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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펜으로 쉽게 배우는 한글 캘리그라피
단한권의책 / 박효지 (지은이) / 2021.01.29
15,500원 ⟶ 13,950원(10% off)

단한권의책소설,일반박효지 (지은이)
모던체, 이탤릭체, 달빛체, 봄날체 등 볼수록 아름다운 6가지 한글 서체를 딥펜 캘리그라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 번도 딥펜을 사용해보지 않은 초보자라도 걱정할 것 없다. 자음과 모음의 획부터 한 글자, 한 단어, 한 문장, 단계별로 글씨 쓰는 법과 가이드선이 함께 실려 있어 혼자서도 서체의 특징을 살려 연습해볼 수 있다. 따라 쓰기 어려운 부분은 작가가 운영하는 네이버 대표 카페 '캘리그라피 글꼴'에 실린 동영상 강의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intro 1. 딥펜 캘리그라피란 8 2. 딥펜 캘리그라피 재료 소개 9 3. 문장의 공간활용 12 모던체 선 연습 17 자음, 모음 연습 18 다양한 비율의 글자 연습 19 단어 연습 21 문장 연습 / 받아쓰기 과제 22 과제 모범답안 26 이탤릭체 선 연습 31 자음, 모음 연습 32 다양한 비율의 글자 연습 33 단어 연습 36 문장 연습 / 받아쓰기 과제 37 과제 모범답안 40 달빛체 선 연습 45 자음, 모음 연습 46 다양한 비율의 글자 연습 47 단어 연습 50 문장 연습 / 받아쓰기 과제 51 과제 모범답안 54 모노라인체 선 연습 59 자음, 모음 연습 60 다양한 비율의 글자 연습 61 단어 연습 63 문장 연습 / 받아쓰기 과제 64 과제 모범답안 68 행복체 선 연습 73 자음, 모음 연습 74 다양한 비율의 글자 연습 75 단어 연습 77 문장 연습 / 받아쓰기 과제 78 과제 모범답안 82 봄날체 선 연습 87 자음, 모음 연습 88 다양한 비율의 글자 연습 89 단어 연습 91 문장 연습 / 받아쓰기 과제 92 과제 모범답안 96 소품 만들기 98사각사각 펜글씨로 나만의 한글 서체를 개발해보자! 사각사각 빈 종이 위에 마음에 드는 잉크 색으로 좋아하는 시 구절이나 명언을 펜으로 써보자. 손글씨의 매력은 천편일률적인 컴퓨터나 기계의 서체와 달리 나만의 개성이 묻어나고, 쓸 때마다 닮은 듯 다른 나만의 느낌을 간직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빛난다. 또한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잉크로 쓴 글씨의 흔적은 가슴 깊이 다가오는 매력이 있다. 손글씨는 우리 일상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다. 영화나 드라마 제목, 간판 글씨, 과자나 음료 이름 등이 그것이다. 멋진 글씨를 보며 나도 한번 펜글씨를 써보고 싶어서 빈 종이를 앞에 두고 앉아 있으면 어떻게 첫 획을 그어야 하는지 의외로 막막하고 답답해질 것이다. 이런 독자들을 위해 친절하고 세심한 가르침으로 대한민국에 캘리그라피 열풍을 일으킨 캘리그라퍼 박효지 작가가 나섰다. 그동안 작가가 붓펜으로 캘리그라피를 쓰는 법을 주로 알려줘 왔다면 이번에는 펜촉을 잉크에 찍어 글씨를 쓰는 딥펜 캘리그라피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캘리그라피’라고 하면 언뜻 손재주 있는 사람만이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Practice makes perfect(연습하면 완벽해진다)’라는 영어 속담처럼, 이 책과 함께 매일매일 꾸준히 연습한다면 누구나 쉽게 딥펜 캘리그라피를 멋지게 쓸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 실린 여러 가지 서체를 따라 쓰고 연습하면서 나만의 딥펜 캘리그라피를 완성해보자. 펜끝으로 전해지는 따뜻한 감성, 딥펜 한글 캘리그라피의 세계 스마트해졌지만 각박해진 요즘, 하루하루 생활하다보면 나만의 힐링을 할 수 있는 따뜻한 감성이 그리워진다. 그래서 갓 구운 빵의 향기가 좋아 빵 만들기를 배우기도 하고, 트렌디한 커피숍이나 문화공간을 찾는 취미에 푹 빠지기도 한다. 이렇게 수많은 취미 중에 차분히 나를 돌아보고 따스하게 내면을 채울 수 있는 취미가 바로 딥펜 캘리그라피이다. 딥펜은 펜촉에 잉크를 찍어 글씨를 쓰도록 만들어진 펜으로 동양의 붓글씨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매번 잉크를 찍어 몇 글자씩 쓰다보면 어느새 속도에 길든 나 자신을 내려놓게 된다. 펜촉이 종이 위를 스칠 때마다 사각사각 소리를 내며 글씨가 써지면서 종이에 번지는 잉크의 느낌도 즐길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시간을 잊고 순수하게 종이와 펜, 나 자신만 남는 마법의 순간인 것이다. 이 책은 모던체, 이탤릭체, 달빛체, 봄날체 등 볼수록 아름다운 6가지 한글 서체를 딥펜 캘리그라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 번도 딥펜을 사용해보지 않은 초보자라도 걱정할 것 없다. 자음과 모음의 획부터 한 글자, 한 단어, 한 문장, 단계별로 글씨 쓰는 법과 가이드선이 함께 실려 있어 혼자서도 서체의 특징을 살려 연습해볼 수 있다. 따라 쓰기 어려운 부분은 작가가 운영하는 네이버 대표 카페 '캘리그라피 글꼴'에 실린 동영상 강의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수년 동안 캘리그라피 강의를 하면서 좀 더 나은 서체를 탄생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작가의 열정과 노력으로 써낸 이 책이 더욱 많은 독자들에게 수준 높은 캘리그라피를 쉽고 재미있게 따라하도록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마법의 집중해결 수학 C4 : 원과 다각형의 넓이
마법스쿨(위즈덤하우스) / 메타수학연구소 지음 / 2017.07.30
9,800원 ⟶ 8,820원(10% off)

마법스쿨(위즈덤하우스)수학동화메타수학연구소 지음
유형별 집중해결이라는 신개념 수학 학습서. 초등 수학에서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고, 많이 틀리는 문제가 있는 테마, 그리고 깊이 있게 익혀야 하는 테마만을 골랐다. 대체로 수학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테마들이다. 아이가 부족하고 어려워하는 테마가 있다면, 그 테마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로, 막힌 속처럼 답답하던 테마를 시원하게 뻥! 뚫어 준다. 아이의 수학 특성에 따라 테마 권을 선택할 수도 있다. 기본 문제부터 문장제 문제, 창의/사고력 수학 등 다양한 문제 유형이 총망라되어 있으며, 기초부터 응용 문제, 교과 심화, 경시.영재 문제까지 수록되어 있는 학습서이다.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실력의 차이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또한, 개정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구성하여 학교 수학 공부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과서 문항은 물론, 최근까지 경시 대회와 영재교육원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반영했다.유형 학습 : 유형 01 직각으로 이루어진 도형의 넓이 유형 02 단위넓이의 응용 유형 03 다각형의 넓이 유형 04 넓이가 같은 다각형 유형 05 원의 둘레 유형 06 원주의 응용 유형 07 원의 넓이 유형 08 원과 붙여 만든 도형의 넓이 실전 학습 : 진단평가 교과서 문항 경시.영재 대비 정답 및 해설최초의 테마 수학 학습서 유형별 집중해결이라는 신개념 수학 학습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테마만 핀셋처럼 쏙쏙 뽑아 기초부터 심화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수학 학습서입니다. 자주 틀리는 유형을 집중 학습하며, 창의/사고력 수학, 교과 심화, 경시/영재 문제가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시리즈는 최신 교육 트렌드에 발맞춘 테마별 수학 학습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필요한 테마만 공부하는 스마트한 교재! 필요한 부분만 공부하니까 아이의 공부량은 줄고, 시간과 노력과 비용은 아끼고, 효과는 큰 효율적인 교재! 1) 최신 교육 트렌드 반영 : 적은 양을 깊이 있게!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방향은 적은 양을 깊이 있게(less is more) 학습하는 것입니다. 학습의 전이를 높이고 심층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학습의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방향입니다. 현대 정보화 사회에서는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하는 과정적인 측면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시험이 수시로 평가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시험 대비 학습서는 줄어들고 실력을 기르는 학습서가 환영받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무조건 많이 푸는 것에서 필요한 목적에 맞는 공부를 하는 효율적인 학습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2) 테마 집중해결이라는 신개념 수학 학습서 초등 수학에서 다루는 개념과 원리, 그리고 이를 적용한 문제해결은 기본적인 내용들이 많습니다. 대다수 아이들은 기본 개념과 원리, 문제해결에서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아이들 간의 수학적 차이도 크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학적 개념이나 원리를 좀더 근본적으로 이해시키기 위해 제시되는 테마, 수학적 사고를 확장하기 위해 제시되는 테마, 수학적 사고력을 자극하기 위해 제시되는 테마 등에서는 아이들이 큰 어려움을 느낍니다. 대개 이런 테마들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해결하지 못한 채 익숙하고 아는 것만 반복하는 형태의 수학 학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틀리는 곳은 계속 틀리고, 모르는 부분은 계속 모른 상태에서 수학 공부가 누적되다 보니, 수학적 격차가 점점 벌어지게 됩니다. 20년 동안 수학 교재와 프로그램을 개발한 수학전문 연구소인 메타수학연구소에는 부모님들의 문의가 많이 들어 오는데, 특히 자녀가 힘들어하는 테마를 해결할 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았습니다. “우리 아이가 도형의 개수 세기를 힘들어해요. 그런데 시중 문제집에서는 이 부분을 짧게 다루고 있어요. 그렇다고 여러 권을 살 수도 없고요.” “다각형의 넓이 단원이 참 어렵네요. 색칠한 부분의 넓이를 구하라라는 문제를 접할 때마다 막혀요. 이 단원만 있는 문제집이 있을까요?” “엄마들에게 도형 돌리기가 어렵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우리 아이마저 힘들어할 줄 몰랐어요. 저도 어렵더라구요. 고학년 수학 중에서 어렵다고 하는 단원을 미리 공부할 수 없을까요?” “2학년인데 수학을 좋아해요. 그런데 숫자 카드 문제만 번번이 틀리니까 짜증을 내요. 수학에 흥미를 잃을까 봐 걱정이에요.” 메타수학연구소는 실제 사례를 심층적으로 관찰하고 연구한 결과에 따라 테마를 선정했습니다. 수학 학습에서 걸림돌이 되는 테마를 제대로 이해하고, 더 나아가 심화 문제까지 해결하면 초등 수학에 커다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3) 이 책의 특징과 장점 1. 대다수 초등학생들이 힘들어하는 테마 선정! 초등 수학에서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고, 많이 틀리는 문제가 있는 테마, 그리고 깊이 있게 익혀야 하는 테마만을 골랐습니다. 대체로 수학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테마들입니다. 2. 테마별 구성으로 맞춤형 학습 가능! 아이가 부족하고 어려워하는 테마가 있다면, 그 테마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막힌 속처럼 답답하던 테마를 시원하게 뻥! 뚫어 줍니다. 아이의 수학 특성에 따라 테마 권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3. 기초부터 심화까지 완전 해결! 다양한 유형의 문제 총망라! 기본 문제부터 문장제 문제, 창의/사고력 수학 등 다양한 문제 유형이 총망라되어 있으며, 기초부터 응용 문제, 교과 심화, 경시영재 문제까지 수록되어 있는 학습서입니다.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실력의 차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학습서입니다. 4. 교과 수학에 충실한 학습서! 개정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구성하여 학교 수학 공부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과서 문항은 물론, 최근까지 경시 대회와 영재교육원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반영했습니다. 교과서를 학습한 뒤 보충이 필요한 단원에 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학교 단원 평가에 대비할 때도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5. 체계적인 학습 설계! 각 테마마다 자주 출제되는 중요한 8개의 유형을 집중 학습합니다. 그리고 진단평가, 교과서 문항과 경시영재 문제 등 실전 문제를 학습합니다. 또 각 유형마다 원리와 해결 방법을 이해가고, 연습과 응용 문제를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저학년 단계는 게임식, 활동식 문제가 많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복합적인 개념 원리를 활용하는 문제 비중을 높였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어떤 유형에 약한지 민감하게 깨달을 수 있고,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하면서 이 테마만큼은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움베르토 에코 특별판 박스 세트 (전2권)
