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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도서관
베틀북 / 박재형 (지은이), 클로이 (그림) / 2023.11.15
12,000원 ⟶ 10,800원(10% off)

베틀북명작,문학박재형 (지은이), 클로이 (그림)
아이들의 다양한 고민과 상처를 현실감 넘치게 보여 주는 박재형 작가의 새로운 동화 모음집이다. 제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섯 편의 이야기는 책을 읽기 싫어하는 동권이, 할아버지의 비밀을 알게 된 하늘이, 자기를 돌보지 않는 엄마, 아빠에게 화난 나래, 오래된 책 속에서 해녀 할머니들을 만나게 된 나현이와 보행 보조기에 의지해 걷는 남우가 등장한다. 저마다 겪는 어려움도, 마음의 상처도 다르지만 이를 이겨 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따스한 위로를 받는다. 학교와 가족과 친구 관계에서 크고 작은 갈등을 겪으면서도 조금씩 성장하는 다섯 아이의 이야기가 오늘을 사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다.책을 펴내며 … 4 이상한 도서관 … 8 할아버지 구두 가게 … 26 시골집 … 48 숨비소리 … 76 허수아비의 노래 … 102학교와 가정에서 크고 작은 갈등을 겪으며 오늘을 사는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 아이들의 다양한 고민과 상처를 현실감 넘치게 보여 주는 박재형 작가의 새로운 동화 모음집을 소개합니다. 제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섯 편의 이야기는 책을 읽기 싫어하는 동권이, 할아버지의 비밀을 알게 된 하늘이, 자기를 돌보지 않는 엄마, 아빠에게 화난 나래, 오래된 책 속에서 해녀 할머니들을 만나게 된 나현이와 보행 보조기에 의지해 걷는 남우가 등장합니다. 저마다 겪는 어려움도, 마음의 상처도 다르지만 이를 이겨 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따스한 위로를 받습니다. 학교와 가족과 친구 관계에서 크고 작은 갈등을 겪으면서도 조금씩 성장하는 다섯 아이의 이야기가 오늘을 사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이야기의 힘!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한창 놀고 싶은 우리 아이들,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하루 중 가장 긴 시간을 학교와 학원에서만 보내는 건 아닌지요? 어쩌면 학원에는 가지 못하고 집에서 홀로 지내는 아이도 있을 거예요. 책에는 다섯 아이의 각기 다른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부모님은 물론 친구와 관계가 끊어진 아이, 홀로 훌쩍 커 버린 아이, 다리가 자유롭지 않은 아이, 또 책 읽는 게 너무 싫은 아이들이 나옵니다. 저마다 사는 환경도 고민도 불만도 다르지만, 아이가 가진 순수한 마음과 상상의 힘으로 씩씩하게 이겨 냅니다. 오랜 시간 선생님으로 일했던 작가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작품입니다. 아이들이 부디 동화책을 사랑하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이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혜의 자양분과 위로의 손길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한 도서관> 동권이는 책을 좋아하게 될까? 동권이는 매주 화요일 5교시 국어 수업을 도서관에서 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어요.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라면 한 시간은 거뜬히 보낼 수 있는데, 책만 읽으라니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억지로 책을 골라 자리에 앉았지만, 책 내용이 눈에 들어올 리 없는데…. 이게 무슨 일이죠? 갑자기 대박 사건이 일어났어요! 도서관 책들이 모조리 과자로 변한 거예요. 이제 동권이는 엄청난 고민에 빠집니다. 선생님이 딱 하나만 고르라고 했거든요. 웃음이 절로 나오는 동권이의 유쾌 발랄한 도서관 판타지가 지금 시작됩니다. <할아버지의 구두 가게> 슈퍼히어로 같은 할아버지의 진짜 현실을 마주하다! 하늘이의 할아버지는 무엇이든 해냅니다. 밥도 빨래도 청소도 완벽하게 하시니까요. 무엇보다 구두를 얼마나 잘 만드시는지! 고모가 하나만 만들어 달라고 해도 들어주지 않고 오로지 하늘이에게만 예쁜 구두를 만들어 주셨지요. 하늘이를 위해서 무엇이든 다 하시는 할아버지가, 이상하게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구두 가게는 안 보여 주시네요. 그러다 마주하게 된 할아버지의 가게는 하늘이가 상상했던 곳과는 너무도 달랐는데…. 오랜 시간 가족을 지켜 온 할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시골집> 엄마가 미운 건 엄마를 너무 사랑하기에 그런 걸까? 나래는 시골에 있는 할머니 집에 자기를 두고 떠나는 엄마가 너무 미웠어요. 아빠도 얼마 전에 집을 나갔는데 이제 엄마까지 자기를 버린다고 생각하니 참을 수가 없었어요. 게다가 할머니 집은 ‘중간산’이라 부르는 산촌에 있어서 집 주위에는 아무것도 없었지요. 동물 친구들만 빼고요. 집에 놀러 온 고양이와 새끼들, 그리고 암꿩인 까투리까지 뾰족뾰족 가시가 돋친 나래의 마음에 콕콕 ‘모정의 씨앗’을 뿌립니다. 과연 나래는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었을까요? 신비로운 자연의 세계를 보며 한층 성장하는 나래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숨비소리> 숨비소리에 담긴 해녀 할머니의 이야기 엄마가 꿈에 그리던 주택으로 이사 오게 된 나현이는 다락방에서 오래된 제주 지도책을 발견합니다. 책에는 옛날 제주의 모습과 해녀들의 그림도 그려져 있었어요. 그날 밤 어딘가에서 처음 들어 보는 휘파람 소리가 들리는데…. 나현이가 펼친 책 속에서 해녀 할머니들이 튀어나와 고달픈 해녀의 생활을 들려줍니다. 나현이도 할머니들을 따라 바닷속에 들어가 아픈 아빠 때문에 속상했던 마음을 풀고, 해녀가 하는 일을 경험해 봅니다. 가족과 자녀를 위해 헌신하는 숭고한 마음을 해녀 할머니를 통해 느끼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허수아비의 노래> 허수아비 남매가 사는 초등학교에는 남다른 아이가 있다 허수아비 남매가 태어난 곳은 한 초등학교였어요. 한여름 더위와 거센 태풍을 견디고 나서야 허수아비 남매는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했거든요. 하지만 허수아비 남매에게 관심을 주는 아이들은 많지 않았어요. 한 아이만 빼고요. 보행 보조기에 의지해 걷는 남우만이 허수아비 남매에게 친구가 되어 주었지요. 이제 곧 운동회를 앞두고 아이들은 연습에 한창인데, 홀로 남은 남우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허수아비의 눈으로 바라본 남우의 이야기가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 이 책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의 2023년도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발간되었습니다.
오키도 2 : 여러 가지 생물
문학수첩 리틀북 / 오키도(OKIDO) 지음, 고정아 옮김 / 2016.12.21
10,000원 ⟶ 9,000원(10% off)

문학수첩 리틀북자연,과학오키도(OKIDO) 지음, 고정아 옮김
어린이 과학 창의 잡지로, 무엇이든 가능한 오키도 세상에서 어린이들 스스로 세상 모든 호기심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도와준다. 매달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신나는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놀이로, 그림으로, 퀴즈로, 이야기로, 때로는 노래와 시로 탐구할 수 있도록 이끈다. 다채로운 이야기와 만화, 요리, 시 등으로 구성된 본책(40~48쪽)과 미로 찾기, 숨은그림찾기, 자유롭게 칠하고, 접고, 자를 수 있는 놀이판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담은 8쪽 분량의 별책 부록으로 구성되었다.메시와 친구들 짐 잼 줌의 묻고 답하기: 왜 생물은 저마다 다를까? 내 밥은 어디 있을까? 여우를 찾아라 요가 원숭이의 “친구냐 적이냐” 다람쥐 소년-다람쥐 옷을 만들어 입은 앨버트 이야기 아마존의 동식물 40 내 밥이야! 게임 에밀 요리사와 함께하는 옥수수 수프&옥수수 머핀 같은 것과 다른 것 정답영국 내 150여 개 학교 구독! 선정 어린이 우수도서 시리즈 소재별 확장판 호기심 나라 오키도 신개념 과학&놀이 매거진! 케임브리지 유니버시티 프라이머리, 토머스 인디펜던트 스쿨을 비롯한 영국 내 150여 개 초등학교에서 구독 중인 의 두 번째 권이 출간되었습니다. 5~9세 어린이를 위한 과학, 미술, 창의, 놀이를 담은 은 매월 셋째 주에 출간되는 어린이 과학 창의 잡지로, 무엇이든 가능한 오키도 세상에서 어린이들 스스로 세상 모든 호기심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도와줍니다. 에 실린 내용들을 핵심 주제별로 정리해, 초등 대상으로 만든 시리즈는 2016년 가 선정한 어린이 우수도서(기획일반 부문) 및 특별상 기획 부문에 선정되며 국내에서도 그 진가를 인정받았지요. 어린이들은 세상 모든 것이 궁금합니다. 꾸르륵 꼬르륵~, 에-취!, 뿌웅~ 왜 우리 몸에서는 이런 소리들이 날까요? 왜 식물과 동물은 다른 걸까요? 왜 날씨는 오락가락 변하는 거죠? 왜 머리카락은 길게 자라나요? 왜 남자와 여자는 다르게 생겼을까요? …… 은 ‘왜’로 시작되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에 날개를 달아 줍니다. 각 호별로 제시되는 호기심의 주제는 어린이들이 학습을 흥미로운 놀이로, 탐구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도록 만들지요. 놀이와 실험,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해답을 찾을 때, 어린이들의 호기심은 한계 없는 창의력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문학수첩리틀북의 은 매달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신나는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놀이로, 그림으로, 퀴즈로, 이야기로, 때로는 노래와 시로 탐구할 수 있도록 이끕니다. 은 다채로운 이야기와 만화, 요리, 시 등으로 구성된 본책(40~48쪽)과 미로 찾기, 숨은그림찾기, 자유롭게 칠하고, 접고, 자를 수 있는 놀이판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담은 8쪽 분량의 별책 부록으로 구성됩니다. 으로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또 찾아가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해 주세요. 이 책에는 또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 있을까? 지구에 살고 있는 각기 다른 동식물들을 찾아 떠나자! 신비한 동식물의 세계 아마존으로 GO GO GO~! “내 거야!” “내가 먼저 가지고 놀 거야!” 조이와 펠릭스는 날마다 다툰답니다. 오늘은 트럼펫을 두고 다투는군요. 우리 친구들은 “왜 맨날 똑같은 걸 하겠다고” 다투는 걸까요? 메시는 자꾸만 다투는 친구들에게 멀고 먼 행성에 사는 글리비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메시의 이야기는 모두가 똑같으면 얼마나 지루한지, 각자 다를 때 얼마나 재미있고 신나게 지낼 수 있는지 알려 주지요! 여러분은 알고 있나요? 지금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동식물은 물속의 아주 작은 생물이 발전하고 변화해서 만들어진 것이랍니다! 짐, 잼, 줌은 물속에서 생겨나 조금씩 변화해 온 생물들의 모습을 탐험해요. 시간이 지나고 살아가는 환경이 달라지면서 어떤 생물에게는 지느러미가, 어떤 생물에게는 촉수가, 어떤 생물에게는 뿔이, 또 어떤 생물에게는 이빨이 생겨났어요. 발이 생겨난 생물들은 땅 위에 살면서 숨을 쉴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처럼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들은 각기 다르게 생겼고, 또 특별한 재주 한두 가지씩을 가지고 있어요. 올빼미는 큰 눈으로 어둠 속에서도 잘 볼 수 있고, 거미는 거미줄을 칠 수 있고요, 기린은 목이 길어서 높은 곳에 있는 나뭇잎을 따먹을 수 있지요. 새, 여우, 올빼미, 애벌레, 등 각 동물들이 좋아하는 먹이를 그림 속에서 찾아보세요. 다 찾았나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생물들의 이름 맞히기 퀴즈에 도전해요! 일곱 살 오슨과 오슨의 아빠는 정원을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 숨 쉬는 보물창고로 만들었답니다. 두 사람의 탐구 일지를 살펴보고 멋진 동식물로 가득한 숲에서 여우, 새, 달팽이 등을 찾아보세요. 숨은그림찾기는 언제 봐도 재미있답니다! 보초 개미를 만난 요가 원숭이에게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여동생이 생긴 다람쥐 소년은 왜 집이 싫어진 걸까요? 다양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세요. 여기서 끝이 아니랍니다! 《여러 가지 생물》은 정글이 우거진 아마존 깊은 곳으로 우리 친구들을 안내해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아마존 깊은 곳에는 이름마저 낯선 동식물들이 살고 있지요. 이 책은 넓고 넓은 아마존 중 한 곳을 찰칵! 찍어서 이곳에 살고 있는 40가지 동식물을 소개합니다. 카피바라, 헬리코니아, 라플레시아…… 이게 뭐냐고요? 바로 아마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동식물이지요! 그 외에도 자신이 고른 동물을 배불리 먹이는 게임, 옥수수 스프와 옥수수 머핀을 만드는 요리 시간도 있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정답이 실려 있답니다. 자신이 제대로 문제를 풀었는지 정답을 꼭 확인해 보세요!
