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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찌릿 내 몸 시그널
다림 / 김정훈 (지은이), 최경식 (그림) / 2023.09.14
12,800원 ⟶ 11,520원(10% off)

다림자연,과학김정훈 (지은이), 최경식 (그림)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고 반응할 때 우리는 더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찌릿찌릿 내 몸 시그널>은 어린이 독자들이 우리 몸이 보내는 다양한 시그널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구성했다. 손을 움직여 근육을 만져 보고, 달리기를 한 뒤 심장의 움직임을 느껴 보자. 내 몸이 보내는 다양한 신호를 하나씩 하나씩 확인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 몸을 이전보다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몸 안에 각 기관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움직이고 있다. 예컨대 허파는 근육이 없다. 그래서 배와 가슴 사이에 있는 근육인 횡격막의 움직임에 따라 공기를 들이고 내쉰다. 호흡계인 허파와 불수의근인 횡격막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우리 몸을 움직이는 것이다. 이처럼 <찌릿찌릿 내 몸 시그널>은 기관계 별로 목차를 나누어 각 기관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작가의 말 4 1장 내 몸의 기둥, 뼈와 근육이 보내는 시그널 우리 몸의 뼈는 모두 몇 개일까? 12 뼈는 어떤 일을 할까? 15 뼈와 뼈를 연결하는 관절 18 tip우주에서 키가 커지는 이유는? 20 모든 움직임의 이유, 근육 20 근육 운동의 원리 22 2장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소화 시그널 음식이 들어가는 입구, 입과 식도 26 나쁜 음식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성, 위 29 소화 효소의 중심, 십이지장 32 tip우리 몸에 꼭 필요한 3대 영양소 33 영양소를 흡수하는 소장 34 배출을 기다리는 곳, 대장 36 3장 들숨 날숨, 호흡에 숨은 시그널 세포가 살기 위한 조건 40 코에서 허파까지 42 허파에서 일어나는 일 43 tip피부로 호흡하는 동물이 있다고? 45 근육 없는 허파는 어떻게 움직일까? 46 소리 내는 원리 48 4장 내 몸의 고속 도로, 순환 시그널 순환의 중요성 52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는 피 55 순환의 중심, 심장 57 tip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자동 심장 충격기 59 제2의 피, 림프 60 스스로 치료하는 면역 기관 62 5장 우리 몸의 정수기, 배설 시그널 오줌은 배설이고 똥은 배출인 이유 66 tip우리 몸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지는 구멍은 뭘까? 67 우리 몸의 정수기, 콩팥 68 오줌이 만들어지는 과정 70 또 다른 배설 기관, 땀샘 72 그 밖에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들 73 6장 세상과 소통하는 감각 시그널 우리 몸의 카메라, 시각 78 소리를 듣게 해 주는 청각 81 tip고막이 없어도 들을 수 있다고? 83 우리 몸에서 가장 섬세한 센서, 후각 84 향과 맛, 촉감으로 느끼는 미각 86 가장 큰 감각 기관, 피부 88 7장 우리 몸을 통제하는 명령 시그널 우리 몸의 통신망, 신경계 92 우리 몸의 선장, 뇌 94 tip기억력이 좋아지려면? 97 시그널을 주고받는 신경 세포 98 내 몸이 멋대로! 저절로 행동하는 반사 100 조용한 지배자, 호르몬 102 8장 놀라운 탄생! 생명의 시그널 남녀의 차이가 생기는 2차 성징 108 남자의 생식 기관 110 여자의 생식 기관 112 정자가 난자와 만나기까지 114 수정란이 아기가 되기까지 116 tip불치병 치료로 주목받는 줄기세포 119딸꾹질부터 방귀까지, 오감으로 느끼는 우리 몸의 시그널! 이 세상 그 어떤 복잡하고 정교한 기계도 우리 몸과 비교할 수 없어요. 뼈는 무쇠보다 단단하면서도 가벼운 물질이에요. 코는 무려 1조 가지의 냄새를 구별하고요, 우리 몸의 소장 길이는 7미터나 된답니다. 이렇게 대단한 우리 몸은 다양한 시그널로 우리와 소통하고 싶어 해요. 졸리면 하품이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딸꾹질은 왜 하는 거고요? 배고플 때 꼬르륵 소리가 나고 배가 부르면 트림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 몸이 보내는 이러한 신호를 알아차리고 반응할 때 우리는 더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 <찌릿찌릿 내 몸 시그널>은 어린이 독자들이 우리 몸이 보내는 다양한 시그널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구성했어요. 손을 움직여 근육을 만져 보고, 달리기를 한 뒤 심장의 움직임을 느껴 보세요. 내 몸이 보내는 다양한 신호를 하나씩 하나씩 확인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 몸을 이전보다 더 잘 이해하게 될 거예요. 우리 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쉽고 재미있게 살펴보는 우리 몸의 기관계 몸 안에 각 기관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움직이고 있어요. 예컨대 허파는 근육이 없어요. 그래서 배와 가슴 사이에 있는 근육인 횡격막의 움직임에 따라 공기를 들이고 내쉬지요. 호흡계인 허파와 불수의근인 횡격막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우리 몸을 움직이는 거랍니다. 이처럼 <찌릿찌릿 내 몸 시그널>은 기관계 별로 목차를 나누어 각 기관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요. 피를 만드는 뼈, 쭉쭉 늘어나는 근육, 오줌을 만드는 콩팥, 힘차게 움직이는 심장은 우리에게 어떤 시그널을 보내고 있을까요? 내 몸이 보내는 다양한 시그널을 따라가며 우리 몸속 각 기관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보아요. 우리 몸에서 가장 먼저 생기는 구멍, 기억력이 좋아지는 방법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우리 몸에 관한 흥미로운 상식도 가득하답니다.
문학 비책 (2018년용)
꿈을담는틀(학습) / 이운영 외 지음 / 2016.10.10
18,000원 ⟶ 16,200원(10% off)

꿈을담는틀(학습)학습참고서이운영 외 지음
새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중요 문학 작품을 기본으로, 국어 교과서 및 EBS 교재 수록 작품, 기출 작품, 그 밖에 내신 및 수능에 나올 만한 필수 작품들을 엄선하여 한 권으로 구성하였다. 시대별·갈래별 흐름에 따라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을 차례대로 학습하여 문학 영역의 흐름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꼼꼼한 작품 분석과 함께 학교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유형의 문제, 수능형 문제를 수록하여 내신과 수능 대비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Ⅰ 상고 시대 개관 고대 가요·향가·한시 01 공무도하가·구지가·황조가 02 정읍사·처용가 03 찬기파랑가·제망매가 04 추야우중·제가야산독서당·여수장우중문시 설화 05 단군 신화 06 주몽 신화 07 바리데기 08 조신의 꿈 09 화왕계 Ⅱ 고려 시대 개관 고려 가요·경기체가·한시·시조 01 가시리·서경별곡 02 정석가 03 동동 04 청산별곡 05 정과정 06 한림별곡 07 송인·사리화·부벽루 08 손에 막 잡고~ 외 가전·고전 수필 09 공방전 10 국선생전 11 경설·이옥설 Ⅲ 조선 전기 개관 악장·언해·한시·시조·가사 01 용비어천가 02 춘망·강촌·귀안 03 무어별·곡자 04 흥망이 유수니~ 외 05 수양산 라보며~ 외 06 어부단가 외 07 동지ㅅ 기나긴 밤을~ 외 08 강호사시가 09 도산십이곡 10 상춘곡 11 사미인곡 12 속미인곡 13 규원가 고전 수필·고전 소설 14 주옹설 15 만복사저포기 16 이생규장전 Ⅳ 조선 후기 개관 한시·시조·가사·민요 01 보리타작·고시 7 02 내 삿갓·절명시 03 짚방석 내지 마라~ 외 04 가버슨 아해ㅣ들리~ 외 05 어이 못 오던다~ 외 06 동기로 세 몸 되어~ 외 07 나모도 바히 돌도 업슨 뫼헤~ 외 08 댁들에 동난지이 사오~ 외 09 어부사시사 10 만흥 11 누항사 12 농가월령가 13 일동장유가 14 논매기 노래 15 시집살이 노래 고전 소설·판소리·고전 수필·민속극 16 홍길동전 17 사씨남정기 18 유충렬전 19 홍계월전 20 박씨전 21 광문자전 22 심청전 23 흥부전 24 춘향전 25 장끼전 26 심청가 27 흥보가 28 통곡할 만한 자리 29 한중록 30 규중칠우쟁론기 31 조침문 32 봉산 탈춤 33 양주 별산대놀이 Ⅴ 개화기~광복 이전 개관 신체시·현대시 01 해에게서 소년에게 02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03 초혼 04 접동새·산유화 05 님의 침묵·알 수 없어요 06 향수 07 고향 앞에서 08 모란이 피기까지는·독을 차고 09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10 여우난골족 11 깃발·생명의 서 12 거울 13 설야·데생 14 낡은 집 15 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 16 난초·백자부 17 승무 18 절정·교목·그날이 오면 19 서시·또 다른 고향 20 자화상·참회록 21 쉽게 씌어진 시 신소설·현대 소설·현대 수필·현대 희곡 22 금수회의록 23 무정 24 고향 25 만세 전 26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27 만무방 28 동백꽃 29 날개 30 치숙 31 메밀꽃 필 무렵 32 복덕방 33 돌다리 34 태평천하 35 산촌 여정 36 권태 37 토막 38 동승 Ⅵ 광복 이후 개관 현대시 01 해·청산도 02 추천사 - 춘향의 말 1·신선 재곤이 03 폭포·풀 04 눈·껍데기는 가라 05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06 꽃·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07 추억에서·엄마 걱정 08 새·성북동 비둘기 09 타는 목마름으로 10 농무·벼 11 섬진강 1 12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13 머슴 대길이 14 우리가 물이 되어 15 성에꽃 16 라디오와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프란츠 카프카 현대 소설·현대 수필·현대 희곡 17 미스터 방 18 역마 19 독 짓는 늙은이 20 너와 나만의 시간 21 비 오는 날 22 유예 23 광장 24 서울, 1964년 겨울 25 모래톱 이야기 26 병신과 머저리 27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28 사평역 29 해산 바가지 30 외딴 방 31 엄마를 부탁해 32 딸깍발이 33 은전 한 닢 34 수필 35 나무 36 무소유 37 미안합니다 38 원고지 39 만선 40 파수꾼 41 내 마음의 풍금 42 오발탄 배경 설화>> 책 소개 <새 문학 교과서의 중요 작품을 한 권에, 내신과 수능 대비를 동시에!> · 새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중요 문학 작품을 기본으로, 국어 교과서 및 EBS 교재 수록 작품, 기출 작품, 그 밖에 내신 및 수능에 나올 만한 필수 작품들을 엄선하여 한 권으로 구성하였다. · 시대별·갈래별 흐름에 따라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을 차례대로 학습하여 문학 영역의 흐름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꼼꼼한 작품 분석과 함께 학교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유형의 문제, 수능형 문제를 수록하여 내신과 수능 대비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특이사항 1. 새 문학 교과서의 중요 작품 최대 수록! 새 문학 교과서 및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 EBS 교재 수록 작품, 기출 작품 등에서 학교 시험과 수능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 212개 작품만을 엄선하고 시대별·갈래별로 수록하여 내신과 수능을 한 번에 끝낼 수 있게 하였습니다. 2.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꼼꼼한 작품 분석! 중요 작품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정리하는 1등급 노트를 제시하고, 함께 엮어 읽기로 다른 작품과 연계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 복합 문제에도 대비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3. 내신 시험과 수능까지 완벽 대비할 수 있는 문제 수록! 학교 시험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출제 예감, 고득점을 약속하는 고난도, 수능 대비까지 알차게 준비할 수 있게 하는 수능형, 최신 서술형 출제 경향에 맞춘 서술형 문제를 제시하였습니다.
매머드 아카데미 1
을파소 / 닐 레이튼 (지은이), 심연희 (옮긴이) / 2022.11.09
13,800원 ⟶ 12,420원(10% off)

