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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짝에서 나온 김알지
킹덤하우스 / 일연 지음, 국사교육교재개발원 엮음 / 2010.10.10
12,000

킹덤하우스만화,애니메이션일연 지음, 국사교육교재개발원 엮음
멘토링 천자문 시리즈. 어린이들이 필수적으로 읽어야 하는「삼국유사」,「삼국사기」를 만화로 각색하였다. 재미있는 역사만화를 읽는 동시에 한자 능력을 쌓을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구성한 책으로, 책에 수록된 한자능력검정시험 8~4급에 해당하는 1000자의 한자까지 더불어 익힐 수 있다.김씨의 시조 시림의 밝은 빛 흰 닭이 지키는 황금 상자 황금 상자 속의 사내아이 아이의 이름은 알지 김 씨 성을 갖는 알지 왕위를 양보한 알지 만나보기 알아보기 생각하기 한자능력검정시험 예상문제 천자문 서당 세계에선 이런 일이!이 책에서는 어린이들이 필수적으로 읽어야 하는 《삼국유사》, 《삼국사기》를 만화로 각색하였습니다. 원문이 한자로 씌어졌기 때문에 아무리 한글로 번역된 책을 읽는다고 하더라도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화로 술술 읽어 나가다 보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수 것입니다. 그러나 원문이 한자로 씌어진 책을 읽으면서 한자를 무시할 수 는 없습니다. 그래서 본문 중간 중간에 한자를 톡톡 튀게 배치하여, 재미있는 역사만화를 읽는 동시에 한자 능력을 쌓을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학습 만화는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내용만 나열하여 재미없게 느껴지는 만화에서 탈피하기 위해, 간간이 원문에서 벗어난 내용이나 개그를 삽입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삼국유사 와 《삼국사기》 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책에 수록된 한자능력검정시험 8~4급에 해당하는 1000자의 한자까지 더불어 익힐 수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에 해당하는 한자를 눈에 띄게 배치하여, 자연스러운 한자 학습을 유도하였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만나보기 와 알아보기를 내용을 얼마나 파악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생각하기를 구성하였으며, 또한 그 무렵 세계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사진과 글로 생생하게 알아볼 수 있는 세계에선 이런 일이! 를 수록하였습니다.
알면 알수록 놀라운 한국 경제의 역사
아이앤북(I&BOOK) / 석혜원 (지은이), 지문 (그림) / 2024.10.25
14,000원 ⟶ 12,600원(10% off)

아이앤북(I&BOOK)사회,문화석혜원 (지은이), 지문 (그림)
1945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경제가 걸어온 발전의 역사를 살펴보면 현실이 아니라 마치 영화 속 이야기 같다. 하루 세끼 끼니를 걱정하고 배고픔을 견디던 사람들이 허다했던 나라가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넘길 정도로 잘살게 되었으니까. 이 책에는 기적과 같은 한국의 경제 성장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야기 속에서 역대 대통령과 그들을 보좌했던 경제 정책 담당자, 기업가, 과학기술자, 독일로 파견되었던 광부와 간호사, 베트남의 전쟁터를 누볐던 군인, 중동의 건설 현장에서 일했던 근로자, 세계를 뛰어다녔던 세일즈맨, 공장과 사무실에서 밤늦도록 불을 밝히며 일했던 많은 사람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은 경제 정책을 이끌고 나아갔던 사람들뿐만 아니라 각자의 일터에서 땀 흘려 일한 국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1997년 경제 위기 이후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한국 경제의 앞날을 걱정하는 소리도 들렸지만 우리는 주저앉지 않고 일어났다. 우리나라 경제가 걸어온 길에는 주어진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일했던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다. 숫자가 말해 주는 경제 성장이나 달라진 생활 환경을 아는 것보다는 이런 변화를 가능하게 만들었던 사람들의 노력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이룬 경제 발전을 바탕으로 삶의 질을 높여서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야 하니까. 바로 우리들이 그 주인공이 되어서 말이다.1장 배고픔에 허덕였던 시절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올랐던 물가 자기 땅에서 농사를 짓게 된 농민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나라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의 설립 원조 물품을 가공하는 삼백 산업 발달 경제 부흥의 첫걸음, 산업 살리기 1950년대 수출 품목 1위는 텅스텐 이야기 1: 갑자기 멈추어 버린 전차 이야기 2: 최초의 한국산 라디오 2장 경제개발계획으로 다져진 성장의 기반 가난을 탈출하기 위해 절실했던 경제개발 제1·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62~1971년) 독일 탄광과 병원에서 흘린 땀과 눈물 베트남 전쟁터에서의 외화벌이와 건설 경험 한국 최초의 수출공업단지 구로공단 전국을 일일생활권으로 만든 고속도로 ‘잘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 준 새마을 운동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죽음을 택한 청년 제3·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72~1981년) 중화학공업을 키워 공업 선진국이 되자 정부 지원으로 성장한 재벌 기업들 거리를 달리는 승용차의 절반은 포니 신화가 된 주베일 산업항 공사 수출 100억 달러 달성 도시 시민의 발 지하철 개통 새로운 주거 형태로 떠오른 아파트 이야기 1: 1960년대 달라진 생활 모습 이야기 2: 세계 시장을 주름잡았던 한국산 가발 이야기 3: 주베일 산업항 공사 입찰 3장 산업 구조의 선진화와 비약적 경제 성장 시장 중심 경제 체제로의 전환 국제 경쟁력을 갖추게 된 전자 산업 미래를 위한 결단, 반도체 산업 진출 흑백에서 컬러 시대로 3저 현상과 한국의 눈부신 경제 도약 컴퓨터 산업의 걸음마 역사상 최대 규모의 1987년 노동자 대투쟁 국민연금제도와 의료보험제도의 시작 국민의 절반이 뛰어들었던 주식 투자 열풍 기업의 활발한 해외 진출 88올림픽을 통해 알려진 대한민국의 변신 주택 200만호 건설 제5·6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82~1991년) 이야기 1: 집 한 채 가격이었던 백색전화 이야기 2: 코끼리표 전기밥솥 4장 경제 위기를 넘기고 선진국으로 도약 신경제 5개년 계획에 담았던 개혁 정신 검은 돈 거래를 막기 위한 금융실명제 실시 국민소득 1만 달러와 수출 1천억 달러 달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날벼락처럼 닥친 경제 위기 3D 업종의 외국인 노동자 벤처 기업 육성과 닷컴 버블 세계인이 사랑하는 한국산 휴대전화 국민복지제도의 확대 21세기 무역의 추세는 자유무역협정(FTA) 국가의 과제가 된 저출생 문제 원조를 받았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둔화된 성장 속도 무역 1조 달러 달성, 그러나 풀어야 할 문제들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이야기 1: 세계 최초의 256M D램 개발 이야기 2: 동북아시아의 허브 인천국제공항 이야기 3: 세계를 달군 K-문화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이루어낸 경제 발전 1945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경제가 걸어온 발전의 역사를 살펴보면 현실이 아니라 마치 영화 속 이야기 같습니다. 하루 세끼 끼니를 걱정하고 배고픔을 견디던 사람들이 허다했던 나라가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넘길 정도로 잘살게 되었으니까요. 이 책에는 기적과 같은 한국의 경제 성장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야기 속에서 역대 대통령과 그들을 보좌했던 경제 정책 담당자, 기업가, 과학기술자, 독일로 파견되었던 광부와 간호사, 베트남의 전쟁터를 누볐던 군인, 중동의 건설 현장에서 일했던 근로자, 세계를 뛰어다녔던 세일즈맨, 공장과 사무실에서 밤늦도록 불을 밝히며 일했던 많은 사람들과 만나게 될 거예요.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은 경제 정책을 이끌고 나아갔던 사람들뿐만 아니라 각자의 일터에서 땀 흘려 일한 국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1997년 경제 위기 이후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한국 경제의 앞날을 걱정하는 소리도 들렸지만 우리는 주저앉지 않고 일어났습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걸어온 길에는 주어진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일했던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습니다. 숫자가 말해 주는 경제 성장이나 달라진 생활 환경을 아는 것보다는 이런 변화를 가능하게 만들었던 사람들의 노력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이룬 경제 발전을 바탕으로 삶의 질을 높여서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야 하니까요. 바로 여러분이 그 주인공이 되어서 말입니다.