수능 국어의 답 : 문법영역편 2부
한국학술정보 / 박종석, 임소라 (지은이), 안세봉, 박소연 (감수) / 2021.05.07
16,000

한국학술정보학습참고서박종석, 임소라 (지은이), 안세봉, 박소연 (감수)
실제 수능 국어의 문법 풀이 방안을 담아낸 교재다. 시중에 나와 있는 기존 수능 국어 문법의 풀이 방안과 달리, 나름의 용어를 설정해서 문항에 접근하기 때문에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설명하는 개념에 연연하기보다는 실제 풀이 방안과 실전 문제를 중심으로 이해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전국의 수험생에게 제1장 수능 문법 문항의 이해 1. ‘언어와 매체’의 이해 2. 내용 체계에 따른 수능 기출 빈도 제2장 <보기> 문항 구성 원리 code 1: 발문 의도 원리 [발문에서 출제자의 의도를 찾아라.] code 2: 선택지 나누기 원리 [선택지를 여러 요소로 나눠라.] code 3: 지문 근거 원리 [지문에서 정답의 근거를 찾아라.] 제3장 <보기> 문항의 수능적 접근: 3step 제1법칙: <보기> 문법 제2법칙: <보기> 사례 문법 제3법칙: <보기> + 지문 활용 문법 부록: 수능 문법 <보기> 문항 출제 빈도오랫동안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특히 수능 국어를 어려워하는 수험생의 입장을 생각할 때, 도움이 되는 해결책을 제시해야겠다는 신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학교 현장에서 문항 풀이 방법을 개발함과 동시에 정답을 찾는 시간의 부족함까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쳤습니다. 또한 국가 수준의 문항 구성 출제 및 문항 설계, 문항 분석과 같은 교육 활동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교육 기관에서의 시험 출제를 다년간 경험한 필자는 수능 국어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여 논리정연하게 정답을 찾는 쉬운 방안을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수능 국어의 답: 문법 영역 편 1』에서는 단지 문항을 통해 답을 찾는 새로운 시각의 일정 부분만을 공개했습니다. 『수능 국어의 답: 문법 영역 편 2』는 실제 수능 국어의 문법 풀이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기존 수능 국어 문법의 풀이 방안과 달리, 나름의 용어를 설정해서 문항에 접근하기 때문에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이 책에서 설명하는 개념에 연연하기보다는 실제 풀이 방안과 실전 문제를 중심으로 이해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드님,진지 드세요
잇츠북어린이 / 강민경 (지은이), 이영림 (그림) / 2025.08.15
13,000원 ⟶ 11,700원(10% off)

잇츠북어린이명작,문학강민경 (지은이), 이영림 (그림)
오랫동안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많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마음에 울림을 준『아드님 진지 드세요』가 잇츠북어린이 <저학년은 책이 좋아>시리즈로 다시 출간되었다. 십수 년 전 잇츠북의 기획팀이 처음으로 그림책과 읽기책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저학년 동화 시리즈’를 기획하면서 출간했던『아드님 진지 드세요』를 이번에 되찾아 출간하게 된 것이다. 주인공 범수는 말꼬리를 잘라먹는 나쁜 버릇이 있다. 엄마, 아빠는 물론이고 할머니에게도 반말을 거칠게 하다가 자주 꾸중을 듣지만 전혀 바뀌지 않는다. 참다못한 엄마와 할머니는 범수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 묘안을 짜낸다. 학교에서 돌아온 범수가 평소처럼 반말을 내뱉으며 거칠게 행동할 때, 엄마와 할머니는 범수에게 존댓말을 하면서 마치 왕자님을 대하듯 한다. 범수는 처음에는 어색한 느낌이 들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우쭐한 기분에 취한다. 엄마와 함께 간 마트에서 범수는 계속 거친 반말을 내뱉고 엄마는 범수를 존대하자, 지나가던 할머니가 엄하게 꾸짖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이상한 눈으로 힐끔거리며 수군댄다. 태권도 학원에서는 다른 아이들이 범수에게 ‘하녀 엄마’를 뒀다고 놀리자, 범수는 몹시 속이 상합니다. 결국 범수는 엄마와 할머니에게 자신에게 존댓말을 하지 말라고 부탁한다. 『아드님 진지 드세요』는 나쁜 말버릇을 가진 범수가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이야기다. 우리 어린이들이 『아드님 진지 드세요』를 읽고 예의바른 말과 행동이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일의 시작이며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는 방법이라는 것을 느끼면 좋겠다.꼬리 없는 말 아드님, 진지 드세요 반말 왕자님 하녀 엄마 싹수 노란 애 굳어 버린 혀 강아지님, 진지 드세요 신나게 요요요 작가의 말2025년 개정 3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 수록작 말꼬리 잘라먹는 범수의 못된 버릇 고치기 작전! 오랫동안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많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마음에 울림을 준『아드님 진지 드세요』가 잇츠북어린이 <저학년은 책이 좋아>시리즈로 다시 출간되었습니다. 십수 년 전 잇츠북의 기획팀이 처음으로 그림책과 읽기책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저학년 동화 시리즈’를 기획하면서 출간했던『아드님 진지 드세요』를 이번에 되찾아 출간하게 된 것입니다. 높임말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특히 어른에게 높임말을 잘 사용하는 어린이는 예의가 바르다는 인상을 주어, 학교생활에서 원만한 관계를 맺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상황에 맞는 다양한 표현을 배우며 언어 감각과 함께 사고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주인공 범수는 말꼬리를 잘라먹는 나쁜 버릇이 있습니다. 엄마, 아빠는 물론이고 할머니에게도 반말을 거칠게 하다가 자주 꾸중을 듣지만 전혀 바뀌지 않습니다. 참다못한 엄마와 할머니는 범수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 묘안을 짜냅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범수가 평소처럼 반말을 내뱉으며 거칠게 행동할 때, 엄마와 할머니는 범수에게 존댓말을 하면서 마치 왕자님을 대하듯 합니다. 범수는 처음에는 어색한 느낌이 들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우쭐한 기분에 취합니다. 엄마와 함께 간 마트에서 범수는 계속 거친 반말을 내뱉고 엄마는 범수를 존대하자, 지나가던 할머니가 엄하게 꾸짖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이상한 눈으로 힐끔거리며 수군댑니다. 태권도 학원에서는 다른 아이들이 범수에게 ‘하녀 엄마’를 뒀다고 놀리자, 범수는 몹시 속이 상합니다. 결국 범수는 엄마와 할머니에게 자신에게 존댓말을 하지 말라고 부탁합니다. 『아드님 진지 드세요』는 나쁜 말버릇을 가진 범수가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아드님 진지 드세요』를 읽고 예의바른 말과 행동이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일의 시작이며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는 방법이라는 것을 느끼면 좋겠습니다. ▶ 공감 능력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우는 기초 높임말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고려하는 것을 바탕에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가 높임말을 배우면 타인의 입장을 생각하는 습관이 생깁니다. 따라서 공감 능력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지요. 범수가 자신의 나쁜 말버릇을 반성하고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자, 친구들도 범수의 진심을 알아줍니다. 그동안 학교에서도 태권도 학원에서도 아이들은 범수와 조금 거리를 두었지만 이젠 가깝게 지내는 친구 사이가 될 거예요. “야, 최범수!” 민지가 차가운 눈빛으로 쳐다봤어요. “너, 그 정도인 줄은 몰랐는데, 완전 실망이야. 우리 할머니한테 아주 버릇없이 굴었다며?” 민지는 화가 단단히 난 것 같았어요. 범수는 부끄러워서 목까지 새빨개졌어요. 무슨 일인지 모르는 주한이는 멀뚱멀뚱 범수와 민지의 얼굴을 쳐다보았어요. “그, 그게……요.” 범수는 뒤에 ‘요’ 자를 거의 안 들리게 입에서 웅얼거렸어요. “뭐? 뭐라고 한 거야? 어제 어떻게 된 거냐니까?” 민지는 커다란 눈을 더 크게 뜨며 범수를 똑바로 쳐다봤어요. “정말 미안해……요. 잘못했어……요.” 범수는 또 입안에서 ‘요’를 웅얼거렸어요. 민지가 들 었을까 봐 등줄기에선 식은땀이 죽 흘렀어요. 한편으로 는 민지가 범수의 사과를 안 받아 주면 어쩌나 걱정도 됐어요. “네가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 같으니까 이번에만 봐주는 거야. 다시 또 그랬다간 완전 절교야.” 민지는 한마디 한마디 또박또박 말하고는 교문을 향해 뛰어갔어요. -본문 중에서- ▶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동화 분량과 등장인물의 디테일한 심리 묘사, 유쾌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가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5. 인물에게 마음을 전해요 3학년 2학기 국어 높임말을 바르게 사용해요태권도장에 가니까 벌써 아이들이 준비 운동으로 줄넘기를 하고 있었어요. 범수가 왔는데도 반갑게 맞아 주는 친구는 하나도 없었어요. 다른 아이들이 조금 늦게 오면 기다렸다는 둥, 왜 이렇게 늦었냐는 둥 온갖 참 견을 하는데 말이죠.하지만 아이들은 힐끔거리기만 할 뿐 범수에게는 말 거는 것조차 꺼렸어요.“사범님, 죄송해요. 우리 범수 아드님이 조금 늦으셨죠?”엄마가 사범님에게 반갑게 인사를 했지만, 사범님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엄마를 쳐다보았어요.“네? 아, 뭐……, 네.”사범님은 처음 들어 본 엄마의 이상한 말투에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몰라 머뭇거렸어요. “우리 아드님의 학원비를 드려야 했는데, 조금 늦었어요. 죄송합니다.”엄마는 사범님에게 학원비를 건네고는 범수를 향해 활짝 웃으며 말했어요.“아드님, 오늘도 운동 열심히 하세요. 저는 먼저 갈게요.”“몰라. 빨리 가!”범수는 엄마가 창피해 눈도 마주치지 않았어요. 다른 아이들이 킥킥대며 수군거리는 통에 범수는 얼굴이 빨개졌어요.“최범수, 뭐야? 너희 엄마는 네 하녀냐?”“그러게. ‘아드님, 아드님’ 하는 거 너도 봤지?”아이들이 놀리자 범수는 더는 참지 못하고 발끈해 소리를 질렀어요.“웃기지 마! 그런 거 아냐!”“아니긴 뭐가 아냐? 그럼 왜 너한테 높임말을 쓰냐? 너는 엄마한테 그렇게 반말을 팍팍 하는데.”“하녀 아냐! 우리 엄마야!”소리치는 범수의 목이 갑자기 콱 메었어요.주책없이 눈물도 막 쏟아졌어요.엄마가 범수에게 높임말을 써 주면 범수는 왕자님이 되는 줄 알았는데, 엄마가 하녀가 되는 거였어요.