을파소명작,문학닐 레이튼 (지은이), 심연희 (옮긴이)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빙하기에 매머드들이 살았다. 어린 매머드들은 어느새 학교에 갈 나이가 되었다. 빙하기 최고의 학교, 매머드 아카데미로 말이다. 매머드 아카데미는 최고의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최고의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최고의 급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어린 매머드 오스카는 아라벨라와 함께 매머드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되었다. 준비물을 챙기고, 아카데미 모자를 쓰고, 느릿느릿 천천히 아카데미 교문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입학식이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오스카는 아카데미 안에서 수상한 발자국을 발견했다. 다리가 두 개인 발자국을 말이다. 이럴 때는 다음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하나, 바로 따라간다. 둘, 이따 따라간다. 오스카는 바로 따라가 보기로 했다. 과연 수상한 발자국의 정체는 무엇일까?1교시. 입학을 환영합니다 … 13 2교시. 수업을 시작합니다 … 27 3교시. 나머지 수업을 들어봅시다 … 36 4교시. 안 씻기 프로젝트 … 48 5교시. 인간에 대해 알아봅시다 … 66 6교시. 감기 조심하세요 … 76 7교시. 수상한 발자국을 따라가세요 … 90 8교시. 동굴 학교를 발견했습니다 … 104 9교시. 인간들에게서 도망치는 방법을 구하세요 … 116 10교시. 썰매의 속도를 계산하세요 … 133 방과 후. 최우수상 수여식 … 148매머드 아카데미 입학식 날 발견한 수상한 발자국의 범인을 찾아라!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빙하기에 매머드들이 살았습니다. 어린 매머드들은 어느새 학교에 갈 나이가 되었습니다. 빙하기 최고의 학교, 매머드 아카데미로 말입니다. 매머드 아카데미는 최고의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최고의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최고의 급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어린 매머드 오스카는 아라벨라와 함께 매머드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준비물을 챙기고, 아카데미 모자를 쓰고, 느릿느릿 천천히 아카데미 교문으로 들어갔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입학식이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오스카는 아카데미 안에서 수상한 발자국을 발견했습니다. 다리가 두 개인 발자국을 말이지요. 이럴 때는 다음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 바로 따라간다. 둘, 이따 따라간다. 오스카는 바로 따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과연 수상한 발자국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동물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시작합니다 매머드들에게 ‘수상한 발자국’이 ‘수상한 이유’는 바로 발자국이 두 개라는 점에 있습니다. 그건 두 발로 걷는다는 의미니까요. 어린 매머드 오스카가 아는 동물 중 두 발로 걷는 동물은 많지 않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수업 시간에 배웠던 무시무시한 인간입니다. 인간은 두 발로 걷고, 뛸 수 있죠. 물론 동굴 곰과 부엉이도 두 발로 걷습니다. 하지만 발자국 모양이 완전히 다르니 범인일 리가 없겠군요. 오스카는 친구들과 함께 수상한 발자국의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모든 모험은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것에서 시작됩니다. 오스카가 발견한 수상한 발자국처럼요. 안타깝게도 어른들은 이러한 발견을 잘 믿지 않습니다.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어린이들을 말리기 일쑤지요. 하지만 어린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저 만남만으로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용감한 어린이들은 기꺼이 모험을 떠납니다. 친구들이 곁에 있다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으니까요. 지금부터 수상한 발자국의 범인을 찾는 오스카와 친구들과 함께 빙하기로 모험을 떠나봅시다. 가장 위험한 존재, 우가우가 인간을 물리칠 방법을 구하세요 수상한 발자국의 용의자들 중 가장 위험한 건 바로 인간들입니다. 말이라고는 ‘우가우가’밖에 하지 못하는 인간들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강력한 무기인 몽둥이를 들고 다니는 데다 매머드들을 잡아먹기 때문입니다. 동물들을 위협하는 저 표정을 좀 보세요. 진한 눈썹과 초점 없는 눈, 커다랗게 벌린 입은 또 얼마나 사나워 보이는지 모릅니다. 그에 반해 동물들은 눈만 멀뚱멀뚱 뜨고 있군요. 조그만 눈과 동그란 몸, 뭉툭한 팔다리로는 도저히 인간과 싸울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적을 물리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무기를 들어 때릴 수도 있고, 소리를 질러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인간들처럼 말이죠. 하지만 매머드 아카데미에 다니는 동물들은 전혀 다른 방법으로 인간들과 맞섭니다. 우스꽝스럽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죠. 그게 뭐냐고요? 바로 모두의 힘을 합치는 것이지요. 어린이 독자 여러분들도 동물 학생들과 힘을 합쳐 인간을 물리칠 방법을 생각해 보고, 책 속에서 그 방법을 확인하세요. 우리 주변과 환경, 그리고 지구를 살펴보세요 닐 레이튼은 지금까지 여러 작품을 통해 환경과 기후 위기를 다루었습니다. 《플라스틱이 가득한 지구》를 통해 플라스틱이 넘실거리는 세상을 그리고, 《얘들아, 기후가 위험해!》를 통해 기후 변화로 위험해진 지구의 모습을 보여주었죠. 〈매머드 아카데미〉는 빙하기에 살았던 매머드들의 일상 이야기 같아 보이지만, 앞선 작품들처럼 기후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떠올리게 하는 책입니다. 기후학자들은 매일 같이 지구의 환경이 얼마나 커다란 위기에 처했는지 말합니다. 지구의 앞날이 얼마나 남았는지, 동물들의 멸종이 얼마나 심각한지 소리치지요. 하지만 사람들은 이 목소리에 고개를 끄덕일 뿐,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누구도 달라지지 않으니 지구의 환경은 전혀 나아지지 않죠. 우리는 과연〈매머드 아카데미〉에 등장하는 매머드들일까요? 아니면 우가우가 인간일까요?
맛있는 캠핑
청개구리 / 권영이 (지은이), 온링꽃 (그림)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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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명작,문학권영이 (지은이), 온링꽃 (그림)
아빠와 함께한 12일간의 특별한 캠핑 이야기. 아빠의 고향 마을 뒷산 토굴에서 휴대폰 같은 전자기기는 물론 휴지조차 사용하지 않고 지내는 노지 캠핑. 그야말로 자연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는 친환경 캠핑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아빠의 속깊은 사랑을 재확인하는 훈훈한 이야기다. 여기에다 새로 알게 된 여자아이를 좋아하게 되지만 자꾸 오해만 쌓여 속상해하다가 서로 화해하면서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가 한층 재미를 더해 준다.뱀똥 숲속 찻집 아빠 힘내! 똥주 심심해 빈 깡통이 되는 건 싫어 변덕쟁이 왜 그래? 알쏭달쏭 내 마음 아빠 냄새 마음 안에 생긴 비밀 화해 작가의 말한여름 산속에서 보낸 12일간의 자유와 휴식! 아빠와 함께한 잊지 못할 추억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 초등학교 중·고학년 어린이들에게 문학의 향기를 느끼게 해주는 창작동화시리즈 ‘청개구리문고’의 40번째 작품인 『맛있는 캠핑』이 출간되었다. 대교 눈높이아동문학대전에 장편동화가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권영이 작가가 새로이 내놓은 신작 장편동화다. 『맛있는 캠핑』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빠와 함께 캠핑을 하면서 겪은 일들을 재미있게 들려주는 장편동화다. 그런데 캠핑이 얼마나 재미있었으면 ‘맛있는’이라고 표현했을까? 제목부터 호기심을 발동시킨다. 아주 맛있는 캠핑 요리를 많이 해먹어서일까? 아니면 신기하고도 멋진 일들이 무궁무진 펼쳐지는 걸까, 엄청난 모험을 하는 걸까? 하지만 조금만 읽어 보면 상상했던 것과는 전혀 딴판인 캠핑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래도 ‘맛있다’는 것이 꼭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신나고 재미있어서만 붙일 수 있는 말은 아니니까 이해 못 할 건 없다. 그렇다고 해서 주인공이 아주 재미없고 형편없는 캠핑을 했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맛있다’는 말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를 지닐 수도 있기에 ‘맛있다’는 의미를 곱씹으면서 읽다 보면 저도 모르게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는 거다. 그 의미를 이해함으로써 이 작품을 ‘맛있게’ 감상하게 되는 것이다. 주인공 보람이가 아빠와 함께한 12일간의 캠핑은 좀 특이하다. 근사한 캠핑차를 타고 멋진 곳으로 가거나, 바닷가나 휴양지의 시설이 잘된 캠핑장으로 가는 게 아니고 아빠의 고향 마을 뒷산으로 캠핑을 간 거다. 완전히 노지 캠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모닥불을 피워 놓고 기타를 치는 낭만적인 캠핑은 고사하고 숯불에 고기나 소시지를 구워 먹는 재미난 캠핑과도 거리가 멀다. 그저 자연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는 캠핑, 재미 하나 없는 이런 캠핑을 보람이가 좋아할 리 없다. 보람이는 휴대폰도 없이 시원한 콜라도 한 잔 못 마시면서 12일 동안 산속 토굴에서 지낼 일이 깜깜하기만 하다. 툭하면 툴툴거리기 십상이고 틈만 나면 산을 내려갈 궁리다. 아빠를 살살 구슬려 보지만 어림도 없다. 그러다가 어느새 산속 환경에 적응하게 되면서 환경운동가인 아빠의 생활방식과 삶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한마디로 이 동화는 산속 토굴 생활에서 겪게 되는 이런저런 사건들을 통해 서로의 맘을 잘 이해하게 되고, 그래서 더욱 친숙해진 부자관계를 재미있게 그려내 보여준다. 특히 보람이는 캠핑을 통해 아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보람이를 지켜 줄 수 있는 믿음직한 아빠의 모습을 느낀 것이다. 그리고 어른이 뭐 그런 일을 가지고 그러냐고 그동안 속으로 툴툴댔었는데 아빠가 보람이보다도 더 힘들다는 걸 전혀 모르고 있었던 거였다. 아빠도 엄마가 보고 싶은데 죽을 만큼 참고 있다는 걸, 그리고 엄마 역할까지 하는 걸 무척 버거워하고 있었다는 걸 뒤늦게 깨닫게 되었다. 엄마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자 아빠 혼자서 보람이를 키워 왔기 때문이다. 그런 아빠에게 보람이는 이젠 아들 걱정 말라며 위로한다. 어느새 보람이가 부쩍 큰 것이다. 이렇게 캠핑을 하면서 아빠의 속마음을 알게 되고 서로 위로할 정도로 돈독한 사이가 되었다. 이 정도면 아빠와 함께한 힘든 토굴 생활을 ‘맛있는 캠핑’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게다가 예쁘고 귀여운 여자친구까지 사귀게 되었다면 어떨까? 여자아이인 민정이를 남자아이로 착각했다가 혼구녕이 나긴 했어도 보람이는 민정이가 마냥 좋다. 민정이도 보람이가 싫지 않은 것 같은데 티격태격하면서 알콩달콩 추억을 만들어가는 두 아이의 이야기가 잔잔한 재미를 불러일으킨다. 이러니 ‘맛있는’ 캠핑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처음에는 그렇게 툴툴대던 보람이가 “아빠! 우리 휴일에도 캠핑 오면 안 돼?”라고 할 정도가 되었으니까. 이 이야기를 읽는 어린이 독자들도 보람이를 통해 자연 속 캠핑의 맛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자연환경의 소중함도 느끼고 가족 간에 터놓지 못했던 속마음도 함께 나누면서 사랑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보람이가 들려주는 캠핑 이야기가 어린이들 모두의 ‘맛있는’ 캠핑이 되어 주리라 믿는다. 교과 연계 : 국어3-1 1. 재미가 톡톡톡 / 10. 문학의 향기 국어3-2 9. 작품 속 인물이 되어 국어4-1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국어4-2 4. 이야기 속 세상 국어5-1 2. 작품을 감상해요 국어5-1 10. 주인공이 되어 국어6-1 8. 인물의 삶을 찾아서 국어6-2 1. 작품 속 인물과 나 “아, 아파. 살살 좀 해.”아빠가 내 배에 붙은 때를 밀며 너스레를 떨었다.“와우. 이 때 좀 봐라. 엄청 나오네.”아빠 손에 밀리는 때와 함께 그동안 내 마음속에 숨겨 뒀던 일들이 한꺼번에 밀려나왔다. 3년 전에 암 투병을 하다가 하늘나라로 떠난 엄마가 보고 싶어 날마다 아빠 몰래 울었던 일, 친구들에게 그런 나를 들키지 않기 위해 더 짓궂은 장난을 쳤던 일, 엄마 역할을 해 줘야 할 아빠가 제대로 못 해 답답해서 짜증을 냈던 일, 그런 기억들이 마구 뒤엉켰다. 내 때가 벗겨져 쓸려 나가는 동안 가슴이 먹먹했다. 나는 그런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아 일부러 쿨럭거리며 기침을 하는 척했다. “밍키, 그만 혀.”똥개가 꼬리를 살랑거리며 녀석의 손등을 핥았다. 갑자기 웃음이 터져 나왔다. 저 촌스런 개 이름이 ‘밍키’라고 하니까 개가 웃을 일 같았기 때문이다.“푸하하하하하. 밍키? 똥개면 똥개다운 이름을 지어야지. 밍키가 뭐냐?”녀석의 눈이 가늘어졌다. 그러면서 나를 째려봤다. 그러고는 혼자 씩씩거렸다. 똥개도 제 주인을 한 번 올려다보더니 나를 향해 다시 으르렁거렸다. 은근히 무서웠다. 저런 무식하게 생긴 개는 앞뒤 안 가리고 사람을 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나는 뒤로 주춤 물러났다. 그렇지만 녀석 앞에서 무서워하는 모습은 들키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오기를 부렸다.“무식한 똥개 새끼가…….”채, 내 말꼬리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똥주가 똥개 머리를 가볍게 탁, 쳤다. 그러자 순식간에 똥개가 나를 향해 달려들었다. 갑자기 닥친 상황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냥 어, 어, 거리다가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똥개가 앞다리를 내 가슴에 올려놓고 내 얼굴을 내려다보며 으르렁댔다. 금방이라도 물 태세였다.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아, 김보람의 인생이 여기서 끝나는구나.’
예쁜 그림 어린이 컬러링북 : 네이처
폴더 / 잼든폴더 (지은이) / 2021.03.10
4,400원 ⟶ 3,960원(10% off)

폴더예술,종교잼든폴더 (지은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기분 좋은 일러스트가 담긴 컬러링북. 색칠하는 그림 20가지, 색칠하고 그리는 그림 2가지, 주어진 단어를 자신만의 그림으로 표현해보는‘내 마음대로 그려보기’ 12가지의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그림을 하나씩 열심히 색칠하고 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재미있고 창의력과 집중력도 쑥쑥 자라날 것이다.- 색칠하는 그림 20 - 색칠하고 그리는 그림 2 - 내 마음대로 그려보기 12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기분 좋은 일러스트가 담긴 컬러링북! 꽃, 새, 나비 그리고 다양한 동물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주세요. 자연이 속삭이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무한한 창의력이 자연 속에 숨 쉬고 있어요! 이 책은 색칠하는 그림 20가지, 색칠하고 그리는 그림 2가지, 주어진 단어를 자신만의 그림으로 표현해보는‘내 마음대로 그려보기’ 12가지의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림을 하나씩 열심히 색칠하고 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재미있고 창의력과 집중력도 쑥쑥 자라날 거예요!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특한 일러스트가 가득!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을 완성해보세요! 《예쁜 그림 어린이 컬러링북》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창적인 일러스트가 22가지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색칠하다 보면, 어느새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해지지요. 22가지의 일러스트를 다 색칠하고 나면, 내 마음대로 그려보는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어요. 주어진 단어 12가지에 맞는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고 색칠해보세요. 세상에서 하나뿐인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시작은 하루수능 과탐영역 물리학 1 기초 (2021년)
천재교육 /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 2021.03.10
15,000원 ⟶ 13,500원(10% off)

