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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우는 초등 과학 실험
해와나무 / 톰 팃 지음, 루이 포예 외 그림, 박정미 옮김, 손정우 감수 / 2011.07.25
9,000원 ⟶ 8,100원(10% off)

해와나무자연,과학톰 팃 지음, 루이 포예 외 그림, 박정미 옮김, 손정우 감수
그림으로 만나는 과학 고전 시리즈 1권. 100여 년 전 출간된 과학 실험 책을 새롭게 엮은 것으로, 100년을 이어 온 과학 고전의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학 원리 또한 배울 수 있다. 유리컵, 접시, 바늘, 삶은 달걀 등 주로 집 안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상적인 물건들을 실험도구로 사용하여 물리학, 화학 등 어려운 과학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100여 년 전, 프랑스 작가 ‘톰 팃(Tom Tit)’이 아들과 함께 했던 다양한 실험들을 묶어 펴낸 <재미있는 과학(La Science Amusante)>이라는 책에서 알차고 재미있는 실험들만을 골라, 세밀한 100년 전 흑백 삽화와 현대 러시아 화가들의 컬러 그림들과 함께 엮었다. ‘과학 원리 들여다보기’를 구성해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따라 쉽고 친절하게 과학 원리를 설명해 준다. 스프 그릇 받침대에는 ‘무게 중심’의 원리가 있으며, 바늘이 물에 뜰 수 있는 것은 ‘물의 표면 장력’ 때문이고, 달걀 팽이에는 ‘관성의 법칙’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사랑하는 아들에게 스프 그릇 받침대 한 병을 가득 채우고 남는 공기 성냥개비는 설탕을 좋아해! 바늘을 물에 띄우기 5층 액체 탑 가득 찼게, 안 찼게? 접시 들어 올리기 달걀 팽이 촛불아, 꺼져라! 알쏭달쏭 수수께끼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 말 잘 듣는 배 춤추는 비눗방울 재미있는 결투 푸코의 추 빙빙 돌아가는 나선형 철사 종이 냄비 은색 달걀 살아 있는 그림자 유리 복사기 촛불 마술 공 낚시 편지 봉투를 최대한 크게 만드는 법 음악을 아는 철사 새장 안의 새 끈이 없어도 달려 있어! 삼색 별 유리잔 밖으로 나오기 _과학 원리 들여다보기백 년을 이어 온 과학 실험과 세밀한 삽화를, 과학 선생님의 원리 설명과 함께 즐겨 보세요! 《그림으로 만나는 과학 고전 1, 2》는 100여 년 전, 프랑스 작가 ‘톰 팃(Tom Tit)’이 아들과 함께 했던 다양한 실험들을 묶어 펴낸 《재미있는 과학(La Science Amusante)》이라는 책에서 알차고 재미있는 실험들만을 골라, 세밀한 100년 전 흑백 삽화와 현대 러시아 화가들의 컬러 그림들과 함께 엮은 책입니다. 《재미있는 과학》은 100년 전에 프랑스에서 출간된 과학의 고전으로, 당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지금까지도 여러 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만나는 과학 고전 1, 2》는 이처럼 100여 년 전의 재미있는 과학 실험에 과학 선생님이 들려주는 원리 설명을 덧붙여 〈초등 과학 교과서〉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백 년을 이어 온 과학 실험과 '초등 교과서' 과학 원리의 만남! 이것이 바로 ‘과학의 고전’이다! 《놀면서 배우는 초등 과학 실험》은 놀이처럼 재미있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험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00년 전 프랑스 작가 톰 팃(아르튀르 구의 필명)이 아들과 함께 했던 과학 실험 가운데 알차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험들만 골라 엮었으며, 유리컵, 접시, 바늘, 삶은 달걀 등 주로 집 안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상적인 물건들을 실험도구로 사용하여 물리학, 화학 등 어려운 과학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톰 팃의 실험들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여전히 재미있고 신기한 과학 실험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실험 과정을 세밀하게 담아낸 액자 속 흑백 삽화 역시 100년 전 과학 관련 그림을 전문적으로 그렸던 루이 포예가 그린 것입니다. 이 삽화들은 실험뿐만 아니라 그림에서도 ‘과학 고전’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으며, 더불어 각 실험마다 촉망받는 젊은 러시아 화가들의 컬러 그림들이 새롭게 어우러져 읽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 역시 선사하고 있습니다. 《놀면서 배우는 초등 과학 실험》에서 100년을 이어 온 과학 고전의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학 원리 또한 배우게 될 것입니다. 과학 선생님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과학 원리’ 이 책에 소개된 ‘스프 그릇 받침대’, ‘바늘 물에 띄우기’, ‘달걀 팽이’ 등 놀이처럼 쉽고 다양한 과학 실험들을 따라 하다 보면 저절로 과학에 흥미가 생기고,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과학 원리 들여다보기’에서는 과학 선생님이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따라 쉽고 친절하게 과학 원리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스프 그릇 받침대에는 ‘무게 중심’의 원리가 있으며, 바늘이 물에 뜰 수 있는 것은 ‘물의 표면 장력’ 때문이고, 달걀 팽이에는 ‘관성의 법칙’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놀면서 배우는 초등 과학 실험》을 통해 교과서 속 과학 원리와 개념들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실험마다 개정된 초등 '과학' 교과 단원을 표시하여, 교과 과정을 이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더불어서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까지 기르게 될 것입니다.그릇에 물을 담은 뒤, 성냥개비를 조심스럽게 물에 띄워 별 모양으로 만들어 봐. 그러고는 한쪽 끝을 뾰족하게 깎아 놓은 비누를 별 모양 가운데에 담가 보렴. 순간, 깜짝 놀라 성냥개비들이 그릇의 가장자리로 빠르게 달아나는 걸 볼 수 있을 거야. 달아난 성냥개비들을 다시 가운데로 모이게 하고 싶다고? 아주 쉽게 모을 수 있지. 그릇 한가운데 물 표면에 각설탕 한 개를 갖다 대면 돼. 성냥개비는 설탕을 좋아해서 순식간에 각설탕 주위로 몰려들 거야. - 성냥개비는 설탕을 좋아해![과학 원리 들여다보기]물과 같은 액체는 입자들끼리 서로 잡아당기면서 표면적을 작게 하려는 성질이 있어. 이것을 물의 표면 장력이라고 해. 그런데 비누에 들어 있는 계면 활성제라는 성분은 물 입자들이 서로를 잡아당기는 힘을 약하게 만든단다. 그래서 비누가 닿은 쪽보다 닿지 않은 바깥쪽 물 입자의 잡아당기는 힘이 커져서, 성냥개비들이 그릇 가장자리 쪽으로 움직인 거야. 이때 각설탕을 그릇 중앙에 갖다 대면, 물이 각설탕을 녹이려고 각설탕의 빈틈 사이로 몰려들지. 우리 눈에는 마치 성냥개비가 각설탕을 좋아해서 몰리는 것처럼 보이는 거야.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돌베개 / 은유 (지은이), 임진실 (사진) / 2019.06.14
15,000원 ⟶ 13,500원(10% off)

돌베개소설,일반은유 (지은이), 임진실 (사진)
어느 겨울, 한 현장실습생 아이가 죽었다. ‘겸손한 목격자’ 은유가 기록한 여기,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은 책이다. 어떤 사람들은 왜 죽음을 통해야만 겨우 보이게 되는 것일까? 장시간 노동과 사내 폭력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현장실습생 김동준 군의 죽음으로부터 출발해, 김동준의 어머니, 사건 담당 노무사부터, 사고로 목숨을 잃은 현장실습생 아들을 둔 아버지, 교육·노동 담론에서 배제되는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재학생·졸업생들의 인터뷰를 엮었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죽음을 규명하고 애도하는 작업에서 나아가, 그와 직간접적으로 얽힌 사람들의 삶과 일, 그들이 붙들려 있는 슬픔과 분노, 기억과 희망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일상의 폭력에 무감각한 사회, 청(소)년 노동자에게 위험노동과 죽음이 집중되는 사회를 ‘겸손한 목격자’ 은유가 섬세하게 증언하며, 이 격렬하고 깊은 감정의 풍경들을 포착한 임진실의 사진이 울림을 증폭시킨다. 들어가며 하루를 살아갈 용기 1부 김동준 내일 난 제정신으로 회사를 다닐 수 있을까요? _김동준 선한 일을 하지 않은 게 죄예요 _강석경(김동준 어머니) 평소 폭력에 예민했는데, 동준이를 놓쳤어요 _강수정(김동준 이모) 인식하지 못하는 폭력이 폭력이란 걸 드러내야 해요 _김기배(김동준 사건 담당 노무사) 2부 김동준들 정책 만드는 사람은 다 힘 있는 사람이에요 _이상영(이민호 아버지) 이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가장 열악한 부분을 최전선에서 만나는 거예요 _장윤호(이천제일고등학교 교사) 능력 있는 기계 정비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_임현지(유한고등학교 3학년) 야근하는 선배처럼 저도 나중에 힘들 것 같아요 _서동현(가명, ○○공업고등학교 졸업생) 우리의 첫 노동이 인간다울 수 있을까요? _이은아(전국특성화고졸업생노동조합 위원장) 덧붙여 아파도 괜찮아요 ― 이민호 군 1주기, 현장실습생 유가족 모임 좌담 추천의 말 어느 청(소)년 노동자의 삶과 죽음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 한 아이가 있었다. 일찌감치 진로를 정해 취업에 유리하다는 마이스터고에 진학했고, 졸업 전에 문화산업으로 유명한 대기업에서 현장실습생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하게 된 일은 식품공장에서 소시지를 포장하는 일. 장시간 노동과 사내 폭력을 견디지 못한 아이는 2014년 1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 전날 밤, 그는 트위터에 이렇게 적었다. “너무 두렵습니다. 내일 난 제정신으로 회사를 다닐 수 있을까요?” 그 아이의 이름은 김동준, 동아마이스터고 3학년, 현장실습생.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현장실습생들에게는 비슷한 죽음이 이어져왔다.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재학생들이 학생 겸 노동자 신분으로 일을 배우게 하는 제도인 현장실습 제도는 청(소)년 노동자들의 무덤이 되었다. 2017년 11월, 제주지역 생수 공장에서 일하던 현장실습생 이민호 군이 적재 프레스에 몸이 끼어 숨졌고, 같은 해 1월엔 전주지역 고객서비스센터 해지방어팀 현장실습생 홍수연 양이 업무 스트레스로 자살하는 사건, 그리고 창원지역에서 공고를 졸업하고 현장실습생을 거쳐 산업기능요원으로 일하던 김군이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있었다. 2016년 5월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숨진 청년 노동자 김군도 현장실습생으로 일을 시작했다. 비슷한 시기, 성남지역 외식업체에서 수프 끓이기 업무를 담당하다가 사내 괴롭힘으로 생을 마감한 김동균 군도 마찬가지였다. ‘어느 청년 노동자의 삶과 죽음’을 기록하고 증언한 『전태일 평전』이 출간된 지 수십 년이 지났지만, 일을 막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의 사고와 죽음은 오늘날에도 끊이지 않는다. “지하철을 고치다가, 자동차를 만들다가, 뷔페 음식점에서 수프를 끓이다가, 콜센터에서 전화를 받다가, 생수를 포장·운반하다가, 햄을 만들다가, 승강기를 수리하다가…. 그러니까 우리가 먹고 마시고 이용하는 모든 일상 영역에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의 흔적이 남아 있다.”(17쪽)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은 이처럼 김동준 군과 수많은 김동준 군들, 제대로 알려지지 못하고 애도되지 못한 청(소)년 노동자들의 죽음을 규명·애도하고 그들의 죽음을 사회적 죽음으로 기억하고자 한다. 나아가, 그 상실 이후를 살아가는 유가족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이 책의 말미에 실린 현장실습생 유가족 모임은 산업재해 피해가족 네트워크 ‘다시는’이 만들어지는 데 작은 불씨가 되었다). 이 책은 “죽음을 통해서야 겨우 비운의 현장실습생으로 박제되”고 “죽어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 군, ○○ 양으로 불려나오”는 아이들을 “현장실습생 김군 혹은 이군이 아니라 오롯한 존재, 저마다 고유한 관계 속에서 경험과 기억을 쌓아갔던 복잡하고 다채로운 한 사람으로 기억하”(11쪽)고자 하는 작업이다. 그리고 그것은 이 아이들이 왜 죽을 수밖에 없었는가에 대한 물음, 그리고 그들이 어떤 사람이었고 어떤 삶을 살고 싶었는가에 대한 물음으로부터 출발한다. 일하고 꿈꾸고 절망하고, 다시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은 산업재해로 세상을 뜨고 나서야 겨우 보이는 청(소)년 노동자, 그리고 대학입시 중심의 교육에서 보이지 않게 된 특성화고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동시에, 지금 여기서 일하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안부를 묻는다. 이 책은 김동준 군이 노트와 SNS에 남긴 기록으로부터 출발해, 떠난 이의 삶을 추적해 재구성하는 한편, 그 죽음 이후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그곳에 포개고 겹쳐본다. 김동준 군의 어머니, 이 사건을 언론에 알린 이모, 사건 담당 노무사부터, 2017년 제주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은 현장실습생 이민호 군의 아버지, 특성화고 교사, 청(소)년 노동자이며 특성화고 재학생 또는 졸업생인 이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러므로 이 책은 김동준 군의 죽음에 대한 추모, 또는 청(소)년 노동자들의 억울한 죽음이 도처에 일어나고 있다는 현실 고발에 그치지 않는다. 기계 정비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속 깊은 고등학생 임현지, 공부하기 싫고 빨리 돈이 벌고 싶었다는 졸업생 서동현, 얼떨결에 전국특성화고졸업생노조 위원장을 맡게 되었다는 스물한 살 이은아는 자신들의 꿈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미래를 불안해하기도, 특성화고 학생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토로하기도 한다. 나아가, 어떻게 어떤 일이 부당하고 위험한 일인지 알 수 있을지, 인간다운 노동은 어떻게 가능하겠냐고 되묻는다. 이들이 맞이할 미래, 어른의 시간은 우리가 꿈꾸는 것, 또는 우리가 절망하는 것과 맞닿아 있다. 이 책에서 아들을 잃은 어머니가, 사회운동을 했던 이모가, 동준 군 사건을 담당했던 노무사가, 마찬가지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노동인권 교육에 관심을 가진 특성화고 교사가 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때, 그 이야기들과 우리 삶의 접점은 좀더 명확해진다. 이들이 있는 가정과 일터와 학교는, 우리가 지나온 곳이자 지금 존재하는 곳일지도 모르며, 우리 아이들이 있을지도 모르는 곳이다. 김동준 군과 직간접적으로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는, 청(소)년 노동자에게 위험노동과 죽음이 집중되는 사회뿐만 아니라, 일상의 연쇄적 폭력에 무감각한 사회, 너나없이 몸이 부서져라 일하며 자신을 지키지 못하는 삶, 일하고 꿈꾸고 절망했던 보편적인 경험들,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살고 싶으며 어떤 세상을 꿈꾸고 있었는지를 강력하게 환기시킨다. 