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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빈 인사이드
더스칼러빈 / 유대준, 박은혜 (지은이) / 2020.08.25
48,000

더스칼러빈건강,요리유대준, 박은혜 (지은이)
로스팅 이전의 커피 프로세스에 대한 책, [그린빈 인사이드]는 커피의 핵심 재료인 '커피 생두'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커피 생두, 품종 그리고 품종별 각기 다른 가공법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원산지별 커피특성을 상세히 전달하여 커피를 보다 심도깊게 공부하는 전문가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전달해 줄 것이다.1. 커피 나무 - 나무 - 잎 - 꽃 - 뿌리 - 열매 2. 커피 품종 - 생물학적 관점의 커피 - 커피의 종 -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 아라비카 품종 - 카네포라 품종 - 품종개량의 목적 3. 커피 재배 - 재배 지역 - 재배 조건 - 재배 종류 - 재배 관리 4. 커피 성장과 수확 - 개화 - 수분과 수정 - 열매의 성장 및 성숙 - 수확 - 수집/운반 5. 커피 가공 - 내추럴 가공 - 워시드 가공 - 건조/탈곡 - 보관 및 선적 - 생두의 품질 6. 프리미엄 커피 - 스페셜티 커피 - 서스테이너블 커피 - 컵 오브 엑설런스 7. 생두의 분류와 명칭 - 생두의 분류 - 생두의 명칭 8. 커피 원산지 - 남아메리카 -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 카리브해 - 아프리카 - 아시아, 태평양더욱더 우리나라 커피 시장과 문화가 더욱 성숙해지면서 커피 현장에 있는 많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커피 애호가들 또한 커피에 대한 높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재료인 '생두'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해 볼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2009년 출간되어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커피의 교과서로 불러던 '커피 인사이드' 이후 생두(Green Bean)의 전문적인 프로세스를 다룬 책의 요청과 더불어 여러 교육현장의 강의를 통해서 생두에 대한 교육적 필요가 절실하다고 생각한 작가는 오랜 시간을 거쳐 '그린빈 인사이드(Green Bean Inside)'라는 책을 완성하였다. 제목에서 암시하듯 이 책은 생두의 자세한 설명,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저자가 원산지를 찾아다니며 다양한 커피나무와 생두, 그리고 현장의 작업환경 등을 직접 촬영한 사진이 담겨있다. 또한 관련된 자세한 정보들을 도표로 작성하여 독자로 하여금 단계별 로스팅 이전의 커피 프로세스 흐름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핵심이다. 각 원산지별 특징, 신품종을 포함한 다양한 재배 품종, 가공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서술해 놓은 이 책을 통해서 생두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오늘날 우리가 먹고 마시는 '커피'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쯤 생각해볼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생업과 교육 현장에서 더 나은 커피를 탐구하며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가르치고자 하는 분야에 있어 적합한 교재가 없다는 것은 교수자에게 있어 마치 광야에 홀로 남겨진 듯한 느낌을 주고, 강의를 진행하다 보면 학생들도 교재의 유무에 따라 수업에 대해 매우 다른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수년 동안 커피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면서 로스팅 이전의 커피 프로세스를 다룬 보다 전문적인 책의 부재는 강의를 하는 우리에게 책을 집필하고자 하는데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손봐야 하는 많은 부분이 남아 있지만 그린빈 인사이드가 커피를 보다 더 깊이 있게 알고자 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커피를 가르치는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머리말 중-
라푼첼
비룡소 / 펠릭스 호프만 글 그림, 그림 형제 원작, 한미희 옮김 / 2009.09.30
13,000원 ⟶ 11,700원(10% off)

비룡소명작동화펠릭스 호프만 글 그림, 그림 형제 원작, 한미희 옮김
안데르센 명예상, 독일 아동 문학상 수상 작가가 들려주는 라푼첼의 사랑 이야기. 그림 형제가 수집한 독일의 옛이야기 '라푼첼'을 바탕으로 한 그림책이다. 숲 속의 탑 꼭대기 방에 갇혀 살던 긴 머리 소녀 라푼첼이 마녀의 품을 벗어나 왕자와 사랑을 이루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나긴 머리칼을 내려뜨려 왕자를 방으로 들인다는 아름답고도 섬뜩한 상상력이 녹아 있는 사랑 이야기가 펠릭스 호프만의 서정적이며 우아한 판화로 펼쳐져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림 형제 동화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찬사를 받은 바 있는 호프만이 이 작품에서는 글도 직접 각색했다. 작가가 첫째 딸 자비네를 위해 만든 작품으로,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색감의 판화들로 낭만적이면서도 독특한 분위기의 그림책을 완성했다. 검은 망토를 뒤집어쓴 못된 마녀의 모습은 소름 끼치게 섬뜩하면서도 우스꽝스럽다. 거대한 자연을 배경으로 사랑을 꽃피우는 라푼첼과 왕자의 모습이 아름답고도 애잔하게 그려진다.안데르센 명예상, 독일 아동 문학상 수상 작가 펠릭스 호프만이 들려주는 라푼첼의 사랑 이야기 그림 형제가 수집한 독일의 옛이야기 『라푼첼』이 그림책 작가이자 판화가인 펠릭스 호프만의 손에서 새롭게 태어났다. 이 책은 숲 속의 탑 꼭대기 방에 갇혀 살던 긴 머리 소녀 라푼첼이 마녀의 품을 벗어나 왕자와 사랑을 이루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나긴 머리칼을 내려뜨려 왕자를 방으로 들인다는 아름답고도 섬뜩한 상상력이 녹아 있는 사랑 이야기가 펠릭스 호프만의 서정적이며 우아한 판화로 펼쳐져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림 형제 동화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찬사를 받은 바 있는 호프만이 이 작품에서는 글도 직접 각색했다. 참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 “라푼첼, 라푼첼, 머리를 내려뜨리렴!” 마녀의 정원에서 상추를 훔친 아빠의 죗값으로, 라푼첼은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서 떨어져 못된 마녀의 손에 자라난다. 어여쁘게 자란 라푼첼은 숲의 탑 꼭대기 방에 갇혀 살며 외로울 때면 노래를 부른다. 어느 날 숲을 지나던 왕자는 라푼첼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듣고 사랑에 빠지고, 마녀를 가장해 라푼첼의 머리채를 잡고 탑으로 올라간다. 왕자와 라푼첼은 결혼을 약속하고 밤마다 몰래 탑에서 만난다. 이를 알게 된 마녀는 왕자가 잡고 올라오던 머리칼을 싹둑 잘라 버린다. 탑 아래로 떨어진 왕자는 가시에 찔려 눈이 멀고, 라푼첼은 왕자를 따라 탑에서 뛰어내린다. 숲 속을 헤매다 왕자를 찾아낸 라푼첼은 구슬픈 눈물을 뚝뚝 흘리고, 그 눈물이 왕자의 눈을 띄운다. 왕자가 라푼첼을 데리고 왕국으로 돌아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렇듯 『라푼첼』은 해피엔딩이지만 핑크빛 사랑 이야기와는 거리가 멀다. 라푼첼과 왕자의 사랑은 탐스러운 머리칼을 잃고 시력을 잃는 참혹한 시련과 어둠을 이겨낸 뒤에야 비로소 이뤄진다. 옛이야기『라푼첼』은 오늘날의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음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서정적이고 우아한 삽화로 긴 여운을 남기는 그림책 펠릭스 호프만은 스위스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활동한 그림책 작가이자 판화가이며, 독일 아동 문학상과 안데르센 명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호프만은 자신의 아들딸을 위해 그림책을 만들었고 첫 장에 아이의 이름을 써넣어 따뜻한 부정을 표현하곤 했다. 『라푼첼』은 첫째 딸 자비네를 위해 만든 작품으로, 호프만은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색감의 판화들로 라푼첼 이야기를 낭만적이면서도 독특한 분위기의 그림책으로 완성했다. 검은 망토를 뒤집어쓴 못된 마녀의 모습은 소름 끼치게 섬뜩하면서도 우스꽝스럽다. 무엇보다 거대한 자연을 배경으로 사랑을 꽃피우는 라푼첼과 왕자의 모습이 아름답고도 애잔하게 그려져 보는 이를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게 하며 책장을 덮은 뒤에도 긴 여운을 남긴다.
