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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부모들은 어떻게 키웠을까
웅진지식하우스 / 로널드 F. 퍼거슨, 타샤 로버트슨 (지은이), 정미나 (옮긴이) /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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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
영어교육
로널드 F. 퍼거슨, 타샤 로버트슨 (지은이), 정미나 (옮긴이)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곳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스스로 세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하버드대 학생들. 그들의 뛰어난 재능과 놀라운 열정은 어떻게 길러진 것일까? 원래 타고난 영재였을까? 부모의 높은 지위와 부유한 가정환경의 영향일까? 아니면 어떤 특별한 교육을 받으며 자라서일까? 이 책은 자신의 삶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하버드대 학생들은 어떻게 자랐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하버드대 로널드 퍼거슨 교수와 언론인 타샤 로버트슨은 이 질문에 체계적으로 답하기 위해 15년간 하버드생들을 비롯해 큰 성공을 거둔 수백 명의 사람들의 성장 과정을 직접 인터뷰하고 그 데이터를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분명한 사실을 발견했는데, 바로 부모로서 자녀의 성공을 돕는 ‘공식’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더욱더 놀라운 점은 이 성공의 공식이 부모의 학력이나 지위, 경제적 능력과는 무관하게 부모의 전략적 선택에 따라 좌우된다는 사실이다. 퍼거슨 교수와 로버트슨은 이 하버드 프로젝트가 찾아낸 전략적 교육을 ‘양육 공식(The Formula)’이라 부르며, 이 책을 통해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우는 부모의 8가지 결정적 역할을 알려준다. 수많은 실제 사례와 검증된 학습이론, 뇌 과학과 아동발달 등 최근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이 양육 공식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에 대한 가장 분석적이고 전략적인 방법을 알려준다.이 책에 쏟아진 찬사 들어가는 글 | 무엇이 그들을 특별하게 만들었을까? Part 1 하버드 학생들은 무엇이 뛰어날까? Chapter 1 하버드 학생들이 말하는 성공의 비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패턴│하버드 학생들이 말하는 ‘나는 이런 교육을 받았습니다’│교육에 정답은 없지만 공식은 있다 Chapter 2 하버드 학생들은 영재 아이였을까? 성공의 공식│영재 vs 잘 키운 인재│똑똑함의 근육을 키우다│하버드 프로젝트 선별 기준 Chapter 3 하버드 프로젝트가 밝혀낸 양육 공식 자녀교육서에 부모의 지혜를 더하다│따듯하면서도 엄한 엄마│여덟 살에 하버드를 품다│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의 결정적 선택│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8가지 역할│하버드가 말하는 최고의 교육법 Chapter 4 부모는 자녀 인생의 전략가이다 틀린 답을 알려주는 엄마│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아이│전략가 엄마에게 필요한 세 가지│세 딸을 잘 키울 수 있었던 원동력│부모가 그리는 자녀의 미래 Part 2 하버드 부모들은 어떻게 키웠을까? Chapter 5 5세 이전 자녀의 출발선을 앞당기다 _ 조기학습 파트너 5세 전까지 닦아야 할 성공의 기본│놀이가 두뇌에 미치는 효과│유년기의 경험이 중요한 이유│학습을 위한 결정적 시기│정서적 유대감이 자라는 시간│초반 선두 효과를 좌우하는 ‘읽기’│스토리텔링 능력 기르기│부모가 학습 파트너가 되어주지 못한다면?│여러 명에게 배운 삶의 공식│뇌 발달을 위한 5가지 습관 : 하버드 베이직스 Chapter 6 초등 3학년까지 학교생활을 관리 감독하다 _항공기관사 오바마 부부가 정한 규칙들│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점검하기 : 아이에게 문제는 없는가?│해결책 찾기 :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권한 주장하기 : “선생님, 우리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세요”│문제 행동의 진단 : “아이가 학습의욕을 충분히 못 받고 있어요”│3학년이 되면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끼어들 때와 끼어들지 말 때를 구분하기 : “이번엔 네가 선생님께 직접 말씀드려봐” Chapter 7 똑똑한 형제는 어떻게 자라는가? 5형제가 모두 다르게 자란 이유│하버드대 교수와 그 동생│우리 집 아이들은 서로 어떻게 다르지?│모든 자녀에게는 저마다의 성공이 있다│첫째가 더 성공한다?│자녀 각자를 위한 교육법 Chapter 8 아이들에겐 가끔 슈퍼맨 부모가 필요하다 _해결사 문제를 분석하면 답이 보인다│알고 있는 부모 vs 적용하는 부모│엄마의 뛰어난 임기응변과 희생│집요함이 주는 기회│해결사 부모가 만들어내는 차이 Chapter 9 아인슈타인 부모가 그에게 보여주었던 세상 _계시자 아인슈타인 집에서 열리는 모임│집 안에 작은 교실│또래와의 학습│자기만의 공간│자연스런 토론 수업│10세 이전에 되고 싶은 미래를 만나다│열정 프로젝트 : 자녀의 특별 관심사│꿈을 완성하는 두 가지 자질│유엔 사무총장에게 편지를 쓰다│미래의 자아상 그리기 Chapter 10 인생의 세 가지 의미를 알려주다 _철학자 인생의 목적│인생철학 하나 : 깊이 있게 이해하기│인생철학 둘 : 가난하게 살지 않기│인생철학 셋 :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기│자렐의 인생 목표│철학자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선물 Chapter 11 되고 싶은 미래와 그렇지 않은 미래 _롤 모델 엄마, 아빠처럼 되고 싶은 아이들│말보다 직접 보여주기│모범이 되는 어른들│반면교사로서 역할│“그렇게 되고 싶지 않아요” Chapter 12 자기주장을 펼치고 상대를 설득하는 법 _협상가 소신껏 자기주장을 펼치는 아이로 키우기│협상가 부모의 훈육법│마스터 부모 vs 호랑이 부모│마스터 부모가 주는 선택권│부모가 이끌어주는 성과│호랑이 양육은 효과적일까? Chapter 13 하버드 인재들은 어떻게 실패를 이겨내는가? 7가지 성공 마음가짐│두려움을 극복해낸 방법│무엇을 칭찬해야 할까?│그릿의 힘│메모리 슬립을 극복하다│미래의 뉴스 앵커, 말을 더듬다 Chapter 14 인생의 목적지까지 나아갈 길을 가리키다 _GPS 평생 자녀를 따라다니는 부모의 말│좋은 부모가 좋은 부모를 만든다│과거로부터 전해오는 것들 나오는 글 | 당신의 아이는 성공하기에 충분하다 감사의 말 주“하버드대 학생들은 어떻게 자랐을까?” 하버드대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추적 조사한 하버드 양육 프로젝트 아마존 자녀교육 1위 『청소년 감정코칭』조벽 교수 언어 천재' 조승연의 어머니 이정숙 대표 추천 『그릿』앤절라 더크워스,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학장 강력 추천 ‘하버드대 학생들은 어떻게 자랐을까?’ 이 책은 자신의 삶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하버드 학생들에 대한 궁금증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하버드대 로널드 퍼거슨 교수와 언론인 타샤 로버트슨은 이 질문에 체계적으로 답하기 위해 15년간 하버드생들을 비롯해 큰 성공을 거둔 수백 명의 사람들의 성장 과정을 직접 인터뷰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부모로서 자녀의 성공을 돕는 ‘공식’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놀라운 점은 이 성공의 공식이 부모의 학력이나 지위, 경제적 능력과는 무관하며 부모의 전략적 선택에 따라 좌우된다는 것이다. 퍼거슨 교수와 로버트슨은 이 하버드 프로젝트가 찾아낸 전략적 교육을 ‘양육 공식(The Formula)’이라 부르며, 이 책을 통해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우는 부모의 8가지 결정적 역할을 알려준다. 조기학습 파트너, 항공기관사, 해결사, 계시자, 철학자, 롤 모델, 협상가, GPS 등 수많은 실제 사례와 검증된 학습이론, 뇌 과학과 아동발달 등 최근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밝혀낸 이 양육 공식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에 대한 가장 분석적이고 전략적인 해답을 알려준다. 하버드대생들이 말하는 ‘나는 이런 가정교육을 받았습니다’ 하버드대학교 공공정책 전문대학원인 하버드 케네디 스쿨 교수로 재직하며 학습 성과를 높이고 계층 간의 학업 성취 격차를 줄이기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해온 로널드 퍼거슨 교수는 어느 날 한국 제자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하버드대 학생들이 받아온 가정교육에 인종, 계층, 부모의 배경에 따라 차이가 나는지 또 공통점이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퍼거슨 교수는 즉각 프로젝트팀을 만들어 수백 명의 재학생에게 “당신의 성공에서 부모님이 어떠한 역할을 해주셨나요?”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를 시작으로 수년간 인종, 출신, 문화, 종교를 총망라하여 거의 모든 계층과 배경의 하버드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받아온 양육에 대한 체계적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편 언론인 타샤 로버트슨은 2003년부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하여 뛰어난 성취를 이룬 사람들의 성장 과정을 취재하면서 이들에게서 어떠한 공통점이 있음을 확신했다. 그는 평소 자문을 구하던 퍼거슨 교수에서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우는 전략이 있는지 물었고, 이를 계기로 이 두 사람은 하버드 프로젝트에 더해 성공한 사람들의 양육 방식을 보다 본격적으로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하버드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졸업생들과 그 외 사람들을 필요에 따라 다시 인터뷰했으며, 그 과정에서 그들의 부모를 만나 직접 만났다. 이렇게 과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양육에 관한 생생하고 검증된 방대한 자료들이 점점 쌓였고, 수개월에 걸쳐 이를 분석하자 그들의 양육 방식에 일정한 패턴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노숙자 쉼터에서 살면서 자녀를 하버드대에 보냈다고? 부모의 학력, 부, 지위를 뛰어넘어 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8가지 전략 『하버드 부모들은 어떻게 키웠을까』는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하는 결정적 역할을 8가지로 정리하여 제시한다. 조기학습 파트너, 항공기관사, 해결사, 계시자, 철학자, 롤 모델, 협상가, GPS 등 하나하나의 역할은 이 책의 각 장에 걸쳐 상세히 소개되는데, 이는 생후부터 자녀의 성장 시기에 따라 부모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능력을 길러줘야 하고, 또 어떠한 기회를 만들어줘야 하는지에 대한 확실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마치 블랙박스를 열 듯, 성공한 사람들의 성장 과정과 가정을 구석구석 보여주는 이 책에는 하버드대를 비롯한 명문대 학생, 성공한 기업인, 교수, 변호사, 정치인, 외교관, 바이올리니스트, 앵커 등 다양한 인물과 그 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그리고 이는 훌륭한 양육 멘토로서 우리 아이와 가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 책에 나오는 부모들 중에는 고학력자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심지어 노숙자 쉼터에서 생활하면서 아들을 하버드대에 보낸 부모와 불법 이민자 출신으로 불안정한 생활을 했지만 딸을 하버드대 출신 변호사로 키운 부모도 만날 수 있다. 이처럼 이 책은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우는 데에 인종이나 계층, 부모의 학력과 부, 사회적 지위는 상관없음을 실제 사례와 검증된 분석 자료를 통해 과학적 근거를 갖고 제시한다. 명확한 공식을 제시해줌으로써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5살까지의 ‘읽기’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검증된 데이터와 노하우로 자녀의 출발선을 앞당기는 학습 플랜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우는 첫 번째 역할이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을 푸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바로 생후부터 5세까지 부모가 행하는 조기학습 파트너로서 역할이다. 뇌가 성인의 90퍼센트까지 발달하는 이 시기에 아이들은 자극에 민감하고 습득력이 뛰어나 스펀지처럼 지식을 빨아들인다. 블록 놀이, 숫자 세기, 손가락으로 가리키기, 악기 연주하기, 글 읽기 등 유년기 초반의 경험은 뇌의 물리적 구조에 영향을 미쳐 자녀가 평생 동안 특정 기량을 얼마나 쉽게 익히게 될지를 좌우한다. 따라서 이 책은 학습의 결정적 시기에 부모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어떻게 아이의 두뇌 발달을 돕고, 상상력을 자극하여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학습 의욕을 북돋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매우 구체적인 플랜을 알려준다. 특히 이 시기에 ‘읽기’ 활동을 강조하는데, 이는 아이가 공동체에 속했을 때 선두에 있다는 자신감을 얻기까지 아이의 읽기 능력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대개 다른 친구보다 앞서 있다는 기분이 들면, 이후에도 그러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학습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된다. 실제로 이 책에서 만나는 하버드대 학생들을 비롯하여 대다수는 이때를 기점으로 뛰어난 학업 성취자로서 남다른 사회적 정체성을 싹틔웠다. 알아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하버드 부모들이 직접 알려주는 학교생활 점검표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환경에 접하게 되면 부모의 역할은 더욱 확대된다. 이때 부모는 아이의 활동에 관여하는 모든 사람과 시스템이 아이에게 최대한 유리하게 기능하도록 살펴야 한다. 자녀가 자신의 잠재력과 자기주도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도록 학습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지, 또 자녀가 학교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지는 않은지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이 책은 자녀에게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점검하고 그 원인과 진상을 파악하여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최선책을 찾도록 부모들을 도와준다. 자녀에게 일어난 문제에 따라 부모가 직접 개입해서 해결해야 하는지, 아니면 자녀에게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도록 가르쳐야 하는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알려주며, 결국 해결책을 찾아 자녀를 향한 기회의 문이 닫히지 않도록 도와준다. 뛰어난 학업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3학년 전후로 부모가 공부하라고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자율학습을 시작했다. 이는 부모가 그전 시기에 조기학습 파트너와 항공기관사, 해결사로서 역할을 통해 자녀의 호기심과 학업 능력을 키워주고 학습 여건을 확실히 다져주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발적인 학습 능력이 이후 자녀들이 성인이 되어 자신의 분야에서 눈에 띌 만한 성취를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다는 사실을 이 책 곳곳에서 증명하고 있다. 남들이 인정하는 1등이 아니라 자신이 만족하는 최고의 삶 이 책에서 말하는 성공이란 단지 공부를 잘하고 좋은 직업을 갖는 게 아니다. 자기 스스로 인생의 분명한 목표를 정하고, 이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삶이다. 따라서 저자들은 자녀의 재능을 길러주는 방법뿐만 아니라 자녀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설계해나가기 위해 부모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데, 특히 철학자, 계시자, GPS 역할을 통해 상세히 설명한다. 성적이 곧 행복이라는 공식에 사로잡혀 똑똑한 자녀로 키우는 데는 성공하지만 충만한 자아실현을 이루는 아이로 키우는 데는 실패하는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다. 이처럼 『하버드 부모들은 어떻게 키웠을까』는 조기 학습부터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자녀의 전반적인 성장 과정을 돕는 부모의 모든 역할을 한 권에 담았다. 지금 부모이거나 부모가 될 계획이라면 하버드 부모들의 교육 방법에 귀를 기울여보길 바란다. 『그릿』의 저자 앤젤라 더크워스가 말했듯이 아이의 성공을 바라고 기꺼이 도울 의지가 있다면, 이 책에는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아주 많다. 탄탄한 자료 조사와 탁월한 분석력, 촘촘한 구성력이 돋보이는 이 책은 ‘자녀’라는 숙제를 안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들에게 신뢰할 만한 모범 답안을 제시해줄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이 자란 가정을 구석구석 들여다볼 수 있다면 어떨까? 뭔가 유익한 교훈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에서는 자녀교육의 블랙박스를 열어 성공한 인물들의 부모는 어떻게 자녀를 키웠는지 파고들어 보려 한다. 지난 15년 동안 우리 두 사람은 큰 성공을 거둔 성인 200명과 더불어 이들의 부모를 인터뷰했다. 그러는 사이에 패턴 하나가 두드러졌다. 부모의 배경과 생활환경이 저마다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유사점은 명확했다. 우리는 이 패턴을 ‘양육 공식(Formula)’이라고 부르려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한 사례처럼 일찍부터 관찰력을 기른 아이들의 경우엔 유치원 때부터 벌써 자신이 다른 또래보다 앞서 있고, 그래서 더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는 점을 의식한다. 이러한 의식은 앞으로도 쭉 무리의 선두에 서고 싶은 마음을 부추겨 더욱 노력하게 한다. 우리 두 사람은 이런 현상을 ‘초반 선두 효과’로 이름 붙였다. 자렐에게 일찍부터 읽기를 가르치기로 마음먹은 엘리자베스의 결정은 자렐의 진로에 파급효과를 일으켜 자렐이 유치원에 들어간 날부터 우수한 아이가 되도록 이끌어주었다.