천재교육학습참고서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호기심 로봇 로키
라임 / 안드레아스 휘깅, 앙겔리카 니스트라트 (지은이), 니콜라이 렝어 (그림), 전은경 (옮긴이) / 2020.04.20
9,800원 ⟶ 8,820원(10% off)

라임명작,문학안드레아스 휘깅, 앙겔리카 니스트라트 (지은이), 니콜라이 렝어 (그림), 전은경 (옮긴이)
라임 어린이 문학 33권. 세상만사를 두루 배우고 호기심을 채울 수 있다면 위험한 모험도 마다하지 않는 열성적인 로봇에게 휘말린 사람들이 겪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통해 인공 지능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한 발 앞서 상상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호기심이라면 남부러울 것 없이 충만한 열두 살 소년 파울의 레이더에 비밀스러운 새 이웃, 과학자 아담 아저씨가 걸려들었다. 아저씨가 창고에 작업실을 만들어 두문불출하며 실험을 하게 된 뒤로 시도 때도 없이 정전이 되는 데다, 소름 돋는 기이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아저씨가 감추고 있는 비밀을 밝히기 위해 기회를 노리던 파울은 마침내 작업실 잠입에 성공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꼬맹이 로봇’과 맞닥뜨리게 되는데….비밀스러운 이웃 호기심 로봇 로키 일촉즉발 위기 상황 환상의 드림팀 신메뉴 고양이 피자 로키피디아와 기억 서랍 동물원 가는 길 계산은 나한테 맡겨 로키가 유튜브 스타?! 멍청한 납치범 로키 구출 작전 마침내 집으로! 나랑 학교 갈래? 세상에 둘도 없는 로봇 친구, 호기심쟁이 로키를 소개합니다! 로키는 세계 최초의 인공 지능 로봇이다. 보고 듣고 배운 걸 몸속 컴퓨터에 몽땅 저장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쏙쏙 꺼내서 써먹는다. 학교에서 배운 걸 하루도 채 안 돼서 홀랑 까먹는 나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똑똑하다. 게다가 호기심이 어찌나 왕성한지…… 거의 ‘걸어 다니는 물음표’라고나 할까? 그런데 이 녀석, 똑똑한 것도 사고치는 것도 역대급이잖아?! 괴짜 로봇 로키의 좌충우돌 세상 탐험기! 인공 지능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를 탐구하는 SF 동화 알파고의 등장으로 전 세계가 충격에 휩싸인 지 채 몇 년이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새 인공 지능(AI) 기술은 우리의 삶 깊숙이 들어와 자리 잡고 있다. 휴대폰의 얼굴 인식 기능이나 음성 인식 스피커를 비롯해,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편리함을 극대화한 가전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 외에도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람처럼 대화하며 고객 응대를 하는 챗봇, AI 기반 콜센터 상담 서비스, 간단한 문진과 환자 안내를 도맡는 의료 로봇, 혼자 사는 노인들을 돌보고 정서적 안정까지 책임지는 돌봄 로봇까지…….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금융, 의료,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 지능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가 도입되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40년대 이후에는 인간의 지능에 가까운 로봇이 개발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는 등, 인공 지능 로봇과의 생활은 더 이상 먼 미래의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라 곧 닥칠 현실이 되었다. 《호기심 로봇 로키》는 바로 이러한 ‘딥 러닝’ 기술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AI 로봇 로키와 함께 살게 된 사람들의 좌충우돌 적응기를 재치 있게 그린 SF 동화이다. 대개 SF 속에 등장하는 AI 로봇들은 인간보다 월등한 두뇌와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놀라운 활약상을 보여 주지만, 로키는 인간, 그중에서도 ‘어린이’처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성장하는 새로운 AI 캐릭터라는 것이 이 작품의 매력적인 차별점이다. 세상만사를 두루 배우고 호기심을 채울 수 있다면 위험한 모험도 마다하지 않는 열성적인 로봇에게 휘말린 사람들이 겪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통해 인공 지능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한 발 앞서 상상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못 말리는 호기심쟁이 로봇의 우당퉁탕 세상 탐험기! 호기심이라면 남부러울 것 없이 충만한 열두 살 소년 파울의 레이더에 비밀스러운 새 이웃, 과학자 아담 아저씨가 걸려들었다. 아저씨가 창고에 작업실을 만들어 두문불출하며 실험을 하게 된 뒤로 시도 때도 없이 정전이 되는 데다, 소름 돋는 기이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아저씨가 감추고 있는 비밀을 밝히기 위해 기회를 노리던 파울은 마침내 작업실 잠입에 성공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꼬맹이 로봇’과 맞닥뜨리게 된다.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 어딘지 모르게 허술한 매력, 그리고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꼬맹이 로봇은 아담 아저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스로 배우는 로봇’이었다. 인공 지능이 탑재된 최첨단 로봇이라고 소개받긴 했지만 이제 막 걸음마를 배워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과 충전이 덜 되어 연신 딸꾹질을 하는 모습이 어쩐지 애처롭기만 하다. 파울은 로봇 키드의 줄임말인 ‘로키’라는 이름을 지어 준 뒤 아담 아저씨를 도와 로봇을 보살피기 시작한다. 호기심을 강하게 느끼도록 프로그래밍된 로키는 말하기, 걷기, 웃기, 장난치기 등을 눈 깜짝할 사이에 배우며 무시무시한 속도로 성장한다. 그러나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니 수백 개를 깨우치는 로키에게 좁은 작업실 안을 맴맴도는 것은 갑갑하기만 한 일! 호기심이 이는 일을 발견하면 무작정 직진부터 하고 보는 로키는 파울의 방, 길거리, 피자 가게, 동물원 등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기 시작하고, 로키의 이런 자잘한 가출과 모험은 엄청난 나비 효과를 몰고 오게 된다. 야심찬 동료 과학자와 손잡은 악당들이 로키의 뒤를 집요하게 쫓기 시작하자 이에 맞서 로키를 지키기 위해 파울, 아담 아저씨, 지나 누나를 비롯한 피자 배달꾼들, 심지어 성질 고약한 길고양이 떠돌이까지 합세하는 바람에 그야말로 진땀나는 한바탕 대소동이 일어나는데……. 똑똑한 것도, 사고치는 것도 역대급인 핵인싸 로봇 로키의 세상 탐험은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 인간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로봇과의 따뜻한 공존을 상상하다 로키가 호기심을 느끼는 분야는 지식과 정보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다. 사람의 감정, 개성, 그리고 저마다 다른 색채를 띠는 관계에까지 면밀하게 관심을 쏟고, 이를 자신의 상황에도 유연하게 적용한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기만 할 것 같은 로봇에게서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게 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물론 이는 파울과 파울 엄마, 아담 아저씨 등 주변 인물들의 헌신적인 애정과 노력이 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집을 뛰쳐나와 축제 행렬에 휘말린 뒤 길을 잃은 로키는 파울이 자신을 찾아 아담 아저씨에게 데려다준 순간을 소중히 기억한다. 그리고 이 경험은 훗날 거리에서 애타게 울부짖는 동물을 찾아 가족에게 데려다주고자 하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존재를 자발적으로 돕는 선의로 이어진다. 또한 주변 사람들과의 끈끈한 관계는 로키가 악당들에게 납치된 뒤에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필사적으로 기지를 발휘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이렇듯 《호기심 로봇 로키》는 인간과 로봇이 더불어 사는 유쾌한 모습을 보여 주면서 이들 사이의 유대감이나 관계, 로봇 윤리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보게끔 해 준다. 무엇보다 인간의 삶과 일자리를 위협해 첨예하게 대립하는 관계로 그려지곤 하던 미래 사회 속 인공 지능 로봇과의 공존이 이처럼 사랑스럽고 포근한 풍경을 보여 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재치 있는 상상력을 통해 넌지시 전하고 있다. 독자들은 호기심쟁이 로키에게 휘말려 정신없이 모험을 하는 동안, ‘인간다움’의 가치는 물론이고, ‘호기심’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지, ‘배움’이 그 자체로 얼마나 즐겁고 유용한 것인지, 또 종은 물론이고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를 뛰어넘어 교감하는 우정의 의미 또한 찬찬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험을 머릿속 기억 서랍 속에 차곡차곡 채워 넣어 필요한 순간 펼쳐 보며 힘을 얻기를 바란다.호기심 로봇 로키파울은 얼마 전에 새로 이사 온 과학자 아저씨가 영 수상쩍어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중이다. 하루 종일 창문도 없는 작업실에 콕 틀어박혀 비밀 실험을 하는데,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소리가 새어 나오는 데다 툭하면 일어나는 정전이 아무래도 아저씨 때문인 듯해서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파울에게 마침내 그날이 왔다! 허술하게 열려 있는 작업실 안으로 들어가 평범하기 짝이 없는 풍경에 김이 빠져 한숨을 내쉬는 순간, 마침내 비밀의 정체와 맞닥뜨리게 된 것이다. 동글동글 귀여운 외형에 앙증맞은 몸집을 한 꼬맹이 로봇! 그런데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인공 지능이 탑재된 최첨단 로봇이라고?!“피윱……, 아하!”그 순간, 의문의 소리가 작업실에 울려 퍼졌다.“디디디……, 딸꾹! 아볼로 매-매-매-매워-워-워-워……, 딸꾹! 배배……, 배고파! 피윱!”칸막이 뒤에서 심하게 딸꾹질을 하며 말을 더듬는 소리가 들려왔다. 파울은 으스스한 기분이 들어서 천천히 뒷걸음질을 쳤다. 그때 갑자기 칸막이가 덜거덕거리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칸막이는 바닥을 쓸면서 파울을 향해 거침없이 다가왔다.“피윱! 딸꾹! 피윱.”파울은 허둥거리며 복도로 뛰어나가다가, 작업실로 돌아오던 아담 아저씨와 부딪쳐 코를 세게 박았다. 아저씨를 만난 게 어찌나 기쁜지 눈물이 핑 돌 정도였다.“결국 비밀이 들통나 버렸구나.”(중략)파울은 수천 가지 질문이 머릿속을 스쳤지만, 당황한 탓에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가까스로 더듬거리며 이렇게 물었다.“이, 이게 대체 뭐예요? 아니, 누구예요?”“미니 로봇이야.”아저씨가 자랑스러운 듯이 꼬맹이 로봇을 소개했다.“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스로 배우는 로봇’ 이야. 인공 지능이 탑재된 최첨단 로봇이지. 어제는 겨우 ‘아빠’ 라는 말만 할 줄 알았는데, 오늘은 이렇게 걷기까지 하네!”“아저씨가 왜 아빠예요?”“음, 내가 이 미니 로봇을 발명했고, 또 얘가 본 최초의 사람이 바로 나니까…….”“아……, 딸꾹! 아빠, 피윱.” 신메뉴 고양이 피자로키의 존재는 파울의 잔잔하고 조금은 지루하던 일상을 180도로 뒤바꾸어 놓는다. 호기심을 강하게 느끼도록 프로그래밍된 로키가 좁은 집 안에서 더 이상 새로 배울 만한 것이 없자 수시로 바깥세상으로의 탈출을 감행했기 때문이다. 거리 축제 행렬에 섞여 들어가 길을 잃는가 하면, 아담 아저씨의 허술한 감시를 피해 지나 누나의 배달통 속에 숨어들어 동네 피자 가게를 난장판으로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사랑스러운 말썽꾸러기 로키를 나무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로키가 없어지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떠올려 보세요.”파울이 뭔가를 잃어버릴 때마다 엄마가 늘 하는 말이었다.“그게 도움이 될까?”아저씨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기억을 더듬더듬 되짚었다.“일단 점심때 충전을 하려고 로키를 여기 탁자 위에 앉혔어. 로키는 충전하는 내내 꾸벅꾸벅 졸았지. 다시 깨어났을 때는 아주 생기발랄했고.”“그러니까 당연히 밖으로 나가려고 했겠죠!”“아니, 왜?”아담 아저씨는 아이들에 대해서 아는 게 하나도 없어 보였다. 파울이 찬찬히 설명했다.“배도 부르고 잠도 푹 잤으니까요! 게다가 어제 이후로 바깥에는 한 발짝도 나가지 못했고요. 제가 로키였다면 지루해서 온몸이 배배 꼬였을 거예요!”“으음, 그럴듯하구나. 하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떻게 여기에서 나갔을까?”아저씨가 코를 훌쩍이며 되레 파울에게 물었다.(중략)파울은 깨끗한 행주를 들고 로키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닦았다. 로키는 파울이 뭘 하는지 보려고 눈동자를 데굴데굴 굴렸다. 이따금 둘의 눈길이 마주쳤는데, 그때마다 파울은 아주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그사이에 아담 아저씨는 로키의 다리를 들어 올려서 무릎의 관절을 닦기 시작했다.“마치 아기를 돌보는 것 같아요.”파울의 말에 아담 아저씨가 미소를 지었다.“그런 셈이지. 하지만 로키는 이제 아기가 아니야. 이런 속도로 성장한다면 이제 곧 너랑 같이 학교에 갈 수 있을지도 몰라.”파울은 정말로 그렇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로키가 유튜브 스타?!평화로운 나날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로키를 노리는 수상쩍은 악당들이 자꾸만 기웃거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지 못하면 로키가 언제 집 밖으로 뛰쳐나갈지 몰랐기에, 파울은 어른들을 설득해 변장한 로키와 함께 동물원 구경을 간다. 악당들을 재기 넘치게 따돌린 뒤 동물원을 열공(?)하며 로키피디아를 착실하게 채운 로키와 파울은 약간의 소동으로 유명세에 시달리기는 하지만 무사히 집으로 가는 지하철역에 도착한다. 하지만 로키가 가족을 잃은 늑대의 울음소리를 따라가는 바람에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꼬이고 마는데…….“그 순간, 가짜 배관공들이 파울의 눈에 들어왔다. 두 사람은 로키의 팔을 한 쪽씩 붙잡은 채 어딘가로 끌고 가려 했다.“거기 서요! 그러지 마세요!”파울은 재빨리 로키에게 가려고 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옴짝달싹할 수가 없었다.“로키, 조심해!”파울이 다시 소리를 질렀다. 하도 당황해서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크아아앙!”갑자기 뼛속까지 떨릴 정도로 우렁찬 사자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바로 등 뒤에 서 있는 듯 가깝게 들렸다.“크아아앙! 크으으아아아아앙!”“으악! 이게 무슨 소리야?”“사람 살려!”관람객들이 소스라치게 놀라서 뿔뿔이 흩어졌다. 가짜 배관공들도 로키의 팔을 잽싸게 놓고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도망칠 곳을 찾기 바빴다.“크으으아아아아앙! 크아아앙!”파울은 공포에 질려 몸을 부들부들 떠는 로키에게로 달려갔다. 로키가 떨리는 손가락으로 배를 꾹 누르는 걸 보니,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알 듯했다. 아까 로키피디아에 녹음해 두었던 사자 울음소리를 켠 것이었다.
사이먼 미국교과서 600
랭컴(Lancom) / Dr. Simon (지은이) / 2023.09.15
20,000원 ⟶ 18,000원(10% off)