힐링맘 : 세상의 모든 엄마를 위한 최고의 길잡이
베스트프렌드 / 르네 피터슨 트뤼도 글, 서우다 옮김 / 2009.09.05
13,000원 ⟶ 11,700원(10% off)

베스트프렌드육아법르네 피터슨 트뤼도 글, 서우다 옮김
세상의 절반 여성, 무엇보다도 엄마들에게 바치는 놀라운 기적의 책! 아이를 가진다는 것은 인생에 \'경이로운\' 변화이다. 어느 순간 갑자기 온갖 질문과 불안감이 우리를 덮친다. \'엄마가 된 여성은 이제 막 태어난 세포와 같다!\' 엄마가 되는 경험은 세상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는 감각을 모조리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글나 현실은, 역사 저 너머의 아주 오래전부터 항상 \'엄마\'라는 존재에게 무관심했다. 이 멋진 책은 여성들이, 그 중에서도 무엇보다도 엄마들이 자신의 삶에서 더 많은 기쁨과 평화를 찾고,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도에서 만들어졌다. 엄마들의 창조적 능력 활용과 삶의 균형 향상 그리고 자기 배려의 힘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나이와 경험에 상관없이 어머니라고 불리는 모든 여성들을 위한 이 책은 엄마에게 진정한 자신을 찾고, \'여자\', \'엄마\', \'배우자\', 인격체로서 계속 행복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타인을 위해 희생하느라 엄마 자신의 인생을 소모해 버리지 않도록 하며, 타인을 돌보는 과정에서 엄마 역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아울러 즐거운 미래가 기다리는 평화로운 환경에서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자신도 사랑을 충분히 주면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는 당신입니다! 이 책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얻는 방법 힐링포인트 1. 첫 번째 달 엄마로서의 생활, 그리고 나의 새로운 정체성 찾기 힐링포인트 2. 두 번째 달 스스로를 가꾸며 변모하는 나 힐링포인트 3. 세 번째 달 기대어 누울 곳을 찾아라 힐링포인트 4. 네 번째 달 마음을 가다듬자 : 일의 순위를 정하고, 지나친 부탁을 거절하는 법을 익히고, 필요하다면 부담 없이 도움을 청해 보자 힐링포인트 5. 다섯 번째 달 엄마의 신조 : 좋은 게 좋은 거야 힐링포인트 6. 여섯 번째 달 내면의 빛을 밝혀라 힐링포인트 7. 일곱 번째 달 창의력의 고삐를 풀어라 힐링포인트 8. 여덟 번째 달 굉장한 삶 : 모험심을 되살려라 힐링포인트 9. 아홉 번째 달 부부 관계의 개선 : 친밀함을 유지하라 힐링포인트 10. 열 번째 달 엄마로서의 정신적 발돋움 힐링포인트 11. 열한 번째 달 조화롭고 균형 잡힌 삶을 살아라 힐링포인트 12. 열두 번째 달 현재를 즐겨라 힐링포인트 13. 책을 닫으며 힐링포인트 14. 당신을 지탱해 줄 비결 도움을 얻어 모임을 만들고 새로운 당신으로 태어나려면? 서로 돕는 이웃으로 거듭나기 글쓰기를 위한 조언 엄마의 우울증을 다스리는 법세상의 절반 여성, 무엇보다도 엄마들에게 바치는 놀라운 기적의 책! 이 멋진 책은 여성들이, 그 중에서도 무엇보다도 엄마들이 자신의 삶에서 더 많은 기쁨과 평화를 찾고,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도에서 만들어졌다. 12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엄마들의 창조적 능력 활용과 삶의 균형 향상 그리고 자기 배려의 힘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한 마디로 나이와 경험에 상관없이 어머니라고 불리는 모든 여성들이 환영할 만한 은신처이다. 신생아를 앞에 두고 믿을 수 없다는 듯, “내가 다시 잠들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엄마에게나, 대학에 진학하는 십대 아이가 자신의 곁을 떠날 때, “나는 누구지? 나는 이제 뭘 해야 하지?”라고 혼란스러워 하는 엄마에게도 마찬가지다. 생활의 안과 바깥이 온전한 균형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너무나도 훌륭한 책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지만 가장 저평가되어 있는 존재, 엄마! 아이를 가진다는 것은 인생에 ‘경이로운’ 변화이다. 어느 순간 갑자기 온갖 질문과 불안감이 우리를 덮친다. ‘엄마가 된 여성은 이제 막 태어난 세포와 같다!’ 엄마가 되는 경험은 세상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는 감각을 모조리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현실은, 역사 저 너머의 아주 오래전부터 항상 ‘엄마’라는 존재에게 무관심했다. 관심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 관심은 ‘엄마’라는 존재 자체에 대한 내면적 관심이 아니라 ‘희생’과 ‘봉사’ ‘헌신’과 같은 개념으로 덧씌워진 외피적 관심이었다. 여자는 ‘엄마’로 새로 태어나는 순간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다. 자기 자신에 대한 관심을 쏟는 시간은 절대적으로 사라져버리고, 자기 자신의 이름조차 잊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동양과 서양을 막론하고 예로부터 지금까지 대부분의 ‘엄마’라는 존재들이 그렇게 살아온 것이 현실이다. 세상의 모든 ‘엄마’를 진정한 자신으로 돌아가게 하라! 그러한 현실에서 이 책이 던지는 참다운 메시지는 간단하다. 그것은 바로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도 행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늘 아래 누구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다. 천부인권을 소유한 ‘엄마’라는 존재 역시 자신이 바라는 삶은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의 행복이다. 엄마는 자신이 낳은 아이들,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배우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다. 하지만 그 관계 역시 ‘엄마’에게 즐겁고 의미 있고 무엇보다도 내면적으로도 외면적으로도 행복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 책은 엄마에게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은 매우 간단하고 사소하고 일상적인 것들일 수 있지만 ‘엄마’가 되는 순간부터 놓치고 지나가서 ‘엄마’가 된 자신에게는 매우 낯설어진 ‘방법’들이다. 그런 과정은 또한 평범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던 한 사람이자 여자의 삶이 엄마가 되어 불행해지거나, 불행하기까지는 않을지라도 최소한 자식과 가정을 위한 자신만의 행복은 감내해야 하는 삶으로 접어드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평범하지만 너무나 소중하고, 일상적이지만 여성인 엄마 자신에게는 너무나 필요한 삶의 요소를 되찾게 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엄마에게 ‘여자’, ‘엄마’, ‘배우자’, 인격체로서 계속 행복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타인을 위해 희생하느라 엄마 자신의 인생을 소모해 버리지 않도록 하며, 타인을 돌보는 과정에서 엄마 역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아울러 즐거운 미래가 기다리는 평화로운 환경에서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자신도 사랑을 충분히 주면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왜 ‘엄마’라는 존재가 세상에 적응하기가 힘든 건가! 임신과 출산은 인류사 이래로 종족 보존을 위한 유일한 수단이었다. 하지만 여성에서 엄마로 변신하는 그 누구에게도 정말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는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본능적으로 임신하고 본능적으로 출산한다. 아무리 학습하고 조언을 듣는다 할지라도 사실은 본능적으로 온몸의 뼈들이 흔들리면서 몸의 구멍보다 몇 배 커다란 아이를 낳는다. 그리고 낳고 난 뒤에서 끊임없는 불안과 두려움이 닥치지만 스스로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 현대의 엄마들에게 그 불안감은 더욱 크다. 아이를 낳고 나서도 직장 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까? 만약 그렇다고 치더라도, 내 아이를 믿고 맡길 만한 베이비시터를 구할 수 있을까? 과연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해낼 수 있을까? 아이가 생기고 나면 남편과의 잠자리는 어떻게 변할까? 때문에 배가 남산만 해지면 엄마가 된 여성들은 누구나 자신이 꼭 외계인이라도 된 느낌이 드는 것이다. 외계인이 된 듯한 느낌은 ‘출산 전 몸매를 회복할 수 있을까?’, ‘나는 어떤 엄마가 될 것인가?’, ‘엄마로서 산다는 것은 내 정체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하는 질문과 함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불안감으로 이어진다. 진정 내면적으로도 행복한 여성이자 행복한 엄마를 위하여! 이 책 『힐링맘』은 세상 모든 엄마들의 상실감을 치유하고, 인격적으로 성장해 의지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촉매제이다. 이 책에 실린 내용들은 엄마가 된 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 세상에는 엄마로서 살아가는 동안 마주치게 되는 인생에 대한 물음이 매우 많다. 그러한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 여행은 매우 폭넓고 비옥한 경험이 될 것이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자녀와 배우자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은 우선 자기 자신을 잘 돌보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진정으로 깨달을 수 있다. 자기 관리란 제멋대로 하고 싶은 일만 하라는 뜻은 아니라 스스로를 가꾸고 보호하는 것이다. 이 말은 자기 몸만 애지중지하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독자적인 힘을 기르라는 뜻이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한마디로 엄마 자신의 내면에서 정말로 원하는 삶을 사는 것, 그리고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관한 매우 중요하고도 필요한 이야기다.
세상을 구한 활
사파리 / 선자은 지음, 홍선주 그림 / 2009.09.28
9,800원 ⟶ 8,820원(10% off)

사파리창작동화선자은 지음, 홍선주 그림
우리 민족의 오랜 자랑거리인 활을 소재로 우수한 활을 만들어냈던 우리 옛 직업 궁장을 소개한 책. 세상을 구할 활의 재료를 구하러 나선 두봉이와 장이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절로 우리 활의 특징과 가치를 알게 된다. 주인공 두봉이와 장이가 되어 활의 재료를 찾는 어려운 과제를 풀어 나가며 우리 활의 재료와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장이가 만든 활이 세상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은 재료를 찾는 과정에서부터 활이 만들어지기까지 오랜 시간 기다리며 정성을 다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책의 끝부분에는 따로 정보 페이지를 두어 전통 활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궁장’ 이야기를 통해 우리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옛 직업의 가치와 장인 정신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우리 민족은 오래전부터 최고의 활을 만들었어요. 활 만드는 기술뿐 아니라 활을 잘 쏘는 것으로도 유명했지요. 고구려 무용총 '수렵도'에는 고구려인들이 활을 쏘며 사냥하는 힘찬 모습이 그려져 있고, 고구려의 시조인 동명성왕은 ‘활을 잘 쏘는 사람’이라 해서 ‘주몽’이라고 불렀어요. 활을 만드는 사람을 ‘궁장’, 화살을 만드는 사람을 ‘시장’이라고 해요. 궁장은 좋은 활을 만들기 위해 좋은 재료를 찾아 정성 어린 손길로 활을 매만졌어요. 우리 전통 활은 칠재라고 하는 일곱 가지 재료로 만든 복합궁이에요. 칠재는 물소 뿔, 대나무, 소 심줄, 뽕나무, 참나무, 민어 부레 풀, 화피(벚나무 껍질)를 말해요. 이렇게 서로 다른 재로로 만든 복합궁은 탄력성이 좋아 성능이 우수해요. 각각의 재료를 준비하는 데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활을 만든 뒤에는 겨우내 불을 뗀 방에서 조심스럽게 활을 말리면서 여러 차례 밀고 당겨서 몸을 풀어 주어야 해요. 이를 ‘해궁’이라고 해요. 해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활의 성능이 크게 달라져요. 다른 나라 사람들은 해궁하는 방법을 몰라서 우리나라 활을 가져가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고 해요. 이 책은 우리 민족의 오랜 자랑거리인 활을 소재로 해서 우수한 활을 만들어냈던 우리 옛 직업 궁장을 소개하고 있어요. 세상을 구할 활의 재료를 구하러 나선 두봉이와 장이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절로 우리 활의 특징과 가치를 알게 됩니다. 아이들은 직접 두봉이와 장이가 되어 활의 재료를 찾는 어려운 과제를 풀어 나가며 우리 활의 재료와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장이가 만든 활이 세상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은 재료를 찾는 과정에서부터 활이 만들어지기까지 오랜 시간 기다리며 정성을 다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책의 끝부분에는 따로 정보 페이지를 두어 전통 활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궁장’ 이야기를 통해 우리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옛 직업의 가치와 장인 정신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어서 활을 쏘아 검은 해를 떨어뜨려라!”병사들은 일제히 검은 해를 향해 활을 쐈어요.화살을 검은 해에 닿지 못하고 땅으로 떨어졌어요.“두봉아 여러 가지 재료를 단단히 붙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그야 민어 부레로 만든 풀이 최고지!” 두봉이는 닥치는 대로 민어를 잡았어요. “그렇게 많이 잡을 필요는 없어.”장이와 두봉이는 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재료를 찾아 산 넘고 물 건너 낯선 곳에 다다랐어요. 그곳에는 물소 한 마리가 송아지와 함께 늠름한 모습으로 서 있었어요.
내가 보여?