방빛나의 수상한 비밀
좋은책어린이 / 김수연 지음, 표주란 그림 / 2013.11.01
8,500
좋은책어린이
명작,문학
김수연 지음, 표주란 그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56권. 지나치게 깔끔하게 구는 아이와 친구들의 우정 이야기를 담은 동화이다. 타인의 불만이나 불평은 아랑곳하지 않고 예민하게 구는 빛나에게 일어난 사건에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려는 아이들의 우정을 엿볼 수 있다. 학교에서 빛나는 아무리 오줌이 마려워도 화장실에 딱 한 번만 간다. 다른 사람들이 쓰는 변기에 엉덩이가 닿는 게 싫기 때문이다. 찰흙이랑 물감은 손에 묻어서 싫고, 운동장은 모래투성이라 싫고, 급식 먹을 때 밥풀 튀기는 친구도, 친구가 키우는 강아지도 싫어한다. 그런데 글쎄, 어느 날 빛나에게 수상한 비밀이 생겼다. 깔끔쟁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화장실 가기 정말 싫어 ∥ 몸에 좋은 과자는 무슨 맛? ∥ 조이람 동생 조보리 ∥ 뭘 빌려 달라고? ∥ 처음 보는 화장실 ∥ 여기서 뭐 해? ∥ 덜 깔끔해도 괜찮아!내 친구 방빛나는 학교에서 유명한 깔끔쟁이예요. 학교에서 빛나는 아무리 오줌이 마려워도 화장실에 딱 한 번만 가요. 다른 사람들이 쓰는 변기에 엉덩이가 닿는 게 싫어서 그런대요. 찰흙이랑 물감은 손에 묻어서 싫고, 운동장은 모래투성이라 싫고, 급식 먹을 때 밥풀 튀기는 친구도, 친구가 키우는 강아지도 싫어해요. 그런데 글쎄, 어느 날 빛나에게 수상한 비밀이 생겼어요. 깔끔쟁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학교 화장실은 더러워서 가기 싫어요. 아이가 유난히 깔끔하게 굴어서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종종 있습니다. 체육 시간은 운동장 모래 때문에 싫고, 미술 시간은 물감이 묻어서 싫다는 아이 때문에 늘 노심초사인 것이죠. 깔끔하게 구는 아이들의 가장 일반적인 행동은 집 외의 화장실에 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공공물에 대한 반감에 ‘화장실’이라는 공간이 주는 이미지가 겹쳐져 불결하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소풍이나 체험 학습 때마다 엄마의 걱정을 동반합니다. 예민하고 유별나게 구는 친구는 싫어요. 학교라는 공동체 안에서 지나치게 깔끔하게 구는 아이는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어울려 지내는 곳에서 예민하고 강박적인 태도는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합니다. 또 스스로 학습 태도나 교우 관계에 있어서 소극적으로 행동하게 되지요. 하지만 친구가 예민한 태도로 나를 불편하게 한다고 그 친구를 배척하고 멀리하는 것은 과연 옳은 행동일까요? 여유로운 마음으로, 넓은 눈으로. 이 책의 주인공은 ‘깔끔쟁이’라는 별명을 지닌 빛나와, 털털하고 소박한 이람이, 민주라는 세 명의 여자아이입니다. 타인의 불만이나 불평은 아랑곳하지 않고 예민하게 구는 빛나에게 일어난 사건에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려는 아이들의 우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상황이나 기질대로 상대를 파악하기보다는 친구의 참모습을 볼 수 있는 눈을 지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깔끔쟁이’라는 별명을 가진 어린이는 이번 기회에 조금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포인트》 · 지나치게 깔끔하게 구는 아이와 친구들의 우정 이야기 · 초등 교과 연계 : 통합 1~2년군 학교1 2. 우리는 친구 1~2학년군 국어③-가 2. 경험을 나누어요 둘둘 둘둘 둘둘. 이게 무슨 소리냐고요? 이건 빛나가 화장실에 들어가 있을 때 꼭 들리는 소리예요. 바로 두루마리 휴지를 푸는 소리이지요. 빛나는 화장실 변기에 앉기 전, 변기 덮개 위에 여러 겹의 휴지를 올려놓는대요. 남들 다 앉는 변기에 자기 엉덩이가 닿는 게 싫다나요? “어휴, 소름 돋아.” 이건 빛나가 볼일을 마치고 나올 때마다 하는 말이고요. 빛나가 그러는데, 자기는 집 밖의 화장실을 사용하면 엉덩이부터 온몸이 오싹해진대요. 그 느낌이 너무 싫다며 학교에선 화장실을 한 번만 가요. “빛나야, 같이 가!” 나는 얼른 뛰어가 빛나의 팔을 잡고 물었어요. 혹시 화장실 앞에서 내가 이람이에게 말을 걸었던 것 때문에 화가 났나 싶었어요. “민주야…….” 하지만 나를 향한 빛나의 얼굴은 화난 얼굴이 아니었어요. 오히려…… 슬퍼하는 것 같았어요! 빛나의 큰 눈에 눈물이 어려 있었거든요. 나는 빛나의 눈물을 보자 어리둥절해졌어요. “나,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어서 그래.” 아, 그제야 나는 빛나의 얼굴이 노랬던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펭귄은 날 수 없어
맹앤앵(다산북스) / 캐서린 쉴리 지음, 레베카 엘리엇 그림, 임숙앵 옮김 / 200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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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캐서린 쉴리 지음, 레베카 엘리엇 그림, 임숙앵 옮김
변하지 않는 우정과 단점보다는 장점을 사랑할 줄 아는 두 펭귄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단점보다는 장점을 볼 수 있는 눈을 키워 주는 그림책이다. 펭귄 빌리와 쿠엔틴은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다. 하지만 자라면서 두 펭귄은 좋아하는 것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쿠엔틴은 얼음집짓기와 같은 조용한 놀이가 좋았고, 빌리는 숨바꼭질 같은 거친 놀이가 좋았다. 쿠엔틴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걸 좋아했고, 빌리는 몸을 움직이는 놀이를 좋아했다. 하지만 쿠엔틴과 빌리는 변하지 않는 우정으로 서로를 감싸 안는다. 그러던 어느 날, 만날 장난만 친다고 선생님께 혼난 빌리는 상심한 끝에 집을 나간다. 곧 눈보라가 칠 거라고 쿠엔틴은 말리지만 빌리는 막무가내다. 빌리가 집을 나간 다음날부터 거센 눈보라가 치고, 빌리가 있는 얼음집을 찾아간 쿠엔틴의 설득으로 빌리는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쿠엔틴은 풀이 죽어 있다. 그 이유는 갈매기들이 쿠엔틴을 조롱했기 때문인데... 서로 달라도 우리는 친구 맹앤앵의 일곱 번째 그림책 《펭귄은 날 수 없어》는 변하지 않는 우정과 단점보다는 장점을 사랑할 줄 아는 두 펭귄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다 자기만의 특색을 갖게 됩니다. 하나를 잘하면 다른 하나를 잘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엄마 아빠들은 모든 것을 잘하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펭귄은 날 수 없어》는 이러한 딜레마에 빠진 엄마 아빠가 먼저 읽어야 할 그림책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쿠엔틴과 산만하지만 운동을 잘하는 빌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아이들의 전형적인 두 가지 모습입니다. 유치원부터 시작하는 공동체 생활 속에서 언제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인 것이지요. 하지만 빌리와 같이 산만하고 공부를 등한시하는 아이들은 선생님이나 어른으로부터 많은 지적을 받게 되고, 문제아 취급을 당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지적을 당하는 아이나 이것을 옆에서 지켜보는 아이나 상처를 입기는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유치원 시절부터 영어니 수학이니 하는 조기 학업 열풍에 시달립니다. 자칫 잘못하다간 공부만 잘하면 된다는 공부 만능주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그림책 속의 두 펭귄처럼 각자 서로의 장점을 인정하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행복하게 지내라고 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공부만 잘한다고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 공부는 못해도 운동을 잘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빌리와 같은 아이도 훌륭한 아이라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펭귄은 날 수 없어》는 아이들에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단점보다는 장점을 예쁘게 볼 수 있는 눈을 키워 주는 그림책입니다. 변하지 않는 우정 어릴 때부터 두 펭귄 빌리와 쿠엔틴은 둘도 없는 친구 사이입니다. 하지만 자라면서 두 펭귄은 좋아하는 것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쿠엔틴은 얼음집짓기와 같은 조용한 놀이가 좋았고, 빌리는 숨바꼭질 같은 거친 놀이가 좋았습니다. 쿠엔틴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걸 좋아했고, 빌리는 몸을 움직이는 놀이를 좋아했습니다. 자라면서 두 펭귄은 너무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쿠엔틴과 빌리는 변하지 않는 우정으로 서로를 감싸 안습니다. 만날 장난만 친다고 선생님께 혼난 빌리는 상심한 끝에 집을 나갑니다. 곧 눈보라가 칠 거라고 쿠엔틴은 말리지만 빌리는 막무가내입니다. 빌리가 집을 나간 다음날부터 거센 눈보라가 칩니다. 빌리가 있는 얼음집을 찾아간 쿠엔틴의 설득으로 빌리는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빌리는 쿠엔틴이 말한 대로 눈보라가 쳤다고 쿠엔틴을 대단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쿠엔틴은 풀이 죽어 있습니다. 갈매기들이 쿠엔틴을 조롱했기 때문이죠. 날지 못하는 새도 있나, 그치? 쿠엔틴은 날 수 없는 새는 새가 아니라는 말을 갈매기들에게 들었다고 빌리에게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물속에서 수영을 할 수 있잖아.” 빌리는 활달한 성격 그대로 실망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물속에서 새처럼 나는 듯 수영을 하는 것은 어떤 다른 새도 할 수 없는 일이었으니까요. 빌리는 하늘을 날지 못하는 단점보다는 물속에서 자유롭게 수영을 할 수 있는 장점을 먼저 생각한 것입니다. 하지만 쿠엔틴은 여전히 풀이 죽어 있습니다. 수영이 겁났거든요. “우와~ 깡통 쿠엔틴! 신기하게 생긴 것들이 물속에 엄청 많아.” 빌리는 용기 없는 쿠엔틴에게 바다 속에 정말 볼 것이 많다고 말합니다. 호기심이 생긴 쿠엔틴은 빌리에게 이끌려 바다 물속으로 풍덩 빠집니다. 쿠엔틴과 빌리 ― 두 펭귄 친구는 바다 속에서 새처럼 날았습니다.
어린이 희곡 :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문학동네 / 최기우 (지은이), 김진희 (원작) /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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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명작,문학
최기우 (지은이), 김진희 (원작)
제1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인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를 희곡으로 각색했다. 2015년 출간되어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는 저승사자의 실수로 저승에 간 아이가 이승에 오기 위해 빌린 노잣돈을 갚아 나가는 과정에서 돈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가치인 진실한 양심과 우정을 찾아 나가는 동화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뽑은 어린이 청소년 책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원작은 초등교사로 아이들을 현장에서 만나고 있는 김진희 작가가 집필했으며, 각색은 20년 넘게 마당극, 창극, 판소리, 음악극, 풍물극, 총체극 등 다양한 형식의 무대극으로 관객들을 만나 왔고, 전주교육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연극’을 강의하고 있는 최기우 극작가가 맡았다. 원작의 기본 토대 위에 인물과 줄거리를 짜임새 있게 재구성하고, 연극 대본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극적인 요소를 곳곳에 넣어 한 편의 연극이 눈앞에서 생생히 공연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동화가 희곡으로 각색되면서 등장인물과 구성, 세부 상황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어떤 요소가 지문이 되고 어떤 요소가 대사가 되었는지, 왜 그렇게 되었는지, 장르 간의 차이를 짚어 보는 것은 색다른 독서의 즐거움을 안겨 줄 것이다. 원작을 희곡으로 각색하는 교과 과정과도 연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1막_ 이승과 저승 사이 … 11 2막_ 저승에서 온 노자 장부 … 23 3막_ 조금씩 사라지는 노자 빚 … 47 4막_ 가깝고도 먼 우정 … 69 5막_ 한 걸음 또 한 걸음 … 87 6막_ 나 돌아왔다 … 107★초등 교과서 ‘독서 단원’과 ‘연극 단원’을 아우르는 문학동네 어린이희곡 시리즈 2015년부터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초등 국어 교과서에는 독서 능력을 심화하는 ‘독서 단원’, 대본을 바탕으로 연극을 하는 ‘연극 단원’이 새롭게 도입되었다. 이에 발맞추어 문학동네는 아이들이 한 권의 책이 지닌 즐거움과 감동을 온전히 경험하고, 직접 이야기 속 인물이 되어 보며, 함께 연극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소통하며 협동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2019년 3월부터 ‘어린이희곡’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중 『어린이희곡 돌 씹어 먹는 아이』와 『어린이희곡 삼백이 이야기 일곱 마당』은 각각 2019년과 2020년에 독일 뮌헨청소년도서관에서 선정하는 주목할 만한 어린이·청소년 책 목록(화이트 레이븐스)에 오르기도 했다. 그 자체로 극적 재미와 감동을 주며 나아가 무대 위에 올려져 생생한 재현이 가능한 문학, 작품 안팎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연극으로 구체화하는 동안 끊임없이 상상력을 발휘하게 하는 희곡은 아이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지만 다른 장르와 달리 아이들을 만날 기회가 드물었다. 그렇기에 문학동네 어린이희곡 시리즈의 출발은 의미 있는 작업이었고 어느덧 열 번째 권에 이르렀다. 문학동네 어린이희곡 시리즈는, 문학작품으로서만이 아니라 연극을 하기 위한 대본으로서의 희곡을 염두에 두었으며, 해당 작품으로 아이들이 교실에서 연극을 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안내문을 각 권에 넣었다. ★아이들과 희곡 문학의 거리를 성큼 좁히며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희곡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는 『어린이희곡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문학동네 어린이희곡 열 번째 권 『어린이희곡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는 제1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인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를 희곡으로 각색했다. 2015년 출간되어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는 저승사자의 실수로 저승에 간 아이가 이승에 오기 위해 빌린 노잣돈을 갚아 나가는 과정에서 돈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가치인 진실한 양심과 우정을 찾아 나가는 동화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뽑은 어린이 청소년 책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원작은 초등교사로 아이들을 현장에서 만나고 있는 김진희 작가가 집필했으며, 각색은 20년 넘게 마당극, 창극, 판소리, 음악극, 풍물극, 총체극 등 다양한 형식의 무대극으로 관객들을 만나 왔고, 전주교육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연극’을 강의하고 있는 최기우 극작가가 맡았다. 원작의 기본 토대 위에 인물과 줄거리를 짜임새 있게 재구성하고, 연극 대본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극적인 요소를 곳곳에 넣어 한 편의 연극이 눈앞에서 생생히 공연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동화가 희곡으로 각색되면서 등장인물과 구성, 세부 상황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어떤 요소가 지문이 되고 어떤 요소가 대사가 되었는지, 왜 그렇게 되었는지, 장르 간의 차이를 짚어 보는 것은 색다른 독서의 즐거움을 안겨 줄 것이다. 원작을 희곡으로 각색하는 교과 과정과도 연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내용 소개 저승사자의 실수로 간 저승, 그리고 이승으로의 귀환. 동우의 운명을 바꾼 염라대왕과의 약속은? 찢겨진 친구의 마음도, 망가진 양심도, 끊어진 우정도 ‘프로젝트’처럼 착착 되돌릴 수 있을까? 잠깐 눈을 감았다 떴을 뿐인데 저승이라면? 이승에 돌아가는 대가로 누군가의 저승 곳간에서 빌린 노자를 갚아야 한다면? 그 빚을 갚아야 할 대상이 자신이 그동안 무시하고 괴롭혀 왔던 사람이라면? 저승사자의 실수로 저승에 간 동우는 준희에게 빌린 노잣돈을 갚기 위해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를 실행해 나간다. 그러나 노자 빚은 좀처럼 없어지지 않고 답을 몰라 헤매는 동우에게 저승사자는 한 가지 힌트를 건넨다. 누군가와 진짜 화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은 그 존재를 이해하는 데서부터 시작하고, 그 존재를 이해하기 위해선 그를 알기 위해 노력하고, 마음으로 눈여겨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행한 잘못을 되돌리는 데는 크나큰 노력과 대가가 필요하다는 것도.
