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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효리원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서석영 엮음 / 2007.10.14
9,500원 ⟶ 8,550원(10% off)

효리원명작,문학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서석영 엮음
논리논술대비 세계명작 시리즈 57권.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1886년에 발표한 작품이다.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5지선다형의 '이해 문제 Level Up!', 1~2줄 정도로 짧게 이야기를 요약해 볼 수 있는 '논리 문제 Level Up!',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거나 내용을 비판하여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논술 문제 Level Up!' 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의사이면서 과학자인 지킬 박사는 선한 마음과 함께 마음속에 존재하면서 끊임없이 싸우는 악한 마음을 따로 분리해 내기로 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선과 악을 분리할 수 있는 약을 만드는 데 성공한다. 약을 먹은 지킬은 잔혹한 악인인 하이드로 변신하여, 서슴없이 온갖 나쁜 짓을 하며 돌아다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약을 만들 때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 고통을 겪게 되는데….변호사 어터슨 8 문에 얽힌 이야기 14 이상한 유언장 25 하이드 씨를 찾아서 32 태연한 지킬 박사 47 댄버스 캐류 경 살인 사건 53 하이드의 편지 64 래니언 박사의 죽음 76 창가에서 86 어터슨을 찾아온 폴 91 실험실에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97 하이드의 죽음 111 래니언 박사가 털어놓은 이야기 122 헨리 지킬의 고백 138 논리·논술 Level Up! 183국내 최고 아동 문학가들이 새롭게 엮은 ‘내가 가장 감명 받은 세계 명작 시리즈’! (주)효리원의 논리.논술 대비 세계 명작 시리즈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 아동문학가 50인을 초빙하여, 어린 시절 가장 감명 깊게 읽고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을 선정,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엮었습니다. 소년한국일보 선정 우수 어린이 도서,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수상!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언어 사용과 편집 체제, 고급 양장본으로 높아진 소장 가치! 성인 대상의 세계 명작을 단순하게 요약한 기존의 도서들과는 달리, 누구보다도 어린이를 잘 아는 아동 문학가들이 어린이 독자들만을 위해 새롭게 엮었습니다. 따라서 작품의 내용이나 인물의 성격 파악 등이 훨씬 수월하고, 공감의 폭 또한 넓힐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전문 화가의 충실한 그림으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맞는 활자의 크기와 행간을 사용하고, 어린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본문 인쇄 종이색을 미색을 사용하는 등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나아가 고급 양장 제본으로 책의 품격을 높인 것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점은 소년한국일보와 어린이문화진흥회 등 국내 유수의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3단계로 구성된 논리·논술 Level Up!으로 사고력 쑥쑥!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사고력을 길러 주기 위해 명작이 끝나는 곳에 논리·논술 Level Up!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 심혈을 기울인 논리.논술 문제는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5지선다형의 '이해 문제 Level Up!', 1~2줄 정도로 짧게 이야기를 요약해 볼 수 있는 '논리 문제 Level Up!',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거나 내용을 비판하여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논술 문제 Level Up!' 등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풀이'를 통해 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단, 논술 문제 답은 예시형이므로 각자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면 됩니다. 우리 마음속에 존재하는 선과 악을 탐험하는 아주 특별한 이야기!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는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1886년에 발표한 작품입니다. 작품이 나온 지 10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소설뿐 아니라 만화, 연극, 영화로도 만들어져 여러 차례 상연될 정도로 세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를 쓴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보험 소설 『보물섬』을 쓴 작가이기도 합니다. 스티븐슨은 『보물섬』으로 그랬던 것처럼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로 우리를 다시 한 번 모험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멀리 떠나는 여행이 아닙니다. 우리들 마음속으로 떠나는 여행이고 모험입니다. 스티븐슨은 여행 안내원이 되어 우리들 마음속에 존재하는 선과 악을 탐험하도록 이끕니다. 하나의 몸에 깃들어 있는 선과 악! 두 인물로 사는 지킬 박사의 운명은? 의사이면서 과학자인 지킬 박사는 선한 마음과 함께 마음속에 존재하면서 끊임없이 싸우는 악한 마음을 따로 분리해 내기로 합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선과 악을 분리할 수 있는 약을 만드는 데 성공합니다. 약을 먹은 지킬은 잔혹한 악인인 하이드로 변신하여, 서슴없이 온갖 나쁜 짓을 하며 돌아다닙니다. 위험에 빠지면 약을 마시고 다시 지킬로 돌아오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약을 만들 때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 고통을 겪게 되는데…….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주문에 걸린 마을 : 깜지의 동화마을 여행
주니어랜덤(주니어RHK) / 황선미 글, 조미자 그림 / 2008.02.01
12,000원 ⟶ 10,800원(10% off)

주니어랜덤(주니어RHK)우리창작황선미 글, 조미자 그림
『주문에 걸린 마을』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깜지’라는 꼬마 쥐가 주인공으로 등장해서 성장해 가는 동화이다. 작가가 끼적거리던 취재 노트 속 그림이었던 깜지는 동화마을을 여행하면서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난다. 주인공과 이야기를 나누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미완성이었던 깜지가 동화의 주인공으로서 손색이 없을 만큼 성숙해진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있다. 이 책에서 피터 팬은 원작자인 ‘제임스 배리’를 소년의 모습으로 만난다. 동화의 주인공이 자신을 창조한 작가를 만나 대화를 나누는 기막힌 설정이 이 동화의 가장 큰 매력이다. 명작이라는 탄탄한 픽션 위에 원작자의 삶과 작품의 배경 등 논픽션적 요소들을 가미해 또 한편의 명작을 탄생시켰고, 이 이야기들은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넘나들며 자유자재로 그들의 매력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본문 다섯 편의 동화에 모티브가 된 원작자와 배경을 부록으로 실었다. 의 원작자 제임스 배리와 피터 팬 이야기가 만들어진 켄싱턴 공원, 비아트릭스 포터가 사랑했던 마을 영국의 윈더미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 삐삐처럼 어린 시절을 보낸 스웨덴의 빔메르뷔, 의 작가 까를로 콜로디가 사랑한 콜로디 마을, 안데르센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덴마크의 오덴세를 작가들의 삶과 연관지어 소개하고 있다.여행의 시작 1. 첫 번째 여행 - 피터 팬 피리를 불어 줘. 2. 두 번째 여행 - 세탁부의 선물 3. 세 번째 여행 - 주문에 걸린 마을 4. 네 번째 여행 - 뒷골목 피노키오 5. 다섯 번째 여행 - 외돌토리도 멋지다 부록-동화 마을 여행 정보■ 대 선배 작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 유럽 동화마을 여행! 그 속에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동화가 탄생하다. 책을 좋아하는 소녀로 ‘평생 글 쓰고 책이나 읽으면서 살았으면……’ 하고 바라던 황선미 작가는 글을 쓰게 되면서부터 비아트릭스 포터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좋아하게 되었다. 어느 날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영국의 그림책 작가 비아트릭스 포터가 살았던 호수지방 사진을 우연히 본 후 풍요로운 숲과 호수로 둘러싸인 마을 풍경에 마음을 뺏기고 만다. ‘피터 래빗과 벤자민 바니처럼 사랑스러운 캐릭터는 콘크리트 도시에선 절대 나올 수 없는 것들이야. 그래, 그곳에 가서 비아트릭스의 흔적을 따라다녀 보자. 운이 좋으면 피터 래빗 같은 말썽쟁이 토끼를 만날지도 모르지!’ 이때부터 작가는 여행 책자에도 나와 있지 않은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에 찾아갈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기왕 유럽에 간 김에 다른 동화 주인공들도 만나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 작가는 ‘피터 팬은 어쩌다 나이를 먹지 않고 영원한 소년이 되었을까? 피노키오는 정말 거짓말쟁이일까? 미운 오리 새끼 이야기는 안데르센과 정말 닮았을까?’ 하는 궁금증들을 늘 가슴에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준비물도 꼼꼼히 챙기고 드디어 좋아하는 작가의 숨결이 남아있는 마을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의 고향인 ‘영국 런던의 켄싱턴 공원’, 를 쓴 비아트릭스 포터의 마을 ‘영국 윈더미어’, 를 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마을 ‘스웨덴 빔머뷔’, 을 쓴 까를로 콜로디의 마을 ‘이탈리아 콜로디 마을과 피렌체’, 마지막으로 를 쓴 안데르센의 마을 ‘덴마크 오덴세와 코펜하겐’까지. 대 선배들의 자취를 둘러보는 여행이 끝날 무렵, 황선미 작가의 노트에서는 아무도 몰래 빠져나온 조그만 새끼 쥐 ‘깜지’가 동화 마을 속 주인공들을 만나는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하루 5분만 움직여도 고혈압은 낫는다
더난출판사 / 가토 마사토시 지음, 이선정 옮김 / 2018.01.10
13,000원 ⟶ 11,700원(10% off)

더난출판사건강,요리가토 마사토시 지음, 이선정 옮김
혈압을 내리는 1분 지압과 5분 스트레칭법을 알려준다. 일본에서 이미 저서들의 누적 판매 16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예방 의료 권위자로 유명한 저자는 의료현장에서 남용되고 있는 처방약의 한계를 느끼고 서양의학과 동양의학, 식사, 운동 등 다양한 측면에서 건강을 살피는 건강법을 설파해왔다. 우리 몸에는 혈압을 정상적으로 조절하는 기능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 기능을 자극하고 강화시켜주는 비법이 저자가 소개하는 강압 지압과 강압 스트레칭이다. 실제로 저자가 운영하는 <강압 지압 & 스트레칭 클래스>는 하루 1분 지압과 5분 스트레칭만으로 혈압을 낮춘 사례담이 속출하면서 입소문을 탔는데, 그런 저자의 비책을 담아냈다.시작하는 글_더 이상 혈압약과 저염식에 휘둘리지 않는다 1장 지금 당장 혈압을 낮추는 두 가지 방법 혈압을 낮추는 우리 몸속 지압 포인트 손에 있는 즉효 경혈, 합곡 확실하게 효과를 보는 지압 요령 목에 있는 즉효 경혈, 인영 강압 지압으로 효과를 본 사람들 화와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예방법 고혈압 체질을 개선하는 강압 스트레칭 폐와 혈관 나이 자가 진단 테스트 부위별 강압 스트레칭 여덟 가지 2장 잘못 알고 있는 고혈압 상식이 건강을 망친다 고혈압 환자에게 일어나는 일 고혈압 기준치는 누가 언제 정하는가 고혈압이 심장과 뇌를 손상시킨다는 근거 혈압 상승은 노화에 따른 자연현상이다 혈압을 약으로만 내리는 치료는 위험하다 주의해야 할 위험한 고혈압 유형 3장 고혈압은 약으로 낫지 않는다 일본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약은 혈압약 만성질환은 약으로 낫지 않는다 고혈압 치료와 뇌경색의 상관관계 약으로 혈압을 내리면 머리가 멍해지는 이유 주요 혈압약과 주의해야 할 부작용 4장 고혈압은 저염식으로 낫지 않는다 고혈압에 저염식이 좋다는 근거 염분 섭취량과 고혈압의 상관관계 우리 몸에는 과잉 염분을 배출하는 기능이 있다 정제염과 다른 소금의 차이 5장 단 1분 만에 혈압이 떨어진다 지압을 하자마자 혈압이 떨어지는 이유 올바른 지압법의 중요성 폐와 혈관에 작용해서 체질을 바꾼다 생활습관병의 90퍼센트는 운동 부족이 원인이다 강압 스트레칭의 놀라운 효과 6장 고혈압과 완전히 멀어지는 여덟 가지 습관 습관 1 혈압강하제는 슈퍼마켓에서 산다 습관 2 천연 이뇨제인 차를 마신다 습관 3 천연 소금으로 바꾼다 습관 4 육류를 섭취해 혈관과 근육의 젊음을 되찾는다 습관 5 뇌에 작용하는 강압 아로마로 마음의 피로를 푼다 습관 6 간단하게 혈압을 내리는 좌선 호흡법 습관 7 남자는 소리치고 여자는 수다를 떤다 습관 8 아침과 밤에 혈압을 잰다 마치는 글_누구나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이 있다“일주일 만에 최고 혈압이 153mmHg에서 117mmHg로 내려갔다!” “2개월간 최고 혈압이 54mmHg나 떨어졌다!” 수십만 고혈압 환자의 삶을 바꾼 약에 의존하지 않는 건강법 ******************** 일본 최고 약사가 약을 먹지 말라고 말하는 이유는? 고혈압은 약으로도, 저염식으로도 낫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서 혈압 수치가 높아지면 자연스레 혈압약을 처방받는다. 그때부터 평생 약을 달고 사는 게 많은 고혈압 환자들의 현실이다. 하지만 혈압은 심장이나 뇌의 이상 징후를 알려주는 신호다. 그런데 억지로 약을 써서 혈압을 내린다면 심각한 질환의 징후를 놓치는 것과 다름없다. 게다가 혈압약은 온몸의 혈액을 돌며 각 세포에 침투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심장, 혈관, 간, 신장 등에 부담을 준다. 저염식에 대한 정보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고혈압 판정을 받는 순간 염분 섭취를 줄이라는 말을 듣고 맛없는 저염식을 시작하게 되는데, 세계적인 연구 결과들은 염분 섭취와 고혈압의 상관관계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있다. 일본 최고의 약사로 손꼽히는 저자는 수많은 자료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은 진실을 낱낱이 고한다. 일본에서 이미 저서들의 누적 판매 16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예방 의료 권위자로 유명한 저자는 의료현장에서 남용되고 있는 처방약의 한계를 느끼고 서양의학과 동양의학, 식사, 운동 등 다양한 측면에서 건강을 살피는 건강법을 설파해왔다. 그런 저자가 자신의 오랜 경험과 이론을 토대로 더 이상 약과 저염식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혈압을 낮추는 건강법을 제시한다. 고혈압, 몸을 움직이면 낮출 수 있다! 지금 당장 혈압을 내리는 1분 지압과 5분 스트레칭법 대공개! 우리 몸에는 혈압을 정상적으로 조절하는 기능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 기능을 자극하고 강화시켜주는 비법이 저자가 소개하는 강압 지압과 강압 스트레칭이다. 강압 지압은 뇌와 자율신경을 자극해 즉각적으로 혈압을 떨어트리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혈압이 높은 아침이나 화와 스트레스 때문에 갑자기 혈압이 오르는 위급 상황에 바로 활용하면 좋다. 강압 스트레칭은 나이와 함께 저하된 심폐기능과 혈관의 유연성을 되돌려 고혈압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지만, 폐활량이 줄어들면 뇌와 온몸에 필요한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심장을 더욱 활발하게 움직여서 산소량을 안정시키려고 한다.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이 과정 때문이다. 또한 혈관 주변의 근육이 경직되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해서 혈압이 오른다. 이럴 때 강압 스트레칭을 통해 폐기능을 강화하고 딱딱해진 근육을 풀어주면, 자신의 몸에 가장 알맞은 상태로 혈압이 안정화되는 것이다. 실제로 저자가 운영하는 <강압 지압 & 스트레칭 클래스>는 하루 1분 지압과 5분 스트레칭만으로 혈압을 낮춘 사례담이 속출하면서 입소문을 탔는데, 이 책은 그런 저자의 비책을 담아내고 있다. 집에서 간단하게 따라해 볼 수 있는 지압과 스트레칭 방법을 친절한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므로, 운동이 서툴거나 싫어하는 사람들도 무리 없이 따라할 수 있다. 혈압이 오르지 않는 체질을 만드는 일상생활 안내서 책속부록 <바로 따라 하는 하루 5분 스트레칭> 브로마이드 수록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생긴 생활습관병은 일상에서 개선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최근 며칠 동안 급격하게 혈압이 올랐다거나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는 등의 위험한 고혈압 유형이라면 지체 없이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하지만, 나이가 들어 자연적으로 혈압이 높아진 경우라면 자가 치료로 얼마든지 대처 가능하다. 오히려 성급하게 혈압약에 의존해 혈압을 내리면 어지럽고 머리가 멍해지며 의욕을 잃는 등의 부작용 때문에 힘들어질 수 있다. 그저 나이를 탓하며 혈압약의 부작용조차 무심히 받아들이면, 몸만 점점 노화될 뿐이다. 이 책에서는 강압 지압, 강압 스트레칭과 함께 실천하면 좋은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을 소개한다. ‘칼륨이 풍부한 식재료를 먹는다’, ‘천연 이뇨제인 차를 마신다’, ‘천연 소금을 사용한다’ 등 누구나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또한 책에 소개된 강압 스트레칭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하루 5분 강압 스트레칭> 브로마이드를 부록으로 수록하고 있다. 벽에 붙여놓고 잠시 짬을 내 매일 실천한다면,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고 마이오카인 같은 유익한 호르몬을 배출시켜 혈압이 오르지 않는 체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혈압이라는 수치는 우리의 몸에서 떼려야 뗄 수 없을뿐더러 그 자체는 질환이 아니다. ‘혈압’이란 ‘현재의 몸 상태’라는 말이 가장 알맞은 설명이다. 인체의 필요에 따라 오르락내리락 하는 혈압을 약을 써서 강제로 내린다고 해서, 질병이 예방되거나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의학적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고혈압인데 치료도 하지 않고 태평하게 지내다가 뇌경색으로 쓰러지기라도 하면 어쩌나 하고 우려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미 올라간 혈압을 어떡해서든 기준치까지 끌어내리는 대처법이야말로 눈앞의 문제 해결에만 급급한 방식이 아닐까? 혈압이 올라간 것은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기 때문인데 약으로 혈압을 내리는 대증요법을 쓴다면 원인도 모른 채 증상을 지워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오히려 혈압약을 쓰는 쪽이 더 위험하다고 봐야 한다.혈압이 높다는 것은 지금 당장 아무 일이 없더라도 언젠가 심장, 뇌, 혈관 등에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중요한 신호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무리하게 수치를 내려서는 안 된다. 원인을 파악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_<혈압을 약으로만 내리는 치료는 위험하다> 중에서 혈압약 중에는 심장의 운동을 약화시켜서 혈압을 떨어트리는 종류가 있다. 이 약을 복용하면 혈액이 잘 흐르지 않을 때조차도 심장이 강력하게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 약도 마찬가지다. 혈전을 감지했을 때 원래의 몸 상태라면 혈전 때문에 혈관이 막히지 않도록 혈액을 더 빠르게 순환시킨다. 하지만 혈관을 확장시키면 혈압이 떨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혈액의 흐름이 약해진다. 결과적으로 혈압약 때문에 뇌경색이 발병할 가능성이 생기니, 이는 주객전도나 다름없다.혈압약을 먹으면 머리가 멍하고 기운이 없다는 환자가 꽤 많은데 이런 느낌은 결코 기분 탓이 아니다. 혈압을 강제적으로 내리면 혈액이 뇌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힘도 약해지기 때문이다. 몸을 가누지 못하거나 현기증이 나고 머리가 멍한 증상은 뇌에 다다르는 산소가 부족하다는 신호다. 이렇게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는 상태가 몇 년이나 계속되면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_ <약으로 혈압을 내리면 머리가 멍해지는 이유> 중에서
