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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문의 기적
비룡소 / 강정연 지음, 김정은 그림 / 2016.04.29
15,000원 ⟶ 13,5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강정연 지음, 김정은 그림
일공일삼 시리즈 67권.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 사람과 다시 함께할 수 있는 72시간을 가지게 된 '분홍 문' 사람들의 이야기다.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의 작가 강정연이 들려주는 울고 웃고 화내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어쩌면 기적 같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고 난 후 엉망진창으로 살던 아빠 박진정 씨와 아들 박향기가 날개 달린 엄지 공주 같은 작은 모습으로 돌아온 엄마와 72시간을 함께하는, 마음 찌릿하고 간절한 판타지가 담긴 동화다. 작가는 '예쁜 유리잔처럼 빛나던 삶'이 한순간 거짓말처럼 깨져 버린 사람들의 일상을 그려 내며 위로를 건네고 싶은 바람을 담았다. 등장인물들을 3인칭으로 부르는 독특한 화법과 한 발짝 떨어져 심리를 때론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묘사들이 이야기를 한층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한다. 한 장면 장면에 사람들의 일상을 촘촘하게 포착한 김정은의 삽화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일상의 소중함에 대한 메지시가 잔잔하고 포근하게 다가온다.1. ‘분홍 문’에는 누가 살까? 2. 박향기의 하루 3. 박진정 씨의 하루 4. 변명 5. 그날 6. 그녀의 신청곡 7. 몽 이비인후과 8. 까치가 날아오다 9. 손바닥 위의 그녀 10. 세 번의 저녁, 세 번의 아침, 세 번의 점심 11. 김지나 씨가 달라졌다 12. 분홍 문 대청소 13. 셋이어도 둘처럼 14. 옆집 벨을 누르시오 15. 엄지 공주의 참관수업 16. 지나 모자 17. 나복순 여사의 닭백숙 18. 몽 천사 19. 건배 20. 괜찮아 21. 미션 수행 22. 그래도 행복한 우리 집 작가의 말엄마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 선물 같은 72시간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건방진 도도 군」의 작가 강정연이 들려주는 울고 웃고 화내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어쩌면 기적 같은 이야기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 사람과 다시 함께할 수 있는 72시간을 가지게 된 ‘분홍 문’ 사람들의 이야기. 황금도깨비상 수상 작가 강정연의 신작 동화 『분홍 문의 기적』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강정연은 황금도깨비상을 받은 『건방진 도도 군』을 통해 독창적인 동물 캐릭터의 우화를 보여 주며 “빈 구석을 찾아내기 힘들 정도로 잘 만들어진 이야기” (원종찬, 『한국 아동문학의 쟁점』중에서)라는 평을 들었으며, 환상의 짝꿍 두 소녀의 우정을 그린 『슬플 땐 매운 떡볶이』를 비롯한 여러 작품을 통해 특유의 활기와 상상력을 펼쳐 보이는 작가다. 아동문학평론가 김서정은 “삶에 주눅 들지 않는 가뿐한 상상력, 거침없이 줄달음질쳐 나가는 서사, 반사적으로 튀어나오는 듯한 대화가 강정연의 글에 생기와 속도감을 불어넣으며 그의 글에 주목하게 만든다.”(「동화는 나의 놀이터」-강정연론, 《열린어린이》 중에서)고 평하기도 했다. 1초 뒤에도 유리잔이 여전히 반짝반짝 빛나고 있을지, 수천 개의 유리 조각으로 와장창 깨져 있을지 도무지 알 길이 없는 것이다. 그러니 1초 후 깨질지도 모를 유리잔과 같은 이 삶을 잘 살아내는 방법은 매순간 최선을 다해 누군가를, 무엇을, 사랑하며 사는 것밖엔 없지 않을까. -「작가의 말」 중에서 이번 신작 『분홍 문의 기적』은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고 난 후 엉망진창으로 살던 아빠 박진정 씨와 아들 박향기가 날개 달린 엄지 공주 같은 작은 모습으로 돌아온 엄마와 72시간을 함께하는, 마음 찌릿하고 간절한 판타지가 담긴 동화다. 작가는 ‘예쁜 유리잔처럼 빛나던 삶’이 한순간 거짓말처럼 깨져 버린 사람들의 일상을 그려 내며 위로를 건네고 싶은 바람을 담았다. 등장인물들을 3인칭으로 부르는 독특한 화법과 한 발짝 떨어져 심리를 때론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묘사들이 이야기를 한층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한다. 한 장면 장면에 사람들의 일상을 촘촘하게 포착한 김정은의 삽화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일상의 소중함에 대한 메지시가 잔잔하고 포근하게 다가온다. [편집자 리뷰] ■ 엄마, 그리고 내 아내 김지나 씨… 우리가 다시 함께할 수 있는 마법 같은 72시간이 주어졌다 간절하고 소중한 마음이 깃든 판타지 이상한 건 날이 갈수록 슬픔은 옅어지는데 원망은 점점 깊어지는 것이다. 어떻게 화가 나지 않겠는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아무런 준비도 없이, 두 남자의 모든 것이었던 김지나 씨가 한순간 사라져 버렸는데. ‘분홍 문’은 평소에 분홍색이라면 끔찍하게 좋아하던 엄마의 흔적이다. 유난한 그 분홍색 덕분에 이들 가족은 동네에서 ‘분홍 문’ 사람들로 불린다. 두부를 사러 나갔던 엄마가 그대로 영영 돌아오지 못하고, 행복하던 분홍 문 가족의 삶은 와장창 깨져 버렸다. 엄마, 그리고 아내가 사라지고 1년 4개월이 지났지만, 아빠 박진정 씨와 아들 박향기는 여전히 울컥울컥 화인지 뭔지 모를 감정이 치밀어 오른다. 그래서 그 마음을 핑계로 박진정 씨는 늘 술 한잔 기울이느라 모자가게는 잘 챙기지도 않고, 아들 박향기는 게임에 코 박으며 학교생활은 뒷전이다. 감 씨가 목에 걸리면 까치가 찾아온단다. 양심 있는 까치라면 선물을 가지고 오겠지. 그동안 너한테 얻어먹은 게 있으니. 치매에 걸린 할머니는 향기를 아들로 착각하고 막무가내로 감을 사 오라며 불쑥불쑥 집으로 전화를 건다. 이번에도 꼼짝없이 할머니 집에 갔던 날 할머니는 이상한 말을 남기고, 정말로 부자는 돌아오는 차 안에서 우적우적 감을 먹다 감 씨가 목에 걸려 버리고 만다. 아무래도 거슬리는 감 씨 때문에 부자는 근처에 생긴 ‘몽 이비인후과’를 찾아간다. 그런데 사람 한 명 없는 수상한 병원의 파마머리 괴짜 의사는 두 사람을 반가워하며 치료는커녕 감 씨가 몸에 저절로 흡수될 거라는 이상한 소리만 늘어놓는다. 집에 돌아와서는 더욱 놀랄 일이 벌어진다. 웬 까치 한 마리가 집 앞에서 기다리듯 앉아 있는 것! 향기는 까치가 남기고 간 씨앗인지 모를 무엇을 죽은 화분에 심는데, 다음 날 자라난 열매가 톡, 깨지며 엄마가 나타난다. 내레이션을 하듯 특유의 유머가 담긴 문체는 둘만 남겨진 아빠와 아들의 일상을 덤덤하게 그리는 듯하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두 사람의 마음에 자연스레 물들어 공감하게 한다. 또한 엄마를 잃은 향기뿐만 아니라, 아내를 잃은 아빠의 마음, 미션을 해내기 위해 다시 돌아온 엄마의 마음이 각자의 입장에서 고루 그려져, 따로 그리고 다 같이 더없는 아픔을 이겨 내는 가족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 세 번의 저녁, 세 번의 점심, 세 번의 아침 “무엇을 하기엔 무척이나 짧고, 아무것도 안 하기엔 눈물 나게 귀중한 시간” “아얏!” “거봐, 꿈 아니라고 했지?” 엄지 공주 김지나 씨가 씩 웃었다. “지금은 6시 42분. 앞으로 71시간 18분 남았어.” 사랑하는 사람을 한순간에 잃고, 그 사람과 다시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면 뭘 하고 싶을까? 작가는 이 질문에서부터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닌, 정말 간절한 이들이 ‘간절한 감 씨’를 삼켜서 얻게 된 사흘. 정말 특별한 시간이라서, 분홍 문 사람들은 이 시간을 정말 특별한 일로 채우기로 한다. 같이 밥을 해 먹고, 시장에 가서 떡볶이를 사 먹고 장을 보고, 잔소리하며 웃고 떠들며 얼굴을 마주 보는 일들. 그러한 일상을 한번 잃어버린 경험을 했던 분홍 문 사람들은 그 시간들이야말로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엄마 김지나 씨가 없었던 1년 4개월 동안 집 안은 말도 못하게 지저분해졌고, 아빠와 아들은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고 늘 배달 음식을 시켜 먹기 일쑤였다. 지상에 내려온 시간 동안 미션을 해결해야만 천사가 되어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볼 수 있는 엄마는 남편과 아들을 단호한 태도로 부지런히 움직이게 한다. 언제까지 내 핑계 댈 거야? 누굴 위해, 무엇 때문에 사는 인생은 없어. 그냥 자기 삶을 사는 거지. 이건 내가 저세상 가 보고 나서야 알게 된 진리야. 미션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아빠와 아들은 자신들만 떠난 사람을 그리워했나 서운하기도 하고 더 어린애처럼 투정 부리고 싶기도 하지만, 투덜거리면서도 조금씩 변화에 따르기 시작한다. 사실 두 남자를 대하는 김지나 씨의 말과 행동은 모두 이제 다시 힘을 내어 살아가야 할, 다시 자신들끼리 소중한 일상을 만들어 가야 할 아빠와 아들에 대한 응원인 셈이다. 그리고 『분홍 문의 기적』은 다름 아닌 그 응원과 위로를 받아 다시 자기 자신의 삶을 잘 살아 낼 새로운 일상에 있을지도 모른다. 과연 김지나 씨의 미션은 무엇일까? 그리고 또다시 이별을 맞은 이들은 마지막으로 어떤 말을 나누었을까?
담론
돌베개 / 신영복 글 / 2015.04.20
18,000원 ⟶ 16,200원(10% off)

돌베개소설,일반신영복 글
<강의> 출간 이후 10년 만에 출간되는 선생의 ‘강의록’이다. 이 책은 동양고전 말고도 <나무야 나무야>,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등 선생의 다른 책에 실린 글들을 교재 삼아 평소에 이야기하신 존재론에서 관계론으로 나아가는 탈근대 담론과 세계 인식, 인간 성찰을 다루고 있다. 이 책 한 권에 선생의 사유를 모두 담아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책에서는 동양고전 독법과 인간 군상의 다양한 일화를 통해 사실과 진실, 이상과 현실이라는 다양한 관점을 가져야 함을 이야기한다. 즉 추상력과 상상력을 조화롭게 키워나가야 한다.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는 문사철의 추상력과 시서화의 상상력을 유연하게 구사하고 적절히 조화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이다. 이러한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 그것은 사고의 문제가 아니라 품성의 문제이다. 그러므로 신영복 선생은 공부란 머리에서 가슴으로 다시 가슴에서 발로 가는 가장 먼 여행이라고 이야기한다.책을 내면서 1부 고전에서 읽는 세계 인식 1 가장 먼 여행 2 사실과 진실 3 방랑하는 예술가 4 손때 묻은 그릇 5 똘레랑스에서 노마디즘으로 6 군자는 본래 궁한 법이라네 7 점은 선이 되지 못하고 8 잠들지 않는 강물 9 양복과 재봉틀 10 이웃을 내 몸같이 11 어제의 토끼를 기다리며 중간 정리-대비와 관계의 조직 2부 인간 이해와 자기 성찰 12 푸른 보리밭 13 사일이와 공일이 14 비극미 15 위악과 위선 16 관계와 인식 17 비와 우산 18 증오의 대상 19 글씨와 사람 20 우엘바와 바라나시 21 상품과 자본 22. 피라미드의 해체 23 떨리는 지남철 24 사람의 얼굴 25 희망의 언어 석과불식한 시대, 한 지성의 삶과 철학이 오롯이 담긴 책 『담론』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강의』에서 ‘동양고전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탐색을 거쳐, 이제 그 두 가지 ‘사색’과 ‘강의’가 합쳐져서 ‘담론’이라는 이름으로 책이 나옵니다. ‘한 시대 한 지성의 삶과 철학이 이렇게 정리되는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이 책을 통해서 이 시대 사람 혹은 후대 사람들이 지금 이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무엇을 지향했는가를 명확히 알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 유홍준(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담론』 출간 기념 인터뷰 중에서) 신영복의 강의실 위로와 격려, 공감과 소통의 장 매주 목요일 저녁 8시면 어김없이 강의실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든다. 이곳은 성공회대학의 한 강의실. 서울 한복판도 아니고 부천시에 인접한, 변방(邊方)의 조그만 대학 강의실이 수강생들로 북적인다. 수강생들 중에는 성공회대학의 학생들도 있지만, 나이 지긋한 청강생들이 제법 많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 보험회사·은행·일반 회사 등에 다니는 직장인들.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모여든 이곳은 신영복 선생의 강의실이다. 선생은 오랜 강의 경험을 통해 터득한 것이 있다고 한다. 첫째, 교사와 학생은 비대칭적 관계가 아니며, 둘째, 설득하거나 주입하려 해서는 안 된다. 한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이 걸어온 인생의 결론이며 매우 완고한 것이므로, 그 사람을 설득하거나 주입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선생의 강의는 정답이 없는 문제 중심이다. 선생의 강의실은 늘 웃음이 넘친다. 칠순을 넘긴 노학자가 가진 재치와 유머는 젊은 사람이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 정도이다. 교재가 있지만 미리 읽어오라고 하지도 않는다. 그 이유는 첫째, 미리 읽어오라고 해봐야 읽어올 사람이 몇 안 된다는 것. 둘째, 한 사람이 교재를 낭독하고 전체가 조용히 함께 듣는 교실의 풍경은 공감(共感) 공간의 절정(絶頂)이라는 것이다. 수강생 한 명이 교재를 낭독하는 동안 강의실은 교감의 에너지가 넘친다. “아! 당신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이런 가슴 뭉클한 위로가 전해진다. 선생의 강의는 여럿이 함께 가는 여행과도 같다. 가을에 시작되어 늦가을을 관통하고 초겨울 눈이 내리는 날까지 진행된 긴 여정의 마지막 날이면, 선생은 수강생들 모두를 데리고 나목이 된 느티나무 아래로 간다. 그리고 각자 아름다운 별 하나를 가지 끝에 달아보라고 한다. 영원히 함께할 순 없지만, 앞으로 펼쳐질 수강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긴 항로에 북극성처럼 반짝여줄 별 하나를 마음에 달라는 의미가 아닐까. 선생은 1988년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한 이후, 그 이듬해인 1989년부터 성공회대학에서 강의를 하였고, 2006년 정년퇴임 후에도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강의를 계속하였다. 거의 25년간 대학 강의를 한 셈이다. 이제 선생은 2014년 겨울 학기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대학 강단에 서지 않는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비정기적 특강을 제외한다면, 대학 강단에서 선생을 뵙기는 어려울 듯하다. 대신 선생은 강단에 서지 못하는 미안함을 이 책으로 대신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성공회대학 강의를 녹취한 원고를 저본으로 한다. 선생의 강의는 총 3번에 걸쳐 녹취가 이루어졌다. 사전에 선생의 동의 없이 진행되었고, 학생들이 각자의 필요에 따라 자발적으로 녹취한 것이었다. 이후 녹취록을 받아본 선생은 자신의 강의가 중언부언하고 내용도 미흡해서 부끄러움을 느꼈다고 술회했지만, 선생이 직접 편집해서 만든 ‘강의 교재’와 강의를 위해 정리한 여러 권의 「강의노트」는 선생의 강의가 단 한 강좌도 허투루 진행된 적이 없음을 말해준다. 물 흐르듯 담담하게 펼쳐내는 ‘담론’ 속에는 선생의 고도의 절제와 강건한 정신이 깃들어 있다. 『담론』은 선생의 「강의노트 2014-2」와 녹취록을 저본으로 한다. 동양고전에서 읽는 유연한 세계 인식의 틀 『강의』 이후 10년, 더욱 깊고 풍부해진 ‘나의 동양고전 독법’ 2004년에 출간된 『강의』에 이어 신작 『담론』에서도 선생은 동양고전 독법(讀法)을 통해 ‘관계론’의 사유로 세계를 인식한다. 동양고전을 공부의 텍스트로 선택한 이유는 동양고전이 갖고 있는 풍부한 사상들이 세계 인식의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 동양고전에 담긴 사상들은 무엇보다 인간을 중심에 둔다. 여기서 인간 중심이란 인간을 배타적 존재로 상정하거나 인간을 우주의 중심에 두는 인본주의가 아님은 물론이다. 동양 사상에서 인간은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의 하나이며, 그 자체가 일부분이면서 동시에 전체이기도 하다. 동양 사상이 갖고 있는 조화와 균형감, 그리고 과거를 성찰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뛰어난 관점은 세계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유연한 틀이 된다. 선생은 고전을 현재의 맥락에서, 오늘날의 과제와 연결해서 읽는다. 물론 이러한 독법이 실증주의자들에게는 용납되지 않는 방법이겠지만, 선생의 생각은 다르다. 모든 고전은 과거와 현재가 넘나드는 곳이며, 실제와 상상력, 현실과 이상이 넘나드는 역동적 공간이어야 한다. 유가(儒家)의 발전사관, 진(進)의 신념도 현대의 금융자본이 갖고 있는 자본축적 양식이 과연 지속가능한가라는 관점에서 재조명되어야 한다. 이처럼 이 책에서 다뤄지는 동양고전은 축자(逐字) 해석이나 자구의 의미에 매달리지 않고, 현재 우리 사회의 여러 양태들과 결합되어 현재의 문맥으로 새롭게 읽힌다. 모든 텍스트는 새롭게 읽혀야 한다는 것이 선생의 생각이다. 또한 선생이 겪은 다양한 일화들, 생활 속에서 겪은 소소한 일상들을 함께 들려줌으로써 동양고전의 현대적 맥락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책은 『강의』 이후 만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훨씬 깊어진 논의와 풍부한 예화를 담아낸 동양고전 독법의 결정본이다. 『시경』: ‘개념’이라는 문사철의 작은 그릇이 아닌, 시인의 감수성으로 세계를 담는다 시(詩)는 사실을 뛰어넘는 진실을 담고 있다. 시는 문사철(文史哲)의 이성영역이 아니라 서화악(書畵樂)과 함께 감성 영역에 속한다. 그만큼 개념과 논리적 사고에서 자유롭다. 그만큼 우리의 인식 지평(地平)을 넓혀준다. 시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유연한 ‘인식틀’로서의 시적 관점이다. 선생은 『시경』의 사실성과 진정성, 『초사』의 낭만과 창조를 ‘대비’하며 인식틀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문사철이라는 완고한 인식틀에 갇혀 있다. 문사철은 언어, 개념, 논리 중심의 문학서사 양식이다. 언어와 개념, 논리라는 추상화된 그릇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를 담을 수 없음은 물론이고, 세계를 온당하게 인식할 수 없음도 물론이다. 