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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계이름 공부 2
태림스코어(스코어) / 이세하 지음 / 201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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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스코어(스코어)예술,종교이세하 지음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통해 접근하여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계이름을 습득할 수 있다. 쉬어가기는 익숙한 멜로디의 클래식 음악 감상 및 여러 교과와의 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계적 구성은 독보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인 이론 공부 시간이 되도록 해준다. 불가사의 탐험대와 함께하는 색칠하기를 추가로 구성하여 나만의 컬러링 북을 만들 수 있다.1권 복습 온음표 · 온쉼표 2분음표 · 2분쉼표 4분음표 · 4분쉼표 높은도~높은솔 점2분음표 · 점2분쉼표 점4분음표 · 점4분쉼표 2권 계이름 질겅질겅 2권 소화 다 됐어요~ 불가사의 탐험대와 함께하는 색칠하기 불가사의 탐험대 <솜사탕 계이름 공부>는 피아노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계이름 학습 교재입니다. 아이들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어와 오징어 친구들의 Tip과 함께, 단순 암기 방법의 지루한 공부가 아닌, 미술적-색으로 지정된 계이름 및 스티커 붙이기 활동 체육적-신체 위치로 기억하는 계이름 수학적-상하 대칭으로 계이름 이해 등 다른 영역과 연계하여 배움으로써 재미있게 계이름을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아이들에게 재미와 유익한 학습 정보를 줄 수 있도록 표지에는 ‘창덕궁, 타지마할, 모아이, 제우스 상, 트로이’ 등... 세계 불가사의와 유네스코를 찾아 가는 탐험대가, 표지 바로 뒷면에는 불가사의 탐험대의 탐험 보고서가 들어있습니다. <솜사탕 계이름 공부>는 1.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통해 접근하여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계이름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2. 쉬어가기는 익숙한 멜로디의 클래식 음악 감상 및 여러 교과와의 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3. 단계적 구성은 독보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인 이론 공부 시간이 되도록 해줍니다. 4. 불가사의 탐험대와 함께하는 색칠하기를 추가로 구성하여 나만의 컬러링 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바람의 사춘기
사계절 / 박혜선 (지은이), 백두리 (그림)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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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동요,동시박혜선 (지은이), 백두리 (그림)
저마다 시기는 다르지만, 어린이가 ‘문을 닫는’ 때가 찾아온다. 방문을 닫기도 하고, 말문을 닫는 행동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어른들은 으레 사춘기라 그렇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한다. 그 쉬운 단정은 자칫 어린이라는 존재, 어린이의 마음을 단순하고 납작하게 정의한다. 하지만 어린이에게 닫을 문이 생겼다는 것은 자기만의 세계가 생겼다는 의미다. 닫아건 문의 안쪽, 언뜻 고요해 보이는 그 마음속에는 수많은 말과 감정들이 가득하다. <바람의 사춘기>는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수상 작가인 박혜선 시인이 오랜만에 내놓는 동시집이다. 박혜선 시인은 십여 년간 전국의 어린이들이 보내온 동시를 읽고, 함께 읽을 작품을 골라 어린이신문에 싣는 일을 해 왔다. 그런 그가 보여 주는 ‘사춘기’ 언저리의 시적 화자는 종일 마음에 바람이 부는 듯한 감정 변화를 고스란히 느끼면서도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스스로를 탓하기도 위로하기도 한다. 또한 어른들이 구획한 일상 속에서도 오롯이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사는 존재들을 생각한다. <바람의 사춘기>에는 수년간 어린이들을 바라보고 이야기 나누며 체득한 이해와 존중의 태도, 가르치지 않으면서도 위로하고 싶은 마음으로 고르고 고른 시어가 담겨 있다.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같은 경험을 가진 누군가의 마음이 담긴 시에 공감하고, 그 시를 통해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문학적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공감’이 얼마나 큰 위로와 동력이 될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한다. 2019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수혜작.1부 바람의 사춘기 습관|훔치고 싶다|언니에게 화를 내는 방법|전문가|야!|집에만 있으니|나에게 사과하기|관계자 외 출입금지|지구를 위해|저 자리|비밀 저금통|묻기 대장|바람의 사춘기|탈출구가 필요해|책상 서랍|나는 세탁소에 간다 2부 태양이 진다 신발장|첫눈 내린다|그림자|1교시 수업이 시작된다|첫 여행|창원 철물|완전 유명한 동네 되었다|함께|태양이 진다|자동문 약 올리기|땅속 지도|의자|꽃 피는 고물상|학원 광고|나쁜 버릇|아이들 3부 돼지의 궁금증 세상의 쓴맛|전깃줄|돼지의 궁금증|기쁘게 나아가시길|식물|쌀눈|이유|지지 않는 꽃|거위는 죽어서|진화|귀의 문|분천 분교|손님|표지판|햇빛 농사|어떤 무덤|집으로 돌아가는 길 작가의 말종일 마음에 바람이 부는 듯한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위로 아무것도 하기 싫다/사과나무 가지에 누워 자고 싶다 “오늘은 바람이 잠잠하네.”/“그러게 바람 한 점 없네.” 과수원 나온 아저씨 아줌마가 하는 말까지/잔소리 같아 짜증 난다 벌떡 일어나 사과나무 한 번 흔들어 줄까 하다가 관뒀다/그냥 다 귀찮다 -「바람의 사춘기」전문 표제작 「바람의 사춘기」는 지금 사춘기 한가운데 있는 독자도, 이미 그 시기를 지나온 독자도 고개를 절로 끄덕일 만한 시다. 사춘기의 마음이 그렇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으면서 동시에 무슨 일이든 저지르고 싶다. 왜 그러느냐고 묻는다면 딱히 이유는 없다. 이 시집에 담긴 ‘찰떡’ 같은 비유는 독자를 위로한다. 어린이 당사자만이 아니라 ‘남의 집 닫힌 문엔 전문가면서’ 어린이가 닫은 ‘방문 앞에서 쩔쩔 매(「전문가」)’ 보았던 어른도 마찬가지다. 그 이유는 ‘사춘기’라는 통과의례를 가볍게 여기지 않는 시인의 시선에 있다. 시인은 저도 모르게 방문을 세게 닫은 어린이의 마음을 ‘바람에 흔들리던/나무의 습관//문이 되어서도/버리지 못(「습관」)’한 문의 이야기로 감춰 주고, 누구도 몰랐으면 하는 비밀(「비밀 저금통」)과 불쑥 마음속에 자리를 차지한 존재에 대한 설렘(「관계자 외 출입금지」)이 공존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말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시기라고 해서 모두의 마음에 같은 바람이 불 리 없다. 시인은 경험자라는 이유로 ‘우위’에 서서 정의하거나 쉬운 정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겸허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본다. 가르치지 않고 소통하려는 마음, 불안정한 시기의 어린이들을 다독이는 마음이 모든 행간에 담겨 있다. 어린이 마음에 가득 쌓인 말들, 시가 되다 소리 내어 말하지 않는다고 해서 하고 싶은 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누구에게도 하기 싫은 말, 차마 하지 못한 말, 마음속에 간직하고 싶은 말은 저마다 그 무게도 색깔도 다르다. 『바람의 사춘기』는 어린이 마음속에 감춰진 말들의 다양한 결을 섬세하게 살핀다. 친구들이 몰아세울 때 아무 말 못 해서 미안해/계속 툭툭 치는데도 그냥 참아서 미안해/학교 혼자 가고 혼자 오게 해서 정말 미안해/무슨 걱정 있냐고 묻는 엄마 앞에서/아니라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거짓말해서/정말 정말 미안해 -「나에게 사과하기」 중에서 「나에게 사과하기」의 화자는 차마 하지 못한 말들을 되짚어 본다. 그런데 타인을 원망하거나 자신을 탓하기보다, 나에게 사과하고 다독이는 것이 먼저다. 또 다른 화자는 ‘구겨진 마음’을 다리고, ‘얼룩덜룩 묻은 눈 흘김’을 닦아 내고, ‘달라붙은 말 먼지’를 털어 내기 위해 ‘나의 세탁소’인 노래방을 찾는다.(「나는 세탁소에 간다」) ‘고작 한 살 더 많으면서/꼬박꼬박 나를 무시하는 언니’의 재작년 사진을 꺼내 ‘나보다 어린 게 어디서 까불어.’ 따끔하게 혼내고(「언니에게 화를 내는 방법」), 일상이 답답할 때는 비상구 표지판 속 초록 사람에게 ‘나도 같이 데려가 주세요’(「탈출구가 필요해」) 하고 손 내밀어 본다. 시 속 아이들은 외로워하고 슬퍼하며 자신감을 잃기도 하지만, 스스로를 탓하지 않고 억눌린 마음을 해소할 자기만의 방법을 찾는다. 그 방법에 공감하는 독자도, 그럴 수 없는 독자도 있겠지만 그 모든 과정이 ‘왜 시를 읽고 쓰는가’에 대한 시인의 대답일 것이다. 『바람의 사춘기』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시 속 아이의 마음과 나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본다. 그 마음을 깨끗이 비워 내고, 다시 채울 나만의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어린이의 눈으로 보아야만 보이는 것들에 대하여 『바람의 사춘기』에는 십여 년간 어린이들이 직접 쓴 시를 읽고, 동시 교실을 운영하며 어린이와 시로 소통해 온 박혜선 시인이 ‘어린이의 시선’으로 본 세상이 담겨 있다. 그 어린이는 주변인으로 물러서거나 대상화되지 않은, 세상의 당당한 구성원이다. 어른들이 구획한 일상 속에서도 자기만의 속도로 걸으며 있는 그대로 세상을 보고, 느끼고, 기억하는 존재다. 학원 버스 기다리며/편의점에서 라면 먹는다/파란 조끼 아저씨/내 옆에서 라면 먹는다/창밖에 눈발 날리는데 4시 45분을 달리는 시계 보며 라면을 먹는다//“예, 그럼요. 지금 몇 신데 아직 점심 안 먹었을까 봐. 예예. 여기도 조금씩 날려요. 엄마, 저 운전 중이니까 나중에 전화할게요.”/전화를 끊으며 면발도 끊으며/아직 반이나 남았는데 바삐 나간다//창밖, 택배 트럭이 떠나는데/눈이 내린다/나를 태울 수학 학원 버스가 오는데/눈이 내린다/빈 그릇을 치우고 뛰어가는데/첫눈이 펑펑 내린다 -「첫눈 내린다」 전문 「첫눈 내린다」는 출간 전 사계절출판사 SNS를 통해 공개되어 독자들의 큰 관심과 공감을 얻었다. 어린이는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에서 동떨어져 있지 않으며, 오히려 어린이의 시선이야말로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야 할 가치에 가까이 있다. 어린이는 커다란 마트에 밀려난 동네 철물점 간판이 내려지는 순간을 지켜보고(「창원 철물」), 자동문에 밀려 떠난 경비 아저씨의 부재를 실감하며(「자동문 약 올리기」), 옷 속 라벨의 거위털 함유 표시에서 살아 있는 거위를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거위는 죽어서」). 또한 『바람의 사춘기』는 그러한 어린이의 시선을 뉴스에서 흘러나오는 핵실험장 폐쇄 뉴스에(「완전 유명한 동네 되었다」), 질곡한 역사에 의해 한국과 일본, 러시아 이름으로 불리고도 아직 고향에 돌아오지 못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어떤 무덤」), 동시대인으로서 마땅히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누나의 노란 리본에 가 닿게 한다.(「함께」) 시인은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하거나, 보고도 지나쳐 버리기 쉬운 존재들을 응시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더 넓게, 더 깊이 바라보는 법을 알려 주고 있다. 또한 이 책은 동시대 어린이의 눈에 비친 세상을 담백하게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어른 독자들에게 우리가 무엇을 놓치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한다. 도서 내용 우리가 나누는 말과 말 사이에는 수많은 감정이 있다. 어린이들의 말에도 마찬가지다. 어린이들은 말과 말 사이에 수많은 생각과 마음을 넣어 본다. 기뻐하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한다. 동화작가이자 동시인인 박혜선의 새 동시집은 행간을 짐작하고 예민해지는 사춘기 어린이를 시적 화자로 한 작품들이다. 온종일 바람을 맞는 듯한 시기인 ‘사춘기’ 독자들은 시에 담긴 심상에 공감하며 위로받고, 시의 행간을 음미하는 ‘시 읽는 맛’을 느끼게 될 것이다.
