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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이의 꿈 1
홍진P&M / MBC.손오공 외 원작, 둥근아이 그림 / 2007.03.19
8,500원 ⟶
7,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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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P&M
만화,애니메이션
MBC.손오공 외 원작, 둥근아이 그림
음식을 통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꿈인 장금이는 궁궐 수라간에서 요리를 배우고 싶다. 생각시가 되어 궁에 들어간 장금이가 수라간 최고의 요리사가 되기 위해 평탄하지 않은 수라간 생활을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지켜보자.제1장 생각시 선발시험 1 제2장 생각시 선발시험 2 제3장 자연의 맛 제4장 엄마의 밥상
치매 예방 & 두뇌 트레이닝 2
풀잎 / 풀잎 편집부 (지은이) / 2018.12.05
11,000원 ⟶
9,900원
(10% off)
풀잎
건강,요리
풀잎 편집부 (지은이)
할머니, 할아버지. 손자. 손녀가 함께 놀이처럼 재미있게 문제를 풀면서 뇌를 자극하여 집중력, 이해력. 기억력, 사고력 등을 키워 치매를 예방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며 또한 가족들이 함께 함으로써 즐겁고 행복한 기억도 만들 수 있는 좋은 치매 예방 책이다.문제 4p 해답 115p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치매 예방 & 두뇌 트레이닝 고령화 사회로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인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치매는 뇌의 신경세포 손상으로 기억력, 사고력, 이해력, 언어력, 계산능력, 학습능력, 인지기능 등이 상실되는 병입니다. 치매가 두려운 이유는 인간으로써의 존엄성을 위협하고 환자는 물론 가족에게도 큰 고통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할머니, 할아버지. 손자. 손녀가 함께 놀이처럼 재미있게 문제를 풀면서 뇌를 자극하여 집중력, 이해력. 기억력, 사고력 등을 키워 치매를 예방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며 또한 가족들이 함께 함으로써 즐겁고 행복한 기억도 만들 수 있는 좋은 치매 예방 책 입니다.
세계 최고 공주
큰북작은북 / 우르줄라 포츠난스키 지음, 지빌레 하인 그림, 김서정 옮김 / 2006.05.25
8,000원 ⟶
7,200원
(10% off)
큰북작은북
명작,문학
우르줄라 포츠난스키 지음, 지빌레 하인 그림, 김서정 옮김
세계 최고 공주가 되고 싶은 말괄량이 세 공주와 천방지축 공주들을 시집보내고 싶은 임금님, 그리고 그중 한 공주와 결혼하려고 온 왕자님.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하고 신나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동화다. 비앙카, 비올레타, 로살린드 세 명의 공주는 세계에서 가장 예쁘고 똑똑하고 멋진 공주를 가리기 위해 매일 티격태격 한다. 달리기 시합, 나무타기 시합, 연못 속으로 잠수하기 시합을 해도 누가 최고의 공주인지는 좀처럼 가려지지 않는다. 어느 날, 발도미르 왕자는 용이랑 싸우는 데 싫증이 나서 결혼을 할까 한다는 소식을 보내 온다. 아웅다웅하던 공주들은 결국 발도미르 왕자 대신 용을 잡으러 떠나고, 궁궐에 남은 왕자는 일주일에 한 번씩 엄청나게 큰 용 소포를 받는다.천방지축 공주들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나에겐 아주 예쁜 세 딸이 있답니다. 하지만 공주들은 걸핏하면 신발 속에 잼을 넣거나 침대 속에 지렁이를 넣어 두고, 심지어 내 왕관을 숨기기도 하지요! 나는 이제 이 말괄량이 공주들을 야단치는 일도 지쳤답니다. 그래서 결심했죠. 바로, 딸들을 시집보내는 거예요! 여보게 왕자들! 누가 우리 공주 좀 데려가 주겠소? 책소개 내가 바로 세계 최고 공주라구요! 우리들의 이름은 비앙카, 비올레타, 로살린드예요. 우리들은 세계에서 가장 예쁘고 똑똑하고 멋진 공주를 가리기 위해 매일 티격태격하지요. 하지만 달리기 시합, 나무타기 시합, 연못 에서 잠수하기 시합을 해도 좀처럼 최고 공주가 누구인지 가려지질 않아요. 그래서 결국 우리들은 발도미르 왕자 대신 용을 잡으러 가기로 했답니다. 용을 가장 늦게 잡는 사람이 왕자하고 결혼하기로 약속한 거예요. 아니, 용을 가장 늦게 잡는 공주가 왕자와 결혼하다니, 무슨 일일까요? 저 말괄량이 공주들을 누가 좀 말려 주세요! 어느 날, 이웃나라 임금님에게서 편지가 왔어요. 예쁘고 매력적이고 얌전한 세 딸이 있으니 그 중의 한 명과 결혼해 달라고요. 마침 용 잡는 일도 따분했던 터라 흔쾌히 승낙했지요. 그런데 이를 어쩌면 좋아요? 매력적이고 얌전한 공주들은 온데간데없고 자기가 최고라고 싸워 대는 못말리는 공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게다가 세 공주들은 나 대신 용을 잡으러 가서는, 일주일에 한 번씩 엄청나게 큰 용 소포를 꾸려 궁궐로 보낸다니까요! 정말 너무너무 골치가 아파요. 과연 세 공주 가운데 누가 최고의 공주일까요? 세 공주들과 왕자의 결혼은 어떻게 될까요? 임금님은 계획대로 공주를 시집보낼 수 있을까요? 자, 이제 우리 함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봐요.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77
서울문화사 / 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 2015.04.20
8,900
서울문화사
만화,애니메이션
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2004년 4월에 1권을 출간하여 지금까지, ‘8년 연속 초특급 베스트셀러’, ‘1200만부 돌파’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동 만화책이다. 각양각색 개성만점의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며 우정, 도전, 배려, 정의를 배우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통해 마음껏 상상해보고 추론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향상된다. 번뜩이는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야기, 3D그래픽을 사용한 입체적이고 풍부한 색감의 그림, 우정과 용기로 성장해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매권 출간 때마다 아동만화부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퀘스트 376 델리코 세이브 예 1 퀘스트 377 과일 향기는 바람에 037 퀘스트 378 날자, 날자꾸나! 079 퀘스트 379 촌장과 마법사 117 퀘스트 380 루미델궁 함락되다! 159 코메소식통 190<코믹 메이플스토리>는 2004년 4월에 1권을 출간하여 지금까지, ‘11년 연속 초특급 베스트셀러’, ‘1700만 부 돌파’, ‘대한민국 아동만화 최초 중국 제 8회 금룡상 최고해외작품상 수상’ 등을 기록하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동만화책입니다. 번뜩이는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야기, 3D그래픽을 사용한 입체적이고 풍부한 색감의 그림, 우정과 용기로 성장해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매권 출간 때마다 아동만화부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만화 장르의 흥미진진한 재미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정서에도 유익함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오락’과 ‘교육’이 어우러져 특히 어린이들의 긍정적인 가치관 함양에 도움을 줍니다. 각양각색 개성만점의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며 우정, 도전, 배려, 정의를 배우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통해 마음껏 상상해 보고 추론하는 과정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커집니다. 또한 본문 내용에 등장하는 어려운 어휘의 뜻도 상세하게 풀이해주고 있어 즐겁게 책을 읽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어휘력 향상의 효과도 가져옵니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마저도 책과 친구가 되게 만드는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재미있는 만화책인 동시에 만화를 읽으며 자신의 꿈과 목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 해 주는 책입니다.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중국편 세트 (전2권)
김영사 / 이원복 글 그림 / 2003.12.12
23,800원 ⟶
21,420원
(10% off)
김영사
역사,지리
이원복 글 그림
당대 주요 인물, 사건들을 통해 바라보는 파란만장한 중국 현대사! 유럽 6개국,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 우리도 몰랐던 스스로의 모습 우리나라, 세계 최강대국 미국까지 모두 아홉 개 나라를 소개하며 국민 교양 만화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다진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 이원복 교수는 그 열 번째 나라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G2로 불리기까지 급성장한 중국을 선택했습니다. 청나라 후기에서 중화민국의 성립까지의 ‘근대 편’과 중국 내 공산당 창설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현대 편’, 두 권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국의 현대사는 이념파와 실용파의 대립과 투쟁으로 5,000만에 가까운 중국의 인민들이 살해당하거나 굶어 죽는 대재앙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1978년 덩샤오핑에 의한 극적인 대개혁을 단행하면서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룩하여 드디어 세계 제2의 경제 대국을 건설하기에 이르렀습니다. 1,400만 독자가 기다린 그 책!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14권 중국 현대 편 출간! 중국의 현대사를 들여다보면 한반도를 둘러싼 과거·현재·미래가 보인다! 세계 문화·역사를 요리조리 주무르던 미다스의 손 이원복 교수가 현대 중국의 모든 것을 꼭꼭 씹어 한눈에 알기 쉽게 요리했다. 13억 인구, 세계 2위 경제규모, 20년간 매년 8% 성장… 경쟁 체제와 자본주의 시장 제도를 도입하며 끊임없는 모색과 변신을 거듭해 오늘날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선 중국! 지금의 중국을 있게 한 ‘중국식 공산주의’란 무엇일까? 공산국가의 체질을 바꾼 덩샤오핑의 개혁개방정책이란 어떤 것일까? 현대 중국을 이끈 성장 동력에서 빛과 어둠까지! 이보다 더 재미있는 중국 현대사 수업은 없다! 이원복 교수의 대표작이자 30년에 걸쳐 집필해온 필생의 역작 《먼나라 이웃나라》의 최신간 ‘중국 2 현대 편’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수천 년간 이웃 나라였음에도 우리는 중국을 너무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에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의 열 번째 나라로 중국을 선택했고, 2010년 근대 편에 이어 현대 편을 마무리했다. 이원복 교수는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에서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한 나라의 정치?경제?문화를 만화로 쉽게 풀어 설명하는 작업을 해왔다. 이번 ‘중국 현대 편’에서는 크게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풀어간다. 1) 국민당과 공산당의 대립과 결과 외세의 침략 속에서 ‘중국’을 지키고자 태어난 ‘국민당’과 ‘공산당’. 국공 합작 이후의 국민당은 자본주의적 우파와 공산주의적 좌파가 뒤섞인 이념적 혼재 정당이었다. 현실적인 목표 제시로 두 세력을 중재하던 타협의 달인 쑨원 사망 이후 좌우파는 격렬하게 대립하기 시작, 급기야는 둘로 갈라져 각각 정부를 수립하고 끝내 공산당이 중국을 통일한다. 이원복 교수는 공산당의 승리 이유를 몇 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4대 가문이 국가 전체의 경제를 독식해 총체적으로 부패했던 국민당 정부과 달리 공산 정부는 ‘가진 것이 없어서’ 청렴했다는 점, 독재 체제를 구축하고 오직 자신만이 빛나는 미래의 중국을 건설할 수 있다며 국민들에게 복종을 강요한 장제스의 국민당과 달리 공산당은 중국이 농업국가라는 사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적인 열세를 극복하고자 농민들을 위한 정책을 시행해 지지 세력을 넓혀나갔다는 점, 일제의 침략에 맞서지 않고 같은 핏줄인 공산당 토벌에 집착한 국민당과 달리 공산당은 국민당과 맞서 싸우면서도 외세와 싸워 성과를 올렸다는 점 등이다. 2) 중국의 외교 아편 전쟁 이후 중국은 서구 열강과 일본 제국주의의 먹잇감으로 전락해 있었다. 외세와 맞서 싸우려는 시도도 있었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현대사에 들어서는 외세와 결탁한 군벌이 중국을 지배하면서 국민들의 삶은 피폐해져만 갔다. 군벌에 이어 외세와 결탁한 국민당을 마오쩌둥의 공산당이 물리치고, 국공 내전에 이은 한국 전쟁 참전으로 큰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공산당은 변화하는 세계정세에 맞추어 미국, 소련, 일본, 타이완과 손을 잡고 원조를 받는 등 실리를 추구한다. 중국이 식민 제국주의의 잔재를 완전히 없애는데 약 160년이라는 세월이 필요했다. 