열린책들 / 움베르토 에코 (지은이), 박종대, 이세욱 (옮긴이) / 2021.01.30
29,600

열린책들소설,일반움베르토 에코 (지은이), 박종대, 이세욱 (옮긴이)
움베르토 에코의 에세이 중에서 유작이자 최신작인 과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을 묶은 특별한 세트가 출간되었다. 에코는 세계 각지의 대학에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친 학자인 동시에 3천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을 쓴 소설가이기도 하다. 마지막까지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던 에코는 2016년 이탈리아 밀라노의 자택에서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사망 직후에 출간된 에는 2000년부터 타계 전까지 쓴 55편의 촌철살인 에세이들이 담겨 있다. 은 에코가 남긴 에세이집 중 가장 유머가 넘치는 책으로, 한국에서도 소설 다음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이다. 현재까지 국내 판매량 21만 부, 누계 73쇄를 헤아린다.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 들어가며 유동 사회 1부 늙은이와 젊은이 잘못 산 13년 옛날 옛날에 처칠이 살았다 아름다운 것은 추하고, 추한 것은 아름답다? 신은 안다, 내가 바보라는 걸 나는 트위터를 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사생활의 상실 늙은이들이 살아남는 방법 2부 인터넷 세상 인터넷 과잉? 하지만 중국에서는…… 인터넷으로 자료를 베끼는 방법 시인들은 어디로 가는가? 교사는 어디에 필요할까? 핸드폰을 삼키다 딸기 크림 케이크 핸드폰과 「백설 공주」에 나오는 왕비 3부 음모와 대중 매체 〈깊은 목구멍〉은 어디에 있는가? 음모와 비밀 아름다운 사회 우연의 일치를 믿지 마라 두 명의 빅 브라더 〈지적인 말〉 경찰의 탐문 조사와 무례한 인간 영웅이 필요한 나라는 불행하다 시간과 역사 4부 인종주의의 여러 형태 히잡을 쓰라고 누가 명령했을까? 반유대주의자들의 모순 알려지지 않은 아내와 남편들 톰 아저씨의 귀환 『쥐』에서 샤를리까지 5부 철학과 종교 사이 사랑과 증오 죽음은 어디에 있을까? 우리의 파리 순록과 낙타 쉿,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게…… 동방 박사, 대체 그들은 누구인가? 6부 글을 쓰고 읽는 것에 대하여 아름다운 필체에 대한 단상 페스티벌에서 서로 얼굴을 본다는 것 범죄 소설과 철학 읽지 않은 책에 관하여 저장 매체의 불안정성에 관하여 들어 본 농담이라면 날 좀 멈춰 줘! 기념 논문집 늙은 홀덴 또 다른 아리스토텔레스의 발견 몬탈레와 딱총나무 거짓말과 〈마치 그런 것처럼〉의 세계 불신과 동일시 누가 종이호랑이를 무서워할까마는…… 7부 뻔뻔하고 멍청한 인간부터 황당하고 정신 나간 인간들까지 로마의 한 미국 여인 우리가 B를 아예 무시해 버리면 좌파와 권력 용서를 구합니다 기적의 약, 모르타크 나폴레옹은 없다 골 빈 인간들과 신문의 책임 옮긴이의 말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이탈리아어판 서문 프랑스어판 서문 1. 실용 처세법 여행하기 바퀴 달린 여행용 가방을 쓰러지게 하는 방법 기내식을 먹는 방법 호텔이나 침대차의 그 고약한 커피포트를 사용하는 방법 택시 운전사를 이용하는 방법 세관을 통과하는 방법 미국 기차로 여행하는 방법 미래의 카이만 제도를 구경하는 방법 신안 상품을 구입하는 방법 연어와 여행하는 방법 서로를 이해하기 도둑맞은 운전 면허증을 재발급받는 방법 재산 목록을 작성하는 방법 사용 설명서를 따르는 방법 진실을, 오로지 진실만을 말하는 방법 수입이 많은 직업을 선택하는 방법 반박을 반박하는 방법 라는 말로 대답하지 않는 방법 말줄임표를 사용하는 방법 서문을 쓰는 방법 미술 전시회의 도록에 서문을 쓰는 방법 축구 이야기를 하지 않는 방법 스펙터클 사회에 살기 TV 사회자가 되는 방법 텔레비전에서 동네의 바보를 알아보는 방법 텔레비전에서 교수형 생중계를 보는 방법 셰틀랜드의 가마우지를 가지고 특종 기사를 만드는 방법 유명인을 만났을 때 반응하는 방법 포르노 영화를 식별하는 방법 연극이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끝나는지를 아는 방법 새로운 테크놀로지에 대처하기 어떤 소프트웨어의 종교를 알아보는 방법 인터넷에서 섹스를 찾는 방법 가벼운 커뮤니케이션의 승리에 대비하는 방법 전보를 휴지통에 버리는 방법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 팩스를 사용하지 않는 방법 시간을 알지 못하는 방법 정치적으로 반듯한 사람이 되기 전염병에 걸리지 않는 방법 시가를 피우면서 모종의 메시지를 보내는 방법 라는 동화를 다시 쓰는 방법 서부 영화의 인디언 역을 연기하는 방법 동물에 관해 말하는 방법 아이스크림을 먹는 방법 책과 원고를 활용하기 과부를 경계하는 방법 서재에 장서가 많은 것을 정당화하는 방법 공공 도서관의 체계를 세우는 방법 전통을 이해하기 지적인 휴가를 보내는 방법 몰타 기사단의 기사가 되는 방법 게농의 미발표 저작에 관한 비평을 쓰는 방법 미래에 대처하기 미래로 되돌아가는 방법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 죽음에 담담하게 대비하는 방법 속편을 쓰는 방법 라는 질문에 대답하는 방법 2. 성조기 3. 카코페디아 발췌 항목 카코페디아에 대하여 제국의 현척 지도를 만드는 것의 불가능성에 대하여 아놉티콘 무입력 기계와 무출력 기계 브라샤무탄다의 사상 헤라클레이토스의 주장에 반박하는 방법 8백 가지 색깔의 정리 비교 잡학 대학교 설립안 양자 비평의 기본 원리 4. 내 고향 알레산드리아 미개인들 옮긴이의 말 움베르토 에코 연보움베르토 에코 유작 에세이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 드디어 출간! 대표작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과 묶은 특별한 세트 움베르토 에코의 에세이 중에서 유작이자 최신작인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과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을 묶은 특별한 세트가 출간되었다. 에코는 세계 각지의 대학에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친 학자인 동시에 3천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장미의 이름』을 쓴 소설가이기도 하다. 에코의 마지막 선물,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 마지막까지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던 에코는 2016년 이탈리아 밀라노의 자택에서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사망 직후에 출간된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에는 2000년부터 타계 전까지 쓴 55편의 촌철살인 에세이들이 담겨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국가나 신, 이데올로기처럼 위로부터의 구원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고 개인은 지속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과연 이런 세상을 제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불안해하는 사람들에게, 에코는 그럴수록 현실로부터 도피하지 말고 무관심과 무지에서 깨어나야 한다고 일침을 가한다. 그의 날카로운 시선은 정치, 사회, 종교, 역사, 예술, 인터넷 등 복잡한 세상 구석구석으로 향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세상에는 여전히 웃음과 희망이 남아 있고, 위대한 책과 예술이 우리에게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한다. 에코 유머의 정수,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은 에코가 남긴 에세이집 중 가장 유머가 넘치는 책으로, 한국에서도 소설 장미의 이름 다음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이다. 현재까지 국내 판매량 21만 부, 누계 73쇄를 헤아린다. 포스트모던한 삶의 실상과 이 빠른 변화의 시기에 상처받지 않고 살기 위한 처세법을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 현대의 온갖 난해한 과학-문화 이론에 대한 무자비한 조롱인 , 에코답게 우리의 상식과 IQ를 시험하는 , 일종의 정신 착란적 SF인 등이 실려 있고 마지막으로 에코의 고향 회상기가 실려 있다. 에코의 고향 회상은 책 전체의 유머러스한 분위기와 달리 서정적이고 시적이기까지 하다. 무심코 지나쳤던 모든 것이 흥미로워지는 에코의 통찰력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의 표지는 에코가 수십 년 동안 써온 칼럼의 제목인 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실제로 에코는 주머니에 들어 있는 성냥갑의 안쪽 면에 순간적으로 떠오른 생각들을 메모하는 습관이 있었고 이러한 습관에서 칼럼의 제목을 떠올렸다고 한다.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의 표지는 열린책들에서 1995년 처음 국내 출간될 당시의 제목이자 수록된 글 중 하나인 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두 표지 모두,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사건과 사물 속에서 빛나는 유머와 통찰을 발견해 내는 에코의 매력을 강조하는 디자인이다. •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인터뷰에서는 흔한 일이지만, 그저께 한 인터뷰어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내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만일 평생 내게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책이 정말 단 한 권만 있다면 나도 이 질문에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하는 다른 많은 사람처럼 바보 멍청이였을 것이다. 어떤 책은 내 20대에 큰 감명을 주었고, 어떤 책은 내 30대의 삶에 방향타가 되어 주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어떤 책이 1백 세 때의 나를 흥분시킬지 정말 궁금한 마음으로 기다린다. 나는 걸음을 멈추었다. 공포로 온몸이 굳어 버렸다. 아스팔트 위에 사람의 뇌수가 흘러내린 광경을 본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다행히도 그게 마지막이다). 게다가 죽은 사람을 본 것도, 돌이킬 수 없는 슬픔과 절망을 본 것도 처음이었다.만일 그때 내가 오늘날의 거의 모든 청소년처럼 카메라 기능이 장착된 핸드폰을 갖고 있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어쩌면 나는 사고 현장에 내가 있었다는 걸 친구들에게 보여 주려고 그 장면을 찍었을 것이고, 그다음에는 남의 불행을 나의 행복으로 아는 사람들을 위해 그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을지 모른다. 그다음에도 그런 짓을 계속해 나가다가 또 다른 사고 장면들을 찍고, 그래서 타인의 고통에 무덤덤한 인간으로 변해 갔을지 모른다.그 대신 나는 모든 것을 내 기억 속에 저장했다. 70년이 지난 뒤에도 이 기억 속의 영상은 나를 따라다니면서 타인의 고통에 냉담한 인간이 되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다. 사실 요즘 아이들에게 그런 어른이 될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는지는 모르겠다. 지금도 핸드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어른들은 영원히 구제할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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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 이지현 글, 원혜영 그림 / 201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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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창작동화이지현 글, 원혜영 그림