은유의 섬세한 글쓰기는 이들이 붙들려 있는 슬픔·분노·무기력·희망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이 격렬하고 깊은 감정의 풍경을 포착한 임진실의 사진이 울림을 증폭시킨다. ‘겸손한 목격자’ 은유의 섬세한 르포르타주 에세이 은유 작가는 글쓰기 에세이집 『글쓰기의 최전선』『쓰기의 말들』과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일상밀착형 글쓰기”를 보여준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다가오는 말들』로 독자들의 폭넓은 찬사를 받았지만,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 인터뷰집 『폭력과 존엄 사이』, 책 만들고 알리는 사람들 인터뷰집 『출판하는 마음』 등을 쓴 탁월한 인터뷰어이자 르포르타주 작가이기도 하다.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은 “세상을 바꿔야 할 이유가 없는 자들의 언어”가 아니라,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이들”, “언어를 갖지 못한 사람들”의 삶을 솔직하게 담아내는 언어,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응의 글쓰기에 대한 고민이 전면화된 책으로, 이 책에서 은유는 ‘겸손한 목격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2년여에 걸친 인터뷰와 집필 작업에 대해 은유는 “큰 아픔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작업이 힘들기는 했지만 힘들지만은 않았다”(31쪽)고 적었다. “두세 배 분량의 인터뷰 원본에서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지울 것인가는 글 쓰는 사람의 선택”이며, “자주 주춤”했고 “지식이 부족한 건 아닌지, 두렵고 혼란스러워 문든 도망치고 싶었”(32쪽)지만, 은유는 기꺼이 인터뷰이들의 곁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받아쓰며, 그들을 사로잡는 감정들을 섬세하게 드러내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것은 은유가 ‘겸손한 목격자’의 자리에 있었기 때문이다. “매순간 생각과 감각이 달라지는 유동적이고 틀리기 쉬운 취약하고 불완전한 한 존재가 또 다른 약한 존재의 삶의 이야기를 보고 듣고 기록한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나의 최선이 결과의 최선이 되도록 노력했다. 어떤 문학적 재능이나 사회학적 지식보다는 자기 판단을 내려놓는 겸손함과 듣고 또 듣는 성실함으로 할 수 있는 작업이었기에 가능했다.”(33쪽) 우리는 은유가 남긴 이 겹겹의 이야기 덕분에, 작지만 큰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알지 못했던, 그리고 보지 못했던 아이들을 지금이나마 만날 수 있을 것이다.특성화고 학생에 대한 편견은 대개의 편견이 그러하듯 ‘잘 모름’에서 생겨나고, 편견은 ‘접촉 없음’으로 강화된다. 어느 삼십대 남성은 나와 이야기를 하던 중 자신은 살면서 특성화고 졸업생을 한 명도 만나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와 마주보고 있던 나는 여상을 졸업했다. 그가 말하는 특성화고 졸업생이 바로 나였다. (…) 특성화고 학생은 ‘현장실습생의 죽음’ 같은 기사를 통해서만 불우한 존재로 납작하게 재현된다. 매스컴에 의해 반복적으로 호명되면서 그들이 처한 부당한 상황은 그들 삶의 기본값처럼 인식된다. 원래 불우했으니 계속 불우해도 이상할 게 없는 것이다. 기성세대가 저지르는 무지와 무관심은 이렇게 폭력의 구조를 공고히 한다. ‘특성화고 학생’이나 ‘현장실습생’이라는 분류 코드의 구성원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일은 우리 공동체에서 진지하게 시도되지 못했다. 이 아이들의 정체성이 현장실습생이 전부는 아니었지만, 죽는 순간 비운의 현장실습생으로 박제되고 만다. 그뿐인가. 죽어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 군, ○○ 양으로 불려나오기 바쁘다. 현장실습생 김군 혹은 이군이 아니라 오롯한 존재, 저마다 고유한 관계 속에서 경험과 기억을 쌓아갔던 복잡하고 다채로운 한 사람으로 기억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느낀 이유다. 이 아이들은 왜 죽을 수밖에 없었을까. 이 물음은 그들이 어떤 삶을 살고 싶었는가를 묻는 과정에서만 조금씩 드러나리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자라면서 언제 어떻게 배우는 걸까. 부당한 상황에서는 참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위험하면, 불안하면, 힘들면 작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회사는 그만두어도 된다는 것을. 세상에 원래 그런 건 없다는 것을. 그런데 너나없이 몸이 부서져라 일하는 삶이 과연 누구에게 이득이었을까. 지금에야 그는 질문을 던진다. 아들을 잃고 묻는다. 묻고 또 물으면서 알게 됐다. 자기 일에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 자기를 돌보고 지키는 사람이 되는 게 더 중요하다. 힘들면 회사는 가지 않아도 된다. 나를 지키는 게 먼저다. _「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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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출판사 /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엮음 /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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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출판사학습참고서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엮음
예비 고등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영문법으로 구성하였고 교과서 기출 문장과 모의평가 기출 문장으로 공부하는 실전에 강한 문법 학습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핵심 문법을 기출 문장(12종 영어 교과서, 10개년 모의평가)을 통해 확인하고 이 문장을 반복 학습하여 문법을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게 한다. 핵심 문법 학습 후 내신형 문제와 수능형 문제를 풀어볼 수 있게 함으로써 실전 적응력을 튼튼하게 길러준다.01 문장의 기본 구조 1형식 문장 / 2형식 문장 3형식 문장 4형식 문장 5형식 문장 단원 종합 실력 텍스트 02 동사 5형식 문장 ① 지각동사 5형식 문장 ② 사역동사 5형식 문장 ③ to부정사/현재분사 목적격보어 형태상 혼동하기 쉬운 동사 단원 종합 실력 테스트 03 시제/조동사 현재시제 / 미래시제 과거시제 / 현재완료 / 과거완료 조동사의 특징과 종류 조동사의 완료시제 / 기타 조동사 단원 종합 실력 테스트 04 수동태 수동태의 형태와 의미 by 이외의 전치사를 쓰는 수동태 4형식 문장의 수동태 / 조동사 수동태 5형식 문장의 수동태 단원 종합 실력 테스트 05 to부정사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to부정사의 부사적 용법 It ~ to부정사 구문 / to부정사의 의미상의 주어 단원 종합 실력 테스트 06 동명사 동명사의 명사적 용법 동명사의 의미상의 주어 / 동명사의 시제 동명사 / to부정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 동명사의 관용 표현단원 종합 실력 테스트 07 분사 현재분사와 과거분사 분사의 용법 분사구문의 형태 분사구문의 의미 단원 종합 실력 테스트 08 명사절과 부사절 that 명사절 / if[whether] 명사절 의문사 명사절 시간, 이유, 조건의 부사절 양보, 목적, 결과의 부사절 단원 종합 실력 테스트 09 관계사 관계대명사의 종류와 의미 관계대명사의 생략 / 전치사+관계대명사 관계부사의 종류와 의미 복합관계사 단원 종합 실력 테스트 10 명사와 대명사 명사의 종류 부정관사와 정관사 인칭대명사 / 재귀대명사 부정대명사 11 형용사와 부사 형용사의 용법과 어순 부사의 역할과 의미 비교급 최상급 12 가정법 if 가정법 과거 if 가정법 과거완료 / 혼합가정법 I wish / as if 가정법 다양한 가정법 구문 단원 종합 실력 테스트 13 특수구문 병렬 구조 수일치 도치 / 부정 구문 강조 / 삽입 구문 단원 종합 실력 테스트처음 만나는 수능 어법 단 14일 만에 완성하는 고교 문법! 1. 예비 고등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영문법으로 구성 중학교 영문법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았다고 해서 자신감을 잃을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부터 예비 고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영문법을 공부한다면 고등학교 문법은 걱정 없으니까요. 두꺼운 문법책을 모두 읽거나 무조건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시험에 반드시 출제되는 핵심만 뽑아서 공부하세요. 하지만 어느새 기본기도 탄탄하게 갖춰져 있을 겁니다.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문법 공부를 새로 시작해 보세요. 딱 14일만 집중하면 됩니다. 2. 교과서 기출 문장과 모의평가 기출 문장으로 공부하는 실전에 강한 문법 학습 가장 좋은 문법 학습법은 예문을 통해 반복해서 공부한 문법 내용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은 핵심 문법을 12종 영어 교과서와 10개년 모의평가 기출 문장을 통해 확인하고 이 문장들을 반복해서 학습하여 완벽하게 문법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게 합니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요목별 필수 영문법 학습 ■교과서와 모의평가 시출 문장으로 문법 확인 ■OX 문제로 기출 문장 완벽하게 반복 학습 3. 내신, 모의평가, 수능 완벽 대비 문법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문법 공부 따로, 실전 적용 따로 하는 학습 방식 때문입니다. 기초 문법, 내신용 문법, 수능용 문법은 다르지 않습니다. 필수 문법을 학습하고 이것을 바로 내신 문제와 모의평가, 수능 문제에 적용해 보면서 막연히 두려웠던 수능에 대한 불안감은 사라질 것입니다. 은 핵심 문법 학습 후 실전과 가장 유사한 내신형 문제와 수능형 문제로 예비 고등학생의 실전 적응력을 튼튼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I am Writing 3
아이엠북스 / 박은화 지음 / 200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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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북스외국어,한자박은화 지음
외국어 학습은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의 4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진다. 이 4가지 영역은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의 순서로 발달한다. 4영역 가운데 가장 발달이 늦는 부분이 바로 Writing이다. 외국어를 익히는데 있어서 Writing은 그 마침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그만큼 어렵고 중요하다. 외국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Listening과 Speaking이 중요하다. 하지만 단순히 Listening과 Speaking만 잘한다고 해서 영어를 잘한다고 할 수는 없다. Writing을 공부함으로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체득해야만 한다. 영어 실력이 한 단계 더 높은 레벨로 Step Up할 수 있는 비밀이 바로 Writing에 있다. 책은 문장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아이들이 Writing에 거부감 없이 다가서도록 만들었다. 문장 구성 순서대로 익히는 Writing으로 영어 어순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Writing이라고 해서 단순히 쓰기만 하는 학습이 아니라, Writing의 기본이 되는 Vocabulary와 Grammar를 같이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Unit 1 그는 뛸 수 있다. - can의 긍정문, 부정문, 의문문 Step 1, 2, 3, 4 / Grammar Note / Words List / Words Check / Step Up / Challenge Unit 2 너는 가도 된다. - may의 긍정문, 부정문, 의문문 Step 1, 2, 3, 4 / Grammar Note / Words List / Words Check / Step Up / Challenge Unit 3 너는 발명했었을 것이다. - would, could, might, should의 긍정문 Step 1, 2, 3, 4 / Grammar Note / Words List / Words Check / Step Up / Challenge Unit 4 나는 가야만 한다. - must의 긍정문, 부정문 Step 1, 2, 3, 4 / Grammar Note / Words List / Words Check / Step Up / Challenge Unit 5 나는 만들어야만 한다. - have to의 긍정문, 부정문, 의문문 Step 1, 2, 3, 4 / Grammar Note / Words List / Words Check / Step Up / Challenge Unit 6 너는 가야만 했었다. - have to의 긍정문, 부정문, 의문문 Step 1, 2, 3, 4 / Grammar Note / Words List / Words Check / Step Up / Challenge Unit 7 나는 버스로 간다. - 기타 전치사 Step 1, 2, 3, 4 / Grammar Note / Words List / Words Check / Step Up / Challenge Unit 8 그녀는 버스와 차를 그린다. - 접속사 Step 1, 2, 3, 4 / Grammar Note / Words List / Words Check / Step Up / Challenge Unit 9 그녀는 항상 행복하다. - 빈도부사 Step 1, 2, 3, 4 / Grammar Note / Words List / Words Check / Step Up / Challenge Unit 10 우리들은 스프 약간을 먹는다. - a little, little Step 1, 2, 3, 4 / Grammar Note * 122 / Words List / Words Check / Step Up / Challenge Unit 11 그는 펜들 몇 개를 사용한다. - a few, few Step 1, 2, 3, 4 / Grammar Note / Words List / Words Check / Step Up / Challenge Unit 12 이것은 한 조각의 빵이다. - 조수사 Step 1, 2, 3, 4 / Grammar Note / Words List / Words Check / Step Up / Challenge Unit 13 나는 그 그림을 본다. - 타동사구 Step 1, 2, 3, 4 / Grammar Note / Words List / Words Check / Step Up / Challenge Unit 14 너는 누구니? - 의문사 Step 1, 2, 3, 4 / Grammar Note / Words List / Words Check / Step Up / Challenge
애프터 7
콤마 / 안나 토드 (지은이), 강효준 (옮긴이) /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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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마소설,일반안나 토드 (지은이), 강효준 (옮긴이)