외세의 식민지로 전락했던 중국이 세계 경제 대국으로 올라서기까지 외국의 원조는 필수적이었다. 저자는 독재 체제를 공고히 하고자 외세와 손을 잡은 군벌?국민당과 어려움에 빠진 국가를 일으키기 위해 외국 자본을 끌어들인 공산당을 비교한다. 특히 덩샤오핑의 경제 개혁 이후 중국 경제가 비약적인 발전을 보인 이유 중 하나로 낡은 이념에 얽매이지 않고 실용 노선을 채택해 한때 적국이었던 미국, 일본과도 손을 잡은 점을 꼽는다. 중국의 홍콩 1국가 2체제 정책은 실리 추구 노선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3) 중국 현대사를 이끌어온 역대 지도자들의 공과 과 국민당과 싸워 중국을 통일하고 중국 공산당의 이념을 다졌으나 대약진 운동을 무리하게 추진해 수천만 명을 희생시킨 마오쩌둥,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재능을 지녔으나 조직의 단합을 무엇보다 우선해 마오쩌둥, 덩샤오핑과 함께 중국의 성장?발전을 이룩한 탁월한 능력의 재상 저우언라이, 과감한 정치?경제 개혁으로 오늘날 세계 경제 강국을 건설한 덩샤오핑. 이원복 교수는 이 책 상당부분을 할애해 마오쩌둥, 저우언라이, 덩샤오핑 3인의 정책과 공과, 그로 인한 결과를 객관적으로 소개하며 모두가 흠모하고 우러러볼 만한 ‘리더’가 왜 중요한지 역설한다. 이 책에서 중국은 이원복 교수의 객관적이고 날카로운 분석력과 탁월한 통찰력으로, 그동안 텍스트로만 접하던 딱딱한 공산주의국가에서 벗어나 생생하게 살아 있고 친근감 있는 이웃나라로 다가온다. 저자의 말에서 이원복 뎱수는 “중국의 현대사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며 “지난 두 세기 동안 우리는 서구적 가치와 제도를 모든 것의 척도로 믿고 있었다. 하지만 중국의 부상과 함께 아시아적 가치가 재발견되고 있다”고 말한다. 세계 시민의 마인드를 제시하며 글로벌 시대를 열어준 국민 교양 만화! 전국의 집집마다 적어도 한 권씩, 학교 도서관마다 한 질씩은 가지고 있을 만큼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먼나라 이웃나라》! “역사는 항상 새로이 쓰여진다”는 명제하에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도 매 5년마다 다시 쓰여졌다. 《먼나라…》 시리즈는 1981년부터 ‘소년한국일보’에 연재됐던 유럽 6개국 편이 사실상 시작이라고 보면 작업에만 30년이 걸린 셈이다. 당시 우물 안 개구리에 불과했던 국내 독자들을 전세계 역사, 문화에 눈 뜨게 만든 최초의 대중 교양서 역할을 했으며, 1987년 고려원에서 단행본으로 네덜란드, 도이칠란트, 프랑스, 스위스, 영국, 이탈리아의 유럽 6개국이 출간되었다. 1998년 김영사에서 《새 먼나라 이웃나라》라는 이름으로 개정 출판되면서 2000년 일본 편(2권)과 2002년 우리나라 편이 추가되었고, 2004년 미국 1, 2권과 2005년 미국 3권(대통령 편)이 추가되었다. 2010년, 13권 중국 1 근대 편에 이어 2011년 9월 14권 중국 2 현대 편이 출간되며 10개국 시리즈가 완성되었다. 1987년 초판 출간 후 현재까지 국내에서만 1,400여만 부 이상 판매된 국민만화이자, 글로벌 시대 세계의 어제와 오늘을 읽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필독서가 되었다. 일본, 중국, 대만, 태국에 수출되어 전세계인이 함께 읽는 글로벌 시대 대표 교양서! 2001년 일본 편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수출되기 시작한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는 아시아인들은 물론 영미와 유럽 전역에서 읽혀지는 글로벌 시대 대표 교양서로 자리매김했다. · 일본 수출 : 아사히 출판사가 [일본-일본인 편]을 [코리아 놀랐다! 한국에서 본 일본]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 · 중국, 대만, 태국 수출 : 시리즈 전체를 수입하여 출간. · [우리나라 편] 영문판 출간 : 2002년 뜨겁게 몰아쳤던 ‘Korea’ 열풍에 힘입어 그해 10월에 영문판으로도 출간되어 전 세계인이 한국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 제공. [수상내역]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청소년추천도서 한국어린이도서상 특별상 중앙일간지 기자들이 선정한 베스트 인문학서적 오늘의 우리 만화상 독서교육 교사모임 ‘책따세’ 중고생 권장도서 중앙일보가 뽑은 올해의 어린이 책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책
사과배 아이들
웅진주니어 / 리혜선 (지은이), 이영경 (그림) / 200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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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명작,문학
리혜선 (지은이), 이영경 (그림)
1908년 가을, 일제의 침탈로 국운이 기울어지던 시기, 함경북도 한 시골에 살고 있는 창호네는 백두산 너머 청국으로 옮겨가 내두산이라는 마을에 정착한다. 그곳에서 막내동생 창선이가 앓기 시작하자 이웃집 이운이는 엄마가 소중히 간직하는 사과를 한 알씩 꺼내준다. 마지막 사과를 다 먹고 난 후 창호는 사과 씨를 심어보며 사과나무를 키워낼 희망에 부풀지만 만주의 척박한 땅에선 사과나무가 자랄 수 없다. 국내에 출간 되었던 전작 를 통해 중국인에게 노예로 팔려온 여자아이의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저자 리혜선은 이제 조선족의 쓰라린 과거사를 이야기한다. 조선족 이주 역사 백여 년을 상징하는 과일 '사과배'와 아이들을 통해 우리가 자주 잊고 사는 '같은 민족'의 숨소리를 담아낸다.아이들이 심은 '사과나무'는 이제 아이들의 키만큼 컸다. 겨우 한 그루만 살안ㅁ아 아쉽기는 했지만 아이들은 실망하지 않았다. 사과만 달려 준다면 그 사과의 씨를 뿌려 온 산에 사과가 주렁주렁 달리게 할 아름다운 꿈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어서 사과 이 피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얘들아, 그건 사과나무가 아니란다!"아아, 믿을 수 없는 말이다. 창호와 아이들은 일제히 뒤를 돌아보았다.할아버지였다. 할아버지가 그렇게 심한 말씀을 하시다니!"사과나무가 옳아요, 분명히 사과 씨를 심었는데요!"창호가 항변했다.할아버지는 허양한 몸을 겨우 지탱하며 고향 쪽을 향해 앉아 있었다. 하얀 두루마기와 백발이 바람에 나부꼈다."그건 절로 자란 돌배나무란다. 진작 알려 주려다가 너희들의 꿈을 깨뜨리고 싶지 않아 망설였던 거야. 이곳 기후는 너무 거칠고 차서 사과나무가 자라지 못하는 거란다.""그럼... 그럼 어떡해요?"아이들은 눈물이 나와 일제히 소리를 질렀다."고향의 과일 접지를 가져다 이곳 나무에 접목을 해서... 풍토 순화를 하면 어떨지..."할아버지는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이상한 말을 중얼거리며 머리를 저었다. - 본문 40쪽 중에서
썼다지웠다 ㄱㄴㄷ
지원 / 지원 편집부 지음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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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학습책
지원 편집부 지음
자유롭게 썼다지웠다를 반복하며 재미있게 공부하는 우리 아이 첫 워크북 썼다 지웠다 시리즈는 유치원 입학 전 유아들을 위한 놀이 학습책. 코팅된 특수 종이로 만들어져 여러 가지 크레용이나 색연필, 수성펜을 사용해서 마음껏 쓰고 그린 후에 휴지나 물티슈를 이용해 몇 번이든 자유롭게 지우고 다시 쓸 수 있다.목차없는 상품입니다.자유롭게 썼다지웠다를 반복하며 재미있게 공부하는 우리 아이 첫 워크북 썼다 지웠다 시리즈는 유치원 입학 전 유아들을 위한 놀이 학습책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지적 자극을 풀어주는 학습교재입니다. 코팅된 특수 종이로 만들어져 여러 가지 크레용이나 색연필, 수성펜을 사용해서 마음껏 쓰고 그린 후에 휴지나 물티슈를 이용해 몇 번이든 자유롭게 지우고 다시 쓸 수 있습니다.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에듀니티 / 김덕년 지음 / 2017.02.22
15,000
에듀니티
소설,일반
김덕년 지음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교육 현장에서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처음에는 낯선 용어였지만, 교사들은 물론 교육부에서도 사용할 정도로 일상적인 용어가 되었다. 길고 복잡해 보이는 것과 달리 사실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는 간단하다. 교육과정(교육내용)과 수업, 평가 그리고 기록을 구슬에 꿰듯 하나로 엮자는 것이다. 이 책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가 무엇이며,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알려준다.글머리에 1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로 학교를 살리다 1장 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인가 학생중심교육과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 학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학교생활기록부, 어떻게 기록할까 2장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대학에 합격하기 좋은 학교생활기록부? | 활기찬 수업은 교사의 땀이 절반이다 | 뿌리가 튼튼해야 3장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어떻게 할 것인가 Ⅰ 수업을 맛있게 담그는 방법 | 교육과정 속으로 들어온 강아지 두 마리 | 평가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4장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어떻게 할 것인가 Ⅱ 먼저 내부역량을 키우자 | 증상에 따라 처방도 다르다 | 꽃은 오랜 시간 준비하고 때를 맞아 피어난다 2부 불안은 누가 만들어 내는가 5장 교사가 희망이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너무나 소중하다 | 선생님, 옆에만 계셔 주세요 | 지금 당장 시작하라 | 믿음을 주는 도구 | 씨앗 교사 | 교사를 춤추게 하라 6장 대학, 학교생활기록부에 반하다 대학, 학업 역량에 주목하다 | 호기심을 채우는 독서활동 | 교사가 쓰는 교육활동 종합 보고서 | 그래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이다 7장 학교활동, 대입의 문을 여는 비밀 열쇠 학생의 성장이력서를 거짓으로 채울 것인가 | 대입의 열쇠는 학업 역량이다 | 스스로 준비하는 법을 알게 하자 8장 불안은 누가 만들어 내는가 아무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 세월호와 메르스 | 죽은피는 뽑아내야 한다 3부 줄 세우지 않는 교육에서 희망을 찾다 9장 스펙이 아니라 스토리다 내 아이의 인성은 몇 점? | 대학보다 삶의 목표가 먼저이다 | 대학진학률? 그게 뭐! 10장 대입을 뛰어넘다 대입이라는 거대한 벽 | 학교마다 입시의 벽은 다르다 | 대입은 정말 공교육의 벽인가 11장 그래도 학교는 변하고 있다 학교생활기록부의 배신? | 다시 과거로 되돌아가자? | 지금은 학생부종합전형 시대, 수업이 답이다 닫는 글수업이 바뀌면 평가가 바뀌고, 평가가 바뀌면 기록이 바뀐다! 학생 중심으로 수업하고, 수업 활동을 관찰·평가하고, 학생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것이 교실과 학교를 바꾸고 아이들을 살린다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교육 현장에서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처음에는 낯선 용어였지만, 교사들은 물론 교육부에서도 사용할 정도로 일상적인 용어가 되었다. 길고 복잡해 보이는 것과 달리 사실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는 간단하다. 교육과정(교육내용)과 수업, 평가 그리고 기록을 구슬에 꿰듯 하나로 엮자는 것이다. 이 책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가 무엇이며,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알려준다. 수업 따로, 평가 따로?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기록)을 하나로 엮는다는 ‘일체화’의 개념은 너무 당연한 말처럼 들린다. 하지만 문제는 실제 학교와 교육 현장에서는 그렇지 못하는 데 있다. 체육 수업을 예로 들어보자. 교사는 학생들이 농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자기 관리 능력과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① 농구 경기 전략을 수립하고, 경기에 적용하기, ② 농구 경기 응원 문화 조성을 위한 깃발 제작, ③ 창의적 연습을 통한 농구 기능 향상하기로 수업계획을 세웠다. 이 수업의 한 학생은 교사가 세운 계획에 따라 활동지도 열심히 쓰고, 응원 깃발도 잘 만들었고, 연습도 열심히 했다. 그런데 정작 교사는 수행평가를 자유투 성공 횟수로 등급을 정했다. 결국 이 학생은 지금까지의 학습활동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평가를 받은 것이다. 앞으로 이 학생은 어떻게 할까? 아마도 수업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 자유투 연습을 열심히 하여 체육 점수를 좋게 받으려 할 것이다. 비단 이 사례뿐만 아니다. 수업은 학생들의 활동 중심으로 했으면서도 정작 평가는 지필식으로 하는 등의 경우가 여전히 많다. 이렇게 실제 수업 활동과 평가가 따로 나뉘어 있으면, 교사도 힘들지만 학생들은 더 힘들다. 교실에서 일어나는 활동은 서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일상이어야 한다. 수업한 내용을 평가받고, 그 내용이 기록되어야 한다. 그래야 교실이, 학교가 살아날 수 있다. 수업의 변화가 평가(기록)의 변화를 이끈다 학교의 기본 축이 되는 관계는 교사와 학생이다.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을 통해 배움이 일어난다. 이 상호작용이 바로 수업이다. 