첫사랑은 선생님도 일 학년
창비 / 김륭 (지은이), 설찌 설지혜 (그림) / 2018.09.07
10,800원 ⟶ 9,720원(10% off)

창비동요,동시김륭 (지은이), 설찌 설지혜 (그림)
김륭 시인의 동시집.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험 정신으로 새로운 시 세계를 펼쳐 온 시인은, 어린이들의 ‘첫사랑’과 ‘사춘기’에 관한 신선하고 재미있는 동시를 선보인다. 눈에 보일 듯이 선명하게 시적 상황을 보여 주면서도 간명하게 요약할 수 없는 알쏭달쏭한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들이 동시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동시집 제목에서 드러나다시피, 어린이들이 겪는 첫사랑의 감정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사실감 있게 표현했다. 어두운 땅속에서 굴을 파고 다니는 두더지를 통해 누군가를 몰래 좋아하는 어린이의 마음을 표현하고(「모든 첫사랑은 두더지와 함께」), 좋아하는 아이만 보면 심장이 두근두근 뛰어서 마치 하늘의 달 위까지 뛰어오를 것 같은 마음을 그린다(「소녀 무사 나홍주」). 사랑은 독감처럼 예방 주사를 맞는다고 안 오는 건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어린이의 모습도 있다(「독감」). 좋아하는 아이의 손을 우연찮게 잡아 보았던 경험을 소중하게 기억하는 모습은 자연스레 미소를 불러일으킨다.머리말|아이들의 마음속에는 어른이 있다 제1부 모든 첫사랑은 두더지와 함께 새끼손가락 모든 첫사랑은 두더지와 함께 세상에 단 한 마리뿐인 물고기 자객 소녀 무사 나홍주 물방울 이야기 1 첫사랑은 선생님도 일 학년 1 첫사랑은 선생님도 일 학년 2 첫사랑은 선생님도 일 학년 3 첫사랑은 선생님도 일 학년 4 물방울 이야기 2 사춘기 미술관 독감 연애 공부 달과 돼지 인형의 시간 제2부 사춘기의 시작 사춘기의 시작 가자미이거나 넙치이거나 개불알꽃 지구의 심장 돼지가 돼지꿈을 꿀 때 참 다행이다 사춘기 거짓말 상자 내가 나에게 나홍주 신발 구하기 복어 낙지 땡감 낮잠 진짜 산책 제3부 우주 만화 우주 만화 1 우주 만화 2 우주 만화 3 우주 만화 4 우주 만화 5 냉장고에서 코끼리를 꺼내는 저녁 있음 없음 나무 위에 올라간 코 길에서 기린을 만난다면 버찌 이야기 의자 날다 개미 눈곱 시끄러운 생일 파티 물고기 극장 1 물고기 극장 2 긴팔원숭이 제4부 새가 머리에 똥을 싸는 순간 달걀 일기 초콜릿 염소 여행사 메뚜기 잠자리 안경 하품 호랑말코와 회전목마 꼴통 세트 새가 머리에 똥을 싸는 순간 복숭아 할머니7 고양이 작가님께서 궁리 장풍 추석 누렁이 빵 생각 물꿩 제5부 엄마가 좀 크다 얼음 물의 가방 바보 우산 명언 사과 시간 놀이 옛날에 홍시 엄마가 좀 크다 짜증왕 마음 지붕 하품 콩나물 조심해 닭과 도둑 뚱뚱한 선풍기 호박꽃첫사랑과 사춘기! 어린이문학의 영원한 화두를 탐구한 동시집 김륭 시인의 동시집 『첫사랑은 선생님도 일 학년』이 출간되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험 정신으로 새로운 시 세계를 펼쳐 온 시인은, 어린이들의 ‘첫사랑’과 ‘사춘기’에 관한 신선하고 재미있는 동시를 선보인다. 눈에 보일 듯이 선명하게 시적 상황을 보여 주면서도 간명하게 요약할 수 없는 알쏭달쏭한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들이 동시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모든 첫사랑은 두더지와 함께 - 첫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어린이의 마음 대담하고 신선한 비유와 긴장을 머금은 리듬감으로 동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온 김륭 시인의 동시집 『첫사랑은 선생님도 일 학년』은 제목에서 드러나다시피, 어린이들이 겪는 첫사랑의 감정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사실감 있게 표현한다. 어두운 땅속에서 굴을 파고 다니는 두더지를 통해 누군가를 몰래 좋아하는 어린이의 마음을 표현하고(「모든 첫사랑은 두더지와 함께」), 좋아하는 아이만 보면 심장이 두근두근 뛰어서 마치 하늘의 달 위까지 뛰어오를 것 같은 마음을 그린다(「소녀 무사 나홍주」). 사랑은 독감처럼 예방 주사를 맞는다고 안 오는 건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어린이의 모습도 있다(「독감」). 좋아하는 아이의 손을 우연찮게 잡아 보았던 경험을 소중하게 기억하는 모습은 자연스레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내가 무슨 말만 하면 / 발그레 얼굴이 달아오르고 / 꽥 소리라도 지르면 / 눈을 핑글 / 눈물부터 돌리는 / 그 애 앙증맞은 손을 / 신발 벗겨져 넘어졌을 때 / 딱 한 번 잡아 보았던 / 손을 신발이랑 같이 몰래 / 잡아 와서 / 우리 집에서 / 키운다 _「첫사랑은 선생님도 일 학년 4?금붕어」 『첫사랑은 선생님도 일 학년』에는 남몰래 짝사랑하는 어린이들만 있는 건 아니다. 복면을 쓴 자객처럼 나타나서 “한눈팔면 죽어!”라고 이야기하며 당차게 연애하는 어린이도 있고(「자객」), 자기의 뇌와 심장을 좋아하는 상대에게 모두 빼앗겼다며 “사랑에 빠진 나는 이제 끝났다”라고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어린이도 있다(「인형의 시간-사랑의 시작」). 이제 자기도 어엿하게 사랑을 할 나이가 되었다고 고백하는 목소리는 특히나 눈길을 끈다. 걔가 약속, 하고 새끼손가락을 내민다 // 나도 약속, 하고 새끼손가락을 내민다 // 마침내 찾았다 / 서로의 말을 걸어 둘 / 곳! // 어릴 땐 코만 파던 새끼손가락에 / 약속을 걸고 사랑을 걸었다 _「새끼손가락」 사랑은 어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김륭 시인은 누구보다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이해하기 때문에 어른의 눈높이에서 어린이들의 사랑을 귀여워하거나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어린이의 첫사랑과 연애 감정을 온전한 사랑으로 받아들인다. 어린이 독자들은 『첫사랑은 선생님도 일 학년』을 읽으며 누군가를 좋아하고 또 누군가와 연애를 하는 게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오히려 정말 소중한 경험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네가 가고 싶은 길로 가라 - 사춘기를 겪으며 성장하는 어린이들 사춘기는 몸의 변화에 따라 마음도 이리저리 변화하는 시기이다. 김륭 시인은 사춘기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좌충우돌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 낸다. 괜히 욕과 비슷한 이름을 가진 꽃 이름을 자꾸 되뇌이는 아이의 모습을 그리고(「개불알꽃」), 선생님을 미워해서 놀려 주고 싶은 마음도 그린다(「호랑말코와 회전목마」). 자기도 모르게 자꾸 비밀이 생겨나는 어린이의 마음속 풍경을 담은 동시도 있다(「거짓말 상자」). 어른들의 온갖 간섭에 힘겨워하는 어린이가 이제 자신의 뜻대로 살아가겠다고 선언하는 동시는 몹시 인상적이다. 엄마가 현관문 앞에 세워 둔 / 쓰레기봉투 속에 처박힌 내 낡은 / 신발을 구했다 // 공원 산책로에서 / 좀 멀리 떨어진 풀숲에 가만히 / 갖다 놓았다 // 나홍주! 