사계절 / 전경남 지음, 윤정주 그림 / 2009.11.10
9,000원 ⟶ 8,100원(10% off)

사계절명작,문학전경남 지음, 윤정주 그림
고양이는 귀신을 볼 수 있고, 귀신과 소통한다는 속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고양이 세계에 나타난 귀신 인간’을 다룬 작품.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생각을 갖고 살던 ‘가시이빨’이 귀신 인간 승호를 만나면서 다른 친구를 이해하고, 남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고양이로 변모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도시를 떠돌아다니는 고양이 가시이빨이 화자로 등장해 들려주는 고양이 세계 이야기는 사람 사는 세상과 별반 다르지 않다. 힘이 약해 늘 피해만 보는 엄마가 부끄러웠던 가시이빨은 ‘강한 고양이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닫고는 이빨을 날카롭게 갈아 고향에서 제일가는 싸움꾼 고양이로 통했다. 엄마는 ‘힘은 쓰는 것보다 조절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하고, 너무 뾰족하고 강하면 부러지는 법’이라고 사회성을 가르치지만 가시이빨은 약한 자의 변명일 뿐이라며 다른 고양이들의 먹이를 갈취하며 강한 자로 군림했다. 하지만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법칙은 가시이빨에게도 예외일 수는 없는 법. 각진 턱 고양이라는 더 센 놈이 나타나자 가시이빨은 하루아침에 모든 고양이들의 놀림감으로 전락한다. 엄마와 형한테 잔뜩 화풀이를 하고 가출을 한 가시이빨은 이곳, 새로운 도시에서 이방인 취급을 받으며 ‘쌍발톱’ 일당과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전경남은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전복적 상상력으로 엄숙한 아동문학판을 놀이판으로 만들 줄 아는 작가이다. 고양이를 화자로 내세운『내가 보여?』는 기존의 사실주의 동화들이 보여주었던 묵직함 대신 발랄함을 내세워 오락적 재미를 추구하면서도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통쾌하게 꼬집는다. 고양이 ‘가시이빨’, 귀신 인간을 만나다 ‘가시이빨’은 도시에 사는 길고양이다. 밤이 되면 날카로운 가시 이빨을 내세우고 활동을 시작하는 도둑고양이. 가시이빨은 사정이 있어 고향을 등지고 낯선 곳으로 흘러들어왔다. 이 곳에서는 가족도 잊고, 어느 누구와도 관계 맺지 않으면서 혼자 떠돌려 한다. 그런 가시이빨 앞에 어느 날 귀신이 나타난다. 죽은 지 사흘밖에 되지 않아 자신이 귀신인지도 모르고, 혼자 있는 것을 무서워하는 귀신 인간 승호. 까칠한 고양이 ‘가시이빨’과 ‘귀신 인간’ 승호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된다. 고양이에, 귀신이 등장하는 이 작품은 자칫 공포물로 여겨질 수도 있지만, 하나도 무섭지 않고 시종일관 유쾌하다. 도시를 떠돌아다니는 고양이 가시이빨이 화자로 등장해 들려주는 고양이 세계 이야기는 사람 사는 세상과 별반 다르지 않다. 힘이 약해 늘 피해만 보는 엄마가 부끄러웠던 가시이빨은 ‘강한 고양이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닫고는 이빨을 날카롭게 갈아 고향에서 제일가는 싸움꾼 고양이로 통했다. 엄마는 ‘힘은 쓰는 것보다 조절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하고, 너무 뾰족하고 강하면 부러지는 법’이라고 사회성을 가르치지만 가시이빨은 약한 자의 변명일 뿐이라며 다른 고양이들의 먹이를 갈취하며 강한 자로 군림했다. 하지만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법칙은 가시이빨에게도 예외일 수는 없는 법. 각진 턱 고양이라는 더 센 놈이 나타나자 가시이빨은 하루아침에 모든 고양이들의 놀림감으로 전락한다. 엄마와 형한테 잔뜩 화풀이를 하고 가출을 한 가시이빨은 이곳, 새로운 도시에서 이방인 취급을 받으며 ‘쌍발톱’ 일당과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 가시이빨과 승호가 친구가 되기까지 가시이빨은 처음엔 귀신 인간 승호가 무서워 피해 다녔다. 그런데 쌍발톱한테 당한 상처를 승호가 엄마처럼 살뜰하게 보살펴준 이후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한다. 승호랑 같이 다니니까 다른 고양이들도 귀신이 무서워서 가시이빨을 건드리지 못한다. 자기를 보고 놀라 도망가는 고양이들을 보고 승호는 슬퍼하는데, 가시이빨은 무섭고 힘이 세면 친구들이 저절로 붙는다면서 승호를 부러워한다. 승호는 어리지만 힘으로 친구를 거느리려는 사람은 “힘이 조금만 약해지거나 더 힘센 애가 나타나면” 모두 떠나버린다는 세상 이치를 알고 있다. 또 쌍발톱이 쥐약 먹은 쥐를 먹고 죽을 지경에 이르렀을 때도 승호가 가시이빨에게 해결책을 알려줘 쌍발톱을 살려낸다. 이 일을 계기로 쌍발톱과 가시이빨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가시이빨은 승호 덕분에 힘을 쓰지 않고도 친구를 사귀는 법을 알게 되었다. 또 엄마와 형 생각을 절대 안 하겠다고 결심했는데, 엄마 아빠를 그리워하는 승호를 보면서 가족의 정을 새삼 깨닫기도 한다. 가시이빨은 밤마다 찾아오는 귀신인간 승호와 어느새 가까워져 이제는 승호를 위해 자신이 할 일을 찾아나서기까지 한다. 귀신 인간 승호의 소원은 뭐였을까 승호는 친구들과 어울려 축구를 하고 싶었는데 공부를 강요하는 엄마 때문에 그러지 못하고, 방안에서 분풀이를 하다가 책장이 무너지는 바람에 어이없게 저세상으로 간 어린아이다. 저승에서는 너무 어리고 어이없게 죽었다고 저승문을 열어줄 생각을 않고, 한을 풀고 오라고 한다. 가시이빨은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 싶어 하는 승호의 소원을 풀어주기 위해 승호에게 몸을 빌려주는 ‘순간 합체’를 시도한다. 하지만 순간 합체를 하기 위한 준비 과정은 멀고도 험난하다. 마치 바리데기가 죽은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거쳐야 하는 관문처럼 가시이빨은 털실 뭉치를 감았다가 풀고, 생선가시에 붙어 있는 살점을 모으는 등 몇날 며칠에 걸쳐 온갖 어려운 시험들을 통과한다. 순간 합체를 위한 마지막 과정인 승호 엄마의 눈물을 받아먹기 위해 찾아간 승호네 집 옥상에서 가시이빨은 승호를 발견한다. 파리하고 창백한 얼굴에 허공에 몸이 둥둥 떠 있는 승호는 진짜 귀신처럼 무섭고, 곧 사라질 것만 같다. 승호는 가시이빨마저 자신을 피한다고 생각하고, 혼자 떠도는 게 무서워 엄마를 데려가려고 하는 것이다. 승호 엄마의 눈물을 받아먹고 순간 합체에 성공한 가시이빨은 승호에게 몸을 빌려주고, 승호는 엄마의 간절한 기도를 듣고 엄마 마음속에 자신이 영원히 살아 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축구하는 아이들과 어울려 멋지게 한 골을 넣고 저세상으로 간다. 작가 전경남은 고양이는 귀신을 볼 수 있고, 귀신과 소통한다는 속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고양이 세계에 나타난 귀신 인간’이라는 재미있는 작품을 써냈다.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생각을 갖고 살던 ‘가시이빨’이 귀신 인간 승호를 만나면서 다른 친구를 이해하고, 남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고양이로 변모하는 과정이 작가 특유의 가볍고 톡톡 튀는 문장 속에 재미있게 펼쳐진다. 또 일제고사 같은 시험에 얽매여 제대로 놀지도 못하는 아이들의 심정, 영어 영재, 수학 영재로 만들어주는 것이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라는 어른들의 그릇된 생각을 엉뚱하지만 가슴 철렁할 정도로 섬뜩하게 잡아낸다. 작가 전경남은 일상에서 억압된 아이들의 욕망을 경쾌하게 풀어낸『신통방통 왕집중』으로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받았고, 아이들이 조기 유학을 통해 겪는 갈등과 고민을 담은 작품『불량 누나 제인』을 썼다. 글쓴이의 말에서도 밝혔듯이 ‘마음껏 상상하고, 몸으로 부딪치면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이 되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오롯이 들어 있는 이 작품은 책읽기에 특별한 흥미가 없는 아이일지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꿀독에 빠진 여우
보물창고 / 안선모 지음, 김미은 그림 / 2017.06.30
12,800원 ⟶ 11,520원(10% off)

보물창고그림책안선모 지음, 김미은 그림
7~9세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쓴 이야기로, ‘읽기’를 막 시작한 아이들이 문장의 기초를 익히기에 알맞은 텍스트로 인정받아 여러 차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다. 이번에는 2015년 개정판 1학년 1학기 '국어 활동'에 수록되었다. ‘소리 내어 또박또박 읽어요’ 단원에 실린 이 이야기는 우리 아이의 동화 읽기, 그 첫걸음이 되어 줄 것이다. 초등학교에 들어가 처음 배우는 국어는 글자-낱말-문장 순으로 학습된다. 낱말에서 문장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은 아이들의 학습을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는 짧고 쉬운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문장의 기초를 익히는 데 적합할 뿐만 아니라, 지문과 대화가 적절히 혼재되어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다. 혼자서 읽어도 좋고, 아이들끼리 각자 역할을 나누어 읽는 독서 활동도 가능하다. 숲속의 꾀 많은 여우는 동물들을 골탕 먹이는 데 선수이다. 너구리와 내기를 해 굴을 빼앗기도 하고, 곰을 속여 벌꿀을 혼자 다 차지하려고 한다. 자꾸만 소동이 일어나자 사자 대왕은 친구를 괴롭히지 말고 다들 사이좋게 지내라며 ‘숲속 나라 달리기 대회’를 연다. 여우는 재빠른 동물들 사이에서 “1등은 나라고!” 외치며 참가하는데, 우승 상품인 꿀 독을 차지하기 위해 또다시 못된 꾀를 부리는데….혼자서도 또박또박, 우리 아이 동화 읽기 첫걸음! 예비 초등학생, 갓 입학한 초등학교 1학년생에겐 어떤 책을 추천해야 할까? 많은 부모님들이 이제 막 혼자서도 책을 읽고, 글쓰기를 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알맞은 동화책을 골라 주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유아 때부터 읽어 왔던 그림책이 있지만, 많은 유아 그림책들이 부모가 아이에게 읽어 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쓰였기에 생각보다 혼자서 읽어나가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어른이 책을 구연할 때는 다양한 부연 설명과 추임새를 넣고, 아이의 어휘 수준에 맞추어 풀어 읽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도움 없이 아이 스스로 읽고 이해해 보려는 시도는 능동적인 독서 습관으로 가지는 데 있어 중요한 첫발을 떼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러니 아이가 그림책을 잘 이해한다고 해서 무조건 ‘이제 혼자서도 읽을 수 있지?’라며 기존의 책을 건네는 대신, 아이가 혼자서도 또박또박 읽어 나갈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동화책을 선물해 주자. 동화 『꿀 독에 빠진 여우』의 안선모 작가는 1992년 ‘아동문예작품상’을 수상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동화는 물론,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논픽션 도서를 꾸준히 펴내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 작가’로 누구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간한 동화책 『꿀 독에 빠진 여우』는 7~9세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쓴 이야기로, ‘읽기’를 막 시작한 아이들이 문장의 기초를 읽히기에 알맞은 텍스트로 인정받아 여러 차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다. 이번에는 올해 새로이 아이들에게 배부된 2015년 개정판 1학년 1학기 '국어 활동'에 수록되었다. ‘소리 내어 또박또박 읽어요’ 단원에 실린 이 이야기는 우리 아이의 동화 읽기, 그 첫걸음이 되어 줄 것이다.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국어 활동' 수록 동화 초등학교에 들어가 처음 배우는 국어는 글자-낱말-문장 순으로 학습된다. 낱말에서 문장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은 아이들의 학습을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꿀 독에 빠진 여우』는 짧고 쉬운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문장의 기초를 익히는 데 적합할 뿐만 아니라, 지문과 대화가 적절히 혼재되어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다. 혼자서 읽어도 좋고, 아이들끼리 각자 역할을 나누어 읽는 독서 활동도 가능하다. 『꿀 독에 빠진 여우』에는 여러 동물들이 등장한다. 주인공인 꾀 많은 여우를 비롯하여 착하고 듬직한 곰, 순진한 너구리, 사자 대왕, 얼룩말, 고슴도치, 스컹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로 가득하다. 각자 다른 개성과 성격을 지니고, 각기 다른 상황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때마다 어조를 달리하여 읽는 재미가 있다. 여우에게 굴을 빼앗긴 너구리는 울상이고, 여러 동물들을 돌아가며 골탕 먹이는 꾀박사 여우는 음흉하게 웃다가도 제 꾀에 넘어가 아우성친다. 꿀을 얻어먹으려고 여우를 도와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는 동물들이 "여우야, 약속 꼭 지켜야 해." 하고 외치는 얄미운 대사가 익살스럽다. 게다가 동물들의 풍부한 표정을 한껏 살린 김미은 화가의 그림은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만들어 준다. 동화는 권선징악을 이야기하면서도 다양한 캐릭터들을 등장시킴으로써 내용을 풍부하게 만든다. 친구를 괴롭히지 말자는 직접적인 충고 외에도 반칙하는 행동은 친구들과의 사이를 멀어지게 한다는 일깨움, 옳지 못한 행동을 제안하는 친구와 함께하지 말 것 등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교훈들이 녹아들어 있다. 같은 이야기를 읽고도 어느 부분에 주목하는지는 아이들마다 다를 것이다. 혼자서 책을 읽고 스스로 느낀 점을 말하는 진짜 독서가 시작되는 시기, 꿀 독에 풍덩 빠진 여우의 이야기가 그 물꼬를 터주기를 기대해 본다.