2년 사귄 연하 남친과 키스 이상은 해본 적 없는 철벽 엄친딸 테사와 만나는 여자마다 건드리고도 연애는 절대로 하지 않는 나쁜 남자의 전형 하딘. 결코 어울릴 수 없는 이 둘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고 뜨거운, 아슬아슬하고도 위태로운 사랑을 시작한다.하딘을 잘 아는 친구들은 한결같이 테사에게 “하딘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지만, 테사는 친구들이 모르는 하딘의 전혀 다른 내면을 하나씩 알아가게 되고, 그를 통해 자신의 내면 또한 새롭게 발견하면서 서서히 그에게 빠져든다. 하지만 그녀를 사랑한다던 그는 여전히 수상한 언행을 일삼고, 전 섹스파트너 몰리는 계속해서 그들의 주변을 맴돈다. 급기야 미스터리한 친구들마저 등장해 혼란을 더하는데… 하딘은 정말 바닥을 모르는 쓰레기일까, 아니면 누군가에게 길들여지기를 기다리는 야생마일까?그 모든 일을 겪은 후의 삶은,결코 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끝났다고 생각했을 때 가장 잔인한 일격이 가해지듯, 가족사의 충격적 진실 앞에 하딘은 완전히 무너져버린다. 하지만 그를 일으켜 세울 테사마저 상실의 고통 속에 던져지는데…. 폭풍 같은 역경을 헤쳐 온 그들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내일 헤어져도, 오늘은 널 갖고 싶어.”완벽하게 다른 두 남녀가 만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그려지는 배신과 진실, 혼란과 고통, 정체성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 “우리 사랑을 어떻게 확신하지?” 충격적인 반전이 거듭되지만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주체할 길 없는 이들의 사랑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맺을까. 말라버린 연애세포를 촉촉하게 깨우는 본격 애간장 연애 판타지!2년 사귄 연하 남친과 키스 이상은 해본 적 없는 철벽 엄친딸 테사와 만나는 여자마다 건드리고도 연애는 절대로 하지 않는 나쁜 남자의 전형 하딘. 결코 어울릴 수 없는 이 둘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고 뜨거운, 아슬아슬하고도 위태로운 사랑을 시작한다.하딘을 잘 아는 친구들은 한결같이 테사에게 “하딘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지만, 테사는 친구들이 모르는 하딘의 전혀 다른 내면을 하나씩 알아가게 되고, 그를 통해 자신의 내면 또한 새롭게 발견하면서 서서히 그에게 빠져든다. 하지만 그녀를 사랑한다던 그는 여전히 수상한 언행을 일삼고, 전 섹스파트너 몰리는 계속해서 그들의 주변을 맴돈다. 급기야 미스터리한 친구들마저 등장해 혼란을 더하는데… 하딘은 정말 바닥을 모르는 쓰레기일까, 아니면 누군가에게 길들여지기를 기다리는 야생마일까?세계 최대 전자책 커뮤니티 ‘왓패드(Wattpad)’ 15억 뷰 기록!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여 개국 번역 출간! 영화 <애프터> 전 세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 베스트셀러 1위, 드디어 한국판 출간!전 세계가 열광한 대망의 로맨스 시리즈작가는 2013년부터 ‘Imaginator1D’라는 필명으로 왓패드(wattpad)에 이 이야기를 써서 올리기 시작했다(왓패드는 캐나다 토론토에 기반을 둔 세계 최대의 스토리텔링 커뮤니티로, 작가와 독자를 포함한 월간 이용자수가 약 6천만 명에 달한다). 「애프터」는 독자들의 입소문과 압도적인 스토리에 힘입어 왓패드 1억 뷰를 기록하며 정식 출판되었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전 세계 40여 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1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2019년에 영화가 개봉되어 전 세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사실 작가는 영국의 유명 보이밴드 ‘원디렉션(One Direction)’의 열성팬으로, 이 소설은 원디렉션의 멤버 해리 스타일스를 주인공으로 한 팬픽이 모태다. 소설 속 주인공 하딘 스캇의 모델이 바로 해리 스타일스다. 이 책은 ‘After Family’라는 이름의 자체 팬덤 커뮤니티와 두 주인공의 이름을 합성한 해시태그 닉네임 #Hessa를 보유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과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 유튜브에서는 팬들이 직접 캐스팅하여 편집한 가짜 영화 예고편들이 마치 진짜인 양 떠돌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고, 2019년 드디어 영화가 개봉했다. 실감나는 ‘밀당’, 현실 연애의 정수“내일 그가 나한테 무슨 짓을 하든, 오늘의 나는 또 다시 그를 감당할 거다.”테사. 모범적인 학생이자 의무를 다하는 착한 딸에서 자신의 미래를 향해 돌진하는 욕망에 충실한 ‘여자’로 성장한다. 그녀는 하딘이라는 성장통을 겪으며 성적 각성과 자기 발견, 꿈의 실현이라는 인생 여정을 시작한다. 하딘. 헝클어진 갈색 머리에 신비로운 초록색 눈, 상반신을 뒤덮은 타투와 입술 피어싱, 건방진 영국 액센트에 어딘가 비밀스럽고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남자. 어두운 과거를 가진 현실의 자신과 테사와의 사랑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한다. 과연 그는 태어나서 처음 ‘좋은 놈’이 될 수 있을까?이 책은 파란만장하고 중독성 있는 연애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첫 만남 이후 서로 호감을 느끼며 연애로 발전하기까지, 두 남녀의 미묘한 심리 변화와 갈등을 예리하게 포착하여 마치 영화처럼 묘사한다. 테사와 하딘은 죽일 듯이 싸우고 입 맞추며 화해하기를 반복하며 서로에게 깊이 빠져든다. 책은 이 ‘밀당’의 과정을 고스란히 드러내 실감나는 현실 연애의 정수를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우리 안에 내재된 ‘연애 판타지’를 충실하게 자극한다. 모두가 바라 마지않는 ‘격정 연애 판타지’“내일 헤어진대도, 오늘은 널 갖고 싶어.”연애는 과학이 아니라 문학이다. 사랑을 가능케 하는 것은 호르몬이 아니라 ‘판타지’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연애를 더 설레고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어 준다. 이 책은 사랑을 ‘연애 판타지’의 문법에 따라 충실하게 그려낸다. 현실 연애는 대개 갈등과 상처 속에 더럽고 치졸한 파국을 맞지만, 책은 마음과 몸이 함께하는 순도 높은 사랑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가슴 설레는 스토리 속에 덫처럼 놓여 있는 예상치 못한 전개가 독자를 충격에 빠뜨리곤 하지만, 둘의 사랑 이야기는 독자의 몸과 마음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기 충분하다. 사랑을 통해 ‘나’와 ‘당신’을 재발견하는 궁극의 로맨스이 책은 연애소설의 고전 ‘『오만과 편견』의 부활’이라 평가받고 있다. 상대를 가늠하고 계산하는 ‘요즘 연애’를 그리지만, 주인공의 심리나 연애의 과정은 200년 전에 쓰인 소설 『오만과 편견』과 다르지 않다. 게다가 주인공 테사 또한 제인 오스틴이 창조한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 엘리자베스와 닮아 있다. 이 책의 작가 안나 토드는 작품 속에서 제인 오스틴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공공연하게 드러낸다. 이 책은 상대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를 깨닫고, 자신과 상대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끌어안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공통된 성찰을 안겨준다.“날 위한 거라고 핑계 대지 마. 넌 그걸 구실 삼아 스스로를 파괴하고 있잖아.”맞다, 나는 나 자신을 파괴하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스스로도 상처 입는다. 나는 구제 불능이다. 그래, 바로 그거다. - 하딘 ‘정말 테사가 나를 사랑하는 걸까? 아니면 나한테 중독된 걸까?’그 둘은 확연히 다르다. 테사가 망나니인 나를 견뎌낼수록 나에겐 그게 중독된 것처럼 보인다. 내가 어떤 망나니짓을 해도 그런 나를 고쳐줄 수 있는지 시험하는 스릴의 중독. 바로 그거다. 테사는 나를 프로젝트로 여기는 거다. - 하딘 진실은 항상 저 너머에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던 생각은 진실과는 한참 동떨어져 있었다. 나는 첫 단추부터 완전히 잘못 끼웠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는, 그가 사랑하는 사람을 파괴하게 놔둬서는 안 되는 거였다. 그리고 이런 진흙탕까지 끌고 가게 놔둬서도 안 되는 거였다. 그를 구하려 노력하되, 그 사랑이 일방통행이거나 이기적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손을 뗐어야 하는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을 계속 끌고 간다면, 바보짓을 하는 거다. 내가 하딘을 사랑한 게 맞다면, 하딘이 나를 망치게 두지 말았어야 했다. - 테사
재미있는 우리 역사 이야기
흙마당 / 신형식 지음 / 200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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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마당역사,지리신형식 지음
'우리 역사 이야기' 시리즈는 할머니 무릎을 베고 옛날이야기를 듣듯이 쉽고 편하게 읽으며 그 속에서 올바른 우리 역사를 알아가고, 조상의 현명함과 교훈을 얻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알아 두면 도움되는 이야기를 통해 좀 더 깊이 있는 역사 공부를 할 수 있고, 논술 퀴즈를 통해 역사 이야기를 읽고 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역사적 사고력을 키우고 논리적인 글쓰기를 병행할 수 있게 구성해 놓았다. 지혜로운 우리 역사 이야기 머리말 왜 거지를 때린 후 곡식을 주었는가? 겸손과 노력으로 기른 실력 중국 대륙을 호령한 고려 소녀 기황후 알아 두면 도움되는 이야기 / 논술 퀴즈 더위와 추위를 이겨낸 지혜 붓에서 나온 솜과 무명 덕망이 높은 이사관 바보를 사랑한 평강 공주 알아 두면 도움되는 이야기 / 논술 퀴즈 달고 맛있는 해골에 든 물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 향기 없는 모란꽃 선덕 여왕은 어떤 사랑을 했을까? 알아 두면 도움되는 이야기 / 논술 퀴즈 널뛰기로 다시 만난 남편 왕의 눈이 밝아야 하는 이유 배우고 실천하는 학문 우리나라 글자 훈민정음 알쏭달쏭 역사 퍼즐 / 논술 퀴즈 정직하고 청렴한 정홍순 욕심 없는 황희 정승 쑥과 마늘을 사람이 먹는다면? 가난해도 정직한 삶 많은 이익을 얻는 방법 존경받는 부자는 무엇이 다른가? 알아 두면 도움되는 이야기 / 논술 퀴즈 기침과 가래가 심할 때 좋은 약 노래를 부르면 일이 덜 힘든 이유 방아 찧는 가야금 5세 신동으로 불린 김시습 왜군을 물리친 강강술래 임진왜란의 영웅 논개 알아 두면 도움되는 이야기 / 논술 퀴즈 논술 퀴즈 모범 답안 재미있는 우리 역사 이야기 머리말 목숨을 살린 은혜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벼 조선 시대의 암행어사 조직 폭력배를 몰아낸 장붕익 거짓말에 속은 조태채와 김진규 베옷과 마의태자 알쏭달쏭 역사 퍼즐 / 논술 퀴즈 활쏘기를 잘하는 왕들 쫓겨난 왕 비단으로 산 왕비 자리 선덕 여왕을 사랑한 지귀 알아 두면 도움되는 이야기 / 논술 퀴즈 죽은 후에 짓는 왕의 이름 빼앗은 왕의 자리 왕에게도 있던 직업병 곶감이 무서운 호랑이 돈 나와라 뚝딱, 도깨비 알아 두면 도움되는 이야기 / 논술 퀴즈 동물들이 달리는 윷놀이 꼬나보며 즐기는 고누놀이 상품은 황소 한 마리, 씨름 공주님이 건너는 인간 다리, 놋다리밟기 여자 편이 이겨야 풍년, 줄다리기 다리로 다리를 밟는 다리밟기놀이 하늘 높이 날아라, 연날리기 알아 두면 도움되는 이야기 / 논술 퀴즈 상감마마 행진곡 풍물놀이와 사물놀이 풍자와 해학의 한 마당, 탈춤 이름 없는 화가가 그린 그림 알아 두면 도움되는 이야기 / 논술 퀴즈 다섯 가지 색깔의 의미 옛 선조들의 교통수단 사람마다 다른 체질 알아 두면 도움되는 이야기 / 논술 퀴즈 논술 퀴즈 모범 답안 신기한 우리 역사 이야기 머리말 평생을 괴물과 함께 살았던 신숙주 귀신을 쫓아낸 남이 장군 천부적인 예술가 신사임당 닭이 쪼아 먹은 그림 선덕 여왕을 살려 준 약사여래 부처님 하얀 피를 흘리며 죽은 이차돈 알쏭달쏭 역사 퍼즐 / 논술 퀴즈 남의 죽음을 예견했던 신만 원수라도 처방은 믿는다 침 한 방에 낳은 아기 삼천 번의 절로 병이 나은 할머니 장기말로 살린 아이 아들을 낳게 해 주는 미륵 신앙 해를 없앤 노래 알아 두면 도움되는 이야기 / 논술 퀴즈 화장실에도 있는 신 왕과 무당의 관계 호랑이를 심부름꾼으로 부린 산신 정말로 산속에 신선들이 살고 있을까? 알아 두면 도움되는 이야기 / 논술 퀴즈 신출귀몰 홍길동 알아 두면 도움되는 이야기 / 논술 퀴즈 원수에게 은인이 된 박문수 앞을 내다볼 줄 아는 이종성 밀양 아리랑에 얽힌 억울한 사연 슬픈 전설의 다보탑과 석가탑 만 가지 어려움을 가라앉히는 대금 소리 귀신을 쫓은 노래 알아 두면 도움되는 이야기 / 논술 퀴즈 불을 막은 글씨 마을을 지켜 주는 서낭당과 당산나무 마을의 수호신, 장승 하늘 위의 오리, 솟대 알아 두면 도움되는 이야기 / 논술 퀴즈 논술 퀴즈 모범 답안우리 역사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 보따리 어릴 적에 할머니나 할아버지의 무릎을 베고 누워 ‘옛날 옛적에’로 시작하는 재미있고 신기한 옛날이야기를 들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 이야기들을 듣다 보면 그 속에 숨어 있는 우리 선조의 슬기와 지혜를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 왜 같은 우리 역사 이야기인데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는 솔솔 귀에 잘 들어오고, 학교에서 배우는 국사는 어렵고 따분하기만 할까? 흙마당에서 새로 나온 는 할머니 무릎을 베고 옛날이야기를 듣듯이 쉽고 편하게 읽으며 그 속에서 올바른 우리 역사를 알아가고, 조상의 현명함과 교훈을 얻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역사적 사실만을 다룬 따분하고 지루한 이야기도 아니고, 확증되지 않은 전설이나 설화만을 엮은 흥미 위주의 책도 아니며, 어린이들이 동화책을 읽듯 쉽게 다가가면서도 읽고 난 뒤에는 깊은 깨달음과 동시에 꽉 찬 역사의 열매가 맺히는 책인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현재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 일어났던 일과 그 위에 쌓여 온 역사를 만나면서 우리 민족이 살아온 모습과 생활을 살펴보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역사 지식을 기르고 나아가 우리 역사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 주제에 따라 , , 총3권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권마다 재미있는 그림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살아있는 역사 이야기를 엮어 놓아 어린이들은 술술 쉽게 읽고, 역사 상식은 쑥쑥 자라날 것이다. 알아 두면 도움되는 이야기를 통해 좀 더 깊이 있는 역사 공부를 할 수 있고, 논술 퀴즈를 통해 역사 이야기를 읽고 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역사적 사고력을 키우고 논리적인 글쓰기를 병행할 수 있게 구성해 놓았다. 특히 본문을 최대한 쉽게 풀어쓰고 설명하여 학교에서 역사를 공부하는 고학년뿐만 아니라 저학년들도 읽으면서 역사를 어렵게만 느끼지 않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살아나고, 또한 우리나라, 우리 역사를 사랑하는 마음 또한 자라날 것이다.
