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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벨
비룡소 / 이원경 옮김, 레슬리 뷔시커 그림, 에마 피시엘 글 /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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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인물,위인
이원경 옮김, 레슬리 뷔시커 그림, 에마 피시엘 글
새싹 인물전 시리즈 32권.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쓰인 위인 동화 시리즈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주는 책이다. 32권에서는 전화기를 비롯한 새로운 기계들을 발명한 발명가 알렉산더 벨의 일생을 그린다. 새로운 기계들을 발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벨의 열정 넘치는 삶을 생생하게 전해 준다. 알렉산더 벨은 교육자인 아버지와 귀가 안 들려서 말을 잘 못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 영향으로 농아들에게 말하는 법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농아 교육에 대해 연구했다. 부록에서는 ‘농아들의 선생님’이라고 불린 벨의 이야기를 들어 보고, 벨이 농아들에게 가르친 ‘보이는 언어’를 소개한다. 또한 벨의 다양한 발명품을 만나 보고, 전화기 발명에 얽힌 사연들을 들어 본다.전화기를 연구한 발명가 알렉산더 벨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의 32권 『알렉산더 벨』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대거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준다. 『알렉산더 벨』은 전화기를 비롯한 새로운 기계들을 발명한 발명가 알렉산더 벨의 일생을 그린 책이다. 벨은 농아들이 말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서 가르치고 농아 교육을 위한 연구소를 세운 농아 교육가이기도 하다. 벨의 발명품들은 사람들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었으며 농아 교육에 대한 열정 역시 오늘날까지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알렉산더 벨은 교육자인 아버지와 귀가 안 들려서 말을 잘 못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 영향으로 농아들에게 말하는 법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농아 교육에 대해 연구했다. 1871년 벨은 보스턴 농아 학교에서 ‘보이는 언어’를 소개했으며, 1873년 보스턴 대학에서 농아 교사들에게 음성 생리학에 대해 가르쳤다. 또한 볼타 연구소와 미국농아언어교육진흥협회 등 농아 교육을 위한 연구소를 세워 농아 교육을 위한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 더 빠르고 정확하게 소식을 전하는 방법에도 관심을 가진 벨은 전기 신호로 소식을 전하는 다중 전신기와 전화기를 발명했다. 그밖에도 비행기와 수중익선을 발명하는가 하면 광선 전화기와 청력 검사계 등 새로운 기계들을 발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벨의 열정 넘치는 삶을 생생하게 전해 준다. 부록에서는 ‘농아들의 선생님’이라고 불린 벨의 이야기를 들어 보고, 벨이 농아들에게 가르친 ‘보이는 언어’를 소개한다. 또한 벨의 다양한 발명품을 만나 보고, 전화기 발명에 얽힌 사연들을 들어 본다. 벨과 헬렌 켈러와의 만남과 특별한 우정도 엿볼 수 있다.
주니어 리스닝튜터 입문
NE능률(학습) / 능률영어교육연구소 엮음 /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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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학습)
학습참고서
능률영어교육연구소 엮음
주니어 리스닝튜터 시리즈는 정보성이 있는 다양한 소재를 다루어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으며 듣기 기본 실력을 다져 최신 영어듣기능력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듣기 길잡이 교재이다. Part 1 Unit 00 Sound Focus Unit 01 Family & Neighborhood Unit 02 Everyday Life Unit 03 School Life Unit 04 Appearance Unit 05 Friends Unit 06 Shopping Unit 07 Entertainment Unit 08 Health Unit 09 Travel Unit 10 Parties Unit 11 Jobs Unit 12 Culture Part 2 실전모의고사 1회 실전모의고사 2회 실전모의고사 3회
말랑말랑 두뇌트레이닝 어린이 스도쿠 초급 1
아르고나인 / 손호성 글 / 20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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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나인
교양,상식
손호성 글
퍼즐을 활용한 수학 두뇌활성화 스도쿠는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릴러가 만든 \'그레코 라틴 스퀘어\'라는 수의 배열에 관련된 수학 공식을 퍼즐로 만든 것입니다. 스도쿠는 영국, 미국, 일본 등에서 학습 보조교재로 사용되는 퍼즐로 수학적 원리와 논리력과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은 수업 전 일종의 집중 훈련으로 릴레이로 문제를 푸는 협동형 수업, 문제 풀이를 통한 수학의 원리 이해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말랑말랑 두뇌트레이닝 어린이 스도쿠 초급』은 어린이들에게 퍼즐로 숫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학적인 기능을 발달시킬 수 있는 논리적인 스도쿠에 각 단계별로 수학적인 내용을 담아 논리와 수리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입니다. 초급에서는 2X3 스도쿠 100문제와 3X3 스도쿠 100문제 총 200 문제는 두뇌건강을 위해 하루 10분~15분 짧은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했으며 논리적 사고력, 집중력, 기억력을 키울 수 있는 난이도로 처음 스도쿠를 해보는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스도쿠 풀이법 스도쿠의 기본규칙과 문제를 푸는 방법 예제로 풀어보는 방법 스도쿠 3x2 Very Easy 100문제 스도쿠 3x3 Easy 70문제 Normal 30문제 정답 확인 전 세계는 지금 스도쿠 열풍중! 《두뇌가 튼튼해지는 어린이 스도쿠를 만나다!》 『말랑말랑 두뇌트레이닝 어린이 스도쿠 초급』은 어린이들에게 퍼즐로 숫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학적인 기능을 발달시킬 수 있는 논리적인 스도쿠에 각 단계별로 수학적인 내용을 담아 논리와 수리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입니다. 영국과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도쿠는 학습보조 교재로 영국과 유럽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급에서는 2X3 스도쿠 100문제와 3X3 스도쿠 100문제 총 200 문제는 두뇌건강을 위해 하루 10분~15분 짧은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했으며 논리적 사고력, 집중력, 기억력을 키울 수 있는 난이도로 처음 스도쿠를 해보는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학습서에서 사용하는 피유알 재본으로 스도쿠를 풀 때 책이 완전하게 펼쳐지는 방식을 채용하였고 책 모서리를 둥글게 잘라내어 손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148mm X 148mm의 크기로 이동시, 휴식시간에 풀기 좋고 한 손에 잡히는 크기입니다. 독자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인증의 콩기름잉크와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하여 인쇄하였습니다. 스도쿠는 스도쿠는 스위스의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Leonhard Euler 1707.4.15~1783.9,18)가 만든 그레코라틴스퀘어(Greco-Latin Square)라는 수학의 다차원 배열 ’(N×N 형식의 숫자 배열)에 대한 문제를 처음 개발한 것이 시초입니다. 이 놀이에 몇 가지 변형을 가해 1979년 하워드 가른이 ‘넘버 플레이스’라는 이름의 게임을 미국에 처음 소개했는데 그다지 큰 인기를 얻지 못했습다. 하지만 일본에서 이 게임을 니코리라는 퍼즐회사에서 도입하여 숫자가 홀로있다는 뜻의 《數獨》 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80년대부터 소수 매니아를 대상으로 판매하다 점차 대중화되었습다. 스도쿠는 영국, 미국, 일본 등에서 학습 보조교재로 사용되는 퍼즐로 수학적 원리와 논리력과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은 수업 전 일종의 집중 훈련으로 릴레이로 문제를 푸는 협동형 수업, 문제 풀이를 통한 수학의 원리 이해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퍼즐을 활용한 수학 두뇌활성화 깜빡 물건을 잊어버려 찾으러 간다거나, 간단한 계산도 계산기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고 핸드폰 없이는 친구의 전화번호도 기억하지 못할 때가 한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바로 현대인에게 가장 많은 디지탈 치매현상으로 문명의 이기를 활용하면서 더 이상 기억이나 계산 기능을 자주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택시 운전기사들은 일반인들보다 해마가 크고 발달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는 복잡하고 정체된 길을 막히지 않게 운행해야 하는 직업적 특성 때문에 두뇌가 발달되고 새로운 정보를 쉽게 쌓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영국은 OECD 국가 중 8위에서 24위로 수학능력이 떨어졌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영국에서는 수학 교육부실이 단순히 교육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런던 금융가은행들은 최근 수학을 제대로 아는 인력이 부족해 직원 8명 중 7 명을 해외인력으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학실력 향상방안으로 숫자 퍼즐 ‘스도쿠’ 등을 활용해 학생들로 하여금 수학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 스도쿠는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만든 그레코 라틴 스퀘어라는 수의 배열에 관련된 수학 공식 즉, 다차원 배열 ’(N×N 형식의 숫자 배열)에 대한 문제 입니다. 하지만 스도쿠는 논리적인 문제 해결을 하는 방법으로 변형되어 퍼즐의 형태를 가 되어 정확 하게 수학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문제를 풀어가는 능력과 귀납법, 연역법을 활용하는 논리사고력, 집중력, 창조력, 집중력이 생긴다. 건강을 위해 매일 몸을 단련하는 것처럼 스도쿠는 우리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강화해주는 막강한 두뇌 훈련 트레이너가 될 것입니다.