빛나는 유네스코 우리유산 시리즈 14권. 어른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의학책인 「동의보감」의 내용과 편제를 어린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그림책이다. 「동의보감」의 편찬 과정과 편제별 내용을 재미있는 그림과 풀이글로 쉽게 정리해 놓았다. 또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몸에 좋은 음식과 어린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의보감」 속 건강법도 소개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다 보면, ‘아하, 어른들이 곡식과 채소를 많이 먹으라고 한 까닭이 여기에 있구나.’, ‘이런 간단한 방법으로 건강을 지킬 수가 있다니!’하며 감탄하게 될 것이다.「동의보감」은 지금으로부터 사백여 년 전에 허준이 지은 의학백과예요. 당시 가난한 백성들은 병이 나고 아파도 치료를 받거나 약재를 구하기가 어려웠어요. 「동의보감」은 그때까지 중국 의서에 많이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 백성들이 우리나라 약재와 자연환경에 맞는 건강법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했어요. 오랫동안 동양 의학의 지침서 역할을 한 「동의보감」은 과연 어떤 책일까요?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 「동의보감」 지금으로부터 오백여 년 전인 조선 선조 임금 때의 일입니다. 당시 오랫동안 가뭄, 홍수 같은 자연재해와 더불어 봄에도 날씨가 겨울처럼 추운 일이 자주 발생했답니다. 이 때문에 흉년 드는 해가 잦았고, 가난한 백성들은 더 굶주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질병을 이겨내는 힘도 약해져, 한 번 전염병이 돌면 수천 명이 떼로 죽어 나가기도 했지요. 「조선실록」 등의 사료에 의하면, 1524년~1526년 사이에 전국적으로 역병으로 죽은 사람만 5000여 명, 1576년에는 평안도에서만 사망자가 15000여 명에 달했습니다. 게다가 1592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나 수많은 사람들이 다치거나 죽었는데, 전염병으로 죽은 사람도 많았습니다. 특히 질병에 약한 노인과 어린아이들의 피해가 많았습니다. 전쟁 전 조선 수도인 한성의 인구수는 8만 명 이상이었는데, 전쟁 1~2년 후에는 절반 이상 줄었다고 해요. 나라에서는 전염병에 걸린 환자들을 구하려고 힘을 쏟았지만, 약재도 의원도 턱없이 부족해서 별다른 대책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병이 더 퍼지지 않도록 환자들을 깊은 산속 등으로 피난시켜, 사람들과 떨어져 지내게 하는 게 그나마 할 수 있는 일이었답니다. 그러자 선조는 내의원 의원인 허준을 비롯하여 여러 의원과 학자들을 불러 우리 실정에 맞는 새로운 의학책을 만들라고 명했습니다. 이로부터 15년 뒤인 1610년, 허준은 수많은 의서를 연구하고 정리한 끝에 의학백과인 「동의보감」을 완성했습니다. 그때 조선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고 난 뒤라 나라 사정이 어려웠습니다. 「동의보감」은 25권이나 되는 방대한 책이라 찍어내는 일이 쉽지 않았지요. 선조에 이어 왕위를 물려받은 광해군은 한시바삐 「동의보감」을 간행하여 널리 읽히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양의 경비를 맡아보던 훈련도감의 군인들로 하여금 목활자를 써서 「동의보감」을 찍어내게 했습니다. 3년이 지난 1613년에 「동의보감」은 비로소 책으로 간행되어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동의보감이 발간된 지 400주년이 되는 해이지요. 「동의보감」은 중국과 우리나라의 의학책을 두루 종합하여 엮었으며, 단순히 치료만이 아니라 병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인 정신 수양과 평소 건강 관리법에 중심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를 높이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한의학의 기본서로 널리 읽혔을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의학 발전에 영향을 많이 주었습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동의보감」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동의보감」을 쓴 허준은 어떤 인물일까?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은 서자 출신으로 어의에 이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와 동양 의학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동의보감」을 완성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고, 여기에 따른 고통과 어려움이 무엇이었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요. 허준은 당시 의술이 뛰어나고 약재를 잘 알기로 이름난 의원이었습니다. 어찌나 뛰어났던지 오늘날까지도 나라 곳곳에 허준에 대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올 정도예요. 유희춘이란 관리가 얼굴에 난 종기로 고생을 하였는데 허준이 지렁이 즙으로 종기를 고쳐 주었어요. 이에 유희춘은 이조판서에게 허준을 추천하여 허준은 내의원에서 임금님의 건강을 돌보는 의원이 되었어요. 고치기 힘든 전염병인 천연두에 걸린 왕세자를 치료하여 당상관이라는 높은 벼슬에 올랐고, 두창을 치료한 경험을 살려 백성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글로 된 의서 「언해두창집요」를 쓰기도 했습니다. 허준이 「동의보감」 편찬과 같은 큰 국가사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그동안 허준이 쌓아 올린 명성과 신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선조실록을 보면 “허준은 모든 서적에 박통하고 약물을 사용함이 뛰어나다.”라는 평가가 있답니다. 나라에서는 허준을 비롯하여 새로운 의학책을 펴내려는 학자와 의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선조와 대신들은 한성을 떠나 멀리 의주로 피난 가게 되었고, 학자와 의원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지요. 허준은 피난 가는 선조를 따라가며 곁에서 건강을 돌보았습니다. 전쟁 중에 임금을 돌보기만도 힘든 와중에 허준은 홀로 의서 만드는 일에 매달렸지요. 임진왜란, 정유재란 두 차례에 걸친 전쟁이 끝나고 1608년, 선조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의였던 허준은 임금 승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의주로 귀양을 가게 되었지요. 허준은 귀양길에서도 책 만드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아, 2년 뒤인 1610년 마침내 동의보감을 완성하여 광해군에게 바쳤습니다. 이렇게 힘든 과정을 거쳐 탄생한 「동의보감」은 그때까지 나온 의학지식을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기준을 세워 분류 정리한 것으로, 우리나라 한의학의 큰 줄기를 세우고 동아시아 의학에 많은 영향을 준 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허준은 1615년 76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어의로 일하며 당시 유행하던 전염병에 관한 치료책인 「신찬벽온방」을 비롯하여 많은 의학 저서들을 남겼습니다.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동의보감」 이야기 이 책은 어른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의학책인 「동의보감」의 내용과 편제를 어린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그림책입니다. 요즈음 어린이들도 일상생활에서 ‘동의보감’ 또는 ‘신토불이’라는 말을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의 저자인 허준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도 수차례 방영되었고, 소설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라 많은 독자들이 읽기도 했지요. 건강과 관련된 책을 내거나 의약품회사에서 자사의 제품의 선전할 때, 하다못해 건강과 관련된 방송 프로그램을 방영할 때도 종종 「동의보감」에 나오는 구절을 인용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동의보감」이 어떤 책이고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우리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내용은 무엇인지 알기는 어려웠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이해하기 더 어려운 책이었지요. 이 책은 이런 부분을 아주 쉬운 글과 그림으로 설명하고 이야기해 줍니다. 「동의보감」이 나오기 전까지의 의서들는 대개 병이 났을 때의 치료법과 약재에 대해서 적어 놓았지만, 중국 의서의 내용을 가져다 쓴 게 많았습니다. 선조가 허준에게 새로운 의학서를 만들라고 명할 때 “외진 시골과 후미진 거리에 의원과 약재가 없어 죽어 가는 백성들이 많다. 우리나라에도 약재가 많이 있지만 사람들이 알지 못하니, 이를 분류하고 기록하여 백성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할 정도였지요. 허준 또한 병이 낫을 때의 치료보다, 병이 나는 까닭을 알고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야 백성들이 병에 걸리는 일을 미리 막을 수 있고, 병이 나더라도 스스로 쉽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라 본 것이에요. 병이 나는 원인을 알려면 우리 몸이 어떻게 생겼는지, 몸 안에는 어떤 기관들이 있는지, 각각의 특성은 무엇인지 알아야 하지요. 그래서 우리 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은 내경, 외형편으로 시작해 병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을 다룬 잡병편, 그리고 자세한 치료 방법을 담은 탕액, 침구편 순서로 정리하여 활용도를 높였어요. 이 책에서는 이러한 「동의보감」의 편찬 과정과 편제별 내용을 재미있는 그림과 풀이글로 쉽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또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몸에 좋은 음식과 어린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의보감」 속 건강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다 보면,‘아하, 어른들이 곡식과 채소를 많이 먹으라고 한 까닭이 여기에 있구나.’,‘이런 간단한 방법으로 건강을 지킬 수가 있다니!’하며 감탄하게 될 거예요. 「동의보감」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고 알려주는, 경쾌하고 세밀한 목판화 그림 이 책의 그림은 오랫동안 판화 작업을 해 온 원혜영 작가가 그렸습니다. 이 책에서 작가는 「동의보감」의 주요 내용과 일상적인 활용법을 어린이들의 모습에 투영해 재미있고 유쾌하게 그려냈습니다. 목판화로 작업했지만 너무 묵직하지 않게 경쾌한 느낌을 주었고, 약재나 침구 등을 보여주는 장면에서는 대상의 특징을 섬세하고 세밀한 필치로 잘 표현했습니다. 이 책의 그림을 보면 「동의보감」은 일반들이 접하기 힘든 어렵고 딱딱한 의학책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두고 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 건강 문제에 관심이 있을 때 수시로 활용하면 좋을 친근한 책으로 여겨질 거예요.
나도 안아줘
북뱅크 / 다케시타 후미코 지음, 다나카 기요 그림, 김숙 옮김 / 201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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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창작동화다케시타 후미코 지음, 다나카 기요 그림, 김숙 옮김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회, 일본 도서관협회, 일본 어린이도서연구회 선정도서. 고양이 한 마리가 동생이 태어난 후 언니나 형이 겪는 외로움과 갈등을 그대로 전해준다. 갓 태어난 아기 돌보기에 바빠 위의 아이를 잠시 제쳐두고 있었던 엄마가 아이를 잠시만이라도 꼭 껴안아주고 싶게 만드는, 엄마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달콤 쌉쌀하고도 간절한 아이의 마음을 고양이의 표정과 동작에 잘 담아내 마치 한 편의 동시 그림책을 보는 듯하다. 엄마 무릎은 푹신푹신하고 따뜻하고, 보드라운 엄마 손이 살살 쓰다듬어 주고, 귀를 간질이는 이야기 소리와 솔솔 잠이 오는 자장가 소리도 들리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이다. 하지만 고양이가 독차지하고 있던 엄마 무릎을 지금은 갓 태어난 아기가 온통 차지하고 있다. 고양이는 샘을 내기도 하고, 이제 다 컸으니 괜찮다고 강한 척하기도 하지만, 잠깐이라도 좋으니까 엄마에게 다시 안기고 싶은 게 진짜 속마음. 바라보기에도 안타깝고 안쓰러운 이 고양이 한 마리가 동생이 태어난 후 언니나 형이 겪는 외로움과 갈등을 그대로 전해준다. 갓 태어난 아기 돌보기에 바빠 위의 아이를 잠시 제쳐두고 있었던 엄마가 아이를 잠시만이라도 꼭 껴안아주고 싶게 만드는, 엄마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달콤 쌉쌀하고도 간절한 아이의 마음을 고양이의 표정과 동작에 잘 담아내 마치 한 편의 동시 그림책을 보는 듯하다. *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회, 일본 도서관협회, 일본 어린이도서연구회 선정도서 나 요새 심심해.엄마 무릎은 온통 아기 차지. “잠깐만 기다려.” 엄마는 나에게 이렇게 말해요.“좀 이따가.”엄마는 이렇게도 말해요.