랭컴(Lancom)외국어,한자Dr. Simon (지은이)
세계에서 가장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영어능력 개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는 사이먼 미국교과서 시리즈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인도 학생들이 공부하는 세계 최고의 주니어 영어교육 교과서이다.Genghis Khan 008 Julius Caesar 012 Martin Luther King Jr. 016 Albert Schweitzer 020 Winston Churchill 024 Admiral Yi Sunsin 028 Bob Marley 032 Mahatma Gandhi 036 Joan of Arc 040 Elizabeth Blackwell 044 Alexander the Great 048 Susan Sontag 052 Gustave Courbet 056 Confucius 060 Dalai Lama 064 Stephen Hawking 068 Ronald Reagan 072 Jane Goodall 076 Neil Armstrong 080 Isaac Newton 084 Christopher Columbus 088 Saint Francis of Assisi 092 Andrew Carnegie 096 Helen Keller 100 Vincent van Gogh 104 Marie Curie 108 Queen Victoria 112 John F. Kennedy 116 Mother Teresa 120 Gustave Eiffel 124Dr. Simon's Magic English Seriesⓒ is the most systematic and scientific program designed to improve essential English comprehension skills for students. ⓒ 2023 Dr. Simon's Magic Englishⓒ 세계에서 가장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영어능력 개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는 사이먼 미국교과서 시리즈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인도 학생들이 공부하는 세계 최고의 주니어 영어교육 교과서입니다. 사이먼 미국교과서 전 시리즈의 한국 내 독점 출판권은 도서출판 랭컴이 가집니다.
LHF be동사, 일반동사 구분 훈련
특공영어 / 김대현 (지은이) / 2023.08.08
8,400

특공영어학습참고서김대현 (지은이)
독자대상 : 초등고학년~중등 또는 기본문법개념 미완성자구성 : 문법 베이스 라이팅 훈련서특징① 문법기본기가 약한 학습자를 위한 반복훈련서② 문법베이스 라이팅 학습방식으로 서술형 준비에 탁월목차 없는 상품입니다.교재명 LHF_영어문법훈련서(60여개의 문법별 훈련서) 대상 초등, 중등 영어문법반복훈련서-문법의 완성도가 낮아 방학 때마다 문법특강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 개념 설명보다 배운 문법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의 학습서 가이드가 너무 잘되어있는 학습자료는 많다. 그 결과 답 찾기가 쉽고, 그러다 보니 실력이 제한적이다. 특공영어 LHF훈련서는 가이드를 최소화 하였다.영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문법을 라이팅에 적용하여 문장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Essential part는 주어+동사 절대 뺄 수 없는 부분 Additional part는 전치사+명사 등 없애도 문법적으로 틀리지 않는 부분을 구분하며 쓰면서 문장구조를 구분하게 되는 훈련서​영어 문장을 꿰뚫어보는 힘이 생긴다.영어 문장을 구성하기 위해 각 문법들이 어떤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지 제시함으로써 여러개의 문법을 어떻게 조합해서 길고 수준 높은 영어 라이팅이 만들어지는지 방법을 알려준다. 이를 이해하고 나면 긴 영어 문장의 구조도 쉽게 꿰뚫어 볼 수 있고, 역으로 이 긴 문장을 통해 말하거나 영작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학습방향최고 상위레벨이었던 영어쓰기(라이팅)로 초등영문법의 기본기를 완성하고, 초등영어내신준비 22개, 중등 47개 암기용 문법과 이해용 문법을 학습하고 라이팅 할 수 있게 된다. 영어는 분명 반복 훈련이며, 문법 또한 그렇다. 그날 배운 문법을 분명 이해했다고 하지만, 반복하지 않으면 잊히기 마련이다. 그래서 그 날 배운 문법을 영어쓰기에 적용해서 영작 훈련을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 이것만이 영어 문법을 잊지 않고 오랫동안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학습방법이다.
사칙계산 퍼즐 2
수력발전소 / M. access (지은이) / 2018.07.30
3,700

수력발전소학습참고서M. access (지은이)
아이들에게 ‘확산사고’를 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는 교재다. 확산사고를 키우기 위해서 + - × ÷ (사칙계산)의 계산 문제이긴 하지만 구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로 있는 퍼즐을 구성했다. 이 퍼즐을 하는 것으로 풀기위한 순서를 자신이 혼자서 발견하는 사고력(확산사고)을 키우는 것이 가능하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이 책의 목적 … 확산하는 사고력을 길러줍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확산사고’를 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는 교재입니다. 아이들 중에는 계산을 잘하지만 도형문제나 응용문제를 잘 못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는 “이거야 저거야 라고 해 보는 사고방법(확산사고)”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계산문제는 정해진 방식으로 순서에 맞게 정확히 계산하면 답이 나옵니다. 그러나 도형문제나 응용문제를 푸는 순서는 자기 스스로 찾아내야 합니다. 계산을 잘하지만 도형문제나 응용문제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많은 건 이 때문입니다. 여기서 확산사고를 키우기 위해서 + - × ÷ (사칙계산)의 계산 문제이긴 하지만 구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로 있는 퍼즐을 구성했습니다. 이 퍼즐을 하는 것으로 풀기위한 순서를 자신이 혼자서 발견하는 사고력(확산사고)을 키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 퍼즐을 푸는 방법 1. { } 에 쓰여 있는 조건의 수를 O(동그라미) 안에 맞혀 주세요. 같은 숫자는 두 번 쓸 수 없습니다. 2. 정답은 책 뒤쪽에 실려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정답이 있는 문제도 몇 개 있습니다. 또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없는 경우에는 책 뒤쪽에 있는 정답을 참고해 주세요. 3. 답을 보지 않고 어떻게든 스스로 답을 찾을 때까지 노력하는 게 중요합니다. 4.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확산사고력을 키워 주는 ‘기초 편’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칙계산을 올바르게 할 수 있어야만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 효과적인 + -×÷ 퍼즐의 이용법 1. 문제를 즐기면서 풀다 보면 계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단순한 계산 문제보다 훨씬 많은 계산을 머릿속으로 하게 되므로, 문제 수보다 훨씬 많은 계산을 하게 됩니다. 2. 푸는 방법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자유롭게 풀게 해 주세요. 부모나 교사가 빨리 푸는 요령을 찾아내더라도, 그 방법을 아이에게 가르쳐 주는 것은 확산사고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3. 아이가 문제를 즐겁게 풀 수 있는 양보다 많은 양을 풀도록 강요하지 말아 주세요. 풀어야 할 범위를 정해서 무리하게 시키면 확산사고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4. 이 책은 확산사고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생의 수준에 맞게 구성되었지만, 온 가족이 함께 즐겨도 좋습니다. ■ 초등 수리탐구력 발달 시리즈에 대하여 모든 문제에 대해 같은 종류, 비슷한 수준(난이도)의 문제를 반복하여 연습함으로써 정확한 개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문장제 및 응용 문제와 연결되도록 같은 종류의 비슷한 난이도 문제를 반복해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아이들을 지도할 때는 ① 아이가 풀 수 없는 문제나 풀이를 고민하는 문제는 부모(또는 선생님)가 설명해 주세요. 그때에는 될수록 구체적인 물건(예를 들면, 연필이나 노트 등)을 사용하여 설명해 주면 이해가 빠를 수 있습니다. ② 부모(선생님)는 어디까지나 도와주는 사람일 뿐, 문제를 푸는 사람은 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부모(선생님)는 아이에게 힌트만 주어야 하며, 특히 아이가 스스로 답을 찾아낼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③ 아이의 의욕이 떨어졌다고 느껴질 때에는 무리하게 시키지 마세요.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다른 문제를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④ 아이가 문제를 풀면 그 자리에서 평가해 주세요. 아이가 문제를 잘 풀었는지 못 풀었는지 결과를 알려 주는 것이 빠르면 빠를수록 아이의 학습 의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도마뱀 구름의 꼬리가 사라질 때
사계절 / 문유운 (지은이), 서재선 (그림) / 2023.10.12
12,000원 ⟶ 10,800원(10% off)

