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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아침밥상
리스컴 / 김경분 글 / 2011.01.10
11,500원 ⟶ 10,350원(10% off)

리스컴건강,요리김경분 글
아침식사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자! 바쁘기도 하고 입맛도 없어서 걸핏하면 거르기 일쑤인 아침식사. 하지만 아침식사는 밤사이 비어 있던 우리 몸에 새로 연료를 넣는 것과 같다. 연료가 채워져야 다시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아침식사를 하려고 마음먹어도 뭘 먹을지가 또 걱정이다. 대수롭지 않아 보여도 매일매일 식탁을 차리는 사람에게는 여간 고민이 아니다. 아침식사는 준비하기 쉬우면서도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것으로 차리되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이 골고루 공급되도록 영양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가족들의 입맛이나 건강상태까지 고려해 똑똑하게 준비하면 더욱 좋다. 이 책에서는 따끈한 밥과 국에서부터 간단한 빵과 죽, 샐러드, 도시락으로 싸도 좋은 샌드위치, 주먹밥, 그리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만드는 간단한 주스까지 다양한 아침 메뉴를 담았다. 여기에 주말 아침에 즐기는 여유로운 브런치도 빼놓지 않았다. 전날 저녁에 미리 재료를 손질해 놓고, 익숙한 재료라도 조리법에 변화를 주면 매일매일 맛있는 아침상을 준비할 수 있다.프롤로그 활기찬 하루를 여는 보약 아침식사, 이래서 좋다 오늘은 뭘 해먹을까? 아침 식단 짜기 일 년 열두 달 걱정 없어요 아침상 차리기 노하우 미리 준비하면 쉬워요 아침 시간을 절약하는 쿠킹 노하우 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아침식사 제대로 하기 연령, 직업에 따른 아침식사 요령 나에게 맞는 아침식사 1PART 한국인의 아침식사 밥과 국 굴밥 버섯영양밥 영양밥 버섯모둠솥밥 쇠고기달걀덮밥 김치치즈볶음밥 오므라이스 스팸달걀밥 부추달걀덮밥 마늘볶음밥 삼색나물밥 떡만두국 아욱국밥 우거지된장국밥 콩나물밥 콩나물국밥 굴두부국 달걀국 쇠고기미역국 콩나물국 북어국 쇠고기무국 오징어무국 아욱새우된장국 김칫국 감자국 미소된장국 애호박된장찌개 김치찌개 해물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두부고추장찌개 생태찌개 청국장 2 PART 매일 먹어도 맛있는 반찬 떡갈비산적구이 불고기 제육양념구이 돈가스 치킨데리야키구이 삼치된장구이 고등어조림 북어양념구이 오징어볶음 꼬막양념무침 굴전 뱅어포구이 오징어채무침 멸치꽈리고추볶음 마늘종볶음 두부조림 콩자반 콩나물무침 가지나물 감자조림 연근조림 미역줄기볶음 애호박새우젓볶음 도라지 오이생채 단무지무침 시금치 당근스크램블 달걀말이 달걀찜 소시지야채볶음 어묵볶음 장조림 3 PART 가볍지만 든든한 죽&수프 야채죽 쇠고기야채죽 닭죽 사골흰죽 단호박죽 흑미잣죽 잣죽 새우부추죽 참치김치죽 참치죽 브로콜리 두부수프 완두콩수프 양송이크림수프 소시지 야채파스타수프 시금치수프 전복죽 조개크림수프 옥수수크림수프 감자수프 호두죽 마늘호두수프 검은콩죽 검은깨죽 콩죽 4 PART 후다닥 만들어 간편하게 즐기는 샌드위치 BLAT샌드위치 클럽샌드위치 참치크루아상 치킨모닝롤 샌드위치 삼색샌드위치 햄치즈샌드위치 스테이크샌드위치 사과 시나몬토스트 새우타르타르 샌드위치 연어샐러드 샌드위치 피시버거 달걀야채부침 샌드위치 소시지머스터드 샌드위치 야채샐러드 샌드위치 치킨랩샌드위치 쇠고기햄버거 불고기버거 갈릭치즈샌드위치 프렌치토스트 5 PART 상쾌한 아침, 상큼한 샐러드 사과 브리치즈샐러드 연두부샐러드 단호박샐러드 케이준치킨샐러드 카프레제 강낭콩샐러드 과일과 시리얼 플레인요구르트 모둠야채샐러드 버섯샐러드 구운 채소샐러드 감자고구마 샐러드 치킨샐러드 해초샐러드 훈제연어샐러드 참치샐러드 감자샐러드 도토리묵샐러드 멕시칸샐러드 6 PART 만들기 쉽고 먹기 편한 도시락 쇠고기주먹밥 아보카도무순손말이 야채주먹밥 유부초밥 김치고기말이 삼색주먹밥 우거지된장주먹밥 야채샐러드김밥 오징어김밥 참치김밥 달걀말이김밥 충무김밥 쌈밥 토마토스터프드 카레볶음밥 동그랑땡 연어롤 장어김밥 멸치주먹밥 쇠고기말이밥 삼각김밥 7 PART 여유로운 주말에 즐기는 브런치 파인애플볶음밥 봉골레스파게티 베이컨 스크램블에그 토마토소스펜네 미트소스라자냐 단호박뇨키 스테이크덮밥 새우퀘사디야 찹스테이크 치즈오믈렛 사프란 해물리조토 블루베리팬케이크 라이스 치킨그라탱 브루스케타 단호박돈가스 프리타타 토르티야피자 하드롤피자 감자 치즈그라탱 조갯살 부추전 8 PART 생기 넘치는 하루를 위한 아침의 주스 골드키위라테 고구마라테 아보카도 우유스무디 검은콩두유 시리얼 딸기우유 해바라기씨두유 바나나 파인애플주스 블루베리주스 인삼주스 멜론 키위주스 토마토 수박주스 당근 요구르트주스입맛 따라 즐기는 다양한 아침 메뉴 가족의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밥과 반찬, 죽과 수프, 샐러드, 주먹밥과 샌드위치, 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만드는 건강주스,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브런치 등 쉽고 간편한 195가지 아침식사의 레시피를 담았다. 모두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메뉴들이다. 영양의 균형을 맞춘 음식 아침식사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이 골고루 공급되도록 영양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고기와 해산물, 채소와 과일, 해조류, 견과류, 잡곡류 등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비결이다. 이 책에서는 이들 식품을 다양하게 이용해 영양의 균형을 맞춘 레시피를 소개했다. ,b>시간을 절약하는 스피드 쿠킹 노하우 직장여성이든 전업주부든 아침시간 1분이 아쉽기는 마찬가지. 바쁜 아침시간을 절약하려면 음식 준비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 책에는 편하고 빠르게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스피드 쿠킹 노하우를 자세히 담았다. 나에게 맞는 아침식사 정보가 가득 아침을 잘 챙겨먹으라고 해서 무조건 많이 먹으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소화시키기 힘들고 준비하는 데 오래 걸리는 음식은 바쁜 아침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아침을 언제?얼마나 먹어야 하고 무엇을?어떻게 먹어야 좋은지 나에게 맞는 아침식사 요령을 자세히 알려준다. 또한 나이나 건강상태, 직업에 따른 알맞은 아침식사 방법도 알려준다. 계획성 있는 아침식사를 위한 식단 짜기 매일매일 아침상 차리는 고민을 덜기 위해서 아침 식단을 짜보자. 시간도 절약하면서 영양적으로 손색없는 아침식사를 준비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재료 고르고 손질하는 방법부터 아침 식단 짜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처음 아침상을 차리는 새내기 주부나 바쁜 직장인들도 쉽게 아침을 준비하고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26
비룡소 / 조애너 콜 (지은이), 브루스 디건 (그림), 이현주 (옮긴이),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 (감수) / 2018.11.15
10,000원 ⟶ 9,000원(10% off)

비룡소자연,과학조애너 콜 (지은이), 브루스 디건 (그림), 이현주 (옮긴이),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 (감수)
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 판매 돌파한 초대형 어린이 과학 베스트셀러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시리즈가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최신 개정판은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의 원작인 「신기한 스쿨버스」의 국내 출간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는 워커빌 초등학교의 프리즐 선생님과 그 반 아이들의 현장 학습이 주된 내용이다. 반 아이들은 친구의 몸속으로 들어가거나, 공상 과학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고, 북극과 사막에서 동물들과 친구가 된다. 괴짜 프리즐 선생님이 운전하는 마법 같은 신기한 스쿨버스는 비행기, 잠수함, 헬리콥터, 물고기 등 무엇으로든 변신 가능하다. 스쿨버스의 놀라운 매력에 어린이 독자들은 현장 학습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26권에서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은 연어가 된 스쿨버스를 타고 강을 거슬러 올라간다. 연어를 잡으러 가려던 아이들을 태운 채 연어로 변신한 스쿨버스! ‘마이크로쉽 프로그램’ 때문에 자신이 진짜 연어라고 생각하는 스쿨 연어는 연어 무리를 따라 헤엄치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연어가 너무 멀리 가기 전에 스쿨 연어를 멈추려고 하지만, 스쿨 연어는 도무지 말을 듣지 않는데……. 바다에 사는 연어가 강을 거슬러 올라가 알을 낳는 험난한 과정을 경험하며 연어의 이동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 판매 초대형 과학 베스트셀러, 최신 개정판으로 찾아왔다! 2018년 12월, 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 판매 돌파한 초대형 어린이 과학 베스트셀러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시리즈가 ㈜비룡소에서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1986년,「신기한 스쿨버스」가 미국에서 첫 출간된 뒤, 어린이 독자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1994년에는 미국에서 TV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바 있다. 1997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방영된 「신기한 스쿨버스」는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시리즈는 바로 그 애니메이션 그림책이다. 이번 최신 개정판은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의 원작인 「신기한 스쿨버스」의 국내 출간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최신 초등 과학 교과와 과학 정보를 반영해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에게 더욱 재미있는 과학 공부를 제공할 예정이다. ◆ 과학 정보와 마술 같은 스토리의 절묘한 만남! 이 시리즈는 워커빌 초등학교의 프리즐 선생님과 그 반 아이들의 현장 학습이 주된 내용이다. 반 아이들은 친구의 몸속으로 들어가거나, 공상 과학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고, 북극과 사막에서 동물들과 친구가 된다. 괴짜 프리즐 선생님이 운전하는 마법 같은 신기한 스쿨버스는 비행기, 잠수함, 헬리콥터, 물고기 등 무엇으로든 변신 가능하다. 스쿨버스의 놀라운 매력에 어린이 독자들은 현장 학습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 지구과학, 생물, 우주과학, 인체, 화학 등 기초 과학 전 영역 총망라! 지구 속, 바닷속, 태양계, 사람의 몸속 등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떠나는 현장 학습 장소는 너무나 다양하다. 각각의 장소는 지구과학, 생물학, 우주과학, 인체, 화학, 물리학 등의 기초 정보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이 시리즈를 전부 읽은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기초 과학의 전 영역을 고루 경험하게 된다. ◆ 쉬지 않고 헤엄치는 연어를 막아라! 26권에서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은 연어가 된 스쿨버스를 타고 강을 거슬러 올라간다. 연어를 잡으러 가려던 아이들을 태운 채 연어로 변신한 스쿨버스! ‘마이크로쉽 프로그램’ 때문에 자신이 진짜 연어라고 생각하는 스쿨 연어는 연어 무리를 따라 헤엄치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연어가 너무 멀리 가기 전에 스쿨 연어를 멈추려고 하지만, 스쿨 연어는 도무지 말을 듣지 않는데……. 바다에 사는 연어가 강을 거슬러 올라가 알을 낳는 험난한 과정을 경험하며 연어의 이동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 어린이들이 100% 공감하는 우정, 용기, 유머가 한 가득! 늘 투덜거리는 아널드, 책벌레 도로시 앤, 행동이 앞서는 완다, 꾀가 많은 카를로스 등 프리즐 선생님 반 아이들은 저마다 개성을 자랑한다. 아이들은 날마다 투탁거리기도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하면 힘을 합쳐 친구를 감싸 준다. 아이들이 보여 주는 우정과 당찬 용기, 재치 있는 유머로 가득한 이 시리즈는 따뜻하고 유쾌한 친구 관계를 알려 준다. ◆ NEW 전권 최신 과학 교과에 따른 감수 이 시리즈는 초등 과학 교과서의 개정으로 바뀐 과학 용어와 최신 과학 정보를 확인하여 새롭게 감수와 편집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교사 모임인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가 감수를 맡아 시리즈 전 권 모두 현재 초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설명 방식과 가깝도록 개정하였다. 각 권의 뒷면에 적힌 초등 교과 연계 과정을 참고하면 초등 과학의 선행 학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 NEW 과학 퍼즐, 주사위놀이, 종이접기 등 다양한 과학 활동 수록! 최신 개정판 시리즈에는 재미있게 놀면서 과학을 익힐 수 있는 과학 놀이 부록을 다양하게 추가했다. 각 권마다 과학 퍼즐, 주사위놀이, 과학 그림일기, 종이접기 등의 활동이 한 가지씩 소개되어 책의 내용을 놀이로 즐길 수 있다. [수상 내역] 해외 1991년 워싱턴포스트지 논픽션상 1994년 데이비드 맥코드 상 1994년 미국 학부모협회 선정 골드 메달 1995, 1999, 2003년 미국 학부모 협회 선정 도서 2004년 전미교육협회 상 대중교육 공헌 부문 국내 2006년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교보문고 추천 도서, 서울시 교육청 추천 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열린어린이 선정 좋은 어린이 책 중앙독서교육 추천 도서, 중앙일보가 선정한 좋은 책 한우리 독서운동본부 추천 도서 [독자 리뷰] 엉뚱한 프리즐 선생님이 좋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과학 상식이 풍부해지게 만드는 마법 같은 책, 이런 책은 꼭 사줘야 합니다. ― 소나무집(알라딘) 지적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시기.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주었어요. 잠자리 책으로 꼭 한권씩 뽑아 옵니다. ― 워니&주니(알라딘) 스쿨버스 책 자체로 과학적 지식이 많아지는 것도 있지만, 이 책을 바탕으로 해서 본격적인 과학 지식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 것도 스쿨버스의 큰 매력입니다. ― 꿈꾸는 아이(예스24)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음 페이지를 넘겨보게 싶게 만드는 게 이 책이 가진 힘이다. ― 파란(알라딘) 학교에 입학한 후 늘 우리 아이가 입에 달고 사는 말 중 하나가 “우리 선생님이 프리즐 선생님이면 좋겠어.” 란 말이었지요. ― 꿈꾸는 아이(예스24) 진작 사 줄걸 하는 생각도 들지만 지금이라도 사 주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책이 온 날 거실 바닥에 널부러 놓았더니 작은아이 먼저 그림 보고 큰아이 다가가서 읽기 시작하는데 저녁 내내 읽더군요. ― CLAIRE(알라딘) 과학 (학습)도서라고 하기에는 아주 재밌는 책입니다. 이 책은 지현이 여섯 살 때 읽어 주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읽더군요. ― 자유광장(네이버 블로거)