넓은 바다를 ‘바다’라는 글자에 넣을 수 없는 것과 같다. 이러한 인식틀을 깨뜨리는 것이 공부의 시작이다. 시적 관점이 최고의 대안은 아니지만, 문학서사 양식의 완고한 틀을 반성할 수 있는 훌륭한 관점이다. 그리고 문사철을 통한 ‘추상력’과 시서화악을 통한 ‘상상력’을 나란히 키워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성훈련 공부와 감성훈련 공부는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선생은 감옥에서 만난 한 노인 재소자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을 이해하는 방식에 대해, 그리고 진실이 사실보다 더 정직한 세계 인식이라는 점을 이야기한다. 신입자가 들어오는 첫날이면 어김없이 이 노인은 신입자를 옆에 불러 앉혀놓고 자신의 긴 인생사를 이야기한다. 이 인생사는 물론 사실이 아니다. 창피했던 일들은 빼고 무용담이나 미담은 부풀려 넣고 해서, 몇 년 뒤엔 제법 근사한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다. 선생은 비가 부슬부슬 오는 늦가을 어느 날, 하염없이 철창 밖을 내다보는 노인의 뒷모습을 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한다. ‘만약 저 노인이 인생을 다시 시작한다면 최소한 각색해서 들려주던 삶을 살려고 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이 노인을 온당하게 이해하려면 겉으로 보이는 재소자라는 삶이 아닌, 소망과 반성이 있는 진실의 주인공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문사철의 완고한 인식틀이 아닌 시서화악의 인식틀을 빌려오는 이유는 시적인 관점이 사실성과 사회미에 충실하되 사실 자체에 갇히지 않기 때문이다. 『주역』: 세계의 온전한 이해를 위해서는 그 사람의 ‘관계’를 보아야 한다 『주역』에서는 이 강의의 화두인 ‘관계론’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사람을 개인으로, 심지어 하나의 숫자로 인식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을 온전하게 인식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맺고 있는 관계망 속에 그 사람을 놓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주역』의 인식틀이다. 신영복 선생은 이와 관련하여 동베를린 사건으로 투옥되었던 고암 이응노 선생의 감옥 에피소드를 전한다. 재소자를 수번(囚番)으로 부르지 않고 이름으로 불렀다는 고암 선생. ‘응일’應一이라는 이름의 재소자에게 “뉘 집 큰아들이 징역 와 있구먼”이라 하셨다는 선생의 일화는 사람을 인식하는 틀의 차이를 보여준다. 『주역』의 관계론이 인식틀로 작용할 경우, 숫자로 인식되던 사람이 ‘뉘집 큰아들’이 된다는 것, 이것은 큰 차이다. 『논어』: “통일은 대박”이라는 관념은 패권주의이며 동(同)의 논리이다 『논어』의 화동(和同) 담론은 군자화이부동(君子和而不同), 소인동이불화(小人同而不和)를 줄여서 붙인 이름이다. “군자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지배하려고 하지 않으며, 소인은 지배하려고 하며 공존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군자와 소인이 대비의 개념인 것처럼, 화(和)와 동(同)도 대비의 개념으로 읽어야 한다. 이 화동 담론은 춘추시대 유가학파의 세계 인식이다. 전쟁을 통한 병합을 반대하고 큰 나라, 작은 나라, 강한 나라, 약한 나라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화(和)의 세계를 주장한다. 화(和)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관용과 공존의 논리인 반면에, 동(同)은 지배와 흡수합병의 논리이다. 선생이 화동 담론을 현대의 문맥으로 다시 읽는 까닭은 동(同)의 논리로 오늘날의 패권적 구조를 조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패권적 질서는 우리 시대의 대세이다. 미국의 이라크 침공은 달러 헤게모니를 지키기 위한 강대국의 폭력이며, 동(同)의 논리이다. 엄청난 파괴와 살상으로 점철되는 강대국의 패권 구조가 과연 지속가능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패권 구조는 여전히 건재하다. 화동 담론은 우리나라의 ‘통일 담론’으로서도 대단히 중요한 문제를 갖는다. 선생은 통일(統一)을 ‘通一’이라고 쓴다. 평화 정착과 교류 협력, 그리고 차이와 다양성의 승인이 바로 ‘通一’이다. ‘通一’이 되면, 언제일지 알 순 없지만 ‘統一’로 가는 길 또한 순조로울 것이다. 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이 언급한 “통일은 대박”이라는 관념은 지극히 경제주의적 발상이며, 그 근본은 동(同)의 논리이다. 민족의 비원(悲願)이며 눈물겨운 화해를 ‘대박’이라는 말로 표현한 것은 통일을 경제적 논리로 본 것이다. 대통령의 말처럼 통일이 대박처럼 갑자기 다가올 때 그것은 오히려 파탄이고 충격일 것이다. 統一은 通一로서 충분하다. 『맹자』: ‘관계’없는 자본주의 사회의 왜소한 만남 『맹자』에는 흔히 ‘곡속장’이라고 부르는 유명한 예화가 있다. 전국시대 제나라의 선왕이 제물로 끌려가는 소를 보고 그 소가 불쌍해서 양으로 바꾸라고 했다는 일화이다. 이 이야기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동물에 대한 측은지심이 아니다. 왜 소를 양으로 바꾸라 했을까? 그 까닭은 소는 보았고 양은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가장 핵심적인 것은 ‘본다’는 사실이다. 본다는 것은 ‘만난다’는 것이며, 보고[見], 만나고[友], 서로 안다[知]는 것이다. 즉 ‘관계’이다. 이 대목에서 이끌어내야 하는 것이, 만남이 없는 우리 사회의 실상이다. 뉴스에서 보듯,‘차마 있을 수 없는 일’이 버젓이 자행되는 이유는 바로 ‘만남’이 없기 때문이다. 식품에 유해물질을 넣을 수 있는 것은 생산자가 소비자를 만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로 아무 관계가 없기 때문에 서로를 배려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무관심과 냉담한 인간관계의 원인을 도시의 특성으로 설명하기도 하지만, 도시는 자본주의가 만든 것이다. 도시는 자본주의가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실존적 형식이다. 선생은 맹자의 이 예화와 함께 자신이 직접 겪은 지하철 일화 하나를 소개한다. 선생은 오랜 수형생활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지하철에서 누가 어느 역에서 내릴 것인가에 대해서 거의 정확하게 예측한다고 한다. 언젠가 신도림역에서 내릴 사람을 골라서 바로 앞에 서 있었는데, 과연 전철이 신도림역에 도착하자 그 사람이 일어섰다. 선생이 그 자리에 앉으려는 순간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자가 얼른 그 자리로 옮겨 앉고 앞에 서 있던 친구를 자기 자리에 앉히는,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여기서 선생이 떠올린 것이 바로 맹자의 이 예화이다. 그 여자와 선생은 만난 일이 없었고, 앞으로도 만날 일이 없다. 지하철 속에서의 지극히 짧은 만남으로는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 만약 그 지하철 안에서 3년쯤 먹고 자고 같이 생활한다면 그 사람이 그런 행위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 세대(世代) 간의 만남이 단절된 사회에서 살고 있다. 『한비자』: 불법행위자와 범죄인의 차이 『한비자』에서는 신발을 사러 장에 간 차치리의 탁(度)과 족(足) 이야기를 통해 변화하는 세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완고한 인식틀에 사로잡혀 있는 우리의 어리석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선생은 우리가 탁을 가지러 다시 집에 가는 차치리와 같다고 말한다. 우리는 어떤 어려운 문제를 풀려고 할 때, 우선 그 현실을 대면하려 하지 않고, 현실을 본뜬 ‘탁’을 가지러 도서관으로 가거나 인터넷을 뒤진다. 살아 있는 현실을 대면하기보다는 그 현실을 본뜬 책을 더 신뢰하는 것이다. 이러한 완고한 인식틀은 사람을 평가하는 우리의 인식틀과도 같다. 전국시대 법가(法家)의 원칙은 계급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을 형(刑)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었지만, 당시에는 대부(大夫) 이상은 예(禮)로, 서민들은 형벌로 처벌하는 것이 통용된 형 집행 원칙이었다. 그리고 현재 우리의 사법 현실도 이와 대동소이하다. 정치인이나 경제사범은 처벌도 경미하고 또 받은 형도 얼마 후면 사면된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사법 현실보다 더 큰 문제는 우리의 사회의식이다. 정치·경제 사범은 ‘불법행위자’로 인식하면서 절도, 강도와 같은 일반 사범은 ‘범죄인’이라고 한다. 엄청난 인식의 차이다. 한쪽은 그 사람의 ‘행위’만이 불법임에 반하여, 다른 쪽은 ‘인간 자체’가 범죄인이 된다. 완고한 인식틀이다. 20년 20일, 나의 대학 시절 ‘검열필’ 편지에서 미처 하지 못한 말들 선생의 대표 저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가족에게 보낸 옥중 서신을 모은 것이다. 선생의 편지는 계수, 형수, 부모님에게 보내진 것이었지만, 그 안에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진심 어린 성찰이 담겨 있다. 이 책이 출간되기까지의 과정은 어느 정도 알려진 바지만, 이번에 출간되는 <담론>에서 책이 출간되기까지의 상황을 상세히 밝혔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 실린 글들은 하나같이 반듯하고 차분하다. 징역살이의 고달픔, 괴로움 등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왜 그럴까? 이 책을 읽은 많은 독자들도 똑같은 질문을 한다. 선생은 그 까닭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째, 가족들이 편지의 최종 독자였기 때문이다. 반듯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족들에게 선생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무였다. 둘째, 그 편지가 검열을 거쳤기 때문이다. 교도소 당국으로 대표되는 국가권력이 편지를 검열하기 전에 자기검열을 통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는 자존심이었다. 이 책 『담론』에서는 검열필 편지 속에 미처 쓰지 못한 말들을 담았다. 징역살이의 고달픔과 괴로움뿐 아니라, 편지를 쓸 당시의 심경도 서술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 실린 편지글들의 행간의 의미를 읽을 수 있다. 신영복 선생의 자전(自傳)적인 글들 신영복 선생이 통혁당 사건에 연루되어 사형을 언도받고, 이후 무기수로 20년 20일의 수형생활을 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처음 사형언도를 받았을 때부터 이후 무기징역수로 살면서의 심경을 자세히 언급한 적은 거의 없었다. 「청구회 추억」을 쓸 당시의 선생의 심경, 이후 기나긴 무기징역수의 삶 속에서 자살하지 않았던 이유 등등 <담론>은 신영복 선생의 자전(自傳)과도 같은 글이다. ▶「청구회 추억」의 추억 「청구회 추억」은 선생이 1969년 남한산성 육군교도소에서 1년 가까이 사형수로 지내며 쓴 글로, 매달 마지막 토요일 오후 5시 장충체육관 앞에서 만났던 어린이들과의 이야기이다. 선생이 감옥에 수감된 사실도 모른 채 매주 토요일이면 장충체육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그 아이들과의 추억을 잊지 않기 위해 하루 두 장씩 지급되는 재생종이로 된 휴지에 쓴 글이 바로 이 글이다. 선생은 이 글에 대해 “기록이라기보다는 회상이었고, 옥방의 침통한 어둠에서 진달래꽃처럼 화사한 서오릉으로 걸어 나는 구원의 시간이었다”라고 술회한다. 이 글이 발견된 건 20년이 훨씬 지나 출소 이듬해였다. 어느 청년이 집으로 전해 주었다는데, 아무래도 이송통보를 받고 이감되면서 급히 휴지 묶음을 맡겼던 그 근무헌병인 듯하다. 그 청년 덕분에 이 글은 잊히지 않고 1998년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증보판에 실리게 되었고, 이후 그림과 함께 단행본으로도 출간되었다. ▶ 내가 자살하지 않은 이유 선생은 남한산성에서 사형수로 1년을 보낸 뒤 무기징역수로 민간교도소에 이송되었다. 선생은 20년의 감옥 생활을 ‘나의 대학시절’이라 술회하지만, 당시만 해도 그 끝을 상상할 수도 없는 긴 동굴이었다. 선생이 있는 감옥에서 수형생활 10년 차의 재소자가 자살했다. 한밤중에 화장실에서 손목을 긋고 죽었다 한다. 감옥에는 <재소자 준수사항>에 자살하면 안 된다는 조항이 있다고 하니, 이런 일이 빈번하다는 뜻일 것이다. 선생은 남한산성에서 사형수로서 혹독한 임사(臨死) 체험을 했고, 이후 20년의 무기징역을 살아오면서 수시로 고민을 했다고 한다. “나는 왜 자살하지 않고 기약 없는 무기징역을 살고 있는가?” 선생이 자살하지 않은 이유는 ‘햇볕’ 때문이었다고 술회한다. 길어야 2시간밖에 못 쬐는 신문지 크기만 한 햇볕을 무릎 위에 받고 있을 때의 따스함은 살아있음의 어떤 절정이었다고 말한다. 선생에게 겨울 독방의 햇볕은 자살하지 않고 살아가는 이유였고 생명 그 자체였다. 남한산성에서의 끔찍한 임사 체험과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과도 같은 무기징역수의 삶 속에서도 선생은 결코 좌절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속에서 역사를 배우고, 사회를 배우고, 인간을 배웠다. 끊임없이 개조하고 변화하고 탈주하며, 추상처럼 자신을 지켜낸 신영복 선생. 이 때문에 우리는 선생을 이 시대의 어른이라고 부른다. 20년 20일간의 대학 시절 선생의 인간에 대한 이해는 기나긴 수형생활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생은 실천이 제거된 감옥에서 수많은 재소자들의 삶을 자신의 목발 삼아 걸었고, 이로 인해 인간을 이해하고 나아가 자신을 돌아보는 눈을 갖게 되었음을 술회한다. 그러므로 선생의 인간에 대한 이해는 직접적이며, 1인칭이다. 선생은 자신의 20년 수형생활을 ‘나의 대학 시절’이라고 술회한다. 이 대학 시절이라는 용어는 막심 고리키의 <나의 대학>에서 힌트를 얻은 것이라고 말씀하시지만, 선생이 대학 시절이라고 술회하는 감옥에서의 20년 수형생활은 고리키의 고달팠던 ‘인생 대학’만큼이나 엄혹한 세월이었고, 일반인들이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강철의 세상이었다. 하지만 선생에게 독방에서의 사유는 철학 교실이었으며, 감옥은 사회학 교실, 역사학 교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인간학의 교실이었다. 이 책에는 선생이 교도소에서 만난 많은 재소자들의 삶이 적혀 있다. 푸른 보리밭을 보며 살고 싶어 울음을 터뜨리던 그, 선생과 함께 나란히 떡신자로 이름 날린 창신꼬마, 밤중에 몰래 건빵을 먹던 조목사, “이론은 좌경적으로, 실천은 우경적으로”라는 놀랍도록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진 장기수 노인들,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그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비극의 주인공’ 나팔수 이야기, 물 섞인 피를 헌혈했다고 끝끝내 양심에 가책을 받던 재소자 등 선생의 이야기 속에는 다양한 인간 군상(群像)이 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서 이들이 평면적으로 등장했다면, 이 책 『담론』에서는 선생의 솔직한 심경 토로와 함께 한 명 한 명 입체적으로 살아 움직인다. 감옥에서 만난 이들과 겪은 일들을 하나하나 되살려내고 추체험(追體驗)하는 것이 어쩌면 선생으로서는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이 기꺼이 당신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는 까닭은 무얼까? 아마도 실천 없는 이론으로 허공에 뜬 삶을 사는 우리에게 선생의 이야기를 목발 삼아, 두 발로 땅을 딛고 서는, 실천하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일 것이다. ▶ 공부란 두 발 걸음을 얻으려는 노력이다 : 노인 목수 문도득 이야기 선생은 감옥에서 문도득(道得)이라는 재미난 이름의 노인 목수를 만났다. 선생은 이 목수가 땅바닥에 나무 꼬챙이로 아무렇게나 그린 집 그림을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목수는 주춧돌부터 시작해서 지붕을 맨 나중에 그린 반면, 책으로만 생각을 키워온 선생은 지붕부터 그린다. 실천하는 사람과 이론만 있는 사람의 큰 차이다. 선생은 이 일화를 통해 근대화의 최고 수준이라는 ‘톨레랑스’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만약 이 그림을 보고 “좋습니다. 당신은 주춧돌부터 그리세요. 나는 지붕부터 그립니다. 우리 서로 차이를 존중하고 공존합니다”라고 한다면, 이것은 톨레랑스다. 물론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승인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나 차이와 다양성은 자기 변화로 이어지는 또 하나의 출발점이어야 한다. 차이는 공존의 대상이 아니라 감사(感謝)의 대상이어야 하고, 학습의 교본이어야 하고, 변화의 시작이어야 한다. 머릿속 지식이 가슴으로 내려오는 것이 톨레랑스라면, 이제 자기 변화로 나아가는 것은 가슴에서 발로 가는 실천의 여행이며, 탈주이며, 노마디즘이다. 탈근대이다. ▶ 인간 이해의 천박함: 위악(僞惡)과 위선(僞善) 교도소 재소자들 중에는 문신을 한 이들이 많다. 문신은 나쁜 인간, 성질 사나운 인간임을 선언하는 것이다. 위악(僞惡)이다. 약자들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한 방법이다. 반대로 위선은 강자들의 의상(衣裳)이며 위장(僞裝)이다. 겉으로 드러내는 것일 뿐 그 본질은 아니다. 우리가 자주 보는 시위 현장의 붉은 머리띠는 일종의 문신이다. 단결과 전의(戰意)를 과시하는 약자들의 위악적 표현이다. 강자들의 현장은 법정이다. 검은 법의의 엄숙성과 정숙성은 시위 현장의 소란과는 대조적이다. 문제는 위선이 미덕으로, 위악이 범죄로 재단되는 것이다. 이것 역시 강자의 논리이다. 테러는 파괴와 살인이고, 전쟁은 평화와 정의라는 논리가 바로 강자의 위선이다. 테러가 약자의 전쟁이라면 전쟁은 강자의 테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현실은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모순된 조어를 버젓이 사용한다. 우리는 위선과 위악의 베일을 걷어내는 공부를 해야 한다. 물론 화려한 무대와 의상, 오디오와 비디오의 현란한 조명, 그리고 수많은 언설이 만들어내는 환상 속에서 우리가 그 실체를 직시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실패의 더 큰 원인은 이러한 장치가 아니라 우리들의 인간 이해의 천박함에 있다. 인간에 대한 애증을 고르게 키워 가는, 그야말로 인간적인 노력이 부족함을 탓해야 한다. 공부는 우리의 내면을 향하여 심화하는 인간화이다.
