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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읽는 영문법 소설책 4
부즈펌 / 김하경, 이다미 글, 박승원 그림 / 2009.09.18
13,000원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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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즈펌
외국어,한자
김하경, 이다미 글, 박승원 그림
원어민 영어교육이 유행으로 자리잡은 요즘, 기초 영문법 교육은 등한시 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십수 년 간의 학교성적을 좌우하는 건 바로 영문법이다. 그렇다면 영문법을 초등학교 때부터 재미있게 공부할 순 없을까? 사실 이런 생각에서 출발한 영문법 학습만화는 서가에서 이미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만화책 한 권에 많은 분량의 영문법을 다룰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스토리 속에 문법이 충분히 녹아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그 한계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면서 문법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바로 『술술~읽는 영문법 소설책』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문법을 단계적으로 연상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영문법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스스로 문법을 체계적으로 구조화할 수 있으며, 이렇게 해서 체득한 지식은 앞으로의 영어 능력에 탄탄한 밑바탕이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 Chapter 1 44일의 비밀 (부정문: be동사의 부정문, 조동사의 부정문) Chapter 2 누군가의 존재 (일반동사의 부정문) Chapter 3 의문의 수정구슬 (be동사와 조동사의 의문문, 일반동사의 의문문) Chapter 4 무전기 수신 신호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 Chapter 5 안테나 기지 (명령문과 부정명령문) Chapter 6 다이아묘의 정체 (권유문) Chapter 7 ‘존’이라는 사내 (be동사의 현재시제와 과거시제) Chapter 8 뜻밖의 재회 (일반동사의 현재시제와 과거시제) Chapter 9 다이아몬드의 성 (be동사와 일반동사의 미래시제) Chapter 10 이상한 섬이여, 안녕! (현재진행형) 에필로그기획의도 수 년 간의 학교성적을 좌우하는 건 바로 영문법이다. 그렇다면 영문법을 초등학교 때부터 재미있게 공부할 순 없을까? 사실 이런 생각에서 출발한 영문법 학습만화는 서가에서 이미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만화책 한 권에 많은 분량의 영문법을 다룰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스토리 속에 문법이 충분히 녹아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그 한계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면서 문법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바로 [술술~읽는 영문법 소설책]이다. 왜 하필 영문법 소설인가? 왜 하필 영문법 소설일까? 소설은 독자로 하여금 무한한 상상의 세계에 빠지게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영문법 규칙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공간을 머릿속에 그리고, 그 속에서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하며 영문법의 바다를 헤엄칠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문법을 단계적으로 연상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영문법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스스로 문법을 체계적으로 구조화할 수 있으며, 이렇게 해서 체득한 지식은 앞으로의 영어 능력에 탄탄한 밑바탕이 될 것이다. 세트 구성 1권- 품사(명사, 관사, 대명사 편) 2권- 품사(동사, 형용사, 부사, 접속사, 전치사, 감탄사 편) 3권- 문장의 형식(1형식, 2형식, 3형식, 4형식, 5형식) 4권- 문장의 형태(평서문,부정문,의문문,명령문,권유문), 시제(현재형,과거형,미래형,현재진행형) 4권 줄거리 차칸노무스키의 열기구를 타고 협곡을 넘어온 두리몽 일행. 하지만 그들을 반갑게 맞이해준 것은 엄청난 대지진과 폭풍우다! 지진 속에서 겨우 살아남은 그들 앞에 섬의 지진 현상을 관찰하는 소년 코난 도일이 나타나고, 코난의 꽤 쓸 만한 추리력 덕분에 두리몽 일행의 모험이 급속도로 전개되기 시작한다. 처지가 뒤바뀌어 두리몽 일행들에게 사로잡힌 차칸노무스키는 이 섬에 마을이 있다며 그곳으로 일행들을 안내하려 하지만, ‘다이아묘’라는 괴상한 고양이의 등장과 동시에 차칸노무스키가 자취를 감추고 만다. 하지만 이 고양이 뭔가가 이상하다…? 일행들의 다이아몬드를 마구 먹어치우는 것도 모자라, 그들을 어딘가로 안내하는 것이 아닌가? 다이아묘, 넌 대체… 뭐지? 그리고 마을의 정체는?! 정말 마을에 가기만 하면 일행들이 섬을 탈출할 수 있는 걸까…? 몬스터 아일랜드에서 펼쳐지는 판타지의 마지막 편! 많이 기대해주세요!
우리 가족 비밀 캠프
맹앤앵(다산북스) / 정란희 지음, 박재현 그림 / 2010.02.01
9,000원 ⟶
8,100원
(10% off)
맹앤앵(다산북스)
명작,문학
정란희 지음, 박재현 그림
맹앤앵 출판사의 세 번째 동화책 <우리 가족 비밀 캠프>. 항상 사랑으로 우리를 보살펴주시는 어머니에 관한 세 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세 이야기들 속에는 평범한 인생을 살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힘겹고 어려운 삶을 살게 되는 세 어머니가 등장한다. '우리 가족 비밀 캠프' 속에는 자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장사를 하다가 진 빚을 못 갚아 감옥에 가게 된 어머니와 감옥에 간 딸을 둔 두 어머니가 등장한다. '자전거를 타는 엄마'에는 이혼을 하고 혼자서 딸을 키우는 어머니, '내기 한 판'에는 가난한 자식으로 인해 양로원에서 외롭게 살지만 그래도 자식에 대한 사랑을 놓지 못하는 어머니를 소재로 이야기가 펼쳐진다.1. ……10 2. ……40 3. ……64▶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세 편의 슬픈 이야기 맹앤앵 출판사의 세 번째 동화책 <우리 가족 비밀 캠프>는 항상 사랑으로 우리를 보살펴주시는 어머니에 관한 세 편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어머니’라는 이름은 가장 큰 그리움, 사랑일 것입니다. 어머니의 조건 없는 사랑을 먹고 아이들은 자라지만 나이가 들고 커 가면서 아이와 어머니의 사랑은 다양한 사건 속에서 높고 낮은 물결을 만듭니다. 때로는 힘들고 어렵지만 그래도 마음속에 영원한 그리움으로 자리 잡은 어머니. 속에는 자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장사를 하다가 진 빚을 못 갚아 ‘감옥’에 가게 된 어머니와 감옥에 간 딸을 둔 두 어머니가 등장합니다. 에는 이혼을 하고 혼자서 딸을 키우는 어머니, 에는 가난한 자식으로 인해 양로원에서 외롭게 살지만 그래도 자식에 대한 사랑을 놓지 못하는 어머니를 소재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아이들의 동화책 속에 등장하는 어머니치고는 너무 슬퍼서 가슴 아리지만 그 슬픔 속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슬픔 속에 피어난 희망에는 감동이 있고,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듭니다. 동화집<우리 가족 비밀 캠프>속에 등장하는 세 어머니는 평범한 인생을 살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힘겹고 어려운 삶을 살게 됩니다. 하지만 자식을 위하는 마음이 극진한 우리들 시대의 어머니입니다. 어려운 시대를 이겨낸, 작지만 위대한 어머니의 이야기가 동화집 <우리 가족 비밀 캠프>에 담겨져 있습니다. 물, 공기, 소금과 같이 항상 우리 곁에 존재하고 있는 것들은 그것이 사라지기 전까지 우리는 그것의 소중함을 알지 못합니다. 너무 흔하고 하찮아 보이지만 물, 공기, 소금이 없으면 우리가 존재할 수 없듯이 어머니는 우리들에게 그러한 존재입니다. 어머니가 물려준 사랑이 없었다면 이 세 편의 작품을 쓰기가 어려웠을 것이라고 글을 쓴 정란희 작가는 말합니다. 마음이 밝아지는 따뜻한 그림은 박재현 화가님이 맡아 주셨습니다. 동화집 <우리 가족 비밀 캠프>를 읽고 나면 마음속에 ‘어머니’라는 소중한 단어 하나를 아름답게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 조금 후, 다른 경기가 시작되었다. ‘아이 업고 뛰기’였다.여덟 명의 엄마가 여덟 명의 아이를 업었다. 엄마도 성근이를 업었다.호루라기 소리를 듣고 모두 출발했다. 하지만 아무도 뛰지 않았다.사회자가 재촉했지만 엄마는 거북이걸음으로 나아갔다. 다른 아줌마들도 마찬가지였다. 마치 ‘느리게 달리기 대회’인 것 같았다. 조금이라도 더 함께 있고 싶은 마음에서 걸음을 떼지 못했다.엄마는 성근이 엉덩이를 토닥토닥했다. 옆에 있던 아줌마는 아이의 맨발을 손아귀에 넣고 만지작거렸다. 어떤 아줌마는 아이가 목을 감싸 안고 볼에 뽀뽀를 해주자 옷소매로 눈가를 훔치기도 했다. 살을 맞대고 볼을 비비는데 모두 말없이 눈자위를 꾹꾹 눌렀다.사회자가 예닐곱 번 고함을 지르며 손짓을 한 다음에야 결승점에 들어왔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웃으며 들어왔지만 눈은 토끼 눈처럼 빨갰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파란 하늘 아래로 찬바람 한 줄기가 휘익 지나갔다……. - '우리 가족 비밀 캠프' 중에서
STEP-BY-STEP 세상에서 가장 쉬운 그리기 공룡 + 동물 + 사람 세트 (전3권)
어스본코리아 / 피오나 와트 (지은이), 캔디스 왓모어 (그림) / 2019.04.11
20,000원 ⟶
18,000원
(10% off)
어스본코리아
유아놀이책
피오나 와트 (지은이), 캔디스 왓모어 (그림)
알록달록 예쁘고 견고한 케이스 안에 세상에서 가장 쉬운 그리기를 즐길 수 있는 도서 세 권 <공룡 그리기는 너무 쉬워!>, <동물 그리기는 너무 쉬워!>, <사람 그리기는 너무 쉬워!>가 들어 있다. 책을 펼치고 1단계부터 길게는 8단계까지, 간단한 도형과 선에서 시작해서 순서대로 따라 그리기만 하면 멋진 그림이 완성된다. 다양한 이름만큼 생김새도 다양한 공룡과 동물, 하는 일에 따라 옷차림과 외형이 달라지는 사람들의 특징을 잘 드러나게 그려낼 수 있다. 더 나아가 그림을 그리다보면 공룡이 살던 쥐라기 풍경을 알게 되거나 동물들의 서식지, 카우보이와 스파이와 같은 사람들의 역할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각 특징을 살펴보며 그림을 그리다 보면 집중력과 관찰력이 자라고,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더불어 그림 그리기에 자신감도 갖게 될 것이다.공룡 그리기는 너무 쉬워! 동물 그리기는 너무 쉬워! 사람 그리기는 너무 쉬워!16가지 공룡 +16가지 동물 +16가지 사람 48가지 세상에서 가장 쉬운 그림 그리기 방법! ◆ 그림 그리기가 어렵다고요? 쉽고 재밌는 그리기로 집중력과 표현력이 쑥쑥! 알록달록 예쁘고 견고한 케이스 안에 세상에서 가장 쉬운 그리기를 즐길 수 있는 도서 세 권 <공룡 그리기는 너무 쉬워!>, <동물 그리기는 너무 쉬워!>, <사람 그리기는 너무 쉬워!>가 들어 있어요. 책을 펼치고 1단계부터 길게는 8단계까지, 간단한 도형과 선에서 시작해서 순서대로 따라 그리기만 하면 멋진 그림이 완성돼요. 다양한 이름만큼 생김새도 다양한 공룡과 동물, 하는 일에 따라 옷차림과 외형이 달라지는 사람들의 특징을 잘 드러나게 그려낼 수 있어요. 더 나아가 그림을 그리다보면 공룡이 살던 쥐라기 풍경을 알게 되거나 동물들의 서식지, 카우보이와 스파이와 같은 사람들의 역할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지요. 각 특징을 살펴보며 그림을 그리다 보면 집중력과 관찰력이 자라고, 표현력을 기를 수 있어요. 더불어 그림 그리기에 자신감도 갖게 될 거예요. ◆ 각 권 내용 공룡 그리기는 너무 쉬워! 사나운 티라노사우루스부터 뿔 달린 트리케라톱스까지, 각 공룡의 특징을 살펴보며 다양하고 흥미로운 공룡 그림을 따라 그릴 수 있어요. 동물 그리기는 너무 쉬워! 키가 큰 기린부터 뾰족뾰족한 고슴도치까지, 각기 동물의 특징을 살펴보며 다양하고 흥미로운 공룡 그림을 따라 그릴 수 있어요. 사람 그리기는 너무 쉬워! 멋진 슈퍼히어로부터 예쁜 발레리나까지, 하는 일도 생김새도 다른 사람 그림을 따라 그릴 수 있어요.