하늘빛 한국신화
주니어김영사 / 이경덕 지음 / 2001.05.05
5,900

주니어김영사자연,과학이경덕 지음
우리 나라 역사 속의 인물 10명을 뽑아 소개한다. 나라를 세운 시조로 알려진 단군에서부터 고구려를 세운 주몽, 신라를 세운 박 혁거세, 가야국을 세운 김수로 그리고 고려를 세운 왕건 등이 등장한다. 다른 역사책들과는 달리 일기, 편지, 신문 기사, 만화의 형식을 적절히 섞어가며 설명하게 때문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각 단락의 끝에는 '알짜 상식' 코너를 두어 해와 달 이야기와 같은 전래 동화나 역사적 사실들도 소개한다.신화 1. 단군 1. 나는 누구일까? 2. 알짜 상식 1 : 세상을 혼돈에서 구하는 10단계 신화 2. 주몽 1. 유화 부인의 탄식 2. 알짜 상식 1 : 해와 달 이야기 신화 3. 유리 왕자 1. 아버지가 남겨 놓은 수수께끼를 풀어라 2. 알짜 상식 3 : 지금은 갈 수 없는 세계 신화 4. 박혁거세 1. 알 속의 새로운 세계 2. 알짜 상식 4 :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신화 5. 석탈해 1. 호공의 눈물 젖은 편지 2. 알짜 상식 5 : 엄청나게 큰 거인들 신화 6. 김알지 1. 어디 닭 우는 소리 있어 2. 알짜 상식 6 : 애앵, 홍수가 났어요 신화 7. 김수로 1. 거북아, 머리를 내밀지 않으면 구워 먹겠다! 2. 알짜 상식 7 : 한국 신화 속의 동물 신화 8. 삼을라 1. 땅에서 솟아난 세 형제 2. 알짜 상식 8 : 딴딴따단, 우리 결혼해요 신화 9. 견훤 1. 용이 되지 못하고 스러진 지렁이의 꿈 2. 알짜 상식 1 : 세상을 혼돈에서 구하는 10단계 신화 10. 왕건 1. 늙은 여우를 잡아라 2. 알짜 상식 10 : 한국 신화가 기록된 책
WHAT 왓? 지구와 달
왓스쿨(What School) / 유영진 지음, 백명식 그림 / 2010.03.11
9,900원 ⟶ 8,910원(10% off)

왓스쿨(What School)자연,과학유영진 지음, 백명식 그림
동화와 그림으로 만나는 힘센 지식, '왓?' 시리즈 중 '교과서과학'편 제2권. 지구의 끝은 낭떠러지일까? 달에도 구름이 있을까? 지구와 달은 얼마나 친할까?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지구와 달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1장 지구의 끝은 낭떠러지일까? 2장 달에도 구름이 있을까? 3장 지구와 달은 얼마나 친할까?WHAT 시리즈 소개 어린이들은 묻습니다. “맛있게 먹은 음식은 어떻게 똥이 될까요?” 어린이들에겐 모든 것이 새로운 호기심의 대상입니다. 동물, 식물, 곤충, 인체, 우주, 역사 등 WHAT 시리즈에는 ‘무엇’에 대한 해답과 발견, ‘무엇’에 대한 흥미와 재미가 있습니다. ‘호기심’은 힘이 센 지식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문이라고 하였습니다. WHAT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새롭고 신비한 그 ‘무엇’의 문을 활짝 열어 줄 것입니다. WHAT 시리즈 특징 이제 우리나라 교육은 ‘창의적인 사고’로 방향이 전환되었습니다. 초등학교를 지나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로 나아가려면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로 자라야 합니다.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아이로 자라야 합니다. 그러나 학교 공부, 학원 공부만으로는 스스로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아이로 자랄 수 없습니다. ‘생각하는 과학 동화’ WHAT 시리즈로 준비하세요. WHAT 시리즈는 기존의 초등학생 과학 도서와는 접근 방법이 다릅니다. 동화라서 창의적이고, 동화라서 쉽게 배울 수 있는 WHAT 시리즈.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갑니다. 도서 소개 1장_ 지구의 끝은 낭떠러지일까? 옛날 사람들은 지구가 네모나 세모 모양일 거라고 생각했대요. 생각과 상상만으로 지구의 생김새를 그려보던 먼 옛날, 지구는 다양하고 신비로운 모습이었어요. 이집트에서는 평평한 지구를 하늘의 여신 누트가 감싸고 있다고 생각했고, 인도 사람들은 커다란 코끼리 네 마리가 지구를 들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이러한 상상 속 지구는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사람들에 의해서 제 모습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지구의 모습을 알아갔을까요? 2장_ 달에도 구름이 있을까? 달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요? 어떤 사람들은 방아 찧는 토끼가 살고 있대요. 정말일까요? 달에 방아 찧는 토끼가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달의 바다와 육지 때문이에요. 달에는 물이 없는데 어떻게 바다가 있을까요? 사람들은 무엇을 보고 달에 바다가 있다고 말한 걸까요? 3장_ 지구와 달은 얼마나 친할까? 밤하늘에는 언제나 달이 있을까요? 초승달도 되었다가, 반달도 되었다가, 보름달도 되는 달은 어떻게 모습을 바꾸는 걸까요? 달은 지구의 위성이에요. 오직 지구 주위만 빙빙 돌아요. 주위를 돌면서 밀물과 썰물을 만들어 내지요. 우주에 있는 달은 어떻게 지구의 바닷물을 움직이게 한 걸까요? 지구와 달은 얼마나 친한 걸까요?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LASKUTAITO 4-1
솔빛길 / WSOY pro., Ltd 지음, 도영 옮김 /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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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빛길학습참고서WSOY pro., Ltd 지음, 도영 옮김
한국의 수학 책이 수학 지식의 암기 및 문제풀이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 창의적 인재 육성이 어렵다면,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답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또한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가 많아서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운 학습이 가능하며, 아직 한국에서 나오지 못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수학 문제들이 있어서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능동적 학습을 가능케 한다는 점도 핀란드 수학교과서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솔빛길에서 내는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Laskutaito 시리즈는 사실 교과부의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을 이미 반영하고 있으며, 또 현재 나오는 모든 수학 참고서들 중에 ‘생각하는 힘’과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을 가장 잘 구현한 책이라고 확신한다. 교과부가 내세우는 것보다 사실 핀란드 교과서는 훨씬 진보한 수학책이라고 자신한다. 현재 교과부에서 이야기하는 스토리텔링의 문제, 실생활과의 연계 문제 등은 이미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실현하고 있으며, ‘스스로 해 보기’라는 항목에서는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풀도록 함으로써 능동적 수학 학습을 가능케하는 것이다.1단원 덧셈과 뺄셈, 0~9999 1단원 숙제 1단원 심화 학습 2단원 다섯 자리의 수 2단원 숙제 2단원 심화 학습 3단원 곱셈 3단원 숙제 3단원 심화 학습 4단원 도형 4단원 숙제 4단원 심화 학습 5단원 복습과 응용 “교과부의 에 가장 적합한 수학책”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부터 수학교육의 변화를 가져오겠다며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변화의 방향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으로 내세웠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교과서 제작’을 하겠다면서, 현재 2012학년도 초등학생들이 배울 교과서를 개정하였습니다. 저희 출판사의 검토 결과, 분명 기존 교과서보다 나아진 것은 맞지만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한국의 수학 책이 수학 지식의 암기 및 문제풀이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 창의적 인재 육성이 어렵다면,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답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또한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가 많아서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운 학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아직 한국에서 나오지 못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수학 문제들이 있어서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능동적 학습을 가능케 한다는 점도 핀란드 수학교과서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수학의 문제점은 수학의 성취도보다 흥미도가 현격하게 떨어진다는 점일 것입니다. 참고로 TIMSS 2007의 결과를 살펴보면, 한국 학생의 수학에 대한 인상이 어떤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학생의 수학 학습에 대한 태도(TIMSS 2007 결과), 순위(50개국 중) 공부할만한 가치 (45위) 흥미도 (43위) 자신감 (43위) 핀란드 수학 교육의 특징이 성취도와 흥미도가 둘 다 높게 나오는 것에 비해 한국의 특징은 성취도에 비해 흥미도가 지나치게 낮다는 것이 큰 차이입니다. 솔빛길에서 내는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Laskutaito 시리즈는 사실 교과부의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을 이미 반영하고 있으며, 또 현재 나오는 모든 수학 참고서들 중에 ‘생각하는 힘’과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을 가장 잘 구현한 책이라고 확신합니다. 교과부가 내세우는 것보다 사실 핀란드 교과서는 훨씬 진보한 수학책이라고 자신합니다. 현재 교과부에서 이야기하는 스토리텔링의 문제, 실생활과의 연계 문제 등은 이미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실현하고 있으며, ‘스스로 해 보기’라는 항목에서는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풀도록 함으로써 능동적 수학 학습을 가능케하는 것입니다. ② 기본적인 연산 훈련과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게 하는 핀란드 수학 - 교과서이기에 탄탄한 연산 연습을 위한 기본적인 연산문제들이 많습니다. ③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④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 ⑤ 논술형 문제로 기본적인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웁니다. ⑥ 스스로 해 보기를 함으로써 능동적 수학 학습이 가능합니다. 핀란드 초등수학교과서 Laskutaito 시리즈의 구성 ① 기본과정 - 각종 이미지들과 간결한 설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이해하게 합니다. - 이미지로 주어지는 문제와 수식의 문제를 통해서 이해와 연습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 각 장의 마지막에는 스스로 해 보기(Decide for yourself)가 나오는데, 여기에서는 학생이 직접 문제를 만들고 그것을 풀게 함으로써 자기 결정 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 관성으로 문제를 풀 수 없게끔 문제에서 변형이 자주 나타납니다. ② 숙제 - 핀란드에서 숙제를 내주도록 고안된 부분인데, 그리 어렵지 않은 문제들로 보통은 구성됩니다. 물론 간혹 어려운 문제들도 있습니다. 앞에서 배운 것들을 반복해서 풀어봄으로써 개념을 숙지하게 하지만, 양을 많이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즉 학생들이 수학에 질리지 않게끔 배려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③ 심화 학습 - 조금 더 어려워지는 단계로서 상당한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이 단순히 문제가 어려워서라기보다는 사고력을 많이 요구한다는 점에서 끝없이 학생들의 두뇌를 자극한다는 점이 한국의 책과 다른 특징입니다. 창의력과 깊은 관찰력, 높은 사고력 등을 요구하는 문제들인데, 어렵지만 흥미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 장입니다. [마치며] 이 수학책 하나가 한국의 교육을 갑자기 확 바꿀 수 있다고 믿지는 않습니다. 핀란드와 한국의 기본적인 교육 철학과 환경, 사회적 분위기 등이 다른데, 이 책 한 권으로 모든 것을 바꾸겠다면 그것은 망상일 것입니다. 다만 이 책을 통해 우선은 한국의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즐겁게 공부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 핀란드 수학의 장점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핀란드 WSOY사에서 만든 수학 교과서 LASKUTAITO 초등 전학년 시리즈 12권은 솔빛길과 저작권 계약이 모두 되어 있으며, 2012년 상반기에 모두 출간될 예정입니다.