강은 어떻게 흘러가나
다산기획 / 김연희 지음, 김명곤 그림 / 2011.10.25
13,000원 ⟶ 11,700원(10% off)

다산기획자연,과학김연희 지음, 김명곤 그림
뒹굴며 읽는 책 시리즈 29권. <창덕궁에서 만나는 우리 과학>으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연희 작가의 두 번째 책이다. 강이 시작되는 곳인 발원지에서 마침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곳까지, 세상의 모든 강 이야기를 한강을 통해 풀어내면서 강의 과학과 생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자세하게 그렸다. 책을 통해 강의 흐름과 자연 환경의 변화, 수많은 생명이 공존하는 생태계, 그리고 자연계의 순환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다. 펜을 이용하여 사진처럼 정교하고, 세밀하게 그린 그림은 마치 곧 깨어나서 강의 물줄기를 따라 굽이굽이 돌고, 흘러나갈 것처럼 느껴지게 해준다.모든 생명의 터전을 이루는 희망의 강 - 강은 어디서 와서 어떻게 흘러가나? 이 책은『창덕궁에서 만나는 우리 과학』으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연희 작가의 두 번째 책입니다. 세상의 모든 강 이야기를 한강을 통해 풀어내면서 강의 과학과 생태, 역사와 문화, 그리고 강을 바라보는 우리의 눈길과 마음까지 담아냈습니다. 강은 어디서 오고 또 어떻게 흘러가는 걸까요? 강이 시작되는 곳인 발원지에서 삶을 마치는 곳까지 흐르는 동안 강의 이름도, 흐르는 모양도, 강가의 모습과 강이 하는 일도, 또 강과 더불어 살아가는 물고기와 새, 여러 짐승과 식물, 그리고 사람과 사람이 사는 곳의 모습도 모두 달라집니다. 이 책은 한반도의 허리께를 가로지르는 한강을, 발원지인 강원도 깊은 산골 검룡소로 거슬러 올라가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그 후 약 500킬로미터를 쉬지 않고 흐르는 긴 여행 동안, 한강은 여러 물줄기를 받아들이고 합쳐지고 자라면서 힘차게 내달리다가 경기도 김포에서 할아버지 강이 되어 마침내 서해로 흘러들어 갑니다. 이 책은 장구한 강의 일생을 담아내면서 강의 생태계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자세하게 그렸습니다. 강을 따라 여행하다보면, 강의 다채로운 모습과 강과 더불어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과 만나는 즐거움을 누리게 됩니다. 또 강이 인간에게 베푸는 혜택들에 감사하게 되지요. 그러나 강 주변의 도시가 커지면서 곳곳이 파헤쳐지고 더러워지고, 심지어 죽어가는 강의 모습에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강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식물과 물고기와 새들이 죽거나 떠나버리는 모습에 깊은 슬픔도 느끼게 되지요. 하지만 언제나 말없이 굳게 흐르는 강물을 보면서 자연의 위대함과 새로움, 강을 통해 만들어지는 생명의 관계들에 경이로움과 고마움을 보내게 됩니다. 한번 흘러간 강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지만, 강은 여전히 그 자리에 남아 새로운 물을 담고 끝없이 흘러갑니다. 특히 이 책은 책장 사이사이를 흐르는 흑백의 그림에 오랫동안 눈길을 머물게 합니다. 수수하면서도 어딘가 화려하고, 점잖으면서도 조금은 역동적인 우리네 강의 모습에서 좀처럼 눈을 떼기 어렵습니다. 펜을 이용하여 사진처럼 정교하고, 세밀하게 그린 그림은 마치 곧 깨어나서 강의 물줄기를 따라 굽이굽이 돌고, 흘러나갈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온화하면서도 평안한 강과 그 주변을 감싸고 있는 자연의 모습이 조화롭게 담겨, 책을 읽는 내내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 책을 통해 강을 바라보는, 그리고 자연을 생각하는 우리의 눈과 마음이 조금 더 깊어지고, 사랑스러워지길 기대해 봅니다. 아기 강에서 할아버지 강이 되기까지! - 강의 1300리 여행을 따라가 보아요. 강은 넓고 길게 흐르는 큰 물줄기입니다. 비가 내려 빗물이 모이면 땅 위의 낮은 곳으로 흘러 작은 물줄기를 만듭니다. 이 산 저 산, 이 골짜기 저 골짜기에서 흘러내려 온 작은 물줄기들이 모여 시내가 되고, 여러 시내들이 모여 그보다 조금 더 큰 내가 됩니다. 마을과 논밭을 가로지르며 흐르던 내는 여러 곳에서 흘러내려 온 내와 합쳐져 마침내 강이 됩니다. 강은 넓은 들판과 도시를 지나 끝없이 흐르고 흘러 마침내 바다로 접어듭니다. 우리는 가장 먼저 한강의 물줄기가 시작되는 곳, 강원도의 깊은 산골 검룡소로 올라갑니다. 검룡소는 꼬불꼬불하게 물길이 나 있는데, 이는 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기 위해 몸부림친 자국이라고 전해집니다. 검룡소에서 시작된 물줄기는 작은 시내를 만나 골지천, 임계천, 송천 등의 여러 천으로 흐르다가 곧이어 조양강이 됩니다. 정선으로 향하던 조양강은 동대천과 합쳐지면서 동강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지요.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된 동강에는 쉬리와 어름치, 수달과 흰꼬리독수리가 살고, 곳곳에는 희귀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동강은 오대산에서 내려온 서강을 만나 넓고 깊은 남한강이 됩니다. 남한강은 충주호로 들어서는데, 인공 호수인 충주댐은 홍수와 가뭄을 막고, 여러 도시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은 침식, 운반, 퇴적 작용을 통해 계곡과 평야, 삼각주를 형성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강은 우리의 삶에 큰 도움을 주고, 흐르는 과정에서 주변의 모습을 다양하게 변화시킵니다. 충주호를 지나 경기도로 들어선 남한강은 다시금 섬강과 청미천을 받아들이고, 여주를 지나 양평으로 접어듭니다. 그리고 비로소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만나 한강을 이루게 됩니다. 한강은 다목적 댐이 있는 팔당호를 지나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하남시와 구리시 사이를 지나갑니다. 서울로 들어선 한강은 아주 천천히 흐릅니다. 강바닥이 평평하기도 하지만, 유람선을 띄우려고 만든 수중보에 가로막힌 탓이 크지요. 이처럼 한강은 본래의 수수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잃었습니다. 폐수와 생활하수로 숭어와 은어, 재두루미와 비오리 같은 여러 생물들이 죽어갔고, 한가로웠던 강가의 모래밭은 아파트 단지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검게 변해버린 한강을 보며 사람들은 그제야 강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하수처리시설을 만들고, 콘크리트를 걷어 냈지요. 강물이 조금씩 맑아지면서 흩어졌던 물고기와 새들이 돌아왔고, 한강은 본래의 모습을 서서히 찾아가고 있습니다. 끝없이 흐를 것만 같던 한강은 보구곶에 이르러 바다와 만납니다. 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에서 시작하여 바다로 들어가는 하구 보구곶까지 한강을 따라 1300리를 내달리는 동안 우리는 강의 흐름과 자연 환경의 변화, 수많은 생명이 공존하는 생태계, 그리고 자연계의 순환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번 흘러간 강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지만, 새로운 강물이 다시 그 자리를 채워 끊임없이 우리 곁을 맴돌고, 흘러갈 것입니다.
남녀평등의 새 길을 연 최초의 여성 변호사 이태영
뜨인돌어린이 / 박지영 글, 지영이 그림 / 200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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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어린이인물박지영 글, 지영이 그림
할머니네 가기 싫어요!
키득키득 / 안나 카살리스 지음, 마르코 캄파넬라 그림, 이현경 옮김, 정재은 도움의 글 / 2008.10.30
9,500원 ⟶ 8,550원(10% off)

키득키득생활동화안나 카살리스 지음, 마르코 캄파넬라 그림, 이현경 옮김, 정재은 도움의 글
꼬마 생쥐 또또는 엄마, 아빠와 함께 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숲에 산다. 또또는 여느 다른 아이들과 다를 바 없이 매일매일 유치원에도 가고, 다람쥐, 병아리, 오소리 친구들과 장난도 잘 친다. 또또의 제일 친한 친구는 뭐니 뭐니 해도 곰 인형 뚜띠. 또또는 언제 어디서나 뚜띠와 함께이다. 초콜릿을 가장 좋아하고, 장난감은 항상 어질러 놓고, 엄마에게 떼를 쓰다가 혼이 나기도 하는 또또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았다.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전10권)는 꼬마 생쥐 또또의 평범한 일상을 꾸밈없고 친근하게 묘사한다. 쉽고 일상적인 언어와 아이들의 표정이 그대로 살아있는 생생한 일러스트는 보고 또 보게 하는 매력이 있다. 아이들은 꼬마 생쥐의 캐릭터 속에서 자기들의 모습을 그대로 발견하는 즐거움을 갖는다. 동시에 아이들에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꼬마 생쥐 또또의 세계에 빠져 보세요! 꼬마 생쥐 또또는 엄마, 아빠와 함께 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숲에 산다. 또또는 여느 다른 아이들과 다를 바 없이 매일매일 유치원에도 가고, 다람쥐, 병아리, 오소리 친구들과 장난도 잘 친다. 또또의 제일 친한 친구는 뭐니 뭐니 해도 곰 인형 뚜띠. 또또는 언제 어디서나 뚜띠와 함께이다. 초콜릿을 가장 좋아하고, 장난감은 항상 어질러 놓고, 엄마에게 떼를 쓰다가 혼이 나기도 하는 또또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았다.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전10권)는 꼬마 생쥐 또또의 평범한 일상을 꾸밈없고 친근하게 묘사한다. 쉽고 일상적인 언어와 아이들의 표정이 그대로 살아있는 생생한 일러스트는 보고 또 보게 하는 매력이 있다. 아이들은 꼬마 생쥐의 캐릭터 속에서 자기들의 모습을 그대로 발견하는 즐거움을 갖는다. 동시에 아이들에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한다. 꼬마 생쥐 또또와 함께 달라진 우리 아이를 발견하세요! 생활 습관 동화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는 바로 이런 방식으로 우리 아이들이 흔히 갖고 있는 문제들에 자연스럽게 접근한다. 전 세계 모든 아이들과 부모들이 보편적으로 함께 겪는, 사소해 보이지만 피해갈 수 없는 생활 속의 어려움들이 꼬마 생쥐 또또의 일상 속에 생생하게 녹아있다.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한번쯤 고민해 보았을 문제들이 시리즈 전 10권에 걸쳐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잔잔히 그려진다. 아이들은 또또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될 뿐만 아니라, 부모들은 말 안 듣는 또또를 현명하게 다루는 또또의 엄마를 보면서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점들을 아이들의 입장에서 더욱 친절하게 개선해 나갈 힌트를 얻는다. 전 세계 23개국에서 읽히는 생활 습관 동화! 바로 이점 때문에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중국 등 전 세계 23개국에 소개되어 아이들과 엄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꼬마 생쥐 캐릭터는 독일에서는 과자와 음료 광고 캐릭터로 쓰여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탈리아와 미국 등 많은 나라에서 캐릭터 인형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국판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의 특별한 점은 시리즈 전 10권에 EBS에서 육아·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양육 콘텐츠 전문 작가 정재은의 조언이 실려 있다는 점. 한국적 현실에 맞는 자녀 양육법을 연구하는 정재은 작가는 많은 부모들이 효과를 본 성공적인 사례들을 모아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조언들을 친절하게 일러준다. ⑩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 어느 겨울날, 작은 새 한 마리가 꼬마 생쥐 또또를 불렀어요. “네 목도리 나 좀 빌려 줄 수 있니? 밖은 너무 추워.” 또또는 새의 부탁을 못 들은 척했어요. 그날 밤, 또또는 마음이 편치 않았어요.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도움의 글 - ‘우리 아이, 남을 배려하고 돕는 ‘행복한 똑똑이’로 키워 주세요!‘ 中 도덕성이 높은 아이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경쟁력도 강한 아이가 됩니다. 미셸 박사는 도덕 지능이 높은 아이가 사회적으로도 성공한다고 주장합니다. 사실 ‘공감 능력’이 높은 아이는 또래 사이에서 인기가 좋습니다. 남을 ‘존중’하고 ‘관용’과 ‘공정함’까지 갖춘 아이는 어른들도 신뢰하고 좋아합니다. ‘분별력’이나 ‘자제력’이 높으면 공부도 잘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유아기의 아이는 대부분 자기중심적이어서 이타적인 행동을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시기입니다. 내 것도 내 것, 남의 것도 마음에 들면 내 것이라고 욕심냅니다. 아이의 이러한 특징은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현되는 것이니 언제까지나 그럴 것이라고 미리 염려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아이의 도덕성을 키워 주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역할들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보세요, 할머니! 제가 트랙터를 운전하고 있어요!"또또는 할아버지 품에 안겨 이렇게 행복한 적이 없었어요.푸르른 들판이 바람결에 넘실거리고할머니는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어 주었어요.<할머니네 가기 싫어요!> 中
내가 공룡이었을 때
천개의바람 / 마츠오카 다츠히데 글.그림, 김소연 옮김 / 201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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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바람창작동화마츠오카 다츠히데 글.그림, 김소연 옮김