리틀 스티커 인형 코디북 : 발레리나
어스본코리아 / 리지 맥케이 그림, 피오나 와트 글 /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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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리지 맥케이 그림, 피오나 와트 글
붙였다 떼었다 하는 250개 스티커로 나만의 발레리나를 꾸며 보는 책이다. 뒤쪽의 스티커 페이지에서 각 장면에 맞는 옷을 골라 벨라와 친구들에게 붙여 보도록 했다. 새하얀 깃털 옷, 하늘하늘한 요정 옷 등을 입힌 다음에는 소품 스티커로 각 장면의 빈 공간을 꾸민다. 스티커 옷을 골라 입히는 과정에서 발레리나의 모습을 하나씩 완성하는 재미를 느끼고, 미적 감각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책장은 매끈하게 코팅되어 있어 스티커를 붙였다 떼었다 하며 여러 번 옷 입히기 놀이를 할 수 있다. 스티커 페이지는 가위 없이도 점선을 따라 똑 뗄 수 있어, 아이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다.2 발레리나 벨라 4 백조의 호수 6 불새 8 호두까기 인형 10 잠자는 숲 속의 공주 12 오로라 공주의 결혼식 14 코펠리아 15 페트루슈카 16 눈송이 왈츠 18 나막신 춤 20 신데렐라 22 계절들 24 커튼콜 스티커 페이지오늘은 우아한 발레리나가 되어 볼까요? 250개 스티커로 꾸미는 깜찍한 발레리나 인형들 ◆ 붙였다 떼었다 하는 250개 스티커로 나만의 발레리나를 꾸며 보아요. 벨라와 친구들이 함께 모여 발레 공연을 해요. 부터 까지 다양한 공연 속 공주와 요정 역할을 맡아 춤을 추고 있지요. 뒤쪽의 스티커 페이지에서 각 장면에 맞는 옷을 골라 벨라와 친구들에게 붙여 보아요. 새하얀 깃털 옷, 하늘하늘한 요정 옷 등을 입힌 다음에는 소품 스티커로 각 장면의 빈 공간을 꾸며 보세요. 스티커 옷을 골라 입히는 과정에서 발레리나의 모습을 하나씩 완성하는 재미를 느끼고, 미적 감각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을 거예요. 책장은 매끈하게 코팅되어 있어 스티커를 붙였다 떼었다 하며 여러 번 옷 입히기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스티커 페이지는 가위 없이도 점선을 따라 똑 뗄 수 있어, 아이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 동화처럼 흥미로운 이야기로 아이들의 몰입을 도와요! 이 책은 유명한 발레 공연의 줄거리를 마치 동화를 들려주듯 소개하여 아이들이 발레 공연의 내용과 특징을 쉽게 이해하고 스티커 옷 입히기 놀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요. 이 과정에서 공연의 이름과 내용, 등장인물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공연마다 달라지는 다채로운 분장, 의상, 몸짓 등 특징을 구별하게 되지요. 또한 ‘피루엣’ 동작이나 ‘커튼콜’ 등 발레 용어와 그 뜻을 자연스레 익히면서 발레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즐길 수 있게 될 거예요. ◆ 풍부한 색감의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미적 감각을 키워요. 토슈즈와 발레 의상, 화려한 액세서리, 가면 등 다양한 소품 스티커는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풍부한 색감으로 표현되었어요. 다채로운 색과 패턴으로 표현되어 아이들의 감각과 응용력을 키워 줄 거예요.
엄마가 모르는 아빠 효과
베가북스 / 김영훈 글 /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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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북스육아법김영훈 글
아빠가 아이 두뇌발달을 촉진하는 방법을 구체적,현실적으로 전하는 책이다. 지금까지 가장자리로 물러나있던 아빠를 태교에서 육아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만들어 ‘아빠효과’를 극대화하고 행복한 영재를 키우자는 것이다. 아이와 함께 부대끼며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두뇌 발달을 촉진시키는 친구 같은 아빠가 더 필요한 시대다. 두뇌 교육에 적극적인 아빠를 둔 아이가 학교 성적도 좋고, 사회생활과 결혼생활도 성공적이라고 한다. 이 책은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아이의 인성은 물론 두뇌도 발달한다고 말하며 각 시기별 육아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제 1장 아빠의 존재의식 1. 아빠는 베이비 블루스(Baby blues), 엄마는 산후우울증 2. 아빠의 뇌, 엄마의 뇌 tip: 좌뇌의 기능과 우뇌의 기능 3. 아빠만이 줄 수 있는 것, 따로 있다 4. 아빠 스타일의 육아법을 찾아라 제 2장 태아기 5. 태아의 두뇌발달 6. 두뇌발달을 위한 태교 box : 두뇌발달 촉진 태교법 7. 아빠와 태담을 box : 임신 월령별 적기태교 제 3장 영아기(0~12개월) 8. 0~12개월 두뇌발달 9. 아기에게 몰입하는 아빠 10.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11. 엄마와 다른 아빠의 역할 1: 아기의 울음 파악하기 12. 엄마와 다른 아빠의 역할 2: 안고 분유 먹이기 13. 엄마와 다른 아빠의 역할 3: 기저귀 갈기 14. 엄마와 다른 아빠의 역할 4: 목욕시키기 15. 엄마와 다른 아빠의 역할 5: 재우기 16. 아빠가 해주는 스킨십 box : 아기를 위한 피부마사지 방법 17. 지능을 촉진하는 말 걸기 18. 오감을 발달시키는 뇌 기반 자극 box : 오감 발달의 감수성기 box : 두뇌발달에 필요한 신경전달물질 box : 0~3개월 놀잇감 box : 4~6개월 놀잇감 box : 4개월 검진 이상소견 box : 9개월 검진 이상소견 box : 7~12개월 놀잇감 19. 그림책 읽어주는 아빠의 영향력 20. 낯가림과 사회적 행동의 발달 21. 0세 교육의 뇌과학적 의미 box : 플래시 카드놀이 22. 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보다는 아빠에게 맡겨라 box 아이를 보육시설에 제 4장 걸음마 단계(13~24개월) 23. 13~24개월 두뇌발달 24. 사회성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아빠 25, 독립성과 의존성 26.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는 아빠의 도움이 필요하다 27. 아빠와 하는 뇌 기반 놀이 box : 걸음마를 발달시키는 방법 28. 잠자리 버릇들이기 29. 아빠와 책을 30. 고집을 꺾는 시기와 방법은? 31. 아이에게 말 걸기 32. 대소변 가리기, 언제 시작할까 제 5장 첫 번째 사춘기(3~4세) 33. 3~4세 두뇌발달 34. 주도성을 키워주어라 35. 아빠의 성 역할모델 36. 아빠가 열심히 놀아준 아이, 이런 점이 다르다 box : 3~4세 아이를 위한 사설 교육기관 / 올바른 미술놀이 37. 때리면 안 되는 이유 38, 떼쟁이, 방치하면 자기중심적 아이 된다 39. 다중지능을 계발하는 아빠 box : 다중지능과 두뇌발달 40. 도덕성 발달에 미치는 아빠의 영향력 41. 아빠로서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box : 영어듣기부터 시작하자 42. 본격적으로 독서를 시작하자 box : 한글 교육을 시작하자 제 6장 취학 전(5~6세) 43. 5~6세 두뇌발달 44. 마음 읽어주기와 효과적인 의사소통 45. 기억력을 높이는 두뇌스트레칭 46. 자기통제력을 키워주는 법 47. 아빠가 해주는 두뇌활용 습관 box : 심호흡운동 48. 또래 집단에서 키워라 49. 스스로 책을 읽도록 도와주자 50. 집중력을 키워라 box :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놀이 51. 사교육 챙기기 box : 5세 검진 이상소견 / 음악교육을 위한 준비체조 52. 창의력 키우기 위한 기초체력 만들기 53. 아빠가 가르쳐줄 수 있는 리더십 54. 취학 전 뇌 기반 교육 55. 10년 후를 생각하라언저리를 맴돌기만 하던 아빠, 이제 태교와 육아에 몰입하라! EBS 60분 부모가 감탄했던 ‘아빠효과’ 섬세한 정보력으로 아이를 코치하면서 키우는 게 엄마라면, 큰 그림으로 아이 인생을 바꾸는 건 아빠의 몫. 이 책은 아빠가 아이 두뇌발달을 촉진하는 방법을 구체적-현실적으로 전하기 위해 썼다. 지금까지 가장자리로 물러나있던 아빠를 태교에서 육아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만들어 ‘아빠효과’를 극대화하고 행복한 영재를 키우자는 것이다. 과거의 영재는 지능으로 결정되었다. 지능지수가 전체의 3∼5%에 들면 영재라고 했다. 그러나 영재란 개념은 지능 위주의 단일 차원에서 잠재된 재능을 보는 다차원으로 바뀌고 있다. 지능과는 상관없이 어느 한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면, 그 아이는 영재라고 할 수 있다. 즉 언어나 음악에 비범한 재능을 보이는 아이는 언어 영재, 또는 음악 영재라고 불린다. 수학이나 과학도 마찬가지. 이런 아이들은 어느 한 분야에서는 영재라는 소리를 듣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평범할 수도 있다. 따라서 요즘 아이들은 훨씬 더 영재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제적 성공이 지상의 목표였던 ‘부자 아빠’의 시대가 가고 있다. 이젠 아이와 함께 부대끼며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두뇌 발달을 촉진시키는 친구 같은 아빠가 더 필요한 시대다. 두뇌 교육에 적극적인 아빠를 둔 아이가 학교 성적도 좋고, 사회생활과 결혼생활도 성공적이라는 게 수많은 연구 결과에서도 밝혀졌다. 육아에서도 아빠는 더 이상 보조자가 아닌 든든한 주체자가 되어야 한다. 태교, 육아, 교육에 대한 아빠의 열의는 더욱 강해져야 한다.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아이의 인성은 물론 두뇌도 발달하는 법이니까. 헌데, 우리 아빠들,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지? 아빠가 된다는 건 즐겁고 행복한 일. 아이를 잘 몰라서 혹은 아이를 키울 준비가 되지 않아서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있을지언정, 아빠가 된다는 것에는 마음 뿌듯한 감동이 있다. 그런데 아빠는 무슨 생각으로 아이를 키울까? 아빠는 아이가 10년 후에 어떤 사람이 되어 있기를 바라면서 간섭을 할까? 저자는 아빠가 그리는 아이의 미래상이야말로 아이의 비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육아나 아이교육에 대한 강연회가 있을 때 저 멀리 뒷줄에서 쭈빗거리며 질문을 하는 수줍은 아빠들의 관심과 간섭만이 완전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디딤돌이라고 생각한다. 아이의 머리를 감겨주고, 야외캠프에서 아이와 단둘이 자보고, 유아원의 부모모임에 혼자서도 당당하게 가고, 아이를 위해 라면이라도 끓여줄 수 있는 아빠만이 아이를 제대로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백 년째 열다섯 3
위즈덤하우스 / 김혜정 (지은이)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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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청소년 문학김혜정 (지은이)
『헌터걸』, 『열세 살의 걷기 클럽』, 『오백 년째 열다섯 1, 2』, 『판타스틱 걸』 등 어린이와 청소년 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동화와 청소년 소설에 이어 힐링 판타지 소설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로 성인 독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김혜정 작가가 『오백 년째 열다섯 3 두 개의 구슬』로 돌아왔다. 이 책은 단군 신화와 우리 옛이야기에서 탄생한 야호족과 호랑족이라는 참신한 세계관, 두 족속이 최초 구슬을 두고 벌이는 구슬 전쟁이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그리고 오백 년을 열다섯으로 살아온 여자아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오백 년째 열다섯』 세 번째 이야기다. 또 하나의 최초 구슬을 가진 웅족 진의 등장과 함께 가을이 최초 구슬에 얽힌 비밀과 놀라운 힘을 알아가는 과정이 흡입력 있게 펼쳐진다. 또한 한결 같은 마음으로 가을의 옆을 지키는 신우와 아주 오랫동안 가을을 마음에 품었다는 휴의 예상하지 못한 고백까지, 소중한 두 사람 사이에서 가을의 로맨스도 깊어진다.등장인물 프롤로그 1 : 약속 프롤로그 2 : 입학원서 1부 고등학생 이가을 입학식 휴 성적표 삼각관계 2부 우리들의 시간 장례식 위로 프러포즈 사고 밝혀지는 진실들 3부 구슬의 비밀 세 친구 진과 함께 최초 구슬의 힘 호시탐탐 도호 4부 최초의 구슬 vs 최초의 구슬 호랑이 눈썹 인간과 동물 두 개의 구슬 에필로그: 새로운 능력 작가의 말 “두 개의 구슬을 하나로 모으면 이 세상을 바꿀 수 있어!” 우리 신화와 옛이야기에서 탄생한 매력적인 K 판타지 『오백 년째 열다섯』 세 번째 이야기 십 대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사랑으로 청소년 문학의 독보적인 역사를 쓰고 있는 『오백 년째 열다섯』 22년 1월에 첫 권이 출간된 이후 십 대 독자들에게 뜨거운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오백 년째 열다섯』은 ‘우리 신화와 옛이야기에서 탄생한 새로운 판타지’, ‘아이들이 직접 선택해서 읽는 책’, ‘한 번 손에 잡으며 절대 놓을 수 없는 책’으로 평가받으며,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독보적인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2024 아산시 올해의 한 책 2023-2024 책씨앗 최고의 책 (청소년 분야) 2023 용인시 올해의 책 2022년 교보문고 청소년 분야 베스트 3위 2022년 전국도서관대회 사서들이 뽑은 사서 베스트 21선 2022년 출판인이 뽑은 올해의 책 2022 KBBY가 주목한 아동청소년책 202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도서 2022 책따세 여름 추천도서 2022 책씨앗 청소년 주제별 추천도서 2022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또래 추천도서 이 책이 이토록 십 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억지 성장이나 교훈을 강요하지 않고 순수하게 읽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온라인 서점에 들어가 보면 ‘아이가 사 달라고 해서 구매했다’, ‘아이가 읽어 보라고 추천해서 읽었다’, ‘꽤 두꺼운 데도 아이가 순식간에 읽었다’라는 실구매평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2021년에 진행된 <국민 독서 실태>에 따르면 청소년은 우리나라에서 책을 가장 많이 읽는 독자들이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볼거리들이 넘쳐나지만 여전히 독서가 주는 즐거움과 유익함을 아는 눈 밝은 십 대 독자들이 이 책을 직접 골라 읽었음을 알 수 있다. ‘한 편의 이야기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작가가 된 후 처음 경험했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오백 년째 열다섯』이 청소년 문학으로서 독보적인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것은 오로지 독자들 덕분이다. 작가는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더 재미있는 다음 이야기로 돌아올 예정이다. “최초의 구슬이라면 죽은 령을 되살리 수 있어!” 드디어 밝혀지는 최초 구슬의 비밀과 놀라운 힘 중학교 이후의 삶이 궁금해진 가을은 신우, 유정과 함께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고등학생이 되었다는 설렘도 잠시, 고등학교는 공부가 어려워도 너무 어렵다. 다행히 친절하고 따뜻한 담임 선생님과 늘 옆을 지키는 신우와 유정 덕분에 가을은 점차 학교에 적응해 간다. 그런데 놀랍게도 담임 선생님은 웅녀의 동생 진으로 또 다른 최초 구슬을 가진 웅족이다. 가을은 자신에게 최초 구슬을 기꺼이 내어 준 령과 닮은 진을 믿고 따르게 된다. 진은 최초의 구슬에는 놀라운 힘이 있으며 죽은 자도 살릴 수 있다고 말한다. 가을은 그리운 령을 되살리기로 마음먹고 비밀리에 진에게 최초 구슬을 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하지만 가을의 평화로운 나날을 시기하듯 실버제약의 일로 둔갑술 정지라는 벌을 받은 범녀가 최초 호랑 도호가 나타나 자신을 공격했다는 연락을 해 온다. 야호를 헤치고 구슬을 빼앗아 호랑족을 만든 도호는 야호족에게는 철천지원수 같은 인물이지만 호랑족에게는 인간들로부터 동물들을 지키고 보호한 지도자로 추앙받았던 인물이다. 천여 년 전 도호는 동생 인선이 범녀 때문에 죽으면서 세상에서 사라졌다. 그런 도호가 다시 나타났다는 말만으로도 호랑족은 크게 흔들리고 분열한다. 마치 죽은 것처럼 자신의 흔적을 지웠던 도호가 다시 나타났다면 그 이유가 무얼까? 가을은 도호를 조사하면서 최초 구슬의 엄청난 힘을 손에 넣으려는 음모와 맞닥뜨리는데…….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문제에 맞서 싸우는 가을의 눈부신 활약이 다시 한번 짜릿하게 펼쳐진다. 이번 이야기에서도 ‘단군 신화’를 비롯해 ‘서동요’, ‘의좋은 형제’,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등 우리 신화와 옛이야기가 절묘하게 등장해 ‘우리 신화와 옛이야기에 뿌리를 둔 한국형 판타지’로서의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우리가 함께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삶의 경계선을 뛰어넘어 계속 성장하는 주인공의 힘 이 책의 주인공 가을은 오백 년 전 열다섯 살에 최초의 야호 령에게 구슬을 받아 야호가 된다. 야호가 되면 육체의 시간이 멈추기 때문에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 영원히 어른이 될 수 없는 가을은 어디에도 마음을 두지 못하고 외롭게 살아간다. 하지만 령의 죽음 이후 구슬 전쟁을 치르고 야호랑의 리더인 원호 자리에 올라 범녀의 계략에 맞서 싸우면서 가을은 변화한다. 마음을 열어 인간 신우와 연인이 되고 호랑족 유정과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또한 처음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해 어른이 될 수 없는 자신의 운명을 뛰어넘어 ‘꿈’을 고민한다. 그리고 문제가 생겼을 때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않고 휴, 수수, 유정 등 다른 야호랑과 연대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비록 가을은 육체적인 성장은 멈췄지만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며 자신을 얽매였던 삶의 경계선을 훌쩍 뛰어넘는 멋진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 준다. 가을의 변화와 성장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가장 큰 힘이며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처음엔 신우였다. 신우라는 아이를 알고 싶었고 신우를 둘러싼 세상이 궁금했다. 그리고 신우 옆에 서 있는 자신에 대한 물음표도 생겨났다. 요 몇 년 가을은 새로운 경험을 했다. 구슬 전쟁을 치른 후 야호랑의 리더인 원호 자리에 올랐고 범녀의 계략에 맞서 싸웠다. 그 시간을 겪을 때는 무척 고되고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니 이상하게 가을 스스로가 달라진 기분이 들었다. 가을은 자신이 아직 경험하지 않은 새로운 삶이 궁금해졌다. 고등학생이 되면 어떨까? 휴는 할머니와 엄마가 그대로라며 다행이라는 말을 했다. 변하지 않는 것은 마음의 안정을 준다. 가을도 얼굴색만 변했지 말투도 몸짓도 그대로인 휴가 반가웠다. 휴는 오백여 년 간 그대로였다. 가을에겐 휴라면 항상 내 옆에 있어 줄 것이며 어떤 일이 있어도 나를 지켜 줄 거라는 믿음이 있다. 가을에게 이것만큼 커다란 지지는 없다.