코코몽과 함께하는 낱말카드 100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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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학습책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냉장고나라 비밀음식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모험! 건강에너지가 가득한 비밀음식을 찾아 떠나는 코코몽과 친구들! 긴장감 넘치는 모험과 새로운 도전으로 가득한 냉장고나라 탐험기 스토리로 새롭게 구성된 코코몽과 친구들과 재밌는 낱말놀이를 해본다. ◆목차(제품구성) 낱말카드 100장 한글,영어,숫자,모양,색깔 그리고 인기만점 코코몽 캐릭터까지! 이 모든 걸 동시에 익힐 수 있는 지능 개발 놀이카드입니다. 하나, 인지발달에 좋은 학습카드! 빨간색 코코몽 상자 속엔 100장의 인지발달 학습카드가 들어 있어요! 생생한 실물사진과 코코몽의 귀여운 이미지가 더해져 아이들이 사물을 인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둘, 여러 가지 다양한 학습을 한번에!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단어들만 모아 모아서 6가지 주제로 구성된 100장의 카드입니다. 모든 카드의 뒷면에는 그림에 해당하는 영어단어가 있어 동시학습에 좋습니다. 셋, 우리 아이를 위한 안전한 학습카드! 둥근 모서리와 양면코딩이 되어 있어 쉽게 구겨지지 않고 다칠 걱정 전혀 없어요!
일취월장
로크미디어 / 고영성.신영준 지음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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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고영성.신영준 지음
일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총체적인 관점에서 설명한다. 과연 일은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고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또 우리는 그런 일에 대해 어떤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지, 일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제대로 그리고 즐겁게 일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한 8가지 핵심 원리를 제시한다.1장 운(運) 무엇이 성공을 이끄는가? ▶ 멋진 성공 스토리 | 운이 지배하는 세계 | 새로운 성공 스토리 | 예측과 블랙 스완 ▶ 예측들 | 예측 불가능성 | 더 나은 예측을 하려면 | 블랙 스완 | 운과 동행하는 3가지 태도 ▶ 불확실성 수용력을 갖춰라 | 운의 영향력을 측정하라 | 최악을 대비하는 습관을 기르자 | 신박사의 경영에세이 : 내가 겪은 두 번의 운 | 고작가의 심화 : 복잡계로 비즈니스 이해하기 | 2장 사고(思考) 반성적 사고 ▶ 히틀러와 나폴레옹 | 승자효과 | 반성적 사고 | 기록 : DR과 AAR | 통계적 사고 ▶ 윌 스미스와 나이팅게일 | 우리만의 통계를 만들자 | 통계의 함정들 | 맥락적 사고 ▶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 양손잡이 경영 : 지식의 탐색과 심화 | 시스템적 사고 ▶ 전체를 보는 안목 | 채찍효과 | 애플의 공급망 관리(SCM) | 재무적 사고 ▶ 돈! 돈을 벌어야 한다 | 단기적 이익에 매몰되지 말자 | 고작가의 심화 : 고객 중심적 사고 | 3장 선택(選擇) 인식론적 겸손을 갖췄는가 ▶ 후회스러운 선택들 | 인지적 한계 | 게리 클라인 vs. 대니얼 카너먼 | 선택 프로세스의 힘 | 선택 안은 정말 충분한가 ▶ 케네디 정권의 실패와 성공 | 기회비용과 벤치마킹 | 검증의 과정은 거쳤는가 ▶ 넷플렉스의 실패 | 출석률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 체크리스트 | 줌 아웃, 줌 인(Zoom Out, Zoom In) | 경쟁자는 생각했는가 ▶ 체스 챔피언과 빌 게이츠 | 경쟁행동의 유익 | 경쟁자를 활용하는 방법 | 집단 의사결정 ▶ 집단 사고 | 집단 의사결정은 왜 실패하는가 | 반대자를 세워라 | 고작가의 심화 : 조직 내 침묵현상, 리더가 조직을 침묵시킨다 | 신박사의 경영에세이 : 대학원에 가야 하나요 | 고작가의 심화 : 과학적인 진로 선택 5단계 | 4장 혁신(革新) 혁신은 왜 어려운가 ▶ 제멜바이스와 벨 | 혁신의 공간 : 산호초, 도시 그리고 웹 | 다양성과 연결 ▶ 다양하고 연결될 때! | 공간 | 이동 | 인간 | 질보다 양 ▶ 자라의 혁신 |‘스나이퍼’보다 ‘람보’가 | 많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 실패를 보상하라 | 굴절적응 ▶ 금속 광산의 화려한 변신 | 굴절적응 | 전문가의 눈을 버려라 | 결핍과 한계상황 ▶ 연주할 수 없는 피아노가 연주 될 때 | 데드라인 | 신박사의 경영 에세이 : 소소한 혁신 | 고작가의 심화 : 오픈 이노베이션 | 5장 전략(戰略) 전략은 실행능력이다 ▶ 뇌와 움직임 | 전략은 실행능력이다 | 전략의 놀라운 힘 | 저스트 두 잇 ▶ 라이트 형제와 랭글리 | 린 스타트업과 애자일 | 실험 문화 | 총알 먼저 쏘고 대포 쏘기 히든 에셋 ▶ 맥주와 디지털 카메라 | 아마존과 어벤저스 | 리마커블 ▶ 퍼플 카우 | 소셜 화폐 | 가시성 | 감성 | 실용성 | 스토리 | 굿 컴퍼니 ▶ 홀 푸드 마켓의 생존 비결 | 착한 기업이 성공한다 | 진정성 있는 행동의 힘 | 신박사의 경영에세이 : 사표를 쓰는 타이밍 | 6장 조직(組織) 몰입과 6가지 동기 ▶ 조직문화의 힘 | 직원 몰입의 혜택 | 6가지 동기 | 자율성과 통제권 ▶ 규칙을 어기다 | 관리자가 없는 조직 | 스트레스와 통제권 | 인사가 만사 ▶ 채용의 어려움 | 면접 착각 | 더 나은 채용을 위하여 | 팀워크 ▶ 팀의 위력 | 훌륭한 팀의 특징 1 : 발언의 권리 |훌륭한 팀의 특징 2 : 동료애 | 직원 우선주의 ▶ 고객은 2순위 | 이상적인 노동자와 근무시간 | 직원을 가족처럼 | 신박사의 경영에세이 : 월요병을 극복하다 | 고작가의 심화 : 경력단절 여성을 구하라 | 7장 미래(未來) 기하급수의 시대 ▶ 20년의 변화 | 기하급수적인 변화 | 기하급수의 6D | 인공지능과 고용의 미래 ▶ 알파고 전 | GPU, 빅 데이터, 딥 러닝 | 인공지능 개발 트렌드 | 일자리 양극화와 소득불평등 | 알파고 후 | 신박사의 경영에세이 : 리더의 조건 | 고작가의 심화 : 중년의 뇌, 가장 뛰어나다 | 8장 성장(成長) 호모 아카데미쿠스 ▶ 학습하는 인간 | 지식의 중요성 | 경험의 중요성 | 과학적인 학습 전략 | 독서 습관을 만드는 7가지 방법 | 글을 잘 쓰는 9가지 방법 | 신박사의 경영에세이 : 직장인의 공부법 | 슈퍼 네트워커 ▶ 제7의 감각 | 스타 성과자의 비밀 | 약한 유대 vs. 강한 유대 | 이기적 이타주의자 | 신박사의 경영에세이 : 입사 후 숨이 막히는 신입사원에게 | 고작가의 심화 : 실력이 스펙을 이긴다 | 이성적 몽상가 ▶ 구글 X 그리고 몽상가들 | 꿈에 사로잡힌 자의 3가지 혜택 | 이성적 몽상가 | 신박사의 경영에세이 : 성장방정식 | 참고문헌생애 절반을 함께하는 ‘일’을 제대로 즐겁게 하며 성장하고 싶은 분들에게 일의 8가지 핵심 원리를 알고, 일을 성취하여 월등히 성장한다 《완벽한 공부법》과 ‘일을 잘하고 싶은 마음’ 전작 《완벽한 공부법》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두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공부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학생, 학부모만이 아니라 취업 준비생, 직장인, 스타트업 종사자, 자영업자 등 각종 ‘일’과 관련된 분들이 상당히 많았다. 이들은 왜 공부법에 관심을 가졌던 것일까? 그 이유는 일을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학습 능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기에 일과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이 공부법에 큰 관심을 주었던 것이다. 공부와 다른 ‘일’ 우리는 공부를 잘하기 위해 사교육까지 받아가며 불철주야 노력했다. 그렇게 보통 15년 넘게 열심히 공부하고 졸업한 후 취업하거나 혹은 창업하면서 일을 시작한다. 하지만 힘들게 얻은 직장에 들어간 신입 사원의 절반 이상은 퇴사를 생각하고 있고, 또 창업자들은 5년 안에 대부분 문을 닫는다고 하니 우리가 과연 무엇을 위해 그렇게 공부했는지 의문이 든다. 학습능력은 일을 잘하기 위한 핵심 요소 중에 하나임은 틀림이 없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일은 너무 많은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얽혀있기 때문에 일을 잘하는 법을 배운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일을 하는 많은 사람들은 평소에 일을 하면서 그러한 점을 느끼고 있었고 동시에 일을 잘하는 법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것이다. 일을 제대로 그리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학교에서 일을 잘하는 법에 대해 배운 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일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갈망하면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론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일취월장》은일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총체적인 관점에서 설명한다. 과연 일은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고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또 우리는 그런 일에 대해 어떤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지, 이 책은 일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제대로 그리고 즐겁게 일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한 8가지 핵심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모두가 이 책을 통해 ‘일취월장’하기를 기원한다. 《완벽한 공부법》의 저자 고영성 작가와 신영준 박사가 전하는 일을 통해 즐겁게 성장하기 위해 여러분에게 제시하는 일의 8가지 핵심 원리! 《일취월장》은일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총체적인 관점에서 설명한다. 과연 일은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고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또 우리는 그런 일에 대해 어떤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지, 이 책은 일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제대로 그리고 즐겁게 일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한 8가지 핵심 원리로 운, 사고, 선택, 혁신, 전략, 조직, 미래, 성장을 제시하고 있다. 1편 에서는 우리가 자주 접하는 성공 스토리에서 진정 얻어야 할 교훈은 무엇이며 운과 실력과의 관계, 일의 예측에 대한 고민, 운과 동행하는 비결에 대해서 알아본다. 2편 에서는 우리가 일을 훌륭하게 해내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5가지 생각 방식인 반성적 사고, 통계적 사고, 맥락적 사고, 시스템적 사고, 재무적 사고 등에 대해 살펴본다. 3편 에서는 프로세스로 인한 의사결정이 얼마나 큰 효용을 갖는지를 이해하고 일을 잘하기 위한 6가지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공부해 본다. 4편 에서는 혁신이 어려운 이유와 혁신을 불러올 수 있는 4가지 핵심 개념인 다양성과 연결, 질보다는 양, 굴절적응, 결핍과 한계상황에 대해서 알아본다. 5편 에서는 최신 이론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경영 전략, 마케팅 전략, 브랜드 전략, 자원 전략 등에 대해 살펴본다. 6편 에서는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면서도 즐거운 일터가 되기 위한 조직문화의 핵심 요소인 총동기 이론, 자율성과 사회적 동기, 팀워크, 직원우선주의 등에 대해 알아본다. 7편 에서는 기하급수적 기술의 발달이 초래하고 있는 트렌드에 대해 살펴보고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변화할 고용의 미래와 경제경영 상황에 대해 살펴본다. 8편 에서는 지금까지 논의를 종합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세 부류의 인재상인 호모 아카데미쿠스, 슈퍼 네트워커, 이성적 몽상가에 대해서 알아본다.
도티&잠뜰 : 드론
대원키즈 /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박석종 감수 /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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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자연,과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박석종 감수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핵심만 쏙쏙 들어오는 'Sandbox Friends 미래과학상식' 시리즈 1권. 좀비들에게 습격당한 네모시를 구하기 위해 드론 박사 '도티'가 나타났다. 다양한 드론을 조종하며 활약하는 도티&잠뜰. 와글와글 좀비들이 득실거리는 네모시에서 도티&잠뜰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프롤로그 도티는 드론 박사! 1장 최고의 무기, 드론! 2장 정찰병 드론 3장 식량 공수 대작전! 4장 드론은 과학이다! 5장 드론, 추락하다! 6장 드론, 탈출을 부탁해! 7장 날아라 드론! 소개 도티&잠뜰은 샌드박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샌드박스프렌즈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MCN사업의 선두주자인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소속 크리에이터들을 캐릭터화하여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결성된 브랜드명입니다. 멋쟁이 리더 도티와 귀여운 말괄량이 잠뜰과 함께 언제나 즐겁고 신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미래과학상식 시리즈 특징! ★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핵심만 쏙쏙! ★ 도티&잠뜰의 다양한 활약으로 미래과학상식 완전 정복! ★ 어려운 이야기는 싫다! 도티&잠뜰과 함께 배우는 쉽고 재미있는 미래과학상식!