바보의 세계
윌북 / 장 프랑수아 마르미옹 (엮은이), 박효은 (옮긴이) / 2021.05.08
22,000원 ⟶ 19,800원(10% off)

윌북소설,일반장 프랑수아 마르미옹 (엮은이), 박효은 (옮긴이)
심리학자이자 인문과학 저널리스트로 전작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로 화제를 일으킨 ‘멍청이 전문 조사관’ 장프랑수아 마르미옹이 인류적 차원에서 어리석음의 역사를 제대로 조명하려 각 분야 전문가를 찾아 나섰다. 고고학자, 역사학자, 언어학자,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 철학자, 공연예술학자, 언론인, 경영인, 환경공학자 등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35명의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가 다채로운 바보의 세계사를 들려준다. 각종 ‘어리석음’과 ‘멍청이’를 둘러싼 동서고금의 놀라운 진실들, 인류의 미래에 관한 따끈따끈한 논란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 모든 곳에 마수를 뻗친 인간의 어리석음에 관한 흥미진진한 연대기가 펼쳐진다. 어리석음의 역사를 제대로 되돌아볼 때 지금부터라도 지혜로움의 역사가 쓰일 수 있다. 보다 진실에 다가서고자 스티븐 핑커, 롤프 도벨리, 폴 벤, 로버트 서튼 등 35인의 지성이 목소리를 낸 유머러스하면서도 뾰족한 세계사 책이다.서문: 그리하여 원숭이는 멍청이가 되었다 멍청이, 자연선택 앞에 서다 (스티븐 핑커와의 대담) 어리석음의 기원을 찾아서 어리석음, 인간만의 특성일까 어리석은 인류의 네 가지 에피소드 세네카 대 트위터 *롤프 도벨리와의 대담) 파라오 시대의 멍청이 인도 신화의 멍청이 어리석음에 관한 고대 중국의 고찰 불교는 어리석음을 어떻게 볼까 그리고 신은 멍청이를 창조했다 고대 그리스의 멍청이 야만족, 왜곡의 역사 중세시대 점성술과 주술 (장파트리스 부데와의 대담) 여자는 그저 조신하게 얌전히 있어라! (실비 샤프롱과의 대담) 성차별의 파란만장한 연대기 노예에 관한 고정관념 민중의 어리석음, 권력욕부터 합당한 요구까지 (폴 벤과의 대담) 계몽주의와 멍청이의 대결 19세기, 의학적 어리석음의 엘도라도 1920년대를 덮친 백치증의 공포 광인으로 가득한 어리석음의 역사, 멍청이로 가득한 광기의 역사 댄디는 멍청이였을까 연극과 영화 속의 반유대주의와 호모포비아 다채로운 인종차별적 모욕의 역사 멍청이가 리더가 될 때 (로버트 서튼과의 대담) 인간은 원래 폭력적일까 전쟁이란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20세기의 맹목 어리석은 프랑스의 아프리카 식민사 어리석음과 테러리즘 세상을 구하기엔 우리가 너무 어리석은 걸까 (조지 마셜과의 대담) 호모 쓰레기쿠스의 기나긴 역사 세계화는 어리석은 짓일까 트랜스휴머니즘, 어리석음의 미래일까 어리석음, 역사의 원동력 주석 저자 소개세계의 역사는 멍청이가 움직여왔다! 인류의 원동력 ‘어리석음’에 관한 역사적 통찰을 한 권에 담은 책. 심리학자이자 인문과학 저널리스트로 전작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로 화제를 일으킨 ‘멍청이 전문 조사관’ 장프랑수아 마르미옹이 인류적 차원에서 어리석음의 역사를 제대로 조명하려 각 분야 전문가를 찾아 나섰다. 고고학자, 역사학자, 언어학자,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 철학자, 공연예술학자, 언론인, 경영인, 환경공학자….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35명의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가 다채로운 바보의 세계사를 들려준다. 지금의 인류를 가능케 한 신석기 혁명, 농업의 발명이 결과적으로 인간의 역대급 바보짓이었다면 믿을 수 있을까? 고대 아테네인이 멍청하다고 비웃었던 ‘보이오티아인’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중세의 내로라하는 신학자보다 점성술사의 통찰이 더 합리적이었던 건 왜였을까?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저질러진 가장 큰 판단 오류는 무엇이었을까? 눈앞에 닥친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인간은 무력한 멍청이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는 걸까? 각종 ‘어리석음’과 ‘멍청이’를 둘러싼 동서고금의 놀라운 진실들, 인류의 미래에 관한 따끈따끈한 논란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 모든 곳에 마수를 뻗친 인간의 어리석음에 관한 흥미진진한 연대기가 펼쳐진다. 어리석음의 역사를 제대로 되돌아볼 때 지금부터라도 지혜로움의 역사가 쓰일 수 있다. 보다 진실에 다가서고자 스티븐 핑커, 롤프 도벨리, 폴 벤, 로버트 서튼 등 35인의 지성이 목소리를 낸 유머러스하면서도 뾰족한 세계사 책이다. 멍청이가 좌지우지하는 세상, 인류의 역사는 늘 그랬다 ‘아니, 어째서 이런 멍청이가 저렇게 큰 힘을 쥐고 세상을 휘두르는 거지?’ 일터에서, 학교에서, 모임에서, SNS를 하다가, 뉴스를 보며… 누구나 지끈거리는 머리로 떠올리는 생각이다. 윈스턴 처칠은 이에 대한 답을 내놓은 바 있다. “인간사에서 어리석음의 지분은 늘 악의 지분보다 컸다.” 사실 어리석음은 그 어떤 요소보다도 인류의 탄생기부터 현시대까지 끊임없이 역사의 불길을 지펴온 원동력이었다. 농업이라는 인류의 획기적 발명이 이루어진 석기 시대에도, 불가사의에 가까운 피라미드를 건축해낸 고대 이집트에서도, 힌두교와 불교가 태어난 문명의 정신적 고향 인도에서도, 최초의 제국을 건설하고 다양한 사상이 쟁명한 중국에서도, 민주주의의 발상지인 그리스와 합리적 제국을 운영한 로마에서도 어리석음은 끊임없이 모습을 바꾸어가며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지고한 종교와 군주의 논리가 지배한 중세에도, 정치·산업·문화 면에서 혁명적 변화를 이루어낸 근대 이후의 인류에게도 마찬가지다. 인간의 어리석음은 부지런히 스스로를 자승자박에 빠뜨리고, 실수를 키우고, 전쟁을 부추기고, 진실을 가로막고, 희망을 배반하고, 발밑을 황폐하게 해왔다. 이 책은 바로 그 바보짓의 역사적인 실상을 각 분야 지식인들의 재미있고 날렵한 수다로 풀어낸다. ‘바보의 역사’에 대한 각 분야 석학 35인의 날렵한 지적 통찰 『바보의 세계』에서는 동서고금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시공간에서 인간이 행한 멍청한 행각, 각 시대와 문화마다 어리석음을 규정하던 방식을 각 분야의 석학들의 유쾌한 필치로 만날 수 있다. 심리학자이자 인문과학 저널리스트로 전작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로 화제를 일으킨 장프랑수아 마르미옹이 이번엔 인류적 차원에서 어리석음의 역사를 제대로 조명하려 각 분야 전문가를 찾아 나섰다.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이자 저명한 인지과학자 스티븐 핑커는 「멍청이, 자연선택 앞에 서다」라는 제목으로 진화론 속에서 살아남아 온 멍청이의 힘을 역설한다. 고대사 분야의 세계적인 거장인 콜레주드프랑스의 폴 벤 교수는 역사 속에서 민중이 보여온 ‘어리석음’을 분석한다. 그 어리석음은 우매한 광기로 나타나기도 했고, 자기 권리에 대한 합당한 요구로 화하기도 했다. 경영인 롤프 도벨리와 하버드대 경영학과 로버트 서튼 교수도 SNS 시대의 어리석음에 대해 재치 있는 통찰을 선보인다. 최근(2021년 4월 21일) 향년 97세로 작고한 프랑스의 저명한 역사학자 마르크 페로의 글에는 직접 목격한 2차 대전 발발, 스탈린의 독재, 알제리전쟁 등의 세계사적 순간에 각국 수뇌부와 지식인이 드러냈던 판단 착오와 오류가 위트 있게 그려져 있다. 다양한 시대(선사시대, 고대, 중세, 근대, 현대, 미래…), 지역(이집트, 인도, 중국, 그리스, 프랑스…), 분야(문학, 정치, 의학, 환경…), 이슈(인종, 식민, 성차별, 유대인, 동성애…)를 망라하는 35개 챕터마다 해당 분야 전문가의 학문적 개성이 드러나는 유의미한 재담을 맛볼 수 있다. 인간의 역사와 문명을 이해하는 색다르고도 본질적인 시각 우리는 누군가를 멍청이라고 사회적으로 손가락질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다고 편들고 변호하기도 한다. 도무지 답이 없어 보이는 저 정치가는 과연 뚜벅뚜벅 옳은 길을 가는 ‘우직’한 사람일까, 한 치 앞을 모르고 진창으로 빠져드는 ‘우둔’한 자일까? 혹은, 실은 교활한 사람일까? 흔히들 하는 말처럼 그 평가는 다름 아닌 ‘역사’와 그 주체들에 맡겨져 있다. 『바보의 세계』는 인류 역사 속의 수많은 ‘어리석은’ 인물과 행위, 나아가 그에 대한 당대 세간의 평가에까지 역사의 돋보기를 들이댄다. 중세의 점성술은 예나 지금이나 결코 과학적 학문이라 인정하기 어려운 비합리성을 띤 분야지만, 신학이 지배하던 시대에는 도리어 내로라하는 지식인들보다 더 과학적인 사고를 보여주기도 했다. 예수회와 ‘키보드 배틀’을 벌인 18세기 계몽주의자들처럼, 어리석다는 평을 들었던 사람들이 역사적으로는 더 슬기로웠다는 것으로 판명 나는 경우도 있다. 변방의 보이아티아인을 욕한 고대 그리스인들이나 아프리카의 피식민자를 깔본 프랑스의 식민주의자들처럼 어리석다고 손가락질한 쪽이 현대에는 더 어리석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바보의 세계』를 통해 읽어낼 수 있듯, 역사 속에서 어리석음이 작용하는 방식은 늘 이렇게 복잡했다. 다채로운 멍청이들의 역사적 일화 하나하나도 흥미롭지만, 에피소드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본질적인 통찰을 던지는 책이다. 참여 저자: 심리학자 스티븐 핑커 | 고고학자 장폴 드물 | 심리학자 자크 보클레르 | 종교·역사 전문 기자 로랑 테스토 | 지식경영인 롤프 도벨리 | 이집트학자 플로랑스 마뤼에졸 | 지리학자 에밀리 퐁소 고로 & 앙토니 퐁소 고로 | 중국학자 스테판 푀야 | 종교사학자 비르지니 라루스 | 역사학자 오렐리 다메 | 중세사학자 브뤼노 뒤메질 | 중세사학자 장파트리스 부데 | 현대사학자 실비 샤프롱 | 인문과학 잡지 편집자 마르틴 푸르니에 | 역사학자 미리암 코티아스 | 고고역사학자 폴 벤 | 철학자 마르틴 그루 | 현대사학자 안 카롤 | 역사학자 앙투안 드베크 | 신경과학자 파트릭 르무안 | 문학 연구자 알랭 몽탕동 | 공연예술사학자 샹탈 메이에플랑튀뢰 | 언어학자 마리 트렙스 | 경영과학자 로버트 서튼 | 선사학자 마릴렌 파투마티스 | 세계사학자 뱅상 캅드퓌 | 역사가 마르크 페로 | 역사학자 카트린 비드로비치 | 역사학자 질 페라귀 | 기후변화 전문가 조지 마셜 | 환경공학자 크리스티앙 뒤케누아 | 정치학자 엘리자베스 드카스텍 | 인문과학 잡지 편집자 장프랑수아 도르티에어리석음과 지혜는 쌍둥이처럼 붙어 있고 동전의 앞뒷면과 같으며 몇 번이고 되풀이된다. 환경 재앙의 암흑에 둘러싸인 한계 상황에서 우리가 진화의 오수관을 피해 갈 만큼 충분히 지혜로운지 되돌아봐야 한다. 이야기의 결말이 나쁘게 끝나면 자신이 주인공인 이야기라 해도 회피해버릴 우리가 아니던가. 위대한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는 이렇게 말했다. “역사는 자기가 한 일이 뭔지 모르는 멍청이들에 의해 쓰인다.” 동물의 가축화, 중화 제국 건설, 유럽에서의 기독교 부상, 21세기에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인류 자멸 모의까지, 중요한 네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그 격언이 얼마나 타당한지 살펴보자. 농업의 ‘발명’은 인간의 어리석음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다. 인간은 자발적으로 길들여졌고 나약해졌으며 수많은 질병에 노출되었다. 그럼에도 진화는 승전보를 울렸다. 지구상에 수렵채집인은 500만 명에 이르렀고 서기 1800년경 농부는 10억 명에 이르렀으며 집약적 농업의 등장과 함게 인간은 머지 않아 100억 명에 도달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의 대다수는 도심에 모여 있다. 인간들 역시 집약적 축산으로 살아가는 소들만큼 행복할까?