수업은 가장 기본적인 활동으로 학생들은 학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수업을 하며 지낸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역량도 향상된다. 교사는 교육과정을 어떻게 재구성할 것인지 생각하고,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에 따라 수업 방법을 선택한다. ‘강의식이 옳으냐, 학생 참여식이 정답이냐’라는 말은 논점에서 벗어난다. 강의식이든, 학생 참여식이든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의 한 방법일 뿐이다. 그다음 고민해야 할 것은 평가이다. 교사는 무엇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 고민하고 학생들의 성취를 평가하고 피드백을 한다. 학생들은 교사의 피드백을 받아 다시 성장한다. 수업과 평가에서 학생들이 중심이 되면서 교사는 학생들의 활동을 관찰하여 평가한다. 평가는 수치로도 나타나지만, 기술(記述)로도 한다. 수치와 기술이 총괄적으로 담긴 것이 바로 학교생활기록부이다.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커지고, 서류(학교생활기록부) 100% 전형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많은 학교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이 확 바뀔 수 있는 비법을 바란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잘 기록할 수 있을까?’ 하고 묻는다. 하지만 이 질문은 잘못되었다. 학생의 평소 생활에는 무관심하면서, 본질인 수업과 평가는 등한시한 채, 그저 기록만 그럴듯하게 잘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대입이 목적이 아니라 학생들의 성장을 기록하는 것이 목적이어야 한다. 즉, 교육과정-수업-평가의 과정에 학생들이 참여하여 배움이 일어나게 하고 그 결과를 기록해야 하는 것이다. 학교를 바꾸고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위하여 혁신학교가 대거 늘어나고 있다. 학부모들도 이사를 무릅쓰면서까지 혁신학교에 아이를 보내려고 한다. 그만큼 혁신학교에서 지향하는 교육에 동의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혁신교육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비해 고등학교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 교육의 가장 큰 블랙홀인 대학입시의 벽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입시에만 매몰되다 보니 선발을 위한 목적으로 아이들을 점수에 따라 한 줄로 세워왔다. 그동안 교육 현장에서 교육활동이 분절적으로 이루어진 데는 이런 탓도 크다. 문제 풀이식 수업도 그렇지만, 오로지 변별을 위한 평가도 온전한 모습은 아니었던 것이다. 아이들을 한 줄로 세우기 위한 평가는 맹목적인 암기식 공부 방법을 낳았고 아이들을 그저 책상에 오래 앉아 있게만 만들 뿐이었다. 그리고 경쟁에서 이기는 데만 몰두하게 만들었다.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는 이제는 그렇게 하지 말자는 것이다.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는 학교를 활기차게 했다. 학생이 중심이 되어 수업하고, 수업 활동을 관찰하여 평가하고, 학생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니 당연히 뒤따라오는 결과이다. 이제부터는 ‘무엇’으로 일체화를 할 것이며, ‘어떻게’ 우리 아이들을 살릴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앞으로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에 담을 내용을 어떻게 채워가는가 하는 것이 관건이다.“그럼 인쇄기술을 배우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서울로 가야지. 큰 인쇄소는 모두 서울에 있으니까.”나는 그의 말을 듣고 인쇄기술을 배워야겠다고 결심했다. 한국 최고의 인쇄기술자가 되어 갈수록 일감이 떨어져서 힘겨워하시는 부모님께 현금을 듬뿍 드리고, 형과 동생들도 학비 걱정 없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다.-「적토마 이마에 앉은 일등을 꿈꾸는 파리」 중에서 영문반 누나들, 과장님, 부장님, 기술자들 그리고 옛친구들 그분들 모두 어디에선가 잘 살고 계시리라. 틈만 나면 영문반을 힐끔거리던 식자반 총각 기술자는 그 누나들 중의 한 분과 결혼은 했을까.나의 청년시절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만들어주신 소중했던 사람들, 그분들을 만나게 된다면 토마토 화채를 예쁜 그릇에 담아 대접하고 싶다.-「자리는 용기와 책임을 배가시킨다」 중에서 ‘이 세상에는 영업보다 훨씬 힘든 일이 많다. 여기서 좌절하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인간이 된다. 어떻게든 인쇄매체 사람들과 친해져서 내가 방문하면 그들이 먼저 웃는 얼굴로 반기도록 만들자! 나는 이미 초등학생 시절에 아버지가 포기한 외상값을 받아낼 정도로 강한 끈기와 승부욕을 지니고 있지 않은가!’-「나는 신문대학 69학번」 중에서
일본의 굴레
글항아리 / R. 태가트 머피 (지은이), 윤영수, 박경환 (옮긴이) / 2021.02.15
32,000
글항아리
소설,일반
R. 태가트 머피 (지은이), 윤영수, 박경환 (옮긴이)
여기 태가트 머피라는 미국인이 쓴 라는 두툼한 인문서가 있다. 부제가 독특하다. "타인의 눈으로 안에서 통찰해낸 일본의 빛과 그늘"이란 말은 이 책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준다. 이 책의 저자는 국제정치경제 전문가인 미국인으로 열다섯 살에 처음 일본 땅에 발을 내디딘 이후로 40년 이상 일본에서 생활해온 일본통이다. 그는 서양인으로서 일본의 낯설고 이질적이며 표면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모습에 흠뻑 빠졌다가 이내 거리두기를 하면서 내부자이자 동시에 외부자로서 이 사회의 모순적인 측면들을 하나둘씩 파악해간다. 그가 보기에 일본 사람들은 이상했다. 굴욕적일 만큼 친절한 서비스에, 뭔가 불평할 만한 일이 생겨도 침묵으로 일관할 때가 많았고, 권력에 도전하는 일은 좀체 하지 않는 체념적 모습을 일상적으로 보였다. 다른 한편 그들의 섹스 산업은 서양인들이 상상하기 힘든 방식으로 꽃을 피웠다. 또 일본인들은 작은 일에서 쾌락을 찾는다. 일본인들의 가장 독특한 면모는 모순을 모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저자는 자신이 일본을 좋아하면 할수록 그들의 삶에는 어떤 비극적 요소가 덧입혀져 있음을 깨닫는다. 일본 근대사의 대부분은 비극인데, 이 비극은 내외부적 요인이 결합해 일어났다기보단 일본인들 내부의 '무언가'로부터 비롯되었음을 이 책을 통해 통찰해낸다.추천 서문 들어가는 말 서문 1부 굴레의 기원 1장 에도 시대 이전의 일본 천황 제도 | 후지와라 가문과 헤이안쿄의 설립 | 헤이안 시대의 유산 | 여성에 의해 쓰인 문학 |『 마쿠라노소시』와『 겐지 이야기』| 헤이안 질서의 붕괴와 봉건주의의 등장 | 쇼군 | 몽골의 침략, 가마쿠라의 멸망, 아시카가 막부 | 일본의 ‘봉건주의’ | 봉건시대의 문화와 종교 | 유럽인의 도래 | 일본의 재통일 2장 근대 국가로서의 일본의 탄생 도쿠가와 시대의 쇄국 | 질서와 안정에 대한 도쿠가와 막부의 집착 | 경제와 사회의 변화 | 대중문화 | 47명의 로닌 이야기 | 페리 제독의 ‘흑선’과 도쿠가와 막부의 몰락 | 1868년의 ‘혁명’? | 막부의 종말 3장 메이지 유신에서 미군정기까지 이와사키 야타로와 근대 일본 산업 조직의 탄생 | 자본의 축적과 입헌 정부라는 겉모습 | 1895년의 청일전쟁 | 1904~1905년의 러일전쟁 | 메이지 시절에 뿌리내린 근대 일본의 비극 |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과 메이지의 유산 | 야마가타 아리토모와 정치적 통제를 뛰어넘은 관료주의 | 전쟁의 재앙 | 루거우차오 사건과 노몬한 전투 | 진주만, 항복, 전쟁의 유산 4장 경제 기적 전후 10년간의 이례적인 상황 | 고도성장의 정치적·문화적 기반 5장 고도성장의 제도적 기틀 일본의 기업들 | 산업협회들과 경쟁의 통제 | 고용 관행 | 교육 제도 | 금융 시스템 | 관료 제도 | ‘현실의 관리’ 6장 성장으로 얻은 것과 잃은 것 성장의 대가 | 야구와 샐러리맨 문화의 등장 | 고도성장기 일본의 여성 | 마쓰다 세이코 | 고도성장의 제도와 글로벌 경제 프레임워크 2부 오늘의 일본을 구속하고 있는 어제의 굴레 7장 경제와 금융 대차대조표 불황 | 일본의 차이 | 공황의 회피: 일본 금융기관의 구제 | 잘못된 전제, 그리고 활짝 열린 재정 적자의 문 | 아시아 금융 위기의 단초 | 일본 정부의 재정 지출 8장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 | 바뀌어가는 고용 관행 | 세계화의 어려움 | 글로벌 브랜드와 해외 직접 투자 | 매몰 비용의 포기 | 한국으로부터의 도전 | 일본 비즈니스의 미래와 자본주의의 세계적 위기 9장 사회문화적 변화 세계로 뻗어나간 일본 문화 | 갸루 | 오바타리안, 소다이고미, 황혼 이혼 | 초식남 | 일본의 남성성 | 변화하는 일본 남성 집단 | 계급의 부활 | 일본 지도층의 쇠퇴 10장 정치 1955년 체제 | 다나카 가쿠에이 | ‘닉슨 쇼크’와 다나카의 총리 시절 | 록히드 스캔들 | 야미쇼군 다나카 | 측근들: 다케시타 노보루와 가네마루 신 | 오자와 이치로 | 정치 질서의 수호자들 | 1994년의 선거제도 개혁 | 고이즈미 준이치로 | 야스쿠니 신사와 고이즈미 정권의 외교관계 | 고이즈미 이후의 자민당 11장 일본과 세계 ‘신일본통’ | 오키나와와 후텐마 해병 기지 | 하토야마 정권의 붕괴 | ‘영향력의 대리인’ | 3·11과 간 나오토 정권의 운명 | 노다 정권의 자멸 | 센카쿠열도와 일본의 영토 분쟁 | 아베 신조의 귀환 | 경제 회복? | TPP, 특정비밀보호법, 아베 정권의 우선순위 | 중국과의 관계 정립 | 지속 가능할 수 없는 미일 ‘동맹’ | 다시 아시아의 일원으로 | 아베의 과욕과 미래 부록 1: 메이지의 지도자들 부록 2: 전후 일본의 유력한 정치가·관료 더 읽을거리 한국어판 저자 후기 옮긴이의 말 일본이라는 복잡한 나라를 투명하게 보여주는 놀라운 통찰력 “지난 20년간 외국인 저자가 일본에 대해 쓴 가장 중요한 책!” 오늘날 일본만큼 우리 국민에게 피로감을 안겨주는 나라도 없을 것이다. 2019년의 “노 재팬” 이후 어느 정도 격앙된 감정은 가라앉았다 해도 그 어느 때보다 일본에 대한 비호감도가 올라가 있는 지금이다. 당분간 이 분위기는 나아지리란 보장이 없다. 최악이었던 아베 내각이 물러났다지만 그 연장선에서 스가 내각이 들어서 있고, 일본 사회의 전반적인 우익 분위기, 과거사 부정, 국제무대에서의 한국에 대한 공격, 은근한 무시 등이 적대적 감정의 순환 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우리 또한 일본에 대해서는 전혀 전향적이지 않다. 일본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흥미 위주의 문화적 접근 외에 자신 있게 잘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한마디로 양국은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진지하게 알려고도 하지 않으며, 피상적·적대적으로 상대방을 손가락질하는 상태에 멈춰 있다. 그런 상황에서 출판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 그 적대감정을 부추겨야 할 것인가, 아니면 곪아 있는 상태를 외면한 채 문화적·실용적 교류에만 충실할 것인가. 이번에 출간된 『일본의 굴레』에는 이도저도 못 하는 답답한 상황을 풀어보고자 하는 복잡한 심리가 배경으로 깔려 있다. 여기 태가트 머피라는 미국인이 쓴 『일본의 굴레』라는 두툼한 인문서가 있다. 부제가 독특하다. “타인의 눈으로 안에서 통찰해낸 일본의 빛과 그늘”이란 말은 이 책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준다. 이 책의 저자는 국제정치경제 전문가인 미국인으로 열다섯 살에 처음 일본 땅에 발을 내디딘 이후로 40년 이상 일본에서 생활해온 일본통이다. 그는 서양인으로서 일본의 낯설고 이질적이며 표면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모습에 흠뻑 빠졌다가 이내 거리두기를 하면서 내부자이자 동시에 외부자로서 이 사회의 모순적인 측면들을 하나둘씩 파악해간다. 그가 보기에 일본 사람들은 이상했다. 굴욕적일 만큼 친절한 서비스에, 뭔가 불평할 만한 일이 생겨도 침묵으로 일관할 때가 많았고, 권력에 도전하는 일은 좀체 하지 않는 체념적 모습을 일상적으로 보였다. 다른 한편 그들의 섹스 산업은 서양인들이 상상하기 힘든 방식으로 꽃을 피웠다. 또 일본인들은 작은 일에서 쾌락을 찾는다. 일본인들의 가장 독특한 면모는 모순을 모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저자는 자신이 일본을 좋아하면 할수록 그들의 삶에는 어떤 비극적 요소가 덧입혀져 있음을 깨닫는다. 일본 근대사의 대부분은 비극인데, 이 비극은 내외부적 요인이 결합해 일어났다기보단 일본인들 내부의 ‘무언가’로부터 비롯되었음을 이 책을 통해 통찰해낸다. “일본에 처음 왔을 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수없이 생각했습니다. 이 책에는 태가트 씨가 평생 일본에서 살며 일본에 대해 보고 배운 그야말로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나라와 교토의 설립부터 시작해서, 전국시대의 혼란, 에도 시대 사회의 얼개, 쇄국 정책과 메이지 유신, 제2차 세계대전의 광기, 전후의 경제 기적과 샐러리맨 문화, 1980년대 버블의 형성과 붕괴, 최근의 아베 정권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경제와 정치와 문화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일본 사회에 대한 저자의 전방위적인 통찰을 보여줍니다.” 일본에서 직장을 다니며 오래 생활하고 있는 역자들은 “일본을 이해하기 위해 이보다 좋은 책은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 책을 번역했다. 역사의 긴 흐름 위에서 일본의 정치, 경제, 문화를 하나로 꿰어서 일목요연하게 이해하고 종합적인 교양과 통찰력을 제시한 책이 그리 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일본의 정치와 경제에 관한 생각을 역사 및 문화와 결합 옥스퍼드대학 출판사의 제안을 받았을 때 태가트 머피 교수는 “일본의 정치와 경제에 관한 생각을 역사 및 문화와 결합시켜 다른 종류의 글쓰기를 통해서는 불가능한 작업을 해보리라” 결심했다.