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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의 여권
밝은미래 / 박주미 지음, 이지후 그림 / 2016.06.24
12,000원 ⟶ 10,800원(10% off)

밝은미래인물,위인박주미 지음, 이지후 그림
그레이트 피플 시리즈 40권. 이 책은 스스로 힘을 키우기 위해 공부하고, 더 나아가 우리 민족의 교육에 힘썼으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미국, 멕시코, 필리핀, 중국, 러시아 등 세계를 다니며 활동한 안창호의 파란만장한 활동을 살펴보며, 그의 굳건한 신념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 황학동 만물상 안창호 서당에서 안창호는 무엇을 배웠을까? 동학 농민 운동 청일 전쟁 신학문의 배움터 구세학당 독립 협회와 교육 활동 또 하나의 이름, 도산 미국에서 벌인 애국 활동 항일 비밀 결사 단체, 신민회 조국을 떠나 망명의 길로 청년 단체 흥사단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죄인의 몸이 되어 조국으로 가족을 사랑한, 인간 안창호 어휘 사전 한눈에 보는 인물 연표 *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 소년한국우수어린이 도서 | 2014 소년조선 올해의어린이책 * 2013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대한 독립을 위해 전 세계를 누빈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 안창호!” 독립운동가를 꼽을 때 빠지지 않는 사람이 안창호입니다. 하지만 안창호가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안창호가 한 많은 명언들이 있고, 안창호가 세운 흥사단도 여전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안창호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물건은 여권입니다. 안창호는 독립운동을 위해 30년 간 지구 한 바퀴를 넘는 거리를 돌아다니며 우리 민족을 교육하고 조직을 결성하며 자신의 신념을 모두 바쳤습니다. 그레이트 피플 시리즈 40권 《안창호의 여권》은 스스로 힘을 키우기 위해 공부하고, 더 나아가 우리 민족의 교육에 힘썼으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미국, 멕시코, 필리핀, 중국, 러시아 등 세계를 다니며 활동한 안창호의 파란만장한 활동을 살펴보며, 그의 굳건한 신념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합니다. 주요 내용 선우는 만물상에 들어선 수지에게 미국 이모네 집에 간다고 여권을 흔들며 자랑합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문득 생각난 듯 오래된 종잇조각을 들고 나옵니다. 그것이 바로 안창호의 여권이라면서요. 선우와 수지는 처음에는 미국 생활이 궁금해서 할아버지에게 안창호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안창호의 어린 시절부터 결혼 후 미국으로 유학을 가고, 거기에서 공립 협회, 흥사단 같은 우리 민족 단체를 만든 이야기, 중국 상하이에서 임시 정부 수립을 도운 이야기, 그리고 독립 운동을 하다가 잡혀서 결국 죽음을 맞게 된 이야기 등을 들려줍니다. 아이들은 할아버지가 이끌어 가는 이야기를 따라, 비록 망명자의 신분이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던 안창호의 독립 운동을 알게 됩니다. 선우가 팔뚝의 알통을 내보이며 말했다.“그럼 힘을 길러야겠네요? 악의 무리들과 싸워 이기려면요?”만물상 할아버지가 웃었다.“안창호가 말한 ‘힘’은 그 힘이 아니야. 지식과 교육, 문화의 힘이지. 군사적인 힘을 사용한 동학 농민 운동이 맥없이 실패로 돌아간 것을 알고는 더욱 절실하게 느꼈어. 그래서 안창호는 오히려 공부를 더 하려고 했단다.”“네? 골치 아픈 공부를 더 하려 했다고요?”선우가 고개를 흔들었다.“선우야, 공부가 그렇게 싫으냐. 요즘엔 언제 어디서나 마음만 먹으면 텔레비전이나 컴퓨터로도 공부할 수 있고 얼마나 좋은데. 안창호 때는 공부하는 데 큰 용기가 필요했어.”“무슨 용기요?”“음, 집을 떠나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까지 혼자 갈 용기. 안창호는 새로운 학문을 공부하겠다고 머나 먼 길을 떠나 서울까지 왔단다.”“세상에! 공부가 뭐가 좋다고 그렇게까지!”선우는 고개를 더욱 세차게 흔들었다.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1~14 세트 (전14권)
아름다운사람들 / 세실 쥐글라, 잭 기샤르 (지은이), 로랑 시몽 (그림), 김세은 (옮긴이) / 2023.01.01
168,000원 ⟶ 151,200원(10% off)

아름다운사람들자연,과학세실 쥐글라, 잭 기샤르 (지은이), 로랑 시몽 (그림), 김세은 (옮긴이)
STEM 교육방침에 따라 쉽고 재미있는 생활밀착형 과학교재로 개발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질이나 사물 안에 과학이 담겨 있다는 것을 느끼고 경험하게 해 자연스럽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친밀도를 높인다. 기름, 소금, 달걀, 레몬, 물, 종이 등 주변에서 쉽게 보이는 물질 안에 담긴 과학 원리를 직접 실험을 통해 체득하다 보면 일상생활에서 그냥 스쳐 지나간 것들이 의미 있게 눈에 들어오게 된다. 이것을 과학적 원리와 상상력, 창의력으로 연결하여 과학적 사고와 생각의 폭을 넓게 펼칠 수 있다.달걀이 데굴데굴 -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1 레몬이 시큼시큼 -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2 설탕이 달콤달콤 -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3 물이 뚝뚝뚝 -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4 종이가 싹둑싹둑 -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5 풍선이 팔랑팔랑 -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6 소금이 짜짜짜 -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7 클립은 끼워끼워 -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8 감자는 칩칩칩 -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9 기름은 미끈미끈 -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10 우유는 꿀꺽꿀꺽 -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11 유리는 반짝반짝 -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12 비누는 깨끗깨끗 -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13 모래가 푹푹푹 -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14프랑스 150년 전통 어린이 출판사 나단(Nathan)이 내놓은 STEM 과학시리즈! 1. 21세기형 인재를 위한 융합형 과학교육 STEM 과학시리즈 전 14권 프랑스 Nathan 출판사는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과학시리즈를 STEM 교육방침에 따라 쉽고 재미있는 생활밀착형 과학교재로 개발했습니다. STEM이란 과학의 Science, 기술의 Technology, 공학의 Engineering, 수학의 Mathematics의 앞 글자를 딴 것입니다. STEM 교육은 미국 등 유럽에서 약 10여 년 전부터 진행하고 있는 21세기형 인재를 위한 융합형 자연과학 교육 진행방식으로 기존 과목의 영역을 허물고 STEM을 새로운 교육의 대안으로 만든 과학교육 방식입니다. 2. 과학결손 막아주는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시리즈 외우지 않아도 과학개념이 쏙쏙 과학, 수학 등은 실제로 쉽지 않은 과목입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챙겨주지 않고 아이에게만 맡기면 쉽게 결손이 생깁니다.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시리즈는 과학결손을 단번에 막아줄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무엇보다 첫 과학교육에서 과학은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등 생각하기에 어려울 것 같은 과목을 책상 교육이 아닌 실제로 일상에서 실험하고 만들고 경험하며 아이들에게 과학적 원리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교육이 STEM교육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질이나 사물 안에 과학이 담겨 있다는 것을 느끼고 경험하게 해 자연스럽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친밀도를 높입니다. 기름, 소금, 달걀, 레몬, 물, 종이 등 주변에서 쉽게 보이는 물질 안에 담긴 과학 원리를 직접 실험을 통해 체득하다 보면 일상생활에서 그냥 스쳐 지나간 것들이 의미 있게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이것을 과학적 원리와 상상력, 창의력으로 연결하여 과학적 사고와 생각의 폭을 넓게 펼칠 수 있습니다.