말문이 빵 터지는 우리 아이 첫 한글+영어 동요 (세이펜 별매)
노란우산 / sam 기획 지음 / 2013.02.28
15,800원 ⟶ 14,220원(10% off)

노란우산유아놀이책sam 기획 지음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르고 항상 즐겨 부를 수 있는 쉽고 간단한 한글 동요 10곡, 영어 동요 10곡을 엄선했다. 동요를 따라 부르면서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간단한 한글과 영어 어휘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세이펜으로 악보의 색을 따라 피아노 건반을 누르면 정확한 피아노음이 나와 아이가 동요를 직접 연주할 수 있다. 아이들이 단순히 동요만 따라 부르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을 통해 악보라는 형태와 음계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접하게 해줌으로써 음악의 여러 가지 어려운 이론들을 신나는 놀이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악보에서 리듬을 제외한 음계만을 나타내어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악보에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1. 비행기 2. 우리 집에 왜 왔니 3. 사과 같은 내 얼굴 4. 당신은 누구십니까 5. 생일 축하합니다 6. 똑같아요 7. 작은 별 8. 산토끼 9. 장난감 기차 10. 도깨비 나라 11. ABC Song 12. Bingo 13. Happy Birthday to You 14. Row Row Row Your Boat 15. Are You Sleeping? 16. Ten Little Indians 17. Muffin Man 18. This is the Way 19. London Bridge 20. Twinkle Twinkle Little StarCD와 세이펜으로 동요를 따라 부르며 한글과 영어를 배워요! 세이펜으로 음표와 피아노 건반을 눌러 음감을 익혀요! 무지개색 피아노 건반으로 음과 색을 연결해 상상력을 키워요! 아이가 처음 접하는 동요 책. 이제 단순한 동요 책이 아닌 시각과 청각을 모두 자극하는 새로운 동요 책으로 시작해 보세요. <말문이 빵 터지는 우리 아이 첫 한글+영어 동요>는 이렇게 구성했어요. 첫째, 동요도 배우고 간단한 한글 영어 어휘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르고 항상 즐겨 부를 수 있는 쉽고 간단한 한글 동요 10곡, 영어 동요 10곡을 엄선했어요. 동요를 따라 부르면서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간단한 한글과 영어 어휘를 익힐 수 있도록 했어요. 둘째, 놀이를 통해 음악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아이들이 단순히 동요만 따라 부르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을 통해 악보라는 형태와 음계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접하게 해줌으로써 음악의 여러 가지 어려운 이론들을 신나는 놀이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악보에서 리듬을 제외한 음계만을 나타내어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악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일정한 음계가 일정한 소리를 낸다는 개념을 아이가 스스로 체득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셋째, 음계과 색을 서로 연결시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빨주노초파남보’ 등의 색이 저마다의 고유한 의미와 느낌을 갖고 있듯이, ‘도레미파솔라시도’라는 음도 단순한 음의 높낮이가 아니라 다양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아이들이 노래를 들으며 다양한 상상할 수 있답니다. 넷째, 세이펜으로 동요도 듣고 연주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세이펜을 활용하여 동요의 전곡을 듣거나 두 소절씩 따라 불러 볼 수 있도록 했어요. 또, 아이의 목소리로 녹음된 노래를 들어볼 수도 있도록 녹음과 재생 기능은 물로, 반주를 듣고 따라 부를 수 있도록 MR도 나와요. 특히 세이펜으로 악보의 색을 따라 피아노 건반을 누르면 정확한 피아노음이 나와 아이가 동요를 직접 연주할 수 있답니다. 세이펜으로 콕콕! 신 나고 재미있게 동요를 배워요! · 오선지의 음표를 세이펜으로 콕 찍으면 해당 음을 들을 수 있어요. · 음표의 색을 따라 피아노 건반을 누르면 동요를 직접 연주할 수 있어요. · 음표 아이콘을 누르면 동요를 들을 수 있어요. · 가사를 누르면 아이가 쉽게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두 소절씩 들려줘요. · MR 아이콘을 누르면 반주 음악을 들을 수 있어요. · 녹음 아이콘을 누르면 아이의 목소리로 직접 녹음할 수 있어요. · 재생 아이콘을 누르면 녹음한 아이의 목소리로 동요를 들을 수 있어요.
완벽한 태도를 지닌 원장과 사자 그리고 노란 약속
인디펍 / 이다정 (지은이) / 2022.10.07
14,000

인디펍소설,일반이다정 (지은이)
연두시에 위치한 동현보육원에 신실하고, 순박하며, 아동에게 희생적인 따뜻한 사람의 태도를 완벽하게 갖춘 전두홍 원장이 부임하고, 이 년 후 퇴소아동을 대상으로 그루밍 성범죄가 발생하는데, 이에 이십 년간 보육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자칭 사자인 이다정 간호사와의 싸움이 시작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으나 실존 인물들이 너무 모순덩이라 모두 새롭게 창작한, 해괴하게 재미있는 소설이다.차 례 프롤로그 새로 오신 원장님과 김치 먹고 스마일 ------------------ 009 공주와의 첫 만남 ------------------------------------ 017 사자, 범죄를 인지하고 해결을 준비하다 ---------------- 027 신실하고 순박하며 아동에게 희생적인 따뜻한 사람의 태도를 완벽하게 지닌 원장---------------------------------- 045 마담 오드리와 앵똘레랑스 ---------------------------- 053 이순신 장군보다 더 큰 용기 --------------------------- 075 다정이 법정에서 통곡하다 ---------------------------- 091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섭섭하지요 -------------------- 109 다정이 간호사 간병을 받다 ---------------------------- 117 노란 약속 ------------------------------------------- 121 우리 조영규 변호사 바보 ------------------------------ 137 아임 아이언맨 --------------------------------------- 153 단군신화 의미에 대한 고찰 ---------------------------- 163 에필로그 감사의 말 참고 및 인용 부분연두시에 위치한 동현보육원에 신실하고, 순박하며, 아동에게 희생적인 따뜻한 사람의 태도를 완벽하게 갖춘 전두홍 원장이 부임하고, 이 년 후 퇴소아동을 대상으로 그루밍 성범죄가 발생하는데, 이에 이십 년간 보육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자칭 사자인 이다정 간호사와의 싸움이 시작되고......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으나 실존 인물들이 너무 모순덩이라 모두 새롭게 창작한, 해괴하게 재미있는 소설 “처음에는 따뜻한 이야기인 줄 알고 읽다가, 생각지도 못한 스토리 전개에 심장이 두근거렸다.” “실화라서 깜짝 놀라 눈알이 빠질 뻔하고, 읽다 보면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다.” - 독자 감상평 “이런 표절이라면, 저는 언제든 대환영입니다. 이다정 님, 좋은 글 쓰시길!!!” - 유시민 작가 “저도 제가 이렇게까지 또라이인지 몰랐습니다.” - 이다정“응, 퇴근하면 집에 가야지. 왜?”“저기 아주머니 여기 딸기 두 팩 따로 포장해 주세요.”호연이가 자신이 계산한 딸기 두 팩을 나에게 주면서 말했다.“이거 집에 가지고 가셔서 드세요.”“어? 나는 괜찮은데 니들이 먹지 그래?”“아니에요. 선생님이 사 주신 걸로 충분해요. 이건 가지고 가셔서 가족들이랑 드세요. 저도 돈 벌잖아요.”“그렇지만......”아이들에게 무엇을 받는다는 건 너무나 어색하다.“아니에요. 저 보육원에 있을 때, 선생님이 저한테 잘 해주셨잖아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냥 찝찝해서요.”호연이의 얼굴이 환해진다.나는 크게 숨을 들이마신 후, 두 템포 늦게 따라 웃었다.“그런데 선생님은 저를 언제부터 그렇게 좋아하셨어요?”호연이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물어보았다.나는 잠시 머뭇거린 후 말했다.“나야 뭐.”“너 어릴 때 엄청 귀여웠지. 얼굴에서 빛이 나더라. 그래서 ‘쟤는 도대체 왜 얼굴에서 빛이 나나?’ 하고 생각했어. 그리고 딸기, 고마워 잘 먹을게.”원에 도착해 보니 원장님께서 이발소를 다녀오셨는지 흰머리가 하나도 보이지 않고, 말끔하니 10년 이상은 젊어 보인다.퇴소한 아이들이 모여 있는 방에 가서, 작별 인사를 하고, 집에 와서 딸기를 먹으며 생각했다.‘......음, 참. 그리고 내가 호연이를 그렇게 좋아했었나?’그리고 호연이는 여전히 얼굴에서 빛이 났다. 이것은 우리 엄마가 50대 초에 겪었던 일이다.