시튼 동물기 4
논장 / 어니스트 톰슨 시튼 글, 그림, 햇살과 나무꾼 옮김 / 200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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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명작,문학
어니스트 톰슨 시튼 글, 그림, 햇살과 나무꾼 옮김
야생동물의 세계를 생생하게 그려내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튼의 동물기, , , 3권을 완역한 책이다. 가장 잘 알려진 '늑대 왕 로보'의 이야기부터 '회색곰 왑'등 총 17편의 이야기가 5권에 나누어 실려 있다. 새의 깃털 수를 일일이 세어서 4,915개라는 것을 알아낼 정도로 꼼꼼했던 시튼이 오랜 기간동안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여 동물들의 삶을 그려내었기에, 이 작품은 동물 문학의 정수라고도 불리어지고 있다. 특히나 이 책의 주인공들이 모두 실제 있었던 동물이란 점도 작품의 사실성과 감동을 높이고 있다. 자연 속에서 호흡하며,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힘차게 싸우고, 상처받고, 서로 사랑하는 동물들을 통해 자연과 동물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시튼이 직접 그린 삽화는 야생 동물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시켜 줄 것이다. 1권 1. 커럼포의 늑대 왕 로보 2. 산토끼의 영웅 리틀워호스 3. 지혜로운 까마귀 실버스팟 4. 야성의 개 빙고 2권 1. 고독한 회색곰 왑의 일생 2. 용맹한 개 스냅 3. 어미 여우 빅스의 마지막 선택 3권 1. 비둘기 아노스의 마지막 귀향 2. 소년을 사랑한 늑대 3. 하얀 순록의 전설 4. 소년과 살쾡이 4권 1. 야생마 페이서의 최후 2. 위대한 늑대 빌리의 승리 3. 숨꼬리토끼 래길럭의 모험 5권 1. 충직한 양치기 개 울리 2. 빈민가의 도둑고양이 3. 목도리들꿩 레드러프의 비극
어서 와, 사회적경제는 처음이지?
이상북스 / 주수원 (지은이) /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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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북스
소설,일반
주수원 (지은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는 현재의 승자독식 자본주의가 만들어내는 극심한 빈부격차 문제에 주목했다. 이에 사회적경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사회적경제는 시장경제의 효율성을 살리면서도 실업·빈곤 등 경제·사회 문제까지 극복할 수 있어 포용적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U는 이미 2009년에 사회적경제 개념인식·법적조치 권고 등 48개 항목의 ‘사회적경제에 관한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2015년 기준 EU에서의 사회적경제기업 고용 비중은 6.5%다. 우리나라 역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부처별로 사회적경제 지원정책을 마련해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 중이다. 또 2017년에는 정부에서 일자리위원회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기획재정부의 장기전략국에 사회적경제과가 설치되었다. 이처럼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사회적경제’에 대해 이 책은 우리에게 친근한 영화와 TV 드라마를 끌어와 보다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서문 1장 구성원의 참여를 바탕으로 01 인정받지 못한 이들의 숨겨진 능력: 영화 〈머니볼〉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로치데일공정선구자 협동조합의 역사 02 사회적경제에서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이유: 영화 〈어벤져스〉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경제의 사회적 속성 03 사회적경제의 기반이 되는 마을 공동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마을기업 2장 국가와 시장의 경계에서 04 산업혁명 이후 자유시장경제의 참혹한 단면: 영화 〈레미제라블〉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노동시간 단축의 역사 05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의 포드주의는 무엇을 잃었나: 영화 〈포드 v 페라리〉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새로운 사회적 합의로서의 뉴딜정책 06 1980년대 신자유주의의 그늘: 영화 〈조커〉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신자유주의 이론가,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07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빈부 격차의 고착: 영화 〈기생충〉과 〈나, 다니엘 블레이크〉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2012년 세계협동조합의 해 3장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 08 환자와 의사가 소통하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병원: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세계 최초의 동물병원 협동조합 09 농업의 치유력을 증명하는 사회적 농업: 영화 〈리틀 포레스트〉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생협, 꾸러미농산물 협동조합, 사회적 농업 10 일이 교육이고 생활인 발달장애인 사회적경제 기업: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이탈리아 논첼로 사회적 협동조합 11 협동조합을 통해 바뀌어가는 장례문화: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박진영 편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공제와 사회적경제 4장 사회적경제의 운영원리 12 사회적 기업가의 자질: 〈월드 워 Z〉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사회적 기업 13 사회적경제의 특성이 잘 담긴 협동조합 7원칙: 예수가 겪은 ‘세 가지 유혹’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협동조합 7원칙 14 공동 노동과 생산의 가능성, 노동자협동조합: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Tip.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 협동조합 유형 부록: 추천하는 사회적경제 이론서 주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가 대중문화로 쉽게 다가온다 기존의 딱딱한 사회적경제 이론서는 가라! 영화, 드라마, 소설로 풀어본 쉽고 재미난 사회적경제 이야기 승자독식 자본주의의 전환, 사회적경제에 주목하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는 현재의 승자독식 자본주의가 만들어내는 극심한 빈부격차 문제에 주목했다. 이에 사회적경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사회적경제는 시장경제의 효율성을 살리면서도 실업·빈곤 등 경제·사회 문제까지 극복할 수 있어 포용적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U는 이미 2009년에 사회적경제 개념인식·법적조치 권고 등 48개 항목의 ‘사회적경제에 관한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2015년 기준 EU에서의 사회적경제기업 고용 비중은 6.5%다. 우리나라 역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부처별로 사회적경제 지원정책을 마련해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 중이다. 또 2017년에는 정부에서 일자리위원회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기획재정부의 장기전략국에 사회적경제과가 설치되었다. 이처럼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사회적경제’에 대해 이 책은 우리에게 친근한 영화와 TV 드라마를 끌어와 보다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 사회적경제의 3가지 핵심 요소 사실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라는 말은 낯설기만 하다. 게다가 사회적경제 지원정책으로서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에 대한 자료와 책 들이 있으나 이를 관통하는 공통 요소인 ‘사회적경제’에 대한 책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나마 찾을 수 있는 사회적경제 책도 이론서나 역사서 등으로 일반인에게는 문턱이 높은 편이다. 사회적경제는 국가와 시대별로 다소 다르게 정의된다. OECD에서는 “국가와 시장 사이에 존재하는 조직에 내재된 것으로 사회적 요소와 경제적 요소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라고 정의했으며, EU에서는 “참여적 경영 시스템을 갖춘 협동조합, 상호공제조합, 사단, 재단 등이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기 위한 경제적 활동”이라고 정의했다. 이 책에서는 시민들에게 공신력 있게 다가오는 정부의 정의인 “구성원 참여를 바탕으로 국가-시장 경계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으로 사회적경제를 설명한다. 여기서 핵심 문구인 ‘구성원 참여를 바탕으로’, ‘국가와 시장의 경계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으로 나눠서 1-3장에 걸쳐 각각 연결되는 영화와 TV 드라마를 예로 들어 차근차근 설명을 시도한다. 1장에서는 사회적경제에 어떤 구성원들이 참여하는지, 이들의 역할은 무엇이며, 다른 경제활동 주체와 구별되는 특성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사회적경제가 국가와 시장의 경계에 위치한다는 의미를 산업혁명 이후의 경제 역사를 되짚으며 살펴본다. 이를 통해 역사 속에서 반복해 논쟁이 되었던, 경제활동의 중심을 국가로 볼 것인지 시장으로 볼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한다. 3장에서는 사회적경제가 추구하고 실현하는 사회적 가치가 무엇인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 삶의 영역들에 적용해 알아본다. 이렇게 1장부터 3장까지 사회적경제의 세 가지 특성을 설명한 다음 4장에서는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살펴보며 사회적경제의 대표 조직인 협동조합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운영원리를 살펴본다. 〈어벤져스〉〈레미제라블〉〈슬기로운 의사생활〉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스며들기 이 책의 미덕은 대중적인 영화와 TV 드라마를 사회적경제와 씨실 날실처럼 함께 엮어내는 데 있다. 영화는 〈어벤져스〉 〈레미제라블〉 〈월드워 Z〉 〈머니볼〉 등 총 9편을 다루고, 드라마는 〈동백꽃 필 무렵〉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태원 클라쓰〉 등 3편을 꼽아 ‘사회적경제’를 이야기한다. 또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수가 겪은 ‘세 가지 유혹’까지 연결해 대중문화의 행간에서 사회적경제를 읽어낸다. 본문에서 눈높이를 낮춰 조금 쉽게 사회적경제에 접근했다면, 각 장 끝에 “사회적경제 더 알아보기”를 두어 조금 깊게 들어감으로써 다양한 독자층을 배려했다. 이로써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기 쉬운 ‘사회적경제’를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까지 보다 쉽게 배워갈 수 있도록 배려한 이 책은 ‘사회적경제’ 입문서로서 손색이 없다.우리 사회에는 충분히 일할 능력이 있고 의지가 있음에도 기회를 갖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흔히 경력단절여성이라고 하는)경력보유여성, 장애인, 노인 등이다. 사회적경제는 이들을 단순히 도와주어야 할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사회적경제는 그동안 사회에서 눈여겨보지 않은 이들에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빌리 빈 단장이 오로지 야구 실력만을 기준으로 저평가된 선수들을 모아 팀을 새롭게 만들어낸 것처럼, 사회적경제 기업 역시 사회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이들을 그들의 업무상 능력만으로 다시 모아낸다. 캡틴 아메리카도 너무 고지식한 모범생 캐릭터였는데 다른 이들과 합쳐놓으니 신념 있는 리더로서 매력을 선보였다. 이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앤트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등이 추가되었는데, 중간중간 〈어벤져스〉 시리즈를 내면서 이들 캐릭터가 함께 모여 공동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서로의 ‘케미’를 쌓아 한층 매력을 높였다. 그렇게 함으로써 개별 캐릭터들도 더욱 입체적이 되어 단독 슈퍼 히어로 영화들의 재미도 높아졌다. 대부분의 사회적경제도 마을 주민들이 ‘우리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경제적 해법을 찾는 과정에서 시작되었기에 마을 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흐름은 자연스럽다. 나와 같은 필요를 느끼는 이들을 멀리서가 아니라 바로 내가 살고 있는 주변, 즉 마을에서 찾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회적경제를 통해 마을 안의 부족한 사회서비스나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풀어갈 수 있다.