목욕하기 싫어!
꿈터 / 키스 하비 글, 로렌 비어드 그림, 해밀뜰 옮김 /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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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터
창작동화
키스 하비 글, 로렌 비어드 그림, 해밀뜰 옮김
지식지혜시리즈 꿈터그림책 시리즈 8권. 목욕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씻는 것의 필요성과 청결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스스로 몸을 깨끗이 하는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다.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들 스스로 몸을 깨끗하게 씻는 습관을 갖게 함으로써 독립심과 자신감을 갖게 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목욕하기 싫어하는 개구쟁이 양 밥이 더럽고 냄새 난다고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엄마와 친구들을 통해 개구쟁이 양 밥이 왜 깨끗이 씻어야 하는지를 스스로 느끼며 깨닫게 된다. 따돌림을 당하는 이유를 모르고 목욕을 귀찮아하던 밥이 친구들과 놀기 위해 목욕을 한다는 이야기를 담은 청결에 관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그림책이다.목욕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씻는 것의 필요성과 청결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스스로 몸을 깨끗이 하는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주는 그림책 목욕하기 싫어하는 아이와 함께 읽는 그림책 지지시리즈 꿈터 그림책8권『목욕하기 싫어!』는 목욕하기 싫어하는 개구쟁이 양 밥이 더럽고 냄새 난다고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합니다. 따돌림을 당하는 이유를 모르고 목욕을 귀찮아하던 밥이 친구들과 놀기 위해 목욕을 한다는 이야기를 담은 청결에 관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그림책입니다. 유아기에 아이들은 점차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의사 표현이 분명해집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뚜렷하여 싫어하는 것은 하지 않으려고 고집을 부리기도 하지요. 특히 청결에 대한 자각이 없는 아이들은 몸이 물에 젖거나 코에 비눗물이 들어가는 것은 무척 싫은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아이들은 씻는 것을 싫어하고 귀찮아하게 됩니다. 이 책에 나오는 개구쟁이 양 밥은 바로 이런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몸을 씻지 않으려고 고집을 부리고 게으름피우는 개구쟁이 양 밥의 모습에서는 천진하고 장난기 가득한 사랑스러운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 진흙탕 속에 누워 뒹굴며 풍덩 뛰어 들어가는 모습을 볼 때 한번쯤은 따라하고 싶은 아이들의 심리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는 지저분한 밥을 보고 슬그머니 피하고 밥에게 다가오다가 달아나버리는 동물들의 모습 또한 귀엽습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씻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 줍니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엄마와 친구들을 통해 개구쟁이 양 밥이 왜 깨끗이 씻어야 하는지를 스스로 느끼며 깨닫게 됩니다. 목욕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씻는 것의 필요성과 청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목욕하기 싫어! 는 아이들 스스로 몸을 깨끗하게 씻는 습관을 갖게 함으로써 독립심과 자신감을 갖게 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시리즈 소개] “지지 시리즈 꿈터 그림책은?” 3-7세, 초등1-2학년을 위한 감성과 재미가 가득한 이야기들'지지 시리즈 꿈터 그림책'은 초등학교 1-2학년과 세살부터 일곱 살까지의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지지 시리즈는 문장력 표현, 생활 습관, 사물을 관찰, 호기심, 상상력과 감성, 가족 사랑을 배우며, 또한 긍정적 가치, 부정적 가치를 은연중에 깨달을 수 있게 하며 어린 아이들을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글을 읽지 못하는 유아의 경우에도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유아, 아동들의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 지지 시리즈의 목표입니다.
개들도 하늘나라에 가요
보물창고 / 신시아 라일런트 글, 신형건 옮김 / 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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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창작동화
신시아 라일런트 글, 신형건 옮김
개들이 하늘나라에 갈 때에는 날개가 없어도 돼요. 하느님이 넓디넓은 들판을 펼쳐 주시니까요. 개들은 넓은 평원을 마음껏 달려요. 하늘나라의 개들에게는 같이 놀 아기 천사가 있고, 아기고양이 비스킷, 다람쥐 비스킷 등 갖가지 모양의 비스킷도 잔뜩 있어요. 땅에 살 때 집이 없던 개들도 하늘나라에서는 제 집이 있고, 자기 이름이 쓰인 밥그릇도 있지요. 구름 위에서 잠든 강아지들을 하느님이 지켜 주시고요. 그러다 어느 날 옛 주인이 너무나 보고 싶을 대면 천사와 함께 땅에 내려 와요. 그리고 몰래 뒷마당을 돌아다니고, 이웃집 고양이를 감시하고 아이를 따라 학교에 가기도 하지요. 모두들 잘 지낸다고 안심이 되면 다시 하늘나라로 돌아와요. 그리고 하늘나라에 오래오래 머물며 옛 친구가 하늘나라에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요. 문 앞에서 말이지요. 그 개들은 바로 천사 개들이랍니다. ■ 하늘나라에 친구를 보낸, 그리고 보내야 하는 이들을 위해 -오래 전 애완견이 죽었다. 어느 순간 그 때가 떠오를 때면 아직도 울컥 눈물이 난다. -얼마 전 사랑하는 친구를 잃었다. 그 개와 함께한 추억과 마지막 가던 모습을 잊을 수 없다. -나이가 많은 우리 집 개가 시름시름 앓고 있다. 이제 이별을 준비할 때인 것 같다. 사람과 가장 친한 동물인 개. 누구나 한 번쯤 깊은 애정을 쏟던 개와 이 지상에서의 영원한 이별을 경험하게 된다. 어른이건 아이건 상관없다. 『개들도 하늘나라에 가요』는 영원한 이별을 경험했던, 또 경험하게 될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뉴베리 상’과 ‘칼데콧 상’을 각각 두 번씩이나 수상하며 미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책 작가로 자리를 굳힌 신시아 라일런트. 그녀는 『개들도 하늘나라에 가요』에서 아이다운 순수함이 느껴지는 공간을 창조해 냈다. 맘껏 뛰놀 수 있는 너른 들판이 있고, 갖가지 모양의 맛있는 비스킷이 있으며, 따뜻한 집과 쓰다듬어 주는 손길이 있는 곳, 신시아 라일런트는 단순하지만 편안한 언어로 따뜻함과 행복이 묻어나는 개들의 하늘나라를 그려내며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그리고 그녀는 『개들도 하늘나라에 가요』에서 생애 처음으로 자신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마치 초등학교 저학년이 그린 것 같은 원색의 아크릴 그림은 그 아마추어적인 느낌이 오히려 어린아이와 같은 순진함이 느껴지는 텍스트와 합쳐져 감동을 배가시킨다. 이미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이라면 ‘개들은 하늘나라에 옛 친구가 올 때까지 있을 거예요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겠지요.’라는 대목까지 오면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야 말 것이다. 그리고 이별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따뜻한 위안을 받고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 영원한 이별,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어느 누구도 죽음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며, 가능하다면 모른 채 살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럴 수 없는 것이 또한 죽음이다. 어른이나 아이 모두에게 고통스런 경험인 죽음, 아이들은 이런 죽음을 가족친지보다 먼저 개를 통해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어른도 감당하기 힘든 죽음이라는 문제는 어린아이가 감당하기에는 분명 어려운 문제일 것이다. 그런 아이에게 죽음을 설명해야 할 때만큼 난감한 일도 없다. 자칫 상실감만을 안겨 주며 아이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커다란 상처가 되기도 하므로, 신중을 기해야 하는 문제임에 틀림없다. 『개들도 하늘나라에 가요』는 죽음의 불확실성이 아이에게 주는 고통을 덜어 주는 책이다. 아이들은 마음의 안식을 얻기 위해 확신이 필요하다. 사랑하는 개가 하늘나라에 올라가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확신 말이다. 작가는 간결하면서도 따뜻한 문체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죽음을 묘사하며, 아이들이 영원한 이별의 슬픔을 용기 있게 받아들이도록 도와 준다. 이 작품은 앞으로 자라며 더 많은 죽음을 경험하게 될 아이들에게 슬픔을 이겨낼 수 있는 단단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며, 아이들이 터널을 무사히 빠져 나와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10
아울북 / 김성재 글, 도나팡팡 그림, 모경환 감수 / 201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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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만화,애니메이션
김성재 글, 도나팡팡 그림, 모경환 감수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의 제10편, ‘종교’가 주제이다. 블랙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종교의 탄생 배경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 종교가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과 반대로 종교를 잘못 이해했을 때 주는 역기능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또 세계의 다양한 종교와 역사에 대해 공부할 수 있다. 여기에 별책 부록으로 워크북이 있어 권 주제에 맞는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다.0 프롤로그 1 단세의 정체 2 물이와 친구들 3 케이의 성으로! 4 모젠의 도움 5 블랙교 6 원소융합장치의 완성 7 신전의 비밀 8 끝 그리고 시작 ◇ 별책부록 - 사회 학습 워크북손오공과 함께라면 사회 공부도 문제 없어! 만화로 재미있게 배우는 사회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사회 교과는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가르쳐주는 과목입니다. 오늘날은 세계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사회 교과의 이러한 목표가 많이 요구됩니다.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는 사회과 학습 원리를 손오공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마법천자문’의 재미있는 스토리와 ‘사회 교과 학습 원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있기 때문입니다. * 감수의 글 중 일부(감수자_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모경환 교수) “사회 과목은 시민 교육의 핵심적인 영역으로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시민적 자질과 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길러 주는 교과입니다.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는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사회 교과의 핵심적인 학습 요소들이 알차게 구성된 보기 드문 학습 자료입니다. 《사회원정대 10권 - 종교 편》에서는 손오공과 함께 ‘종교’에 대해 배운다!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의 제10편인 《잘못된 종교, 블랙교를 막아라!》는 ‘종교’가 주제입니다. 블랙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종교의 탄생 배경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 종교가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과 반대로 종교를 잘못 이해했을 때 주는 역기능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또 세계의 다양한 종교와 역사에 대해 공부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별책 부록으로 워크북이 있어 권 주제에 맞는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힘’을 숭상하는 블랙교로부터 블랙별을 구해라!》 손오공은 케이의 약점을 찾아 그의 본거지인 블랙별로 향합니다. 오랜만에 블랙별을 찾은 목이는 그동안 황량하게 변해 버린 블랙별을 보고 다른 별이라고 착각하는데…. 사이비 종교인 블랙교에 빠진 케이 때문에 예전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린 블랙별! 한편, 목이를 제외한 다섯 용사는 케이에게 붙잡히고 화이트별 여왕은 케이의 힘 앞에 무너지고 맙니다. 과연 손오공은 블랙교에 빠진 케이를 무찌를 수 있을까요?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 특징 1. 초등학교 사회 교과 영역에서 엄선된 주제로 구성된 시리즈!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는 사회 교과 영역의 지리, 정치, 사회문화를 다룹니다. 특히 초등학교 사회과 최신 교육과정에 맞추어 보다 유용하고 핵심적인 주제를 선별하여 시리즈를 구성했습니다. 2. 만화 속에 재미있게 녹아 있는 사회 학습 원리! 손오공의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를 읽으면서 저절로 사회 영역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각 권마다 펼쳐지는 손오공의 모험에는 사회과 주제별 학습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손오공이 문제에 부딪히고 해결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사회과 학습 원리를 터득하게 됩니다. 3. 워크북으로 보충 심화 학습! 본편에서 다루었던 사회과 주요 개념과 원리를 워크북을 통해 보충하거나 심화 학습할 수 있습니다. (1) 핵심 개념어 20개 20개의 주요 학습 개념어의 뜻을 쉽게 풀이하였습니다. (2) 보고, 읽고, 놀며 심화 학습 개념 확장 학습 코너로, 설명글과 삽화,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 콕콕 퀴즈 80개 개념어와 관련된 사지선다형 퀴즈 80개로 구성됩니다.
방 좀 정리해, 제발!
함께자람(교학사) / 디디에 레비 지음, 또마 바아스 그림, 양진희 옮김 / 201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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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자람(교학사)
창작동화
디디에 레비 지음, 또마 바아스 그림, 양진희 옮김
자기 일은 스스로……초등학교 신입생 어린이들은 설렘과 함께 많은 두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부모 또한 우리 아이가 어떻게 하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재미있게 ‘학교생활에 적응하기’를 가르쳐 주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동화가 시리즈로 나왔다. 슬기로운 동화 1~6권은 뽀미가 자신의 인형 또또와 함께 여러 가지 사건을 겪으면서 그 과정을 통해 자신 있게 학교생활에 적응해 나가고 당당하게 홀로서기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방 정리를 안 하면 이런 일이 생기는 거야.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인형을 잃어버리면, 모두 다 잃는 거잖아!"은 방을 정리하지 않고 난장판을 만드는 뽀미와 깔끔하게 정리를 잘하는 또또가 서로 갈등하는 이야기이다. 방을 엉망진창으로 늘어놓는 뽀미 때문에 결국 둘은 방을 나눠 쓰는데, 깔끔한 또또의 공간이 샘이 난 뽀미는 또또의 공간을 교묘히 어지럽힌다. 뒤죽박죽된 물건 더미 속에 묻힌 또또를 찾기 위해 뽀미는 할 수 없이 방을 정리하게 되지만, 서로 장난치느라 결국 방은 다시 지저분해진다. 은 물건을 정리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다.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은 학용품 분실을 막아 주며, 자기 물건에 대한 애착을 갖게 되는 바탕이 된다. 학교에 가서 물건을 정리하지 못하는 어린이는 소지품을 자주 잃어버리고 주위가 산만하다. 책상 정리, 서랍 정리 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학교라는 공동생활을 잘하게 된다는 것을 재미있게 가르쳐 주고 있다. 서로 다투는 뽀미와 또또의 모습, 그리고 어지르고, 정리하고, 또 어지르는 말괄량이 같은 뽀미는 요즘의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은 자기 일은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 주는 이야기이다.