쿠키런 어드벤처 41~50 세트 (전10권)
서울문화사 / 송도수 (지은이), 서정은 (그림) / 2022.03.29
89,300

서울문화사사회,문화송도수 (지은이), 서정은 (그림)
세계 도시의 명소를 통해 세계문화를 담은 <쿠키런 어드벤처>. 생각이 커지고, 호기심이 자라는 신통방통 지리 문화 여행이 펼쳐진다. 만화 스토리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된 정보 코너 '브브의 탐험 노트', '허브의 생물X파일'이 수록되어 있다. 호기심을 채워 주는 주제별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하였고, 쿠키 인간형 버전의 짤막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본편에서 다루지 못한 뒷이야기를 통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쿠키런 어드벤처 41~50권 시리즈 시즌1 세계 도시의 명소를 통해 세계 문화를 담은 쿠키들의 신나는 세계 여행! 1~40권 의 특징 4 는 세계 여러 나라의 명소에 대한 상식과 정보를 생생하고 실감 나는 그림으로 전달하는 세계문화학습만화입니다. OX 퀴즈, 방대한 사진 자료, 흥미로운 설명, 명소를 직접 여행하는 듯한 3D 그림을 더해 즐거운 세계 여행이 책 한 권으로 가능해집니다. 1. 기발하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그림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2. 세계 도시의 주요 명소와 생활문화 정보가 본문 속에 자연스럽게 소개되어 상식이 쑥쑥! 3. 유익하고 재미있는 세계 도시 OX퀴즈와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이해력이 쑥쑥! 4 세계 도시에 대한 주요 콘텐츠가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요약돼 있어서 집중력이 쑥쑥! 시리즈 시즌2 생각이 커지고, 호기심이 자라는 신통방통 지리여행! 41권부터 의 특징 3 1. 만화 속 유익함 up 만화 스토리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된 정보 코너 브브의 탐험 노트, 허브의 사건X파일(생물X파일) 코너 2. 콘텐츠 속 호기심 up * 호기심을 채워 주는 주제별 다양한 콘텐츠 구성 - 페이의 대단한 지리 상식 - 콜드의 호기심 랭킹 - 버블의 버블버블 미스터리 - 쿠키런 미션 쿠키런을 찾아라! 3. 에필로그 속 색다른 재미 up *쿠키 인간형 버전의 짤막 에피소드 공개 본편에서 다루지 못한 뒷이야기를 통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보름날 여우
느낌이있는책 / 가와시마 에쓰코 지음, 스도 피우 그림, 김혜란 옮김 / 2012.11.16
8,500원 ⟶ 7,650원(10% off)

느낌이있는책명작,문학가와시마 에쓰코 지음, 스도 피우 그림, 김혜란 옮김
1 작은 여우 10 2 주머니 속 비밀 23 3 이상한 재채기 37 4 비 오는 날의 산책 50 5 샛길 58 6 이즈미 강가 63 7 위기 70 8 슈퍼마켓에서 78 9 보름날 86 10 아름드리 은행나무 길을 빠져나와서 101 11 새잎 110 옮긴이의 말_ 주머니 속 비밀 친구, 작디작은 마법 여우 120엄마와 함께 읽으면 마음이 따듯해지는 감성동화 ‘일본 아동문학가협회 신인상’ 수상작가의 판타지소설! 마유의 주머니에는 비밀스런 친구가 있다. 바로 산책과 젤리를 좋아하는 작디작은 여우 한 마리.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여우가 보름달이 떠오른 날 마유를 데려간 곳은? ‘일본 아동문학가협회 신인상’ 수상 작가의 판타지 소설! 저자 가와시마 에쓰코는 2006년에 이 책(『보름날 여우』)로 등단한 후로, 차례차례『불꽃놀이와 유리구슬』,『내 동생 푸딩』을 발표했다. 이 이야기들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주인공 여자아이는 모두 아픔과 슬픔을 안고 있다. 부모님이 이혼을 하고(『보름날 여우』), 할머니가 돌아가시고(『불꽃놀이와 유리구슬』), 동생이 태어나 엄마 아빠의 사랑을 빼앗아간다(『내 동생 푸딩』). 작가는 그런 아이 곁에 다가가 작은 마법을 부려 슬픔과 아픔을 어루만져주며 위로해준다. …주인공 마유는 왠지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어쩌면 작은 여우도 지금 자신이 사는 산에서 이렇게 하늘을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 마유는 양팔을 벌려 심호흡을 했다. 풀과 물과 나무 냄새, 그리고 상쾌한 바람 냄새까지 느낄 수 있었다. 온몸이 깨끗하고 맑아진 느낌이었다. “아아, 냄새 좋다.” 여우가 귓가에 대고 속삭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아‘ 이게 바로 하늘 냄새구나.’ 마유는 다시 한 번 크게 심호흡을 했다.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도서! 주머니 속 비밀 친구, 작디작은 마법 여우가 상처받은 소녀의 마음을 위로한다 주인공 마유는 어느날 물감 주머니에서 하얀 털 뭉치를 발견한다. 그것은 사람 말을 하는 아주 조그만 여우였다. 마유는 이 놀라운 친구에게 얼마 전 이혼한 부모님이 준 상처, 친한 친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비밀을 들려주며 위로를 받는다. 마유는 여우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여우는 사람처럼 말을 하고, 곰 인형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의아해하고, 움직이는 에스컬레이터를 보고 신기해한다. 여우가 재채기를 하면 황량한 땅에서 새싹이 돋아나 아름다운 꽃밭이 된다. 외로운 마유에게 찾아온 작디작은 여우는 슬프고 아픈 마음의 치유제가 되어 주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몰랐던 느낌과 냄새를 느끼게 해준다.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냄새라든가 풀냄새와 흙냄새, 촉촉하고 부드러운 비 냄새와 나무 냄새, 가람 냄새와 하늘 냄새까지도 맡아지는 듯하다. 그런데 어느날 여우의 꼬리에서 파란 불빛이 돋아나기 시작했다. 그것은 마치 오래전 아빠가 봤다던 보름날의 여우불 같았다. …… 담담하게 전개되는 마유와 작은 여우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디선가 상쾌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듯하고, 따스하게 주위를 감싸는 기운이 느껴지는 듯하다. 이 책을 읽는 소년, 소녀의 마음 속 주머니에도 작은 여우가 찾아와 아픔이나 슬픔을 가만히 끌어안아주기를 기대해본다.
날아라, 고양이
분홍고래 / 트리누 란 지음, 아네 피코 그림, 정철우 옮김 / 2017.12.05
12,000원 ⟶ 10,800원(10% off)

분홍고래명작,문학트리누 란 지음, 아네 피코 그림, 정철우 옮김
삶과 죽음에 관한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부모님 대부분은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이야기만 들려주고 싶어한다. 애써 아이들에게 슬프거나 우울한 이야기를 하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들도 급작스러운 슬픔을 접하게 된다. 그럴 때 준비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데, 이 책이 아이들에게 인생을 예습할 수 있는 좋은 스승이 된다.목차없는 상품입니다.※2016 에스토니아 최고의 아동도서 선정 아이들에게 죽음에 관해 설명하기란 힘든 일이죠 하지만 언젠가는 꼭 해야 할 일이에요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은 삶을 생각하는 것과 같아요 태어나고 자라고 나이들어 가는 것처럼 죽음도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이야기해 주세요 우리는 모두 늙고 병들어 갈 거예요! 죽음을 생각하는 건 삶을 생각하는 것과 같아요! ≪날아라, 고양이≫는 북유럽에 위치한 에스토니아공화국의 책입니다. 이 책은 2016년 에스토니아에서 최고의 아동책으로 선정된 도서로 삶과 죽음에 관한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부모님 대부분은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이야기만 들려주고 싶어 합니다. 애써 아이들에게 슬프거나 우울한 이야기를 하려 하지 않지요. 하지만 아이들도 급작스러운 슬픔을 접하게 됩니다. 그럴 때 준비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깊은 상처를 줍니다. 책은 아이들에게 인생을 예습할 수 있는 좋은 스승입니다. ≪날아라, 고양이≫는 늙고 병든 고양이를 통해 죽음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아니 죽음뿐 아니라 나고 자라고 병들고 죽어가는 삶의 순환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고양이는 여우와 싸우고 훌쩍 여행을 떠나기도 하는 용맹한 고양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늙고 병들었습니다. 귀도 거의 없고 한쪽 눈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쪽 다리도 절지요. 이가 하나도 없어 음식도 제대로 씹어 먹지 못하고, 여우와 싸우지도 못하지요. 하지만 여전히 쾌활하고 행복합니다. 사람들은 인제 그만 고양이를 보내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가족의 생각은 다릅니다. 가족에게 늙고 병든 고양이는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와 같습니다. 고양이의 죽음을 가족이 맘대로 정할 수는 없잖아요. 이제는 보지도 듣지도 못하고 잠이 많이 늘었지만, 고양이는 천천히 자신의 삶을 살아냅니다. 그리고 마감합니다. 그런 고양이를 보며 소녀는 할머니가 된 자신을 떠올립니다. 지금의 할머니처럼 손주와 산책하고 간식을 만들어 주는 할머니가 된 자신을 말이지요. 그리고 언젠가 고양이처럼 삶을 마감한다면, 고양이가 있는 그곳에서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고양이와 다시 만날 거로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말하죠. “인제 그만 하늘나라로 보내지 그래요!” 하지만 가족의 생각은 달라요. “고양이가 가고 싶을 때 떠나게 놔둬요. 우리가 뭔데 고양이가 죽어야 할 때를 정하죠? 사람이 다리를 절거나 보고 듣지 못한다고 아니면 똥오줌을 가리지 못한다고 죽게 하진 않잖아요. 고양이라고 다를 게 뭐가 있나요?” 고양이 가족에게 늙고 병든 고양이는 그저 건강이 안 좋은 할아버지와 같아요.늙고 병든 고양이도 한때는 어리고 예뻤어요. 정말 영리했죠! 비록 그때의 예쁘고 어린 모습은 사라졌지만 지금도 변함없이 영리해요. 오래전 고양이가 야외 천막을 치기 안성맞춤인 곳을 찾아 주었죠. 캠핑하고 싶을 때면 언제든지 따뜻한 모닥불을 피우고 쉴 수 있는 그런 곳이에요. 손녀는 할머니가 된 자신을 상상했었죠. 손주들과 숲으로 산책 다니고 목욕도 시키고 간식도 만들어 주고……. ‘그런데 손주들은 나를 뭐라고 부를까?’ 손녀는 생각해 보았어요. ‘크리스텔 할머니? 에이, 너무 이상해. 크리스텔은 여자아이 이름이잖아. 할머니 이름은 레이다, 에네, 사이마, 아이노 같은 이름인데…….’ 크리스텔이 할머니에게 물었어요. “린다 할머니, 내가 어른이 되면 내 이름은 뭐가 돼요?.”“크리스텔이라는 이름은 너와 함께 나이 들어갈 거야.”할머니가 손녀에게 얘기해 주었어요. 크리스텔이 어른이 되면 그 이름이 딱 어울리게 될 거라고요. 그리고 할머니가 되어도 어울리는 이름이 될 거라고요. “린다라는 내 이름도 꼭 그랬단다.”