거절당하기 숙제
위즈덤하우스 / 이수용 (지은이), 이해정 (그림) /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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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명작,문학이수용 (지은이), 이해정 (그림)
거절당할수록 용기가 나는 여름 방학 프로젝트를 그린 이야기로, 태양이는 ‘열 번 거절당하기’ 도전에 나선다. 가볍게 시작한 부탁과 거절은 엄마의 구박과 뜻밖의 망신, 예상치 못한 경험으로 이어지고, 점점 진심으로 임하게 되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여름 방학이라는 시간의 의미와 도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짚는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자신의 부탁을 당연히 거절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도전을 거듭하며 세상에는 들어주려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낯선 할머니와의 만남, 주변 어른들과의 예상 밖의 반응을 통해 두드릴수록 넓어지는 세계를 경험하며, 어린이가 성장하는 순간을 담아낸다. 「6분 소설가 하준수」 시리즈 등 어린이의 마음을 세밀히 비추는 동화를 써 온 이수용 작가가 유머러스하면서도 묵직하게 전하고, 이해정 화가의 기발하고 유쾌한 그림이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한다. 거절 속에서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힘을 배우는 작품이다.01. 방학 첫날부터 숙제라니 02. 거절당하기 도전 시작! 03. 너무 쉬운 숙제 04. 그러니까 안 된다는 거죠? 05. 망신 망신 대망신 06. 네가 왜 여기에 있어? 07. 가장 부탁하기 힘든 사람 08. 말 시키지 마라, 노노! 09. 할머니가 준 대추 세 알 10. 뜻밖의 대답 11. 이런 거절도 다 있네 12.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13. 노노는 노노? 작가의 말“그러니까 안 된다는 거죠?” 거절당할수록 용기가 나는, 태양이의 여름 방학 프로젝트 태양이는 여름 방학 숙제로 ‘열 번 거절당하기’에 도전한다. 처음에는 예상대로 쉬웠다. 엄마한테 게임 아이템 사 달라고 했다가 거절, 자전거 가게에서 자전거를 타 보겠다고 했다가 거절……. 그런데 미용실에서 머리를 5백 원어치만 잘라 달라고 하다가 좋아하는 친구랑 마주쳐 망신을 당하고, 공원에서 만난 낯선 할머니한테 같이 놀자고 했다가 고맙다는 말을 듣는 등 자꾸만 뜻밖의 상황에 처한다. 태양이는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방학 첫날인데 벌써 숙제를 한다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 딱 좋은 시간, 여름 방학 드디어 태양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 방학이다. 그런데 친구 성하는 방학 첫날부터 숙제를 해야 돼서 놀 수 없다는 게 아닌가. 바로 4학년 공통 방학 숙제인 ‘도전 일지 쓰기’ 때문이었다. 태양이는 성하보다 먼저 숙제를 해치우리라 다짐하고, 우연히 본 유튜브 영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열 번 거절당하기’에 도전한다. ‘부탁하고 거절당하는 게 뭐 어렵겠어?’ 하고 가볍게 시작한 도전은 엄마의 구박과 예상치 못한 망신, 뜻밖의 깨달음으로 이어진다. 처음에는 장난처럼 시작했지만 태양이는 어쩐지 이 도전에 점점 진심으로 임하게 된다. 어린이들은 방학에도 학원이며 공부, 숙제로 쉴 틈 없이 바쁘다. 그럼에도 여름 방학은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딱 알맞은 시간이다. ‘열 번 거절당하기’라는 기발한 도전에 임하는 태양이도, 방학 첫날부터 성실하게 배영을 연습하는 성하도, 이번 여름 방학이 지나면 한 뼘 자라나 있을 것이다. 다가오는 방학은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키는 『거절당하기 숙제』로 시작해 보면 어떨까? 어떤 부탁이든 해 보기 전엔 알 수 없지! 도전하고 부딪힐수록 넓어지는 세상 도전을 시작하기 전, 태양이는 사람들이 자신의 부탁을 당연히 거절할 거라고 생각한다. 사실 평소에는 남들에게 부탁 같은 건 하지도 않는다. 거절당하면 기분만 나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태양이의 생각대로 쉽게 거절당할 수 있었다. 엄마에게 게임 아이템 사 달라고 했다가 거절, 빵집에서 찹쌀 도넛으로 목걸이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가 거절, 자전거 가게에서 새 자전거를 타 보겠다고 했다가 거절……. 그런데 공원에서 낯선 할머니에게 놀아 달라고 했다가 처음으로 승낙을 받게 된다. 할머니는 어안이 벙벙한 태양이에게 간식을 나누어 주고, 시장에서 장 본 이야기를 한참 하더니 “아이고, 잘 놀았네. 고맙다.”라고 말한다. 태양이는 도전을 거듭하면서 타인의 부탁을 무조건 거절하는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들어주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에 놀란다. 거절이 두려워서 남의 부탁은 다들 귀찮아할 거라고 지레짐작하던 태양이가 세상은 두드릴수록 넓어진다는 점을 깨닫는 것이다. 거절 속에서 자라나는 이해의 힘 아홉 번째 거절당하기 상대를 찾던 태양이의 눈에 편의점 아르바이트 누나가 들어온다. 평소에는 쌀쌀맞아 보이던 누나였는데, 한 시간만 아르바이트를 해 볼 수 있겠느냐는 태양이의 부탁에 그건 어렵겠다며 진심으로 미안해한다. 아파트 경비 아저씨는 밥을 같이 먹자는 태양이에게 아직도 점심을 못 먹은 거냐고 걱정하며 크림빵을 내주기도 한다. 부탁을 하기 전에는 경비 아저씨와 한 번도 이야기를 나누어 본 적이 없었는데 말이다. 게다가 아이들에게 무조건 “노노!”라고 외치며 잔소리를 늘어놓던 문방구 주인아저씨는 태양이의 거듭된 부탁을 듣고는 “노노!” 대신 “봐서.”라고 여지를 남긴다. 태양이는 겉보기에 무뚝뚝하고 불친절해 보이는 사람도 막상 말을 걸어 보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된다. 평소에는 친구가 말을 걸어도 “몰라.”라며 대충 대답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엔 관심 없어 하던 태양이지만 거절당하기 도전을 하며 타인의 마음을 헤아려 보려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6분 소설가 하준수」 시리즈 등 어린이의 마음을 세밀히 비추는 동화를 써 온 이수용 작가는 『거절당하기 숙제』를 통해 태양이의 잊지 못할 여름 방학을 유머러스하면서도 묵직하게 전한다. 또한 이해정 화가의 기발하고 유쾌한 그림은 어린이 독자들이 태양이의 도전 이야기에 푹 빠져들도록 이끈다. "도전 일지? 방학 숙제가 뭐 이래?""내가 어려운 거라고 했잖아. 난 도전할 걸 정해 놔야 마음 편히 놀 수 있을 것 같아.""야, 마음 불편하게 왜 숙제부터 한다는 거야? 그런 식으로 방학을 낭비하면 나중에 후회한다, 너.""너야말로 대책 없이 놀기만 하다가 나중에 후회할걸." '나도 거절당하기 도전을 하고 일지를 쓰면 어떨까?'승낙받는 게 아니라 거절당하는 거라면 아주 쉬울 거다. 이 사람은 100일 동안 백 번 거절당하는 도전을 했지만, 나는 초등학생이고 방학도 짧으니까 열 번 정도만 도전해도 충분할 것 같았다._
아카디아의 과학 파일 : 겨울
생각하는아이지 / 케이티 코펜스 (지은이), 홀리 하탐 (그림), 유윤한 (옮긴이), CMS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2020.03.23
12,000원 ⟶ 10,800원(10% off)

생각하는아이지자연,과학케이티 코펜스 (지은이), 홀리 하탐 (그림), 유윤한 (옮긴이), CMS영재교육연구소 (감수)
LiNK BOOK 시리즈. 일상생활에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궁금증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결할까? 직감적으로? 친구나 어른에게 물어서? 설령 그런 식으로 해답을 찾아도 그건 온전한 나의 답이 되지 않는다. 체계적인 방법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서 얻은 해답이 비로소 온전한 나의 것이 된다. 눈사람은 왜 녹는 걸까? 추운 겨울에 동물은 어떻게 살아남을까? 썰매를 좀 더 빨리 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이 책의 주인공 아카디아는 엄마, 아빠의 도움을 받아 주변을 조사하고, 가설을 세워 실험한 뒤에 궁금증을 해결한다. 마치 과학자처럼. 이 책은 종이비행기, 썰매 이외에도 햇볕에 녹아내리는 눈사람, 눈 위의 발자국, 하늘로 떠오른 풍선 같은 일상의 평범한 소재가 호기심을 만날 때 실험으로 어떻게 이어져 답을 찾고, 새로운 지식까지 얻게 되는지 동화와 과학 노트 형식을 빌려 담아냈다.녹아내리는 눈사람 풍선은 왜 하늘로 떠오를까? 세계 최고의 종이비행기 동물은 겨울에 어떻게 살아남을까? 마찰력이 작은 썰매과학자의 힘은 문제 해결 방법에 있다! 일상생활에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궁금증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결할까? 직감적으로? 친구나 어른에게 물어서? 설령 그런 식으로 해답을 찾아도 그건 온전한 나의 답이 되지 않는다. 체계적인 방법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서 얻은 해답이 비로소 온전한 나의 것이 된다. 눈사람은 왜 녹는 걸까? 추운 겨울에 동물은 어떻게 살아남을까? 썰매를 좀 더 빨리 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이 책의 주인공 아카디아는 엄마, 아빠의 도움을 받아 주변을 조사하고, 가설을 세워 실험한 뒤에 궁금증을 해결한다. 마치 과학자처럼. 놀이 속에서 과학을 이용하라! 겨울이 되었지만 아카디아는 친구 이사벨, 조슈아와 함께 밖에 나가 노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썰매를 끌고 눈이 쌓인 언덕에 올라 어떻게 하면 썰매가 멀리까지 멈추지 않고 달릴지 작전을 짜기 시작한다. 