세상을 담은 비밀 노트
웅진주니어 / 로베르토 자코보 지음, 오희 옮김, 이유나 그림 / 20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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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인물,위인
로베르토 자코보 지음, 오희 옮김, 이유나 그림
즐거운 지식탐험 시리즈. 레오나르도의 삶과 작품 전반에 있어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궁금증들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알아보는 책이다. 이탈리아에서 제작해 큰 인기를 끌었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바탕으로 구성하여 미스터리 추적 형식의 흥미로운 다큐멘터리 느낌이 돋보인다. 방송인이 쓴 만큼 대중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삶과 작품의 신비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최후의 만찬」에 그려진 배신자 유다가 누구인지 직접 찾아보고, 「모나리자」 속 자화상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아보면서, 레오나르도의 작품이 왜 인류의 찬란한 문화유산으로 추앙받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뿐만 아니라 그의 주요 대표작 십여 점이 수록되어 있으며 그와 함께 작품과 관련된 자세한 설명을 살펴볼 수 있다.1부 역사 속으로! - 레오나르도는 누구? 토스카나에서의 어린 시절 호기심 왕성한 청년 비행을 꿈꾸다! 책보다는 경험을 예술가의 탄생 놀라운 데뷔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여행하는 천재 기회의 도시 밀라노 예술과 전쟁 궁정 초상화가 레오나르도 전해지지 않는 기마상 피렌체로 돌아가다 다시 밀라노, 그리고 로마 마지막 여행지 프랑스 2부 수수께끼를 찾아서! - 천재 레오나르도의 비밀 매력적이고 신비로운 사람 르네상스의 이상적인 예술가 변덕스러운 성격 같은 그림을 두 번 그리다 연금술과 점성술 수학의 미스터리, 원적문제 레오나르도의 메모, 코덱스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세상 모든 것에 관한 기록 코덱스 해머 글쓰기의 수수께끼 인간의 몸을 연구하다 레오나르도와 생명 연구 두려움도 잊고 과학의 길로 비트루비우스의 인간 레오나르도의 발명품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리다 앙기아리 전투의 비밀 걸작, 최후의 만찬! 수수께끼 같은 미소 3부 레오나르도를 찾아서! - 레오나르도가 남긴 흔적들 발견의 기쁨 레오나르도가 살던 시대 레오나르도가 태어난 마을 이상적인 박물관 300년을 앞선 방직기 취후의 만찬을 만나다 놀라운 감동 다시 만나요! 연표로 보는 레오나르도의 일생 취재수첩 레오나르도의 비행 기계들 배신자를 찾아라!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삶과 작품에 숨은 미스터리를 찾아서 ■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대한 관심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흔히 「모나리자」를 그린 화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단순히 명화를 그린 뛰어난 화가로서만 기억될 수는 없는 인물이다. 그는 건축가이자 발명가였고, 과학자이면서 한 시대를 대표하는 천재였다. 그리고 그의 이러한 천재성에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수많은 수수께끼들이 숨어 있으며 이러한 수수께끼는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몇 해 전 「다빈치 코드」를 비롯한 여러 서적의 출판은 바로 이러한 다 빈치의 수수께끼가 여전히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 레오나르도의 삶과 작품 전반을 살펴보자 어린이 출판 시장에도 이미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대한 다양한 서적이 나와 있다. 대부분 그의 생애에 초점을 맞춘 위인전이거나, 그의 작품 중 일부에 주목하는 서적들이다. 하지만 이번에 출간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세상을 담은 비밀 노트』는 이와는 조금 다른 방향에서 접근하고 있다. 이 책은 레오나르도의 삶과 작품 전반에 있어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궁금증들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궁극적으로 이 책은 어린이들이 궁금해 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관련된 비밀을 모두 풀어보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 인간 레오나르도의 참된 면모 이탈리아의 작은 시골마을 빈치에서 태어나서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천재가 된 레오나르도는 과연 사람이었을까? 천재라는 면을 차치하고 보면, 그는 지극히 인간적인 단점을 지닌 사람이었다. 이 책 1부에서는 레오나르도의 이러한 인간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어려서부터 직접 자연과 사물을 관찰하며 연구를 진행하는 그의 습성 때문에, 그는 도서관에서 다른 사람의 저작을 통해 공부하는 데 익숙하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그는 당대의 필수 언어였던 그리스 어와 라틴 어에 능숙하지 못했는데, 레오나르도는 스 스로를 “글자를 모르는 사람”이라 칭할 정도로 이러한 자신의 단점을 답답해했다. 이 책에서는 천재로서의 탁월함만을 부각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레오나르도가 가진 장단점을 균형감 있게 서술함으로써 인간 레오나르도의 참된 면모를 되살려 내고자 했다. ■ 격동의 유럽을 가로질러 여행했던 레오나르도 그의 삶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를 꼽으라면 ‘여행’을 들 수 있다. 레오나르도는 자신의 재능을 알아봐 주는 군주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유럽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녔다. 유럽의 15세기는 교황으로 대표되는 종교 권력과 프랑스, 이탈리아의 여러 세속 권력들 간의 갈등과 합종연횡으로 점철된 시기였는데, 레오나르도는 이 과정에서 자신이 모시던 군주가 일순간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깊은 외로움과 허망함을 느꼈다. 그리고 이러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또 다시 새로운 군주를 찾아 여행을 떠나곤 했다. 이 책 1부에서는 레오나르도의 이러한 유랑을 뒤쫓아 가는 형식을 빌려, 레오나르도의 일생과 작품을 정리하고 있다. 또한 그가 여행 중에 느꼈을 감상과 고독함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고 차분히 서술하고 있다. ■ 레오나르도의 비밀 노트, 코덱스란? 수백 년 전 사람인 레오나르도의 천재성이 현대에 이르기까지 잘 알려지게 된 것은 바로 그가 남긴 작품과 코덱스 덕분이다. 그중에서도 코덱스는 그의 천재성을 엿보기에 좋은 사료인데, 여기서 코덱스란 그가 남긴 여러 종류의 메모를 후대 사람들이 정리해서 묶어둔 것을 가리킨다. 과연 코덱스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레오나르도의 코덱스에는 그가 생각해 냈던 수많은 발명품과 시대를 앞선 연구들이 집대성되어 있다. 비행 기계나 전차, 헬리콥터 등 당대에는 상상조차 하기 힘들었던 기계류에서부터 달과 태양을 비롯한 천체에 관한 연구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이 책에서는 백여 점이 넘는 그의 스케치와 코덱스를 게재하고 이러한 그의 코덱스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하고 있으며, 코덱스에 기록된 놀라운 발명품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립자인 빌 게이츠가 거금을 주고 구입할 정도로 엄청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코덱스를 이 책에서 만나보자! ■ 레오나르도의 작품에 숨은 비밀 「모나리자」의 신비로운 미소, 「최후의 만찬」의 웅장함을 기억하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거론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그의 작품들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레오나르도의 작품이 가지고 있는 비밀을 어린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자 했다. 독자들은 「최후의 만찬」에 그려진 배신자 유다가 누구인지 직접 찾아보고, 「모나리자」 속 자화상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아보면서, 레오나르도의 작품이 왜 인류의 찬란한 문화유산으로 추앙받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뿐만 아니라 그의 주요 대표작 십여 점이 수록되어 있으며 그와 함께 작품과 관련된 자세한 설명을 살펴볼 수 있다. ■ 다 빈치의 고향, 이탈리아에서 직접 출판된 정통 정보서 이번에 출간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세상을 담은 비밀 노트」는 이탈리아에서 직접 만들어 펴낸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대한 정보서이다. 사실 이탈리아에서는 자국의 세계적 천재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다른 어떤 나라보다 높은 편이다. 자연스럽게 그에 관한 많은 전문 연구자들이 있을 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연구자들의 수준도 무척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전문 연구서의 질은 물론이고 그에 대한 대중적 서적들도 상당히 우수한 질을 자랑하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세상을 담은 비밀 노트」는 이러한 이탈리아의 축적된 다 빈치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어린이용 정보서라고 할 수 있다. ■ 다큐멘터리 형식의 흥미진진한 진행 이 책의 또 다른 강점은 이탈리아에서 제작해 큰 인기를 끌었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의 역사와 신비, 고고학을 다룬 이 시리즈는 이 책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로베르토 자코보가 진행을 맡았는데, 이번 책에서는 직접 저자로까지 참여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마치 로베르토 자코보가 해설해 주는 다큐멘터리 같다. 미스터리 추적 형식의 구성으로 비밀의 열쇠를 찾아서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흥미로운 다큐멘터리의 느낌이다. 방송인이 쓴 만큼 대중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삶과 작품의 신비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 ■ 다 빈치가 남긴 생생한 발자취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로베르토 자코보가 직접 레오나르도가 태어났던 빈치, 그리고 「최후의 만찬」이 보존되어 있는 밀라노 등을 방문하여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남긴 발자취를 현장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이를 위해 레오나르도의 작품과 코덱스에 대한 풍부한 사진 자료는 물론, 그의 발명품을 스케치 그대로 만들어 놓은 각종 모형 전시물의 사진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마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박물관을 직접 둘러보는 듯한 즐거움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젊은 시절 레오나르도는 … 다른 사람의 책을 통해서 배우고 익히는 일에는 서툴렀어요. … 뒤늦게 그리스 어와 라틴 어를 공부하기 위해 책과 사전을 집어 들었지만, 어른이 되고 나서 언어를 배우는 일은 무척 어려웠어요. 호기심이 많았던 레오나르도는 금방 다른 일에 정신이 팔리곤 했고, 시작한 일을 제때 마치지 못하는 경우가 잦았어요. 결국 그는 약속한 기한 안에 작품을 넘기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들어야 했어요. (최후의 만찬에는) 놀라울 정도로 인물의 생동감이 살아 있어요. 레오나르도는 모든 인물들이 각기 다른 행동을 하고 있도록 그림을 그렸는데, 이를 통해 그는 열두 제자의 동요를 잘 드러내고자 했어요. … 이 그림은 6미터 정도의 높이에 있었어요. 복음서에 나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천 년 전에 최후의 만찬이 열렸던 방은 지금의 3층 높이에 있었기 때문이에요.
우등생 전과 세트 3-2 (전8권, 2018년)
천재교육 /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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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고객이 요구하는 각 과목의 특성을 살린 우등생 전과는 각 과목과 스케줄표를 연계하여 학생 스스로 하루하루 조금씩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였다. 또한 다양한 부록을 제공하여 학교시험을 잘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행평가 + 단원 평가의 경우 각 과목별 단원 핵심문제를 통해 쪽지시험, 수행평가, 단원 평가 등을 대비할 수 있다.1. 우등생전과 국어 2. 우등생전과 수학 3. 우등생전과 사회 4. 우등생전과 과학 5. 우등생전과 예체능+영어 1. 수행평가+단원 평가 / 2. 또 하나의 수학 익힘 / 3. 학부모 가이드+스케줄표▶ 충실한 해설을 통한 교과서 개념 완벽 이해 ▶ 스케줄에 맞춘 자기주도학습 가능 ▶ 수행평가, 단원평가, 서술형평가 등 각종 학교 수시평가 대비 가능 ▶ 초등 교과서 발행사 천재교육이 만든 우등생 전과 ▶ QR 동영상을 통한 시청각 학습 가능 ▶ 각 과목 특성에 맞춘 천재교육의 우등생 전과! -고객이 요구하는 각 과목의 특성을 살린 우등생 전과는 각 과목과 스케줄표를 연계하여 학생 스스로 하루하루 조금씩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였습니다. 과목별 특징을 살펴보면 -국어의 경우 학생들이 어려워 하는 낱말, 문장의 이해를 돕기위해 자세한 낱말의 뜻을 설명하였고 핵심 문장 등에 대해 보충설명 및 자료를 넣어 문장을 이해하기 쉽게 하였습니다. -수학의 경우 교과서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익힘책 부록을 추가하여 익힘책 유사문제를 풀어봄으로써 학생 스스로 학교 시험에 잘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사회의 경우 교과서의 자세한 해설 뿐만 아니라 관련 사진, 삽화 등을 풍부히 실어 교과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과학의 경우 교과서에서 다루는 각종 실험 등을 QR 동영상으로 생생히 알 수 있도록 하였으며 관련 사진, 삽화 등을 풍부히 실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예체능+영어의 경우 각 학교의 다른 교과서에서 다루는 학습 목표에 따른 다원의 내용을 공통으로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부록을 제공하여 학교시험을 잘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단원평가 + 서술형.논술형 평가의 경우 각 과목별 단원 핵심문제를 통해 쪽지시험, 수행평가, 단원 평가, 서술형.논술형 평가 등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 하나의 수학 익힘을 통해 익힘책 유사문제를 풀도록 하였습니다.
선생님도 헷갈리는 맞춤법 띄어쓰기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고흥준 글, 마정원 그림, 정호성 감수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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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위즈덤하우스)
논술,철학
고흥준 글, 마정원 그림, 정호성 감수
2007년 출간된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국어 교과서 1>의 개정판. 누구나 쉽게 올바른 맞춤법을 익힐 수 있는 학습만화이다. 어른들이 되어서도 참고할 수 있는 많은 용례와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기존 맞춤법 책에서 소홀히 다루었던 띄어쓰기 부분까지 알기 쉬운 그림과 도표로 친절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관련이 있는 맞춤법끼리 분류해서 나중에도 헷갈리지 않고 기억하기 쉽도록 했다.1장 아나운서 언니처럼 말하기 왜 소리 나는 대로 적지 않나요? 된소리와 거센소리 표준 발음을 알아야 돼요 나무꾼은 왜 나뭇꾼이 아닐까요? 해님은 햇님이 아니에요 냇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 아저씨는 엄살쟁이 제삿날을 잊은 아저씨 말, 말, 말 자(字)로 끝나는 말은? 2장 이 정도는 알아야지 토끼는 깡총깡총 뛰지 못한다 날으는(?) 슈퍼판다 아지랑이 피는 봄 도대체 먹을 게 없네! 덕구는 바보가 아니야! 우리 몸에 대해 알아보자 편지를 쓸게 영원이의 여름 방학 지구를 구할까 형설지공 미이라(?)의 저주는 없다 웃어른을 공경하자 덕구의 편지 허접쓰레기와 허섭스레기 3장 엄마도 모르는 맞춤법 우리 처음 만나다 오늘은 왠지~ 아저씨의 슬픈 사랑이야기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 소년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가을비 우산 속에 마지막 잎새 두음 법칙1 두음 법칙이 뭐지? 두음 법칙2 복합어의 비밀 두음 법칙3 예외 없는 법칙은 없다 두음 법칙4 두음 법칙 총정리 떼어 놓은 당상 졸업 4장 알쏭달쏭 띄어쓰기 띄어쓰기의 기본 원칙 관형사는 띄어 써요! 조사는 붙여 써요! 부사는 띄어 써요! 어미는 붙여 써요! 의존 명사는 띄어 써요! 의존 명사 / 조사의 띄어쓰기 의존 명사 / 어미의 띄어쓰기 부사 / 조사의 띄어쓰기 한눈에 보는 띄어쓰기 재미있는 띄어쓰기 그 이후의 이야기어려운 한글 맞춤법 무조건 외우지 말고 만화로 쉽게 이해하자! ● 된소리와 거센소리, 용언과 체언 등 기초 문법 이해하기 ● ‘왠’과 ‘웬’, ‘부딪치다’와 ‘부딪히다’등 틀리기 쉬운 맞춤법 이해하기 ● 커녕, 부터, 까지, 조차, 처럼, 마다 등 띄어쓰기 이해하기 ● 복수 표준어, 시적 허용, 용어의 확장 등 예외 규정 이해하기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언어 한글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문자이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은 전 세계 언어를 연구 분석한 결과 훈민정음이 가장 뛰어난 언어라고 발표했다. 또한 베스트셀러 《총균쇠》의 저자 다이아몬드 교수는 자신이 20대로 돌아간다면 한글부터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한글이 표음문자와 표의문자의 장점만을 합쳐 놓아 그 어떤 문자보다 배우기 쉽고 읽기도 쉽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한글은 전 세계 언어학자들의 여러 연구를 통해 최고의 문자임을 인정받고 있다. 선생님도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하지만 정작 우리는 그 우수성을 깨닫지 못한 채 지내고 있다. 인터넷과 SNS에 올리는 글들은 일부러 맞춤법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흔히 한국어 표기법인 한글 맞춤법은 까다롭다고 말한다. 한글 맞춤법은 학생들은 물론 선생님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종종 잘못 쓰는 일이 많다. 맞춤법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다. 자주 맞춤법을 틀리는 사람에게는 호감도가 떨어진다고 한다. 인터넷상에서 무심코 범한 맞춤법 실수로 피해를 보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어렵지 않은 올바른 맞춤법 연습 어려운 한글 맞춤법은 어렵게 배워야만 하는 걸까. 그동안 한글 맞춤법 참고서는 대부분 딱딱하고 재미없는 설명만이 가득했다. 아무리 찬찬히 살피고 신경 쓰며 외워도 금방 잊어버리기 일쑤였다.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올바른 맞춤법을 익힐 수 있는 학습만화이다. 어른들이 되어서도 참고할 수 있는 많은 용례와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기존 맞춤법 책에서 소홀히 다루었던 띄어쓰기 부분까지 알기 쉬운 그림과 도표로 친절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관련이 있는 맞춤법끼리 분류해서 나중에도 헷갈리지 않고 기억하기 쉽도록 했다. 요즘 한글 환경은 그리 좋지 않다. 자주 보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자막이나 광고에서도 외래어나 잘못된 표기를 흔히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우리의 글이 얼마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문자인지 깨닫길 바란다. 아울러 우리의 말과 글을 올바르게 사용하려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러면 우리의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더욱 찬란한 빛을 낼 수 있을 것이다.