지금부터는 / 마음대로 가라 네가 가고 싶은 / 길로 가라 _「나홍주 신발 구하기」 많은 사람들이 사춘기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 감정이 오락가락한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첫사랑은 선생님도 일 학년』에는 감정의 폭이 커지는 게 꼭 부정적이지만은 않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시인은 사춘기 어린이가 감정이 풍부해짐으로써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의 고통과 슬픔을 공감하는 데까지 나아가면서 차츰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아낸다. 엄마가 아픕니다 / 나는 가만히 엄마 곁에 / 앉아 있습니다 / 엄마가 슬픈 날에도 / 그렇습니다 공부를 하거나 / 나가서 놀다 오라고 해도 / 그냥 곁에 있습니다 / 많이 아프거나 슬퍼 보이면 / 서 있을 때도 있습니다 / 울고 싶어도 참습니다 / 자꾸 귀찮게 한다고 / 혼이 나더라도 / 그냥 가만히 / 나보다 먼저 울고 있을 / 엄마의 마음 지붕이 되어 줍니다 _「마음 지붕」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되는 실험 정신 김륭 시인은 2010년대를 대표하는 동시인으로 그동안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줄곧 동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왔다. 『첫사랑은 선생님도 일 학년』에서도 도저한 실험 정신은 꾸준히 유지된다. 시인은 해설 없이 80편의 시를 담았고, 그 가운데 왕따 문제를 비장하면서도 마법이라는 낯선 소재를 통해 풀어낸 「장풍」은 60행이 넘는 긴 시다. 일상의 답답함을 이겨 내기 위해 우주적인 상상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담은 「우주 만화 5-손바닥 왕국에서 인디언 왕국까지」는 무려 80행이 넘게 이어진다. 어린이들이 긴 동시를 읽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는 이유로 장시를 삼가는 경우가 많지만, 김륭 시인은 발랄한 상상력과 속도감 있는 문체로 어린이들 곁으로 육박해 간다. 길이만이 아니다. 「우주 만화 3-눈물 반지」는 동시 속에 또 한 편의 동시가 그림엽서 형태로 들어간, 일종의 액자식 구성으로 되어 있다. 「명언」 「산책」처럼 유명한 구절을 인용하면서 유쾌하게 뒤집어 버리는 장면도 김륭 동시의 특별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안 시인의 추천사처럼 “김륭 동시를 통해 아이들의 일상과 내면은 재발견되고 해묵은 동심과 동시는 새롭게 해석되고 발명된다.”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걔가 약속, 하고 새끼손가락을 내민다
단서문 119 2A
스승의날 / 스승의날 연구소 연구진 (지은이) /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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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학습참고서스승의날 연구소 연구진 (지은이)
문법 포인트 119개로 해결하는 중등 영어 문법 개념 완성서다. 고등 내신 고득점으로 직결되는 서술형을 집중 훈련하고, 단권화 콘텐츠를 통해 입체적인 개념 습득과 학습 적응력을 제고한다. 도표·도해화 되어 어려운 개념까지 한 눈에 이해하는 문법을 담았으며, ISL 문제은행(유사 유형 문제 출제)과 연동된 오답 클리닉으로 풍부한 학습 콘텐츠, 확실한 복습과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UNIT 01 현재시제/현재진행시제- 현재 시제/현재 진행 시제 UNIT 02 과거시제/과거진행시제- 과거 시제/과거 진행 시제 UNIT 03 미래 시제 - 미래 시제 UNIT 04 현재완료 - 현재완료의 긍정문/현재완료의 부정문과 의문문 UNIT 05 현재완료의 용법 - 현재완료의 쓰임/현재완료 vs.현재완료 진행 UNIT 06 과거 vs. 현재완료 - 과거 시제를 쓰는 경우/과거 vs.현재완료 UNIT 07 과거완료 - 과거완료의 개념과 형태/과거완료 vs. 과거완료 진행 UNIT 08 시제의 비교 - 대과거와 과거/각 시제의 영역 비교 UNIT 09 미래완료 - 미래완료의 개념/미래완료의 긍정문/미래완료의 부정문과 의문문 UNIT 10 조동사 1 - can/will/may/must/should UNIT 11 조동사 2 - have to/ought to/would/used to UNIT 12 조동사 3 - would like to/would rather/had better UNIT 13 1형식·2형식 문장 - 문장 성분과 동사의 종류/1형식: S+V/2형식: S+V+C UNIT 14 3형식·4형식 문장 - 3형식: S+V+O/4형식: S+V+I.O+D.O UNIT 15 5형식 문장/구동사 - 5형식: S+V+O+O.C/구동사 UNIT 16 부정 수량형용사 - 수·양에 따라 다른 표현/수·양 모두 표현 UNIT 17 형용사 역할을 하는 분사 - 분사의 쓰임/형용사로서의 분사/현재분사와 과거분사 UNIT 18 부사 - 여러 가지 형태의 부사/주의할 부사 UNIT 19 원급 비교 - 다양한 원급 비교 표현/as many[much] ~ as UNIT 20 비교급/최상급 - 비교급ㆍ최상급의 불규칙 변화/다양한 비교급 표현 UNIT 21 최상급 - 원급·비교급을 이용한 최상급 표현/다양한 최상급 표현119개 개념으로 완성하는 중고등 영어 문법서 비밀의 단서 119개로, 서술형+문법 정복! · 문법 포인트 119개로 해결하는 중등 영어 문법 개념 완성 · 고등 내신 고득점으로 직결되는 서술형 집중 훈련 · 단권화 콘텐츠를 통한 입체적인 개념 습득과 학습 적응력 제고 · 도표·도해화 되어 어려운 개념까지 한 눈에 이해하는 문법 공식 · ISL 문제은행(유사 유형 문제 출제)과 연동된 오답 클리닉으로 풍부한 학습 콘텐츠, 확실한 복습과 마무리 · 유튜브 무료 강의를 통해 완성하는 자기주도학습과 단권화 ★각 단원별 문법 문제은행 연계 서비스 제공 ★빈칸을 채워 직접 완성하는 단권화 워크북 제공 ★유튜브 무료 강의 제공
행복한 논술 초등학생용 중급 2017.12
이태종NIE논술연구소 / 이태종NIE논술연구소 편집부 지음 / 2017.12.01
8,000

이태종NIE논술연구소학습참고서이태종NIE논술연구소 편집부 지음
옛무덤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조선북스 / 청동말굽 지음, 이준선 그림 / 2016.10.20
12,000원 ⟶ 10,800원(10% off)

조선북스역사,지리청동말굽 지음, 이준선 그림