(부릉부릉 달려요! 자동차 헝겊책) 칙칙폭폭 기차
어린이작가정신 / Francesca Ferri 그림 / 200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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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작가정신
유아놀이책
Francesca Ferri 그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탈것을 소재로 하여 만든 헝겊책 시리즈. 기존의 플라스틱 장난감 자동차와는 달리 유아들이 다칠 염려 없이 안전하게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 기능과 책의 역할도 한다. 자동차와 소방차, 경찰차와 구급차, 기차의 총 5개의 탈것으로 구성되었으며, 각각의 차를 본뜬 전체적인 외형에 몸체 아랫부분은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 헝겊 자동차는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재질의 소재로 만들어져 있으며, 유아들이 입에 넣고 빨아도 안전하다. 또한 자동차 뒤쪽의 줄을 잡아 당기면 차체가 가볍게 진동하면서 움직여서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감각 발달을 도울 수 있다.■ 0~3세 영아 및 유아들을 위한 놀이책 시리즈 \'초롱초롱 아가맘\'은 0~3세 영아 및 유아들을 위해 어린이작가정신이 만들어 나가는 놀이책 시리즈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첫울음을 터뜨린 0세부터 말문이 트이고 세상이 온통 신기하기만 한 3세까지는 급속한 두뇌 발달을 보이는 시기로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지적 자극이 필요한 연령대입니다. 또한 0세~3세는 놀이가 시작되는 나이로 손에 닿는 모든 것을 빨탐색과 놀이의 대상으로 삼게 되지요. 따라서 책 역시 단순히 읽고 보는 책뿐 아니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는 형태의 책이 필요합니다. \'초롱초롱 아가맘\' 시리즈는 이러한 0~3세 아이들의 특성에 맞추어, 영유아들이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는 책, 놀이와 책읽기를 접목시킴으로써 영아 및 유아들의 감각 발달을 돕고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체적인 움직임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팝업북에서 촉각을 자극하는 헝겊책과, 인형과 책이 결합한 인형책까지 다양한 형태의 책들을 이 시리즈에서 소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놀이책들로 \'초롱초롱 아가맘\' 시리즈는 계속해서 영유아 독자들을 찾아갈 것입니다.
성장의 신비를 벗기다
웅진주니어 / 오쿠모토 다이사부로.황보연 지음, 정숙경 옮김, 무라카미 야스나리.김중석 그림, 신남식 감 / 200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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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자연,과학
오쿠모토 다이사부로.황보연 지음, 정숙경 옮김, 무라카미 야스나리.김중석 그림, 신남식 감
성장의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껍질을 벗고 자라기도 하고, 사람처럼 자라는 경우도 있다. 동물의 세계에서는 성장의 형태가 다양하다. 곤충을 중심으로 사람과 전혀 다르게 변신과 변신을 거듭하고 허물을 벗고 또 벗으면서 성장하는 생명체의 신비로운 모습을 선명하게 보여 준다.허물벗기를 통해 성장에 대해 명쾌하게 얘기하면서, 다른 생물들의 성장까지 깊고 폭넓게 전달한다.
으라차차! 버섯 할아버지
길벗어린이 / 이시카와 모토코 지음, 김소연 옮김 / 2017.12.22
12,000원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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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
창작동화
이시카와 모토코 지음, 김소연 옮김
다양한 버섯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버섯 마을 이야기로 제36회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을 수상한 그림책이다. 마른 표고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물버섯, 싸리버섯, 미치광이버섯, 망태버섯, 그리고 달걀버섯까지. 작가는 어느 비밀스러운 숲 안에 이렇게 다양한 버섯이 사는 마을을 창조해낸 후, 크고 작은 모험 이야기를 짓고 꼬마 독자들을 초대한다. 버섯 마을 친구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다른 버섯들이 위험에 빠질 때마다 짜잔~ 하고 나타나 무슨 일이든 뚝딱뚝딱 해결해 주는 버섯 마을의 듬직한 지킴이다. 마냥 철부지처럼 보이는 버섯 친구들도 커다란 위기 앞에서는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힘껏 도우며 용기를 발휘한다. 서로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그 모습에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된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버섯 마을에 큰일이 생겼다고요? 걱정 마세요! 언제, 어디서나 버섯 마을을 지키는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있잖아요. 이제껏 본 적 없는, 가장 특별한 영웅을 만나러 모두 함께 출~발! 놀라운 모험이 한가득, 버섯 마을 이야기가 담긴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 수상작! 일명 ‘버섯 할아버지, 버섯 할머니’시리즈로 불리는 이 작품은 일본에서 출간된 즉시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그림책입니다. 작가 이시카와 모토코는 다양한 버섯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버섯 마을 이야기로 제36회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을 수상하며 일본의 차세대 그림책 작가로 떠올랐지요. 마른 표고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물버섯, 싸리버섯, 미치광이버섯, 망태버섯, 그리고 달걀버섯까지. 작가는 어느 비밀스러운 숲 안에 이렇게 다양한 버섯이 사는 마을을 창조해낸 후, 크고 작은 모험 이야기를 짓고 꼬마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버섯 마을 친구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다른 버섯들이 위험에 빠질 때마다 짜잔~ 하고 나타나 무슨 일이든 뚝딱뚝딱 해결해 주는 버섯 마을의 듬직한 지킴이입니다. 마냥 철부지처럼 보이는 버섯 친구들도 커다란 위기 앞에서는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힘껏 도우며 용기를 발휘합니다. 서로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그 모습에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됩니다. 오늘도 버섯 마을에서는 재미나고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만 같습니다. 버섯 할아버지, 버섯 할머니, 그리고 버섯 친구들은 또 얼마나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나게 될까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하하 호호 웃을 수밖에 없는 매력 만점 버섯들을 만나러 함께 떠나볼까요? “버섯 할아버지, 달걀버섯을 구해 주세요!” 버섯 마을 근처 나무에 버섯 할아버지와 버섯 할머니가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버섯 할아버지는 뒷산에 장작을 구하러 나갔다가, 익숙한 목소리를 들었어요. “할아버지, 도와주세요!”위험에 빠진 버섯 친구들이 할아버지를 부르는 소리였지요. 숨바꼭질을 하던 달걀버섯이 그만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진 거예요. 버섯 할아버지는 “영차~”하고 뛰어내렸어요. 바싹 마른 버섯 할아버지의 몸은 아주 가볍거든요. 그러고는 다친 달걀 버섯의 상처를 약초로 정성껏 치료해 주었어요. 그런데 큰일이 났어요. 버섯 할아버지가 달걀버섯을 업고서 절벽 위로 올라가려는데, “어이쿠!”생각보다 너무 무겁지 뭐예요. “어쩔 수 없지.”버섯 할아버지는 이렇게 중얼거리며 물속에 들어갔어요. 흐느적흐느적, 흐물흐물, 오동통! 우오오오오오~! 버섯 할아버지가 “으라차차!”하며 젊은이로 변신했어요. 젊어진 버섯 할아버지는 달걀 버섯과 함께 무사히 마을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보다 더 재밌고 새로울 수는 없다! 처음 만나는 매력 만점 버섯 캐릭터 매끈하고 날씬한 몸에, 언제나 동그란 갓을 쓰고 있는 머리. 말랑말랑 부드럽고, 올망졸망 귀여운 녀석은 바로, 바로…… 버섯! 국물 요리에 넣어도 좋고, 볶아 먹어도 맛있는 우리 아이들 밥상의 단골손님 버섯이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사실 기존의 그림책에서는 수많은 동물 친구들이나 상상 속의 존재가 그동안 주인공을 맡아 왔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우리가 매일 먹는 밥상에서 만났을 뿐, 그림책의 주인공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버섯이 등장하지요. 버섯이 주인공이라니, 반찬 투정을 하거나 편식하는 나쁜 습관을 고쳐야 한다고 말하는 빤한 생활동화가 떠오르나요? 아님 따분한 식물도감이 실린 자연과학 그림책일 것 같다고요? 천만에요! 일본의 떠오르는 신예 작가 이시카와 모토코는 만화 같은 그림체로 그린 버섯들로, 이제껏 보지 못한 캐릭터들을 탄생시켰습니다. 특히, 쪼글쪼글 말라 있던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물에 들어가면 오동통한 젊은이로 변신하는 대목이 압권입니다. 