다시 돌아온 우파바루파
서광사 / 안나마리아 가띠 지음, 라우라 코르티니 그림, 채윤경 옮김 / 2006.10.10
8,000원 ⟶ 7,200원(10% off)

서광사명작,문학안나마리아 가띠 지음, 라우라 코르티니 그림, 채윤경 옮김
서광사의 철학동화 시리즈 '세상의 빛깔들'에서 출간한 서른한 번째 책. 의 후속편이다. 요정들의 세계와 인간들의 세계를 파괴하려는 마녀들의 음모에, 우파바루파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위험에 빠진 인간의 선과 아름다움의 세계를 구하기 위해 맹활약을 펼친다. 음치마녀가 컴퓨터를 이용해 음모를 꾸미는 것은, 현대문명의 발전이 가져온 정보매체의 바다가 어린이의 순수함에 상처를 내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다. 아이들의 순수함을 지키기 위해 활약하는 우파바루파와 재미있는 친구들의 모험은 잔잔한 감동과 따뜻한 사랑, 그리고 통쾌한 웃음을 선사한다.아이들은 기쁨에 넘쳐 서로 얼싸안았지. 나는 흐뭇한 심정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어. 조금은 멍한 채로 말이야.도도가 프로그램을 모두 지워버린 후 컴퓨터를 끈 순간 내 눈에서 이상한 것이 흘러나왔어."뭐 해? 우파바루파... 우니?" 부크가 물었어."응, 뭐, 그래. 울어. 난 마녀도 아니지만, 요정도 아닌가봐. 요정들은 우는 법이 없거든..." 나는 설명을 하려고 노력했어.그동안에도 커다란 눈물방울들이 만물보따리 위로 뚝뚝 떨어졌지. 하여간 나는 계속해서 말했어."얘들아, 너희들 덕분에 아주 큰 위험을 피할 수 있었어!""우리가 요정들의 세계를 구한 거야?""요정들은 어떻든 견디어낼 수 있었을 거야." 내가 설명했어."좋은 요술은 실패하는 일이 거의 없거든. 큰 위험에 처한 건 너희들의 세계였어. 너희들이 서로 친구가 될 수 있는 능력, 세상을 알고,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타고난 그대로의 너희들이 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리고 컴퓨터에 나타난 메시지를 따라갔더라면, 아마 굉장히 불행한 일이 생겼을 거야." - 본문 75쪽 중에서 다시 만나서 반갑다! 부크, 요정처럼 착한 개 뻬뻬, 마녀 냄새 풍기는 고양이 이 마녀들, 모두 돌았구나 뻬뻬와 부크를 데리고 요정들의 성으로 빛나라, 아름다워라, 반짝여라 요정들의 여왕님이 뻬뻬를 믿지 않아 요술이라고? 아니야. 축구, 배구, 야구, 그리고 농구야 마녀들도 고약한 놀이를 해. 누가 그걸 알았겠니? 음치는 어린이들을 속일 수 있을까? 정보의 함정 뻬뻬와 부크, 재치있는 스파이들 클릭, 클릭! 마녀들은 하나씩 다 쓰러졌어 마지막 피자파티
스카이 챌린지
누벨끌레 / 최재승 지음, 김춘광 옮김 /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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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벨끌레생활,인성최재승 지음, 김춘광 옮김
민준, 호영, 인아, 선미는 초등학교 6학년 같은 반이다. 민준은 학교 공부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고 글라이더 날리기를 좋아한다. 스페이스 챌린지 대회에 나가 우승을 하면서 그의 하루하루는 달라지기 시작한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은 물론 자신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독자들은 항공 전문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고, 아울러 이 직업의 진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한 만화로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머리말 6 등장인물 소개 8 우리는 6학년 1반 10 글라이더를 높이높이 18 TIP 1 종이비행기 접는 방법 22 TIP 2 종이비행기나 글라이더를 잘 날리려면 26 TIP 3 비행기가 나는 원리 32 스페이스 챌린지 예선대회 46 방학은 즐거워 52 TIP 4 인천국제공항 어떻게 이용하나요 56 민간 항공기 조종사가 된 민준 76 TIP 5 종합통제센터(OCC)는 어떤 곳인가요 82 TIP 6 회항(DIVERT)은 무엇이고, 언제 하나요 84 TIP 7 응급구급키트(EMK)에는 무엇이 들어 있나요 88 전투기 조종사가 된 호영 96 TIP 8 공격편대군이란 112 TIP 9 조기경보기(AWACS)는 어떤 일을 하나요 116 항공교통관제사가 된 선미 124 TIP 10 조종사와 항공교통관제사의 신체검사 조건은 130 스페이스 챌린지 본선대회 132 우리의 장래희망은 140 TIP 11 조종사, 항공정비사, 항공교통관제사, 운항관리사의 길 150하늘을 날고 싶었던 라이트 형제가 처음 비행을 시도한 후 인류는 우주 여행까지 계획할 만큼 항공우주산업은 지대한 발전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또 어떤 새로운 시도가 있을지 기대를 갖고 지켜보게 된다. 그러나 정작 아이들은 종이비행기조차 접지 못할 정도로 정보의 공유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아이들에게 이번에는 만화책 버전으로 항공 전문 직업 진로 가이드북인 를 선보이게 되었다. 지은이는 민간 항공사 기장으로 가끔 비행으로 미국 시애틀에 가곤 한다. 이때 시간이 되면 보잉 필드에 있는 항공박물관(FLIGHT OF MUSEUM)에 들른다. 그 앞에는 혼자 서있는 한 소년의 동상이 있다. 아이의 어깨 위에는 귀여운 새 한 마리가 앉아 있다. 아이는 모형비행기를 날리다가 부러진 꼬리날개 조각을 손에 들고 있는데, 얼굴 표정이 자못 심각하다. 어깨 위에 앉아 있는 새의 시선도 부러진 꼬리날개를 향하고 있다. 소년의 마음을 이해하기라도 한다는 심정으로 말이다. 이 동상을 처음 본 순간, 지은이는 이 아이 만할 때 종이비행기나 글라이더를 직접 만들어 공중에 수도 없이 날리면서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멋있게 하늘을 날 수 있을까를 고민했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 책을 구상하게 되었다. 이것이 새로운 모티브가 된 것이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민준, 호영, 인아, 선미는 초등학교 6학년 같은 반이다. 민준은 학교 공부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고 글라이더 날리기를 좋아한다. 스페이스 챌린지 대회에 나가 우승을 하면서 그의 하루하루는 달라지기 시작한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은 물론 자신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이처럼 주인공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항공 전문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고, 아울러 이 직업의 진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한 만화로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은이는 『파일럿의 진로탐색 비행』을 집필해서 중학교 학생 이상의 청소년들과 성인들에게 하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게 구체적인 진로를 제시했지만, 꿈과 희망이 막 영글어 갈 시기인 초등학생들에게는 하늘에 대한 구체적인 꿈과 희망을 심어주지 못한 것이 마음에 남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그 아쉬움을 날려 버릴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어린 시절의 추억과 꿈을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하고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이 책은 아이들의 뇌 형성에 영향을 줄 마지막 독서 기회인 ‘리딩 골든 타임’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그런 귀한 자료가 될 것이다.