나는 대한민국 검사였다
조갑제닷컴 / 이인규 (지은이) /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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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닷컴소설,일반이인규 (지은이)
14년간 침묵했던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책임자 이인규(李仁圭) 前 대검중수부장이 회고록을 통해 정면승부에 나섰다. 2009년 6월12일, 세칭 ‘박연차 게이트’로 더 잘 알려진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작고)의 정·관계 불법 로비사건 수사 결과 발표 중 노무현 전 대통령 대목이다. 당시 수사를 총지휘했던 저자는 24년 6개월 동안의 대한민국 검사 생활을 끝내고 퇴임했다. 퇴임사에서 “부정부패 척결은 당위의 문제일 뿐 이념의 문제가 아니다. 부정부패에 관대한 사회는 문명사회라고 볼 수 없다”고 했던 그가 14년 만에 532페이지의 회고록으로 입을 열었다.머리말 | 진실을 마주해야 할 시간 1장 | 덕수궁 돌담길 2009년 5월23일 그날 … 16 나는 어떻게 검사가 되었나 … 20 서울지검 검사로 첫발 … 27 특별수사를 배우다 … 35 검사가 갖추어야 할 덕목 … 49 국제업무 경험 … 56 ‘兵風’과 정치검찰 … 72 ‘財界 저승사자’ 형사9부장 … 82 불법 對北 송금사건 … 91 2장 | 16代 大選 불법 자금 수사 SK 부당 내부거래 … 108 SK 수사에 직을 걸다 … 118 최태원 회장 구속 … 128 필사적인 수사 방해 … 137 “대선 때 137억 냈다” … 143 SK 수사 결과 발표 … 157 초대 서울지검 금융조사부장 … 166 노무현과 최도술 … 175 삼성의 ‘마름’ 이학수 … 186 LG와 ‘차떼기당’ 한나라 … 196 롯데 “청와대 부속실장에게 돈 줬다” … 207 한화·대한항공, 회장이 직접 줬다 … 219 동부그룹 부당 내부거래 … 229 정치자금 투명성에 마중물 … 237 2장 | 16代 大選 불법 자금 수사 SK 부당 내부거래 … 108 SK 수사에 직을 걸다 … 118 최태원 회장 구속 … 128 필사적인 수사 방해 … 137 “대선 때 137억 냈다” … 143 SK 수사 결과 발표 … 157 초대 서울지검 금융조사부장 … 166 노무현과 최도술 … 175 삼성의 ‘마름’ 이학수 … 186 LG와 ‘차떼기당’ 한나라 … 196 롯데 “청와대 부속실장에게 돈 줬다” … 207 한화·대한항공, 회장이 직접 줬다 … 219 3장 | 권력자의 눈엣가시 ‘검찰총장의 칼’ 대검 中搜部 … 248 수도 서울의 특별수사 책임자 … 256 황우석 가짜줄기세포사건 … 264 법조 브로커에 놀아난 판·검사들 … 272 노무현·이명박 대통령과의 인연 … 292 노무현 수사의 서막 … 303 4장 | 박연차 리스트 노무현 스폰서 박연차 … 312 ‘600만 달러’ 첫 윤곽 … 315 “노건평과 이상득의 밀약” … 323 칼끝은 노무현에게 … 329 권양숙과 주변에 책임을 돌리다 … 336 노무현, 여론에 뭇매 … 345 “노무현 당신이 죽어야” … 350 노무현과 강금원 … 359 “저는 민주, 진보, 정의를 말할 자격을 잃어버렸습니다” … 366 서면 질의 … 373 5장 | 묻혀 버린 진실 : “시계는 뺍시다. 쪽팔리잖아” 노무현 전 대통령 중수부 출석 … 380 “아니다, 몰랐다, 버렸다” … 384 “대통령님! 우짤라고 이러십니까!” … 393 신병 결정 늦어진 이유 … 400 미국 주택 구입, 사실이었다 … 407 노 전 대통령 비자금 논란 … 415 “도덕적 타격 주라” 압력 … 420 ‘논두렁 시계’의 진실 … 426 수사 때 예우 다했다 … 441 부엉이바위 … 446 변호인 문재인의 책임 … 454 “노무현 공소권 없음, 수사 기록 영구보존” … 467 나는 대한민국 검사였다 … 475 에필로그 | 사실보다 위대한 진실은 없다 … 480 부록 | 노무현 前 대통령 수사 개요 489 1. 노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 직무 관련성 2. 피아제 남녀 시계 1세트 수수 3. 미국 주택 구입 자금 명목 140만 달러 수수 4. 사업자금 명목 500만 달러 수수 5. 생활비 명목 3억 원 수수 6. 특수활동비 12억 5000만 원 횡령 7. 차용금 명목 15억 원 수수 결어 노무현 수사한 前 대검중수부장, 14년 만에 밝히는 진실 14년간 침묵했던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책임자 이인규(李仁圭) 前 대검중수부장이 회고록을 통해 정면승부에 나섰다. “피의사실은 인정되나 피의자 사망으로 공소권 없음, 수사 기록 영구보존.” 2009년 6월12일, 세칭 ‘박연차 게이트’로 더 잘 알려진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작고)의 정·관계 불법 로비사건 수사 결과 발표 중 노무현 전 대통령 대목이다. 당시 수사를 총지휘했던 저자는 24년 6개월 동안의 대한민국 검사 생활을 끝내고 퇴임했다. 퇴임사에서 “부정부패 척결은 당위의 문제일 뿐 이념의 문제가 아니다. 부정부패에 관대한 사회는 문명사회라고 볼 수 없다”고 했던 그가 14년 만에 532페이지의 회고록으로 입을 열었다.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은 온 국민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 2023년 2월21일로 노 전 대통령 사건에 대한 공소시효(公訴時效)도 모두 완성되었다. 이제는 국민에게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의 진실을 알려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책머리에, 7쪽) 이인규의 이 책은 역사의 진실을 위한 정면승부다. 그 결과로 노무현의 신화가 무너지고 문재인의 위선이 벗겨져도 그는 상관하지 않는다. 지금은 진실과 마주할 시간이고, 사실보다 위대한 진실은 없기 때문이다. 이제 진실과 마주할 때 노 전 대통령을 가혹하게 비난, 아니 저주했던 좌파 언론인들과 자신에게 수사의 불똥이 튈까 봐 그를 멀리했던 민주당 정치인들은 노 전 대통령이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자 돌변했다. 언제 그랬냐는 듯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검찰에 모든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그들 자신이 의미를 상실했다며 손가락질했던 ‘노무현 정신’을 입에 올리며 앞다투어 ‘상주(喪主) 코스프레’ 대열에 합류했다. 당시 변호인이었던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수사의 진실을 알고 있음에도 회고록 『운명』에서 과거에 한 말을 뒤집고, 사실을 왜곡해 검찰 수사를 폄훼했다. 그들은 지금도 ‘논두렁 시계’ ‘망신주기’라는 말로 검찰이 허위사실로 모욕을 주어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견강부회(牽强附會)하고 있다. 대통령이 저지른 비리의 실체는 은폐하고 검찰을 악마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인터넷 공간에는 노 전 대통령 관련 검찰 수사에 대한 수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마치 진실인 것처럼 떠돌고 있다. 국민의 알 권리, 올바른 역사의 기록을 위해서도 거짓을 바로잡고 진실을 알려야 한다. 이제 진실을 마주해야 할 시간이다. 피아제 시계와 640만 달러 노무현 뇌물 혐의 등 사건은 본인, 부인 권양숙, 아들 노건호, 딸 노정연, 조카사위 연철호, 총무비서관 등이 관련된 가족비리의 양상을 보여준다. 그것도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2억이 넘는 명품 시계를 받고, 아들 등의 사업자금 명목으로 뇌물 500만 달러, 미국 주택구입자금으로 140만 달러를 받는 등 개인비리 혐의가 主이다. 박연차 회장의 진술은 사실이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반박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문재인은 노무현의 주검 위에 거짓의 제단을 쌓아 대통령이 되었다” 이인규 검사는 변호인으로서 무능했던 문재인이 노무현 자살 직후에는 검찰 수사에 대해 원망하거나 비난하지 않다가 정치를 결심하면서 돌변, 검찰을 공격하기 시작했다면서 "노무현의 주검 위에 거짓의 제단을 만들어 대통령이 되었다"고 했다. 저자는, 문재인 변호사는 무능하고 무책임했으며 이것이 그의 죽음을 막지 못한 한 원인이라고 했다. 문 변호사가, 수사 책임자인 이 검사는 물론 수사팀 누구에게도 연락하거나 찾아온 적이 없었고, 수사내용을 파악하여 수사방향을 조율한 적도 없으며. 노 전 대통령에게 유리한 사실을 주장하고 수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의견서 한 장 제출한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특히 극단적 선택 직전 1주일 동안 문재인 변호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찾지 않았다. 극단적 선택을 할 당시 노 전 대통령은 미국 주택 구입 사실이 밝혀짐으로써 자신의 거짓말이 드러나는 등 스스로 ‘헤어 나올 수 없는 수렁에 빠졌다’고 하소연할 만큼 궁지에 몰리고 있었다. 책을 읽을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고,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었다. 한겨레·경향신문 등 진보 언론은 그를 가혹하게 비판, 아니 저주했다. 주위를 둘러봐도 가까운 사람들 모두 등을 돌리고, 믿었던 친구이자 동지인 문재인 변호사마저 곁에 없었다. 이것이 노 전 대통령이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라고 생각한다.(5장, 453쪽) 그는 책을 쓰면서 실명(實名)을 원칙으로 했다. 동료, 선배를 가리지 않고, 호불호(好不好)를 따지지 않고 사실에 충실했다. 자신의 검사생활을 수필류가 아닌 본격적인 기록물로 정리한 이는 이인규 검사가 처음일 것이다. 한국 부패 구조의 저수지 역할을 해온 재벌과 권력의 결탁을 정조준한 수사로 역사적 결과를 만들어낸 이야기들은 긴장감이 넘친다. 단편적 언론보도로는 드러나지 않는 검찰 내부의 수사 비화(秘話)는 드라마적 요소가 있다. | 책리뷰 | 엘리트 검사의 회고록 사법시험 14회, 사법연수원 24기인 저자는 1985년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24년여 동안 검찰에 몸담으며 국제업무, 법무·검찰행정, 특별수사 경력을 두루 쌓은 강골 검사 출신이다. 2003년 ‘재계의 저승사자’로 불리며 서울지검 형사9부장으로서 SK그룹의 부당 내부거래 사건을 수사했고, 이것이 도화선이 되어 재벌그룹들의 제16대 대선 불법 자금 제공으로 수사가 확대되면서 노무현 대통령과 얄궂은 인연을 맺었다. 노 대통령 재임 때 검사장으로 승진했고, 다음 이명박 정권 때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으로 임명되면서 세칭 ‘박연차 게이트’로 알려진, 노 전 대통령이 포함된 정·관계 로비와 금품 수수사건 수사를 지휘하게 된다. 2009년 4월30일 노 전 대통령을 중수부에 출석시켜 수사한 후, 5월23일 노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 사저 뒤 부엉이바위에서 투신해 세상을 등지자 노무현 부분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하고 7월14일 검찰을 떠났다. 『나는 대한민국 검사였다』는 검사를 꿈꾼 유년과 학창시절부터 초임 검사 이래 수사한 굵직한 사건들, 해외 근무와 유학 경험 등을 먼저 짤막하게 소개하는 미니 자서전처럼 시작한다. 세칭 ‘잘나가는’ 검사로 엘리트 코스를 밟아 가는 과정에서 모셨거나 함께했던 정홍원(후에 국무총리), 박영수(최순실 사건 특별검사), 안대희·김선수(대법관), 김각영·송광수·정상명·임채진(검찰총장), 박정규·정동기·우병우(청와대 민정수석), 송정호·김정길·강금실·한동훈(법무부장관) 등 법조계 선후배들과의 애증 담긴 일화들, 이명박·조순형·박상천·서청원·신경식·이재정 등 정치인들과 김승연·최태원·김준기·조양호 등 재벌 총수들 및 그들의 ‘마름’들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무협지처럼 흥미진진하다. 황우석 가짜줄기세포사건을 직접 수사한 이야기도 눈길을 머물게 한다. 그러나 ‘누가 노무현을 죽였나’라는 부제에 이끌린 독자의 관심에 걸맞게 책의 많은 부분은 노무현 전 대통령 뇌물수수사건 수사 내막에 할애했다. 노무현 수사로 정리된 최종 범죄혐의는... 검찰이 사실을 감추는 노무현을 상대로 숨바꼭질 같은 수사를 하면서 복잡하게 되었지만 그의 죽음 때는 사실관계가 거의 정리되었다. 이인규 검사는 최종상황을 아래와 같이 요약했다. 1.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피아제 남녀 시계 세트 2개(시가 2억550만 원)를 받은 사실은 다툼이 없고, 이 시계는 재임중(2006년 9월경)의 노무현 당시 대통령에게 뇌물로 전달되었다고 봄이 상당하다. 2. 권양숙 여사가 2007년 6월29일 청와대에서 정상문 총무비서관을 통하여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100만 달러, 그해 9월22일 추가로 홍콩에 있는 임윙 계좌로 40만 달러를 받은 사실은 인정된다. 박 회장의 진술 등 증거를 종합하면 노 전 대통령이 권양숙 여사와 공모, 아들 노건호의 미국 주택 구입 자금 명목으로 140만 달러를 수수한 것으로 봄이 상당하다. 3. 2008년 2월22일 노무현 대통령 재임 때 아들 노건호, 조카사위 연철호가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500만 달러를 받았고, 노건호 등이 이를 사용한 것은 다툼이 없다. 이 돈은 박연차 회장이 노 전 대통령에게 주기로 약속한 환경재단 출연금 50억 원을 500만 달러로 쳐서 노건호 등의 사업자금 명목으로 준 뇌물이라고 봄이 상당하다. 4. 2006년 8월경 정상문 총무비서관이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현금 3억 원을 받은 사실은 다툼이 없고, 정 비서관은 기소되어 유죄로 확정되었다. 