어린이 한국사 첫발 시리즈. 이 책에 나오는 옛무덤들은 처음 나라를 세운 왕들의 이야기부터 나라를 지킨 용맹한 장수의 이야기, 새로운 시대를 꿈꾸었던 사람들의 이야기, 역사의 흐름 앞에 스러져 간 목숨들의 안타까운 이야기까지. 우리나라 역사를 생생하고 재미나게 들려준다. 이 책은 만날 수 없는 옛 인물의 이야기도, 마음먹고 찾아가야 하는 박물관 속 박제된 문화재의 이야기도 아니다. 책 속 옛무덤은 등굣길에, 산책길에 만날 수 있는 우리 동네, 우리 고장의 살아있는 이웃이다.1장. 나라를 세운 왕들의 무덤 천 년 역사를 일으킨 탄생과 죽음 - 경주 오릉 너그러운 마음으로 세상을 보듬은 왕 - 왕건왕릉 무성한 억새에 깃든 아버지와 아들의 사연 - 건원릉 2장. 위기 앞에서 용기를 보여 준 이들의 무덤 망국의 설움을 간직한 슬픈 무덤 - 계백장군묘 죽음 앞에서도 꺾이지 않은 굳센 의지 - 아산 이충무공묘 시대를 앞서간 여인의 안타까운 사연 - 광명 영회원 3장. 평화로운 나라를 꿈꾼 왕들의 무덤 백제의 영광을 다시 찾은 왕 - 무령왕릉 지혜로 위기를 극복한 여왕 - 경주 선덕여왕릉 바다의 용이 되어 신라를 지키리라 - 경주 문무대왕릉 백성을 사랑한 왕의 고집 - 영릉 4장. 나라의 주인 됨을 외친 열사들의 무덤 빼앗긴 나라를 되찾을 수만 있다면 - 삼의사의 묘 이름 모를 병사들의 슬픈 죽음 - 국립 서울 현충원 민주주의를 부르짖던 그날의 기억 - 국립 4?19 민주 묘지 봄날을 꿈꾸던 광주의 외침 - 국립 5?18 민주 묘지 부록-옛무덤아, 너 누구니? 버려지고 외떨어져 잊혀져도 늘 그 자리에서 오천 년 역사를 묵묵히 지켜온 옛무덤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한국사 이야기 우리 선조들은 죽음 뒤에는 또 다른 세상이 있을 거라고 상상했어요. 그래서 죽은 사람이 생전에 즐겨 사용하던 물건, 껴묻거리까지 담아 집을 짓듯이 무덤을 만들었지요. 덕분에 옛무덤은 그 시대와 문화를 오롯이 간직한 역사의 보물창고가 되었어요. 무덤을 만든 양식과 구조에 따라 시대와 지역의 특징을 확인하고,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을 통해 그 시대의 삶과 문화를 살펴볼 수 있으니까요. 옛무덤은 우리 조상들이 살아온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는 건축물이며, 때로는 그 존재만으로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지표가 되기도 하지요. 그 옛무덤들이 지금껏 품어 온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옛무덤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에 나오는 옛무덤들은 처음 나라를 세운 왕들의 이야기부터 나라를 지킨 용맹한 장수의 이야기, 새로운 시대를 꿈꾸었던 사람들의 이야기, 역사의 흐름 앞에 스러져 간 목숨들의 안타까운 이야기까지. 우리나라 역사를 생생하고 재미나게 들려줍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무덤 건원릉에는 억새가 무성해요. 하지만 이런 모습 뒤에는 아버지를 생각한 아들 태종의 마음이 담겨 있어요. 천오백 년 만에 문이 열려, 온 세상을 놀라게 한 무령왕릉은 가리어져 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밝히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되었고요. 그런가 하면 서울 효창공원에 소재한 삼의사의 묘에는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죽음도 마다하지 않고 싸웠던 독립투사들의 정신이 빛나지요. 국립 419 민주 묘지와 국립 518 민주 묘지는 민주주의를 부르짖다 아까운 죽음을 맞은 영령들을 위로하고 있어요. 《옛무덤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는 만날 수 없는 옛 인물의 이야기도, 마음먹고 찾아가야 하는 박물관 속 박제된 문화재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책 속 옛무덤은 등굣길에, 산책길에 만날 수 있는 우리 동네, 우리 고장의 살아있는 이웃입니다.《옛무덤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를 읽으면 역사란 결코 멀고 어려운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가깝고 쉬운 내 주변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이 책의 특징 * 옛이야기를 듣는 듯 편안하고 담백한 문장 생생한 묘사와 군더더기 없지만 읽고 또 읽고 싶은 담백한 문장은 마치 역사 현장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 이야기도 읽고 역사 용어도 배우고! 꼭 알아야 할 역사적 사건이나 용어를 놓치지 않도록 본문 중간 중간에 간략하고 쉽게 정리했습니다. * 읽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역사책 책을 읽은 뒤 직접 찾아가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책에 실린 옛무덤의 소재지와 감상 포인트, 역사적인 사실과 연계해서 알아 두어야 할 정보를 충실히 담았습니다. * 현장감 넘치는 사진과 그림 각 옛무덤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시원한 사진과, 각 시대를 철저히 고증한 풍부한 색감의 그림은 이야기를 읽는 맛과 멋을 더해줍니다. 시리즈 소개 시리즈는 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물이나 건축물에 얽힌 우리 역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어린이 역사 교양 시리즈입니다. ‘통사’ 중심의 역사 교육은 ‘역사’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기도 전에 내용에 압도되어 자칫 아이들에게 역사란 길고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인상을 심어주게 마련입니다. 최근의 교과서나 역사서들은 만화 형식을 차용하여 무게나 깊이를 조절하지만 역시나 긴 호흡으로 아이들이 힘들기는 마찬가지이지요. 그래서 본격적인 역사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역사에 흥미를 붙이고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주제사’를 읽히기도 합니다. 기존에 출간된 주제사 책들이 인물이나 문화재 등을 매개로 했다면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자연물과 건축물이라는 새롭고 참신한 매개를 통해 우리 역사 이야기들을 조명합니다. 오천 년 우리 역사 현장에서 때로는 주인공으로 보호를 받고, 때로는 조연으로 수난을 당하면서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켜온 자연물과 건축물이야말로 가장 생생한 사연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국장 파티
도서출판 진원 / 김수영 (지은이), 방영선 (그림) / 2020.06.19
12,000

도서출판 진원명작,문학김수영 (지은이), 방영선 (그림)
짧은 동화 긴 생각
효리원 / 이규경 (지은이) / 2022.03.25
12,000원 ⟶ 10,800원(10% off)

효리원명작,문학이규경 (지은이)
스펀지에 물이 스며들 듯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어린이들의 마음을 바르고 아름답게 가꿔 주는 책이다. 공부하는 틈틈이, 쉬는 틈틈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짤막한 내용의 글에 그림을 곁들였다. 