이것만 풀면 넌 연산스타 초등수학 4-1 (2023년)
주니어김영사 / 김영사 수학연구팀 (지은이), IPX 주식회사 (캐릭터) / 2023.01.02
9,800원 ⟶ 8,820원(10% off)

주니어김영사학습참고서김영사 수학연구팀 (지은이), IPX 주식회사 (캐릭터)
1학기 필수 연산 학습을 42일 만에 탄탄하게 완성할 수 있는 연산 교재를 만들었다. 공부하기 전! 말랑 체조로 두뇌를 깨워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다. 공부 시작! 핵심 개념을 익히고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새 4쪽 완성으로 지루할 틈이 없다. 공부 마무리! 연산 문제를 담은 미로 찾기는 끝까지 집중할 수 있는 힘이 된다.➊ 큰 수 1. 다섯 자리 수 2. 천만 단위까지의 수 3. 천억 단위까지의 수 4. 천조 단위까지의 수 5. 뛰어 세기 6. 수의 크기 비교 ➋ 각도 1. 각도의 합 2. 각도의 차 3. 삼각형의 세 각의 크기의 합 4. 사각형의 네 각의 크기의 합 ➌ 곱셈 1. (몇백)×(몇십) 2. (몇백몇십)×(몇십) 3. (세 자리 수)×(몇십) 4.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➍ 나눗셈 1. (몇백몇십)÷(몇십) 2. (세 자리 수)÷(몇십) 3. 몫이 한 자리 수인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4. 몫이 한 자리 수인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5. 몫이 두 자리 수이고 나누어떨어지는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6. 몫이 두 자리 수이고 나머지가 있는 (세 자리 수)÷(두 자리 수)문제만 빼곡하게 나열된 연산 교재가 지루했다면! 이해가 쉽지 않은 개념 정리로 머리가 복잡했다면! 라인프렌즈와 함께 말랑 체조를 하며 연산력 강화는 물론 집중력과 공부 습관까지 잡을 수 있는 연산 교재를 만날 시간! 수학의 기초는 연산력이에요. 탄탄하게 다져진 연산력은 수학의 자신감으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1학기 필수 연산 학습을 42일 만에 탄탄하게 완성할 수 있는 연산 교재를 만들었어요. 공부하기 전! 말랑 체조로 두뇌를 깨워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어요. 공부 시작! 핵심 개념을 익히고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새 4쪽 완성으로 지루할 틈이 없어요. 공부 마무리! 연산 문제를 담은 미로 찾기는 끝까지 집중할 수 있는 힘이 돼요. 수학의 자신감을 갖을 수 있는 연산 교재를 만나 보세요. 1. 하루에 4쪽씩 40일이면 1학기 필수 연산 학습 완성! 교육과정에서 제시하는 학습 목표에 맞춰 연산력이 필요한 개념을 선별했어요.선별한 개념을 하루에 4쪽만 풀어 보세요.40일이면 1학기 필수 연산 학습을 완성할 수 있어요. 2. 개념은 핵심만 쏙쏙! 문제는 반복 학습으로 완벽하게! 꼭 필요한 핵심 개념만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어요. 복잡하고 너무 많은 정보를 담은 개념 정리는 No! 이제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문제에 바로 적용해 보세요.같은 개념의 문제는 2일씩 반복하여 완벽하게 익힐 수 있도록 했어요.쉽게 이해하고 완벽하게 익히는 즐거움을 느껴 보세요. 3. 간단한 체조와 미로 찾기 문제로 집중력 뿜뿜! 공부하기 싫어서 책상에 앉아 몸만 비비 꼬고 있나요? 그렇다면 여기 주목!공부하기 전 말랑 체조로 두뇌를 깨워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을 키워 보세요. 재미있게 학습을 시작할 수 있을 거예요.마무리는 미로 찾기를 준비했어요. 끝까지 공부에 집중할 수 있고, 재미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답니다. 4. 연산력 강화에 공부 습관도 기를 수 있는 탄탄한 구성! 공부 계획표와 붙임 딱지 2장이 교재의 맨 앞에 있어요.공부 계획표에 스스로 공부할 날짜를 쓰고, 재미있는 연산 공부를 시작해 보세요. 4쪽을 풀었다면 교재에는 ‘진도 체크 붙임 딱지’를, 공부 계획표에는 ‘공부 계획표 붙임 딱지’를 붙여 보세요.붙임 딱지 2장을 붙이면 성취감도 2배~
수상한 바리스타와 사라진 금괴
주니어김영사 / 정명섭 (지은이), 홍연시 (그림) / 2020.06.23
12,000원 ⟶ 10,8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정명섭 (지은이), 홍연시 (그림)
‘역사 추리 소설’ 장르에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는 정명섭 작가의 강점을 오롯이 살려낸 동화. 한국 전쟁을 소재로,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서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춤하여 추리 기법으로 속도감 있게 풀어 간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강렬하고 개성 넘치는 홍연시 작가의 그림은 책 읽는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느끼게 한다. 한국 전쟁이 흘러간 기록으로 머물지 않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살아 숨 쉬는 역사로 어린이들에게 기억되기를 바라는 두 작가의 마음이 독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셜록 홈스를 좋아하는 열세 살 윤빈. 윤빈은 친구들과 ‘셜록 홈스’ 교내 추리 동아리를 만들어 무미건조한 일상에서 흥밋거리를 찾아낸다. 요즘 윤빈의 관심사는 마을에 불현듯 나타난 바리스타 강혁준. 외모가 빼어난 데다 커피 내리는 실력도 좋고 친절하다고 소문이 자자하지만 윤빈은 왠지 그의 존재가 미심쩍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그의 비밀 종이에 적힌 암호! ‘한국 전쟁, 텅스텐 광산, 사라진 금괴’. 대체 그는 왜 이곳에 온 걸까? 저 암호는 무슨 의미지? 명탐정 윤빈은 강혁준의 정체를 밝혀내고 역사의 숨은 비밀을 찾게 될까?1950년 6월, 서울 / 현재, 월령의 소년소녀 탐정단 / 바리스타의 비밀을 찾아서 / 전쟁 속으로 사라져 버린 금괴 / 바리스타와 탐정단, 작전을 짜다 / 으스스한 광산 속으로 한 걸음 더 / 진실을 찾아가는 위험한 모험 / 윤빈의 추리는 계속된다 작가의 말 상상력과 현실 상황이 맞닿은 생생한 역사 추리 동화! 올해 2020년은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자 4·19혁명 60주년이고 5·18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40년 되는 해다. 지난 역사의 굴곡이 하나의 궤도를 통과하는 듯한 이 시간을 마주하면서, 과거를 되돌아보고 지금 여기의 삶을 살피는 일은 아이와 어른 구분 없이 필요한 과정일 것이다. 바로 그 이유로, 역사 추리 소설을 써 오며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정명섭 작가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는 지금 어린이들이 꼭 기억해야 할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깊이 고민해 왔다. 《수상한 바리스타와 사라진 금괴》는 그 오랜 고민이 성취해 낸 결과물이다. 시작은 이러하다. 2016년, 정명섭 작가는 강원도 영월군에 강연을 하러 갔다가 영감을 받았다. 조용하면서도 활기찬 영월은 단종의 유배지를 비롯한 역사적인 유적지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문득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의 공격을 피해 이동하던 금괴가 영월군에서 사라졌다면……?’ 하는 생각이 작가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단숨에 쓰기 시작했지만 쓰는 동안 예기치 않은 딜레마에 부딪히기도 했다는 작가는, 그럼에도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응원을 보태기 위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뚝심 있게 작품을 완성해 냈다. “각자의 방식으로 어른이 되어 가는 아이들이 비록 서툴고 어렵더라도 응원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작가는 힘주어 말한다. 그렇게 탄생한 작품 《수상한 바리스타와 사라진 금괴》는 한국은행에서 북한군의 눈을 피해 아슬아슬하게 이동시킨 금괴를 소재로 한 역사 추리 동화로, 한국 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하여 좀 더 특별한 의미를 갖기에 충분하다. 역사적 사실과 고증 자료를 바탕으로 상상력과 현실 상황이 맞닿은 이야기를 추리 기법에 멋지게 버무려 냈다. 또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강렬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장면을 담아낸 홍연시 작가의 그림은 책 읽는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느끼게 한다. 한국 전쟁이 흘러간 기록으로 머물지 않고 살아 숨 쉬는 역사로 어린이들에게 기억되기를 바라는 두 작가의 마음이 독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다. 수상한 바리스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명탐정 성윤빈이 출동한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셜록 홈스를 좋아하는 열세 살 윤빈. 윤빈은 친구들과 ‘셜록 홈스’ 추리 동아리를 만들어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는 무미건조한 일상에서 흥밋거리를 찾아낸다. 윤빈, 기현, 종수, 태권 네 사람으로 이루어진 셜록 홈스 멤버들의 최대 관심사는 마을에 불현듯 나타난 바리스타 강혁준. 외모가 빼어난 데다 커피 내리는 실력도 좋고 친절하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그뿐인가, 학교에서 가장 인기 많은 세나 선생님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소문에 아이들의 마음은 뒤숭숭하기만 하다. 아무래도 ‘보통이 아닌’ 사람인 듯한 냄새를 직감적으로 맡은 윤빈은 바리스타 강혁준의 행적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그의 비밀 종이에 적힌 암호! ‘한국 전쟁, 텅스텐 광산, 사라진 금괴’. 대체 그는 왜 이곳에 찾아온 걸까? 저 암호는 무슨 의미지? 명탐정 윤빈은 강혁준의 정체를 밝혀내고, 역사의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까? 진행 방식은 흥미로운 추리 구조를 따라가지만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이 책이 단순히 한국 전쟁만을 꿰뚫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금괴를 찾으러 여기 들어왔을 뿐인데……. 더 엄청난 비밀을 알아 버렸어요.”라고 말하는 책 속 아이들의 울먹임처럼, 사라진 금괴를 찾으러 동굴 속으로 깊이 들어갈수록 우리가 마주하는 건 근현대사의 뼈아픈 장면들이기 때문이다. 몰랐던 역사의 장면 장면을 마주하면서, 아이들은 지금 살아 숨 쉬는 순간을 허투루 여기지 않고 진실을 알아 가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갖는지 주체적으로 깨달아 간다. 아무튼, 그리하여 윤빈은 수상한 바리스타의 정체를 찾아냈을까? 쉿! 결과가 어떻든 더는 바리스타를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 진실은 거짓보다 가까이 있는 법이니까. “셜록 홈스 얘기를 하는 거 같던데?”서로 얼굴을 보면서 머뭇거리던 아이들 중 기현이 입을 열었다.“추리 동아리 모임이에요.”“윤빈이가 회장이야?” “네, 우리 학교에서 셜록 홈스를 제일 잘 알아요.”시선을 자연스럽게 윤빈에게로 돌린 강혁준이 물었다.“셜록 홈스를 왜 좋아해?”윤빈은 기다렸다는 듯 대답했다.“비범하면서도 불완전하니까요.”강혁준이 쟁반에 함께 가져온 초콜릿 접시를 테이블에 내려놓으면서 대꾸했다.“핵심을 잘 파악했구나. 이건 선물이다.”뭔가 말을 더 하려던 강혁준은 다른 손님들이 들어오자 싱긋 웃으면서 그쪽으로 갔다. “뭐, 뭔가 수, 숨기고 있어, 이 사람.”“왜?”윤빈의 물음에 태권이 손가락을 들어 모니터를 가리켰다.“보통 휴지통에 버리긴 하지만 이렇게 깨끗하게 지우는 경우는 처음 봐. 그리고 하드에도 정말 아무것도 없어.”“그럼 컴퓨터는 왜 가져다 놨을까?”“거, 검색 기능만 사, 사용한 거 같아.”“검색어는?”“자, 잠깐만.”태권은 화면을 바꾸고 키보드를 몇 번 두드린 뒤 대답했다.“터, 텅스텐 과, 광산이랑 저, 정호빈 그리고 서한국 상사.”“상사? 군인을 말하나?”“그, 그런가 봐.”설명을 들은 윤빈은 침대 주변을 서성거렸다.“뭔가를 찾고 있는 건 확실해. 뭔지는 모르지만 그게 여기 월령군에 있으니까 온 거고.”