학교에서 배운 마찰력, 운동 에너지, 위치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이다. 아카디아는 누군가가 썰매를 탄 자국이 있는 길로 썰매를 탄다. 이사벨은 가장 가파른 길을 선택한다. 조슈아는 뒤에서 달려가다가 썰매를 타 속력을 한껏 내보기로 한다. 누구의 썰매가 가장 빠르고 멀리 나아갔을까? 밤새 펑펑 내린 눈으로 휴교 소식이 들리자 이번에는 집 안에서 종이비행기 경주 대회가 열렸다. 아카디아 아빠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은 종이비행기가 운동하는 데 작용하는 양력, 항력, 추력 등 여러 힘을 배운다. 그러고 나서 이 힘의 원리를 이용해 멀리 날 수 있는 종이비행기를 설계하는데, 아이들은 어떤 모양의 종이비행기를 내놓았을까? 이 책은 종이비행기, 썰매 이외에도 햇볕에 녹아내리는 눈사람, 눈 위의 발자국, 하늘로 떠오른 풍선 같은 일상의 평범한 소재가 호기심을 만날 때 실험으로 어떻게 이어져 답을 찾고, 새로운 지식까지 얻게 되는지 동화와 과학 노트 형식을 빌려 담아냈다. 나만의 과학 노트를 만들어라! 아카디아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결과를 나만의 노트에 기록한다. 그림과 그래프를 그리고, 사진을 붙이고, 새롭게 알게 된 과학 용어도 정리한다. 과학자는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면서 새로운 질문이 생기고, 또 새로운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면서 새로운 것을 발명하고 발견한다고 한다. 아카디아도 해답을 찾은 것에 그치지 않고 더 알고 싶은 궁금증도 노트에 덧붙인다. 과학적인 방법이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거 아니냐고? 그렇지 않다. 아카디아가 궁금증을 갖고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 순간부터 노트에 실험 과정과 결과를 정리하는 순간까지 따라가다 보면 누구라도 과학자처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일단 질문을 던지고, 노트를 펼쳐라. ‘아카디아의 과학 파일’ 시리즈는 여름, 가을, 겨울, 봄 순으로 출간된다. 아카디아는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누구나 경험하고 한 번쯤 던져 보았음 직한 궁금증을 과학자처럼 노트에 풀어낸다. 아카디아가 질문을 던지고 가설을 세워 이에 맞는 조사와 실험을 하고 가설을 증명하는 일련의 사고 과정은 최근 주목받는 코딩 교육의 목표인 컴퓨팅 사고와 닿아 있으며, 논리력과 문제 해결력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확인시켜 준다.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조(趙)나라편 4 : 부형청죄(負荊請罪)
이담북스 / 저우궁신 (지은이), 한국학술정보 출판번역팀 (옮긴이) / 2018.05.28
8,000원 ⟶ 7,200원(10% off)

이담북스역사,지리저우궁신 (지은이), 한국학술정보 출판번역팀 (옮긴이)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시리즈는 중국 고전의 진수라 불리는 와 , 등 지혜로운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엮은 이야기 그림책이다. 그중 첫 번째는 조(趙)나라편으로, 전국시대 조나라 시기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여러 인물과 사건 사이에서 유래한 고사성어 이야기를 총 10권으로 구성했다. 각 권에는 하나의 고사성어 이야기를 담았으며 고사성어의 유래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시대 배경, 인물, 생활, 지리, 예술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면면을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재미있고 쉽게 알려 준다. 또한 전(前)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인 저우궁신의 엄정한 고증으로 재현된 문물들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엮은이의 말 부형청죄 유래 부형청죄 이야기 부형청죄에 담긴 삶의 지혜 그림 속 전국시대 문화 전국시대 문화 들여다보기 전국시대 연대표 전국시대 지도 참고문헌동양 고전 속 재미난 옛이야기로 풀어낸 고사성어에 담긴 삶의 지혜 [사기], [장자] 등 예로부터 전해져 온 이야기로 배우는 참다운 삶과 인간관계 고대 중국의 역사적 사건, 인물, 생활, 예술 등을 표현한 생동감 넘치는 그림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의 엄정한 고증과 사료로 재현된 다양한 문물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시리즈는 중국 고전의 진수라 불리는 [사기]와 [장자], [전국책] 등 지혜로운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엮은 이야기 그림책이다. 그중 첫 번째는 조(趙)나라편으로, 전국시대 조나라 시기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여러 인물과 사건 사이에서 유래한 고사성어 이야기를 총 10권으로 구성했다. 각 권에는 하나의 고사성어 이야기를 담았으며 고사성어의 유래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시대 배경, 인물, 생활, 지리, 예술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면면을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재미있고 쉽게 알려 준다. 또한 전(前)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인 저우궁신의 엄정한 고증으로 재현된 문물들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4권은 ‘부형청죄(負荊請罪)’ 이야기로, 인상여가 진나라 소양왕에게서 화씨벽을 무사히 되찾아오자 조나라 혜문왕은 그의 공을 인정해 대장군 염파보다 높은 관직인 우상경에 임명한다. 그러자 염파는 불만을 품고 인상여에게 모욕을 주려고 하지만 이를 안 인상여는 염파에게 많은 것을 양보한다. 사실 인상여의 모든 행동은 염파를 두려워해서가 아니라 나라의 안위를 위함이었다. 인상여의 아량과 고상한 품성에 감동한 염파는 가시나무 채를 등에 지고 인상여를 찾아가 사과하였다. 그 후 두 사람은 ‘문경지교(刎頸之交)’, 즉 서로 죽음도 함께할 수 있는 막역한 친구 사이가 되었다. ‘부형청죄’는 ‘가시나무를 등에 지고 가 때려 주기를 자청하다’라는 뜻으로,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상대방에게 사과하는 것을 의미한다. 삶의 지혜와 세상의 이치를 일깨우는 역사 교양서,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이야기들에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고 선조들의 평범한 삶의 모습이 곳곳에 녹아 있다. 그래서 고전을 읽고 역사를 이해하는 일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대의 흐름을 바로 보고 좀 더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해 준다. 이것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역사서를 탐독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는 바로 이런 ‘역사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그림책으로, 대부분 사마천의 [사기] 열전 가운데 조나라를 배경으로 펼쳐진 주요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선별해 엮어 냈다. 여기에는 한 나라를 다스리는 왕에서부터 군신, 종횡가, 식객, 문지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간 군상이 등장하는데, 위기로부터 나라를 구한 인상여의 대담함,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인상여와의 관계를 극복한 염파의 진솔함, 신릉군의 인재를 보는 뛰어난 안목 등 역사 속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참된 인성의 의미를 깨닫고 자신의 모습을 재조명할 수 있다. 또 당시 시대상과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묘사한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마치 역사의 현장에 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그림 속 문물들을 재현한 ‘전국시대 문화 들여다보기’를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를 읽어 가는 과정에서 역사를 관통하는 중요한 정보들을 자연스레 흡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단순히 고사성어에 얽힌 이야기를 읽고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고사성어에 담긴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함으로써 우리에게 올바른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인상여는 급히 문밖으로 뛰쳐나와 염파를 맞이했습니다. 염파는 인상여를 보자마자 무릎을 꿇고 말했습니다. “내가 속 좁고 천박한 사람이었소. 재상의 깊은 뜻을 미처 알지 못했으니 너무나 부끄럽소!” 인상여는 맨 등에 가시나무 채를 지고 무릎을 꿇은 채 자신에게 사과하는 대장군 염파를 보고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인상여는 염파의 정당하고 떳떳한 태도에 감동하여 급히 그를 부축하여 일으켰습니다. 이렇게 염파와 인상여는 서로 앙금을 풀고 문경지교(刎頸之交)*를 맺었으며 조나라를 위해 함께 노력했습니다.