제1장 생각이 깊어지는 이야기, 제2장 마음이 넓어지는 이야기, 제3장 웃음이 피어나는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총 105가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시를 읽듯 조용히 낮게 읊조리며 읽으면, 짧은 이야기에 담긴 깊은 속뜻이 한없이 큰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제1장 생각이 깊어지는 이야기 메아리 14 내 마음 15 그 아이 웃음 16 네가 내 옆에 있다면 17 효도 18 엄마의 눈 20 지우개와 저울 21 남의 말 22 하수도 공사 23 바본가 봐 24 우산 25 그릇 26 방석과 소파 28 아직도와 벌써 29 말 30 그게 아니었나 봐 31 책 32 좋은 일 33 흰구름 먹구름 34 나 36 희망 37 말 38 개미 39 아름다운 개미 40 나도 그래 42 지렁이 머리 43 때 44 정신 45 흉 46 꿈 47 함정 48 기억 50 때와 장소 51 나이 자랑 52 싸움 54 원인 55 간사한 얼룩말 56 네 생각 57 제2장 마음이 넓어지는 이야기 산마을 60 바람 61 어리석은 끈기 62 이렇게 산답니다 64 그게 아니었다 65 부스럼 약 66 걱정 67 욕심 68 샘통이 70 입 벌리는 이유 71 피장파장 72 꼭 필요한 책 73 아니라니까 74 미로 찾기 75 숫기 없는 수탉, 꾀 많은 암탉 76 달마중 78 배꼽 79 장 담그기 80 멍 81 모방과 창작 82 착한 바보 83 생각 84 미래 86 눈물 87 귀와 눈 88 철없는 고양이 89 굼벵이와 나무 90 화난 나비 92 그러니? 93 잔소리 94 욕하는 게 아니에요 95 잠시 동안이어야 해요 96 마음 98 가을 바람 99 기도 100 스위치 102 꼬집으면 103 제3장 웃음이 피어나는 이야기 고자질 106 구름새 107 참는다는 것 108 모자 110 트집 111 그렇지 않네요 112 추운 날 113 약(1) 114 감쪽같은 것 115 머릿속에 꽃씨를 뿌리면 116 원수 된 이유 118 신호등 119 충고 120 시계 121 쓸모 122 핑계 123 이치 124 새 마음 125 아름다운 것 126 엄마와 아이(1) 128 엄마와 아이(2) 129 효자손 130 낚시 131 멋진 경험 132 약(2) 133 소망 134 게으름뱅이 136 용기 138 꼴찌 139 비누 140마음! 아무리 잡아도 잡히지 않고, 눈을 비비고 들여다봐도 보이지 않는 마음! 그런데도 사람들은 ‘마음이 괴롭다’ ‘마음이 즐겁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마음은, 우리의 느낌과 생각들이 합쳐져 만들어지는 것인가 봅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마음이 편해야 오래 산다.’…. 마음에 관한 속담이나 격언이 많은 것은 그만큼 우리 삶에 마음이 중요하기 때문이겠지요. 우리는 날마다 얼굴을 살피고 몸을 살피지만 마음은 잘 살피지 않습니다. 지금 내 마음에 좋은 것이 들어 있는지, 나쁜 것이 들어 있는지 한 번씩 들여다보고 살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란 형체가 없고 내가 만들기에 따라 이런 마음도 되고 저런 마음도 되니, 나쁜 마음 엉뚱한 마음은 버리고, 밝은 마음 바른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바르고 아름답게 가꿔 주는 105가지 이야기 이 책은 스펀지에 물이 스며들 듯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어린이들의 마음을 바르고 아름답게 가꿔 주는 책입니다. 공부하는 틈틈이, 쉬는 틈틈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짤막한 내용의 글에 그림을 곁들였습니다. 햄버거나 피자보다 맛이 없을지 모르지만, 색다른 맛이 나는 좋은 간식거리는 될 것입니다. 제1장 생각이 깊어지는 이야기, 제2장 마음이 넓어지는 이야기, 제3장 웃음이 피어나는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총 105가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시를 읽듯 조용히 낮게 읊조리며 읽으면, 짧은 이야기에 담긴 깊은 속뜻이 한없이 큰 울림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Full수록(풀수록) 수능기출문제집 영어 어법어휘 (2024년)
비상교육 / 비상 수능 영어 집필진 (지은이) / 2023.12.12
16,500원 ⟶ 14,850원(10% off)

비상교육학습참고서비상 수능 영어 집필진 (지은이)
하루 1회차를 마스터하여 기출 문제를 18일 이내에 완성하도록 구성한 기출문제집이다. 최신 연도별 출제 경향을 연대기에 제시하였고 기출 문항을 최신 연도부터 순서대로 배열하였다. 수능 빈출 어법의 소개념별 핵심 설명 및 확인 문제를 구성하고 어법 선택지 퀴즈로 어법 반복 학습을 강화하였다. 직관적 문제 해결법, 상세한 해설, 해석, 구문 독해, 오답 분석 등 문제 풀이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페이지에 수록하였다. 전체 문항 중 틀린 문제를 체크하는 표와 책의 일차별 수능 기출 어휘 총정리를 제공한다.PART I 어법편 1일차: Unit 1 주어와 동사 2 일차: Unit 2 수동태 3 일차: Unit 시제, 조동사, 가정법 4 일차: Unit 4 to부정사와 동명사 5일차: Unit 5 분사와 분사구문 6일차: Unit 6 대명사 7일차: Unit 7 관계사 8일차: Unit 8 형용사와 부사 9일차: Unit 9 기타 주요 어법 PART II 어휘편 10~11일차: Unit 1 문맥에 맞지 않는 어휘 찾기 12~14일차: Unit 2 문맥에 맞는 어휘 찾기 15일차: 기출 어휘 한눈에 보기(반의어, 유사철자어, 파생어) 부록 어법 선택지 퀴즈 16일차: 1 ing 2 be동사, 일반동사 3 일반동사 과거형, 과거분사, 완료시제 17일차: 4 to부정사 5 수동태 6 대명사, 재귀대명사 18일차: 7 형용사와 형용사+-ly 8 that 9 , 관계사1. 일차별 학습 계획 제시로 18일에 수능 기출 교재 학습 완성 하루 1회차를 마스터하여 기출 문제를 18일 이내에 완성하도록 하였다. → 계획적 학습, 학습 진도 파악 가능 2. 평가원 출제 경향을 최신 연도순으로 보기 쉽게 제시 최신 연도별 출제 경향을 연대기에 제시하였고 기출 문항을 최신 연도부터 순서대로 배열하였다. → 수능 최신 기출 경향을 한눈에 파악하고 최신 문항을 우선적으로 학습 가능 3. 어법 학습이 강화된 효율적인 문제 구성 수능 빈출 어법의 소개념별 핵심 설명 및 확인 문제를 구성하고 어법 선택지 퀴즈로 어법 반복 학습을 강화하였다. → 빠른 시간에 수능 빈출 어법 학습으로 인해 어법 완벽 숙지 4. 한 눈에 들어오는 완벽한 해설 직관적 문제 해결법, 상세한 해설, 해석, 구문 독해, 오답 분석 등 문제 풀이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페이지에 수록하였다. → 한 문제, 한 페이지 수록으로 편리한 학습 가능 5. 취약 유형 분석표와 수능 기출 어휘 총정리 제공 전체 문항 중 틀린 문제를 체크하는 표와 책의 일차별 수능 기출 어휘 총정리를 제공하였다 → 기출 문제 취약 유형과 수능 기출 어휘를 다시 복습하는 것이 가능 비상교육에서 첫 출간한 수능기출문제집! 30일 내 완성, 풀수록 기출이 보인다! _수능 준비 최고의 학습 재료인 양질의 평가원 기출 문제를 Full수록한 기출문제집! _풀면 풀수록 수능 만점, 풀면 풀수록 1등급이 되는 기출문제집! _실제 수능을 치르고 대학생이 된 선배들의 의견을 Full로 담아 개발한 기출문제집! _최신 수능 문제와 및 모의평가를 정확하고 치밀하게 분석한 기출문제집! 최신 15개년 대수능, 평가원, 전국연합 기출문제 271제 수록! 수능을 먼저 경험한 선배들은 말했습니다. 수능 1등급의 비결은 꾸준하게 공부하는 ‘습관’과 빠르게 정답과 오답을 구별해 낼 수 있는 ‘실전 감각’이라고. 수능 공부를 위한 학습의 재료는 1등급 학생들도, 1등급이 아닌 학생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기출 문제를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어 자신의 실력을 끌어올리기까지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그 차이를 만들어 내는 습관과 실전 감각을 기르는 데 Full수록은 집중했습니다. Full수록 기출문제집만 믿고 따라오면 수능 1등급은 내 것이 될 것입니다.