민주시민을 키우는 어린이 정치
리잼 / 김은경 지음 / 2013.04.23
10,000원 ⟶ 9,000원(10% off)

리잼학습일반김은경 지음
어렸을 때부터 민주시민이 되기 위한 실천방안으로 '대한민국 어린이국회'를 통한 '어린이 정치'를 소개한다. 어른들의 국회와 마찬가지로 어린이들이 의원으로서의 자격으로 법률안을 제안하고 작성하고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론 중심의 지식습득이 아닌, 참가자로서의 역할을 통해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고 토론해 가는 과정을 통해서 참여 민주주의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러한 구체적인 노력의 현장으로 대표적인 것이 프랑스 어린이의회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프랑스 어린이들이 어린이의원으로 선출되는 과정부터 상임위원회, 본회의 참석, 폐회, 기념사진 촬영까지 전 과정이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마지막에는 그들이 직접 만든 법률안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법률안의 주제를 통해 여러 사회현상들에 대한 시각과 견해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어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어린이들만의 시선으로 작은 부분까지 바라보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과정을 실천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보다 쉽게 정치에 대한 이념과 행동방향을 제시해 주어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머리말·6 제1부 프랑스 어린이의 참여문화 ‘어린이의회’·9 제2부 어린이의원 선출과 법률안 준비는 어떻게 하는가·17 새 학기 시작·18 어린이의회 전체 일정·19 어린이의회 개최에 관한 공고·20 지역의원과의 만남·30 지역을 대표할 어린이의원 선출·34 법률안 작성·36 학교에서의 법률안 심의·40 선정된 10개 법안을 둘러싼 워크샵·42 제3부 상임위원회와 본회의는 어떻게 진행하는가·43 오전 일정 상임위원회·44 민주적인 토론을 위한 훈련의 장·49 열린 의회를 위한 노력·54 미래 정치인에게 베푸는 전 국민의 정치 축제·56 열두 살의 소중한 추억·58 오후 일정 본회의·60 개회 선언·62 환영 인사·63 대정부질의·64 상임위 심의에 따른 순위 발표 및 시상·73 제안 설명·76 투표·80 폐회·82 기념사진 촬영·83 제4부 프랑스 어린이들이 만든 법률·85 프랑스공화국 법이 된 어린이의회 법률안들·86 어린이의회 우수 법률안 주제들·86 어린이의회 1위 수상 법률안·90 제5부 대한민국 어린이국회와 법률안·101 대한민국 어린이국회·102 제1회 대한민국 어린이국회 법률안들·103 대한민국 어린이국회 우수 법률안 주제들·142 대한민국 어린이국회 대상 수상 법률안·148 대한민국 어린이국회 우수 법률안·156어린이들은 정치를 어른들의 전유물로 알아왔습니다. 정치는 대학에 가서 배우는 전문적인 것이며, 생활과는 동떨어진 곳에 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2005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어린이국회’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전국 각 지역에서 어린이들이 지역 법률안을 만들고, 그것을 어린이국회로 가지고 와서 열띤 토론 끝에 어린이법률을 제정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어렸을 때부터 민주시민이 되기 위한 실천방안으로 ‘대한민국 어린이국회’를 통한 ‘어린이 정치’를 소개합니다. 어른들의 국회와 마찬가지로 어린이들이 의원으로서의 자격으로 법률안을 제안하고 작성하고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론 중심의 지식습득이 아닌, 참가자로서의 역할을 통해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고 토론해 가는 과정을 통해서 참여 민주주의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체적인 노력의 현장으로 대표적인 것이 프랑스 어린이의회입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프랑스 어린이들이 어린이의원으로 선출되는 과정부터 상임위원회, 본회의 참석, 폐회, 기념사진 촬영까지 전 과정이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그들이 직접 만든 법률안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법률안의 주제를 통해 여러 사회현상들에 대한 시각과 견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어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어린이들만의 시선으로 작은 부분까지 바라보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실천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보다 쉽게 정치에 대한 이념과 행동방향을 제시해 주어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진정한 민주시민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난 우리 어린이들이 미래의 멋진 지도자가 되기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겨레의 역사를 빛낸 사람들 2
소년한길 / 이이화 지음, 이진우 그림 / 2008.09.05
9,500원 ⟶ 8,550원(10% off)

소년한길인물,위인이이화 지음, 이진우 그림
'겨레의 역사를 빛낸 사람들' 시리즈의 2권. 어지러운 세상에서도 꿋꿋이 뜻을 펼친 문인과 종교인에 대해 실었다. 기성 권위에 도전하며 풍자와 해학이 뛰어난 작품을 쓴 문인들과, 고통 받는 백성들을 위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한 종교인들의 이야기가 극적인 감동을 자아내고 용기를 불러일으킨다. 시기별로는 김춘추·김유신·원효 등 삼국시대 인물부터 최남선·정인보 등 근현대 인물에 이르기까지 한국사의 전 시기에 걸쳐 연구되었다. 정치가·사상가·학자·문인·예술가·과학자·의사·상인·사회사업가·종교인·혁명가·기인·어린이운동가·언론인 등 각 분야에서 역사를 빛낸 인물들의 생각과 행동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임금이나 정승 등 지배세력으로 활약한 인물들이 있는 한편, 천민이나 노비의 삶을 살면서 역사에 뚜렷한 이름을 남긴 최하층의 인물들까지 총망라되어 있다. 역사학자 이이화 선생님이 그 동안의 역사상 중요인물 연구를 집대성하여 어린이들이 읽기 쉽도록 흥미있게 풀어 쓴 역사책이다.글쓴이의 말 원효 끝없는 정진을 불교의 진리 터득한 고승 지눌 선교 일치 운동을 벌인 조게종의 으뜸 스승 부학 명리를 멀리한 고매한 선승 김시습 방랑과 저항의 일생 서산대사 국난에 떨쳐 일어선 고승 허균 조선 시대 자유 문인이자 사상가 장혼 시 모임을 이끈 중인 출신의 시인 김삿갓 민속 언어로 권위에 도전한 방랑 시인 정수동 어지러운 세상을 풍자로 꼬집은 시인 최제우 민족종교인 동학의 창시자 나철 또 다른 민족종교 대종교의 창시자 강증산 새 세상을 열자는 증산교의 창시자 한용운 굽히지 않고 나라의 독립을 노래한 승려 홍명희 의적을 다룬 임꺽정의 작가공부와 재미를 동시에! 위인들의 숨겨진 일화가 생생하게 눈앞에 펼쳐진다 역사 공부는 어렵고 지루하기만 한 걸까요? 이야기책처럼 재미있게 읽으면서 역사 공부를 할 수는 없을까요? 1994년에 출간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겨레의 역사를 빛낸 사람들』 시리즈가 전5권으로 새롭게 선보입니다. 특색 있는 그림으로 인물의 개성을 살렸으며, 철저한 수정과 보완을 거쳐 풍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2008년 개정판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분야별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권별로 수록된 위인들을 시대순으로 정리해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역사 속에서 제대로 평가 받지 못했던 위인들의 업적을 소개하기도 하며, 위인들의 우정과 대결 이야기를 통해 위인들의 사람됨과 흥미진진한 인간관계를 엿볼 수도 있습니다. 이이화 선생님은 우리 역사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온 역사학자입니다. 이이화 선생님은 사건의 단순한 나열이나 딱딱한 설명은 배제하고,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느낌으로 역사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또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위인들의 일화를 생생하게 묘사하여 역사 공부의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뿌리 없는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겨레의 수천 년 역사에는 험난한 굴곡도, 자랑스러운 순간도 많았습니다. 『겨레의 역사를 빛낸 사람들』은 이러한 우리의 역사를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2. 어지러운 세상에서도 꿋꿋이 뜻을 펼친 문인과 종교인 문인들은 기성 권위에 도전하며 풍자와 해학이 뛰어난 작품을 섰습니다. 종교인들은 고통 받는 백성들을 위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현실에 비판적인 글을 쓴 문인, 푸대접을 받으면서도 인술을 베푼 의사, 큰 공헌을 했는데도 인정을 받지 못한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극적인 감동을 자아내고 용기를 불러일으킨다. 역사학자 이이화 선생님이 그 동안의 역사상 중요인물 연구를 집대성하여 어린이들이 읽기 쉽도록 흥미있게 풀어 쓴 역사책이다. 인물들의 생애와 업적이 시기별·분야별·계층별로 광범위하게 다루어졌다. 시기별로는 김춘추·김유신·원효 등 삼국시대 인물부터 최남선·정인보 등 근현대 인물에 이르기까지 한국사의 전 시기에 걸쳐 연구되었다. 분야별로는 정치가·사상가·학자·문인·예술가·과학자·의사·상인·사회사업가·종교인·혁명가·기인·어린이운동가·언론인 등 각 분야에서 역사를 빛낸 인물들의 생각과 행동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계층별로는 임금이나 정승 등 지배세력으로 군림하며 활약한 인물들이 있는 한편, 천민이나 노비의 삶을 살면서 역사에 뚜렷한 이름을 남긴 최하층의 인물들까지 총망라되어 있다. 저항과 도전의 삶을 살다간 종교인과 문인들의 이야기 나라가 어지러웠을 때 백성을 하나로 뭉치게 만든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겨레의 역사를 빛낸 사람들 2』에서는 풍자와 해학이 있는 작품으로 백성들의 마음을 달래주었던 뛰어난 문인들과, 굳은 신념으로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갈 용기를 주었던 종교인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김시습, 허균, 정수동, 장혼 등은 잘못된 현실을 바로잡고, 케케묵은 권위를 깬 작품들을 썼습니다. 김시습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따지지 않고 권력이나 재산에 욕심이 많은 사람을 보면 거침없이 비판했습니다. 사육신을 죽이도록 일을 꾸몄던 정승 정창손을 보고 "네 이놈, 그만 해먹어라!" 하고 호통친 일화에서는 그의 곧은 성품이 잘 드러납니다.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은 양반 가문에서 태어났으면서도 천대 받던 서자, 중인, 화가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며 인간 평등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지눌, 서산대사, 최제우, 한용운 같은 종교 지도자들은 굳은 신념으로 어려움에 빠진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사명대사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승병을 조직해 나라를 위해 싸웠습니다. 조선총독부를 바라보고 살기 싫다며 집을 북쪽으로 향하게 지은 만해 한용운의 이야기에서는 그의 굳은 지조와 나라 사랑의 정신을 읽을 수 있습니다. 불같은 개혁의지로 잘못된 현실에 저항했던 위인들의 사상과 작품은 후대까지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한명회는 서강 가에 별장도 지어 놓았는데 보통 사람들은 함부로 가까이 가지 못했습니다. 김시습은 별장 현관에 씌어져 있는 글을 읽었습니다.젊어서는 나랏일에 힘쓰고늙어서는 자연 속에 누워 있네김시습은 재빨리 이렇게 고쳐놓았습니다.젊어서는 나랏일을 위태롭게 하고늙어서는 자연을 더럽혔네 - 『겨레의 역사를 빛낸 사람들 2』「김시습」중에서 가끔 글을 배우러 사람들이 오면 김시습은 나무나 돌로 때렸습니다. 이런 모욕을 견뎌 내고 글을 배우게 된 사람에게는 화전을 일구게 하거나 밭일을 시켰습니다. 몇몇 사람들 말고는 대개 힘들어 도망가 버리기 일쑤였습니다. 김시습은 제자들에게 왜 그런 밭일을 시켰던 것일까요? 그것은 일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땀 흘려 일한 대가를 빼앗아 먹고 사는 사람을 제일 싫어했기 때문입니다.p.47