버섯을 말려 두었다가 물에 불려 요리하는 조리법을 작가는 놓치지 않고 평범한 소재에 자신만의 시선을 더해 매우 독창적인 캐릭터와 재미난 이야기를 지었습니다. 이는 어른들은 관심을 두지 않는 우리 주변의 작은 사물도 제 나름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해석하는 우리 아이들의 놀라운 능력과도 꼭 닮아 있습니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책장을 넘기며, 그동안 늘 곁에 있어서 무심코 지나쳤던 또 다른 일상의 사물들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게 될 것입니다.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주는 든든한 할아버지, 할머니가 최고예요! 이 책의 주인공은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표고버섯입니다. 가장 익숙한 버섯임은 분명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조금 이상합니다. 말랑말랑하고 통통한 버섯이 아니라 햇볕을 너무 많이 쬐는 바람에 삐쩍 말라 버린 할아버지, 할머니 버섯이니까요. 그런데 이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찬찬히 바라보자면 떠오르는 얼굴이 있습니다. 바로 언제나 인자하게 우리를 안아 주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얼굴이지요. 주름 가득한 얼굴에, 허리는 굽고, 너무 마른 나머지 바람에 날릴 정도로 연약할지라도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위기의 순간에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버섯 친구들을 위기에서 구해 주고, 서로 다투거나 말썽을 피우는 버섯들을 보듬어 가며 마을을 지키는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작품 속 세상에서 가장 멋진, 진정한 영웅입니다.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도 마찬가지입니다. 손주의 일이라면 만사를 제쳐 두고 한걸음에 달려오는 것은 물론이고, 요즘은 맞벌이하느라 바쁜 부모를 대신해 손주를 돌보는 할아버지, 할머니도 매우 많습니다. 주름 패인 손길에 무한한 사랑을 담아 어루만져 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생각만으로도 우리 가슴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아이들은 버섯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보며 지금 곁에서 자신을 안아 주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크나큰 사랑을 몸소 깨닫게 될 것입니다. 쭈글쭈글한 할아버지의 얼굴이, 버석버석 거친 할머니의 손길이 세상에서 가장 든든하고 따스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생김새도 성격도 하나하나 다르지만, 우린 모두 형제랍니다! 이 책에는 버섯 할아버지, 할머니 외에 다양한 버섯들이 등장합니다. 그물버섯은 몸이 늘 미끄럽습니다. 싸리버섯은 싸리 빗자루로 낙엽을 쓸고 다니지요. 미치광이버섯은 한번 웃기 시작하면 멈추지를 않고요. 망태버섯은 긴 망토가 자랑거리입니다. 달걀버섯은 동글동글한 갓 덕분에 데굴데굴 구르기를 잘하지요. 이처럼 모든 버섯들은 제각각 다른 모습과 개성을 가졌습니다. 작가는 각기 다른 생김새의 버섯 특성을 만화 같은 그림에 잘 살려 넣었습니다. 또한 정말 달라도 너무 다른 버섯들을 통해 저마다 다른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키가 큰 아이, 작고 마른 아이, 곱슬머리 아이, 피부가 까무잡잡한 아이……. 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 모여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전합니다. 버섯 친구들은 생김새도 성격도 모두 다른 만큼 종종 다투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버섯 할아버지는 이렇게 말합니다. “버섯들은 모두 형제란다”라고요. 그래서인지 다양한 버섯들이 함께 사는 모습이 흡사 가족과도 같아 보입니다. 복작복작, 오손도손 지내는 버섯들에게서 오늘날은 보기 힘든 대가족의 일상이 엿보이지요. 형제자매 없이 혼자 자라고, 다른 친척들과 자주 보지 못하며 도시에서 생활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때로 친구처럼, 가족처럼 든든한 역할을 해 줄 책입니다. “할아버지, 이것 좀 보세요.그물버섯 때문에 이렇게 됐어요.”“오냐, 오냐.”버섯 할아버지가 대답했어요.“버섯들은 모두 형제란다. 다 같이 사이좋게 지내렴.” 우오오오오 오오오오오오오오!버섯 할아버지가젊은이로 변신했어요.“자, 나를 붙잡아라!
아이들과 함께하는 팝업북 만들기
예경 / 박정아 지음 / 2009.07.15
20,000
예경
예술,종교
박정아 지음
2차원의 종이 위에 3차원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팝업북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내용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에서는 팝업북의 역사와 교육적인 효과는 물론, 쉽고 간단하게 실제로 활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예시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기본적인 팝업 기법과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적합한 지도 방법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80여 점에 달하는 다양한 예시 작품과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아동미술교육서이다. 또한 간단한 팝업 기법을 구현해 볼 수 있는 도안을 책의 뒷부분에 함께 수록하여,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Part 1 팝업이란? 1. 팝업의 역사 2. 팝업의 표현 기법 Part 2 어린이 팝업북 교육 과정 1. 팝업책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 2. 발달 단계별 특징과 지도방법 3. 팝업책 활동의 구성요소 4. 팝업책 만들기 수업지도과정 Part 3 팝업북 만들기 잘라접어넣기 팝업 1. 네모 팝업 1 2. 네모 팝업 2 3. 세모 팝업 4. 동그라미 팝업 5. 모양 팝업 종이접기 팝업 6. 아코디언 접기를 이용한 팝업 7. 폴드폴드 팝업 8. 주머니접기를 이용한 팝업 무대팝업 9. 종이를 붙인 무대 팝업 10. 한 장의 종이로 만든 무대 팝업 11. 아코디언 무대 팝업 V자 팝업 12. 1단 V자 팝업 만들기 13. 2단, 3단 V자 팝업 만들기 14. V자 입팝업 만들기 기타 팝업 15. O자 팝업 16. 상자 팝업 17. 원기둥 팝업 18. 풀업 팝업 19. 산 팝업 20. 회전 팝업 21. 소용돌이 팝업 22. M자 팝업 작품 목록'팝업Pop-up'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2차원의 종이 위에 3차원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팝업북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내용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에서는 팝업북의 역사와 교육적인 효과는 물론, 쉽고 간단하게 실제로 활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예시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책을 펼치면 환상의 세계가 펼쳐지는 팝업북 서점의 어린이 책 코너를 돌아보면, 정교하게 만들어진 흥미로운 팝업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전문적으로 팝업 기법을 고안하고 제작하는 사람을 페이퍼 엔지니어Paper engineer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이와 같은 인력이 전무한 실정이다. 또한 학교나 학원에서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북아트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팝업북과 관련한 적당한 참고 도서를 찾기는 어려웠다. 는 기본적인 팝업 기법과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적합한 지도 방법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80여 점에 달하는 다양한 예시 작품과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참신한 아동미술교육서이다. Part 1 팝업이란? 팝업의 역사와 기법에 대해 알아본다. Part 2 팝업북의 교육 과정 팝업북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와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수업지도 과정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Part 3 팝업북 작품의 예시 지도교사들과 학생들의 다양한 팝업북 작품을 예시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간단한 팝업 기법을 구현해 볼 수 있는 도안을 책의 뒷부분에 함께 수록하여,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19
길벗스쿨 / 이영미 지음, 권희주 그림 / 20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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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자연,과학