처음 만나는 101마리 동물 친구들
국민서관 / 출판사 편집부 펴냄 / 200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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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도감,사전
출판사 편집부 펴냄
유아용 동물도감. 101마리 동물의 이름과 생김새, 서식지, 생태, 먹이 등의 관련 정보를 생생한 사진과 짧고 재미있는 설명을 덧붙여 실었다. 아이가 주위 환경과 사물에 대한 인지력이 생기면서 가장 먼저 호기심을 갖는 것은 동물들일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쉽게 동물들을 알아보고, 익힐 수 있도록 동물을 둘러싼 뒷배경을 과감히 생략하고, 동물 자체로 시선을 모을 수 있도록 편집되었다. 동물들에 대한 설명도 동시처럼 간결하면서 의성어와 의태어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동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동물들의 경우에는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는 어휘들(예를 들자면 호랑이는 \'곶감\')을 활용하여 설명문구로 삼았다. 부모들이 참고 할 수 있도록 아래쪽에는 동물들의 특징, 서식지, 먹이 등에 대한 설명을 실었다. 뒷면에는 유형별 색인과 가나다 색인을 각각 실었다. 개미 거미 귀뚜라미 나방 달팽이 (이하생략) 가재 개구리 금붕어 두꺼비 메기 (이하생략) 거북 게 고래 돌고래 물개 (이하생략) 갈매기 거위 공작 기러기 까마귀 (이하생략) 개 고슴도치 고양이 곰 기린 (이하생략)
2022 마더텅 전국연합 학력평가 기출문제집 고1 영어 듣기 (2022년)
마더텅 / 마더텅 편집부 (지은이)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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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학습참고서
마더텅 편집부 (지은이)
전국 영어듣기 능력평가와 전국연합 학력평가 대비를 위한 기출문제집이다. 총 24회, 2015년 11월~2021년 9월 7개년 고1 전국연합 학력평가 기출문제 408문항을 수록하였으며, 최신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 문항 순서 변경에 맞게 전 회차 문항 재배치하였다.01회. 2015년 11월 학력평가 02회. 2016년 3월 학력평가 03회. 2016년 6월 학력평가 04회. 2016년 9월 학력평가 05회. 2016년 11월 학력평가 06회. 2017년 3월 학력평가 07회. 2017년 6월 학력평가 08회. 2017년 9월 학력평가 09회. 2017년 11월 학력평가 10회. 2018년 3월 학력평가 11회. 2018년 6월 학력평가 12회. 2018년 9월 학력평가 13회. 2018년 11월 학력평가 14회. 2019년 3월 학력평가 15회. 2019년 6월 학력평가 16회. 2019년 9월 학력평가 17회. 2019년 11월 학력평가 18회. 2020년 3월 학력평가 19회. 2020년 6월 학력평가 20회. 2020년 9월 학력평가 21회. 2020년 11월 학력평가 22회. 2021년 3월 학력평가 23회. 2021년 6월 학력평가 24회. 2021년 9월 학력평가 전국연합 학력평가 회차별 구성으로 듣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완벽 실전 훈련서! 전국 영어듣기 능력평가와 전국연합 학력평가 대비를 위한 기출문제집! ● 총 24회, 2015년 11월~2021년 9월 7개년 고1 전국연합 학력평가 기출문제 408문항 수록 ● 최신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 문항 순서 변경에 맞게 전 회차 문항 재배치 수록 ● 듣기 실력 향상을 위한 회차별 딕테이션 테스트 수록 ● 중요 문항 문제풀이 동영상 강의 제공 ● 전 회차 문제지‧딕테이션에 듣기 MP3(배속 포함) 스트리밍 QR 코드 제공 ● 난이도를 조절하여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빠른 배속 MP3 파일 지원 ● 학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듣기 평가 문항별 분할 MP3 파일 다운로드 지원 ● 해설에 영어 대본과 한글 해석이 함께 있는 편리한 구성 ● 필수 암기 어휘를 제공하여 직독직해가 가능한 첨삭 해설 ● 고난도 문항에 친절하고 자세한 문제 풀이 ● 자주 출제되는 중요 어휘들을 정리한 <WORD BOOK> 무료 제공
15소년 표류기
효리원 / 쥘 베른 지음, 권영상 엮음 /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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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명작,문학
쥘 베른 지음, 권영상 엮음
'논리논술대비 세계명작' 29권.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15소년의 협동심과 우정 이야기를 담은 쥘 베른의 <15소년 표류기>. 여름 방학을 맞아 연안 일주 항해를 떠난 15명의 소년들. 하지만 그들을 태운 배는 폭풍우를 만나 무인도에 도착하게 되는데…. 피부 색깔도, 태어나 자란 나라도, 성격도 각각 다른 소년들의 일상은 과연 어떤 변화를 보일까?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사고 능력과 언어 능력 그리고 논리, 논술력을 키우게 하기 위해 논리.논술 레벨업 코너를 마련, 어린이들이 내용을 바르게 이해했는가를 확인하는 한편, 논리적인 사고를 키우도록 돕는다. 나아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 나가는 방법을 안내한다.표류하는 슬루기 호 8 뉴질랜드 해안 여행 21 섬일까, 육지일까? 37 FB 1807 51 새로 발견한 동굴 64 체어먼 섬 76 바다표범 사냥 86 촌장 선거와 스케이트 102 떠나간 도니판 125 악당들의 침입 138 재규어와 싸우다 151 사람을 싣고 오른 연 163 안녕, 체어먼 섬 176 논리·논술 Level up! 194세계 명작 시리즈 특징 국내 최고 아동 문학가들이 새롭게 엮은 ‘내가 가장 감명 받은 세계 명작 시리즈’! (주)효리원의 논리·논술 대비 세계 명작 시리즈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 아동문학가 50인을 초빙하여, 어린 시절 가장 감명 깊게 읽고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을 선정,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엮었습니다. 소년한국일보 선정 우수 어린이 도서,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수상!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언어 사용과 편집 체제, 고급 양장본으로 높아진 소장 가치! 성인 대상의 세계 명작을 단순하게 요약한 기존의 도서들과는 달리, 누구보다도 어린이를 잘 아는 아동 문학가들이 어린이 독자들만을 위해 새롭게 엮었습니다. 따라서 작품의 내용이나 인물의 성격 파악 등이 훨씬 수월하고, 공감의 폭 또한 넓힐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전문 화가의 충실한 그림으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맞는 활자의 크기와 행간을 사용하고, 어린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본문 인쇄 종이색을 미색을 사용하는 등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나아가 고급 양장 제본으로 책의 품격을 높인 것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점은 소년한국일보와 어린이문화진흥회 등 국내 유수의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3단계로 구성된 논리·논술 Level Up!으로 사고력 쑥쑥!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사고력을 길러 주기 위해 명작이 끝나는 곳에 논리·논술 Level Up!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 심혈을 기울인 논리·논술 문제는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5지선다형의 , 1~2줄 정도로 짧게 이야기를 요약해 볼 수 있는 ,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거나 내용을 비판하여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등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를 통해 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단, 논술 문제 답은 예시형이므로 각자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면 됩니다. 이 책의 내용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15소년의 협동심과 우정 이야기! 여름 방학을 맞아 연안 일주 항해를 떠난 15명의 소년들. 하지만 그들을 태운 배는 폭풍우를 만나 무인도에 도착하게 되는데……. 피부 색깔도, 태어나 자란 나라도, 성격도 각각 다른 소년들의 일상은 과연 어떤 변화를 보일까요? 15 소년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과 협동의 중요성을 느껴 보세요!
좌충우돌 선거 운동
한림출판사 / 최형미 지음, 지영이 그림 /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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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사회,문화
최형미 지음, 지영이 그림
1. 조금 특별한 선거 선거의 의미 선거의 역사 2. 누가 출마할까? 후보 자격 후보자 등록 3. 선거 캠프 구성 선거법 학교의 조직 구성과 정부의 조직 구성 4. 지키지 못할 약속들 선거공약의 의미 허위 공약이란 5. 뜨거운 열기 선거 유세 방법 선거 자금 6. 이상한 소문 부정선거 7. 연설문은 어떻게? 좋은 연설문 쓰기 8. 마지막 유세 정치 참여 방법 9. 소중한 딱 한 표 선거의 4원칙과 부재자투표 10. 공약을 지켜라! 당선 취소 세계 여러 나라의 선거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선거 용어 정리“공정한 선거는 더 나은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어. 우리나라는 선거의 역사도 짧고, 선거 초기에는 부정한 방법으로 당선되는 경우들이 많았어. 올바르고 공정한 선거로 나아가기 위한 진통이었겠지만 안타까운 일이지. 그래도 너희들이 이렇게 선거에 관심을 갖고 있으니 지금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거라 믿어.” 전교 회장 선거로 만나는 선거의 모든 것 장래 희망이 대통령인 범수. 전교 회장이 되기 위해 6학년이 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범수는 전교 회장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고,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선거를 준비한다. 범수의 강력한 라이벌 최지호와 부잣집 외동딸 박서진도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아이들은 선거 캠프를 구성해 선거 전략을 내세우며 공약을 짜고, 선거 유세를 하고, 연설문을 만들며 텔레비전 연설을 준비한다. 선거에서 이기겠다는 마음에 지킬 수 없는 허위 공약을 내세우기도 하고,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소문을 퍼뜨리고 다니는데……. 아이들의 선거를 통해 어른들의 선거를 엿본다. 아이들이 선거 캠프를 꾸리고 선거운동을 하는 과정을 통해 선거의 역사, 선거의 의미, 선거법, 선거 공약, 선거 유세, 선거의 4원칙 등 선거의 모든 것을 알게 된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선거와 민주주의, 정치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선거의 주인은 후보자가 아니라 유권자다 선거의 주인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유권자’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선거에서도 선거는 회장이 되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만 중요한 행사일 뿐, 대부분의 학생들은 무관심하다. 친한 친구라서, 공부를 잘해서, 선물을 받았다는 이유로 자신의 표를 ‘그냥’ 던지는 아이들도 많다. 선거는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다. 선거를 처음 접하게 되는 초등학교 때부터 선거가 왜 중요한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한 표가 얼마나 소중한 권리인지, 선거가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을 알고 있어야 한다. 『좌충우돌 선거운동』의 주인공은 전교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아니다. 차분하고 평범한 학생, 기훈이가 주인공이다. 후보자가 아닌, 유권자의 시선으로 선거를 바라본다. 범수와 절친한 친구인 기훈이는 범수의 선거 캠프를 총괄하게 된다. 하지만 짝사랑하는 지호에게 선거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범수와 지호 사이에서 심하게 갈등하는 기훈이. 머리로는 모른 척하려고 하는데, 자꾸 지호에게 신경이 쓰인다. 범수를 도와 공약을 만들고 선거 유세를 준비하지만, 지호의 선거공약에 마음이 끌린다. 과연 기훈이는 누구에게 소중한 자신의 한 표를 행사하게 될까? 선거의 주인은 바로 자기 자신이고, 자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한 표가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유권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아이들 스스로 하는 좌충우돌 선거운동 요즘의 초등학교 회장 선거는 후보자의 부모가 선거에 출마한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른들이 나서서 선거 공약을 짜 주고, 반 친구들에게 선물이나 먹을거리를 사 주기도 하고, 논술학원 같은 사설 기관에 연설문 작성을 맡기기도 한다. 학교에서 치러지는 선거는 아이들의 몫이어야 한다. 『좌충우돌 선거운동』은 전교 회장이 되는 것 자체보다 어른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하는 선거운동이 더 값지고 소중하다는 것을 일러 준다. 주인공인 기훈이뿐 아니라 후보이자 경쟁자인 범수와 지호까지 선거운동을 하는 과정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선거권은 선거를 할 수 있는 권리인데, 우리 반에서 치러지는 선거로 쉽게 얘기해 보자. 학급 회장을 뽑을 때 우리 반 친구들 모두에게 선거권이 있어. 하지만 다른 반 친구는 우리 반 회장 선거에 참여할 수 없지. 그러니까 다른 반 친구는 우리 반 학급 회장 선거에 선거권이 없는 거야.” “그럼 우리도 세게 나가자.”정민이가 시원스럽게 결론을 내렸다.“그래도 될까?”하지만 나는 망설여졌다. 나는 침을 꿀꺽 삼키고 범수를 보았다.“하자! 일단 전교 회장부터 되고 봐야지. 그게 제일 중요한 거 아니야? 너희들 작년 전교 회장 선거 기억 안 나? 생각해 보니까 그때도 센 공약이 많았던 것 같아. 그런데 뭐 지켜졌냐?”축구를 해서일까? 정민이는 거침이 없다. 범수는 정민이의 말을 들으며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문제아 보고서
푸른책들 / 박완이 지음 /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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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
명작,문학
박완이 지음