까칠한 꼬꼬 할아버지
키위북스(어린이) / 신성희 (지은이) / 2019.10.20
13,800원 ⟶ 12,420원(10% off)

키위북스(어린이)명작,문학신성희 (지은이)
성격은 까칠하지만 누구보다 마을을 걱정하고 아끼는 용감한 꼬꼬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꼬꼬 할아버지 모습은 왠지 낯설지가 않다. 동네에 또는 집안에 이런 분들 한둘은 꼭 있을 법하다. 꼬꼬 할아버지의 까칠함 때문에 펼쳐지는 불편한 상황도 마찬가지다. 서로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은 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오랜 세월을 거치며 증명된 견고한 가치를 꽉 막힌 고루함으로, 새롭고 자유로운 생각과 방식을 일을 그르치는 치기로 평가절하하며 서로 맞설 때 세대는 단절된다.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 성격 까칠한 꼬꼬 할아버지 꼬꼬 할아버지는 얼마 전 평생 몸담았던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매일 새벽같이 출근해서 해가 지도록 부지런히 일하던 꼬꼬 할아버지는 집안에만 들어앉아 있는 게 매우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을지킴이로 활동하던 현역 시절에 그랬던 것처럼, 매일 아침 일찍 집을 나서 마을 구석구석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런데 무엇 하나 꼬꼬 할아버지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습니다. 망가진 울타리 고칠 생각은 않고 차나 마시지를 않나, 상처가 난 농산물을 판매대에 그냥 내놓지를 않나, 다 익은 과일을 따지 않고 그대로 두지를 않나, 마을 동물들은 하나같이 꼬꼬 할아버지 성에 차지 않는 행동만 했습니다. 그래서 꼬꼬 할아버지는 게으르기 짝이 없다며, 또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들이 없다며 눈에 보이는 대로 잔소리, 또 잔소리를 하며 마을을 돌아다녔지요. 마을 동물들 역시 까칠하게 구는 꼬꼬 할아버지가 못마땅했습니다. 눈만 마주치면 싫은 소리를 하는데 좋을 리가 없지요.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느긋하게 노후를 즐기는 꼬꼬 할아버지의 친구들을 우연히 만나 반갑지 않은 이웃 마을 소식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이웃 마을에 밤마다 무언가 나타나는데, 그 후로 마을 주민들이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꼬꼬 할아버지는 마을 걱정에 잠들지 못하고 결국 한밤중에 다시 집을 나섰습니다. 꼬꼬 할아버지 걱정은 기우가 아니었습니다. 마을을 샅샅이 뒤지던 꼬꼬 할아버지 눈에 여우의 흔적이 포착되었습니다. 꼬꼬 할아버지는 여우가 어디 숨어 있는지 찾아내려고 마을회관 옥상으로 서둘러 올라갔습니다. 숨을 헐떡거리며 아래를 내려다보는데, 여우가 막내 손자를 막 잡아먹으려는 참이었습니다! 할아버지가 걱정되어 졸졸 따라나섰다가 여우 사냥감이 되고 만 것이었습니다. “네 이놈! 감히 내 손자를 잡아먹으려고! 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 꼬꼬 할아버지는 고래고래 호통을 치면서 옥상에서 몸을 던졌습니다. 과연 꼬꼬 할아버지는 막내 손자와 마을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까요! 까칠한 이유, 그걸 알고 나면 서로 통하는 마음 이 책은 성격은 까칠하지만 누구보다 마을을 걱정하고 아끼는 용감한 꼬꼬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꼬꼬 할아버지 모습은 왠지 낯설지가 않습니다. 동네에 또는 집안에 이런 분들 한둘은 꼭 있을 법합니다. 꼬꼬 할아버지의 까칠함 때문에 펼쳐지는 불편한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은 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말해 줍니다. 오랜 세월을 거치며 증명된 견고한 가치를 꽉 막힌 고루함으로, 새롭고 자유로운 생각과 방식을 일을 그르치는 치기로 평가절하하며 서로 맞설 때 세대는 단절됩니다. 작가는 이러한 세대 간의 단절을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서 꼬꼬 할아버지를 그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몇 년 전 연세 많은 아버지가 크게 아프셨는데, 그런 와중에도 아버지는 무슨 일을 하든지 계속 잔소리를 늘어놓으셨다고 합니다. 아프시니까 평소보다 조금 더 귀담아 말의 내용을 들었는데, 가만 듣다 보니 목소리만 클 뿐 모두 자식에 대한 걱정뿐이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작가는 아버지와 연세가 비슷한 분들이 말씀하시면 저절로 귀를 기울이게 되었고 또 어르신들에 대해 많은 부분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마을 주민들과 갈등을 일으키는 꼬꼬 할아버지의 잔소리 역시 마을 주민 모두를 아끼고 걱정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꼬꼬 할아버지가 단번에 여우 털을 알아보고 대처하는 장면에서는 노인이 지닌 혜안과 노련함에 대해서도 잘 보여 주는데, ‘노인은 걸어 다니는 박물관’이라는 말처럼 경험에서 우러나는 지혜의 가치를 떠올리게 합니다. 무엇보다 꼬꼬 할아버지에게는 할아버지가 아무리 무뚝뚝해도 그저 믿고 자랑으로 여기는 사랑스러운 손자가 있습니다. 가족을 걱정하는 할아버지와 그런 할아버지 곁에서 늘 할아버지를 응원하는 가족의 모습. 작가는 생각의 차이, 그것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는 것은 바로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임을 잊지 말자고 전합니다.
코드네임 S
시공주니어 / 강경수 (지은이) / 2022.05.30
15,000원 ⟶ 13,50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강경수 (지은이)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강경수’의 베스트셀러 시리즈. 스케이트보드와 랩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 강파랑이 갑자기 과거로 빨려 들어가게 되고 어린 엄마와 함께 첩보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는 것이 시리즈의 시작이다. 이제 파랑이는 미래로 날아가 인류의 운명을 구해야 하는 마지막 임무를 눈앞에 두고 있다. 위기에 놓인 미래를 구하기 위해 또 한 번 용기를 낸 것이다. ‘시간 여행’은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단골 소재였다. 하지만 단순히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가 아닌, 강경수 작가만이 구현해 낼 수 있는 유머 코드와 가족애라는 애틋한 감성이 을 뻔한 판타지물이 아닌 판타지 액션 성장물로 자리 잡게 했다. 시리즈 안에는 한 아이의 성장과 우정,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족의 사랑이 담뿍 담겨 있다.게임처럼 무찌르고 돌파하는, 흥미진진한 성장 액션물! 시리즈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강경수’의 독보적인 판타지 첩보 액션! ★ 중국, 대만, 스페인 판권 수출! ★ 2022년 하반기 애니메이션 론칭 예정! Mission 9: ‘에고’와 인류의 멸망을 막기 위해 미래로 떠나라! 과거에서 현재로 돌아와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강파랑. 하지만 얼마 안 있어 코스모의 부하들이 나타나고, 그곳에서 다시 만난 코드네임 S로부터 이제껏 벌어진 모든 일의 진실을 듣게 된다! ▶ 반전의 반전! 모든 비밀은 밝혀졌다! 그 결말은? 시리즈에는 유난히 많은 비밀들이 숨겨져 있다. 파랑이 아빠는 누구인지, 코드네임 I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자신을 코드네임 S라고 소개한 스칼렛의 정체는 무엇이고, 정체불명의 에고는 과연 또 어떤 존재인지. 권을 거듭하면서도 쉽사리 베일이 벗겨지지 않은 그 궁금증들에 독자들은 자신들이 추리한 내막(!)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강경수 작가에게 질문하기도 했다. 하지만 강경수 작가는 늘 대답을 피하기 일쑤였다. 사실, 숨겨진 진실을 나름대로 추리하고 유추해 보는 것 또한 의 큰 재미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침내, 이번 《코드네임 S》를 통해 그 비밀들이 전부 밝혀진다! ▶ 이젠 미래로 떠난다! 스케이트보드와 랩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 강파랑이 갑자기 과거로 빨려 들어가게 되고 어린 엄마와 함께 첩보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는 것이 시리즈의 시작이다. 그리고 한 번뿐이긴 했지만, 파랑이는 현재로 돌아와 엄마를 다시 만난다. 시간 여행을 가능하게 해 준 도구는 바로 ‘째깍째깍.’ 당연히 ‘째깍째깍’을 이용해 미래로도 갈 수 있다. 스칼렛이 바로 이 ‘째깍째깍’을 들고 미래에서 넘어왔기 때문이다. 이제 파랑이는 미래로 날아가 인류의 운명을 구해야 하는 엄청난 마지막(!) 임무를 눈앞에 두고 있다. 위기에 놓인 미래를 구하기 위해 또 한 번 용기를 낸 것이다. “아주 적은 가능성이라고 해도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일이라면 한번 해 보고 싶어.” _본문 중에서 ▶ 아무리 고되고 힘든 일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시간 여행’은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단골 소재였다. 하지만 단순히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가 아닌, 강경수 작가만이 구현해 낼 수 있는 유머 코드와 가족애라는 애틋한 감성이 을 뻔한 판타지물이 아닌 판타지 액션 성장물로 자리 잡게 했다. 파랑이가 처음부터 첩보원이 되기를 원하거나 선택한 것은 아니었다. 고소 공포증, 물 공포증, 어둠 공포증 등 무서운 것도 두려운 것도 많은 한 평범한 소년이 주어진 상황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임무를 해결하며 어느덧 이만큼이나 성장한 것이다. 그것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은 바로 ‘사랑’이다. 사랑하는 동료와 가족을 지켜 내겠다는 파랑이의 강한 의지가 보여 준 놀라운 기적이랄까. 시리즈 안에는 한 아이의 성장과 우정,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족의 사랑이 담뿍 담겨 있다.