이영미 지음, 권희주 그림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열아홉 번째 책. 지구의 탄생부터 오늘날 우리 인간이 나타나게 된 때까지, 35억 년 동안 생물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알아본다. 생물의 ‘종’의 의미, 식물학자 린네의 분류(종-속-과-목-강-문-계)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한다. 선캄브리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의 각 지질 시대와 사람과 우리 주변의 동물의 진화 과정까지 지구 탄생 후 35억 년 동안 생물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알아본다. 더불어 2009년 탄생 200주년을 맞은 진화론의 대표 인물인 다윈을 비롯, 프랑스의 생물학자 라마르크, 오스트리아의 식물학자 멘델, 독일의 과학자 베게너, 미국과 영국의 생물학자 왓슨과 크릭의 일화를 담았다. 각 인물들이 연구를 하게 된 배경과 실험 과정을 통해 진화와 관련된 ‘획득형질’, ‘생존 경쟁’, ‘유전’, ‘대륙이동설’, ‘DNA’ 등 핵심적인 개념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또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과학자들과 점점 발전해 온 이론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과학적 탐구력과 호기심을 북돋아 주고자 했다. 들어가는 이야기 12 지구, 넌 어떻게 생겨났니? (관련 교과) 3학년 1학기 _ 3. 소중한 공기 : 우리 생활과 공기 8. 흙을 나르는 물 : 흐르는 물에 흙이 운반되는 모습 관찰 4학년 2학기 _ 3. 지층을 찾아서 : 지층이 만들어지는 과정 5학년 1학기 _ 8. 물의 여행 : 물의 순환 5학년 2학기 _ 1. 환경과 생물 :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 4. 화산과 암석 : 화산 활동에 의해 생기는 암석 6학년 1학기 _ 1. 기체의 성질 : 기체가 물에 녹는지 알아보기 4. 여러 가지 암석 : 변성암에 대해 알기 오존층은 왜 필요할까? 32 생명체 탄생의 비밀을 풀다 (관련 교과) 3학년 1학기 _ 3. 소중한 공기 : 우리 생활과 공기 4학년 2학기 _ 3. 지층을 찾아서 : 지층이 만들어지는 과정 5학년 1학기 _ 8. 물의 여행 : 물의 순환 5학년 2학기 _ 1. 환경과 생물 :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 6학년 1학기 _ 1. 기체의 성질 : 기체가 물에 녹는지 알아보기 종을 알아야 진화가 보인다 50 (관련 교과) 4학년 2학기 _ 1. 동물의 생김새 : 동물의 생김새와 생활 2. 동물의 암수 : 동물의 짝짓기와 종족 번식 6학년 1학기 _ 3. 우리 몸의 생김새 : 우리 몸속 구조와 기관 사자의 세계 공통어는 무엇일까? 60 지구의 사진첩, 화석을 찾다 (관련 교과) 4학년 2학기 _ 3. 지층을 찾아서 : 지층이 만들어지는 과정 4. 화석을 찾아서 : 화석의 생성 과정 5학년 2학기 _ 1. 환경과 생물 :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 4. 화산과 암석 : 화산 활동에 의해 생기는 암석 6학년 1학기 _ 4. 여러 가지 암석 : 퇴적암에 대해 알기 매머드는 왜 사라졌을까? 86 진화론과 과학자들을 만나다 (관련 교과) 4학년 2학기 _ 1. 동물의 생김새 : 동물의 생김새와 생활 2. 동물의 암수 : 동물의 짝짓기와 종족 번식 6학년 1학기 _ 3. 우리 몸의 생김새 : 우리 몸속 구조와 기관 5. 주변의 생물 : 주변의 생물 관찰과 분류 대륙을 움직이는 힘은 무엇일까? 116 진화의 증거를 찾아라! (관련 교과) 4학년 2학기 _ 1. 동물의 생김새 : 동물의 생김새와 생활 4. 화석을 찾아서 : 화석의 생성 과정 5학년 2학기 _ 1. 환경과 생물 :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 진화의 과정을 밝혀라 (관련 교과) 4학년 2학기 _ 1. 동물의 생김새 : 동물의 생김새와 생활 5학년 2학기 _ 1. 환경과 생물 :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 다윈의 생존 경쟁 148 나는 어떻게 진화해 왔을까? (관련 교과) 3학년 1학기 _ 6. 물에 사는 생물 : 물속에 사는 생물과 환경 4학년 2학기 _ 1. 동물의 생김새 : 동물의 생김새와 생활 4. 화석을 찾아서 : 화석의 생성 과정 5학년 2학기 _ 1. 환경과 생물 :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 6학년 1학기 _ 3. 우리 몸의 생김새 : 우리 몸속 구조와 기관 5. 주변의 생물 : 주변의 생물 관찰과 분류 마치는 이야기 178 부록 : 한눈에 펼쳐 보는 생물의 분류 180 찾아보기 182[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의 열아홉 번째 책, ‘생물의 진화’ 지구의 탄생부터 오늘날 우리 인간이 나타나게 된 때까지, 35억 년 동안 생물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알아봅니다. 지구에 사는 수많은 생명체는 어디서 왔을까? 진화는 하나의 생명체가 태어나 변하는 모든 과정을 말합니다. 그러면 오늘날 지구를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체는 가장 처음에 어디서 왔을까요? 여러분은 궁금하지 않나요? 이 물음은 오랫동안 많은 과학자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이고, 이를 밝히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왔습니다. 헬몬트라는 과학자는 셔츠를 밀이삭과 놔두면 쥐가 생기는 것을 보고 무생물에서 생물이 생겨난다고 주장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엉뚱한 주장이지요? 그 후로 여러 가지 실험과 가설을 거쳐 생물은 무기물과 유기물을 거쳐 드디어 태어나게 되었다는 지금의 연구 결과까지 나오게 되었어요. 이를 바탕으로 생물의 ‘종’의 의미, 식물학자 린네의 분류(종-속-과-목-강-문-계)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합니다. 선캄브리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의 각 지질 시대와 사람과 우리 주변의 동물의 진화 과정까지 지구 탄생 후 35억 년 동안 생물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알아봅니다. 생명체 탄생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노력해 온 과학자들의 이야기 각 시대에는 생명체 탄생의 신비를 밝히기 위해 노력했던 많은 진화론자와 과학자가 있었습니다. 이 책에는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은 진화론의 대표 인물인 다윈을 비롯해, 프랑스의 생물학자 라마르크, 오스트리아의 식물학자 멘델, 독일의 과학자 베게너, 미국과 영국의 생물학자 왓슨과 크릭의 일화를 담았습니다. 각 인물들이 연구하게 된 배경과 실험 과정을 통해 진화와 관련된 ‘획득형질’, ‘생존 경쟁’, ‘유전’, ‘대륙이동설’, ‘DNA’ 등 핵심적인 개념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또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과학자들과 점점 발전해 온 이론 이야기가 어린이들에게 과학적 탐구력과 호기심을 더욱 북돋아 줍니다. 교과 내용의 개념과 체계를 잡아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과학의 기초를 세워 줍니다.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생물의 진화]는 초등학교 3학년 ‘소중한 공기’, ‘물에 사는 생물’, ‘흙을 나르는 물’과 같은 지구 환경에 관한 이야기에서 시작해 4학년 ‘동물들의 생김새’, ‘동물의 암수’, ‘지층을 찾아서’, ‘화석을 찾아서’, 5학년 ‘화산과 암석’, 6학년 ‘여러 가지 암석’까지 지구 과학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이어집니다. 책의 저자 이영미 선생님은 동물을 의인화하거나 과학자와의 인터뷰, 우리 주변 속 쉽게 만날 수 있는 이야기들로 35억 년이라는 긴 진화의 역사를 설명합니다. 학년별로 내용이 흩어져 있는 교과서를 분야별, 주제별 지식 체계로 다시 엮어 ‘지구와 생물의 진화’와 관련된 모든 것을 큰 흐름 안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학년을 넘나들며 공부하다보면 초등 과학의 전체 줄기가 보이고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과학 공부의 기초 토대가 탄탄하게 세워질 것입니다.17세기 벨기에에는 헬몬트라는 유명한 과학자가 있었어요. 헬몬트는 땀에 젖은 더러운 셔츠를 밀 이삭과 함께 21일 동안 두었더니, 셔츠에 배인 땀에서 쥐가 생겨났다고 주장했답니다. 셔츠와 같은 무생물에서 쥐라는 생물이 생겨났다는 것이지요. 정말일까요? 사실은 이 쥐가 밀 이삭을 먹으로 밖에서 셔츠 안으로 기어 들어갔다는 걸 여러분도 금방 눈치 챘을 거예요. (본문 39쪽) ‘이 생물들은 과거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지금과 똑같은 모습이었을까?’ 이 질문의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다가 진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 그리고 한 가지 결론을 얻어 냈단다. 동물들의 몸에서 자주 쓰는 부분은 발달하여 진화하고, 자주 안 쓰는 부분은 줄어들거나 사라져 버린다는 거였지. 나는 기린의 목 길이로 진화를 설명하려고 했어. 처음에 모든 기린은 목이 아주 짧았단다. 키가 작은 나무에 달린 열매들과 잎을 먹고 살았지.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목을 위로 쭉 뻗어서 조금 키가 큰 나무의 잎과 열매를 먹어 본 거야. 그랬더니 낮은 곳에 있는 것보다 훨씬 맛있었지. 기린은 되도록 키가 큰 나무의 잎과 열매가 먹고 싶어 자꾸만 목을 길게 뻗었지. 그러다 보니 점점 목이 늘어났고 좀 더 키가 큰 나무의 잎과 열매를 먹을 수 있었어. (본문 92~93쪽)
우주선 타기는 정말 진짜 너무 힘들어
아이세움 / 이재윤 글, 노자매(노미경.노인경) 그림, 강완 감수 / 201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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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유아학습책
이재윤 글, 노자매(노미경.노인경) 그림, 강완 감수
