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필터초기화
  • 1-2학년
  • 3-4학년
  • 5-6학년
  • 초등전학년
  • 교양,상식
  • 논술,철학
  • 도감,사전
  • 동요,동시
  • 만화,애니메이션
  • 명작,문학
  • 사회,문화
  • 생활,인성
  • 수학동화
  • 역사,지리
  • 예술,종교
  • 외국어,한자
  • 외국창작
  • 우리창작
  • 인물,위인
  • 자연,과학
  • 학습참고서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천하태평 바꾸기 작전
잇츠북어린이 / 임민영 (지은이), 박영 (그림) / 2025.01.01
13,000원 ⟶ 11,700원(10% off)

잇츠북어린이명작,문학임민영 (지은이), 박영 (그림)
‘서로 다름에 대한 이해’는 옳고 그름이 아니라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는 마음이다. 다른 아이의 개성을 존중하는 어린이들은 대체로 원활한 대인 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협동심과 리더십을 발휘한다. 그리고 개성을 존중 받는 아이들은 더 자유롭고 유연하게 생각할 수 있기에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가 많아진다. 『천하태평 바꾸기 작전』은 규리가 자신과는 정반대로 꼼꼼하지 못한 짝꿍을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규리는 짝꿍 태평이를 바꾸기 위해 여러 가지 작전까지 펼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반면 태평이 입장에서 규리는 사사건건 걸고넘어지는 피곤한 잔소리꾼이다. 성격이 정반대인 규리와 태평이의 학교생활은 바람 잘 날이 없다. 어린이들이 『천하태평 바꾸기 작전』을 읽고 평소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의 좋은 점을 생각하면서 누가 더 ‘낫다’, ‘나쁘다’가 아니라 우리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걸 느끼면 좋겠다.오늘은 좋은 날 천하태평 김태평 방긋 웃는 해님 작전 지혜로운 어머니 작전 남몰래 우렁각시 작전 같은 마음? 다른 마음! 몸으로 말해요 새로운 작전 작가의 말▶ 다양함이 모여 빛을 내는 아이들 세상에 옳고 그름만 있다면, 협의나 타협보다는 다툼과 갈등만 있을 거예요. 그러면 세상은 참 살기 힘든 곳이 되겠지요. 주인공 규리도 매사에 천하태평인 태평이가 틀렸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 둘 태평이의 장점을 보게 돼요. 어린이 여러분은 어떤 친구인가요? 누구에게는 좋은 친구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우리 모두 귀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서로 인정하고 존중할 때, 다양한 빛깔이 어울려 반짝반짝 빛날 거예요. 선생님은 스케치북을 넘겨 태평이에게 다음 문제를 보여 주었어요. 갑자기 태평이의 손가락이 규리를 가리켰어요. 두 팔로 긴 기둥을 표현하는가 싶더니 힘차게 고개를 까닥거렸지요. 그때 냅다 큰 소리로 규리가 외쳤어요. “딱따규리! 아니, 딱따구리!” 재치 있는 표현 덕분에 답을 딱 알아맞혔어요. 교실은 깔깔 웃음바다가 되었고요. “태평이 정말 순발력 있다. 호호.” 선생님도 태평이를 칭찬했어요. 신이 난 태평이가 둘째 손가락을 입에 댔다 올렸다 하며 까불었어요. 어쨌든 규리네 모둠은 꼴찌였어요. 처음에 시간을 오래 끄는 바람에 몇 문제 맞히지 못했거든요. 규리는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 없었어요. “얘들아, 미안. 나 때문에…….” 친구들도 기분이 상했을 것 같았어요. 부모님이 보러 오셨는데 꼴찌를 했으니까요. “괜찮아. 퀴즈 게임은 재밌자고 하는 거야. 근데 나 진짜 잘하지 않았냐?” 태평이가 으쓱하며 말했어요. “그래, 규리는 맨 처음에 해서 어려웠을 거야.” 은우와 정연이도 아무렇지 않은 듯 말했어요. “아까 딱따규리가 멋지게 답을 맞혔어.” “둘이 환상의 짝꿍이던데?” 친구들의 칭찬에 규리의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규리가 태평이를 보며 엄지를 척 들어 올렸어요. -본문 중에서- ▶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동화 분량과 등장인물의 디테일한 심리 묘사, 유쾌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가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6. 일이 일어난 까닭 3학년 2학기 국어 4. 감상을 나타내요“지난 시간에 이어서 발표 계획에 따라 자료를 준비해 왔지요? 모둠별로 발표 자료를 만들어 봅시다. 도화지랑 사인펜은 앞으로 나와 가져가세요.”규리가 재빨리 일어나 커다란 도화지와 사인펜 두 세트를 챙겨 왔어요.“다들 잘해 왔지? 글씨를 나눠서 쓰고, 사진도 여러 장 붙이면 좋을 것 같아.”아이들이 집에서 준비해 온 자료들을 하나둘 꺼냈어요. 그런데 태평이는 아까부터 가방만 뒤지고 있네요. “어? 이상하다. 어디에 뒀지?”“뭐야, 김태평. 너 숙제 안 했어?”규리가 설마 하는 마음에 날카롭게 소리쳤어요.“했어. 기다려 봐…….”“정말 안 해 오면 어떡해.”규리는 소리치고, 태평이는 계속 가방을 뒤적였어요. “그 버릇 어딜 가냐? 잃어버린 척하고 있네.”“진짜 했다니까!”태평이가 버럭 소리쳤어요.“거짓말하지 마!”규리도 질세라 소리를 빽 질렀어요. 둘에게 시선이 모이고, 선생님이 굳은 얼굴로 다가왔어요.
출판번역가는 어때?
토크쇼 / 이세진 (지은이) / 2025.11.27
13,000원 ⟶ 11,700원(10% off)

토크쇼생활,인성이세진 (지은이)
외국어로 쓰여있는 책을 우리나라 사람이 읽고, 이해하고, 지식을 얻거나 감동을 얻을 수 있도록 우리말 책으로 옮기는 출판번역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같은 책이라도 번역하는 사람이 다르면 원문의 의미와 느낌, 문체가 달라진다고 한다. 언어마다 특성이 있어서 우리말과 딱 맞아떨어지는 외국어는 없다. 어떤 외국어 단어에 해당하는 적절한 우리말 단어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는데, 왜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 보자.1. 출판번역가 이세진의 프러포즈 출판번역가 이세진의 프러포즈 2. 출판번역가의 세계 외국어 책을 우리말 책으로 옮기는 직업 번역은 적절한 역어를 찾기 위한 선택의 연속 먼저 정해야 할 것은 번역의 방향 원문의 내용을 수정할 때도 있어요 우리말로 옮길 때는 바른 표현을 사용해요 분야를 정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책을 읽는 호흡을 선택하고 구현해요 3. 출판번역가가 되려면 책을 좋아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견뎌야 꼼꼼함, 집요함, 책임감이 필요해요 최선의 준비는 다독, 다작, 다상량! 어떤 전공이든 괜찮아요 출판번역가를 위한 전문 교육기관이 있어요 출판번역가가 되는 길은 다양해요 4. 출판번역가가 되면 외국어 사투리는 어떻게 번역하나요? 어떤 경우에 외래어를 그냥 쓰나요? 번역할 수 없는 책도 있나요? 독자들을 만나는 북토크도 번역가가 참여하나요? 번역 출간된 책의 홍보도 하나요? 수입은 얼마나 되나요? 5. 출판번역가의 매력 직업 자체가 주는 매력이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공부하는 즐거움도 저자에게 존중받을 때의 뿌듯함 독자들의 반응이 좋을 때 보람을 느껴요 6. 출판번역가의 마음가짐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번역되는 책은 없어요 출판계 최근 동향과 사회 이슈에 귀를 기울여요 시간 관리, 자기 관리를 잘해야 해요 7. 출판번역가 이세진을 소개합니다 집에서 책만 읽었던 어린 시절 대학 다닐 때 프랑스 문학에 재미를 느꼈어요 번역과 인연을 맺은 대학원 시절 짧은 프랑스 유학 후 번역가의 길로 힘든 순간도 있었어요 삶의 궤적을 따라 온 책 앞으로 하고 싶은 일도 번역이에요! 8. 10문 10답 책 한 권을 번역하는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직업적인 습관이 있나요? 프랑스어는 어떤 매력이 있나요? 스트레스 해소는 어떻게 하세요? 번역도 저작권이 있나요? 출판번역가의 미래를 어떻게 예상하세요? 오역이라고 지적받으면 어떻게 하나요? 영상 번역은 출판 번역과 어떻게 다른가요? 옮긴이의 말은 왜 쓰나요? 번역과 관련해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나요? 9. 나도 출판번역가 나도 출판번역가출판번역가가 번역할 책을 받으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번역의 방향을 정하는 거라고 해요. 외국어인 출발어에 힘을 주어야 하는 책인가, 우리말인 도착어에 힘을 주어야 하는 책인가, 내용 전달이 중요한 책인가, 저자의 문체와 사상이 중요한 책인가, 독자를 배려해야 하는 책인가, 아니면 읽을 사람은 읽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독자의 역량에 맡겨야 하는 책인가 등을 고려해 번역의 방향을 결정하면, 그에 따라 우리말로 글을 쓰는 사람이 출판번역가입니다. 번역은 적절한 역어를 찾기 위한 선택의 연속 외국어와 우리말은 딱 맞아떨어지지 않아요. 