가브리엘 샤넬
비룡소 / 김선희 (지은이), 민은정 (그림) / 2021.05.28
11,000원 ⟶ 9,900원(10% off)

비룡소인물,위인김선희 (지은이), 민은정 (그림)
14년 동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새싹 인물전」 시리즈 개정판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새싹 인물전」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 형식의 인물 이야기이다. 2008년 7월 처음 출간된 이래, 100만 부가 넘게 판매되며 대한민국 대표 인물 이야기로 자리를 굳건히 했다. 특히 시리즈 중 2권 『정약용』, 『주시경』이 초등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고, 2010년에는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초등위인전 부문 대상’을 받는 등, 그 진가를 인정받아 왔다. 이번 개정판은 10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해 마련되었다. 최신 정보로 글과 그림, 사진을 업데이트했고, 최근의 연구 성과를 반영해 내용을 수정했으며, 산뜻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세계적인 바이러스 연구자 『이호왕』의 정보 페이지에 ‘코로나 19’ 내용을 새로 집필해 넣고, 『장영실』 내용 중 측우기 발명은 장영실 아이디어가 아니라 문종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점을 바로잡는 등 꼼꼼한 검수를 거쳐 재탄생했다. 이 책은 20세기 초 여성의 옷에 혁신을 가져온 패션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일생을 그렸다. 샤넬은 치마 대신 바지와 셔츠를 입고, 화려한 모자 대신 작고 가벼운 모자를 쓰며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해 냈다. “내가 곧 스타일이다.”라는 샤넬의 말은 자신의 당당하고 열정적인 삶을 그대로 보여 주는 듯하다.목차가 없는 상품입니다.100만 부 판매 돌파! 초등학생이 처음 읽는 인물 이야기 ★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초등위인전 부문 대상 ★ 학교도서관저널 추천 도서 ★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 도서 ★ 아침독서 추천 도서 「새싹 인물전」은 나의 노력과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음을 알려 줍니다. 내가 알고 있는 삶 외에도 또 다른 삶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 꿈을 키우고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배우고 경험하게 되는 것들의 가치, 그런 따뜻함을 담고 있는 위인전입니다. -기획위원 박이문(전 연세대 교수, 철학), 장영희(전 서강대 교수, 영문학), 안광복(중동고 철학 교사, 철학 박사) 초등 교과서에서 선택한 「새싹 인물전」 최신 정보로 업그레이드한 전면 개정판 출간! 14년 동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새싹 인물전」 시리즈 개정판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새싹 인물전」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 형식의 인물 이야기이다. 2008년 7월 처음 출간된 이래, 100만 부가 넘게 판매되며 대한민국 대표 인물 이야기로 자리를 굳건히 했다. 특히 시리즈 중 2권 『정약용』, 『주시경』이 초등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고, 2010년에는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초등위인전 부문 대상’을 받는 등, 그 진가를 인정받아 왔다. 이번 개정판은 10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해 마련되었다. 최신 정보로 글과 그림, 사진을 업데이트했고, 최근의 연구 성과를 반영해 내용을 수정했으며, 산뜻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세계적인 바이러스 연구자 『이호왕』의 정보 페이지에 ‘코로나 19’ 내용을 새로 집필해 넣고, 『장영실』 내용 중 측우기 발명은 장영실 아이디어가 아니라 문종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점을 바로잡는 등 꼼꼼한 검수를 거쳐 재탄생했다. 여성의 옷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깬 가브리엘 샤넬 이 책은 20세기 초 여성의 옷에 혁신을 가져온 패션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일생을 그렸다. 샤넬은 치마 대신 바지와 셔츠를 입고, 화려한 모자 대신 작고 가벼운 모자를 쓰며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해 냈다. “내가 곧 스타일이다.”라는 샤넬의 말은 자신의 당당하고 열정적인 삶을 그대로 보여 주는 듯하다. 이 책은 틀에 박힌 관습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던 샤넬의 모습과 샤넬의 디자인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들여다본다. 샤넬이 만든 단순하고도 편안한 옷차림은 허리를 꽉 조이는 코르셋으로부터 여성들을 해방시켜 주었고, 여성의 활동을 보다 자유롭게 만들어 주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패션이 단순한 옷차림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시의 정치, 사회, 문화를 반영하는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부록에서는 코르셋과 페티코트로 대변되는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20세기 초의 패션을 샤넬이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를 자세히 짚어 본다. 이와 함께 폴 푸아레, 마들렌 비오네, 크리스티앙 디오르 등 20세기 초 대표 디자이너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 시리즈 특징 | ★ 어린이 눈높이에 꼭 맞는 만듦새!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글의 분량과 수준을 맞추었고, 딱딱한 설명글이 아닌 동화처럼 술술 읽히는 이야기로 표현했으며, 유머러스하고 친근한 그림으로 보는 맛까지 충족시킨다. 또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판형과 장정으로 어린이가 혼자 들고 보기에도 딱 좋게 만들었다. ★ 교과서 인물부터 교양과 상식을 넓히는 인물까지 총망라! [교과서 인물] 초등 교과서 등장인물 35명 초등 교과서 인물들을 필수적으로 소개한다. ‘국어 4-2 6. 본받고 싶은 인물을 찾아봐요’에 수록된 『정약용』, ‘국어 4-1 9. 자랑스러운 한글’과 ‘국어 6-2 1. 작품 속 인물과 나’에 수록된 『주시경』뿐 아니라, 국어, 사회, 과학, 통합교과, 도덕, 음악 등 교과서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전 생애를 이 시리즈로 만나 볼 수 있다. [공간별 인물] 한국 인물 35명, 세계 인물 27명 한국 인물과 세계 인물을 고대 인물부터 현대 인물까지 고루 담았다. 건국 신화의 주인공 주몽부터 현대 예술가 백남준까지,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부터 현대 동물행동학자 제인 구달까지…… 공간별, 시대별로 주목해야 할 인물과 사건을 훑을 수 있어 어린이들의 상식 범위를 크게 넓힌다. [분야별 인물] 한국사 25명 세계사 8명 과학 9명 사회 11명 예술 9명 어느 한 분야 인물에 치우치지 않도록 했다. 단지 인물의 일대기뿐 아니라, 인물과 관련된 역사, 정치, 사회, 과학, 예술의 기초 지식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자기 관심 분야 인물들을 만나는 경험을 통해 롤 모델을 세울 수도 있을 것이다. ★ 국내외 대표 어린이 책 작가 총출동!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되었다. 동화 작가23명, 일러스트레이터 33명, 번역가 8명을 포함해, 참여 작가만 무려 총 64명! 우리나라에서는 평균 십수 년 동안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에 매진해 온 국내 대표 동화 작가들이 참여했다. 한국어린이도서상,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어너리스트 수상 작가 유은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올해의 예술상 수상 작가 남찬숙, 황금도깨비상 수상 작가 김종렬 등이 우리 말맛을 리듬감 넘치게 표현해 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고급스러운 어휘들을 풍성하게 담아 독해력과 문학적 표현력을 키워 준다. 또한 한국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곽성화, 부천만화대상 어린이 만화상 수상 작가 김홍모 등 일러스트와 만화 분야에서 종횡무진 하는 대표 작가들이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친근감을 더했다. 유영번역상, 한국출판문화상 수상 번역가 정영목 등 국내 최고 번역가들의 번역은 신뢰도를 높인다. ★ 사진과 연표로 보는 역사 부록 인물의 이야기를 더욱 입체적으로 알 수 있게 하는 두 가지 부록을 곁들였다. 하나는,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이다. 실감 나는 사진과 함께 인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지식을 소개함으로써 인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또 하나는 ‘비교하면 더 재밌는 역사의 순간’ 연표이다. 특별히 이 연표는 인물의 역사와 시대의 역사를 견주어 살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역사의 흐름을 읽어 낼 수 있는 유용한 시각 자료가 될 것이다.