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지금의 세계 금융시장의 틀을 형성하는 데 일본의 여신與信 창조가 수행해온 중심적인 역할 같은 것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슈들을 하나하나 떼어놓고서는 일본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게 저자의 기본적인 입장이다. 일본 경험의 총합을 다루지 않고서는 일본 현실의 그 어느 측면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 달리 말해, 일본 은행의 통화 정책, 일본 기업의 인사 관행, 도쿄의 기묘한 스트리트 패션, 일본 정치의 끊임없는 의자 뺏기 놀이, 수 세기에 걸친 일본의 쇄국, 이런 문제들이 어떤 식으로든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친 저자는 “내가 열다섯 살 때 낡고 북적이는 하네다 공항에 내려서, 장거리 버스를 타고 한 번도 본 적 없는 회색의 약동하는 도시의 풍경을 봤을 때부터 나를 사로잡았던 주제들을 정리하고, 내 평생의 사유에 질서를 부여할 기회를 줄 것이었다. 그렇게 나는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라고 밝힌다. 『일본의 굴레』는 일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를 모두 다루고 있다. 책 서문에서 말했듯이 일본의 정치와 경제에 대해 갖고 있는 머피 교수의 생각을 역사 및 문화에 대한 그의 생각과 결합시킨 것이다. 외부자적인 시각과 내부자적인 이해를 겸비한 저자가 제공하는 다면적인 일본 사회 분석은 그 어디서도 보지 못한 통찰을 제공한다. 책임감으로 가득한 나라, 무책임의 극치를 달리는 나라 일본인 대부분은 본인들의 책임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서양에서는 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면 잘해내야 한다고들 말한다. 일본에서는 할 만한 가치가 없는 일이라도(그리고 모두 그렇다는 사실을 안다) 잘해내야 한다. 일본에서 마주치는 예의 바름과 서비스의 수준은 아주 하찮거나 사실은 지저분한 일에서조차 다른 곳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높아서, 가끔 이 세상이 나의 쾌락을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환상에 빠져들게 할 정도다. 조금만 무언가를 하면 ‘오쓰카레사마데시타!お疲れ樣でした!’(과장된 감사의 톤으로 당신의 커다란 희생에 대해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하는 것)라는 외침이 되돌아온다. 누군가에게 차 한 잔과 디저트를 대접하면 진수성찬을 대접했다는 감사를 받는다(고치소사마데시타御馳走さまでした). 반대로, 성대한 식사 자리에 초대받아 갔는데 너무 차린 게 없어서 부끄럽다는 인사를 받는다. 물론 이 모든 것은 형식이다. 하지만 이것이 형식이고 모두 그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해도, 그 형식에 자발적인 감정이 가득한 것처럼 행동해야만 한다. 모두가 그런 기대에 부응해 행동하고 있고 그게 또 공공연한 비밀이기 때문에, 가장 공허하고 형식적인 행위들이 오히려 의미를 갖게 되는지도 모른다. 이런 형식성은 대인관계에도 적용된다. 상대방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나, 당신의 노력에 걸맞은 금전적인 보상을 할 의사가 눈곱만큼도 없는 까다롭고 형편없는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지루한 일을 하고 있더라도, 절친한 벗이나 열정적인 동료를 대하듯 한다. 하지만 타인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것처럼, 최고의 동료를 가진 것처럼, 누가 됐든 지금 상대하는 고객의 요구 사항을 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인 양 행동하다보면, 애정이나 존경 그리고 주어진 일을 최대한으로 잘해내려는 의지 같은 감정을 실제로 내면화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주변은 내가 깊이 아끼는 사람들로 둘러싸이고, 또 그들이 나를 아껴주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이렇게 모든 사람이 한번 약속한 일은 꼭 할 것이라고, 그것도 잘해낼 것이라고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사회에는 어마어마한 장점이 있음을 쉽게 깨달을 수 있다. 한편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도 모든 일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고 믿으면서 모순을 애써 부정하려는 이러한 태도에는 치명적인 정치적 차원의 문제가 있다는 점은 흔히 간과된다. 그런 태도가 일본을 매력적이고 성공적으로 만드는 원천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또한 일본 근대사의 비극을 설명해주기도 한다. 대중을 착취하기 좋은 이상적인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매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성숙함이라 여기고, 어쩌면 가치 없는 목표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추구하는 데서 삶의 의미를 찾는 마음가짐을 대중이 내면화하는 것만의 얘기가 아니다. 일본에 깊이 각인되어 있는 이런 유동적 가치관의 영향이 사회 지도층 레벨로 가면, 권력자들이 자신이 하는 일과 그 동기에 대해 스스로를 기만하는 이중적 사고를 하도록 만든다. 일본인들의 피해자 의식과 체념의 사고 습관 일본은 더 이상 자국과 이웃 나라들을 불바다로 만들 만큼 위협이 되는 나라가 아니다. 그러나 딱히 원인도 없고 설명할 수도 없는 이유로 이런저런 일이 발생하는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의식, 그 안에서 개인은 자기 본분을 다하며 최선을 다해 적응하는 수밖에 없다는 의식은 여전히 만연해 있다. 일본인들이 이런 의식을 부르는 단어가 있다. 바로 피해자 의식(히가이샤 이시키被害者意識)이다. 피해자 의식이 현실 세계에서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은 여러 가지로, 다음과 같은 예들이 있다. 가령 일본은 무시무시한 재정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한때 전 국민의 경제적 안정을 거의 달성토록 했던 사회적 규약을 내다 버렸다. 또 세금과 물가를 올려서 가계의 구매력을 망가뜨리고, 국민연금이 지켜야 할 약속을 파기하기도 했다. 과거 기업들이 직원들 삶의 질을 보장하던 세계는 안정과 미래라고는 없는 저소득 계약직의 세계로 대체되었다. 이런 정책을 추진하는 사람들은 회사의 자산을 망가뜨리고 직원들을 해고하는 월가의 은행가들처럼 자신들이 한 일을 생각하며 기분 좋아 낄낄거리지 않는다. 대신 그들은 침울한 얼굴로 고개를 숙이고는, 자신들도 선택의 여지 없이 희생의 대열에 참여한다고 생각한다. 그 희생을 통해 본인들이 개인적인 이득을 챙기는 경우에도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 수백만의 일본 국민이 어깨를 으쓱하며 한숨을 쉬고는 “시카타가 나이仕方がない(할 수 없군)”라고 한마디 하고는 말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대안이 있다는 사실(강한 노조, 노동자를 대변하는 건강한 정당, 확실한 사회 안전망, 일본 산업의 부활을 위해 가계의 실질소득을 늘려서 내수를 진작시키는 각종 정책)은 고려 대상이 되지 않는다. 고려한다고 해도 성숙하지 못한 포퓰리즘으로 비난받는다. 어찌어찌해서 그런 대안에 시동을 건다 해도, ‘일본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공격받고는, 기득권 세력을 위협하는 사람들을 묵살하도록 발전되어온 시스템에 의해 폄하될 것이다. 책에서 저자는 헤이안 시대부터 에도를 거쳐 근현대로 올라오며 이런 시스템의 일부를 살펴보고 있다. 특히 마지막 두 장은 최근 수십 년간 일본을 딜레마로부터 구해낼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었던 최선의 세력이, 미국의 직접적인 공모와 개입으로 인해 붕괴되었던 과정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국민에게 사람답고 안전한 삶을 제공하는 데 존재 목적이 있는 기업, 은행, 정부, 군대, 경찰과 같은 조직이, 그 조직을 이용해 자신의 배를 채우는 사람들, 가상의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전 국민에 대한 통제와 감시를 시도하는 사람들에 의해 어떻게 오염되고 장악되어왔는지 이해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런 사람들은 조직을 그런 식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해나가면서도, 실제의 동기는 스스로에게 감추는 묘한 심리 상태를 필요로 하는데 조지 오웰은 이런 관념적 곡예에 ‘이중 사고doublethink’라는 유명한 이름을 붙였다. 일본의 권력자들은 모순에 대한 관용이 비단 허락되었을 뿐 아니라 필수적이었던 정치적·문화적 전통에 익숙한 사람들이었다. 일본 정치 구조의 기원: 메이지 이후 100년이라는 굴레 이 책은 기본적으로 일본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에도 시대가 막부의 강력한 권위를 기반으로 수백 년간 평화를 유지해서 상상 이상의 눈부신 사회경제적 발전을 이뤘다는 부분은 되새겨볼 만하다. 부의 축적은 맨 아래 계층인 상인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사무라이가 지배하는 신분제도가 집요하리만큼 철저하게 유지되면서 생겨난 거대한 모순의 에너지는 오늘날까지도 일본 사회의 여러 현상을 설명하는 데 유용하기 때문이다. 메이지 유신 이후 아시아에서 벗어나 서구 열강의 대열에 합류하려던 불과 한 세대의 압축적인 노력이 어떻게 일본인의 정신세계를 바꿔놓았고 어떻게 여전히 일본이 미래로 나아가는 데 굴레로 작용하고 있는가 하는 분석은 뛰어나다. 그리고 메이지 유신이 천황제도와 의회제도라는 두 가지 ‘허구’를 앞에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그 뒤에서 유신의 주역들이 과두정치를 펼쳤다는 지적, 그들이 나이가 들어 죽으면서 남긴 커다란 권력의 공백으로 인해 최종 책임이 없는 관료에게 휘둘리는 현재 일본 정치의 구조가 탄생했으며, 일본의 조직에서 근본적인 개혁이 그토록 어려운 이유는 바로 이 최종 책임의 소재가 없는 문화 때문이라는 분석도 통찰력 있다. 저자는 또한 국제정치경제학 연구자답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정치와 경제에 대한 이야기에도 책의 많은 부분을 할애한다. 저자는 분명 기존 미일 관계의 수호를 위해 행동하는 미국의 ‘신일본통’들과는 결을 달리한다. 책 제목이 암시하듯 일본이 가진 고질적인 문제들에 대해 칼을 들이대는 것은 물론, 현재 일본의 문제들에 원죄를 갖고 있는 미국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비판한다. 일본의 과거사 청산이 그토록 어려운 것에는, 미군정이 전후 처리과정에서 일본인들이 스스로 과오를 돌아볼 기회를 원천봉쇄해버린 데 큰 책임이 있다는 지적은 미국인이라면 아프게 들어야 할 내용이다. 1990년대부터 미일 관계의 뜨거운 감자가 돼버린 오키나와의 후텐마 해군 기지 문제도 미국 내 관료 조직 간의 경쟁과 이기주의로 인해 불필요하게 장기화되고 복잡해졌다는 지적 또한 그렇다. 환율 정책이나 버블에 관한 이야기는 상당히 깊이 들어가 일본 경제가 그려온 극적인 궤적이 머릿속에 정리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본이 패전 이후 미국에 국방과 외교를 맡긴 대신 미국을 지렛대 삼아 경제를 일으키고, 나중에는 거꾸로 미국이 일본의 경제력에 의존하여 달러 중심의 세계 경제를 유지한다는 얘기는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중요한 주제 중 하나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놀라게 되는 것은 한국 사회의 수많은 면모가 전후 일본의 모습과 닮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모델이 일본의 그것을 그대로 들여온 것이니 비슷할 수밖에 없다 해도, 주어만 일본에서 한국으로 바꿔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은 문장이 가득하다. 그렇게 일본을 따라가던 한국은 20세기 말을 분기로 점점 궤적을 달리하고 있지만, 일본이 고민하고 있는 만성적 저성장이나 언론의 독립성, 사법 개혁, 저출산 고령화 사회 등이 우리에게도 숙제인 까닭은 그래서이지 않을까 한다.대신 진정한 사랑이 그렇듯, 그 매혹에는 비극에 대한 깨달음이 덧입혀졌다. 불완전한 생명체와 그들이 만든 것을 사랑하는 일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깨달음이다. 이제 나는 예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일본 근대사의 대부분이 비극이고, 그 비극이 흔히 그렇듯 외부적 요인과 내부적 결점이 결합해 일어난 것이 아니라, 내가 이 나라와 이 사람들을 사랑하게끔 만든 바로 ‘그 무언가’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사실이다. 이들 모두를 끌어들인 것은 섹스였다. 섹스는 에도 시대에 화려하게 꽃핀 대중문화를 움직이는 공공연한 뿌리이자 원동력이었다. 나중에 일본인들이 서양인들의 도덕관념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서 가부키나 우키요에 같은 정통 일본 예술의 뿌리는 의도적으로 숨겨졌다. 특히 그때까지 일본의 지도층에게 쓰레기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던 에도 대중문화인 목판화나 예술품들에 서양인들이 열광하기 시작하면서부터 그랬다. 젊은이가 군주가 당한 모욕을 복수하고는 기꺼이 스스로의 배를 가른다는 생각은 대부분의 농민에게 기괴하고 불효스럽게 느껴졌다. 젊은이는 모름지기 쓰러질 때까지 열심히 일하고 아들을 낳아 대를 이어 아버지에게 효도해야 하는 것이었다. 사무라이 정신 자체도 에도 시대에 이미 풍자의 대상이 될 정도로 화석화되었다. 사무라이들은 그런 정신이 실질적으로 무의미해진 사회에 대해 시위라도 하듯 좀더 과장된 자기희생과 지독한 금욕주의로 빠져들었다. 그러나 일본이 갑자기 외부로부터의 군사 위협과 국내의 격화된 자유민권운동에 직면하자, 사무라이의 가치는 에도 시대 박물관으로부터 꺼내져서 단지 근대화된 군대에 필요한 것이 아닌 군국주의 사회 전체에 필요한 가치로 재포장되었다.