보림 베스트 보드북 세트 (전4권 + 미니 퍼즐)
보림 / 보림 편집부 엮음 / 2016.02.04
37,000원 ⟶ 33,300원(10% off)

보림창작동화보림 편집부 엮음
우리 아기의 성장기에 꼭 필요한 베스트셀러 4권을 예쁜 선물 상자에 담아 세트로 구성했다. , , , 로 구성되어 있다.엄마랑 뽀뽀 사과가 쿵! 응가하자, 끙끙 치카치카 하나 둘 사과가 쿵! 미니 퍼즐“사랑하는 우리 아기에게 선물하는 첫 책꾸러미” 보림 베스트 보드북 4종 컬렉션 우리 아기의 성장기에 꼭 필요한 베스트셀러 4권을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예쁜 선물 상자로 만나보세요 “엄마랑 사랑해요” 엄마랑 뽀뽀 l 김동수 지음 엄마랑 뽀뽀하는 아기 동물들의 모습을 보여 주는 사랑스러운 그림책. 귀염둥이 오리는 연못 위에서, 재롱둥이 거북이는 자갈밭에서, 잠꾸러기 나무늘보는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뽀뽀를 합니다. 동물들마다 뽀뽀하는 모습은 다르지만 한결같이 행복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 대만, 일본, 중국 저작권 수출 · 2011, 2012, 2013, 2015, 2016 북스타트코리아 선정 좋은 책 “친구랑 나눠 먹어요” 시과가 쿵! l 다다 히로시 글·그림, 정근 옮김 어느 날 커다란 사과가 쿵! 하고 떨어졌습니다. 두더지, 개미, 다람쥐, 너구리 들이 하나둘 찾아와 달콤한 사과를 사이좋게 갉아먹습니다. 갑자기 비가 오자 동물들은 모두 사과로 피합니다. 단순하고 경쾌한 진행, 감각적인 표현과 행복한 결말이 아기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 일본도서관협회 권장도서 ·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혼자서도 응가해요” 응가 하자, 끙끙 l 최민오 지음 아기들이 좋아하는 동물이 변기에 앉아서 응가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아기가 자연스럽고 흥겹게 배변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응가 하자. 끙끙, 끙끙, 끄응끙!” 하고 외치는 동물들의 익살스런 표정과 자세가 즐거움을 더합니다. ·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한국의 그림책 100선 ·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 2011, 2013, 2014, 2016 북스타트코리아 선정 좋은 책 “즐겁게 양치질해요” 치카치카 하나 둘 l 최정선 글, 윤봉선 그림 이를 닦는 걸까요? 춤을 추는 걸까요? 다섯 식구가 차례로 등장해 치카치카 이를 닦습니다. 일정한 구도에서 동작과 시선, 표정이 변화하는 장면이 재미있습니다. 앞니, 송곳니, 어금니, 윗니, 아랫니 등 치아를 나타내는 낱말과 치카치카나 오로로로 같은 흉내말도 재치 있습니다. 즐거움을 통한 익숙해지기, 자발적인 이 닦기를 유도하는 아기 그림책입니다. · 2012, 2016 북스타트코리아 선정 좋은 책
열두 달 우리 민속
주니어김영사 / 옛이야기 연구회 지음, 김연정 그림,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추천 / 2009.12.27
9,500원 ⟶ 8,55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사회,문화옛이야기 연구회 지음, 김연정 그림,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추천
우리나라의 열두 달 민속 행사를 각 달별로 설명한 책. 1월의 설날, 대보름, 입춘, 2월의 중화절, 경칩, 한식, 3월의 삼짇날, 4월의 초파일, 5월의 단오와 망종, 6월의 유두와 삼복, 7월의 칠석, 8월의 한가위, 9월의 중양절, 10월의 상달, 11월의 동지, 12월의 납일과 섣달그믐 등을 다루었다. 각 달의 행사마다 어떤 맛있는 전통음식을 나눠먹었고, 어떤 신나는 민속놀이를 했는지도 자세히 다루었다. 열두 달 민속은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도 다루고 있는 중요한 분야이다. 이 책에서는 교과서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한 내용까지 더 재미있고 자세하게 담고 있다.1월 설날 대보름 입춘 2월 중화절 경칩 한식 3월 삼짇날 4월 초파일 5월 단오 망종 6월 유두 삼복 7월 칠석 8월 한가위 9월 중양절 10월 상달 11월 동지 12월 납일 섣달 그믐▶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흥취를 배워 보자! ‘민속’이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미래에도 민족의 일상생활 문화에서 밑바탕이 되고 강한 활력이 될 수 있는 문화이다. 또한 민간생활과 결부된 신앙, 습관, 풍속 기술, 전승 문화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우리 조상들은 예부터 계절별로, 달별로, 절기별로 12달 내내 다양한 민속 행사를 즐겼다. 이 민속 행사들을 살펴보면 자연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지금처럼 과학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는 자연에 순응하고 맞춰가는 게 매우 중요했기 때문이다. 민속이 우리 조상들이 살아온 삶의 자취이고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힘이기 때문에 우리는 민속 문화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풍속이나 습관, 유래를 익히면 자연스럽게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열두 달 소중한 우리 민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리 엄마 아빠들은 어렸을 때는 대보름날이 되면, “내 더위 사가라.”며 다른 사람에게 더위를 팔았다. 요즘도 음력 1월 15일이 되면 밤, 호두, 잣, 은행 같은 단단한 열매를 깨물어 먹는 ‘부럼’과 다섯 가지 곡식으로 지은 오곡밥을 먹는 풍습이 남아 있다. 부럼을 깨먹고 오곡밥을 먹으면 한 해 동안 종기나 부스럼이 생기지 않고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믿었다. 옛날에는 지금처럼 겨울에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먹을 수 없었기 때문에 겨울 동안 부족했던 영양분을 채우기 위해 오곡밥과 갖가지 견과류를 먹었던 것이다. 이 책에는 1월의 설날, 대보름, 입춘, 2월의 중화절, 경칩, 한식, 3월의 삼짇날, 4월의 초파일, 5월의 단오와 망종, 6월의 유두와 삼복, 7월의 칠석, 8월의 한가위, 9월의 중양절, 10월의 상달, 11월의 동지, 12월의 납일과 섣달그믐 등을 다루었다. 각 달의 행사마다 어떤 맛있는 전통음식을 나눠먹었고, 어떤 신나는 민속놀이를 했는지도 자세히 다루었다. 열두 달 민속은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도 다루고 있는 중요한 분야이다. 이 책에서는 교과서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한 내용까지 더 재미있고 자세하게 담고 있다.
디지톨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패트릭 맥도넬 지음, 노은정 옮김 / 201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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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위즈덤하우스)창작동화패트릭 맥도넬 지음, 노은정 옮김
스콜라 창작 그림책 시리즈 3권. 테크놀로지가 우리를 어떻게 퇴행시키는지, 원시 소년 디지톨을 통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재미있게 알려준다. 더 나아가 디지털 기기 밖의 진짜 세상의 아름다움을 전해준다. 이 그림책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말을 건넨다. “우리 밖에 나가 놀지 않을래?”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2016년), 10대의 인터넷 중독률은 12.5%, 스마트폰 중독률은 29.2%라고 한다. 상당수의 어린이들도 인터넷, 스마트폰의 중독에서 자유로울 수 없거나 잠재적인 중독 상태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디지털 기기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읽히면 좋을 그림책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칼데콧 아너 상 수상 작가,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인 패트릭 맥도넬 신작 그림책! 디지털 기기에 푹 빠진 우리 아이에게 전하는 그림책! 디지털 기기는 세상을 빠르게 연결해 주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디지털 기기에 푹 빠져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자연이 얼마나 경이롭게 변화하고 있는지, 우리와 가까운 사람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고 살 때가 많습니다. 대화가 단절된 채, 디지털 기기라는 동굴에 갇혀 살고 있는 듯합니다. 이 그림책은 테크놀로지가 우리를 어떻게 퇴행시키는지, 원시 소년 디지톨을 통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더 나아가 디지털 기기 밖의 진짜 세상의 아름다움을 전해 줍니다. 이 그림책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말을 건넵니다. “우리 밖에 나가 놀지 않을래?”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2016년), 10대의 인터넷 중독률은 12.5%, 스마트폰 중독률은 29.2%라고 합니다. 상당수의 어린이들도 인터넷, 스마트폰의 중독에서 자유로울 수 없거나 잠재적인 중독 상태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기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읽히면 좋을 그림책입니다! 태블릿 컴퓨터 모양의 독창적인 그림책! 태블릿 컴퓨터 모양을 한 그림책입니다. 크기도 태블릿 컴퓨터와 유사합니다. 표지는 보드북 표지처럼 두껍고, 모서리는 둥글게 재단했습니다. 뒤표지는 메탈 느낌이 나는 색으로 인쇄했습니다. 나만의 태블릿 컴퓨터가 생긴 느낌이 들 것입니다. 홈버튼을 누르고, 비밀번호를 누르고, 배터리가 소모되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표시, 이모티콘 등 디테일한 장치들이 태블릿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원시 소년 디지톨이 동굴에 콕 박혀 디지털 기기에 빠져 있을 때는 검은 테두리에 그림을 가두어 태블릿 컴퓨터로 전자책을 읽는 듯합니다. 그러나 태블릿 컴퓨터를 끄면, 검은 테두리는 사라지고 시원하고 아름다운 현실 세계로 이어집니다. 이 그림책은 태블릿 컴퓨터라는 동굴 밖으로 나와 신기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날 수 있게 어린이 독자들을 부드럽게 이끌어 줍니다. 작가 패트릭 맥도넬, 단순하고 부드러운 그림에 강렬한 메시지를 담다! 패트릭 맥도넬은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만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입니다. 간결한 선과 색, 단순한 동작으로 이야기를 생동감 있고 사랑스럽게 표현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아냅니다. 이 그림책 <디지톨 ; 동굴 콕! 원시 소년>에는 작가의 장점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배경인 원시 시대, 주인공인 원시 소년 디지톨 그리고 디지톨의 부모님, 공룡 친구 래리 등 유머러스한 설정들은 작가의 만화적 상상력에서 기인합니다. 원시 시대에 인터넷이? 동굴 속에 와이파이가? 원시 시대와 테크놀로지 세계를 유쾌하게 엮어 낸 작가의 기발한 솜씨는 독자들을 즐겁게 해 줍니다. 그리고 디지털 기기가 우리의 삶에 미친 변화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단순한 그림, 부드러운 색감, 유쾌한 리듬감, 깊이 있는 메시지가 잘 어우러져 있는 그림책입니다. 원시 시대에 인터넷이? 원시 시대와 테크놀로지 세계의 유쾌한 만남! 디지톨은 동굴에 사는 원시 소년입니다. 태블릿 컴퓨터, 스마트폰, 비디오 게임에 푹 빠져 있습니다. 동굴에 콕 박혀서 꼼짝을 안 합니다. 친구들과 놀지도 않고, 하는 말이라곤 “우가”가 전부입니다. 동굴 밖 세상이 어떤지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디지톨이 게임기와 스마트폰을 그만하게 하려고 별별 일을 다 해 봐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누가 디지톨을 동굴 밖 진짜 세상으로 나오게 할 수 있을까요?