유형 + 내신 고쟁이 중학 수학 1-1 (2025년)
이투스북 / 이투스에듀 수학개발팀 (지은이) / 2025.01.31
18,000원 ⟶ 16,200원(10% off)

이투스북학습참고서이투스에듀 수학개발팀 (지은이)
<심화서 - 유형+내신 고쟁이 중학 수학 1-1> 1. 고난도 문제를 완벽하게 대비 _시험에 나오는 유형을 분석하여 문제 해결에 필요한 개념 및 해결 방법에 따라 유형을 체계적으로 세분화하여 중학 수학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고난도 문제로 구성 2. <워크북>으로 고난도 문항 학습 성취도 점검 _앞에서 학습한 학습 내용을 토대로 학습 성취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한 <워크북>으로 고난도 문제부터 최고난도 문제까지 복습 후 재점검을 통하여 심화 문항을 마스터 할 수 있도록 구성Ⅰ. 소인수분해 01. 소인수분해 02.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Ⅱ. 정수와 유리수 03. 정수와 유리수 04. 정수와 유리수의 계산 Ⅲ. 문자와 식 05. 문자의 사용과 식의 계산 06. 일차방정식의 풀이 07. 일차방정식의 활용 Ⅳ. 좌표평면과 그래프 08. 좌표평면과 그래프 09. 정비례와 반비례<중등수학심화서 - 유형+내신 고쟁이 중학 수학 1-1> 유형+내신 고쟁이 중학 수학 1-1이 특별한 이유 1. 최신 기출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비교적 쉬운 문제는 배제하고 잘 틀리는 문제, 까다로운 기출 문제를 반영하였습니다. 2.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유기적인 관계에 있는 조건들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풀이의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문항 스키마(schema)'를 수록하였습니다. 3. 수학적 창의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종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창의 융합 문제’를 교과서 및 내신 기출 문제에서 선별하여 구성하였습니다. 명품 컨텐츠 유형+내신 고쟁이 중학 수학 1-1 1. 단계별로 실력을 완성해 나갈 수 있는 4단계 시스템 ① STEP1 교과서를 정복하는 핵심 유형 : 기출 문제, 예상 문제 중 적중도가 높은 문항들로 구성 ② STEP2 실전문제 체화를 위한 심화 유형 : 내신 만점을 발목 잡는 심화 문제를 유형별로 구성! 스키마 : STEP2 문항 중에서 출제 빈도가 높은 까다로운 문항에 대하여 제시된 조건이 답에 연결되는 과정을 직접적으로 도식화하여 보여줌 ③ STEP3 최상위권 굳히기를 위한 최고난도 유형 : 내신에서 변별력을 좌우하는 정답률 50% 미만의 단답형 및 서술형 문항에 대한 대비 가능 ④ STEP 4 종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창의 융합 유형 : 새 교육과정에 따른 수학적 창의력, 문제 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등을 길러 주는 수학 문항 제시 2. 워크북 - 중단원 학습 후 학업 성취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본교재의 유사 문항으로 구성 - 중단원별, 대단원별로 학업 성취도를 점검할 수 있음 3. 1,300인의 검수를 통한 검증 -전국의 현직 선생님들로 구성된 1,300여 명의 검토단의 검수를 통하여 교재의 구성과 문제 배열의 최상화, 내용 오류의 최소화를 실현
9.0의 비밀
해와나무 / 조규미 (지은이), 김령언 (그림) / 2023.05.17
13,000원 ⟶ 11,700원(10% off)

해와나무명작,문학조규미 (지은이), 김령언 (그림)
조규미 작가의 세 번째 동화책 《9.0의 비밀》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무척이나 재미있는 미래 모습을 보여준다. 어린이들이 가장 반겨할 만한 이야기는 날마다 학교에 가지 않는다는 것. 방 안에 있는 ‘학교 의자’에 앉아 홀로그램 교실에서 공부한다. 그럼 지각할 일도 없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이 책의 주인공인 찬이는 지각 대장이다. 집 안에 교실이 있는데 왜 지각을 하는 걸까? 찬이가 지각을 하는 이유는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미래 사회에서는 도우미 로봇이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선생님 대신 휴머노이드 로봇 쌤봇이 공부를 가르친다. 그리고 어두컴컴한 지하철 대신 스카이 레일을 타고 하늘 길을 달린다. 이런 세상에서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하루하루는 어떨까. 작가는 찬이라는 아주 평범해 보이는 아이를 통해서 흥미롭고 신기한 미래의 일상을 아주 세세하게 상상한다. 하지만 장밋빛 미래를 그린 것 같은 이 작품이 미래의 이야기를 그린 다른 작품들과 크게 다른 점이 있다. 그 때문에 이 작품의 가치 또한 특별해진다. 바로 미래 첨단 사회 이면의 어두운 그림자 또한 놓치지 않은 것이다. 막연하게 좋기만 한 미래를 상상하지 말라는 경고처럼, 자칫하다가 잃어버릴지도 모르는 아주 소중한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발달한 기계 문명이 가져올 문제점을 날카롭게 예측하면서, 편리함만을 추구하며 막연하게 안온한 미래를 그리고 있는 현재의 우리들에게 묵직한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말도 안 되는 숙제 9 9.0이 배달되다 21 네 이름은 불량이야! 39 예상치 못한 사고 50 불량이, 사라지다 62 지하 공장 129번 출구 75 수상한 작업실 83 탈출 95 길을 잃다 105 오래된 지도 114 비밀 사육자 125 잘 가, 불량아 137 일 년만 기다려! 146특급 상상으로 그려 낸 두 얼굴의 미래 톡톡 튀는 재미와 놀라운 상상으로 미래를 그려 낸 특별한 이야기가 등장했다! 조규미 작가의 세 번째 동화책 《9.0의 비밀》이다. 이 작품 속의 미래는 아주 흥미롭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무척이나 재미있는 미래 모습을 보여준다. 어린이들이 가장 반겨할 만한 이야기는 날마다 학교에 가지 않는다는 것. 방 안에 있는 ‘학교 의자’에 앉아 홀로그램 교실에서 공부한다. 그럼 지각할 일도 없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이 책의 주인공인 찬이는 지각 대장이다. 집 안에 교실이 있는데 왜 지각을 하는 걸까? 찬이가 지각을 하는 이유는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미래 사회에서는 도우미 로봇이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선생님 대신 휴머노이드 로봇 쌤봇이 공부를 가르친다. 그리고 어두컴컴한 지하철 대신 스카이 레일을 타고 하늘 길을 달린다. 이런 세상에서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하루하루는 어떨까. 작가는 찬이라는 아주 평범해 보이는 아이를 통해서 흥미롭고 신기한 미래의 일상을 아주 세세하게 상상한다. 하지만 장밋빛 미래를 그린 것 같은 이 작품이 미래의 이야기를 그린 다른 작품들과 크게 다른 점이 있다. 그 때문에 이 작품의 가치 또한 특별해진다. 바로 미래 첨단 사회 이면의 어두운 그림자 또한 놓치지 않은 것이다. 막연하게 좋기만 한 미래를 상상하지 말라는 경고처럼, 자칫하다가 잃어버릴지도 모르는 아주 소중한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발달한 기계 문명이 가져올 문제점을 날카롭게 예측하면서, 편리함만을 추구하며 막연하게 안온한 미래를 그리고 있는 현재의 우리들에게 묵직한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 ‘로봇 돌보기’ 과제로 진짜 돌보게 된 것은? 로봇을 좋아하고 로봇에 대해 잘 아는 찬이의 별명은 ‘찬봇’이다. 이런 찬이에게 학교 공부를 가르치는 쌤봇이 내 준 과제는 바로 ‘로봇 강아지 9.0 돌보기’ 로봇을 조립하고 해체하는 숙제도 아니고 강아지를 돌보는 과제를 받은 찬이는 어이가 없고 자존심도 상한다. 그렇게 함께하게 된 최강 버전 로봇 9.0은 진짜 강아지처럼 사료를 먹이면 똥도 싸고 방귀도 뀌고, 늘 38도로 체온이 유지되며 심장이 두근두근 울리는 기능도 갖고 있다. 이 로봇을 만든 스마트펫 사에서는 진짜 강아지인지 로봇 강아지인지 구별할 수 없을 거라며 말하지만, 정작 찬이는 진짜 강아지를 본 적이 없다. 찬이가 살고 있는 미래 사회에서는 진짜 동물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한때 동물들 사이에서 바이러스가 크게 도는 바람에 국가에서 동물을 키우는 걸 금지시켰다. 동물의 역할은 대부분 로봇들이 대신한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최강 버전이라는 9.0은 배변 기능에 ‘사용 안 함’을 체크해도 오줌을 싸고, 수면 기능을 눌렀는데도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다. 게다가 리모컨은 작동하지도 않는다. 그러던 중에 알게 된 놀라운 사실. 최강 버전 로봇 9.0이 로봇이 아니다? 그럼 대체 이 불량한 로봇의 정체는 뭐란 말인가? 결국 불량한 9.0 때문에 지하 공장에까지 들어가서 나쁜 사람들에게 쫓기게 되는 찬이. 그곳에서 찬이가 미처 알지 못했던 미래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보게 된다. 과연 찬이는 9.0과 함께 그곳을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그리고 지하 공장에서 맞닥뜨린 ‘비밀 사육자’라 불리는 이들의 실체는 무엇일까? 생명을 돌보고 책임지는 것의 의미 작가가 이 작품 속에서 그리는 미래는 최첨단을 걷는다. 특히 사람들의 일상에 함께하며 생활에 도움을 주는 로봇에 관한 묘사가 압도적이다. 도우미 로봇과 쌤봇 말고도 노인들과 함께 다니면서 그들의 벗이 되어줌과 동시에 수시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여 보호자에게 보내는 고양이 로봇이 있다. 지금의 발달한 기계 문명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이런 로봇들과 함께하는 미래를 상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그 기계가 대신하는 생명이 있는 진짜 고양이들은 어디에 있게 될까. 그 존재가 없어도 정말 상관이 없을까? 인간 중심으로 누리게 된 편리함 속에서 인간과 더불어 지구의 주인이었던 다른 생명들은 어떻게 될지 작가는 묻고 있다. 로봇들이 다른 생명을 대신하게 된 편리한 세상을 살고 있는 찬이라는 아이를 통해서 서로 돌보고 책임지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삶의 의미라고 말하고 있다. 이 작품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은 살아 있는 생명에 대해 고민하며 다가올 미래를 한 번쯤 다시 생각해 볼 것이다. 그런 아이들이 맞게 될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며 읽기 바란다. 잠시 후 찬이의 눈앞에 교실 영상이 펼쳐졌다. 학교에는 정해 진 날에만 직접 가고, 나머지 날에는 각자 집에 있는 학교 의자에 앉아 등교 접속을 하면 된다. 학교 의자로 등교하면 홀로그램 교실에서 그룹 아이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다. 우주 조끼라면 요즘 누구나 관심을 갖는 물건이었다. 이번 세계 로봇 박람회에서 입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신청자가 너무 많아 단 5분 만에 마감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박테리아가 그 우주 조끼를 입는다니……. 정말 생각할수록 약이 올랐다.