개똥이가 너무 많아
개암나무 / 제성은 (지은이), 조승연 (그림) / 2023.09.18
12,500원 ⟶ 11,250원(10% off)

개암나무명작,문학제성은 (지은이), 조승연 (그림)
주인공이 개똥이라는 이름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아 반 아이들 이름이 모두 개똥이인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자기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일의 가치를 전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꾸려 가는 법을 소개한다. 천 년에 한 번 돌아온다는 왕왕대왕 황금 개띠 해의 첫 번째 아이가 태어났다. 부모는 아이에게 가장 좋은 이름을 지어 주기 위해 이름 짓기 달인이 있다는 작명소를 찾았다. 달인이 지어 준 이름은 바로 바로 ‘개똥’. 귀하디귀한 아이일수록 흔한 이름을 붙여 줘야 한다나 뭐라나. 개똥이는 클수록 이름 때문에 자주 놀림을 받았는데…. 과연 개똥이의 학교생활은 괜찮을까?천 년에 한 번 돌아오는 ‘왕왕대왕 황금개띠’의 해 … 7 이름 바꾸기 … 20 달라도 너무 달라 … 29 개똥이가 너무 많아 … 36 놀리지 않는 학교, 놀라는 학교 … 48 어떤 개똥이? … 54 전학생 사하라 … 61 개똥이를 구별하는 방법 … 77 개똥이 찾기 … 85 드디어 밝혀진 범인! … 89 그리고 먼 훗날 … 98 작가의 말 … 102 정답 … 104★2023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개똥이 옆에 개똥이 옆에 또 개똥이! ‘개똥이’들 중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개똥이’가 되는 법을 알려 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개똥이가 너무 많아≫는 주인공이 개똥이라는 이름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아 반 아이들 이름이 모두 개똥이인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자기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일의 가치를 전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꾸려 가는 법을 소개합니다. 천 년에 한 번 돌아온다는 왕왕대왕 황금 개띠 해의 첫 번째 아이가 태어났어요. 부모는 아이에게 가장 좋은 이름을 지어 주기 위해 이름 짓기 달인이 있다는 작명소를 찾았지요. 달인이 지어 준 이름은 바로 바로 ‘개똥’! 귀하디귀한 아이일수록 흔한 이름을 붙여 줘야 한다나 뭐라나. 개똥이는 클수록 이름 때문에 자주 놀림을 받았어요. 왜 아니겠어요? 이름이 무려 개똥이인데요! 결국 개똥이는 부모님의 권유로 전학을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반 아이들 이름이 모두 개똥이지, 뭐예요! 과연 개똥이의 학교생활은 괜찮을까요? 우리나라에는 결혼을 할 때 궁합을 보거나 아이가 태어나면 작명소에서 이름을 짓는 관습이 있습니다. 일이 잘 안 풀릴 때면 사주팔자를 확인하기도 하지요. 자기 노력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타고난 운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개똥이가 너무 많아》의 주인공 ‘개똥이’ 부모님도 천 년에 한 번 온다는 ‘왕왕대왕 황금개띠’에 태어나 좋은 팔자를 타고났다는 아이의 사주를 철석같이 믿었습니다. 아이를 더 좋은 길로 인도해 줄 거라는 작명가의 말을 듣고 이름도 ‘개똥이’라고 짓지요. 개똥이는 좋은 이름대로 굴곡 없는 삶을 살았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개똥이’는 평범하지 않은 이름 때문에 늘 놀림거리가 됩니다. 개똥이가 괴로워하자 부모님은 개똥이를 특별한 학교로 전학을 보내지요. 그 학교 친구들의 이름은 나개똥, 정개똥, 박개똥…… 모두 ‘개똥’입니다. 이름이 같으니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선생님이 ‘김개똥’ 하고 출석을 부르면 세 명이 동시에 대답하기 일쑤였지요. 학용품도 매일 뒤바뀌었고요. 개똥이들은 자기들을 구별할 새로운 이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과 나를 구별 짓는 것은 ‘이름’뿐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사람들은 보통 이름, 외모, 키, 몸매 등이 남들과 나를 구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 겉모습은 다른 사람과 나를 구별하는 일부분일 뿐입니다. 삶은 결코 이름이나, 외모, 운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노력을 해야 발전하고 성과를 낼 수 있지요. 이 책은 개똥이의 일화를 통해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자기를 개발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전합니다. 다른 사람과 나를 구별할 수 있는 ‘나만의 것’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하지요. 개똥이라는 이름이 왜 안 좋은지 이야기하던 우리 개똥이는 불현듯 깨달았어. 언제 어디서든 같은 이름을 만날 수 있다는걸. 그러니 이름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고. 결국 나와 다른 사람을 구별 짓는 건 이름보다는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느냐의 문제라고 말이야. 개똥이가 아닌 보통의 이름을 가졌어도, 혹은 더 독특한 이름을 가졌어도, 결국은 자기 자신을 가꾸어 가야 한다고. 좋은 이름을 지었다고 대단한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야 잘살 수 있는 거라고 - 본문 중에서 그간 아이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내 온 제성은 작가는 이번에는 ‘이름’이라는 평범한 소재를 반 아이들 모두 같은 이름을 가졌다는 특별한 설정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그 독창성을 인정받아 2023년 우수출판콘텐츠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지요. 거기에 개성 넘치는 조승연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읽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선사합니다. 특히 책 중간중간에는 다른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등 다양한 퀴즈를 실어 책 읽는 재미를 배가시켜 줍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물론, 긴 글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까지 새롭고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즐거운 독서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개똥이는 동화 속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요즘은 유행에 나를 맞추고, SNS 속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것을 따라 하기 바쁩니다. 취향이 비슷하고, 의견이 비슷한 사람들이 바로 모두 이름이 같은 ‘개똥이’와 다를 바 없지요. 자기만의 취향보다 남들에게 잘 보이는 게 더 중요해진 요즘,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자기의 취향을 공고히 하고 개성을 찾아가는 일의 중요성을 깨닫기 바랍니다. 나를 나답게 만들 때야 말로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 수 있으니까요. ◈ 읽기의 즐거움 책 읽는 재미를 발견하기 시작하는 3, 4학년 초등 중학년과 더 나아가 좀 더 깊이 있는 독서가 필요한 5, 6학년 초등 고학년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동화를 골라 모은 시리즈로, 어린이들에게 동화 읽는 즐거움을 안겨 주고자 합니다. 재미와 감동, 빼어난 문학성을 갖춘 이야기들을 엄선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제공하는 것이 이 시리즈가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읽기의 즐거움 시리즈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책과 즐겁고 행복한 만남을 이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떨려도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기 연습
주니어김영사 / 강승임 (지은이), 김지하 (그림) / 2026.04.06
16,800원 ⟶ 15,12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생활,인성강승임 (지은이), 김지하 (그림)
새 학년과 새 학기마다 이어지는 발표와 토론 앞에서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어린이 말하기 실용서다. 우리말 교육 전문가 강승임이 반장 선거, 과목별 발표, 학급 회의 등 학교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풀어냈다. 말하기를 ‘상황별 소컷’으로 나누어 난이도를 낮추고, 감정적 위로가 아닌 실전 노하우에 집중했다. 말수가 적은 아이부터 발표를 좋아하는 아이까지 다섯 캐릭터의 사례를 통해 각기 다른 고민을 짚고 해결 방법을 제시하며, 어떤 성향의 아이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말하기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발표문과 연설문 예시, 글쓰기 실습 구조를 함께 담아 이론과 실습을 연결했다. 실제 교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성으로, 반복 연습을 통해 불안을 줄이고 점차 자신감 있게 말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이끈다.이 책,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등장인물 작가의 말 1장: 당당한 목소리 (목소리부터 말투, 자세까지) -목소리 내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 내 목소리를 찾고 싶어 아기 같은 목소리, 모기만 한 목소리 목소리가 커서 시끄럽대 목소리가 덜덜 떨려 -말투·발음 말이 너무 빠르대 말하다 보면 점점 흥분돼 말이 너무 느리대 ‘어… 아… 음….’ 자꾸 뜸을 들여 자꾸 말끝을 흐려 톡 쏘는 말투를 고치고 싶어 무뚝뚝한 말투를 고치고 싶어 웅얼웅얼하는 발음을 고치고 싶어 겹받침을 제대로 발음하고 싶어 사잇소리를 제대로 발음하고 싶어 -자세 말할 때 몸이 딱딱하게 굳어 말할 때 몸이 배배 꼬여 말할 때 눈을 못 마주치겠어 듣기랑 말하기랑 무슨 상관 말하기 자신감, 아침 10초 훈련 2장: 똑똑한 발표 (발표 울렁증 극복부터 완벽한 발표까지) -발표 울렁증 발표 울렁증이 뭐야? 발표 전 긴장을 풀고 싶다면 선생님의 질문에 머리가 새하얘지면 대답이 틀릴까 봐 걱정되면 발표하는 게 잘난 척 같다면 -발표 기초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는 손 들기 짧게 답하지 않으려면 횡설수설 핵심 없이 말하지 않으려면 주절주절 너무 길게 말하지 않으려면 자꾸 웃기게만 말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 발표에 종종 끼어든다면 질문하고 싶은데 부끄럽다면 시시콜콜 질문하는 버릇이 있다면 -발표문 발표문은 어떻게 쓰지? 