상상력이 만든 장난감과 로봇
상수리 / 백성현 지음, 황미선 그림, 표명중 사진, 김정하 감수 / 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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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학습일반백성현 지음, 황미선 그림, 표명중 사진, 김정하 감수
로봇의 역사와 발전 과정, 그리고 원리를 자세히 설명하는 로봇 정보서. 16세기부터 현재까지 로봇이 진화해 온 모습을 사진과 그림을 곁들여 생생하게 소개했다. 또한 로봇의 핵심 요소와 동작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로봇을 통해 세계의 문화와 디자인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스스로 로봇이 되어 보세요책상 위에 있는 펜을 잡는 경우를 생각해 보세요. 우선 사람은 눈으로 책상 위에 있는 펜을 찾습니다. 그리고 펜의 위치가 계산이 되면 대뇌는 펜의 위치를 소뇌로 전달하고, 소뇌는 팔의 근육이 움직이도록 명령을 내립니다. 그러면 팔이 펜을 잡기 위해서 움직이지요.p57 1. 로봇의 역사 상상력으로 탄생한 로봇 로보타가 로봇으로 지능로봇에서 핵심 기술은 무엇일까요? 2. 장난감 로봇과 역사 장난감과 로봇 장난감이 어떻게 로봇으로 발전했을까? 한국과 일본의 장난감 로봇 역사 첨단 로봇의 시대 3. 로봇의 원리 로봇이 무엇일까요? 로봇의 구성 요소 로봇의 동작 원리 4. 로봇과 애니메이션의 역사 아톰 탄생의 비밀 한국의 자랑스런 로봇 태권 브이 여성 로봇의 변신 5. 일하는 로봇 로봇과 직업 다양하고 독특한 이색 로봇 6. 미래의 로봇 미래 로봇의 역할 로봇은 독립적으로 살 수 있을까요? 퀴즈로 풀어 보는 로봇 이야기 세계 로봇의 역사 사진으로 보는 로봇의 역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6
아이휴먼 / 설민석, 스토리박스 (지은이),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 2021.03.30
12,000원 ⟶ 10,800원(10% off)

아이휴먼역사,지리설민석, 스토리박스 (지은이),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 16권. 신라의 보물 천사옥대가 사라지고 역사가 뒤바뀌었음을 깨달은 설쌤과 온달은 급히 덕만공주를 찾아갔지만, 이미 김진골의 계략으로 덕만공주는 왕위에 오를 수 없는 상황이었다. 뒤바뀐 역사를 되돌리기 위해 설쌤과 온달은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 사라진 천사옥대를 찾아야만 역사대로 덕만공주가 왕위에 올라 선덕여왕이 될 수 있는데, 과연 설쌤과 온달은 이번에는 천사옥대를 무사히 찾아낼 수 있을까? 설쌤과 온달이 천사옥대를 찾아 도착한 곳은 바로 독도다. 독도는 모든 역사 자료가 증명하듯 우리의 땅이었고, 현재도 미래에도 영원히 대한민국 영토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6』에서는 독도의 역사와 이사부, 안용복, 독도경비대 등 독도를 지켜낸 빛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 독도를 상징했던 귀여운 강치에 대한 슬픈 사연도 만날 수 있다.프롤로그 온달의 신기한 꿈 1화 빼앗긴 왕좌 관련 교과_5학년 2학기 1-3. 고구려, 백제, 신라의 건국과 발전 2화 독도에 숨겨진 보물 관련 교과_5학년 1학기 1-1. 소중한 우리 국토 3화 독도는 우리 땅 관련 교과_6학년 1학기 1-1. 전란의 극복 만화를 읽고 나면 문제도 풀려요! 정답 및 해설우리 아이의 ‘지덕체’를 책임질 첫 역사책!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한국사 길라잡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입니다! 사라진 천사옥대를 찾아 설쌤 일행이 도착한 곳은 독도! 독도, 그 비밀의 문을 열기 위한 대모험이 시작됩니다! 이사부, 안용복, 독도경비대 등 우리 땅 독도를 지켜낸 빛나는 영웅들을 설쌤과 함께 만나보세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지식과 재미, 감동과 교훈을 모두 담아내며 초등 학습만화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가 오랜 기다림 끝에 16번째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신라의 보물 천사옥대가 사라지고 역사가 뒤바뀌었음을 깨달은 설쌤과 온달은 급히 덕만공주를 찾아갔지만, 이미 김진골의 계략으로 덕만공주는 왕위에 오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뒤바뀐 역사를 되돌리기 위해 설쌤과 온달은 새로운 모험을 시작합니다. 사라진 천사옥대를 찾아야만 역사대로 덕만공주가 왕위에 올라 선덕여왕이 될 수 있는데, 과연 설쌤과 온달은 이번에는 천사옥대를 무사히 찾아낼 수 있을까요? 설쌤과 온달이 천사옥대를 찾아 도착한 곳은 바로 독도입니다. 독도는 모든 역사 자료가 증명하듯 우리의 땅이었고, 현재도 미래에도 영원히 대한민국 영토입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6』에서는 독도의 역사와 이사부, 안용복, 독도경비대 등 독도를 지켜낸 빛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 독도를 상징했던 귀여운 강치에 대한 슬픈 사연도 만날 수 있습니다. 2021년 현재도 일본은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만들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도는 수많은 우리 선조들이 꿋꿋이 지켜냈고, 우리 역사와 함께해온 우리의 땅입니다. 그래서 독도를 지키기 위한 노력은 현재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독도를 지키기 위해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도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알아가는 일입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6』은 독도를 주제로 스토리를 이어가면서 어린이 독자들이 보다 쉽고, 보다 재미있게 독도의 역사와 그 중요성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는 이처럼 스토리의 재미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한국사 지식과 숨은 배경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머리에는 지식을, 가슴에는 감동을 선사하는 어린이 필수 한국사 도서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독도를 알기 위한 신나는 대모험을 떠날 준비가 되셨나요? 어린이 여러분의 한국사 대모험에 늘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이 함께합니다!
여성에게 드리는 100자의 행복
연합뉴스 / 이케다 다이사쿠 글, 화광신문사 옮김 /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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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소설,일반이케다 다이사쿠 글, 화광신문사 옮김
여성의 아름다움이란 외모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다. 누가 보고 있지 않아도 열심히 한결같이 살아가는 삶, 자기만의 사명과 목표를 찾아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하는 삶이야말로 평생에 걸쳐 지속되는 아름다움이다. 따라서 진정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싶다면 자신만의 개성을 찾아 발현하는 일에 모든 노력을 바쳐야 한다. 이러한 여성은 남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으므로 하루하루가 행복의 연속이며 몸과 마음이 언제나 풍요롭고 건강하다. 어느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자기만의 아름다움을 한껏 드높일 수 있다. 신념은 인격으로 빛나며 일시적으로는 패배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결국에는 성공하는 삶을 살아간다.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고, 멋진 연애와 사랑을 꿈꾸고, 삶을 올곧게 살아가고 싶다면 남성에게 기댈 것이 아니라 자신 안에 잠자고 있는 가능성을 찾아내 부단히 연마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책이다.들어가는 글 제1장 신록 제2장 대하 제3장 대지 제4장 태양 제5장 하늘“여성이 거울을 버리지 않듯이” 칼이 남성의 힘을 과시하는 하드파워의 무기라면, 거울은 여성을 행복으로 빛나게 만드는 소프트파워의 무기라고 할 수 있다. 누가 보고 있지 않아도 열심히 한결같이 살아가는 모습을 거울 속의 자신이 언제나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선이든 악이든, 그 사람이 살아온 생애의 궤적과 품고 있는 마음을 거울은 고스란히 보여준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그러한 때일수록 자신을 격려하며 명랑하고 끈질기게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 아마도 거울은 그때마다 여성의 가장 가까운 곳에 존재하면서 변함없이 응원을 보내주는 든든한 벗이 되어 줄 것이 틀림없다. 그뿐만이 아니다. 거울은 자신에게 비친 모습을 상대방에게 여과 없이 되돌려 준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 늘 힘을 내며 밝고 건강하게 웃는 모습, 타인을 아끼고 배려하는 모습을 거울은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대로 다시 내어준다. 이를 통해 거울에 비친 여성이 자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언제까지고 힘을 북돋아 준다. “여성이 웃어야 가정과 사회가 밝아진다” 세상에 피어나는 것은 꽃뿐만이 아니다. 웃는 얼굴 또한 꽃이다. 그것도 인간이 피울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꽃이라고 할 수 있다. 돈이 있든 없든, 재능이 있든 없든, 외모가 뛰어나든 그렇지 않든 상관없다. 웃음은 가족과 친구는 물론이고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향하여 아낌없이 베풀어 줄 수 있는 행복한 꽃이다.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으면 자신의 몸과 마음이 어느새 더 무겁게 가라앉는다. 나아가 주위의 모든 것들까지도 생기를 잃어버리고 만다. 어두운 얼굴로는 희망도 활력도 만들어낼 수 없다. 반면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은 언제나 강하며 밝고 상쾌하다. 주변을 활기 차게 바꾸어 버린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는 힘과 용기로 자신을 바꾸고, 사회를 바꾸고, 세상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 불화가 있고 고통이 심할 때도 최고의 약은 웃음이다. 웃음은 한마디 말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얼굴에 웃음을 띠는 순간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럽던 곳도 순식간에 안온한 오아시스로 탈바꿈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약한 마음으로는 현실의 거친 파도를 이겨낼 수 없는 법이다. 어떠한 고난도 기필코 이겨내겠다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어 웃어야 한다. 그러려면 여성은 더욱 강해져야 한다. “평생을 가는 여성의 아름다움이란?” 아무리 아름다운 외모를 타고났다고 한들 젊은 시절 한때뿐이다. 얼굴이나 몸매가 예쁜 것은 절대로 오래 가지 않는다. 따라서 오래 계속되는 평생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외모가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을 발굴하고 연구하는 일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일상에서 아름다운 것을 많이 발견하고, 삶에서 크고 작은 감동을 꾸준히 찾아낼 수 있는 여성이야말로 진정으로 아름다운 사람이다. 이러한 여성의 하루하루는 행복의 연속이며 언제나 풍요로 넘쳐난다. 남을 부러워하거나 질투할 필요가 없으므로 몸과 마음은 늘 건강하다. 세상에서 오직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 진지하게 성찰한다. 단순히 부와 명예만을 얻기 위해 아등바등 살아가는 삶은 아름다워지기는커녕 허무해지기 쉽다.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바르고 큰 목표를 세운 다음 강한 의지로 실천해 가는 여성이야말로 감히 어느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자기만의 아름다움을 높일 수 있다. 올곧은 신념으로 무장한 여성은 인격이 더없이 빛나며 일시적으로는 패배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결국에는 다시 일어나 성공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장미는 장미대로, 벚꽃은 벚꽃대로 그 모습 그대로일 때가 가장 아름답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유행이나 허상에 사로잡혀 우왕좌왕하는 삶은 천박하다. 눈앞의 일에만 매달려 흔들리듯 살아가는 인생은 어리석기 그지없다. 남의 삶을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우러나온 확고한 신념에 따라 주위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만의 역할을 찾아 나서는 것, 여기에서 우리는 참되고 아름다운 여성을 발견할 수 있다. “성숙한 연애와 결혼, 훌륭한 어머니” 훌륭한 연애는 성실하고 성숙한 여성만이 할 수 있다. 