김홍도의 풍속화로 배우는 옛 사람들의 삶
아트북스 / 최석조 지음 / 2008.11.03
14,000원 ⟶ 12,600원(10% off)

아트북스예술,종교최석조 지음
보물 257호 단원 김홍도의 '단원풍속화첩'에 수록된 풍속화 25점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옛 사람들의 삶에 관해 친절하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책. 아이들이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옛 그림 학교'라는 특별한 학교에 입학해, 옛그림을 보는 법,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견해가는 특이한 구성으로 엮었다. 옛 그림 학교 선생님의 신나고 재밌는 말솜씨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우리 옛 그림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쉽게 익힐 수 있다. 단순히 그림을 보여주는 것만이 아니라, 김홍도의 풍속화를 자세히 들여다봄으로써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입학식 첫째 날 l 옛 그림과 친해지기 제1교시 찬찬히, 그리고 사랑스런 눈길로 '그림 감상' {우리도 해봐요·우리 옛 그림 감상법} 제2교시 가마솥의 누룽지 박박 긁어서 '서당' {이렇게 달랐어요·옛날 학교와 지금 학교} 신나는 중간놀이 l 고단함을 날리는 틈새 놀이 제3교시 금강산도 식후경 '새참', '주막', '고기잡이' {이것이 궁금해요·우리 민족은 왜 쌀밥을 먹게 되었을까} 제4교시 으라차차차! 넘어간다 '씨름' {더 알아봐요·단오의 유래와 풍속} 보충학습l옛 그림, 어떤 종류가 있을까 둘째 날 l 옛 그림과 얘기하기 제1교시 땀 흘리는 즐거움 '기와이기', '타작' {더 알아봐요·지주와 소작농의 관계} 제2교시 일그러진 양반들의 초상 '빨래터', '나들이', '우물가' {어떤 사람일까요·여인들을 그리다가 도화서에서 쫓겨난 신윤복 신나는 중간놀이 l 몸과 마음을 두루 닦다 '활쏘기' 제3교시 역사 퍼즐 맞추기 '시주', '자리 짜기', '담배 썰기' {더 알아봐요·정조 시대의 변화} 제4교시 웃는 소의 비밀 '쟁기질' {더 알아봐요·절기별 농사일} 보충학습 l 옛 그림, 누가 그렸을까 셋째 날 l 옛 그림과 하나 되기 제1교시 콧노래가 흥얼흥얼, 어깨춤이 들썩들썩 '무동' {어떤 사람일까요·음악을 사랑한 화가 김홍도} 제2교시 말없이 빛내주는 말 '말 한 사람들', '신행', '나룻배' {이렇게 달랐어요·옛 사람들에게 중요했던 일생의 행사, 관혼상제} 제3교시 쌍둥이? 같은 듯 다른 하나 '대장간', '편자 박기', '행상' {이것이 궁금해요·또 하나의 이름, 호} {어떻게 살았을까요·장돌뱅이의 삶} 제4교시 '단원풍속화첩'과 김홍도 {더 알아봐요·김홍도와 정조 임금} 보충학습 l '군선도'에는 어떤 의미가 담겼을까 졸업식요즘 소설과 동명의 TV 드라마 「바람의 화원」이 화제다. 신윤복이 실은 여성이었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한 이 드라마에서 극을 이끄는 또 다른 한 축은, 바로 당대의 대가 김홍도이다. 신윤복에 대한 기록이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은 데 반해, 김홍도는 여러 문헌을 통해, 그리고 무엇보다 꽤 많은 숫자가 남아 있는 작품들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의외로 그의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본 사람은 많지 않다. 심지어, 그를 ‘풍속화의 대가’로만 알고 있을 뿐 그의 예술세계가 얼마나 넓고 깊은지를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의 대표작으로 거론되곤 하는 『단원풍속화첩』은 또 어떤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숱하게 등장하여 모두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림들이지만, 「서당」 「무동」 「씨름」 같은 주로 소개되는 그림 외에도 22점이나 되는 풍속화가 있다는 것, 그 그림들의 내용에 대해서는 생소해하는 사람도 의외로 꽤나 많다. 우리 옛 그림, 어떻게 감상할까? 2박 3일 옛 그림 학교에서 배우는 김홍도의 풍속화 남자와 여자, 아이와 노인, 양반과 상민 등 184명의 등장인물과 소, 말, 개, 나귀, 갈매기 같은 동물이 어우러진 우리 풍속화의 걸작 김홍도의 『단원풍속화첩』에서 만나는 옛 사람들의 삶과 꿈! ‘옛 그림 학교’에서 배우는 그림 읽는 법 올해 5월 출간된 『단원의 그림책』으로 김홍도의 풍속화를 모아둔 화첩 『단원풍속화첩』의 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던 저자 최석조가 이번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책을 들고 찾아왔다. 바로 아이들이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옛 그림 학교’라는 특별한 학교에 입학해, 옛 그림을 보는 법,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견해가는 ‘옛 그림 학교’의 선생님으로서. 이곳은 옛 그림을 보고 ‘읽는’ 학교입니다. 읽는다니, 옛 그림이 무슨 책이냐고요? 물론 그림은 책과 다릅니다. 하지만 한 점의 그림 속에는 한 권의 책 못지않은 이야기가 들었지요. 그 이야기를 읽어 낸다는 말입니다. 책을 읽으면 독서(讀書), 그림을 읽으면 독화(讀畵)가 되는 거지요. 그러니까 이 책 한 권이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옛 그림 학교’가 되는 셈이다. 어린 독자들은 책의 구성에 따라 사흘에 걸쳐 책을 읽을 수도 있을 테고, 아니면 선생님의 입담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어느새 마지막 장을 펼치고 있을 수도 있겠다. ‘옛 그림 학교’의 하루는 4교시로 이뤄져 있다. 한 시간에 그림 한 점에서 세 점까지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4교시는 자유토론 시간으로 이뤄져 있어, ‘옛 그림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이 그림을 보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그 과정에서 그림의 숨겨진 의미를 깨닫게 했다. 2교시가 끝나면 ‘중간놀이’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이 시간에는 김홍도의 풍속화에 등장한 옛 놀이들을 소개한다. 여기서는 틈틈이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놀이였던 ‘고누놀이’, 마음과 몸을 함께 수양할 수 있었던 ‘활쏘기’, 그리고 요즘도 쉽게 만들어 놀 수 있는 ‘바람개비놀이’가 소개된다. 4교시를 모두 마치면 ‘보충학습’ 시간이 흥미를 더한다. 이 코너에서는 김홍도의 풍속화는 물론 우리 옛 그림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옛 그림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옛 그림은 누가 그렸는지 등에 대한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다. 중간 중간,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해를 돕기 위한 팁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본문이 평이하게 서술되어 있기는 하지만 지금은 쓰지 않는 도구나 풍습에 대한 설명은 꼭 필요하다. 그렇게 어려운 단어나 이해하기 힘든 개념을 풀어써주고, ‘이렇게 달랐어요’나 ‘더 알아봐요’ 글상자를 덧붙여 옛 사람들의 삶과 풍속에 대해 부연설명을 빼놓지 않았다. 신윤복이나 정조 임금 등 중요 인물에 대해서는 ‘어떤 사람일까요’ 글상자에서 자세히 소개했다. 단순함의 힘, 김홍도의 예술세계 김홍도의 풍속화는 그림의 기본에 충실하다. 드라마에도 나오는 얘기지만 신윤복이 주변 환경을 그림에 반드시 포함시켜 그림의 주인공들이 처해 있는 상황을 확실히 못박아두고자 한다면, 김홍도의 풍속화에는 대개 인물들뿐, 주변 풍경이나 소품의 묘사에는 그다지 힘을 쏟지 않는다. 그런데도 핵심을 꼭 잡아 어떤 상황인지, 인물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놓치는 법이 절대 없다. 화려한 색도 없고, 자세한 배경도 없는 그림들이지만 단순한 선만 가지고 핵심에 도달하는 뛰어난 경지가 바로 김홍도 예술이 도달한 최고의 수준이다. 이런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활쏘기」의 한쪽 눈을 찡긋 감은 사람이나 「기와이기」의 고개를 들어 올린 와공의 얼굴 표정 등에서 나타나는 재치 있는 표현법에서도 찾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면밀히 계산되어 인물을 배치한 구도의 힘에서 나온다. 안정감 있는 원형구도와 역동적인 X자 구도로 자칫 단조로워 보이기 쉬운 화면에 생기를 불어넣었고, 특히 잘 짜인 구도 위에 놓인 인물들의 시선 처리를 통해서 화면 바깥으로까지 그림의 범위를 확장시키는 점은 김홍도 풍속화의 백미이다. 또한 유명한 「무동」에서 보는 것과 같은 강약을 살린 필선 변화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점들을 하나하나 짚어주어 아이들에게 우리 그림의 아름다움을 깨치게 할 수 있는 것 또한 이 책의 미덕이다. 김홍도의 풍속화 25점 모두를 커다란 도판으로 감상할 수 있게 했고, 글을 읽어가며 다시 그림이 있는 페이지로 돌아가 참고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그림의 세부도 또한 풍부하게 실어서 이해를 도왔다. 그럼으로써 그림의 세세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자칫 단순하다고 오해하기 쉬운 김홍도의 풍속화 속에 얼마나 다양한 이야기들이 숨어 있는지 발견하게 한다. 마침 이 책은 김홍도의 풍속화첩 중 그림을 감상하고 있는 선비들을 그린 「그림 감상」에서 시작한다. 행여 감상하는 그림에 침이라도 튈까, 부채로 입을 가리고 여럿이 모여 서서 그림을 감상하고 있는 선비들의 모습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자세가 무엇인지도 일러준다. 숙제를 제출하기 위해 해설문 베끼는 데만 연연하다가 정작 작품은 잘 보지도 못하는 요즘 아이들의 행태에도 일침을 가한다. 예술 작품을 “진지한 마음, 귀한 보물처럼 아끼는 태도, 그리고 느낀 점을 서로 나누는 자세”를 가지고 “혼자보다는 여럿이, 짧은 시간보다는 오래도록” 들여다보자는 것이다. 풍속화를 통해 본 옛 사람들의 삶 김홍도의 풍속화는 단순한 구도 속에 그림 속 상황을 정확히 표현해낸 놀라운 표현법만으로도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지만, 그림 속 옛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자료로서도 큰 가치를 지닌다. 드라마 속 김홍도는 말한다. “그림이라는 건 저 저잣거리의 봇짐장수 어깨 위에도, 엿장수의 엿판 위에도 있는 것 아니겠느냐!” 이처럼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기록도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은 서민들의 삶이 김홍도의 풍속화에서 오롯이 되살아난다. 특히 「빨래터」 「나들이」 「우물가」 같은 그림에서 양반들을 희화화하고 있는 점은 김홍도가 감정적으로 누구의 입장에 서서 그림을 그렸는지를 단적으로 드러낸다. 씨름판의 엿장수, 가세가 기울어 자리 짜기를 하면서 생계를 이어야 하는 몰락한 양반, 땀 흘려 일하며 건강한 삶을 일구어 나가는 농민 등, 김홍도의 시선은 서민들의 어깨 위로 따뜻하게 내려앉는다. 이 책은 김홍도의 그림 속에 숨겨진 옛 사람들의 삶의 풍경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설명해준다. 이로써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우리 조상들의 삶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지금으로 치면 초등학교격인 「서당」을 설명하면서 신분제가 붕괴하며 양반과 상민이 함께 공부하게 된 당시의 시대 조건을 이야기한다거나, 「담배 썰기」를 설명하면서 당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흡연 습관과 외래 식물의 유입, 특용 작물 재배가 증가한 시대 정황 등을 풀어주는 식이다. 또한 천대받는 처지로는 별반 나을 것도 없는 기생이 스님에게 보시를 하는 「시주」를 통해서는 불교를 억압했던 조선시대의 정책을 읽어본다. 옛 그림 학교를 소개합니다! 옛 그림 학교는 우리 조상님들이 그린 옛 그림들을 읽어주는 학교입니다. 한 점의 그림 속에는 한 권의 책 못지않은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하지만 그림을 보고 한눈에 그 이야기들을 알아내기는 어려운 일이지요. 그래서 옛 그림 학교가 있는 겁니다. 옛 사람들의 생활 모습, 옛 사람들의 생각이 고스란히 들어 있는 옛 그림을 함께 감상해봅시다. 흥겹고, 재미있고, 신기하고, 자랑스럽고, 때로는 숙연한 옛 그림 속에 숨은 표정을 함께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활쏘기'라는 그림입니다. 네 명이 등장하는군요. 한 사람만 옷차림이 다르네요. 갓 쓰고 전복을 입은 걸 보니 활쏘기 과외선생님인가 봅니다. 나머지 세 명은 배우는 학생이겠지요. 표정이 각자 다릅니다. 여유만만한 사람, 야무진 사람, 그리고 어정쩡한 사람까지. 여유만만한 사람부터 보겠습니다. 오른쪽 바위 위에 걸터앉았군요. 한쪽 다리를 걸친 채 화살의 곧기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조금 전 쏜 화살이 잘 맞았는지 즐거운 표정입니다. 이 사람도 한쪽 눈을 감았군요. '기와이기'에서도 이런 사람을 본 적이 있지요? 김홍도다운 사실적이고 생생한 표현입니다.p.102
나의 삼촌 에밀리
열린어린이 / 제인 욜런 지음, 최인자 옮김, 낸시 카펜터 그림 /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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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어린이명작,문학제인 욜런 지음, 최인자 옮김, 낸시 카펜터 그림
시인 에밀리 디킨슨과 조카가 나눈 교감과 시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에밀리 디킨슨의 시 “말하라, 모든 진실을. 하지만 비스듬히 말하라"를 중심으로 자유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시인 에밀리 디킨슨과 그녀가 애지중지하던 어린 조카 길버트 사이에 실제로 있었던 일을 이야기로 만들었다. 어린 길버트에게는 남들과는 아주 다른 삼촌이 한 분 있다. 삼촌은 하얀 긴 드레스를 입고 담배 같은 건 절대 피우지 않는다. 삼촌은 바로 유명한 시인 에밀리 디킨슨. 길버트는 삼촌을 무척 사랑한다. 또 길버트는 삼촌이 세상 모든 것에 대해서, 심지어 죽은 벌에 대해서까지 시를 쓴다는 걸 알고 있다. 일곱 살 길버트가 에밀리 삼촌에게서 선생님께 갖다 드리라며 죽은 벌 한 마리와 시 한 편을 받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선생님이 교실에서 시를 읽자 아무도 이해하지 못한다. 길버트는 삼촌에 대해 못된 말을 한 녀석과 한판 붙게 되는데... 그날 학교에서 벌어진 일을 삼촌에게 모두 솔직히 털어놓았을 때, 길버트는 삼촌과 그 시에 대해 무언가를 몸으로 직접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진실을 말하는 것은 아무리 어렵더라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도 잘 알게 된다. 시적인 제인 욜런의 문장과 섬세하고 선명하게 당시의 분위기와 친밀한 가족의 모습을 펜화로 담아낸 낸시 카펜터의 그림이 어우러진 책이기도 하다. 목차가 없습니다.어린 길버트에게는 남들과는 아주 다른 삼촌이 한 분 있대요! 길버트의 삼촌은 하얀 긴 드레스를 입고 담배 같은 건 절대 피우지 않아요. 길버트가 에밀리 삼촌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바로 유명한 시인 에밀리 디킨슨이랍니다. 길버트는 삼촌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몰라요! 길버트는 삼촌이 세상 모든 것에 대해서, 심지어 죽은 벌에 대해서까지 시를 쓴다는 걸 알고 있어요. 이 그림책은 에밀리 디킨슨의 유명한 시 “말하라, 모든 진실을. 하지만 비스듬히 말하라"를 중심으로 자유 형식의 시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욜런은 은둔 시인 에밀리 디킨슨과 그녀가 애지중지하던 어린 조카 길버트 사이에 실제로 있었던 일을 이야기로 만들었습니다. 고모를 삼촌이라고 부르는 건 그들 가족끼리의 농담이랍니다. 일곱 살 길버트가 에밀리 삼촌에게서 선생님께 갖다 드리라며 죽은 벌 한 마리와 시 한 편을 받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선생님이 교실에서 시를 읽자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고, 나중에 운동장에서 길버트는 삼촌에 대해 못된 말을 한 녀석과 한판 붙게 되지요. 다치고 집에 돌아온 길버트는 왜 다리를 저는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데, 에밀리 삼촌이 길버트가 모든 것을 말하도록 도와주면서 결국에는 진실에 돌아와 닿게 된답니다. 그날 학교에서 벌어진 일을 모두 다 솔직히 털어놓았을 때, 길버트는 삼촌과 그 시에 대해 뭔가를 몸으로 이해하게 되지요. 그리고 진실을 말하는 것은 아무리 어렵더라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도 잘 알게 되었지요. 제인 욜런의 문장은 가히 최고라 할 만큼 시적이고 아름답습니다. 낸시 카펜터의 그림 또한 섬세하고 선명하게 당시의 분위기와 친밀한 가족의 모습을 펜화로 잘 담아냈습니다.