듣는 이의 눈높이에 맞추기 시작부터 집중시키는 서론 귀에 쏙쏙 짜임새 있는 본론 감동적으로 마무리하는 결론 발표문에 신뢰감을 더하는 인용 인상적인 발표문을 반드는 비유 발표문을 생생하게 만드는 사진과 통계 고치면 고칠수록 입에 붙는 발표문 입에 착착 붙게 실전처럼 연습해 -발표 실전 발표하다가 생각이 안 나면 발표하다가 실수하면 발표하는데 친구들이 딴짓하면 발표할 때 시선은 어떻게 할까 발표할 때 손과 표정은 어떻게 할까 시선을 끄는 발표를 하고 싶다면 토론 시 딱 부러지게 말하고 싶다면 자신만만하게 연설하고 싶다면 3장: 학교 말하기 도전 (자기소개부터 후보 연설까지) 내 꿈은 수의사예요 : 자기소개 발표문 매운맛 영화 관람 : 원인·결과를 담은 경험 발표문 심청은 효녀가 아니에요 : 이야기에 대한 의견 발표문 잘못 뽑았지만 잘 뽑았어요 : 책 읽고 쓴 감상 발표문 친구 응원 대회를 제안합니다! : 문제 해결책을 제안하는 발표문 유기 동물에 관심을 가져 주세요 : 사실과 의견 발표문 안락사를 찬성합니다 : 찬성하는 입장의 발표문 안락사를 반대합니다 : 반대하는 입장의 발표문 노벨상에 대해 아시나요? : 사진이나 사물을 설명하는 발표문 5만 원 속 인물을 소개합니다 : 인물 소개 발표문 줄임말 사용 조사 : 조사한 내용을 소개하는 발표문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 속담을 활용한 생각 발표문 세계의 대통령님들께! : 나의 생각 주장 연설문 반장이 된다면! : 반장 선거 후보 연설문주눅 들지 않고, 똑똑하게 내 생각을 전하는 어린이로! 우리말 교육 전문가 강승임의 말하기 실용서 누구든 한 번쯤은 말하기로 고민해 본 적 있을 것이다. 어른도 그럴진대, 어린이라고 다를까? 오히려 새 학년, 새 학기마다 맞닥뜨리는 각종 발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이런 때마다 바로바로 펼쳐 볼 수 있는, 《떨려도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기 연습》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구체적인 상황(반장 선거, 과목별 발표, 토론, 학급 회의 등)에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정연하게 풀어내는 방법을 세세하게 구분해 제공한다. 더불어 말하기라는 자칫 추상적이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상황별 소컷’으로 풀어 난이도를 낮췄다. 그간 많은 책이 감정적인 상처를 극복하고 무례한 언행에 대처하는 법을 알려 주었다면, 《떨려도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기 연습》은 대부분의 아이가 학교에서 겪는 일반적 상황에서의 노하우를 제공하는 ‘기술적 말하기 책’이다. 학교에서 빈번하게 마주하는 말하기 고민 상황, 이 책 안에 다 있다. 교실에서 바로바로 쓸 수 있는 실전형 발표력 해결서!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의 고민이 이어진다. 수업 시간 중 발표, 선생님의 질문에 대한 자기 의견 말하기, 학급 회의 중 의견 제시, 학부모 참관 수업 등 다양한 말하기 상황이 줄기차게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시기에 샛별처럼 환하게 등장해 아이들의 고민을 확실히 해결해 줄 구원자 같은 책, 《떨려도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기 연습》이 출간되었다. 그간 ‘말하기’를 주제로 수많은 책이 출간되었으나 대부분 감정적인 상처를 극복하고 무례한 언행에 대처하는 법을 알려 주는 책이 많았다. 이와 달리 《떨려도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기 연습》은 대부분의 아이가 학교에서 겪는 일반적 상황에서의 노하우를 제공하는 말하기 실용서로, 반장 선거, 과목별 발표, 토론, 학급 회의 등 구체적인 상황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해 준다. 성격에 따른 말하기 고민도 있다고요? 그렇다면, 다섯 캐릭터에 주목해 주세요. 이 책에는 다섯 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떨리는 목소리가 맘에 들지 않는 말수 적은 ‘고양이’, 느릿느릿하게 말하고 친구들 딴짓이 두려운 ‘거북이’, 아기 같은 목소리가 신경 쓰이고 자신감이 없어 두서없이 말하곤 하는 ‘토끼’, 목소리가 커서 스트레스지만 의외로 발표 체질인 ‘사자’, 하고픈 말을 잘 참지 못하고 끼어들기 일쑤인 ‘여우’가 등장해 각자의 말하기 고민을 토로한다. 이 친구들의 고민은 어린이들의 말하기 고민과 똑 닮았다. 더불어 의외인 점은 대범하고, 말하기를 좋아하고, 발표가 체질이라는 아이들에게도 말하기 고민이 있다는 점이다. 이와 반대로 말수가 적고 소극적인 성향이더라도 각각의 고민만 짚어 해결책만 일러 준다면 그 어떤 성격의 아이들이라도 제 원래 모습에서 백팔십도 달라진 멋진 발표자로 거듭날 수 있다는 점을 강승임 작가는 따듯하게 일러 준다. 이 책은 이렇게 곁에 두고 그때그때 찾아서 읽고 연습하면 된답니다. 그러면 조금씩 나아지고 그만큼 자신감도 커져서 어느 순간 당당하게 말하게 될 거예요. _작가의 말 중에서 초등 교과 활용 연계, 이론과 실습 구조의 구성! 백 마디 말보다 하나의 명쾌한 예시가 효과적일 때도 있다. 3장 ‘학교 말하기 도전’ 편에서는 강승임 작가가 제시하는 각 주제별 발표문과 연설문이 예시로 주어지고, 이 글을 읽는 데 주어지는 평균 소요 시간과 자수가 함께 제시된다. 훌륭한 한 번의 예시를 읽고 나면, 각 형태에 맞춰 어린이 독자 모두가 자신만의 글을 쓸 수 있는 부분이 제공된다. 이렇듯 해당 로직에 맞춰 나만의 논리로 채운 글을 작성하는 경험은 단순한 책 읽기와는 다른 미세한 감각을 일깨운다. 1학기 임원 선거는 서로 손 들지 말지 쭈삣쭈삣 눈치를 보지만, 1학기 내내 서로를 겪어 본 뒤 벌어지는 2학기 임원 선거는 한층 치열하기에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누가 앞에 나와서 얘기해 볼 사람?” 하고 학부모 참관 수업 때 선생님이 물으시면 어깨가 폭 내려가고 눈을 마주치고 싶지 않아 피해 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부모님 앞에서 당당하게 손을 들어 기회를 쟁취하는 사람이 나였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 아이들 역시 수없이 많다. 그렇다면 이제는 단순한 위로와 감성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예시, 실용적인 연설문이 준비된 책이 필요하다. 자, 이제 《떨려도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기 연습》으로 똑 부러지는 말하기 연습을 시작해 보자. 정답을 아는데도, 좋은 의견과 생각을 지녔음에도 단지 ‘불안해서’ 말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마음의 힘을 길러 줄 것이다.
마법소녀 위치 3
예림당 / 예림당 편집부 펴냄 / 2003.12.01
8,500원 ⟶ 7,650원(10% off)

예림당만화,애니메이션예림당 편집부 펴냄
계속 발간중에 있는 디즈니 사의 창작 만화 시리즈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어 많은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법 소녀들의 이야기. 공포스럽거나 선정적인 면을 배제하고, 대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북돋우는 판타지로 이루어져 있다. 전편에 걸쳐 흐르는 따스한 휴머니즘, 뛰어난 상상력, 긍정적인 사고를 얻을 수 있다. 가공의 도시 헤더필드의 셰필드 학교는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하나를 이루고 있고, 주인공인 다섯 명의 소녀 역시 개성이 강하며, 자신이 맞닥뜨린 문제를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풀어 가며 성장해 간다. 또한 각 권마다 흥미로운 세 가지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고, 이들이 만들어 내는 모험 이야기는 직접 경험하는 것처럼 생동감이 넘친다. 소녀들은 지구를 지켜야 하는 수호자로 선택받아 메타무어의 독재자 포보스와 하수인 세드릭에 맞서 싸우지만, 일상 생활에서도 13~14살 소녀 또래 친구들이 안고 있는 이성 문제, 가족간의 갈등, 우정, 성적 등으로 똑같이 고민하고 모두 당당하게 부딪쳐 해결해 나간다. 때로는 다투기도 하지만 수호자 임무를 수행하면서 서로 힘을 합하면 얼마나 큰 힘을 낼 수 있는지 깨닫게 되고, 친구의 문제도 자기 일처럼 도와 주는 아름다운 우정을 보여 준다. \'우정\'이 위치 시리즈의 가장 중요한 테마.
발가락들이 먼저
푸른사상 / 신이림 지음 /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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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동요,동시신이림 지음
푸른사상 동시선 시리즈 25권. 신이림 시인의 동시집. 발길에 차이는 돌멩이, 길가에 피어난 풀꽃 한 송이, 가족, 친구, 이웃 등 우리 주변의 것들을 소중히 여기며 노래하고 있다. 투닥투닥 다투던 형제들이 이불 속에서 꼼지락꼼지락 발가락으로 화해하는 정겨운 모습으로 그린 「발가락들이 먼저」, 책상과 서랍장으로 만들어진 오리나무와 너도밤나무의 이름을 불러주는 「이름 찾아주기」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시인의 따스한 시선이 느껴진다.제1부 씨감자 알 감자 물의 집 / 씨감자 알 감자 / 진눈깨비는 / 소나기 오던 날 / 세상에 나오려고 / 굴참나무 집 / 살았다 / 사과 씨앗 / 차이 / 가을밤 / 사이짓기 / 새벽달 / 밤 풍경 / 불씨 / 봄잠 제2부 도꼬마리 내 동생 발가락들이 먼저 / 보이지 않는 길 / 꼭꼭 숨겨도 / 도꼬마리 내 동생 / 분꽃 씨앗이 된 사마귀 / 산돌림 / 얼레와 연 / 꾸중 주의보 / 도깨비바늘 / 아껴 둔 용돈 / 나는 바람개비 / 약도 그리기 / 귀에도 밥을 / 친구 할래? / 마우스 제3부 고만큼 고추나무 / 고만큼 / 몽돌 / 이름 찾아 주기 / 사과하는 방법 / 자리에 따라 / 나무 받침목 / 신발은 / 꽁꽁 / 입바람 / 빨래집게 / 가을에는 / 우린 괜찮아 / 밤바다 / 끙끙 제4부 할머니 손톱 동무 / 아가는 일하는 중 / 털실 / 할머니 손톱 / 막돌 / 사그락담 / 비 오는 날에도 / 연잎 / 기우뚱 / 바람 없는 날 / 눈싸움하던 날 / 있으나 마나 / 수목장 / 모습은 바뀌어도 / 승강기를 탄 귀뚜라미
풀꽃선생님과 함께하는 맞춤법 고수 대작전 1단계
그린애플 / 김수은(풀꽃선생님) (지은이) / 2025.07.07
17,300원 ⟶ 15,570원(10% off)

그린애플학습참고서김수은(풀꽃선생님) (지은이)