왜 깨끗이 씻어야 할까
함께자람(교학사) / 프랑수아즈 라스투앵 포주롱 지음, 방자맹 쇼 그림, 이효숙 옮김 / 2006.08.15
7,500원 ⟶ 6,750원(10% off)

함께자람(교학사)자연,과학프랑수아즈 라스투앵 포주롱 지음, 방자맹 쇼 그림, 이효숙 옮김
어린이들은 자라면서 많은 것들을 배워 나간다. 그 중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들도 있을 테지만, 평생동안 습관처럼 해야 할 많은 중요한 일들도 있다. 이를테면 이빨 닦기, 골고루 먹기 등등. 하지만 아이들은 쉽게 이해할 수 없다. 왜 귀찮게 이빨을 닦아야 하나요? 왜 감자 튀김만 먹으면 안되나요? 왜요? 왜? 왜? 이렇게 어린이들이 자신의 몸과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해 갖는 궁금증을 풀어 주기 위해 만들어진 시리즈다.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왜' 해야 하는지를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친절하게 풀어준다. '주사는 왜 맞을까?'(질병), '왜 깨끗이 씻어야 할까?'(위생), '감자튀김만 먹을 수는 없을까?'(음식), '잠은 왜 자야 할까?'(잠), '눈은 왜 두 개일까?'(감각), '아기는 어떻게 생길까?'(탄생), '왜 언제나 조심해야 할까?'(안전), 왜 종이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될까?'(환경) 등 우리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꼭 지켜야 할 일들을 한 권 한 권에 쏙쏙 담아 보다 건강하게 살기 위한 지혜를 일러 준다.1권 주사는 왜 맞을까 바이러스란 뭘까? 나쁜 병균들로부터 어떻게 우리 몸을 지킬까? 예방 주사란 뭘까? 알레르기란 뭘까? 응급실에는 언제 갈까? 의사 선생님은 어떤 검사를 할까? 유전이란 뭘까? 어느 병원에 가야 할까? 어린이 건강 박사 놀이 어려운 말들 2권 왜 깨끗이 씻어야 할까 피부는 어떤 일을 할까? 왜 씻어야 할까? 왜 손을 씻어야 할까? 왜 머리를 감아야 할까? 이는 어떻게 날까? 건강한 이를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튼튼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건강의 보물 알쏭달쏭 미로 여행 어려운 말들 3권 감자튀김만 먹을 수는 없을까 우유와 유제품 고기, 생선, 달걀 밥, 빵, 국수 버터, 마가린, 기름 과일과 채소 꼬불꼬불 비타민 놀이 물과 음료수 사탕, 케이크, 과자 식단을 짜요 어려운 말들 4권 잠은 왜 자야 할까 밤에는 왜 잠을 자야 할까? 잠은 왜 잘까? 자는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까? 잘 준비는 어떻게 할까? 잠들기가 무서우면 어떻게 할까? 꿈은 왜 꿀까? 자면서 생기는 나쁜 일들 낮잠은 왜 잘까? 레미와 릴루의 하루 어려운 말들 5권 눈은 왜 두 개일까 물체는 어떻게 볼까? 소리는 어떻게 들을까? 냄새는 어떻게 맡을까? 우리가 무엇을 만지는지 어떻게 알까? 맛은 어떻게 느낄까? 감각이 없어도 살 수 있을까? 감각을 찾아 떠나자! 감각과 예술가들 다섯 가지 감각 놀이 어려운 말들 6권 아기는 어떻게 생길까 아기는 어떻게 생길까? 수정란이 어떻게 아기가 될까? 아기는 어떻게 먹고 숨을 쉴까?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뭘 할까? 아기도 듣고 볼까? 딸일까? 아들일까? 아기는 어디로 나올까? 새로 태어난 아기 나의 탄생 어려운 말들 7권 왜 언제나 조심해야 할까 부엌에서 조심! 전기는 왜 위험할까? 이 유해 그림들은 무슨 뜻일까? 찻길에서는 아주 조심해야 해! 작은 상처들은 어떻게 치료할까? 시골에서는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바닷가에서는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신중 요정의 충고 위험 제로 놀이 어려운 말들 8권 왜 종이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될까 왜 물 없이는 살 수 없을까? 물의 오염이 뭘까? 왜 나무를 잘 가꿔야 할까? 왜 동물을 보호해야 할까? 공기의 오염이 뭘까? 친환경 농산물이란 뭘까? 왜 쓰레기를 나눠서 버릴까? 살기 좋은 도시 서로 다른 점 찾기 어려운 말들 9권 학교는 왜 가야 할까 학교에서는 무엇을 할까? 왜 배워야 할까? 더불어 살기! 학교에는 왜 규칙이 있을까? 보건 위생이란 무엇일까? 학교 식당에서는 무엇을 먹을까? 학교는 날마다 가는 걸까? 학교 갈 수 있도록 건강한 몸! 즐거운 학예회 어려운 낱말들 10권 왜 운동을 해야 할까 운동이란 무엇일까? 운동은 왜 건강에 좋을까? 운동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팀 경기란 뭘까? 자신을 어떻게 보호해야 할까? 운동 선수의 충고 항상 건강하게! 모두가 일등! 여러 가지 운동 경기들 어려운 낱말들 11권 자란다는 것은 뭘까 왜 부모님과 떨어지기가 힘들까? 자립적이 된다는 것은 뭘까? 왜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할 수 없을까? 성장하기 위해 배운다! 자신감은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 신책임감이 있다는 것은 뭘까? 성장이란 다른 사람들을 돌볼 수 있게 되는 것 엄마 아빠는 아이의 성장을 어떻게 도와 주어야 할까? 성장의 길 어려운 낱말들 12권 왜 두려움을 느낄까 기쁨은 왜 즐겁고 좋을까? 왜 화를 낼까? 질투란 무엇일까? 수줍음은 어떻게 이겨 낼 수 있을까? 왜 두려움을 느낄까? 긍지는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어 준다! 슬프면 왜 울까? 사랑이 최고야! 놀이 공원에서 어려운 낱말들재미있게 놀면서 건강 상식을 배우는 〈나의 첫 건강 교실〉 전12권 완간! 어린이들은 자라면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그 중에는 이 닦기, 골고루 먹기, 규칙 지키기처럼 어렸을 때부터 몸에 익혀야 할 중요한 습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은 이 귀찮고 성가신 일들을 왜 해야 하는지 쉴 새 없이 질문을 해댑니다. 왜 이를 닦아야 해요? 왜 감자튀김만 먹으면 안 돼요? 왜 학교에 가야 해요? 왜요? 왜? 왜? 〈나의 첫 건강 교실〉은 이렇게 어린이들이 자신의 몸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 대해 갖는 궁금증들을 풀어 주기 위해 만들어진 지식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소아과 의사이자 어린이 건강 교육 전문가로 활동해 온 저자가 어린이들이 자주 던지는 질문들을 주제별로 묶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나는 정보와 지혜를 친절하게 알려 줍니다. ‘주사는 왜 맞을까’(질병), ‘왜 깨끗이 씻어야 할까’(위생), ‘감자튀김만 먹을 수는 없을까’(음식), ‘잠은 왜 자야 할까’(잠), ‘눈은 왜 두 개일까’(감각), ‘아기는 어떻게 생길까’(탄생), ‘왜 언제나 조심해야 할까’(안전), ‘왜 종이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될까’(환경), ‘학교는 왜 가야 할까’(학교), ‘왜 운동을 해야 할까’(운동), ‘자란다는 것은 뭘까’(성장), ‘왜 두려움을 느낄까’(감정) 등 모두 12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시리즈는, 알기 쉬운 설명과 퀴즈 등의 다양한 활동, 익살스런 그림이 한데 어우러져 놀이를 하듯 즐겁게 건강 상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6세에서 초등 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알맞은 책입니다. 1권 _ 주사는 왜 맞을까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바이러스란 뭘까?’ ‘왜 병에 걸릴까?’ ‘예방 주사는 왜 맞을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자신의 몸과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고, 병을 예방하는 건강한 생활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2권 _ 왜 깨끗이 씻어야 할까 청결과 위생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피부는 어떤 일을 할까?’ ‘왜 몸을 씻어야 할까?’ ‘왜 이를 닦아야 할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건강을 지키는 가장 소중한 보물은 바로 우리 몸과 주변을 늘 깨끗하게 하는 위생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3권 _ 감자튀김만 먹을 수는 없을까 음식과 영양소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왜 우유를 먹어야 할까?’ ‘왜 단것을 많이 먹으면 안 될까?’ ‘왜 맛없는 시금치를 먹어야 할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생명과 건강을 지켜 주는 음식의 고마움을 알고,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 올바른 식사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4권 _ 잠은 왜 자야 할까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생리 활동 가운데 하나인 잠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밤에는 왜 잠을 자야 할까?’ ‘자는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까?’ ‘꿈은 왜 꿀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성장과 활기찬 생활을 위해 충분한 잠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올바른 수면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5권 _ 눈은 왜 두 개일까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느끼는 우리 몸의 다섯 가지 감각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냄새는 어떻게 맡을까?’ ‘소리는 어떻게 들을까?’ ‘감각이 없이도 살 수 있을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우리를 둘러싼 세상을 알 수 있게 해 주는 감각과 감각 기관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6권 _ 아기는 어떻게 생길까 생명의 탄생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엄마 뱃속에서 아기가 만들어져 세상 밖으로 나오기까지의 과정이 구체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아기는 어떻게 생길까?’ ‘아기는 어떻게 먹고 숨을 쉴까?’ ‘아기는 어디로 나올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생명의 신비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7권 _ 왜 언제나 조심해야 할까 위험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안전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전기는 왜 위험할까?’ ‘찻길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부엌에서는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일상 생활 속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알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의식을 기를 수 있습니다. 8권 _ 왜 종이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될까 물, 공기, 자연 등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왜 물 없이는 살 수 없을까?’ ‘왜 나무를 잘 가꿔야 할까?’ ‘왜 쓰레기를 나눠서 버릴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스스로를 돌보는 일임을 깨닫고, 환경 보전 의식을 기를 수 있습니다. 9권 _ 학교는 왜 가야 할까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시작하는 학교 생활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학교에서는 무엇을 할까?’ ‘왜 배워야 할까?’ ‘학교에는 왜 규칙이 있을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학교는 세상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는 곳임을 알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하기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10권 _ 왜 운동을 해야 할까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 주는 운동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운동은 왜 건강에 좋을까?’ ‘운동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팀 경기란 뭘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질병을 예방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게 해 주는 운동의 고마움을 깨닫고, 건강을 위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11권 _ 자란다는 것은 뭘까 부모님의 보살핌에서 벗어나 자립적이 되어 가는 성장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왜 부모님과 떨어지기가 힘들까?’ ‘자신감은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 ‘책임감이 있다는 것은 뭘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스스로를 책임질 줄 아는 자립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도와 줍니다. 12권 _ 왜 두려움을 느낄까 기쁨, 슬픔, 수줍음, 두려움, 사랑, 미움, 질투 등 감정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 봅니다. ‘왜 화를 낼까?’ ‘왜 두려움을 느낄까?’ ‘슬프면 왜 울까?’ 등 어린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에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와 그림으로 답해 줍니다. 수줍음과 두려움을 이겨 내는 방법과 자신에 대해 긍지를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우고, 가장 강하고 특별한 감정은 바로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저녁 식사를 하고 나서 아빠가 이야기책을 읽어 주었어요."나도 곧 혼자서 책을 읽을 수 있을 거예요!"릴루가 큰 소리로 말하자, 아빠가 흐뭇한 미소를 지었어요.그 때, 엄마가 말했어요."이제 잘 시간이다, 얘들아! 칙칙폭폭 잠 기차가 지나가려고 하네. 내일 아침에 기ㅜㄴ 좋게 일어나려면 그 기차를 놓쳐서는 안 된단다."- 9권 <나의 첫 건강 교실> p.26
헴록 산의 곰
논장 / 앨리스 댈글리쉬 지음, 황윤영 옮김, 헬렌 슈얼 그림 / 200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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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명작,문학앨리스 댈글리쉬 지음, 황윤영 옮김, 헬렌 슈얼 그림