걸리버 여행기 : 소인국 편
대원키즈 / 정욱 글.그림, 조너선 스위프트 원작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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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만화,애니메이션
정욱 글.그림, 조너선 스위프트 원작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세계명작만화 시리즈 1권. 오늘날 동화로 새롭게 구성되어 전 세계적으로 읽히고 있는 세계명작 <걸리버 여행기>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는 만화로 구성했다. 대인국, 소인국, 말의 나라 후이넘 등 기상천외하고 신기한 이야기들 가운데 이 책에선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인국 릴리퍼트 편’을 담았다. 폭풍우를 만나 타고 있던 배가 난파되면서 낯선 소인국에 홀로 남게 된 걸리버가 진기하면서도 기상천외한 세상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험난한 여정을 그렸다. 소인국에서 벌어지는 신기한 일들은 어린이들을 상상과 모험의 세계로 초대할 뿐만 아니라, 공부에 지친 어린이들이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세계명작 <걸리버 여행기>의 기상천외한 상상과 모험의 세계를 박진감 넘치는 만화로 만나 보세요! 오늘날 동화로 새롭게 구성되어 전 세계적으로 읽히고 있는 세계명작 <걸리버 여행기>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는 만화로 구성했습니다. 대인국, 소인국, 말의 나라 후이넘 등 기상천외하고 신기한 이야기들 가운데 이 책에선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인국 릴리퍼트 편’을 담았습니다. 폭풍우를 만나 타고 있던 배가 난파되면서 낯선 소인국에 홀로 남게 된 걸리버가 진기하면서도 기상천외한 세상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험난한 여정을 그렸습니다. 소인국에서 벌어지는 신기한 일들은 어린이 여러분들을 상상과 모험의 세계로 초대할 뿐만 아니라, 공부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철학적, 사회 비판적인 뜻을 ‘소인국’과 ‘걸리버’라는 공간과 인물을 통해 이해하면서 정의와 용기, 지혜를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박진감 넘치는 만화를 통해 원작에서는 느끼지 못한 새롭고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부록으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증허락 1
파란썸 / 동화 지음, 이소정 옮김 /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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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썸
소설,일반
동화 지음, 이소정 옮김
<보보경심>, <대막요>, <운중가>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로맨스 대작 <증허락>. 중국의 고대 신화와 작가의 상상력을 결합하여 재구성한 작품으로, 동화 작가만의 지독하고 처절한 로맨스가 가슴 아프게 펼쳐진다. 또한, 중국 고대의 환상적인 지리서이자 신화집인 '산해경(山海經)'의 신화와 영수(靈獸)들이 등장하며 신비한 이야기에 새로움을 더했다. 지키지 못한 약속은 오해를 낳고, 천하를 차지하기 위한 야망은 전쟁을 낳는다. 마치 정해진 파국처럼, 필연적으로 쌓여 가는 살상과 핏자국. 그 전쟁 속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한 자들의 사랑과 운명에 대한 이야기 <증허락>. 거만하고 어디에서도 구속받지 않던 한 마리의 야수가 한 소녀를 보고 그녀에게 다가가기 위해 인간이 되는 길을 택한다. 그는 무례하고, 뻔뻔하며, 냉혹하기는 해도 말을 배우며 인간의 예법에 적응해 '적신'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그러나 적신이 닿기에 그녀는 여전히 너무나 높은 곳에 있다.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그녀의 곁으로 다가가려 하는데….서문제1장 나는 본래 초나라의 미치광이 제2장 어쩌다 속세에 떨어져 제3장 다만 전세의 인연이 잘못되어 제4장 그 아름다움을 사모한다면 제5장 서신은 짧으나 정은 깊어, 마음은 부치기 어려워라 제6장 함께 은거하자던 뜻을 저버리고 제7장 인생의 가장 좋은 시절 제8장 청강목靑?木과 백각등百角藤 제9장 천하를 고쳐도 스스로를 고치지는 못한다 제10장 도화 나무 아래에서 이번 생을 약속하다 제11장 언약은 중하니, 그대는 모름지기 지켜야 하네 제12장 무정한 이 돌아서도 다정한 이는 계속 얽매여 있어 제13장 가을바람이 변경에 쓸쓸히 일어나고이 책은 《보보경심》의 작가 동화(桐華)의 신작! 65만 부 판매량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중국 독자들이 극찬한 최고의 고대 언정 소설! 《보보경심》, 《대막요》, 《운중가》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로맨스 대작 《증허락》. 이번엔 더욱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고대 신화를 다뤘다! 《증허락》은 중국의 고대 신화와 작가의 상상력을 결합하여 재구성한 작품으로, 동화 작가만의 지독하고 처절한 로맨스가 가슴 아프게 펼쳐진다. 또한, 중국 고대의 환상적인 지리서이자 신화집인 ‘산해경(山海經)’의 신화와 영수(靈獸)들이 등장하며 신비한 이야기에 새로움을 더했다. 지키지 못한 약속은 오해를 낳고, 천하를 차지하기 위한 야망은 전쟁을 낳는다. 마치 정해진 파국처럼, 필연적으로 쌓여 가는 살상과 핏자국. 그 전쟁 속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한 자들의 사랑과 운명에 대한 이야기 《증허락》. 거만하고 어디에서도 구속받지 않던 한 마리의 야수가 한 소녀를 보고 그녀에게 다가가기 위해 인간이 되는 길을 택한다. 그는 무례하고, 뻔뻔하며, 냉혹하기는 해도 말을 배우며 인간의 예법에 적응해 ‘적신’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그러나 적신이 닿기에 그녀는 여전히 너무나 높은 곳에 있다.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그녀의 곁으로 다가가려 하는데……. 이처럼 소설 《증허락》은 ‘이미 허락하였네.’라는 의미 그대로, 사랑하는 여인 ‘아형’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지는 적신과, 사랑하는 사내 ‘적신’에게 모든 것을 허락하는 아형, 이들의 맹목적이고 숭고한 사랑 이야기이다. 파란썸에서 선보이는 《증허락》은 최근 중국에서 개정판으로 재출간 된 신작이다. ‘적신’, ‘신농왕’, ‘헌원왕’, ‘염선’ 등으로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바뀌었고, 섬세한 문체와 스토리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소설을 만들어 냈다. 중국 최대 규모의 온라인 서점 ‘당당왕(當當網)’에서 동화 작가의 고대 로맨스 소설 중 최강이라는 극찬의 리뷰가 4만 개를 훌쩍 넘을 만큼, 그 인기는 한국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증허락》의 한국어판 정식 출간을 기다린 많은 독자들의 가슴 속에 이 이야기는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남게 될 것이다. 《보보경심》, 《대막요》, 《운중가》 등 다수의 드라마로 제작된 동화 작가의 다른 작품들처럼 《증허락》 또한 중국에서 ‘일세정장(一世情長)’이라는 제목으로 드라마를 제작 중이다. 아이돌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로 잘 알려진 송치엔과 중국의 인기 가수이자 배우인 황효명이 캐스팅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Story 황무지에 핀 한 송이의 꽃, 가뭄으로 메마른 땅에 내린 첫 번째 봄비, 그리고 한 남자의 마음속으로 파고들어 온 한 여자. 이미…… 당신에게 나의 모든 것을 허락하였네. 인간과 신족이 어울려 살던 상고시대. 신족 헌원국의 왕녀 ‘아형’. 화염산 때문에 고통받는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여행을 하던 중, 뻔뻔하고 무례한 남자 ‘적신’을 만난다. 그는 갈 곳 없는 거지처럼 아형에게 빌붙어 그녀의 속을 뒤집어 놓기 일쑤다. 화염산을 오르는 두 사람 앞에 목숨을 위협하는 일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 적신은 다리를 다쳤으니 업어달라며 도움이 되지 않는 짐처럼 굴다가도, 때때로 오직 천하에 그 자신만이 존재한다는 듯 패기만만하게 행동하며 아형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얼떨결에 화염산의 불을 끄는 데 성공한 아형. 적신이 신농국 장수의 신분을 숨기고 그녀를 도와줬다는 사실을 꿈에도 모른 채, 그와 헤어진다. 귀찮게 굴던 적신과 헤어져 홀가분 해하던 아형은 인간의 간계에 넘어가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주요 등장인물 적신“피곤하면 내 어깨에 기대 쉬어. 무섭다면 내 품 안에 숨어. 내가 널 지키게 해 줘.” 세속적인 것에는 신경 쓰지 않고 그저 현재만을 생각하고 살아가는 신농국 대장군. 냉혹하고 잔인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원망과 두려움의 대상이다. 그러나 그의 황량한 인생에 아형이 찾아오면서 조심스럽게 꽃잎이 피어난다. 아형 "매년 내가 지은 옷을 입는다면, 매년 당신을 보러 가겠어요.” 절벽 끝에 피어난 야생화처럼 당차고 생기발랄한 헌원국 왕녀. 공주답지 않게 순수하고 자유분방하게 살아 왔으나 나라를 위해 소호와 혼인할 위기에 처한다. 왕족의 의무와 적신과의 사랑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고 만다. 소호 “내가 원하는 것은 왕자비가 아니오. 그대가 나의 아내가 되어 주기를 바라오. 온 생을 걸고, 한마음으로, 이 세상에서 유일한 한 사람으로.” 술을 빚고 금을 타는 재주가 뛰어나 천하에 이름을 남긴 고신국 왕자. 온화하고 세심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나 마음속에는 누구보다 강렬한 야망을 품고 있다. 아형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어두운 밤의 유성처럼 나타나 도와준다. 신농왕 “천하의 일은 알 수 없는 법이고, 우리에게는 그저 현재만 있을 뿐이란다. 비록 신족이라 하더라도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알 수 없는 법이지.” 백 가지 약초를 맛보고 수련하여 훌륭한 의술을 갖게 되었으나 자기 자신만큼은 치료할 수 없어 죽음을 맞이한다. 그의 죽음 이후 세 신족 간 팽팽하게 유지되어 있던 세력이 붕괴되면서 천하 통일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시작되고 만다.
여기는 취재 현장!