사계절명작,문학문유운 (지은이), 서재선 (그림)
제3회 사계절어린이문학상 수상작. 구름 꼬리를 가진 시간 여행자, 어금니와 대화하는 마녀, 나무꾼이 되고 싶은 늑대인간, 절망을 삼키는 초능력자, 언제나 친구를 기다리는 게임 속 아이……. 간단한 소개만으로도 그 정체가 더욱 궁금해지는 주인공들이 장르와 차원을 뛰어넘어 독자들에게 말을 걸어온다. 제3회 사계절어린이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도마뱀 구름의 꼬리가 사라질 때』는 언제나 새로운 세계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만족시킬 만한 독특한 판타지 동화집이다. SF와 판타지, 모험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다섯 가지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는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만약 내가 시간 여행자라면, 어디로 떠나는 게 좋을까? 내 입 속 어금니부터 땅 위를 기는 개미의 목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면, 누구의 이야기가 가장 크게 들릴까? 나무꾼이 되고 싶은 늑대 인간을 만난다면 어떤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 누군가와 꼭 친구가 되어야만 하는 게임으로 들어간다면, 어떤 추억을 만들 수 있을까? 평범한 일상에서는 상상할 필요도 없고, 어떤 어른들은 자칫 쓸데없다고 평가할지 모르는 질문들. 그러나 어린이는 이 이상한 질문에 쉽게 답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것을 상상하고, 도저히 될 수 없는 무언가를 꿈꾸는 힘을 가졌기 때문이다. 『도마뱀 구름의 꼬리가 사라질 때』는 어른이 구획한 시공간에 갇혀 있는 어린이가 스스로 자유로운 상상 세계의 문을 열도록 하는, 아주 재미있는 열쇠가 되어 줄 것이다.도마뱀 구름의 꼬리가 사라질 때 특별한 한 조각 늑대 털이 삐쭉 연보라색 물보라 틈새의 클로버 작품해설 작가의 말책장을 열 때마다 펼쳐지는 새로운 세계 표제작 「도마뱀 구름의 꼬리가 사라질 때」는 시간 여행자인 구원이의 이야기다. 시간 여행자는 저마다 모양이 다른, 구름을 닮은 꼬리를 가지고 태어난다. 주인공인 구원이는 도마뱀을 닮은 구름 꼬리를, 언니 소원이는 풍성한 말갈기 같은 꼬리를 가졌다. 시간 여행을 하는 힘은 바로 그 꼬리에서 나온다. 미세먼지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세상에서 점점 먹을 것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구원이와 언니는 시간 여행을 통해 음식을 구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언니는 웅덩이에 빠질 뻔한 구원이를 구하려다 꼬리를 잃고 만다. 구원이는 꼬리를 잃고 괴물이 되어 버린 언니를 구하기 위해, ‘시간 여행자의 꼬리’에 담긴 비밀을 밝히기로 한다. 우리는 이미 많은 SF물을 통해 ‘시간 여행자’라는 캐릭터를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도마뱀 구름의 꼬리가 사라질 때」 속 시간 여행자는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이야기에 나오는 존재인 데다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꼽히는 원망의 대상이다. 게다가 시간 여행을 하는 힘이 꼬리에서 나오고, 꼬리를 잃으면 괴물이 된다니? 익숙한 요소와 낯선 요소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독자는 책 속 세계에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된다. 『도마뱀 구름의 꼬리가 사라질 때』에는 다섯 가지 세계가 있다. 어떤 세계에서는 어금니와 대화하는 마녀가 유전자 결합으로 태어난 ‘초이월’과 친구가 되고(「특별한 한 조각」), 늑대 인간이 나무꾼 학교에 다니고(「늑대 털이 삐쭉」), 언제나 여름인 게임 속에서 친구를 기다리는 엔피씨 아이도 있다.(「틈새의 클로버」) 한 편의 이야기가 시작될 때마다, 독자는 새로운 세계를 여행하는 시간 여행자가 된다. 그다음 세계에는 과연 어떤 곳일까? 기대감은 고스란히 책장을 넘기는 힘이 된다. 남다른 아이들의 남다르지 않은 고민 「특별한 한 조각」의 주인공인 한별이는 가족 중에서도, 학교에서도 유일한 마녀다. 한별이는 개미와 거미, 바람의 목소리까지 들을 수 있지만, 마음을 터놓을 친구는 없다. 주변 아이들은 자신과 다른 한별이를 멀리하고, 언제부터인가 한별이는 혼자 있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자신은 특별하고, 특별하다는 것은 외로운 것이라고. 그러던 어느 날, 뛰어난 유전자만 조합해 태어난다는 ‘초이월’ 공윤진이 전학 온다. 교문에서 눈이 마주쳤을 때부터 공윤진에게 자꾸만 마음이 쓰였던 한별이는 조금 기대감을 품는다. ‘우리는 둘 다 특별하니까 서로를 알아본 거야.’(46쪽) 하지만 공윤진은 한별이의 친구 제안을 거절하고, 설상가상으로 한별이에게 ‘어금니’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한별이는 어금니의 목소리가 불편하고, 공윤진을 볼 때마다 재채기처럼 저주가 튀어나간다! 「늑대 털이 삐쭉」의 주인공인 늑대 인간 고요일에게도 학교생활이 고민이다. 할머니처럼 ‘수많은 나무를 만나기 위해 세상을 여행하고, 어떤 나무와도 친구가 되는 나무꾼’이 될 꿈을 품고 나무꾼 학교에 입학했다. 그런데 요즘 세상에는 오염되어 괴물처럼 변해 버린 ‘귀신 나무’뿐이고, 나무꾼 학교에서는 귀신 나무를 없애는 방법을 배운다. 하지만 고요일은 귀신 나무를 벨 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멈칫하고, 그 탓에 ‘반쪽짜리 늑대인간’이어서 그렇다고 놀림 받는다. 학교를 계속 다녀야 할까? 고민하는 고요일에게 학생회의 비밀 초대장이 도착한다. 다섯 단편의 주인공들은 아주 비범해 보인다. 누구나 한 번쯤 내가 초능력자라면? 혹은 시간 여행자라면? 하고 상상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주인공들의 고민은 오늘 우리 어린이들의 고민과 별로 다르지 않다. 혼자서 처음 가는 길은 두렵고, 친구를 사귀기는 어렵고, 내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날도 있고, 외로움의 무게는 가볍지 않다. 「연보라색 물보라」의 주인공처럼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다고 해서 그 모든 어려움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남다른 다섯 아이 이야기는 독자에게 아주 당연한 사실을 알려 준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서로 다른 존재라는 것이다. 마녀와 초이월이 다르고, 늑대 인간과 난초 인간이 다르듯, 나와 내 옆자리 아이도 다르다. 때로 다투고, 한마음이 되기도 하며, 함께 살아간다. 그 깨달음에 닿는 순간, 이 남다른 존재들의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가 된다. 우리는 원하는 어디로든 갈 수 있을 거야 「도마뱀 구름의 꼬리가 사라질 때」에서 구원이는 시간 여행자이지만, 가족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무게감과 언니를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탓에 한없이 약해진다. ‘이대로 멈춰 버리면 편하지 않을까? 두려움을 참으며 시간의 문을 열 필요도 없고, 먹을 것을 구해 올 필요도 없고, 오염된 세상에서 갑갑해할 필요도 없고, 배고플 필요도…….’ (31쪽) 그때, 온몸이 비늘로 덮인 와중에도 언니가 구원이에게 손을 내민다. 구원이는 다시 한번 시간을 건널 용기를 낸다. ‘우리는 원하는 어디로든 갈 수 있을 거야. 어느 시간으로든 이어진 길이 씩씩하게 살아 있으니까.’(32쪽) 하는 굳은 믿음과 함께. 구원이는 언니의 꼬리를 되찾아 주었을까? 구원이와 언니는 평화로운 세계에 도착했을까? 누구도 그 답은 알 수 없겠지만 하나는 분명하다. 어디서든 둘은 함께이고, 그래서 괜찮으리라는 것 말이다. 함께한 순간을 언제까지나 기억해 줄 사람이 있고(「틈새의 클로버」), 모두가 외면한 순간에도 나를 위해 눈물 흘려 줄 사람이 있다면(「연보라색 물보라」) 우리는 불안한 내일로 얼마든지 발을 내디딜 수 있다, 『도마뱀 구름의 꼬리가 사라질 때』는 아무리 낯선 세계에서 이상한 일들을 맞닥뜨릴지라도 나를 바라봐 주고 인정해 주는 존재가 있다면 해 볼 만하다는 용기와 의지를 북돋워 준다. 그리고 이 평범하고 단순한 메시지는 낯설고 이상한 이야기를 통과해 우리에게 건너오는 동안 한층 더 단단해진다. (작품해설 중에서) 『도마뱀 구름의 꼬리가 사라질 때』를 쓴 문유운 작가는, 자신이 공들여 만든 세계 속 아이들을 결코 혼자 두지 않는다. 저마다 다른 세계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크고 작은 시련을 통과해서 결국은 손을 잡아 줄 단 한 사람을 끝내 찾아내는 장면을 몇 번이고 보여 준다. 낯선 세계로 나아갈 용기와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 그리고 돌아올 곳이 있다는 따뜻한 위로. 이제 막 작가로 첫발을 내디딘 문유운 작가의 작품 속에는 ‘동화’가 갖추어야 할 미덕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판타지 모티프가 자유분방하게 뒤섞이고 덧대어지면서 독특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장르 문법을 활용하되 얽매이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이고 유연한 문장도 매력적이다. 첫사랑이나 잃어버린 기억 같은 보편적인 문학의 주제를 진득하게 밀어붙이는 맛도 있다. _심사위원 김민령, 김혜정, 김태호 동화에서는 원래 무슨 일이든 가능하지만 이렇게 유연하면서도 생생한 상상력을 만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다섯 편의 단편이 여기 쓰여진 이야기 너머의 세계를 상상하게 하고, 더 넓고 깊은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모든 것들과 이상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그리워하는 모든 독자들이 반가워할 만한 작품이다. _김민령(작품해설 중에서)
비밀 지도
샘터사 / 조경숙 (지은이), 안재선 (그림), 이지수 (감수) / 2019.05.30
12,000원 ⟶ 10,800원(10% off)

샘터사명작,문학조경숙 (지은이), 안재선 (그림), 이지수 (감수)
샘터역사동화 시리즈. 2019 방정환문학상 수상자 조경숙 작가가 실존 인물 '이소바야시'의 비밀스런 행적을 토대로 상상력을 발휘해 쓴 숨 막히는 역사 첩보 동화이다. 역사 전문가인 이지수 감수자의 철저한 고증을 통해 한양에서 인천까지 오가는 여정을 철저하게 확인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건 하나하나, 그림까지도 감수를 거쳐 완성된 동화이다. 흔히 인물과 말투만 과거의 것이고, 현대로 장소를 옮겨와도 무방하게 전개될 법한 기존 역사 이야기와는 다르게 꼭 그 시대, 그 장소에서만 펼쳐질 수 이야기로 전개된다. 잘 쓰인 신뢰할 수 있는 역사물이면서, 작은 요소들까지 꼼꼼하게 감수를 거친 탓에 현장감이 살아 있고 실감나게 읽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조선 후기의 화포는 어떻게 생겼는지, 도성 풍경은 어떠한지, 신식 물건의 생김새는 어떠한지를 하나하나 검증하였으니 당대 일상생활과 분위기를 자연스레 익히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1. 대동여지도 · 9 / 2. 누구 하나 걸려들어라 · 21 / 3. 남산에 올라 · 34 / 4. 다시 만난 이소바야시 · 43 / 5. 아버지 · 57 / 6. 길을 나서다 · 67 / 7. 수상한 약장수 · 75 / 8. 상놈과 개돼지 · 87 / 9. 무당과의 싸움 · 101 / 10. 포졸들의 횡포 · 113 / 11. 개 소동 · 122 / 12. 부끄럽지 않게 · 135 / 13. 돌아가는 길 · 144 / 14. 다시 한강 · 151 / 이소바야시와 역사 속 비밀 지도 · 164 2019 방정환문학상 수상자 조경숙 작가가 실존 인물 '이소바야시'의 비밀스런 행적을 토대로 상상력을 발휘해 쓴 숨 막히는 역사 첩보 동화 ◆ 약장수가 약을 팔지 않고는 무얼 저리 열심히 적고 그리는 거지? “아니, 해 지기 전에 강을 건너다니요? 그럼 약은 언제 팝니까요? 그리고 사람들이 약값이 너무 비싸다고들 성화던데 어떻게 된 겁니까요?” 길눈 밝은 재동이는 일본에서 온 약장수 ‘이소바야시’의 심부름꾼이 되어 한양에서 인천으로 길을 떠난다. 이소바야시는 1882년 변장을 한 채 조선을 찾은 역사 속 실존 인물이다. 그는 어떤 목적으로 변장을 하고 신분까지 속여 들어왔을까? 우리의 아픈 역사를 돌이켜보면 좋은 의도가 아닐 거라는 게 쉬이 짐작된다. 이소바야시는 일본과 조선을 오가며 약을 파는 상인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대동여지도’를 우선 사들인다. 지도와 함께 당시 만병통치약으로 통하는 귀한 ‘금계랍’을 들고 인천까지 길을 떠난다고 한다. 조선말이 서툴고, 길눈도 밝지 않기에 영특한 재동이를 심부름꾼으로 두어 함께 가기로 한다. 재동이는 가는 내내 그가 수상하다고 생각한다. 장사를 할 생각이 없는 듯 터무니없이 비싸게 매긴 약값은 물론이고, 인적이 드문 곳만 골라 다니고자 하기 때문이다. 재동이는 자신은 그저 심부름꾼일 뿐이니 돈만 받으면 그만이라 여기지만 곧 그가 품은 음모를 알아차리고, 그저 두고 볼 수 없다 다짐한다. 그런데 아이 혼자 힘으로 과연 이 무시무시한 계략을 망가뜨릴 수 있을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첩보전이 펼쳐진다. ◆ 역사 전문가의 감수를 통해 완성된 실감 나는 이야기 조경숙 동화 작가는 이소바야시의 역사 속 비밀스러운 행적을 토대로 상상력을 발휘해 숨 막히는 첩보물 한 편을 완성해 냈다. 역사 전문가인 이지수 감수자의 철저한 고증을 통해 한양에서 인천까지 오가는 여정을 철저하게 확인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건 하나하나, 그림까지도 감수를 거쳐 완성된 동화이다. 흔히 인물과 말투만 과거의 것이고, 현대로 장소를 옮겨와도 무방하게 전개될 법한 기존 역사 이야기와는 다르게 꼭 그 시대, 그 장소에서만 펼쳐질 수 이야기로 전개된다. 잘 쓰인 신뢰할 수 있는 역사물이면서, 작은 요소들까지 꼼꼼하게 감수를 거친 탓에 현장감이 살아 있고 실감나게 읽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조선 후기의 화포는 어떻게 생겼는지, 도성 풍경은 어떠한지, 신식 물건의 생김새는 어떠한지를 하나하나 검증하였으니 당대 일상생활과 분위기를 자연스레 익히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 수상한 일본인 약장수와 영민하고 날랜 조선 아이의 만남 일본인 약장수 이소바야시는 한양과 인천을 오가며 약을 팔 계획으로, 따라 나설 조선인 심부름꾼을 수소문한다. 그 심부름꾼으로 재동이가 발탁된다. 재동이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몸져누운 뒤로 일찍이 장사를 해 온 탓에 길눈이 밝고, 눈썰미가 아주 좋았다. 늘 생활비와 약값이 부족한 재동이는 이소바야시와 동행을 흔쾌히 수락하며, 먼 길을 떠난다. 특유의 영특함으로 곤경에 처할 때마다 그를 돕지만 곧 이소바야시에게 다른 꿍꿍이가 있음을 알아차린다. 하지만 재동은 자신이 알게 된 것을 그에게 들켜선 안 되었다. 내색하지 않고 태연하게 음모를 막아내야 하는 긴박한 여정이 시작된다. 샘터역사동화 시리즈 소개 역사 속 의미 있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어 동화로 선보입니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문학의 즐거움은 물론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호기심까지 선사해 줍니다.“그때 본 사람 기억하지? 그 사람이 이번에 인천까지 약을 팔러 갈 거라는데 너를 데리고 가고 싶다고 하더라.”“저를요?”“그래. 네가 눈썰미가 있고 임기응변에도 능하고 몸도 빠르다고 칭찬을 하더구나.”칭찬을 했다니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일을 도와줄 아이를 찾는다기에 주위에서 아이 몇을 추천해 줬는데 다 마땅치 않아 하던 참이었거든. 진작 너를 소개해 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미처 네 생각을 못 했구나. 그때 봐서 알겠지만 보수는 넉넉하게 줄 거다.” 만리재 고개에 이르자 이소바야시의 걸음이 더 빨라졌다. 그러나 재동이는 시큰둥했다. 장사라도 신나게 하면 모르겠지만 이소바야시는 길을 살피기만 했다. 말끔하니 빈틈없게 생긴 사람이 길을 잃은 어린애처럼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기에 재동이가 몇 번이나 빠른 길을 알려 주었다. 그런데도 이소바야시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그는 계속해서 민가가 얼마나 있는지, 여기가 숲인지 밭인지 살폈다. 그러다 사람들이 나타나면 약을 파는 시늉을 했다. 이러니 재동이는 심드렁해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너희 조선인이 능력이 뒤처지는 것은 아니다. 내가 사들인 ‘대동여지도’만 봐도 그렇다. 혼자 힘으로 그런 지도를 만들었다는 건 굉장한 일이다. 하지만 거기서 끝이었다. 그 지도를 만든 자가 대접도 제대로 못 받았다지? 지금 조선과 일본이 차이가 나는 것은 조선이 기술을 천시하는 풍조에다 새롭고 좋은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안으로만 숨은 탓이다. 너희 조선에 ‘우물 안 개구리’라는 말이 있다고 하더구나. 무슨 말인지 알아듣겠느냐?”
편의점을 털어라! : 화학편
북멘토(도서출판) / 고은지 (지은이), 왕지성 (그림), 이정모 (감수) / 2024.09.10
15,000원 ⟶ 13,500원(10% off)