바람 그림책 시리즈 13권. 일본 도서관 협회 추천도서, 일본 전국 독서 감상문 대회 선정 도서. <자연 도감>의 작가 마츠오카 다츠히데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공룡 세계에서의 신나는 모험을 담은 그림책이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아이와 함께 이렇게 놀아 보세요!'라는 독후 활동 tip을 수록했다. 이 책은 할아버지의 생일 선물인 공룡 옷을 입고 하루 종일 밖에서 놀다 온 아이 이야기다. 공룡 옷을 입고 놀이터에 간 아이. 친구들이 보더니 “으악, 무서워.” 하고 도망을 간다. 놀이터에 혼자 남아 있는데, 갑자기 공룡들이 와서 말한다. “우리 같이 놀자.” 공룡 세계로 초대 받은 아이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한다. 공룡 택시를 타고 하늘을 날며 놀라운 광경에 감탄하고, 공룡들과 맛있는 것도 먹고 신나게 논다. 게다가 사나운 티라노사우루스가 초식 공룡들을 잡아먹으러 오자 앞장서서 한판 대결을 벌여 물리치기까지 하는데….“우리 같이 놀자!” <자연 도감> 작가 마츠오카 다츠히데가 펼치는 환상적인 공룡 세계에서의 신나는 모험! 일본 도서관 협회 추천도서/ 일본 전국 독서 감상문 대회 선정 도서 어느 날 공룡들이 와서 말했습니다. “우리 같이 놀자.” 이 책은 할아버지의 생일 선물인 공룡 옷을 입고 하루 종일 밖에서 놀다 온 아이 이야기입니다. 공룡 옷을 입고 놀이터에 간 아이. 친구들이 보더니 “으악, 무서워.” 하고 도망을 갑니다. 놀이터에 혼자 남아 있는데, 갑자기 공룡들이 와서 말합니다. “우리 같이 놀자.” 공룡 세계로 초대 받은 아이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합니다. 공룡 택시를 타고 하늘을 날며 놀라운 광경에 감탄하고, 공룡들과 맛있는 것도 먹고 신나게 놉니다. 게다가 사나운 티라노사우루스가 초식 공룡들을 잡아먹으러 오자 앞장서서 한판 대결을 벌여 물리치기까지 했으니 ‘가슴이 두근거릴 만큼 재미있고 신기한 하루’였던 게 분명합니다. 저녁때가 되어 공룡 세계에서 놀이터로 돌아와 보니, 친구들도 모두 공룡 옷을 입고 있네요! “내일 또 놀자.” 아이들은 서로 인사를 하고 집으로 갑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 놀이! “그래, 정말 특별한 하루였겠구나.” 어른들은 말하겠지요. 하지만 아이에게 ‘공룡이었던 오늘’은 그다지 특별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에게는 마음껏 들떠서 신 나게 상상하고, 상상을 그대로 현실로 데려와 놀 수 있는 능력이 있거든요. 그래서 즐겁게 논 아이들에게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가슴이 두근거릴 만큼 재미있고 신기한 하루’인 게 당연합니다. 놀이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그걸 잊고 있는 게 아닐까요? 오늘은 공룡이 되고 싶고, 내일은 또 무언가가 되어 놀이터를 힘차게 달리고 싶은 아이들을 가두는 오늘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하루 종일 공룡이 되어 밖에서 신 나게 놀다 온 아이는 책을 보는 아이들에게 말을 겁니다. “나는 오늘 공룡 놀이를 했어. 넌 뭐했어? 내일은 뭐 하고 놀까?”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날마다 샘솟는 상상력, 흥미진진한 놀이를 있는 그대로 보여 주며 만족감과 행복을 느끼게 하지요. 그리고 어른들에게도 말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놀아요. 날마다 이렇게 놀고 싶어요. 공룡 세계에 오세요. 우리 같이 놀아요!” 놀면서 배우고, 놀면서 자라는 건강한 아이들 아이들에게 놀이는 단순한 즐거움만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놀이가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건,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배우고 자라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놀면서 세상을 알아가고, 살아가는 방법을 배웁니다. 스스로 몸을 움직이고 부딪치며 자신을 표현하고 제어하는 힘도 기릅니다. 친구들과 갈등을 겪고, 또 문제가 생기면 함께 머리를 맞대는 과정 속에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서로 돕는 것을 배워 사회성도 키웁니다. 이 책 속의 아이도 그랬지요. 놀이터에 혼자 남았을 때 쓸쓸해하기도 하고, 다 놀고 와서 공룡 옷을 깔끔하게 개며 정리하는 걸 보면 이 아이는 아마도 얌전하고 조심스런 아이인 듯합니다. 하지만 이 아이도 오늘은 공룡이 되어 신 나는 모험을 하며 친구들과 어울리고 그 속에서 마음껏 자신을 표현했습니다. 위험에 처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주먹을 불끈 쥐고 일어서는 용기를 배웠고, 친구들을 다독여 함께 행동하는 통솔력도 경험했지요. 위험한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생각하는 지혜도 얻었고요. 공룡이 되어 공룡과 놀면서 아이는 오늘도 한 뼘 더 자랐습니다. 오늘은 공룡 옷을 가지고 신 나게 놀았으니, 내일은 또 다른 것을 발견해 새로운 놀이를 하며 놀겠지요. 그러면서 아이는 더 많이 배우고 더 건강하게 잘 자랄 겁니다. ■ 아이와 함께 이렇게 놀아 보세요! -독후 활동 tip 1. 각 장면마다 주인공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세요. 공룡 옷을 입어서 쉽지 않을 거예요.(1단계) 2. 이 책에 등장하는 공룡의 이름을 맞춰보세요. 누가 더 많이 찾을까요? (2단계) 3. 좋아하는 공룡의 특징을 조사해서 나만의 공룡사전을 만들어 보세요.(3단계)
못된 장난
푸른숲주니어 / 브리기테 블로벨 지음, 전은경 옮김 / 200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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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청소년 문학브리기테 블로벨 지음, 전은경 옮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이버 스토킹’을 소재로 한 성장 소설.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선 열네 살 소녀의 사이버 스토킹 고백록이 펼쳐진다. 우크라이나 태생의 열네 살 소녀 스베트라나는, 독일의 명문 학교 에를렌호프 김나지움으로 전학을 간다. 스베트라나는 해외 이주자에다 유명 브랜드의 옷을 입지 않고, 엄마가 남학생 기숙사에서 청소부로 일한다는 것, ‘그 학교 아이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같은 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단순한 장난으로 시작되었던 따돌림이 인터넷 상으로 번지면서 차츰 악의를 띠게 되는데……. 이 작품은 사이버 스토킹을 당하면서 스베트라나의 몸과 마음이 병들어 가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아울러 외모 지상주의, 성적 지상주의, 가정불화 등 요즘 청소년들을 둘러싼 내밀한 문제들을 끄집어내어 다각도로 꿰뚫어 보게 한다. 기차에서 태어난 아이 꿈의 낙원, 에를렌호프 김나지움 혹독한 신고식 넌 우리와 어울리지 않아 제발 날 가만히 내버려 둬! 새로운 포르노 스타 철로 위에 누가 누워 있어 인생이란 '앞으로'만 살 수 있는 것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선 열네 살 소녀의 사이버 스토킹 고백록! 청소년들 사이에서 은밀하고 과감하게 일어나는 ‘사이버 스토킹’을 소재로 한 성장 소설 우크라이나 태생의 열네 살 소녀 스베트라나는, 이른바 독일의 명문 학교 에를렌호프 김나지움으로 전학을 간다. 스베트라나는 해외 이주자에다 유명 브랜드의 옷을 입지 않고, 엄마가 남학생 기숙사에서 청소부로 일한다는 것, 즉 ‘그 학교 아이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같은 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단순한 장난으로 시작되었던 따돌림이 인터넷 상으로 번지면서 차츰 악의를 띠게 되는데……. 이 작품은 사이버 스토킹을 당하면서 스베트라나의 몸과 마음이 병들어 가는 과정을 소름 끼치도록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아울러 외모 지상주의, 성적 지상주의, 가정불화 등 요즘 청소년들을 둘러싼 내밀한 문제들을 끄집어내어 다각도로 꿰뚫어 보게 한다. 카페 게시판에 새 글이 올라와 있었다. 나에 대한 글……. 강철 심장 왕자 : 음탕한 스베트라나의 새 사진을 다운로드하시라! 우리의 새로운 포르노 스타 스베트라나! 더 볼 사람은 ‘여기’를 클릭!나는 이미 그 아이들 손아귀에 들어가 있었다. 도무지 나 자신을 지켜 낼 수 없었다.맞을 것을 알면서도 자기 주인에게 끊임없이 다가가는 개처럼, 나는 또다시 수렁 속으로 다가가고 있었다. 나는 그제야 다른 아이들이 웃고 있다는 걸 알아챘다. 아이들은 우리가 하는 말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귀를 세우고 있었다. 예감이 좋지 않았다. 갑자기 조심스러워졌다.“그래서?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지?”나는 쌀쌀맞게 물었다. “너랑은 상관이 없지.”나디네가 싹싹하게 대답했다.“하지만 네 엄마하고는 상관이 있어.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았단 말이야. 변기 뒤에 토사물이 아직 남아 있어.”내 얼굴이 순식간에 잿빛이 되었다. 코끝이 얼음처럼 차가워졌다가 얼굴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새빨개졌다. “제발 날 가만히 내버려 둬!”
인어공주
어린이작가정신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한상남 옮김, 찰스 산토레 그림 / 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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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작가정신명작,문학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한상남 옮김, 찰스 산토레 그림
슬픈 사랑 이야기의 대명사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안데르센 그림동화 <인어공주>를 새롭게 펴냈다. 원문을 충실히 옮긴 텍스트에 찰스 산토레의 섬세하고 특별한 그림이 더해진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시리즈' 아홉 번째 책. 뉴욕 현대미술관이 그림을 소장하고 있는 화가 찰스 산토레가 그림을 그린 판본으로, 아름다운 인어들과바다 밑 풍경, 왕자가 사는 궁전 등을 19세기 말 미술 양식인 아르누보 스타일로 그려냈다.어린이 문학의 아버지 안데르센이 빚어낸 슬픈 사랑 이야기 안데르센은 많은 동화를 남겼지만 그중 그가 세 번째로 집필한 『인어공주』는 슬픈 사랑 이야기의 대명사로 아직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크게 사랑받는 동화입니다. 안데르센이 태어난 덴마크에서는 1913년에 인어공주의 동상을 세워 안데르센을 기리고 있습니다. 열다섯 살 생일을 맞아 처음으로 바다 위로 나온 인어공주는 마침 뱃놀이를 나온 왕자를 보게 됩니다. 그러던 중 거친 파도가 치기 시작하고, 배가 뒤집히는 바람에 왕자는 바다에 빠집니다. 인어공주는 정신을 잃고 가라앉기 시작하는 왕자를 바다 위로 끌어올려 밤새 안전한 해변까지 데리고 갑니다. 하지만 갑자기 다른 소녀들이 나타나는 바람에 인어공주는 왕자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도 못하고 바다 밑으로 돌아옵니다. 왕자를 사랑하게 된 인어공주는 사람이 되어 왕자 앞에 나타나고 싶습니다. 인어들끼리의 화려한 무도회도 지루하기만 합니다. 왕자에 대한 그리움을 견디지 못한 인어공주는 바다 마녀를 찾아가 사람이 될 수 있는 약을 받습니다. 하지만 대신 마녀에게 목소리를 빼앗깁니다. 약을 마시고 사람이 된 인어공주는 소원대로 왕자를 만나지만, 목소리를 빼앗긴 탓에 왕자를 구해준 사람이 자신이라는 것을 밝힐 수가 없습니다. 왕자의 마음은 온통 해변에서 만났던 소녀에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그 소녀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 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어공주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안데르센은 사랑했지만 맺어질 수 없었던 ‘리보’라는 여성을 그리며 자신의 분신을 표현하는 마음으로『인어공주』를 썼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인어공주의 사랑 이야기는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읽는 사람들에게 진정성을 느끼게 하고 큰 울림을 가져다 주어 지금까지도 연극, 영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다른 사랑 이야기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시리즈 『인어공주』는 뉴욕 현대미술관이 그림을 소장하고 있는 화가 찰스 산토레가 그림을 그린 판본으로, 아름다운 인어들과 바다 밑 풍경, 왕자가 사는 궁전 등을 19세기 말 미술 양식인 아르누보 스타일로 그려 내 화려함과 웅장함을 한껏 뽐냅니다. 아르누보 양식이란 유럽의 전통적 양식을 거부하고,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자유로운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한 미술 풍조로 담쟁이덩굴 등의 식물이나 불꽃, 물결 무늬 등을 이용해 유연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화려한 그림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찰스 산토레는 대표적인 아르누보 화가인 알폰tm 무하와 오스카 와일드의 『살로메』 삽화를 그린 것으로 유명한 오브리 비어즐리, 그리고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 등에서 영향을 받아 『인어공주』를 그렸습니다. 텍스트에 따른 그림의 색채 변화를 살펴보는 것도 이 책을 보는 포인트입니다. 찰스 산토레는 창백함을 간직한 신비로운 푸른색과 녹색으로 바다의 왕이 사는 세계를 표현하고, 햇빛을 연상시키는 금색과 붉은색으로 왕자가 사는 인간 세계를 표현했습니다. 또한 세심한 연출로 가득한 이 책은 페이지를 채운 색만으로도 인어공주가 겪는 심리의 변화를 느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다 아래에서 인간 세계를 모르고 살 때의 인어공주가 등장할 때는 바탕색을 푸른 색조로(본문 26~27쪽, 34~35쪽), 바다 위 인간 세계로 나온 인어공주의 이야기가 펼쳐질 때는 붉은 색조로(본문 20~21쪽), 그리고 인어공주가 인간이 되어 왕자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절정에 달했을 때는 두 색조가 섞인 보라색을 바탕색으로 칠해 인어공주의 절실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본문 30~31쪽). 또 인어공주가 왕자를 포기하고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기를 결심하는 부분에서는 강렬한 금색에서 점차적으로 바랜 금색을 바탕색으로 이용해 땅도 바다도 아닌, 하늘에 가까워지며 물거품이 되는 인어공주의 존재감을 나타냈습니다.(본문 50쪽) 양쪽 세계의 대비를 보색으로, 인어공주의 심리 변화를 색조의 변화로 표현해 인어공주의 사랑이 얼마나 힘겨운지를 더욱 도드라지게 강조한 것입니다. 이처럼 안데르센의 원문을 충실히 옮긴 텍스트와 찰스 산토레의 섬세하고 특별한 그림이 합쳐진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인어공주』는 어린 시절뿐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함께할 가치가 있는 명품 그림책입니다. 처음에 인어공주는 왕자가 바다에 가라앉는 것이 너무나 기뻤다. 그러나 사람은 물속에서 살 수가 없기 때문에 왕자가 곧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왕자를 죽게 버려둘 수는 없었다. 인어공주는 바다 아주 깊은 곳까지 들어갔다. 왕자는 이미 축 늘어져서 움직이지 않았다. 인어공주는 왕자의 몸을 안고 바다 위로 다시 헤엄쳐 올라왔다. 왕자 때문에 가족을 버리고, 아름다운 목소리까지 마녀에게 바치고 집을 떠나 왔는데, 그리고 날마다 칼로 베는 듯한 발의 고통을 참아왔는데······. 그런데 왕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갑판 위에서는 한밤이 될 때까지 신나고 떠들썩한 파티가 계속되었다. 인어공주는 웃으며 춤을 추었지만, 마음속에는 가까이 온 죽음에 대한 두려움뿐이었다.