이상한 도둑 (문고판)
네버엔딩스토리 / 이상교 지음, 마상용 그림 / 2012.12.05
6,800원 ⟶ 6,120원(10% off)

네버엔딩스토리명작,문학이상교 지음, 마상용 그림
네버엔딩스토리 시리즈 47권. 제13회 한국아동문학상 수상작. 해강아동문학상.한국동화문학상.세종아동문학상.한국아동문학상.한국출판문화상.박홍근아동문학상 등 국내 유수의 아동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고 초등학교 교과서에 「식탁」, 「싸움」, 「우당탕퉁탕」 등 3편의 동시가 실려 어린 독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이상교 작가의 동화집이다. 멋진 도둑이 되고 싶었던 칠수가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어질러진 방을 정리하고 비 오는 날 장독 뚜껑을 덮어 주는 등 ‘이상한’ 도둑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표제작 「이상한 도둑」외에도 고정관념을 벗어난 개성 넘치는 인물들과 의인화된 동식물이 등장하여 독자들에게 깊은 감성을 전하는 아홉 편의 따뜻한 단편동화를 엮었다.이상한 도둑 아이와 개 안개 나라 저편 쥐덫 가늘고 긴 끈 노란 빛깔의 노래 할머니와 수거위 화가와 개구리 햇볕싹 지은이의 말 작품 해설‘교과서 수록 작가’ 이상교의 ‘한국아동문학상’ 수상 동화집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국내 유일의 문고본 시리즈인 '네버엔딩스토리'의 47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해강아동문학상.한국동화문학상.세종아동문학상.한국아동문학상.한국출판문화상.박홍근아동문학상 등 국내 유수의 아동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고 초등학교 교과서에 「식탁」, 「싸움」, 「우당탕퉁탕」 등 3편의 동시가 실려 어린 독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이상교 작가의 동화집 『이상한 도둑』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이 동화집은 제13회 한국아동문학상 수상작이어서 작가와 독자 모두에게 커다란 의미를 안겨 준다. 동화집 『이상한 도둑』의 가장 큰 매력은 독특한 주인공들이 연출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와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감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는 점이다.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청소를 하거나 집단속을 하는 등 선행을 일삼는 도둑(「이상한 도둑」), 쥐를 잡는 데에는 관심이 없고 오히려 새끼 쥐들의 보금자리가 되고 싶은 쥐덫(「쥐덫」), 나비로 자랄 본분을 잊고 한겨울 따뜻한 볏짚 속에서 빠져나오기를 거부하는 애벌레(「노란 빛깔의 노래」) 등 이들은 독자들의 기대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더욱 흥미롭다. 하지만 이들이 밉거나 거북스럽지 않은 건 그 바탕에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과 순박한 배려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오해와 편견으로 절교했던 친구와 화해의 포옹을 나누는 두 여인(「안개 나라 저편」), 오천 원을 훔친 채 끈이 풀린 신발도 제대로 신지 못하고 도망치는 아르바이트 학생(「가늘고 긴 끈」) 등 일상에서 종종 마주칠 수 있는 인물도 마찬가지이다. 이상교 작가는 작가의 말을 통해 이야기들이 품고 있는 다양한 ‘빛깔’들을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그래서일까? 후루룩 국숫발을 빨아들이는 것처럼 9편의 동화를 들이켜고 나면 깊은 맛이 입안에 퍼지듯 여러 빛깔의 감성들이 가슴속 가득 퍼지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책장을 덮었을 때, 한 손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은 문고본이 남녀노소 모든 독자에게 얼마나 커다란 울림을 선사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자그마한 문고본 동화집이 선사하는 큰 울림과 긴 여운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크게 흥행한 영화 '도둑들'에는 멋진 도둑이 등장한다. 와이어 한 가닥에 의지하여 고층 건물에 매달리는가 하면 온 감각을 총동원하여 최첨단 금고를 열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추격자들을 속여 넘긴다. 그리고 결국에는 나름의 정의와 사랑 그리고 커다란 다이아몬드도 얻는다. 표제작 「이상한 도둑」의 주인공 칠수도 그런 멋진 도둑이 되고 싶었던 걸까? 서른일곱의 나이에 변변한 직업도 없는 청년 백수 칠수 씨는 문득 도둑이 되고자 결심한다. 그리고 과감히 행동을 개시하여 여자 구두 한 켤레를 얻는다. 용기백배한 칠수는 ‘솔바람 연립’에 잠입하여 아무도 없는 201호에 몰래 들어간다. 하지만 그는 그만 기겁하고 만다. 왜냐하면 가족들이 청소를 하지 않았는지 집 안이 심하게 어질러졌기 때문이다.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던 칠수는 집 안을 정리했고, 그렇게 그의 선량한 도둑질(?)이 시작되었다. 주인이 잊은 가스 밸브를 잠그고 비가 오면 장독 뚜껑을 덮어 주는가 하면 심지어 화분에 꽃도 심어 준다. 과연 칠수가 훔치고 싶은 것은 무엇이었을까? 아니, 정말 도둑이긴 한 걸까? 표제작 「이상한 도둑」을 비롯해서 이 동화집에 실린 작품들은 어린 독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지도 모르겠다. 작가의 의도처럼 뚜렷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는 인물과 사건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아이들의 가슴속에 다양한 감정이, 머릿속에는 갖가지 고민이 자연스럽게 피어날 수 있도록 이끈다. 옳고 그름, 배려와 이기심, 진심과 거짓, 떳떳함과 떳떳하지 못함 등 다양한 가치관을 고민하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 책을 읽은 순간에만 반짝하는 감상에서 그치지 않고, 그 잔상이 깊고 길게 남아 평생에 걸쳐 인성에 영향을 미치는 작품, 이것이 바로 이상교 작가가 추구하는 동화이자 동화집 『이상한 도둑』을 통해 선사하고픈 ‘향기’와 ‘빛깔’일 것이다. ▶ 주요 내용 멋진 도둑이 되고 싶었던 칠수가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어질러진 방을 정리하고 비 오는 날 장독 뚜껑을 덮어 주는 등 ‘이상한’ 도둑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표제작 「이상한 도둑」, 평범한 소년이 서커스 공연단의 일원인 남루한 소녀와 그 아이가 키우던 개를 만나 나누는 가슴 먹먹한 교감을 그린 「아이와 개」, 쥐를 잡는 데 취미가 없고 오히려 새끼 쥐들을 보호해 주고 싶은 쥐덫의 이야기를 그린 「쥐덫」,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은 이웃들이 시멘트 틈을 힘겹게 빠져나와 마침내 햇빛을 보게 된 봉숭아를 통해 화해하는 모습을 그린 「햇볕싹」 등 고정관념을 벗어난 개성 넘치는 인물들과 의인화된 동식물이 등장하여 독자들에게 깊은 감성을 전하는 아홉 편의 따뜻한 단편동화를 엮었다.서재인 것 같은데 바닥에는 발을 디딜 곳이 없을 지경으로 책들이 흩어져 있고, 한옆으로 커다란 책상과 책장이 놓여 있었습니다. 달력 옆에는 가족사진이 걸려 있었습니다. 사진 속에서 네 식구는 환하게 웃고 있었습니다.“아이구, 이 사람들아! 집 안을 이 지경으로 어지럽혀 놓고도 웃음이 나와?”칠수는 손이 닿는 대로 책상 위의 흩어진 것들을 가지런히 추렸습니다. 그런 다음 책상에 붙어 있는 서랍을 차례차례 열었습니다. 값이 나갈 만한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서랍 속도 뒤죽박죽이었습니다.‘정리부터 해야겠군! 정신을 차릴 수가 없어.’정신이 없기는 안방, 아이들 방, 거실, 부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서둘러 나가느라 정리할 시간이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자아 자, 서둘러야겠어!’대충 치우는 데만도 두 시간이 걸렸습니다. 서둘러 댄 바람에 손이 후들거리고, 이마와 등은 땀으로 끈적였습니다.‘이러다가 들키겠어!’베란다 문을 통해 바깥으로 나가려 할 때입니다. 쥐덫은 참으려고 해도 절로 몸이 저리고 조마조마했습니다. 작은 벌레 같은 것이 온몸을 스멀스멀 기어다니는 듯 소름이 돋았습니다. 조금 뒤, 몸이 훨씬 작은 생쥐가 쥐덫 가까이 조촘조촘 다가왔습니다. “안 돼! 가지 마.”타악!쥐덫은 있는 힘을 다해 앞문을 닫았습니다. ‘잡아선 안 돼!’쥐덫은 쥐가 안으로 들어오기 전에 재빨리 문을 닫았습니다. 두 번이나 그렇게 했습니다. “수고했어요, 학생.”현관까지 뒤따라 나가며 엄마는 오빠를 배웅했습니다. 오빠는 들어오던 때와 달리 허둥댔습니다. 축구화의 끈을 미처 묶지 못하고 현관문을 나설 만큼 서둘렀습니다. 길고 가느다란 축구화 끈 두 줄이 바닥에 길게 끌렸습니다.“안녕히 계세요.”오빠는 거의 기어들 듯한 목소리로 인사했습니다. 그리고 현관문을 닫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미처 매지 못해 길게 끌리는 축구화 끈이 마치 징그러운 지렁이가 꿈틀거리듯 문틈을 빠져나갔습니다. “이 일을 어째! 정말 오천 원이 없어졌구나. 잘못했다, 치웠어야 했는데.”언니 책상 위의 오천 원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변덕스러운 아이들