북멘토(도서출판)자연,과학고은지 (지은이), 왕지성 (그림), 이정모 (감수)
편의점 대표 음식인 젤리, 라면, 즉석밥, 아이스크림, 감자칩, 탄산음료, 팝콘 이 일곱 가지 음식을 통해 화학이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우리 생활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알려 준다. 아마도 편의점에 이렇게 많은 화학 지식이 숨어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맛난 음식이 가득한, 게다가 퀴즈를 맞히면 공짜라는 봉일 편의점에서 맛있는 화학을 만나 보자.감수자의 말 작가의 말 프롤로그 – 신장개업! 봉일 편의점 첫 번째 고체인 듯 액체인 듯 정체가 뭐야? 젤리 오늘의 용어 정리_ 물질의 상태 : 고체, 액체, 기체/ 젤리는 고체일까? 액체일까? 생활 속 과학 돋보기_ 겔 상태를 만드는 그물 구조/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겔 역사 속 과학 돋보기_ 양갱이 ‘양고기 국’이었다고? 정보 TMI_ 젤리 이야기 두 번째 라면 먼저? 수프 먼저? 봉지 라면 오늘의 용어 정리_ 순물질과 혼합물/ 혼합물의 끓는점 오름 생활 속 과학 돋보기_ 끓는점을 변화시키는 또 다른 열쇠, 기압/ 끓는점 오름으로 맛있는 요리를! 역사 속 과학 돋보기_ 우리가 쓰는 섭씨(℃) 온도,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정보 TMI_ 라면 이야기 세 번째 라면 국물에는 찬밥? 더운밥? 즉석밥 오늘의 용어 정리_ 쌀은 어떻게 밥이 될까? : 녹말의 호화 과정/ 더운밥에서 찬밥으로 : 녹말의 노화 과정 생활 속 과학 돋보기_ 노화 과정을 늦춰라!/ 노화 과정을 활용한 식품 역사 속 과학 돋보기_ 언제부터 밥을 먹었을까? 정보 TMI_ 즉석밥 이야기 네 번째 재료 반, 공기 반 아이스크림 오늘의 용어 정리_ 부피가 있는 공기/ 아이스크림의 식감을 결정하는 공기의 부피 생활 속 과학 돋보기 _ 생활 속에서 기체의 부피를 어떻게 이용할까?/ 음식 속으로 들어간 기체 역사 속 과학 돋보기_ 막대 아이스크림의 탄생 정보 TMI_ 아이스크림 이야기 다섯 번째 포장지 속 기체의 정체 감자칩 오늘의 용어 정리_ 반응성이 낮은 기체, 질소/ 반응성이 높은 기체, 산소 생활 속 과학 돋보기_ 질소의 이용 역사 속 과학 돋보기_ 질소의 뜻이 ‘질식시키는 물질’이라고? 정보 TMI_ 감자칩 이야기 여섯 번째 이산화탄소의 압력을 견뎌라! 탄산음료 오늘의 용어 정리_ 이산화탄소를 많이 녹이려면 : 기체의 용해도/ 이산화탄소의 압력을 견뎌라 : 아치 모양 생활 속 과학 돋보기_ 생활 속에서 만나는 기체의 용해도/ 팔방미인 아치의 활용 역사 속 과학 돋보기 _ 왕관 병뚜껑의 발견 정보 TMI_ 탄산음료 이야기 일곱 번째 엄청난 수증기 압력 팝콘 오늘의 용어 정리_ 압력이란?/ 팝콘 튀기기 : 기체의 압력 생활 속 과학 돋보기_ 모든 옥수수가 팝콘이 되는 것은 아니야/ 팝콘을 만드는 수증기의 힘이 증기 기관차를 움직였다고? 역사 속 과학 돋보기_ 팝콘, 인디언들의 발명품 정보 TMI _ 팝콘 이야기 에필로그집이나 학교 가까이 한두 개는 있는 편의점. 편의점은 어린이나 어른 모두에게 매우 익숙하고 신나는 곳이에요. 이런 편의점에서 음식도 공짜로 얻고 화학 지식도 쌓을 수 있다면, 얼른 달려가고 싶지 않나요? 《편의점을 털어라!(화학편)》은 편의점 대표 음식인 젤리, 라면, 즉석밥, 아이스크림, 감자칩, 탄산음료, 팝콘 이 일곱 가지 음식을 통해 화학이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우리 생활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알려 줘요. 아마도 편의점에 이렇게 많은 화학 지식이 숨어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게 될 거예요. 맛난 음식이 가득한, 게다가 퀴즈를 맞히면 공짜라는 봉일 편의점에서 맛있는 화학을 만나 보세요. 가까운 편의점에서 만나는 살아 있는 화학 지식 낯설게 느껴지는 여러 원소가 나와서일까요? 화학 하면 무조건 ‘어려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하지만 화학은 그 어떤 과학 분야보다 우리 생활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답니다. 우리가 거의 날마다 드나드는 편의점에 가 보면 이 말이 정말이란 걸 단박에 알 수 있지요. 편의점에서 우리가 흔히 사 먹은 음식에도 수많은 화학 지식이 숨어 있거든요. 쫀득쫀득 맛난 젤리가 액체인지 고체인지, 라면수프를 먼저 넣으면 왜 물이 빨리 끓는지, 라면에 더운밥보다 찬밥을 넣어야 맛있다는 게 정말인지,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식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지, 감자칩 봉지는 왜 빵빵한 지? 탄산음료 밑바닥은 왜 아치 모양인지 등이 모두 화학과 관련이 있거든요. 어떤 화학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요? 이렇게 《편의점을 털어라!(화학편)》은 우리에게 익숙한 편의점이라는 공간 속에서 어린이들이 직접적 체험을 통해 생활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살아 있는 화학 지식을 쌓게 도와줘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이제 어린이들은 편의점이 화학 실험실로 느껴질지도 몰라요. 퀴즈를 맞히면 물건이 공짜라고? 과학 학원을 새로 다니게 된 나도명이 학원 근처 봉일 편의점에 들어가요. 편의점 점장은 의사도 아니면서 자기를 닥터 봉일이라고 부르라고 해요. 편의점 계산대 포스기는 신기하게도 장난감 같은 강아지 모양이에요. 그런데 닥터 봉일 점장이 나도명에게 아주 놀라운 제안을 해요. 자기가 내는 별풍선 퀴즈를 맞히면 다음에 사는 물건은 공짜라고요. 누가 이런 제안을 거절하겠어요. 틀리든 맞든 일단 받아들이겠죠. 우리의 주인공 도명이도 흔쾌히 닥터 봉일의 제안을 수락하지요. 도명이는 닥터 봉일의 별풍선 퀴즈를 잘 맞힐 수 있을까요? 또, 닥터 봉일은 약속대로 공짜로 물건을 줄까요? 도명이와 함께 별풍선 퀴즈를 풀어 보세요. 그럼 나도 모르게 화학 지식이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여 간답니다. 그런 다음 오늘의 용어 정리, 생활 속 과학 돋보기, 역사 속 과학 돋보기, 정보 TMI 코너를 통해 화학 지식을 좀 더 깊고 폭넓게 배워 봐요.
맹물 옆에 콩짱 옆에 깜돌이
봄볕 / 이소완 (지은이), 모예진 (그림) / 2022.01.21
12,000원 ⟶ 10,800원(10% off)