어떤 외국어 단어에 해당하는 우리말은 여러 단어가 있을 수도 있고 아예 없을 수도 있어요. 거꾸로 어떤 우리말 단어에 해당하는 외국어 단어를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있고요. 예를 들어 에스키모어에는 눈을 가리키는 단어나 눈이 내리는 상황에 관한 표현이 우리말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풍부하다고 해요. 또 우리말에는 색깔과 관련한 부사가 많은데 외국은 그렇게까지 많지 않거든요. 파란색을 표현한 단어의 예를 들어볼게요. 영어나 프랑스어는 파란색에 사물의 이름을 붙여서 색의 다름을 표현해요. ‘Turkish Blue – 터키시 블루 (터키풍의 파란색)’나 ‘Metallic Blue – 메탈릭 블루 (금속성 파란색)’처럼 특정한 파란색의 특정한 색조나 질감을 표현한 단어들이 있는데, 우리말은 같은 색이라도 전혀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지요.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한 언어적 차이인 거죠. 이렇게 언어와 언어 사이, 문화와 문화 사이에 늘 어떤 간격이나 틈새가 있기 때문에 우리말로 옮길 때는 현재 다루는 맥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려해야 해요. 우리말로 옮길 때는 바른 표현을 사용해요 번역가는 외국어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이면서, 바른 표현이 뭘까 항상 고민하는 사람이에요. 일단은 비문, 즉 구조가 잘못된 문장을 쓰지 않는 거예요. 사실, 요즘 사람들이 의식하지 않고 사용하는 우리말 표현 중에도 잘못된 것들이 꽤 많아요. ‘얇다/두껍다’, ‘가늘다/굵다’의 쓰임을 예로 들어볼게요. 허리, 팔, 다리 등 원통형에 가까운 것의 지름이나 폭에 관해 이야기할 때는 ‘가늘다/굵다’로 표현하는 게 맞고 책이나 벽처럼 평평한 물체의 두께는 ‘얇다/두껍다’로 표현하지요. 책을 읽는 호흡을 선택하고 구현해요 번역 작업을 하는 스타일은 사람마다 다르죠. 저는 번역 의뢰가 들어오면 일단 처음부터 끝까지 빠르게 읽어요. 중간에 모르는 단어가 있거나 문맥이 조금 이해가 되지 않아도 그냥 쭉 읽으면서 그 책을 파악해요. 독자의 입장에서 느끼는 글의 인상이나 리듬감이 있잖아요. 문체가 고압적인지 친절한지, 문장의 호흡이 빠른지 느린지, 작품의 분위기가 밝은지 어두운지…… 그리고 번역을 하면서 그 느낌을 가급적 가져가려고 해요. 그런데 이런 느낌이나 인상은 주관적인 거예요. 그러니까 같은 작품이어도 누가 번역했는가에 따라 결과물의 느낌이나 인상은 달라질 수 있어요.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번역되는 책은 없어요 첫 책을 번역할 때 문장도 어렵고 내용도 생소해서 힘들다고 생각했어요. 이 책만 끝나면 다음 책은 쉬울 거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그다음 책도 어렵더라고요. 청소년 소설은 쉽겠지, 어린이책은 쉽겠지, 했는데 아니었어요. 동일한 어려움이 있는 건 아니지만 다 그 나름대로 어려움이 있어요. 어떤 책은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고, 어떤 책은 공감하지 못하는 것에서 오는 어려움이 있고, 또 어떤 책은 제가 그 연령대에서 너무 많이 와버렸기 때문에 부딪히는 어려움도 있고요. - 『출판번역가는 어때?』 본문 중에서
2019 사관학교 기출백서 7개년 총정리
시스컴 / 사관학교입시연구회 엮음 / 2018.02.15
28,000원 ⟶ 25,200원(10% off)

시스컴학습참고서사관학교입시연구회 엮음
학습의 효율을 높여주는 편집과 구성으로, 2012~2018년의 최근 7년간 기출문제를 분석하였으며, 영역별 전담 선생님의 친절하고 상세한 해설을 수록하였다.2012학년도 ㅣ 기출문제 제1교시 국어영역 제2교시 영어영역 제3교시 수학영역(문과) 제3교시 수학영역(이과) 2013학년도 ㅣ 기출문제 제1교시 국어영역 제2교시 영어영역 제3교시 수학영역(문과) 제3교시 수학영역(이과) 2014학년도 ㅣ 기출문제 제1교시 국어영역(A형) 국어영역(B형) 제2교시 영어영역 제3교시 수학영역(A형) 제3교시 수학영역(B형) 2015학년도 ㅣ 기출문제 제1교시 국어영역(A형) 국어영역(B형) 제2교시 영어영역(공통) 제3교시 수학영역(A형) 제3교시 수학영역(B형) 2016학년도 ㅣ 기출문제 제1교시 국어영역(A형) 국어영역(B형) 제2교시 영어영역(공통) 제3교시 수학영역(A형) 제3교시 수학영역(B형) 2017학년도 ㅣ 기출문제 제1교시 국어영역(공통) 제2교시 영어영역(공통) 제3교시 수학영역(가형) 제3교시 수학영역(나형) 2018학년도 ㅣ 기출문제 제1교시 국어영역(공통) 제2교시 영어영역(공통) 제3교시 수학영역(가형) 제3교시 수학영역(나형) 책속의 책 정답 및 해설실전대비 기출문제 정리를 위한 최선책! -2012~2018학년의 최근 7년간 기출문제 철저 분석 -과목별 특성에 맞춰 구성을 달리한 해설 요소 -영역별 전담 선생님의 친절하고 상세한 해설 -학습의 효율을 높여주는 깔끔한 편집과 구성
꼬마 공룡 코코누스 : 학교에 가요
봄이아트북스 / 잉고 지그너 (지은이), 박재형 (옮긴이) / 2020.10.05
12,000원 ⟶ 10,800원(10% off)

봄이아트북스명작,문학잉고 지그너 (지은이), 박재형 (옮긴이)
꼬마 공룡 코코누스는 오늘 너무너무 신이 났다. 드디어 동굴학교에 입학하는 날이었다. 손꼽아 기다리던 입학 선물도 받아서 정말로 기뻤다. 그런 코코누스가 우연히 꼬마 먹보공룡을 만났다.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고 사는 무시무시한 공룡이었다. 이름은 오스카이다. 오스카도 코코누스처럼 학교에 다니면서 산수와 글쓰기를 배우고 싶어 했지만, 엄마 아빠의 반대로 학교에 다닐 수 없었다. 그러자 코코누스는 오스카의 부모님을 설득해 보자고 제안하는데….덤불 속 먹보공룡 7 첫 번째 수업 14 밀림에서 다시 만난 친구 24 먹보공룡의 집으로 30 새로운 학생이 왔어요 41 오스카는 슬퍼요 49 해변 소동 54 거북섬 64호기심 많고 마음씨 따뜻한 꼬마 공룡 코코누스! 신나는 동굴학교에 입학하다! 꼬마 공룡 코코누스는 오늘 너무너무 신이 났어요. 드디어 동굴학교에 입학하는 날이거든요. 손꼽아 기다리던 입학 선물도 받아서 정말로 기뻤지요. 그런 코코누스가 우연히 꼬마 먹보공룡을 만났어요.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고 사는 무시무시한 공룡이에요. 이름은 오스카래요. 오스카도 코코누스처럼 학교에 다니면서 산수와 글쓰기를 배우고 싶어 했지만, 엄마 아빠의 반대로 학교에 다닐 수 없었어요. 그러자 코코누스는 오스카의 부모님을 설득해 보자고 제안해요. 둘은 오스카의 부모님을 과연 설득할 수 있을까요? 오스카는 코코누스와 함께 신나는 학교생활을 하게 될까요? 꼬마 공룡 코코누스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시리즈 새빨간 꼬마 공룡 코코누스는 불공룡이에요. 온갖 공룡과 동물들이 어울려 사는 공룡섬에서 엄마 아빠와 살아가고 있지요. 바늘두더지 마틸다는 코코누스의 가장 친한 여자 친구랍니다. 호기심 많고 세상 다정한 꼬마 공룡 코코누스는 절친 마틸다와 이제 새로 사귀게 된 먹보공룡 오스카와 함께 공룡섬 곳곳을 탐험하고, 먼 섬으로 캠핑을 떠나고, 바닷속으로 모험도 떠나요. 마틸다와 함께 마법이 걸린 유리병나라로, 공룡경비대 일을 하러 떠나는 삼촌과 함께 기사 왕국에도 가지요. 꼬마 공룡 쿠쿠누스의 따뜻한 일상과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지는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 보세요.“코코누스, 아침이다! 오늘이 무슨 날이게?”아빠가 코코누스에게 물었어요.“무슨 날인데요?”코코누스는 모르는 척 되물었어요.“오늘은 바로 네가 학교에 처음 가는 날이란다. 너에게 정말 소중한 날이지.”“학교에 가는 첫날이 그렇게 소중한가요?”“물론이지. 누구든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날은 일생에 단 한 번, 단 하루밖에 없거든.”그래요. 오늘은 바로 코코누스가 꼬마 공룡들이 다니는 동굴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날이에요.이렇게 시치미를 뚝 떼고 있었지만, 사실 코코누스는 며칠 전부터 이날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어요. “어쨌든 6은 아니야! 확실해!”꼬마 먹보공룡이 말했어요.그 모습을 지켜보던 코코누스가 조용히 말했어요.“2 더하기 4는 6이 맞아.”“거봐!”원숭이는 자기가 맞혔다는 기쁨에 대뜸 소리쳤어요.“하지만 2 곱하기 4라면 8이지.”코코누스가 이어서 말했어요.“그것 봐! 8도 되잖아!”꼬마 먹보공룡이 큰소리쳤어요.“어휴! 어쨌든 내가 맞혔거든!”말을 마친 원숭이는 나뭇가지들을 풀쩍 건너뛰어 울창한 밀림 속으로 사라졌어요. 코넬리우스 선생님이 오스카에게 다가갔어요.“흐음, 너 학교에는 무슨 일로 왔니?”오스카는 부끄러운지 얼굴이 빨개진 채 한마디 말도 하지 못했어요.“선생님, 이 친구도 공부하고 싶대요!”코코누스가 오스카를 대신해서 큰 소리로 말했어요.코넬리우스 선생님은 놀란 표정으로 코코누스를 바라보았어요.“혹시 너랑 아는 사이니?”“네! 제 친구이고 이름은 오스카예요.”아이들 모두가 웅성거렸어요. 불공룡이 먹보공룡과 친구가 된 적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거든요.코코누스는 그런 아이들에게 잠시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어 보였어요.