"헴록 산엔 곰은 없어, 절대 없어. 없고말고... ..." 어린 조너선이 헴록산을 넘어 혼자 심부름을 떠날때 어른들은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추운 겨울밤, 조너선은 알게 되었다. 어른들의 말이 다 맞지는 않다는 것을, 헴록산에는 곰이 있었던 것이다. 미국의 펜실바니아 지방에서 옛부터 내려오는 민담을 작가 돌글리시가 재구성한 이 동화는 간결한 문체와 소박한 판화풍의 삽화에 미지의 존재에 대한 두려움과 호기심, 심부름을 잘 해냈을때 어린이가 느낄 법한 성취감, 자연 속에 동화되어 소박하게 살아가던 옛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 1953년 뉴베리 명예상을 수상했으며,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에 선정된 바있다.또 편집자 자넷 슐만에 의해서도 '20세기 최고의 그림책과 저학년 동화책'에 뽑히기도 했다.조너선 막내 삼촌 제임스 무쇠 솥 헴록 산을 오르는 길 헴록 산을 내려가는 길 엠마 숙모의 집 곰이 있을지도 몰라 조너선, 조심해! 눈 위에 찍힌 동물 발자국 곰은 있었다 1953년 뉴베리 명예상 수상 /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 “헴록 산엔 곰은 없어. 절대 없어. 없고말고…….” 어린 조너선이 헴록 산을 넘어 혼자 심부름을 떠날 때 어른들은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추운 겨울밤, 조너선은 알게 된다. 어른들의 말이 다 맞지는 않다는 사실을. 헴록 산에는 곰이 있었다! 미지의 존재에 대한 두려움과 호기심, 자연 속에서 소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겨운 풍경이 어우러진 특별한 옛이야기. 단순한 문체가 주는 긴장과 재미, 행간에 담긴 무한한 의미! 어린이 도서관에 꼭 비치하고 싶은 수작. 어느 나라건 사람들이 사는 곳에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게 마련이다. 그런 이야기들은 자기가 사는 곳의 자연과 환경을 배경으로 탄생하지만 오랜 세월을 지내오면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보편성을 지니게 된다. 이 이야기 역시 미국 펜실베이니아 지역에 전해 오는 이야기지만, 읽다 보면 시간과 지역에 상관없이 우리 아이들에게 다가온다. 조너선은 헴록 산 기슭에 있는 농가에서 산다. 눈이 많이 오고 겨울에는 먹을 것이 귀한 그곳에서 조너선은 날마다 새와 다람쥐와 토끼에게 먹을 것을 챙겨주면서 작은 동물들과 친구처럼 지낸다. 새로 태어난 사촌 동생의 세례식 날, 모두들 조너선에 집에 모여서 저녁을 먹기로 하는데, 엄마는 걱정이 태산이다. 한꺼번에 스무 명이나 되는 친척들이 몰려올 텐데, 무슨 음식을 하지? 그 음식을 요리할 큰 솥은 어디서 구하지? 내내 커다란 솥 생각만 하던 엄마는 조너선에게 헴록 산 너머에 사는 숙모의 집에 가서 커다란 솥을 빌려오라고 한다. 조너선은 이제 겨우 여덟 살인데다가, 헴록 산에는 곰이 있을지도 모르고, 솥은 무거운데……. 혼자서 조용하고 고요한 산길을 걷는 조너선의 머릿속에는 곰 생각이 떠나지를 않는다. 적막한 산속에서 너무너무 외로운 조너선은 뽀드득 뽀드득 자신의 발소리에 맞춰 “곰은 없어”라고 혼잣말을 하고, 엄마는 엄마대로 집에서 불안한 마음을 달래며 요리하는 박자에 맞춰 “곰은 없어”라고 되뇐다. 드디어 조너선은 숙모의 집에 도착한다. 하지만 잠시 앉았다 간다는 게 그만 깜빡 잠이 들어버리고, 급기야 캄캄한 밤에 산을 넘다가 커다란 곰 두 마리를 맞닥뜨리게 된다. 과연 조너선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엄마가 절대 늦지 말라고 했는데 잠이 들어 커다란 솥 생각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숲에서는 곰까지 만났는데……. 처음으로 큰 임무를 띠고 심부름을 가는 아이가 마음속의 긴장과 불안을 누르고 스스로 용기를 북돋으면서 심부름을 마치는 이 이야기는 긴장과 재미로 책을 읽고 또 읽게 한다. 특히 어린이들은 책을 되풀이해서 읽으면서 만족해 할 것이다. 왜냐하면, 침대 옆의 유령이나 나무숲의 뱀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그런 것은 무조건 없다고 말하는 어른들의 모습이 예나 지금이나 그리 낯선 것은 아니니까. 아이들은 두려움을 말하지만 어른들은 그 두려움을 무시한다. 아이들은 타당한 이유를 대지만 어른들은 그 이유를 귀담아 듣지 않는다. 하지만 조너선의, 아니 아이들의 두려움은 정당했다. 곰은 있었으니까. 그들의 두려움은 정당했고 어른들의 말이 다 맞지는 않다는 사실에 어린이들은 자기도 모르게 빠져들게 된다. 부모와 아이 사이의 전형적인 관계를 이야기에서 확인하면서 당황하면서도 열광하게 되는 것이다. 또 어린이들 역시 때때로 잊어버린다. 조너선이 과자를 먹다가 심부름 온 목적을 잊어버린 것처럼 종종 자신이 할 일을 잊어버린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는 조바심을 내며 조너선에게 빨리 일어나라고 독촉을 하게 된다. 결국 무사히 임무를 완수한 조너선이 뿌듯한 마음으로 솥을 내려놓을 때, 어린이들 역시 이제까지의 긴장이 풀리면서 그 뿌듯함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그러면서 어른들의 말을 명심하고 지키는 것이 어려움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어른들이 말이 다 맞지는 않다는 사실과는 또 다르게, 부모에게 복종하고, 자신의 임무를 완성한다는 중요한 덕목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또 어린이들은 조너선이 곰과 직면한 상황에서의 창조적인 해결을 사랑한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두근두근 하다가도 커다란 솥을 뒤집어 몸을 숨기는 기지로 위험을 벗어나는 모습에 환호성을 지르게 되는 것이다. 또 어린이들은 작은 동물들, 새, 토끼 너구리 들이 조너선이 뿌려 놓은 당근이나 빵 부스러기를 먹는 모습을 좋아한다. 그리고 그 작은 동물들이 조너선의 친구가 되어 외로움을 없애주는 모습을 사랑한다. 그래서 이 이야기에는, 어린이가 편하게만 자라기보다는 시련과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훨씬 교육적이라는 옛이야기에 담긴 교훈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현실은 어른들이 말로 전해주는 세계보다 훨씬 더 험난하다는 본질을 부지불식간에 깨닫게 하는, 앞으로 인생과 현실을 살아갈 연습을 잘하게 해 주는 훌륭한 학습서 역할을 하는 옛이야기의 본질에 충실한 이야기이다. 어린이들이 비록 이 이야기에 담긴 의미를 다 이해하지는 못하고 그 재미만을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어린이의 마음의 결에 깊은 인상을 새겨 그 성장을 함께 해나갈 이야기인 것이다. 작가의 말대로 작지만 참으로 ‘큰’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책의 끝 부분에 숲에서 총소리가 울리고, 조너선의 아버지가 곰 고기 이야기를 한다. 곰이 죽었는지, 단순히 쫓겨 갔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생명에 위협이 되는 큰 곰의 사라짐으로 조너선의, 아니 아이들의 두려움은 완전히 해소되었다. 게다가 사냥으로 고기를 구하는 일이 일상이었을 당시의 시간적, 공간적 배경까지 연결시켜 보게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꼬리를 물게 한다. 이런 옛이야기들이 지금까지 전해 오기까지는 이야기를 모으고 글로 남긴 수집가들의 공로가 크다. 이 책의 숨은 공로자는 헨리 슈메이커다. 슈메이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기록관리사이자 민속학자로 평생을 펜실베이니아 산악 지역을 떠돌면서 그곳 주민들 사이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기록하였다. 그렇게 슈메이커가 수집한 옛이야기를 작가 돌글리시가 재구성하여 글을 쓰고 화가 슈얼이 거기에 어울리는 개성 있는 삽화를 그렸다. 그냥 묻혀 버렸을지도 모를 옛이야기가 이렇게 해서 한 권의 책으로 탄생되었다. 편집자 자넷 슐만은 ‘20세기 최고의 그림책과 저학년 동화책 26권’에 이 책을 넣었다. 간결하고 명쾌하면서 빼어난 글과 특색 있고 예술적인 삽화, 인류의 지혜가 녹아든 교훈이 담긴 이야기는 이러한 영예를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어린이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5 : 새로운 시대, 근대의 시작
휴머니스트 / 전국역사교사모임 원작, 윤종배 글, 이우일,이우성 그림 / 200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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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역사,지리전국역사교사모임 원작, 윤종배 글, 이우일,이우성 그림
어린이들에게 세계사는 어려운 과목이다. 다룰 내용도 많고, 나오는 사람도 많고, 사건도 많아서 갈피를 잡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세계사 공부를 대충 할 수는 없다. 지금은 세계화 시대, 즉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세계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인류가 살아온 삶의 발자취를 제대로 알아야만 한다. 그 나라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고, 또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를 알아야 서로 친구도 될 수 있고, 함께 일도 할 수 있다. 『어린이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는 세계사를 알기 쉽게 풀어 우리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단편적인 사실이나 지식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사 속의 우리 역사, 우리 역사 속의 세계사를 함께 아우를 수 있도록 했다. 흥미는 기본, 학습은 필수, 거기에 잔잔한 감동까지! 넓은 세계와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쏙쏙 들어오는 새로운 세계사 책을 만나본다.1장 새로운 삶의 방식, 근대 2장 자본가와 노동자의 등장 3장 자본주의를 만든 산업 혁명 4장 국민 국가를 만든 프랑스 혁명 5장 유럽에 국민 국가를 전파한 나폴레옹 원정 6장 1848년 혁명과 독일의 통일 7장 유럽 여러 나라의 산업화 8장 노동 운동과 사회주의의 발달 9장 제국주의의 등장 10장 미국의 독립 11장 라틴 아메리카의 독립 12장 남북 전쟁과 미국의 성장 13장 미국의 팽창과 라틴 아메리카의 시련1. 기획 의도 전국 2000여 역사 선생님들의 교육 경험과 연구 성과가 녹아든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세계사 교과서! 어린이들에게 세계사는 어려운 과목이다. 다룰 내용도 많고, 나오는 사람도 많고, 사건도 많아서 갈피를 잡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세계사 공부를 대충 할 수는 없다. 지금은 세계화 시대, 즉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세계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인류가 살아온 삶의 발자취를 제대로 알아야만 한다. 그 나라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고, 또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를 알아야 서로 친구도 될 수 있고, 함께 일도 할 수 있다. 『어린이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는 세계사를 알기 쉽게 풀어 우리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단편적인 사실이나 지식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사 속의 우리 역사, 우리 역사 속의 세계사를 함께 아우를 수 있도록 했다. 흥미는 기본, 학습은 필수, 거기에 잔잔한 감동까지! 넓은 세계와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쏙쏙 들어오는 새로운 세계사 책을 만나본다. 2. 줄거리 동식과 나연은 오랜만에 발명가 삼촌과 함께 기차여행을 하게 된다. 삼촌은 가장 중요한 시간 여행이 남았다며 기차가 언제 처음 만들어졌는지 아이들에게 물어본다. 삼촌은 고향을 벗어날 기회가 거의 없고, 자기가 해야 할 일이 태어나기도 전에 정해져 있었던 옛날 사람들의 사정을 기차가 크게 바꾸어 놓았다고 말한다. 또한 정교한 기차시간표가 만들어지고, 사람들은 자기 생활을 시계에 맞추게 되었다며, 이렇듯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삶이 시작된 시대를 \'근대\'라고 말해준다. 동식과 나연은 \'근대는 어떤 시대였는지, 우리가 근대화에 성공했다면 어떤 길을 걸었을지, 정말 다른 길은 없었는지\' 등의 의문을 가지고 근대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두 아이들은 대포코를 타고 자본주의를 만든 산업혁명, 국민국가를 만든 프랑스 혁명, 나폴레옹 원정, 유럽의 산업화, 제국주의의 등장, 미국의 독립 등 현대와 이어지는 가까운 과거인 근대의 현장에 직접 가보면서 흥미진진한 시간여행을 시작한다. 3. 이 책의 특징 1)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으면서도 바른 역사관을 심어주는 만화 세계사 교과서 이 책은 대안의 교과서의 진화판이자 한국 최초의 세계사 프로젝트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1,2』을 원작으로 만든 어린이용 세계사 교과서입니다. 재미있으면서도 가볍지 않고, 진지하면서도 심각하지 않은 세계사 책, 사람들이 살아온 흔적을 밝고 힘차게 그리면서도, 뼈아픈 역사를 함께 느끼게 하는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책은 중·고등학생용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를 알기 쉽게 풀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췄고, 또 『어린이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와 짝을 이뤄 단편적인 사실이나 지식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사 속의 우리 역사, 우리 역사 속의 세계사를 함께 아우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흥미는 기본, 학습은 필수, 거기에 잔잔한 감동까지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넓은 세계와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쏙쏙 들어오는 세계사. 이런 책을 만들기 위해 꼬박 2년 동안 여러 선생님들과 만화 작가가 힙을 합쳐 글과 그림을 다듬었습니다. 2) 시원하면서도 독특한 구성 이 책의 각 장의 맨 앞에는 시원한 사진을 걸어 본문의 내용을 넌지시 알려 주고, 본문과 책 곳곳에 연표나 알짜 정보들을 숨겨 두었습니다. 본문에서는 인물과 사건이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큰 흐름을 알게 하고, 특별 꼭지에서는 기억해야 할 내용이나 생각해 볼 문제, 깊이 있는 정보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색다른 이야기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아프리카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륙이라는 이야기나, 남아메리카 사람들이 처음에는 우리랑 비슷한 생김새를 가졌다는 이야기, 200년 전만해도 중국과 인도가 영국이나 프랑스보다 훨씬 더 잘 살았다는 이야기, 중국의 힘을 상징하는 듯한 만리장성이 사실은 변방의 유목 민족이 두려워 쌓았다는 이야기, 로마 제국의 화려한 생활 뒤에는 노예들의 힘겨운 노동이 있었다는 이야기 등 그동안 알기 어려웠던 역사를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이렇듯 세계사 속에 숨어 있는 여러 이야기는 사람과 세상에 대해 깊은 생각을 갖게 해 줄 것입니다. 3) 어린이들에게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는 눈을! 시간 이동의 재주를 가진 대포코와 함께 세계를 가로지르고 시간을 넘나들다보면 어느새 세상을 좀 더 넓게 바라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매 순간마다 역사의 현장에 서 있는 느낌으로 이 책을 읽다 보면 마음과 생각이 쑥쑥 자라게 될 것입니다. 재미있으면서도 참된 의미를 느끼는 것, 그게 바로 오랜 시간 이 책을 만들면서 저자들이 바라 왔던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친구들의 머릿속에 세계가 훤히 그려졌룀면 합니다. 또한 우리의 역사와 더불어 다른 나라의 역사도 깊이 알았으면 합니다. 그 힘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우리 친구들이 더욱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자, 그럼 우리 부푼 꿈을 안고 ‘세계사 여행’을 떠나 볼까요? 4. 원작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소개 - 한국인의 눈으로 세계사를 읽는다 ‘하나의 세계사’란 애당초 없다. 유럽인에게는 유럽인의 세계사가 있고, 중국인에게는 중국인의 세계사가 있을 뿐이다.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와 분단, 전쟁과 군부 파시즘, 민주주의의 진전 등 세계사에서 없는 파행의 역사를 통해 이룩한 21세기 세계 속의 한국. 전국역사교사모임의 2천여 역사교사들이 ‘주연 유럽, 조연 중국’의 세계사를 넘어 인류의 역사를 담은 세계사를 새로 썼다. 광복 60주년 만에 ‘그들만의 세계사’를 넘어 이제 한국인의 눈으로 세계사를 읽는다. ‘교과서’는 구시대 교육의 문제를 상징한다. 전국역사교사모임과 휴머니스트는 수십년 동안 경험했고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교과서라는 지도, 남들이 그려놓은 그 지도 밖으로 나가 새로운 지도를 그리고 싶었다. 2002년 3월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1,2』에 이어 살아있는 대안의 교과서의 진화판이자 한국 최초의 세계사 프로젝트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1,2』를 출간한다. 개발기간 3년6개월, 개발인원 175명, 개발비 3억, 제작비 3억. 수치가 말해주듯 세계사 프로젝트는 한마디로 21세기 한국 교과서의 개념을 혁신하는 것이었다. 교과서적이란 형식의 진부함을 넘어 책이라는 미디어가 구현할 수 있는 가치와 역량을 다해 내용과 형식을 혁신하였다. 역사읽기의 새로운 시도로 단숨에 읽히는 통글의 수사와 함께 ‘맵-일러스트레이션과 포토-몽타주’라는 새로운 표현 기법을 개발하였다. 그림으로 보지 말고 역사읽기를 하자는 것이 취지였다. 세계사를 기술하고 개발하는 ‘관점’과 방법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누가 쓸 것이냐’의 문제이다. 이는 ‘누구를 위해 써 왔고, 쓸 것이냐?’의 물음과 맥락을 같이한다. 전국역사교사모임의 2천여 역사교사들, 그리고 이 책의 저자 10명의 역사교사들을 시종 21세기를 살아갈 한국의 청소년이란 문제의식을 견지하며, “너, 이런 사람이 되어 드넓은 세계로 나아가 훌륭하게 살아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았다.