볼타가 들려주는 화학전지 이야기
자음과모음 / 이미하 지음 / 20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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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이미하 지음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시리즈 71권. 화학 작용을 통해 전기 에너지를 얻는 화학 전지에 관한 모든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우리 가까이에 있는 많은 전자 제품이 화학 전지의 어떤 원리와 힘에 의해 작동하는지, 이제 그 원리가 한눈에 보일 것이다.첫 번째 수업 - 정전기 이야기 두 번째 수업 - 흐르는 전기, 전류 이야기 세 번째 수업 - 화학 전지의 기본 용어 네 번째 수업 - 볼타 전지 다섯 번째 수업 - 다니엘 전지 여섯 번째 수업 - 화학 전지의 기전력 일곱 번째 수업 - 실용적으로 쓰이는 전지들 여덟 번째 수업 - 미래의 전지 마지막 수업 - 화학 전지의 올바른 사용법볼타전지, 다니엘전지, 1차 전지, 2차 전지 등 최초 전지 발명가, 전압 단위 볼트(V)로 이름을 남긴 물리학자 볼타와 함께하는 화학전지 탐험! ■■■ 화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화학 전지의 모든 비밀을 밝힌 책! 정전기와 전류는 어떻게 다를까? 모든 화학 전지의 기본 원리인 산화·환원 반응이란 무엇일까? 사용한 전지는 어떤 원리에 의해 다시 충전되는 것일까? 전기는 인류가 최근에 사용하기 시작한 에너지이다. 하지만 이제 전기가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소형의 화학 전지에 의해 휴대가 편리한 전자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사람들은 많은 자유를 얻게 되었다. 이 책은 화학 작용을 통해 전기 에너지를 얻는 화학 전지에 관한 모든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우리 가까이에 있는 많은 전자 제품이 화학 전지의 어떤 원리와 힘에 의해 작동하는지, 이제 그 원리가 한눈에 보일 것이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과학 연대표.체크, 핵심 내용.이슈, 현대 과학.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백산의 책
낮은산 / 하은경 지음, 권문희 그림 / 20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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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산명작,문학하은경 지음, 권문희 그림
낮은산 너른들 시리즈 12권. <나는 조선의 가수>, <우리들의 작은 신>의 작가 하은경의 작품. 세상을 변혁하기를 꿈꾸었던 양반 허균과 서얼 ‘홍길동’을 한 축에 놓고, 이야기 속에서나마 억눌린 꿈을 마음껏 펼쳤던 하층민 소년을 또 다른 축으로 하여 역사적 상상력을 펼쳐 나간다. 시대를 초월하는 문학의 힘을 느끼게 해주는 역사 동화인 동시에, 가슴이 무너지는 듯한 고통을 견뎌 낸 뒤 훌쩍 어른이 되어 가는 한 소년의 극적인 성장담이기도 하다.골칫덩어리 / 첫 만남 / 괴물이라 불리는 양반 / 딱한 사정 / 깨우칠 날이 올 터이지 / 이야기 짓는 사람/ 억울한 누명/ 흉흉한 소문들 / 차마 잊지 못한 꿈 / 발칵 뒤집힌 한양 / 이야기는 완성되고 / 거대한 흰 새 / 계절이 두 번 바뀌고 / 다시 만난 허 대감 / 작가의 말‘괴물’ 허 참판과 비렁뱅이 소년의 만남 최초의 한글 소설로 평가받는 『홍길동전』은 교산 허균(1569~1618)이 쓴 것으로 전해진다. 한문학의 대가였던 사대부 허균이 이런 이야기를, 그것도 한글로 썼던 배경에는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 하은경 작가의 신작 동화 『백산의 책』은 세상을 변혁하기를 꿈꾸었던 양반 허균과 서얼 ‘홍길동’을 한 축에 놓고, 이야기 속에서나마 억눌린 꿈을 마음껏 펼쳤던 하층민 소년을 또 다른 축으로 하여 역사적 상상력을 펼쳐 나간다. 이미 두 권의 역사 동화를 펴낸 바 있는 하은경 작가는 시대와 신분에 맞지 않는 자유분방한 언행 탓에 ‘괴물’로 불리던 괴짜 양반, 남부러울 것 없는 사대부 집안 재상이면서도 신분제 계급사회의 폐해를 뼛속 깊이 느끼고 있던 지식인 허균의 고뇌에 주목했다. 부조리로 가득한 조선 사회를 개혁하고자 했다가 끝내 역모 죄로 처형된 그의 열망이 ‘이야기’ 속에서 펼쳐진 것이 바로 『홍길동전』이라는 해석이다. 몇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널리 읽히고 사랑받는 이 세기의 베스트셀러(!)에는 허균이 만났을 법한 조선 백성들의 염원까지도 담겨 있으리라는 상상력이 덧입혀졌다. 주인공 백산은 한양 운종가 저잣거리에서 좀도둑질로 먹고사는 고아 소년이다. 버려진 아이여서 이름조차 없었던 그는 저자에 나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꾼한테서 ‘백두산 하늘연못’의 전설을 들은 뒤 스스로 ‘백산’이라는 이름을 지어 붙이고 자랑스러워한다. 그런다고 해서 돌봐주는 이 하나 없는 초라한 현실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날 백산은 장안의 권세가인 판의금부사 이이첨의 집사의 돈주머니에 손을 댔다가 길거리에서 곤죽이 되도록 얻어맞는다. 때마침 현장을 목격한 허 참판이라는 양반이 벌을 주려면 관아로 데려갈 것이지 사사로운 매질을 하느냐며 바른말을 하는 바람에 백산은 겨우 목숨을 건진다. 백산은 허 참판이 지체 높은 양반임을 알아보고 ‘저 집에 가면 밥은 굶지 않겠지’ 하는 마음에 종으로 들어가기를 청한다. 반짝이는 까만 눈동자, 저잣거리에서 주워들은 중국 기서의 단편을 조잘거리며 아는 척하는 영특함에 허 대감은 결국 백산을 받아들인다. 그즈음 이야기를 짓고 있던 허 대감은 가끔 백산을 불러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어느 대목이 막힐 때면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 백산은 아이다운 상상력을 발휘하고 힘없는 백성들의 답답한 처지를 토로하기도 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유도한다. 이렇게 두 사람은 연산군 시절을 풍미했던 도적 ‘홍길동’에 대해 대화를 주고받으며 세상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영웅을 만들어 간다. 허 대감은 신분제도에 가로막혀 인재를 중용하지 못하는 조선 사회를 실제로 개혁할 꿈을 품고 있었다. 자신과 뜻을 같이 하며 어울리던 일곱 명의 서자들이 이이첨의 계략으로 인해 역적으로 몰려 처형당한 이후, 허 대감은 거미줄같이 약해 빠진 조직력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해 그토록 증오해 마지않던 이이첨의 아래로 들어가 벼슬을 하며 와신상담하는 중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일곱 명의 벗들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아 화적패 두목이 된 박치의가 찾아와 거사를 논의하는데……. 한편 허 대감은 완성된 이야기가 적힌 종이 다발을 백산에게 건네며 책으로 엮으라는 부탁을 전한다. “이건 네 책이다. 네가 지은 것이나 다를 바 없어.”라는 말과 함께 “이야기 지은 사람 이름은 넣지 말라 하라.”는 것이 백산에게 남긴 엄중한 당부였다. 허 대감을 ‘오지랖 넓은 양반’으로밖에 이해하지 못했던 백산은 역적으로 몰린 허 대감의 비참한 죽음을 목격한 뒤 심하게 앓는다. 한참 뒤, 저잣거리에 다시 나타난 이야기꾼의 입에서 『홍길동전』의 줄거리가 흘러나오자 백산은 한없는 상념에 젖는다. 그저 입에 풀칠하는 것 말고는 아무 꿈이 없었던 백산은 그제야 진정한 꿈을 품게 된 것이다. 그들이 남긴 꿈은 아직도…….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나는 조선의 가수』(바람의 아이들, 2009), 동학농민전쟁을 배경으로 어린 무녀의 신산한 삶을 그린 『우리들의 작은 신』(바람의 아이들, 2010) 등 역사의 한복판에서 온몸으로 소용돌이를 겪어냈던 이름 없는 사람들의 삶에 주목했던 하은경 작가는 이 작품에서도 허 대감을 비운의 영웅으로 만들기보다는 시대의 아픔을 외면하지 못하면서도 자신과 집안의 안위에 고뇌하며 흔들리기도 하는 영혼으로 창조해 냈다. 그가 써낸 이야기 또한 그의 천재성이 발휘되었다기보다는 어린 소년 백산이 저잣거리에서 몸과 마음으로 느낀 대로 아뢴 충고를 바탕으로 했기에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으로 그렸다. 작가는 ‘시대의 반항아’로 평가받는 허균을 공부하면서 단박에 마음이 끌렸다고 고백한다. 당대 최고의 시인에다 평론가, 사상가, 혁명가였지만 자유분방하다 못해 괴팍하기 짝이 없는 말과 행동을 일삼던 그는 아마 조선시대 최고 기피 인물이었을 터.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백산이 그랬듯이, 작가 또한 글을 쓰는 동안 허균에게 감동받는 한편 안쓰러워하기도 했다고 한다. 부와 지위와 명예, 모든 것을 다 갖추었던 최고의 권세가가 새로운 세상에 대한 꿈과 대의를 위해 목숨을 걸다니. 성공보다는 실패의 가능성이 더 높았음을 그도 모르지 않았을 터인데, 결단을 내리기까지 겪었을 고독과 고뇌가 얼마나 컸을지 한동안 가슴이 아팠다고. 그의 이상을 오래도록 후세에 전하고 있는 『홍길동전』이 있다는 사실은 슬픈 결말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에게 큰 위로가 될 듯하다. 『백산의 책』은 시대를 초월하는 문학의 힘을 가슴 깊이 느끼게 해주는 역사 동화인 동시에, 가슴이 무너지는 듯한 고통을 견뎌 낸 뒤 훌쩍 어른이 되어 가는 한 소년의 극적인 성장담이기도 하다.“대감마님, 하면 길동이는 서자가 아닙니까요?”백산은 마뜩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만날 서자 나리들과 어울리더니 이야기 속에서도 서자 타령인가. “그렇지. 길동이는 서자라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했더란다. 허나 비록 천한 출신이어도 재주가 뛰어나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알고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어버리는 법이 없었느니라. 어떠하냐? 재미나냐?”허 대감은 조바심이 나는 듯 백산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아주 재미납니다요. 소인, 그 다음이 어찌 될지 무척 궁금합니다요.”백산의 대꾸에 허 대감은 허허 웃음을 지었다. 짐작했던 대로 홍길동전은 누가 지었는지 모르는 이야기로 전해지고 있었다. 백산은 그제야 허 대감이 왜 이름을 넣지 말라고 했는지 깨달았다. 허 대감은 자신의 모든 것이 곧 사라질 것을 예감하고 있었다. 자기 이름을 넣지 말라 한 건, 이 책만은 살아남아 달라는 그의 마지막 바람이었다.‘헛된 것이 아니었어. 대감마님 뜻은 결코 헛되지 않을 거라고!’어쩐 일인지 머릿속에서 수많은 별들이 일시에 빛을 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정말로 그럴 것이다. 허 대감은 사라졌지만, 그의 책은 오래 살아남아 그 뜻을 전할 것이다. 허 대감이 바라던 대로 장터를 누비며 많은 사람들에게 들리고 또 읽히면서……. 그러니 그는 죽지 않은 것이다. 홍길동은 다름 아닌 그의 혼이기 때문이었다.
다 붙어 버렸어!
주니어김영사 / 올리버 제퍼스 글.그림, 박선하 옮김 / 201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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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창작동화올리버 제퍼스 글.그림, 박선하 옮김
2012 뉴욕타임스 어린이 분야 베스트셀러 선정 화제작이자 올리버 제퍼스의 신작. 나무에 걸린 연을 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나무 위로 던져 올리는 엉뚱하고 유쾌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도덕적 잣대 없이 즐겁고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책 나무에 딱 붙어 버린 연을 다시 찾기 위한 아이다운 천진난만함이 돋보이는 그림책 북아일랜드의 화가이자 인기 그림책 작가인 ‘올리버 제퍼스’의 신작《다 붙어 버렸어!》는 〈뉴욕타임스〉 어린이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작이다. 그는 어떤 소재라도 상상력 가득한 스토리와 간결한 그림으로 주제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작가로 정평이 나 있다. 이미 미국, 영국, 호주, 아일랜드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열린 일러스트레이션 전시를 통해 올리버 제퍼스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그의 그림책에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아이를 아이답게’ 표현하기 때문이다. 이번 책 《다 붙어 버렸어!》에서 올리버 제퍼스는 나무 위에 걸린 연을 찾기 위해 벌어지는 소동을 통해 아이다운 모습과 행동이 어떤 것인지를 잘 표현했다. 연을 내리기 위해 주변의 모든 것을 나무 위로 던져 올리는 ‘플로이드’의 모습은 딱 아이다운 수준의 문제 해결 방법이고, 아이들만의 유쾌하고 엉뚱한 상상력을 보여 준 것이다. 고민 끝에 플로이드는 나무 위로 톱을 던져 올려 연을 떨어뜨리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연을 되찾아 기쁜 플로이드는 남은 시간을 연을 날리며 즐겁게 보내다가 그날 밤 곤히 잠들게 된다. 여기에서 바로 아이다움을 표현하는 올리버 제퍼스의 관찰력이 빛을 발한다. 연을 내리기 위해 나무 위에 던져 올려졌다가 그대로 남겨진 고래, 신발, 우유 배달부 아저씨, 화물 트럭 등은 플로이드에게는 중요하지 않다. 언뜻 보면 너무 무책임한 행동이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은 어른의 걱정일 뿐이다. 올리버 제퍼스는 무언가를 끊임없이 가르치려는 어른들의 조바심 대신 아이들이 진정으로 공감할 수 있는 결말을 이끌어 낸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도덕적 잣대 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어른들에게는 아이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사다리는 이웃집에서 잠시 빌려온 거였어요.이웃집 아주머니가 알기 전에 얼른제자리에 가져다 놔야 했지요.플로이드는 사다리를 내리려고페인트 통을 나무 위로 던졌어요.휴, 페인트 통도 나무에 붙어 버렸어요.그리고…….페인트 통을 내리기 위해 오리를,오리를 내리기 위해 의자를,의자를 내리기 위해 친구의 자전거를,친구의 자전거를 내리기위해 부엌 싱크대를,부엌 싱크대를 내리기 위해 대문을 …….