그러나 노 전 대통령이 관여하였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 5. 정상문은 2004년 11월경부터 2007년 7월경까지 사이에 자신이 관리하던 대통령의 특수활동비 12억5000만원을 횡령하고 국고를 손실한 혐의로 기소되어,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단독 범행 주장에도 불구하고 노 대통령과 정 비서관이 공모한 범죄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6. 노 전 대통령이 퇴임 직후인 2008년 3월 20일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이자 연 7%, 변제기한 2009년 3월 19일로 하여 15억 원을 빌린 후 이를 변제하지 못한 사실은 다툼이 없다. 차용증 작성 사실에 비추어 범죄를 구성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다. 7. 검찰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소, 유죄를 받아낼 수 있는 충분한 물적 증거를 확보했다. 수사기록을 읽어본 적도 없는 문재인 변호사가 무슨 근거로 "수사기록이 부실하다"고 단정하는지 어이가 없다. 노무현, 인연과 악연 저자와 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악연까지는 아니더라도 짧지만 짓궂은 인연의 시작은 저자가 SK그룹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된 부당 내부거래 사건을 포착하고 최태원 회장을 구속하는 초강경 수사에 나선 2003년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때는 마침 김대중~노무현 정권인수기였고, SK 수사 과정에서 “대선 때 정치자금으로 137억 냈다”는 진술을 확보하자, 검찰은 저자를 ‘불법 대선자금 수사’ 기업수사팀장으로 하여 SK 외에 삼성·LG·현대차·롯데·한화·대한항공그룹 등 재벌들을 상대로 전방위로 불법 대선자금 수사를 확대한다. 책은 당시 수사가 “대한민국 고질병인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는 계기를 마련했다. 재계(財界)는 더 이상 정치자금을 달라는 요구에 시달리지 않게 되었다”(242쪽)며, 우리나라 정치자금 투명성 제고에 마중물이 되었다고 자평한다. 그러나 대선자금 수사는 막 출범한 노무현 정권에는 부담일 수밖에 없었다. ‘문고리’ 최도술·여택수·안희정의 비리까지 터지자 노 대통령은 “우리가 불법 자금을 한나라당의 10퍼센트 넘게 받았으면 물러나겠다”는 폭탄 선언으로 강성 지지 세력을 결집시켰다(물론 “계산 방식이 다르다”는 이유로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당시 검찰의 불법 대선자금 수사에 청와대가 개입하지 않은 것을 저자는 “내(노무현) 생살을 도려내고 적(敵)의 목을 치는” 고도의 정치적 술수로 평가한다. 불법 대선자금 수사는 노무현 대통령보다는 야당인 한나라당에 더 큰 타격을 주었다. 돼지저금통 등 깨끗한 정치를 표방한 노 대통령도 구시대 정치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대통령비서관 최도술·여택수 등이 검은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는 등 대통령으로서 권위에 상처를 입었다. 노 대통령 자신도 불법 대선자금 수사로 검찰에 약점을 잡힌 셈이 되었다. 자신의 비리로 인해 검찰에 이래라저래라하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영(令)이 안 서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는 정적을 죽이기 위해 나의 팔다리를 하나쯤 내어준 것에 불과했다. 바둑으로 치면 「위기십결(圍棋十訣)」 중 ‘사소취대(捨小取大)’에 해당한다. 검찰의 불법 대선자금 수사라는 전장(戰場)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승자는 노무현 대통령이었다. (제2장_16대 대선 불법 자금 수사, 243~244쪽) 그럼에도 저자는 노무현 대통령 임기 후반기에 홍조근정훈장을 받고, 검사장으로 승진하며 이례적으로 임지(任地)까지 직접 고르라는 배려를 받는다. 법무부 검찰1과장 경험에 비추어 “노무현 대통령이 나의 검사장 승진에 관심을 갖고 배려한 것”이라 직감하면서, “불법 대선자금 수사 등으로 정권을 힘들게 했음에도 나를 검사로서 객관적으로 평가한 것 아닌가 한다. 노 대통령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했다”(293쪽)고 술회한다. 인연의 끝은 다 아는 대로 악연이었다. 노 대통령은 퇴임 후 뇌물사건 피의자가 되어 저자가 부장으로 있는 대검 중수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20여 일 후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검사로서 승승장구하던 저자의 인생에도 검은 그림자를 드리웠다(482쪽). 호랑이 등에 올라타다 ‘인연의 끝’의 전말은 이렇다. 저자는 대전고검 차장검사와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거쳐 2009년 1월13일 ‘검찰총장의 칼’이라는 대검 중수부장에 임명되면서, ‘박연차 게이트’수사를 인계받는다. 인계받은 내용에는 퇴임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금품 수수 혐의도 들어 있었다(수사가 본격화되며 수수 액수는 더 늘어난다). 처음 보고받은 혐의사실만도 재임 중 500만 달러와 명품 남녀 손목시계 2억 원 상당, 퇴임 후 차용 명목으로 15억 원 등이었다. 박연차 회장의 불법 로비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연루되었을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노 전 대통령은 나를 검사장으로 승진시켜 준 사람이고 퇴임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다. 전임 대통령을 수사해야 한다니 마음이 답답해졌다. 호랑이 등에 올라탄 것이다. (제3장_권력자의 눈엣가시, 306~307쪽) 그럼에도 노 전 대통령을 수사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단 하나, 제목처럼 저자가 대한민국 검사였기 때문이다. 전직 대통령의 재임 중 금품 수수 비리를 발견하고서도 이를 수사하지 않는다면 검사로서 직무유기다. (제3장_권력자의 눈엣가시, 309쪽)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없었다면 노 전 대통령이 자살하는 일은 없었을 테지만 검찰 수사가 노 전 대통령의 자살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검사는 범죄 혐의가 있으면 그 사람이 누구든 수사해야 한다. 그것이 검사의 소명이다. (제5장_묻혀 버린 진실, 463쪽) 피의사실 셀프 공표, 논두렁 시계, 우병우… 저자가 “검찰이 무리한 수사로 압박해 노무현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비판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은 당시 수사에 관여한 사람들만이 말할 수 있는 주요 사실들을 처음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다. “검찰이 노 전 대통령 피의사실을 공개했다” — 노 전 대통령은 수시로 자신의 ‘사람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피의사실 중요 내용을, 허위 사실을 포함해 공개하며 여론몰이에 나섰다. 피의사실을 노 전 대통령이 ‘셀프 공표’했고, 이에 따라 언론이 뒤따라 취재와 보도에 나선 것이다. 심지어 노 전 대통령은 박연차 회장 변호인을 통해 검찰 수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었다고 한다. “검찰의 정치적 수사였다” — 검찰이 인지(認知)한 수사가 아니고 국세청이 박연차의 탈세혐의를 고발하고 조사중 발견한 증거들을 검찰에 넘김으로써 수사에 착수할 수 밖에 없었다. “망신 주려고 ‘논두렁 시계’ 지어냈다” — 박연차가 노 전 대통령에게 2억원이 넘는 고급 시계 2개를 선물한 것은 사실이다. 노무현이 그 시계를 밖에 버렸다고 한 것도 사실이다. 검찰 수사 기록 어디에도 ‘논두렁 시계’라는 표현은 없다. 이것은 최초 보도한 SBS가 처음 쓴 말로, 그 배후에 국정원과 이명박 청와대가 있을 개연성이 매우 크나, 당사자인 SBS는 취재 경위를 밝히지 않고 있다. “신문(訊問)을 직접 담당한 우병우 중수1과장이 ‘노무현 당신은 대통령도 아니고…’ 운운하며 모욕했다“ — 신문에 함께한 문재인 당시 변호인이 노 전 대통령 타계 직후 인터뷰에서 “조사하는 검사들도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충분히 했다”고 인정했고, 2017년의 기자간담회에서도 “그런 발언 없었다”고 재확인했다. 2009년 4월 30일의 피의자 신문 과정은 고스란히 CCTV로 녹화되어 영구보존 중인 수사 기록에 첨부됐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그날 함께했던 검찰과 노 전 대통령 수행 인사들(문재인, 전해철, 김경수)만이 기억하고 있을 조사실 안팎 대화 몇몇은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노무현, 중수부장실에서 저자의 영접을 받던 중) “이(인규) 부장! 시계는 뺍시다. 쪽팔리잖아.” (제5장_묻혀 버린 진실, 383쪽) (노무현, 우병우 과장에게) “검사님! 저나 저의 가족이 미국에 집을 사면 조중동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말도 되지 않는 소리입니다.” (389쪽) (박연차와 노무현 대화) “대통령님! 우짤라고 이러십니까!” “저도 감옥 가게 생겼어요. 감옥 가면 통방(通房)합시다.” (395쪽) 노무현을 저주한 진보 언론, 지키지 못한 문재인 노 전 대통령 수사 개시 이후로 적어도 네 번의, 드라마보다 더한 급반전이 있었다고 책은 회고한다. 첫째, 이른바 진보 언론들의 ‘노무현 죽이기’에 가까운 비판과 저주다. 노 전 대통령이 개인 홈페이지 ‘사람세상’에서 수사 내용을 셀프 중계한 후부터 검찰에 출석해 수사를 받고 돌아간 직후까지 계속해서 그에 대한 언론의 비판이 쏟아진 가운데, <미디어오늘>·<한겨레>·<경향> 등 이른바 진보 언론의 비판 강도가 훨씬 더 셌다는 데 주목한다. (미디어오늘) “지도자답게 산화하라”, “당신이 죽어야 이 땅에 민주주의와 사회정의가 부활한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 노 전 대통령의 자진(自盡)을 강요하고 있다고 하면 지나친 해석일까? 한때 자신들이 지지했던 사람에 대해 어쩌면 이렇게 잔혹할 수 있는지, 인간에 대한 회의마저 들었다. (…) (경향) 이는 “노무현 당신 패밀리가 한 일로 민주화 세력이 재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상처를 받았으니, ‘알았느니 몰랐느니’ 더 이상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사라지라”는 저주였다. 마지막 문장 “자신이 뿌린 환멸의 씨앗을 모두 거두어 장엄한 낙조 속으로 사라지라”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제4장_박연차 리스트, 356~358쪽) 둘째, 당시 노 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서 조사에까지 입회한 문재인 변호사(전 비서실장)는 형사사건 변호인으로서 무능했을 뿐더러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일주일’을 지키지 못했다. 변호인으로서 의견서 한 장 내지 않았고, 수사 내용을 파악하여 수사 담당자들과 의견 조율 한번 없었다고 책은 폭로한다. ‘마지막 일주일’과 관련, “노 전 대통령은 문재인 변호사에게도 미국 주택 구입 사실을 숨긴 것으로 보인다”고 조심스럽게 추정하면서, “그래도 변호인은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고 수사가 끝날 때까지 변호에 충실했어야 한다. 그런데도 문 변호사는 노 전 대통령이 극단적 선택을 한 5월23일까지 일주일 동안 아무런 변호 활동을 하지 않았고, 그의 곁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심지어 노 전 대통령이 극단적 선택을 한 5월 23일은 부인 권양숙 여사의 부산지검 출석 조사를 하루 앞둔 날이었다. 문재인 변호사는 노 전 대통령이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일주일 동안 노 전 대통령의 곁을 지키지 않았다. 그가 노 전 대통령의 곁에서 “다 지나간다. 옛이야기하며 살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라며 고통의 시간을 함께했다면? (…) 노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은 그날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이 미국에 주택을 구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후 법정에서 노 전 대통령을 제압할 증거들을 찾기 위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었다. (딸) 노정연을 여러 차례 소환해 앞뒤가 맞지 않는 주택 구입 경위와 구입 자금의 출처를 밝히기 위한 수사를 계속하는 중이었다. 미국 주택 구입 사실, 40만 달러 추가 송금 경위 등을 밝히기 위해 5월24일 부산지검으로 권양숙 여사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다. 이렇게 검찰 수사가 계속되고 있는데 문 변호사는 (『운명』에서) “현안이 없어서” 봉하마을에 가지 않았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450~451쪽) 세 번째, 가장 극적인 반전은 노 전 대통령이 부엉이바위에서 투신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일이다. 