성자 (지은이), 이영림 (그림)
그래 책이야 48권. 가짜 소문이 퍼지고, 선입견이 낙인을 찍듯 믿음으로 굳어지면서 고통을 받는 보미와 명철이의 이야기다. 어린이들 사이에 생길 수 있는 사건을 통해서 ‘가짜 뉴스’와 ‘확증 편향’에 대해서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 모네는 뽀글거리는 파마머리에 한 옥타브 높은 목소리로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달려드는 아이 때문에 몹시 당황한다. 그 아이는 2년 전에 프랑스로 간 보미이다. 보미가 프랑스로 가기 전에 모네와 보미는 무척 친했다. 보미를 뒤늦게 알아본 모네가 보미에게 인사하려고 했지만 단짝 친구 서희가 말리는 바람에 모네는 보미와 제대로 인사도 못한다. 보미는 말을 더듬는 명철이와 짝이 되고 곧 반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한다. 아이들은 보미에게 프랑스에 살다온 이야기를 듣느라 정신이 없다. 게다가 모네가 좋아하는 장순신까지 보미에게 큰 관심을 보이자 모네는 질투심까지 생기지만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는다. 단짝 친구 서희는 모네를 보미에게 빼앗길까 봐 노심초사하는데….맞네, 강모네! 7 사기꾼의 딸 27 얄미운 남보미, 두고 봐! 43 상처투성이 손명철 60 비겁한 구경꾼 81 향기 있는 비밀 101누군가 지켜보고 있었지만, 아무도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가짜 뉴스’와 ‘확증 편향’을 다룬 동화! 우리는 TV뿐만 아니라 각종 SNS나 유튜브 등을 통해 쏟아지는 뉴스나 정보를 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속에 섞여 있는 가짜 뉴스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가짜 뉴스를 만드는 사람들은 표현의 자유를 내세우면서 조작한 거짓 정보를 가지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대중의 생각을 몰아가려고 합니다. 한편 자기 생각과 일치하는 정보만 받아들이려는 심리를 ‘확증 편향’이라고 하는데 쉽게 말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심리입니다. 그런데 가짜 뉴스가 사람들의 ‘확증 편향’과 만나면 선악이 뒤집히기도 하고 선입견과 편견이 조장되어 결국 국가와 사회가 심각한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비겁한 구경꾼』은 가짜 소문이 퍼지고, 선입견이 낙인을 찍듯 믿음으로 굳어지면서 고통을 받는 보미와 명철이의 이야기입니다. 어린이들 사이에 생길 수 있는 사건을 통해서 ‘가짜 뉴스’와 ‘확증 편향’에 대해서 생각해 볼 기회를 줍니다. ‘좋아하는 마음’과 ‘소유하려는 것’은 다르다. 친구를 통제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것은 친구를 ‘소유’하려는 행동입니다. 소유나 집착은 상대의 마음은 무시하고 자신의 욕구만을 우선하는 이기심에서 비롯됩니다. 올바른 친구 관계는 친구가 바라는 것을 존중하면서 소통하고 함께하는 것입니다. 이야기 속 서희는 친구 모네가 혹시라도 보미와 친해질까 봐 걱정하면서 보미를 미워합니다. 사실을 알게 된 모네는 서희가 무섭기까지 합니다. “걘, 기분 나빠! 자기가 명철이의 보호자나 되는 것처럼 챙겨 주는 모습도 싫고, 게다가 너와 친해지려고 자꾸 너에게 접근하잖아. 내가 네 옆에 항상 붙어 있는데도 말이 야. 난, 걔와 네가 친해지는 것 딱 질색이야!” 그 말에 나는 오스스 소름이 돋았다. 서희는 나하고만 친하고 싶은 것이다. -본문 중에서- 이야기 속의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와 ‘모네의 정원’ 인상(印象)이란 ‘대상을 보거나 들었을 때 대상이 사람에게 주는 느낌’이란 뜻으로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는 말년에 프랑스 지베르니 지역에 집을 짓고 연못을 만들어 수련을 심고 연못 위로 아치형 다리를 놓았습니다. 그리고 생의 마지막까지 작품 활동을 이어갑니다. 모네는 빛에 따라 같은 사물이 어떻게 다르게 보이는지 표현하기 위해 연작(이어지는 작품)을 많이 그렸습니다. 모네가 말년을 보낸 그곳이 유명한 ‘모네의 정원’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비겁한 구경꾼』을 읽으면서 화가들의 다양한 미술 사조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기 바랍니다.지금 내가 할 일은 보미와 명철이 사건을 제대로 말해야 하는 것이다.속마음은 그렇게 하라고 하는데 겉마음은 보미가 당하고 있는 게 은근히 즐거웠다.보미가 손을 들더니 말했다.“선생님, 서희 말대로 지베르니에 있는 모네의 정원에 한 번 갔다 온 것은 맞아요. 전에 아이들 앞에서 그곳에 대해 말했을 때 저도 모르게 한 번을 여러 번이라고 말했어요. 몇 번은 꿈속에서 다녀왔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그렇게 말했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사실대로 말하려고 했는데…… 기회를 놓쳤어요.”그 말을 하곤 보미는 아이들을 향해 말했다. “얘들아, 미안해. 거짓말할 생각은 없었어.” “치, 거짓말쟁이.”“꿈과 사실도 구별 못 하는 거짓말쟁이네…….”아이들 속에서 거짓말쟁이라는 말이 심심찮게 들려왔다. 이 일로 보미가 거짓말쟁이라는 것이 증명되었으니 마음의 부담이 조금 줄어든 것 같아 내심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올림피아드 왕수학 6학년
에듀왕 / 박명전 (지은이)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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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박명전 (지은이)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수학경시대회와 올림피아드 대회에 대비하기 적합한 교재올림피아드 예상문제 제 1회~제 15회 올림피아드 기출문제 제 1회~제 7회① 예상문제 15회를 푸는 동안 문제해결력과 수학적 사고력을 증가시킬 수 있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수학왕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② 이전의 수학왕들이 풀어 왔던 기출문제를 한 문제 한 문제 풀어보면서 수학의 깊은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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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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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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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노경실 (지은이), 우쿠쥐 (그림)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안전 지침들을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담고 있으며 안전 스티커를 통해 앞에서 배운 것들을 복습해 볼 수 있다.