456 수학동화 시리즈 10권. 외계인 여덟 명이 지구로 가는 우주선 두 대에 나누어 타야 한다. 외계인들은 ‘친한 친구끼리’ ‘착한 친구끼리’ ‘키가 큰 친구끼리’ 등의 기준으로 우주선을 나눠 타고자 한다. 하지만 기준이 주관적이어서 매번 실패하는데…. 외계인들의 실패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분류하는 적절한 기준에 대해 탐구하고 답을 찾아가도록 유도한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힌 수학 개념을 놀이로 반복해서 익힐 수 있도록 ‘색깔 모양 카드 나누기’ 활동 자료를 따로 구성했다. 아이들 생활 속에서,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과 친해질 수 있게끔 구성하였다.정말 진짜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담긴 수학! 외계인 여덟 명이 지구로 가는 우주선 두 대에 나누어 타야 합니다. 외계인이 타야 하는 우주선에는 자리가 각각 네 개뿐입니다. 모두가 만족하고 인정할 수 있는 기준으로 네 명씩 나눠 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이들은 편 나누기를 좋아합니다. 유치원에서도 여자와 남자, 친한 아이와 안 친한 아이, 같은 버스 타는 친구와 아닌 친구 등 나름 여러 가지 기준으로 나누기를 하지요. 하지만 보통 이런 나누기는 자신만의 기준일 때가 많습니다. 이 책에서는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 찾기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주제를 풀어가는 방식은 정말 진짜 너무 재미있지요.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여덟 명의 개성파 외계인! 그 외계인들은 ‘친한 친구끼리’ ‘착한 친구끼리’ ‘키가 큰 친구끼리’ 등의 기준으로 우주선을 나눠 타고자 합니다. 하지만 기준이 주관적이어서 매번 실패하지요. 외계인들의 실패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분류하는 적절한 기준에 대해 탐구하고 답을 찾아가게 됩니다. 분류라는 수학 활동은 수 개념 발달에 기초가 되며, 논리적 사고에 도움을 줍니다. 수학을 학습이 아니라 놀이로 접근한 책!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힌 수학 개념을 놀이로 반복해서 익힐 수 있도록 ‘색깔 모양 카드 나누기’ 활동 자료를 따로 구성했습니다. 4-7세 연령의 아이들은 늘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재미를 추구합니다. 수학 문제를 반복적으로 푸는 수동적인 학습으로는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없지요. 아이들 생활 속에서,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동 발달을 고려하고 전문가의 감수를 받아 체계적으로 구성한 책! 수 발달의 근본이 되는 아이들의 분류 능력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발달합니다. 처음에는 사물의 한 가지 속성에 따라 단순 분류를 하고, 더 나아가 두 가지 속성을 동시에 고려한 복합 분류가 가능하며, 사물이 가진 여러 속성에 따라 재분류하거나 스스로 분류 준거를 생각하여 사물을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분류 능력이 점점 발달하는 것을 고려하여 다양한 분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그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알맞은 분류 기준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책 뒤에는 부모들이 아이들을 지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책 속에 담긴 수학 개념과 일상생활에서 수학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서울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강완 교수의 글도 실었습니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그림이 돋보이는 책! <우주선 타기는 정말 진짜 너무 힘들어>에 등장하는 여덟 명의 외계인 친구들은 얌전하거나 명랑 발랄하며, 투덜거리다가 잘난 척하기도 합니다. 또 부끄럼쟁이에 어리바리할 때도 있고, 먹보이기도 하며 키가 훌쩍 크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꼭 빼닮았지요. 개성 넘치는 외계인 친구들을 탄생시킨 주인공은 노인경 화가와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노미경 화가입니다. 친자매인 이들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서 재미있게 작업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그림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종이 물감 색칠 2 : 공룡
로이북스 / 로이비쥬얼 (기획) /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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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북스
유아놀이책
로이비쥬얼 (기획)
빨간 얼굴 질루와 부끄럼쟁이 물고기
어린이작가정신 / 질 티보 지음, 이정주 옮김 / 200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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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작가정신
명작,문학
질 티보 지음, 이정주 옮김
부끄러움을 심하게 타는 여자 아이가 부끄러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질루는 태어날 때부터 부끄러움을 심하게 타는 아이. 질루는 사람들 앞에서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자신이 싫다. 그런 질루에게 예쁜 빨간 물고기 친구가 생겼다. 항상 어항 속에 사는 부끄럼쟁이 물고기는 어항 밖 세상이 너무 궁금하다. 질루는 그런 물고기를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공원으로, 놀이터로, 학교로, 영화관으로. 그리고 그런 나들이를 통해 질루는 부끄러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귄다. 물론, 질루의 가장 소중한 친구는 부끄럼쟁이 물고기지만.난 항상 이래요. 낱말들이 내 머릿속에 있을 때는 행복한 것 같아요. 하지만 말을 하려고 하면 문장들은 딱딱한 나무토막으로 변해 목구멍에 콱 걸려 버려요. 숨조차 쉴 수 없죠. 그러면 난 또 토마토가 되고 말아요.숫자들은 더해요. 보통 때는 내 머릿속에서 나란히 줄 서서 잘 지내는 것 같아요. 하지만 선생님이 '7+4+9-10은 얼마지?' 하고 질문을 하면 난 대답할 수 없어요. 숫자들이 신경질을 내면서 머릿속에서 빙글빙글 돌거든요. 얼마나 빨리 도는지 도대체 잡을 수가 없어요. 7은 4를 붙들고 늘어지고, 9는 10이랑 싸우고, 20은 10을 짓밟고... 그러면 난 또 토마토가 되고 말아요!-본문 pp.9~10 중에서 제1장 부끄럼쟁이 제2장 빨간 물고기 제3장 밖으로 제4장 자전거를 타고서 제5장 학교에서 제6장 말다툼 제7장 빨간 물고기와 나 제8장 빨간 물고기와 나와 새 친구들
TV 쇼크
경향에듀(경향미디어) / 하재근 글 /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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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하재근 글
무심코 켜놓은 TV, 우리 아이의 생각을 지배한다! 학생은 방과 후 TV를 시청하고, 직장인은 퇴근 후 TV를 시청한다. 쉬는 날도 습관처럼 TV를 켜둔다. 꼭 TV를 통해서만 영상을 접하는 것은 아니다. 휴대폰, 컴퓨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TV동영상을 접한다. 이처럼 TV동영상 시청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TV가 만들어낸 이미지와 함께 인생을 살게 되는 셈이다. 그렇다면 TV, 제대로 알고 봐야하지 않을까? TV를 아예 끊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부정적 영향은 받지 않아야 한다. 이 책 [TV쇼크]에서는 TV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우리 아이를 지키기 위한 제대로 된 TV사용법을 제시한다. 전자 영상물이 아이의 두뇌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영상물의 내용이 아이의 심리나 사회적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자세히 살펴본다. 또한, 이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비판적으로 대처하고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롤로그 : 평생 TV 보고 살 우리 아이, TV 사용법이 필요하다 SECTION. 1 TV는 아이의 두뇌를 어떻게 공격하는가 chapter 1 TV가 아이 두뇌에 미치는 영향을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 1 TV 보다가 실신까지 한 아이들 2 아이에게 상호 관계가 얼마나 중요할까? 3 밥 먹을 때 TV를 보면 아이에게 안 좋다 4 아이를 인간답게 만드는 전두엽, 영상 자극이 공격한다 chapter 2 TV 이미지가 아이들을 단순하게 만든다 1 아이들의 상상력을 공격하는 TV 2 이성을 잠재우는 마성의 TV 3 앞쪽형 인간으로 아이를 키워라 4 예능 패권과 막장 드라마, 어른을 위한 강렬한 자극 chapter 3 아이들이 비판적 성찰을 못하게 된다면? 1 아이 머리를 평균으로 맞추는 TV 2 정치적 사고 능력이 추락한다 3 아이를 분노한 어른으로 키울 순 없다 4 사건, 사고 아니면 연예인만 보며 크는 아이들 5 TV에 몰입하다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다 SECTION. 2 TV는 아이의 행복을 어떻게 공격하는가 chapter 1 TV가 아이를 소비 좀비로 만든다 1 TV가 소비의 시대를 떠받친다 2 소비 욕망은 원래 백화점이 발명했다 3 TV가 백화점의 역할을 이어받았다 4 아이들이 유행병 환자가 된다 5 아이들이 장난감과 브랜드에 중독된다 chapter 2 아이의 원초적인 욕망을 부추긴다 1 학교에서 TV 보다가 물질주의를 세뇌당하다 2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욕구를 자극하는 TV 3 TV가 아이 비만을 초래한다 4 아이들이 가공 식품에 중독된다 5 TV는 성적인 충동도 강화한다 6 TV는 폭력성을 부추긴다 chapter 3 아이로부터 행복을 앗아간다 1 TV가 주입하는 욕망의 무서운 점 2 아이의 자존감이 파괴된다 3 아이가 사랑하기도 힘들어진다 4 아이가 노동 기계로 큰다 5 아이에게 몰입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자 SECTION. 