그리고 네 번째 반전, 이제까지 저주나 다름없는 언사로 노 전 대통령을 맹비난하던 진보 언론과 정치인들이 갑자기 ‘지못미(지켜 주지 못해 미안해)’와 ‘상주(喪主) 코스프레’로 돌변하며 모든 책임을 검찰에 돌린 일이다. 노 전 대통령을 가혹하게 비난, 아니 저주했던 좌파 언론인들과 자신에게 수사의 불똥이 튈까 봐 그를 멀리했던 민주당 정치인들은 노 전 대통령이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자 돌변했다. 언제 그랬냐는 듯 “지켜 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검찰에 모든 비난의 화살을 돌렸고, 그들이 의미를 상실했다고 손가락질했던 ‘노무현 정신’을 입에 올리며 앞다투어 상주(喪主) 코스프레 대열에 합류했다. (책머리에, 8쪽) 문재인의 말바꾸기 ‘지못미’와‘상주 코스프레’의 연장선상에, 노무현 전 대통령 사건 수사의 진실을 왜곡해 유포함으로써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꾀하는 세력이 있다고 책은 꼬집는다. 그 정점에, 노 전 대통령 2주기(週忌)에 출판된 문재인(당시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운명』(2011)의 말바꾸기가 있다. 2009년 5월23일 노 전 대통령 사망 직후인 당일 이른 아침 문재인 변호사의 첫 반응은 “이 상황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다”였고, 그로부터 불과 한 시간여 만에 “아침 6시40분 부엉이바위에서 투신했으며, 발견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9시30분에 사망”이라는 취지의 성명을 발표했다(17~18쪽). 9일 뒤인 6월1일 <한겨레> 인터뷰에서 문 변호사는 미국 주택 구입과 관련, 노 전 대통령이 “(박연차 회장이 제공한 돈이) 미국에 집 사는 데 쓰인 것을 알고 충격이 굉장히 크셨다”고 전했다(339쪽). 검찰 수사와 관련해서는 “검찰을 원망하거나 비난하고 싶지 않다. 조사 과정에서는 대통령이 성의 있게 임하셨고, 예의도 다 차리셨다. 조사하는 검사들도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충분히 했다. 노 대통령의 죽음은 정치적 타살이라고까지 말하고 싶지는 않다”고 증언했다(445쪽). 그랬던 문 변호사가 2년 뒤 『운명』에서는 “(중수부장은) 대단히 건방졌다. 말투는 공손했지만 태도엔 오만함과 거만함이 가득 묻어 있었다”,“수사기록은 부실했으며, 공소유지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아무 처리도 못하고 질질 끌기만 했다.”,“(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은 정치적 타살이나 진배없었다”고 말바꾸기를 하고 있다. 『운명』의 마무리,“당신(노무현)은 이제 운명에서 해방됐지만, 나(문재인)는 당신이 남긴 숙제에서 꼼짝하지 못하게 됐다”는 말에서 저자는 ‘앞으로의 행적’에 대한 강한 복선(伏線)을 읽어 낸다. 수사 기록은 영구보존 중 본문에서 대체로 시간 순서로 기술한 노무현 전 대통령 뇌물수수·횡령 관련 수사 개요를 책 맨 뒤에 약 40쪽 분량의 부록으로 간추렸다. 피의사실행위 중 △퇴임 직후 차용금 형식으로 받은 15억 원을 제외하고 △회갑 선물로 2억여 원 상당 남녀 명품 시계, △아들의 미국 주택 구입 자금으로 140만 달러, △아들과 조카사위의 사업 자금 명목으로 500만 달러, △생활비 명목 3억 원 수수와 △특수활동비 12억 5000만 원 횡령은 모두 대통령 재임 중 이루어진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사안별로‘다툼 없는 사실’,‘박연차의 진술’,‘노 전 대통령의 주장’을 먼저 정리하고 검찰 수사 결과와 판단을 덧붙였다. 박연차 회장으로부터의 금품 수수가 뇌물죄에 해당하는가와 관련해서는 대통령이 국정과 각종 정책 집행에서 포괄적인 권한과 영향력을 행사한다는‘포괄적 직무 관련성’의 법리와 “뇌물은 대통령의 직무에 관하여 공여되거나 수수(收受)된 것으로 족하고 개개의 직무행위와 대가적 관계에 있을 필요가 없으며, 그 직무행위가 특정된 것일 필요도 없다”는 대법원 판례에 의거,“포괄적 및 일부 구체적 직무 관련성이 인정되므로 뇌물죄가 성립한다”고 못박는다(492쪽). 이상의 수사 기록은 출석 조사 장면을 녹화한 CD와 함께 영구보존 중이다. 마지막으로, 그렇다면 누가 노무현을 죽였나? 부제(副題)와 달리 책은 딱 부러지게 말하고 있지 않지만,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서 독자는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첫째, 노 전 대통령 스스로 선택했다. 둘째, 이른바 진보 언론들이 저주나 다름없는 언어폭력으로 그를 몰아세웠다. 셋째, 변호인인 문재인의 무능이 비극을 막지 못했다. 토요일 아침의 벨소리토요일 이른 아침. 핸드폰 벨 소리가 나를 깨웠다. 임채진(林采珍) 검찰총장의 전화였다. 이 아침에 무슨 일일까? 황급히 정신을 차리고 전화를 받았다.“이 부장! 날세. 노 대통령이 새벽에 등산 나갔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상태가 위중하다는 연락을 받았네.”순간 머릿속이 하얘졌다. (…)노 전 대통령은 4월12일 개인 홈페이지인 ‘사람세상’을 통해 법정에서 끝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했다. 4월30일 검찰 조사에서도 일체의 범죄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었다.그랬던 그가 갑자기 법정 투쟁을 포기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눈앞에 있던 거대한 성벽이 한순간에 허망하게 무너져 버린 느낌이었다. (제1장_덕수궁 돌담길) 나를 검사장으로 승진시켜준 노무현을 수사하다니!박연차 회장의 불법 로비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연루되었을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노 전 대통령은 나를 검사장으로 승진시켜 준 사람이고 퇴임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다. 전임 대통령을 수사해야 한다니 마음이 답답해졌다. 호랑이 등에 올라탄 것이다. (…)전직 대통령의 재임 중 금품 수수 비리를 발견하고서도 이를 수사하지 않는다면 검사로서 직무유기다. 나는 전임 수사팀으로부터 노 전 대통령의 시가 2억 원 상당 명품 시계 수수와 사업자금 500만 달러 수수 사실을 인계받고 계속해서 수사를 해 나갔다. (제3장_권력자의 눈엣가시)
외톨이 왕
문학동네 / 임수현 (지은이), 남윤잎 (그림)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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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동요,동시임수현 (지은이), 남윤잎 (그림)
문학동네 동시집 75권. 제7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수상작. 임수현 시인은 “세상 모든 외톨이 왕들에게” 보내는 초대장으로 책의 문을 연다. 외톨이야, 하고 부르면 외톨이가 되는 나라의 수문장을 자처하며. 이곳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뭉게뭉게 귀 잘린 구름 토끼라든가 욕조를 타고 가는 고양이, 나무에 걸려 있는 셔틀콕” 같은 통행권을 보여 주면 된다. 대단한 걸 하자는 건 아니고, 그저 따끈하게 쪄 낸 술빵이나 뜯으며 외로운 그 마음이 쓸쓸한 주황빛으로 흩어지는 것을 함께 바라보자고 말한다. 임수현의 은 “환상성”을 “동시를 수직적 상상력으로 끌어올리는 역동적인 도르래”로 삼아 시의 긴장을 한껏 끌어올렸다(송찬호)는 평을 받으며 문학동네동시문학상의 일곱 번째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안내를 따라 탄력 있는 골조로 지어진 자그만 쉼터로 들어서 보자. 밀림의 나뭇가지들처럼,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팽팽한 장력을 내재한 언어가 우리의 타성을 저 먼 우주로 날려 줄 예정이다. 작은 존재들이 나누는 수줍은 인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조용한 파티가 시작된다.제1부 | 고양이 꼬리를 살살 풀었어 메아리 10 지렁이를 부탁해 12 보름달 14 눈 빨간 16 퐁당퐁당 도토리 18 달려라 소파 20 고양이 뜨개질 22 겨울밤 24 여름 캠프 26 제2부 | 오늘은 잘 수 없어 코가 점점 30 시험 전날 32 10초 고양이 34 이게뭐야할머니 36 상상사전1 38 내가 아주 작았을 때 40 할아버지가방에주무시다 42 모서리 아이 44 지구를 굴리는 축구공 46 커다란 개미 발바닥 48 제3부 | 외톨이야, 하고 부르면 흰 실로 짠 검지손가락 52 쾅! 54 파자마 파티 56 풀밭 위를 엉금엉금 58 넝쿨식물이 된 아빠 60 노란 대문 62 외톨이 왕 64 왜 그래? 66 집으로 가는 길 68 눈먼 할머니를 부르면 70 셔틀콕 찾기 72 제4부 | 짝짝이 귀 토끼야 난 전생에 꿀벌이었을 거야 76 비틀비틀 커다란 곰 78 누가 나 좀 도와줘 80 상상사전2 82 상상사전3 84 동글동글 86 뭉게뭉게 구름 토끼 88 아빠가방에들어가신다 90 파도 92 봄 94 해설 | 이안 98외톨이야, 하고 부르면 외톨이가 되는 나라 제7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수상작, 임수현 『외톨이 왕』 임수현 시인은 “세상 모든 외톨이 왕들에게” 보내는 초대장으로 책의 문을 연다. 외톨이야, 하고 부르면 외톨이가 되는 나라의 수문장을 자처하며. 이곳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뭉게뭉게 귀 잘린 구름 토끼라든가 욕조를 타고 가는 고양이, 나무에 걸려 있는 셔틀콕” 같은 통행권을 보여 주면 된다. 대단한 걸 하자는 건 아니고, 그저 따끈하게 쪄 낸 술빵이나 뜯으며 외로운 그 마음이 쓸쓸한 주황빛으로 흩어지는 것을 함께 바라보자고 말한다. 임수현의 『외톨이 왕』은 “환상성”을 “동시를 수직적 상상력으로 끌어올리는 역동적인 도르래”로 삼아 시의 긴장을 한껏 끌어올렸다(송찬호)는 평을 받으며 문학동네동시문학상의 일곱 번째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안내를 따라 탄력 있는 골조로 지어진 자그만 쉼터로 들어서 보자. 밀림의 나뭇가지들처럼,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팽팽한 장력을 내재한 언어가 우리의 타성을 저 먼 우주로 날려 줄 예정이다. 작은 존재들이 나누는 수줍은 인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조용한 파티가 시작된다. 원래는 뭐였는데요? 고양이였어 얼룩 고양이 고양이가 내 새끼발가락을 살살 잡아당기지 뭐야 올이 풀리더니 복숭아뼈가 풀리고 무릎이 풀리고 배꼽이 풀리더니 까르르 웃음소리도 풀려 버렸어 고양이는 동그란 실뭉치를 돌돌 굴리며 다시 나를 뜨기 시작했어 -「고양이 뜨개질」 중에서 고양이가 살살 풀었다가 돌돌 뭉친 뒤에 다시 뜬 ‘나’는, 그전의 나와 같은 존재일까 다른 존재일까. 길어졌다 짧아지는 코(「코가 점점」), 바짝 말랐다 살아나는 지렁이(「지렁이를 부탁해」), 가죽처럼 질긴 울음소리와 다리를 숨기고 있던 물소(「달려라 소파」), 지느러미가 나오고 물고기가 될 때까지, 삼십 년 아니 오십 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시간을 눈을 감고 기다리는 작은 도토리(「퐁당퐁당 도토리」). 동시집 곳곳에는 물리적인 질서와 무관하게 모습을 바꾸는 존재들이 등장한다. 맨발에 작살로 사냥을 하던 때로부터 지금까지 아득한 시간을 가로질러, 사바나 초원에서 도시 어느 거실까지 광활한 공간을 달려 눈앞에 맞닥뜨린 존재들은 강렬한 만남의 쾌감을 선사한다. 동시에 내가 어디로부터 왔는지에 대해 상상하게 한다. 메아리는 아주 작고 귀엽게 생겼더래요 갈래머리를 하고 땡땡이 반바지를 입고 있더래요 작은 새가 전한다. 메아리를 본 적이 있는데 아주 작고 귀엽게 생겼더라고. 갈래머리를 하고 땡땡이 반바지를 입고 있더라고. 작은 새의 깃털 같이 가볍고 작은 목소리를 알아들은 뒤에 우리에게 전하고 있는 이 아이는 어디에서 왔을까. 새싹처럼 돋아난 손가락을 입 속에 넣어 보고 요리조리 빨아 봤어 아, 짭짤해 멀리서 배꼽을 타고 접시를 닦으며 흥얼거리는 엄마의 노랫소리 발을 동동 구르며 헤엄쳐 바다 저 밑 알록달록 산호초 사이 예쁜 눈을 주웠지 돌 틈에서 빨간 심장도 얻어 왔어 ?「내가 아주 작았을 때」 중에서 아이는 놀랍게도 자신이 기원에 대해 노래한다. 손가락을 빨아 보며 놀고, 예쁜 눈과 빨간 심장을 주워 스스로 자신을 완성한다. 빨간색의 심상은 동시에 「눈 빨간」 「상상사전2」-신호등, 「뭉게뭉게 구름 토끼」 등의 시들을 통해 아이에게 사고처럼 닥친 결핍과 아픔을 상징하기도 한다. 실수로 싹둑싹둑 토끼의 한쪽 귀를 잘라 버렸고, 빨간약을 찾으러 갔지만 짝짝이 귀는 울음을 그치지 않았고, 얼른 “눈이 빨개진 엄마 토끼를” 오려 주자 하늘로 뛰어갔다는 이야기는 늦여름의 석양과도 같이 뭉클한 감정의 파고를 몰고 온다. “갸우뚱 기우뚱” 뛰는 모습이 오랜 잔상으로 남는다. 따뜻한 코코아를 타 놓고 어서 오렴 두 손 벌려 반겨 주는 곳이야 아이는 자신의 몸과, 엄마의 엄마의 엄마로부터 축적된 이야기, 꿈속과 꿈 바깥이 이어진 세계를 몽땅 데리고 우리에게 왔다. 남윤잎 화가의 보드랍고 따사로운 필치가 그 세계를 따스이 감싸 안는다. 새로운 눈으로 포착한 일상의 장면들도 평범하지만은 않다. 배가 아파 학교에 못 간 날 예정에 없던 방문자의 초인종에 가만히 숨죽인 순간(「10초 고양이」)이나 낯설 만큼 깜깜한 어둠을 한 발 한 발 걸으며 “키키 큭큭” 웃던 밤에 반짝, 반딧불이를 만나는 순간(「여름 캠프」), “팔 하면 팔/ 다리 하면 다리를” 내놓으며 엄마와 목욕하는 순간(「동글동글」) 등은 쨍하고 독특한 인상으로 각인된다. 함께 놀고 싶은 유쾌한 친구, 버들치든 새든 뭐든 담긴 항아리, 눈을 감아도 보이는 그곳으로 데려다줄 열차, 가장 오목하고 가장 어두운 곳에서 나를 기다려 주는 민들레 하나인 이 아이는, 그저 자기는 외톨이 나라의 수문장이라고만 말한다.