1. 친구 보고서 2. 친구 아니야! 3. 비 오는 날의 전력 질주 4. 가식적인 김기민 5. 생리대 사건 6. 스파이의 반전 7. 하영이의 고백 8. 나를 뽑아 줘 9. 김기민, 토끼굴을 만나다 10. 질투심 11. 범생이의 일탈 12. 두 번째 태백이 13. 솔직한 게 나았을까? 14. 나냐, 쟤냐? 15. 돌아온 보고서 작가의 말 작품 해설좌충우돌 친구 되기 프로젝트, ‘문제아 보고서’를 쓰다 -미래에 우리 아동청소년문학의 고전이 될 만한 작품을 선보이는 '미래의 고전' 시리즈 30권으로 출간! 낯선 또래와 친구가 되는 것이 어렵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 왁자지껄 떠드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골목을 메우고, 아침마다 곳곳에서 친구의 이름과 함께 “노올자!” 하는 외침이 따라붙던 때 말이다. 같이 놀고, 싸우고, 화해하는 동안 ‘모르는 아이’는 ‘내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아이들은 세상 속에서 타인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하지만 요즘은 어떠한가. 우리 눈에 띄는 거라곤 휑한 골목길과 놀이터, 학교와 학원과 집을 오가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 내느라 바쁜 아이들의 종종거림뿐이다. 물론 이 와중에도 우정은 피어난다. 그러나 변변한 자기소개 없이도 은근슬쩍 무리에 끼어 놀다가 서로 친구가 되는 풍경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집안 형편, 성적 등의 조건들을 고려해 친구를 사귀고, 무리와 어울리지 않는 친구는 배척하고, 사소한 장난과 오해로 깊어진 갈등은 화해로 이어지기보다 외면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친구가 되어선 안 될 이유를 찾기 바쁜 아이들,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홀로 섬처럼 외로이 지내는 아이들,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 하는지 모르는 아이들이 많은 사회는 결코 행복할 수가 없다. 이번에 '푸른책들'에서 출간된 박완이 작가의 『문제아 보고서』가 더욱 반갑고 미더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문제아 보고서』는 앙숙인 두 소년이 서로에 대한 ‘친구 보고서(일명 문제아 보고서)’를 쓰면서 상대를 알아가고 이해하며 진정한 친구로 거듭나는 과정을 진솔하게 그린 작품이다. 친구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의 축적이라는 것을 일관성 있게 보여 주는 이 작품의 또 다른 이름은 ‘친구 되기 보고서’ 정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 첫 작품을 내보이는 신인작가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탄탄한 구성과 핵심을 파고드는 힘을 보여 줄 뿐 아니라 캐릭터와 상황이 눈앞에 그려질 정도로 생생한 대화와 치밀한 심리 묘사, 주제의 진정성 등 문학이 가져야 할 기본기와 미덕을 고루 만족시키는 매우 흥미로운 작품이다. 탁월한 문학성으로 세대를 뛰어넘어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의 독자들에게도 꾸준히 읽히는 아동청소년문학의 고전이 될 만한 작품을 선보이는 '미래의 고전' 시리즈의 30권째 작품이라는 점 또한 사람들의 눈길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관계와 우정의 속성을 이해하고 친구가 되는 방법 기민과 현섭은 성격은 물론이고 집안 환경, 관심사 등 서로 맞는 게 하나도 없다. 학기 초만 해도 무난하게 지내온 두 아이는 물총 사건을 계기로 완전히 틀어져서 선생님까지 알 정도로 유명한 앙숙 관계가 된다. 둘은 서로를 ‘문제아’, ‘재수 뽕’이라고 부르며 툭하면 신경전을 벌일 정도로 갈등의 골이 깊다. 그러다 사소한 일 때문에 주먹다짐까지 벌이는 바람에 결국 ‘친구 보고서’를 쓰기에 이른다. 아이들이 ‘문제아 보고서’라고 부르는 이것은 학교에서 괴롭힘을 주도하는 아이와 당하는 아이를 단짝처럼 붙어 다니게 만들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두 아이는 각자의 사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보고서를 위해 붙어 다니면서 서서히 서로를 대하는 태도와 마음이 변하는 묘한 경험을 하게 된다. 『문제아 보고서』에는 일상의 순간순간 생겨나는 아이들 사이의 갈등과 오해가 생동감 있게 그려져 있다. 그리고 두 아이가 서로의 입장과 속내를 알아가고 여러 가지 일을 함께 겪으며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을 통해 ‘관계와 우정의 속성’을 절묘하게 보여 준다. ‘서로의 이야기를 듣기,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기,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상대방을 배려하기’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들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간과하기 쉬운 ‘관계 맺기’의 필수 항목들이다. 아직 타인에 대한 배려가 몸에 익지 않은 아이들은 ‘나’의 입장만을 내세우며 또래들과 갈등을 겪고, 이를 공격적 혹은 소극적인 행동으로 표출해 고립되기 쉽다. 그러나 친구는 아이가 처음 만나는 세상의 일면이자 징검다리이며, 내면을 비추어 볼 수 있는 거울이다. 친구를 보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영향을 주고받으며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면서 성장하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공집합이었던 두 아이가 투닥거리며 추억을 만들고 교집합을 이루어 마침내 진짜 친구가 되는 이야기에서 순도 높은 감동과 전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평소 자신과 잘 맞지 않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있다면 그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아마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렇게 나눈 마음과 함께 쌓은 시간은 ‘우정’이라는 더 큰 선물로 되돌아와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 줄 것이다.“선생님은 이미 경고를 했고 기회도 여러 번 줬어. 하지만 너희들은 그걸 스스로 걷어찼어. 이제 마지막 기회를 줄 거야. 너희 둘이 친구 보고서를 쓰는 거다.”친구 보고서라는 말은 활이 되어 내 가슴을 관통했다. 나는 순간 숨이 멎었고 눈을 깜빡일 수도 없었다.그 보고서는 애들 사이에서 ‘문제아 보고서’라고 불렸다. 학교에서 특정한 아이를 괴롭히는 애를 교화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었는데, 괴롭히던 애와 괴롭힘을 받던 애를 단짝처럼 붙어 다니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렇게 억지로 상황을 만들어 놓으면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고 했다. 그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은 있지만 일단 그 보고서를 쓴다는 것 자체가 수치였다. 문제아 보고서는 정말 문제 있는 애들만 썼다. (중략)나한테 문제아라고 말하던 녀석이 문제아 보고서를 쓰게 되다니 정말 고소했다. 기민이는 분명 자존심이 엄청 상했을 것이다.우리는 악수를 했다. 선생님이 어깨동무를 하고 교실까지 가라고 했다. 나는 기민이와 어깨동무를 하고 교무실을 나왔다. 그런데 문을 닫자마자 기민이가 내 어깨에서 팔을 확 빼더니 쌩 걸어갔다. “똑똑하네. 너는 백순이 좀 닮아라.”녀석의 말투가 영 거슬렸지만 백순이라면 비교를 당해도 괜찮았다. 백순이는 정말 똑똑했다.“백순이가 새끼 낳는 거 재작년에 딱 한 번 봤는데 새끼들 엄청 작고 진짜 귀여워. 눈도 못 뜨고 낑낑거려.”“나도 새끼 낳는 거 한번 보고 싶어.”“우리 백순이 새끼 낳을 때 보러 와.”(중략)기민이가 번호를 쓰는 동안 나도 긴 돌을 하나 주워서 벽에 낙서를 했다. 조현민, 바보 멍청이 찐따. 형 욕도 써 놓고 얼굴도 못생기게 그렸다. 번호를 다 쓴 기민이가 그걸 보더니 몇 걸음 옆으로 가서 그림을 그렸다. 개와 토끼였는데 개 옆에는 백순이라고 썼고 토끼 옆에는 토끼굴이라고 썼다. 우리는 경쟁하듯 벽에 많은 그림을 그렸다.
우연이 아닌 선택이 미래를 바꾼다
샘터사 / 류대성 (지은이) /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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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
소설,일반
류대성 (지은이)
후회 없이 올바른 선택을 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책이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중요한 선택의 상황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조언하지만, 똑같은 상황에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의 목적은 선택의 기준과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선택을 마주하는 바람직한 자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또한 금수저 논란, 페미니즘 논란 등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부모나 성별, 국가, 인종 등 선택할 수 없는 것들로부터 받는 좌절과 상처 혹은 분열과 대립이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선택 불가능한 것들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여는 글 - 우리의 삶은 선택 가능한 것일까? 제1부 선택해야 하는 삶의 순간들 1장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10대, 공부냐 놀이냐 20대, 남들이 가지 않은 길 30대, 낭만적 사랑과 결혼 40대, 무자식 상팔자의 시대 50대, 인생 이모작의 시작 60대,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준비 2장 선택의 기준과 방법 지속 가능한 행복의 가격 차별과 혐오 없는 선택 모두가 만족스러운 정의 이기적 욕망을 위한 선택 제2부 선택할 수 없는 삶의 조건들 3장 선택할 수 없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 성별이 운명이라는 착각 부모와의 적당한 거리 우리가 사는 시대에 대한 고민 대한민국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인종보다 중요한 생각의 차이 종교의 자유가 있다는 오해 4장 선택 불가능한 것들을 위한 선택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할 때 언제나 최선일 수는 없는 법 참고 견디는 시간의 중요성 선택은 변화와 실천의 시작일 뿐 닫는 글 - 선택의 순간, 그 후의 이야기들“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다음 세대가 묻다 “후회 없이 올바른 선택을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류대성이 답하다 “인생에는 선택할 수 있는 것과 선택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르게 선택하는 것만큼이나 선택 불가능한 것을 잘 받아들이는 일도 중요합니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서른여섯 번째 주제는 ‘선택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이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며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오늘 어떤 옷을 입고 나갈지,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지 같은 조금은 사소한 선택뿐 아니라 진학이나 취업, 결혼 등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을 줄곧 맞닥뜨린다. 하지만 그 선택으로 인하여 앞으로의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는 누구도 알 수 없기에, 또한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자신이 떠안아야 하기에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고 주저하게 된다. 이 책은 “후회 없이 올바른 선택을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라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중요한 선택의 상황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조언하지만, 똑같은 상황에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의 목적은 선택의 기준과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선택을 마주하는 바람직한 자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또한 금수저 논란, 페미니즘 논란 등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부모나 성별, 국가, 인종 등 선택할 수 없는 것들로부터 받는 좌절과 상처 혹은 분열과 대립이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선택 불가능한 것들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무수한 선택의 결과가 모여 한 사람의 인생이 된다 어른들은 10대에게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무조건 공부만 한다고 해서 행복한 미래가 보장되는 것은 아닐 텐데 말이다. 20대가 되면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고민에 빠진다. 혹시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는 제쳐두고 주변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거나 안정적이고 편안한 길만 찾는 것은 아닐까? 30대가 되면 결혼과 출산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결혼을 염두에 두면 지금까지의 연애와는 달리 현실적인 문제를 따지게 된다. 40대는 자녀 교육이 문제다. 아이의 적성에 맞는 교육을 시키고 싶지만 주위 엄마들을 보면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다. 인생 이모작을 시작하는 50대는 이직, 전직, 창업 등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60대가 되면 죽음을 생각하게 된다.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1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별로 고민이 다르고 선택해야 할 것들에도 차이가 있다. 하지만 누구나 살아가는 동안 이러한 선택의 문제들로 고민하게 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채영, 연우, 태균, 혜진, 영기, 경화, 명옥이 겪는 선택의 순간과 갈등 상황은 우리 모두가 고민하는 문제들이다. 각각의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결정된다. 무수한 선택의 결과가 모여 한 사람의 인생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선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고 싶다면 선택의 기준과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이 책에서는 선택의 기준과 방법을 경제적·정치적·윤리적·개인적 선택으로 나눠 알아본다. 성별·부모·국가·인종 등 선택할 수 없는 것을 대하는 자세 선택에 있어 또 다른 중요한 문제는 선택할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자세이다. 자기 나름대로 올바른 선택의 기준과 방법을 가지고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는 것만큼이나 성별·부모·시대·국가·인종·종교 등 선택할 수 없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도 매우 중요하다. 부모의 능력에 따른 계층의 세습을 비판한 금수저 논란, 부모도 자녀 스스로도 선택하지 않은 성별에 의한 차별로 불거진 페미니즘 논란 등 선택할 수 없는 것을 둘러싼 갈등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유발한다. 선택할 수 없다고 해서 포기하고 비난하고 자학한다면, 개인에게는 좌절과 상처만, 사회에는 분열과 대립만 남을 뿐이다. 이 책은 선택할 수 없는 삶의 조건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그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조언한다. 선택할 수 없다고 믿었던 것들 속에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선택의 요소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경제학과 심리학을 비롯해 철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택할 때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빌려왔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선택은 누구도 대신해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인생은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떤 가치를 지향하며,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자신에 대해 충분히 알고 고민한 뒤 내린 선택은 그 결과가 무엇이든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다. 반면에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에 대한 고민 없이 부모나 교사 또는 사회가 원하는 대로 선택한다면, 결과가 좋든 나쁘든 결국에는 후회하기 마련이다. 인생을 살아가며 무수히 마주하게 되는 선택의 순간에 어떻게 선택을 하고, 또 선택할 수 없는 것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스스로 찾아나가는 데 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대부분의 사람은 청소년기의 몰입과 덕질을 ‘공부’에 대한 기회비용으로 생각하며,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했더라면’이라고 아쉬워하죠. 하지만 그때로 돌아간다면 정말 공부에만 몰두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실컷 놀고 즐겁게 지내며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 채운 그 시절을 진정 후회하고 있을까요? 모든 사람에게 과거는 돌이킬 수 없는 사건입니다. 후회는 가능하지만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은 ‘현재’뿐입니다. 그리고 미래는 현재의 선택에 따른 결과입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대로, 손에 잡히는 대로 믿기 때문에 종종 실수를 저지릅니다. 타인이 자신을 속이는 게 아니라 자기가 자신을 속이고 합리화합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선택일수록 먼저 마음의 밑바닥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숨은 욕망을 확인해야 합니다. 사랑이라는 절대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조건은 참고 사항에 불과한 게 아닐까요? 다양한 정보가 오히려 선택을 망설이게 합니다. 검색은 선택 장애의 주범입니다.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해서 자신이 처한 상황을 더 잘 이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선택은 수많은 정보 조합의 결과입니다. 김밥천국의 수십 가지 메뉴보다 메뉴판 없이 그날그날 주인 마음대로 요리를 내놓는 단품 식당이 마음 편할 때도 있는 법입니다. 결정 장애는 성격이나 취향 때문만은 아닙니다.