3 TV는 아이의 생각을 어떻게 지배하는가 chapter 1 아이에게 어른들의 고정 관념, 편견이 대물림된다 1 TV의 편견 강화, 한국 아이들에게 특히 더 무섭다 2 여성에 대한 편견을 심는다 3 편향된 경제관념을 갖게 한다 4 인종·국가에 대한 차별 의식을 심는다 5 외모 집착으로 아이 인생이 우울해진다 6 학벌주의와 영어 숭배로 아이가 불행해진다 7 지역 차별이 대물림된다 8 잘못된 역사관과 경쟁 지상주의를 주입한다 chapter 2 아이들의 머리를 스타에게 빼앗긴다 1 아이들의 롤 모델이 되는 스타 2 아이가 인생까지 망치는 연예인 지망생이 된다 chapter 3 아이들의 시민 의식이 마비된다 1 아이들에게 국가를 통치할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 2 베를루스코니 같은 지도자를 만드는 아이로 키울 순 없다 에필로그 : TV를 던져버리자는 말이 아니다무의식중에 켜둔 TV, 우리 아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적신호! 현명한 TV 사용법이 시급하다! TV나 비디오 등에서 비롯되는 과도한 영상 자극은 특히 아이의 정신 질환에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꼭 정신 질환까지는 아니어도 아이의 두뇌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확실하다. 얼마 전 미국 소아과 학회에서는 2살 미만의 아이에게 TV 시청을 금할 것을 권고했으며, 호주 퀸즐랜드 대학의 연구팀은 TV를 1시간 시청하는 것이 22분의 수명을 단축할 수도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물론 TV가 주는 긍정적 영향을 간과할 순 없지만 그에 비해 우리가 치러야 하는 TV의 부정적 대가가 너무 많다는 데 문제가 있다. 과도한 TV 시청은 아이의 비만을 초래한다는 보고가 있으며, 많은 시간을 TV 앞에서 보내는 아이들은 사회와의 단절로 인한 외로움, 소비주의, 정치색 짙은 선전 등의 위험 요소에 노출되어 정신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이 책에선 TV로부터 나와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해 TV의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따져본다. 전반부엔 전자 영상물 자체가 아이의 두뇌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후반부엔 영상물의 내용이 아이의 심리나 사회적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주로 살펴볼 것이다. 문제들만 나열하다보면 TV가 필요 이상으로 ‘만악의 근원’처럼 여겨질 수 있는데, 그렇게 공포심을 가질 것까지는 없다. 단지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다 살펴보자는 것이다. 그러면 거기에 비판적으로 대처하고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질 것이다. 취미는 TV 시청? 소파에 비스듬히 드러누워 TV 리모컨을 꾹꾹 누르며 여가 시간을 보내는 집 안의 풍경.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익숙한 장면일 것이다. 한시도 리모컨을 손에서 놓지 않고 주말마다 아이와 부모의 TV 쟁탈전이 벌어지는 일도 허다하다. 아이와 같은 공간에 있지만 말 한마디 없이 TV만 보는 엄마, 아빠에게서 우리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며 자라게 될 것인지 고민해봐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TV를 아예 끊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부정적 영향은 받지 않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비판적인 TV 사용법을 배우고 우리 아이들이 TV를 유익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해주자. 아이를 깐깐한 TV 감시자로 만들어라! 시청자가 정신을 차리면 TV에서 방영되는 내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TV는 시청자의 말을 잘 들으니까. 그래서 아이를 똑똑한 ‘엘리트’ 시청자로 만들어줘야 한다. 아이들이 TV를 깐깐하게 보는 시청자로 자라나면, TV는 우리 모두를 위한 보약이 될 것이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여러 가지 사회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배우는 것처럼 TV 시청에 필요한 내용을 반드시 배워야 하는 시대가 되어간다. 그것이 시청률 지상주의 시대의 과제다. 시청자가 시청률을 쥐고 있는 권력자인 이상, 그 권력을 현명하게 행사할 수 있는 아이로 길러주자.
나무야, 안녕
나무생각 / 도종환 지음, 황종욱 그림 / 200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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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생각
창작동화
도종환 지음, 황종욱 그림
충북의 산속 마을에서 글을 쓰며 생활하고 있는 작가 도종환은 집 뒷마당에서 허리가 꺾인 어린 자두나무에 자두 한 개가 열려 있는 것을 보았다. 몸이 부러진 아픔에도 불구하고 저 혼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은 것이 대견했던 작가는 하루에도 여러 번 그 나무를 쓰다듬어주었다. 자두나무는 열매를 맺을 동안 한시도 홀로 외롭게 남겨져 있지 않았다. 풀과 꽃과 나무가 언제나 함께했고, 밤이 되면 별과 달이 내려와 말을 걸었으며, 따뜻한 봄 햇살은 상처를 쓰다듬어 아물게 했다. 무엇보다 자두나무의 마음속 정령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격려와 위로를 건네고 있었다. 상처 입은 모든 생명에게 위로와 힘을 주는 책은, 작가의 뒷마당에 있던 이 자두나무와 함께 밤나무, 벚나무, 계곡물소리, 사람들의 웃음소리, 그리고 달빛과 별빛을 옮겨놓았다. 그리고 우리가 잊고 사는 진실 하나를 일깨워준다. 우리 또한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또 위로받고 있다는 것을.그렇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어요.다른 나무들은 모두 과일을 달고자랑스럽게 햇살을 받으며 서 있었어요.자두나무도 허리가 꺾이지 않고 가을까지 자랐다면그동안 자두 몇 개는 열었을지 모른다는생각을 하니 가슴이 아팠어요.자두나무는 점점 말을 잃어 갔어요.어디 아무도 안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 숨어 버리고 싶었어요.그 생각을 해서 그런지, 몸도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았어요.차가운 바람이 몰아치자 꺾이어져상처 난 곳이 더 쓰리고 아팠어요.주인아저씨가 겨울 준비를 한다고 작은 감나무 허리를짚으로 감싸 주다가 어린 자두나무를 보고는그 옆에 막대기를 대고 점점 허리가 꼬부라지는자두나무를 끈으로 묶어주지 않았다면자두나무는 쓰러져 죽거나 얼어 죽고 말았을 거예요.아니, 절망스러운 마음 때문에 죽고 말았을 거예요. - 본문 중에서
가족 나무와 유전자 이야기
상수리 / 로랑스 아방쉬르 아잔 지음, 뱅상 베르제에 그림, 김미겸 옮김 / 200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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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
사회,문화
로랑스 아방쉬르 아잔 지음, 뱅상 베르제에 그림, 김미겸 옮김
유전자와 조상, 족보의 역사를 추적해 가면서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남과의 차이를 받아들이게 하는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자신의 뿌리를 잘 알 수 있게 도와주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가 누구인지를 이해할 수 있게 일깨우는 책이기도 하다.1 족보 찾기 족보와 조상 족보 여행의 규칙 2 가족의 역사 친척 관계 가족의 성씨 3 족보 만들기 가족에게 질문하기 가족 관련 서류 참고하기 인터넷 이용하기 4 문서 보관소 가족관계등록부 가족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또다른 문서들 인구 조사 문서 보관소 5 가계 나무(가족 나무) 자신의 가계 나무 그리기 가족의 역사와 나의 뿌리 용어 풀이 퀴즈로 알아보는 가계 정답 부록 : 가족 나무 그리기요즈음은 가족의 촌수 그리고 친척 관계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족에 대해서 궁금한 것들을 풀어보면서 유전자와 조상의 관계, 친척의 촌수 그리고 족보에 대한 개념도 심어주고 자신의 뿌리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 위한 책이랍니다. 세계 각국의 성씨의 유래, 호적 등을 우리나라와 비교해 보면서 각국의 문화적 차이점도 깨닫게 하여 문화적 특성을 인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가계 나무(가족 나무)로 어린이들이 가족의 개념을 그림으로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 했답니다. 여러분의 조상들은 무슨 일을 하며 살았을까요? 그들은 어디에서 살았나요? 왜 우리는 검은 눈을 혹은 황색 피부를 가졌을까요? 족보는 이 모든 질문들에 대답을 해 줍다. 그리고 족보는 의학, 심리학, 법학 등의 분야에서 아주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가족 역사에 흥미를 느끼는 것은 자신이 사설탐정가로 변신하는 것과 같습니다. ≪가족 나무와 유전자 이야기≫ 유전자와 조상, 족보의 역사를 추적해 가면서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남과의 차이를 받아들이게 하는 깨달음의 책이랍니다. 자신의 뿌리를 잘 알 수 있게 도와주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가 누구인지를 이해할 수 있게 일깨우는 책이기도 합니다.