그래머 타파 Grammar TAPA Level 1
비상교육 / 이정선, 이영준, 신영미, 정선아, 김민선 (지은이)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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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학습참고서이정선, 이영준, 신영미, 정선아, 김민선 (지은이)
중학교 영문법을 쉽게 마스터 할 수 있는 실전 문법서 - 이해하기 쉬운 작은 단위의 간결한 문법 설명과 바로 확인해볼 수 있는 문제 - 새 교육과정의 모든 문법을 학년별로 빠짐없이 수록 - 학교 시험에 출제되는 모든 유형에 대비한 총 3,350 여 문제 수록 - 최신 기출문제를 반영하여 내신대비와 실력향상을 모두 잡을 수 있는 교재Chapter 1 인칭대명사와 be동사 Focus 01 인칭대명사 Focus 02 be동사의 의미와 형태 Focus 03 be동사의 부정문 Focus 04 be동사의 의문문 Chapter 2 일반동사 Focus 05 일반동사 Focus 06 일반동사의 3인칭 단수형 Focus 07 일반동사의 부정문 Focus 08 일반동사의 의문문 Chapter 3 명사와 관사 Focus 09 셀 수 있는 명사의 복수형_ 규칙 변화 Focus 10 셀 수 있는 명사의 복수형_ 불규칙 변화 Focus 11 셀 수 없는 명사 Focus 12 물질명사의 수량 표현 Focus 13 부정관사 a / an Focus 14 정관사 the Focus 15 관사를 쓰지 않는 경우 Focus 16 There is〔are〕 Chapter 4 대명사 Focus 17 지시대명사 Focus 18 비인칭주어 it Focus 19 부정대명사 one Focus 20 재귀대명사 Chapter 5 시제 Focus 21 be동사의 과거형 Focus 22 be동사 과거형의 부정문과 의문문 Focus 23 일반동사의 과거형_ 규칙 변화 Focus 24 일반동사의 과거형_ 불규칙 변화 Focus 25 일반동사 과거형의 부정문 Focus 26 일반동사 과거형의 의문문 Focus 27 진행형 만드는 법“<핵심 문법으로 격파하는 Grammar TAPA Level 1>은 중학교 1학년의 핵심 문법을 이해하기 쉬운 작은 단위로 설명한 실전 문법서입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모든 문법 내용을 적용하였고, 출제 가능한 모든 유형을 총 망라한 3,350여 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최신 기출문제를 반영한 엄선된 문제로 내신대비와 실력향상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교재입니다. * Grammar TAPA는 총 세 권으로 구성된 중학 문법 교재입니다.
나의 계곡
비룡소 / 클로드 퐁티 글, 윤정임 옮김 / 200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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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창작동화클로드 퐁티 글, 윤정임 옮김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과 상상의 세계로 유명한 클로드 퐁티의 그림책. '투임스'라는 가상의 종족이 사는 계곳 이곳저곳을 소개하는 이야기로, 커다란 판형에 펼쳐지는 웅장하고도 세밀한 그림이 압도적인 느낌이다. 현실을 반영한 환상의 세계를 통해 진정한 은유의 맛을 보여준다.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화자는 투임스 '푸치블루'. 투임스들은 집나무에서 사는데, 지금 푸치블루가 살고 있는 집나무는 먼 옛날 포체뭄 할머니가 심은 것이다. 투임스들은 소원을 빌 때면 금빛 잎사귀를 노래하는 돌 위에 붙여 놓고, 비밀을 털어 놓고 싶을 땐 비밀의 나무 안으로 들어가 나무에게 귀를 대고 말한다.안녕하세요. 우리들은 ‘투임스’라고 해요. 저는 ‘푸치블루’고요. ‘보들보들 섬’처럼 부드럽다고 엄마가 붙여 주신 이름이에요. 우리 투임스들은 집나무에서 살아요. 아무 곳에서나 자라지 않는 나무예요. 지금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집나무는 먼 옛날 포체뭄 할머니가 심으신 거래요. 우리 투임스들은 소원을 빌 때면 금빛 잎사귀를 ‘노래하는 돌’ 위에 붙여 놓고요, 비밀을 털어 놓고 싶을 땐 ‘비밀의 나무’ 안으로 들어가 나무의 귀에 대고 말해요. 화가 날 땐 화풀이 극장에서 화나게 한 친구의 인형을 혼내 주며 화를 풀지요. 제가 좋아 하는 놀이는 길 잃은 아이의 숲에서 길 잃어버리기, 텔레비전 안에 들어가 직접 방송하기, 비 오는 날 요술 웅덩이 찾기에요. 어느 날 밤이었어요. 내가 잠든 밤에 엄마 아빠는 무얼 할까 항상 궁금해 하곤 하던 저는 그날 밤, 아빠가 무얼 하나 보러 갔지요. 아빠는 집나무 밖으로 살그머니 나가 제가 한번도 본 일이 없는 커다란 동상 안으로 들어갔어요. 나중에 아빠가 설명해 주셨어요. 그날 밤은 바로 아빠들의 밤이었대요. 일 년에 한 번씩 모여서 아빠가 되는 법을 배우는 거래요. 하지만, 다시 궁금해졌어요. “그럼 아이들의 밤은?” 그러자 내 인형 디디가 대답했어요. “아이들한테는 매일 매일이 다 아이들의 밤이야.” 현실을 반영한 환상의 세계를 통해 진정한 은유의 맛을 보여 주는 그림책 『나의 계곡』은 환상의 세계를 다루면서도 현실의 모습을 적절히 반영한 인물과 배경들로 진정한 은유의 맛을 보여 준다. 너무 큰 몸집 때문에 주인공들이 사는 집나무에 들어갈 수 없어 슬픈 ‘슬픈 거인’에서는 어린이의 세계를 구경할 수만 있을 뿐인 어른들의 모습이 비춰지고, 일 년에 한 번씩 한 밤에 몰래 모여 ‘아빠가 되는 법’을 배운다는 ‘아빠들의 밤’에서는 부모가 된다는 것의 무게를 느끼게 한다. 그 밖에도 책 곳곳에 숨겨진 은유들이 작가의 생각과 다의적 상징을 품고 독자들을 기다린다. 시원한 판형 속에 빼곡히 채워진 아기자기한 그림들 『나의 계곡』은 그러한 깊이 있는 은유와 상징으로 무장된 조금은 생각이 많은 듯한 그림책이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의 무거움이 재미를 갉아먹지는 않는다. 4×6배판의 두 배에 달하는 널찍한 판형과 퐁티 특유의 풍부한 색감과 치밀한 묘사로 장식된 아기자기한 그림이 퐁티가 창조하는 환상의 공간과 그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살려 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펼침 면에서 왼편에는 텍스트와 텍스트를 설명하는 여러 개의 작은 컷들을 오른편에는 종이를 가득 채우는 커다란 풍경화와 지도를 배치하여 크게 조망하고 일일이 확인해 볼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한다. 거기에 시원한 판형을 가득 채운 환상 공간의 풍경은 독자들을 그 속에 정말 빠져들게도 하며, 그 넓은 화폭을 세밀하게 채운 환상 공간의 지도는 자연스럽게 그 공간에 대해 텍스트 이상의 상상을 하도록 유도한다. 반복되는 계곡 풍경 속에 숨겨진 자그마한 변화들과 함께 계곡이라는 환상 공간에 현실감을 부여하며 독자들을 그 환상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화산
사파리 / 피에르 원터스 글, 마고 센덴 그림, 최재숙 옮김, 손영관 감수 /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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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자연,과학피에르 원터스 글, 마고 센덴 그림, 최재숙 옮김, 손영관 감수
나는 알아요 시리즈. 화산에 대해 처음 접하는 아이들, 궁금해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화산에 처음으로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는 아이들은 물론, 화산을 무서운 것으로만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쉽게 정리해 놓은 알찬 지식 그림책이다. 부록으로 포함된 오디오 CD는 아직은 글 읽기가 서툴거나 책을 읽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책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이 책은 즐겁게 산길을 걷다가 뜨거운 불과 연기를 내뿜으며 요란하게 폭발하는 화산을 자연스레 보게 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아이들은 산길을 오르듯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화산이 어떻게 생기고 어떻게 폭발하는지, 마그마와 용암은 무엇이 다르고 화산이 얼마나 위험한지, 화산이 폭발할 때 어떤 것들이 뿜어져 나오는지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다. 그 밖에도 화산학자들이 어떤 일을 하고 세계에서 가장 큰 화산은 무엇인지, 독특한 모양을 가진 화산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화산이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놓았다.신기하고 놀랍지만 위험한 화산! 뜨거운 불꽃, 엄청난 연기와 화산재를 마구 내뿜는 화산 폭발은 위협적이고 무서운 자연 현상으로, 우리가 사는 지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엄청난 화산재가 하늘을 덮어 전 지구에 기상 이변을 일으키기도 하고,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거나 눈 깜짝할 새에 도시를 덮어 버리기도 하는 무서운 자연 현상인 것이다.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면 점차 자기 주변, 그리고 지구에서 일어나는 자연 현상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 그러나 화산은 엄마나 아빠가 간단하게 설명해 주기엔 어쩐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 아니어서 멀게 느껴질 수도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해 발간된 화산 책들도 전문적인 용어가 많이 들어가고 글 분량이 적지 않아서 결코 만만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나는 알아요_화산》은 화산에 대해 처음 접하는 아이들, 궁금해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화산에 처음으로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는 아이들은 물론, 화산을 무서운 것으로만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쉽게 정리해 놓은 알찬 지식 그림책이다. 이 책은 즐겁게 산길을 걷다가 뜨거운 불과 연기를 내뿜으며 요란하게 폭발하는 화산을 자연스레 보게 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아이들은 산길을 오르듯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화산이 어떻게 생기고 어떻게 폭발하는지, 마그마와 용암은 무엇이 다르고 화산이 얼마나 위험한지, 화산이 폭발할 때 어떤 것들이 뿜어져 나오는지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다. 그 밖에도 화산학자들이 어떤 일을 하고 세계에서 가장 큰 화산은 무엇인지, 독특한 모양을 가진 화산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화산이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놓았다. 화산과 가까워지는 즐거운 지식그림책! 《나는 알아요_화산》은 어려운 용어와 지식을 딱딱하게 설명한 여느 화산 책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우선 간결하고 부드러운 이야기 형식으로 내용이 전개되어 쉽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알찬 과학 지식이 독자 눈높이에 맞게, 그래서 과하지 않게 담겨 있다. 