1센티미터 숲
문학동네 / 변은경 (지은이), 이윤희 (그림)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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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동요,동시변은경 (지은이), 이윤희 (그림)
변은경 시인의 첫 동시집으로, 2015년 『어린이와 문학』에 추천 완료된 '첫눈', '바코드새', '개똥 쉼표', 2019년 『창비어린이』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어디로 날아야 할까?', '슬플 땐 방귀를 뀌어 봐', '혼자 걷다'(발표 당시 제목 '사춘기')를 비롯한 49편의 작품이 실렸다. 시인은 오랫동안 어린 ‘나’와 같이 쪼그리고 앉아 작은 존재들의 말을 기다려 왔다. 뜻깊은 대상을 발견하는 밝은 눈, 대답을 재촉하지 않는 느긋한 자세, 슬픔도 퐁 날려 버리는 단단한 태도가 입을 꾹 다물고 있던 존재들을 이야기하게 했다. 이가 빠진 접시('접시'), 높다란 벽을 마주하고 선 나무('나무와 그림자'), 바닥에 떨어진 깃털('날아라, 깃털') 들이 조용조용 꺼내는 놀라운 이야기들은 듣는 이가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천천히 걸어 볼까/ 눈부신 하늘도 올려다볼까”('고양이와 작은 아이') 기운을 내도록 이끈다. 시인을 따라 가만히 귀를 기울이고 찬찬한 마음으로 살피면 누구나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동시 축제의 마당”(이안)에 들어설 수 있다.시인의 말 1부 바람에 흔들리고 있어 난 지금 열두 살 | 꽃병 | 괭이밥 축제 | 개똥 쉼표 | 자전거와 벚나무 | 슬플 땐 방귀를 뀌어 봐 | 봄 해바라기 | 나무와 그림자 | 숨바꼭질 | 접시 | 마중빛 | 1센티미터 숲 | 감꽃 2부 내가 와서 반가웠을까 버드나무야, 안녕 | 인공 폭포 | 아기 모과 | 새똥 과자 | 수박바 사이 | 빨간 가발 | 그림자 공룡 | 바코드새 | 갈매기 일기 | 달팽이가 | 깻잎장아찌 | 벽지 바다 3부 분홍빛 낙타 구름에 올라타서 날아라, 깃털 | 할머니와 앨리스 | 혼자 걷다 | 빗물 웅덩이 | 난다 | 나이테 파일 | 꽃갈피 | 키다리 크레인 씨 | 고양이와 작은 아이 | 저녁놀 | 분홍 낙타를 타고 4부 잘 나는 방법을 연구 중이야 겨울바람 | 보리 방귀 | 먼지 꼬리 | 어디로 날아야 할까? | 자줏빛 벨벳 의자 | 어쩜 좋니 | 힘센 밥 | 걸어서 갈래 | 그림자 폴더 | ㄹ | 신발새 | 눈이 폭폭 내리면 | 첫눈 해설_이안(시인, 『동시마중』 편집위원)“이 동시집은 가만히 쪼그리고 앉아 귀를 환히 열고 읽어야 해요. 이 책에 실린 동시들은 괭이밥 씨앗만큼이나 작고 낮고 가만한 마음의 움직임을 담고 있으니까요.” _이안(시인, 『동시마중』 편집위원) 뽕 뀌고 나면 퐁 빠져나가는 슬픔 톡 건드리면 토도독 열리는 축제 변은경 시인의 첫 동시집으로, 2015년 『어린이와 문학』에 추천 완료된 「첫눈」 「바코드새」 「개똥 쉼표」, 2019년 『창비어린이』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어디로 날아야 할까?」 「슬플 땐 방귀를 뀌어 봐」 「혼자 걷다」(발표 당시 제목 「사춘기」)를 비롯한 49편의 작품이 실렸다. 시인은 오랫동안 어린 ‘나’와 같이 쪼그리고 앉아 작은 존재들의 말을 기다려 왔다. 뜻깊은 대상을 발견하는 밝은 눈, 대답을 재촉하지 않는 느긋한 자세, 슬픔도 퐁 날려 버리는 단단한 태도가 입을 꾹 다물고 있던 존재들을 이야기하게 했다. 이가 빠진 접시(「접시」), 높다란 벽을 마주하고 선 나무(「나무와 그림자」), 바닥에 떨어진 깃털(「날아라, 깃털」) 들이 조용조용 꺼내는 놀라운 이야기들은 듣는 이가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천천히 걸어 볼까/ 눈부신 하늘도 올려다볼까”(「고양이와 작은 아이」) 기운을 내도록 이끈다. 시인을 따라 가만히 귀를 기울이고 찬찬한 마음으로 살피면 누구나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동시 축제의 마당”(이안)에 들어설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축제가 열려요 얼마나 조그맣고 빠른지 안 보일지도 몰라요 보이지 않아도 축제는 열린 거예요 괭이밥이 꼬투리를 마구마구 열거든요 _「괭이밥 축제」 부분 흔들려도 제법 멋진 그림자의 세상 어린이의 마음에도 그늘이 있다. 높다란 벽을 마주하였을 때(「나무와 그림자」), 몸 안에 슬픔이 가득 찼을 때(「슬플 땐 방귀를 뀌어 봐」), 괜히 짜증 부린다고 혼났을 때(「혼자 걷다」), 그럴 때마다 조금씩 그림자가 드리운다. 변은경 시인은 움푹 파인 빗물 구덩이에 “나무도 하늘도 찾아와서/ 한참 동안 있어”(「빗물 웅덩이」) 주는 것처럼 속상한 아이 곁에 가만히 앉는다. 그러고는 살짝 고개를 들어 보라고 속삭인다. 흔들리는 그림자는 생각보다 꽤 멋있으니까. 긍정의 온기가 그림자까지 폭 껴안아 위로한다. 바람에 흔들리는 내가 꽤 괜찮아 보여 해가 뜨는 내일을 기다리는 버릇도 생겼지 뭐야 그게 다 내 앞에 높다란 벽이 생기고부터야 _「나무와 그림자」 부분 『1센티미터 숲』 곳곳에서 시인의 단단한 태도가 빛을 발한다. 현실에 굴하지 않고 “빛나는 소용의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도 이어지는 빛의 시간을 우리 앞에”(이안) 불러온다. “이가 빠져서 구석에 있다가/ 화분 받치는 일을 시작”한 접시(「접시」)는 날마다 음식 담던 시절을 그리워하지 않는다. 화분 밑에서 나무뿌리를 토닥이고 꽃을 기다리며 주어진 하루를 충실히 살아간다. 접시의 마음은 “꽃이 춤출 수”(「꽃병」) 있기를 바라는 꽃병의 마음과 다르지 않다. 시인의 세상에서 길거리의 개똥은 학원 가는 아이의 쉼표가 되고,(「개똥 쉼표」), 바닥에 떨어진 깃털은 “날기 전/ 호흡을 가다듬는”(「날아라, 깃털」) 가능성의 존재가 된다. “살짝 윙크를”(「빨간 가발」) 날리는 명랑함으로 나와 너의 가장 멋진 면을 비춘다.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시 잠이 오기를 기다리던 은택이가 쪼금쪼금 뜯는 푸른 벽지 며칠 전 등장한 뱀장어가 조금 길어졌다 아기 상어도 태어나고 뿔 달린 도깨비 해파리도 나타났다 _「벽지 바다」 부분 “선을 그으면 좁아지고 선을 지우면” 넓어지는 것은 “물리적 공간뿐 아니라 마음의 방도 마찬가지”(이안)라서, 벽의 경계를 넘는 순간 은택이의 조그만 방은 뱀장어와 아기 상어, 도깨비 해파리가 헤엄치는 마술적 공간으로 변모한다. 시인은 자유로운 상상으로 현실의 경계를 훌쩍 뛰어넘어 마음을 더 멀리, 더 자유로운 곳으로 데려간다. ‘나’의 테두리에 갇히지 않고 새로운 ‘나’를 꿈꾸는 용기도 상상에서 나온다. 아기 모과는 “매끈하고 둥그렇게 커 볼까?/ 오이처럼 길쭉길쭉 크는 건 어떨까?” 골똘하고, 인공 폭포는 “돌멩이를 넘고/ 물고기 배”(「인공 폭포」)를 간질이며 바다로 가기를 꿈꾼다. “난 걸어서 가 볼래/ 까짓것 지구 한 바퀴” 하고 용기를 내면 “세상 모든 것이 돼”(「ㄹ」) 볼 수 있는 곳이 변은경 시인의 세계이다. 때 이른 성장을 재촉하는 어른들(「난 지금 열두 살」), 깜깜한 책 속에 갇힌 듯한 마음(「꽃갈피」) 들은 시인이 어린이의 세계에 발 붙이고 사려 깊게 관찰하였기에 만날 수 있었던 장면들이다. 시의 토대가 단단하기에 현실을 딛고 힘차게 마음껏 나아갈 수 있었다. 느리게 느리게, 라르고의 리듬으로 모두를 안아 주는 귤빛 노을의 시간 크레인 씨, 긴 팔이 부럽군요 높은 건물 짓는 것도 멋지지만 노을을 지휘하다니요 크레인 씨, 오늘따라 쓸쓸해 보여요 흐린 날은 나도 그래요 오늘 저녁은 환한 귤빛이면 좋겠어요 라르고로 부탁해요 _「키다리 크레인 씨」 전문 분주하던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 높은 건물 짓느라 바쁘던 크레인도 한숨을 돌린다. 이제 긴 팔로 노을을 지휘할 시간이다. 크레인이 손짓하자 환한 귤빛이 세상을 부드럽게 감싸고, 모두의 움직임이 느려진다. 『1센티미터 숲』에는 “하루 일을 마친 해가/ 마지막 남은 빛을 바알갛게 부풀려/ 이 세상 모두를 한 번 더 안아”(「저녁놀」) 보는 따스한 온기가 가득하다. 이 온기는 낯선 존재에 대한 공감과 환대로 이어진다. 전학 온 친구에게 내미는 수박바(「수박바 사이」), 꼼짝 못 하는 공룡 그림자가 배고플까 봐 피자랑 치킨을 그려 주는 아이(「그림자 공룡」), 온 가지를 흔들며 인사를 건네는 버드나무(「버드나무야, 안녕」)의 다정함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이윤희 화가는 『1센티미터 숲』을 더욱 안온하고 활기찬 곳으로 꾸몄다. 섬세하게 쌓아 올린 공간이 시의 세계에 깊이를 부여하고, 찾아온 이들을 명랑하게 안내한다. 사랑으로 부르고 싶은 대상이 있을 때마다 어린 나는 같이 쪼그려 앉아 작은 존재들의 말을 기다려 주었다. 말을 고르고 그 말이 나아가게 길을 내어 주는 것 또한 어린 나에게 기대서 가능한 일이었다. 사랑이란 이름이 잘 어울릴 때까지, 가 보지 않은 길도 깜깜한 길도 가 볼 참이다._변은경 ‘시인의 말’에서
나의 판타스틱 브레인
토토북 / 조앤 딕 지음, 세라 애컬리 그림, 이충호 옮김, 서유헌 감수 /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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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북학습일반조앤 딕 지음, 세라 애컬리 그림, 이충호 옮김, 서유헌 감수
토토야 놀자 시리즈 2권. 실수해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방법을 계속 찾을수록, 쑥쑥 자라고 똑똑해지는 우리 뇌를 소개하는 책이다. 특히 교육자이자 심리학자인 저자는 뇌에 관한 과학적인 지식을 전달해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뇌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쌓아가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해 준다. 고무 밴드가 쭉 늘어나는 것처럼 우리가 노력한 만큼 탄력적으로 뇌가 자랄 수 있고, 조각가가 새로운 것을 덧붙여서 어떤 모양을 만드는 것처럼 새롭게 배운 내용을 계속 쌓아가며 성능이 더 좋은 뇌를 만들 수 있다고 알려준다. ‘뇌를 똑똑하게 만드는 생활 습관’을 실어 생활 속에서 손쉽게 해 볼 수 있는 손 운동부터 알고 먹으면 더 좋은 건강 음식까지, 다양한 정보들을 함께 알려준다.똑똑해지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책! 국내 뇌의학 연구의 최고 권위자 서유헌 교수 추천! “이 책은 우리의 뇌가 얼마나 다양한 기능을 하는지 친근하고 재미있게 보여 줍니다. 뇌의 각 부분들이 어떻게 협동해서 여러 활동을 하는지도 알 수 있지요. 특히 우리가 실수를 하면서 계속 새로운 방법을 찾고, 틀려도 다시 도전하는 자세가 우리의 뇌를 쑥쑥 자라게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말해 주고 있어요. 정말 신기하게도 우리가 쓰면 쓸수록 뇌는 점점 더 튼튼하고 똑똑해져요.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게 되죠.” (서유헌, 서울대 의대 신경약리학 교수) 실수를 해도 뇌가 자란다고요? ≪나의 판타스틱 브레인≫은 실수해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방법을 계속 찾을수록, 쑥쑥 자라고 똑똑해지는 우리 뇌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특히 교육자이자 심리학자인 저자는 뇌에 관한 과학적인 지식을 전달해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뇌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쌓아가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해 줍니다. 