살림어린이 / 박현숙 (지은이), 정혜경 (그림)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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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어린이명작,문학박현숙 (지은이), 정혜경 (그림)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2권. 사춘기 속으로 첫발을 뗀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스스로가 선택하지 않은 상황에 절망하는 ‘공순정’과 모든 게 자신의 뜻대로 되는 통에 고민하지 않는 ‘마진희’가 이야기를 꾸려간다. 전혀 다른 상황의 두 사람은 닮았다. 가난한 집안 사정을 내보이기 싫어 변명과 핑계를 대거나,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타인에게 위력을 휘두르지만 진짜 자신과는 마주하지 않는다. 그러나 두 아이들은 서로를 만나 변덕스러운 이 시기가 진짜 ‘나’를 찾는 과정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이제 막 6학년이 된 공순정은 모든 게 불만이다. 문이 고장 나서 만질 때마다 얼룩이 묻는 것도, 자동차도 아닌 데 차고에 사는 것도, 김치 부침개를 부쳐 먹는 것도, 이런 집에 태어나게 한 삼신할머니도 싫다. 그중에서도 제일 못마땅한 건, 잘난 나 공순정을 뽐낼 수가 없다는 거다. 인기도 좋고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최고다. 그런데도 반장 선거에 나갈 수가 없다. 반장보다 중요한 게 ‘반장 엄마’라나? 선택하지 않은 선택에 좌절하고 있는 공순정 앞에, 대가도 없이 지원해 주겠다는 ‘마진희’가 나타나는데….삼신할머니 마음대로 그 아이와 비밀이 생겼다 중간에서 곤란하군 우리가 자동차야? 마진희가 내민 손 내가 원하는 것 선택은 네가 해 대단한 계획 능력 발휘는 확실하게 도로 물리라고? 나는 잊었던 그 약속 핑계 나는 항상 그대로였어 마진희가 시킨 대로? 변덕 부리기 딱 좋은 나이모든 게 짜증이 나고 뭐든 반대로 하고 싶은 시기, 혹시 지금 사춘기인가요? 사춘기의 터널을 지나는 아이들에게 ‘변덕’을 처방합니다! 이랬다저랬다, 변덕과 짜증이 하늘을 찌르는 때가 있다.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 진다고도, 별것 아닌 일에 유난을 떤다고도 한다. 이처럼 사람이라면 모두 같은 계절을 지난다. 바로 사춘기다. 『변덕스러운 아이들』은 그 계절 속으로 첫발을 뗀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스스로가 선택하지 않은 상황에 절망하는 ‘공순정’과 모든 게 자신의 뜻대로 되는 통에 고민하지 않는 ‘마진희’가 이야기를 꾸려간다. 전혀 다른 상황의 두 사람은 닮았다. 가난한 집안 사정을 내보이기 싫어 변명과 핑계를 대거나,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타인에게 위력을 휘두르지만 진짜 자신과는 마주하지 않는다. 그러나 두 아이들은 서로를 만나 변덕스러운 이 시기가 진짜 ‘나’를 찾는 과정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짜증을 내고 변덕을 부려도 내 삶을 선택하는 건 바로 나! 사람이 태어나는 건 삼신할머니의 힘이라고들 한다. 아기 씨앗 주머니를 옆구리에 찬 삼신할머니가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 마음 내키는 곳에 씨앗을 던져 주고 간단다. 여기, 삼신할머니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아이가 있다. 『변덕스러운 아이들』의 주인공 공순정이다. 공순정은 공부도, 운동도, 그림도, 인기도 누구보다 뛰어나다. 딱히 공부를 하지 않아도 백 점은 거저먹기고, 타고난 덩치와 운동 신경 덕에 어디서든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그런데 딱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있다. 바로 집이다. 공순정은 차고에 산다. 집세가 세 배나 오르는 바람에 여기서 살게 됐다. 진짜 차가 세워진 차고는 문이 자동이지만, 사람이 사는 곳은 수동이다. 우리가 사람이지 자동차냐고 불평을 해대도 소용이 없다. 삼신할머니는 상의도 없이 이곳에 공순정을 던지고 갔다. 반면에 모든 게 자기 마음대로 되는 아이도 있다. 마진희는 시험관 아기로 태어난 아주 귀한 딸이다. 평소에는 불같이 무서운 엄마도 마진희가 내뱉는 말에는 오냐오냐 장단을 맞춘다. 마진희는 가리키는 건 모두 손에 쥘 수 있는, 거침없는 아이다. 이런 마진희가 공순정의 주인집으로 이사를 오고, 두 아이가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태어나는 건 나의 선택이 아니다. 어떤 집에서 살게 될 지도, 누구와 가족이 될 지도, 내가 정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렇다고 주어진 삶을 다시 정할 수도 없다. 아기 씨앗을 뿌린 건 삼신할머니지만, 살아내는 건 온전히 ‘나’의 몫이다. 이 이야기는 주어진 상황보다도 중요한 건 ‘나의 선택’이라고 말한다. 그러기 전에는 끊임없이 고민할 수도 있고, 이미 해 버린 선택을 뒤집을 수도 있다. 사춘기의 변덕은 그 선택에 신중을 더하기 위한 과정인 셈이다. 어른으로 가는 길에 서 있는 우리, 변덕 좀 부려도 괜찮아 『변덕스러운 아이들』의 아이들이 처한 현실은 녹록지 않다. 자신만만해 보이는 공순정도 돈 앞에서는 기가 죽는다. 집에는 식탐이 넘치는 동생과 다리를 다쳐 일을 나가지 못 하는 무기력한 아빠가 있다. 엄마는 가진 게 쥐뿔도 없지만 자존심은 누구보다 세다. 그 바람에 마진희가 건넨 운동화와 점퍼는 채 쥐어보지도 못한다. 공순정은 친구의 생일잔치에 한 번도 가지 않았다. 보잘것없는 집에 친구들을 초대할 수가 없어서다. 이렇게 마냥 밝지만은 않은 현실의 문제를 박현숙 작가는 특유의 유머와 문체로 따뜻하게 풀어낸다. 모든 삶이 그렇듯, 가난한 곳에서도 웃음은 피어나고 슬픔은 부잣집에서도 자란다. 작가의 시선이 닿는 곳에서는 가난도 웃음이 된다. 사춘기도 꼭 나쁜 것만은 아니더라고요. 변덕 좀 부리면 어때요. 이마에 난 여드름을 짜고, 짜증 좀 부리면 또 어때요. 어른으로 가는 길을 걷고 있는 건데요. 길을 걷다 보면 넓고 편한 길도 있고 험한 길도 있어요. 험한 길을 지나왔을 때 더 보람을 느끼는 법이지요. -작가의 말 중에서 작가의 이런 시선은 사춘기를 대하는 태도도 바꿔 놓았다. 사춘기는 짜증을 내고 변덕을 부리며 주변 사람들을 못살게 구는 시기가 아니라, 어른으로 가는 길을 걷고 있는 때라고 작가는 말한다. 이야기를 다채롭게 만드는 건 등장인물의 활약에서 나온다. 단짝이지만 질투심이 나게 만드는 친구 ‘성주,’ 얄미운 말만 골라 하지만 든든한 지원군이 되는 ‘명식,’ 언제나 코를 훌쩍거리는 동생 ‘순명’이가 이야기 곳곳에서 활약한다. 다양한 면을 보여 주는 입체적인 인물들은 주인공의 갈등을 더해 주기도, 덜어 주기도 한다. 책 속 삽화도 『변덕스러운 아이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데 한몫한다. 사춘기의 마음을 드러내듯 알록달록한 색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역동적인 동작은 어린 독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우리 가족은 집 밖으로 나갈 때 대문을 이용하지 않는다. 대신 셔터를 올리고 나간다. 자동차가 나갈 때 셔터를 올리는 것처럼 말이다. 우리 가족은 자동차도 아니면서 집 밖으로 나갈 때 셔터를 올린다. 진짜 자동차가 드나드는 차고는 셔터가 자동인데,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차고는 수동이다. 셔터를 내리고 올릴 때 나는 소리도 엄청나게 요란스럽다. 밖으로 나가고 들어올 때마다 숨을 죽이고 두리번거린다.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모습이다. 솔직히 말하면 난 특별히 공부를 하지 않아도 시험만 봤다 하면 거의 백 점이다. 노는 거보다 공부가 더 재미있고 쉽다. 그러니까 반장이 되어도 공부에 방해가 되는 일은 눈곱만큼도 없다. 하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반장이 되기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보여 주어야 할 것이 많았다. 우리 집도 보여 주어야 하고 엄마도 보여 주어야 한다. 그게 문제였다.