봄볕명작,문학이소완 (지은이), 모예진 (그림)
2003년 첫 작품 《잃어버린 겨울 방학》으로 독자뿐 아니라 작가들과 평단에서 고루 호평을 받았던 작가 이소완이 오랜 공백을 깨고 새 작품을 발표했다. 성장의 아픔과 상처를 차분한 언어로 잔잔하게 그려낸 《잃어버린 겨울 방학》과는 조금 다른 어조로 봄의 따사로움부터 겨울의 포근함까지 모든 담아 낸 작품이 신작 《맹물 옆에 콩짱 옆에 깜돌이》이다. 이소완의 《잃어버린 겨울 방학》이 절판되어 아쉬워하는 작가, 평론가들은 동화 관련 강의를 할 때 《잃어버린 겨울 방학》을 꼭 언급하고는 한다. 소년소설 또는 동화의 전형 같은 작품을 썼던 이소완의 새로운 작품은 어떤 스타일일지 신작 《맹물 옆에 콩짱 옆에 깜돌이》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싱겁고 눈물 많은 아이 ‘맹물’과 몸집은 콩알만 한데 기운은 짱짱한 ‘콩짱’은 아주아주 꼬맹이 때부터 늘 붙어 다녔다. 두 아이는 은영, 은우라는 본명보다 서로에게 지어 준 별명 맹물, 콩짱으로 부르기를 더 좋아한다. 《맹물 옆에 콩짱 옆에 깜돌이》는 맹물 시점과 콩짱 시점이 꼭지별로 교차되어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 덕에 독자는 두 아이의 숨은 마음을 몰래 훔쳐보듯이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다.깜돌이를 처음 만난 날 우리 친구 할래요 깜돌이, 훈련을 받다 좋아하는 데 이유는 없어 깜돌이와 보낸 하룻밤 잊지 못할 한강 산책 깜돌이와 헤어지고 떨어져 있어도 괜찮아! 봄 소풍 작가의 말강아지가 연결해 준 사람들의 따스한 연대 맹물과 콩짱은 우연히 길에서 까맣고 귀여운 강아지 깜돌이를 만났고, 깜돌이 덕분에 얼쑤 아저씨를 알게 되었고, 깜돌이 덕분에 정 많은 할머니를 만났고, 깜돌이 덕분에 그냥 씨를 만났다. 어느새 동네 친구들이 줄줄이 늘어났다. 각자 혼자일 때 비어 있던 구멍을 깜돌이가 따스하게 채워 주었다. 두 아이의 마음을 교차 편집해 들려주는 봄여름가을 이야기 2003년 첫 작품 《잃어버린 겨울 방학》으로 독자뿐 아니라 작가들과 평단에서 고루 호평을 받았던 작가 이소완이 오랜 공백을 깨고 새 작품을 발표했다. 성장의 아픔과 상처를 차분한 언어로 잔잔하게 그려낸 《잃어버린 겨울 방학》과는 조금 다른 어조로 봄의 따사로움부터 겨울의 포근함까지 모든 담아 낸 작품이 신작 《맹물 옆에 콩짱 옆에 깜돌이》이다. 이소완의 《잃어버린 겨울 방학》이 절판되어 아쉬워하는 작가, 평론가들은 동화 관련 강의를 할 때 《잃어버린 겨울 방학》을 꼭 언급하고는 한다. 소년소설 또는 동화의 전형 같은 작품을 썼던 이소완의 새로운 작품은 어떤 스타일일지 신작 《맹물 옆에 콩짱 옆에 깜돌이》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싱겁고 눈물 많은 아이 ‘맹물’과 몸집은 콩알만 한데 기운은 짱짱한 ‘콩짱’은 아주아주 꼬맹이 때부터 늘 붙어 다녔다. 두 아이는 은영, 은우라는 본명보다 서로에게 지어 준 별명 맹물, 콩짱으로 부르기를 더 좋아한다. 《맹물 옆에 콩짱 옆에 깜돌이》는 맹물 시점과 콩짱 시점이 꼭지별로 교차되어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 덕에 독자는 두 아이의 숨은 마음을 몰래 훔쳐보듯이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다. 강아지 깜돌이 옆에 줄줄이 이어진 동네 친구들 맹물과 콩짱은 함께 도서관에 가던 길이었다.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기도 전에 눈앞으로 까만 강아지가 쌩하니 지나갔다. 그 뒤로 파란색 추리닝을 입은 아저씨가 겅중겅중 달려왔다. 아저씨보다 달리기를 잘하는 맹물이 순식간에 뛰어가 강아지를 잡았다. 아저씨가 뛰는 모습이 마치 탈춤을 추는 것 같아 아저씨에게 ‘얼쑤’라는 별명을 지어 주었다. 깜돌이라는 강아지를 만난 날부터 맹물과 콩짱은 깜돌이가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아저씨를 다시 만났을 때 깜돌이 산책을 시켜 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저씨는 마지못해 허락을 했고 그때부터 맹물과 콩짱은 깜돌이와 매일 산책을 했다. 벚꽃이 날리던 봄이 가고 더운 여름이 왔다. 맹물과 콩짱은 깜돌이의 돌발 행동을 컨트롤하지 못해서 고민이었는데 마침 그때 보행기를 밀고 가던 할머니를 만나게 된다. 할머니는 강아지를 키워본 경험이 있었다. 그래서 그 뒤로 할머니가 깜돌이의 행동을 고쳐 주는 선생님이 되어 주었다. 맹물과 콩짱은 공원에서 자주 할머니를 만났는데 그들 앞에 뽀글 머리를 한 아줌마가 나타나 깜돌이에게 관심을 보였다. 콩짱은 그 아줌마가 무례한 것 같아 싫었지만 어느 날 그 아줌마가 잃어버린 깜돌이를 찾아주면서 맹물과 할머니와 친해진다. 맹물은 그 아줌마가 ‘그냥’이라는 말을 자주 해서 ‘그냥 씨’라고 부르기로 했다. 그냥 씨는 공원 입구에 작은 옷가게를 하고 있었다. 그때부터 그냥 씨 가게는 아지트가 되어 할머니와 맹물, 콩짱, 깜돌이까지 모두 모이는 장소가 되었다. 맹물 엄마는 암 치료를 하고 있어서 맹물에게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한다. 맹물 엄마가 종종 힘든 치료를 받아야 해서 아빠마저 늦게 올 때가 있다. 그럴 때 그냥 씨와 할머니가 맹물의 저녁밥을 챙겨 주고 할머니 집에서 재워 주기도 한다. 맹물에게 멀리 있는 친척보다 가까이 있는 할머니와 그냥 씨, 얼쑤 아저씨가 더 좋은 보호자였던 것이다. 늘 실없는 농담을 하고 까불거리는 콩짱에게도 아픔이 있다. 몇 년 전 콩짱 집에 빨간 딱지가 붙어 아빠가 콩짱을 데리고 시골로 이사를 갔다. 엄마와도 헤어진 콩짱은 외로운 시골 생활을 함께 살게 된 유기견 탱이 덕에 그나마 잘 버틸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탱이가 산짐승에게 물려 죽게 된다. 슬픔에 빠진 콩짱을 보다 못한 아빠가 콩짱을 데리고 다시 서울로 돌아온다. 다시 돌아온 콩짱은 어색한 친구들 사이에서 맹물과 금세 다시 친해졌다. 최근에 엄마와 연락이 닿아 엄마를 만나기로 했는데 엄마를 못 알아볼까 걱정이 한가득인 콩짱은 깜돌이와 함께 나가기로 했다. 깜돌이 덕분에 콩짱은 어색한 순간을 잘 넘길 수 있었고 너무나 보고 싶었던 엄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어느덧 가을이 가고 추운 겨울이 왔다. 맹물과 콩짱은 깜돌이와 오래오래 같이 있고 싶었지만 깜돌이가 집으로 돌아가야 할 때가 다가왔다. 깜돌이는 얼쑤 아저씨 형의 강아지였고 그 집 쌍둥이들이 어느 정도 클 때까지 얼쑤 아저씨가 임시로 돌보던 중이었다. 쌍둥이들이 걸어다닐 만큼 자라자 형 가족이 깜돌이를 데려갔다. 맹물과 콩짱은 너무 아쉬웠지만 깜돌이를 보낼 수밖에 없다. 깜돌이는 가고 없지만 깜돌이 덕분에 맺어진 인연은 계속되었다. 맹물과 콩짱은 그냥 씨 가게에서 할머니와 자주 만났다. 맹물은 엄마를 위해 목도리를 떴고 할머니는 자신을 위한 봄 외투를 만들었다. 겨울이 가고 다시 봄이 왔고 깜돌이가 맺어준 모든 사람들은 봄 소풍을 떠났다. 겨울에 콩짱이 맹물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대답을 듣지 못했다. 봄 소풍 날 맹물 콩짱, 할머니, 그냥 씨, 얼쑤 아저씨, 암 치료를 마친 맹물 엄마, 떨어져 사는 콩짱 엄마, 쌍둥이네 가족까지 모두 모여 벚꽃이 떨어지는 곳으로 봄 소풍을 갔다. 맹물은 그제야 콩짱에게 “나도 너 좋아해”라고 고백을 한다. 사람 사이에서 따스한 매개체가 되어 준 깜돌이 깜돌이는 품종을 말하기 어려운 새카만 강아지이다. 산책을 하면서 맹물과 콩짱은 까만 믹스견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맹물과 콩짱은 품종이 중요하지 않다. 그저 명랑하고 귀여운 깜돌이가 좋을 뿐이다. 깜돌이가 없었다면 아이들은 나이를 초월한 친구들을 만날 수 없었을 것이다. 깜돌이 행동을 고쳐 준 할머니, 더운 날 시원한 공간을 마음껏 내어준 그냥 씨, 임용 고시 공부로 바빠서 깜돌이와의 인연을 맺게 해준 얼쑤 아저씨. 사람들을 연결해 주고 사람들 사이의 어색한 순간을 편안하게 해주는 존재가 실은 작고 힘없는 강아지였던 것이다. 예부터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지금 세상은 가족 단위로 세분화되었고 마을의 역할은 미미해졌다. 오히려 이웃과의 소통이 때때로 위험하다고 여기는 세상이 되었다. 그런데 깜돌이 덕분에 맹물과 콩짱은 새로운 마을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었고 성별과 나이를 초월한 친구를 맺게 되었다. 현재 우리는 반려견, 식용견, 펫 시장 등 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고 수많은 이슈가 대두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작가는 수많은 이슈 너머 작은 강아지라는 보잘것없는 존재가 가진 커다란 힘을 자연스럽고 정답게 보여 주고 있다. 맹물과 콩짱의 간질간질하고 사랑스러운 감정 맹물과 콩짱의 말랑말랑한 감정 표현도 섬세하게 잘 그려져 있다. 어릴 때는 서로가 남자인지 여자인지가 그리 신경 쓰이지 않았는데 맹물은 요즘 콩짱을 보고 가끔 가슴이 콩콩 뛰기도 한다. 콩짱은 맹물이 가끔 멋진 말을 할 때도 좋고, 그냥 다 좋다. 깜돌이가 집으로 돌아가고 나서 맹물이 울적해 할 때는 어떻게든 웃겨 주고 싶고 위로해 주고 싶었다. 콩짱은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고 나서 침착하게 잘 기다릴 줄도 안다. 봄 소풍에서 맹물이 “나도 너 좋아해”라고 말해 줄 때는 야호 만세를 불렀다. 두 아이의 시점이 교차 편집으로 구성되어 있는 글이라 두 아이의 속마음이 간질간질하게 잘 그려져 있다.
예뻐져라 거울
봄마중 / 최은영 (지은이), 김수옥 (그림) /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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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중명작,문학최은영 (지은이), 김수옥 (그림)
외모 때문에 고민해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예뻐져라 거울》은 외모 때문에 상처받고 스스로를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주인공이 ‘예뻐져라 거울’을 만나면서 자신의 진짜 얼굴, 즉 아름다운 마음을 찾아가는 작품이다. 최은영 작가는 동화 <백설공주>의 사악한 왕비가 벌을 받아 ‘예뻐져라 거울’을 통해 세상의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역할을 한다는 흥미로운 상상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건 ‘예뻐져라 거울’이야. 거울을 들고, ‘예뻐져라’를 세 번 외쳐. 그때부터 예뻐져라 거울은 너의 얼굴을 비출 거야. 너의 진짜 얼굴 말이야.”라는 할머니의 따뜻한 말처럼, 이 거울은 단순히 외모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회복하고 스스로를 받아들이게 해주는 치유의 물건이다. 아이들이 외모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상실감, 비교에서 오는 불안 등 어린 시절 누구나 겪어봤을 만한 마음의 상처들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지금 그 모습 그대로도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전해 주는 따듯한 동화다.못생긴 아이 … 8 우울한 가족사진 … 19 사과 장수 할머니 … 34 예뻐져라 거울 … 48 참을 수 없어 … 59 내가 어디가 못생겼는데? … 71 마음이 보이는 거울 … 83지금 그 모습 그대로도 괜찮다고 위로를 건네는 동화 외모 때문에 고민해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예뻐져라 거울》은 외모 때문에 상처받고 스스로를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주인공이 ‘예뻐져라 거울’을 만나면서 자신의 진짜 얼굴, 즉 아름다운 마음을 찾아가는 작품이다. 최은영 작가는 동화 <백설공주>의 사악한 왕비가 벌을 받아 ‘예뻐져라 거울’을 통해 세상의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역할을 한다는 흥미로운 상상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건 ‘예뻐져라 거울’이야. 거울을 들고, ‘예뻐져라’를 세 번 외쳐. 그때부터 예뻐져라 거울은 너의 얼굴을 비출 거야. 너의 진짜 얼굴 말이야.”라는 할머니의 따뜻한 말처럼, 이 거울은 단순히 외모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회복하고 스스로를 받아들이게 해주는 치유의 물건이다. 아이들이 외모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상실감, 비교에서 오는 불안 등 어린 시절 누구나 겪어봤을 만한 마음의 상처들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지금 그 모습 그대로도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전해 주는 따듯한 동화다. ‘예뻐져라’를 세 번 외치면 진짜 얼굴이 나타나는 거울 씩씩하고 먹는 것을 좋아하는 이현이는 자신이 못생겼다고 생각한다. 반면에 같은 반 반장인 유진이는 하얀 얼굴에 눈썹이 진하고 눈도 크고, 옷도 아주 멋지게 입고 다닌다. 한마디로 너무 예쁘다. 그런데 유진이의 새 블라우스에 같은 반 나리가 실수로 사인펜 자국을 내자 유진이는 거세게 화를 낸다. 이현이가 나서며 나리를 두둔하자 유진은 이현이에게 “못생긴 애들끼리 한 편이냐?”는 말로 상처를 준다. 이후 이현이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더욱 깊은 열등감을 느끼며, 쇼윈도에 비친 자신을 보며 절망에 빠진다. 단짝 친구 세정이가 위로해 보지만 소용이 없다. 집으로 돌아온 이현이는 가족사진을 보면서 부모님을 닮아 자신이 못생겼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외모가 영영 예뻐질 수 없을 거라고 좌절한다. 기분을 바꿔보려고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보지만, 화면 속에는 온통 작고, 예쁘고, 귀여운 것들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길에서 사과를 파는 이상한 할머니를 만난다. 할머니는 이현이에게 사과를 팔아달라고 부탁하고, 대신 선물을 주겠다고 한다. 이현이는 용기를 내어 주변 어른에게 사과를 팔고, 할머니에게 ‘예뻐져라 거울’을 선물로 받는다. 먼지투성이의 낡은 거울이었지만, 할머니는 이 거울이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라며, ‘예뻐져라’를 세 번 외치면 진짜 얼굴이 나타날 거라고 말한다. 이현이가 할머니 말대로 거울을 사용하자, 정말 거울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예쁜 아이가 비친다. 거울 속 얼굴이 분명 자신임을 확인한 이현이는 기쁨을 느낀다. ‘예뻐져라 거울’은 외모가 아닌 마음이 예쁜 사람의 얼굴을 비추는 거울이었다. 이현이는 자신이 마음이 예쁜 사람이란 걸 알게 되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마음이 더 예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유진이의 부당한 행동에 나리를 대신해 목소리를 높이고, 반 친구들의 지지도 얻게 된다. ‘마음이 예쁘면 진짜 얼굴이 예뻐진다’는 진실을 깨달은 이현이는, 착한 일을 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더 이상 ‘예뻐져라 거울’이 자신에게 필요 없다고 느낀 이현이는 나리에게 거울을 건네준다. 봄마중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개나리문고> 시리즈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문해력을 길러 주는 창작시리즈이다. “야, 이거 뭐야?”교실에 가까워졌을 때 앙칼진 목소리가 치솟았어요. 이현이와 세정이는 눈을 휘둥그레 뜨고 교실을 들여다보았어요. 학급 게시판이 있는 맨 뒷자리 바로 앞에서 유진이가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고 있었어요. 이현이는 잽싸게 교실로 들어갔어요. “못생긴 애들끼리 같은 편인가 보네.”가만히 있다가 날카로운 돌멩이에 찍혀 버린 느낌이었어요. 이현이는 얼굴을 구기며 유진이를 쳐다보았지요. 유진이는 싱긋 웃으며 이현이를 향해 혀를 날름거렸어요. 유진이 곁에 몰려 있는 아이들이 까르르 웃었어요.
슬리핑코의 가위 바위 보
우리두리 / 김현태 글, 바른손 그림 / 200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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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두리우리창작김현태 글, 바른손 그림
하얀 도화지에 사랑과 희망의 그림을 그리세요! 밤마다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는 아빠가있었어요. 그런데 아빠는 늘 자기만 했어요. 태어날때부터 손가락이 펴지지 않아 주먹밖에 낼 수 없는 아이에게 이기는 기쁨과 희망을 주기 위해 아빠는 언제나 가위만 냈던 거예요. 아이는 참 행복해요. 힘들때 기댈 수 있고 쉴 수도 있는 큰 나무 같은 아빠가 있으니까요. 꽃도 나무도 나비도 없는 삭막한 시골길에 들꽃을 심어 생기와 향기를 함께 배달한 젊은 우체부의 이야기처럼 행복은 삶을 가꾸는 자의 몫이랍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아직 텅 빈 도화지와 같아요. 여러분 앞에는 절망, 미움, 슬픔, 희망, 사랑, 웃음 등등 수많은 감정의 색연필이 놓여져 있답니다. 도화지 위에 어떤 색연필로 칠할지는 바로 여러분의 선택에 달렸어요. 이책을 펴는 순간, 여러분의 인생 도화지에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무지개빛깔로 가득가득 물들 것입니다.조금 떨어진 곳에서 너를 지켜볼게 허수아비의 사랑 이야기 1 모기야, 미안해 공룡의 발바닥 작은 창문에 붙어 있는 야광별 작은 집이 좋은 이유 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해야 할 일 받는 사랑, 주는 사랑 둘이 만나 하나 되기 그리움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가위 바위 보 날아라, 희망이여 별명에 대한 안 좋은 추얼 혼자라고 느껴질 때 도대체 누굴까? 한 번이라도 더 보고 싶어서 LOVE-MAIL 1 고래와 섬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천 원의 사랑 피자 가게에서 피어난 사랑 그래 뱃속에는 누가 살까? 허수아비의 사랑 이야기 2 너랑 꼭 함께 하고 싶은 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남자와 여자의 두 가지 사랑 이야기 은반지의 주인공 늘 적당한 거리에서 널 지켜 줄게 LOVE-MAIL 2 보물찾기 친구야, 미안하다 보고 싶다 너를 위해서라면 지금보다 소중한 건 없어 엄마가 아픈 날 바삭바삭 맛있는 회초리 이 세상에 하나뿐인 너 이 세상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나로부터 시작하는 사랑 가시 사랑 엄마가 주신 선물 5분짜리 동생 가난한 날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너의 이름을 부르고 싶어 LOVE-MAIL 3 첫 눈 오는 날의 약속 사랑이 찾아오면 할아버지는 따뜻해요 미술시간 길어진 돼지 코 꽃보다 아름다운 너 과자를 훔친 아이 마음으로 사랑을 보아라 지우개와 연필 내 마음이 아픈 걸까? 달님이 전하는 말씀 내 신발이 없어졌어요 사랑차 조리법 강아지에게 사랑을 LOVE-MAIL 4 작은 눈을 가진 아이 사랑에는 이유가 없다 홀쭉이 앵무새와 뚱뚱보 앵무새 일기쓰기 세상에서 가장 큰 죄 웃음 전염병 정직이라는 시험 꽃마음 염소와 사자는 왜 헤어졌을까? 어깨 동무 전하지 못한 선물 풍선의 욕심 마법의 상자 호떡 뒤집기 소금인형 LOVE-MAIL 5
공간을 만든 그림
을파소 / 강성은 지음, 전보라 그림 / 2011.10.24
12,500원 ⟶ 11,250원(10% off)