Mom 편한 엄마표 생활 영어
소울하우스 / 노신영 (지은이), Maria Hyeseung Son (감수)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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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하우스영어교육노신영 (지은이), Maria Hyeseung Son (감수)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가 영어와 친해질 방법을 깊이 고민하여 만든 책이다. 생활 영어를 시작할 때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아이에게 영어로 말을 건넸을 때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Step 1에서 yes, no, thank you, sorry처럼 가장 기초적인 의사 표현 방법을 접한 다음, Step 2에서 단어 퀴즈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을 익히고, Step 3에서 영어로 노는 즐거움을 충분히 느낀 후에 생활 영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는 영어 교수법 중 하나인 TPR 즉 전신 반응 교수법 및 의사소통 능력 배양에 초점을 둔 CLT 교수법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자주 접하는 상황에서 말하기를 유도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소통을 하는 것이지요. 가장 좋은 로드맵은 Plus에서 소개하는 영어 그림책과 동요를 매일 들려주면서 Step1부터 Step 4까지 단계별로 1달 이상의 시간을 가지며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다. 이 책으로 천천히 엄마표 생활 영어를 시도해보자.영어와의 좋은 첫 인연을 맺길 바라며 이 책의 활용법 Step 1. 기초 표현 1. 쉬운 질문하기 Do you want a cookie? 2. 원하는 것 묻기 What do you want? 3. 제안하기 Let’s go to bed. 4. 감정이나 상태 묻기 Are you okay? 5. 명령하기 Wait for me. 6. 부탁하기 Will you do me a favor? 7. 금지하기 Don’t touch the knife. 8. 사랑 표현하기 I love you. 9. 칭찬하기 Good job. 10. 대답하기(감사/사과) That’s okay. 11. 대답하기(동의/반대) You are right. 아이가 쓰기 좋은 쉬운 표현 아이가 쓰기 좋은 쉬운 표현 Step 2. 단어 퀴즈 1. 동물 Animal 2. 과일 Fruit 3. 채소 Vegetable 4. 장난감 Toy 5. 학용품 Stationary 6. 옷 Clothes 7. 거실 In the Living room 8. 욕실 In the Bathroom 9. 주방 In the Kitchen 10. 음식 Food 11. 교통수단 Vehicle 12. 가족 호칭 Family Member 13. 직업 Job 14. 계절/날씨 Season/Weather Step 3. 영어 놀이 1. 물감 놀이 Let’s play with water colors! 2. 클레이 놀이 Let’s make a clay plate! 3. 칠교놀이 Let’s make something with this! 4. 요리 놀이 Let’s cook pasta. 5. 블록 놀이 Let’s build a house! 6. 액체 놀이 Let’s stack a tower! 7. 화산 놀이 Let’s make a volcano! 8. 화장 놀이 Let’s put on makeup! 9. 신체 놀이 Let’s play a game! 10. 병원 놀이 Let’s do a role play! 11. 마을 놀이 Where should I go? 12. 보물찾기 Let’s play treasure hunt! Step 4. 생활 영어 1. 인사하기 Good morning! 2. 아침에 일어나기 Time to wake up! 3. 화장실 가기 Go to the bathroom. 4. 이 닦기 Brush your teeth. 5. 날씨 묻기 How is the weather? 6. 옷 입기 Let’s get dressed. 7. 길 건너기 Let’s cross over. 8. 대중교통 이용하기 Let’s take a bus. 9. 차 타기 Let’s go by car. 10. 등원하기 Are you ready to go? 11. 자기소개하기 What is your name? 12. 친구와 놀기 Play with friends. 13. 하원하기 How was your day? 14. 놀이터에서 놀기 Do you want to ride on a swing? 15. 생일 축하하기 Happy birthday! 16. 박물관 가기 We are going to a museum. 17. 도서관 가기 Let’s go to the library. 18. 청소하기 Let’s clean the room. 19. 전화하기 Let’s call your grandpa. 20. 숙제하기 It is time to do your homework. 21. 수학 문제 풀기 Let’s count to 10. 22. 마트 가기 Let’s make a shopping list. 23. 식사하기 Time to have dinner. 24. 외식하기 Let’s eat out. 25. 목욕하기 Let’s take a shower. 26. 머리 감기 Let’s shampoo your hair. 27. 키와 몸무게 How tall am I? 28. 장래희망 What do you want to be? 29. TV 보기 Can I watch TV? 30. 잠자리 들기 It is time for bed. Step 5. 동요와 그림책 1. Row Row Row Your Boat, 《Go, Go, Pirate Boat》 2. Baa Baa Black Sheep, 《Russel the Sheep》 3. Eeensy Weensy Spider, 《The Very Busy Spider》 4. The Muffin Man, 《If You Give a Moose a Muffin》 5. I am a Little Teapot, 《The Tiger Who Came to Tea》 6. How‘s the Weather, 《Maisy’s Wonderful Weather Book》 7. The Finger Family, 《Clifford’s Family》 8. Twinkle Twinkle Little Star, 《Draw Me a Star》 9. Wheels on the Bus, 《Don’t Let the Pigeon Drive the Bus!》 10. Five Little Monkeys Jumping on the Bed, 《Lift-the-flap Numbers》 엄마표 생활 영어, 이렇게 시작해요 영어 그림책의 시작, 쌍둥이 책 추천 그림책 20 영상 자료 활용하기엄마도 처음, 아이도 처음이라면? 아이의 말문을 여는 것으로 시작하세요! 전신 반응 교수법(TPR) 및 의사소통 중심 언어 교수법(CLT)에 따른 체계적인 구성으로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엄마표 생활 영어를 시작할 수 있어요! Yes/no처럼 쉬운 표현으로 시작하여 영어 퀴즈로 일상생활에서 쓰는 단어를 익히고, 재미있는 놀이로 영어와 친해진 후 주제별 생활 영어를 익히는 체계적인 구성! 67편의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여 엄마표 영어에 확실한 가이드를 드립니다!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겠다고 어느 날 아침 “It‘s time to wake up!”을 외쳤을 때 아이의 멍한 표정을 보신 적 없으신가요? 이렇게 갑자기 아이에게 영어를 사용하게 되면 아이는 엄마가 낯설어져 외려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고,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Mom 편한 엄마표 생활 영어》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가 영어와 친해질 방법을 깊이 고민하여 만든 책입니다. 생활 영어를 시작할 때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아이에게 영어로 말을 건넸을 때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Step 1에서 yes, no, thank you, sorry처럼 가장 기초적인 의사 표현 방법을 접한 다음, Step 2에서 단어 퀴즈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을 익히고, Step 3에서 영어로 노는 즐거움을 충분히 느낀 후에 생활 영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는 영어 교수법 중 하나인 TPR(Total Physical Response) 즉 전신 반응 교수법 및 의사소통 능력 배양에 초점을 둔 CLT(Communicative Language Teaching) 교수법을 기반으로 한 것입니다. 자주 접하는 상황에서 말하기를 유도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소통을 하는 것이지요. 가장 좋은 로드맵은 Plus에서 소개하는 영어 그림책과 동요를 매일 들려주면서 Step1부터 Step 4까지 단계별로 1달 이상의 시간을 가지며 천천히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 책으로 천천히 엄마표 생활 영어를 시도해보세요. 아이가 영어를 친근하게 느끼는 순간 엄마표 영어의 목표는 반 이상 이룬 셈입니다. 아이의 영어로 인한 부담과 스트레스는 모든 부모에게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는 영어 유치원에 대한 고민을, 초등학생이 되면 영어 학원 레벨 테스트로 머리가 지끈거리지요. ‘사교육에 의존하지 말고 직접 해봐야겠다!’ 싶어 아이에게 영어 그림책을 좀 읽어주려고 하면 아이는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도망을 칩니다. 영어로 몇 마디 대화를 시도했다가 “엄마! 한국말 써!” 하는 핀잔을 듣기도 합니다. 그래서 시도한 게 영어 퀴즈였습니다. 벽에 붙은 포스터의 그림을 하나씩 짚으며 “What is this?”만 했습니다. 그랬더니 의외로 엄마의 영어에 거부감을 나타내지 않더군요.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엄마가 하는 영어를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게 바로 TPR ? 전신 반응 교수법에서 얘기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아이가 내가 하는 영어를 이해하고 반응하는 것, 그게 엄마표 영어의 첫 시작이어야 했습니다. 《그림책과 유튜브로 시작하는 5?6?7세 엄마표 영어의 비밀》을 통해 아이에게 영어를 적절히 노출하긴 하였지만, 아직 엄마도, 아이도 영어를 입 밖으로 꺼내기엔 어색했던 참에 《Mom 편한 엄마표 생활 영어》를 만들며 점차 아이도, 저도 영어를 쓰는 게 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처럼 엄마표 생활 영어에 도전하고픈 엄마들께, 이 책은 아이의 말문을 열어줄 수 있는 아주 좋은 수단이 될 것입니다. 처음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는 분을 위한 체계적인 구성 Step 1(기초 표현) 엄마표 생활 영어를 시작할 때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아이에게 영어로 말을 건넸을 때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Step 1에서는 아이가 엄마가 던지는 영어 질문의 뜻을 쉽게 이해하고 yes나 no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Step 2(영어 퀴즈) 재미있게 묻고 답하는 퀴즈로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익혀요. 아이가 영어 단어를 몰라도 상관없어요. 함께 제시한 그림이나 사진을 가리키며 답을 맞히는 과정을 통해 저절로 단어에 익숙해져요. 엄마는 즐거운 목소리로 “What is this?” 하고 질문만 던져주면 된답니다. Step 3(영어 놀이)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발달을 자극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단계예요. 여기에서 사용하는 문장과 단어는 대부분 앞에서 이미 한 차례 소개한 표현입니다. 엄마는 “Let’s ~.”라는 문장으로 놀이를 즐겁게 이끌어주세요. 그러면 아이들은 영어를 즐거운 놀이의 수단으로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Step 4(생활 영어) 아이와 퀴즈와 놀이로 영어를 주고받는 데 익숙해졌다면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써도 아이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거부하지 않을 거예요. 지금부터 아침부터 잠자리에 들기까지, 아이와의 일상에서 자주 쓰는 생활 영어 표현에 대해 소개할 테니 서두르지 말고 매일 조금씩 시도해보세요. Plus(동요와 그림책) 영어 동요와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영어식 문장과 생각 패턴을 노출시켜주기에 가장 좋은 콘텐츠입니다. 낮에는 노래로, 잠자리에서는 독서로 연계 활동을 하기 좋은 책과 노래를 모아 소개합니다. Step 1부터 Step 4까지 진행하는 과정에서 매일 동요를 들려주고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을 잊지마세요. 충실한 엄마표 영어 가이드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는 방법에 대한 Q&A, 영어 그림책에 대한 소개, 영상 자료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를 충실하게 제시합니다. 67편의 동영상 강의 제공 파고다어학원 및 서울대와 고려대에서 강의를 했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67편의 효과적이고 재미있는 영어 동영상 강의를 제작하여 책 안에 QR 코드를 넣었습니다. 발음에 대한 부담이 있는 엄마라면 동영상 강의를 미리 확인하고 아이와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세요. 영어 동요와 영어 그림책 영상 QR 코드 제공 Plus에서 소개하는 영어 동요와 영어 그림책은 원어민의 발음으로 들을 수 있도록 유튜브 영상으로 바로 연결되는 QR 코드를 넣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디자인 큼직한 글씨로 핵심 영어 문장을 제시하고, 단어 퀴즈에서는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필수 단어 200개를 알려줍니다. 일러스트를 곁들여 알록달록 예쁘게 디자인하였기에 아이와 책을 펼치고 함께 보며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원어민의 감수 원어민의 꼼꼼한 감수를 통해 신뢰도를 높였어요. [머리글] 중에서저는 동시통역사입니다. 사람들은 으레 제 아들 헨리가 “엄마가 전직 강사에 현직 통역사이니 얼마나 영어를 잘하겠어.” 하며 부럽다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저는 헨리의 영어교육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가뜩이나 일하는 엄마라 놀아줄 시간도 부족한데, 아이와 함께 보내는 저녁 시간 30분, 1시간을 애를 붙잡고 영어 공부를 시키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영어는 영어교육 기관에!’라는 생각으로 아이를 영어 유치원에 보내고 가급적 개입하지 않았습니다. 헨리가 “영어 싫어!”를 외치기 전까지는요. 영어를 싫어하게 될까 봐 직접 가르치지 않은 것인데 “세상에서 영어가 제일 싫어!”를 입에 달고 살 줄이야! 망치로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아이 입에서 “영어 싫어!”가 나온 바로 그날부터 저는 영어 유치원을 중단했습니다. 실은 그전부터 많은 숙제와 발표 준비로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기미가 있었기에 바로 결정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조금 앞서가게 하려다가 평생을 영어 못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겠다는 불안감이 크게 작용했지요. 그때부터 엄마표 영어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도 늘리고, 그 시간에 아이와 놀며 즐겁게 영어 노출도 할 수 있으니까요. 대신 큰 목표는 버리고 ‘어차피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배워야 하니, 영어를 좋아하게만 만들자.’라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것들을 파악하는 데 시간을 들이며, 그에 맞는 활동들을 영어로 해주기 시작했어요.요즘 잣대로 보면 헨리의 영어 레벨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엄마가 동시통역사인데 애가 잘하진 않네!’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헨리가 영어를 두려워하지 않고 편안하게 느끼는 것, 그래서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영어를 좋아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길을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엄마표 영어는 분명 엄마가 조금 수고롭긴 하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그 시간을 통해 아이를 더 잘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한 값어치가 있습니다. [이 책의 활용법] 중에서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겠다고 엄마가 영어로 얘기했을 때 아이의 입이 굳게 닫히는 것은 무슨 뜻인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답해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대부분의 엄마가 “Let’s wake up!”에서 엄마표 영어를 포기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기다린다고 아이가 영어를 스스로 얘기할 리는 없습니다. 그러니 처음 엄마표 생활 영어를 시도할 때에는 부모가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아이에게 언제, 어떤 식으로, 영어와 친해지는 기회를 만들어줄지 준비를 하고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죠.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Step 1 - 기초 표현(Do you want this?)Step 2 - 단어 퀴즈(What is this?)Step 3 - 영어 놀이(Let’s play a game!)Step 4 - 생활 영어(30가지 상황)Plus. 영어 동요와 그림책즉, 세 가지 영어 패턴을 중심으로 각 스텝을 구성하였으며, 엄마표 생활 영어라고 해서 무조건 “Let’s wake up!”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영어를 사용하기 전에 충분한 준비 단계를 거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는 영어 교수법 중 하나인 TPR(Total Physical Response) 즉, 전신 반응 교수법에서 착안한 것입니다. 또한 Step 4는 진정한 의미의 의사소통 능력 배양에 초점을 둔 CLT(Communicative Language Teaching) 교수법을 기반으로 한 생활 영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주 접하는 상황에서 발화하게 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소통을 하는 것이지요.
파우스트 2
민음사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정서웅 옮김 / 199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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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정서웅 옮김
도깨비방망이
보리 / 홍영우 글.그림 /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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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옛이야기홍영우 글.그림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 시리즈 17권.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에 전해 오는 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옛사람들의 지혜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것을 가려 뽑아 엮은 그림책 시리즈이다. 17권은 오랜 옛날부터 내려온 우리나라 대표 도깨비 이야기이다. 신라시대 설화인 ‘방이 설화’가 그 뿌리인데,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전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 옛이야기 속에서 다시 살아난 진짜 우리 도깨비를 만나 볼 수 있다. 홍영우 화가는 머리에 뿔이 달리고 험상궂게 생긴 일본 도깨비가 아닌, 우리와 비슷하게 생기고 우리가 먹는 음식을 먹는 우리 나라 도깨비를 그려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는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에 전해 오는 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옛사람들의 지혜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것을 가려 뽑아 엮은 그림책입니다. 《정신없는 도깨비》, 《딸랑새》, 《신기한 독》, 《불씨 지킨 새색시》, 《옹고집》, 《생쥐 신랑》, 《호랑이 뱃속 잔치》,《호랑 감투》, 《사람으로 둔갑한 개와 닭》, 《잉어 각시》, 《조막이》, 《재주 많은 일곱 쌍둥이》, 《빨강 부채 파랑 부채》, 《도깨비가 준 선물》, 《토끼와 자라》, 《흥부 놀부》에 이어 열일곱 번째 책 《도깨비방망이》가 새로 나왔습니다. 《도깨비방망이》는 오랜 옛날부터 내려온 우리나라 대표 도깨비 이야기입니다. 신라시대 설화인 ‘방이 설화’가 그 뿌리인데,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옛이야기 속에서 다시 살아난 진짜 우리 도깨비를 만나 보세요. 도깨비는 무서운 괴물이 아니라 친근하고 재미있는 동무랍니다.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 두드리면 뭐든지 나오는 도깨비방망이 이야기 옛날 어느 착한 나무꾼이 산에 가서 나무를 하다 보니 그만 날이 저물었어요. 빈집을 찾아 들어가 한참 자는데 밤중에 도깨비들이 몰려오지 않겠어요? 숨어서 지켜보니 신기한 방망이로 뚝딱뚝딱 음식이 나오게 해서 먹고 노는 거예요. 나무꾼도 배가 고파 낮에 주운 개암을 꺼내 살짝 씹었어요. 빠드득! 소리를 들은 도깨비들이 집이 무너지는 줄 알고 냅다 도망을 치네요. 날이 새자 나무꾼은 도깨비방망이를 주워들고 집으로 돌아와요. 얼떨결에 도깨비방망이를 얻은 착한 나무꾼은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어요. 이런 일은 어느 것 하나 쉽게 얻은 것 없이, 몸뚱이 하나로 하루하루 살아 냈던 옛 백성들과 오늘날의 우리들이 한 번쯤은 꿈꾸어 봄직한 일이지요. 그렇기에 가난해도 착하고 욕심 없이 살아온 나무꾼이 그런 복을 받는 것도 그저 얻은 것은 아니겠지요. 그런데 욕심쟁이들은 그저 남이 잘되는 것만 보면 덮어 놓고 배가 아픈가 봅니다. 넘칠 만큼 갖고 있으면서도 더 가져 보겠다고 기어이 도깨비들을 속이러 찾아가는 욕심쟁이 영감 꼴 좀 보세요. 우리 옛이야기에서 이런 욕심쟁이를 고이 둘 리가 없지요. 방망이를 얻기는커녕 방망이찜질만 실컷 당하고 만신창이가 되는 걸 보면 통쾌한 웃음이 납니다. 도깨비방망이가 있다면 무엇이 갖고 싶나요? 돈이나 물건 말고 우리한테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또 그렇게 얻은 것으로는 무슨 일을 하고 싶나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친근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한 우리 도깨비 장대같이 큰 키에 부리부리 커다란 눈, 북실북실한 몸에 삐죽 튀어나온 송곳니까지. 생긴 건 투박해도 장난을 좋아해서 종종 사람이나 사물로 모습을 바꾸고 나타나 사람을 놀래 준다던 도깨비가 하나도 아닌 떼로 나타났어요. 노는 걸 어찌나 좋아하는지 어깨춤 추고 노래하면서 한참을 놀더니, “떡 나와라 뚝딱! 고기 나와라 뚝딱!” 도깨비방망이로 먹고 싶은 음식을 척척 내어 먹고 마시는 모습은 볼수록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도깨비방망이》는 오랜 옛날부터 내려온 대표적인 우리 나라 도깨비 이야기예요. 신라시대 설화인 ‘방이 설화’가 그 뿌리인데,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전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 옛이야기 속에서 다시 살아난 진짜 우리 도깨비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화가 홍영우 선생님은 머리에 뿔이 달리고 험상궂게 생긴 일본 도깨비가 아닌, 우리와 비슷하게 생기고 우리가 먹는 음식을 먹는 우리 나라 도깨비를 그렸습니다. 게다가 이 도깨비들은 흥이 넘쳐 북 치고 장구 치면서 밤새도록 놀기를 좋아합니다. 딱 우리 조상들을 닮았습니다. 도깨비는 무서운 괴물이 아니라 친근하고 재미있는 동무라는 걸 알 수 있을 거예요.