오로라공주
예림당 / 편집부 펴냄 / 2010.09.10
5,000원 ⟶ 4,500원(10% off)

예림당유아놀이책편집부 펴냄
오로라 공주를 만나러 멋진 성으로 떠나보세요! 「디즈니 프린세스 하트 인형놀이」의 시리즈 『오로라 공주』는 종이를 오리고 접고 붙여서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드레스 7벌, 화려한 액세서리 16개, 옷장과 옷걸이, 공주왕관 등과 함께 왕국의 사계절 입체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직접 화려한 드레스와 액세서리를 알록달록 옷장과 함께 조립하여 갖고 놀 수 있습니다. 그에 어울리는 입체 배경 만들기까지 들어있어서, 상상으로만 만나던 환상의 세계가 책 속에 담겨 있습니다. 그날 그날 공주에게 어울리는 드레스를 입힌 후, 마지막 장에 있는 배경을 이용해 자신만의 공주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디즈니 프린세스의 인어 공주, 벨, 신데렐라, 오로라 공주, 백설 공주는 전 세계 여자아이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이야기 속 주인공들이에요. 공주 이야기에는 언제나 공주를 괴롭히는 악당과 물심양면으로 돕는 친구들,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나 위험으로부터 공주를 구해 주는 멋진 왕자가 있어요. 공주들의 아름다운 사랑, 따뜻한 우정,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꿈과 희망을 키우지요. 디즈니 프린세스는 지금까지 골드, 쥬얼리, 샤이니, 하트의 다양한 버전으로 스토리북, 색칠스티커북, 미니스티커북 등이 출시되었어요. 그리고 출시될 때마다 아이들에게 변함없는 인기를 얻고 있지요. 이번에 만날 \'프린세스 하트 인형놀이 시리즈\'는 드레스와 액세서리를 오려 공주들을 꾸미는 인형놀이예요. 인어 공주, 벨, 신데렐라, 오로라공주, 백설 공주.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권마다 화려한 드레스와 액세서리부터 알록달록 옷장과 조립하여 갖고 노는 입체 배경 만들기까지, 상상으로만 만나던 환상의 세계가 책 속에 담겨 있어요. 그날그날 공주들에게 어울리는 드레스를 입힌 후, 마지막 장에 있는 배경을 이용해 아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도록 해 주세요. 모두에게 익숙한 디즈니의 이야기가 아이의 손으로 재미있게 재탄생될 거예요. 이런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라나지요. 그뿐만 아니라 종이를 오리고, 접고, 붙이는 등의 다양한 손동작은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줘요. 1. 여자아이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디즈니 프린세스 호기심 많은 인어 공주, 똑똑하고 야무진 벨, 마음씨 고운 신데렐라, 낭만적인 오로라 공주, 아름답고 우아한 백설 공주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디즈니의 이야기 속 주인공들이에요. 2. 아름다운 드레스, 화려한 액세서리, 다양한 만들기의 알찬 구성 드레스종류 - 우아한 드레스, 무도회 드레스, 파티 드레스, 티파티 드레스, 여행 드레스, 기념일 드레스, 웨딩드레스, 로맨틱 드레스, 정원 드레스 등 악세서리종류 - 왕관, 꽃바구니, 망토, 장갑, 모자, 헤어핀, 면사포 만들기종류- 옷장과 옷걸이, 방문걸이, 액자, 연필꽂이, 축하 카드,보석 상자, 공주 왕관, 호박 마차, 배경판 3. 손끝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세계 우아하고 아름다운 디즈니의 공주들이 모두 모였어요. 화려한 드레스와 액세서리를 오려 공주들을 예쁘게 꾸며 주세요. 상상으로만 꿈꾸던 환상의 세계가 아이의 손끝에서 만들어져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어요.
기초 보태니컬 아트 컬러링북
EJONG(이종문화사) / 송은영 (지은이) / 2019.04.25
9,000원 ⟶ 8,100원(10% off)

EJONG(이종문화사)소설,일반송은영 (지은이)
색연필 보태니컬 아트 기법서 『기초 보태니컬 아트』 속 밑그림 도안이 담겨 있는 컬러링북이다. 색연필을 칠하기 좋은 260g/㎡ 두꺼운 종이에 18가지 꽃과 6가지 종류 잎의 밑그림이 수록되어 있다. 각 페이지는 쉽게 떼어낼 수 있도록 제본되어 한 장씩 떼어내어 더욱 정교하게 채색 작업을 할 수 있고 다 그린 후 포스터나 액자 형태로 인테리어를 장식할 수도 있다.시클라멘 3 백목련 5 작약 7 장미 9 개양귀비 11 가자니아 13 수선화 15 팬지 17 아마릴리스 19 참나리 21 칼라 23 수국 25 무스카리 27 아네모네 29 튤립 31 저먼 아이리스 33 페튜니아 35 튤립 37 장미 잎 39 작약 잎 41 수국 잎 43 백목련 잎 45 개양귀비 잎 47 시클라멘 잎 49색연필 보태니컬 아트를 더욱 쉽고 아름답게 그려보자! 컬러별로 나눈 한 송이 꽃부터 여러 종류의 잎사귀까지 완벽 마스터! 빌리 샤월과 앤 스완을 비롯한 전 세계 180여 명의 보태니컬 아티스트들이 속해 있는 영국 The Society of Botanical Artists(SBA)의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인 정식멤버 송은영 작가의 보태니컬 아트 세계를 만나보세요. 이 책은 색연필 보태니컬 아트 기법서 『기초 보태니컬 아트』 속 밑그림 도안이 담겨 있는 컬러링북입니다. 본 책 속 채색 방법 설명을 따라 더욱 쉽고 완성도 있는 보태니컬 아트 작품을 완성해보세요. 색연필을 칠하기 좋은 260g/㎡ 두꺼운 종이에 18가지 꽃과 6가지 종류 잎의 밑그림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각 페이지는 쉽게 떼어낼 수 있도록 제본되어 한 장씩 떼어내어 더욱 정교하게 채색 작업을 할 수 있고 다 그린 후 포스터나 액자 형태로 인테리어를 장식할 수도 있습니다.
기적의 한글 쓰기 4 : 받침이 있는 글씨 2
길벗스쿨 / 최영환 지음 /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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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유아학습책최영환 지음
오랜 시간 한글과 한글 교육에 대해 연구해 온 저자 최영환 교수의 현장에서의 실증적 경험과 과학적 연구를 거쳐 완성된 체계적인 한글 쓰기 프로그램이다. 한글의 글씨 형태를 분석한 과학적·구조적 학습 방법으로 한글 쓰기의 이해와 효율성을 높였다. 유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내용과 필기구 교정으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접근 방식을 채택하여 맞춤형 쓰기 학습이 가능하다. 한 글자부터 문장 쓰기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습의 난이도에 따라 쉽고 어려운 순서대로 체계적으로 학습하면서 더욱 쉽고 빠른 한글 완성을 경험할 수 있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기적의 한글 쓰기>로 한 글자 쓰기부터 문장 쓰기까지 엄마와 함께 집에서 즐겁게 한글 공부 완성하세요! 한글 쓰기, 그저 열심히 많이 쓰면 된다고요? 잘 쓰는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기적의 한글 쓰기>에서 그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한글을 읽을 줄 아는 아이를 둔 많은 엄마들이 다음 단계인 한글 쓰기 공부에 들어가면, 갑자기 난관에 봉착하며 이구동성으로 이렇게들 말씀하십니다. “한글 쓰기, 읽는 것보다 잘 가르치기 어려워요!” “뭐부터 가르쳐 줘야 할지 막막해요.” “생각보다 너무 못 따라 써요.” “연습이 부족한 거겠죠? 많이 쓰기만 하면 달라질까요?” 다음은 한글을 읽게 된 홍길동 어린이의 한글 쓰기 고군분투기입니다. 한글 읽기를 어느 정도 하는 6세 홍길동 어린이. 학습 발달 단계를 충실히 거쳐 이제는 한글 읽기를 마치고 쓰기에 도전한다. 처음으로 크레파스를 쥐고 이것저것 써 보고자 의욕이 앞섰는데 막상 쓰기를 하려니 크레파스는 어떻게 쥐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획순도 엉망이고 제대로 흉내 내어 쓰기도 벅차다. 엄마는 안타까운 마음에 자꾸 똑바로 써라, 획순에 맞춰 써라, 크레파스 바르게 쥐어라 등 끊임없는 지적과 조언을 번갈아 해 주지만 이상하게 똑똑한 우리 길동이, 쓰기가 어렵고 손만 아프고, 갈수록 그저 힘들게만 느껴진다. 한글 쓰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그리고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많은 엄마들이 자녀에게 한글 쓰기를 지도하다 보면 어려움에 봉착합니다. ‘제대로 모양에 맞게 쓰는 것이 먼저인가 바른 획순이 먼저인가 또 연필을 잡는 방법과 태도를 바로잡아 주는 것이 먼저인가’가 고민스럽기 때문이죠. 사실 이 세 가지 모두 중요한데 무엇을 먼저 가르쳐 주어야 맞을지 실전에 임하면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일단, 모양에 맞게 쓰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러면서 획순에 맞게 지도해 주면서 연필을 잡는 방법과 태도를 함께 교정해 주시는 순서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많이 쓰기만 한다고 아이의 한글 쓰기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자칫 잘못된 지루한 반복은 아이가 한글 쓰기를 싫어하고 어려워하게 되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한글 쓰기에 더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한글은 세종대왕이 창제한 창조의 산물입니다. 따라서 한글 학습과 마찬가지로 한글의 창제 제자 원리를 이해하며 쉬운 것부터 어려운 순서에 맞게 차근차근 배운다면 더 쉽고 빠르게 쓸 수 있습니다. 한글은 낱자의 조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초성, 중성 또는 초성, 중성, 종성이 만나 한 글자를 이룹니다. 이 간단한 기본 원리를 이해시키면 아이의 한글에 대한 이해 속도는 빨라집니다. 이는 쓰기의 능력 향상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기적의 한글 쓰기>는 한글을 제대로 쓰는 방법과 잘 쓰는 연습을 골고루 경험하게 해 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기적의 한글 쓰기>에서는 다음과 같이 한글 잘 쓰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한글 글씨를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나, 글씨 연습을 위한 도구를 잘 골라야 합니다. 아이들은 손과 팔 근육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서 어른처럼 정교하게 글씨를 쓰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큰 글씨를 연습하고 점차 작은 글씨를 연습하는 순서로 배워야 합니다. 큰 글씨를 쓸 때에는 필기도구도 큰 것이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크레파스로 큰 글씨 쓰는 연습을 하고, 크레파스로 연습을 충분히 한 후 조금 작은 글씨를 쓸 수 있는 색연필을 사용합니다. 그다음 더 작은 글씨로 문장을 연습하게 되는 단계에서는 4B 또는 2B 연필부터 사용하다가 맨 마지막으로 HB 연필을 사용합니다. 둘, 처음 배우는 글씨체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궁체나 명조체부터 배우기 시작하면 특정 자음의 모양이나 자음의 획수가 달라 보이는 점, 가로획과 세로획의 꺾어 쓰는 부분을 두 개의 획으로 인식하는 등 아이가 혼동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처음 한글을 배울 때에는 되도록 직선과 원으로만 한글 글씨를 쓰도록 합니다. 이 때 초성, 중성, 종성의 위치와 모양을 중심으로 글씨 쓰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합니다. 셋, 한글 글씨의 모양을 잘 알아야 합니다. 한글 글씨는 크게 6개의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받침이 없는 글자 ‘가’ 형(1형), ‘고’ 형(2형), ‘개’ 형(1-1형), ‘과’ 형(3형)과 받침이 있는 글자 ‘강’ 형(4형), ‘공’ 형(5형), ‘갱’ 형, (4-1형), ‘광’ 형(6형), 이렇게 6개입니다. <기적의 한글 쓰기>는 이 6개의 글씨 모양을 생각하면서 효율적으로 글씨 연습을 할 수 있는 6개의 안내선을 제공합니다(특허 취득, 특허 제10-1376852호). 이 안내선에 맞게 글씨 쓰는 연습을 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한글 쓰기 실력이 일취월장한 아이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왜 <기적의 한글 쓰기>를 선택해야 하는가? 현재 판매되는 한글 쓰기 교재에는 전문 저자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이는 유아의 수준과 실력을 다소 쉽게 보고 체계적인 연구 개발에 몰두하는 전문가가 없기 때문입니다. <기적의 한글 쓰기>는 오랜 시간 한글과 한글 교육에 대해 연구해 온 저자 최영환 교수의 현장에서의 실증적 경험과 과학적 연구를 거쳐 완성된 체계적인 한글 쓰기 프로그램입니다. <기적의 한글 학습>이 여타 한글 쓰기 교재와 다른 점은 크게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기적의 한글 쓰기>의 특장점 1. 한글의 글씨 형태를 분석한 과학적·구조적 학습 방법으로 한글 쓰기의 이해와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2. 유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내용과 필기구 교정으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접근 방식을 채택하여 맞춤형 쓰기 학습이 가능합니다. 3. 한 글자부터 문장 쓰기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습의 난이도에 따라 쉽고 어려운 순서대로 체계적으로 학습하면서 더욱 쉽고 빠른 한글 완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글 쓰기, 많이 쓰기만 한다고 잘 써지지 않습니다. 한글 쓰기도 한글 학습처럼 체계적인 방법으로 배우면 아이가 더 쉽고 빠르게 한글을 이해하고 잘 쓸 수 있습니다. 또, 제대로 쓰면 자연스럽게 예쁘게 쓸 수 있는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한글 쓰기, 이젠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에 입각한 과학적·구조적 한글 쓰기 프로그램, 기적의 한글 쓰기로 즐겁게 시작하세요! 기적의 한글 쓰기 이 책은 한글의 특성에 특화된 한글 쓰기 교재로, 한글의 글씨 형태를 분석하고 유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만든 과학적인 한글 쓰기 교재입니다. 특허 받은 6개의 안내선과 이에 최적화된 전개 방식으로 아이가 한 글자에서부터 문장 쓰기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어휘 학습과 놀이 학습이 어우러져 국어 어휘력은 물론, 아이의 정서 함양까지 높일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허삼관 매혈기 (개정판)
푸른숲 / 위화 글, 최용만 역 / 2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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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소설,일반위화 글, 최용만 역
중국 제3세대 소설가 위화의 세 번째 장편소설. 96년,출간되자마자 중국 독서계를 뒤흔들며 베스트셀러 수위에 오른 이후 4년이지난 지금까지 부동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문제작이다.이 작품에서 작가는 살이가기 위해 그야말로 목숨 건 매혈로 여로를 걷는 한 남자의 고단한 삶을 희비극이 교차하는 구조적 아이러니로 드러내면서 한층 정교하고 심화된 주제의식을 보여준다. 나아가 이 소설은 독일,이탈리아,프랑스 등에 소개돼 격찬을 받았으며 세계적으로 \'여화현상\'을 일으키는 일련의 기폭제가 되기도 했다. 중국 ‘제3세대 소설가’여화(余華)의 장편소설 《허삼관 매혈기》는 《살아간다는 것(活着)》이후 4년 만에 발표된 여화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출간 직후부터 중국 독서계를 뒤흔들며 여화를 중국의 대표적인 반체제 작가 목록에 올려놓은 문제작으로 독일·이탈리아·프랑스 등에 소개돼 격찬을 받은 바 있다. 이 소설은 특별히 잘나지도, 그렇다고 선량하지도 않은 허삼관이라는 한 가난한 노동자가 삶의 기본 양식(樣式)과 양식(良識)을 지키고 양식(糧食)을 구하기 위해 아홉 차례에 걸쳐 피를 파는 사연을 기둥 줄거리로 한다. 작가는 서사 진행의 긴장과 이완을 적절히 교차 반복시키는 전략을 구사하며 이 비극적인 여로(旅路)의 흐름을 원만하게 한다. 국공합작과 문화혁명으로 이어지는 중국 현대사의 거센 물살을 배음(背音)으로 살아가기 위해 그야말로 목숨 건 매혈 여로를 걷는 한 남자의 고단한 삶을 희비극이 교차하는 구조적 아이러니로 드러내면서 한층 정교하고 심화된 주제의식을 보여주는 것이다.