과학왕의 초간단 실험노트 1
가나출판사 / 한국과학놀이발명연구회 지음, 이리 그림 /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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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자연,과학한국과학놀이발명연구회 지음, 이리 그림
아침부터 저녁까지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주인공이 실험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를 깨칠 수 있도록 구성된 과학 실험책. 난처한 상황이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되는 실험과 결과를 '알송이의 초간단 실험 비법'을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그러고 나서 그 실험이 가능했던 원리를 체계적이면서도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아울러 배운 원리를 토대로 또 다른 두 가지의 응용 실험을 해 봄으로써 그 과학 원리를 완벽하게 익힐 수 있도록 꾸민 책이다. 무게 중심, 기압, 소리, 자석 등의 과학 원리는 초등학교 3~6학년 과학 교과서에 맞추어 실험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간편하고 손쉽게 할 수 있는 실험이기 때문에 모든 실험을 아이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실험을 해 보기 때문에 그 속에 숨은 과학 원리를 생생하게 습득할 수 있다.* 실험할 때 이것만은 꼭 지켜요! * 둥근 해가 떴습니다! 제1장 아침 -잠꾸러기 달송이를 깨워라! 소리의 전달 <3학년 2학기 과학 6. 소리 내기> ·자명종 소리 키우기 ·손대지 않고 촛불 끄기 ·춤추는 쌀알 -삶은 달걀을 찾아라! 관성 <중학교 2학년 과학 1. 여러 가지 운동> ·삶은 달걀과 날달걀 가려내기 ·나는 스피드 왕! ·내 예언대로 끊어지는 실 -보랏빛 편지의 비밀은? 지시약 <5학년 2학기 과학 2. 용액의 성질> ·보랏빛 편지에 숨은 글씨 ·색이 변하는 물 ·알록달록 변하는 마술 꽃 -장퉁, 어서 빨리 사과해! 마찰력 <중학교 1학년 과학 10. 힘> ·묶지 않아도 풀 수 없는 손수건 ·마술! 쌀 병 매달기 ·팽이야, 오래오래 돌아라! -나무 위 배드민턴공을 꺼내라! 지레 <6학년 2학기 과학 6. 편리한 도구> ·나무젓가락으로 집게 만들기 ·깡통 뚜껑 쉽게 열기 ·간이 수평 저울 만들기 제2장 점심 -강자랑, 도전을 받아 주마! 기압 차 <6학년 2학기 과학 2. 일기 예보> ·유리병 안에 삶은 달걀 넣기 ·병 속의 삶은 달걀 꺼내기 ·뽀뽀하는 종이 -무지갯빛 탑을 쌓아라! 용액의 진하기 <5학년 1학기 과학 6. 용액의 진하기> ·무지갯빛 탑 만들기 ·떠오르는 태양 만들기 ·두 개의 탑 -시원한 아이스바 만들기! 열의 이동 <4학년 2학기 과학 8. 열의 이동과 우리 생활> ·초간단 아이스바 만들기 ·달걀 삶기 시합 ·누구 콩이 먼저 떨어질까? -손끝에 종이 잠자리를 올려라! 무게 중심 <4학년 1학기 과학 1. 수평 잡기> ·손끝에 종이 잠자리 올리기 ·외줄 타기 인형 만들기 ·이쑤시개로 균형 잡기 -특별한 토끼 물통을 만들어라! 사이펀의 원리 <6학년 2학기 과학 1. 물속에서의 무게와 압력> ·저절로 물이 채워지는 토끼 물통 ·어항의 물 쉽게 갈기 ·계영배 만들기 -책상 위 낙서를 지워라! 용해 <5학년 1학기 과학 2. 용해와 용액> ·지워지지 않는 낙서 ·섞이지 않는 물감 ·비밀 편지 만들기 -금붕어를 살려 줘! 표면 장력 <4학년 1학기 과학 2. 우리 생활과 액체> ·터지지 않는 물주머니 만들기 ·넘치지 않는 물 ·물 위를 달리는 소금쟁이 -훈남이의 수줍은 고백! 모세관 현상 <4학년 1학기 과학 5. 혼합물 분리하기> ·저절로 벌어지는 꽃잎 ·성냥개비 별 만들기 ·손수건 정수기 만들기 -아자, 알송이의 차력 쇼! 힘의 분산 <4학년 1학기 과학 1. 수평 잡기> ·종이의 힘자랑 ·종이컵 위에 올라서기 ·날달걀 구출 작전 제3장 저녁 -형광등의 불을 밝혀라! 정전기 <4학년 1학기 과학 3. 전구에 불 켜기> ·저절로 불이 켜지는 형광등 ·캔 줄다리기 ·휘어지는 물줄기 -쌀과 소금을 분리하라! 혼합물 분리 <4학년 1학기 과학 5. 혼합물 분리하기> ·뒤섞인 쌀과 소금 분리하기 ·소금과 후춧가루 분리하기 ·소금물에서 물 분리하기 -밥그릇을 떼어 내라! 열에 의한 물체의 부피 변화 <4학년 2학기 과학 5. 열에 의한 물체의 부피 변화> ·붙어 버린 밥그릇 떼기 ·마술 풍선이 달린 유리병 ·유리병 분수 만들기 -절대 잡을 수 없는 지폐 자극과 반응 <6학년 1학기 과학 3. 우리 몸의 생김새> ·용돈을 잡아라! ·쉽지 않은 쌀 집기 ·얼굴 감각 지도 만들기 -비밀 저금통을 만들어라! 빛의 반사 <5학년 1학기 과학 1. 거울과 렌즈> ·우유 팩으로 비밀 저금통 만들기 ·끝없이 많은 장난감 인형 ·잠망경 만들기 -달송이의 샤프를 꺼내라! 자석 <3학년 1학기 과학 2. 자석 놀이> ·자석아, 힘을 내! ·바늘 자석 만들기 ·공중에 떠 있는 자석 * 이젠 잠잘 시간이야! * 찾아보기교과서 과학 원리를 찾아라! 과학왕의 초간단 실험 노트를 보면 나도 과학왕! [과학왕의 초간단 비밀 노트 1]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주인공이 실험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를 깨칠 수 있도록 구성된 과학 실험책입니다. 과학왕의 초간단 실험 비법이 숨겨진 비밀 노트를 통해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진정 ‘과학왕’이 될 수 있는 비법을 알게 되는 것이지요. 주인공이자 과학왕인 알송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들을 만화로 보고, 난처한 상황이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되는 실험과 결과를 ‘알송이의 초간단 실험 비법’을 통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그러고 나서 그 실험이 가능했던 원리를 체계적이면서도 쉽게 설명해 줍니다. 아울러 배운 원리를 토대로 또 다른 두 가지의 응용 실험을 해 봄으로써 그 과학 원리를 완벽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무게 중심, 기압, 소리, 자석 등의 과학 원리는 초등학교 3~6학년 과학 교과서에 맞추어 실험을 하고 원리를 설명하기 때문에 교과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이런 과학 원리들이 우리 일상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그 예도 함께 알려 주기 때문에 과학이 우리 가까이에 있음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줍니다. 무엇보다 실험실에서 선생님과 함께 도구를 갖추어야만 실험을 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간편하고 손쉽게 할 수 있는 실험이기 때문에 모든 실험을 아이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실험을 해 보기 때문에 그 속에 숨은 과학 원리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사람들 대부분은 과학이 어렵고, 또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학은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작은 곤충에서부터 거대한 우주의 신비까지 우리가 사는 세상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그것이 온통 과학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리고 과학을 조금만 알면 이러한 과학적 호기심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과학왕의 초간단 비밀 노트 1]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주인공을 둘러싼 여러 가지 사건들 속에서 실험을 하고 자연스럽게 그 과학 원리를 발견해 나갑니다. 과학 원리를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직접 실험을 해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깨우치는 것이지요. 주인공이자 과학왕인 알송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20개의 사건들을 재미있는 만화로 보고, 그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되는 실험을 ‘알송이의 초간단 실험 비법’을 통해 주인공과 같이 해 보고 그 결과를 관찰합니다. 그러면 이제는 그 실험이 가능했던 원리를 알아봐야겠지요? ‘알송이가 이용한 생활 속 과학 원리’에서는 실험의 밑바탕이 된 과학 원리를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무게 중심, 기압, 소리, 자석 등의 과학 원리는 초등학교 3~6학년 과학 교과서에 맞추어 설명하기 때문에 교과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그 원리가 실제 생활에 이용된 예까지 알려 줌으로써 아이들의 이해도도 높였지요. 또한, ‘알송이의 실험 1, 2’를 통해 배운 원리를 토대로 두 가지의 응용 실험을 넣어 다시 한 번 확실히 원리를 파악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중간마다 ‘앗, 이런 실험도?’란 팁을 넣어 놀랍고도 신기한 실험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무엇보다 실험실에서 선생님과 함께 도구를 갖추어야만 실험을 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간편하고 손쉽게 할 수 있는 실험이기 때문에 모든 실험을 아이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실험을 해 보기 때문에 그 속에 숨은 과학 원리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지요. 과학왕의 초간단 실험 비법이 숨겨진 [과학왕의 초간단 비밀 노트]를 통해 아이들은 우리 주변의 여러 가지 일에 과학적 호기심을 갖게 될 것이며,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의 세계를 만남으로써 진정한 ‘과학왕’이 될 것입니다.
뇌를 깨우는 할로윈 숨은그림찾기
아라미kids / 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은이) /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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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kids유아놀이책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은이)
할로윈의 밤처럼 새까만 신개념 숨은그림찾기 팩. 할로윈데이에는 어린이들이 호박 등불을 들고, 재미있는 캐릭터로 분장을 하고서 사탕을 받으러 다닌다. 검은 그림 속에 숨겨진 그림을 찾아 형광펜으로 색칠해보자. 또한 306개가 넘는 숨은 그림 아래에는 영어 단어가 쓰여 있다. 박쥐 bat, 책 book, 양말 sock 연필 pencil 등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를 되풀이하며 익힐 수 있다.“이번 할로윈데이에는 어떤 분장을 할까? 빗자루를 탄 마녀? 드라큘라? 사탕과 초콜릿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두근두근 할로윈 축제를 그린 새까만 숨은그림찾기 책이에요! 그림 속에 숨겨진 그림 306개를 찾아 번쩍번쩍 형광펜으로 색칠하세요! ■ 이 책의 특징 할로윈의 밤처럼 새까만 신개념 숨은그림찾기 책! 할로윈데이에는 어린이들이 호박 등불을 들고, 재미있는 캐릭터로 분장을 하고서 사탕을 받으러 다녀요! 검은 그림 속에 숨겨진 그림을 찾아 형광펜으로 색칠해 보세요. 할로윈의 추억이 담긴 특별한 아트북을 만들 수 있어요. ■ 이 책의 구성 할로윈을 상징하는 검은 색 숨은그림찾기! 할로윈데이, 해가 져 어두워지면 사람들은 마법사나 괴물 분장을 하고 거리로 나와 축제를 즐겨요. 새까만 밤처럼 검은 고양이, 검은 박쥐, 검은 거미, 검은 망토를 두르고 검은 모자를 쓴 마녀 역시 할로윈데이를 상징하지요. 오싹오싹 할로윈데이 밤처럼 새까만 그림 속에 숨겨진 숨은 그림을 찾아보세요. 할로윈의 밤을 번쩍번쩍 형광색 펜으로 장식해요. 할로윈의 밤에 번쩍거리는 것은 무엇일까요? 눈, 코, 입을 새긴 주황색 호박 등불이지요. 숨은 그림을 호박 등불처럼 화려한 형광색으로 칠하세요. 할로윈데이에 번쩍이는 도깨비불처럼 멋질 거예요! 할로윈데이는 내 손 안에 있다! 할로윈 축제를 묘사한 장면들이 가득해요. 할로윈데이 밤에 드라큘라, 마녀, 좀비, 유령, 괴물로 분장한 아이들은 이웃들에게 사탕이나 초콜릿을 받아요. 호박 등을 만들기 위해 파낸 호박 속으로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요. 그러려면 먼저 호박밭에서 호박 따기 체험을 해야 하겠죠? 으스스한 귀신의 집 체험, 괴물 공연 등 할로윈 축제의 모든 과정을 그림과 함께 즐기세요! 또 하나! 숨은 그림을 찾으며 영어 단어도 익힐 수 있어요! 이 책의 306개가 넘는 숨은 그림 아래에는 영어 단어가 쓰여 있어요. 박쥐 bat, 책 book, 양말 sock 연필 pencil 등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를 되풀이하며 익힐 수 있답니다.