볼 빨간 로타의 비밀 12
제제의숲 / 알리스 판터뮐러 (지은이), 다니엘라 콜 (그림), 이명원 (옮긴이) /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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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의숲
명작,문학
알리스 판터뮐러 (지은이), 다니엘라 콜 (그림), 이명원 (옮긴이)
전 세계 28개국 출간, 슈피겔 선정 베스트셀러 어린이 책, 독일 아동 문학 아카데미 선정 도서,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 아동 부문 선정 도서, 독일 내 영화 판권 판매 등 독일의 300만 독자가 사랑한 동화. 열두 살 소녀 로타는 홈쇼핑에 중독된 엄마, 집에선 제발 조용히 쉬고 싶은 선생님 아빠, 매일 광선 검을 쏘아 대며 난리법석인 쌍둥이 남동생들,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는 거북이 헤스터스와 살고 있다. 로타에겐 유치원 때부터 죽이 척척 맞는, 악동 기질 다분한 친구 샤이엔도 있다.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는 일기장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학교 숙제로 제출하는 일기가 아니라 로타 스스로 하루 있었던 일을 가감 없이 그림과 함께 가득 담고 있다. 로타의 솔직한 속마음이 그대로 펼쳐진다는 점에서 또래 아이들 누구나 공감할 수 있으며 로타는 어른의 시선에 맞춰 스스로를 반성하거나 하루 일과에서 교훈을 얻어 내려 하지 않는다. 사고를 치면 사고를 친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그려 내고, 자신의 감정을 꾸밈없이 드러낸다.빨간 머리 앤과 말괄량이 삐삐를 합쳐 놓은 솔직하고 엉뚱발랄한 로타의 매력! ★소년한국일보 ‘우수 어린이 도서’ 선정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독일에서만 300만 부 판매, 전 세계 28개국 출간 ★슈피겔 선정 최고의 어린이 책 ★독일 아동 문학 아카데미 선정 도서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 아동 부문 선정 도서 ★올해 영화 <MY LIFE AS LOTTA< 개봉 예정! 독일의 300만 독자가 사랑한 볼 빨간 로타, 한국에 상륙! 알고 싶니? 사춘기 로타의 좌충우돌 비밀 일기장 볼 빨간 로타? 로타가 누구지? 열두 살 소녀 로타는 홈쇼핑에 중독된 엄마, 집에선 제발 조용히 쉬고 싶은 고등학교 선생님 아빠, 매일 광선 검을 쏘아 대며 난리법석인 쌍둥이 남동생들,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는 거북이 헤스터스와 살고 있다. 로타에겐 유치원 때부터 죽이 척척 맞는, 악동 기질 다분한 친구 샤이엔도 있다. 에이, 어디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평범한 소녀 아냐? 과연 그럴까? 로타가 솔직하게 쓴 로타의 비밀 일기장을 몰래 들여다보면 로타가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소녀라는 걸 알 수 있다. 로타는 남들 좋아하는 걸 그대로 따라 좋아하지 않고 남들 선망하는 걸 그대로 선망하지 않는다. 가끔은 두 남동생을 잘 돌볼 만큼 착한 아이일 때도 있다. 쌍둥이가 광선 검으로 코를 찌르고 레이저 총으로 머리를 때려도 봐주며 놀기도 하니까. 하지만 로타는 오늘도 쌍둥이 남동생들을 자기 방에 들이는 걸 금지하는 법안 통과를 강력히 주장하며 통쾌한 복수를 꿈꾼다. 그렇다. 로타는 아웃사이더 기질 다분하고 볼이 빨개지도록 울퉁붕퉁 버럭 화를 내기도 하는 다혈질에 절친 샤이엔과도 툭하면 부딪히지만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줄 아는 사춘기 소녀다. 이 소녀가 바로 우리의 볼 빨간 로타다. 볼 빨간 로타는 소리 소문 없이 바로 독일의 300만 독자를 사로잡았다. 또한 로타의 매력은 만국 공통이라 전 세계 28개국에 출간되었고, 독일의 대표 주간 잡지 <슈피겔<에 어린이 도서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소년한국일보 ‘우수 어린이 도서’,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으로도 선정되었다. 빨간 머리 앤과 말괄량이 삐삐를 합쳐 놓은 솔직하고 엉뚱발랄한 로타의 매력! 촬영 중인 영화 배우들. 왼쪽부터 파울, 로타, 샤이엔. 교사 이력을 가진 알리스 판타뮐러의 글과 재치 넘치는 그림을 그리는 다니엘라 콜의 일러스트가 만나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의 매력은 극대화된다. 독일 내에서 아동 도서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은 책으로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를 손에 꼽을 정도다. 이는 독일에서 300만 부수가 판매되었다는 점으로도 알 수 있으며, 각 영향력 있는 언론사에서도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에 대해 호평 일색이다. 독일의 유력 일간지 <베스트팔렌 뉴스<에서는 “로타의 삶은 재난으로 가득 차 있다. 재난 속에서 알리스 판타뮐러의 재치가 반짝이며 다니엘라 콜의 삽화를 통해 빠른 속도로 책에 빨려 들어간다.”고 극찬했다. 또 독일 아동문학 아카데미 및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 아동 부문에 이 책이 선정되었다. 무엇보다 독일 대표 주간 잡지 <슈피겔<에서도 어린이 도서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고, 영화 판권이 팔려 올해 <My LIFE AS LOTTA<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작품성과 재미 두 가지 요소를 다 갖췄다는 점은 더 이상 확인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반성? 교훈? 그런 거 없다! 그냥 로타의 일기장이라고!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는 일기장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학교 숙제로 제출하는 일기가 아니라 로타 스스로 하루 있었던 일을 가감 없이 그림과 함께 가득 담고 있다. 로타의 솔직한 속마음이 그대로 펼쳐진다는 점에서 또래 아이들 누구나 공감할 수 있으며 로타는 어른의 시선에 맞춰 스스로를 반성하거나 하루 일과에서 교훈을 얻어 내려 하지 않는다. 사고를 치면 사고를 친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그려 내고, 자신의 감정을 꾸밈없이 드러낸다. 부족한 점 많고 실수투성이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는 볼 빨간 다혈질의 초등학교 5학년(이제 6학년이 됐지만) 악동 소녀! 이 책을 읽다 보면 당신도 이 작은 소녀의 당당한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 등장인물 소개 로타 페터만 이 일기장을 쓴 주인공. 자기 감정에 솔직하며 다혈질에 실수투성이. 학교생활이 즐거운 초등학교 5학년 악동 소녀. 자비네 페터만 로타의 엄마. 인도 음식을 좋아하고, 홈쇼핑에서 매일 물건을 사 댄다. 라이너 페터만 로타의 아빠. 설명하기 좋아하는 초등학교 선생님. 시몬 페터만, 야콥 페터만 로타의 쌍둥이 남동생들. 로타와는 흔한 현실 남매. 장난꾸러기들이다. 샤이엔 바우레크 로타의 단짝. 로타보다 더 남다른 악동 소녀. 파울 콜하제 로타, 샤이엔과 함께 ‘야생 토끼 클럽’ 멤버이다. 레미 프랑스에서 왔다. 로타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야생 토끼 클럽’의 새로운 멤버. 어린 양 클럽 베레니케를 따르는 여자아이들 무리. 로커 클럽 로타네 반 남자아이들 무리. 멜린 ‘대박’이란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선생님. 축축한 개 냄새를 풍긴다. 라세 로타가 좋아하는 사촌. 다정다감하고 재치 있다. 브리타 작은엄마 자신이 생각한 틀에서 벗어나면 싫어한다. 홀거 작은아빠 로타네 아빠의 남동생. 무례하고 자기 멋대로이다. 칼 오레 로타가 사는 시의 시장 아들. 자신이 시장인양 행동한다. 마틸다 파울과 마술 공연을 한다. 자기주장이 명확하며 고집이 세다. 레온 로타네 반 친구. 핀과 함께 공연 짝이나 이후 짝을 바꾼다. 베레니케는 가장 먼저 자기 이름을 뽑았어. 그런 다음 짝을 뽑았는데 이름을 보더니 얼굴이 하얘지면서 숨을 헐떡이는 거야. 그러고는 힘없이 기어들어 가는 목소리로 “칼 오레 마리어” 하고 이름을 불렀어. 그러자 둘이 짝이 된 게 우스웠는지 몇몇 아이들이 킥킥거렸어. 난 눈이 휘둥그레져서 베니를 자세히 살펴보았어. 얼굴은 하얗게 칠하고 엉망으로 화장을 했더라고. 마치 얼굴의 반은 없어진 거 같았어. 눈 주위를 시커멓게 칠하고 입술 주위는 빨갛게 칠해서 꼭 피가 묻은 것처럼 보였어. 삐죽삐죽 일어난 머리는 초록색으로 염색했더라. 헉! 그리고 손에 들고 있는 건 고무도끼였어!
호랑이 그림 도감
바다출판사 / 안수길 글 그림, 임순남 감수 / 2004.11.22
20,000
바다출판사
도감,사전
안수길 글 그림, 임순남 감수
호랑이의 모든 것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도감.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볼 수 있다. 호랑이의 크기, 외형 등의 형태적 특성부터 성장, 습성 등의 생태적 특성과 백소, 역사 속의 호랑이 등의 역사적 기록까지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다. 생동감 넘치는 세밀한 호랑이 그림들도 책을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호랑이 그림의 대가로 널리 알려진 안수길이 십여 년에 걸쳐 수집한 정보와 노력들의 결과물이다. 그림 속에 등장하는 호랑이를 보면 호랑이 하나하나의 표정이 모두 다르며, 각각 느끼는 감정까지 느낄 수 있을 정도. 동작 하나하나의 움직임이 사진을 보듯 정확하다. 호랑이는 워낙 비밀스런 동물이라 도감 작업이 쉽지 않다. 밤에만 활동하고 개인적으로 생활하는 특성이 있어서 그 습성과 생태가 다른 동물들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또, 가학적인 연구를 도입한지도 30여년밖에 지나지 않아 그 생태가 완벽하게 연구되지도 못했다. 이 책은 호랑이 연구자 임순남의 감수를 받았고, 러시아 극동지역 호랑이 학자인 드미트리 피크노프 교수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먹이 사슬의 최고 위치에 있는 호랑이도 삶의 매 단계마다 위험과 맞서야 한다. 태어난 100마리의 호랑이 중에 독립해서 혼자 살아가는 단계까지 이르는 것은 20마리도 채 되지 못한다. 성장하면서 자연 상태에서 자기 몸을 지키지 못하고 죽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자연사의 위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런 것보다 더 큰 위험은 인간의 손에 의해 죽는 것이다. 사냥꾼과 밀렵꾼뿐 아니라 자신의 생명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마을 주민에 의해 죽임을 당하기도 한다.-본문 p.58 중에서 머리글 추천사 1장 호랑이의 생태 학명 수명과 서식 환경 분포 지역 8아종 크기 얼굴 생김새 시력 제3의 감각 세부적인 몸의 특징 해부도 줄무늬 줄무늬의 역할 움직임 발자국 체온 조절 물과 호랑이 활동 시간 2장 호랑이의 성장 사회 구성 단위 번식 짝짓기 임신 출산 새끼 호랑이의 성장 독립 세력권 암컷과 수컷의 세력권 세력권을 넓히는 호랑이 싸움 삶의 단계에서의 위험 영토 표시 3장 사냥과 먹이 사냥 사냥의 기술 먹이 잡기 먹이 먹기 필요한 먹이의 양 먹이의 종류 먹이 수와 호랑이 조밀도 4장 호랑이의 기록 가장 컸던 호랑이 백호 동물원에서 태어난 백호 사람을 해치는 호랑이 사람을 해치는 이유 호랑이를 해치는 사람들 멸종되어 가는 호랑이 호랑이를 보호하려는 노력 호랑이를 연구하는 방법 한국인과 호랑이 고려범 아시아 문화권에서의 호랑이 생명의 소중함 찾아보기
꼬깽이 3
보리 / 김금숙 글.그림 /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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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만화,애니메이션
김금숙 글.그림