일곱 마리 눈먼 생쥐
시공주니어 / 에드 영 글 그림, 최순희 옮김 / 199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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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창작동화에드 영 글 그림, 최순희 옮김
에드 영은 주로 세계 여러 나라의 옛이야기, 우화, 신화에서 소재를 빌어, 이 세상과 사람들에게 간단하지만 중요한 진실을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작가이다. 이 책도 앞이 보이지 않는 눈먼 생쥐들이 사물에 대해 그들 나름대로 우스꽝스러운 판단을 내린다는 인도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작가는, 눈먼 생쥐들이 연못가에서 발견한 코끼리를 두고 무엇인지 몰라 서로 옥신각신하다가 드디어 전체를 꼼꼼히 관찰한 하얀 생쥐가 무엇인지를 알아맞힌다는 내용을 통해, '부분만 알고서도 아는 척할 수는 있지만 참된 지혜는 전체를 보는 데서 나온다'는 진리를 말하고 있다. 1993년 칼데콧 명예도서상 수상.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일곱 마리 눈먼 생쥐] 의 작가 에드 영은 1990년에 '론포포' 로 갈데콧 상을 수상하고, 이 책 '일곱 마리 눈먼 생쥐' 와 '황제와 연' 으로 칼네콧 아너 상을 수상한 세계적으로 이름난 그림책작가이다. 그는 주로 세계 여러 나라의 옛이야기, 우화, 신화에서 소재를 빌어, 이 세상과 사람들에게 간단하지만 중요한 진실을 전달하고자 노력한다. 이 책도 앞이 보이지 않는 눈먼 생쥐들이 사물에 대해 그들 나름대로 우스꽝스러운 판단을 내린다는 인도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작가는, 눈먼생쥐들이 연못가에서 발견한 코끼리를 두고 무엇인지 몰라 서로 옥신각신하다가 드디어 전체를 꼼꼼히 관찰한 하얀 생쥐가 무엇인지를 알아맞힌다는 내용을 통해, '부분만 알고서도 아는 척할 수는 있지만 참된 지혜는 전체를 보는 데서 나온다'는 진리를 말하고 있다. 작품 내용어느날, 일곱 마리 눈먼 생쥐가 연못가에서 아주 이상한 것을 발견한다. 생쥐들은 그것이 무엇인지 몹시 궁금했지만 앞이 보이지 않아 알지 못한다.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생쥐들은 차례차례 그것이 무엇일까 알아보러 간다. 그러나 생쥐들이 돌아와 하는 말은 다 다르다. 빨간 생쥐는 기둥이라고 하고, 초록 생쥐는 뱀, 노란 생쥐는 창, 보라색 생쥐는 낭떠러지, 주황색 생쥐는 부채라고 우긴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알아보러 간 하얀 생쥐는 그 이상한 물체에 올라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꼼꼼히 살펴보더니 코끼리라고 말한다. 그러자 나머지 생쥐들도 하얀 생쥐처럼 모두 코끼리 위로 달려올라가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코끼리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너는 나의 달콤한 □□
문학동네어린이 / 이민혜 지음, 오정택 그림 /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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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명작,문학이민혜 지음, 오정택 그림
열세 살이 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따로 또 같이 겪는 사건(연애담, 가정사, 학교 생활 등)들이 각자의 시선에 따라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아주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있다. 곱디고운 심성을 가진 아이들이 나와 노인들에게서나 들을 법한 말을 내뱉는 이야기도 아니고, 모든 걸 포용하고 해결해 주는 신적이고 도덕 교사 같은 어른이 나와 훈계나 일삼는 이야기도 아니다. 교실에 난무하는 욕설, 나름의 원칙이 존재하는 학교와 집과 무리에서 살아남는 요령, 한겹 덧씌우지 않은(독자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지 않는) 뻔뻔한 심리가 적나라하게 묘사된다. ‘문제아’ 지혜는 ‘문제어른’과 ‘정상적인 아이들’을 꼬집고, ‘모범생’ 일진이는 ‘철없는 어른’과 ‘문제아’를 야유한다. 그렇다고 ‘문제의 작가’는 그 아이들을 무조건 감싸지 않는다. 그만큼 이야기 속 캐릭터들은 현실의 아이들 모습을 그대로 닮아 다면적이고, 생동감과 개성이 넘친다. 문제아 지혜와 모범생이자 학급회장인 일진이가 만나 연애를 시작한다. 험한 말과 뺨 한 대로 삐거덕거리며 시작된 관계는 알고 보면 다른 속사정과 착각에서 비롯되었지만, 한데 섞일 수 없었던 둘을 통하게 만든다. 비록 속엣말을 한 톨 남김없이 털어놓는 사이는 아니어도 상처를 보듬어가며 가족, 또래집단 사이에 놓인 소통 불능의 벽을 조금씩 허물기 시작한다. 이야기 특성에 맞추어 독자들이 먼저 읽고 싶은 이야기를 선택해 읽을 수 있도록 표지를 양면으로 제작하였다. 제8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지혜 차례 지겹다 건들지 마 섞인다는 것 0이 아닌 7 다 사라지면 좋겠어 나 좋아하지 마 미안해 알 것도 같은 사실은 원했던 것 뒷이야기 일진이 이야기_뒤집어서 읽기 일진이 차례 글쓴이의 말 웃으면서 시작 그 땐 너무 어렸다 머릿속이 텅 비다 난 운이 없는 놈이다 기억을 갖게 된다는 건… 이제 그만 “스톱!” 마주 보다 2008 이일진 뒷이야기 지혜 이야기-뒤집어서 읽기사춘기 소년 소녀를 위한 달콤쌉쌀한 연애 + 성장 동화 두 개의 표지, 두 명의 화자, 두 개의 이야기, 같은 사건, 서로 다른 시선 동화가 정말 이래도 될까? 문제아, 문제어른, 문제의 작가, 그리고 ‘동화니까’라는 말을 무색케 하는 문제작 “젠장, 제기랄, 미친 새끼, 날라리 같은 게!” 이 책은 곱디고운 심성을 가진 아이들이 나와 노인들에게서나 들을 법한 말을 내뱉는 이야기도 아니고, 모든 걸 포용하고 해결해 주는 신적이고 도덕 교사 같은 어른이 나와 훈계나 일삼는 이야기도 아니다. ‘동화니까’ ‘동화라면’이라는 말은 첫 장부터 무색해져 버린다. 교실에 난무하는 욕설, 나름의 원칙이 존재하는 학교와 집과 무리에서 살아남는 요령, 한 겹 덧씌우지 않은(독자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지 않는) 뻔뻔한 심리가 적나라하게 묘사된다. ‘문제아’는 ‘문제어른’과 ‘정상적인 아이들’을 꼬집고, ‘모범생’은 ‘철없는 어른’과 ‘문제아’를 야유한다. 그렇다고 ‘문제의 작가’는 그 아이들을 무조건 감싸지 않는다. 그만큼 이야기 속 캐릭터 들은 현실의 아이들 모습을 그대로 닮아 다면적이고, 생동감과 개성이 넘친다. 동화가 정말 이래도 될까 싶을 만큼.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사건은 전혀 다르게 전개된다 이제껏 보지 못한 독특한 형식과 유머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거머쥐다 『너는 나의 달콤한 □□』는 이제 열세 살이 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따로 또 같이 겪는 사건(연애담, 가정사, 학교 생활 등)들이 각자의 시선에 따라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아주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있다. 이 책에 담겨 있는 「지혜 이야기」와 「일진이 이야기」는 따로 읽어도 하나의 작품으로 완결성을 갖추고 있지만, 두 편을 함께 읽으면 누가 바라보느냐에 따라 사건이 어떻게 왜곡되고 어떻게 기억되는지, 왜 그 사건이 그렇게 흘러갈 수밖에 없었고, 왜 그 인물은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는지 보다 넓은 관점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한 아이의 시선에 치우쳐서 바라보았던 사건들은 다른 아이의 이야기를 마저 읽으면서 퍼즐 맞추듯 재배열된다. 독자들은 오해와 착각으로 인해 얼마나 엉뚱한 결과가 초래되는지 발견하고 폭소하며 때론 씁쓸한 미소를 짓게 된다. *이야기 특성에 맞추어 독자들이 먼저 읽고 싶은 이야기를 선택해 읽을 수 있도록 표지를 양면으로 제작하였다. 착각에서 비롯된 연애, 가족과 친구 사이에 놓인 소통 불능의 벽을 허물어뜨리기까지 우울증과 술독에 빠져 지내는 엄마, 폭력 아니면 무관심으로 일관하며 바람까지 피는 아빠와 함께 사는 지혜는 전교 깡패다. 가족 해체 직면에 놓인 지혜는 뼛속까지 스민 화를 풀어낼 길이 없어 욕설과 폭력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스스로 외톨이를 택한다. 하지만 마음 한편으론 물과 한데 섞이고 싶은 동경을 갖고 있는 기름이다. 일진이는 누가 봐도 예의바른 모범생이며 학급 회장이다. 겉으론 공손해 보이지만 인간관계에 대한 계산이 빠르고 소심한 면도 갖고 있다. 자기중심적인 엄마와 이해심 많은 새아빠와 함께 살면서 가끔 친아빠와 하룻밤을 보내는 일진이는 물이면서 때론 지혜를 물과 섞이게 하는 비눗물 같은 존재다. 이런 둘이 만나 연애를 시작한다. 험한 말과 뺨 한 대로 삐거덕거리며 시작된 관계는 알고 보면 다른 속사정과 착각에서 비롯되었지만, 한데 섞일 수 없었던 둘을 통하게 만든다. 비록 속엣말을 한 톨 남김없이 털어놓는 사이는 아니어도 상처를 보듬어가며 가족, 또래집단 사이에 놓인 소통 불능의 벽을 조금씩 허물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단번에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달콤하게 속삭이는 해피엔딩은 아니다. 작가는 아이들을 속이지 않는다. 현실이 그러하듯, 이야기 속 인물들은 문제 해결에 이제 한 발짝 다가설 뿐이다. “이렇게 따로 떨어뜨려놓아도 하나의 독자적 작품으로 읽힐 수 있는 두 개의 이야기로 한 작품을 완성한 것은 우리 동화사에서 매우 드문 경우이다. 아이들 관점에서 아이들의 육성을 생생하게 들려준다는 장점이 있으며, 하나의 눈으로 보지 않고 겹눈으로 봄으로써 소통 불능을 넘어서려는 방법이 재미있다.”_심사평 중에서 성장한다는 건, 끊임없는 갈등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시소타기 지혜와 일진이는 각기 다른 가정환경 속에서 자신의 내면과 외면의 갈등 요소들 사이에서 늘 시소를 탄다. 균형을 잡기 위해 애쓰지만 결국 한쪽으로 치우쳐 방황도 하고, 도망치기도 하고, 욕설과 폭력을 행사하기도 하고, 고민도 하고, 포기하기도 한다. 지혜와 일진이에게 서로는, 부모는, 선생은, 우정은, 체념은, 바람은, 고민은, 시련은 달콤한 그리고 씁쓸하기도 한 성장통이다. 그래서 너는 나의 달콤한 친구, 적수, 멘토, 시련, 사랑, 슬픔……□□다. 두 가지 색조, 독특한 시점으로 그린 일러스트 즉흥적이고 불꽃을 닮은 지혜와 차분한 일진이의 심리를 붉은 톤과 푸른 톤의 두 가지 색조로 대비되게 그렸다. 「일진이 이야기」 편은 일진이가 바라보는 관찰자 시점으로, 「지혜 이야기」 편은 지혜 자신까지 관찰의 대상으로 표현한 점이 흥미롭다. 그림 작가는 아이들 앞에 놓인 문제를 있는 그대로 보여 주면서, 심각하지 않게 표현해 내는 재주가 있다. 또한 이야기의 독특한 형식처럼 그림 역시 한 가지 사건을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한 컷 한 컷이 담고 있는 이야기의 무게가 그림 작가의 고민을 엿볼 수 있게 한다.무작정 교실을 나왔다. 콰앙! 교실 문 닫히는 소리가 복도를 길게 가로질렀다. 아직도 가슴이 뛰어서 정신 좀 차리려고 세수를 했다. 거울에 비춰 보니 손바닥 자국이 선명했다. 젠장, 이 얼굴을 다 봤단 말이야? 벌써부터 일 년이 길게 느껴졌다. 왜 한현이가 아니라 나란 말인가? 생각할수록 분했다. 대수롭지 않은 일로 엄청 부당한 일이 생기고 말았다. 나는 모든 일이 부드럽게 해결되기만 바라고 있었는데. 지혜가 일어설 때만 해도 친절하게 의자를 피해 주려 했단 말이다. 그런데 내 목이 돌아가고 말았다. 뺨을 맞은 거다. 내가 뭘 잘못했다고. 보건실에는 보건 선생님 말고도 보건 교생 선생님이 셋이나 있었다.나를 보자 다 같이 눈을 반짝이며 입을 길게 늘였다. 입꼬리가 올라간 게 분명 웃음을 참고 있는 중이다. 나의 아픔은 전혀 존중받고 있지 못했다."어머, 무슨 일로 뺨을 맞은 거야? 누군지 정말 너무했네."상관하지 마세요, 아무렇지 않은 표정을 짓고 싶었다."딴 건 됐고요, 손바닥 자국 없애 주세요."-본문 43~44쪽에서