억지로 산타
잇츠북어린이 / 김희정 (지은이), 원유미 (그림) / 2025.11.25
14,000원 ⟶ 12,600원(10% off)

잇츠북어린이명작,문학김희정 (지은이), 원유미 (그림)
“믿음의 회복”과 “감정 이해”를 중심에 둔 동화이다. 요즘 어린이들은 타인의 행동을 의심하고, ‘착함’을 계산된 행동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 또래 관계에서 상처를 경험한 아이일수록 ‘좋은 마음’ 자체를 부정해 버리기도 한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착한 마음은 왜 필요할까?” “착함은 진짜여야만 가치가 있을까, 아니면 노력하는 마음도 중요한 걸까?” 많은 어린이들은 ‘완벽한 착함’을 상상합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이타적인 행동 중에 부족함을 보이면 “저건 가짜 착함이야!”라고 단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의 행동에는 늘 어떤 이유가 있다. 칭찬을 바라는 마음에서 도와주는 행동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의 표현일 수 있다. 착함은 거창한 행동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도와줄까?’ 말하고 잠깐 기다리는 마음, 어색해도 먼저 인사를 건네 보려는 용기, 슬퍼 보이는 친구를 향해 잠시 멈추어 바라보는 시선처럼 작은 실천에서 자라난다. 『억지로 산타』가 우리 어린이들에게 착함은 완벽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마음에서 천천히 자라는 과정임을 느끼게 해 주길 바란다.의심쟁이 짠순이, 이루나 !_ 7 마녀 아닌 산타 _18 억지로 산타 _27 착한 척 마법 _36 산타 마법 인형 _ 46 억지로가 아니라 스스로! _ 54 이루나! 꿈을 이루나? _ 61 또 억지로 산타 찾기 _ 69 작가의 말 _ 78“닫힌 마음을 여는 산타 마법” 다른 사람의 착한 행동을 진심이라고 믿지 못하는 주인공 루나의 ‘착함’과 ‘존중’에 대한 이야기 『억지로 산타』는 “믿음의 회복”과 “감정 이해”를 중심에 둔 동화입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타인의 행동을 의심하고, ‘착함’을 계산된 행동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래 관계에서 상처를 경험한 아이일수록 ‘좋은 마음’ 자체를 부정해 버리기도 하지요.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착한 마음은 왜 필요할까?” “착함은 진짜여야만 가치가 있을까, 아니면 노력하는 마음도 중요한 걸까?” 많은 어린이들은 ‘완벽한 착함’을 상상합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이타적인 행동 중에 부족함을 보이면 “저건 가짜 착함이야!”라고 단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행동에는 늘 어떤 이유가 있습니다. 칭찬을 바라는 마음에서 도와주는 행동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착함은 거창한 행동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도와줄까?’ 말하고 잠깐 기다리는 마음, 어색해도 먼저 인사를 건네 보려는 용기, 슬퍼 보이는 친구를 향해 잠시 멈추어 바라보는 시선처럼 작은 실천에서 자라납니다. 『억지로 산타』가 우리 어린이들에게 착함은 완벽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마음에서 천천히 자라는 과정임을 느끼게 해 주길 바랍니다. ▶ 착함도 연습이 필요하다 주인공 루나는 바르게 행동하는 아이들이 착한 척을 하는 거라며 비난합니다. 산타 언니는 착한 척도 착한 애가 할 수 있는 거라고 말합니다. 착함은 연습입니다. 처음에는 ‘척’이라도, 반복되면 그것은 결국 아이의 진짜 성품이 됩니다. 어색하게 인사하는 것부터, 불편해도 상대를 먼저 배려해보는 것까지 모두 ‘착함의 습관’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척이라도 해보는 것”은 자기감정을 숨기는 게 아니라, 사회적 관계를 배워가는 가장 건강한 연습입니다. “착하고 성격이 좋잖아. 그리고 유빈이 얼굴이 뭐 어때서?” 해주가 아이스크림을 핥다가 심드렁한 표정으로 말했어요. “걔가 뭐가 착해!” 나도 모르게 소리를 빽 질렀어요. “앗, 깜짝이야.” 해주가 놀라서 몸을 움츠리는 바람에 녹아내린 아이스크림이 테이블 위로 뚝뚝 떨어졌어요. “송유빈 걔는 착한 게 아니라 착한 척하는 거야!” “아니야, 다른 애들도 유빈이 착하다고 다 인정해.” “회장이 안 된 것도 속상한데 꼭 그렇게 유빈이를 편들어야 해?” 내가 눈을 홉뜨며 따지자 해주가 당황하여 재빨리 얼버무렸어요. “나는 유빈이랑도 친하단 말이야…….” “하지만 너랑 나랑은 단짝이잖아! 너 진짜 수상하네. 혹시 회장 투표에서 송유빈 찍었어?” “그러는 너는 단짝이라면서 나를 그렇게 못 믿어?” 해주 목소리에도 화가 묻어났어요. 그때, 누군가의 말소리가 들려왔어요. “착한 척도 착한 사람이 하는 거야. 착한 척하는 애가 왕따시키고 학폭 하는 거 봤어?” 해주와 함께 소리 나는 쪽을 쳐다봤어요. 보라색 야구 모자를 쓰고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언니였어요. -본문 중에서- ▶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동화 분량과 등장인물의 디테일한 심리 묘사, 유쾌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가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초등 교과 연계 2학년 2학기 국어 2. 서로 존중해요 3학년 2학기 국어 1. 경험과 관련지어 이해해요나는 입을 삐쭉거렸어요.“치, 나는 산타가 되게 싫은데.”언니가 눈을 반짝이며 나를 쳐다봤어요.“오, 정말? 산타가 왜 싫은데?”“착한 척하는 애만 좋다며 차별하고, 우는 아이에겐 선물 안 준다는 협박이나 하니까 그렇지.”“에이, 그건 사람들이 아이들 달래려고 지어낸 노래야. 우리 산타들은 차별 없이 모든 어린이를 좋아해! 그 리고 어린이라면 때때로 우는 게 당연하지.”“빨간 옷도 촌스럽고, 뚱뚱한 것도 싫고, 하얀 수염도 싫고…….”“하핫, 우리 할아버지 들으면 서운할 말만 골라 하네. 게다가 너, 외모 비하를 너무 많이 하는 거 알아?”“음, 그런데 왜 산타 싫어하는 애를 굳이 산타로 뽑으려고 해?” “우리 할아버지는 산타를 못 믿고 싫어하는 아이가 한 명도 없이 만드는 게 목표고, 나는 예의 없는 애들을 고생시키는 게 목표니까!” “크윽, 너무 웃겨. 요즘 누가 산타를 믿어?”“노노~ 그건 아니야. 아직도 산타에게 편지 보내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고 하는 소리야.”나는 머리 옆에 검지를 가까이 대고 뱅글뱅글 돌리며 말했어요. “언니! 중이병, 뭐 그런 거 걸린 거야? 그래서 머리까지 이상해진 거야?”언니가 중얼거렸어요. “예의 없고, 말 함부로 하고, 산타를 안 믿고 싫어하는 아이. 바로 찾았네. 이루나, 네가 억지로 산타야!”그러더니 보라색 모자를 내 머리에 푹 씌워 주었어요.
우주, 어디까지 알고 있니?
푸른숲주니어 / 크리스 모나 (지은이), 디디에 플로란츠, 파브리스 레오제프스키 (그림), 이세진 (옮긴이) / 2018.11.30
12,000원 ⟶ 10,800원(10% off)

푸른숲주니어자연,과학크리스 모나 (지은이), 디디에 플로란츠, 파브리스 레오제프스키 (그림), 이세진 (옮긴이)
푸른숲 생각 나무 12권. 과거의 천체 물리학자들이 던졌던 질문들, 현재의 천체 물리학자들이 풀어 낸 비밀들, 미래의 천체 물리학자들이 찾아내야 할 의문들이 담겨 있다. 넓디넓은 우주의 수많은 외계 은하와 태양계, 그 공간을 가득 메운 천체와 미지의 물질 같은 ‘천체 물리학의 영역’에서부터 우주를 연구하는 항공 우주 산업의 발전과 태양의 소멸 이후를 대비하는 ‘우주 공학 영역’까지, 우주와 관련된 각종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항공 우주 산업의 중심지로 꼽히는 도시에서 우주를 연구했고, 지금은 천문대 관장으로 일하며 우주의 비밀을 파헤치고 있는 저자가 자신이 가졌던 궁금증과 사람들에게 받았던 질문, 그에 대한 대답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알차게 담아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최신 정보를 통해 내가 알고 있었던 사실을 더욱 단단히 다지고, 몰랐던 것은 새롭게 알아 가는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우주도 사람처럼 생일이 있을까? · 4 달에 가서 운동 경기를 할 수 있을까? · 4 우주 비행사는 왜 둥둥 떠다닐까? · 5 우주가 정말 한 개의 점에서 생겨났을까? · 6 우주에서 가장 특별한 행성은 어디일까? · 7 태양이 갑자기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 8 태양계에는 어떤 행성이 있을까? · 9 화성은 활활 불타고 있는 걸까? · 10 별은 뾰족뾰족 불가사리처럼 생겼을까? · 12 별은 태어날 때부터 반짝반짝 빛났을까? · 14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똥별도 별일까? · 15 은하수는 누가 맨 처음 발견했을까? · 15 빙글빙글 돌고 있는 행성들은 어지럽지 않을까? · 16 달은 왜 날마다 모양이 달라질까? · 16 좋아하는 사람에게 달을 선물할 수 있을까? · 