사계절 / 신옥희 지음, 차재옥 그림 / 20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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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생활,인성
신옥희 지음, 차재옥 그림
일과 사람 시리즈 18권. 신문 기자의 하루를 담은 책이다. 기자 중에서도 우리 일상생활에 가장 가까운 사회부 기자가, 새벽부터 밤까지 사건이 일어났다 하면 어디든 달려가 취재하고, 인터뷰하고, 기사 쓰고, 회의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사회부 기자뿐 아니라 경제부, 문화부, 정치부, 사진부 들로 나뉘어 일하는 이백 명이 넘는 기자들의 모습과, 촘촘하게 짜인 구조 안에서 기자, 팀장, 부장들이 진실을 찾아 알리려고 보고와 회의를 몇 번이고 되풀이하는 과정, 취재 기자가 쓴 기사를 편집하여 신문을 만드는 과정도 자세히 담았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신문사에서 세상 구석구석의 소식을 어떻게 다 모으고 분류하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또 신문사 사람들이 많고 많은 소식 가운데 바로 지금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하는 일, 가장 중요한 소식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언론이 가진 무거운 책임과 소명을 알려 준다. 기자가 어떤 마음과 자세로 일해야 하는지, 사람들이 왜 꼭 신문과 뉴스를 봐야 하는지, 여론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퍼져 나가는지도 말해 준다. 이 책을 만들려고 작가들은 신문사뿐만 아니라, 공중파 방송과 인터넷 방송에서 일하는 일선 기자들부터 논설위원까지 만났다. 그리고 기자들과 마찬가지로 새벽부터 밤까지 경찰서, 기자실, 기자회견장, 행사 취재 현장, 신문사 편집국, 인쇄소로 뛰어다니며 꼼꼼하게 취재하였다. 책 뒤 부록에서는 여러 언론 매체들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진실을 밝히고 알리는 일이 왜 중요한지, 우리는 왜 신문과 방송을 보고 들으며 알 권리를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언론의 역사와 흐름을 짚어 가며 공부할 수 있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꼭 알아야 하는 세상 소식, 기자가 알려 줍니다! 어린이들은 대개, 어른들이 글자 가득한 신문을 흥미롭게 보는 걸 신기해합니다. 텔레비전으로 만화영화를 보고 있는데, 뉴스를 봐야겠다며 채널을 돌리는 어른들에게 떼를 써 본 적도 있을 겁니다. 사람들은 왜 그토록 신문과 뉴스 보기를 좋아할까요? 신문과 뉴스는 중요한 것들부터 시시콜콜한 것들까지 세상 소식을 알려 줍니다. 지구에는 칠십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고, 날마다 별일이 다 일어나지요. 우리 마을 장난감 가게에 도둑이 들었다가 잡히기도 하고, 국회에서 중요한 법을 통과시키기도 하고, 먼 나라에서 여섯 쌍둥이가 태어나고, 어느 나라에서는 화성으로 우주선을 쏘아 보내겠다는 발표를 하기도 하지요.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도 이런 소식을 다 알 수 있습니다. 세상 곳곳을 다니며 소식을 모아서 알려 주는 기자들 덕분입니다. 『여기는 취재 현장!』은 신문 기자의 하루를 담았습니다. 기자 중에서도 우리 일상생활에 가장 가까운 사회부 기자가, 새벽부터 밤까지 사건이 일어났다 하면 어디든 달려가 취재하고, 인터뷰하고, 기사 쓰고, 회의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사회부 기자뿐 아니라 경제부, 문화부, 정치부, 사진부 들로 나뉘어 일하는 이백 명이 넘는 기자들의 모습과, 촘촘하게 짜인 구조 안에서 기자, 팀장, 부장들이 진실을 찾아 알리려고 보고와 회의를 몇 번이고 되풀이하는 과정, 취재 기자가 쓴 기사를 편집하여 신문을 만드는 과정도 자세히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신문사에서 세상 구석구석의 소식을 어떻게 다 모으고 분류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또 신문사 사람들이 많고 많은 소식 가운데 바로 지금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하는 일, 가장 중요한 소식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언론이 가진 무거운 책임과 소명을 알려 줍니다. 기자가 어떤 마음과 자세로 일해야 하는지, 사람들이 왜 꼭 신문과 뉴스를 봐야 하는지, 여론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퍼져 나가는지도 말해 줍니다. 이 책을 만들려고 작가들은 신문사뿐만 아니라, 공중파 방송과 인터넷 방송에서 일하는 일선 기자들부터 논설위원까지 만났습니다. 그리고 기자들과 마찬가지로 새벽부터 밤까지 경찰서, 기자실, 기자회견장, 행사 취재 현장, 신문사 편집국, 인쇄소로 뛰어다니며 꼼꼼하게 취재하였습니다. 책 뒤 부록에서는 여러 언론 매체들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진실을 밝히고 알리는 일이 왜 중요한지, 우리는 왜 신문과 방송을 보고 들으며 알 권리를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언론의 역사와 흐름을 짚어 가며 공부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진실을 찾아 곳곳을 누벼요! 사계절신문 이기찬 기자는 새벽에 걸려온 전화에 잠을 깼어요. 새내기 김초롱 기자가 새벽에 취재한 걸 보고하네요. 칠 년 전에 이기찬 기자도 똑같았지요. 밤잠 못 자고 취재 다니면서, 선배 기자한테 일을 배웠어요. 지금은 이기찬 기자가 그때 그 선배처럼 김초롱 기자를 가르칩니다. 아침이 되어 이기찬 기자가 출근하는 곳은 신문사가 아니에요. 경찰서지요. 왜냐고요? 큰 사건과 사고는 대부분 경찰서로 모이니까요. 이기찬 기자는 사건과 사고 소식을 취재하는 사회부 기자입니다. 먼저 경찰서를 돌면서 기삿거리가 있는지 살피고요, 더 궁금한 것은 전화를 해서 묻거나 인터넷 검색을 해요. 10시, 이기찬 기자는 아침에 모은 기삿거리 가운데 중요한 것들을 재빨리 정리해서 신문사 통신망에 올려 보고합니다. 이제 신문사 편집국 회의실이 바쁠 차례입니다. 이백 명이 넘는 취재 기자들이 보고한 기삿거리가 한꺼번에 올라와요. 편집국장과 여러 부장들은 그 기삿거리들 가운데 신문에 실을 기사들을 정합니다. 가장 중요한 소식이 무엇인지를 신중하게 고릅니다. 중요한 소식인데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으면 곤란하니까요. 11시, 편집 회의가 끝났습니다. 이기찬 기자는 오늘 꼭 쓰고 싶었던 ‘핵은 이제 그만!’ 행사 소식을 기사로 쓰라는 지시를 듣고 신이 납니다. 행사장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도 취재할 일들을 정리합니다. 그동안 준비한 자료도 살피고, 기자 수첩에 적어 둔 것도 확인하지요. 1시, 행사가 열리는 시민 광장이 북적북적해요. 이기찬 기자는 바빠집니다. 김초롱 기자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취재하고 인터뷰합니다. 이기찬 기자는 일본 후쿠시마에서 온 핵발전소 폭발 피해 어린이와 독일에서 온 환경 운동가를 만나 인터뷰합니다. 오늘 기사는 행사가 있었다고 알리는 것뿐 아니라, 핵을 반대하는 행사를 왜 하는지, 다른 나라는 어떻게 피해를 봤고, 또 다른 나라에서는 핵 말고 어떤 대안을 찾고 있는지를 자세히 다룰 거거든요. 4시가 가까울수록 이기찬 기자는 마음이 타들어가요. 기사는 꼭 마감 시간 안에 써야 하거든요. 시간을 넘기면 신문에 못 나가니까요. 광장 구석 의자에 앉아서 기사를 씁니다. 집중, 집중해서 기사를 써 보내고 나니까, 또 전화가 왔어요. 동물원에서 아기 말레이곰이 탈출했다네요! 이런 소식은 재빨리 알려야 해요. 바로 동물원으로 달려갑니다. 말레이곰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어디로 갔는지 확인하고요, 찾을 방법이나 사람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 할 대책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빨리 속보 기사를 써서 신문사에 보냅니다. 이제 정말 오늘 취재는 끝났을까요? 5시, 신문사 편집국은 정신없이 바쁩니다. 취재 기자들이 쓴 기사를 편집 기자들이 제목을 정해 판에 앉히고, 디자이너가 보기 좋게 만들고, 부장들이 검토를 합니다. 이기찬 기자는 저녁에 있을 기획회의 준비를 꼼꼼히 합니다.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망신만 당합니다. 오늘은 동물들이 동물원에 갇혀 사는 문제에 대해 쓰고 싶다는 의견을 냈어요. 함께 회의를 하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주니 기분이 좋은 이기찬 기자, 좋은 기사를 쓰겠다는 다짐을 다시 해 봅니다. 8시 30분. 바쁜 하루가 저물고 이제 퇴근을 합니다. 눈을 크게 뜨고, 귀를 활짝 열고 보낸 오늘 하루. 이기찬 기자는 꼭 알리고 싶은 소식을 전해서 마음이 뿌듯합니다. 철저한 취재, 꼼꼼한 표현으로 그려 낸 기자의 하루 새벽 내내 경찰서를 돌며 취재하는 새내기 기자, 현장을 뛰며 취재하는 취재 기자들과 기사를 신문에 담는 편집 기자들의 노력으로 우리는 신문 속에서 세상 구석구석의 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작가 차재옥은 그 모든 과정을 철저하고 꼼꼼하게 취재하여 그림에 담았습니다. 기자가 그러하듯, 작가 역시 취재의 힘이 단단하게 받쳐 주어야만 현장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그림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신문과 방송으로 세상 소식을 전달하는 여러 기자들의 모습과,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세심한 관찰에 바탕을 둔 그림으로 어린이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분주한 기자의 하루와 신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재미 있고 친근하게 표현하려고 만화의 형식을 적극 빌리기도 했습니다. 한 칸 한 칸 털털하고 활달한 주인공 기자를 따라가다 보면 경찰서와 기자실, 취재 현장과 인터뷰 현장, 신문사를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차재옥 작가는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인 광장의 모습과, 곳곳이 제각기 분주한 기자실이며 신문사 사무실을 표현하는 데 무척 훌륭한 기량을 발휘했습니다. 어린이들이 평소 직접 관찰하기 어려운 곳들을 마치 직접 가서 보고 들은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소품 하나, 인물 몸짓 하나하나를 정성껏 살려 냈습니다. 『여기는 취재 현장!』은 어린이들에게 ‘기자와 함께한 하루’를 선물하는 책이 될 것입니다.
거울옷을 입은 아이들
문학동네어린이 / 김진경 지음 /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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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명작,문학
김진경 지음
<고양이 학교> 시리즈로 한국형 판타지의 전형을 만들어낸 김진경 작가가 초등학교 6학년 세 여자아이의 섬세한 마음들을 그려냈다. <거울 옷을 입은 아이들>은 성격과 환경이 다른 지희, 선영, 미나가 교실에서 지희의 지갑이 없어진 사건을 둘러싸고 갈등하는 이야기, 그리고 자신을 규정하는 말들에 갇혀 지내던 이 아이들이 어느 순간 그 말들에서 자유로워질 계기를 얻는 이야기다. 작품은 얼핏 사춘기에 이른 여자아이들의 소소한 일상을 다룬 동화인 듯이 보이지만 사실은 다른 사람의 눈에 비친 모습이 자신의 전부인 줄로만 알고 자신을 찬찬히 들여다보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김진경 작가의 손끝에서 판타지 기법으로 빚어진 묵직한 동화다.박새의 춤 독심술 선생님 엽기 만화 나는 나처럼 살 거야 볼록거울 검은 그림자 거울 옷은 입은 사람 사라진 필통 당한 방식 그대로 두려워할 필요도 미워할 필요도 지하철에서 도대체 누가? 비밀의 언덕 거울 속으로 미나와 미나 바로 나였어 작가의 말 박새의 춤, 그리고 거울 옷을 입은 아이들 선영, 미나, 지희는 성격이 아주 다른 한 반 친구들이다. 말이 친구지 지희는 5학년 때 미나를 집단적으로 따돌리는 데 앞장섰고 6학년이 된 지금도 미나를 못마땅해한다. 그런 미나를 언니처럼 감싸고 챙겨 주는 건 선영이다. 선영이는 한때 집안 형편으로 어려움을 겪어선지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게 행동하고 그럴수록 더 어른스러운 역할을 하도록 요구받는다. ‘어른스러운 아이’라는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셈이다. 하지만 사실 선영이는 어른스러운 역할에 지쳐 있고 또래의 평범한 아이들처럼 누구에겐가 기대고 싶어 한다. 그런데 엄마 아빠는 아들을 잃은 슬픔이 너무 커서 동생을 잃은 선영이의 슬픔을 돌볼 여유가 없다. 급기야 선영이는 지희의 지갑을 훔쳤다는 누명까지 쓰면서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마음의 병을 앓는다. 미나는 ‘부모와 선생님의 사랑을 받는 착하고 귀여운 아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다. 하지만 미나의 본모습은 이기적이고 의존적이다. 그런데 5학년 때 공주병이라고 공격을 받으면서 ´부모와 선생님의 사랑을 받는 착하고 귀여운 아이´라는 가면에 상처를 받고, 이기적이고 의존적인 미나의 겁에 질려 더욱 뒤틀린다. 어느 날 미나는 교실에서 지희의 지갑을 줍는데 그때 마침 지희가 교실에 들어온다. 미나는 도둑으로 몰려 또 따돌림을 당할 것 같은 두려움에 지갑을 얼른 가까이 있는 선영이의 책상에 집어넣는다. 그런데 미나는 자기가 그렇게 한 기억을 감쪽같이 잊어버린다. ‘부모와 선생님에게 사랑받는 착하고 귀여운 아이´라는 가면을 되찾는 일에 필사적인 미나가 그에 방해되는 기억을 자기도 모르게 지워 버린 것이다. 지희는 집안의 둘째딸로 아빠 엄마에게 소홀하게 대접받았다는 섭섭함을 느끼곤 했지만 오히려 더 건강하게 잘 자랄 거라는 아빠의 말을 믿고 지내 왔다. 그런데 아버지가 딴 여자를 만나 엄마와 이혼하면서 심한 배반감을 느끼고 자기는 아무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겠다고 생각한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지나치게 독립적인 얼굴, 그것이 지희의 가면이다. 하지만 지희에게는 여전히 아빠에게 의존적인 모습이 남아 있다. 이 때문에 지희는 어른에게 의존적으로 보이는 미나를 공격하여 따돌린다. 세 아이의 담임 선생님은 반에서 지희의 지갑이 없어지고, 선영이가 도둑으로 몰리고, 그런 선영이를 희화하는 만화를 아무렇지도 않게 그리는 반 아이들을 보면서 무거운 마음으로 ‘벌거벗은 임금님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린아이가 임금님이 벌거벗었다고 소리치는 바람에 아무도 임금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아 질서가 엉망이 되자 한 재단사가 꾀를 부린 이야기였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재단사는 마침내 꾀를 하나 냈어요. 사방에 거울을 붙인 옷을 하나 만들어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 중 하나를 골라 궁궐 앞 광장으로 불러냈어요. 그리고 화해하는 뜻이라며 그 사람에게 거울 옷을 입혀 주었어요. 그러자 아주 우스꽝스럽고 무서운 일이 벌어졌죠. 지나가던 사람들이 거울 옷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는 소리를 지르며 그 사람에게 달려들기 시작했어요. ‘이 사기꾼! 드디어 잡았다. 너 때문에 우리 동네가 이 모양이야!’ ‘이 강도 자식, 너만 없으면 우리도 행복해질 수 있어.’ 사람들은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돌과 몽둥이로 두드려 패기 시작했어요. 결국 거울 옷을 입은 사람은 쓰러지고 말았지요. (p68) 이야기 속에서 거울 옷을 입은 사람을 공격하는 마을 사람들의 폭력은 선영이네 마당에서 깨진 거울 속에 비친 제 모습을 보고 공격하던 박새의 처절한 몸짓과 닮아 있다. 담임 선생님은 왕따를 당하는 아이는 곧 거울 옷을 입은 사람이고 따돌리는 아이들은 마을 사람들과 박새와 다를 것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용기는 자기 자신을 제대로 보는 것 언뜻 보면 다른 아이들을 서슴지 않고 괴롭히는 지희에게만 문제가 있는 듯이 보이지만, 작가는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에 갇혀 제 안을 들여다보지 못하는 것은 미나와 선영이도 마찬가지임을 보여준다. 김진경 작가가 초등학교 6학년 여자아이들의 무의식 안으로 파고들어가 이런 이야기를 하고자 한 것은 의미가 있어 보인다. 이 시기는 자기 자신을 만들어 가는 아주 중요한 때이고 그런 만큼 남의 눈으로 본 자기 모습과 본모습 사이에서 많은 갈등을 겪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어른들도 자신의 모습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것을 피하거나 그런 능력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어른들이 넘치는 사회에서 진정성 있는 관계를 찾아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거울 옷을 입은 아이들』은 이제 곧 청소년의 시기에 접어들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의 눈으로 자기를 보는 게 아니라 자기 눈으로 자신을 보아야 마음의 힘이 생기고 다른 사람과도 진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용기는 자기 자신을 제대로 보는 것임을 깨닫는다면 이들은 앞으로 맞게 될 어려움들로 뿌리째 흔들리는 일 없이 오히려 스스로를 더 단단하게 다듬어 가는 기회로 삼을 수 있으리란 것이 작가의 생각이다.
왜 이순신은 백의종군 했을까?