화산은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5학년 2학기_화산과 암석, 6학년 1학기_지진 단원에서 학습하게 되는 조금은 어려운 내용이지만, 알고 보면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비교적 가까이에 있는 한라산은 먼 옛날 뜨거운 용암을 뿜어낸 적이 있었고 여전히 폭발 가능성을 가진 휴화산이다. 백두산은 4000년간 10번에 걸쳐 폭발했었고 또다시 터질 가능성이 높은 휴화산이다. 또한 제주도와 울릉도는 화산 활동으로 생겨난 화산섬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안쪽은 부글부글 뜨겁게 끓고 있으며, 세계 이곳저곳에서 끊임없이 화산 활동이 일어나고 있다. 아이와 화산 근처에 놀러 갔을 때 혹은 화산 폭발에 관한 뉴스를 보면서 이러한 정보를 알려 준다면 화산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멀고 어렵게만 느꼈던 ‘화산’을 아이보다 먼저 엄마, 아빠에게 전달하고 이해시켜 주는 과학책이며, 자연스럽게 선행 학습을 이끌어내는 멋진 지식그림책이다. 재미있는 조작과 활동 페이지, 오디오 CD로 재미 쑥쑥! 《나는 알아요_화산》은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접혀 있던 페이지를 활짝 펼치면 뜨거운 물을 뿜어내는 플라이 간헐천, 화산 활동으로 하루 만에 불쑥 솟아난 파리쿠틴 화산, 무너져 내린 분화구 한가운데에 새로운 산봉우리가 생겨난 세인트헬렌스 화산 등 세계의 유명 화산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은 동시를 따라 읽고, 직접 화산을 만들어 보는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앞서 배운 관련 지식들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습득할 수 있다. 부록으로 포함된 오디오 CD는 아직은 글 읽기가 서툴거나 책을 읽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책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아기 여우 헬렌
청어람미디어 / 다케타쓰 미노루 글,그림, 이와모토 규소쿠 그림, 고향옥 역 / 2008.07.10
9,800원 ⟶ 8,820원(10% off)

청어람미디어외국창작다케타쓰 미노루 글,그림, 이와모토 규소쿠 그림, 고향옥 역
영화 \'아기 여우 헬렌\'의 원작으로 만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물병원』의 작은 천사 헬렌의 생명 이야기! 동물을 보호하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넘어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물병원』의 저자 다케마쓰 미노루가 일본 홋카이도 한 마을에서 야생동물을 치료하며 살면서 만난 아기 여우 헬렌에 대해 담았습니다. 30년이 넘도록 야생동물을 돌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담아가며 살던 저자에게 아기 여우 헬렌은 어떤 의미였을까요? 이 책은 저자의 야생동물병원을 다녀간 동물 중 세 가지 장애를 가진 아기 여우와 함께한 한 달의 시간을 기록해 두었습니다. 헬렌과 사람(수의사 부부), 헬렌과 동물(멘코와 청설모 등 야생병원 동물들)의 교감을 담았습니다. 수의사 부부와 여우 멘코, 그리고 헬렌의 모습을 통해 생명의 가치와 그것을 소중히 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길 잃은 북방여우, 발견! 우리에게 온 아기 여우 아기 여우, 멘코를 만나다 아기 여우의 이름은 헬렌 우유 기념일 다음은 고기 기념일 헬렌, 고향을 찾아가다 헬렌과 멘코의 소풍 헬렌, 스스로 고기를 먹다! 헬렌, 아내와 장난치다! 헬렌의 발작 후기동물을 보호하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넘어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배우는 책! 사람에게 동물은 가까우면서, 소통할 수 있고,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존재이다. 어릴 적부터 사람들은 동물이 등장하는 동화책을 봐 왔고, 더 오래 전부터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던 전래동화를 들으며 자라왔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나 어린 시절의 동물에 대한 기억은 좀 더 가깝고 특별하게, 그리고 친숙하게 기억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동물을 좋아하고, 가까이 하며 동물에게 특별한 애정을 쏟기도 한다. 그런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유기견이나 길고양이들은 사람들이 키우다 버려진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동물을 좋아하여 기르고 싶은 마음에 데려와 기르다가 귀찮아지거나 기를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무책임하게 버리는 행태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동물에게 장애가 있을 경우에 그 정도는 더욱 심하다. 이런 동물들은 동물보호소에 갇혀 오랫동안 주인을 기다리다가 마음의 상처로 시름시름 앓기도 한다. 이는 동물을 사람위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아쉬운 모습들이다. 로드 킬이나, 동물원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 책의 저자 다케타쓰 미노루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물병원』의 저자로 일본 홋카이도 한 마을에서 야생동물을 치료하며 살고 있다. 사람들로 인해 상처받은 동물들을 치료하여 야생으로 돌려보내고 있는 것이다. 30년이 넘도록 야생동물을 돌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담아가며 살던 저자에게 아기 여우 헬렌은 어떤 의미였을까? 『아기 여우 헬렌』은 저자의 야생동물병원을 다녀간 동물 중 세 가지 장애를 가진 아기 여우와 함께한 한 달의 시간을 기록한 것으로, 헬렌과 사람(수의사 부부), 헬렌과 동물(멘코와 청설모 등 야생병원 동물들)의 교감을 담은 책이다. 장애를 가진 아기 여우 헬렌을 위해 사람의 노력뿐 아니라 동물도 함께 노력하고 정성을 다한다는 것을 보며줌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 또한, 장애를 가진 동물을 이해하기 위해 직접 눈과 귀를 막고 네 발로 기어보는 수의사 선생님의 행동을 통해 동물을 사랑하는 것이 보호와 단순한 애정뿐만 아니라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어떤 방식으로 자연을 만나고, 어떠한 시각으로 자연을 바라볼 것인가는 어린이들에게는 중요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이는 아이들의 생명관을 달라지게 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동물과 관련된 경험들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는 눈과 생명에 대한 가치를 심어주는 것은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일 것이다. 『아기 여우 헬렌』은 수의사 부부와 여우 멘코, 그리고 헬렌의 모습을 통해 생명의 가치와 그것을 소중히 하는 태도를 말해 준다. 『아기 여우 헬렌』의 이야기는 사람중심이 아닌 자연중심으로, 동물을 소유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관계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함과 동시에 인간보다 좀 더 약자인 동물의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갖는 어린이로 성장하게 할 것이다. 아기 여우의 이름은 헬렌 5월의 첫날, 홋카이도의 야생동물병원에 오게 된 아기 여우는 보지도, 듣지도, 냄새를 맡지도 못한다. 발견 당시 길섶에 웅크리고 있던 아기 여우는 아마도 부모를 따라 이동을 하다가 뒤쳐져 교통사고를 당했을 것이다. 야생에서 살아가는 동물이 보지도, 듣지도, 제대로 먹지도 못한다는 것은 동물에게는 사람들이 느끼는 것보다 훨씬 큰 장애이다. 이런 야생동물이 다시 숲으로 돌아가 살기엔 너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 수의사 선생님은 안락사를 생각한다. 하지만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이 아기 여우가 살아가는 것이 의미 없는 일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 수의사 부부는 이런 장애를 가진 아기 여우에게 헬렌 켈러처럼 꿋꿋이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헬렌’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이따금 보이는 아기 여우의 행동은, 우리에게 낫지는 못하더라도 치료하면 가벼워질 수도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갖게 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상하게도 그 때 내 마음 속에는 이미 안락사라는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 때 아기 여우가 엄마를 부르는 소리가 나에게는 ‘살고 싶어, 살고 싶다고!’라고 외치는 소리로 들리는 듯했기 때문입니다.-p.67 아기 여우의 이름은 ‘헬렌’이라고 지었습니다. 헬렌 켈러에서 따왔습니다. 이 아기 여우는 헬렌 켈러보다 무거운 장애를 가졌을 겁니다. 우리는 부디 그 장애에 지지 않는 일생을 보내기를 바랐습니다.p.68 설리번 선생님이 된 수의사 부부와 어미 여우 멘코가 전하는 진정한 이해와 사랑 우유와 고기를 주어도 먹지 않고, 아무런 반응이 없는 아기 여우 헬렌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수의사 부부는 동물병원의 암컷 여우 ‘멘코’를 만나게 한다. 멘코가 엄마와 헤어진 헬렌에게 따뜻한 어미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먹지도,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던 헬렌을 위해 수의사 부부와 멘코의 노력이 시작된다. 이런 노력으로 헬렌은 점차 나아져 우유도 먹고, 고기도 먹기 시작하며 야생동물병원의 생활에 익숙해져 간다. 헬렌을 위해 여우들이 살고 있는 환경으로 헬렌을 데리고 나간 어느 날, 시든 보리사초에 걸려 으르렁거리며 당황하여 발버둥치는 헬렌의 모습을 보고, 수의사 선생님은 장애를 가진 헬렌의 마음을 알기 위해 자신의 두 눈을 가리고 귀를 막은 채 모래사장에서 헬렌과 같이 행동해 본다. 또, 헬렌의 행동을 관찰하며 헬렌이 먹이를 먹는 것, 습관, 좋아하는 것들을 관찰하고 이해해가며 헬렌을 위한 설리번 선생님이 되어 간다. 어미 역할을 하려고 애쓰던 멘코가 먹이를 먹은 것은 그 날 저녁 무렵이었습니다. 멘코는 아기 여우를 키우는 어미의 마음이 되어버려서 혼자서 살아가는 보통 암여우의 마음으로 곧바로 되돌아가지는 못하는 모양입니다. -p.64 헬렌이 우리 집에 와서 처음으로 스스로 우유를 먹은 것입니다. 아내는 아주 조금 설리번 선생님이 된 기분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p.79 또한, 멘코와의 시간을 통해 헬렌은 어미 여우를 기억하는 듯 즐거워하기도 하고, 울거나 소리를 내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한다. 이런 헬렌을 보는 멘코의 모습은 어미 여우로서의 애정이 담겨 있는 듯하다. 수의사 부부의 헌신적인 노력과 멘코의 사랑으로 헬렌도 점차 마음을 연다. 그러나 수의사 부부와 멘코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헬렌은 어느 날부터 발작을 일으키며 점점 증상이 나빠지기 시작한다. 뇌에 문제가 있어서 생기는 발작으로 헬렌은 몹시 고통스러워하고, 수의사 부부와 멘코는 그런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한다. 고통스러운 며칠이 지난 후 죽은 헬렌의 마지막 모습은 귀여운 얼굴로 돌아와 있었고, 커다란 눈물 한 방울이 흘러내렸다. 헬렌은 그렇게 한 달을 보내고 우리 곁을 떠났다.