17 혜성의 긴 꼬리는 어쩌다 생겨났을까? · 18 우주 저 너머에 정말 외계인이 살고 있을까? · 18 보이저 1호는 지금 어디까지 날아갔을까? · 19 블랙홀에 휙 빨려 들어가면 그 끝에 무엇이 있을까? · 19 우주 사진은 왜 항상 깜깜할까? · 20 우주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람은 누구일까? · 21 맨 처음 우주 탐사를 시작한 나라는 어디일까? · 22 우주 비행사들은 배트맨 같은 슈퍼 영웅일까? · 24 우주에서도 반신욕을 할 수 있을까? · 26 우주에 가면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질까? · 27 우주 비행사들은 우주선에 하루 종일 갇혀 있을까? · 28 우주에 오래 머물다 와도 몸이 멀쩡할까? · 28 우주 비행사를 가장 괴롭히는 건 무엇일까? · 29 여성 우주 비행사들은 우주에서 어떤 일을 할까? · 30 우주여행 할 때 강아지를 데려가도 될까? · 31 탐사 전에 꼭 챙겨야 할 우주 필수품은 뭘까? · 32 영화 속에서만큼 빠른 우주선이 있을까? · 32 우주선에 외계인의 공격에 맞설 무기가 있을까? · 33 우리 집 옥상에서 손을 흔들면 우주에서 보일까? · 33 우주 공간은 얼마나 안전할까? · 34 우리 주변에 우주에서 유용한 물건이 있을까? · 36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건 뭘까? · 37 우주에서는 청소를 어떻게 할까? · 38 세상에서 제일 큰 로켓은 무엇일까? · 38 세상에서 가장 많은 비밀을 품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 39 인간이 우주로 이사 갈 날이 오게 될까? · 40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평생 살 수 있을까? · 42 우주에 가면 UFO를 볼 수 있을까? · 44 연료가 필요 없는 우주선이 있을까? · 46 내년 여름휴가는 우주로 갈 수 있을까? · 47우주의 탄생에서 태양의 소멸까지, 인류 최초의 달 착륙에서 화성 이주 프로젝트까지, 우주의 신비와 비밀을 샅샅이 파헤친다! 프랑스 최고의 천체 물리학자가 들려주는 우주의 모든 것!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아우르는 우주 정보 완결판! 인류에게 있어서 우주는 가장 큰 의문이자 오랜 탐구의 대상이었어요. 태양을 비롯한 천체들의 움직임을 통해 농사에 활용하고 앞날을 점쳤던 약 4,000년 전의 고대 오리엔트 시대부터, 태양계를 벗어나 더 먼 우주를 탐험하고 우주로의 이주를 계획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하늘을 바라보며 그 너머에 있는 것을 궁금해했답니다. 천재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은 “내게 신이란, 우주 만물에 대한 나의 경외감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지요. 《우주, 어디까지 알고 있니?》에는 과거의 천체 물리학자들이 던졌던 질문들, 현재의 천체 물리학자들이 풀어 낸 비밀들, 미래의 천체 물리학자들이 찾아내야 할 의문들이 담겨 있어요. 넓디넓은 우주의 수많은 외계 은하와 태양계, 그 공간을 가득 메운 천체와 미지의 물질 같은 ‘천체 물리학의 영역’에서부터 우주를 연구하는 항공 우주 산업의 발전과 태양의 소멸 이후를 대비하는 ‘우주 공학 영역’까지, 우주와 관련된 각종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지요. 항공 우주 산업의 중심지로 꼽히는 도시에서 우주를 연구했고, 지금은 천문대 관장으로 일하며 우주의 비밀을 파헤치고 있는 저자가 자신이 가졌던 궁금증과 사람들에게 받았던 질문, 그에 대한 대답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알차게 담아냈습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최신 정보를 통해 내가 알고 있었던 사실을 더욱 단단히 다지고, 몰랐던 것은 새롭게 알아 가는 재미를 느끼게 될 거예요. 천문학자들이 바라본 가능성의 우주, 어디까지 알고 있니? 1543년, 코페르니쿠스가 ‘지구는 스스로 돌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있다’는 ‘지동설’을 주장해서 세상이 발칵 뒤집혔어요. 당시 사람들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에 고정되어 있다고 믿었고, 이 가설은 무려 1,400년 동안 불변의 진실이었으니까요. ‘빅뱅 이론’ 역시 처음에는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어요. 당시에는 아인슈타인조차 우주가 변하지 않는다고 했으니, 우주가 빛보다 빠르게 팽창하고 있다는 말을 믿기 힘들었겠지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도 수많은 행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나, 사람이 지구를 벗어나 거대한 우주 정거장에서 1년 이상을 생활할 수 있다고는 아무도 믿지 않았어요. 지금에야 누구라도 인정하는 진실이지만, 이런 가설들이 처음 주장된 당시에는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증거와 증명을 바탕으로 하는 우주 연구는 과학의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오늘 알고 있는 우주가 내일도 똑같을 거라고 장담할 순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주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둔 채로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지요. 《우주, 어디까지 알고 있니?》에서는 천체 물리학자들과 우주 공학자들이 세웠던 수많은 가설과 증명을 통해 우주 연구의 과정을 한눈에 보여 주고 있어요. 우주를 연구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 그들이 들인 노력과 열정의 시간까지도 확인할 수 있지요. 특히나 질문과 대답 형식을 띠고 있어서,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대단하고 큰 발견을 이뤄낸 것인지 더욱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미래의 우주, 호기심을 멈추지 마세요. 아주 옛날, 사람들의 관심은 ‘눈에 보이는 우주’에 있었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푸른 별 지구와 지구가 있는 태양계, 그 안에 존재하는 수많은 다른 천체들을 비롯해 우주 공간을 메우고 있는 수많은 물질들에 관심을 두었지요. 태양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별은 왜 빛을 내고 있는지, 달이 왜 매일 모양을 바꾸며 주기적으로 모습을 나타내는 혜성과 유성들의 존재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어요. 지금은 우주 비행사들이 고도 400km 위의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일 년 이상을 생활하며 우주를 연구해요. 자그마한 무인 탐사선 보이저 1호는 40년 이상을 날아 태양계를 벗어났고, 지구에서는 먼 훗날을 대비한 화성 이주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지요. 여름휴가로 우주여행을 떠나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버튼 하나로 국제 우주 정거장까지 갈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을지도 몰라요. 관찰의 대상이기만 했던 우주가 개발의 공간이자 더 넓은 활동 영역이 된 셈이에요. 우리는 첫 우주선을 쏘아 올리고 불과 60년 만에 수천만 년의 기록보다 더 많은 사실을 알아냈고, 더 많은 곳에 가 봤어요. 물론 우주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가득하지만, 나날이 빠른 속도로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고 있지요. 그건 아마 우주와 더 가까워지려는 사람들의 끝없는 관심과 노력 덕분일 거예요. 이 책이 우주에 관해 무궁무진한 관심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호기심이 되어 주길 바라요! 우주는 너무나 크고 넓어서 시작과 끝이 있는지조차 알 수 없어요. 이렇게 거대한 우주도 맨 처음에는 작은 점에 불과했어요. 이 점에 시간과 공간, 우주를 구성하는 커다란 에너지가 꽉 들어차 있었지요. 이걸 ‘특이점’ 혹은 ‘원시 원자’라고 불러요. 하나로 똘똘 뭉쳐 있던 것들이 어느 순간 점 밖으로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서 짜잔~, 우주가 탄생했답니다. 별은 우주 공간에 떠 있는 수많은 천체들 가운데 동그란 ‘구 모양’이면서 ‘빛과 열을 내는’ 천체를 말해요. 움직이지 않고 한자리에 있기 때문에 ‘항성(恒星)’이라고도 하지요. 우리 은하에는 동요 가사처럼 반짝반짝 빛을 내는 별이 1천억 개쯤 있어요. 하지만 ‘작은 별’은 없답니다. 단지 지구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작은 점처럼 보이는 것뿐이에요.
아파트 서당에 나타난 맹자 선생님
북네스트 / 김래주 (지은이), 민만 (그림) / 2023.04.20