맞춤법 도사님의 가르침 따라 기역이, 니은이, 디귿이와 함께 맞춤법 고수가 되자! 초등교사인 풀꽃선생님은 10년간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맞춤법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이 맞춤법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심지어 방과후나, 방학 중에도 항상 아이들의 반응을 일일이 살피며 가장 효과적으로 맞춤법을 익힐 수 있는 비법을 찾은 결과, 드디어《맞춤법 고수 대작전》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초등학생도 SNS를 많이 접하는 오늘날, 내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일은 학교 수업 시간에만 있는 일이 아니다. 올바른 맞춤법을 활용해 쓴 글은 신뢰도를 높이고 내 생각과 말에 힘을 실어 준다. 결국 맞춤법 공부는 더 이상 학교 공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필수 과정인 것이다. 풀꽃선생님은《맞춤법 고수 대작전》을 통해 아이들이 맞춤법을 달달 외우는 게 아니라 다양한 예시를 통해 바르게 쓴 글을 많이 접하도록 만들었다. 단순히 받아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듣고, 말하고, 읽는 행위를 반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바른 맞춤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받아쓰기는 맞춤법을 익히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래서 풀꽃선생님은 받아쓰기 예문을 직접 국어사전, 책, 신문 기사 등에서 두루 찾아 맞춤법을 익히는 데 가장 효과적이고, 아이들이 가장 잘 공감할 수 있는 문장으로 구성했다. 또한 이 책은 맞춤법 도사가 등장하고, 도사의 가르침을 받는‘기역이’,‘니은이’,‘디귿이’라는 세 정령들이 맞춤법 고수가 되어 가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맞춤법을 공부라고 인식하지 않고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부록으로 들어 있는 받아쓰기 노트에는 풀꽃선생님이 직접 불러 주는 큐알 영상이 들어 있어 그날 배운 맞춤법을 직접 받아쓰기 해보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하루에 1개씩 학습을 마치면 인증판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해, 30일간 꾸준히 공부하여 미션을 달성한 친구들에게는 고수 인증서도 지급한다. 이렇게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는 사이, 어느덧 맞춤법 실력은 훌쩍 성장해 있을 것이다. 달달 외우는 맞춤법 공부는 이제 그만! 다양한 예시를 통해 바르게 쓴 글을 접하도록 듣고, 말하고, 쓰고, 읽으며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맞춤법 훈련법 대공개! 학부모님께 이 책의 설화 이 책의 특징 Lv1. 알면 쉬운 모음 DAY 1 그런대 VS 그런데 DAY 2 나온데 VS 나온대 DAY 3 에요 VS 예요 DAY 4 이예요 VS 이에요 DAY 5 제1회 받아쓰기 레벨테스트 Lv2. 알면 쉬운 받침 DAY 6 함니다 VS 합니다 DAY 7 않 VS 안 DAY 8 있어다 VS 있었다 DAY 9 어떻해 VS 어떡해 DAY 10 제2회 받아쓰기 레벨테스트 Lv3. 헷갈리는 모음 DAY 11 베게 VS 베개 DAY 12 멋지개 VS 멋지게 DAY 13 되 VS 돼 DAY 14 에 VS 의 DAY 15 제3회 받아쓰기 레벨테스트 Lv4. 외워야 하는 받침 DAY 16 깎두기 VS 깍두기 DAY 17 십어요 VS 싶어요 DAY 18 돋자리 VS 돗자리 DAY 19 낳아 VS 나아 DAY 20 제4회 받아쓰기 레벨테스트 Lv5. 외워야 하는 모음 DAY 21 지네세요 VS 지내세요 DAY 22 웬지 VS 왠지 DAY 23 애들아 VS 얘들아 DAY 24 갠찮아 VS 괜찮아 DAY 25 제5회 받아쓰기 레벨테스트 Lv6. 넘어야 할 관문 DAY 26 천원 VS 천 원 DAY 27 안놀아 VS 안 놀아 DAY 28 맞히다 VS 맞추다 DAY 29 엄마 VS 엄마, DAY 30 제6회 받아쓰기 레벨테스트 정답 부록 - 받아쓰기 노트 학습 인증판, 고수 인증서한 번에 쏙쏙 이해되는 풀꽃선생님의 3단계 맞춤법 훈련! 하루 1개씩, 30일간의 공부로 진정한 맞춤법 고수 등극! 아이들이 평소 헷갈려 하고 반복해서 틀리는 글자들을 골라 ‘모음’과 ‘받침’ 영역으로 나누어 맞춤법을 익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한 번 알면 쉬운 모음과 받침들, 단순하게 외워야 하는 받침과 모음들, 그밖에 헷갈리는 모음들과 띄어쓰기, 문장부호, 소리는 비슷하지만 뜻이 다른 낱말들까지 모두 다루고 있어 이 책 한 권이면 누구든 맞춤법 고수가 될 수 있다. 1.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다고? 바쁜 부모님께서 도와줄 수 없어도 괜찮아요. 이 책은 학생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맞춤법 도사님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퀴즈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도 맞춤법 고수가 되어있을 거예요! 2. 체계적인 3단계 훈련! 1단계- 이 책으로 맞춤법을 공부하기 2단계- 부록을 활용하여 받아쓰기하기 3단계- 레벨테스트와 마인드맵으로 완벽하게 마무리! 3. 틀려도 괜찮아. 자존감 지킴이! 틀리면 어쩌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원래 맞춤법은 실수하고 틀리면서 배우는 거거든요. 오답노트에 기록하면서 한 번 더 기억하면 돼요. 틀렸던 문제는 더 오래 기억에 남으니 오히려 행운이에요. 잘하지 못해도 노력하는 것 자체가 큰 배움이라는 걸 꼭 기억해 주세요. 함께 공부할 정령들이 여러분을 응원하고 격려해줄 거예요! * 풀꽃선생님이 직접 불러 주는 받아쓰기 영상(QR)이 들어 있어요!
영어의 Born Again : 기출 변형 N제
오르비북스 / 한 획 영어 연구소 (지은이) /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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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북스학습참고서한 획 영어 연구소 (지은이)
2015~2026년 평가원 수능 영어 기출을 바탕으로, 최근 10개년 출제 기조를 반영해 문제를 재편집한 독해 교재다. 단순한 기출 반복이 아니라, 평가원이 요구하는 사고 구조와 논지 전개 방식을 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출에서 검증된 소재와 논리 흐름은 유지하고, 여기에 최근 시사 이슈와 연구 자료의 흐름을 반영해 문제를 다시 구성했다. 모든 문제는 정답이 지문 내부의 근거를 통해 도출되도록 설계되어, 해석을 넘어 정확한 판단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기출을 여러 번 풀었지만 점수가 정체된 학생, 최신 평가원 경향에 맞는 독해 기준을 다시 세우고 싶은 수험생에게 적합한 교재다.Preview Born Again은 무엇인가? 출제자의 문제 푸는 point 주장문이 될 수 있는 표지 가이드 글의 키워드 잡는 법 Main <개정 전> 2015학년도 ~ 2021학년도 (평가원) born again <개정 후> 2022학년도 ~ 2026학년도 (평가원) born again Point 해석 point 정리이 교재는 2015~2026년 평가원 수능 영어 기출을 바탕으로, 최근 10개년 출제 기조를 반영해 문제를 재편집한 독해 교재입니다. 단순한 기출 반복이 아니라, 평가원이 요구하는 사고 구조와 논지 전개 방식을 훈련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기출에서 검증된 소재와 논리 흐름은 유지하고, 여기에 최근 시사 이슈와 연구 자료의 흐름을 반영해 문제를 다시 구성했습니다. 모든 문제는 정답이 지문 내부의 근거를 통해 도출되도록 설계되어, 해석을 넘어 정확한 판단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기출을 여러 번 풀었지만 점수가 정체된 학생, 최신 평가원 경향에 맞는 독해 기준을 다시 세우고 싶은 수험생에게 적합한 교재입니다. 검토진 서평 이 교재는 최근 평가원 수능 영어의 핵심인 논지 전개와 근거 판단 구조를 정확히 반영하고 있다. 단순한 기출 변형이 아니라, 검증된 기출 소재를 바탕으로 최근 출제 기조에 맞게 사고 흐름을 재구성한 점이 인상적이다. 문제 하나하나가 ‘왜 이 위치에서 이 정답이 나오는지’를 분명히 보여 주며, 실제 수능 독해에 필요한 판단 기준을 훈련하는 데 적합한 교재이다.
어린이 문장 강화 : 편지글 잘 쓰는 방법
자유지성사 / 김종윤 (지은이)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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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지성사논술,철학김종윤 (지은이)
문안편지, 축하편지, 위문편지, 소개편지, 교제편지 등 내용에 따른 편지의 종류를 열거하면서 종류별 예문과 함께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음을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가 바로 편지임을 느끼도록 해 줌으로써 편지 쓰고 싶은 마음을 일깨우기도 한다.1. 편지란 무엇일까요? 2. 편지는 왜 쓸까요? 3. 편지는 어떻게 쓸까요? 4. 여러 종류의 편지 문안편지 / 축하편지 / 위문편지 / 사과편지 / 소개편지 / 교제편지"언어가 힘이다." ① 《어린이 문장강화》는 말하는 것이나 논리적인 글쓰기가 아직 서툴 수 밖에 없는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위한 자세하고 친절한 글짓기 안내서입니다. 일기, 생활문, 독서감상문부터 웅변연설문, 관찰기록문, 원고지 사용법에 이르기까지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에 나오는 모든 장르를 수렴하여 촘촘하게 구성하였습니다. ② 《어린이 문장강화》는 기존 학습지를 겸한 형태의 글짓기 책틀에서 벗어나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이 작품을 잘 이해하고 느끼는 것에 비중을 두고 쓰여졌습니다. 이를 위해 예문을 아주 많이 실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예문은 모두 초등학생 자신들의 이야기입니다. 모두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쓴 것들이어서 생생한 현장감과 함께 옆 친구에게서 이야기를 듣는 것같은 친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③ 《어린이 문장강화》는 동화작가, 시인, 소설가, 국어선생님, 대학생 등 전문성이 있는 여러 분들이 장르별로 토의를 거쳐 완성한 이론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눈높이를 맞췄고, 재미있는 그림을 곁들여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칫 지루하고 딱딱해지기 쉬운 이론들을 구어체로 설명해 놓아 글짓기에 대한 벽을 허물고, 내용을 재미있게 읽어가면서 문장에 대한 기초부터 자신감이 들 때까지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치밀하게 귀를 기울여 완성하였습니다. 마치, 어린이들이 매일 먹는 여러가지 음식들이 어린이들의 튼튼한 몸을 만들어 주듯이, 내용이나 눈높이, 문장의 구성까지 세심한 배려를 두어 반복해서 읽기만 하여도 어린이들의 문장력이 단단해지도록 정성을 들였습니다. ④ 문안편지, 축하편지, 위문편지, 소개편지, 교제편지 등 내용에 따른 편지의 종류를 열거하면서 종류별 예문과 함께 구체적으로 보여 줍니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음을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가 바로 편지임을 느끼도록 해 줌으로써 편지 쓰고 싶은 마음을 일깨우기도 합니다.