인물로 보는 만화 성경 9
바다출판사 / 이장희 (지은이), 박흥용 (기획)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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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출판사소설,일반이장희 (지은이), 박흥용 (기획)
한국 만화계의 거장 박흥용 화백이 독실한 신앙심으로 이루어 낸 작품이다. 5년의 기획 구상과 3년의 제작 기간, 총 참여 인원이 20여 명에 달하는 젊은 만화가들과 함께 만들어낸 대작이다. 66권의 방대한 성경을 34인의 대표적인 인물로 정리한 성경 입문서이다. 성경 속 중심인물들만 제대로 알아도 성경의 큰 흐름을 꿸 수 있다. 성경 66권 속에는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며 그들이 겪는 수많은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 인물과 사건들이 오직 한 가지 메시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단 한 번도 똑같지 않으며 다양하다. 《인물로 보는 만화 성경》은 그들의 드라마틱한 삶을 통해 현대인들이 성경의 메시지를 깨닫고, 현재적 삶에 도입할 수 있도록 그려졌다. 이른바 성경 속 인물 열전이다. 하지만 성경을 왜곡하지 않고 충실하게 해석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인물의 생각과 행동을 만화로 재구성해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 특히 성경 속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인물 34인을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구약과 신약 총 66권을 통틀어 이 인물들만 제대로 알아도 성경의 큰 흐름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성경책을 읽을 때 일종의 이정표 역할을 하고도 남을 것이다.예수 이야기“성경이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살아난다!” 《인물로 보는 만화 성경》 * 기획 구상 5년, 제작 기간 3년, 총 참여 인원 이십여 명! 독실한 신앙심이 이루어낸 기적 같은 작품! 《인물로 보는 만화 성경》은 한국 만화계의 거장 박흥용 화백이 독실한 신앙심으로 이루어 낸 기적 같은 작품이다. 5년의 기획 구상과 3년의 제작 기간, 총 참여 인원이 20여 명에 달하는 젊은 만화가들과 함께 만들어낸 대작이다. 66권의 방대한 성경을 34인의 대표적인 인물로 정리한 성경 입문서이다. 성경 속 중심인물들만 제대로 알아도 성경의 큰 흐름을 꿸 수 있다. 《인물로 보는 만화 성경》은 예수, 모세, 요한, 이사야, 예레미야, 베드로, 아브라함, 솔로몬, 히스기야 등 위대한 성경 속 인물들이 겪은 삶과 죽음, 고난과 인내, 실패와 성공, 용기와 사명 등을 통해 세상을 보는 지혜의 눈을 뜨게 해줄 것이다. “각 나라의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 온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성경. 성경이 쓰인 시대의 특수성과 언어 구조에 따른 번역상의 어려움, 66권의 방대한 양 등을 이유로 성경을 쉽게 이해할 수 없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인물로 보는 만화 성경》은 기독교인은 물론 비기독교인인 어린 독자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성경을 그려보자는 뜻에서 시작된 작업입니다. 만화는 영상과 이미지에 친숙한 어린이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장르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만화로 옮기는 것은 시대적인 요구이기도 합니다. 성경 속 인물들을 통해 그들이 겪은 고난과 인내, 실패와 성공, 삶과 죽음, 용기와 사명 등이 세상을 보는 지혜의 눈을 뜨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만화가 박흥용 (기획 · 총괄 진행) 위대한 성경이 ‘인물과’ ‘만화’로 다시 태어나다! 서양 문화와 기독교적 가치관을 이해하는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성경! 그러나 성경을 제대로 읽어 내기란 쉽지 않다. 전체 66권, 1189장, 31173절로 이루어진 방대한 양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한 구절, 한 구절 속에 숨어 있는 은유와 비유는 해석에 따라 그 의미와 내용이 180도 달라지기 때문에 읽더라도 제대로 알기가 어려운 것이다. 이처럼 어려운 성경을 신앙인과 비신앙인, 또한 어린이나 청소년과 성인 모두 부담 없이 읽어 낼 수 있는 열쇠가 바로 ‘인물’과 ‘만화’이다. 성경 66권 속에는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며 그들이 겪는 수많은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 인물과 사건들이 오직 한 가지 메시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단 한 번도 똑같지 않으며 다양하다. 《인물로 보는 만화 성경》은 그들의 드라마틱한 삶을 통해 현대인들이 성경의 메시지를 깨닫고, 현재적 삶에 도입할 수 있도록 그려졌다. 이른바 성경 속 인물 열전이다. 하지만 성경을 왜곡하지 않고 충실하게 해석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인물의 생각과 행동을 만화로 재구성해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 특히 성경 속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인물 34인을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구약과 신약 총 66권을 통틀어 이 인물들만 제대로 알아도 성경의 큰 흐름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성경책을 읽을 때 일종의 이정표 역할을 하고도 남을 것이다. 예수, 모세, 이사야, 예레미야, 베드로, 아브라함, 솔로몬, 히스기야……. 위대한 성경 속 인물들이 겪은 고난과 인내, 꿈, 실패와 성공, 삶과 죽음, 용기와 사명 등이 세상을 보는 지혜의 눈을 뜨게 해줄 것이다. 글보다 더욱 선명한 성경의 말씀, ‘만화’라서 더 생생하다! 만화라는 옷을 입고 재탄생한 《인물로 보는 만화 성경》은 어른은 물론 청소년, 어린이까지 쉽게 이 책을 집어 들게 하는 매력을 품고 있다. 《인물로 보는 만화 성경》은 무엇보다 기술과 정신이 모두 균형 있게 녹아난 뛰어난 작품이다. 고급스러운 그림체와 매끄러운 연출과 대사는 물론이고, 성경 말씀을 만화로 온전히 옮겨낸 내공은 자료 삼아 ‘성경’을 읽는 정도로는 불가능하다. 이것은 참여 작가 20여 명 중 90%가 독실한 기독교인이며, 무엇보다 현직 장로이자 성경에 대한 이해가 남다른 한국 작가주의 만화의 자존심 박흥용 화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생생한 대하 드라마로 재탄생한 《인물로 보는 만화 성경》은 총 20여 명의 젊은 만화가들과 박흥용 화백이 5년여간을 공들여 빚어낸 역작이다. 이 거대한 프로젝트팀을 이끈 수장인 박흥용 화백은 평단과 독자로부터 인정받은, 좀처럼 보기 힘든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이다. 또한 박 화백이 진두지휘한 팀은 수년째 그의 만화 연구 모임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젊은 작가들로, 한국 만화계의 주역이 될 상당한 실력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인물로 보는 만화 성경》의 대표적 특징 3가지! * 아이와 어른 모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성경 입문서성경의 방대한 내용과 흐름을 자연스럽게 짚어주는 인물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행적을 되돌아보면서, 자연스럽게 성경에 담긴 진리의 길로 안내하고 있다. * 인물별로 구성된 스토리 구성 성경 속 인물들의 이야기 모두 기승전결이 확실한 짧은 만화로 이루어져 있어, 전체 10권 중 어느 권을 시작하든 쉽게 빠져들 수 있다. 평소 알고 싶었던 인물부터 읽기 시작해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 성경 속 인물 이야기에 따라 180도 달라지는 다양한 그림체개성이 뚜렷한 여러 명의 작가가 참여한 만큼 그림이나 연출 방식 또한 다르다.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다.
두 가지 길
해솔 / 이사벨 미노스 마르틴스 글, 베르나르두 카르발류 그림, 김현좌 옮김 / 2011.10.10
10,000원 ⟶ 9,000원(10% off)

해솔창작동화이사벨 미노스 마르틴스 글, 베르나르두 카르발류 그림, 김현좌 옮김
2009년 2회 CJ 그림책 상 수상작, 포르투갈 문화진흥회 추천도서, 포르투갈 독서진흥회 추천도서. 옛날길로 여행 했던 가족들이 고속도로로 여행 하면서 옛날에 여행할 때 기억을 떠올리며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이다. 여행을 비교해 보면서, 삶의 여정도 이것과 참으로 닮았음을 깨닫게 한다. 걸음동무 그림책 시리즈 10권.2009년 2회 CJ 그림책 상 수상작 포르투갈 문화진흥회 추천도서 포르투갈 독서진흥회 추천도서 길은 다르지만…… 실험 정신이 가득한 이 책은 옛날길로 여행 했던 가족들이 고속도로로 여행 하면서 옛날에 여행할 때 기억을 떠올리며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옛날길은 차를 달리면서 주변의 경치나 재미있는 상황들을 경험할 수 있지요. 그리고 생각지도 않게 달리는걸 멈춰야 할 때도 있고, 길 가에 차를 세우고 점심 도시락을 먹는 낭만과 냇가에서 물장구도 치면서 추억을 만들 수 도 있고요.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은 우리가 생각 했던 것 보다 훨씬 늦을 수 도 있어요. 요즘엔 많은 차들이 고속도로를 통해 여행을 가지요. 고속도로는 중앙 분리대라는 콘크리트 방벽이 중앙을 막고 있어 반대편의 차들을 볼 수 가없지요. 목적지만을 위해 달리는 차들만 보이거든요. 식사도 휴게소에 들러서 간단하게 먹는 게 전부에요. 잠시만 한 눈을 팔아도 우리가 나가야 할 출구를 지나쳐 버릴 수 가 있어서 항상 신경을 써야 하지요. 옛날길로 가는 빨간 책과 고속도로로 가는 파란 책이 한 책에서 공존합니다. 두 개의 이야기와 두 그림이 한 지면에 배치된 매우 파격적인 그림책입니다. 옛날엔 모든게 느릿느릿 했지만 그래도 정이 있고 사랑이 많았던 시절이기도 하지요. 요즘엔 모든걸 빨리빨리를 외치며 배려와 존중, 여유가 사라져가는 삶을 살아가지요. 이 그림책에서의 여행을 비교해 보면서, 우리는 삶의 여정도 이것과 참으로 닮았음을 보게 됩니다. 어떤 길이 더 빨리 목적지에 도착할까요? 어떤 길이 더 피곤할까요? 어떤 길이 더 즐거운 여행을 할까요? 이 그림책을 보면서 우리 함께 생각해봐요. 우리는 도시를 뒤로 하고, 오래된 공장들과 망가진 창고들, 사과 과수원, 길고양이 식구들의 보금자리가 된 녹슨 고물차들을 지나쳐 갔지요.종종 우리는 길을 잃어버려 차를 세워 물어봐야 했어요."아주머니 실례합니다만, 이 길이 구불구불 쪽으로 가는 길인가요?"때로는 정말 예상하지도 못한 상황으로 멈춰 서야만 했답니다. 소들이 도로를 건너고 있거나, 철도 건널목에 이르렀거나, 길가에 나무들이 쓰러져 있거나, 혹은 사람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 길에서도 신호등에 걸리거나 할 때 말이죠.아주 오래된 다리 아래로 깨끗한 물이 흐르고,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어요."엄마, 우리도 물놀이 하고 가면 안될까요?""음, 그러자꾸나"차로 다시 돌아왔을 땐, 발에 잔뜩 묻히고 온 진흙이 차 바닥의 카펫을 더럽혔지요.엄마는 화를 내며 야단치셨어요.우리는 뾰로통해져서 말없이 뒷자리에 앉아 있었지요.빙빙 돌고, 또 돌고 도는 입체 교차로들로 복잡한 길이지만,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제대로 알려주지요.수많은 안내판들이 시내 곳곳의 위치와 주요 건물들을 표시해주니까요.싱싱 달리는 차 안에서 우리는 지나간 시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또 다가올 미래에 대한 꿈을 그려볼 수도 있고요.이 길의 끝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일은 무엇일까 상상도 해봅니다.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예요.우리는 곧 목적지에 도착 하게 될 거니까요. 신나게 옛날이야기를 하다 보니 출구를 놓친 것 같아요."어이쿠, 고속도로를 빠져나갔어야 하는 건데……"지도를 보니 길을 훌쩍 지나쳐버린 것 같았어요. 안내전화를 걸어보니 삼십 분 정도 되돌아가야 한다고 말해주었지요.
화산 실험 대폭발하다!