13,800원 ⟶ 12,420원(10% off)

북네스트명작,문학김래주 (지은이), 민만 (그림)
사람이 살면서 경쟁하고 욕심을 부리며 선한 마음이 무너지고 나쁜 마음이 스며들기도 한다. 맹자는 이에 사람으로서의 바른 마음을 일깨워 주기 위해 4가지 본성 이야기를 책 《맹자》에 담았다. 그리고 누구든 자신을 가꾸면 본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인의예지(仁義禮智) 사상이 바로 그것이다. 저자는 이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쉽게 전할까 생각하다가 동화로 쓰게 되었다. 맹자 선생님이 등장해 인/의/예/지 각각의 상황에 따른 4가지 이야기를 끌고 간다. ‘아파트 마을문고, 극기훈련 캠프장, 어린이 축구대회, 학교 교실’을 무대로 흥미로운 우리들의 극장이 펼쳐진다. 재미있게 읽으면서 인의예지 정신을 내 것으로 할 수 있는 맹자 선생님의 이야기 속으로 초대한다.이야기 1: 인(仁)_ 어진 마음 “미안해. 너를 진심으로 이해할게” 이야기 2: 의(義)_ 의로운 마음 “서로 책임을 떠미는 건 아무 도움이 되지 않아” 이야기 3: 예(禮)_ 겸손한 태도 “이기심을 낮추고 상대를 높일 때 더 크게 얻지” 이야기 4: 지(智)_ 슬기로운 생각 “남의 눈보다 자기 기준에 맞는 쪽을 선택해” [고전에서 배우는 인성 키우기 창작동화] 맹자(孟子)는 사람이 가진 4가지 본성을 이야기합니다. ▲어려운 이를 돕는 어진 마음 ▲불의를 싫어하는 마음 ▲겸손하여 양보할 줄 아는 마음 ▲옳고 그름을 구별하는 마음! 그런데 사람이 살면서 경쟁하고 욕심을 부리며 선한 마음이 무너지고 나쁜 마음이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맹자는 이에 사람으로서의 바른 마음을 일깨워 주기 위해 4가지 본성 이야기를 책 《맹자》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누구든 자신을 가꾸면 본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인의예지(仁義禮智) 사상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쉽게 전할까 생각하다가 동화로 쓰게 되었습니다. 맹자 선생님이 등장해 인/의/예/지 각각의 상황에 따른 4가지 이야기를 끌고 갑니다. ‘아파트 마을문고, 극기훈련 캠프장, 어린이 축구대회, 학교 교실’을 무대로 흥미로운 우리들의 극장이 펼쳐집니다. 재미있게 읽으면서 인의예지 정신을 내 것으로 할 수 있는 맹자 선생님의 이야기 속으로 초대합니다. [맹자의 가르침은 자녀에게 꼭 들려줘야 할 이야기] 맹자는 사람을 뜻하기도 하고 책 이름을 뜻하기도 합니다. 먼저 인물로서의 맹자는 고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여러 나라가 생겨나 힘을 겨루던 시기)에 있었던 추나라(노나라의 일부)에서 기원전 372년경 태어나 기원전 286년경까지 살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주 옛적의 역사여서 정확한 생존 시기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추정이라는 말을 씁니다. 그렇게 오래 전 인물임에도 현재까지 언급되고, 아니 웬만한 유명인 이상의 이름값을 하니 대단하지요. 과연 위대한 위인임에 틀림없습니다. 그 위대함을 이어 주는 것은 또 하나의 맹자, 바로 책으로서의 《맹자》입니다. 맹자가 살았던 때는 7개의 나라가 서로 힘을 다투던 시대였는데, 그는 각 나라를 돌며 왕들을 만나 도덕에 바탕을 둔 정치를 말했습니다. 이를 왕도정치라 합니다. 책 《맹자》는 이런 맹자가 평생에 걸쳐 공부하고 사람들에게 전한 사상을 정리한 것입니다. [맹자의 ‘인의예지’ 정신이 동화 속으로!] 맹자의 사상은 사람이 살아가는 이치와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려주는 인생 교과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과 행동 규범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가르침이 《맹자》의 성선설 편에 나오는 ‘인의예지(仁義禮智)’ 정신입니다. 맹자는 이를 통해 원래의 선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4가지 본성이 가르침인 동시에 바로 그 실천법으로 한자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측은지심(惻隱之心):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는 어진 마음 수오지심(羞惡之心): 불의를 싫어하고 부끄러워하는 마음 사양지심(辭讓之心): 겸손하여 양보할 줄 아는 마음 시비지심(是非之心): 옳고 그름을 구별하는 지혜로운 마음 하나하나 뜯어보면 정말 꼭 새겨들을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부모님 스스로도 그렇게 살고 싶고 자녀에게도 알려주고 싶은 귀한 가르침이 인의예지 품성입니다. 동화를 통해 배우는 맹자의 인의예지! 궁금하지 않나요?아, 훈장님에 대해 좀 설명을 해야겠군요. 훈장님은 대학교의 철학과에서 고전을 가르치는 강사래요. 아직 젊어서 교수보다 아래인 강사이지만 그래도 대학생 형들을 가르치니 교수님인 거죠. 이런 분이 아파트 마을문고에, 그것도 초등학생들과 무슨 인연으로 주말마다 만나느냐고요? (*일부 생략) 훈장님은 주말서당에 나오는 학동 가운데 하나인 정미의 외삼촌이에요. 정미는 아빠가 서양 사람인데다 외국에서 살다 와서 우리 문화와 한국어가 좀 서툴러요. 훈장님은 일주일에 한 번씩 정미에게 전통문화와 한자를 가르치다가 아예 다른 아이들과 같이 공부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대요. 그럼 자연스럽게 우리말 실력도 늘 수 있을 테니까요. 그래서 아파트 관리소에 제안해서 자원봉사로 주말서당을 연 것이랍니다. 훈장님은 옛날 선비처럼 한복 두루마기에 갓이나 유건(전통 유학자들이 쓰던 모자)을 쓴 차림으로 수업을 합니다. 그래야 더 수업 분위기가 난다나요. 더 웃기는 건 이름이 맹자라는 것. 한맹자! 책을 쓸 때 사용하는 필명이라는데, 어쩌면 옛날 시대에 살아야 할 선비인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훈장님이 고리타분한 건 아니에요. 주말서당을 시작하던 날 이런 말을 했어요. “여러분 말야, 부모님이 등록해서 여기 온 거 다 알아요. 그래서 말인데 기왕이면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나와 약속 하나 할래?”“어떤 약속요?” (*일부 생략) “중간에 30분은 내가 여러분에게 돌려줘서 게임을 하든 유튜브를 보든 마음대로! 대신 나머지 시간에는 수업 열심히 따라오기. 약속할 수 있겠어요?”“그러니까 수업 때 똑바로 하면 30분은 아무거나 해도 된다는 거죠?”“물론이지. 서로 약속하는 거니까.” “좋아요. 집에 일찍 가도 맘대로 게임 못할 건데 여기서 노는 게 좋죠.”아이들은 자율시간에 무엇을 하든 상관하지 않겠다는 훈장님의 말에 신이 났어요.
뽀뽀보다 센 것
국민서관 / 박소명 (지은이), 김유대 (그림) / 2018.11.30
12,000원 ⟶ 10,800원(10% off)

국민서관동요,동시박소명 (지은이), 김유대 (그림)
내친구 작은거인 58권. 은하수동시문학상, 오늘의동시문학상, 황금펜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한 박소명 시인의 동시집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짜릿한 공감을 선사하는 친근한 동시집이다. 사물과 동물을 의인화한 재미있고 유쾌한 시들과,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담은 박소명 작가의 시 53편이 총 4부로 나뉘어 담겨 있다. 1부에서는 문자로 그림을 형상화하는 이미지의 동시들을, 2부는 사춘기 무렵 아이들의 마음을 오롯이 녹여낸 동시와 가족의 소소하고 따스한 일상을 담았다. 3부에서는 겨울의 풍경을 감각적으로 묘사하고, 사물을 의인화한 시들을, 4부는 자연에 귀 기울이고 따스한 눈으로 바라본 동시와, 유머가 통통 뛰는 기발한 동시들을 담았다.시인의 말|참 좋은 친구 1부 톡톡톡 탁탁탁 온 논이|나뭇잎|통역이 필요해|생쥐의 소원|되감을 수 있다면|자벌레 측량사|날아가는 택시|철새의 여행|톡톡톡 탁탁탁|똥파리|밥차|악어새 치과 의사|거북이 등 식탁 2부 신호등아 부탁해 화살|있다? 없다?|웃고 말지|뽀뽀보다 센 것|신호등아 부탁해|사과하려다가|꼬리|심통 난 바람|뻥뻥 소리에|에라, 모르겠다|스위치|사춘기|재홍이 3부 파도의 버릇 서투른 겨울바람|셀 필요 없지|겨울 아침|문턱|1월|바다 풍금 소리|겨울 산|파도의 버릇|숨바꼭질 대장|우체통 나가신다|전봇대|통통배|여우비|옹달샘 4부 던지는 까닭 접시꽃|던지는 까닭|말도 안 돼|대칭|상사화|모여서|감자꽃이 필 때면|쥐똥나무꽃|메꽃|비 오는 날|바나나 기차|맨발로 걷기|뾰로통한 4 시 해설|형상과 감각의 동시_송선미(동시인)형상과 심상을 담은 박소명 시인의 신간 동시집 은하수동시문학상, 오늘의동시문학상, 황금펜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한 박소명 시인의 신작 《뽀뽀보다 센 것》이 출간되었다.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짜릿한 공감을 선사하는 친근한 동시집이다. 사물과 동물을 의인화한 재미있고 유쾌한 시들과,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담은 박소명 작가의 시 53편이 총 4부로 나뉘어 담겨 있다. 1부에서는 문자로 그림을 형상화하는 이미지의 동시들을, 2부는 사춘기 무렵 아이들의 마음을 오롯이 녹여낸 동시와 가족의 소소하고 따스한 일상을 담았다. 3부에서는 겨울의 풍경을 감각적으로 묘사하고, 사물을 의인화한 시들을, 4부는 자연에 귀 기울이고 따스한 눈으로 바라본 동시와, 유머가 통통 뛰는 기발한 동시들을 담았다. 