부의 시나리오
페이지2(page2) / 오건영 (지은이) /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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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2(page2)소설,일반오건영 (지은이)
오건영 저자가 불안한 금융시장 속, 흔들리는 투자자들의 다음 스텝을 지켜주기 위해 돌아왔다. 읽기만 해도 경제 흐름과 지식이 손에 잡히는 독보적인 오건영표 친절한 설명은 기본, 인플레 공포와 맞서 싸우는 것을 도와줄 ‘부의 시나리오’도 준비했다. ‘여의도 1타강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경제 개념이 머릿속에 쏙쏙 박히도록 그래프, 기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여기에 일러스트를 삽입해 한층 더 쉽지만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코로나19 위기 이후 금리 안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중앙은행과 쏟아지는 경기부양책, 그로 인한 후폭풍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경제를 보는 눈이 뜨이고, 불안한 금융시장과 맞서 싸울 수 있는 단단한 투자 포트폴리오가 손에 잡힐 것이다.추천의 글 | 무차별적 상승세의 타성에서 벗어나야 할 때 프롤로그 | 인플레 공포를 넘어 다음 스텝을 준비합시다 기초 다지기 | 금리, 환율, 채권 이해하기 01 금리와 환율은 공급과 수요가 결정 금리 은행과 기업이 좌우 환율 각국의 은행, 성장성, 금리가 중요 02 채권은 금리와 기간에 따라 손익 발생 채권 해지 불가, 고정금리 정기예금 국채 가장 안전한 채권 회사채 신용평가 점수가 높을수록 안전한 채권 제1장 |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제 환경 01 코로나19는 어떻게 금융시장을 뒤흔들었을까?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감기 바이러스 세계 곳곳에 쌓여 있는 부채 더미들 거대하고 막강한 중국의 부채 블랙스완과 회색 코뿔소의 만남 02 미국 중앙은행 Fed의 위기 대처법 현금이 말라버린 시장에 유일한 돈 줄기 양적완화 - 은행에 무제한 달러 공급 회사채 매입 - 부채 부담 최소화 통화 스와프 - 이머징 국가의 달러 부족 해결 03 Fed의 새로운 통화 정책, 양적완화는 무엇인가?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움직이는 ‘시장금리’ 중앙은행이 결정하는 ‘기준금리’ 약발 떨어진 기준금리 인하 정책 장기금리 끌어내리는 양적완화 04 마이너스 금리 문턱까지 온 미국 (난이도 상) 금리와 주가는 동행한다? 금리가 내려가면서 주가를 부양하기도 한다 일본, 유럽이 선택한 마이너스 금리 마이너스 금리의 부작용 05 투자 패턴이 확 바뀐 개인투자자 떨어지면 사라 - Buy the dip(BTD) 소외되지 마라 Fear of missing out(FOMO) 주식이 답이다 - There is no alternative(TINA) 주식은 과열, 경기는 침체 K-Recovery 06 서민경제 살리는 재정정책 국가에게 돈을 빌려주는 ‘은행’ 서민에게 돈을 쥐어주는 ‘정부’ 잘못된 재정정책의 결말은 시장금리의 상승 해결책은 은행과 정부의 공조 제2장 | 우리나라의 금리 상황 01 한국의 기준금리는 낮을수록 좋을까? 금리가 내려가면 환호하는 자산 1 - 채권 금리가 내려가면 환호하는 자산 2 - 월세 금리 인하의 부작용 1 - 주거비용 상승 금리 인하의 부작용 2 - 건강한 기업이 받는 피해 금리 인하의 부작용 3 - 계속된 저금리로 부채 급증 금리 인하의 부작용 4 외면받는 이머징 국가 금리 인하는 실효하한까지가 적당 02 양적완화의 성립 조건 경기 회복의 단초는 깜짝 놀랄만큼 ‘강력한’ 부양책 달러는 수요가 탄탄한 국제통화 원화는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로컬 통화 환차손을 싫어하는 해외투자자 03 한국판 양적완화의 가능성 (난이도 상) 한국은행의 국채 매입은 양적완화 정책일까? 국채를 매입하는 두 가지 방법 한국 기준은 ‘기준금리’, 미국 기준은 ‘수량’ 제3장 | 모두의 목표는 저물가 탈출 01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무엇이 좋을까? 좋은 인플레이션 vs. 나쁜 인플레이션 좋은 디플레이션 vs. 나쁜 디플레이션 부채가 많을 때, 인플레이션 vs. 디플레이션 02 디플레이션 파이터가 된 중앙은행 1970년, 혹독했던 글로벌 인플레이션 헤어나올 수 없었던 경기 침체의 늪 일본을 휩쓸어버린 디플레이션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려는 노력 1 - 대칭적물가목표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려는 노력 2 평균물가목표제 03 돈을 풀어도 물가가 오르지 않는 이유 최저가 경쟁 부추기는 아마존 원활한 공급으로 장기 저유가 유지 좀비기업의 단가 끌어내리기 작아진 소비 시장 통화가치를 낮추는 환율전쟁 적재된 과도한 부채 04 중앙은행이 디플레이션을 극복하는 방법 기업의 생산력을 높여주는 ‘고압경제’ 시장 과열되더라도 고용 성장과 물가 안정이 최우선 무한 공급의 결말은 거대한 인플레이션이다? 거대한 디플레이션의 늪 제4장 | 시나리오를 그려 다음 스텝을 선점하라 01 성장과 물가로 구분하는 4가지 ‘부의 시나리오’ 시나리오 1 | 고성장·고물가 시나리오 2 | 저성장·고물가 시나리오 3 | 고성장·저물가 시나리오 4 | 저성장·저물가 지금은 저성장·저물가 시대, 다음 스텝은? 02 오건영의 포스트 코로나19 시나리오 수요 부족은 세계적인 문제 미국이 경기부양책을 유지한다면 중국이 환율전쟁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중요 아름다운 강세장은 각국의 공조 속에서 피어난다 미래 시나리오를 그리면 나만의 포트폴리오 완성 에필로그 | 경제 데이터로 완성하는 최적의 포트폴리오 부록 | 금융 공부를 시작하는 법“인플레 공포 너머 다음 스텝을 준비하라! ” 금융천재 오건영의 똑똑한 투자 포트폴리오 불안한 금융시장, 중심을 잡아줄 친절하고 생생한 인사이트 ★★★★ 「삼프로TV」 누적 조회수 550만 회 ‘갓건영’으로 통하는 독보적 명강의 ★★★★ 경제전문가들이 인정하고 추천하는 금융전문가 1위! ★★★★ 수십만 독자가 열광한 베스트셀러 『부의 대이동』 후속작 오건영 저자가 불안한 금융시장 속, 흔들리는 투자자들의 다음 스텝을 지켜주기 위해 돌아왔다. 읽기만 해도 경제 흐름과 지식이 손에 잡히는 독보적인 오건영표 친절한 설명은 기본, 인플레 공포와 맞서 싸우는 것을 도와줄 ‘부의 시나리오’도 준비했다. ‘여의도 1타강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경제 개념이 머릿속에 쏙쏙 박히도록 그래프, 기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여기에 일러스트를 삽입해 한층 더 쉽지만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코로나19 위기 이후 금리 안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중앙은행과 쏟아지는 경기부양책, 그로 인한 후폭풍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경제를 보는 눈이 뜨이고, 불안한 금융시장과 맞서 싸울 수 있는 단단한 투자 포트폴리오가 손에 잡힐 것이다. “부자들은 인플레이션과 싸우지 않는다!” _ 불확실성을 기회로 만드는 4가지 투자전략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전 국민 주식시대가 열렸다. 용돈을 모아 주식 투자를 시작한 10대부터 은퇴자금으로 투자하는 60대까지 너도나도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 불과 몇 개월 전에는 “옆 팀 김대리가 200% 수익을 냈다더라”, “삼성전자에 몰빵해서 1천만 원을 벌었다더라”하는 소문을 쉽게 접할 수 있었다. 빨갛게 과열됐던 주식시장은 미국의 ‘금리 인상’ 이슈를 만난 직후 급격히 빠른 속도로 부의 전환기에 접어들었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주식을 시작한 동학개미군단은 지금, 첫 번째 변곡점을 맞이했다. ‘곧 버블이 터질 것’이라는 공포가 본격적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한 것은 미국의 재무부장관 재닛 옐런의 금리 인상 발언 직후였다. 초저금리 시대에는 투자를 해야 한다며 마이너스 통장을 뚫어 ‘영끌’, ‘빚투’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벌어진 일이다. 1년 전에 수익률을 높여줄 돈 되는 기업을 찾으며 종목 선정에 시간을 쏟았다면, 지금은 다가올 거대한 인플레이션을 대비해 다음 스텝을 준비해야 할 때다. 「삼프로TV」 누적 조회수 550만 회를 달성하며 거시경제 전문가로 알려진 저자 오건영이 ‘금융천재’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아이러니하게도 2008년 금융위기 덕분(?)이었다.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새로운 대응책이 쏟아져 나왔고, 매일 밤을 새워 경제 데이터를 분석했다. 경제 기사를 해석하고, 정책을 곱씹다 보니 뒤에 숨겨진 정부의 의도와 전체적인 경제 시스템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코로나19는 금융위기 때보다 더 많은 경제부양책이 만들어졌을 뿐만 아니라 바로바로 실행되기까지 했다. 전문가조차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혼란한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에 저자는 수십 년간 온갖 부침을 겪었던 실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4가지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더불어 현업에서 직접 겪었던 일을 최대한 쉽고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금융시장은 언제든 그 흐름이 변주될 수 있음을, 그래서 꾸준히 금융시장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투자의 눈을 키워주는 오건영의 금융 수업 _ 수십만 독자의 선택을 받은 베스트셀러 『부의 대이동』 후속작 “독자가 점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주식 하지 않는 사람도 꼭 한번 읽어야 할 경제 이야기” 『부의 대이동』이 수십만 독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쉽고 친절한 설명’이다. 저자에게는 ‘여의도 1타강사’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필요한 내용만 쏙쏙 빼내 핵심만 간결하게 전달하는 능력이 있다. 먼저, 처음 투자를 접하는 사람도 기초부터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금리, 환율, 채권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 그래프를 추가해 거시경제의 큰 흐름을 볼 수 있도록 했고, 관련된 경제 기사를 수록해 독자들이 경제 독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일러스트를 삽입해 또 한 번 ‘경제 공부’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특히 중요한 내용은 삽화를 그려서 이해도를 높이고 내용이 각인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1장에서는 흔들리는 주식시장을 바로잡기 위해 선보인 중앙은행의 새로운 정책들을 소개한다. ‘무제한 양적완화’, ‘질적완화’라는 새로운 위기 극복 매뉴얼을 분석해 경기의 주체인 중앙은행은 어떤 목적을 가졌는지, 문제가 생기면 어떤 방향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지 살펴본다. 제2장에서는 엄청난 양의 경기부양책으로 낮아진 금리가 어떤 후폭풍을 가져올 수 있는지 살펴본다. 더불어 우리나라도 ‘무제한 양적완화’가 가능한 것인지, ‘기준금리’는 계속해서 내려갈 것인지, 정부는 어떤 액션을 할 수 있는지도 살펴본다. 제3장은 2021년 상반기 최고의 이슈인 ‘인플레이션’을 다룬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거대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전체적인 경제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살펴본다. 1장~3장이 4장을 위해 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제4장은 중요한 챕터다. 주식시장의 크고 작은 변화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4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전작 『부의 대이동』에서 제시했던 미래 시나리오를 더욱 구체화하고, 요소를 세분화했다. 시나리오가 구체화된 만큼 해결책도 다양해졌다. 달러나 금은 물론 주식, 채권까지 어떤 상황에 어떤 자산이 강세를 보이는지 알려준다. 지금 준비하는 시나리오가 1년 뒤 ‘부의 크기’를 결정한다! _ 경기부양책과 인플레이션이 가져올 미래 시나리오 새롭게 제안하는 4가지 부의 시나리오는 구성도 간단하다. 경제를 ‘성장’과 ‘물가’라는 두 개의 축으로 나눠서 4분면을 만들고 이것을 투자 포트폴리오로 만들었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물가’는 높은지 낮은지 구분하면 된다. 예를 들면 지금처럼 성장이 더디고 금리가 낮은 시대라면 ‘저성장·저물가 시나리오’라고 보면 된다. 만약 금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면? ‘저성장·고물가 시나리오’를 준비하면 되는 것이다. ‘4가지 부의 시나리오’를 이용하면 이처럼 경제 상황이 뒤바뀔 때도 손쉽게 투자전략을 바꿀 수 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새로운 시나리오가 펼쳐지기 전에 재빨리 포트폴리오를 바꿔놓는 것이다. 시나리오별로 주식, 채권, 원자재나 금 같은 대체자산의 강세와 약세를 정리해두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실전에 응용할 수 있다. 주식, 채권 자산군별로 투자 대상들을 잘게 쪼게면 보다 좋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고성장·고물가 시나리오에서는 주식이 강세지만,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쪽이 더 높은 수익률을 가져가는 것과 같은 논리다. 채권도 마찬가지로 단기채, 중기채, 장기채, 투자등급 회사채, 이머징 국채처럼 여러 가지 성격을 가진 채권이 있어서, 포트폴리오를 보다 풍부하게 다방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서 핵심은 ‘다음은 어떤 시나리오로 움직일 것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야 한다는 것이다. 포트폴리오를 따라하는 것보다, 경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지 그 아이디어를 얻는 과정이 중요하다. 그래야 다음에 찾아올 제2의 코로나를 부를 쌓는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첫 책에서 위기라는 암초가 도사릴 수 있음을, 그리고 두 번째 책에서는 그런 위기에서 내 포트폴리오를 방어할 수 있는 무기가 무엇인지를 설명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향후 어떤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분산투자라고 하면 ‘그냥 단순히 이것저것 나누어서 잡탕식으로 투자하는 거다’ 혹은 ‘매우 지루한 투자 방식이다’라는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지루한 투자라면 왜 수많은 투자의 구루들이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것이고, 왜 금융학계에서는 포트폴리오 분산투자에 대한 수많은 방법론을 쏟아내는 것일까요? 그리고 전 세계의 대형 기금들은 왜 엄격한 분산투자의 룰을 지키고 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미래의 상황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재즈 잇 업! Jazz It Up!