거인 똥이 태백산맥 되었다네
아이세움 / 이경덕 지음, 이광익 그림 / 200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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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학습일반
이경덕 지음, 이광익 그림
우리 신화 이야기를 전래 동화식의 틀에서 탈피, 이야기만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포함된 우리 민족의 역사, 문화, 사회, 가치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신화를 통해 과거 우리 민족이 걸어온 길과 현재 우리의 모습 등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보여주는 계기를 제공한다. 세상이 생겨난 창조 신화에서 세상의 멸망과 새로운 시작이라는 종말 신화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했다. 총 8장이며 각 장 앞에서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개념, 신화에 내포된 의미나 역사적 사실들을 설명했다. 전체적인 흐름과 맥락을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거인이 똥을 눌 때 작은 똥 덩어리 하나가 튀어 바다에 떨어졌어요. 이 작은 똥 덩어리는 섬이 되었는데, 그게 바로 제주도예요. 뱃속이 편해진 거인이 휴 하고 한숨을 쉬었어요. 그런데 거인의 한숨이 얼마나 셌던지 땅 위의 모든 것이 날아가고 편평해졌어요. 이 때 생긴 것이 그 드넓은 만주 벌판이에요.- 본문 p.113 중에서 1. 세상이 생겨난 창조 이야기 : 창조 신화 대별왕과 소별왕 세상이 창조된 때의 노래 2. 인간이 태어난 탄생 이야기 : 인간 기원 신화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 아기를 점지하는 삼신할미 3. 시련을 극복한 영웅 이야기 : 영웅 신화 해모수와 유화 활쏘기의 명수 주몽 수수께끼를 푼 유리 자청비 이야기 4. 나라를 세우는 건국 이야기 : 건국 신화 신라를 세운 박혁거세 가야를 세운 김수로 백제를 세운 비유와 온조 제주도의 삼을나 5.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 이야기 : 기원 설화 거인 이야기 연오랑과 세오녀 6. 삶 속에 있는 신성한 이야기 : 생활 속의 신화 역신을 몰아 낸 처용 해를 사라지게 하고 달을 세운 월명 거센 파도를 잠재우는 피리 만파식적 7. 삶과 닮은 죽음 이야기 : 타계 신화 바리공주 되풀이되는 삶과 죽음 이야기 염라대왕을 잡은 강림 8. 세상의 멸망과 새로운 시작 이야기 : 홍수와 종말 신화 목도령과 신성한 나무 홍수 꿈 남매 결혼 이야기
개구리 왕자
지경사 / 그림 형제 지음, 이경 옮김 / 200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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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사
창작동화
그림 형제 지음, 이경 옮김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그림 형제의 명작 . 그 이야기를 좀더 재미있게 엮은 그림 동화책이다. 어느 날 연못에 공을 빠뜨린 공주가 개구리의 도움으로 공을 찾고, 개구리와의 약속 때문에 하는 수 없이 개구리와 가장 친한 친구가 된다. 징그러운 개구리와 항상 함께 하기가 너무나 괴로운 공주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특히 개구리 왕자를 귀엽고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 작가의 감각적인 그림이 돋보인다.
분쟁과 소외에 몸을 던진 노벨평화상 수상자
꼬마이실 / 미셸 벤자민.매기 무니 지음, 김선봉 옮김 / 200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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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이실
인물,위인
미셸 벤자민.매기 무니 지음, 김선봉 옮김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까지 여러 역경을 거친 여성들의 흥미진진한 인생 이야기와 함께 평화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 소개된 열두 명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인권, 평화, 민주주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여성들이다. 제인 애덤스는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인보관 운동의 하나로 시카고에 헐 하우스를 세우고 평생을 헌신했으며, 베티 윌리엄스와 메어리드 코리건 마기르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북아일랜드 내전을 끝내기 위해 종교와 계층을 초월하여 여성들을 평화 행진에 나서게 했고, 테레사 수녀는 인도에서 빈민과 고아, 죽어 가는 이들을 위한 집을 짓고 봉사에 나섰다. 또한 알바 뮈르달은 핵실험 등 인류에게 공포를 심어 준 대량 살상 무기들을 심각하게 여기고 세계 각국을 돌며 군비축소를 이끌어 냈고, 조디 윌리엄스는 122개국 대표가 대인지뢰전면금지조약에 조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리고베르타 멘추 툼과 시린 에바디, 아웅산 수치는 각각 자기 나라의 인권을 위해 헌신했다. 들어가는 글 노벨평화상을 만들게 한 평화운동의 총사령관 베르타 폰 주트너 (1950년 노벨평화상 수상) 베른평화사무국에 대해 알아볼까요? 미국인들의 사랑과 질타를 동시에 받은 시민운동가 제인 애덤스 (1913년 노벨평화상 수상) 인보관 운동에 대해 알아볼까요? 공공선을 실천한 미국의 사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 에밀리 그린 볼치 (1946년 노벨평화상 수상) WILPF에 대해 알아볼까요? 북아일랜드 평화운동을 이끈 두 명의 평범한 가정주부 베티 윌리엄스와 메어리드 코리건 마기르 (1976년 노벨평화상 수상) 북아일랜드의 역사를 살펴볼까요? 빈민, 병자, 고아, 죽어 가는 이들을 위해 헌신한 가톨릭 수녀 마더 테레사 (1979년 노벨평화상 수상) 사랑의 선교 수녀회에 대해 알아볼까요? 세계 복지 정책과 군비축소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스웨덴 외교관 알바 뮈르달 (1982년 노벨평화상 수상) 군비축소에 대해 알아볼까요? '티탄 난초'라는 별명을 얻은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응산 수치 (1991년 노벨평화상 수상) 미얀마 민주화 운동에 대해 알아볼까요? 과테말라 인권 운동에 헌신한 마야족 여성 리고베르타 멘추 툼 (1992년 노벨평화상 수상) 과테말라의 내전에 대해 알아볼까요? 대인지뢰 금지를 위해 어떤 행동도 두려워하지 않은 말썽꾸러기 조디 윌리엄스 (1997년 노벨평화상 수상) 국제대인지뢰금지운동에 대해 알아볼까요? 침묵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란의 인권 변호사 시린 에바디 (2003년 노벨평화상 수상) 호메이니 정부에 대해 알아볼까요? 그린벨트 운동으로 케냐의 자연과 여성을 보호한 환경운동가 왕가리 마타이 (2004년 노벨평화상 수상) 그린벨트 운동을 살펴볼까요? 사진 주신 곳 이 책에 나오는 여성들은 서로 삶의 모습이 다르고 국가와 계층도 모두 다르지만 정신과 동기는 여러모로 닮았습니다. 평화와 정의, 평등이라는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말썽꾸러기'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 책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까지 여러 역경을 거친 여성들의 흥미진진한 인생 이야기와 함께 평화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줄 것입니다. - 꼬마이실의 여성 인물 이야기 시리즈 20세기까지만 해도 여성들이 세상을 향해 발을 딛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과학, 탐사, 정치와 같은 어려운 일은 남자들의 전유물이고 여자들은 집에서 살림을 하고 좀 더 안전하고 쉬운 일을 해야 한다는 편견을 넘어서야 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모두 1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권에서는 우주비행사, 음악가, 운동선수, 탐험가, 미술가, 작가, 환경운동가, 영화감독, 지도자, 과학자, 의사, 발명가 등 각각의 분야에서 자신들의 실력과 의지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고 역사를 바꾸어 놓기까지 한 열 명의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어려운 환경과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이겨내고 꿋꿋이 자신들의 길을 걸어간 통 큰 여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인 『분쟁과 소외에 몸을 던진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출간되었고 나머지 책들도 곧 출간될 예정입니다. - 책의 내용 노벨평화상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입니다. 이 상은 평화를 위해,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일생을 바친 용기 있고 헌신적인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1901년 이후 95명의 개인과 20개 단체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여성은 몇 명이나 될까요? 지난 100년 동안 여성들은 세계 평화운동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 왔습니다. 평화와자유를위한여성국제연맹, 국제대인지뢰금지운동 등의 많은 반전 단체와 인도주의 운동을 주도하고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여성은 열두 명에 불과합니다. 그나마 노벨상의 다른 부문들에 비하면 여성의 숫자가 많은 편입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20세기까지만 해도 여성은 사회활동이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결혼을 하고 집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최고의 미덕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여성이 고등교육을 받는 경우는 아주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이런 암울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들은 리더십을 보이고 위대한 업적을 세웠습니다. 특히 이 책에 소개한 열두 명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인권, 평화, 민주주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불의에 맞서 사람들의 편견을 바꾸기 위해 엄청난 용기를 내야 했습니다. 가택연금을 당하기도 하고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망명을 가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우리가 사는 곳을 더 나은, 사람답게 사는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평생을 헌신했습니다. 제인 애덤스는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인보관 운동의 하나로 시카고에 헐 하우스를 세우고 평생을 헌신했으며, 베티 윌리엄스와 메어리드 코리건 마기르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북아일랜드 내전을 끝내기 위해 종교와 계층을 초월하여 여성들을 평화 행진에 나서게 했고, 테레사 수녀는 인도에서 빈민과 고아, 죽어 가는 이들을 위한 집을 짓고 봉사에 나섰습니다. 알바 뮈르달은 핵실험 등 인류에게 공포를 심어 준 대량 살상 무기들을 심각하게 여기고 세계 각국을 돌며 군비축소를 이끌어 냈고, 조디 윌리엄스는 122개국 대표가 대인지뢰전면금지조약에 조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리고베르타 멘추 툼과 시린 에바디, 아웅산 수치는 각각 자기 나라의 인권을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여성들은 서로 삶의 모습이 다르고 국가와 계층도 모두 다르지만 정신과 동기는 여러모로 닮았습니다. 평화와 정의, 평등이라는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말썽꾸러기'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 책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까지 여러 역경을 거친 여성들의 흥미진진한 인생 이야기와 함께 평화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줄 것입니다. - 책의 구성 ★ 세상의 편견에 맞서 세상을 변화시킨 씩씩한 여성들의 삶과 역사적 순간을 친근한 입말투로 들려주고, 중요한 역사 현장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 베른평화사무국, 인보관 운동, 군비축소, 가택연금, 국제지뢰운동, 그린벨트 운동 등 어린이들에게 낯선 용어들을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컵쌓기 블록
블루래빗 / 블루래빗 편집부 (지은이)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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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동화
블루래빗 편집부 (지은이)
부드러운 색과 크기가 다른 컵 10개와 고양이 인형 1개가 들어있다. 가장 큰 컵부터 차례로 쌓아 올리고, 맨 위에 고양이 인형을 올려 놓는다. 아이들은 쌓고 무너뜨리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컵을 쌓으면서 손 끝의 힘을 기르고, 균형 감각, 눈과 손의 협응력, 소근육이 발달한다.컵 10개 + 동물인형 1개*컵 10개를 차곡차곡 쌓아요 부드러운 색과 크기가 다른 컵 10개와 고양이 인형 1개가 있어요. 가장 큰 컵부터 차례로 쌓아 올리고, 맨 위에 고양이 인형을 올려 놓아요. 아이들은 쌓고 무너뜨리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해요. 컵을 쌓으면서 손 끝의 힘을 기르고, 균형 감각, 눈과 손의 협응력, 소근육이 발달해요. 위와 아래, 안과 밖의 공간 개념이 발달하지요. 또 컵의 크기, 색을 비교하며 관찰력과 변별력이 자라요. 컵에는 1~10 숫자와 동물 그림이 있어 수학의 기초를 익힐 수 있어요. 거꾸로 큰 것 안에 점점 작은 순서대로 차곡차곡 넣어 보세요. *물 놀이, 모래 놀이를 하며 창의력을 길러요 컵의 바닥에는 서로 다른 모양이 있고 작은 구멍도 있어요. 목욕 또는 물놀이를 하면서 가지고 놀 수 있고, 모래를 담아 찍을 수 있어 모래 놀이할 때 가지고 놀면 재미있어요. 고양이 인형을 컵 속에 숨겨 놓고 찾기 놀이를 해 보세요. 기억력과 집중력이 자라요.