코끼리 엘머와 친구들
토마토하우스 / 데이비드 맥키 글.그림, 공경희 옮김 / 200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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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하우스
창작동화
데이비드 맥키 글.그림, 공경희 옮김
엘머는 유머 넘치는 알록달록한 패치워크 무늬 코끼리이다. 엘머는 평범한 회색 코끼리들이나 다른 동물들과 비슷해지려고 노력하지만 자신이 특별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다시 행복해진다. 이것은 엘머 시리즈의 모든 책에서 반복되는 주제로, 자신이 남과 다르다고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깨우쳐 준다.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코끼리 엘머! 『코끼리 엘머와 친구들』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코끼리 엘머의 팝업북입니다. '엘머' 시리즈는 알록달록한 색깔과 단순하고 명쾌한 이야기로 전 세계 20여 개국의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데이비드 맥키의 번뜩이는 재치입니다. 엘머는 엉뚱하고 유머 감각이 뛰어난 코끼리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돈도, 용기도 아닌 유머라는 말이 있습니다. 엘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긍정적으로 웃는 코끼리입니다. 엘머의 색깔을 직접 바꿀 수 있는 생생 팝업북 『코끼리 엘머와 친구들』에서 알록달록한 엘머는 노래를 부르면서 신나게 산책 중입니다. 기린은 목을 죽 뻗을 수 있다고 자랑하고, 뱀도 몸을 죽 뻗을 수 있다고 자랑합니다. 엘머도 덩달아 등을 펴면서 뻗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지요. 엘머는 산책하다가 악어를 만납니다. 악어는 입속에 많은 것을 숨길 수 있다고 자랑합니다. 그리고 한 마디 덧붙입니다. "넌 입속에 아무것도 못 감추지?" 엘머도 덩달아 콧속에 물을 숨길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엘머는 새와 나비를 만납니다. 새와 나비는 날 수 있다고 자랑하지요. 엘머는 코끼리인데, 어떻게 이 위기를 넘길까요? 엘머는 귀를 펄럭이면서 말합니다. "나도 날 줄 알아. 내가 귀를 움직이면 다른 것들이 날아가거든." 엘머는 장난꾸러기 원숭이들을 만납니다. 원숭이들은 엘머가 나무에서 그네를 못 탄다고 비웃지요. 엘머는 코로 매달려 그네를 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원숭이들은 나뭇가지를 부러뜨리지 말고 그네를 타라며 핀잔을 줍니다. 그때, 표범이 말합니다. 엘머만이 할 수 있는 일을요. 바로 색깔을 바꾸는 일이지요. 책 속에서 튀어나오는 엘머는 정말 색깔을 직접 바꿀 수 있어, 팝업북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가스펠 프로젝트 구약 2 : 하나님의 구출 계획 (유치부)
두란노 / Lifeway Kids 지음, 안윤경 옮김, 정희영 외 감수 / 2018.01.05
5,000
두란노
소설,일반
Lifeway Kids 지음, 안윤경 옮김, 정희영 외 감수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 66권을 조명하는 전 연령을 위한 3년 과정 성경공부 교재 '가스펠 프로젝트' 시리즈의 유치부 교재다. 총 12권으로 구성된 커리큘럼 중 두 번째 책으로 '구약2 하나님의 구출 계획'에서는 출애굽기, 레위기, 신명기의 말씀을 다루며 이집트의 노예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과 죄의 노예가 된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구출 계획을 발견하게 한다. 책에는 성장과 발달에서 결정적 시기를 맞이한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영적 성장이 왕성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추어 성경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다. 성경의 단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서 나아가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구속사의 흐름 속에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설교 시간에 배운 성경 이야기를 소그룹에서 심화, 확장할 수 있는 흥미로운 활동을 제공하며 칼이나 가위 없이 편리하게 떼어서 사용할 수 있다. 이야기 나누기를 통해 핵심 메시지를 묵상할 수 있게 돕는다.1단원 구출하시는 하나님 1 모세를 부르셨어요 2 이스라엘 백성은 재앙을 피했어요 3 홍해를 건넜어요 4 광야에서 시험을 치렀어요 5 금송아지를 만들었어요 2단원 거룩하신 하나님 6 십계명 "하나님을 사랑하라" 7 십계명 "이웃을 사랑하라" 8 정막을 지었어요 9 하나님이 제사의 규칙을 정해 주셨어요 10 오직 하나님만 예배해요 11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해요"나는 언제나 너를 지키는 든든한 아빠란다" 《가스펠 프로젝트》가 끊임없이 울려 퍼지는 하나님의 사랑의 노래가 담긴 '하나님의 초청장'을 아이의 마음속에 전달합니다. "나는 언제나 너를 지키는 든든한 아빠란다. 어떤 위험이 닥쳐도 너를 구할 수 있고, 너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지. 내 말에 귀 기울여 보렴. 너에게 가장 좋은 것을 알려 줄게."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 66권을 조명하는 전 연령을 위한 3년 과정 성경공부 교재 《가스펠 프로젝트》 시리즈의 유치부 교재다. 총 12권으로 구성된 커리큘럼 중 두 번째 책으로 구약2 하나님의 구출 계획'에서는 출애굽기, 레위기, 신명기의 말씀을 다루며 이집트의 노예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과 죄의 노예가 된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구출 계획을 발견하게 한다. 그리고 십계명, 성막, 제사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을 가르쳐 주신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이 책에는 성장과 발달에서 결정적 시기를 맞이한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영적 성장이 왕성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추어 성경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다. 성경의 단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서 나아가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구속사의 흐름 속에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설교 시간에 배운 성경 이야기를 소그룹에서 심화, 확장할 수 있는 흥미로운 활동을 제공하며 칼이나 가위 없이 편리하게 떼어서 사용할 수 있다. 이야기 나누기를 통해 핵심 메시지를 묵상할 수 있게 돕는다. 홈페이지(gospelproject.co.kr)에서 제공하는 부모를 위한 자료와 메시지 카드 등을 통해 교회와 가정의 연계 교육이 용이하다. 《가스펠 프로젝트》 구약 2에 수록되어 있는 '키재기 연대표'는 구약 1 "위대한 시작"에서부터 구약2 "하나님의 구출 계획"에 이르기까지의 연대기적 큰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벽면에 게시하여 아이들의 키재기 자로 활용하는 동시에 아이들의 영적 성장을 돕는 귀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가스펠 프로젝트는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입니다!"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문학동네어린이 / 김진희 지음, 손지희 그림 / 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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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명작,문학
김진희 지음, 손지희 그림
보름달문고 시리즈 62권. 제1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저승사자의 실수로 저승에 간 아이가 이승에 오기 위해 빌린 노잣돈을 갚아 나가는 과정에서, 돈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가치인 진실한 양심과 우정을 찾아나가는 이야기이다. 준희와 태호, 길고양이와 마음을 열어가는 동우의 이야기는, 누군가와 진짜 화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은 그 존재를 이해하는 데서부터 시작하고, 그 존재를 이해하기 위해선 그를 알기 위해 노력하고, 마음으로 눈여겨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학급 내에서 권력 피라미드의 맨 꼭대기에 있는 동우가 보잘것없다고 여겼던 준희에게 한 발씩 다가서면서 그동안 자신이 따랐던 가치와 질서에 저항하고 삶을 재편하는 과정은, 나는 누군가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 진실한 관계 맺음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응답하게끔 한다. 심사위원들은 “끊임없이 삶의 근원적인 성찰에 도전하는 이 작품에서 동우와 준희의 우정을 통해 우리가 회복하고자 하는 어떤 가치의 실마리를 볼 수 있었던 것은 큰 수확이었다.”라고 평했다. 약한 친구를 괴롭히고 제멋대로 힘을 과시하고 그것이 얼마나 나쁜 일인지 알지 못하는 동우는 그날도 돈을 뺏기 위해 같은 반 준희를 뒤쫓던 중이었다. 그런데 운명을 백팔십도 바꿀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달려오는 차를 보고 멈칫했을 뿐인데, 동우의 세상이 변해 있는 것이다. 단짝 태호도 담임도 바로 앞의 동우를 알아보지 못하고 행인들 역시 동우가 소란을 피워도 신경 쓰지 않는데….검은 버스 저승에서 온 노자 장부 빈 수레 채우기 사라진 正자 노자 갚기 프로젝트 길고양이 구하기 가깝고도 먼 우정 해결의 열쇠 한 걸음 또 한 걸음 오해와 진실 다시 저승 그리고 이승 심사평찢겨진 친구의 마음도, 망가진 양심도, 끊어진 우정도 ‘프로젝트’처럼 착착 되돌릴 수 있을까? 동우는 준희에게 ‘장난처럼’ 했던 일을 ‘돈으로’ 갚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찢겨진 친구의 마음도, 망가진 양심도, 끊어진 우정도 ‘프로젝트’처럼 가볍게 해결될 거라고 믿는다. 그러나 노자를 갚는 일은 돈으로 되는 일이 아니었고 준희의 가슴에 남긴 상처는 ‘미안했다’는 말로 낫는 일이 아니었다. 