오늘도 비뚤비뚤한 참나무 길에서 일을 시작하시네. 한 뼘 한 뼘 잘도 재시다가 뭐가 틀렸는지 뒤돌아서 한 뼘 한 뼘 재고 또 재시네. -<자벌레 측량사> 전문 자벌레가 기어가는 모습을 ‘ㄴ’자로 형상화하여, 마치 자벌레가 꿈틀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자벌레도 자세히 들여다보아, 한 뼘 한 뼘 재며 측량하고 있다는 상상력이 엿보인다. 이처럼 시인은 한갓 작고 흔한 벌레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삶을 살아내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개굴! 개구리 하나 울자 개굴개굴개굴개굴개굴 개굴개굴개굴개굴개굴 개굴개굴개굴개굴개굴 개굴개굴개굴개굴개굴 개굴개굴개굴개굴개굴 온 논이 목청을 높인다. -<온 논이> 부분 지휘자의 신호를 시작으로 오케스트라의 합주가 시작되듯이, “개굴!” 한 마리 개구리의 울음으로 개구리들의 합창이 시작된다. “개굴”을 다섯 번씩 다섯 줄(5x5)로 반복하여 사각형 반듯한 모습은 줄지어 나란히 모가 심겨 있는 5월 논의 모습을 닮았다. 시를 읽으며 개구리들이 정말 논에서 울고 있는 듯한 현장감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일부를 그림처럼 그린 시들이 많다. 하마 똥꼬에서 나오는 똥이 사방으로 튀어나가는 것을 “투투투”로 묘사한 <밥차>, 거북이 등에 붙어있는 것을 육각형 안에 넣음으로써 거북이 등을 형상화하는 <거북이 등 식탁>, “뚝뚝뚝” 글자가 마치 비가 내리듯 흩날리는 모습인 <여우비>, 가운데 선을 기점으로 위와 아래의 텍스트가 데칼코마니처럼 대칭이 되어 있는 <대칭>, “알알알”이 크고 작게 퍼져있어 땅속 감자알을 연상케 하는 <감자꽃이 필 때면>이 그렇다. <나뭇잎>은 시 전체가 그림으로, 전체 모양이 나뭇잎 모양을 하고 있다. 이처럼 글만으로 형상과 이미지가 떠오르는 경험은 시의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하며, 동시에 더욱 친숙히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애정과 이해, 응원과 믿음으로 바라보다 발은 동동동 맘은 콩닥콩닥 신호등아 어제처럼 빨간불 켠 채 딴청 피우지 말기. 신호등아 때는 이때야. 얼른 파란불로 바꾸기. 오늘은 꼭 말을 걸 수 있게. 건너편 가는 예쁜 윤희가 멀어지기 전에. -<신호등아 부탁해> 전문 얼른 신호가 바뀌어서 짝사랑하는 친구에게 가고 싶은 살랑거리는 마음을 담은 동시이다. 작가는 아직 빨간불이라 건너가지 못해 신호등에게 딴청 피우지 말라고 당부하며, 멀어질까 애타는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공감하고, 이해한다. 저 바람 좀 봐. 얌전히 앉아 있는 종이를 홱! 낚아채더니 담벼락 앞까지 재빠르게 몰아붙였다가 밀어냈다가 내동댕이치네. 파다닥 파다다다닥 종이가 몸부림쳐도 제멋대로 뱅뱅뱅 돌리고 있네. 엄마한테 야단맞고 애꿎은 깡통만 뻥뻥 찼던 나처럼. -<심통 난 바람> 전문 바람이 나뭇잎을 이리저리 휘두르는 것을 보고, 속상해서 애꿎은 깡통만 찼던 “나”를 떠올린다. 바람이 나뭇잎에게 화풀이한다고 생각하며, 심통 났다고 표현한 부분이 재미있다. 마치 자연이 ‘너도 이렇게 심통 났었지? 그 마음 나도 알아.’라며 토닥여 주듯이 포근한 위로를 건넨다. 이렇게 시인은 속상하고 구겨진 아이의 마음을 깊숙이 헤아리고 보듬어 준다. 이로써 시인이 어린이를 대하는 태도를 엿볼 수 있다. 시적 화자는 작품 속 어린이를 애정과 이해, 응원과 믿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사춘기 언니”가 “오뚝이처럼” 비틀거리고 “부표처럼” 흔들리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아슬아슬/ 제자리 찾아가는 중”임을 믿기 때문이다(<사춘기>). 학원 버스가 재촉해도 보도블록 사이 제멋대로 핀 민들레만 빤히 바라보는 “재홍이”를 “풀린 운동화 끈처럼” 길가에 앉아 있다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생기를 잃은 재홍이의 운동화 끈을 꼭 묶어, 맘껏 뛰어 다니며 놀게 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재홍이>). 이 외에도 사과하고 싶지만 용기가 생기지 않아 공책에만 미안하다고 적는 아이의 심정을 담은 <사과하려다가>, 게임 못 해서 속상했던 마음이 엄마의 게임 하라는 허락 한 마디에 밝아진 감정을 스위치가 켜진 것으로 표현한 <스위치>, 해가 지도록 계속 놀고 싶어 뻥뻥 공을 차는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뻥뻥 소리에> 등이 있다. 이 감정들은 아이들의 마음이기도 하고,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적 주체의 애정 어린 시선이기도 하다. 정겹고 친근한 자연의 노래 우리네 일상 속 소박한 아름다움을 일깨우다 탕탕탕! 쾅쾅쾅! 그렇게 차가운 손으로 시끄럽게 두드리면 창문 꽁꽁 더 걸어 잠글 수밖에. 나랑 놀고 싶어? 그렇다면 작전을 바꾸는 게 어때? 따뜻이 손 덥히고 톡톡 탁탁 살짝 두드려 봐. 나도 몰래 창문 드르륵 열고 말걸. -<서투른 겨울바람> 전문 바람은 아직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들의 모습과 같다. 이처럼 자연을 정겨운 친구처럼 또 아이처럼 바라보는 작가의 따스한 시선을 발견할 수 있다. 겨울에 바람이 창문을 쾅쾅 때리는 그저 일상적인 상황을 작가는 다르게 바라보았다. 바로 겨울바람이 화자랑 놀고 싶어서 창문을 두드리는 것으로 말이다. 익숙한 상황이 새롭게 느껴짐으로써 신선하고 활기차다. 박소명 시인의 동시를 본 송선미 동시인은 이렇게 말한다. “박소명 시인은 낯선 곳을 바라보듯 대상과 상황을 느낍니다. 그래서 익숙한 사물, 익숙한 상황인데도 새롭게 느껴지도록 시를 쓰지요.”(<해설> 중에서) 하나, 슬금슬금 모래톱 간지럽히기 둘, 커다란 바위 철썩 건드려 놓고 딴청 부리기 셋, 그래도 같이 놀고 싶어 다시 다가와 툭툭 치기 넷, 한 번씩 세상을 휩쓸어 버릴 듯 휘젓기 다섯, 언제 그랬느냐는 듯 뭉게뭉게 흰 구름 피워 올리기 -<파도의 버릇> 전문 파도가 쳤다가 흩어지는 모습을 다섯 개의 순서대로 나열하고, 파도의 ‘버릇’이라고 일컫는 점이 흥미롭다. 간지럽히기도 하고, 툭툭 건드려 보기도 하는 장난스러운 모습은 마치 어린아이의 모습과도 같다. 그래서 무심코 보았던 ‘파도’ 즉 자연이 더욱 정겨운 친구처럼 다가온다. 이 외에도 계절이 바뀌는 것을 문턱을 넘는다고 표현한 <문턱>, 봄기운이 완연해지며 움이 트고, 개구리가 나오는 것을 3월이 숨바꼭질을 잘해서 다 찾아낸다고 표현한 <숨바꼭질 대장>, 신발코 앞에 떨어진 이파리를 보며, 무슨 말을 걸고 싶은 건지 물어보는 <던지는 까닭>, 풀숲 도화지에 분홍 쉼표가 피었다고 표현한 <메꽃>은 자연에 귀 기울이는 작가의 따스한 관심이 녹아있다. 이처럼 동시집 《뽀뽀보다 센 것》은 박소명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유쾌한 감성이 돋보인다. 다양한 시도가 돋보이는 동시,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유머 가득한 동시들로 아이들이 동시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아이들의 마음을 담고, 아이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본 시들은 공감과 위로를 주어 마음을 따스하게 보듬어 줄 것이다. 제게는 아주 특별한 친구가 있어요. 밥을 먹을 때도, 잠을 잘 때도 함께하고요. 가까운 곳을 산책하거나 멀리 여행을 갈 때도 따라나서는 친구지요. 제가 지쳐 주저앉아 있으면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우고, 가만히 등을 토닥여 준답니다. 그리고 햇빛 환한 길로 이끌지요. 다시 힘을 낼 수 있게 말이에요. 그 친구가 궁금하다고요? 바로 동시예요. 이번에 변함없는 우정을 베풀어 준 동시에게 작은 집을 지어 주게 되었어요. 동시집, 이 집 속에서 동시가 독자 여러분과 즐겁게 만났으면 좋겠어요. -박소명(시인)
살아있는 역사 재미있는 논술 2
성안당 / 모난돌역사논술모임 지음 / 2017.03.20
16,000원 ⟶ 14,400원(10% off)

성안당논술,철학모난돌역사논술모임 지음