세 번째 소원
여우오줌 / 클라우스 코르돈 지음, 김현주 그림, 정인수 옮김 / 200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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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클라우스 코르돈 지음, 김현주 그림, 정인수 옮김
안드레아스는 양치기 할아버지에게 네번째 성령강림절 새벽 4시에 눈 위에 소원을 쓰면 크리스마스 이브에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 해 네번째 성령강림절에 눈 위에 '행복, 안드레아스'라고 쓰자 기적처럼 행복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찾아온다. 한 부자가 안드레아스의 소원을 이루기 위한 돈주머니 세 개를 선사한 것. 안드레아스에게 세번째 돈주머니는 필요 없다. 부자는 '네가 알지 못하는 세번째 소원을 위해 쓰라'고 말하며, 내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그 돈 자루를 어떻게 썼는지 들으러 오겠다고 말한다. 부자는 그 다음부터 해마다 안드레아스의 '알지 못하는 세번째 소원'을 위한 돈을 주러 온다. '돈'이 있으면 행복하리라고 생각했던 안드레아스가 '나눔'은 더 큰 행복을 가져오는 것임 깨닫는 과정이 따뜻하다. 안드레아스의 마지막 세번째 소원은 바로 가난한 마을 사람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것. 자신만의 행복을 바랬던 아이가 모두의 행복을 바라는 청년으로 성장하는 이야기가 깊은 감동을 준다."길에는 눈이 쌓여 걷기가 무척 힘들었고, 날씨도 아주 추웠어요. 저는 투덜거리면서 교회 앞을 지나가던 중이었지요. 그런데 잘 가던 말들이 갑자기 주춤거렸어요. 놀란 저는 말들을 멈추게 하고 길바닥을 살폈어요. 눈 위에는 '행복'이란 글씨가 쓰여 있었어요. 그 밑에는 '안드레아스' 라는 이름이 보였고요. 그걸 보는 순간 투덜대던 내 모습이 너무나 부끄럽게 느껴졌어요. 한편으론 마음이 편안해졌고요. 왜냐하면 저는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아왔거든요. 그래서 행복을 나누어 주기로 마음을 먹고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본문 22쪽 중에서
반지의 제왕 세트 (전7권)
씨앗을뿌리는사람 / J.R.R. 톨킨 글 / 200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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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뿌리는사람
소설,일반
J.R.R. 톨킨 글
3대 판타지 작가로 꼽히는 톨킨의 반지의 제왕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표지 디자인은 톨킨의 장대한 상상력을 가장 극적으로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한 존 호우의 일러스트를 삽입하였고, 톨킨만의 문체와 작품의 성격을 탁월하게 되살린 부드러운 이야기 흐름에, 완벽성을 기한 해설편등, 마니아 층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반지의 제왕 1 역자 서문 텍스트에 관하여 제2판 서문 프롤로그-호빗에 대하여, 그리고 몇 가지 설명 반지원정대(Ⅰ) 1. 오랫동안 기다린 잔치 2. 과거의 그림자 3. 세 동무 4. 버섯밭으로 가는 지름길 5. 발각된 계획 6. 묵은숲 7. 톰 봄바딜의 집에서 8. 고분구릉의 안개 9. \'달리는 조랑말\' 여관에서 10. 성큼걸이 11. 어둠 속의 검 12. 여울로의 탈출 반지의 제왕 2 반지원정대(Ⅱ) 1. 많은 만남 2. 엘론드의 회의 3. 반지는 남쪽으로 4. 어둠 속의 여행 5. 크하잣둠의 다리 6. 로스로리엔 7. 칼라드리엘의 거울 8. 로리엔이여 안녕 9. 안두인대하 10. 깨어진 우정 반지의 제왕 3 두 개의 탑(Ⅰ) 1. 보로미르의 죽음 2. 로한의 기사들 3. 우루크하이 4. 나무수염 5. 백색의 기사 6. 황금 궁전의 왕 7. 헬름협곡 8. 아이센가드로 가는 길 9. 수공(水攻)의 부유물 10. 사루만의 목소리 11. 천리안 판란티르 반지의 제왕 4 두 개의 탑(Ⅱ) 1. 스메아골 길들이기 2. 늪지 횡단 3. 굳게 닫힌 암흑의 문 4. 향초와 토끼 찜 5. 서방의 창 6. 금단의 웅덩이 7. \'십자로\'로의 여정 8. 키리스 웅골의 계단 9. 쉴로브의 굴 10. 샘와이즈의 선택 반지의 제왕 5 왕의 귀환(Ⅰ) 1. 미나스 티리스 2. 회색부대의 통과 3. 로한의 소집 4. 곤도르 공성 5. 로한 기사들의 질주 6.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 7. 데네소르의 화장 8. 치유의 집 9. 마지막 회합 10. 암흑의 성문 열리다 반지의 제왕 6 왕의 귀환(Ⅱ) 1. 키리스 웅골 탑 2. 암흑의 대지 3. 운명의 산 4. 코르말렌 평원 5. 섭정과 왕 6. 많은 이별 7. 고향 가는 길 8. 샤이어 전투 9. 회색항구 반지의 제왕 7 해설편 해설 A. 왕과 통치자들의 연대기 Ⅰ 누메노르의 왕들 Ⅱ 에오를 왕가 Ⅲ 두린 일족 해설 B. 연대기 - 서부의 연표 해설 C. 가계도 해설 D. 책력 - 샤이어력 해설 E. 글쓰기와 철자 Ⅰ 단어와 이름의 발음 Ⅱ 문자 기록 해설 F. Ⅰ 제3시대의 언어와 종족 Ⅱ 번역에 관하여 찾아보기 Ⅰ 노래와 시들 Ⅱ 인물, 동물, 괴물 Ⅲ 지명, 장소 Ⅳ 사건, 사물, 기타 명칭 지도 논문 J,R.R 톨킨의 판타지 세계(김보원 교수)2007년 완전 개정판 출간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곳인지, 얼마나 암울한 공포에 덮여 있으며, 얼마나 슬픔에 빠져있는지.” 열정적인 교수였고, 창작욕이 왕성한 작가였고, 자애로운 아버지였음에도 살아가는 동안 때때로 허무감에 압도되었다던 톨킨의 탄식은 시대와 공간을 뛰어 넘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탄식이기도 하다. 어린 날의 꿈을 붙잡고 살아갈 틈도 없이 그저 일상을 견뎌 가고 있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톨킨의 은 잃어버린 꿈들이 머무는 땅을 톨킨만의 유려한 문체로 완벽하게 재현해 주고 있다. 평생 과학과 기술의 진보를 불신했던 톨킨의 들숨과 날숨 속에 굳게 뿌리내리고 있었던 가운데땅 (The middle-Earth). 그 땅은, 소외의 공포를 넘어 공동체적인 연대의식과 신뢰를 바탕으로 묶인 관계의 뜨거움을 꿈꾸고, 내면의 어둠에 맞서는 선에 대한 의지와 신념들을 열망하는 사람들이 되찾아야 할 땅이다. 피터 잭슨의 영화가 한 그루 나무라면 톨킨의 원작은 거대한 숲이다 출간 이후 30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1억 부 이상이 판매 되었고, 2003년도 통계로 매년 3백만 부씩 팔려 나갔던 반지의 위력. 그의 작품은 영화화 되면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나 비주류라는 판타지문학에 대한 편견의 틀을 벗지는 못했다. 피터잭슨의 반지의 제왕은 알아도 평생을 가운데땅에 머물면서 먹고, 자고, 호흡했던 천재 작가, J.R.R 톨킨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이 그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판타지임에도 불구하고 판타지의 세계를 현실과는 동떨어진 공상의 세계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 그리하여 영화의 감동에만 머물러 있는 사람들. 그들에게 톨킨의 반지의 제왕이 가진 존재와 희망에 대한 방대한 메세지들을 씨앗을뿌리는사람에서 다시 한 번 전해주고자 한다. 진정한 21세기 문학의 자범 - 그 신화적 상상력의 해방감과 존재감 장대한 역사와 지리, 선과 악의 끊임없는 대립, 유혹과 희생, 절망과 희망의 격렬한 선들을 따라가면서 존재의 내면을 치밀하게 그려내느라 이야기 전개의 속도는 다소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그 곡선에 몸을 맡겨 흘러 가볼 의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톨킨의 가운데 땅 이야기에 중독되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재출간은 영화적 상상, 그 이상을 넘어서는, 톨킨만의 독창적인 세계의 그 진정한 묘미를 독자들에게 알리는데 있다. 톨킨의 이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샘 레이미 감독을 비롯해 국외 유수의 감독들로부터 러브 콜을 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의 본격적인 이야기로서 반지의 제왕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중독성에 독자들은 다시 한 번 더 주목하게 될 것이다. 더 이상 완결본은 없다 톨킨의 작품과 톨킨이 창조한 세계와 언어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톨킨 문학전문가들이 톨킨보다 더 진한 생명의 피로 번역했던 2002년판 반지의 제왕을 넘어 서서, 2007년판 반지의 제왕은 톨킨이 낳은 가운데땅의 존재들에게 가장 완벽한 생명의 기를 불어 넣었다. 해설편 역시 완벽성에 박차를 가했다. 톨킨만의 문체와 작품의 성격을 탁월하게 되살린 부드러운 이야기의 흐름 속으로 독자들은 더 빨리, 더 깊게 빠져들 것이다. J.R.R. 톨킨의 아들 크리스토퍼 톨킨도 인정한 존호우의 새로운 표지 한 손에 들어오는 4×6판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한국판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톨킨의 장대한 상상력을 가장 극적으로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한 존 호우의 일러스트를 표지에 삽입했다. 출간 전부터 마니아들의 보기요청이 쇄도 하고 있으며, 독자들의 시선을 강력하게 이끌고 있다.