아이세움 / 잭 샤버트 지음, 샘 릭스 그림, 김선영 옮김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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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명작,문학잭 샤버트 지음, 샘 릭스 그림, 김선영 옮김
오싹오싹 초등학교 시리즈 4권. 아이들 사이에서 언제나 유행했던, 학교를 배경으로 한 괴담에 충실한 이야기이다. 제4편 에서 역시 전편들과 마찬가지로 ‘학교는 살아 움직이며 학생들을 쉴 새 없이 공격하는 괴물’이다.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이 설정이 아이들의 시선을 끌 뿐 아니라, 끊임없이 벌어지는 사건에 책으로 절로 빨려 들어가게 될 것이다. 괴물 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무시무시한 공포 이야기가 또다시 시작된다. 도서관에서 발견한 오슨 이어리의 오래된 과학책이 마법 책처럼 날아다니는가 하면, 과학탐구대회 실험 재료들이 갑자기 펑펑! 터지고, 체육관 바닥이 화산으로 변해 샘과 루시, 안토니오를 위협한다. 특히 이번 이야기에서는 그린커 담임 선생님과 샘의 엄마가 자신들도 모르게 샘을 곤란하게 만들며 긴장감을 더하는데, 이처럼 세밀하게 추가된 인물의 행동 묘사가 읽는 재미를 준다.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작가의 빼어난 상상력과 구성력에 감탄하게 된다.1. 안 좋은 예감 7 2. 지진이다! 12 3. 잡혔어! 20 4. 의외의 발견 24 5. 저 책을 잡아! 29 6. 책의 수수께끼 35 7. 중대 결정 40 8. 과학탐구대회 시작! 47 9. 샘의 실험 56 10. 어, 어…… 60 11. 최악의 과학탐구대회 66 12. 폭발! 71 13. 우리는 소방관! 78 14. 오슨 이어리의 얼굴 84 15. 수수께끼는 풀렸어 91“괴물 학교가 깨어나 맹공격한다! 학교가 무시무시하다!”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본격 판타지 호러 동화 또다시 시작된 괴물 학교의 공격은 더욱 강력하고 섬하고 오싹하다! 읽기 쉬운 짧은 텍스트, 흥미로운 스토리라인, 적당히 무서우면서도 특색 있는 그림까지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기에 딱 알맞은 시리즈이다! - 스쿨라이브러리 저널 는 아이들 사이에서 언제나 유행했던, 학교를 배경으로 한 괴담에 충실한 이야기이다. 제4편 《화산 실험 대폭발하다!》에서 역시 전편들과 마찬가지로 ‘학교는 살아 움직이며 학생들을 쉴 새 없이 공격하는 괴물’이다.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이 설정이 아이들의 시선을 끌 뿐 아니라, 끊임없이 벌어지는 사건에 책으로 절로 빨려 들어가게 될 것이다. 괴물 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무시무시한 공포 이야기가 또다시 시작되었다! 원초적 공포감이 주는 오싹한 매력 정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선입견 때문에 조금만 무서운 장면만 나오면 어른들은 아이들 손에서 책을 빼앗기 일쑤이다. 그러나 공포가 주는 오싹한 매력은 가장 원초적인 것이며, 그러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내부에 잠재되어 있던 불안정한 감정을 해소하고, 위로받고, 스스로 치유한다. 는 아이들이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는 ‘학교’가 공포의 대상이 되어 더 무섭게 다가온다. 특히 귀신이나 유령과 같은 존재가 아닌, 학교 자체가 살아 있으며, 아이들을 잡아먹으려 한다는 설정이 신선하면서도 무시무시하다. 마치 학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반영한 듯한 이 이야기에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게 될 것이다. 긴장감 넘치는 사건 속에 녹아든 ‘섬한 상상력’ 의 1편과 2편에서는, 학교 건물 벽은 사람 몸체, 지하실은 위, 보일러는 심장처럼, 사람의 몸과 학교 내부를 기가 막히게 매칭한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였다. 또 3편에서는 학교 옆 숲마저 정글로 변하며, 이야기의 배경이 학교 건물에서 벗어나 스펙터클해졌다. 제4편 《화산 실험 대폭발하다!》에서는 다시 학교로 돌아와 도서관과 체육관에서 더욱 큰 사건이 벌어진다. 도서관에서 발견한 오슨 이어리의 오래된 과학책이 마법 책처럼 날아다니는가 하면, 과학탐구대회 실험 재료들이 갑자기 펑펑! 터지고, 체육관 바닥이 화산으로 변해 샘과 루시, 안토니오를 위협한다. 특히 이번 이야기에서는 그린커 담임 선생님과 샘의 엄마가 자신들도 모르게 샘을 곤란하게 만들며 긴장감을 더하는데, 이처럼 세밀하게 추가된 인물의 행동 묘사가 읽는 재미를 준다.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작가의 빼어난 상상력과 구성력에 감탄하며, 후속 권이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다. 주인공다운 면모를 보이며 성장하는 아이들 1편 《학교가 살아 있다!》에서 주인공 샘과 루시, 안토니오는 학교가 살아 있고, 학생들을 잡아먹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2편 《사물함이 루시를 삼켰다!》에서는 친구들과 함께라면 못할 것이 없다는 의지로, 셋이 학교의 정체에 대해 캐내고 그러다 루시가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3편 《학교 숲 정글이 되다!》에서는 아이들이 악당 오슨 이어리의 함정에 빠져, 정글로 변한 학교 옆 숲과 운동장 미로에서 겨우 빠져나오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번 제4편 《화산 실험 대폭발하다!》에서는 7년 만에 열리는 ‘과학탐구대회’를 망치고, 자신의 비밀이 적힌 과학책을 사수하려는 오슨 이어리에 맞서는 세 아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이들은 앞권들과 마찬가지로, 불이 다 꺼져 버린 도서관에서 책들의 공격을 요리조리 피하고, 체육관 가운데에 생긴 커다란 화산을 기어오르고, 소화기로 용암을 끄면서 오슨 이어리에 대적한다. 그리고 결국 그의 비밀이 숨어 있는 오래된 과학책을 손에 넣게 된다. 이 와중에 세 아이들은 점차 주인공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간다. 샘은 실패만 거듭하던 ‘베이킹 소다 화산 실험’을 과감하게 과학탐구대회 실험 주제로 선택하고, 마침내 성공함으로써 뿌듯함을 느낀다. 또 과학책을 잡기 위해 몸을 날리거나, 소화기로 용암을 물리치자고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안토니오는 수상한 과학책을 처음 발견하는가 하면, 위험하거나 어려운 순간에 유머를 던져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또 루시는 오슨 이어리가 투명 잉크로 써 놓은 과학책의 비밀을 밝혀낸다.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세 주인공들이 점점 자리를 잡아 가는 것이다. 리더의 모습을 풍기는 샘과 엉뚱하지만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하는 안토니오, 침착하고 영리한 루시가 만들어 가는 이야기는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악당 오슨 이어리의 얼굴과 마주한 샘! 이어리 초등학교에서 과학탐구대회가 열린다! 7년 만에 열리는 과학탐구대회 실험 주제를 정하기 위해 샘과 루시, 안토니오는 도서관에 간다. 셋은 우연히 이상한 과학책을 한 권 발견한다. 책의 제목을 읽는 순간, 책은 살아나 도망가 버린다. 샘은 오슨 이어리와 관련이 있는 뭔가 중요한 책임을 직감한다. 과학탐구대회 날, 학교는 기다렸다는 듯이 다시 살아난다! 바닥이 흔들리고, 각종 과학 실험이 폭발하고, 체육관이 거대한 화산으로 변한다! 그리고 샘은 분화구 속에서 오슨 이어리의 얼굴을 보게 되는데……. 샘과 친구들은 어떻게 뜨거운 용암을 막아 낼까? 오래된 과학책에 숨어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첫 숫자 백과
삼성출판사 /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20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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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유아학습책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18개월 이후 어휘 폭발기를 위한 맞춤형 첫 수학 입문서. 무려 88개의 기초 수학 낱말이 다양한 주제별로 들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처음 수학 공부용으로 제격이다.어휘력이 생각의 폭을 넓힌다! 18개월 이후 어휘 폭발기를 위한 맞춤형 첫 수학 입문서에요. 숫자, 수 개념, 수 세기 등 기초 수학이 한 권에 들어 있어요. 아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첫 숫자 백과'를 만나 보세요. 18개월 이후 어휘 폭발기에 아이는 50개의 낱말을 사용해 말을 하다가 300개, 400개, 500개로 어휘량을 늘려가요. 이 시기에 양질의 낱말을 공급해주는 것이 아이의 평생학습에 영향을 준답니다. 에는 무려 88개의 기초 수학 낱말이 다양한 주제별로 들어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처음 수학 공부용으로 제격이에요. 첫 숫자 백과 한 권만 있으면 어느새 기초수학을 마스터해요! ★ 유치원 필수 기초 수학 낱말 88개 총 집합! 숫자, 수 개념, 수 세기... 주제별 기초수학 낱말 88개가 실려 있어요. 엄마와 함께 차근차근 수를 읽고 놀면서 어느새 수학 박사로 변신! 재미있는 기초 수학을 배우며 우리 아이 수학 능력을 남다르게 키워 주세요. ★ 알록달록 시선 집중 그림! 영국 최고의 출판사 어스본, 맥밀란, 에그몬트 등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는 스테판 바커가 그린 그림이에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그림은 첫 숫자 학습에 도움을 줍니다. ★ 보드라운 촉감, 감각적인 색감의 양장본! 벨벳처럼 보드라운 촉감의 양장본이에요. 아기가 보들보들한 느낌이 좋아 자꾸 만지고 싶어 해요. 표지의 비비드한 색감은 참 예뻐서 어디에 두어도 주변이 밝아져요. 소장가치 100% 아기 백과를 만나 보세요.
애프터 8 (완결)
콤마 / 안나 토드 (지은이), 강효준 (옮긴이) /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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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마소설,일반안나 토드 (지은이), 강효준 (옮긴이)
2년 사귄 연하 남친과 키스 이상은 해본 적 없는 철벽 엄친딸 테사와 만나는 여자마다 건드리고도 연애는 절대로 하지 않는 나쁜 남자의 전형 하딘. 결코 어울릴 수 없는 이 둘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고 뜨거운, 아슬아슬하고도 위태로운 사랑을 시작한다.하딘을 잘 아는 친구들은 한결같이 테사에게 “하딘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지만, 테사는 친구들이 모르는 하딘의 전혀 다른 내면을 하나씩 알아가게 되고, 그를 통해 자신의 내면 또한 새롭게 발견하면서 서서히 그에게 빠져든다. 하지만 그녀를 사랑한다던 그는 여전히 수상한 언행을 일삼고, 전 섹스파트너 몰리는 계속해서 그들의 주변을 맴돈다. 급기야 미스터리한 친구들마저 등장해 혼란을 더하는데… 하딘은 정말 바닥을 모르는 쓰레기일까, 아니면 누군가에게 길들여지기를 기다리는 야생마일까?그 모든 일을 겪은 후의 삶은,결코 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끝났다고 생각했을 때 가장 잔인한 일격이 가해지듯, 가족사의 충격적 진실 앞에 하딘은 완전히 무너져버린다. 하지만 그를 일으켜 세울 테사마저 상실의 고통 속에 던져지는데…. 폭풍 같은 역경을 헤쳐 온 그들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내일 헤어져도, 오늘은 널 갖고 싶어.”완벽하게 다른 두 남녀가 만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그려지는 배신과 진실, 혼란과 고통, 정체성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 “우리 사랑을 어떻게 확신하지?” 충격적인 반전이 거듭되지만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주체할 길 없는 이들의 사랑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맺을까. 말라버린 연애세포를 촉촉하게 깨우는 본격 애간장 연애 판타지!2년 사귄 연하 남친과 키스 이상은 해본 적 없는 철벽 엄친딸 테사와 만나는 여자마다 건드리고도 연애는 절대로 하지 않는 나쁜 남자의 전형 하딘. 결코 어울릴 수 없는 이 둘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고 뜨거운, 아슬아슬하고도 위태로운 사랑을 시작한다.하딘을 잘 아는 친구들은 한결같이 테사에게 “하딘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지만, 테사는 친구들이 모르는 하딘의 전혀 다른 내면을 하나씩 알아가게 되고, 그를 통해 자신의 내면 또한 새롭게 발견하면서 서서히 그에게 빠져든다. 하지만 그녀를 사랑한다던 그는 여전히 수상한 언행을 일삼고, 전 섹스파트너 몰리는 계속해서 그들의 주변을 맴돈다. 급기야 미스터리한 친구들마저 등장해 혼란을 더하는데… 하딘은 정말 바닥을 모르는 쓰레기일까, 아니면 누군가에게 길들여지기를 기다리는 야생마일까?세계 최대 전자책 커뮤니티 ‘왓패드(Wattpad)’ 15억 뷰 기록!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여 개국 번역 출간! 영화 <애프터> 전 세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 베스트셀러 1위, 드디어 한국판 출간!전 세계가 열광한 대망의 로맨스 시리즈작가는 2013년부터 ‘Imaginator1D’라는 필명으로 왓패드(wattpad)에 이 이야기를 써서 올리기 시작했다(왓패드는 캐나다 토론토에 기반을 둔 세계 최대의 스토리텔링 커뮤니티로, 작가와 독자를 포함한 월간 이용자수가 약 6천만 명에 달한다). 「애프터」는 독자들의 입소문과 압도적인 스토리에 힘입어 왓패드 1억 뷰를 기록하며 정식 출판되었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전 세계 40여 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1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2019년에 영화가 개봉되어 전 세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사실 작가는 영국의 유명 보이밴드 ‘원디렉션(One Direction)’의 열성팬으로, 이 소설은 원디렉션의 멤버 해리 스타일스를 주인공으로 한 팬픽이 모태다. 소설 속 주인공 하딘 스캇의 모델이 바로 해리 스타일스다. 이 책은 ‘After Family’라는 이름의 자체 팬덤 커뮤니티와 두 주인공의 이름을 합성한 해시태그 닉네임 #Hessa를 보유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과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 유튜브에서는 팬들이 직접 캐스팅하여 편집한 가짜 영화 예고편들이 마치 진짜인 양 떠돌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고, 2019년 드디어 영화가 개봉했다. 실감나는 ‘밀당’, 현실 연애의 정수“내일 그가 나한테 무슨 짓을 하든, 오늘의 나는 또 다시 그를 감당할 거다.”테사. 모범적인 학생이자 의무를 다하는 착한 딸에서 자신의 미래를 향해 돌진하는 욕망에 충실한 ‘여자’로 성장한다. 그녀는 하딘이라는 성장통을 겪으며 성적 각성과 자기 발견, 꿈의 실현이라는 인생 여정을 시작한다. 하딘. 헝클어진 갈색 머리에 신비로운 초록색 눈, 상반신을 뒤덮은 타투와 입술 피어싱, 건방진 영국 액센트에 어딘가 비밀스럽고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남자. 어두운 과거를 가진 현실의 자신과 테사와의 사랑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한다. 과연 그는 태어나서 처음 ‘좋은 놈’이 될 수 있을까?이 책은 파란만장하고 중독성 있는 연애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첫 만남 이후 서로 호감을 느끼며 연애로 발전하기까지, 두 남녀의 미묘한 심리 변화와 갈등을 예리하게 포착하여 마치 영화처럼 묘사한다. 테사와 하딘은 죽일 듯이 싸우고 입 맞추며 화해하기를 반복하며 서로에게 깊이 빠져든다. 책은 이 ‘밀당’의 과정을 고스란히 드러내 실감나는 현실 연애의 정수를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우리 안에 내재된 ‘연애 판타지’를 충실하게 자극한다. 모두가 바라 마지않는 ‘격정 연애 판타지’“내일 헤어진대도, 오늘은 널 갖고 싶어.”연애는 과학이 아니라 문학이다. 사랑을 가능케 하는 것은 호르몬이 아니라 ‘판타지’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연애를 더 설레고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어 준다. 이 책은 사랑을 ‘연애 판타지’의 문법에 따라 충실하게 그려낸다. 현실 연애는 대개 갈등과 상처 속에 더럽고 치졸한 파국을 맞지만, 책은 마음과 몸이 함께하는 순도 높은 사랑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가슴 설레는 스토리 속에 덫처럼 놓여 있는 예상치 못한 전개가 독자를 충격에 빠뜨리곤 하지만, 둘의 사랑 이야기는 독자의 몸과 마음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기 충분하다. 사랑을 통해 ‘나’와 ‘당신’을 재발견하는 궁극의 로맨스이 책은 연애소설의 고전 ‘『오만과 편견』의 부활’이라 평가받고 있다. 상대를 가늠하고 계산하는 ‘요즘 연애’를 그리지만, 주인공의 심리나 연애의 과정은 200년 전에 쓰인 소설 『오만과 편견』과 다르지 않다. 게다가 주인공 테사 또한 제인 오스틴이 창조한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 엘리자베스와 닮아 있다. 이 책의 작가 안나 토드는 작품 속에서 제인 오스틴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공공연하게 드러낸다. 이 책은 상대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를 깨닫고, 자신과 상대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끌어안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공통된 성찰을 안겨준다.사랑이 이렇게 아프다는 걸, 내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는다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좋았을 걸. 찢어놓은 마음을 꿰맸다가 또 다시 찢어발긴다는 걸 알았더라면 좋았을 걸. 그랬더라면 나는 하딘 스캇으로부터 있는 힘을 다해 멀어졌을 텐데. - 테사 감정에 휘말리는 여자들을 비난했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지나치게 끌려 다니는 여자를 볼 때면 나약하다고 쉽게 낙인을 찍었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그건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다. 잘라내버리면 금세 아무는 그런 상처 같은 게 아니었다. - 테사 “농담 아니에요. 좀 슬프면 어때요. 하지만 그 슬픔이 삶을 지배하게 놔두면, 절대 자기 삶을 살 수 없어요.”킴벌리의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았다. 나는 징징대고 싶은 이기심과 계획도 없이 뉴욕으로 간다는 불안감 사이 그 어디쯤에 있었다. - 테사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원더박스 / 자미라 엘 우아실, 프리데만 카릭 (지은이), 김현정 (옮긴이) / 2023.10.16