오지랖 도깨비 오지랑 읽기 독립 특별 세트 (전6권)
다산어린이 / 김혜정 (지은이), 신민재 (그림)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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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명작,문학김혜정 (지은이), 신민재 (그림)
〈오지랖 도깨비 오지랑〉은 《오백 년째 열다섯》과 《열세 살의 걷기 클럽》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김혜정 작가가 쓴 최초의 저학년 창작 동화 시리즈다. 김혜정 작가는 ‘엄마는 내 마음을 몰라준다.’는 아들의 말에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존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탄생시켰다. 작가의 실제 경험을 생생하게 반영한 이 책에는 도깨비라는 매력 넘치는 존재가 하나도 아니고 여럿 등장한다. 심지어 권마다 저마다의 개성을 지닌 도깨비들이 새롭게 등장하여 ‘도깨비 유니버스’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해 나간다. 아이들의 진솔한 마음속 고민을 담은 이야기에 독자들은 깊이 공감하면서도 도깨비 서사가 주는 신비한 재미로 지루할 틈 없이 독서에 빠져들 것이다. 특별히 〈오지랖 도깨비 오지랑〉 시리즈 완간을 기념하여 제작된 이번 ‘읽기 독립 특별 세트’는 예비 초등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읽기물을 막 접한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이다.① 오지랖 도깨비 오지랑 1. 소원을 말해 봐 ② 오지랖 도깨비 오지랑 2. 엄마 좀 바꿔 줘 ③ 오지랖 도깨비 오지랑 3. 학교에 간 오지랑 ④ 오지랖 도깨비 오지랑 4. 다시 만난 친구 ⑤ 오지랖 도깨비 오지랑 5. 형제는 힘들어 ⑥ 독서 활동책김혜정 작가의 매력 넘치는 도깨비 유니버스로 초대합니다! 읽기 독립을 돕는 징검다리 동화 〈오지랖 도깨비 오지랑〉 읽기 독립 특별 세트 출간! 1. 징검다리 동화로 스스로 읽는 힘! 〈오지랖 도깨비 오지랑〉은 《오백 년째 열다섯》과 《열세 살의 걷기 클럽》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김혜정 작가가 쓴 최초의 저학년 창작 동화 시리즈다. 김혜정 작가는 ‘엄마는 내 마음을 몰라준다.’는 아들의 말에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존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탄생시켰다. 작가의 실제 경험을 생생하게 반영한 이 책에는 도깨비라는 매력 넘치는 존재가 하나도 아니고 여럿 등장한다. 심지어 권마다 저마다의 개성을 지닌 도깨비들이 새롭게 등장하여 ‘도깨비 유니버스’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해 나간다. 아이들의 진솔한 마음속 고민을 담은 이야기에 독자들은 깊이 공감하면서도 도깨비 서사가 주는 신비한 재미로 지루할 틈 없이 독서에 빠져들 것이다. 특별히 〈오지랖 도깨비 오지랑〉 시리즈 완간을 기념하여 제작된 이번 ‘읽기 독립 특별 세트’는 예비 초등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읽기물을 막 접한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이다. 2. 다양한 관계 속 고민 해결! 오지랑은 이름처럼 오지랖이 넓다. 아이들의 마음속 소리가 들리는 건 필시 오지랑에게 오지랖을 부리라고 주어진 능력이 아닐까? 특히 〈오지랖 도깨비 오지랑〉 시리즈는 아이들을 둘러싼 관계에서 생기는 고민을 섬세하게 짚는다. 다섯 권의 책 속에 각각 친구 관계, 부모 자녀 관계, 학교생활 속 관계, 조손 관계, 형제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다. 오지랖을 부리지 않고는 못 견디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오지랑과 함께 고민을 해결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의 마음이 활짝 개어 있을 것이다. 3. 다섯 권의 책과 독서 활동책! 〈오지랖 도깨비 오지랑〉 읽기 독립 특별 세트는 1~5권까지의 책뿐만 아니라 ‘독서 활동책’을 함께 구성해, 아이들이 더 깊게 느끼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준다. 112쪽 분량의 독서 활동책은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서 누구보다 아이들과 밀접하게 생활하고 있는 심재근 선생님이 원고를 직접 집필하여 내용 면에서 매우 탄탄하고 신뢰할 만하다. 초등 저·중학년용으로 책을 천천히 읽으며 내용과 관련해 조금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활동 위주로 계획했으며, 꼭 정답이 있는 활동이 아니니 자유롭게 상상하여 질문에 답하면 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심혈을 기울여 제작된 독서 활동책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 보기를 바란다.
초등 문해력, 교과 어휘부터 해결한다 3학년 1
사람in / 김기용 (지은이) /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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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in논술,철학김기용 (지은이)
교과 어휘를 해결해야 수업이 즐겁습니다 평화로운 1, 2학년을 지나 본격적인 학습으로 들어가는 초등 3학년은 아이마다 문해력의 크기가 달라지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전문가들이 교과 어휘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 단어를 제대로 알아야 문해력이 향상되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글을 읽으면서 사고력이 확장되기 때문입니다. <초등 문해력, 교과 어휘부터 해결한다>는 학습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교과서 중심 학습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과에 나오는 교과 어휘의 뜻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어의 뜻을 예문과 함께 읽어 이해하고, 응용문제를 통해 반복 연습하여 실제 글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합니다. 딱딱하고 어려운 글이 아니라 재미있는 어휘 학습 과정을 통해 문해력과 자신감을 모두 쑥쑥 키울 수 있습니다.머리말 이 책의 구성과 특징 국어 1. 대한민국은 우리가 지킨다 2. 깨끗한 내 책상을 만들자 3. 식물을 가꿀 수 있어요 4. 오늘 우리 반 이야기 5. 신나는 체험 학습 6. 두근두근 학급 전시회 7. 부둣가의 갈매기 8. 일일 엄마 프로젝트 9. 사건의 재구성 10. 꿈같은 달리기 시합 국어 활동 11. 꿀꿀 아기 돼지 삼 형제 12. 위험한 장난은 안 돼요 사회 13. 새해 첫 일출 14. 우리의 문화유산을 사랑해요 15. 유원지 사전 답사 가는 길 16.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도전 도덕 17. 대한 독립 만세! 18. 부정행위 오해 사건 과학 19. 배추흰나비의 한 살이 20. 닭을 기를 수 있어요! 정답과 해설 단어 한눈에 보기교과 어휘가 탄탄해야 문해력이 자랍니다! 국어, 사회, 도덕, 과학 등 교과 핵심 어휘를 학습하는 『초등 문해력, 교과 어휘부터 해결한다』 시리즈 문해력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 중요성이 더해갑니다. 내신 시험부터 수능에 이르기까지 비단 국어 과목뿐 아니라 모든 과목의 학습과 이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문해력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해력을 독서와 동일시하는 분들이 많은데, 독서가 문해력 향상의 필요조건이기는 하지만 충분조건은 아닙니다. 그 충분조건은 바로 어휘입니다. 어휘 중에서도 교과목의 기초를 이루는 교과 어휘는 초등 시절에 반드시 확실하게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 상급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의 내용은 초등 때 배운 교과 어휘를 바탕으로 확장되고 응용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등 시기에 충분한 독서와 교과 어휘를 제대로 공부해 두면 도미노를 건드린 것처럼 아이들의 학습 능력이 쑤욱 성장합니다. 이를 위해 <초등 문해력, 교과 어휘부터 해결한다>는 4단계로 교과 어휘 학습을 진행합니다. 글이 쏙쏙! 공부 재미가 쑥쑥! 4단계 교과 어휘 학습 ·1단계: 어휘와 만나기 단어의 사전적 의미와 간단한 예문을 읽어 보고, 간단한 몸풀기 문제도 풀어 보세요. 어휘력과 문해력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필수 교과 어휘 200개를 공부합니다. ·2단계: 어휘와 친해지기 앞에 나온 단어를 재미있고 쉬운 연습문제를 통해 차근차근 익혀 보세요. 조금씩 어려운 단어를 배우는 구성으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습니다. ·3단계: 어휘 공부하기 단어의 뜻을 알고 실제 문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문제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앞에서 배운 단어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4단계: 어휘 확장하기 긴 글을 읽고, 문맥을 통해 단어의 뜻을 파악해 보세요. 다양한 문제를 풀며 배운 단어에서 확장될 수 있는 다른 표현까지 익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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