서해문집 / 남무성 지음 /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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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문집소설,일반남무성 지음
흔히들 대중음악 감상의 마지막은 재즈라는 얘기를 한다. 핍박받던 흑인들의 위로가 되어주던 음악, 관악기 위주의 낯선 구성, 불규칙적인 리듬, 자유로운 즉흥연주 등은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쉽게 재즈를 알릴 수단이 없을까 고민하던 저자는 1900년대부터 시작되는 장대한 재즈의 역사를 익살스럽고 위트 있는 만화로 펼쳐놓았다. 2003년, 2004년 두 차례 출간 당시 음악계와 출판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며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일본의 세계적인 재즈 전문지 <Swing Journal>에 연재되며, 일본/대만에도 수출되었던 <재즈 잇 업>은 2015년 절판된 뒤, 음악애호가들과 독자들의 꾸준한 재출간 요청이 있었고, 정가의 2-3배 가격으로 중고거래가 이뤄지기도 했다. 그간 3년 가까운 준비 기간을 거친 저자는 올해 드디어 전체적인 문장을 손보는 것은 물론, 70%의 그림을 다시 그리고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여 ‘15주년 특별 개정판’으로 <재즈 잇 업>을 다시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은 스윙에서 비밥, 쿨재즈, 하드 밥, 프리재즈, 퓨전 재즈, 재즈록, 재즈 삼바, 컨템퍼러리 재즈 등 재즈 스타일이 어떻게 시대와 영향을 주고받으며 대중의 사랑을 얻고 분화/발전/침체되어갔는지 그 흥망성쇠를 보여주며, 루이 암스트롱, 빌리 홀리데이, 찰리 파커, 마일스 데이비스 등 재즈사를 화려하게 수놓은 거장과 그들의 대표작, 드라마틱한 인생 스토리를 소개한다. 금주법, 경제대공황, 1-2차 세계대전, 현대음악과의 관계, 인권문제, 포스트모더니즘 등 재즈의 발전에 영향을 준 세계사적 현상들까지 아우르는 인문학적 접근도 잊지 않았다. 특정 장면에서 강조되어 묘사되는 뮤지션들만의 개성, 예상을 깨는 빵 터지는 대사 등 저자의 위트가 빛을 발하는 부분들은 재즈에 다가서면서 느낄 수 있는 부담감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을 만큼 시원하고 통쾌하다. 누구라도 읽을 수 있는 최고의 재즈입문서가 될 것이다.개정판을 펴내며 추천의 글 서문 PROLOGUE 제1장 재즈의 여명 : 1900~1930년대 루이 암스트롱 빅스 바이더벡 시카고 재즈 듀크 엘링턴 플레처 헨더슨 금주법 스윙과 베니 굿맨 글렌 밀러 흑과 백의 조화 재즈라는 말은? 최초의 재즈 레코드 거짓말쟁이 핸디? 캔자스시티와 카운트 베이시 콜맨 호킨스와 레스터 영 제2장 위대한 과도기 : 1940년대 민튼스의 영웅들 뉴욕의 또 다른 재즈 클럽들 버드와 디지 재즈 싱어 빌리 홀리데이 엘라 피츠제럴드 사라 본 프랭크 시나트라 냇 킹 콜 비밥 뮤지션들 델로니어스 몽크 제3장 모던재즈 시대 : 1950년대 쿨재즈 마일스 데이비스 몽크와 버드 파웰 Bird의 죽음 하드 밥 소울 재즈 블루노트 뉴포트의 재회 클리포드 브라운 마일스 퀸텟의 마라톤 세션 1950년대의 마스터피스 소니 롤린스 빌 에반스 빌리 홀리데이의 죽음 제4장 혼돈의 시대 속 재즈의 탈출구 : 1960년대 존 콜트레인과 오넷 콜맨 또 다른 프리재즈 뮤지션들 프리재즈 찬반론 찰스 밍거스와 에릭 돌피 재즈 삼바 조빔 조빔 음악의 포인트 식지 않는 하드 밥의 열기 그랜트 그린의 <Idle Moments> 덱스터 고든의 전성기 파리의 버드 파웰 듀크 조단 키스 자렛 1960년대 마일스 그룹 재즈록 제5장 재즈의 퓨전 : 1970년대 키스 자렛과 ECM 스타일 퓨전 재즈의 시대 자코 파스토리우스와 웨더 리포트 제6장 재즈의 다변화와 자기 성찰 : 1980년대 이후 아트 블래키는 피아니스트였다? 포스트모더니즘과 재즈 칼라 블레이 길 에반스와 현대 빅밴드 스탠리 조던 안타까운 죽음들 쳇 베이커 죽음의 미스테리 EPILOGUE“재즈는 과정의 음악이고 내일의 음악이다” 핍박받던 흑인들의 영혼을 구원한 예능이 전 세계인의 가슴을 울리는 음악이 되기까지 유쾌하고 익살스런 만화 속에 그려진 장대한 100년 재즈 역사의 빛과 그림자 재즈 종주국 미국, 만화왕국 일본에도 없는 ‘만화로 보는 재즈입문서’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과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를 잇는 공통점은 바로 재즈다. 닮은 점이라고는 하나도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이 모두 유명한 재즈 애호가였던 것이다. 무엇이 그들을 재즈로 이끌었을까? 흔히들 대중음악 감상의 마지막은 재즈라는 얘기를 한다. 핍박받던 흑인들의 위로가 되어주던 음악, 관악기 위주의 낯선 구성, 불규칙적인 리듬, 자유로운 즉흥연주 등은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 때문인지는 일부에서는 재즈를 가리켜 “공부하면서 듣는 음악”이라고까지 말하기도 한다. “재즈는 아는 만큼 들리는 음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저자는 재즈 월간지 편집장으로 일하던 시절, 좀 더 쉽게 재즈를 알릴 수단이 없을까 고민하게 됐고 그중 하나로 ‘만화’라는 방법을 택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2003년, 재즈 종주국 미국은 물론, 역시 재즈 강국이면서 만화왕국이기도 한 일본에서도 찾아볼 수 없던 ‘만화로 만든 재즈역사책’ 《Jazz It Up, 만화로 보는 재즈 역사 100년》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국내 음악계와 재즈 애호가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며 재즈를 다룬 책으로는 전례 없이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 정상에 올랐고, 2003년 대한민국만화대상 신인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일본의 세계적인 재즈 전문지 <Swing Journal>에 연재된 후(2005~2008년), 일본 고단샤, 대만 차이나타임스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이후 최근까지 국내외 수많은 사람들을 재즈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게 하는 ‘재즈입문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출간 15주년 기념 특별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오다! 2015년 4월 이후 절판 상태에 있던 《Jazz It Up》은 3년 가까운 준비 기간을 거쳐 ‘출간 15주년 기념 특별 개정증보판’이라는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그동안 지속적인 재출간 요청이 있어왔고,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정가의 2~3배에 거래되는 등, 독자들과 음악 애호가들의 관심이 여전한 상황에서 그 갈증을 채워주고 훌륭한 가이드가 될 준비를 마친 것이다. 이번 개정판은 기존에 출간된 《Jazz It Up》 1~2권의 내용을 합본한 것으로, 20세기 초부터 재즈의 역사를 돌아보며 재즈 스타일의 변화, 뮤지션들의 생애, 재즈 관련 음악이론과 용어, 해당 시기의 시대상, 음악 및 뮤지션들과 관련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다루고 있다. 15년 만에 나오는 개정판인 만큼 적지 않은 부분에서 변화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70%의 그림을 다시 그리면서 투박했던 그림체가 한결 부드러워지고 세련되어졌다. 거친 문장을 다듬었다는 것도 중요한 변화다. 만화와 정보의 조화에 더욱 신경을 썼고, 의미 전달이 어려웠던 부분도 명쾌하게 고쳐 썼다. 새로운 콘텐츠도 대폭 추가했다. 재즈 역사를 다루는 큰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재즈 뮤지션들에 대한 음악적인 평가와 그들의 주요 작품을 별도로 조명하는 페이지를 새로 만들었다. 실제로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고민하는 재즈 입문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라 할 수 있다. 또한 본문 사이사이를 활용해 정보를 보충하고 새로운 에피소드를 추가했다. ‘최초의 재즈 레코드’ ‘W.C 핸디 이야기’ ‘쳇 베이커 죽음의 미스터리’ ‘프랭크 시나트라’ ‘냇 킹 콜’ ‘뉴욕의 또 다른 재즈클럽’ ‘소니 클락의 블루노트 앨범 커버’ 등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은 재즈로 접근하는 장벽을 낮춰주고 음악과 뮤지션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워줄 것이다. 재즈에 다가서는 가장 흥미로운 방법,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습니다 ” 유머와 위트도 함께 《재즈 잇 업》은 도입부에서 20세기 이전 재즈의 기원을 훑어본 뒤 1900년대를 시작으로 시대별 재즈 스타일의 변화와 거장들의 면모를 소개하며 장대한 재즈의 역사를 짚어나간다. 스윙에서 비밥, 쿨재즈, 하드 밥, 프리재즈, 퓨전 재즈, 재즈록, 재즈 삼바, 컨템퍼러리 재즈 등 재즈 스타일이 어떻게 시대와 영향을 주고받으며 대중의 사랑을 얻고 분화/발전/침체되어갔는지 그 흥망성쇠를 보여준다. 그리고 루이 암스트롱, 듀크 엘링턴, 빌리 홀리데이, 냇 킹 콜, 찰리 파커, 마일스 데이비스, 빌 에반스, 키스 자렛 등 재즈사를 화려하게 수놓은 거장과 그들의 대표작, 드라마틱한 인생 스토리가 펼쳐지며, 금주법, 경제대공황, 1-2차 세계대전, 현대음악과의 관계, 인권문제, 포스트모더니즘 등 재즈의 발전에 영향을 준 세계사적 현상들까지 아우르는 인문학적 접근을 보여준다. 특히 주목할 것은 이 내용들이 익살스런 만화 속에 그려져 있다는 점이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저자의 목소리는 네모 칸 속에 진지하게 들어 있지만, 그 안에서 말하고 행동하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은 너무도 유쾌하고 익살스럽다. 특정 장면에서 강조되어 묘사되는 뮤지션들만의 개성, 예상을 깨는 빵 터지는 대사 등 저자의 위트가 빛을 발하는 부분들은 재즈에 다가서면서 느낄 수 있는 부담감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을 만큼 시원하고 통쾌하다. 남무성 작가만이 할 수 있는 작업 뮤지션의 숨결, 악기의 소리까지 보인다! 재즈 평론, 재즈 잡지 발행, 음반 프로듀서, 콘서트 기획, 음악 관련 다큐영화 제작 등 평생 음악 관련 일을 해온 저자는 이 책의 내용을 채우기 위해 특별히 준비를 할 게 없었다. 그는 이미 고교 시절부터 재즈LP를 모으고 대학 시절에는 재즈클럽의 DJ를 했던 재즈 마니아였고, 《Jazz It Up》 출간 직전까지 재즈 월간지 편집장이었다. 그의 집과 작업실에는 재즈 관련 자료가 차고 넘쳤다. 그런 그였기에 누구보다도 세밀하고 실감 나는 묘사가 가능했다. 디지 길레스피가 트럼펫을 연주하는 장면이나 빌리 홀리데이가 노래 부르는 장면을 보면, 실제로 그들이 그렇게 연주하고 노래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 만큼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또한 악기 소리를 묘사하는 의성어, 공연에 열광하는 관객들의 모습 하나하나에도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디테일이 묻어난다. 청소년에서 노년 시절까지 나이 들어가는 뮤지션들의 모습이 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그럴듯하게 그려져 있고, 그들 사이의 긴장과 갈등, 우정과 화해의 상황, 그 상황 속에서 기뻐하고 슬퍼하거나 이죽거리고 무시하는 등의 표정들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위대한 거장들의 음악세계를 살펴보는 한편으로, 인간적으로는 때로 쪼잔하기도 하고 때로 안쓰럽기도 한 그들의 민낯을 엿볼 수 있는 건, 평생 재즈와 음악 관련 일을 하며 방대한 경험과 자료를 갖고 있는 남무성 저자가 작업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재즈와 현대사, 문화와 음악… 흥미로운 재즈입문서! 그리고 또 하나의 인문교양서!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음악 역시 시대의 흐름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식변화와 함께 바뀌어왔다. 재즈의 발상지라는 뉴올리언스부터 항구도시라는 지리적 배경을 갖고 있었으며, 경쾌한 음악이 울려 퍼지던 뉴올리언스의 홍등가도 제1차 세계대전 발발의 영향으로 폐쇄되기에 이르렀다. 《재즈 잇 업》은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대중의 인식과 유행이 바뀌었으며, 재즈 스타일 역시 이 변화의 연장선 위에 있음을 밝힌다. 예를 들어, 스윙(Swing)의 등장은 대공황으로 한동안 침체의 길을 걷던 세계 경제가 회복의 조짐을 보이던 시기와 맞닿아 있으며, 1940년대 모던재즈(Modern Jazz)의 유행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밴드 규모의 축소, 1인 감상주의적 경향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1960년대 미국의 인종갈등 심화와 민권운동의 성장은 권위에 대한 저항과 자유, 평화를 노래하는 로큰롤로 이어졌고, 이에 영향을 받은 재즈 분야에서는 가장 파격적인 프리재즈(Free Jazz)가 1960년대 전반부를 강타했다. 이처럼 《재즈 잇 업》을 읽다 보면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20세기 현대사의 큰 흐름을 짚으면서 아방가르드, 모더니즘 등 한때 세계를 풍미한 문예사조들과 재즈의 관계를 가늠해볼 수 있다. 또한 억압받는 흑인의 음악이었던 재즈의 변화상과 뮤지션들의 생애를 통해 그들이 당했던 인종차별과 정신적/신체적 폭력의 사례들과도 마주하게 된다. 음악을 감상한다는 것 음악을 감상한다고 할 때, 우리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이어폰이나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를 귀로 듣는 것이다. 그렇다면 음악을 듣는 목적은 무엇인가. 음악이 인간의 삶에서 비롯되었듯, 음악을 듣는 것 역시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함이다. 《재즈 잇 업》은 재즈를 통해 그것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재즈 잇 업》은 우리에게 재즈의 밑바탕에 흐르는 슬픔과 고통의 정서를 느껴보라고 얘기하고, 1940년대 뉴욕 52번가의 자유로운 젬 세션을 상상해보라고 제안한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놀라운 열정을 소개하고, 1990년 노년의 드럼 연주자 아트 블래키의 기적 같은 일본 공연 현장으로 안내한다. 책장을 넘기며 누군가는 유튜브에서 공연 동영상을 찾고, 음원 사이트에서 음악을 구입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또 다른 누군가는 새로운 재즈책을 찾거나 트럼펫을 배우기로 마음먹을 수도 있다. 《재즈 잇 업》은 그런 식으로 독자들이 재즈에 한걸음 다가서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재즈를 즐기고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를 기대한다.
나는 엄마 반쪽 아빠 반쪽이에요
담푸스 / 페테르 곳할트 지음, 이승숙 옮김, 키슨 로고드 그림 / 200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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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푸스창작동화페테르 곳할트 지음, 이승숙 옮김, 키슨 로고드 그림
아기에게 탄생 과정뿐만 아니라 유전에 대한 개념을 아이 눈높이에 맞춰 귀엽고 유머러스한 그림과 함께 설명해줄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 아기 탄생에 대해 설명하다보면 자연스레 성교육으로 이어지게 구성했다. 아기가 어떻게 생기고 태어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동시에 왜 아이가 엄마 아빠 모습을 갖고 닮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줄 수 있는 책이다. 아이에게 아기 탄생 과정뿐만 아니라, 유전에 대한 개념을 알려줄 수 있는 책.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호기심을 갖는 것이 ‘내가 어떻게 태어났는지’, ‘아기는 어떻게 생기는지’와 ‘내 코는 왜 엄마 코랑 똑같아?’처럼 자기 몸과 관련한 것들이 많다. 보통은 이런 궁금증을 엄마 아빠가 풀어주지만 아이에 맞춰 설명해 주기가 쉽지 않다. 아기 탄생에 대해 설명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아이에게 성교육으로 이어지게 된다. 물론 아기가 어떻게 생기고, 태어나는지에 과정도 알려 주어야 하지만, 한발 더 나아가 어떻게 엄마와 아빠를 닮게 되는지에 대한 과정도 설명해 줄 수 있다면, 그리고 그런 정보를 담은 책이 있다면 엄마 아빠, 아이 모두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나는 엄마 반쪽 아빠 반쪽이에요>는 아이들이 모두 궁금해 하는 아기가 어떻게 생기고, 태어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쉽게 풀어줄 수 있는 책이기도 하지만 왜 아기가 엄마 아빠 모습을 갖고 닮는지에 대해서도 간단하지만 아이 수준에 맞는 정보를 아이 눈높이에 똑 맞춰 알려줄 수 있는 책이다. 아이 눈높이에 맞춰 똑 맞게 설명해 줄 수 있는 그림책 설명할 때, 굳이 영유아, 초등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아이에게 어려운 디엔에이(DNA), 유전자, 염색체 등의 용어를 섞어가며 설명할 필요가 없다. 어려운 용어를 섞어가며 설명하다보면, 엄마 아빠 아이 모두 설명과정에서 지치고 만다. <나는 엄마 반쪽 아빠 반쪽이에요>에 표현한 그림처럼, 엄마와 아빠의 아기 씨앗 안에는 엄마의 모습, 아빠의 모습이 모두 다 담겨있어, 손, 발, 두 개의 폐, 두 눈, 엄마를 닮은 코, 아빠를 닮은 머리카락 이런 엄마 모습과 아빠 모습이 아기에게 전달이 된다는 것을 아이 눈높이에 맞춰 귀엽고 꼭 집어 단순하게 표현한 그림과 함께 설명해 주면 된다. <나는 엄마 반쪽 아빠 반쪽이에요>는 그런 점에서 딱 맞는 책이다. 또한 정보를 전달하는 요소인, 귀엽고 유쾌한 만화 같은 그림과 부모가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또래 아이가 직접 자신의 출생 과정을 지켜보는 방식은 아이들이 훨씬 더 친근감을 갖고 집중해서 볼 수 있게 한다. <나는 엄마 반쪽 아빠 반쪽이에요>는 호기심이 많은 4~8세 아이들에게 적합한 책으로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아기가 어떻게 태어나는지에 대한 물음뿐만 아니라, 왜 엄마 아빠를 닮았는지에 대한 물음에 아이 눈높이에 똑 맞춰 설명할 수 있어,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가 반길 책이다. 귀엽고 유쾌한 그림이 장점인 책 파란색 바탕에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갖가지 표정의 정자들. 서로 바라보며 하늘을 날고 있는 한 여자와 한 남자. 엄마 아빠 몸속에 있는 알(난자)과 정자들. 엄마 뱃속에서 정자들과 함께 헤엄치는 여자 아이와 곰인형과 고양이. 엄마가 먹는 음식을 받아먹는 엄마 뱃속의 아기.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는 설레는 부모. 병원 풍경 그리고 마침내 태어난 아기. 이 책의 파스텔 톤의 유머러스하고 따스하고 유쾌한 그림은 부모들이 설명해 줘야 하지만 껄끄럽고 쑥스럽다고 느껴 빙빙 돌려 말하곤 했던 장면을 유머 있게 풀어내 아이와 재미난 이야기도 나눌 수 있게 한다.