개똥이네 만화방 시리즈 18권.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2014년 6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연재한 만화를 엮어 낸 책이다. <꼬깽이> 1, 2권에 이은 마지막 이야기로, 3권의 배경은 작가가 어린 시절 살던 동네이자 현재 살고 있는 동네이다. 1, 2권에서 어린 시절 이야기를 유쾌하고, 때로는 먹먹하게 그려냈다면, 이번 책에서는 작가의 어린 시절 마지막 이야기를 따뜻하고 정답게 그려냈다. 어떤 곳에 살든, 어떤 상황에 놓이든 당차고 씩씩하게 이겨 낸 꼬깽이가 앞으로도 신나고 즐겁게 살아갈 것이라는 작가의 바람을 담고 있다. 열심히 일하는 엄마 아빠, 그런 엄마 아빠를 위해 집안일을 돕고 공부하는 언니들, 따뜻하게 지켜봐 주는 할머니 곁에서 꼬깽이는 오늘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란다. 꼬깽이의 엉뚱한 모습에 키득키득 웃다가도 식구들 사이의 따뜻한 온정에 가슴 한 켠이 짠해지는 감동이 담겨 있다.우리 동네가 젤루 좋당께! (프롤로그) 1화 비행기야, 안녕! 2화 삐악아, 사랑혀 3화 잠 못 드는 여름밤 4화 나도 여자랑께 5화 노세, 노세, 시방 노세 6화 시험은 물러가라! 7화 엄니, 아프지 마 8화 반가워, 꼬밍아! 9화 반장 선거 10화 그래도 씩씩하게 신나게 꼬깽이의 우리 동네 이야기를 마치며 (작가의 말)새로운 동네에서 펼쳐지는 꼬깽이의 마지막 이야기! '꼬깽이' 1, 2권에 이어 '꼬깽이 3권' ‘우리 동네 이야기’가 새로 나왔어요! ★ '꼬깽이' 시리즈가 완결되었습니다. 시골에서 살다가 서울 달동네를 거쳐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오게 된 꼬깽이. 하루에도 열두 번 넘게 날아다니는 비행기를 쫓아다니느라, 다시 만난 시골 동무들과 논밭이며, 개울가며, 온 동네를 뛰어다니느라 오늘도 해 지는 줄 모릅니다. 하지만 줄곧 마음 편히 놀 수만은 없는 현실에 부딪히는 꼬깽이! 허구한 날 언니들은 공부하라 잔소리를 해 대고, 시험 날엔 빵점만 맞기 일쑤이며, 조카가 태어난 기쁨도 잠시, 조카를 업고 뛰어놀아야 할 위기를 맞이합니다. 그래도 씩씩하게 신나게, 오늘도 큰소리 땅땅 치는 꼬깽이를 만나러 새로운 동네로 놀러 가 볼까요? ■ 나중에 크믄 일해야 헝께 시방 실컷 놀아 불자! 하루에도 몇 번씩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논밭이 있고 개울이 흐르는 꼬깽이의 ‘우리 동네’는 바로 비행기장 옆 동네입니다. 동네 모습이 시골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우리 동네가 무엇보다 좋은 건 바로 그리웠던 시골 동무들이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주 제대로 물 만난 꼬깽이지만 허구한 날 공부하라 잔소리를 해 대는 언니들과, 꼬박꼬박 돌아오는 시험 날은 피해 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언니들 잔소리에도 기죽지 않고 요리조리 잘도 빠져나가는 꼬깽이, 시험 날 빵점을 맞아도 큰소리 땅땅 치며 시험은 물러가라! 외치는 꼬깽이, 할머니가 공부하라고 들려주는 옛이야기에도 아랑곳 않고 열심히 뛰어나가는 꼬깽이입니다.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동네, 같이 있으면 즐거운 동무들과 바로 ‘지금’ 잘 놀아야 한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아는 꼬깽이는 오늘도 씩씩하게, 신나게 노느라 하루해가 지는 줄 모릅니다. ■ 책장을 넘길 때마다 어릴 적 추억이 새록새록 학교 앞에서 팔던 병아리를 두 손 모아 조심스레 만져 보았던 기억, 아끼던 마음만큼 헤어질 때 느꼈던 안타까운 마음들.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만한 이런 어린 시절의 추억은 잊고 지내다가도 어쩌다 그 시절 이야기를 만나게 되면 새록새록 기억이 떠오릅니다. 언니 저금통에서 몰래 동전을 훔쳐다 병아리를 사오던 날, 벌레 때문에 잠 못 들던 여름밤에 슬며시 밖에 나가 빗소리에 맞춰 불렀던 노래, 낙엽 떨어지는 나무 아래서 할머니가 들려주었던 옛이야기, 추운 날 엄마한테 가져다주던 도시락, 반장 선거 날 친구들 앞에서 할 연설을 생각하며 걸어갔던 라일락 꽃길, 괴롭히던 짝꿍이 몰래 건네 준 인형, 꿈에서 조카와 처음 만나던 날……. 책장을 넘길 때마다 꼬깽이의 어린 시절도 새록새록 채워져 갑니다. ■ 식구들 사랑 속에서 쑥쑥 커 가는 아이, 꼬깽이 꿈속에서 꼬깽이는 곧 태어날 조카에게 자기가 가장 행복할 때는 식구들이랑 같이 있을 때라고 말합니다. 옷장 속에 몰래 숨겨 둔 귤을 오빠가 꺼내 먹었을 때처럼 진짜 진짜 화가 날 때도 있지만, 그래도 태어나서 참말로 좋다고 말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엄마 아빠, 그런 엄마 아빠를 위해 집안일을 돕고 공부하는 언니들, 따뜻하게 지켜봐 주는 할머니 곁에서 꼬깽이는 오늘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랍니다. 꼬깽이의 엉뚱한 모습에 키득키득 웃다가도 식구들 사이의 따뜻한 온정에 가슴 한 켠이 짠해지는 감동이 담겨 있습니다. ■ 따뜻한 그림으로 마무리한 작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 높은 가을 하늘에 날아다니는 비행기, 든든한 버팀목인 오래된 은행나무, 논밭과 개울, 정다운 골목길이 나오는 《꼬깽이》 3권의 배경은 작가가 어린 시절 살던 동네이자 현재 살고 있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1, 2권에서 어린 시절 이야기를 유쾌하고, 때로는 먹먹하게 그려냈다면, 이번 책에서는 작가의 어린 시절 마지막 이야기를 따뜻하고 정답게 그려냈습니다. 어떤 곳에 살든, 어떤 상황에 놓이든 당차고 씩씩하게 이겨 낸 꼬깽이가 앞으로도 신나고 즐겁게 살아갈 것이라는 작가의 바람을 담고 있습니다. * '개똥이네 만화방'은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연재한 만화를 단행본으로 엮어 냅니다. 《꼬깽이》 3권 우리 동네 이야기는 '개똥이네 놀이터'에 2014년 6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연재한 만화를 엮어 낸 책입니다. 《꼬깽이》 1, 2권에 이은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대추리 아이들
사계절 / 김정희 지음, 홍정선 그림 /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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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명작,문학
김정희 지음, 홍정선 그림
미군기지 확장 이전 문제로 삶의 터전을 순식간에 잃어버린 대추리 마을 사람들의 아픈 사연을 다룬 동화. 2006년 5월 4일 일명 '여명의 황새울' 작전이 시행된 대추분교 대파괴 사건인 '대추리 사태' 발발시점을 기준으로 바로 그전의 마을 상황과 그후 2007년 4월 7일 '대추리 매향제' 의식을 치르는 것까지 작품에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철저하게 아이 입장에서 ‘대추리 사태’를 겪으며 상처받고 갈등하며 그 속에서 한층 커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아울러, 작품 곳곳엔 대추리 마을에 얽힌 사연과 역사가 세세하게 녹아 있고, 책 뒤에는 대추리 사태를 정리한 '대추리 저항 일지' 등이 붙어 있다.글쓴이의 말 1.봄을 닮은 아이 2.우울한 하루 3.나무할아버지의 속삭임 4.빈집에는 뭐가 있을까 5.아직도 나는 꿈꾼단다 6.글짓기 시간 7.달리기 연습 8.운동회날 9.재수 옴 붙은 5월 10.철조망 속의 나날들 11.전설의 고향 12.지붕 위의 시인들 13.깊어 가는 대추리병 14.매향제 올리는 날 대추리 저항 일지대추리 아이들 살다 보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기게 되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홍수나 지진 같은 자연 재해로 마을이 물에 잠기고, 집이 폐허가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그럴 경우 사람들은 오랜 시간과 고생 끝에 어떻게 해서라도 다시 우리 집, 우리 마을을 복원해낸다. 하지만 다른 경우도 있다. 미군기지 확장 이전 문제로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빼앗긴 마을, 대추리는 주민들이 끝까지 버텨내고,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이 힘을 모아도 결국 ‘갈 수 없는’ 땅이 되어 버렸다. ‘대추리 사태’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대추리에선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대추리 아이들』의 작가 김정희는 일제시대를 다룬『국화』, 해방 공간기 내란의 아픔을 그린『야시골 미륵이』, 그리고 한국전쟁 때 미군이 자행한 주민학살사건을 다룬『노근리, 그 해 여름』등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갖고 작지만 눈여겨보아야 할 사건들을 동화로 발표해왔다. 이번에 펴낸『대추리 아이들』은 미군기지 확장 이전 문제로 삶의 터전을 순식간에 잃어버린 대추리 마을 사람들의 아픈 사연을 다룬 것이다. 작가는 2005년 가을부터 2007년 봄까지 대추리와 도두리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면서 주민들의 아픔을 몸소 느끼고, 모든 아이들이 남의 일이 아닌 자신의 일로 이 사건을 바라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썼다. 작가는 2006년 5월 4일 일명 ‘여명의 황새울’ 작전이 시행된 대추분교 대파괴 사건인 ‘대추리 사태’ 발발시점을 기준으로 바로 그전의 마을 상황과 그후 2007년 4월 7일 ‘대추리 매향제’ 의식을 치르는 것까지 작품에 담아냈다. 평화로운 마을, 평범한 소년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대추리에 사는 한솔이는 이웃동네 도두리에 사는 은우와 둘도 없는 단짝이다. 한솔이는 은우가 자기한테 한마디 말도 없이 이사 갔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다. 황새울 들판을 함께 지키자고 약속한 게 엊그제 같은데 하룻밤 사이에 사라지다니 말이다. 한솔이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려고 은우네 집으로 가보지만 이사 간 지 하루밖에 안 된 빈집은 부러 그런 듯이 난장판이 되어 있다. 한솔이는 점점 변해가는 마을 모습이 보기가 싫다. 외부에서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도 싫고, 갑자기 ‘평화의 땅, 생명의 땅’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내걸게 된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마을 어른들이 자주 모이고, 한솔이나 친구들이 늘상 노는 대추분교에 벽화나 벽시가 새겨지는 것도 마음에 안 든다. 할머니 말처럼 “학교가 무당 집이 된겨. 어쩌다 우리가 이런 꼴을 다 당하고 사는지” 어리둥절할 뿐이다. 할머니 역시 자신들이 먹고살기도 힘든 시절에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으고, 터를 다져서 지은 학교와 일제시대부터 갯벌 땅을 간척해 손수 만든 마을을 속수무책으로 내주게 된 상황에 분통이 터질 뿐이다. 한솔이는 그야말로 평범한 열두 살 소년이다. 친구들과 어울려 장난치기 좋아하고, 사춘기에 슬슬 접어들어 어른들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만 혼낸다고 생각한다. 또 마을 사람들을 욕하는 반 친구를 이기려고 운동회 달리기 연습을 열심히 하기도 한다. 한솔이가 사는 대추리 역시 평화로운 농촌 마을이다. 밤사이 누구 집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 다 알 정도로 친한 이웃들이다. 한솔이가 집에 늦게 들어가 아빠가 큰 소리로 부르며 찾아다니면 그 다음날이면 마을 어른들 모두한테 잔소리를 들을 정도다. 나무할아버지와 마음을 나누다 한솔이 아빠가 다니던 대추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적어서 폐교가 되었고, 한솔이나 은우, 마루는 통학차를 타고 다른 읍에 있는 학교에 다닌다. 하지만 마을 잔치나 행사는 꼭 이곳에서 열리고, 한솔이나 친구들도 대추분교에서 노는 것을 좋아한다. 학교에는 마을 솔숲에 사는 천연기념물 솔부엉이를 따서 지은 도서관 ‘솔부엉이 도서관’도 있다. 한솔이가 대추분교를 좋아하는 특별한 이유는 거기에 심어진 느티나무 때문이다. 한솔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아빠 어렸을 적 심었다는 그 나무는 하늘을 떠받칠 듯 가지가 쭉쭉 뻗어 있어 마치 사진 속 할아버지를 보는 것처럼 든든한 느낌을 준다. 한솔이는 할머니가 느티나무를 어루만지며 혼잣말로 뭔가 중얼거리는 것을 많이 보았다. 한솔이도 언제부턴가 할머니처럼 답답하고 힘들 때면 나무할아버지를 찾아와 속마음을 털어놓곤 한다. 한솔이는 학교에서도 마음이 편치 않다. 대추리나 도두리 마을 아이들은 왕따 취급을 받기 때문이다. 미군이 많이 들어와야 장사가 잘돼서 돈을 버는데, 대추리 도두리 사람들이 떠나지 않기 때문에 피해를 본다고 말하는 아이들도 있고, 백만장자가 돈 더 받아내려고 싸우는 거라고 말하는 아이들도 있다. 한솔이의 이런 속상한 마음을 엄마는 모른다. 엄마는 버럭 화내는 한솔이에게 “그분이 오셨어?” 하며 놀리고 혼내기만 한다. 한솔이는 언제나 잘 웃고 다정하던 아빠가 촛불 문화제다 미군기지 확장반대 운동이다 하며 투사처럼 변해서 두 주먹을 치켜들고 무서운 구호를 외치는 것도 싫고, 마을 도우미들에게 밥을 해준다며 정작 자기랑 동생은 나 몰라라 하는 엄마도 밉다. 그 때마다 한솔이가 찾아가 하소연하는 상대는 나무할아버지다. 어느 날 한솔이는 나무할아버지한테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고 돌아서다가 나무할아버지의 슬픈 목소리를 듣는다. “저 들판이 울고 있어……. 들판이 아프다고 울고 있어……. 