고무 밴드가 쭉 늘어나는 것처럼 우리가 노력한 만큼 탄력적으로 뇌가 자랄 수 있고, 조각가가 새로운 것을 덧붙여서 어떤 모양을 만드는 것처럼 새롭게 배운 내용을 계속 쌓아가며 성능이 더 좋은 뇌를 만들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더 이상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픈 자신감과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읽기만 해도 지식이 쏙쏙 들어오는 그림책입니다. 뇌가 하는 일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생각하고, 행동하고, 느끼고 기억하는 모든 것이 뇌 덕분에 일어나는 일이지요. 뇌는 또한 나를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뇌는 어떻게 이 많은 일을 하는 걸까요? 여러분은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뇌의 각 부분들이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협동해서 움직이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그것도 딱딱하고 어려운 지식이 아닌 생활 속 활동을 이해하며 자연스럽게 말입니다. 아, 책을 읽으면서 곳곳에 등장하는 생쥐와 부엉이를 잘 찾아보세요. 이 친구들은 뇌에 관한 지식과 함께 깨알 같은 재미를 전해 준답니다. 그리고 책 맨 끝에 나오는 ‘뇌를 똑똑하게 만드는 생활 습관’도 절대 놓치지 마세요. 생활 속에서 손쉽게 해 볼 수 있는 손 운동부터 알고 먹으면 더 좋은 건강 음식까지, 다양한 정보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리얼 오리지널 3월 전국연합 모의고사 & 반 배치고사 3개년 예비고1 국어.영어.수학 (2018년)
입시플라이 / 입시플라이 편집부 엮음 / 2017.11.13
14,000원 ⟶ 12,600원(10% off)

입시플라이학습참고서입시플라이 편집부 엮음
현 중3(예비 고1) 수험생들이 고등학교 첫 시험인 '반 배치고사'와 '3월 모의고사'를 대비하는 전 과목 교재. 실제 모의고사 시험지와 가장 비슷한 크기로 되어 있어 실전 감각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며, 깔끔하고 보기 좋게 편집 되어 있어 학습하기에도 편리하다. 친절하고 상세한 해설과 수능 1등급 선배들의 문제풀이 TIP을 실었다.<반 배치고사> ■ 국어 01회 - 2017학년도 반 배치고사 02회 - 2016학년도 반 배치고사 03회 - 2015학년도 반 배치고사 ■ 수학 01회 - 2017학년도 반 배치고사 02회 - 2016학년도 반 배치고사 03회 - 2015학년도 반 배치고사 ■ 영어 01회 - 2017학년도 반 배치고사 02회 - 2016학년도 반 배치고사 03회 - 2015학년도 반 배치고사 <3월 모의고사> ■ 국어 01회 - 2017학년도 3월 전국연합 02회 - 2016학년도 3월 전국연합 03회 - 2015학년도 3월 전국연합 ■ 수학 01회 - 2017학년도 3월 전국연합 02회 - 2016학년도 3월 전국연합 03회 - 2015학년도 3월 전국연합 ■ 영어 01회 - 2017학년도 3월 전국연합 02회 - 2016학년도 3월 전국연합 03회 - 2015학년도 3월 전국연합 ■ 정답과 해설 - 책속의 책리얼 오리지널 [예비 고1- 3월 모의고사 & 반 배치고사] 문제집은 현 중3(예비 고1) 수험생들이 고등학교 첫 시험인 <반 배치고사>와 <3월 모의고사>를 대비하는 교재이며, 최근 3개년의 문제를 수록한 교재이다. 실제 시험지와 가장 비슷한 크기로 실전처럼 학습할 수 있고 문제를 풀고 난 후 정답과 등급 컷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2006~2017 누적판매 370만 부! 연도별 기출문제집 베스트셀러! ▶ 리얼 오리지널 | 특징과 장점 ① 실제 모의고사와 비슷한 크기 - 실제 시험지와 비슷한 크기로 되어 있어 실전 감각을 익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② 실전과 동일한 OMR 카드 수록 - 실제와 동일한 OMR 카드를 통해 실전 느낌으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③ 연도별 기출 문제집 중 최강 해설 - 혼자서도 답답함 없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명쾌하고 자세한 해설을 수록했습니다. ④ 3월 모의고사 등급 컷 & 정답률 수록 - 자신의 등급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답률을 통해 난이도까지 알 수 있습니다. ⑤ 1등급 75명 선배들의 문제풀이 TIP - 수능 1등급을 받은 75명 선배들이 자신만의 문제풀이 [특급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⑥ 영어 듣기 방송 무료 다운로드 - 홈페이지에서 듣기 방송을 바로 청취 및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회분별로 교재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시면 바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학교가 싫을 때는 어떻게 해요?
자음과모음 / 이성엽 (지은이), 신현정(토토메이) (그림) / 2024.11.08
16,000원 ⟶ 14,400원(10% off)

자음과모음명작,문학이성엽 (지은이), 신현정(토토메이) (그림)
학교생활에 익숙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학교생활 가이드북’이 되어줄 「이럴 때는 어떻게 해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학교가 싫을 때는 어떻게 해요?』가 자음과모음에서 출간되었다. 초등학교에 입학해 첫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된 주열이는 여러 문제 상황을 맞닥뜨린다. 무서운 담임 선생님을 만나고, 학교에 애착 인형 깡충이를 데리고 가지 못하게 되고, 반에서 한글을 모르는 아이가 주열이밖에 없어 창피를 당한다. 규칙을 어기면 받는 벌점 스티커가 쌓여가는 주열이는 학교가 싫어지기만 하는데……. 살아오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할 때, 우리는 ‘처음’ 해본다고 말하곤 한다. 누구나 처음으로 무언가를 할 때 두려움을 느낀다. 그럴 때, 두껍고 높아 보이는 ‘처음’이라는 벽을 어떻게 부수고 걸어나가야 할까? 이 책은 첫 학교생활을 시작한 주열이가 ‘처음’에 당당히 맞서는 이야기다.1. 내 친구 깡충이 2. 학교에 가려면 3. 김호란 선생님 4. 깡충이는 학교에 못 간대 5. 벌점 스티커 6. 새로운 것, 소중한 것 7. 깡충이 동생, 총총이 작가의 말“학교에는 깡충이를 못 데리고 간다고요? 게다가…… 나 빼고는 모두 한글을 다 안다고요?” 쉽지 않은 주열이의 첫 학교생활! 주열이는 초등학교 입학 안내문을 기다리고 기다렸어요. ‘내가 초등학생이 된다니!’ 하고 생각하며 하루빨리 초등학생이 되고 싶어 했죠. 그런데 어느 날, 놀이터에서 만난 연우 형이 주열이에게 경고 같은 말을 남겨요. 학교가 네 생각처럼 즐겁지만은 않다고, 호랑이처럼 무서운 선생님도 있다고 말이에요. 주열이는 연우 형의 말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주열이가 상상하는 학교는 무척 신나는 곳이었기 때문이에요. 드디어 초등학생이 된 주열이는 깡충이와 함께 학교에 도착했어요. 엄마는 깡충이를 언제까지 가지고 다닐 거냐고 잔소리했지만, 깡충이는 주열이의 둘도 없는 친구여서 어디든 같이 가야 안심이 되었어요. 주열이는 학교 친구들 모두가 깡충이를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어요. 짝꿍 채린이가 깡충이를 왜 데려왔냐며 무시를 하지 뭐예요? 게다가 자리에 앉아 자랑스레 책을 읽는 것이 아니겠어요? 주열이는 상상과는 다른 학교에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쌓여가는 벌점 스티커, 점점 싫어지는 학교……. 두려움을 이겨내고 나아가는 주열이의 나날들 주열이는 연우 형의 말이 맞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학교는 즐겁지 않았고, 별명이 호랑이 선생님인 김호란 선생님이 주열이의 담임 선생님이 되었죠. 주열이는 김호란 선생님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말까지 듣고 말았어요. 학교에는 깡충이를 데리고 오지 말라는 말을요. 게다가 김호란 선생님은 많은 규칙을 세웠어요.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벌점 스티커를 받게 되는데, 주열이의 이름 옆에는 벌점 스티커가 쌓여만 갔어요. 한글을 모르는 주열이는 매일 밤 한글 공부를 하며 유치원에 다니던 시절을 그리워했어요. 들꽃을 구경하고, 텃밭에 여러 식물을 키우며 즐거워하던 때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무엇보다 학교에 깡충이를 데리고 가지 못한다는 사실이 가장 두려웠어요. 그러던 주열이는 기발한 생각을 해냈답니다. 트림을 하면 몸을 작게 만들 수 있는 트림맨처럼, 깡충이를 작게 만들어 가방에 숨겨서 데리고 가면 되잖아요! 주열이는 사이다 한 캔을 원샷하고, 할머니가 주열이를 위해 만들어 준 작은 토끼 인형에 대고 “꺼억.” 트림을 했어요. 주열이는 이제 깡충이 없이도 학교에 갈 자신감이 차올랐어요. 주열이만의 방법으로 두려움을 이겨내기 시작한 거예요. 수많은 규칙도, 어려운 한글 공부도, 벌점 스티커도 두렵지 않았어요. 과연 주열이는 첫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주열이는 학교를 좋아하게 될까요? 누구에게나 어려운 ‘처음’, 걱정과 두려움을 물리치고 ‘처음’에 당당히 맞서는 방법 세상에 ‘처음’을 겪지 않은 사람은 없을 거예요. 첫걸음마, 첫 달리기, 첫 학교생활……. 처음 하는 모든 일은 두렵기 마련이에요. 경험해 본 적이 없으니까 두렵고 걱정되는 것이 당연하죠. 하지만 모든 ‘처음’을 두려워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제대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까요? 두렵다고 피하기만 한다면, 아마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기회와 행복을 놓치며 살아가지 않을까요? 걱정과 두려움을 물리치고 당당히 맞서보세요. ‘처음’을 지나고 나면 여러분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첫 학교생활이 두려웠던 주열이처럼 말이에요.“현주열, 토끼 인형은 대체 언제까지 가지고 다닐 거니?”나는 엄마의 말을 못 들은 척 딴청을 부리다, 때마침 도착한 유치원 버스에 올랐다. 엄마의 한숨 소리가 뒤통수에 부딪힌 후 사방으로 흩어졌다. 엄마가 우편함에서 가져온 편지봉투를 흔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엄마도 이제 학부모가 된다는 사실에 기분 좋아 보였다.“아휴, 이걸 받으니 엄마가 다 떨린다.”“진짜, 진짜 왔어?”까치발을 하고 엄마가 읽고 있는 입학 안내문을 들여다봤다. 안내문 아래 큼직하게 쓰여 있는 내 이름을 보고는 소리를 질렀다. 한글을 다 떼지는 못했지만 내 이름만큼은 정확히 알고 있었다.“야호! 나도 이제 학교 간다.” “너 한글 다 뗐어? 구구단은?”연우 형의 말에 나는 입을 뾰족하게 내밀고 고개를 가로저었다.“너도 큰일이다. 제발 호랑이 선생님이 담임 선생님이 되지 않길 기도하는 게 좋을걸?”나는 귀를 쫑긋 세우고 연우 형에게 물었다.“호랑이 선생님?”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세트 (전5권 + 고양이 에코백(색상 랜덤))