머리말 교실 안전 - 교실은 놀이터가 아니야! 복도 안전 - 복도는 천천히, 계단은 조심조심! 학용품 안전 - 작다고 우습게 여기면 안 돼요! 운동장 안전 - 신나게 운동하고 재미있게 놀아요! 특별실 안전 - 특별실이니까 특별하게! 안전 스티커 수록‘학교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어린이 안전 동화 시리즈 ▶ 학교생활 안전, 이것만은 꼭 기억해요! 학교는 나 혼자만 사용하는 곳이 아니에요.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함께 뛰어노는 곳이지요. 학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에요. 안전한 학교생활은 즐거운 학교를 만듭니다. 과거에 비하면 지금은 말 그대로 꿈같은 세상입니다. 24시간 아무 때나 서로 얼굴을 보며 전화를 할 수 있지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바로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먹고 싶은 것은 언제 어디서고 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편리해진 우리의 생활을 다 이야기하자면 일주일도 넘게 걸릴지 모르겠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는 아마도 인공지능일 거예요. 영화에서만 보던 로봇이 우리를 위해 일하는 세상이 되었으니까요. 그런데 참 이상하지요? 날마다 새로운 기술, 첨단 제품들이 나오는데 왜 세상은 더 위험해지고 있는 것일까요? 아마 가장 큰 이유는 너무나 복잡해지고, 정신없이 빠르게 움직이는 사회 구조 때문일 거예요. 그러기에 지금 우리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이에게는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안전 교육이 꼭 필요합니다. 안전은 ‘말’이나 ‘생각’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올바른 앎’ 즉,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아는 만큼 보고 아는 만큼 이해한다’는 속담을 기억하나요? 안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는 만큼 내 안전을 잘 지킬 수 있습니다. 책과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올바른 안전 지식을 가져야 합니다.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어린이 안전 동화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나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곧, 나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며, 나의 멋진 미래를 가꾸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기쁨과 선물이라는 것도 꼭 기억하라고 합니다. 단순히 안전을 지식적으로 습득하고 이해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안전의 필요성과 그 중요성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시리즈가 가진 가장 큰 장점입니다. 총 10권의 시리즈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첫 번째 권인 ‘학교생활 안전’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안전 지침들을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담고 있으며 안전 스티커를 통해 앞에서 배운 것들을 복습해 볼 수 있습니다.교실 안전 교실은 놀이터가 아니야!학교에 도착해, 교실 문을 여는 순간 현호와 채원이는 그만 뒤로 넘어질 뻔했습니다. 남자 아이 셋이 강풍처럼 갑자기 뛰어나왔기 때문입니다.“잡아라!”“우하하! 나 잡으면 줄게!”세 아이는 로봇 장난감을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었습니다.“휴, 큰일 날 뻔했네.”채원이는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며 자리에 앉았습니다.“채원아, 공 가져왔어?”오후에 공놀이하기로 한 짝꿍 희진이가 물었습니다.“그럼!”채원이는 가방에서 어른 주먹만한 분홍색 공을 꺼내 보였습니다.“예쁘지? 우리 이모가 사 준건데 새처럼 잘 날아가.”채원이는 인기 만화 영화 주인공이 그려진 공을 자랑하며 던지는 시늉을 했습니다.그 순간, 뒷자리에 앉은 미미가 채원이 공을 낚아채 다른 방향으로 던졌습니다.“탕!”공이 유리창에 부딪히며 큰 소리를 냈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놀라 창문을 쳐다보았습니다. 다행히 유리창은 깨지지 않았습니다. 만약 깨졌다면 그 근처에 앉아 있는 아이들에게 유리 조각이 떨어져 크게 다쳤을 겁니다.“교실에서 공을 던지면 어떡해? 그리고 이건 내 공이잖아!”화가 난 채원이가 소리쳤습니다.“정말 새처럼 잘 날아가나 확인하려고 그런 건데…….”미미는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말했습니다.“그럼 운동장에서 해야지! 교실이 놀이터니?”“와!”채원이의 말에 아이들이 박수를 쳤습니다.미미는 입에 테이프라도 붙인 듯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선생님이 오기 전, 아침 시간은 언제나 시끄럽습니다. 채원이도 희진이와 즐겁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그때, 현호 목소리가 크게 들렸습니다.“내가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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