대학전공백과 : 자연과학.공학.의학 편
잡쇼퍼 / 잡쇼퍼 (지은이) / 2019.07.26
24,000

잡쇼퍼학습참고서잡쇼퍼 (지은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전국 110개 대학, 4000 여개 학과의 진로/진학 정보를 분석한 종합 입시정보지이다. 1부 '대학별 학과지도'는 110 개 대학의 학과 정보를 지도 형태로 시각화 하여 제공한다. 2부 '전공별 상세정보'는 개별 전공에 초점을 두고 학과별 상세정보를 워드 클라우드의 형태로 제공한다.머리말 추천사 수록 대학 1부의 구성과 활용 2부의 구성과 활용 1부. 대학별 학과지도 가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강남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강원대학교 건국대학교 경기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상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공주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군산대학교 단국대학교 대진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목포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 삼육대학교 상명대학교 서강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결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수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순천대학교 숭실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주대학교 안동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중앙대학교 창원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한밭대학교 한세대학교 한신대학교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ERICA) 협성대학교 홍익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루터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 서울한영대학교 성공회대학교 수원가톨릭대학교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중앙승가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총신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칼빈대학교 케이씨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성대학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KAIST(한국과학기술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UNIST(울산과학기술원) 2부. 전공별 상세정보 자연과학 간호 간호학 교육 중등자연과학교육 농림ㆍ수산 농림수산바이오시스템공학 농림수산환경생태학 산림학 수산학 식품가공학 작물ㆍ원예학 축산학 기타 보건 보건관리 보건학 임상보건 재활치료 피부미용 기타 생활과학 식품영양학 의류ㆍ의상학 조리과학 주거학 기타 수학ㆍ물리ㆍ천문ㆍ지구 물리학 수학 지구과학 천문ㆍ기상학 통계학 해양학 기타 약학 약학 한의학 의료예과 수의예과 화학ㆍ생명과학ㆍ환경 생명과학 화학 환경학 기타 기타 기타 공학 건설 건축공학 건축학 도시공학 조경학 토목공학 환경공학 기타 교육 교양공학 중등공학교육 기계 기계공학 기전공학 자동차공학 조선ㆍ해양공학 항공ㆍ우주공학 기타 산업ㆍ안전 방재공학 산업공학 안전공학 기타 재료 금속공학 반도체공학 세라믹공학 신소재공학 재료공학 기타 전기ㆍ전자ㆍ컴퓨터 광학공학 응용소프트웨어공학 의공학 전기공학 전산학ㆍ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정보ㆍ통신공학 제어계측공학 기타 화공ㆍ고분자ㆍ에너지 고분자공학 생명공학 섬유공학 에너지공학 화학공학 기타 기타 기타 의학 의료 의학 치의학 한의학『대학전공백과』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전국 110개 대학, 4000 여개 학과의 진로/진학 정보를 분석한 종합 입시정보지이다. 『대학전공백과』는 '대학'과 '전공', 두 축으로 이루어져있다. 1 부 [대학별 학과지도]는 '대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10 개 대학의 학과 정보를 지도 형태로 시각화 하여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대학별 설치 학과와 학과간의 관련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외에 해당 대학 내 여러 학과의 입학 경쟁률, 대학원 진학률, 재학기간, 취업률 등의 정보 또한 제공한다. 2 부 [전공별 상세정보]는 '개별 전공'에 초점을 두며, 학과별 상세정보를 워드 클라우드의 형태로 제공한다. 워드 클라우드는 학생들로 하여금 특정 학과의 주요 키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세부 학과정보와 유사학과간의 비교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올바른 학과 선택을 장려한다. 전국 110개 대학, 4000여개 학과의 핵심 정보를 인공지능, 빅데이터로 분석 2018년 기준으로 4년제 종합대학에 입학한 수험생 400,000명, 4년제 종합대학의 연평균 등록금 670만 원, 평균 재학기간 5년 1개월 이 수치들을 곱해보면 13조 5천억 원이라는 수치가 나옵니다. 학과 선택은 10조 원이 넘는 비용, 20대 초반의 젊음, 인생의 향방이 걸린 중요한 의사결정입니다. 그런데 대학생 10명 중 7명이 본인의 전공 선택을 후회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이 전공이 생각했던 것과 달랐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대학전공백과는 12년 초중고 학생의 삶을 거쳐 도달하는 '대학 진학'이라는 중요 분기점에서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탄생하였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사람들은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소하게 배달 음식부터 부동산 구매까지 우리는 다양한 필터들을 활용하여 맞춤형 정보를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험생, 학부모들이 수시와 정시를 지원할 때 사용하는 정보는 스스로의 성적을 제외하면 경쟁률 및 커트라인 외에 거의 없습니다. 대학전공백과를 바탕으로 학과에 대한 적합한 이해를 갖춰 본인만의 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전공은 정했는데 어느 학교 어느 학과를 가는 게 더 좋을까요”“이걸 꼭 공부하고 싶은데 제가 가고 싶은 학교는 성적이 안 돼요”똑같은 학과명을 가진 대학도 있고, 비슷한 학과명을 가진 대학도 있다. 대학에 대한 선호도가 비슷하다면 보다 나에게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때 학과별 워드 클라우드는 선택의 기준을 마련하는 데 용이하게 쓰인다. 예컨대 고려대 경영학과의 워드 클라우드와 연세대 경영학과의 워드 클라우드는 같은 경영학과이지만 주요 키워드가 판이하게 다르다. 유사한 학과의 클라우드를 비교해보고, 나의 관심 사안이 주요 키워드로 있는 학과를 택한다면 보다 즐거운 대학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세계사를 뒤흔든 20가지 전쟁 2
생각을담는어린이 / 이광희 지음 /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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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담는어린이사회,문화이광희 지음
1권 01 페르시아 전쟁 - 동서양 대표 선수 최초의 맞짱 · 10 02 펠로폰네소스 전쟁 - 민주주의 아테네와 군사 강국 스파르타의 한판 대결 · 22 03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정복 전쟁 - 헬레니즘 시대 연 동방 원정의 길 · 34 04 포에니 전쟁 - 지중해 패권을 둘러싼 로마와 카르타고의 한판 승부 · 50 05 카이사르의 삼두 정치 시대 전쟁 -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 62 06 고구려 vs 수·당 전쟁 - 동북 아시아 최강자 결정전 · 78 07 십자군 전쟁 -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쟁을! · 90 08 몽골의 정복 전쟁 - 13세기 세계 지도를 바꾸어 놓은 칭기즈 칸 · 106 09 백년 전쟁 - 영국과 프랑스의 서유럽 챔피언 결정전 · 118 10 오스만 투르크와 동로마 제국 전쟁 - 천년 왕국, 동로마 제국의 몰락 · 134 2권 11 나폴레옹 전쟁 - 유럽의 마지막 정복자 나폴레옹 · 10 12 아편 전쟁 - 영국과 중국, 아편 때문에 한판 · 28 13 크림 전쟁 - 유럽이 강대국이 되고 싶은 러시아의 몸부림 · 40 14 미국 독립 전쟁과 남북 전쟁 - 미국, 두 전쟁 통해 강대국에 한발 전진 · 54 15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 통일 제국을 이룩한 독일 · 70 16 청일 전쟁과 러일 전쟁 - 제국주의 대열에 합류한 일본 · 84 17 제1차 세계 대전 - 제국주의에 의한, 제국주의를 위한 전쟁 · 98 18 제2차 세계 대전 - 인류를 파괴한 또 하나의 세계 대전 · 112 19 한국 전쟁 -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대립장이 된 한반도 · 128 20 베트남 전쟁 - 베트남, 프랑스·미국 깨고 통일국가로 · 142
유쾌한 미술 수업 매뉴얼
아트브릿지 / 박지숙 (지은이) /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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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브릿지소설,일반박지숙 (지은이)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이론과 실기로 꽉 채운, 미술수업 매뉴얼. 많은 사람들이 미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그 이유를 정확하게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 책은 미술표현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창의성을 향상시키도록 해준다. 미술은 활동 과정에서 눈과 손을 비롯한 여러 신체 기관들의 상호 협력 및 조작 능력을 성숙하게 하여 신체 발달에 도움을 주는 예술 활동이다. 그러므로 미적 감수성과 표현 능력의 함양은 나아가 안정적인 정서 발달과 미적인 안목의 신장을 가능케 하기에 미술교육은 그 의무와 책임이 막중하다 할 수 있다. 특히 아동이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미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동의 창의적인 발상과 개성적인 표현을 존중하고, 수준과 개인차를 고려하여 미술의 다양한 영역을 조화롭게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보다 체계적인 지도가 필요하다. 이런 면에 있어서 이 책은 미술 재료와 도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고 다양한 표현으로 발상력을 확장시킴으로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도록 교사,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길을 열어 줄 것이다. 저자는“창의미술교육을 자칫 다양한 재료로 장식하고, 많은 기술을 가르치면 되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는데 창의 미술교육의 핵심은 교사가 ‘무엇을’ 가르치는가가 아니라‘어떻게’가르치는가에 있다”라고 한다. 이 책은 실제 교육현장에 ‘창의교육’을 실천 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따라서 미술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교육 현장에서 실무를 원하는 교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chapter 1 : 체험 ( 지각, 소통, 연결 ) 오감의 인식을 통해 사물을 ‘지각’하고, 이미지의 전달을 통해 각자의 경험과 체험을 전달하여 ‘소통’하고, 그리고 영역 간의 융합과 ‘연결’을 통해 자신의 생각 을 독창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표현할 수 있게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각: 생활에서 발견하는 아름다움 / 자연물로 변신하기 / 나를 표현하는 방법 / 감정의 형용사 표현하기 마인드맵 만들기 / 나의 꿈 펼치기 / 나의캐릭터 / 캐릭터 감사메달 만들기 소통: 소통하는 환경 미술 /생활 속 시각문화 /공동체를 가꾸는 디자인 / 픽토그램으로 소통하기 발언광고 그리기 /세계 속 상징물 /랜드마크 만들기 /다양한 문화 속으로 / 축제와 함께하는 미술/ 각국의 전통모자 만들기 연결: 빛과 패턴 찾기 / 문학과 함께하는 미술 / 블랙 아웃 포엠 / 음식과 함께하는 미술 / 맛있는 도시락 / 신체와 함께하는 미술 /몸 속에 리듬세포 만들기 / 에너지판 만들기/ 수학과 함께하는 미술 / 테셀레이션 만들기 / 음악과 함께하는 미술 / 그림을 연주하기 ?사운드드로잉 / 미술을 하면 /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 꿈을 잡(job)자! / 미술관련직업 찾기 chapter 2 : 표현 조형의 구체적인 형태나 이미지를 구성 하는 회화의 기본 요소로서의 점, 선, 면, 형, 명암, 색, 질감을 기본 바탕으로 하여 입체와 평면에서의 다양한 표현을 통해 다양한 회화의 세계를 경험 하여 표현을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형요소와 원리 / 알록달록 점으로 표현하기/면봉으로 찍어보기/ 선으로 형태 찾기/ 형태의 발견 색 이해하기 /자신만의 색 만들기/ 색과 질감으로 표현하기 / 통일과 변화, 컬러리듬/ 동세와 균형, 움직임 /움직이는 조각 만들기 /비례와 점증, 눈의 속삭임 /조형요소와 원리의 이해 /회화의 세계/ 사물의 표정을 그린 정물화 폐품으로 꽃과 병 만들기/ 분청사기 체험하기 / 마음을 나타내는 인물화/ 움직이는 사람의 동세 파악하기 /내 얼굴 그리기 동물의 형태와 촉감 나타내기 / 마음이 끌리는 풍경화 /일상에 대한 애정을 그린 풍속화 /초현실적인 풍경 만들기 /다중원근법의 이해와 표현하기 /상상 표현과 추상 표현 /스토리가 있는 상상의 동물/옵아트와 착시현상/내 마음 실로 나타내기 /기능과 목적을 만드는 디자인 /손으로 만드는 공예 /미래의 명함 만들기 /유니버설 디자인 /픽셀로 동물친구 그리기/레터링과 말풍선으로 대화하기/폐품으로 포장 디자인하기 /재활용품으로 조명 만들기 / 한글의 형태 / 나만의 전각 만들어보기 / 현대를 그리는 미디어 / 빙글빙글 움직이는 그림판 만들기/ 플립북 만들기 / 미니어처 실루엣 chapter 3 : 표현재료로 살펴 본 미술의 역사 미술의 역사는 시대에 따라 유파나 화가 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장에서는‘재료를 통해 살펴보는 미술사’의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미술사의 흐름에 대해 알고, 전통적인 재료뿐만 아니라 생활 속의 자기표현의 도구를 찾아 표현하며 창의성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역사와 함께하는 한국, 서양, 동양미술여행 /최초의 미술 /비너스 이야기 /신석기시대로의 여행 /종이의 탄생 /상형 문자의 비밀 /흙으로 만든 항아리 그림 /도자기 위의 탄생신화 /나무에 그린 그림 /채색 사본 만들기 /모자이크 만들기 /프레스코화 /그림 속 인물이 되어 보기/유화 물감으로 그리기/점으로 만드는 작품/습식 수채화 그리기/아크릴 물감/현대 미술의 도구/나만의 식탁 만들기/몽타주를 이용한 정크 아트 /디지털 아트 /백남준의 비디오 조각 만들기/댄스? 댄스? 춤 속의 판타지아/ 셀피로? POP 몽타주 만들기 chapter 4 : 감상과 비평 작품에 표현된 아름다움을 느끼고 음미하여 미적 감동을 경험하는 감상 활동과 작품을 분석하고 평가하며 작품이 갖는 가치를 판단하는 비평 활동 을 통해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감상과 비평의 이해/ 미술작품과 이야기 나누기/ 일상 속 예술 발견하기/미덕 (VIRTUE)의 상징화/ 미덕 (VIRTUE)의 방패 만들기/꿈과 상상력, 데 페이즈망/ 뜨거운 추상, 차가운 추상/역사와 풍속화 이야기/인물의 감정 넣기/지폐 속 이야기 찾기 전통미술 다르게 보기/전통미술과 현대미술/ 전통 그림에서 상징성 찾기/미술 작품 비평 알기/관찰과 비평/같은 소재 다른 느낌/ 함께 만드는 전시회/ 세계의 미술관/ 나만의 포트폴리오‘아이들의 잠재된 능력을 일깨우는 교육내용과 실기방법론 제시’ 이 책은 현재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미술 교과서를 영역별·단계별로 분석하여 교사 및 학부모들이 미술 교육을 좀 더 창의적으로 쉽게 접근하여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의 구성과 형식은 미술체험, 표현, 감상과 비평의 세 영역을 큰 줄기로 이루어져 있다. 미술체험은 지각과 소통, 연결 영역으로, 미술표현은 회화, 조형요소와 원리, 판화 입체, 전통미술, 디자인, 공예, 미디어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학생 들이 미술사를 쉽게 접근하도록 돌과 나뭇가지로 자신을 표현하던 선사시대 미술에서 부터 상상력의 한계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무궁무진한 도구를 사용하는 현대미술까지 소개하였으며, 전통적인 미술의 도구와 생활 속의 모든 것이 자기표현의 도구로 쓰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성도 더욱 높이도록 하였다. 미술 감상 영역에서는 학생들이 작품을 쉽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일상 속에서 흥미, 경험, 생각 등을 연관시켜 호기심을 자극하도록 감상과 비평으로 세분화하여 스토리텔링 하도록 제시하였다. 이 책은 교사, 학부모들에게 미술 교육의 ‘실기 방법론’을 제안하고 있다. 방법론이란 문제의 답이 아니라 문제의 해결을 위한 응용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래서 미술을 가르치려는 사람들이 미술 또는 예술에 대해 의미를 전달하는 매개체로서 미술이 가진 영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 책은 각 프로젝트마다 실행에 가이드가 되는 아이콘이 표시되어 있다. * 미술 교육의 이론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CHECK ! * 준비물과 과정에서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는 TIP ! * 실제로 실기 활동을 해보는 활동지 Let’s work ! * 활동을 심화할 수 있도록 제시해주는 POINT !풀, 나무, 꽃, 흙, 돌··자연 속에서 산책을 하거나 자연을 자세히 관찰해본 적이 있나요? 도시에 사는 친구들은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을 거예요.자연 속에는 온갖 창의적인 미술 재료들이 많이 숨어 있답니다.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색깔들은 색에 대한 감각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해주지요. 이번 시간에는 자연물을 관찰하고 느껴 보세요. 그리고 자연물 중 하나인 나뭇잎을 이용한 개성적인 작품을 만들어봅시다.- 자연물로 변신하기 미술은 다른 영역과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 왔습니다. 작가들은 다른영역에서 얻은 지식, 경험, 방법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를 탐색하고 새로운 표현을 만들어 냈습니다. 특히 감수성과 시각적 구체화를 바탕으로 하는 미술의 특징은 다른 영역의 발전에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영역 간의 융합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창의적인 발상을 돕고, 자신의 생각을 독창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표현할 수 있게 합니다.-체험과 연결 우리 몸에는 60-100조 개의 세포가 있다고 합니다. 각자의 역할을 가진 세포들은 우리 몸속에 있는 혈관을 타고 이동하면서 나쁜 질병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지요. 그러니 더욱 더 건강한 세포들이 우리 몸 속에서 활동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이번에는 몸 속에 긍정 세포들을 가득 표현하는 활동을 해봅시다. 세포가 우리 몸에 주는 긍정적 결과가 무엇인지 찾아보고, 세포의 생김새도 관찰해 보세요. - 몸속의 리듬 세포 만들기
까불이 1학년 1
노란돼지 / 양영지 외 글.그림 /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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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입학준비양영지 외 글.그림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으뜸책>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초등학교 길잡이 시리즈 1권.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와 1학년 생활이 아직도 서툰 어린이를 위해 학교생활 길잡이 동화를 만들었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내용들로만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주인공들의 좌충우돌 1학년 생활은 저절로 입가에 웃음이 묻어나고 배꼽을 잡게 만든다. 하지만 책을 덮을 때 쯤, 까불대기만 하던 우리의 주인공들은 어느새 의젓하고 기특한 초등학생이 되어 우리와 마주하게 된다. 이야기를 통해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선사한다.이야기1_ 짝꿍이 뭐 그래! 7 이야기2_ 혼자 먹기 싫어! 33 이야기3_ 알림장 때문에 59 이야기4_ 똥싸개는 싫어! 85★ 예비 초등.초등 1학년 필독도서 동화 작가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여덟 가지 색깔의 학교생활 길잡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와 1학년 생활이 아직도 서툰 어린이를 위해 학교생활 길잡이 동화를 만들었습니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내용들로만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 《까불이 1학년》1, 2권에 모두 담았습니다. 주인공들의 좌충우돌 1학년 생활은 저절로 입가에 웃음이 묻어나고 배꼽을 잡게 만듭니다. 하지만 책을 덮을 때 쯤, 까불대기만 하던 우리의 주인공들은 어느새 의젓하고 기특한 초등학생이 되어 우리와 마주하게 됩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까불이들이 주는 선물입니다. 1. 짝꿍이 뭐 그래! 초등학교에 갓 입학해서 가장 힘들어하고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거예요. 친구 사귀기가 어렵다고 피할 필요는 없어요. 재훈이처럼 마음을 열고 새 친구한테 조심스럽게 다가가면 누구든 친해질 수 있답니다. 2. 혼자 먹기 싫어! 요즘은 형제자매가 많은 어린이가 드물죠? 대부분 혼자인 친구들이 많아요. 그래서 일하는 엄마를 둔 친구는 혼자 밥을 먹는 일이 흔해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즐겁게 밥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3. 알림장 때문에 이제 막 학교생활을 시작한 1학년은 모든 게 서툴러요. 그래서 선생님은 알림장을 통해서 수업할 내용, 준비물, 집에 돌아가서 해야 할 일 등을 알려 준답니다. 알림장을 보면서 스스로 내일 학교에 가져갈 것들을 준비하면 학교생활에 자신감이 불끈불끈 생겨나지요. 4. 똥싸개는 싫어! 학교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편치 않은 친구들! 그렇다고 대소변을 참으면 건강에 나빠요. 참다가 실수를 할 수도 있고요. 평소에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기른다면 당황스러운 일은 없을 거예요.