내 친구 집은 켄타 별
리틀씨앤톡 / 윤혜숙 (지은이), 윤태규 (그림) / 2019.12.15
12,000원 ⟶ 10,800원(10% off)

리틀씨앤톡명작,문학윤혜숙 (지은이), 윤태규 (그림)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12권. 꿈꿀 시간은커녕 숨 쉴 시간도 모자란 아이들에게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는 법을 알려 주는 친구가 있다면 어떨까? 늘 가던 길이 아닌 새길을 찾아 걸어 본다면, 매일 반복하는 일상이 아닌 다른 일을 겪어 본다면, 평소 하던 생각보다 훨씬 재미난 상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도서관, 박물관, 동네 숲길, 놀이터… 매일 만나는 공간에 숨어 있는 특별한 이야기 네 편을 소개한다.조는 도서관 박물관 아이 척척박사 도비 내 친구 집은 켄타 별요즘 내게 가장 재밌는 일은 무엇이었나요? 매일 똑같은 일상, 특별한 오늘을 만들어 보아요 아침에 일어나 졸린 눈을 비비며 학교에 가고, 두세 개쯤 되는 학원을 돌다가 집에 와서 숙제하고, 엄마 몰래 단톡방에 들어가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것도 잠시. 게임 그만하라는 엄마의 잔소리에 스마트폰을 빼앗길까 얼른 문제집을 펼치는 아이들.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생각해 볼 시간도 없는데 “넌 꿈이 뭐야?”라는 말에 어떻게 대답하라는 거죠? 꿈꿀 시간은커녕 숨 쉴 시간도 모자란 아이들에게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는 법을 알려 주는 친구가 있다면 어떨까요? 늘 가던 길이 아닌 새길을 찾아 걸어 본다면, 매일 반복하는 일상이 아닌 다른 일을 겪어 본다면, 평소 하던 생각보다 훨씬 재미난 상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멀리에서 찾지 않아도 됩니다. 고개만 살짝 돌려도 보일 수 있어요. 도서관, 박물관, 동네 숲길, 놀이터……, 매일 만나는 공간에 숨어 있는 특별한 이야기 네 편을 소개합니다. 잠깐 내 이야기 좀 들어 볼래? 조금만 눈을 돌려 보면 색다른 꿈을 꿀 수 있어. 매일 가는 등굣길이 우주로 가는 길만큼 흥미로울 수 있고 지루했던 하루하루가 소풍처럼 즐거워질 수 있다고! 도서관, 박물관, 동네 숲길, 놀이터…… 평범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동화 네 편 똑같은 교실, 똑같은 학원, 똑같은 친구들, 매일 듣는 엄마의 잔소리, 매일 걷는 골목길. ‘창의력을 키워야 한다’, ‘상상력이 미래를 만든다’라는 말을 질리도록 듣지만, 정작 하루하루 일상은 너무나 단조롭다. 엄마 아빠는 남과는 다른 독창적인 생각을 하길 바라고, 남들보다 뛰어난 재능을 갖길 바라지만 정작 교과 과정이나 학원 수업 외에 다른 곳에 눈을 돌리려 하면 바로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선 무조건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거나 새로운 환경을 찾아가 봐야 하는 걸까? 매일 지나치는 거리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신기한 광경을 찾거나 매일 마주치는 친구에게 그동안 몰랐던 좋은 점을 하나씩 발견해 보는 건 어떨까? 안 가 본 골목길을 돌아서 학교 가기, 거들떠보지 않았던 동네 놀이터에 가 보기, 공원 벤치에 누워서 멍 때리기, 옷장 안에서 잠자기, 매일 마주치는 경비원 아저씨에게 인사하기, 말 한 번 건네 보지 않았던 친구에게 “떡볶이 같이 먹을래?” 하고 물어보기……. 낯선 일을 시도해 보면서 느끼게 되는 감정이나 깨우치는 생각들이 오늘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고, 내 꿈을 싹틔워 줄 수 있다. 도서관, 박물관, 동네 숲길, 놀이터……, 이렇게 별다를 것 없어 보이는 공간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이 책에는 평소 생각지 못했던 신기한 경험을 함께해 줄 친구들이 있다. 컴퓨터 없이도 기죽지 않는 법을 알려 준 숲속 친구 도비, 꿈에 그리던 화가를 만나게 해 준 그림 속 아이 동문이, 외로운 나를 저 먼 우주 켄타 별로 초대해 줄 친구 새벽이, 공부에 질리고 힘들 때는 도서관에서 잠자는 것도 괜찮다고 알려준 사서, 서우. 조금은 낯설지만 알고 보면 다정한 친구들과 함께,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일상에 숨어 있는 아주 특별한 이야기 네 편으로 들어가 보자. ◎ 조는 도서관 : 꾸벅꾸벅 오늘도 너무 졸린 하루. 잠깐 조는 바람에 학원 버스를 놓치고 만다. 어떻게 할까 두리번거리다 ‘조는 도서관’이라는 간판을 발견한다. 이름부터 희한한 도서관에 들어서자 꿈꿔 보지 못한 신기한 광경이 펼쳐진다. 제목에 ‘잠’ 자가 들어간 책들이 가득하고 뒹굴뒹굴 노는 아이들로 꽉 차 있다. 여기는 뭐 하는 곳이지? ◎ 박물관 아이 : 억지로 끌려 온 박물관. 별로 관심 없는 옛날 그림에 엄마의 잔소리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으악, 지겨워!’ 비명이 나오기 일보직전이다. 엄마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짠 하고 나타난 더벅머리 소년. 대체 날 어디로 데리고 갈 셈인데? ◎ 척척박사 도비 : 아빠와 단둘이 비닐하우스에 살게 된 강모. 짓궂은 친구에게 ‘하우스 보이’라고 놀림을 받아도 절대 남 앞에선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 집 안엔 낡고 고장 난 살림살이뿐, 컴퓨터도 고장 났는데 여름 풀을 알아 오라는 숙제는 어떻게 해 가지? 울상이 된 강모 앞에 모습을 드러낸 도비. 동그란 눈알을 데굴데굴 굴리는 게 꼭 도깨비같이 생겼는데, 도깨비방망이는 없다. 넌 누구니? ◎ 내 친구 집은 켄타 별 : 거짓말쟁이로 소문 난 태후. 전학 간 학교에서 일생일대 막강한 적수를 만난다. 놀이터 한쪽에서 혼자 놀고 있는 새벽이라는 녀석. 똑같은 외톨이 신세 같아서 말을 붙여 봤더니 자기 집이 지구 밖 외계 행성에 있다는 둥, 아빠가 텔레파시를 보낸다는 둥 뚱딴지같은 말만 늘어놓는다. 그런데 왜 자꾸 이 아이의 말을 믿고 싶어지는 걸까?
K탐정의 척척척 대한민국 4
웅진주니어 / 양화당 (지은이), 허현경 (그림) /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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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사회,문화양화당 (지은이), 허현경 (그림)
‘손큰할머니 김밥’처럼 유명해지고 싶은 ‘왕눈이 분식’의 사장 왕까칠은 우연히 아버지가 남긴 암호를 발견하고, K탐정과 암호를 풀어 떡볶이 비법을 알아낸다. 왕까칠은 새 메뉴 꿀마늘떡볶이를 출시하고, 새 메뉴가 엄청난 인기를 얻자 내친김에 외국 수출을 꿈꾸게 되는데…. K탐정의 제안으로 수출을 위해 국제 식품 박람회에 참가한 왕까칠은 박람회장에 국제적 사기꾼 라이어가 나타날 것이라는 불길한 소식을 듣는다. 과연 K탐정은 라이어의 정체를 밝혀내고 왕까칠의 떡볶이 수출을 도울 수 있을까? 「K탐정의 척척척 대한민국」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왕눈이 분식, 떡볶이를 수출하다!』에서는 대한민국의 수출과 수입, 국가간 무역에 대해 소개한다.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국제 경제 원리에 대해 알아보자.1장 수입을 왜 해? 2장 수출하라고? 3장 박람회가 뭐야? 4장 무역 회사는 뭘 해? 5장 환율이 달라졌어? 6장 떡볶이를 직구 한다고? 7장 무역 분쟁, 비켜!잘난 척, 아는 척, 있는 척 K탐정과 제1호 외계인 국민을 꿈꾸는 레드오의 대한민국 탐구 보고서 어느 날 할아버지 댁 벽장에서 오래된 갓을 발견한 열세 살 소년. 호기심에 갓을 꺼내 썼더니, 갑자기 아이큐가 급상승! 소년은 뭐든지 척척척 알아내는 새로운 능력을 얻고, 대한민국의 대표 탐정, ‘K탐정’이 되어 무엇이든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K탐정의 특별한 점은 대한민국에 관한 거라면 모르는 게 없는 대한민국 전문가라는 것. 갑자기 얻은 능력으로 잘난 척, 아는 척, 있는 척이 조금 심하지만 ‘오 마이 갓’을 외치면 지식이 술술 쏟아져 나온다. 이런 K탐정도 못 당할 최대의 적수가 나타나는데, 바로 삐리뽀뿌빼뿌 행성에서 지구로 온 외계인, 레드오. 너무 엉뚱해서 이런 호기심에도 대답해 줘야 하나 망설여지지만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외계인 친구를 위해 오늘도 K탐정은 대한민국을 알려주느라 바쁘게 뛴다. K탐정, 레드오와 함께 이번에는 대한민국과 세계 여러 나라 사이의 무역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보자. ‘오 마이 갓! 알려 줘!’ 척척척 알게 되는 수출과 수입, 국가간 무역의 모든 것! 「K탐정의 척척척 대한민국」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왕눈이 분식, 떡볶이를 수출하다!』는 이웃 가게인 ‘손큰할머니 김밥’이 유명해진 것을 보고 배가 아픈 ‘왕눈이 분식’ 사장 왕까칠이 우연히 떡볶이 비법을 발견하여 꿀마늘떡볶이를 만들고, ‘떡볶이를 사랑하는 외국인 모임’ 회장인 제임스의 도움을 받아 외국으로 수출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위기와 사건을 담은 이야기이다.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수출’과 ‘수입’의 조건은 무엇인지, 국가간 무역이 왜 필요한지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국가간 무역을 하는 이유와 그 사이에 발생하는 분쟁, 세금 문제 등의 사례를 통해 시사, 상식까지 키울 수 있다. 실제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 일어났던 무역 분쟁 사례를 통해 무역은 무력이나 압박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유롭게 이루어져야 하고, 이 과정에서 국민의 안전이 반드시 보호되어야 한다는 사실도 깨닫게 될 것이다. 과연 ‘수입은 손해이고, 수출만이 이익일까?’ K탐정이 알려주는 현대 사회의 경제 원리 현대 사회에서는 전 세계 어느 나라도 수입과 수출을 하지 않고는 생활하기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입은 다른 나라만 돈을 벌기 때문에 손해이고, 수출만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과연 그럴까? 『왕눈이 분식, 떡볶이를 수출하다!』를 읽다 보면 우리나라처럼 가공 무역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나라에서는 수입을 해야 수출도 늘릴 수 있다는 경제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이 밖에도 우리는 주로 어느 나라에서, 어떤 물건을 수입하는지, 세계에서 수출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는 어디인지, 수입, 수출 과정에서 사용하는 화폐와 환율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며, 직구나 해외 여행을 하고 선물을 사 오는 것도 수입과 수출의 일종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꼭 알아야 할 중요 개념은 K탐정이 알려 주는 ‘오 마이 갓 백과’라는 코너를 통해 핵심을 정리했다. ‘K탐정의 깜짝 퀴즈’ 코너에서는 재미있는 퀴즈로 상식을 얻을 수 있으며, 이야기 곳곳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수록해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K탐정의 척척척 대한민국」 시리즈를 통해 사회 과목의 지식을 얻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더 나아가 세계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과학귀신의 전략