27,000원 ⟶ 24,300원(10% off)

원더박스소설,일반자미라 엘 우아실, 프리데만 카릭 (지은이), 김현정 (옮긴이)
원시 시대 동굴 속에서 나누던 이야기에서부터 디즈니의 애니메이션까지, 『일리아드』와 같은 고전에서부터 정치인 트럼프의 거짓말까지. 강력한 이야기는 삶을 구할 수 있고, 투표 결과를 좌우할 수 있으며, 사회를 바꿀 수 있다. 또한 전쟁을 일으킬 수 있고 사람들을 영원히 반목시킬 수도 있다. ‘이야기하는 원숭이’인 우리들은 이야기의 힘 덕분에 진화적 이점을 얻고, 문명을 이룰 수 있었다. 2022년 독일 독서문화진흥재단에서 선정한 최고의 논픽션 중 한 권에 들어갔던 이 책에서 저자들은 이야기가 지닌 상반된 영향력을 추적한다. 그들은 어떤 이야기가 오늘날 우리를 위험에 빠뜨리는지 그리고 우리 세상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이야기가 왜 절박한지를 잘 풀어놓고 있다.1. 익숙한 세계 - 프롤로그 2. 모험을 소환하다 – 구원자 · 악령 · 영웅 그들 모두를 변신시키는 여행 악당 · 멘토 · 동지 신데렐라와 구약성경의 연결고리 마스터플롯Masterplot : 뼈대가 되는 스토리 ‘포스트 영웅 시대’의 영웅 3. 거부 - 나는 어떻게 나만의 영웅이 되는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스토리 죽은 원숭이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야기꾼 인간-호모 나랜스Homo Narrans 머릿속 작가의 방Writer’s Room 완전한 천연 약물 정신의 3D 프린터 : 뇌 역사상 가장 유명한 목마 거울 속 원숭이 서사적 자아 다른 시대, 다른 영웅 모두가 왕이다 4. 멘토와의 만남 – 단어 · 문장 · 그림 : 이야기의 수단 무기를 주고 친구를 찾아라 첫 번째 규칙: 규칙은 없다 한 단어 스토리 단어가 지닌 마법 이미지는 천 명의 영웅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해준다 5. 첫 번째 문턱을 넘다 - 인터넷은 우리의 서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저커버그Zuckerberg의 신화 터보Turbo 서사 기술의 승리 아이, 폰I, phone 보는 대로 배운다Monkey see, monkey do 디지털식으로 진영을 형성하다 사춘기 6. 혹독한 테스트 · 동맹자 · 적 - 어떤 서사가 우리 세계를 결정하는가 내러티브 전쟁 민주주의를 위한 안전한 세상 만들기 최초의 어른 동화 : 호모 이코노미쿠스Homo Economicus 신은 분명 미쳤다 왕의 발명 새로운 동화 : 누구나 자신의 왕관을 만든다 흑인을 만들어내다 피비린내 나는 유대인에 관한 어른 동화 7. 가장 깊은 동굴로 들어가기 - 우파의 영원한 유혹 와서 가져가라! 생존을 위한 동맹 총체적 적대자 ‘포스가 함께 하길May the Force be with you’ - 스파르타 · 스타워즈 · 디즈니 월드 트럼프와 같은 원시 파시스트 : 거짓말 · 신화 · 허구 음모 서사 : 상호작용하는 파시즘 동화 8. 결정적 테스트 - 독일과 미국은 어떤 스토리를 만들었는가 왜곡된 의무 딥 스토리Deep Story와 무한한 허구의 나라 1933년까지 독일의 딥 스토리 드라마는 억압을 씻어낸다 진정 독일적인 유일한 것 9. 칼을 움켜쥐다 - 별로 강하지 않은 성별 사과 · 뱀 · 여자 남성 영역으로서 신화와 영웅 이야기 비자발적 독신자Incel과 그들의 여성 혐오 10. 귀로 : 인류 종말은 텔레비전에서 방송되지 않는다 - 기후 스토리가 실패하는 이유 영화 스토리의 참패 우리는 왜 기후를 잘못 이야기하는가 땅을 정복하라 영웅 그레타Greta 11. 부활 - 지칠 대로 지친 원숭이 위기에 처한 자아 우리가 행복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 섹스 · 거짓말 · 영화 점성술과 또 다른 탈정치화 이야기 광장 정체성 정치 - 서사 부조화와 서사적 자아의 권리 이야기에 지친 원숭이 12. 묘약을 들고 귀환하다 - 우리는 어떻게 세상을 구할 것인가 카산드라와 코로나 현재와 미래의 트롤리Trolly 문제 상상은 근육이고 이야기는 바이러스다 얼굴을 잃는 것보다 머리와 목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 낫다 불안정한 시대를 위한 유토피아 진정한 적대자 최후의 그림 감사의 말 주석 참고문헌이야기는 왜 중요한가 우리는 왜 이야기를 할까? 그리고 왜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빠져들까? 저자들의 답은 분명하다. 이야기는, 특히 뇌리에 박히는 강력한 이야기는 인류가 생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저자들에 따르면 우리는 ‘슬기로운 사람’이라는 뜻의 호모 사피엔스라기보다는 ‘이야기하는 사람’인 ‘호모 나랜스Homo narrans’라고 해야 더 알맞다. 우리는 아주 가끔씩만 슬기로울 뿐이지만, 이야기는 항상 하기 때문이다. 그럼 이야기는 어떻게 생존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선사 시대에 한 사람이 자신이 사냥 중에 겪은 위기의 순간을 부족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주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그는 거대한 살쾡이를 마주쳤다. 살쾡이가 공격하자 그는 나무와 돌로 만들어둔 창을 살쾡이 쪽으로 던졌다. 창은 부러지고 그는 팔에 상처를 입었다. 창 없이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는 도망친다. 저 뒤에 있는 나무 위로 도망치려 하지만 다친 팔로는 나무 위로 올라가지 못한다. 그는 폭포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계속 달려간다. 그는 절벽 끝에 다다랐고 살쾡이는 그를 갈기갈기 찢으려고 한다. 공격할 힘도 없이 녹초가 된 그는 죽음의 두려움을 이기고 절벽 아래로 뛰어든다. 몇 초간의 자유 낙하 끝에 그는 차가운 수면 위로 떨어진다. 그는 죽었을까? 아니다. 그는 깊은 물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숨을 헐떡인다. 해냈어! 부족 사람들은 흡사 오늘날의 액션 영화와 같은 이런 탈출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이런 교훈과 정보도 얻었을 것이다. 이를테면 적과 만났을 때 무기에만 의지해서는 안 되고 폭포 아래 물속은 비상시에 뛰어들어도 될 만큼 매우 깊으며 절벽에 뛰어내리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등의 중요한 정보 말이다. 말하자면 이야기는 성공적인 생존 전략과 정보를 전달하는 훌륭한 도구였다. 용기를 내 적과 맞서 싸운 이야기, 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이야기, 함께 힘을 모아 역경을 극복한 이야기 등은 무엇이 바람직하고 바람직하지 않은지를 사람들에게 알려주었다. 부족 중 한 사람만이라도 이를 따라 하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그 부족은 더 안전해지고 성장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야기는 선사 시대의 ‘소셜 콘텐츠Social Content’였으며 감정적 소모가 클수록 더 많이-오늘날의 용어로 표현하자면-공유Share되고 리포스트Repost되었다. 말하자면 우리의 생존은 삶에 필수불가결한 이러한 정보를 전달하는 형식이 얼마나 훌륭한가에 달려 있었다. 달리 표현하면 더 훌륭한 이야기를 가진 부족이 생존 가능성이 더 높았다. -90쪽 인간에게 내재한 ‘서사 유전자’를 찾아서 ―모든 이야기의 보편적 구조를 분석하다 1945년 출간된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에서 조지프 캠벨이 분석한 수천 개에 이르는 전 세계 신화와 전설은 예외 없이 난관을 극복하고 성공에 이르는 패턴을 가지고 있었다. 켈트와 아랍 신화, 인도와 그리스의 반신반인(半神半人), 그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 독자적인 미국 원주민이나 토착민의 고대 이야기에서도 항상 같은 도식이 발견된다. 붓다나 예수 그리고 마호메트의 이야기도 정확히 이런 서사를 따른다. 캠벨은 이를 인간에게 내재한 ‘서사 유전자Narrative Gene’로 처럼 이해했다. 실제로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들에는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공통의 서사 유형이 존재한다. 2018년 버밍엄 대학교의 행동경제학 및 데이터과학과의 포그레브나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6,000편의 영화 속에 담긴 감정 곡선을 분석했는데 6,000편의 영화는 여섯 가지 형식(더 크게 보면 세 가지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헐리우드 영화든 발리우드 영화든 K-무비든 마찬가지다. 어떤 범주들일까? 첫 번째 범주에는 가난뱅이에서 백만장자가 되는 이야기(‘누더기에서 재물로’), 또 하나는 거꾸로 주인공이 끝없이 추락하는 이야기(‘재물에서 누더기로’)가 있다. 두 번째 범주에는 누군가 구덩이에 빠졌다가 탈출하는 이야기(‘맨인홀Man in Hole’) 또 하나는 반대로 누군가 한참 상승한 후에 끝없이 추락하는 이야기(‘이카로스’)가 있다. 세 번째 범주에 우리가 익히 아는 신데렐라 이야기가 있으며 그 반대편에는 처음에는 강한 타격을 경험하고 중간에 상승하지만 결국 비극을 맞는 오이디푸스 이야기가 있다. 그러면 사람들은 어떤 영화를 선택했을까? 가장 큰 수익을 거둔, 가장 많은 관객의 선택을 받은 스토리는 누군가 구덩이에 빠졌다가 탈출하는 ‘맨인홀’ 형식이었다. 신데렐라 스토리가 바로 뒤를 이었다. ‘수익’과 ‘평가’는 별개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관객들의 최고의 찬사를 받은 형식은 어떤 것이었을까? ‘가난뱅이에서 백만장자’가 되는 형식이었다. 영화 속에서 끝없는 추락을 경험하게 하거나 마침내 비극으로 끝나는 작품은 대개 관객들의 선택이나 찬사를 받는 경우가 드물었다. ‘백만장자에서 가난뱅이’로 이동하는 스토리는 특히 성공적이지 못했다. 사람들은 대체로 해피엔딩을 사랑한다. 정치, 언론, 기업, 전쟁… 모든 것에는 이야기가 필요하다 영화나 소설 속 이야기에만 익숙한 서사 구조가 있는 것은 아니다. 성공하는 스토리의 뼈대, 즉 마스터 플롯에는 경쟁, 구원, 탐색, 변신, 복수, 약자, 러브 스토리, 추적, 성인, 자기희생이 끊임없이 반복된다. 허구이든 사실이든, 혹은 뉴스, 교육, 광고를 비롯하여 정보가 교환되는 모든 곳에서 이런 서사 구조가 발견된다. 2018년 6월 12명의 태국 유소년 축구단원이 물이 찬 동굴에 갇혔다. 이들의 이야기가 언론을 타기 시작하자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소년들을 응원했다. 언론의 집중적인 보도는 그들 모두가 생존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은 모두 생존해 돌아왔다. 소년들이 갇혔던 동굴은 이제 매년 100만 명이 찾는 관광 명소가 됐다. ‘구원’ 서사의 마스터 플롯이 잘 작동한 사례다. 반면에 같은 해 예멘 내전 중 굶주림으로 사망한 5세 미만의 어린이 85,000명에 대해서는 훨씬 적게 보도되었다. 이렇게 상반된 보도 횟수의 이유는 명백하다. 이례적 사건이 지속적인 위기 상황에 비해 뉴스 가치가 높다는 요인 외에도 예멘 어린이의 운명이 서사적 측면에서 너무 추상적이었던 것이다. 말하자면 예멘 어린이들을 주인공으로 연출할 수 있을 만큼 상징적인 개별적 사건이 없었고 위기 상황이 너무 애매모호했다. 예멘 어린이 이야기로는 태국 소년을 동굴에서 구출하는 것과 같은 해피엔딩을 기대하면서 확실한 저널리즘 연출을 전개하기가 불가능했다. 아무리 ‘뉴스’의 기능에 대해 따따부따해도 이것이 현실이다. 지금도 큰 재난이나 재해가 일어나면 곧이어 언론은 영웅 혹은 의인 찾기에 골몰하며, 독자는 사건의 원인이나 발단보다 여기에 더 큰 관심을 보일 때가 많다. 또 ‘경쟁’ 서사는 모든 형태의 선거 운동에서 보이는 표준 서사며, ‘변신’ 서사는 다양한 비포&애프터 쇼에서 나타난다. ‘약자’ 서사는 <슈퍼스타K>나 <미스터트롯> 같은 경연 프로그램의 성공 보증 수표며, 정치인에게도 그렇다. 아웃사이더가 한순간에 출세하는 이야기를 모두가 좋아한다. 인류를 위험에 빠뜨리기도 하는 이야기의 힘 하지만 이런 ‘서사’가 정치인이나 정치에 이용되기 시작하면 또 다른 상황이 전개된다. 음모 서사가 대표적이다. 한 가정의 아버지였던 남자는 자동 소총으로 무장하고 피자 가게에 쳐들어갔다. 그는 그 피자 가게의 지하실에서는 미국 민주당 의원들이 아동을 상대로 가학적인 조직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믿었다. 힐러리 클린턴을 비롯한 다른 유명 정치인들이 할리우드 스타들이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대사물질인 아드레노크롬을 얻기 위해 어린이를 납치하여 고문한다는 것이다. 이 남자는 큐어넌QAnon 음모론을 믿는 사람이었다. 큐어넌은 ‘딥 스테이트Deep State’라는 숨겨진 권력 집단이 미국 사회를 지배하고 있으며, 이런 비밀을 폭로하고 맞서 싸우는 것이 ‘영웅’들의 역할이라는 서사를 퍼뜨렸다. 피자 가게에 쳐들어간 남자는 그런 영웅이 되고자 했다. 사실 우리는 이런 (음모) 서사에도 쉽게 빠져든다. 정치인과 기업인들은 그리고 때때로 음모론자들은 이런 상황을 교묘히 이용하며 ‘내러티브’ 전쟁에 뛰어든다. 노예제도를 정당화하기 위해 백인들은 자신들이 다른 인종을 지배해 문명으로 인도해야 한다는 서사를 퍼뜨렸다. 나치는 중세부터 내려온 ‘사악한 유대인’의 이야기를 활용했다. 더 멀리 갈 것도 없다. 일제강점기 간토 대지진 당시 만들어진 ‘불령선인’ 내러티브 때문에 6천 명(추정)이 넘는 조선인들이 일본 자경단에 의해 목숨을 잃었고, 북한이 댐을 터뜨려 남한을 초토화하려 한다는 ‘평화의 댐’ 사건에는 정보기관뿐만 아니라 소위 ‘전문가’들까지 전면에 나서 국민을 현혹시켰다. 일부 기업인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바나나 수출을 독점하기 위해 민의에 의해 선출된 과테말라 정부를 공산주의자로 몰아버린 유나이티드 프루트 컴퍼니 이야기나 여성들의 담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자유의 횃불’ 이야기를 덧붙인 담배 회사의 이야기는 ‘선전’ 혹은 ‘홍보’의 고전이 되어버렸다. 이야기는 현실을 왜곡하고, 누군가의 이익을 위한 방향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미래를 위한 새로운 이야기가 필요한 시대 그렇다면 이야기가 우리를, 우리의 미래를 좀 더 좋은 쪽으로 바꾸는 건 어떻게 가능할까? 이 책에서 저자들은 우리에겐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서사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대표적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서사를 들 수 있다. 저자들은 오늘날 기후 위기가 잘못 이야기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생태와 경제가 서로 대립한다는 ‘경쟁’ 플롯이나,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선 우리가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는 ‘이카로스’ 플롯, 우리가 위기에 빠져 있고 탈출구가 없다는 절반의 ‘맨인홀’ 플롯 같은 것들이 기후 서사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와는 다른 희망적인 서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기후 위기에 맞서 싸우는 ‘영웅 그레타 툰베리’의 서사 같은 것 말이다. 그레타 툰베리의 뒤를 이어 집결된 청년 운동인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 for Future’은 이제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운동 중 하나로 인식되어 각국에서 새로운 영웅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레타가 이끌어 온 길처럼 본보기가 되는 인상적인 이야기가 훨씬 더 많이 필요하다. 하지만 근본적인 변화는 우리가 자신을 서사 이야기, 즉 우리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것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인류로서 영웅 여정을 하고 있다고 본다면 어떨까? 무엇이 우리에게 경고를 보내고 우리를 움직이게 할까? 우리는 어디에서 우리의 부름을 거부할까? 기후 위기에서 혹은 코로나 팬데믹에서 나타나는 변화의 문턱은 어떤 것일까?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즉 원대한 목표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떤 근본적인 변화를 꾀하여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저자들은 더 평화로운 세상을 그리는 우리의 능력, 그리고 그 세상을 위해 단결하는 능력, 즉 나쁜 과거에 대한 인식,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상상 그리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우리의 열정에 주목한다. 오늘날 이러한 능력은 그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해 보인다. 말하자면 우리가 이러한 능력을 재발견하고 유용하게 사용한다면 이는 진정한 변화가 될 것이라고 저자들은 말한다. 이 책은 그리스 신화에서부터 넷플릭스까지, 인류가 지나온 긴 이야기의 역사를 씨줄로, 그리고 시나리오 작가에서부터 정치인까지 마침내는 범부에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활용하는 이야기의 내용을 날줄로 이야기에 기대어 사는 모든 이들을 위한 하나의 ‘텍스트’다.여러분이 37,000년 전 호주 초원 지대의 원주민이라고 잠시 상상해보라. 조상 때부터 사냥터였던 땅에 갑자기 화산대가 형성되고 곧 불과 용암을 내뿜기 시작한다. 불과 몇 달 만에 원주민의 고향은 그 모습이 완전히 바뀌고 수많은 동족이 목숨을 잃는다. 