소담주니어 / 장현주, 서지원, 호원희 (지은이) / 2019.08.02
56,000원 ⟶ 50,400원(10% off)

소담주니어역사,지리장현주, 서지원, 호원희 (지은이)
아이들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인물’과 ‘이야기’로 역사를 풀어 낸 책들로 구성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여 주고, 나아가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바른 역사관을 갖는 데 도움을 준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부록 체험학습+워크북) 역사를 빛낸 100명의 정치인 나라를 망친 100명의 사람들 다시 쓰는 이야기 한국사 1, 2 고양이 에코백 증정(검은색, 흰색 랜덤 발송) 세트 소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처럼, 역사는 잊어야 할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합니다. 세트는 아이들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인물’과 ‘이야기’로 역사를 풀어 낸 책들로 구성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여 주고, 나아가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바른 역사관을 갖는 데 도움을 줍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본책] 노랫말에 100% 충실한 100명의 인물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구성하였으며, 노랫말에 감춰진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도 쉽고 재미있게 풀이했습니다. 사진, 그림 등 노랫말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였으며, 어렵게 느껴지는 역사 용어도 한자어 풀이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부록1. 체험학습] 고구려 대장간마을, 장영실 과학관, 최무선 과학관, 지도박물관, 솔뫼 성지 등 노랫말과 관련된 유적지와 여행지 54곳을 소개했습니다. [부록2. 워크북] 노랫말 완성하기, 짝짓기, 가로 세로 단어 퀴즈, 생각하기, 상상하기 등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담았습니다. 권말에 예시답안을 수록하여 정답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역사 동요 이 나온 지도 벌써 2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 친구들부터 초등학생들까지 이 노래를 즐겁게 따라 불렀습니다. 어린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노래처럼 인식되었죠. 더욱이 이 동요를 만든 분은 우리나라 전 국민의 애창곡 을 만든 박문영 선생님이랍니다. 이 노래에 대한 관심은 지금도 변함이 없고, 5절까지 되는 긴 노래를 단숨에 부르는 친구들도 많지만 안타깝게도 이 노랫말에 담긴 역사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것이 매우 안타까운 장현주 선생님은 노랫말에 담긴 우리의 역사와 의미를 짧게나마 제대로 알려 주고 싶어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의 노랫말을 100% 살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구성하고, 노랫말에 감춰진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도 쉽고 재미있게 풀이했습니다. 사진, 그림 등 노랫말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였으며, 어린이 친구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역사 용어도 한자어 풀이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냥 리듬에 맞춰 가사만 흥얼거리는 것이 아니라 노랫말의 의미를 제대로 안다면 더욱 즐겁게 노래를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역사를 빛낸 100명의 정치인』 우리의 삶과 역사를 바꾼 역사를 빛낸 100명의 정치인 이야기! 대통령, 총리, 국회 의원 등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 직업인 사람’을 우리는 ‘정치인’이라고 해요. 정치인들의 가장 큰 역할은 ‘바른 정치’, ‘좋은 정치’로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지요.‘바른 정치’와 ‘좋은 정치인’이 우리의 삶과 역사를 어떻게 바꾸고 빛내 왔는지 알아봐요. 특징 하나! 주제별로 나누어 알아보는 정치의 참모습 둘! 주제와 관련 있는 인물을 소개한 꼬리를 무는 plus 인물 셋! 정치, 정치인과 관련된 재미있는 정보를 수록한 아하, 그렇구나! 넷! 어렵게 느껴지는 용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자어 풀이 초등학생을 위한 『나라를 망친 100명의 사람들』 나라를 위험에 빠뜨린 100명의 사람들에게서 배우는 역사 이야기! 처음에 먹은 마음, 바로 ‘초심’이에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역사를 보면 초심을 잃고 잘못된 판단을 하거나 자신을 위한 이기적인 욕심 때문에 나라를 위험에 빠뜨린 사람들이 있어요. 백성과 국민의 마음을 외면한 통치자는 나라를 훌륭히 이끌 수 없고, 자신의 욕심만 챙기는 관리는 나라를 배신하게 돼요. 역사는 미래를 보는 거울이에요. 역사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볼 수 있지요. 부끄러운 역사를 알아야 또 다시 그런 부끄러운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을 수 있어요. 초심을 잃고 나라를 위험에 빠뜨렸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봐요. 특징 하나! 초심을 잃고 나라를 위험에 빠뜨린 100명의 사람들 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수록한 아하, 그렇구나! 셋! 어렵게 느껴지는 용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자어 풀이 옛날이야기처럼 배우는 즐거운 역사 여행 『다시 쓰는 이야기 한국사 1』 한반도에는 언제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을까요? 단군왕검은 정말 곰의 아들일까요? 활 잘 쏘는 주몽은 어떻게 고구려를 건국했을까요? 백제는 어떻게 고구려와 형제의 나라일까요? 우리나라에 불교는 어떻게 들어왔을까요? 삼국은 어떻게 통일되었을까요? 후삼국을 통일하고 고려를 세운 사람은 누구일까요? 말머리를 돌려 조선을 건국했다고요? 단군왕검도 만나보고, 고구려 병사들의 말발굽 소리도 들어 보고, 황산벌에 쓰러진 백제 결사대도 만나보세요. 선사 시대부터 조선이 건국되기까지,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옛날이야기처럼 배우는 즐거운 역사 여행 『다시 쓰는 이야기 한국사 2』 위대한 소리글자 한글, 이름만 들어도 일본인을 떨게 한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신, 오랑캐에게 절을 올리게 한 병자호란, 호랑이에게 문을 열어 준 강화도 조약과 갑신정변, 3ㆍ1운동과 청산리 전투, 시련을 딛고 일어선 대한민국 건국, 한민족끼리의 전쟁 6ㆍ25, 민주화를 위한 피 맺힌 투쟁들……. 장영실의 해시계 물시계도 만나보고, 목숨을 걸고 투쟁한 독립투사들도 만나보세요.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만든 때부터 현재까지, 파란만장했던 우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지나의 엄마놀이
푸른사상 / 김주현 (지은이), 최영란 (그림) / 2018.09.17
14,000원 ⟶ 12,600원(10% off)

푸른사상명작,문학김주현 (지은이), 최영란 (그림)
푸른사상 동화선 12권. 아빠는 먼 나라에 가 계시고, 엄마는 직장 다니느라 바빠서 늘 혼자서만 지내는 지나. 어느 날 아빠가 보내준 고깔모자 인형이 지나를 엄마놀이의 세계로 보내 주겠다고 한다. 다람쥐와 곰이 말을 하고 삼신할머니가 아기 열리는 나무 씨앗을 가져다 주는 그 세계에서 지나는 어떤 엄마가 될까? 때로는 아이들이 엄마 아빠를 이해해 드려야 할 때가 있다. 엄마 아빠도 아프고 힘들다는 것, 그리고 힘겨워도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참고 견딘다는 것을. 『지나의 엄마놀이』는 부모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얼마나 큰 용기와 각오가 필요한 일인지 깨닫게 해 주는 동화이다.작가의 말 엄마놀이 삼신할머니가 준 화분 나무에서 태어난 아기 도토리 구하기 혼자 노는 아기 비바람 부는 날에김주현 작가의 장편 동화 『지나의 엄마놀이』가 [푸른사상 동화선 12]로 출간되었습니다. 아빠는 먼 나라에 가 계시고, 엄마는 직장 다니느라 바빠서 늘 혼자서만 지내는 지나. 어느 날 아빠가 보내준 고깔모자 인형이 지나를 엄마놀이의 세계로 보내 주겠답니다. 다람쥐와 곰이 말을 하고 삼신할머니가 아기 열리는 나무 씨앗을 가져다 주는 그 세계에서 지나는 어떤 엄마가 될까요? 아이들은 어른들 생각과 행동을 잘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엄마 아빠는 왜 항상 그렇게 바쁜지, 왜 툭하면 화를 내는지, 우리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왜 못하게 하는 일은 그렇게 많은지 말이에요. 『지나의 엄마놀이』의 주인공, 지나도 마찬가지입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집은 텅 비어 있고, 직장에 다니는 엄마는 늦게야 돌아옵니다. 아빠는 공부하러 먼 나라에 가 있고요. 아빠가 선물로 보내준 고깔모자 난쟁이 인형만이 지나와 이야기를 나누어 주는 친구입니다. 어느 날 지나는 고깔모자 인형의 힘으로 신비한 세계로 빠져듭니다. 지나는 새색시가 되고, 같은 반 남자친구 민수가 새신랑이 되어 예쁜 노란 집에서 살게 되지요. 삼신할머니가 준 씨앗을 화분에 심고 눈물 몇 방울을 떨어뜨리니 싹이 트고 나무가 자라나고 아기가 열립니다. 소꿉장난처럼 시작한 지나의 엄마놀이, 하지만 점점 생각지도 못한 어려운 일들이 지나와 민수에게 닥쳐오기 시작합니다. 때로는 아이들이 엄마 아빠를 이해해 드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엄마 아빠도 아프고 힘들다는 것, 그리고 힘겨워도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참고 견딘다는 것을요. 『지나의 엄마놀이』는 부모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얼마나 큰 용기와 각오가 필요한 일인지 깨닫게 해 주는 동화입니다.