너무 슬퍼서 내 가슴도 아프구나.”(39쪽) “누가 저 들판을 지켜 줄 수 있을까?”(40쪽) 한솔이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자기 마음을 알아주는 나무할아버지를 지켜주겠다고 마음먹는다. 한솔이는 나무할아버지한테서 할아버지가 열두 살 적 마을 이야기도 듣는다. “예전에는 집과 들판, 우물, 농사짓는 물을 끌어다 쓸 커다란 저수지가 있었지. 마을에 느티나무도 참 많았어. 아름드리 나무들이 동구 밖이며 저수지, 골목 곳곳에 서서 그늘을 만들어 주고, 쉴 곳도 되어 주었지. 뒷산에는 족제비가 어찌나 많이 살던지, 동네에라도 내려오면 온 동네 아이들이 쫓아다녔어. (…)” (64쪽) 하지만 지금은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다. 동네와 들판과 저수지가 있던 자리에는 전투기, 미군기지, 미군 가족 숙소, 망루, 군견 숙소, 활주로 등이 차지하고 있다. 마을엔 불안한 기운이 집집마다 스며들고, 사람들 표정은 점점 어두워지지만, 마을 어른들은 농사를 지으며 마음을 다잡는다. 자기와 마을 사람들을 욕하는 영훈이를 꼭 이기겠다고 다짐하며 다음날 운동회를 기다리는 한솔이의 마음을 배반하기라도 하듯 대추분교를 부순다는 소문이 밤사이 마을 사람들을 불안에 떨게 한다. 5월 4일 새벽, 대추분교를 중심으로 마을 들판을 전경들이 새까맣게 에워싸고 있고, 마을 지킴이들과 전경들 간에 심한 몸싸움이 흡사 전쟁을 방불케한다. 하늘에서는 헬리콥터에서 칼날 철조망 뭉치가 떨어져내려 마을 곳곳을 포위하고, 대추분교는 결국 거대한 포클레인에 완전히 잠식되었다. 나무할아버지 역시 그루터기만 남겨졌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한솔이는 운동회날과 어린이날을 불안 속에서 보내야 했다. 보리싹이 자라던 논에는 칼날 철조망이 자라나고, 마을은 전쟁 난민촌처럼 변했다. 학교에 간 한솔이는 운동회 이야기에 어린이날 선물 자랑하느라 바쁜 아이들 속에서 심한 자괴감을 느낀다. 이제 한솔이는 철조망과 군인, 전경, 검문소를 보며 학교를 다닌다. 한솔이는 폐허로 변한 대추분교에서 나무할아버지 그루터기에서 새 가지가 나와 잎이 돋은 것을 본다. 한솔이는 아빠와 동강 난 나무로는 솟대를 만들고, 그루터기는 솔부엉이 숲에 옮겨 심는다. 한솔이는 평화롭던 마을에 철조망이 쳐지고 변해가는 속에서 미군기지 반대 싸움을 하는 아빠와 자신도 다른 식으로 변해가고 있음을 문득 깨닫는다. “아빠는 자신이 짓밟히고 보니까 힘없는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들판을 빼앗아 가려고 하자, 들판에 사는 모든 생명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했다.”(138쪽) 한솔이 역시 ‘내가 어른이 되고 힘이 세지면 우리 마을처럼 억울하게 자기 땅에서 쫓겨나는 일을 당하는 사람이 없게 할 거’(131쪽)라고 마음먹고, 동네 아이들을 친동생처럼 보살펴준다. 결국 한솔이와 마을 사람들은 대추리를 떠나, 송화리에서 임시 생활을 한다. 이듬해 봄 매향제를 올리기 위해 다시 찾은 대추리에서 한솔이는 지난 일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삼킨다. 한솔이는 향나무 판에 소원을 쓰는 사람들 속에서 나무할아버지의 소원이기도 한 자신의 소원을 적었다. ‘나는 아직도 열두 살 적에 뛰놀던 내 고향 들판으로 돌아가는 꿈을 꾼단다.’(195쪽) 실제로 대추리 주민들은 현재 평택시 팽성읍 송화리의 한 빌라단지에 '대추리'라는 문패를 내걸고 잠시 머물고 있다. 책 나오기 한달 전에 찾아간 그 곳에서 만난 할머니들은 “미군기지고 뭐고 아무것도 짓지 않은 땅을 농사도 짓지 못하고 놀리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했다. 대추리 사람들은 결국 자신들의 오랜 삶의 터전을 잃었지만 노와리에서 새롭게 시작될 평화마을 대추리를 꿈꾸고 있다. 결국 오랜 싸움이 그들을 황폐하게 만들었지만, 한솔이와 한솔이 아빠를 변화시켰듯이 모두가 함께하는 새로운 공동체를 꿈꾸게 만든 것이다. 『대추리 아이들』은 철저하게 아이 입장에서 ‘대추리 사태’를 겪으며 상처받고 갈등하며 그 속에서 한층 커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대추리 문제는 단지 대추리 사람들만의 아픔이 아니다. 작가는 자신만 알고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사 속에서 아이들만이라도 남의 아픔을 방관하지 말고, 함께 알고 함께 아파하며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로 커나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썼다. 작품 곳곳엔 대추리 마을에 얽힌 사연과 역사가 세세하게 녹아 있고, 책 뒤에는 대추리 사태를 정리한 ‘대추리 저항 일지’ 등이 붙어 있다. 사계절출판사에서는 김정희 작가와 함께 5월 23일 토요일 송화리에 임시로 마련된 대추리마을회관(포유빌라)에서 대추리 주민들과 소박한 점심을 하며 출간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색깔 따라 연주하는 실로폰북
어스본코리아 / 샘 태플린 (지은이), 주시 카피치 (그림) /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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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
유아놀이책
샘 태플린 (지은이), 주시 카피치 (그림)
아홉 곡의 색깔 악보와 알록달록 무지개 색깔 실로폰, 나무로 만들어진 안전한 실로폰 채로 구성된 ‘실로폰북’이다. 손이 작은 유아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유아용 사이즈의 실로폰은 낮은 ‘도’에서 높은 ‘도’까지, 알록달록 색깔로 여덟 가지 음계가 담겨 있다. 또한 총 아홉 곡의 악보에는 동요 「반짝반짝 작은 별」부터 「징글 벨」, 「맥도널드 할아버지」 등이 실려 있다. 악보 위 표시된 점을 보고 실로폰의 같은 색깔 건반을 채로 쳐 보자. 차근차근 가볍게 건반을 치다 보면 멋진 연주가 완성된다.악기와 친해지는 음악 놀이책 색깔 악보를 따라 쉽고 재밌게 연주해요! ◆ 색깔 악보를 보고 누구나 쉽게 연주하는 실로폰북 아홉 곡의 색깔 악보와 알록달록 무지개 색깔 실로폰, 나무로 만들어진 안전한 실로폰 채로 구성된 ‘실로폰북’이에요. 손이 작은 유아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유아용 사이즈의 실로폰은 낮은 ‘도’에서 높은 ‘도’까지, 알록달록 색깔로 여덟 가지 음계가 담겨 있어요. 또한 총 아홉 곡의 악보에는 동요 「반짝반짝 작은 별」부터 「징글 벨」, 「맥도널드 할아버지」 등이 실려 있어요. 악보 위 표시된 점을 보고 실로폰의 같은 색깔 건반을 채로 쳐 보세요. 차근차근 가볍게 건반을 치다 보면 멋진 연주가 완성된답니다. ◆ 도레미파솔라시도! 음계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소리를 구별해요! 실로폰 건반 아래쪽으로 갈수록 낮은 소리가 나고, 위쪽으로 갈수록 높은 소리가 난다는 걸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그런 다음, 색깔 점 악보를 따라 멋진 연주를 하는 사이 도레미파솔라시도 음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소리의 차이를 구별하게 될 거예요. 악보에는 계이름이 적혀 있지 않아요. 그래서 아직 피아노 연주나 악보 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쉽게 접할 수 있지요. 계이름을 익히는 것보다 소리에 귀를 여는 게 중요하답니다. ◆ 표현력과 응용력이 쑥쑥! 자신감과 성취감 up! 내 마음껏 즐기는 실로폰 연주 악기와 친숙해지면 음감과 표현력, 응용력이 쑥쑥 자라요. 여러 가지 음을 자연스럽게 이해한 다음에는 실로폰 건반을 자기 마음대로 눌러 보며 ‘나만의 곡’을 만들어 보아요. 자신감과 성취감이 자라날 거예요. 마음껏 곡을 연주하며 가족, 친구와 즐거운 악기 연주회도 열어 보세요!
매직 트리 : 마법의 다리
책빛 / 안제이 말레슈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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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빛
명작,문학
안제이 말레슈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시리즈 5권. IBBY 국제 아동 도서 협의회 최우수 어린이 책 수상, TV 시리즈와 극장판 영화로 제작되어 에미상을 비롯한 전 세계 어린이 영화제의 주요상을 휩쓴 시리즈이다. 엉뚱한 마법의 장난으로 사랑에 빠져버린 필립과 그 마법을 풀어내려고 헌신적인 노력을 하는 멜라니아의 아슬아슬한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필립의 마법을 풀려면 멀고 먼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마법의 다리’까지 가야한다. 아이들끼리 먼 여행을 해야 하는 위기를 마법의 빨간 의자가 함께 한다. 아이들은 무시무시한 독거미를 만나기도 하고, 콜라의 홍수 속에 떠내려가기도 한다. 때론 어른들의 탐욕스런 욕심에 직면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기발한 지혜를 모아 고난을 헤쳐 나가며, 순수한 우정과 용기의 위대한 힘을 보여준다.한국 어린들에게 프롤로그 이웃집 소녀 앞으로 마법은 안 돼! 수학 일등은 필립로스 멜라니아의 생일 선물 독거미 오렌지 빛 기구를 타고 그레타의 오디션 막내가 만든 로봇, 보비로비 아슬아슬 브렌네로 협곡 눈 내리는 알프스 베네치아에서 곤돌라를 타다 물길 미로와 빛나는 물고기 저 아이다! 넘실넘실 콜라 홍수 초록색 공책마법의 빨간 의자가 어떤 소원을 들어줄까요? 시험 날, 저절로 100점 맞는 마법의 연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해 본 적이 있나요? 하기 싫은 심부름을 윙크 한 번의 마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본 적은 없나요? 에서 상상 속의 소원들이 이루어집니다. 엉뚱한 마법의 장난으로 사랑에 빠져버린 필립과 그 마법을 풀어내려고 헌신적인 노력을 하는 멜라니아의 아슬아슬한 모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필립의 마법을 풀려면 ‘마법의 다리’까지 가야합니다. 그곳은 멀고 먼 이탈리아 베네치아입니다. 아이들끼리 먼 여행을 해야 하는 위기를 마법의 빨간 의자가 함께 합니다. 아이들은 무시무시한 독거미를 만나기도 하고, 콜라의 홍수 속에 떠내려가기도 합니다. 때론 어른들의 탐욕스런 욕심에 직면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기발한 지혜를 모아 고난을 헤쳐 나가며, 순수한 우정과 용기의 위대한 힘을 보여줍니다. 는 IBBY 국제 아동 도서 협의회 최우수 어린이 책 수상, TV 시리즈와 극장판 영화로 제작되어 에미상을 비롯한 전 세계 어린이 영화제의 주요상을 휩쓴 시리즈입니다. 는 같은 시리즈 이야기입니다. 2010년에 한국을 방문한 작가 ‘안제이 말레슈카’는 한국 어린이 독자를 만나 어린이들의 재미있는 상상력에 큰 인상을 받고, 언젠가 한국을 배경으로 모험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에서는 영화감독인 작가가 직접 도판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시리즈는 계속 출간되어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습니다. 신기한 마법에서부터 황당한 마법까지 상상, 그 이상을 넘어서는 에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마법이 잘못된 사랑의 감정도 풀 수 있을까요?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이 세상을 아름답게 바꿀 수 있을까요? 감동이 함께하는 마법의 세계로 함께 여행을 떠나봅시다! *에미상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 수상 (2007) *IBBY 국제 아동도서협의회 최우수 어린이책 수상 (2009) *실버휴고어워드 최우수 영화 시리즈 수상 (2007) *시카고 어린이 영화제 수상 (2009) *제 28회 뮌헨 국제 영화제 어린이 영화 부문 관객상 수상 (2010) *제 4회 서울 국제 가족 영상 축제 상영작 (2010) *제 11회 서울 국제 청소년 영화제 상영작 (2010) 마법이 집을 허공으로 들어 올렸을 때, 벽 곳곳에 금이 갔다.집 건물 바깥으로는 커다란 풍선 껌 광고판이 붙어 있었는데 돌풍이 몰아치며 광고판을 반쯤 떼어내어 계속해서 흔들거리며 달려 있었다.이렇게 나는 건물은 언제라도 땅으로 떨어질 수 있었다. 휴대전화로 구조를 요청하려 하여도, 이런 높이에서 휴대전화는 작동되지 않았다. 구조를 요청하는 편지를 써서 던져 보았지만 바람에 찢길 뿐이었다. 아무것도 소용없었다. 한마디로 전혀 희망을 찾을 수 없는 상태였던 것이다. 빨간 의자는 매직 트리로 만들었다. 내 안에는 매직 트리의 거대한 힘 일부가 살아 있다. 그러나 나 역시 불행한 사랑의 마법에서 인간을 구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사랑은 엄청난 힘이 있어서 내 능력으로도 사랑의 힘에는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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