한글 / 심혁창 지음, 최연두 그림 / 201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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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명작,문학심혁창 지음, 최연두 그림
웃는곰 이야기나라 시리즈 9권. 이사 온 집 아이가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빠져 게임만 하다가 전자파를 지나치게 받아 눈이 나빠지고 청각이 마비되었다. 눈을 고치다 보니 안경알이 개구리눈처럼 불룩하고 원형에 가까운 두께로 만들어 써야 초점이 맞는다. 그러나 그것도 얼마 못 가서 쓸모가 없게 되어 다른 방법을 찾아보게 되는데…. 아무리 발달해도 과학이 만능이 아니라는 내용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머리말 1. 벽 속에서 나는 소리 2. 맘을 들여다보는 귀신 3. 과학귀신이 싫어하는 것 4. 과학귀신 떠나다 5. 하나님을 무시하는 과학 6. 과학귀신의 능력 7. 변신한 미인 8. 과학귀신이 가르쳐 준 돈 버는 법 9. 온 세상이 안경잡이 10. 마음을 읽는 아이 11. 과학귀신이 된 아이 12. 과학으로 못 고치는 병 13. 점에 약한 사람들 14. 과학의 한계[머리말] 과학은 겉 사람을 고치고 종교는 속사람을 고친다. 한 부자가 갑자기 사업 부진으로 가난해져서 산동네로 이사를 하였다. 모든 것을 잃은 부모는 귀여운 아들을 위하여 컴퓨터와 스마트폰만은 가지고 이사를 한다. 이사를 하던 날 밤 아들이 누군가가 벽 속에서 속삭이는 소리를 듣게 된다. 그 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과학귀신이다. 그 귀신들은 먼저 살던 집이 망치게 된 이야기를 하고 새로 이사 온 집 아들을 망가뜨릴 계획을 세운다. “전에도 그랬지만 이번에 이사 온 사람들도 아들의 컴퓨터와 스마트폰은 가지고 왔다. 어린애 장님 만드는 문제는 식은 죽 먹기야. 흐흐흐, 히히히히.” 귀신들은 과학의 힘, 즉 사람끼리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이해하나 그렇지 못한 종교적 기적은 부정한다. 귀신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기독교이고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방탕한 것과 과학이다. 이사 온 집 아이가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빠져 게임만 하다가 전자파를 지나치게 받아 눈이 나빠지고 청각이 마비되었다. 눈을 고치다 보니 안경알이 개구리눈처럼 불룩하고 원형에 가까운 두께로 만들어 써야 초점이 맞는다. 그러나 그것도 얼마 못 가서 쓸모가 없게 되어 다른 방법을 찾아보게 된다. 아버지는 작은 인공 안구 칩을 만들어 아들의 머릿속에 장치하여 시력을 높여 준다. 놀랍게도 인공 안구는 엑스선보다 강한 투시력이 있어서 사람의 마음속까지 훤히 들여다보았다. 남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맞히자 사람들은 그 아이를 신으로 생각하고 아이는 결국 신처럼 대우를 받는다. 아이 덕분에 부모는 돈벌이도 크게 한다. 그러나 아이 머리에 장치한 배터리 성능이 사라진다. 동시에 아이의 투시력도 사라진다. 욕심 많은 아버지는 자기만 돈을 벌 생각으로 인공 안구의 설계도를 없애 버려서 다시는 만들지 못한다. 아무리 발달해도 과학이 만능이 아니라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알아주는 사람
우주나무 / 하모 (지은이), 박재현 (그림) /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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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나무명작,문학하모 (지은이), 박재현 (그림)
우주나무 동화 1권. 삶의 촉수와도 같은 감수성을 일깨우고 어루만지고 키워 주는 동화이다. 발랄하면서도 속 깊은 문학의 품격을 갖춰 어른이 읽어도 그 울림이 오래 남을 이 책에는 조금 긴 '알아주는 사람'과 조금 짧은 '별똥비 내리는 밤' 두 편의 동화가 실려 있다. '알아주는 사람'은 마법 같은 풍경의 변화를 발견한 아이가 주변을 다시 살피며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구해가는 과정을 발랄하게 그렸다. '별똥비 내리는 밤'은 ‘똥’이라는 낱말에 꽂힌 아이가 별과 똥에 관한 갖가지 재미난 상상을 펼치다가 정작 별똥비 내리는 밤하늘을 보며 마음이 고요해지고 ‘아름다움’에 사로잡히는 이야기다.알아주는 사람 별똥비 내리는 밤두고두고 읽고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은 어린이문학. 우주나무 동화에는 봄날의 햇살 같은 생명력과 삶의 비밀 지도, 감수성의 밭을 일구는 문학의 품격이 있습니다. 발랄하면서도 속 깊은 동화의 품격 감수성을 말랑말랑하게 반죽하는 감성동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문학 작품 알아주는 사람: 아이가 던지는 근원적 질문과 신록 같은 깨달음 학교 가는 길에 연수는 문득, ‘갑자기’ 봄이 되었다는 걸 발견합니다. 마법 같은 변화에 모든 것이 이상해 보입니다. 익숙하던 사물들이 새롭게 다가오고, 연수의 궁금증은 근원적인 데로 향합니다. ‘고양이는 왜 고양이일까? 봄은 왜 봄일까? 사람은 왜 사람일까?’ 어른에게도 다소 버거운 물음이지만, 연수는 세계의 신비를 감각하는 섬세함과 경계 없는 자유로움, 신생의 발랄함으로 답을 찾아 나섭니다. 봄 햇살에 반짝이는 신록 같은 아이 연수는 과연 이 세계의 비밀을 풀어낼 수 있을까요? 별똥비 내리는 밤: 심연에 아름다움이 깃들이는 시간 별이 똥을 눈다고? 밤에 별똥비(유성우)가 쏟아질 거라는 엄마의 말을 듣고 ‘나’는 똥이라는 낱말에 꽂힙니다. 별과 똥에 관한 갖가지 재미난 상상을 펼치지요. 그렇게 들떠 있던 ‘나’는 정작 별똥비가 쏟아지는 밤하늘을 보며 이상하게 마음이 고요해집니다. 처음으로 몸과 마음이 무언가에 사로잡히는 경험이었지요. 말로 표현하면 사라질 것 같은 그 느낌은 바로 평생 잊히지 않을 ‘아름다움’입니다. 감수성을 일깨우고 어루만지고 키워 주는 동화 문학은 무심코 지나치던 것을 돌아보게 하지요. 익숙한 것을 새로이 보게 하고, 뻔해 보이던 것을 다시 살피게 합니다. 그것들의 가치와 매력을 새삼 발견하고 깨닫게 해주며, 나아가 내적 성찰을 촉발하지요. 이 일련의 문학적 경험의 바탕과 출발점에 감수성이 있습니다. 감수성은 삶의 촉수이고, 그 어떤 능력보다 앞서는 인성의 대지이며, 상상력이 피어오르고 창의력이 샘솟는 원천이기도 합니다. 자아를 감지하고 남의 마음에 공감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 또한 감수성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특히나 문학과 예술은 감수성을 전제하지 않으면 존재 의의조차 논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누구나의 일생에서 문학의 첫발, 첫 경험인 동화는 무엇보다 어린이의 감수성을 일깨우고 어루만지고 키워 주어야 합니다. 넓고 깊고 섬세한 감수성을 드러내는 품격 있는 작품에서 독자는 삶의 품격을 배웁니다. 그리고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교양일 것입니다. 동화는 아이들만의 읽을거리가 아니라 어린이부터 읽는 문학 작품 이야기 과잉의 시대입니다. 읽을거리와 볼거리가 넘쳐나고, 스토리텔링이 유행하여 온갖 것이 스토리라는 포장지에 싸여 유통됩니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가 곧 문학은 아닙니다. 문학 없는 동화책도 많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결핍된 것은 문학입니다. 지식의 포장지 또는 심심풀이 읽을거리가 아니라 마음에 불을 밝히며 존재의 가치를 알아주는 동화, 언어예술로서의 문학 작품 말입니다. 이런 작품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에도 물결을 일으키지요. 동화는 아이들의 유치한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이부터 읽는 문학입니다. 어린이들이 좋은 문학 작품을 다채롭게 읽고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어른들의 의무 중 하나일 테지요. 우주나무 동화를 펴내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꽃이 예쁘다고 알아주고, 바람이 기분 좋다고 알아주고, 햇빛이 눈부시다고 알아주고, 돌멩이가 딱딱하다고 알아주는 거.”연수는 눈을 반짝이며 또박또박 말했어요. “사람은 모든 걸 알아주는 거야. 누가 알아주겠어? 사람이니까 알아주는 거지. 그래서 사람이야.” “엄마.”“응?”“엄마.”“왜?”“…….”나는 입을 옴죽거리다가 꾹 다물어 버렸다. 말을 하면 왠지 시시해질 것 같아서였다. 나는 속으로 그 말을 되뇌었다.‘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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