지구의 주인 흙
주니어김영사 / 폴레트 부르주아 지음, 황인빈 옮김, 마사 뉴비깅 그림 / 20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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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자연,과학폴레트 부르주아 지음, 황인빈 옮김, 마사 뉴비깅 그림
테마 사이언스 시리즈 10권. 교과 과정에서 자세히 다루어 주지 못하는 과학의 틈새 주제를 다룬 시리즈로, 10권에서는 ‘흙’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담았다. 흙의 성질, 생성 과정, 흙을 안식처로 삼은 인간과 동물, 식물의 생태 등 ‘흙’에 대한 여러 가지 지식들을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풍부한 사진을 통해 쉽고 간결하게 설명한다. 먼지, 모래, 돌, 바위, 산과 계곡이 만들어지는 과정, 화산 활동이 일어나는 이유 등 지구 과학 분야의 지식과 더불어 생물과 흙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또한, 다양한 과학적 사실을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흙 놀이가 실려 있다. 다양한 흙 놀이를 통해 흙의 성질을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우리 주위의 먼지 먼지와 친해지기 비누칠하기 기름과 물을 섞어 보아요 흙 속에서 놀기 진흙 케이크 만들기 흙은 중요해요 흙을 자세히 보아요 부식토를 만들어요 흙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바위는 어떻게 모래로 변할까요? 사라지는 토양 자연이 만드는 모래 작품 움직이는 지구 묻혀 있는 것들 과거 비밀의 실마리 유적지 찾아내기 보물이 묻혀 있다고요? 묻혀버린 도시 진흙 속의 화석 발자국 화석 만들기 흙으로 지어요 동물들의 흙속 보금자리 식물의 단짝 친구, 지렁이 터널과 건물 흙으로 만든 보금자리 식물을 길러요 쉽게 기를 수 있어요 유기농 작물 숨어 있을 곳 만들기 용어 풀이 정답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살아 있는 과학 시리즈 [테마 사이언스] 시리즈는 교과 과정에서 자세히 다루어 주지 못하는 과학의 틈새 주제를 다루고 있다. 과학 분야에 다양한 관심과 취미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궁금증을 충족시켜 주고자 기획된 시리즈이다. 《지구의 주인, 흙》은 테마 사이언스 시리즈의 열 번째 편으로 ‘흙’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담았다.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흙의 세계를 다루고 있어 흙을 테마로 한 과학 교과서라고 할 만하다. 흙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존재 흙은 인간 생활에 필요한 사회 시설물의 기초 토대로 식물을 키우고, 동물들의 보금자리가 되기도 한다. 반면 집중 호우나 태풍으로 인해 인명 피해를 일으키는 재앙의 원인이기도 하다. 이 책은 ‘흙은 어디에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흙의 성질, 생성 과정, 흙을 안식처로 삼은 인간과 동물, 식물의 생태 등 ‘흙’에 대한 여러 가지 지식들을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풍부한 사진을 통해 쉽고 간결하게 설명한다. 먼지, 모래, 돌, 바위, 산과 계곡이 만들어지는 과정, 화산 활동이 일어나는 이유 등 지구 과학 분야의 지식과 더불어 생물과 흙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거대한 바위가 흙으로 변해가는 과정, 수억 년 전의 빙하가 흙이 되는 이야기, 지구 생태계를 든든하게 떠받쳐 온 땅속 세계의 숨은 공로자 지렁이, 흙 속에 숨어 있는 미생물의 세계, 흙 속에 묻혀 있는 고대 유적의 비밀 등 다양한 사실들을 통해 신비로운 흙의 세계도 만날 수 있다. 흙 놀이 정보가 돋보이는 재미있는 과학책! 이 책에는 다양한 과학적 사실을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흙 놀이가 실려 있다. 다양한 흙 놀이를 통해 흙의 성질을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진흙 케이크 만들기, 부식토 만들기 등 주변 생활과 관련된 놀이, 발자국 화석이나 식물이 자라는 놀이집 만들기 등 실험, 관찰을 따라 하다 보면 과학적인 이해의 길이 열릴 것이다.
교양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 2 : 중세편
꼬마이실(이론과실천) / 수잔 와이즈 바우어 글, 정병수 그림, 최수민 역자 / 2004.04.20
22,000원 ⟶ 19,800원(10% off)

꼬마이실(이론과실천)역사,지리수잔 와이즈 바우어 글, 정병수 그림, 최수민 역자
소설가이자 교수인 수잔 바우어가 초등학생 어린이와 부모를 위해 쓴 세계 역사 이야기. 고대, 중세, 근대, 현대의 4권으로 구성되었다. 아이를 앞에 앉혀놓고 이야기해 주는 말투로 쓴 이 책은, 첫 페이지부터 "역사가 이렇게 쉽고 재미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1권 고대편에서는 유목민의 생활부터 로마 제국의 멸망까지를 다루고 있다. 유프라테스.티그리스 강, 인더스 강, 황허 강 유역의 인류 문명의 발생에서부터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지역 국가들의 흥망성쇠, 고대 중국의 형성과 시황제의 천하통일, 고대 아프리카의 모습 등이 펼쳐진다. 2권 중세편에서는 로마 멸망 이후의 세계를 다룬다. 봉건 제도 하의 유럽의 이야기를 비롯해, 아시아,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아메리카 대륙 왕국의 흥망성쇠, 기독교 세계와 이슬람 세계의 갈등, 신대륙 발견과 르네상스, 종교개혁까지 역사를 이야기로 엮어냈다.1권 추천사 : 세계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는 어린이의 필수 교양 - 허원 추천사 : 어린이 역사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야 - 이선복 서문 : 먼 옛날의 일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역사'가 뭐지? / '고고학'이 뭐지? 제1장 초기 유목민의 생활 떠돌이 유목민 / 강가에 정착한 유목민 제2장 나일 강가의 이집트 두 개의 왕국이 하나로 / 고대 이집트의 신들 제3장 인류 최초의 기록 제4장 이집트 고(古)왕국 시대 미라 만들기 /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제5장 메소포타미아를 통일한 사르곤 제6장 유대 민족 신의 계시를 받은 아브라함 / 이집트에 노예로 팔려 간 요셉 제7장 함무라비와 바빌로니아 제8장 아시리아 아시리아를 세운 샴시아다드 / 길가메시 서사시 제9장 인도의 고대 도시 모헨조다로 무역은 물길을 따라서 / 모헨조다로의 수수께끼 제10장 고대의 중국 비단 만들기 / 은나라의 상형 문자 / 황허 강의 범람과 벼농사 제11장 고대 아프리카 초원에서 사막이 된 사하라 / 아난시와 거북 / 아난시와 상상 속의 음식 제12장 이집트 중(中)왕국 시대 중(中)왕국 시대를 연 아메네메트 / 힉소스 족의 침입 제13장 이집트 신(新)왕국 시대 전쟁을 좋아한 장군과 여자 파라오 / 아멘호테프와 투트 왕 제14장 유대 민족이 이집트를 떠나다 아기 모세 / 영광의 탈출 제15장 페니키아 장사와 유리 제조를 잘한 페니키아 인 / 황소 가죽만큼의 땅 제16장 아시리아의 중흥 정복 왕 아슈르바니팔 / 니네베 도서관 제17장 신(新)바빌로니아 네부카드네자르의 광기-내가 곧 신이다! / 바빌론의 공중 정원 제18장 크레타 문명 황소 뛰어넘기 선수 / 테세우스와 미노타우로스 제19장 초기의 그리스 미케네 문명 / 그리스의 암흑 시대 제20장 그리스 문명의 부활 그리스 문자와 알파벳의 기원 / 호메로스 이야기 / 남자들만의 경기 올림픽 제21장 페르시아 제국 양치기가 된 왕의 손자 / 키루스 대왕의 정복 활동 제22장 스파르타와 아테네 전사를 키우는 스파르타 / 민주주의가 꽃핀 아테네 제23장 그리스의 신들 제24장 쇠퇴하는 그리스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전쟁 / 스파르타와 아테네의 전쟁 제25장 알렉산더 대왕 마케도니아의 지배자 / 멈추지 않는 정복 활동 / 알렉산더의 갑작스런 죽음 제26장 아메리카 신비한 나스카 그림 / 올메크 족의 머리 / 토끼가 태양을 쏘다 제27장 로마의 기원 늑대가 키운 로물루스와 레무스 / 로마의 권력자 집정관 제28장 로마 제국 로마의 신이 된 그리스 신 / 콘크리트를 처음 사용한 로마 인 / 로마의 검투사 / 검투사 학교 제29장 로마와 카르타고의 전쟁 제30장 인도의 아리아 인들 갠지스 강의 여신 / 고대 인도의 카스트 제도 / 왕이 되기를 포기한 싯다르타 제31장 인도의 마우리아 제국 자비로운 왕 아소카 / 자카타 이야기 제32장 중국-서예와 진시황 한자를 쓰는 방법 / 중국 최초의 통일 / 시황제와 만리장성 / 궁전 같은 시황제의 무덤 제33장 공자 제34장 줄리어스 시저의 성장 해적에게 유괴된 시저 / 집정관이 된 시저 / 원로원의 걱정거리 시저 제35장 영웅 시저 켈트 족과 싸우는 시저 / 루비콘 강을 건넌 시저 / 클레오파트라와 사랑에 빠진 시저 / 윽, 브루투스 너마저 제36장 로마의 제1시민 제37장 기독교의 발생 예수의 탄생 /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의 부활 제38장 고향을 잃은 유대 민족 제39장 로마와 기독교도 기독교도를 박해하는 네로 황제 / 지하로 쫓겨 간 기독교도 / 기독교도가 된 황제 제40장 기울어 가는 로마 브리튼의 반란 / 둘로 나뉜 로마 제41장 이민족의 로마 침입 훈 족의 왕 아틸라 / 로마 인과 야만족 사이에서 태어난 스틸리코 / 서고트 족의 침입 제42장 로마의 멸망 로마의 마지막 황제 / 로마가 남겨 준 선물 연표 찾아보기 2권 추천사 세계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는 어린이의 필수 교양 - 허원 추천사 어린이 역사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야 - 이선복 서문 이 책을 역사 알기의 출발점으로 삼길... 제1장 빛나는 제국, 로마 로마 제국 둘러보기 / 로마의 멸망 제2장 브리튼의 초기 시대 브리튼의 켈트 족 / 브리튼으로 온 바버리언들 / 영웅 베어울프 제3장 브리튼 섬에 전해진 기독교 잉글랜드로 간 아우구스티누스 / 중세의 수도원 / 손으로 베껴 써서 만든 책, 필사본 제4장 비잔틴 제국 아름다운 콘스탄티노플 / 법을 만든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 아름답고 지혜로운 테오도라 황후 / 동방 정교회와 산타클로스의 유래 제5장 중세의 인도 제국 굽타 왕조 / 아잔타 석굴 제6장 이슬람 교의 기원 알라 신의 사자를 본 마호메트 / 마호메트, 메디나로 가다 / 이슬람 교의 성서, 코란 제7장 하나의 제국이 된 이슬람 세계 마카를 차지학 위한 싸움 / 이슬람 교의 확산 / 아라비안 나이트 제8장 중국의 위대한 왕조들 남북을 통일한 수나라 / 중국의 황금 시대, 당나라 제9장 동아시아 일본의 야마토 왕조 / 세 나라 이야기 - 한국, 중국, 일본 제10장 세상의 바닥,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최초의 오스트레일리아 주민 / 마오리 족의 긴 여행 제11장 프랑크 왕국 야만인이었던 클로비스 / 네 개의 부족, 하나의 왕국 제12장 이슬람의 침입 제13장 프랑스의 위대한 왕들 '쇠망치'라는 별명을 가진 카를 마르텔 / 위대한 왕, 샤를마뉴 제14장 노르만 인들의 도래 바이킹의 침략 / 빨강 머리 에리크와 에리크의 아들 / 북 유럽의 신들 제15장 잉글랜드 초기의 왕들 잉글랜드를 침략한 바이킹 / 바이킹을 물리친 앨프레드 대왕 / 헤이스팅스 전투 제16장 노르만 정복 이후의 잉글랜드 잉글랜드의 언어 / 농노와 귀족 / 돌로 지은 성 제17장 기사와 사무라이 영국의 기사도 / 일본의 기사, 사무라이 제18장 십자군 전쟁 시대 십자군 전쟁의 시작 / 예루살렘을 되찾다 / 예루살렘의 살라딘 / 엘 시드와 스페인 재정복 제19장 영국의 유별난 국왕 사자왕 리처드 / 존 왕과 마그나 카르타 / 로빈 후드 제20장 흩어지는 유대 인 방랑하는 유대 인 / 유대 인의 랍비 이야기 제21장 세계의 동쪽을 휩쓴 몽골 인들 모든 사람들의 황제, 칭기즈칸 / 몽골의 중국 정복 제22장 신비의 동방 탐험 중국으로 간 마르코 폴로 / 명나라의 궁궐, 자금성 제23장 최초의 러시아 인들 콘스탄티노플에 온 루스 족 / 이반 대제와 폭군 이반 제24장 오스만 제국 오스만 투르크의 침공 / 콘스탄티노플의 함락 / 법을 만든 황제, 쉴레이만 제25장 유럽의 대재앙 흑사병 / 흑사병이 휩쓸고 지나간 뒤 제26장 프랑스와 영국의 전쟁 헨리 5세와 아쟁쿠르 전투 / 잔 다르크 제27장 영국의 왕위 다툼 장미 전쟁 / 탑에 갇힌 왕자들 제28장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여러 왕국 이사벨과 페르난도의 스페인 통일 / 포르투갈의 항해왕 엔리케 제29장 아프리카의 왕국들 가나의 금과 소금 / 말리의 만사 무사 / 송가이 왕국 제30장 인도의 무굴 제국 무굴 왕조와 바부르 황제 / 악바르 황제와 비르발 제31장 신대륙 탐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 베스푸치와 마젤란 제32장 아메리카 대륙의 왕국들 중앙 아메리카의 마야 인 / 기적의 도시 테노치티틀란 / 잉카 문명 제33장 스페인, 포르투갈과 신대륙 노예 무역 / 코르테스와 몬테수마 왕 제34장 마르틴 루터의 새로운 생각 마르틴 루터의 95개조 / 헨리 8세의 고민 제35장 르네상스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기 / 구텐베르크의 위대한 발명 제36장 종교 개혁과 반(反)종교 개혁 종교 개혁의 확산 / 트리엔트 공의회 제37장 새로운 우주 코페르니쿠스 혁명 / 갈릴레이의 별난 생각 제38장 영국의 가장 위대한 여왕 메리와 엘리자베스 / 훌륭한 여왕 엘리자베스 제39장 영국의 위대한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 맥베스의 결심 제40장 아메리카로의 새로운 모험 월터 롤리와 신대륙 / 사라진 마을 제41장 북아메리카 탐험 새로 발견한 땅, 뉴펀들랜드 / 자크 카르티에의 발견 제42장 제국들의 충돌 스페인과 영국의 전쟁 / 16세기 말의 세계 연표 찾아보기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웅진주니어 / 송미경 지음, 윤지 그림 / 20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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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명작,문학송미경 지음, 윤지 그림