자음과모음 / 배상열 지음, 조환철 그림 / 201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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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배상열 지음, 조환철 그림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시리즈 33권. 원고와 피고가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을 통해 이순신이 일본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과정과 결과를 다룬다. 책을 통해 역사적 상황이 얼마나 다양한 인과관계 속에서 벌어지는지 이해하게 된다.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가 원고와 피고, 다채로운 증인들의 입을 통해 흥미롭게 펼쳐진다. 역사 속 인물들의 치열한 공방을 따라가며 역사를 입체적으로 살펴보고, 역사를 이야기로 이해하며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책머리에 교과서에는 등장인물 프롤로그 재판 첫째 날 왜 선조는 임진왜란을 막지 못했을까? 1. 엇갈린 전쟁 예측 2. 나라를 위기에 빠뜨린 당파 싸움 열려라, 지식 창고_유성룡의 징비록 3. 선조의 실수 _ 휴정 인터뷰 _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재판 둘째 날 이순신은 어떻게 전쟁에서 승리했을까? 1. 임진왜란 초기의 상황 열려라, 지식 창고_판옥선과 거북선 2. 원균과 선조의 커다란 실수 3. 조선 수군의 뛰어난 전술 열려라, 지식 창고_이순신이 남긴 시조 - 휴정 인터뷰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재판 셋째 날 선조가 이순신을 물러나게 한 까닭은 무엇일까? 1. 감옥에 갇힌 이순신 2. 이순신과 원균의 진실 게임 3. 명량 대첩 승리의 비결 _휴정 인터뷰 최후 진술 판결문 에필로그 찾아보기■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 법정에 서다! - 법정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 흔히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역사 교과서나 역사책은 역사 속 ‘승자’만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지요. 그렇다면 과연 역사는 주인공들만의 이야기일까요? 역사 속 라이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판을 벌이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에서는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가 원고와 피고, 다채로운 증인들의 입을 통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이에 따라 독자들은 편견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역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에 소개되는 사건과 내용은 현재 초.중.고 사회, 역사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들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역사를 이야기로 이해하며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의 저자들은 한국사, 세계사를 전공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현직 교수와 교사로, 교과 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을 비판적으로 읽어 내고 있습니다. 한편,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은 기존의 역사 도서나 교과서가 설명으로 전개되는 것과 달리 원고와 피고가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으로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독자는 역사 속 인물들의 치열한 공방을 따라가며 역사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역사를 바라보는 눈을 키워 줄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세계사법정>. 독자들에게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주체적인 세계관을 길러 줄 것입니다. ■ 왜 이순신은 백의종군 했을까? 1592년 발발한 임진왜란에서 이순신이 없었다면? 역사에서 가정이란 없다지만, 현재의 오늘을 상상조차 하기 힘들 것입니다. 이순신은 당시 일본의 침략에 맞서 바다를 지키며 조선을 위기에서 구해 낸 영웅입니다. 여기 한국사법정에서 이순신은 당시 왕이었던 선조를 상대로 소송을 합니다. 선조가 왕으로서의 직무를 다하지 못하고, 자신과 같은 충신을 백의종군 하게 했으니까요. 당시의 위기를 극복한 이순신과 선조 사이에는 어떤 문제들이 있었던 걸까요. 한국사법정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이순신이 일본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과정과 결과를, 정치나 경제와 같은 보다 큰 틀에서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 역사적 상황이 얼마나 다양한 인과관계 속에서 벌어지는지 이해하게 됩니다.
문명의 배꼽, 그리스
리더스북(웅진씽크빅) / 박경철 글 /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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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북(웅진씽크빅)
소설,일반
박경철 글
인간이 쌓아 올린 문명의 모든 것! 우리가 인식하건 못하건 공간은 중요하다. 구체적인 삶의 자취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고스란히 묻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공간은 지금까지 덜 주목받았던 게 사실이다. 하여 지금 우리가 서 있는 공간을 제대로 이해하기란 만만한 일이 아니다. 하물며 수천 년의 역사를 거슬러 문명의 격랑이 파도쳤던 그리스의 경우라면 더더욱 쉽지 않은 일이 아니겠는가. 사정이 이러한데도 연대기의 틀을 고수한다면 왕조나 지배 계급을 중심으로 한 주류의 이야기에 머물기 십상이다. 뿐만 아니라 역사에 명멸했던 그 모든 문명이 그들 주류의 몫이라 잘못 전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문명이란 지배 계급만이 아니라 허리 휘도록 무거운 돌덩이를 등짐지어 나르며 그 위대한 문명의 탑을 쌓아 올린 이름 모를 민초를 빼놓고서는 온전히 이해할 수 없을 터. 문명의 정통성이 바로 민초들에게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 공간 여행의 출발지를 펠로폰네소스로 정했다. 바로 이곳 펠로폰네소스가 그리스 문명의 어머니이자 서구 문명의 자궁이기 때문이다. 익히 알려진 코린토스, 미케네, 올림피아, 스파르타 외에도 미스트라, 모넴바시아, 글라렌자, 에피다우로스 등 고대 그리스 문명의 씨앗들이 뿌려지고 싹튼 땅이 바로 펠로폰네소스이다. 우리는 흔히 그리스 하면 조건반사처럼 아테네를 떠올리며 동일시한다. 펠로폰네소스에서 싹튼 씨앗이 꽃을 피우고 열매 맺은 곳이 바로 아테네가 있는 아티카 지역이다. 그런 까닭에 그리스라는 미궁의 출발점은 펠로폰네소스여야 했다. 이것이 바로 박경철이 펠로폰네소스를 그리스 문명을 가로지르는 여행의 출발지로 잡은 소이연이다. 근대 이후 세계의 패권을 움켜쥔 서구 문명이 탯줄을 대고 있던 곳, 그래서 오늘날의 기간테스(Gigantes)인 서구가 자랑스러워하는 문명의 배꼽! 이제 헬라스의 뿌리이자 헬레네의 고향, 펠로폰네소스로 들어간다.독자 여러분께 _인간이 쌓아 올린 문명의 참모습 감사의 글 프롤로그 _문명의 배꼽을 찾아서 1. 펠로폰네소스의 관문 코린토스 코린토스 _번영의 땅이자 약탈의 땅을 가다 카키아 스칼라 _금기를 넘어서고자 하는 욕망의 길 코린토스의 첫인상 _생기 없는 얼굴과 마주하다 그리스의 이중성 _격정과 무기력의 공존 아크로코린토스 _피와 환락이 겹겹이 쌓인 땅 문제적 여신 아프로디테 _소돔과 고모라의 도시를 만들다 로마의 점령 _분열과 대립의 대가를 치르다 전설의 샘 페이레네 _역사는 전설이 되고 전설은 신화가 된다 영욕의 상징 코린토스 _난공불락의 요새는 없다 2. 그리스에는 정말 그리스가 없을까 그리스 음식 _독창성과 자부심이 담기다 구코린토스 _고대 유적지의 보고 로마의 흔적 _가치가 결여된 단순 복제 베마 _로마인의 전진기지이자 수탈의 보급로 아폴론 신전 _고통의 본질을 꿰뚫는 초연함 페이레네 샘 _부조리의 대명사 시시포스 글라우케 샘 _고대 그리스 비극의 모태 3. 영혼 없는 번영의 허상 코린토스 항구 _체념의 바다를 바라보다 코린토스 시내 _쇠락한 주름을 가진 도시 참주제 _후대의 시각으로 갈린 명과 암 페리안드로스 _냉혹한 지배자와 그의 공범들 코린토스를 떠나며 _퇴폐와 향락의 내리막길 4. 성과 속의 충돌 네메아 _영웅의 삶을 닮으려는 사람들 헤라클레스 _불멸의 영웅이 되는 조건 수도원 _천상의 구원과 지상의 구원 수도사 _목숨을 건 정진으로 구원받고자 하다 비밀학교 _압제에 대항한 역사의 산물 철학자의 수도원 _혼돈 위에 얹힌 평정 5. 야만에 대한 이성의 도전 올림피아 _평화와 화해의 공간 올리피아의 성소 _올림피아 제전이 시작된 곳 올림픽 경주 _공동체 정신으로 화합하다 제우스 신전 _야만에 대한 이성의 끝없는 도전 헤라 신전에서 _서툰 미행자와 친구가 되다 경기장 _인간을 표현한 또 하나의 무대 서쪽 페디먼트 _야만과 이성의 팽팽한 투쟁 동쪽 페디먼트 _절제 잃은 욕망의 잔혹사 6. 자유를 얻기 위한 투쟁 빨간 얼굴들의 마을 _무한한 사랑과 자부심으로 지켜가는 공동체 아폴론 에피쿠리우스 _존재 자체가 신비로운 아폴론 신전의 완벽한 균형과 조화 아르고스에서 _페르시아 전쟁의 불씨 전설과 신화 _역사적 사실과 엇갈린 당대의 평가 아르고스 사람들 _자유를 지키기 위한 투쟁과 자부심 7. 인간, 탁월함의 발견 헬레네 _가혹한 신의 장난과 운명에 저항하다 스파르타 _신이 곧 인간이요, 인간이 곧 신이다 탁월함 _용기와 우정 우정 _모든 선의를 베푸는 것이 친구다 8. 획일적 패권주의의 결말 스파르타의 배경 _군사강국을 지향한 이유 노예제의 딜레마 _이성적인 나라의 야만적인 행태 정치제도 _권리와 명예는 책임과 함께한다 강력한 법령 _스파르타의 패권을 지탱하는 원천 신탁 레트라 _선과 악으로 규정되는 법 타인에 대한 태도 _가학성과 획일성에 의한 문명 말살 9. 스파르타의 이중성 스파르타의 옛 유적지 _무너진 왕궁터에 숨겨진 이중성 리쿠르고스의 법령 _인간을 외면한 제도가 가진 한계 리쿠르고스 _공동체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희생한 왕 레오니다스 _영원한 자유에 대한 신념 불의 문 테르모필레 _생존이 아닌 가치를 위한 전쟁 진정한 용기 _공포에 맞서고 공포와 함께하다 광장에서 _전사상을 통해 슬픔과 비장미의 극치를 만나다 사라진 전사들 _기개와 용맹도 함께 사라지다 기티오 항구 _역사상 최악의 보복을 낳은 사건의 발생지 에필로그 _니코스 카잔차키스라는 안경으로 그리스를 보다
조금밖에 죽지 않은 오후
민음사 / 세사르 바예호 (지은이), 김현균 (옮긴이)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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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세사르 바예호 (지은이), 김현균 (옮긴이)
20세기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거장 세사르 바예호의 대표 시집 『조금밖에 죽지 않은 오후』가 ‘세계시인선’ 52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 저널리스트였던 바예호는 칠레의 파블로 네루다, 멕시코의 옥타비오 파스와 더불어 20세기 라틴아메리카 문단을 대표한다. 바예호는 토착적 언어 사용으로 ‘선주민 정서(sentimiento indgena)’를 구현한 인종과 혈통의 시인이라고 평가받는다. 바예호의 시 근저에는 인디오의 어조가 있으며, 인디오 특유의 목가적이고 애니미즘적인 상징성들도 함께 비친다. 하지만 바예호의 시들은 결코 지역성에 국한되지 않는다. 바예호의 선주민 정서는 의도된 언어의 배치가 아니라 시인의 내면을 표현하는 데 토착적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자연발생적으로 발현된 것으로, 진정성 있는 라틴아메리카 어법을 구사한다. 바예호의 시에는 상징이나 전원적 이미지로 감정을 표현하는 인디오 특유의 상징주의적 요소 외에도 표현주의, 다다이즘, 초현실주의 등 다양한 요소들이 풍부하게 구현된다. 바예호 시의 고유성은 시인이 자신의 서정을 그려냄에 있어 라틴아메리카 시 세계의 언어를 새로이 창조했다는 점에 있다.검은 전령 Los heraldos negros 날렵한 천장 PLAFONES GILES 성스럽게 낙엽이 지다 Deshojacin sagrada 영성체 Comunin 고뇌의 발작 Nervazn de angustia 차가운 뱃전 Bordas de hielo 성탄 전야 Nochebuena 불씨 Ascuas 희미한 빛 Medialuz 버드나무 Sauce 부재하는 사람 Ausente 타조 Avestruz 미루나무 아래서 Bajo los lamos 잠수부들 BUZOS 거미 La araa 바벨 Babel 순례 Romera 좁은 관람석 El palco estrecho 대지에서 DE LA TIERRA …………? 시인이 연인에게 El poeta a su amada 여름 Verano 9월 Setiembre 앙금 Heces 불경한 여인 Impa 검은 잔 La copa negra 어긋난 시간 Deshora 프레스코화 Fresco 석고 Yeso 제국의 향수 NOSTALGIAS IMPERIALES 제국의 향수 Nostalgias imperiales 흑단 잎사귀 Hojas de bano 세 편의 선주민 연작시 Terceto autctono 길의 기도 Oracin del camino 우아코 Huaco 5월 Mayo 마을 풍경 Aldeana 가 버린 시절 Idilio muerto 우렛소리 TRUENOS 그리스 막사에서 En las tiendas griegas 아가페 gape 거울의 목소리 La voz del espejo 백장미 Rosa blanca 대박 복권 La de a mil 일용할 양식 El pan nuestro 절대적인 존재 Absoluta 진흙 알몸 Desnudo en barro 투항 Capitulacin 줄 Lneas 금지된 사랑 Amor prohibido 비참한 저녁 식사 La cena miserable 내 연인의 불가능한 영혼을 위하여 Para el alma imposible de mi amada 영원한 첫날밤 El tlamo eterno 돌들 Las piedras 레타블로 Retablo 이교도 여인 Pagana 영원한 주사위 Los dados eternos 지친 반지 Los anillos fatigados 성인 열전(단락) Santoral(Pargrafos) 비 Lluvia 사랑 Amor 하느님 Dios 하나됨 Unidad 노새꾼 Los arrieros 집의 노래 CANCIONES DE HOGAR 열병의 레이스 Encaje de fiebre 아득한 발소리 Los pasos lejanos 미겔 형에게 A mi hermano Miguel 1월의 노래 Enereida 첨언 Espergesia 주(註) 작가 연보 작품에 대하여: 세사르 바예호(호세 카를로스 마리아테기) 옮긴이의 글: 그의 시는 언제나 인간을 향한다“바예호는 예술가로서 쓰지 않는다. 인간으로서 쓴다.” ―찰스 부코스키 ●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언어를 새롭게 창조해 낸 서정시인 20세기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거장 세사르 바예호의 대표 시집 『조금밖에 죽지 않은 오후』가 ‘세계시인선’ 52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 저널리스트였던 바예호는 칠레의 파블로 네루다, 멕시코의 옥타비오 파스와 더불어 20세기 라틴아메리카 문단을 대표한다. 바예호는 토착적 언어 사용으로 ‘선주민 정서(sentimiento indgena)’를 구현한 인종과 혈통의 시인이라고 평가받는다. 바예호의 시 근저에는 인디오의 어조가 있으며, 인디오 특유의 목가적이고 애니미즘적인 상징성들도 함께 비친다. 