역사를 논술로, 논술을 역사로 풀어서 역사와 논술을 모두 쉽게 공부하도록 만들었다. 역사는 과거 사실을 배우는 것만이 아니라 과거를 통해 현재를 깨닫고 올바른 미래를 알아가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 동안의 단순 사고를 요하는 일상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역사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사고를 요하고 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어휘로 여러 가지 사건들을 설명하고 있으며, 과거 사건들을 요즘 아이들의 생활과 연결시켜 문제점들을 함께 생각하도록 하고 있다. 이전까지의 암기 학습 위주의 역사 교육의 흐름과 달리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불러일으켜 줄 것이다.추천의 글 | 역사 교육은 우리 문화의 뿌리를 찾아 사랑하고 지킬 줄 아는 힘을 길러줍니다.저자의 글|큰소리로 읽으면 더 쉬워지는 역사 논술이 책의 생김새와 쓰임새갈래별 글쓰기 01 해상왕 장보고역사 탐구|1 장보고 2 청해진이 발전하고 멸망한 과정역사 해석|1 호족은 왜 등장하였을까? 2 장보고를 왜 ‘해상왕’이라고 부를까? 역사 토론|장보고는 반역자인가, 억울한 피해자인가? 02 골품 제도와 최치원역사 탐구|1 골품 제도 2 최치원역사 해석|신라에만 여왕이 있었던 까닭은 무엇일까? 역사 토론|정치 능력에는 남녀 차이가 있을까? 03 견훤과 궁예, 그리고 왕건역사 탐구|1 견훤 2 궁예 3 왕건역사 해석|궁예는 정말 미치광이 왕이었나? 역사 토론|궁예는 위대한 왕인가, 미치광이인가? 04 고려 시대 신분, 조세, 토지 제도역사 탐구|1 통일 뒤 태조 왕건이 펼친 정책 2 신분, 조세, 토지 제도역사 해석|고려 시대 근친혼 역사 토론|근친혼은 옳은가, 그른가? 05 고려와 거란이 벌인 전쟁역사 탐구|1 제1차 침입 2 제2,3차 침입역사 해석|거란은 왜 강동 6주를 고려에게 주었을까? 역사 토론|고려가 거란이 준 강동 6주를 받은 것은 잘 한 일인가? 06 서경으로 천도하라역사 탐구|서경 천도 운동역사 해석|역사 속에서 묘청이 차지하는 의미 역사 토론|묘청은 반역자인가, 구국의 선각자인가? 07 무신 정권 100년역사 탐구|1 천대받는 무신들 2 무신 정권 100년역사 해석|1 무신 정권이 가진 한계와 신분 의식 변화 역사 토론|무신 정권이 등장한 것은 역사에 도움이 되었을까? 08 농민과 천민 봉기역사 탐구|1 서북면과 남도 농민들 저항 2 노비 만적의 난역사 해석|1 신분 상승 2 민족 저항으로 승화된 농민 운동 역사 토론|후덕한 주인을 둔 순정이 밀고한 것은 올바른 선택이었을까, 배신이었을까? 09 고려 인쇄술역사 탐구|1 고려 금속 활자 2 목판 인쇄와 팔만대장경 3 서양 금속 활자를 창시한 구텐베르크역사 해석|구텐베르크 활자는 고려를 모방한 것? 역사 토론|구텐베르크, 동방을 모방한 것인가, 스스로 발명한 것인가? 10 몽골에 대한 항쟁역사 탐구|1 몽골 침략 2 삼별초 항쟁 3 농민, 천민들만이 싸운 항쟁역사 해석|삼별초는 무엇을 위해 싸웠나? 역사 토론|삼별초가 벌인 몽골 항쟁은 나라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을까? 11 공민왕이 추진한 개혁과 실패역사 탐구|1 원나라 속국, 고려 2 공민왕이 펼친 개혁 정치역사 해석|개혁에 담긴 의미와 실패 원인 역사 토론|공민왕이 펼친 개혁은 성공한 것인가, 실패한 것인가? 12 의류 혁명을 가져 온 목화씨역사 탐구|1 문익점은 누구인가? 2 목화 재배가 가져 온 생활 변화역사 해석|1 붓두껍 속에 목화씨를 숨겨 왔다고요? 2 한복 역사 역사 토론|목화 재배는 의류 혁명인가, 약간 변화한 것인가? 13 화약으로 왜구를 물리쳐라역사 탐구|1 화약을 만든 최무선 2 세계 최초 함포 해전, 진포대첩 3 왜구로 인한 피해역사 해석|화통도감은 왜 폐지되었나? 역사 토론|화통도감이 계속 있었더라면 세계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14 신진 사대부 등장역사 탐구|1 14세기말 변화하는 중국과 고려 2 권문세족과 신진 사대부 3 황금을 돌같이 여긴 최영과 명궁 이성계역사 해석|신진 사대부가 정치에서 성공한 요인은? 역사 토론|위화도 회군은 개혁일까, 군사 반란일까? 15 조선 건국역사 탐구|1 조선 건국 일등 공신, 정도전 2 정도전과 조선 건국 사상 3 정도전과 이방원역사 해석|고려에서 조선으로 바뀌면서 무엇이 달라졌을까? 역사 토론|왕권 정치와 신권 정치 중 어떤 정치가 백성을 더 위하는 정치제도일까? 16 토지 제도 개혁으로 나라 힘을 기른다역사 탐구|1 토지 제도 변화 2 고려 후기, 전시과 제도 붕괴와 조선 시대 과전법, 직전법역사 해석|토지 제도는 왜 변화하는가? 역사 토론|바람직한 토지 제도 개혁, 누구를 위한 것이어야 하나? 17 한양 천도역사 탐구|1 조선 수도는 한양 2 무학대사와 풍수지리설 3 사대문과 사소문역사 해석|천도는 왜 하였을까? 역사 토론|태조 이성계는 왜 한양으로 가려고 했을까? 18 빛나는 과학 시대역사 탐구|1 장영실, 노비에서 조선 최고 과학자로 2 세종 시대에 만들어진 위대한 발명품, 자격루 3 천문기기 제작과 역법서 편찬역사 해석|눈부신 과학기술 성과를 이루어 낸 파격적 인재 등용 역사 토론|장영실은 왜 다시 등용되지 않았을까?논리로 배우는 역사논술!!역사에서는 과거 사실을 알고, 그 사실을 해석하여 역사를 깊이 성찰한 다음, 오늘날의 사회나 개인의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과정을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논술에서는 각 단원의 역사를 토대로 하여 글로 풀어내는 과정을 배우고 단원별로 논술 한 꼭지씩을 배치하여 자연스럽게 글 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역사는 생각하는 힘과 논술을 배우기에 가장 좋은 교과입니다. 역사 속 사건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제 각기 다른 원인과 과정, 그리고 결과가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는지 까닭을 고민하고, 과정을 생각하고, 결과적으로 일어난 일들을 분석하다보면 아이들은 여러 가지 교훈들을 얻게 됩니다.역사탐구 | 공민왕이 펼친 개혁 정치와 실패 원인14세기 중엽 홍건적의 봉기로 원나라가 급격히 몰락하자 공민왕은 고려를 재건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반원정책을 실시하였다. 변발과 호복을 금지하고, 정동행성을 없앴다. 원나라가 철령 이북을 관할하기 위해 100년 동안 유지해 오던 쌍성총관부를 폐지하고, 억울하기 노비가 된 사람들을 양인으로 돌렸다. 또한 권문세족들의 경제력을 약화시키고 국가 재정을 튼튼히 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었다. 그러나 공민왕이 강력하게 개혁을 추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100여 년 동안 쌓여온 문제들을 한꺼번에 없애기는 어려웠다. 개혁을 뒷받침해 줄 새로운 정치 세력이 없었고, 권문세족 등 기득권 세력이 강하게 반발하였다. 무엇보다도 왕 스스로 측근 세력을 중심으로 정치를 하는 등 한계가 있었다. 공민왕은 신돈과 같은 측근 세력을 만들었다가 스스로 없애기도 하는 등 국왕 중심으로 정치 질서 수립을 활용하였다. 결국 이들에 의해 죽음에 이르렀고 개혁도 중단되었다. 공민왕이 개혁을 추진하면서도 측근 중심의 정치 형태를 벗어나지 못한 한계가 실패한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역사해석 | 삼별초는 무엇을 위해 싸웠나?강화도는 1270년 무신 정권이 붕괴될 때까지 40년 동안 수도가 되었으며, 몽골 침입으로부터 안전했던 유일한 지역이었다. 삼별초는 그 동안 몽골에 맞서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우다 장렬한 최후를 마친 호국 화신으로 알려져 왔다. 그들이 몽골과 항쟁한 마지막 군대인 것은 사실이지만, 초기에 그들의 역할과 항쟁 과정은 일반적인 평가와 많이 다르다. 삼별초는 무신 정권의 핵심적인 군사력으로 본래 역할은 최씨 정권을 보호하는 일이었다. 무신정권이 무너지자 임금이 삼별초 명부를 몽골에 바치려고 압수하는 과정에서 삼별초 해산을 명령하였고 이에 반발하여 난을 일으켰다. 삼별초가 몽골 손에 넘어가면 처벌받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다. 무신 정권을 붕괴시킨 세력이 몽골과 결탁했기 때문에 삼별초가 일으킨 반란이 대몽 항쟁을 위한 것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출발은 그들 자신만을 위한 권력 투쟁 방법으로 반란을 일으켰던 것이며, 자주정신이라고 기록된 삼별초 항쟁은 이렇게 시작된 것이다. 역사토론 | 화통도감이 계속 있었더라면 세계적인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화통도감은 1377년 최무선이 화약과 무기에 관한 본격적인 연구를 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최무선은 왜구가 쳐들어오자 화통도감에서 발명한 화포를 사용해 세계 역사상 처음으로 선박에 화포를 설치하여 왜선을 완파했다. 이는 지리상 발견을 가져온 결정적인 계기가 된 레판토 해전보다 약 190년이나 앞서는 것이었다. 그러나 고려 말 왜구를 무찌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화통도감은 조선이 건국되자 폐지되었다. 무력으로 왕위를 찬탈한 이성계가 자신처럼 무력을 가지 자가 다시 똑같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과연 화통도감이 계속 유지되고 국력을 강화했더라면 우리나라도 세계의 열강들과 함께 세계적인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역사에 비추어 보는 오늘 2004년 인터넷에서 발표한 외교통상부 장관 서희 장군 2004년 초 인터넷에 ‘꿈의 내각’이 선보였다. 한 네티즌이 던진 “내각 드림팀을 구성한다면?”이라고 던진 물음에 역사적인 인물들을 대입시켜 다양한 의견들을 올렸다. 외교통상부 장관에는 고려 시대 서희 장군이 뽑혔다. 그 이유는 거란 침입 때 싸우지도 않고 적장과 담판해 오히려 영토를 넓힌(강동 6주) 탁월한 협상 전문가였다는 것이다. 그해 6월 이라크 테러 단체에 납치된 김선일 씨가 피살된 사건에서 보여 준 정부의 무능함에 대한 국민들의 비난이 빗발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 것이다. 서희와 같은 협상전문가를 바라는 마음은 우리나라 외교에 대한 실망과 더불어 뛰어난 외교관의 등장에 대한 기대가 담겨있기 때문일 것이다.
2억 모아 스무 살에 독립할래요!