이제 여러분은 세상이 예측할 수 없고 가끔은 끔찍한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고 이치에 맞지도 않으며 아무도 설명하지 못한다는 사실, 죽을 때까지 이런 일이 계속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이야기를 만들어내든지 둘 중 하나다.3장 「거부」 중 ‘있는 일을 이야기하기’가 갑자기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기’, ‘있을 수 있는 일을 이야기하기’로 바뀌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동굴 안이나 앞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사람들은 그곳에 있지도 않았던 검치호랑이에 관해 이야기했는데, 이는 언젠가 정말로 검치호랑이를 마주칠 때를 대비하여 정신적으로 무장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바로 여기서 허구가 시작되었을까? 사냥꾼들의 이야기에 나오는 매머드가 그냥 큰 정도가 아니라 산만큼 거대했을까?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특히 인상적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들이 부족에서 완전히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 것일까?오늘날의 관점에서 볼 때 매머드가 공포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크게 묘사된 이야기가 별 볼 일 없는 토끼 사냥보다 더 많이 이야기되었다는 사실은 일리가 있어 보인다. 내러티브의 진화에서 더 흥미진진하고 더 인상적인 이야기가 확고한 위치를 차지한 이유는 객관적인 정보보다 박진감이 있어서 더 잘 전달되고 더 많이 이야기되었기 때문이다. 인류 역사의 어느 시점부터 미화되거나 완전히 꾸며낸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진화적 우월성으로 이어지는 생존 요인이 되었다.말하자면 허구에 의한 생존Survival by Fiction이다. 그리고 곧 이야기는 우리가 서로에게 경고하거나 위로하는 방식, 우리가 스스로 세상을 설명하는 방식, 모든 인간이 자신에 대해 말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3장 「거부」 중 ‘스토리Geschichte는 이야기되는 내용을 가리키며, 이야기Erzahlung는 이것이 어떻게, 어떤 수단과 동기로 행해지는지를 나타내며, 내러티브 Narrativ는 왜 그리고 무엇을 위해 이야기가 전해지는지를 결정한다. 예를 들어 나무 열매를 따 먹은 여자 때문에 낙원에서 추방당한 남녀에 대한 스토리의 경우 이야기는 유혹, 죄책감, 추방에 대한 것이지만 이러한 이야기의 지배적 내러티브는 다음과 같다. 즉 ‘여성은 위험하다.’ (중략)또는 신약성경을 예로 들 수 있다. 스토리 : 목수의 아들에서 한 종파의 지도자가 된 사람이 유대인 체제와 로마의 통치 세력에 맞서다가 결국 그로 인해(그리고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힌다. 이야기 : 종교에 기반을 둔 전형적인 메시아. 내러티브 : 이타심, 자비, 지혜를 통한 초월.4장 「멘토와의 만남」 중
나의 미누 삼촌
우리학교 / 이란주 (지은이), 전진경 (그림) /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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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명작,문학이란주 (지은이), 전진경 (그림)
귀를 기울이면 시리즈. 지금 여기 한국 사회에 깊숙이 들어와 ‘우리 안의 이웃’이 된 이주민에게 일어난 일을 담고 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에서 일하며 이주민의 인권 문제를 오랫동안 직시해 온 이란주 저자는 현장에서 만난 실제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어린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소개한다. 이미 우리 사회 속에 오랫동안 깊숙이 자리 잡았음에도 다른 나라에서 왔다는 이유로, 피부색과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 허가받은 체류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이주민의 인권은 함부로 다루어지곤 한다. 너무도 쉽게 차별과 혐오의 대상이 되고 마는 이주민들은 실제로 어떠한 삶을 살고 있을까? 이 책을 쓴 이란주 저자는 오랜 시간 이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연대하며, 이들의 인권을 위해 애써 왔다. 이주민들이 처한 상황을 보며 평등과 공존의 의미를 다시 생각했고, 이주민들이 불친절한 세상에 맞서는 모습을 보고 용기와 지혜를 얻었다. 이를 어린이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자신이 만난 실제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책을 쓰게 되었다. <나의 미누 삼촌>은 이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냄으로써 어린이 독자들이 직면하기 쉽지 않은 이주민의 현실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게 하고 한 걸음 더 다가서게 한다. 타자가 겪는 어려움이나 고통에 대해 상상하는 일은 편견의 벽을 허물고,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이야기를 시작하며 : 누구나는 누구나! 차별과 혐오는 바오밥 나무와 같아요 : 제니 이야기 불량 농장 탈출 작전 : 소반과 썸낭 이야기 뚜벅뚜벅 걸어와 우리 곁에 서 주세요 : 테이 이야기 융년사개워리요 : 찬드라 이야기 우리는 모두 무나 머던입니다 : 미누 이야기 이야기를 마치며 : ‘인류의 가장 아름다운 약속’을 지키는 방법마음의 국경을 넘어 만나는 이주민 이야기 '귀를 기울이면'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나의 미누 삼촌』은 지금 여기 한국 사회에 깊숙이 들어와 ‘우리 안의 이웃’이 된 이주민에게 일어난 일을 담고 있습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에서 일하며 이주민의 인권 문제를 오랫동안 직시해 온 이란주 저자는 현장에서 만난 실제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어린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소개합니다. 이주민이 우리 사회에 자리 잡은 지는 이미 오랜 세월이 흘렀고, 오늘날 매해 이주 노동자 5만 명이 고용허가제를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이주민을 바라보는 비틀어진 시선과 부당한 대우는 과거와 별반 달라지지 않았고, 도리어 난민 문제를 비롯해 이주민을 향한 차별과 혐오의 정서가 널리 퍼져 있습니다. 우리는 이주민들도 나와 같은 ‘사람’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너무 쉽게 잊곤 합니다. 마음의 벽을 넘어서는 데 필요한 첫걸음은 ‘공감’입니다. 공감하려면 먼저 상대방을 어떤 편견도 없이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이주민들이 지금 이곳에서 어떤 삶을 살아내는지, 어떤 말을 하는지 가만히 귀 기울여 보세요. 이방인이 아니라 지극히 평범한 나의 이웃이자 다정한 친구의 목소리가 들려올 것입니다. “어서 오세요, 친구들. 뚜벅뚜벅 걸어와 곁에 서 주세요.” “진짜 내 이야기를 들어 줄래요?” 누구나가 되지 못한 누군가 지금 여기의 이주민 이야기 사람이라면 ‘누구나’ 서로 존엄성을 지키며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만들어 낸 약속을 ‘인권’이라 한다. 그런데 지금 우리 사회에는 당연히 인권을 누려야 할 ‘누구나’가 되지 못한 ‘누군가’가 있다. 다른 나라에서 온 이주민에게도 인권이 있나요? 허가받은 체류 기간이 지난 미등록 이주민의 인권도 보호해야 할까요? 피부색, 출신 국가, 출신 민족,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면 인권도 다른 거 아닌가요? 국민의 인권과 이주민의 인권은 똑같이 중요한가요? 나라마다 사정이 다른데 국제사회에서는 인권을 어떻게 다루나요? 이 질문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_‘이야기를 시작하며’ 중에서 이미 우리 사회 속에 오랫동안 깊숙이 자리 잡았음에도 다른 나라에서 왔다는 이유로, 피부색과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 허가받은 체류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이주민의 인권은 함부로 다루어지곤 한다. 너무도 쉽게 차별과 혐오의 대상이 되고 마는 이주민들은 실제로 어떠한 삶을 살고 있을까? 이 책을 쓴 이란주 저자는 오랜 시간 이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연대하며, 이들의 인권을 위해 애써 왔다. 이주민들이 처한 상황을 보며 평등과 공존의 의미를 다시 생각했고, 이주민들이 불친절한 세상에 맞서는 모습을 보고 용기와 지혜를 얻었다. 이를 어린이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자신이 만난 실제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책을 쓰게 되었다. 여기 소개하는 주인공들은 모두 제가 사랑하는 분들입니다.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품위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분들이죠. 그 노력에 빚져 우리 사회는 조금씩 인권을 배우며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_‘이야기를 시작하며’ 중에서 『나의 미누 삼촌』은 이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냄으로써 어린이 독자들이 직면하기 쉽지 않은 이주민의 현실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게 하고 한 걸음 더 다가서게 한다. 타자가 겪는 어려움이나 고통에 대해 상상하는 일은 편견의 벽을 허물고,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디딤돌이 된다. 그렇다고 해서 이 이야기가 이주민들의 고통스러운 현실을 보여 주는 데 그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저자가 소개했듯이 이 책 속의 주인공들은 저마다 처한 절망 속에서도 용기 있게 세상으로 나아가 인권과 희망을 외치며, 함께할 이들의 응답을 기다린다. 자, 이제 나지막하지만 묵직한 이들의 목소리에 가만히 귀 기울여 보자. “나에게도 이름이 있습니다” 제니, 소반, 썸낭, 테이, 찬드라 그리고 미누 나와 다르지 않은 이웃의 목소리 「차별과 혐오는 바오밥 나무와 같아요」에는 한국인과 결혼해 한국에서 살게 된 마다가스카르 사람 제니가 등장한다. “한국에서 일 년이나 살았는데 하나도 안 하얘졌네?” “아이가 당신 피부를 안 닮아서 다행이에요.” 같은 마음을 짓누르는 말과 무례한 시선, 백인 강사만 구하는 영어 학원과 피부색으로 놀림당한 아이를 배려하지 않는 교사의 행태 등을 일상에서 숱하게 맞닥뜨린 제니는 차별과 혐오를 『어린 왕자』 속 바오밥 나무에 비유한다. 그리고 차별과 혐오, 편견은 아주 작은 말과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어린 왕자는 걱정하는 마음으로 매일 신경 써서 바오밥 나무 싹을 뽑았어요. 우리 마음속에서 차별과 혐오의 싹이 올라올 때 ‘아직 어린 싹이니까 괜찮아.’ 하고 그대로 놔둔다면, 그 싹은 점점 자라 거대한 뿌리로 우리 마음을 온통 휘감아 버릴 거예요. _본문 28-29쪽 「불량 농장 탈출 작전」은 고용허가제 노동자로 한국에 와 비닐하우스에서 먹고 자며 일하는 캄보디아 청년 소반과 썸낭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잔업수당도 받지 못한 채 하루 12시간씩 일하고, 화장실도 없는 비닐하우스에 살면서 기숙사비로 20만 원이나 내는 생활에 부당함을 느낀 두 사람은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녹음하고 촬영하며 불량 농장을 탈출할 작전을 세운다. 오늘날 농촌 이주 노동자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이야기로 노동자의 권리에 문제가 생겨도 일을 그만둘 수 없는 고용허가제의 허점을 여실히 보여 준다. 「뚜벅뚜벅 걸어와 우리 곁에 서 주세요」는 폭력적인 단속 과정에서 목숨을 잃고 만 미얀마 청년 테이의 슬픈 죽음을 친구의 목소리를 빌어 회상한다. 테이의 억울한 죽음은 ‘과거’로 묻어 둘 수 있는 일이 아니었고, 테이의 친구들은 용기를 내서 진상을 밝혀 달라고 세상에 외쳤다. 그 외침이 끌어낸 변화는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연대와 공존’의 메시지와도 맞닿아 있다. 처음에 우리 목소리는 아주 힘없고 작았어요. 하지만 그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뚜벅뚜벅 다가와 곁에 서는 이들과 손잡으니, 조금씩 힘이 생기고 있어요. 따뜻하고 힘찬 발걸음으로 뚜벅뚜벅! 어서 오세요, 친구들! _본문 75쪽 「융년사개워리요」는 돈을 벌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한국말이 서툴다는 이유로 정신 질환자로 오인되어 6년 4개월 동안이나 정신병원에 갇혀 다른 이름으로 지내야 했던 네팔 사람 찬드라의 이야기이다. 믿기 어려울 만큼 가슴 아픈 이 이야기는 이주민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인식과 환경이 얼마만큼 중요한지를 실감하게 한다. 「우리는 모두 무나 머던입니다」는 2018년 DMZ 영화제에서 상영된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미누'의 주인공이기도 한 네팔 사람 미누의 삶을 그린 이야기이다. 18년 동안 한국에서 이주 노동자들이 처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노래하는 이주 노동자’로 살던 미누는 ‘불법체류자’로 낙인찍혀 네팔로 쫓겨 갔을 때도 네팔 사람들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미누는 세상을 떠났지만, 뜨거웠던 그의 꿈과 노력은 그대로 남아 우리 가슴에 울림 있게 와닿는다. 차별과 혐오를 넘어 우리가 함께 지켜 가야 할 약속 다섯 가지 이야기 사이사이에 자리한 ‘함께 생각해 봐요!’에서는 이야기와 연관된 현실적인 사회문제에 대한 생각거리를 제시한다. 혐오와 차별 표현, 인권침해와 차별적 제도의 문제점, 인권 보호를 위한 사회적 연대 등 어린이 독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현실적 문제들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쉽고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마지막 지점에서는 이주민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어린 독자들에게 주어지는 생각거리들은 다섯 이주민의 목소리와 함께 ‘공존’이란 무엇인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필요한 변화는 무엇인지, 나 자신부터 어떠한 실천을 해 나갈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귀를 기울이면, 너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가 되고 '귀를 기울이면' 시리즈는 함께 사는 세상 안에서 귀담아듣지 못한 소리, 눈여겨보지 못한 모습, 들여다보지 못한 마음을 담아 어린 독자들에게 건넨다.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지금 이 순간’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타자와 세상에 대한 상상력 곧 인권 감수성을 싹 틔우고, 더 나아가 ‘공존’의 참된 가치를 깨닫는 계기와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차별적 시선과 편견에 묻히곤 하는 작은 목소리를 모아 진솔하고 울림 있게 전하는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너의 이야기’를 ‘나의 이야기’로 끌어안는 공감과 연대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엄마 아빠가 이상해
크레용하우스 / 기욤 게로 글, 이승연 그림, 최내경 옮김 / 2009.04.30
7,500원 ⟶ 6,750원(10% off)

크레용하우스명작,문학기욤 게로 글, 이승연 그림, 최내경 옮김
이상해진 부모님 때문에 생긴 한바탕 소동, 주인공의 고민 이야기 아직 구구단을 못 외우는 귀엽고 엉뚱한 주인공은 평소와 다른 엄마 아빠의 행동 때문에 깊은 고민에 빠진다. 엄마, 아빠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불안하기만한 주인공. 하지만 부모님은 아직 때가 아니라며 아무 말도 해 주지 않는다. 부모님이 사실을 말해 주지 않았던 건 주인공이 충격에 빠질까 봐 걱정이 됐기 때문이지만 이런 부모님의 깊은 뜻을 주인공은 알 리가 없다. 새로운 사실에 대한 불안감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가는 주인공의 감정 변화가 유쾌한 이야기 속에서 펼쳐진다. 전학.이사.친구와 이별.더 이상 두렵지 않아! 주인공은 달라진 부모님의 행동과 이상한 분위기를 눈치채면서 고민에 빠졌어요. 때가 되면 말해 준다는 의미심장한 엄마의 말 때문이었어요. 어린이들은 평소와 다른 부모님의 말 한마디, 작은 행동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지요. 주인공도 마찬가지예요. 주인공이 평소와 다른 부모님을 보고 고민에 빠지는 모습과 모든 일을 알고 난 뒤 긍정적으로 사실을 받아들일 때까지의 과정이 유쾌한 이야기로 펼쳐지고 있어요.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주인공의 고민을 보며 과거 자신이 경험했던 일을 떠올릴 거예요. 심각했던 고민도 사실 알고 보면 큰일이 아니라는 것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태도도 배우게 될 거예요. 주인공이 이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까지 어떤 감정의 변화를 겪었는지 알아보세요. 발랄하고 귀여운 그림을 보는 재미와 함께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거예요. - 주위 반응에 너무 민감하고 걱정거리가 너무 많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사고 태도를 보여줄 거예요. - 이야기 전개에 따라 달라지는 주인공의 심리 변화를 눈여겨보세요. - 새로운 곳에서 즐겁게 생활할 생각을 하는 주인공과 함께 이국적인 풍경을 상상해 보세요. 귀여운 삽화가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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