미루나무는 내 마음 알지
계림북스쿨 / 김정희 지음, 정진희 그림 / 2003.02.10
6,500원 ⟶ 5,850원(10% off)

계림북스쿨명작,문학김정희 지음, 정진희 그림
고대 인도를 통일한 대왕 아소카
거북이북스 / 디지털터치 글, 최익규 그림 / 2012.05.15
4,000원 ⟶ 3,600원(10% off)

거북이북스만화,애니메이션디지털터치 글, 최익규 그림
테일즈런너 역사킹왕짱 시리즈 8권. 인기 온라인 레이싱게임인 테일즈런너 캐릭터들이 역사에 뛰어들어 직접 인물을 만나고 역사적 사건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를 즐기며 외우지 않고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학습만화이다. 8권에서는 잔혹했던 칼링가 전투 이후 자비를 바탕으로 정치를 실현했던 아소카 왕의 열정 가득한 삶이 테일즈런너들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함께 펼쳐진다. 고품격 일러스트 자료와 친절한 설명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대백과는 생동감이 가득하다. 곳곳에서 등장하는 테일즈런너들의 SD 컷은 역사에 대한 이해를 즐겁게 돕는다. 특별부록으로 테일즈런너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캐시와 랜덤아이템 1종을 제공한다.만화 차례 1장 유키의 동료 쿠로 등장! 2장 쿠로와 아소카의 만남 3장 아소카 왕과 칼링가 전투의 서막 4장 칼링가 전투의 결말과 아소카 왕의 참회 5장 아소카 왕의 석주를 찾아라! 히스토리 대백과 차례 1장 : 고대 인도와 아소카 2장 : 마우리아 제국 3장 : 인도 역사의 황금기 굽타 왕조 1 4장 : 인도 역사의 황금기 굽타 왕조 2 5장 : 인도의 제도, 건축, 의학은 3단계로 구성된 독특한 역사 학습 방식으로 기타 역사 학습만화와는 전혀 다른 재미와 알찬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동서양을 넘나들며 인류를 뒤흔든 100가지 대역사를 모험 형식으로 체험한다. 특별부록으로 테일즈런너 3,000캐시와 랜덤아이템을 제공한다. 이번 제8권 편에서는 고대 인도, 굽타 왕조가 배경이다. 아소카는 강력한 군사를 이끌어 인도의 각 지방을 지배한 마우리아 제국의 왕이다. 잔혹했던 칼링가 전투 이후 자비를 바탕으로 정치를 실현했던 아소카 왕의 열정 가득한 삶이 테일즈런너들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함께 펼쳐진다. 만화 줄거리 원하는 시대, 원하는 장소로 언제든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닥터 헬. 그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여 전 세계의 유물을 모아 테일즈월드 역사박물관을 세우려고 하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 개관을 앞두고 유물이 몽땅 사라지고 말았다! 닥터 헬과 그의 아들 카이, 테일즈 신문사의 아르바이트 기자인 마키는 박물관에 유물을 다시 채우려고 역사 속으로 신 나는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번으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세 사람의 시간 여행의 목적지는 고대 인도 굽타 왕조! 찾는 유물은 아소카 왕의 석주이다. 이번 권에서는 새로운 캐릭터 쿠로가 등장한다. 쿠로는 언니뻘인 유키와 함께 닌자술을 익힌 닌자다. 그녀는 유키를 믿지 못하고 유물을 찾는 데 함께하기로 한다. 닥터 헬 일행에게 수면제를 먹여 재우고, 한발 먼저 고대 인도에 도착한 쿠로! 그녀는 목마름에 지친 아소카를 구해 주게 된다. 한편, 자명종 소리 덕분에 잠에서 깨어 뒤따라온 닥터 헬 일행은 수상한 사람으로 오해받아 쫓기게 된다. 이들의 앞에는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이들은 과연 무사히 현재로 돌아올 수 있을까? 재미있는 만화로 역사의 큰 줄기를 감상하고, 알차게 준비된 Q&A 팁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리즈의 제8탄이 돌아왔다! 히스토리 대백과 히스토리 대백과는 생생한 일러스트와 풍부한 역사 상식으로 궁금증을 해결하는 역사 심화학습 코너이다. 8권에는 고대 인도와 아소카, 마우리아 제국, 인도 역사의 황금기를 이룩한 굽타 왕조, 인도의 제도, 건축, 의학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고품격 일러스트 자료와 친절한 설명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대백과는 생동감이 가득하다. 곳곳에서 등장하는 테일즈런너들의 SD컷은 역사에 대한 이해를 즐겁게 돕는다. 특별부록- 테일즈런너 3,000캐시, 랜덤 아이템 8권의 특별부록은 테일즈런너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캐시와 랜덤아이템이다. 테일즈런너 게임을 즐기는 독자들에게는 둘도 없는 최고의 선물이다.
배종수 삐에로 교수의 머리셈 9단계
제이비매스(JBmath) / 배종수 지음 / 2011.04.13
15,000

제이비매스(JBmath)학습참고서배종수 지음
1.반올림이 없는 (세자리수)×(한자리수)의 곱셈 머리셈 2.일의 자리에서 받아올림이 있는(세자리수)×(한자리수)의 곱셈 머리셈 3.십의 자리에서 받아올림이 있는(세자리수)×(한자리수)의 곱셈 머리셈 4.백의 자리에서 받아올림이 있는(세자리수)×(한자리수)의 곱셈 머리셈 5.일.십의 자리에서 받아올림이 있는(세자리수)×(한자리수)의 곱셈 머리셈 6.일,십,의 자리에서 받아올림이 있는(세자리수)×(한자리수)의 곱셈 머리셈 7.일.십,백의 자리에서 받아올림이 있는(세자리수)×(한자리수)의 곱셈 머리셈 8.일,십,백,의 자리에서 받아올림이있는(세자리수)×(한자리수)의 곱셈 필산 9.(몇십)×(두자리수)의 곱셈 머리셈 10.(두자리수)×(두자리수)의 곱셈 필산 11.(두자리수)×(두자리수)의?간편한 필산 12.(두자리수)×(두자리수)의?곱셈 머리셈 13.(세자리수)×(두자리수)의 필산 14.(세자리수)×(두자리수)의 간편한필산 15.(세자리수)×(두자리수)의 곱셈 머리셈 16.(네자리수)×(두자리수)의 간편한 필산 17.(네자리수)×(두자리수)의 머리셈 18.큰 수 곱셈의 간편한 필산 19.세 수의 곱셈 머리셈 20.10이 있는 수의 곱으로 고쳐 계산하는 곱셈 머리셈 21.배와 반을 이용하는 (몇십)의 곱으로 고쳐 계산하는 곱셈머리셈 22.곱하는 한 수를 (한자리수)들의 곱으로 고쳐 계산하는 곱셈머리셈 23.일의 자리에 1,2가 있는 수의 곱셈 머리셈 24.일의 자리에 9,8이 있는 수의 곱셈 머리셈 25.여러가지 방법으로 곰셈 머리셈
열과 온도이야기 33가지
을파소 / 임재욱 지음, 박종호 그림 /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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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명작,문학임재욱 지음, 박종호 그림
을파소 삼삼 시리즈 27권.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삼삼 시리즈는 과학.사회.수학.예술 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을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게 풀어낸 지식 교양서이다. 27권은 머릿속에 잘 잡히지 않는 열이라는 개념을 일상 속의 풍부한 예를 들어 풀어 쓴 책이다. 열이 전달되는 세 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따뜻하거나 차가운 정도를 나타내는 '온도'에 대해서도 알아본다.머리말 Ⅰ. 열이란 무엇일까 01. 열이란 무엇일까? 02. 차가운 유리컵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03. 강물은 왜 위에서부터 얼까? 04. 여름에는 바람 빠진 자전거 바퀴가 좋다고? 05. 열이 어떻게 물질의 상태를 바꿀까? 06. 더운 날 마당에 물을 뿌리는 까닭은? 07. 이글루에 물을 뿌리면 어떻게 될까? 08. 손난로는 어떻게 열을 낼까? 09. 지구가 천천히 더워지고 식는 이유는? 10. 하루에 필요한 열량은 몇 칼로리일까? 11. 열은 어떤 법칙을 따를까? Ⅱ. 열이 전달되는 방법 12. 열은 언제까지 전달될까? 13. 금속은 어떻게 열을 전달할까? 14. 물과 공기는 어떻게 열을 전달할까? 15. 태양은 어떻게 열을 전달할까? 16. 지구가 점점 더워지는 이유는? 17. 도시가 열섬이 된 이유는? Ⅲ. 다양한 열의 이용 18. 물질을 태우면 왜 열이 날까? 19. 전기로 열을 만들 수 있을까? 20. 열을 일로 바꿔 주는 장치는? 21. 엔진은 어떤 원리로 작동할까? 22. 냉장고는 어떻게 찬바람을 만들까? 23. 보온병 벽이 비어 있는 이유는? 24. 전자레인지는 어떻게 음식을 데울까? 25. 냉기를 만드는 기체의 비밀은? Ⅳ. 재미있는 온도의 세계 26. 섭씨온도와 화씨온도는 어떻게 다를까? 27. 온도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28. 온도를 어떻게 조절할까? 29. 가장 낮은 온도와 가장 높은 온도는? 30. 저온 기술은 어디에 이용될까? 31. 체온은 어디를 재야 정확할까? 32. 우리 몸은 몇 도까지 견딜 수 있을까? 33. 사람은 왜 겨울잠을 자지 않을까? 찾아보기 관련 교과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삼삼 시리즈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는 지식의 보물 창고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삼삼 시리즈는 과학.사회.수학.예술 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을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게 풀어낸 지식 교양서입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지식과 다양한 정보가 가득한 지식의 보물 창고 삼삼 시리즈를 통해 세상 모든 지식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 보세요. 물질 속에 숨은 에너지, 열과 온도 시린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손난로와 푹푹 찌는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 주는 에어컨의 비밀을 알고 싶다면, 우선 열이라는 것이 어떤 특징을 갖는지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머릿속에 잘 잡히지 않는 열이라는 개념을 일상 속의 풍부한 예를 들어 풀어 쓴 책입니다. 얼음을 물로, 또 물을 수증기로! 이렇듯 물질의 상태를 바꾸는 마술사 역할을 하는 '열'이 사실은 에너지의 하나라는 것을 설명합니다. 또한 열이 전달되는 세 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따뜻하거나 차가운 정도를 나타내는 '온도'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그리고 사람이 열을 이용할 줄 알게 되면서 문명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살펴보고, 열을 이용한 다양한 도구와 장치들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하루는 수혜가 놀이동산에 갔어. 놀이동산 한쪽에는 아이들이 많이 모여 있었지. 무슨 일인가 궁금해서 다가갔더니, 마술사 모자를 쓴 아저씨가 노랗고 걸쭉한 액체로 새도 만들고 공룡도 만들고 계셨어.'와우, 무엇으로 저런 걸 만드는 거지?'수혜가 궁금해서 계속 살펴보니, 아저씨는 작은 그릇에 설탕을 녹여 차가운 철판에 부은 뒤 색소를 뿌려 모양을 내셨어. 그게 굳어 딱딱해지더니 새도 되고 공룡도 되었지.여기엔 어떤 마술이 숨어 있을까? 이 마술은 바로 열이 부린 거야. 열이 설탕 속을 들락날락하면서 딱딱한 고체 설탕을 노란 액체로 만들고, 다시 노란 액체를 새나 공룡 모양의 고체로 만든 거지.물질은 분자라는 작은 알갱이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지? 열은 이 작은 분자 알갱이들을 자극해서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들어. 그러면 그 물질은 온도가 높아져서 액체가 되고, 운동이 더 활발해지면 기체가 되지. 하지만 열이 식으면 분자 알갱이들의 운동이 느려지고 온도가 낮아져서 고체가 되는 거야. 그러니까 설탕 마술이 아니라 열이 부린 마술이라고 할 수 있다고! 손난로를 잘라 보면 대부분의 손난로에는 속에 철가루가 들어 있어. 그래서 손난로를 흔들면 사각사각 소리가 나는 거야. 그런데 철이 열과 무슨 상관이 있냐고?손난로를 흔들면 안에 있는 철가루가 공기 중의 산소와 만나 열을 내놓게 돼. 바로 이 열이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거지. 그럼 공기는 어떻게 손난로 속으로 들어가냐고? 손난로 겉을 잘 살펴봐. 아마 헝겊으로 되어 있을 거야. 공기 중의 산소가 들락날락하라고, 손난로는 비닐이 아닌 헝겊을 사용하는 거지.그런데 손난로 안에서 일어나는 이런 과정이 아주 천천히 일어난다면 어떨까? 철이 녹슬게 될 거야. 철이 녹스는 과정도 철과 산소가 만나서 녹이라는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 내는 것이거든. 그러니까 손난로는 철이 공기 중에서 녹스는 과정이 매우 빨리 일어나는 거라고 할 수 있어. 만약 이 과정에서 많은 양의 열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 폭발하게 되지.한편 철가루 대신 아세트산나트륨을 사용해서 손난로를 만들기도 해. 아세트산나트륨은 보통 액체 상태인데, 약간 흔들어 주면 갑자기 고체가 되면서 열을 많이 내놓는 성질이 있어. 하지만 다시 끓는 물에 넣으면 액체로 바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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