위즈덤하우스 / 김미애 (지은이), 쭈니맨 (원작), 이광일 (그림) / 2023.05.05
15,500원 ⟶ 13,95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사회,문화김미애 (지은이), 쭈니맨 (원작), 이광일 (그림)
BBC와 로이터 통신이 주목한 경제 영재 권준의 첫 경제 동화. 2021년 주식으로 1500만 원의 수익을 내 화제가 된 경제 영재 권준의 첫 경제 동화가 출간됐다. 《2억 모아 스무 살에 독립할래요! 》는 초등학생 권준이 일찍부터 쌓은 경제 활동에 대해 소개하며, 어린이에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경제를 보는 눈을 키우기부터 용돈 벌기, 사업, 투자까지 흥미진진한 경제 도전기를 통해 부의 감각을 자연스럽게 트레이닝해 볼 수 있다. ‘2억 모아 스무 살에 독립할래요!‘는 쭈니맨 권준이 실제로 세운 목표이다. 부모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경제 활동을 이어 나간 쭈니맨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구성했다. 이 책은 한때 좋아하는 물건을 사는 것에만 관심이 많았던 쭈니맨이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되면서 점차 경제 영재로 성장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다. 경제 상식 정보와 귀여운 그림이 더해져 경제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라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등장인물 4 프롤로그 7 1장 쭈니맨의 경제를 보는 눈 키우기 9 1. 소비자 마인드 말고 생산자 마인드로 10 2. 미니카를 팔려면 사업 계획서를 써야 한다고? 21 3. 워런 버핏처럼 경제왕이 될래요! 30 4. 특허로 돈을 벌 수 있대요 33 학습 페이지 돈을 모으는 목표 세우기 2장 쭈니맨이 알려 주는 용돈 버는 방법 45 1. 집안일 아르바이트로 차근차근! 46 2. 안 쓰는 물건을 벼룩시장에 팔아요 53 3. 저렴하게 사고파는 중고 거래를 이용한다면? 58 학습 페이지 용돈을 관리하고 버는 법 3장 쭈니맨의 사업 성공기 67 1.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파는 미니카 사업 68 2. 하루 종일 돈을 벌 수 있는 자판기 76 3. 좋아하는 것으로 시작한 스마트 스토어 80 학습 페이지 사업 계획서 만들기 4장 쭈니맨의 투자 성공기 91 1. 주식으로 수익을 낸다고? 92 2. 로이터 통신에서 십 대 투자자로 소개됐대요 99 3. 요즘 쭈니맨은요 103 학습 페이지 금융 상품과 물건 투자란? 부록 쭈니맨의 영상 콘텐츠 초등학생 때부터 트레이닝하는 부의 감각! 남들보다 일찍 돈 감각을 키워 보세요! “쭈니맨은 어떻게 경제 영재가 됐을까?” 모두가 가졌던 궁금증을 해결해 볼 수 있는 경제 동화책! 쭈니맨은 2021년 주식으로 1500만 원의 수익을 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초등학생이 주식 투자에 성공했다는 말에 열렬한 관심이 쏟아졌었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도 이 소식이 전달되면서 BBC와 로이터 통신에서 취재를 나왔다. BBC와 로이터 통신은 “초등학생이 주식 투자로 성과를 올리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자, 앞으로 주목해야 할 Z세대 투자자 중 한 명이다.”라며 소개했다. 기사가 퍼져 나가자 이런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초등학생이 벌써 돈을 어떻게 벌었지?”, “경제 영재가 따로 없다.”, “돈 버는 법을 알려 주면 배우고 싶다.” 등 쭈니맨을 경제 영재로 부르면서 어떻게 하면 경제 영재가 될 수 있는지 묻는 반응이 많았다. 《2억 모아 스무 살에 독립할래요! 》는 모두가 궁금해했던 쭈니맨이 어떻게 경제 영재로 거듭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어렸을 때부터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사업에 도전했던 일, 안 쓰는 물건을 팔아서 용돈을 벌게 된 일, 경제 롤 모델을 정해 따라해 보는 일 등 쭈니맨이 직접 시도해 본 경제 활동도 함께 살펴 볼 수 있다. 이 책에는 쭈니맨의 경제 활동 성공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실패기도 있다. 실패로 통해 점차 경제 영재로 거듭나는 흥미로운 이야기, 그리고 귀여운 그림이 더해져 부담 없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용돈 벌기, 특허, 사업, 투자까지 돈 버는 감각을 쌓을 수 있는 특급 노하우를 담았어요! ★어린이가 돈 버는 방법은 없을까? ★좋아하는 물건을 직접 팔아 보면 어떨까? ★저축 말고도 돈을 불릴 방법이 있을까? ★작은 발명 아이디어를 미래의 수익으로 만들 수 있을까? ★안 쓰는 물건이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을까?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돈을 어떻게 해야 벌 수 있는지 아는 어린이는 드물다. 거기다 어른이 아니기 때문에 경제 활동에도 많은 제약이 따른다. 어린이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아예 없는 걸까? 《2억 모아 스무 살에 독립할래요! 》에는 초등학생 쭈니맨이 직접 시도한 성공적으로 돈 버는 방법이 담겨 있다. 적은 금액의 집안일 아르바이트로 용돈 벌기, 좋아하는 물건이나 음식을 사업으로 연결해 시도한 미니카와 자판기 사업 그리고 스마트 스토어 여는 법, 불편함을 찾아 발명하고 특허로 돈 버는 법, 현명하게 투자해서 돈을 버는 법 등을 특급 노하우를 만나 볼 수 있다. 이 책으로 쭈니맨처럼 돈의 흐름을 익히고, 남들보다 빠르게 돈 버는 감각을 쌓아 보자! 어린이를 위한 기본 경제 상식이 구성돼 있어 돈 공부가 저절로 돼요! 《2억 모아 스무 살에 독립할래요! 》에는 경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학습 페이지가 준비돼 있다. 큰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중요한 경제 상식 정보를 한 번 더 정리해 짚어 준다. ‘쭈니맨의 정보통’에는 돈을 모으는 목표 세우기, 용돈을 버는 법, 사업 계획서 만들기, 금융 상품과 물건 투자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돈을 바르게 이해하며 경제 배경지식까지 차근차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바란다.
Who? 인물 한국사 : 대조영
다산어린이 / 김모락 지음, 최인수 글, 방민호 외 감수 / 2018.02.01
12,800원 ⟶ 11,520원(10% off)

다산어린이역사,지리김모락 지음, 최인수 글, 방민호 외 감수
Who? 인물 한국사 시리즈 '대조영'편. 인물의 삶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보여 주는 접근을 통해 어린이들이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그 사건이 일어난 배경, 역사를 이끌어간 인물들의 고민과 결정 등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펼쳐 보여 준다. 대조영은 멸망한 고구려의 유민을 이끌고 온갖 역경 끝에 발해를 건국하였고, 이후 발해는 한반도 북부와 만주를 아우르며 대제국으로 거듭난다. 황제국으로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 대조영과 발해를 만나 본다.1. 고구려의 아들 (시대돋보기1 - 혼돈에 빠진 세 나라) 2. 평양성으로 가다 (시대돋보기 2 - 위대한 고구려) 3. 무신이 된 대조영 (시대돋보기 3 - 고구려의 멸망) 4. 나라 잃은 떠돌이 생활 (시대돋보기 4 - 고구려 유민들의 비참한 생활) 5. 유민의 반란 (시대돋보기 5 - 거란족 이진충의 반란) 6. 운명의 천문령 전투 (시대돋보기 6 - 위기의 순간, 천문령 전투) 7. 해동성국 발해 (시대돋보기 7 - 해동성국 발해를 건국한 대조영) 어린이 역사 탐색 / 인물 상관도 / 남북국 시대 연표 한국사 세계사 연표 / 찾아보기 / 교과 연계표★ who? 인물 한국사 시리즈 초등 한국사, 인물로 시작하자! 한국사 교육 강화, 역사에 대한 관심 고조 한국사의 수능 정식 채택과 한국사 교육 강화 정책으로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어린이 위인전 넘버원 브랜드 시리즈에서 인물로 배우는 시리즈를 출간하였습니다. 살아 숨 쉬는 인물의 삶을 통해 역사를 가깝고 재미있게! 꼭 배워야 하는 과목이지만, 복잡한 연도나 어려운 용어 등으로 인해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기 힘들었던 한국사. 시리즈는 인물의 삶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보여 주는 접근을 통해 어린이들이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그 사건이 일어난 배경, 역사를 이끌어간 인물들의 고민과 결정 등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펼쳐 보여 줍니다. 교과서에는 한 줄로 표현된 인물이지만, 단순히 인물의 업적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위인들의 면모를 만나며 역사와 인물들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교과서에서 선별한 한국사 대표 인물!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한국사 학습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초등학교,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들어 있는 인물을 우선적으로 선별하였으며, 교과서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풀어낸 학습 내용을 담았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통해 펼쳐지는 다채로운 시대상 또한 주로 정치에 편중된 기존의 위인전을 뛰어넘어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통해 시대별 사회의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 줍니다. 나라를 건국한 단군, 주몽, 왕건, 이성계는 물론, 신사임당, 허난설헌 등 여성의 삶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장보고, 김만덕 같은 인물 통해 상업의 발달과 이를 통해 신분제 사회가 변해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원효, 최치원, 전봉준 등의 인물을 통해서는 새로운 사상의 흐름과 민중 의식의 성장, 이로 인해 역동적으로 변해 가는 사회의 모습 등을 볼 수 있습니다. ★★★ 대한민국 최초 미국 초등학교 부교재 채택(미국 뉴저지주 포트리 초등학교) ★★★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2011~2017년) ★★★ 전 세계 9개국 수출 교육 콘텐츠(미국, 일본, 중국, 대만, 브라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 최단 기간 600만부 판매 돌파 ★★★ 소년한국일보 선정 우수 어린이 도서 ★★★ 어린이 문화 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who? 인물 한국사 시리즈〉는 기존 〈who? 한국사〉의 조선 시대와 삼국 시대 인물에 남북국 시대, 고려 시대 인물을 추가한 시리즈입니다. ★ who? 인물 한국사 편 “고구려 정신을 계승한 대제국 발해를 세우다!” 대조영은 멸망한 고구려의 유민을 이끌고 온갖 역경 끝에 발해를 건국하였고, 이후 발해는 한반도 북부와 만주를 아우르며 동북아 최고의 대제국으로 거듭납니다. 황제국으로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 대조영과 발해를 만나 봅니다. 고구려의 멸망, 그리고 핍박받는 고구려 유민 위에서는 당나라, 아래에서는 신라가 압박을 가하는 상황에서 고구려 장군의 아들로 태어난 대조영은 아버지처럼 고구려를 지키는 장수가 됩니다. 하지만 곧 고구려는 나당 연합군에 의해 멸망하고, 당나라는 옛 고구려 땅을 모두 차지할 목적으로 고구려 유민을 당나라 이곳저곳으로 분산시켰습니다. 그리고 노예보다도 못한 삶을 살아갑니다. 이에 대조영은 고구려 유민을 지키기 위해 세력을 키웁니다. 천문령 전투 승리 후 발해를 건국하다 고구려 유민과 함께 모여 살던 거란족이 영주에서 반란을 일으키면서 고구려 유민에게 탈출의 기회가 생겼고, 이에 대조영은 유민을 이끌고 당나라의 힘이 미치지 않는 동쪽으로 도망을 가지요. 대조영 일행을 쫓아온 당나라군과 ‘천문령’이라는 곳에서 큰 전투를 벌이고, 결국 승리한 대조영은 고구려의 정신을 잇는 나라 ‘발해’를 건국합니다. 시대돋보기 코너에서는 인물이 활동한 국내외 시대적 상황과 특징, 문화와 풍습 등 다양한 배경 지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물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역사, 문화, 사회 등 여러 영역의 통합 학습이 가능합니다. 어린이 역사 탐색 코너는 해당 인물의 이야기를 읽은 후, 퀴즈와 논술, 체험 활동을 통해 독자 스스로 인물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구성 특징 1) 재미있는 만화로 만나는 동시대 위인들의 이야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형식으로 인물의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2) 만화 속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시대돋보기’ 장별로 정리된 학습 내용을 통해 만화로 만난 인물의 역사적 의미와 활동한 시대상을 배울 수 있습니다. 3) 역사 교육 전문가들의 감수, 초등 역사 탐색 워크북 해당 인물의 삶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지금도 남아 있는 역사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합니다. 4) 시대 연표와 찾아보기, 교과 연계표 인물이 살았던 시대를 한눈에 보여 주는 연표와, 꼭 알아야 할 핵심 개념을 정리하는 찾아보기, 그리고 한국사 내용이 수록된 교과 연계표로 학습을 마무리합니다.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