을파소예술,종교강성은 지음, 전보라 그림
이주헌의 상상미술관 시리즈. 지성과 교양은 물론 감성, 창의력, 상상력을 자극하고 키워주는 감성미술그림책이다. 각 테마에 따라 미술에 대한 지식을 자유롭고 재미있게 터득하고 작품을 감상하는 책으로, 자유로운 에세이 형식의 재미있는 글로 미술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온다. 어린이들 스스로 그림을 해석하고, 몰입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사고의 틀이 자유로운 어린이들을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 미술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이주헌 미술 평론가가 기획 및 책임감수를 맡았다.우리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 주는 감성미술그림책 이주헌의 상상미술관 무궁무진한 미술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미술은 대상 연령이 따로 없습니다. 사고의 틀이 자유로운 어린이들에게 미술은 아주 좋은 놀이터이지요. 또한 말이나 글로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어린이들도 미술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 다른 사람과 교류할 수 있기 때문에 심리치료의 도구로도 활용되고 있어요. 이 책은 어린이들이 미술 상식은 물론, 여러 가지 시각으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겁니다.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우리 집의 미술관, 《이주헌의 상상미술관》을 만나 보세요! 《이주헌의 상상미술관》의 좋은 점을 소개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표현하고 감상을 나누는 '우리 집으로 들어온 미술관'이랍니다. ① 미술 지식을 통합적으로 재구성해 드립니다. 이 책은 어려운 미술 사조와 유명한 미술가들에서 벗어나 테마, 창조, 조형, 소통, 이야기(그림 동화) 등 다섯 가지의 새로운 구성으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재구성된 방식으로, 자유롭게 상상하며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창의력이 저절로 쑥쑥! ② 미술 상식이 풍부해 집니다. 《이주헌의 상상미술관》은 원시미술에서 현대미술까지, 원근법을 회화에 최초로 적용시킨 마사초부터 현대 미술의 낙서 화가 바스키아까지 200여 명의 미술가, 600여 점의 미술 작품을 담고 있습니다. 미술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아트 스토리텔러이자 미술 평론가인 이주헌 선생님께서 기획, 책임감수를 맡았습니다. 미술을 보는 눈과 교양 상식이 저절로 쑥쑥! ③ 미술이 친숙해집니다. 과학, 문화, 생활에 미술이 어떻게 관련 있는지, 미술가들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읽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미술과 어느새 친해져 있을 겁니다. 미술과 친화력이 쑥쑥~! 《이주헌의 상상미술관》만의 특징을 소개합니다~! ① 지성과 교양은 물론 감성, 창의력, 상상력을 자극하고 키워줍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 스스로 그림을 해석하고, 몰입하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시각에서 스스로 그림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며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② 각 테마에 따라 미술에 대한 지식을 자유롭고 재미있게 터득하고 작품을 감상하는 '우리 집 안의 미술관'입니다. 자유로운 에세이 형식의 재미있는 글로 미술이 더욱 친근해집니다. ③ 미술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이주헌 미술 평론가가 기획 및 책임감수를 맡았습니다. ④ 미술은 연령을 초월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야입니다. 사고의 틀이 자유로운 어린이들을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겁니다. ⑤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표현하고 감상을 나눌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그림을 보면서 상상하고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 시간을 가져 보세요.
Who? 한국사 : 장보고
다산어린이 / 최재훈 (지은이), 최인수 (글), 정병훈 (그림), 최태성 (추천) / 2022.12.01
14,500원 ⟶ 13,050원(10% off)

다산어린이역사,지리최재훈 (지은이), 최인수 (글), 정병훈 (그림), 최태성 (추천)
2022년 개정판은 더욱더 알찬 구성으로 아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해 준다. 아이들이 책을 읽은 후 성취감을 북돋워 줄 수 있도록 연표 여행 브로마이드, 인물 정보를 담은 한국사 인물 카드가 함께 제공된다. 자신이 읽은 책의 인물 딱지를 브로마이드에 붙이며 함께 여행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한국사 독해 워크북을 추가 구성하였다. 일기, 편지, 강연록, 뉴스, 광고문 등 국어 교과서에서 다루는 다양한 글의 형식을 담아 문해력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까지 키울 수 있게 하였다. 장보고가 활동할 당시 신라는 잦은 왕권 교체와 바다에서 노략질을 일삼는 해적 때문에 많은 백성이 어려운 삶을 살고 있었다. 게다가 무역 활동이 원활하지 않아 나라의 발전도 더딘 상황이었다. 당나라에서 성공적인 삶을 꾸려 가던 장보고는 신라가 겪는 어려움들을 외면할 수 없었다. 11권에서는 백성들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 주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신라에 돌아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장보고에 대해 알아본다.추천의 글 구성 및 활용법 등장인물 소개 인물 관계도 1. 넓은 세상을 꿈꾸는 아이 한국사 흐름 잡기 - 통일 직후 신라의 모습 | 신라 백성들의 삶 2. 신분의 벽에 가로막힌 꿈 한국사 흐름 잡기 - 신라의 신분 제도 3. 희망의 땅으로 떠나다 한국사 흐름 잡기 - 당으로 간 신라인 | 당에 만들어진 신라인 마을 4. 신라인의 희망이 되다 한국사 흐름 잡기 - 신라와 당의 교류 | 신라와 왜, 서역의 교류 5. 청해진에 담은 희망 한국사 흐름 잡기 - 바다를 장악한 장보고 | 장보고와 바닷길 6. 해상 무역의 일인자가 되다 한국사 흐름 잡기 - 신라 말의 정치 상황 7. 못다 이룬 청해진의 꿈 한국사 흐름 잡기 - 장보고의 활약상 | 해상왕 장보고 체험 학습 한국사 연표 who? 한국사 독해 워크북 1일: 작은 섬에 사는 어느 소년의 꿈 2일: 신라인을 위해 살리라! 3일: 세계로 나아가는 다산 선단이 상인을 모집합니다! 4일: 존경하는 흥덕왕 폐하께 5일: 해상왕 장보고, 죽임을 당하다 6일: 신라의 골품 제도를 말하다 7일: 청해진에 다녀와서★ 《who? 한국사》 개정판 소개 인물로 배우는 최고의 역사 교과서! 더 ‘강력’해져서 돌아온 who? 한국사 개정판! 《who? 한국사》 2022년 개정판은 더욱더 알찬 구성으로 아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해 줄 것입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은 후 성취감을 북돋워 줄 수 있도록 연표 여행 브로마이드, 인물 정보를 담은 한국사 인물 카드가 함께 제공됩니다. 자신이 읽은 책의 인물 딱지를 브로마이드에 붙이며 함께 여행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될 거예요. 또한,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한국사 독해 워크북을 추가 구성하였습니다. 일기, 편지, 강연록, 뉴스, 광고문 등 국어 교과서에서 다루는 다양한 글의 형식을 담아 문해력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까지 키울 수 있게 하였습니다. 세상을 희망으로 이끈 ‘사람’을 만나 역사의 흐름을 꿰뚫다! 꼭 알아야 하는 우리 역사이지만, 복잡한 연도나 어려운 용어를 억지로 외우게 한다면 아이들이 한국사에 흥미를 느끼기 어려울 거예요. 어린이는 슈퍼우먼이나 슈퍼맨 같은 영웅에게 더 관심을 갖곤 하지요. 《who? 한국사》 시리즈는 바로 세상을 조금 더 희망으로 이끈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who? 한국사》에서 만날 사람들 모두 시대를 희망으로 이끈 ‘영웅’입니다.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인물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인 역사 접근 방법입니다. 먼저 인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그 인물이 활약한 시대로 관심이 확장되는 것입니다. 어느새 교과서에 등장하는 사건들 사이 숨어 있는 인과 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역사의 전체적인 맥락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살아 숨 쉬는 ‘이야기 역사 교과서’, 한국사 교육 강화에 발맞추다! 최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하는 초등학생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who? 한국사》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한국사 학습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초등학교,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들어 있는 인물을 우선 선별하였으며, 교과서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풀어낸 학습 내용을 담았습니다. 중요한 역사적 사건은 물론 그 사건이 일어난 배경, 역사를 이끌어간 인물들의 고민과 결정 등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펼쳐 보여 줍니다. 교과서에 한 줄로 표현된 인물이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아이가 살아갈 미래 시대의 롤모델로 ‘비전’을 선물하다! 인물을 알아야 시대가 보입니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인물들의 삶의 방식이 오늘을 사는 아이들에게 미래의 비전을 선물합니다. 대조영을 통해 도전을, 세종 대왕을 통해 혁신을, 이순신을 통해 용기를, 김홍도를 통해 열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역사 속에는 위인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역사 속 인물이 저지른 과오는 현재를 돌아볼 수 있게 합니다. 수많은 선택지를 앞에 둔 현대인에게 역사 속 인물의 이야기는 지혜로운 선택을 하는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다 -E.H.카”라는 말처럼 역사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현재를 제대로 인식하고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줍니다. ★ who? 한국사 《장보고》 편 “바다를 정복해 신라 해상 무역을 이끌다!” 장보고가 활동할 당시 신라는 잦은 왕권 교체와 바다에서 노략질을 일삼는 해적 때문에 많은 백성이 어려운 삶을 살고 있었어요. 게다가 무역 활동이 원활하지 않아 나라의 발전도 더딘 상황이었지요. 당나라에서 성공적인 삶을 꾸려 가던 장보고는 신라가 겪는 어려움들을 외면할 수 없었어요. 백성들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 주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신라에 돌아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답니다. 신분 제도를 뛰어넘다 철저한 신분제 사회였던 신라에서 작은 섬마을 가난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난 장보고는 장군의 꿈을 이룰 수 없었어요. 그러나 좌절하는 대신 당으로 건너가 외국인 용병의 신분으로 당나라 군대인 무령군에 들어갔지요. 갖은 고생 끝에 장군의 자리까지 오른 장보고. 하지만 노예 시장에서 거래되는 신라인들을 본 뒤, 신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었어요. 신라 앞바다에서 해적을 소탕해야 신라인이 노예로 끌려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 거예요. 청해진에 꿈을 담은 해상 무역왕 신라에 돌아온 장보고는 신라 제42대 흥덕왕의 도움으로 완도에 청해진을 건설할 수 있었어요. 청해진이 완성되자 신라 수군을 이끌고 해적을 물리쳐 신라 바다를 안전하게 만들었지요. 이후 신라, 당, 왜를 잇는 해상 무역 활동을 펼친 장보고 덕에 신라는 동아시아 무역을 주도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구성 특징 1) ‘재미있는 만화’로 만나는 역사 속 영웅 이야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형식으로 인물의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2) 생생한 사진과 풍성한 정보를 담은 ‘한국사 흐름 잡기’ 인물이 활동한 국내외 시대적 상황과 특징, 문화와 풍습 등 다양한 배경 지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역사, 문화, 사회 등 여러 영역의 통합,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합니다. 3) 배움의 열쇠, 문해력을 키워 주는 ‘한국사 독해 워크북’ 매일 1장씩, 하루 15분 꾸준한 독해 활동이 가능한 워크북을 구성했습니다. 교과서에서 자주 등장하는 종류의 글을 읽으며 역사 지식뿐 아니라 문해력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4) 인물별 연표와 한국사 연표 인물이 살았던 시대를 한눈에 보여 주는 연표와, 한국사 흐름을 알 수 있는 시대 연표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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