한 방에 끝내는 놀이체육수업 40분
지식프레임 / 김양수 (지은이) / 2020.03.31
22,000원 ⟶ 19,800원(10% off)

지식프레임소설,일반김양수 (지은이)
대부분의 아이들은 체육을 가장 좋아하는 과목으로 꼽는다. 넘치는 에너지를 신나게 뛰놀며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사에게는 체육 전담 교사가 따로 있을 정도로 막막하고 까다로운 교과 중 하나다. 그래서 때로는 피구나 축구를 하자고 졸라대는 아이들의 요구를 이기지 못해 공 하나로 수업 시간을 채우기도 한다. 피구나 축구가 아니더라도 체육 시간에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놀이는 무궁무진하다. 이 책은 그대로 따라 하면 수업이 되는 쉽고 재미있는 61차시의 놀이 체육 수업을 소개한다. 놀이 체육 전문가인 김양수 선생님의 수업 노하우를 통해 각 차시별로 준비물과 규칙은 간단하면서도 아이들의 활동량을 높여주는 3~4가지의 놀이를 40분 동안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체육 수업이 막막했던 교사라면 이 책을 통해 교사는 편하게 준비하고 아이들은 펀(Fun)하게 즐기는 체육 수업을 만들어보자. 프롤로그 Intro. 체육 수업, 어떻게 할까요? 01 체육 수업이 고민이에요 02 기본 규칙과 신호를 정해요 03 수업 전에 알아두면 좋아요 04 체육 시간 문제 상황, 이렇게 해결해요! 05 체육 교과 교육과정, 어떻게 반영하나요? 06 즐거운 체육 수업을 위한 꿀팁 Part 1. 신나는 새 출발! 학년 초 한 방으로 끝내는 놀이 체육 Class 1 몸과 마음이 열리는 아이스브레이크 고기-빵-햄버거│돌고-위로-아래로-통과│마당을 나온 암탉 Class 2 친구와 몸으로 부딪치며 친해지는 놀이 운동 친구를 찾아라!│스포츠 스타와 팬│스포츠 스타와 팬클럽 Class 3 학급 모두가 하나 되는 협력 놀이 움직이는 동그라미│안으로-밖으로-오른쪽-왼쪽│애플-바나나-오렌지│협력 어깨 두드림 Class 4 기록 단축에 도전하라 시계 게임 ①│시계 게임 ②│에브리바디-롤 Class 5 함께 뛰며 즐거워지는 놀이 온몸 참참참│하나-둘-셋 콩콩콩│아바타 콩콩콩 Class 6 함께 움직이며 호흡을 맞추는 놀이 인간 봅슬레이│봅슬레이 공 전달│인간 조정 경기│협력 깨금발 콩콩콩 Class 7 모두의 기록이 모둠의 기록으로 통통 협력 바운스│손에 손잡고 드리블│인공지능 청소기 Class 8 기억하고 말하며 마음이 하나 되는 놀이 숫자 카드 번호순 찾기│오늘의 매직넘버는?│뒤죽박죽 카드 쟁탈전 Bonus Tip 1 아이들이 체육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도록 하는 방법은 없나요? Part 2. 미세먼지 걱정 없는 교실 놀이 체육 Class 9 시끌벅적 실내 술래잡기 선생님을 이겨라!│한 걸음 개미구멍 막기│한 걸음 술래│부산행 Class 10 동글동글 계란판 탁구공 놀이 한 줄로 나란히│계란판 핑퐁 삼목│셔틀런 핑퐁 삼목 Class 11 뒤집기 한 판! 우유갑 딱지치기 딱지치기 사인 대장│딱지 원정대│도미노 10초 딱지치기 Class 12 아슬아슬 컵 쌓기 컵 엘리베이터│짝과 5G 컵 쌓고 빼기│24층 컵 탑 쌓기 Class 13 튕겨서 바로 세우는 컵 플립 게임 컵 플립 운동 챌린지│컵 플립 스피드 삼목 Class 14 사탕을 지켜라! 손등 사탕 지키기 피구│사탕 왕관 떨어뜨리기 Class 15 책상 위 핑거 발리볼 스파이크 서브 게임│교실에서 즐기는 핑거 발리볼 Class 16 책상 위 핑거 베이스볼 홈런왕 게임│교실에서 즐기는 핑거 베이스볼 Class 17 교실 공놀이 - 풍선 배구 모두가 한쪽에, 풍선 배구│세 번에 넘겨라, 풍선 배구 Class 18 교실 공놀이 - 손족구 접시콘 따먹기 서브│풍선공 손족구 Class 19 교실 공놀이 - 농구 소인국 자유투 게임│걸리버 우산 농구 게임 Class 20 교실 공놀이 - 야구 책상 홈런볼│교실 책상 야구 Class 21 교실 공놀이 - 짐볼 피구 짐볼 무한도전 피구│적과의 동거 짐볼 피구 Class 22 교실 공놀이 - 공 대신 팀 조끼 스피드 팀 조끼 캐치│ 팀 조끼 입기 풍선 바운스│팀 조끼 찜 피구 Class 23 교실 공놀이 - 가가볼 교실 GAGABALL 게임│지뢰 GAGABALL 게임 Bonus Tip 2 짬짬이 시간, 활동 계획 준비하기 Part 3. 건강 영역 놀이 체육 Class 24 후프를 활용한 놀이 마녀와 좀비 술래│후프 트레이닝 타이머│협력 후프 나르기 Class 25 팀 조끼를 활용한 놀이 돌변 술래│팀 조끼 던지고 마커 놓고│짝과 팀 조끼 던져 이어받기 Class 26 빈백을 활용한 놀이 3개를 모아라!│3색 스포츠 빈백을 모아라!│같은 스포츠 빈백을 찾아라! Class 27 줄넘기를 활용한 놀이 줄여행 1회선 2도약 넘기│줄여행 1회선 1도약 넘기│줄여행 릴레이 Class 28 저글링을 활용한 놀이 2구 저글링│3구 저글링│조글링 Bonus Tip 3 아이들의 운동량을 늘리는 방법 Part 4. 도전 영역 놀이 체육 Class 29 볼링핀 달리기 볼링핀 누가 먼저!│한 바퀴 돌고 볼링│운동장 바이에슬론 Class 30 플라잉디스크 던지기 플디 원마커 따먹기 릴레이│원 릴레이 플디 골인 Class 31 펀스틱 달리기 리더 펀스틱 달리기│허리케인 릴레이│최고의 런닝맨 Class 32 손에 손 잡고 달리기 스프링 달리기│스프링 릴레이│원을 작게, 원을 크게 Class 33 릴레이 공 패스 다리 사이 공 통과 릴레이│다리 사이 사람 통과 릴레이│지그재그 공 패스 릴레이 Class 34 줄 잡고 달리기 긴 줄 기차 릴레이│줄접시콘런│순서대로 줄접시콘런 Class 35 다양한 교구 옮기기 보물 상하 전달 릴레이│헐레벌떡 보물 옮기기│점보스택 성 쌓고 무너뜨리기 Class 36 고리를 들고, 걸고, 잡고! 링 지그재그 릴레이│돌핀 링 걸기 릴레이│손에 링 잡고! Class 37 도전, 가위바위보 배틀 가위바위보 배틀 릴레이│미안해! 괜찮아! 릴레이│졌다 따라와! Class 38 점프! 더 멀리뛰기 스피드 보안 검색│후프 타임머신│함께 줄넘기 너머로! Class 39 명중! 더 높이 던지기 날아라! 로켓│로켓 양궁│미사일공 캐치, 원마커 따먹기 Class 40 플라잉디스크 던져 넣기 플디, 후프 20-50-100│퐁당! 칸잼 Class 41 플라잉디스크 던져 맞히기 나는야, 명사수!│유산소 플디 볼링│플디 볼링핀 윷놀이 Class 42 캐치볼 잡기 후프 안을 향해│캐치볼 게임│말한 색을 잡아라!│노란색을 노려라! Class 43 가까이, 더 가까이 후프 골프│구기 공으로 즐기는 보체 Class 44 고리 컬링 링아, 선을 넘지마!│펀스틱 링 컬링 Class 45 콕 찍어! 다트 놀이 501점 누가 먼저!│크리켓 게임 Bonus Tip 4 줄넘기 지도 노하우 Part 5. 경쟁 영역 놀이 체육 Class 46 도망자를 잡아라! 공격자와 수비자│잡아라! 술래 Class 47 팀 대항 잡기 놀이 팀전 꼬리잡기 술래│변형 카바디 Class 48 짐볼 바운딩 놀이 바운딩 짐볼 피하기 술래│짐볼 바운딩 피구 Class 49 빈백 슬라이딩 놀이 전원 발 태그 게임│빈백 슬라이딩 피구 Class 50 변형 구기 게임 - 피구 가위바위보 피구│나 혼자 산다 피구 Class 51 변형 구기 게임 축구 1 메시 드리블 게임│메시 구역 축구 Class 52 변형 구기 게임 축구 2 헤딩 술래│반반 축구 Class 53 변형 구기 게임 축구 3 공 다리 사이 점핑 릴레이│럭비 축구 Class 54 변형 구기 게임 농구 1 무빙 바스켓 슛 릴레이│변형 무빙 바스켓볼 Class 55 변형 구기 게임 농구 2 모두가 리더 패스│나 슛할 거야! 찜 농구 Class 56 변형 구기 게임 야구 1 가위바위보 베이스 돌기│수비도 득점, 변형 킥런볼 Class 57 변형 구기 게임 야구 2 나 잡아봐! 공과의 경주│공보다 빠르게 티볼 Class 58 변형 구기 게임 - 배구 서바이벌 배구 게임│남녀 차별 빅발리볼 Class 59 변형 구기 게임 - 핸드볼 바운드 누가 더 많이!│어느 골대로 슛할까? 추크볼 Class 60 변형 구기 게임 - 럭비 왕과 여왕 꼬리잡기│왕을 잡아라! 럭비 Class 61 변형 구기 게임 하키 고리 지그재그 드리블│펀스틱 고리 하키 Bonus Tip 5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구, 더 재밌게 활용하려면!준비운동부터 수업 평가까지, 체육 수업의 시작과 끝을 말하다 교실이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벗어나 운동장과 강당에서 체육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교사에게 무척 부담스러운 일이다. 넓은 공간에서 들뜬 마음으로 모인 아이들의 산만함, 동료 교사와 같은 공간을 함께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 시범을 보여야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 수업 평가 기준의 모호함 등 체육 수업만의 독특한 어려움은 교사를 긴장시킨다. 또한 강당과 운동장, 교실에서 꼭 필요한 체육 교구는 무엇인지, 몸이 아파 수업을 참관하는 아이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줄을 맞춰 서는 등의 질서운동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들의 체력을 어떻게 길러줘야 하는지도 고민이 된다. 이 책의 에서는 이런 고민들을 극복하고 더 좋은 체육 수업을 만들기 위해 교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나눈다. 핸드쉐이크를 통한 체육 시간만의 특별한 인사, 모둠을 구성하는 법, 수업과 관련된 재미있는 질서운동과 준비운동 방법, 교구 관리 및 정리법, 아이들을 교사에게 집중시키는 다양한 방법, 아이들의 부족한 기초 체력을 증진시키는 방법, 영상을 통한 체육 평가 방법 등 놀이 체육 전문가 김양수 선생님의 오랜 고민과 노하우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체육 수업을 계획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체육 교과 과정과 놀이 수업이 하나로! 이 책은 새 학기의 어색한 분위기를 한 방에 깰 수 있는 놀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실내에서 진행할 수 있는 교실 체육 놀이를 비롯해 체육과의 5개 영역 중 건강, 도전, 경쟁 영역에 특화된 놀이들이 차시별로 알차게 수록되어 있다. 에서는 계속 짝을 바꾸며 다른 친구들을 만나고, 다 같이 손을 잡고 원을 만들어 움직이며, 모둠의 기록 단축에 도전하는 등 몸으로 부딪치며 마음을 열고 학년 초의 어색한 분위기를 바꾸는 놀이들을 소개한다. 에서는 뒤집힌 컵 바로 세우기, 계란판에 탁구공 먼저 넣기 등 날씨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짝끼리, 팀끼리 즐길 수 있는 교실 수업 놀이들을 소개한다. 에서는 줄넘기, 후프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간단한 교구를 활용한 놀이들로 아이들의 체력을 길러주고, 에서는 미사일공, 칸잼, 캐치볼 등 생소하지만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놀이들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준다. 에서는 다양한 구기 종목의 규칙과 형식을 쉽고 간단하게 변형한 게임을 통해 팀끼리 경쟁하며 승부를 겨룬다. 이를 통해 운동기능의 향상은 물론 민첩성과 협응성, 팀워크를 다질 수 있다. 따라 하면 수업이 되는 체육 시간 40분 이 책에 소개된 각각의 놀이는 글로 풀어낸 자세한 설명,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와 함께 제시된 QR코드를 통해 동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놀이 체육 운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팁과 함께 놀이를 더 재미있게 응용할 수 있는 ‘한 걸음 더’ 나아간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어 학급 상황과 아이들의 수준에 맞춘 변형이 가능하다. 특히 동일한 주제의 3~4가지 놀이들이 한 차시로 소개되어 그대로 따라 하면 40분의 수업이 된다. 체육 수업이 막막했던 교사라면 김양수 선생님이 제시하는 200여 가지의 신나는 놀이 활동을 통해 수업은 더욱 재밌어지고 아이들은 좀 더 건강해지는 즐겁고 알찬 체육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교사들은 체육을 잘하는 아이들이 돋보일 수 있는 장을 열어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운동기능이 부족하거나 떨어져 체육을 싫어하거나 기피하는 아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방법을 늘 고민해야 한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어드밴티지’와 ‘핸디캡’을 활용하는 것이다.‘어드밴티지’는 운동기능이 부족하거나 떨어지는 아이에게 구기 경기에서 유리한 환경이나 권한 등을 주도록 규칙을 변형하여 운영하는 것이고, ‘핸디캡’은 운동기능이 뛰어난 아이에게 불리한 환경이나 조건을 주어 운동기능이 부족한 아이들이 대등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Intro. 체육 수업, 어떻게 할까요? : 03. 수업 전에 알아두면 좋아요> 중에서 체육과 5개 영역 중 1개 영역을 체육 수업으로 정해 실천하고자 할 때 ‘축구’, ‘달리기’, ‘킨볼’ 등 단순하게 종목이나 단원을 정하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해당 종목과 단원을 배운 뒤 아이들에게 기대하는 변화나 교사와 아이들이 수업 목표를 향해 나가야 할 지향점 등이 나타나도록 주제를 정해 보자. 모든 체육 수업을 이렇게 할 수는 없을지라도 1년에 1~2개 영역에 주제를 정한 체육 수업을 실천해 보길 추천한다. 이를 통해 교사 자신이 수업 과정에서 지향해 나가는 목표점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고, 주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수업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Intro. 체육 수업, 어떻게 할까요? : 05. 체육 교과 교육과정, 어떻게 반영하나요?> 중에서
(작은책방 그림책나라 10) 대장 상어를 이긴 꼬마 세모 물고기
작은책방 / 반겔리스 일리오포울레스 글. 리다 바바로우시 그림 / 2003.10.27
9,000원 ⟶ 8,100원(10% off)

작은책방창작동화반겔리스 일리오포울레스 글. 리다 바바로우시 그림
매거진 B (Magazine B) Vol.34 : 라이카(Leica)
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 / 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 편집부 엮음 / 2015.03.03
20,000원 ⟶ 18,000원(10% off)

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소설,일반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 편집부 엮음
매거진 는 제이오에이치의 관점으로 찾아낸전 세계의 균형 잡힌 브랜드를 매월 하나씩 소개하는 광고 없는 월간지입니다.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상하는 브랜드 관계자부터 브랜드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싶어 하는 이들까지, 브랜드에 관심을 가진 모두를 위해 만드는진지하지만 읽기 쉬운 잡지입니다.02 Intro 12 Publisher's Note 16 Comments 세계 곳곳의 유저들이 말하는 라이카와 그들이 라이카와 함께한 순간의 기록 20 Into the Shops 26 Opinion 뉴욕 카메라 숍 포토케어 오너 제프리 허쉬 30 Inner Space Product Scenes- 라이카만의 정체성이 느껴지는 쇼윈도 디스플레이 Basic Lineup - 라이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기본 라인업 Extended Lineup - 라이카의 자신감과 협력 정신이 엿보이는 모델들 36 VS Function - 디지털과 스마트 방면 후발주자인 라이카의 차별화 포인트 40 Opinion 영화감독 박찬욱 44 Shops Independent Dealers - 저마다의 기준으로 라이카를 취급하는 독립 딜러들 50 User Choice Attachment - 라이카에 대한 서로 다른 애착을 지닌 네명의 유저 54 Brand to Brand Inspiring Media - 라이카 유저들이 말하는 '내게 영감을 주는 미디어' 60 Opinion 영국 개념 예술가 롤프 삭스 64 The Decisive Moment Works - 9명의 사진가가 남긴 현장의 기록물 Tools - 도구로서 갖는 라이카의 가치 Stories - 사진에 대한 철학과 그 작업에 임하는 자세 Fields - 순간을 포착하려는 사진가들의 현장 94 Brand Story 현미경 제조업체로 시작한 라이카가 그들만의 철학과기술을 통해 카메라 업계 정점에 위치한 스토리 104 Partnership 비즈니스 혹은 문화적으로 라이카와 영향을주고받은 파트너들 106 Timeline 연대기를 통한 세계 카메라 시장의 지형도 분석 108 Recognition 유명인의 코멘트에서 엿볼 수 있는 라이카의 위상 110 Quotes 라이카 CEO 알프레드 쇼프의 코멘트 모음 112 Figures 라이카 역사 속에서 발견한 상징적 수치들 114 From the Editor in Chief 편집장이 말하는 라이카의 핵심 가치 116 Outro 이번에 이야기할 브랜드는 독일의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입니다. 고가의 콤팩트 카메라이면서도 아마추어와 프로페셔널 사진가 할 것 없이 모두가 가지고 싶어 하는 특별한 브랜드입니다. 필름 카메라 시대가 저물고 디지털카메라 시대가 열리며 라이카를 비롯한 많은 사진 관련 기업이 어려움에 처했지만, 라이카는 일본 파나소닉의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며 디지털카메라시장에서 그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라이카가 파나소닉과 똑같은 제품을 로고와 디자인만 약간 달리해 출시했을 때 두 배 가까이 높은 가격임에도 라이카 제품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보며 라이카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가늠해보았습니다. 100여 년 전 쉽게 들고 다니며 찍을 수 있는 35mm 카메라를 세계 최초로 대중화한 라이카가 디지털카메라 분야에서도 혁신을 멈추지 않고 명성을 이어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일 겁니다.