똥으로 종이를 만드는 코끼리 아저씨
책공장더불어 / 투시타 라나싱헤 지음, 류장현.조창준 옮김, 로샨 마르티스 그림 / 2013.11.30
11,000

책공장더불어생활동화투시타 라나싱헤 지음, 류장현.조창준 옮김, 로샨 마르티스 그림
'동물과더불어 그림동화' 3권. 코끼리 똥 종이 사업으로 코끼리와 평화롭게 사는 방법을 실현한 사회적 기업 막시무스의 이야기. 살기 위해서 코끼리를 죽이던 사람들이 코끼리 똥으로 만든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이 자세하게 실려 있다. 투박한 그림과 함께 똥으로 종이를 만드는 과정이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되어 있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코끼리 똥 종이 사업으로 코끼리와 평화롭게 사는 방법을 실현한 사회적 기업의 기적의 이야기 야생 코끼리가 많은 스리랑카는 코끼리와 인간의 마찰이 잦은 곳이다. 사람들이 코끼리의 서식지를 파괴하면서 배가 고픈 코끼리가 민가로 내려오면 사람들은 코끼리를 죽이는 일이 반복됐다. 그러던 중 코끼리의 똥을 이용해서 종이를 만들고 관련 상품을 생산하면서 사람들은 일자리를 얻었고 더 이상 코끼리를 해치지 않게 되었다. 이 책은 서로 살기 위해서 다투던 코끼리와 인간이 어떻게 평화롭게 살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을 실현한 사회적 기업 막시무스 막시무스는 코끼리 똥을 이용해서 종이, 책, 물품 등을 만드는 스리랑카에 있는 회사이다. 사회적 기업인 막시무스에는 코끼리 덕분에 일자리를 얻고 생활하는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있으며, 이익이 생기면 다시 기업과 지역 사회를 위해서 투자한다. 막시무스는 2006년 좋은 풀뿌리 기업에게 주는 ‘BBC world challenge’ 상과 미국협동조합의 ‘Green Business’ 상을 수상했다. 나무를 자르지 않고 똥으로 만드는 재생종이 이 책은 코끼리 똥으로 만든 재생종이를 이용했다. 일반 종이는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나무를 자르고, 표백제 등 화학약품을 쓰고, 많은 물과 에너지를 사용하는 등 환경에 해를 끼치만 코끼리 똥 종이는 나무를 베지 않고 만드는 좋은 종이이다.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나무와 숲이 보전되어야 한다. 생산국 노동자의 자립을 돕는 공정무역 공정무역은 공정한 거래를 통해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주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한국공정무역연합의 도움으로 스리랑카에서 제작된 완제품이 한국의 독자들에게 왔다. ★ 코끼리는 육지에 살고 있는 가장 큰 포유동물이에요. 그래서 많이 먹어야 하는데 숲이 파괴되면서 우리는 항상 배가 고파요. 배가 고픈 우리가 먹을 것을 찾아 사람이 사는 마을과 농장으로 내려가면 사람들은 우리를 무서워해요. 사람들은 농작물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를 해치기도 하고 내쫓지요.★ 코끼리는 똥을 많이 싸요. 정말 많이 먹거든요. 코끼리는 매일 180킬로그램 정도 먹고, 보통 16번 정도 똥을 싸지요. 정말 많이 먹고 많이 싸지요? 사람들은 우리 똥을 가져가서 무엇을 할까요? 초식동물인 코끼리는 풀, 과일, 나뭇잎, 나무껍질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기 때문에 똥이 쓸모가 있다고 해요.★ 다른 종이공장은 숲을 파괴하고 자른 나무에 몸에 해로운 화학약품을 첨가해서 종이를 만드는데 우리는 코끼리 똥만 이용해서 종이를 만든 거예요.★ 압축기로 눌러서 물을 빼면 얇은 종이가 되죠. 코끼리 똥 10킬로그램이면 A4 종이 660장을 만들 수 있어요.★ 어린이 여러분이 어른들에게 말해주세요. 사람이 우리 똥으로 종이나 물건을 만들면서 일자리를 가질 수 있으니 코끼리를 죽이면 안된다고요. 그러면 사람과 코끼리 모두 평화롭게 오래 함께 살 수 있을 거예요.
(디즈니 학습 스티커북) 색·모양 : 라이온킹
아이즐북스 / 편집부 엮음 / 2006.05.30
5,000원 ⟶ 4,500원(10% off)

아이즐북스유아놀이책편집부 엮음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디즈니 캐릭터와 즐거운 스티커 놀이가 만났습니다. 미키마우스, 위니 더 푸 같은 고전적인 캐릭터는 물론 라이온 킹, 몬스터 주식회사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벅스 라이프 등 최신 애니메이션 속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나 보세요.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하면 학습하고 놀이하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질 것입니다. 《디즈니 스티커북》 시리즈는 학습 영역과 이야기 영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학습 영역에서는 먼저 과 , 을 통해 영어 학습의 기초를 다집니다. 그리고 에서는 유아 인지 발달의 기초가 되는 형과 색을 재미난 스티커 놀이로 알아봅니다. 1에서 10까지의 수, 사물의 분류와 비교, 반복되는 패턴의 규칙 찾기를 배우는 , 그리고 모든 부모들이 아이에게 가장 키워 주고 싶은 능력으로 꼽힌 바 있는 등 모두 여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디즈니 학습 스티커북으로 아이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쑥쑥 키울 수 있습니다. 이야기 영역에서는 과 , 그리고 처럼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명작 이야기를 만나 봅니다. 《디즈니 스티커북》 시리즈의 모든 스티커는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반영구적인 제품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싫증을 내지 않고 오랫동안 스티커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 스티커북 시리즈는 학습 영역 6권과 이야기 영역 4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학습 영역에서는 푸우나 라이온 킹 같은 친근한 캐릭터와 함께 유아 학습의 기초를 익힙니다. ■ 이야기 영역에서는 명작 이야기를 읽으며 상상력과 구성력을 키웁니다. ■ 한창 호기심이 자라나는 유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다양한 스티커 놀이를 합니다.
행복한 부자가 되는 소녀경제이야기 65
글송이 / 김수경 지음 / 200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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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사회,문화김수경 지음
소녀들에게 꼭 필요한 알찬 경제 상식을 담았다. 여자는 남자보다 부자가 되기 힘들까? 쇼핑의 함정, 쇼핑의 법칙을 소개하고, 집 안 구석구석 돈 벌 일을 찾아 본다. 자신의 사업 능력을 측정해보고 돈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경제 감각을 키울 수 있는지, 자신만의 경제 감각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했다.<PART 1 소녀가 경제를 왜?> 소녀가 왜 경제를 알아야 할까? 소녀에게도 경제생활은 있다! 금융 아이큐를 높여라! 나는 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돈에 대한 나의 태도 알아보기 나의 지출 습관 알아보기 경제소녀라면 이것만은 절대 안 돼! 여자는 남자보다 부자가 되기 힘들까? 부자가 된 나를 꿈꾸자 부자의 꿈, 제대로 키우기! 미래를 위한 목표 세우기 <PART 2 가까이에 숨어 있는 경제를 찾아라!> 내 지갑 속에 들어 있는 돈 쇼핑의 함정 Vs 쇼핑의 법칙! 문구점 앞에서 배우는 경제 인터넷과 게임에 쓰는 보이지 않는 돈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먹다가 그냥 구경만 하러 쇼핑몰에 갔는데… 백화점 세일하는 날 백화점의 특별한 판매기법 할인마트에 숨어 있는 과소비 구멍가게와는 전혀 다른 편의점 자꾸만 생겼다가 없어지는 음식점들 길거리음식의 변신 돈을 내고 달리는 도로 마음대로 골라 볼 수 있는 영화관 홈쇼핑의 작전 샅샅이 파헤치기 클릭 몇 번이면 쇼핑 끝! 소녀도 명품을 사고 싶다? 꼭 갖고 싶은 휴대전화와 MP3 신용카드 때문에 한숨쉬는 엄마 집안 구석구석 돈 벌 일이 숨어 있다! <PART 3 꼭 알아야 할 경제 상식> 경제가 대체 뭐지? 보기 드문 것은 비싸다 사고 싶은 걸 다 살 수는 없어 포기하는 데도 비용이 든다고? 아무리 좋은 것도 많으면 질린다 물건값은 과연 누가 정할까? 때로는 값비싼 게 더 잘 팔린다 군고구마 2개에 천 원, 5개에 2천 원 공기가 아무리 비싸도 숨을 안 쉴 수는 없다 물가는 왜 자꾸 오르는 걸까? 경기가 좋아졌다, 나빠졌다? 왜 이렇게 중국산이 많을까? 게임의 규칙을 정하는 정부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공유자원 우리 아빠 지갑은 유리 지갑?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을 때 돈을 써야 할까, 모아야 할까? 돌덩이를 금으로 바꾸는 마법의 연금술 강물처럼 흐르는 돈? 부자가 되는 첫걸음, 투자! 기업가가 되려면 이것만은 꼭! 우리도 자본이라고? 신용은 나의 얼굴 디지털 시대의 보이지 않는 돈 <PART 4 부자의 첫걸음을 내딛자> 용돈에서부터 출발! 꼼꼼히 예산 짜기 지금 당장! 용돈기입장 쓰기 저축은 여든까지 가져갈 습관 어린이펀드에 투자하기 숫자가 빼곡한 주식시세표 읽는 법 소녀, 사업을 시작하다 나의 사업 능력 테스트 나의 신용을 관리하자 행복한 부자가 되자! 경제용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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