체스 메이트
가나출판사 / 박지숙 (지은이), 양양 (그림) / 2025.09.19
14,500원 ⟶ 13,050원(10% off)

가나출판사명작,문학박지숙 (지은이), 양양 (그림)
가나 출판사 고학년 창작 시리즈 첫 권. 이 작품은 국내 최초로 쓰인 체스 장편 동화로, 체스를 소재로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흥미진진한 체스 경기와 심리전, 게임 규칙, 기물의 행보 등 마치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생생함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치밀하고 꼼꼼한 자료 조사로 이루어진, 실제 경기를 보는 듯한 장면 묘사는 이야기에 신빙성을 더하고 체스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한다. 체스판에서 펼쳐지는 기물들의 행보는 인생의 축소판과 같다. 그 행보에 질투와 우정, 변화무쌍한 이야기와 다양한 인물들이 존재한다. 체스의 기술 또한 책 곳곳에 삶의 비유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강력한 퀸이든 가장 작은 폰이든 소중하지 않은 기물이 없고 허튼 행보가 없다는 걸, 이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우승의 맛 지고는 못 살아! 위대한 마법의 체스 체스 여왕의 탄생 달빛 과자점의 이상한 유령 보이지 않는 수 폰의 길, 퀸의 길 영원한 무승부 그랜드 마스터의 숙제 매콤달콤한 우정의 맛 인간 체스 그림자 아이 체스 챔피언이 될 거야! 작가의 말 부록·체스가 궁금해!체스의 많은 수만큼이나 다양한 모습의 사람과 꿈이 있다는 걸 보여 주는, 멋지고 힘찬 이야기다. 체스판 위를 걷듯 생생한 몰입감과, 삶에 비유되는 체스의 기술이 읽는 맛을 더한다. 분명 체스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이 세상의 야스민, 윤채, 동주 들이 이 책을 읽고 ‘꿈꿀 수 있는 자유와 용기’를 믿길 바란다. -최준일(KBS스포츠예술과학원 글로벌체스과정 겸임교수, 세계체스연맹 국제심판) 체스판 위를 걷듯 생생함과 짜릿함을 선사하는 국내 최초 체스 동화! 가나 출판사 고학년 창작 시리즈 첫 권 『체스 메이트』가 출간되었다. 이 작품을 쓴 박지숙 작가는 오랫동안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인물과 이야기를 실감나게 풀어내 많은 독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나 기억해야 할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치밀하고 단단하게 그려 낸 서사는, 어린 독자들에게 넓고 깊은 역사 인식과 더불어 현재의 삶도 톺아 보게 한다. 이런 박지숙 작가의 작품 세계에 깃든 정신과 장점이 응집된 책이 바로 『체스 메이트』다. 이 작품은 국내 최초로 쓰인 체스 장편 동화로, 체스를 소재로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흥미진진한 체스 경기와 심리전, 게임 규칙, 기물의 행보 등 마치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생생함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치밀하고 꼼꼼한 자료 조사로 이루어진, 실제 경기를 보는 듯한 장면 묘사는 이야기에 신빙성을 더하고 체스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한다. 체스판에서 펼쳐지는 기물들의 행보는 인생의 축소판과 같다. 그 행보에 질투와 우정, 변화무쌍한 이야기와 다양한 인물들이 존재한다. 체스의 기술 또한 책 곳곳에 삶의 비유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강력한 퀸이든 가장 작은 폰이든 소중하지 않은 기물이 없고 허튼 행보가 없다는 걸, 이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 치열한 경쟁에서 시작해 매콤달콤한 우정으로 이어지는 열두 살들의 인생 체스 이야기! ‘체스’가 이야기의 주된 내용이긴 하지만 스포츠정신만 두드러지는 건 아니다. 이 책의 재미는 무엇보다 세 주인공 야스민, 동주, 윤채의 경쟁과 우정, 질투가 체스 기물의 행보와 닮았다는 데 있다. 세 주인공의 일상과 맞물려 펼쳐지는 체스 이야기는 열두 살들의 인생 드라마다. 치열한 경쟁에서 시작했지만 결국엔 매콤달콤한 우정으로 이어지는 변화와 성장은, 동화만이 말할 수 있는 희망을 품고 있다. 체스 선수가 꿈이었던 윤채가 결국 가르치는 사람인 체스 지도자의 길로 행보를 옮긴 것이 결코 실패가 아님을, 작은 순간도 놓치지 않고 보듬고 있다. 또한 동화 후반부에 그랜드 마스터가 동주에게 내준 ‘마음을 복기’하라는 숙제는, 다분히 체스에 대한 태도만을 말하지 않는다. 마음을 잘 복기하면 경기에 져도 “행복한 챔피언”이 될 수 있다는 그랜드 마스터의 말은, 어떤 마음을 품어야 행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인생 조언이기도 하다. 그랜드 마스터는 어떻게 마음을 복기해야 하는지 끝내 말해 주지 않는다. 동주에게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숙제를 내주고 있는 것이다. 동주가 그랬듯이 숙제의 답은 독자 스스로 찾아야 한다. 히잡, 난민, 무국적 이주 어린이…… 여전히 낯선 단어들이 주는 의미를 찾아 추천사에도 언급되었듯 『체스 메이트』는 “체스의 많은 수만큼이나 다양한 모습의 사람과 꿈이 있다는 걸 보여 주는, 멋지고 힘찬 이야기”다. 여기에서 말하는 다양한 모습의 사람과 꿈은 무엇일까? 바로 히잡을 쓴 야스민이 우리 이웃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야스민의 존재가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 곁의 이야기임을 독자들은 쉽게 알 수 있다. 보이지 않아서 알 수 없는 일들이 세상엔 참 많다. 히잡, 난민, 무국적 이주 어린이, 그림자 아이, 전쟁 등. 예전보다 많이 언급되는 단어들이긴 하지만, 우리는 이 단어들을 더 자주 만나야 한다. ‘작가의 말’에서 박지숙 작가는 “우리나라에는 전쟁을 피해 온 난민”이 있다면서 “국적을 얻지 못한 미등록 이주 아동(무국적 어린이)”에 대해 말하고 있다. 언제 쫓겨날지 몰라 꿈조차 마음대로 꾸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 글을 썼다고 밝히고 있다. 아이들은, 동화 속 세상에서 더욱더 ‘미래이자 꿈’이다. 동화에서 그 꿈에 대해 믿음을 주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참혹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꿈꿀 수 있는 미래를 그린 이 동화를 꼭 만나 보길 바란다. 그림에 담긴 감정의 깊이 이 책에 그림을 그린 양양 작가는 ‘글의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어떤 글이 붙어도 그림의 정서로 금세 글의 분위기를 달라 보이게 한다. 자기만의 스타일이 확고한 작가답게 이번에도 체스 경기로 달아오른 열기, 절망감, 열중하는 모습들을 다분히 텍스트가 말하는 대로만 해석하지 않고, 감정의 깊이가 느껴지도록 표현했다. 어떤 포즈로 경기하는지, 표정은 어떻게 일그러졌는지 등 세세한 디테일에 주목하기보단 독자에게 감정이 전달되도록 색감, 터치 등 분위기에 집중한 흔적이 두드러진다. 그래서 이 작품이 더욱 빛을 발할 수밖에 없다. 글에서 묘사되는 주인공들의 마음이 그림으로 건너와 독자들의 감정을 건드리고 증폭시킨다. “전국 어린이 체스 대회 우승자는….” 참으려 해도 웃음이 실실 새어 나왔다. 얼마 전까지 동주는 지극히 평범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그저 그런 애였다. 그런데 체스 때문에 달라졌다. 아이들이 우러러보는 대단한 존재, 아주 특별한 아이가 된 거다. 동주는 금메달이 달랑거리는 가슴을 쭉 내밀고 그 곁을 지나갔다.
Full수록(풀수록) 수능기출문제집 수학 미적분 (2024년)
비상교육 / 비상 수능 수학 집필진 (지은이) / 2023.12.01
19,000원 ⟶ 17,100원(10% off)

비상교육학습참고서비상 수능 수학 집필진 (지은이)
방대한 기출 문제를 효율적으로 정복하기 위한 구성으로, 하루 학습량 30문제 내외로 기출 문제를 한 달 이내 완성하도록 하였다. 일차별 기출 경향을 문제로 시각적.직관적으로 제시하였다. 문제를 연도별 구성이 아닌 쉬운 개념부터 복합 개념 순으로, 유형별로 제시하였다.Ⅰ. 수열의 극한 1~2일차. 수열의 극한 3일차. 등비수열의 극한 4일차. 급수와 등비급수의 합 5~6일차. 등비급수의 활용 Ⅱ. 미분법 7일차. 지수함수, 로그함수의 극한과 도함수 8~9일차. 삼각함수의 덧셈정리 10~11일차. 삼각함수의 극한과 활용 12일차. 함수의 몫의 미분법과 합성함수의 미분법 13~14일차. 여러 가지 미분법 15일차. 접선의 방정식 16일차. 함수의 증가와 감소, 극대와 극소 17일차. 변곡점, 함수의 최대와 최소 18일차. 방정식과 부등식, 속도와 가속도 Ⅲ. 적분법 19일차. 여러 가지 함수의 적분 20~21일차. 치환적분법 22일차. 부분적분법 23일차.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 24일차. 정적분과 급수 25일차. 넓이 26일차. 부피, 속도와 거리방대한 기출 문제를 효율적으로 정복하기 위한 구성 1. 일차별 학습량 제안 하루 학습량 30문제 내외로 기출 문제를 한 달 이내 완성하도록 하였다. → 계획적 학습, 학습 진도 파악 가능 2. 평가원 기출 경향을 설명이 아닌 문제로 제시 일차별 기출 경향을 문제로 시각적·직관적으로 제시하였다. → 기출 경향 및 빈출 유형 한눈에 파악 가능 3. 보다 효율적인 문제 배열 문제를 연도별 구성이 아닌 쉬운 개념부터 복합 개념 순으로, 유형별로 제시하였다. → 효율적이고 빠른 학습이 가능 비상교육에서 출간한 수능기출문제집! 30일 내 완성, 풀수록 기출이 보인다! 수능 준비 최고의 학습 재료인 양질의 평가원 기출 문제를 Full수록한 기출문제집! 풀면 풀수록 수능 만점, 풀면 풀수록 1등급이 되는 기출문제집! 2013년 이후 전국연합과 평가원 기출문제 858제 수록! 수능을 먼저 경험한 선배들은 말했습니다. 수능 1등급의 비결은 꾸준하게 공부하는 ‘습관’과 빠르게 정답과 오답을 구별해 낼 수 있는 ‘실전 감각’이라고. 수능 공부를 위한 학습의 재료는 1등급 학생들도, 1등급이 아닌 학생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기출 문제를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어 자신의 실력을 끌어올리기까지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그 차이를 만들어 내는 습관과 실전 감각을 기르는 데 Full수록은 집중했습니다. Full수록 기출문제집만 믿고 따라오면 수능 1등급은 내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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