엄마라는 행복한 직업
21세기북스(북이십일) / 서형숙 지음 / 200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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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북이십일)결혼,가족서형숙 지음
엄마학교 서형숙 대표가 후배 엄마들에게 전하는 자기계발 메시지. 한 남자의 아내, 두 아이의 엄마, 환경운동가 1인 3역을 성공적으로 해냄으로써 이 땅 엄마들의 역할모델이 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엄마들이 놓치기 쉬운 일상적인 기쁨과 행복을 느끼며 전문주부로 성공하는 길을 안내한다. 저자는 많은 엄마들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미래를 위해 현재의 즐거움을 포기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진정 행복해지길 바란다면 오늘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을 다음으로 미루지 말고, 매순간을 즐기라고 권한다. 또한 엄마 역할에 자부심을 가지고, 전문성과 책임성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살림을 야무지게 해내는 법을 비롯하여 엄마학교 수업에서의 노하우도 소개하고 있다.1장 엄마들의 마음을 붙들래요 계동 한옥, 엄마학교 엄마학교 이랬는데 이렇게 되었어요 발품을 팔면 원하는 걸 얻어요 생각하고 움직이면 결과가 달라요 엄마들의 징검다리 지하실에서 희망이 싹터요 내 집 살피듯 대문 밖도 가꿔요 엄마가 써준 엄마학교 현판! 삼삼한 엄마학교 엄마들의 마음을 붙들래요 2장 엄마의 자리에서 호사를 누려요 꽃방석에 앉혀드려요 이 맛, 저 맛, 멋대로 차를 마셔요 스무 엄마 다녀간 표가 없어요 엄마학교에 오면 이렇게 하세요. 최고의 호사는 화장실 비단 쓰레기통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들 고운 옷 입고 고운 엄마들을 맞이해요 기원하는 아침 엄마들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소망 판 자신에게 상을 줘요 아빠의 50돌, 다함께 즐겨요 3장 아이 마음을 읽으면 육아가 즐거워요 다 다른 것의 재미를 느껴요 보이지 않는 것까지 헤아려요 웃음이 묘약이에요 저, 안에 있다고 말해요 날마다 조금씩 꾸준히 기다림의 미덕 엄마는 지켜보며 힘을 주는 사람 엄마의 정성을 새겨요 아이와 함께 수를 놓아요 감사의 마음은 꼭 전해요 추억을 공유하는 기쁨을 선물해요 아이에게 동갑내기 선물을 여행을 즐기는 비결 재미있는 일은 오래도록 즐겨요 자부심을 키워주는 아이들 박물관 무한불성 4장 순간을 즐기면 살림이 쉬워져요 엄마학교에만 있는 특별한 CC TV 비우면 넉넉해져요 만 보물 부럽지 않은 엄마표 물건 제자리를 찾으면 빛이 나요 다 다른 것이 아름다워요 생활 속에 쓰이는 것이 진짜 예술 뜻하지 않은 작품 같은 값이면 손맛이 느껴지는 물품이 좋아요 작은 아이디어가 주는 특별한 즐거움 생각하게 하는 물건이 좋아요 관심을 가지면 눈이 밝아져요 눈을 약간 감고 사는 것이 행복의 비결 이야기가 있는 물건이 좋아요 이왕이면 손맛이 깃들인 물품으로 좋은 사람의 기억이 떠오르는 물건 본성대로 살아야 행복해요 고가구 장학금 버릴 것이 없어요 5장 엄마학교의 사계절 봄, 산당화 피는 학교 제자 맞는 수선화 조각보 날리는 여름, 풍경 소리 정겹다 넉넉한 마음을 나누는 가을 겨울, 문 꽁꽁 닫고 지내기 후기 오늘 이 순간 내 곁에 있는 행복을 잡아요엄마학교 서형숙 대표가 후배 엄마들에게 전하는 자기계발 메시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을 하는 당신, 이제 전문성과 자부심을 가져야 할 때” ■ 서형숙의 남다른 행복 비결 하나, “오늘, 이 순간을 즐겨라” 서형숙 저자는 대한민국 엄마들 염장을 지르는 선수로 통한다. 육아면 육아, 살림이면 살림, 일이면 일 어느 것 하나 대충 하는 법이 없이 똑 부러지게 해내기 때문이다. 비결을 묻는 이들에게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인생은 찰나다. 미래를 위해 준비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송두리째 바치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않았다. 항상 오늘 지금 제대로 사는가, 아이가 웃고 있는가, 내가 행복한가를 살폈다. 아이와 남편과 소통하며 살아 여기가 천국일 수 있었다.” 저자는 많은 엄마들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미래를 위해 현재의 즐거움을 포기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진정 행복해지길 바란다면 오늘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을 다음으로 미루지 말고, 매순간을 즐기라고 권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실제 경험을 들려준다. 엄마학교 터전으로 구한 한옥이 마음에 들지 않자 당장 팔을 걷어부치고 원하는 대로 수리한 일, 아이가 토끼옷을 만들고 싶다고 하자 필요한 재료를 사다 주어 만들게 한 이야기, 마당에 실개천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자 미루지 않고 당장 만들었던 일화 등을 소개하며, 찰나의 즐거움을 미루지 않고 한껏 누리는 것이야말로 행복해지는 지름길임을 알려준다. ■ 서형숙의 남다른 행복 비결 둘, “엄마 역할에 자부심을 갖자” 얼마 전 한 증권회사에서 주부들의 노동 가치를 연봉으로 환산하여 발표한 일이 있다. 그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부들의 연봉은 2100만원~2500만원 정도라고 한다.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미국 주부의 연봉 1억3천만원에 비하면 터무니 없는 금액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발표는 평소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지 못하던 주부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엄마들의 노동 가치가 어찌 그뿐이겠는가. 육아, 교육, 요리, 세탁, 청소, 가정경제 등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노동력은 차치하고라도 가족 구성원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편안하게 쉬면서 재충전할 수 있게 하는 등의 역할까지 감안한다면 주부의 노동 가치를 돈으로 환산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처럼 중요한 역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에 보람이나 긍지를 느끼는 엄마는 많지 않다. 집안일이라는 것이 제대로 하려면 끝도 없고, 해도 해도 티가 나지 않는 반면 잠시라도 손을 놓으면 금방 티가 나기 때문이다. 그러니 의욕적으로 시작했던 사람도 얼마 못 가 지치기 쉽고, 게다가 누구나 다 하는 하찮은 일로 취급되기 일쑤이니 자부심을 갖기 어렵다. 서형숙 대표가 엄마학교를 연 것은 바로 이처럼 힘들어 하는 엄마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서다. 20여년 경력의 베테랑 주부로 살아오면서 단순한 의무감만으로는 육아와 살림의 고단한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사실을 깨달았기에 엄마학교에서만이라도 호사를 누리게 하려고 손수 꽃방석을 만들고, 갖가지 차를 준비하고, 화장실을 화사하게 꾸몄다. 이곳에서 귀한 존재로 대접 받은 엄마들은 자부심을 되찾고 집으로 돌아가 다정한 엄마, 영리한 엄마로 거듭나고 있다. ■ 서형숙의 남다른 행복 비결 셋,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자” 엄마들이 육아와 살림을 힘겨워하는 또 다른 이유는 엄마 역할에 필요한 전문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육아만 제대로 하려고 해도 아기의 특성과 돌보는 방법, 심리 등을 알아야 하는데 그 어디에서도 이런 지식을 가르치는 곳이 없다. 옛날 같으면 시어머니나 동서 등 경험이 많은 어른들이 주위에 있어서 도움을 받았지만 핵가족 시대인 요즘에는 온전히 혼자 해내야 하기 때문에 젊은 엄마들이 힘들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서형숙 대표는 엄마들도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엄마학교를 연 이유도 엄마로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을 가르치기 위해서다. 주부 경력 20년 동안 육아면 육아, 살림이면 살림 모두 똑 부러지게 해온 서형숙 대표는 자신이 쌓아온 노하우를 엄마학교 수업에서 고스란히 전수하고 있는데, 그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예를 들어 조금만 생각을 바꾸어 좋은 물건을 고르는 법이라든지, 여행을 다니면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즐기게 하는 법, 아이와 함께 수를 놓는 법, 못 쓰게 된 옷이나 가방을 재활용하는 법 등 자칫 힘겹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살림을 야무지게 해내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 서형숙의 남다른 행복 비결 넷, “풍경과 소품에 담긴 의미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운다 엄마학교를 한번쯤 가본 사람이라면 서형숙 대표의 남다른 안목에 감탄을 하게 된다. 값이 비싸거나 유명 브랜드로 꾸민 것도 아닌데 특별한 아름다움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서형숙 대표는 그 비결을“아무리 작은 물건이라도 각별한 애정을 갖고 고르는 데 있다”이라고 말한다. 엄마학교의 물건 어느 하나도 생각 없이 구입한 것이 없다. 꽃방석을 마련할 때에도 ‘기계로 수를 놓은 것을 사기보다는 직접 만들고 그리는 것이 좋겠다. 그림도 똑같이 그리지 말고 다 다른 꽃을 그려 넣자. 똑같은 것보다는 다 다른 것이 개성도 있고 재미도 있으니까’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마련한 물품들은 엄마학교에서 육아와 살림의 지혜를 가르치는 교재로 쓰이는데, 이 책에서는 이들 70여가지 물품에 담긴 자기계발 메시지를 사진과 함께 전한다. 예를 들어 문양이 각각 다른 꽃방석에 담긴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사람은 저마다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아이를 들여다보아라. 곳곳에 숨어있던 아름다운 면모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더구나 사랑하는 내 아이가 아닌가. 내 입장이 아닌 아이 입장에서 들여다보면 아이의 행동에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초등학교 입학준비 30일만에 끝내기 : 가치
키움 / 이동태 지음 /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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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입학준비이동태 지음
전.현직 교장 선생님들이 집필한 초등학교 입학 준비 프로그램이다. 예비 초등학생의 자신감 있고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위해 하루 15분 한 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감사, 겸손, 배려, 사랑, 약속 등 눈에 보이지 않아 이해하기 어려운 가치를 재미있는 예화를 통해 들려주며 어린이의 인성과 사회성을 향상시켜 준다.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 기준을 토대로 어떤 상황에서도 옳고 그름을 잘 분별하여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사회성 쑥쑥! 01 더불어 살기 : 부자들만 사는 도시 02 배려 : 맹인이 든 등불 03 협동 : 얼룩말과 타조 04 평화 : 다시 찾아온 평화 05 칭찬 : 꿈을 이루게 한 칭찬 06 선행 : 궁전의 열쇠 07 약속 : 여자아이와 한 약속을 지킨 학자 08 양보 : 길바닥에 엎드린 염소 09 친절 : 백화점 왕을 만든 친절 10 우정 : 아기 코끼리와 산새들 11 은혜 : 개미와 비둘기 12 사랑 : 소녀를 변화시킨 사랑 13 정의 : 정의의 작은 꽃 14 겸손 : 겸손한 가수 15 용서 : 목숨을 구한 사내 인성 쑥쑥! 16 지혜 : 치마에 그린 포도 17 창의 : 천막 천으로 만든 청바지 18 관심 : 목동이 발견한 열매 19 실천 : 실천의 힘 20 정직 : 빵에서 나온 금화 21 성실 : 통나무 패는 루스벨트 22 꿈 : 형제와 액자 23 인내 : 누에나방의 힘찬 날개 24 책임 : 농장 문을 지킨 소년 25 용기 : 왕족을 꾸짖은 사람 26 노력 : 대통령을 만든 '10분의 노력' 27 습관 : 좋은 습관의 힘 28 양식 : 다이아몬드보다 더 빛이 난 양심 29 절약 : 솜옷을 입은 황희 정승 30 감사 : 부자의 후회예비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고민, ‘입학 준비, 어떡하지?’ 교과서가 또 개정됐다는데, 공부는 어떻게 준비시키지? 우리 아이가 왕따 당하면 어떡하나? 책은 어떤 걸 읽혀서 보내야 할까? 엄마 치맛자락 붙들고 유치원도 안 간다며 고집부리던 아이가 벌써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라니! 언제 이렇게 컸나 싶어 기특하고 대견하다 싶지만, 마음 한편에서 불안한 마음 또한 이는 것도 사실이다. ‘과연 내 아이가 학교에서도 잘할 수 있을까?’ 꼬박꼬박 간식 먹여 주고, 낮잠 재워 주고, 집에 데려다 주던 어린이집이 아니다! ‘학교’는 이제까지 아이가 겪어온 단체 생활과 뭔가 다를 텐데, 무엇부터 준비시켜야 할까? 초등학교 입학 준비, 이런 게 필요해요! “초등학교는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소양을 가르치는 곳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교과 과정은 이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단계로, 기초 어휘력과 수리력, 바른 생활 습관과 단체 생활에 필요한 규칙 등을 가르칩니다. 따라서 비슷한 문제 풀기 식의 선행학습보다는 개념을 이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자신감과 이해력을 준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 교육자 이동태 《초등학교 입학 전 30일 만에 끝내기》 시리즈는 전ㆍ현직 교장 선생님들이 집필한 초등학교 입학 준비 프로그램이다. 5세 이상 어린이가 한 가지 사건이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15~30분! 예비 초등학생의 자신감 있고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위해 하루 15분 한 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장 선생님과 함께 입학 준비 한번 제대로 해 보자! 구성:《국어》, 《수학》, 《생활》, 《가치》 “감사가 뭐예요?”, “배려가 뭐예요?” 재미있는 이야기로 알기 쉽게 배우는, 국어 실력 키워 주는 30가지 가치 이야기! 어린이의 올바른 인성과 사회성이 쑥쑥! 아이는 ‘학교’라는 문턱에 들어서면서 더 많은 친구를 만나고 더 넓은 세상과 접한다. 서로 다른 사고방식 때문에 싸움이 일어날 수 있고 질서를 유지하려면 규칙이 필요하다는 것도 이해하게 된다. 『가치』 편에서는 사람 사이에서 마땅히 지켜야 할 30가지 가치 덕목을 다룬다. 감사, 겸손, 배려, 사랑, 약속 등 눈에 보이지 않아 이해하기 어려운 가치를 재미있는 예화를 통해 들려주며 어린이의 인성과 사회성이 쑥쑥!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 기준을 토대로 어떤 상황에서도 옳고 그름을 잘 분별하여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글보글 마법의 수프
웅진주니어 / 클로드 부종 글, 그림, 이경혜 옮김 / 200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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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창작동화클로드 부종 글, 그림, 이경혜 옮김
보글보글 마법 수프로 상상의 나래를 키우는 이야기 예뻐지고 싶은 마녀 라타투이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온갖 재료를 섞어 마법의 수프를 만든다. 그런데 그것을 먹은 박쥐, 생쥐들이 자기와 꼭 닮은 꼬마 마녀들로 변해버린다. 라타투이는 미녀의 꿈을 접고 꼬마 마녀들이 먹을 수프를 바쁘게 만든다. 자아정체성이 생겨 외모에 관심을 갖는 아이들이 마법의 수프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맘껏 상상할 수 있다. 자유로우면서 힘 있는 클로드 부종의 개정적인 그림도 눈을 끈다.어느 날 마녀 라타투이는 잡지를 보다가 잡지 속의 여자와 자기를 비교하게 된다. 라타투이는 자신도 잡지 속의 여자처럼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예뻐지는 마법의 수프를 만들 결심을 한다. 라타투이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이상하고 괴상한 재료들을 섞어 수프를 만든다. 그리고 막 먹으려는 순간, 혹시나 수프가 잘못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박쥐, 생쥐, 부엉이 등 여러 동물들에게 수프를 먼저 먹이고 금고에 넣어 둔다. 드디어 부푼 기대를 안고 금고 문을 여는 순간 라타투이는 예쁜 여자 대신 자기와 꼭 닮은 꼬마 마녀들을 마주하게 된다. 먹을 것을 달라고 아우성치는 꼬마 마녀들에게 둘러싸여 라타투이는 미녀의 꿈은 뒤로 한 채 꼬마 마녀들이 먹을 수프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예뻐지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 - 마녀도, 아이들도! 사람은 누구나 예뻐지고 싶어한다. 성별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미에 대한 관심은 언제나 변함없다고 한다. 아이들도 점차 자아 정체성이 생겨나고 타인과 나를 구별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외모에 관심을 가진다. 엄마가 화장하는 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엄마 화장품으로 장난을 하거나, TV 속의 연예인의 모습을 유심히 보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예뻐지고 싶어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은 상상의 세계 속에서 이러한 욕구들을 해소하려 한다. 신데렐라 이야기 속에 나오는 요정이 나타나 자기를 순식간에 아주 예쁘게 만들어 주거나 신비한 약을 먹고 자고 일어나면 멋지게 변해 있거나 하는 상상을 하게 된다. 이 이야기 속에는 이러한 아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예뻐지고 싶어하는 마녀의 마음은 곧 아이들의 마음이며, 마녀로서 마법의 수프를 만드는 과정은 아이들이 꿈꾸는 상상의 실현이다.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이야기의 재미가 넘치는 이야기 이야기의 전반부는 마녀 라타투이가 마법의 수프를 만드는 이야기로 흥미진진하다. 한껏 꿈에 부풀어 이상하고 괴상한 재료들을 섞어 신나게 수프를 만드는 라타투이의 모습은 보기에도 즐겁다. 동물들에게 수프를 먹인 뒤, 결과를 기다리는 장면에서는 책을 보는 사람의 마음도 한껏 긴장된다. 그 다음 뭔가 몹시 놀라는 듯한 라타투이의 모습을 보고 결과가 놀라운 것이겠구나 느끼고 되고, 일곱 명의 꼬마 라타투이가 금고 안에 나란히 서 있는 장면에서는 결국 웃음을 터뜨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웃음은 결론에까지 이어진다. 먹을 것을 달라고 아우성치는 꼬마 마녀들에 둘러싸여 잡지 속의 여자를 밑에 깔고 감자를 깍고 있는 라타투이의 모습은 신나게 마법의 수프를 만들던 앞의 모습과 대조를 이루며 즐겁게 이야기를 마무리짓고 있다. 클로드 부종의 개성 있는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 클로드 부종은 오랫동안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작업을 해 온 저명한 작가로 그의 작품들은 세계의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에서도 그의 개성 있는 그림의 세계가 유감없이 발휘되어 있다. 붓 가는 대로 그린 듯한 자유로우면서도 힘이 있는 선, 생생한 표정과 동감, 다채로운 화면 구성 등 풍부하고 멋진 그림의 세계로 아이들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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