탁주 쪼꼬 우리말 끝판왕 5
대원키즈 / 탁주쪼꼬 (원작), 이람이 (글), 김기수 (그림) /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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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논술,철학탁주쪼꼬 (원작), 이람이 (글), 김기수 (그림)
태쁘의 퇴마부 시즌2 - 8
겜툰 / 태쁘 (원작), 김혜련 (글), 이소연 (그림),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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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툰명작,문학태쁘 (원작), 김혜련 (글), 이소연 (그림),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학교 옥상에서 발견된 낡은 인형. 그저 장난처럼 시작된 행동 하나가 사고로 이어지고,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그날 이후, 학교 안에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퍼지기 시작한다. 퇴마부는 사건의 진실을 쫓으며 인형에 얽힌 저주와 숨겨진 이야기를 마주한다. “이건… 단순한 사고가 아니야.” 보이지 않는 존재들,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귀신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문’. 귀신은 이유 없이 나타나지 않는다. 누군가의 선택이, 무언가를 불러낸다. 퇴마부는 이번에도 두려움 속에서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프롤로그 1화 저주의 인형 2화 귀신을 찾아라! 3화 우정의 보석 반지 4화 할아버지의 소원 5화 저주를 대신해 드립니다 에필로그유튜브 크리에이터 태쁘의 ‘퇴마부’ 원작 <태쁘의 퇴마부> 시즌 2_8권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것, 이번 사건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 그리고 이제, 돌아갈 수 없다! “그 인형, 건드리면 안 되는 거였어.” 학교 옥상에서 발견된 낡은 인형. 그저 장난처럼 시작된 행동 하나가 사고로 이어지고,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그날 이후, 학교 안에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퍼지기 시작한다. 퇴마부는 사건의 진실을 쫓으며 인형에 얽힌 저주와 숨겨진 이야기를 마주한다. “이건… 단순한 사고가 아니야.” 보이지 않는 존재들,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귀신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문’. 귀신은 이유 없이 나타나지 않는다. 누군가의 선택이, 무언가를 불러낸다. 퇴마부는 이번에도 두려움 속에서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아주 작은 선택일지도 모른다.”
이순신길을 걷는 아이들
현북스 / 김목 (지은이)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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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인물,위인김목 (지은이)
조선 수군을 재건하는 이순신 장군의 여정을 뒤따라가면서 이야기를 풀어 간다. 해남 우수영에서 구례로 이동하여 다시 해남 우수영에 이르는 15꼭지의 이야기다. 각 꼭지마다 앞글은 두 아이 윤민, 세민과 함께 길을 걷는 할아버지와 나누는 이야기 형식으로, 당시의 이순신 장군의 행적과 조선수군 재건과 관련한 일화들을 들려주고 여행 일정을 안내한다. 뒷글에서는 ‘이순신길 편지’를 만난다. 조선수군 재건에 나서는 이순신 장군의 생각과 고민을 느껴볼 수 있다. ‘이순신길 편지’는 작가가 <난중일기>를 비롯한 여러 사료를 뒤져 이순신 장군이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것처럼 생생하게 재구성하여 들려주는 이야기다.1. 이순신을 품은 고을 _ 해남 우수영 2. 수군 재건을 계획하다 _ 구례 석주관 3. 조선군과 왜군의 전쟁 상황을 살피다 _ 구례 명협정 4. 수군 재건의 힘찬 걸음을 내딛다 _ 곡성 5. 스스로 찾아오는 의병 수군을 만나다 _ 옥과 6. 병사와 장수들을 만나다 _ 석곡 능파정 7. 전투할 무기와 화약을 얻다 _ 순천 8. 백성들을 위로하다 _ 낙안성 이순신나무 9. 군량미를 넉넉히 얻다 _ 보성 조양창, 득량 10.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_ 보성 열선루 11. 다시 바다로 나가다 _ 보성 회천 12. 수군 재건을 마무리하다 _ 장흥 회령진성 13. 명량해전을 준비하다 _ 해남 어란진, 진도 벽파진 14. 조선을 지킨 명량대첩 _ 해남 울둘목 15. 백성들의 어버이가 된 이순신 _ 해남 우수영 조선수군재건길에서 이순신 장군을 만나 보세요. 다시 삼도수군통제사가 된 이순신에게는 왜적과 맞서 싸울 병사도, 무기도, 식량도, 함선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수군을 재건하기 위해 남도에서 백성들과 함께하면서 민심을 다독이고, 병사를 모으고, 식량을 얻고, 무기와 함선을 다시 모았습니다. 마침내 조선 수군을 재건하고,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끌어 위기에 빠진 조선을 구합니다. 조선수군재건길은 구례에서 곡성, 옥과, 석곡, 순천, 낙안, 조성, 득량, 보성, 회천, 장흥, 해남까지 이르는 500㎞가 넘는 길입니다. 이 길은 걷는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하여 걸을 수 있습니다, 또 자신의 느낌에 따라 길 이름도 달리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인품과 업적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곳이 조선수군재건길입니다. 이 길을 걸으면서 역사 속 이순신 장군과 만나 이야기 나누면서 다양한 생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어린이나 어른이나 모두 이 길을 이순신 장군과 함께 걸으며, 삶의 희망과 용기, 힘을 얻었으면 합니다. 이 길을 걸어 보세요. 그리고 이순신 장군을 만나 보세요. 조선 수군을 재건하는 이순신을 생생하게 만납니다. 이 책은 조선 수군을 재건하는 이순신 장군의 여정을 뒤따라가면서 이야기를 풀어 갑니다. 해남 우수영에서 구례로 이동하여 다시 해남 우수영에 이르는 15꼭지의 이야기입니다. 각 꼭지마다 앞글은 두 아이 윤민, 세민과 함께 길을 걷는 할아버지와 나누는 이야기 형식으로, 당시의 이순신 장군의 행적과 조선수군 재건과 관련한 일화들을 들려주고 여행 일정을 안내합니다. 뒷글에서는 ‘이순신길 편지’를 만납니다. 조선수군 재건에 나서는 이순신 장군의 생각과 고민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순신길 편지’는 작가가 <난중일기>를 비롯한 여러 사료를 뒤져 이순신 장군이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것처럼 생생하게 재구성하여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어때?, 할아버지와 함께 수군재건길을 걸어보지 않을래?“ ”수군재건길이요?“ “할아버지, 어디에서 어디까지 걷지요?” “육지는 구례에서 보성 회천까지이고, 바다는 회천에서 이곳 우수영까지다.” ”히히, 뭐라고요? 바다도 걸어요?“ …… 1597년 2월 25일이다. 나는 임금의 명령을 어겼단 죄로 파직되어 3월 4일 한양의 옥에 갇혔다가 27일만인 4월 1일에 세상으로 다시 나왔다. 그때 권율 도원수의 진영으로 백의종군에 나섰던 한양에서 경상도 합천까지 걸었던 길이 백의종군길이다. 또 1597년 8월 3일 진주 수곡에서 다시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었으나 군량과 무기, 함선과 군사 등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나는 수군을 재건하여 43일만인 9월 16일, 마침내 명량대첩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그때 전라도 구례에서 우수영까지 걸었던 길이‘수군재건길’이다. 자, 그럼 지금부터 그 수군재건길을 나와 함께 걸어보자꾸나. - '이순신길 편지1'에서 조선수군재건길 한눈에 보기 이 길은 ‘남도 이순신길’이라고도 부릅니다. 삼도수군통제사로 다시 임명된 이순신 장군이 수군, 군량, 무기와 함선을 모으면서 명량까지 이동한 거리는 500km가 넘습니다. 전라남도는 이 길을 2015년부터 8개 코스로 복원하여 도보, 자전거, 자동차길로 만들었습니다. 1코스는 구례 석주관에서 출발하는 수군재건 입성길 2코스는 곡성의 석곡 능파정까지의 애민길 3코스는 수넌 낙안읍성까지의 물자 충원길 4코스는 보성 군영구미까지의 군량 확보길 5코스는 장흥 정남진까지의 함선 출항길 6코스는 강진 가우도까지의 해상 승전길 7코스는 명량으로 가는 길 8코스는 벽파진항까지의 명량대첩길
죽느냐? 낫느냐! 으악! 오싹오싹 소름끼치는 의학
대원키즈 / 존 판던 (지은이), 베니샤 딘 (그림), 정경옥 (옮긴이) / 20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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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자연,과학존 판던 (지은이), 베니샤 딘 (그림), 정경옥 (옮긴이)