멋진 연애와 사랑을 꿈꾸고 있다면 상대 남성에게 기대지 말고 자신의 힘으로 먼저 독립해야 한다. 자신 안에 잠자고 있는 가능성을 깨우고 부지런히 연마해야 한다. 연애가 잘 진전돼 한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됐다면 그때는 평생의 고락을 함께하는 결혼으로까지 가는 것도 지당하다. 결혼을 ‘골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다지 적절한 표현은 아니다. 그보다는 새로운 출발로 생각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그렇다고 해서 결혼하면 행복하고 결혼하지 않으면 불행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빨리 결혼하라는 주위 사람들의 성화에 떠밀려 초조해할 필요도 없다. 결혼할 것인가, 몇 살에 할 것인가 등으로 인생의 성패가 결정되는 일은 절대로 없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현재에 최선을 다하며 날마다 분발하고 노력하는 여성이라면 결혼 여부를 떠나 얼마든지 훌륭한 삶을 개척해 갈 수 있다. 만약 이러한 여성이 결혼한다면 틀림없이 원만하고 튼튼하게 가정을 꾸려 나갈 것이다. 사람은 원래 미완성의 존재이므로 결점이 많을 수밖에 없다. 여성이 마음에 드는 남성과 마음을 모아 가정을 꾸렸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두 사람 다 미완성이어서 결점이 곧 드러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때도 상대방을 원망하고 배척하기보다는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삶을 제힘으로 창작해 가는 순수한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미숙한 점이 있다면 보완해 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면 된다. 이러한 가정에서 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태양빛처럼 한가득 받고 자란 자녀는 어느 누구보다도 행복하다. 유혹에 빠져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더라도 부모의 사랑을 금세 떠올리고는 수렁에서 빠져나오는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다. 어차피 모든 면에서 완벽한 어머니란 있을 수 없다. 아이의 거울이 되겠다고 마음먹는 느긋한 삶의 태도가 더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비난보다 칭찬으로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하며 아무리 바쁘더라도 하루하루 나아지려는 향상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 자녀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어머니야말로 좋은 엄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모모 / 무라세 다케시 (지은이), 김지연 (옮긴이) /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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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소설,일반무라세 다케시 (지은이), 김지연 (옮긴이)
봄이 시작되는 3월, 급행열차 한 대가 탈선해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수많은 중상자를 낸 이 대형 사고 때문에 유가족은 순식간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을 잃었다. 그렇게 두 달이 흘렀을까. 사람들 사이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는데…. 역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니시유이가하마 역’에 가면 유령이 나타나 사고가 일어난 그날의 열차에 오르도록 도와준다는 것. 단 유령이 제시한 네 가지 규칙을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도 죽게 된다. 이를 알고도 유가족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역으로 향한다. 과연 유령 열차가 완전히 하늘로 올라가 사라지기 전, 사람들은 무사히 열차에 올라 사랑하는 이의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을까. 틱톡에 소개되어 일본 독자들 사이에서 크게 입소문이 난 화제작.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들며 단숨에 독자를 이야기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무라세 다케시의 소설로, 작가의 여러 작품 중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이다. 작가가 쓴 작품 중 단연코 손꼽히는 판타지 휴머니즘 소설.제1화 연인에게 제2화 아버지에게 제3화 당신에게 제4화 남편에게무뎌지지 않는 아픔에 갇혀 사는 사람들 그 마음을 어루만져줄 단 한 편의 감동 판타지 틱톡이 열광한 화제의 소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봄이 시작된 3월, 급행열차 한 대가 탈선하여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이 대형 참사로 승객 127명 중 68명이 사망, 수많은 중상자가 나왔다. 연인, 가족 등 한순간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유가족은 그때부터 자신의 삶도 멈춰버린 듯 결코 무뎌지지 않을 아픔에 갇혀 하루하루를 버틴다. 그렇게 두어 달쯤 흘렀을까. 이상한 소문 하나가 나돌기 시작한다. 사고가 난 곳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니시유이가하마 역’에 가면 ‘유키호’란 유령이 나타나 사고 난 그날의 열차에 오르도록 도와준다는 것. 단 네 가지 규칙을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똑같이 사고를 당해 죽을 수 있다. 이 경고에도 사랑하는 사람을 딱 한 번만이라도 다시 보고 싶었던 사람들은 망설임 없이 ‘니시유이가하마 역’으로 향한다. 과연 이들은 유령 열차가 하늘로 올라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 무사히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출간 후 틱톡에 소개된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은 “네 가지 에피소드가 갈수록 감동을 더한다”, “책을 덮을 때까지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마지막 한마디에 담긴 반전 때문에 더욱 뭉클하고 가슴 아프다” 등 사람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SNS 화제의 소설로 급부상했다. 타임리프를 통해 만난 피해자와 그 가족, 연인들의 심리를 교차해서 섬세하게 보여주는데,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인물들의 심경을 깊이 공감할 수 있어 소설의 몰입을 높여준다. 또한 옴니버스 형식의 이 소설은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주인공을 다른 에피소드에도 등장시켜 구성의 재미를 더한다. 그뿐만 아니라 마지막 에피소드 주인공의 한마디에 ‘네 가지 규칙’에 관한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이 반전을 알면 누구라도 눈물을 멈출 수 없을 것이다. “만약 그 사람을 한 번 더 만날 수 있다면 어떻게 할래요?” 절절한 그리움이 만들어낸 84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 결혼식을 몇 달 앞두고 약혼자를 잃은 여자 히구치 도모코. 평생 아버지를 업신여기다가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깨닫고 후회하는 아들 사카모토 유이치. 3년 넘게 짝사랑하던 사람에게 고백하려는 찰나 열차 사고로 자신만 살아남은 가즈유키. 사고 난 직후 가해자로 몰린 기관사의 아내 기타무라 미사코. 네 사람은 절망에 빠져 하루하루를 버티던 어느 날, 니시유이가하마 역에서 유령 유키호를 만나 소문의 실체에 대해 듣게 된다. “이 열차는 사고로 인해 마음에 맺힌 게 있는 사람 눈에만 보여. 네 가지 규칙만 지키면 그날의 열차에 오를 수 있고. 만약 그 사람을 한 번 더 만날 수 있다면 어떻게 할래?”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도 없고, 데리고 내릴 수도 없다. 내가 내리지 않는 것도 안 된다. 그러면 현실로 되돌아오거나 똑같이 사고를 당해 죽는다. 결국 주어진 시간은 1시간도 채 되지 않은, 열차에서의 짧은 순간이 전부다. 거기다가 사고 현장이 수습되고 열차 운행을 재개하면 더 이상 유령 열차는 운행하지 않는다. 100일도 채 남지 않은 것. 이 네 명의 주인공은 이야기를 듣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열차에 오른다. 살릴 수 없다는 슬픔이 되풀이되더라도 사랑하는 이를 보지 않는 것보다는 나아서. 평생을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꼭 사랑하는 이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누구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본 사람이라면 이들의 사무치게 애타는 마음에 공감할 것이다. 딱 한 번만 그때로 돌아가 말 한마디 해보고, 손 한 번 만져보고 싶다는 걸. 이 소설은 그 절절한 그리움과 바람이 만들어낸, 무뎌지지 않는 아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을 선물하는 한 편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사고를 당한 사람도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도 결국 전하고 싶었던 마지막 한마디란… 시간을 사고가 일어난 날로 되돌려 열차에 오른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완전한 작별이 싫어 여느 날처럼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용서를 구하기도 하고, 끝내 전하지 못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하고, 말없이 서로가 알아챌 수 있는 눈빛과 손짓을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그 모든 말이 결국에는 사랑의 다른 이름이라는 것을 주인공은 물론 독자들도 안다. 그리고 이는 피해자도 마찬가지다. 열차 안에서 자신의 가족과 연인을 만난 유령들은 행여 자신으로 인해 오랫동안 아파할 그들을 끝까지 걱정하며 사랑과 응원의 말을 건넨다. 그 어떤 말보다 “살아 있어줘.” “끝까지 살아서 행복해줘.”라는 한마디로 자신들의 뜨거운 사랑을 전한다. 덕분에 피해자도, 유가족도 이 세상의 진정한 작별의 지점, 이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인 ‘니시유이가하마 역’에 도달해서야 완전한 사랑을 깨닫고 이별을 받아들인다. 특히 유가족은 이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에 도착해서 다시 현실로 돌아가 살아낼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되는 것이다. 소설이 진행되는 내내 유가족이 다른 유가족에게, 유가족이 피해자에게, 피해자가 유가족에게 건네는 서로에 대한 위로와 사랑이 우리의 눈물샘을 멈추지 않게 만든다. 또한 아픔에 공감하며 그 아픔을 치유하는 가장 큰 힘이 결국에는 사랑이라고, 서로가 서로를 깊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시 힘을 내 오늘을 살아내 보자고 이야기하는 작가의 진심이 오롯이 느껴져, 읽는 내내 눈물을 넘어선 감동과 희망을 발견하게 되는 가슴 따뜻해지는 소설이다.“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런 사고에 불행 중 다행 같은 건 없습니다. 당신들은 자신들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제대로 알고 계십니까?”그들이 정신을 차리도록 열변을 쏟아냈다.“저는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었습니다. 당신들은 그 사람의 목숨만 앗아간 게 아닙니다. 그 사람의 미래까지 빼앗아갔습니다. 그리고 미래를 빼앗긴 건 그 사람 혼자가 아닙니다. 제 미래에도 이제 더는 그가 없으니까요. 당신들은 피해자 유족의 미래까지 빼앗은 겁니다. 그 사실을 알기나 합니까? 어디, 입이 있으면 뭐라고 말 좀 해보세요!” “죽은 사람을 하차시키려고 하면 원래 현실로 돌아온다고 말했을 텐데.” 아연실색한 내 등 뒤로 어느새 유키호가 나타나 서 있었다.“다들 똑같아. 내가 말한 규칙에 의심을 품고 열차에서 내리게 하면 살까 싶어서 죽은 사람을 데리고 내리거든. 안타깝지만, 그건 안 돼.”“….”“다시 한번 말할게. 죽은 사람과 만날 순 있어도 그 사람은 살아 돌아오지 않을뿐더러 현실은 전혀 달라지지 않아. 그걸 받아들일 수 있으면, 그때 이 열차에 올라타.” 그녀는 위압적으로 말을 내뱉으며 팔짱을 꽉 꼈다. 그러더니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하고 사라졌다.“유령 열차의 차체가 나날이 투명해지고 있어. 아마도 머지않아 하늘로 올라가겠지. 이제 기회가 얼마 없다는 뜻이야. 안녕.” “내가 너한테 바라는 건 단 하나뿐이야.” “….”“네가 행복하게 사는 것. 구로랑 신나게 놀고, 돈가스 덮밥을 맛있게 먹으면서. 난 네가 평생 웃으면서 살았으면 좋겠어. 10년 후에도. 20년 후에도. 할머니가 돼서도. 평생,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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