꼬마 흡혈귀 1
거북이북스 / 앙겔라 좀머-보덴부르크 지음, 파키나미 그림, 이은주 옮김 /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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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북스
명작,문학
앙겔라 좀머-보덴부르크 지음, 파키나미 그림, 이은주 옮김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오싹하고 신나는 모험으로 초대했던 '꼬마 흡혈귀' 시리즈를 새 번역과 새 그림으로 새롭게 소개한다. 세계의 독자들에게 수십 년 동안 사랑받으며 독자들을 울고 웃겼던 '꼬마 흡혈귀' 시리즈는 어린이들을 독서의 세계, 이야기와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었다.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진입한 어린 독자들이 재미있는 이야기에 푹 빠지게 했다. 책 읽는 힘을 키우고,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 더 깊은 독서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야기의 재미가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이다. 상상만으로도 짜릿한 이야기들이 쉴 새 없이 펼쳐진다. 안톤과 뤼디거가 서로의 세계를 접하며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사건이 독자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특히, 평범한 소년 안톤이 자신과 전혀 다른 존재인 꼬마 흡혈귀 뤼디거를 만나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편견을 깨는 우정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큰 흥미와 깨달음을 준다. 무서운 이야기책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 안톤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꼬마 흡혈귀를 만난다. 그리고 평온하지만 지루했던 안톤의 생활은 모든 것이 달라진다. 꼬마 흡혈귀와 친구가 되어, 책을 나누어 읽기도 하고, 흡혈귀 망토를 입고 하늘을 나는 놀라운 경험을 한다. 그런데 엄마 아빠는 안톤이 특이한 친구를 사귄다는 걸 알고 그 친구를 집에 초대하고 싶어 한다. 곰팡내가 풀풀 나는 데다가 머리는 덥수룩하고 창백한 피부에 딱 하나 빼고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친구를 과연 집에 초대할 수 있을까?창가의 괴물 ∥ 엄마 아빤 모르는 게 없지 ∥ 수상한 옷자락 ∥ 흡혈귀 망토 ∥ 공동묘지로 ∥ 슐로터슈타인 지하 납골당 ∥ 기분 나쁜 아침 ∥ 하트 모양 묘비 ∥ 이빨 없는 안나 ∥ 우도의 화려한 등장 ∥ 뤼디거 소식 ∥ 흡혈귀 이야기는 무서워 ∥ 응급 처치 ∥ 흡혈귀가 되기는 싫어 ∥ 곤란한 질문 ∥ 새로운 형제 ∥ 쫑긋 세운 귀 ∥ 잠옷 바람의 데이트 ∥ 늦게 오는 손님 ∥ 정신없는 저녁 ∥ 흡혈귀가 정말 있다면세대를 이어 사랑받는 독일의 국민 동화, '꼬마 흡혈귀' 시리즈!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어린이들을 웃기고 울린 명작! 새 번역, 새 그림으로 '꼬마 흡혈귀' 시리즈가 한국 독자들을 새롭게 만납니다! 창백한 얼굴, 뾰족한 송곳니…… 한밤중 창문에 나타난 검은 그림자는 바로, 꼬마 흡혈귀! 무서운 이야기책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 안톤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꼬마 흡혈귀를 만납니다. 그리고 평온하지만 지루했던 안톤의 생활은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꼬마 흡혈귀와 친구가 되어, 책을 나누어 읽기도 하고, 흡혈귀 망토를 입고 하늘을 나는 놀라운 경험을 합니다. 흡혈귀들이 모여 사는 지하 납골당에도 가 보고, 흡혈귀 가족 중에 가장 무서운 도로테 고모에게 들킬 뻔하는 위험에도 처하지요. 또 꼬마 흡혈귀 뤼디거의 동생 ‘이빨 없는 안나’는 안톤에게 특별한 호감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엄마 아빠는 안톤이 특이한 친구를 사귄다는 걸 알고 그 친구를 집에 초대하고 싶어 합니다. 곰팡내가 풀풀 나는 데다가 머리는 덥수룩하고 창백한 피부에 딱 하나 빼고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친구를 과연 집에 초대할 수 있을까요? 흥미진진하고, 오싹오싹 소름 끼치게 재미난 꼬마 흡혈귀와 안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을 웃고 울린 명작 '꼬마 흡혈귀' 시리즈! 다시 읽고 싶은 추억의 동화, 자녀와 함께 읽고 싶은 가족 소설! 평범한 소년 안톤과 꼬마 흡혈귀 뤼디거가 펼치는 짜릿한 모험에 초대합니다! 독일의 국민 동화라고 일컬어지는 '꼬마 흡혈귀' 시리즈!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오싹하고 신나는 모험으로 초대했던 '꼬마 흡혈귀' 시리즈를 새 번역과 새 그림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새롭게 소개합니다. 연극과 뮤지컬, TV 드라마, 극장 영화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꼬마 흡혈귀'는 이미 1980년대 말에 국내에 소개되었던 작품입니다. '꼬마 흡혈귀' 시리즈 신간이 나올 때쯤이면 서점에 매일 들러서 책이 나왔나 확인하던 어린이들이 어느덧 어른이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이야기의 세계에 푹 빠졌던 때를 떠올리며 뤼디거와 안톤을 다시 만나고 싶어 하는 독자들이 강력하게 '꼬마 흡혈귀' 시리즈 재발간을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부모가 된 독자들이 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책으로도 손꼽아 주셨습니다. 거북이북스는 '꼬마 흡혈귀' 시리즈를 이은주 번역가의 새 번역과 파키나미 작가의 새 그림으로 새 한국어판 발간을 시작하였습니다. 독일에서 21권으로 완결한 '꼬마 흡혈귀' 시리즈를 한국 독자들에게도 끝까지 소개할 예정입니다. 세계의 독자들에게 수십 년 동안 사랑받으며 독자들을 울고 웃겼던 '꼬마 흡혈귀' 시리즈는 어린이들을 독서의 세계, 이야기와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었습니다.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진입한 어린 독자들이 재미있는 이야기에 푹 빠지게 했습니다. 책 읽는 힘을 키우고,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 더 깊은 독서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 이야기의 재미가 무엇보다도 '꼬마 흡혈귀'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안톤은 꼬마 흡혈귀 뤼디거를 만나 이질적인 존재와 친구가 되는 경험을 합니다. 뤼디거가 준 흡혈귀 망토를 입고 하늘을 날기도 하지요. 아무도 모르는 비밀 입구를 통해 흡혈귀 가족이 모여 사는 지하 납골당에도 들어가 봅니다. 흡혈귀 관에 누워 보기도 하고, 오싹한 소동에 휘말리기도 합니다. 상상만으로도 짜릿한 이야기들이 쉴 새 없이 펼쳐집니다. 안톤과 뤼디거가 서로의 세계를 접하며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사건이 독자들을 빠져들게 만듭니다. 특히, 평범한 소년 안톤이 자신과 전혀 다른 존재인 꼬마 흡혈귀 뤼디거를 만나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편견을 깨는 우정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큰 흥미와 깨달음을 줍니다. 서로 다른 존재들이 만났기에 더욱 즐겁고,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고,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걸 배우게 됩니다. 다른 존재를 탐색하는 과정, 서로 존중하는 모습, 다른 세계를 경험하며 짜릿한 모험을 즐기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는 기쁨을 익힐 수 있습니다. 다시 한국 독자들을 찾아온 '꼬마 흡혈귀' 시리즈는 어린이에게 즐거운 독서의 기쁨을, 어른들에게 추억을 만나는 설렘을, 가족에게는 가족이 다 함께 즐기는 독서의 뿌듯함을 선사합니다. 녀석의 얼굴은 백지장처럼 하얗고, 핏발 선 두 눈은 괴이하게 반짝였다. 텁수룩한 머리카락은 가닥가닥 엉킨 채로 얼룩투성이 망토 위에 늘어져 있었다. 입은 크고 새빨갰다. 입을 열고 닫을 때마다 눈부시게 하얗고 단도처럼 뾰족한 이빨들이 소름 끼치게 딱딱 소리를 냈다.-《꼬마 흡혈귀 1 창가의 괴물》 “세상에, 흡혈귀라니! 어쩌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됐니”엄마가 웃음을 참으며 말했다.“옛날에는 있었잖아요.”안톤이 대답했다.“옛날에? 그땐 아주 터무니없는 것들을 믿었단다. 이를테면 마녀 같은 것 말이야.”“마녀라니요”안톤이 말도 안 된다는 듯이 되물었다.“난쟁이, 유령, 요정 같은 걸 믿는 사람들도 있었지…….”엄마가 덧붙여 말했다.“산타클로스를 빼먹으셨네요.”안톤이 화가 나서 코코아를 거칠게 휘젓는 바람에 식탁에 코코아가 튀었다.-《꼬마 흡혈귀 1 창가의 괴물》
단기 특강 영어영역 구문편 (2022년)
비상교육 / 황우연, 조금희 (지은이) / 20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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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학습참고서
황우연, 조금희 (지은이)
Part Ⅰ Master Sentence Structure 1강 문장의 기본 구조 2강 주어 찾기 3강 목적어 찾기 4강 보어 찾기 5강 조동사 6강 수동태 7강 분사 · 분사구문 8강 명사를 수식하는 어구 9강 동사를 수식하는 어구 10강 관계사 구문 11강 가정법 구문 12강 접속사 구문 13강 비교 구문 14강 특수 구문 Part Ⅱ Final Test Final Test 1회 Final Test 2회
성주신 황우양
한림출판사 / 이상교 글, 이승원 그림 / 200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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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창작동화
이상교 글, 이승원 그림
목수 황우양이 어떻게 해서 가정의 화목을 지켜주는 성주신이 되었는지 엿볼 수 있는 이야기. 가정은 부부의 결합으로 이룩되고, 부부의 사랑과 화목은 가정을 지키는 길이며, 부부의 삶 공간이 바로 가옥이기에 가옥을 만드는 일은 바로 가정을 이룩하는 것을 의미한다. 집을 짓는 솜씨가 뛰어나 하늘 천하궁을 석 달 만에 짓고 돌아온 황우양. 황우양이 무사히 옥황상제의 명령을 수행하고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황우양의 부인이 있기에 가능했다. 남편을 위해 손수 연장을 만들고, 남편을 향한 믿음을 지키고자 지혜를 발휘했기 때문이다. 소진랑으로 인해 뜻하지 않은 시련이 찾아왔지만 위기를 감내하는 부부간의 사랑과 신뢰로 가정을 지켜내 가신이 되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황우양 부부를 가정의 평화와 수호신인 가신으로 모시며 어떤 위기가 있을지라도 서로 힘을 합쳐 가정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황우양이 가정을 지키는 성주신이 되기까지 아주 먼 옛날, 천대목신과 지탈부인의 사이에 태어난 황우양은 어린 시절부터 집 짓는 솜씨가 남달랐습니다. 손재주가 좋은 처녀와 스무 살에 결혼할 무렵, 하늘에 있는 천하궁은 회오리바람으로 무너져 버렸습니다. 옥황상제는 궁궐을 다시 짓고자 솜씨 좋은 목수 황우양을 잡아 오라고 명령합니다. 옥황차사는 황우양을 찾아와 사흘 안에 연장을 장만해 무너진 천하궁을 지으러 가자고 합니다. 짧은 시간에 연장을 다 장만할 수 없기에 눈앞이 캄캄한 황우양, 하지만 지혜로운 부인의 도움으로 연장을 장만해 길을 떠납니다. 이때 부인은 황우양에게 길을 가다가 누가 무슨 말을 걸어도 절대로 대꾸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그러나 황우양은 소진들에 다다랐을 때, 시비를 거는 소진랑에게 그만 말대꾸를 하고 옷과 말도 바꿉니다. 소진랑은 그 길로 달려가 황우양 행세를 하며 황우양 부인을 아내로 맞이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부인은 개똥밭에 땅굴을 파고 삼 년 동안 구메밥을 먹고 나면 액땜을 한 후에 혼인하자고 시간을 끕니다. 한편, 황우양은 석 달 걸려 천하궁을 서둘러 짓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부인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우연히 주춧돌 밑에서 아내가 붉은 피로 쓴 편지를 발견하고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황산들로 돌아온 부부는 금슬 좋게 지내다 황우양은 성주신, 부인은 지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성주신 이야기 가정을 지켜주는 성주신은 지금도 한국의 가정에서 제사를 지내며 모시는 신입니다. 현시대의 사람들도 가족의 안녕과 건강, 화목을 기원하도록 정성을 들인 그 마음이 신에게 전달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성주신 황우양』은 목수 황우양이 어떻게 해서 가정의 화목을 지켜주는 성주신이 되었는지 엿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가정은 부부의 결합으로 이룩되고, 부부의 사랑과 화목은 가정을 지키는 길이며, 부부의 삶 공간이 바로 가옥이기에 가옥을 만드는 일은 바로 가정을 이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정을 지켜 주는 신은 어떤 모습일까? 집을 짓는 솜씨가 뛰어나 하늘 천하궁을 석 달 만에 짓고 돌아온 황우양. 황우양이 무사히 옥황상제의 명령을 수행하고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황우양의 부인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남편을 위해 손수 연장을 만들고, 남편을 향한 믿음을 지키고자 지혜를 발휘했기 때문입니다. 소진랑으로 인해 뜻하지 않은 시련이 찾아왔지만 위기를 감내하는 부부간의 사랑과 신뢰로 가정을 지켜내 가신이 되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황우양 부부를 가정의 평화와 수호신인 가신으로 모시며 어떤 위기가 있을지라도 서로 힘을 합쳐 가정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황우양 부부의 사랑을 보여주는 일러스트 부부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파스텔 색감의 일러스트가 신화를 더욱 친근하게 만들어 줍니다. 자칫 신이야기하면 무섭기도 하고 추상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만, 『성주신 황우양』은 신화의 색다른 면을 보여줍니다. 편안한 그림풍과 함께 신비감을 주는 컬러는 하늘 세상과 땅 세상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황우양 집을 지키는 업왕신, 마부왕, 조왕신 등 가택신과 오방신장의 모습도 그림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황우양은 근심 끝에 그만 자리에 눕고 말았어.밤이면 잠도 이루지 못하는 황우양에게 부인이 물었어."서방님, 무슨 걱정이 있어 자리에 누워만 계시는지요?""하늘 천하궁이 무너져 다시 짓는 일을 맡으라며 차사가 나를 잡으러 왔소.단 사흘 만에 연장을 준비하여 떠나라고 하니, 눈앞이 캄캄하오.""그 일이라면 아무 걱정 마십시오."손재주가 뛰어난 부인은 곧바로 편지를 한 장 써서, 솔개 입에 물려 하늘 천사궁으로 날려 보냈어.그러자 곧 가루쇠 닷 말과 시우쇠 닷 말이 부인에게 전해졌지.부인은 큰 도끼 작은 도끼, 큰 자귀 작은 자귀, 큰 톱 작은 톱, 큰 집게 작은 집게에대패, 끌, 줄, 먹통, 물푸레나무로 만든 먹자, 갖가지 연장을 하루 밤낮에 다 만들었어.