무서운 전염병,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의 공격, 의사들의 위험한 치료법, 생각만 해도 속이 울렁거리는 치료약까지. 조금은 무섭고 소름 끼치지만 고마운 의학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오싹한 의학의 역사는 지금의 의학 기술을 있게 한 사실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물약, 독약, 알약 | 이상하고 신기한 약 9 시작하는 이야기 10 고대의 약 12 중국의 뿌리 14 약과 화학 16 털 뽑힌 올빼미와 구운 새끼 고양이 18 약초의 효과 20 버드나무의 힘 22 마법의 총알, 특효약 24 곰팡이라도 괜찮아 26 천연 항생 물질 28 핏속의 설탕 30 이상하고 신기한 약 연대표 32 여러 가지 처방 34 단어 풀이 35 미생물의 공격 | 눈에 보이지 않는 적 37 시작하는 이야기 38 정착 생활과 세균 40 나쁜 공기 42 동양의 사상 44 눈에 보이지 않는 동물들 46 자, 손부터 씻어요 48 더러운 배수관 50 진짜 범인은 세균 554 깨끗한 수술 56 세균 군단 58 눈에 보이지 않는 적 연대표 60 끔찍한 사실들 62 단어풀이 63 전염병 | 세상의 무서운 질병 65 시작하는 이야기 66 가장 오래된 킬러 57 죽음을 부르는 물질 70 검은 죽음, 흑사병 72 대역병 74 하얀 역병 76 천연두 78 나폴레옹의 악몽 80 콜레라 82 황열병 84 스페인 독감 86 세상의 무서운 질병 연대표 88 병을 알리는 끔찍한 증상들 90 단어풀이 91 죽느냐, 낫느냐 | 이상하고 무시무시한 치료법 93 시작하는 이야기 94 자르고 뚫고 96 고대의 의사들 98 체액과 기분 100 인체의 구조, 해부학 102 거머리와 피를 뽑는 치료 104 이발사와 돌팔이 의사 106 새로운 피 108 더 아프게 하는 병원 110 고름 받기 112 아무 느낌도 없어요 114 이상하고 무시무시한 치료법 연대표 116 의사가 더 아프게 해요 118 단어풀이 119병을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집트 사람들은 말라리아에 걸리지 않으려고 마늘을 씹어 먹었다고? 이발사가 팔다리를 머리카락처럼 잘랐다고? 독을 가진 뱀을 술로 담가 치료약으로 사용했다고? 소가 인간에게 병을 옮겼다고? 이 책에서 소개하는 오싹한 의학의 역사는 오늘날 우리가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무서운 전염병,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의 공격, 의사들의 위험한 치료법, 생각만 해도 속이 울렁거리는 치료약까지! 조금은 무섭고 소름 끼치지만 고마운 의학 이야기가 가득! 모든 이야기가 지금의 의학 기술을 있게 한 사실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공수부대와 5×1=8도서관 살인사건
써네스트 / 김용진 (지은이), 허한슬 (그림) /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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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네스트명작,문학김용진 (지은이), 허한슬 (그림)
제주도한라산 중산간 516도로를 지나 518도로를 가던 운전자 노태운이 급브레이크를 밟으며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리고 그 이후 알 수 없는 살인사건들이 전국에서 일어난다. 아무런 연관도 없을 것 같은 이 사건은 한 전직 경찰과 연관이 있다. 최불어 반장이 존경하던 전직 경찰이었다. 그리고 갑자기 경찰복을 벗고 흔적없이 사라졌던 그가 다시 나타났다. 그리고 그가 나타났다 사라진 곳에서 연쇄 살인이 일어났다. 과연 이 전직 경찰은 어떤 연관이 있는지 그리고 또 5×1=8도서관은 무슨 연관이 있는지 최탁도는 아빠 최불어와 함께 샅샅이 파헤친다.말발굽 소리가 크게 울리다……………………………………………… 6 막차는 텅텅 비었다 ……………………………………………………… 14 초등학생에겐 미스터리가 공부다 ……………………………………… 23 제주도 사건에 비명을 지르다 …………………………………………… 32 지명수배자가 잘 달린다 ………………………………………………… 43 권총 방아쇠를 당기다 …………………………………………………… 58 이상해도 너무 이상하다 ………………………………………………… 93 《마선엽 장군 회고록》서문을 검사하다 ………………………………114 5×1=8을 돌리고 돌렸다 …………………………………………………131연쇄 살인과 5×1=8도서관 제주도한라산 중산간 516도로를 지나 518도로를 가던 운전자 노태운이 급브레이크를 밟으며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리고 그 이후 알 수 없는 살인사건들이 전국에서 일어난다. 아무런 연관도 없을 것 같은 이 사건은 한 전직 경찰과 연관이 있다. 최불어 반장이 존경하던 전직 경찰이었다. 그리고 갑자기 경찰복을 벗고 흔적없이 사라졌던 그가 다시 나타났다. 그리고 그가 나타났다 사라진 곳에서 연쇄 살인이 일어났다. 과연 이 전직 경찰은 어떤 연관이 있는지 그리고 또 5×1=8도서관은 무슨 연관이 있는지 최탁도는 아빠 최불어와 함께 샅샅이 파헤친다. 5.18광주항쟁은 있었지만 5×1=8도서관은 없다 2020년은 광주에서 5.18 항쟁이 일어난지 꼭 40년이 되는 해이다. 어린이들에게는 5.18은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일 뿐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현대사의 민주화에서 5.18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최탁도가 그것을 건드릴 수는 없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5.18이란 것이 있었음을 한 번쯤 이야기하고 싶은 저자의 마음이 담겨있다. 이 책은 절대로 5.18 광주 항쟁에 관한 책이 아니다.“길이 명성대로 아름답긴……하군. 근데 이상하게……차 안에서……계속 소 냄새가 나는 거 같은데.” 노태운 씨는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했다. 가슴은 계속 두근거렸다.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은 찜찜함을 가라앉히기 힘들었다. 차 안에는 클래식 음악이 잔잔하게 흘렀다. “우우우왁! 폭발할 거야! 헤비메탈! 메탈! 피는 내 양식! 뜯어지는 살점 메탈! 헤비메탈!”갑자기 클래식음악이 헤비메탈 밴드 신나위의 격렬한 헤비메탈 음악으로 바뀌었다. 노태운 씨는 깜짝 놀랐다. 얼른 라디오를 껐다. 핸들을 꽉 쥐었다. 핸들에 땀이 묻어났다. 등에서도 식은땀이 흘렀다. “어서 넘어가야지!”구두 바닥에 힘을 주었다. 가속페달을 밟았다. 붕! 승용차는 날아가듯이 나갔다. 도로에 떨어진 낙엽이 휘날렸다. 낙엽이 허공을 노랗고 붉게 수놓았다. 우웅, 우웅! 승용차는 얼음판 위를 지치는 스케이트 선수처럼 날래게 달렸다. 517도로를 지나 518도로에 접어들었다. 얼마 뒤.“으악! 저리 꺼져!” “으악! 다가오지 마! 저리 꺼져! 으악!”장새동 씨가 비명을 질렀다. 느닷없이 버스 창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빗줄기가 시외버스 안으로 들이쳤다. 금방 장새동 씨 머리카락, 얼굴, 면티, 청바지와 뒷좌석을 흠뻑 적셨다. 장새동 씨가 열린 창문으로 몸을 날렸다. 심청이가 인당수에 몸을 날리듯이 시원하게 던졌다. 갓길에 박혀있는 돌덩이 위에 떨어졌다. 머리통을 그대로 박았다. 몸을 부르르 떨었다. 손톱으로 땅을 맥없이 긁었다. 들숨, 날숨이 미약했다. 갑자기 개골개골, 개골개골! 개구리가 논에서 울었다. 개구리 울음은 두려움에 떨고, 공포에 전율했다. 미꾸라지가 흙탕물을 첨벙첨벙 튀겼다. 파닥파닥! 논에서 뛰어올랐다. 공중에서 고통스럽게 비틀어댔다. 캭, 캭! 백로가 논바닥 진흙을 날개에 마구 묻혔다. 땅을 박차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위당클럽 다이어리
파란정원 / 박현정 지음, 김화미 그림 /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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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정원명작,문학박현정 지음, 김화미 그림
맛있는 책읽기 35권. 주인공 은송이는 남들 앞에 서면 가슴이 콩닥거려 머릿속이 하얘지는 두근두근 떨림병에 걸린 아이이다. 친구들이 자신을 놀리는 것이 속상하고, 하기 싫은 일을 은송이에게 떠맡기는 서연이가 얄밉다. 하지만 속상하다는 말도, ‘싫어!’라는 말도 못하고 속으로 아파하는데... 그러던 은송이가 달라졌다. 바로 위당클럽 다이어리를 통해서 말이다. 대체 위당클럽 다이어리에는 어떤 비밀이 담겨 있는 걸까?★ 두근두근 떨림병 ★ 정뚱이 달라졌다 ★ 누구의 선물일까 ★ 공에 맞은 건 너잖아 ★ 나는 보석이다 ★ 형주, 혹시 너니? ★ 서연이의 비밀 ★ 갑자기 찾아온 기회 ★ 칭찬 저금통 ★ 트램펄린 줄넘기 ★ 비밀 선물의 주인공 ★ 자신만만, 위풍당당그 어떤 순간에도 위풍당당하게! 배꼽에 바람을 빵빵하게 불어넣고! 외쳐 보세요. “나는 보석이다!” 맛있는 책읽기 35 《위당클럽 다이어리》의 주인공 은송이는 남들 앞에 서면 가슴이 콩닥거려 머릿속이 하얘지는 두근두근 떨림병에 걸린 아이입니다. 친구들이 자신을 놀리는 것이 속상하고, 하기 싫은 일을 은송이에게 떠맡기는 서연이가 얄밉습니다. 하지만 속상하다는 말도, ‘싫어!’라는 말도 못하고 속으로 아파하지요. 그러던 은송이가 달라졌어요. 바로 위당클럽 다이어리를 통해서 말이에요. 대체 위당클럽 다이어리에는 어떤 비밀이 담겨 있는 걸까요? 은송이는 두근두근 떨림병에 걸렸어요. 두근두근 떨림병이 뭐냐고요? 남들 앞에 서면 가슴이 콩닥콩닥, 땀은 삐질삐질, 목소리가 염소처럼 떨리고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애꿎은 옷자락만 쥐었다 폈다 하는 병이에요. 은송이는 발표 수업을 가장 싫어해요. 하지만 은송이네 담임선생님은 반 아이들이 골고루 발표할 수 있도록 순서를 정해주셨어요. 드디어 은송이의 ‘동비뒤흔’ 발표 시간, 은송이가 떨리는 목소리로 발표를 하자 “은송이 목소리가 염소 같아. 매애애애……”라는 성윤이의 말에 아이들은 웃어대었어요. 하얗던 은송이 얼굴이 파래지며 발표를 엉망으로 끝낸 자신이 바보 같았지요. 집에 돌아온 은송이가 가방을 여는 순간, 낯선 다이어리가 손에 잡혔어요. 진녹색 표지에 황금빛으로 ‘위당클럽’ 이라고 적힌 다이어리는 누군가 직접 만든 다이어리였어요. 호기심에 은송이는 위당클럽 다이어리를 펼쳐보았어요. 다이어리에는 자신감이 없는 은송이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어요. 그리고 부족한 자신감을 빵빵하게 충전하기 위한 여러 가지 미션들이 적혀 있었어요. 은송이는 미션들을 하나둘 실행했어요. 그러자 신기하게도 자신감이 불끈불끈 생기는 거예요. 그러던 어느 날, 은송이는 담인선생님 연구 수업에서 발표를 맡았어요. 위당클럽 다이어리의 효과를 실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지요. 은송이의 목소리는 여전히 떨렸어요. 하지만 배에 힘을 단단히 주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눈다는 생각으로 발표를 했어요. 5분간의 짧은 발표, 은송이는 준비한 걸 모두 말하지는 못했지만 그런대로 멋지게 해낸 자신이 자랑스러웠어요. 이제 은송이는 예전의 염소 목소리 은송이가 아니에요. 두근두근 떨림병을 떨치고 위풍당당한 은송이. 그리고 비밀의 위당클럽 다이어리. 그런데 대체 누가, 은송이에게 위당클럽 다이어리를 선물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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