농부의 주먹은 비단결처럼 부드러워지고, 입술마다 십자 모양으로 윤곽이 그려진다. 축제일이다! 쟁기의 율동 날아오르고 워낭은 하나하나 청동의 합창 지휘자. 투박한 것은 날이 서고, 허리춤의 전대(纏帶)는 말을 한다…… 인디오의 핏줄에서 반짝인다, 눈동자를 통해 태양의 향수(鄕愁)로 걸러지는 핏빛 야라비. ―「세 편의 선주민 연작시」, 『조금밖에 죽지 않은 오후』에서 하지만 바예호의 시들은 결코 지역성에 국한되지 않는다. 바예호의 선주민 정서는 의도된 언어의 배치가 아니라 시인의 내면을 표현하는 데 토착적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자연발생적으로 발현된 것으로, 진정성 있는 라틴아메리카 어법을 구사한다. 바예호의 시에는 상징이나 전원적 이미지로 감정을 표현하는 인디오 특유의 상징주의적 요소 외에도 표현주의, 다다이즘, 초현실주의 등 다양한 요소들이 풍부하게 구현된다. 바예호 시의 고유성은 시인이 자신의 서정을 그려냄에 있어 라틴아메리카 시 세계의 언어를 새로이 창조했다는 점에 있다. ● 개인의 고통에서 타인의 고통으로 확장되는 시적 보편성 바예호의 시들은 그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닮았다. 바예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여러 차례 중단하고 생업에 종사해야 했으며, 20대 후반에는 정치적 소요에 휘말려 투옥되었고, 석방된 후에는 평생을 파리에서 궁핍하게 살았다. 『조금밖에 죽지 않은 오후』는 바예호의 첫 시집으로 삶의 고통과 좌절, 실존의 그늘을 토로한다. 이렇듯 굴곡진 삶은 그의 시에도 반영되어 작품 전반에 우울하고 어두운 정서가 깔려 있다. 사노라면 겪는 고통, 너무나 지독한…… 모르겠어! 신의 증오 같은 고통. 그 앞에선 가슴 아린 지난날이 밀물이 되어 온통 영혼에 고이는 듯…… 모르겠어! ―「검은 전령」, 『조금밖에 죽지 않은 오후』에서 평생 가난과 고통 속에 살았던 시인은 “사노라면 겪는 고통, 너무나 지독한…… 모르겠어!”라며 삶에 대한 좌절감과 염세주의적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시인은 나르시시즘적인 허무주의에 빠지지 않는다. 자신의 고통에 비추어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며, 타인의 고단한 삶에 대한 책임감을 고백하기도 한다. 내 몸의 뼈는 죄다 타인의 것. 아마도 내가 훔쳤겠지! 어쩌면 다른 사람 몫을 가로챘는지도 몰라. 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다른 가난한 이가 이 커피를 마시련만! 난 몹쓸 도둑…… 어찌할 거나! ―「일용할 양식」, 『조금밖에 죽지 않은 오후』에서 시인의 사랑은 타인에 대한 연민과 공감을 넘어 신성(神性)에까지 미친다. 자신의 고통스러운 삶을 바라보는 신 역시 창조주로서 탄식하며 마음 아파할 것을 짐작하여 시에 녹여냈다. 바예호는 사회의 부조리와 고통을 개인적 차원에서 ‘우리’의 차원까지 확장한 시인이었다. 당신은, 얼마나 탄식하실지…… 빙빙 도는 그 거대한 가슴과 사랑에 빠지신 당신은…… 하느님, 저를 당신께 봉헌합니다, 그토록 큰 사랑 주시니, 결코 미소 짓는 법 없으시니, 언제나 찢어질 듯 가슴 아프시리니. ―「하느님」, 『조금밖에 죽지 않은 오후』에서 ● 체 게바라의 배낭에서 나온 시집 체 게바라가 청춘기에 친구와 오토바이를 타고 라틴아메리카 대륙을 여행한 과정을 그린 영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에는 체 게바라가 사랑했던 시집이 등장하는데, 그중 하나가 세사르 바예호의 작품이다. 실제로도 1967년 볼리비아의 밀림에서 체포되었을 당시 그가 평소 메고 다니던 배낭 속에는 네루다, 바예호, 니콜라스 기옌, 레온 펠리페 시 69편이 필사된 녹색 노트가 있었다고 한다. 바예호는 1936년 스페인내전 발발 당시 파블로 네루다와 함께 스페인 수호를 위해 힘쓰기도 했다. 그의 시는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가능성을 잃지 않았다. 바예호의 시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위로와 용기를 준다. 그래서 바예호의 시는 혁명가가 힘의 논리에만 휘둘리지 않고 휴머니스트로서 남아 있도록 잡아 준다. 한 병사, 견장에 상처 입은 위대한 병사, 비장한 오후에 활기를 띠고, 웃음소리 사이로, 발아래에 흉측한 헝겊 같은 삶의 뇌를 내보인다. 우리는 함께 걸어간다, 꼭 붙어서, 불굴의 빛, 병자의 걸음걸이로, 우리는 함께 묘지의 겨자색 라일락 옆을 지난다. ―「순례」, 『조금밖에 죽지 않은 오후』에서 ● 1973년 시작하여 가장 긴 생명력을 이어온 최고의 문학 시리즈! “탄광촌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할 때 세계시인선을 읽으면서 상상력을 키웠다.” ―최승호 “세계시인선을 읽으며 어른이 됐고, 시인이 됐다.” ―허연 <민음사 세계시인선>은 1973년 시작하여 반세기 동안 새로운 자극으로 국내 시문학의 바탕을 마련함으로써, 한국 문단과 민음사를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문학 총서가 되었다. 1970-1980년대에는 시인들뿐만 아니라 한국 독자들도 모더니즘의 세례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때로는 부러움으로, 때로는 경쟁의 대상으로, 때로는 경이에 차서, 우리 독자는 낯선 번역어에도 불구하고 새로움과 언어 실험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러한 시문학 르네상스에 박차를 가한 것이 바로 세계시인선이다. 민음사는 1966년 창립 이후 한국문학의 힘과 세련된 인문학, 그리고 고전 소설의 깊이를 선보이며 종합출판사로 성장했다. 특히 민음사가 한국 문단에 기여하며 문학 출판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바로 ‘세계시인선’과 ‘오늘의시인총서’였다. 1973년 12월 이백과 두보의 작품을 실은 『당시선』, 폴 발레리의 『해변의 묘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검은 고양이』, 로버트 프로스트의 『불과 얼음』 네 권으로 시작한 세계시인선은 박맹호 회장이 김현 선생에게 건넨 제안에서 비롯되었다. “우리가 보는 외국 시인의 시집이라는 게 대부분 일본판을 중역한 것들이라서 제대로 번역이 된 건지 신뢰가 안 가네. (……) 원본을 함께 실어 놓고 한글 번역을 옆에 나란히 배치하면 신뢰가 높아지지 않을까. 제대로 번역한 시집을 내 볼 생각이 없는가?” 대부분 번역이 일본어 중역이던 시절, 원문과 함께 제대로 된 원전 번역을 시작함으로써 세계시인선은 우리나라 번역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되었다. 당시 독자와 언론에서는 이런 찬사가 이어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요, 또 책임 있는 출판사의 책임 있는 일이라 이제는 안심하고 세계시인선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세계시인선은 문청들이 “상상력의 벽에 막힐 때마다 세계적 수준의 현대성”을 맛볼 수 있게 해 준 영혼의 양식이었다. 특히 지금 한국의 중견 시인들에게 세계시인선 탐독은 예술가로서 성장하는 밑바탕이었다. 문화는 외부의 접촉을 독창적으로 수용할 때 더욱 발전한다. 그렇게 우리 독자들은 우리시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시성들과 조우했고, 그 속에서 건강하고 독창적인 우리 시인들이 자라났다. 하지만 한국 독서 시장이 그렇게 시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시문학 전통이 깊은 한국인의 DNA에 잠재된 자신감이 아니었을까? 이러한 토대에서 자라난 시문학은 또 한 번의 르네상스를 맞이했다. 국내 출판 역사에서 시집이 몇 권씩 한꺼번에 종합베스트셀러 랭킹에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다.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는 세상을 향해 보다 더 인상적인 메시지를 던져야만 하는 현대인에게 생략과 압축의 미로 강렬한 이미지를 발산하면서도 감동과 깊이까지 숨어 있는 시는 점점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 씨앗을 심어 왔던 세계시인선이 지금까지의 독자 호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고전을 다시 만들어 나간다.
엄마, 밥 주세요!
하서 / 이영원 글 / 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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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
건강,요리
이영원 글
KBS2 \'비타민\'의 요리 선생님, 청담동 가정요리 선생님으로 유명한 이영원이 자신의 육아 경험을 토대로 아이를 위한 제철 집밥 요리책을 출간했다. 제철에 나는 재료로 만든 건강한 요리 레시피 75가지와 간단한 영양 간식 16가지가 한데 담겼다. 특히 제철에 나는 재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나눈 장 구성과 초보 엄마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과정마다 표시되어 있는 재료 목록이 돋보인다.프롤로그 제철 재료 캘린더 조리도구 및 계량법 육수 내는 법 시판용 재료 소개 봄철 요리 레시피별 제철 재료 소개 영양과 고소함이 가득 깨소스불고기샐러드 바다의 여왕 꽃게커리볶음 우리 아이 입맛 살려주는 달래된장찌개 영양 만점 간식 닭고기춘권 감기 뚝! 면역력 높여주는 마늘종차돌박이볶음 칼슘의 왕 뱅어포구이 나른한 봄에 입맛 살려주는 병어조림 편식쟁이도 깜빡 속는 부추호박전 깔끔하고 구수한 시금치조개된장국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아스파라거스수프 면역력을 높여주는 쑥 완자가 퐁당! 애탕 하나로도 든든한 양배추전 아빠도 OK! 아이도 OK! 영양찹쌀밥 엄마표 럭셔리 토스트 오믈렛샌드위치 알록달록 새콤달콤 요거트과일샐러드 향긋한 봄 향기를 품은 유부비빔밥 똑똑한 내 아이를 위한 주꾸미볶음 키가 쑤욱 두뇌 쑤욱 지리멸치볶음 한상차림 건강 이야기우리 아이의 평생 식습관, 엄마 손에 달렸어요 여름철 요리 레시피별 제철 재료 소개 위장 튼튼, 소화를 도와주는 감자국 제철 감자로 부드럽게 즐기는 감자수프 성장기 어린이 발육에 좋은 근대된장국 더위에 지친 아이에게 노각무침 온 가족이 즐기는 스페셜 보양식 닭고기달걀덮밥 간단한 고단백 별미 두부콩국수 떡갈비의 변신은 무죄 떡갈비궁중떡볶음 과일로 시원하게 즐기는 멜론셔벗 담백하고 고소한 흰살 생선 민어전 아이들 입맛에 딱! 바비큐립 지친 입맛 잡아주는 여름 반찬 오이단무지무침 한입에 쏘옥 오이송송이 집에서도 만들어 먹는 오이피클 피부 저항력을 길러주는 옥수수게살수프 프라이팬 하나로 손쉽게 만드는 잡채 밥 한 그릇 뚝딱! 장조림 기운을 북돋우는 건강 죽 전복죽 말랑말랑 보들보들 청포묵무침 아이들 인기 메뉴 토마토미트소스스파게티 여름 채소의 왕자 피망햄감자볶음 한상차림 건강 이야기우리 아이의 면역력을 키워주세요 가을철 요리 레시피별 제철 재료 소개 가을 밥도둑 갈치조림 깍둑깍둑 네모김치 깍두기 파를 싫어하는 아이도 잘 먹는 느타리김쪽파무침 노랗고 달콤한 단호박고구마샐러드 매콤달콤 국물까지 완벽한 맛 닭볶음탕 천연 소화제 무를 주세요 무크림수프 가을 느낌이 가득한 버섯크림소스파스타 누구나 좋아하는 한국 대표 음식 불고기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새우구이 채소의 왕 아욱국 소화력이 약한 아이에게 알배추두부된장국 쫄깃쫄깃 입맛 돋는 어묵볶음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딱! 영양카레라이스 감기 걱정 뚝! 유부콩나물국 부드러운 영양 달걀찜 자왕무시 비타민C가 한가득 콩나물무침 가을 나들이 필수 메뉴 허니윙 가을 향기 물씬 호두대추죽 한상차림 건강 이야기컬러 푸드로 식탁을 차리세요 겨울철 요리 레시피별 제철 재료 소개 저칼로리 건강 반찬 두부참치조림 체력 튼튼 영양전 마감자연근전 고소함이 두 배로 미역국 피를 맑게 하는 바다의 채소 미역줄기볶음 눈이 약한 우리 아이에게 브로콜리수프 느끼함을 쏙 뺀 삼겹살조림 고단백 저칼로리 생태무국 영양을 더한 고급 떡꼬치 샤브고기떡말이 숨어 있는 채소를 찾아라 쇠고기전 허약한 아이를 위한 인도식 카레 시금치카레와 난 아삭한 별미 김치 양배추김치 튼튼하고 똑똑하게 키우자 오징어불고기 소화력이 약한 아이를 위한 우분죽 향긋한 간장소스로 조린 유자데리소스삼치구이 입맛 없어하는 아이에게 후루룩 잔치국수 아이와 즐기는 오후의 여유 참치크루아상샌드위치 맛있는 오리고기에 채소까지 훈제오리구이 한상차림 건강 이야기음식에도 궁합이 있어요 부록 뚝딱 만드는 우리 아이 영양 간식 찾아보기바쁜 엄마도 가능한 실용만점 건강 레시피 마크로비오틱, 튼튼 밥상, 10년 밥상…….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 밥상 키워드는 많다. 하지만 도구도 장만하고, 곡류도 사야 하고 막상 실행하기는 간단하지 않다. 시작만 해도 기운이 빠진다. 살림에 목숨 건 엄마가 아니면 건강한 아이를 키울 수 없다는 이야기인가? 일하는 엄마들은 어떻게 건강한 아이를 키워야 한단 말인가? 수많은 엄마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영원 선생님의 ≪엄마, 밥 주세요!≫가 출간됐다.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으면서, 아이들이 겪는 건강 문제도 해결하는 쉬운 건강 밥상! 기존의 백과사전식, 양으로 승부하는 레시피가 아닌 오늘 저녁부터 당장 시작 가능한 실용만점 건강 레시피를 담았다. 아이들이 더 찾는 엄마의 집밥 요리 아이들에게 엄마가 해 준 집밥만큼 훌륭한 음식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요즘에는 먹거리가 잘 나와서 직접 하지 않고도 편하게 밥상을 차릴 수 있겠지만, 엄마가 만든 집밥과는 정성과 영양 면에서 비교가 안 된다. 우리 아이들은 음식에서 엄마의 사랑과 정성을 느끼고 싶어 한다. ≪엄마, 밥 주세요!≫에는 청담동 가정요리로 유명한 이영원 선생님이 실제로 자식들을 키우면서 쌓아온 노하우가 녹아 있다. 레시피마다 엄마가 자식에게 먹이고픈 요리가 아닌, 아이들이 정말 원하는 요리를 담고자 하는 엄마의 마음이 엿보인다. 엄마라면 영양이 가득한 제철 재료로 아이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집밥을 만들어 주고 싶게 만든다. 영양 듬뿍, 제철 재료로 만드는 집밥 ≪엄마, 밥 주세요!≫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계절별로 식단을 짰다. 만물이 소생하는 시기인 봄에는 비타민이 풍부한 봄나물과 잎채소, 영양이 가득한 흰살 생선으로! 왕성한 성장의 계절 여름에는 수분과 비타민이 가득한 제철 과일과 채소,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 콩, 달걀로! 오곡이 무르익는 가을에는 햇곡식과 햇과일, 한창 제맛을 내는 생선과 육류로! 휴식의 계절 겨울에는 마른나물과 뿌리채소, 풍부한 생선과 해산물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메뉴 구성부터 제철 재료 선택까지 꼼꼼하게 신경 쓴 레시피 덕분에 책을 보고 하나하나 따라하기만 하면 든든한 밥상이 금세 완성된다. 매일 먹는 밥, 반찬, 국, 찌개뿐 아니라 입맛 없을 때 필요한 별식까지! 부록으로 간단한 간식 레시피도 실려 있어 일석이조다. 추천평 식욕이 돋고 요리가 즐거워진다. 무엇보다 냉장고 속이 직접 만든 양념과 각종 장들로 채워지고 요리가 한결 쉬워진다. 밥상의 힘을 실감할 것이다. 우리 어머니에게 필요했을 바로 그 책. - 정은아(MC) 대학 시절 아무리 늦게 찾아가도 5분 만에 뚝딱 끓여주던 영원 누나의 부대찌개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사실 제 친한 친구의 누나거든요. 이영원 누나의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이 온가족에게 건강과 웃음을 가져다 줄 겁니다. - 이휘재(개그맨 겸 MC)
Why 클린 How 클린
아이프렌드 / 문동성 (지은이) / 2018.06.11
5,500
아이프렌드
취미,실용
문동성 (지은이)
머리말 개정판을 내면서 1장 가장 실용적인 클린프로그램 2장 해독 단계와 장 건강 3장 클린프로그램 다이어트와 평생 건강 4장 부록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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