신경 끄기의 기술
갤리온 / 마크 맨슨 지음, 한재호 옮김 /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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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마크 맨슨 지음, 한재호 옮김
수많은 선택지와 기회비용 앞에서 인생의 목적을 잃어버린 채 가치관의 혼란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뜻밖의 깨달음을 전한다. 더 나은 삶으로 가기 위한 5가지 가치관을 제시한다. 내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책임을 질 것, 내가 옳다는 확신을 버리고 틀릴 가능성을 받아들일 것,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 거절하는 기술을 익힐 것, 내가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숙고할 것. 신경을 끈다는 것은 마크가 말하는 신경 끄기란 무심함과는 다르다. 먼저 나 자신만 특별히 불행하다는 착각이나 남보다 특출나야 한다는 일종의 ‘허세’를 버리고, 인생에는 원래 고통이 수반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부터 출발해야 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진짜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해낼 혜안을 갖게 된다. 상스럽고 무자비한 유머, 뒤통수를 후려치는 통쾌한 직언 뒤에 숨겨진 깊이 있는 통찰과 진리를 만나고 싶다면, 스스로에게 이 책을 선물하라. 당신의 고통을 ‘도구’로, 트라우마를 ‘힘’으로, 문제를 ‘더 나은 문제’로 변화시켜준다.[프롤로그]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고 모두 지워버려라 1장 애쓰지 마, 노력하지 마, 신경 쓰지 마 - 세상에서 자기계발서와 가장 거리가 먼 남자 - 자기계발의 진실, ‘너는 부족해’ - 불안이라는 지옥의 무한궤도 - 할아버지는 말했지 “사는 게 다 그렇다, 가서 삽질이나 해” - 애쓰지 마, 노력하지 마, 신경 쓰지 마 - 인생의 터닝 포인트, 신경 끄기의 기술 2장. 해피엔딩이란 동화에나 나오는 거야 - 우리의 인생을 결정짓는 2가지 질문 - 실망판다가 알려준 불편한 진실 - 부유함을 버리고 고통 받는 삶을 택한 왕자 - 문제는 계속된다, 바뀌거나 나아질 뿐 - 삼키기 싫은 알약을 삼켜야 할 때 3장. 왜 너만 특별하다고 생각해? - ‘모두가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라는 헛소리 - 스티브 잡스가 될 거라는 망상에 빠진 벤처기업가 - 최고 혹은 최악, 1%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증 -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진 최악의 하루 - 당신은 유망주도 아니고 실패자도 아니다 4장 ‘고통을 피하는 법’은 없어 - 자기 파괴적 이상에 일생을 바친 사람들 - 외제차를 갖지 못해서 불행하다는 착각 - 메탈리카에서 하루 아침에 쫓겨난 남자 - 같은 시련을 겪고도 다른 결말을 만들어낸 비틀스 전 멤버 - 완전히 무시해도 좋은 엉터리 가치들 -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더 나은 가치에 신경 쓰라 ※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5가지 가치 5장. 선택을 했으면 책임도 져야지 - 42.195km를 어떻게 달릴 것인가 - 사회 부적응자를 최고의 석학으로 만든 선택 - 그 이별은 결국 내 책임이었다 - 말랄라가 총에 맞서 지키려고 했던 것 - 어떤 패는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다 - 할 거면 하고 말 거면 말아, ‘어떻게’는 필요 없어 6장. 넌 틀렸어, 물론 나도 틀렸고 - 확실한 건, 확실한 게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 하나뿐 - 매 순간 거짓말을 생각해내는 사람들 - ‘내 가슴이 시키는 대로’라는 엉터리 충고 - 그릇된 가치를 맹신한 나머지 스토커가 된 여자 - 나에 대한 확신이란 얼마나 위험한가 - 매일 덜 틀린 사람으로 거듭나는 법 7장. 실패했다고 괴로워하지 마 - 잃을 게 없어서 두려운 게 없었다 - 피카소가 3만장의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이유 - 견딜 수 있는 고통을 선택하라, 그리고 견디라 - 전쟁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고백 - 실패를 받아들이는 법, ‘뭐라도 해’ 8장. 거절은 인생의 기술이야 - 모든 걸 버리고 떠난 여행에서 깨달은 것 - 무엇을 거부할지 선택하라, 그것이 너다 -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 불건전한 이유 - 관계를 무너뜨리는 선의의 거짓말 - 선택지가 많을수록 더 필요한 기술 장. 결국 우린 다 죽어 -인생 최악의 순간에 찾아온 깨달음 -죽음이 남긴 질문,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 [감사의 말]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150만 부 돌파! 아마존 53주 연속 베스트셀러 2017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읽은 책 전 세계 28개국 번역 출간 미국 네티즌 추천 2017 최고의 책 「CNN」, 「타임」, 「포브스」, 「월스트리트저널」… 수많은 언론의 극찬 세례 “무한 긍정만을 강요하던 기존의 자기계발서는 잊어라!”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고 모두 지워버리는 법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플루언서 마크 맨슨은 『신경 끄기의 기술』을 통해, 기존의 자기계발서를 뒤집는 신선한 패러다임을 선보인다. 무조건 믿고 노력하는 것만으로 인생이 특별해지거나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며, 앞뒤 따지지 않는 긍정은 오히려 독이라는 것이다. 때론 내려놓고, 포기하고, 더 적게 신경 써야만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것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학창 시절 마약 문제로 퇴학까지 당했던 문제아였고 대학 졸업 후에도 한동안 백수로 지내며 인생의 목표를 찾지 못했지만, 현재는 180도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 2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린 그의 미디어 파워는 메이저 언론에 버금갈 정도이며, 그에게서 인생의 답을 찾으려 하는 대중들의 이메일이 매일 수천 통씩 쇄도한다. 2017년 최고의 문제작으로 꼽히는 『신경 끄기의 기술』은 수많은 선택지와 기회비용 앞에서 인생의 목적을 잃어버린 채 가치관의 혼란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뜻밖의 깨달음을 전한다. 출간 직후 단숨에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15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2017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 뽑혔다. 「CNN」 「타임」 「포브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수많은 언론들이 극찬했으며, 각 분야 유명 인사들의 서평 또한 쏟아졌다. 이 책은 잡다한 것을 배제하고 더 나은 삶으로 가기 위한 5가지 가치관을 제시한다. 내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책임을 질 것, 내가 옳다는 확신을 버리고 틀릴 가능성을 받아들일 것,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 거절하는 기술을 익힐 것, 내가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숙고할 것. 상스럽고 무자비한 유머, 뒤통수를 후려치는 통쾌한 직언 뒤에 숨겨진 깊이 있는 통찰과 진리를 만나고 싶다면, 스스로에게 이 책을 선물하라. 당신의 고통을 ‘도구’로, 트라우마를 ‘힘’으로, 문제를 ‘더 나은 문제’로 변화시켜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고 모두 지워버려라! 복잡한 세상에서 나만의 중심을 잡아주는 신경 끄기의 기술 기회와 뉴스가 넘쳐나는 시대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성공 신화가 미디어를 점령하고, 사람들은 너도 나도 서로를 비교하며 버킷리스트를 채워나간다. 남들보다 뒤처지면 안 된다는 경쟁의식과 끊임없이 무언가를 소유해야 한다는 조바심이 우리를 짓누른다. 더 노력하고, 더 서두르고, 더 성공해야만 훌륭한 삶이라는 공식이 바이러스처럼 퍼져 있다. 그러나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게 있다. 바로 모든 일엔 기회비용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빌 게이츠는 일주일에 5일을 사무실에서 자며 30대 대부분을 보냈고, 스티브 잡스는 큰딸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 대단해 보이는 일에는 희생이 따를 수밖에 없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포기해야 하는 법이다. 같은 맥락에서 마크 맨슨은 가져야 할 것이 무엇인가보다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먼저 질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진짜 중요한 것에 신경 쓰려면 하찮은 것들에 적당히 신경 끌 줄 아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목적 때문에 고민을 거듭하지만, 의욕 과잉의 세상에서 진짜 문제는 주로 ‘뭘 포기해야 하는지’ 모르는 데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신경을 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마크가 말하는 신경 끄기란 무심함과는 다르다. 먼저 나 자신만 특별히 불행하다는 착각이나 남보다 특출나야 한다는 일종의 ‘허세’를 버리고, 인생에는 원래 고통이 수반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부터 출발해야 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진짜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해낼 혜안을 갖게 된다. 누구나 경험해야 할 삶의 문제를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전환하는 마스터키가 바로 신경 끄기의 기술인 셈이다.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다는 당신에게 미국에서 가장 문제적인 작가가 작정하고 던지는 통쾌한 직언 마크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파워블로거이자 스타트업 CEO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학창 시절엔 꽤 문제아였다. 마약 때문에 퇴학을 당하기도 했으며 이후 부모님의 이혼과 친구의 죽음이라는 시련까지 겪으면서 더욱 방황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런 그가 인생의 목표 따위 가지고 있을 리 만무했고, 대학 졸업 후 백수 생활을 거듭하다가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나서도 한참동안 갈피를 잡지 못했다. 그때 그가 깨달은 건 일단 뭔가를 하고 나면, 어려운 일이 쉬워진다는 사실이었다.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던 그는 일단 간단한 일이라도 시행해보기 시작했다. 그러자 실패가 하찮게 느껴졌다. 이후 자신의 삶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크고 작은 시련들을 책임지는 자세로 살아가고 있다. 마크는 대체 뭘 하며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이메일을 받을 때마다, 이 ‘뭐라도 해’ 원리를 강조하며 살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인간은 누구나 결국 죽으며, 현재는 다시 돌아오지 않으므로 자기파괴적인 이상이나 엉터리 가치에 집착하지 말고 현실적이고 의미 있는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해야 한다는 것이다. 잘못된 가치에 매몰돼 인생을 망친 예는 얼마든지 있다. 메탈리카에서 쫓겨난 데이브 머스테인 역시 그랬다. 그는 헤비메탈 역사에서 손꼽는 밴드인 메가데스의 멤버였고, 2,5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 등 엄청난 성취를 이뤘지만 평생 자신을 메탈리카에서 쫓겨난 실패자로 느끼며 살았다. 이렇게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행복을 보지 못하고 헛된 가치를 좇으며 삶을 허비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신경 끄기의 기술』은 인생에서 중요하게 가져야 할 5가지 가치를 소개한다. 당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책임을 질 것, 당신이 옳다는 믿음을 버릴 것,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 것, 거절할 것, 그리고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것. 이 가치들을 가슴에 새긴다면 매일 조금씩 덜 틀린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재미있는 이야기, 상스럽고 무자비한 유머, 깊이 있는 통찰, 이 모든 것을 갖추었다! 노력과 긍정만 강요하는 자기계발서의 패러다임을 바꾼 화제의 책 삶의 문제를 파고들어 놀라운 통찰력을 제시하는 마크의 글은, 깔깔거리며 웃다가도 뒤통수를 맞은 듯 생각과 자세를 가다듬게 만든다. 그의 이야기는 낯설고 새롭다. 긍정의 힘을 믿고, 자신을 믿고 끝까지 노력해서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채우라고 말하는 기존의 자기계발서들과 반대로 이 책은 포기하고, 내려놓고, 덜 노력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이 모든 것이 기존의 긍정주의보다 훨씬 진실하고 강력하다. 수많은 선택지와 기회비용 앞에서 가치관의 혼란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뜻밖의 깨달음을 주는 『신경 끄기의 기술』은, 입소문을 타고 단숨에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또한 ‘2017년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 뽑혔으며, 15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53주 연속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며 그 저력을 입증했다. 『에고라는 적』의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는 이 책을 가리켜 철학적이고 실용적인 걸작이라 평했으며, 「커커스 리뷰」에서는 이 책이 자기계발서의 척도가 되어야 한다며 극찬하는 등 여러 매체에서 추천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삶의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원하는가? 망상적인 만족이 아닌 진정한 행복을 원하는가? 당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들로부터 자유롭기를 원하는가? 단언컨대 이 책이 그 질문에 가장 대담하고 놀라운 해답을 줄 것이다. "나는 원하는 바를 성취하는 법을 알려줄 생각이 없다. 대신 포기하고 내려놓는 법에 대해 말할 것이다. 인생의 목록을 만든 다음, 가장 중요한 항목만을 남기고 모두 지워버리는 방법을 안내할 것이다. 눈을 감고 뒤로 넘어져도 괜찮다는 것을 믿게 해줄 것이다. 신경을 덜 쓰는 기술을 전할 것이다. 하지 않는 법을 가르쳐줄 것이다. 미국 문단에서 '언더그라운드의 전설'이라 불리던 찰스 부코스키. 그는 주정뱅이, 바람둥이, 노름꾼, 망나니, 구두쇠, 게으름뱅이였으며, 설상가상으로 시인이기도 했다. 그로부터 인생살이에 관한 조언을 얻으려 한다거나 그의 이름을 자기계발서에서 보리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부코스키는 이 책을 시작하기에 그야말로 완벽한 인물이다.부코스키는 한평생 생겨 먹은 대로 살았다. 그의 천재성은 엄청난 역경을 극복했다거나 출세해서 당대의 문호가 되었다는 점에 있지 않다. 오히려 그 반대다. 부코스키는 자신을, 특히 가장 못난 모습을 숨김없이 오롯이 드러냈으며, 결점을 태연하게 세상과 나누었다. 그의 천재성은 이런 단순한 능력 안에 있다. 부코스키가 성공한 진짜 이유는 그가 자신의 실패에 초연했기 때문이다. 그는 성공 따위에는 신경을 끄고 살았다.
(혼자 읽기 좋은 책 8) 모나코 공주 자두
문원 / 보리스 무와사르 글. 아나이스 보즐라드 그림 / 2003.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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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
외국창작
보리스 무와사르 글. 아나이스 보즐라드 그림
여자 아이들은 누구나 한번쯤 공주가 되길 꿈꾼다. 이 책의 주인공 자두도 공주가 되고 싶지만, 자두의 아빠 호두 씨는 왕이 아니라 의사이므로 자두는 평범한 크레퇴이유의 소녀일 뿐이다. 공주가 될 수 없어 골이 난 자두에게 호두 씨는 '모나카 공주가 되는 법' 다섯 가지를 알려준다. 휴식을 즐기는 호두 씨는 재치있게 딸을 혼자 놀도록 한다. 그런데, 그 방법이 아주 '교육적'이면서도 아빠의 사랑이 듬뿍 느껴진다. 타박이나 야단보다는 아이의 욕망을 놀이로 이끌어 그것을 성장의 거름으로 삼는 아빠의 지혜가 돋보이는 이야기다. 공주가 되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욕망을 무시하지 않으면서, 그 생각이 지닌 모순을 아이와 함께 풀어나가는 아빠의 모습에 너무나 멋지다. 특히, '손가락 빠는 버릇'을 고치는 아빠의 재치는 천의무봉의 수준이다. 크레퇴이유의 평범한 소녀는 아빠 덕에 '공주'보다 더 좋은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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