웅진책마을 시리즈.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작. 학교와 친구에 대한 불만으로 일기장을 가득 채우던 시원이. 개학을 앞두고 밀린 방학숙제로 골머리를 앓는 시원이에게 로봇 선생님이 찾아오고, 그렇게 전학을 간 학교는 시원이가 원하던 대로 그동안 다니던 학교와 모든 것이 정반대로 움직이는데…. 이야기를 통해 마음껏 쓰고 있는 시간이 자신의 소중한 하루하루를 대가로 한다는 것을 알게 한다. 시원이가 꿈꾸는 학교는 지각을 해도 혼나지 않는 곳, 하루 종일 게임을 해도 되는 곳, 시험시간에 모르는 문제는 로봇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곳, 맛없는 급식 대신 초콜릿과 과자를 원하는 대로 먹어도 되는 곳, 친구를 괴롭히고도 미안하다는 말을 할 필요가 없는 곳이다. 그곳은 크기도 시간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이 자유로운 곳이다. 그곳에 온 아이들은 마음껏 자고, 마음껏 먹고, 마음껏 노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아이들이 현실의 학교에서 누리지 못한 자유로움과 일탈을 누리는 대신 아이들은 ‘시간’과 ‘기억’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아이들이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은 현실의 시간과 다르게 흘러가고, 이곳에서 지내는 아이들마다도 시간이 다르게 흘러간다. 이 작품은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아이들을 통해 시간의 주인은 자신이며 그 시간 즉, 현재를 스스로 지킬 줄 알아야 행복 또한 의미가 있다는 보편적이면서도 소중한 진실을 들려준다.작가의 말 학교 안내문 거꾸로 반 생쥐 키 작은 아이 숲 덜렁이 불꽃놀이 하늘 여행가 독수리 운전 놀이터 시험 시간공원 시계탑 문의 주인 달리기선생님은 로봇, 지각은 필수, 급식은 과자, 숙제는 놀기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정말 있다고요?” “그런 학교가 있으니까 널 데리러 왔지.”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엔 거꾸로 반, 놀기 반, 결석 반,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반……. 반이 999개나 있어.” “그럼 나는 무슨 반이에요?” 왜 놀이동산처럼 재미난 학교는 없는 건가요? 네모난 건물에 네모난 태극기, 네모난 칠판, 네모난 단상, 네모난 교탁. 아침이면 졸린 눈을 비비며 가야 하고 행여 지각이라도 하면 혼이 나는 곳, 모르는 걸 배우려고 다니는 건데 걸핏하면 시험을 쳐서 혼을 내는 곳,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인데도 무조건 싸우지 말고 친하게 지내라고만 하는 곳, 방학이라고 해 놓고는 평소보다 더 많은 숙제를 주는 곳…… 이곳은 이야기 속 시원이가 다니는 학교이자, 현실 속 대부분의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의 모습이다. 아이들에게 학교는 하나하나 알아 가는 재미를 주는 곳이라기보다는 하기 싫은 것을 강요하는 억압의 공간이 되어 가고 있다. 때문에 작품 속 시원이는, 현실 속 아이들은 꿈을 꾼다. 학교를 벗어나고 싶다는 꿈을. 그리고 간절한 마음으로 묻는다. 왜 놀이동산처럼 재미나고 설레는 그런 학교는 없는 거냐고. 꼭 공부는 머리가 아프게 해야만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거냐고. “난 너를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데려갈 로봇이야. 우리 학교에는 어른 선생님은 없고 나 같은 로봇 선생님만 있어. 숙제도 안 내 주고 공부도 안 가르쳐 주니 걱정할 것 없어.”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정말 있는 거예요?” “학교 안내문을 제대로 안 본 거야? 일단 지각을 해야 하니 조금 더 자도록 해.” “지각을 꼭 해야 하는 거예요?”-본문 22페이지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있다고요? 지각을 해도 혼나지 않는 곳, 하루 종일 게임을 해도 되는 곳, 시험시간에 모르는 문제는 로봇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곳, 맛없는 급식 대신 초콜릿과 과자를 원하는 대로 먹어도 되는 곳, 친구를 괴롭히고도 미안하다는 말을 할 필요가 없는 곳……. 학교와 친구에 대한 불만으로 일기장을 가득 채우던 시원이가 꿈꾸는 학교는 바로 이런 학교다. 그런데 정말 꿈처럼, 개학을 앞두고 밀린 방학숙제로 골머리를 앓는 시원이에게 로봇 선생님이 찾아온다. 그렇게 전학을 간 학교는 시원이가 원하던 대로 그동안 다니던 학교와 모든 것이 정반대로 움직인다. 그곳은 크기도 시간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이 자유로운 곳이다. 그곳에 온 아이들은 마음껏 자고, 마음껏 먹고, 마음껏 노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아이들은 자신을 규정하던 이름과 번호를 버리고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이름을 지어 그 이름으로 서로를 부른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생쥐이고 냉장고이고 원숭이이고 무지개이고 게임기이고 독수리이고 숲이고 덜렁이다. 물론 아이들이 이렇게 자유롭게, 때로는 이기적으로 지내는 이곳에서 아무런 제약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현실의 학교에서 누리지 못한 자유로움과 일탈을 누리는 대신 아이들은 ‘시간’과 ‘기억’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아이들이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은 현실의 시간과 다르게 흘러가고, 이곳에서 지내는 아이들마다도 시간이 다르게 흘러간다. 그 시간을 따라 아이들은 현실 속 가족과 친구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가고 그곳에서 역시 다른 시간대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서로의 존재는 일회적일 수밖에 없다. 스스로 자신의 시간과 기억을 지켜내는 것이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의 교칙이자 과제인 셈이다. 작품 속 시원이 윤호 은진이는 피노키오가 어린이들의 천국으로 알고 갔던 그 섬에 숨겨진 비밀이 있었던 것처럼, 사실은 그렇게 마음껏 쓰고 있는 시간이 자신의 소중한 하루하루를 대가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자신이 우선일 수밖에 없는 위기 상황에서 친구라는 단어를 잊지 않고 당당히 문의 주인이 되어 현실로 돌아오면서 무언가를 향한 열정과 우정 없이 지내는 시간이 얼마나 무의미한지를 알아 가게 된다. “도대체 여기는 어느 동네예요?” “설명해도 네가 모르는 동네야. 그리고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들이 어디에 있는지는 비밀이야.” “그럼 이런 학교가 또 있다는 말예요?”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진짜 학교보다 더 많은걸. 새학기마다 학교 학교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들이 생기고 있지. 곧 있으면 진짜 학교는 영원히 사라지고 말걸?”-본문 22페이지 “생쥐라고? 희한한 이름이네?” “이곳에선 자기 이름을 마음대로 붙일 수 있어. 저기 나무 위에 올라가서 과자 먹는 애 보이지? 쟤는 이름이 원숭이야. 높은 데 올라가는 걸 좋아하거든.” “원숭이?” “나무 밑에 노래 부르고 머리 길고 뚱뚱한 여자애 보이니? 걘 이름이 냉장고야. 항상 먹을 것을 가방에 잔뜩 넣고 다녀.” “그런데 넌 왜 이름이 생쥐니?” “생쥐처럼 빨리 도망갈 수 있어서야. 말썽을 피운 뒤 생쥐처럼 도망가는 것이 내 특기야. 난 규칙을 지키는 걸 아주 싫어해.” “이곳에서의 규칙이 뭔데?” “지각하기, 공부 안 하기, 숙제 안 하기, 한 친구와 친하게 놀지 않기, 급식 먹지 않기, 그런 것들이지 뭐. 어길 만한 규칙이 없는 게 심심할 정도라니까.”-본문 26페이지 자신의 시간을 찾아가는 아이들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학교, 모든 아이들이한번쯤 꿈꾸는 학교일 것이다. 공부에 숙제에 잔소리에 지치고 힘든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학교는 아이들의 이데아일 것이다. 하지만 현실의 문제를 스스로 바꿔 가면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가꿔 가는 것과 어떤 노력 없이 모든 것이 반대로 바뀌는 세상을 꿈꾸는 것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아무런 노력 없이 원하는 그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면 누가 꿈을 꿀 것이며, 그 꿈을 이뤘을 때의 달콤함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작품은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아이들을 통해 시간의 주인은 자신이며 그 시간 즉, 현재를 스스로 지킬 줄 알아야 행복 또한 의미가 있다는 보편적이면서도 소중한 진실을 들려준다. 힘겨운 시간, 지루한 시간, 외로운 시간, 신 나는 시간, 땀나는 ……. 그 모든 시간이 모이고 모여서 자신이 살아가는 하루하루를 채워 주며 그 기억들이 자신이 커 가는 데 얼마나 소중한 추억이자 밑거름이 되는지 말이다. “이 문은 문의 주인 외엔 아무도 지나갈 수 없는 혼자만의 길이란다.” 나는 용기를 내어 문의 주인을 향해 말했다. “은진이와 함께 가지 않는다면 저는 갈 수 없을 것 같아요.” “누구에게나 각자의 삶이 있단다. 누군가와 함께할 수 없는 일들도 있지.”-본문 135페이지 “난 너를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데려갈 로봇이야. 우리 학교에는 어른 선생님은 없고 나 같은 로봇 선생님만 있어. 숙제도 안 내 주고 공부도 안 가르쳐 주니 걱정할 것 없어.”“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정말 있는 거예요?”“학교 안내문을 제대로 안 본 거야? 일단 지각을 해야 하니 조금 더 자도록 해.”“지각을 꼭 해야 하는 거예요?” “도대체 여기는 어느 동네예요?”“설명해도 네가 모르는 동네야. 그리고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들이 어디에 있는지는 비밀이야.”“그럼 이런 학교가 또 있다는 말예요?”“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진짜 학교보다 더 많은걸. 새학기마다 학교 학교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들이 생기고 있지. 곧 있으면 진짜 학교는 영원히 사라지고 말걸?”
고양이 뱅스가 사라진 날
문학동네 / 에벌린 네스 글, 엄혜숙 옮김 / 200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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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외국창작에벌린 네스 글, 엄혜숙 옮김
『고양이 뱅스가 사라진 날』은 수많은 아동문학상 가운데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칼데콧상 수상작(1967년)입니다. 이 작품은 라인(선묘)과 워시(담채) 기법으로 그려졌습니다. 두 가지 색으로만 표현했지만, 색의 농도가 다양하게 쓰여 여러 종류의 색을 쓴 것보다도 더 풍부한 색감이 느껴집니다. 공상이라는 다소 어려운 소재를 어린아이의 시선에 맞춰 심도 있게 써냈다는 점에서도 작가의 뛰어난 역량이 느껴집니다.■ 여러분이 꼭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샘이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새겨듣지 않으면, 큰 위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자, 지금부터 어린 공상가 샘의 특별한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우리와 다른 세계를 꿈꾸는 아이, 샘 흔히 사람들은 늦은 밤 잠자리에 누워 공상에 빠집니다. 공상은 실제로는 있을 수 없거나 일어나기 어려운 일을 머릿속으로 자유롭게 생각하는 일인데, 이런 현상은 현실에서 채워지지 않은 욕망에서 생기는 것입니다. 가끔 지나치게 공상에 빠져 살거나, 공상과 현실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두고 우리는 ‘공상가’라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샘 역시 공상가의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샘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들을 시도 때도 없이 상상하는 아이입니다. 샘의 세계에서는 돌아가신 엄마가 인어로, 현관문 앞에 있는 너덜너덜한 깔개는 용이 끄는 이륜마차로, 작은 황무지쥐는 아기캥거루로, 고양이 뱅스는 언제든 자유자재로 말할 수 있는 고양이로 변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샘은 엉뚱한 말을 꾸며 내어 친구 토마스를 항구에서 멀리 떨어진 푸른 바위로 보냅니다. 또다시 공상에 빠진 샘을 뒤로 하고 고양이 뱅스도 유유히 사라집니다. 그런데 갑자기 폭풍우가 휘몰아치고 토마스와 뱅스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 날 밤, 샘은 눈물을 흘리며 사실과 공상 사이에 선을 긋게 됩니다. 샘은 분명 우리와 다른 세계를 꿈꾸는 아이입니다. 그 모습이 때론 나쁜 아이로, 때론 상식을 벗어난 아이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샘을 미워할 수만은 없습니다. 어쩌면 샘의 모습은,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우리 모두의 또다른 모습일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 사실과 공상의 경계에 대해 사실과 공상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어떤 선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이를 깨닫고 사실과 공상 사이에 선을 긋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샘 역시 아빠의 충고에 아랑곳하지 않고 헛된 공상에 휩싸여 허튼 소리를 내뱉습니다. 결국 친구를 위험에 빠뜨린 뒤에야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사실과 공상, 좋은 공상과 나쁜 공상을 구별하게 되지요. 『고양이 뱅스가 사라진 날』은 수많은 아동문학상 가운데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칼데콧상 수상작(1967년)입니다. 이 작품은 라인(선묘)과 워시(담채) 기법으로 그려졌습니다. 두 가지 색으로만 표현했지만, 색의 농도가 다양하게 쓰여 여러 종류의 색을 쓴 것보다도 더 풍부한 색감이 느껴집니다. 또한 활동적이면서도 섬세한 선으로 인물의 감정까지 정확히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공상이라는 다소 어려운 소재를 어린아이의 시선에 맞춰 심도 있게 써냈다는 점에서도 작가의 뛰어난 역량이 느껴집니다. 『고양이 뱅스가 사라진 날』은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만한, 매혹적인 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만나는 동안에는 누구든 샘과 함께 용이 끄는 이륜마차에 앉아 고양이 뱅스와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깜깜한 밤이 아닐지라도, 지그시 눈을 감고 공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좋은 공상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 줄 테니까요. “대단히 독창적이지만 현실에 잘 맞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참으로 뛰어난 작품이다.”_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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