아무리 돈을 쏟아부어도 양심에 진 빚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삶은 ‘프로젝트’ 따위가 아니며 장부로 계산을 종료하고 빠져나갈 수 없는 긴 여정임을 역설적으로 보여 준다._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동화작가) 누군가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나는 얼마나 노력했는가, 질문을 던지는 작품 해를 거듭하며 어린이문학의 스펙트럼을 넓혀 나가고 있는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이 15회 수상작을 출간했다. 그동안 김려령의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이영서의 『책과 노니는 집』, 전성희의 『거짓말 학교』, 한윤섭의 『봉주르, 뚜르』를 거쳐 『방학 탐구 생활』, ‘삼백이의 칠일장’(전2권)에 이르기까지의 수상작들은 현실의 문제를 곡진하게 풀어낸 사실동화, 역사동화, SF, 추리, 판타지, 창작옛이야기 등, 영역을 불문하고 독자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 감동과 공감의 무늬를 아로새겼다. 그 뒤를 잇는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는 저승사자의 실수로 저승에 간 아이가 이승에 오기 위해 빌린 노잣돈을 갚아 나가는 과정에서, 돈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가치인 진실한 양심과 우정을 찾아나가는 이야기이다. 학급 내에서 권력 피라미드의 맨 꼭대기에 있는 동우가 보잘것없다고 여겼던 준희에게 한 발씩 다가서면서 그동안 자신이 따랐던 가치와 질서에 저항하고 삶을 재편하는 과정은, 나는 누군가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 진실한 관계 맺음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응답하게끔 한다. 심사위원들은 “끊임없이 삶의 근원적인 성찰에 도전하는 이 작품에서 동우와 준희의 우정을 통해 우리가 회복하고자 하는 어떤 가치의 실마리를 볼 수 있었던 것은 큰 수확이었다.”라고 평했다. 저승사자의 실수로 간 저승, 그리고 이승으로의 귀환 동우의 운명을 백팔십도 바꾼 약속은? 잠깐 눈을 감았다 떴을 뿐인데 저승이라면? 이승에 돌아가는 대가로 누군가의 저승 곳간에서 빌린 노자를 갚아야 한다면? 그 빚을 갚아야 할 대상이 자신이 그동안 무시하고 괴롭혀 왔던 사람이라면? 동우에게 그 거짓말 같은 일이 일어났다. 약한 친구를 괴롭히고 제멋대로 힘을 과시하고 그것이 얼마나 나쁜 일인지 알지 못하는 동우는 그날도 돈을 뺏기 위해 같은 반 준희를 뒤쫓던 중이었다. 그런데 운명을 백팔십도 바꿀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달려오는 차를 보고 멈칫했을 뿐인데, 동우의 세상이 변해 있는 것이다. 단짝 태호도 담임도 바로 앞의 동우를 알아보지 못하고 행인들 역시 동우가 소란을 피워도 신경 쓰지 않는다. 동우를 알아보는 이는 오직 검은 옷을 입은 낯선 남자뿐. “넌 이 세상 사람이 아니야.”라는 남자의 말과 함께 동우는 그길로 검은 버스에 태워져 저승으로 끌려간다. 헌데! 이 모든 것은 저승사자의 어처구니없는 실수였다. “난 억울해요!”라고 외치는 동우에게 저승사자는 이승으로 돌아갈 방법 한 가지를 알려준다. “방법이 없는 건 아니야. 노자를 빌려줄 테니 이승에 돌아가면 갚도록 해.” “노자를 누구에게 갚아요?” “가까운 사람. 돌아가면 알게 돼.” 냉큼 그 제안을 받아들인 동우는, 저승사자의 배웅을 받으며 병원에서 눈을 뜬다. 시시때때로 도착하는 저승사자의 메시지 “명심해. 죽은 지 49일째 되는 날까지 노잣돈을 갚지 못하면 저승으로 돌아와야 해.” 오랜만에 학교에 등교하는 날, 동우가 제일 먼저 한 일은 여느 때처럼 준희를 화장실로 불러내는 것이었다. 저승에서의 일을 까맣게 잊은 동우가 거칠 건 없었다. 교과서 갈피에서 염라대왕의 도장이 찍힌 노자장부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201X년 9월 9일 저승에 온 전동우는 이승으로 돌아가기 위해 김준희에게 노자를 빌리니 이를 갚지 못하면 저승으로 돌아와야 한다._염라대왕 장부에 선명하게 기록된 약속, 하나하나 떠오르는 저승에서의 기억. 동우는 믿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 빚을 갚아야 할 상대가 김준희라니! 그렇지만 제 목숨이 걸린 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동우는 노잣돈을 갚을 방법을 궁리하기 시작한다. 그 첫 번째 방법은 바로 돈. 동우는 그동안 해왔던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돈을 구해 당황하는 준희에게 내민다. 하지만 노자 빚은 그것으로 뚝딱 갚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왜 돈으로 안 되는 거지? 혹시 액수가 부족했나?’ 준희 주위를 맴돌며 이리저리 방법을 찾아 좌충우돌하는 동우의 절박함은 아랑곳없이 저승사자의 경고는 수시로 날아든다. 설상가상 단단하다고 믿어왔던 태호와의 우정마저 금이 간다. 어떻게 해야 하지? 노자 빚을 갚을 수 있는 방법, 그 해답은? “그 돈은 소용이 없어. 이유를 알아내면 답을 찾은 거야.”라는 저승사자의 힌트 하나, 그리고 우연히 했던 어떤 행동으로 인해 장부에 적혀 있던 노자 빚이 일부 사라진 일. 동우는 그 두 가지 사건의 의미를 알아내기 위해 분투한다. 지금까지는 헛수고였을 뿐, 본격적인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것이다. 도와줄 일들을 생각해 내는 건 어려웠다. 저승사자는 상대방을 잘 관찰하라고 했다. 김준희를 자세히 관찰하면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알 수 있을까? “너한테 아주 고마운 일이 있어. 그래서 돈을 줘야 돼.”라고 말하던 동우는 고마움과 미안함을 돈이나 의미 없는 말 한마디로 때울 수 없다는 것, 어긋난 관계가 몸짓 한 번에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을 서서히 알아간다. 그 간단한 진리를 알아내기까지 동우는 먼 길을 돌아야 했다. 동우는 준희가 어떤 아이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관찰하면서, 그리고 그 이유가 궁금해지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다. 물음표만 가득했던 동우의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공책엔 나날이 새로운 항목이 덧붙는다. 준희는 축구를 싫어하니까 안 끼워 준다, 모둠 애들이 준희만 심부름시키지 못하게 한다, 등등. 무엇보다 동우는 준희와 함께 어미 잃은 길고양이를 돌보면서 준희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한다. 서로의 아픔과 시간을 공유하면서 약한 존재, 나와 다른 존재들에 대해 헤아려보고 줄기차게 자신의 삶을 성찰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순탄할 리 없다. 지난날 저질렀던 잘못들이 부메랑이 되어 학교를 뒤흔드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 것이다. 노자 빚은 아직 남았는데 마감일은 성큼 다가왔고, 출구 없는 막다른 길 앞에 서게 된 동우. 동우는 공책에 또 어떤 항목을 추가하게 될까? 종료된 프로젝트 그리고 진정한 시작 자극적이면서도 내면에 접근하기 어려운 학교 폭력이라는 소재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현실감 있게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가해자와 피해자인 두 아이의 심리가 섬세하게 표현되어 단지 선악으로만 나누기 어려운 사람 마음의 다양한 결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동우는 노자를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비로소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만나고 소통하게 되는데 이러한 타자와 새로운 관계맺음의 과정을 이만큼 실감 있게 그려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_심사평 중에서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이 기존 동화에선 보기 드물게 가해자 아이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자칫 감상적으로 흐를 수 있음에도 끝까지 냉정함을 잃지 않고 가해자 아이의 변화를 적절한 보폭으로 그려냈다고 평했다. 오랜 교단생활을 통해 작가가 살갗을 맞대고 살아온 아이들의 모습이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한 채 반영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작가는 아이들을 가공하지 않고 독자 앞에 드러낸다. 만들어진 아이가 아니라 실존하는 그대로의 아이, 그리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통찰이 깃든 이야기는 독자로 하여금 상황들을 충분히 납득하게 하고 인물에 이입하게 한다. 작가는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이 주제의 무거움을 동우의 엉뚱한 시행착오들로 상쇄하며, 따뜻한 마무리로 이끌고 나간다. 준희와 태호, 길고양이와 마음을 열어가는 동우의 이야기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는, 누군가와 진짜 화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은 그 존재를 이해하는 데서부터 시작하고, 그 존재를 이해하기 위해선 그를 알기 위해 노력하고, 마음으로 눈여겨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행한 잘못을 되돌리는 데는 크나큰 노력과 대가가 필요하다는 것도. 그러나 용기 있고 단단하게 그 길을 걸어가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은 없다. 동우의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는 종료됐지만, 동우의 공책은 앞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게 되지 않을까.
외로운 지미
현암사 / 김일광 지음, 장선환 그림 / 200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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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명작,문학
김일광 지음, 장선환 그림
외국인 노동자와 그 자녀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겪는 현실을 문학으로 형상화한 인권교육동화. 낯선 땅에서 살아가는 외국인 노동자의 자녀들은 대부분 한국 사회에서 이방인 취급을 받는 현실. 인종, 민족의 차이를 넘어 여러 나라의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해야 할 어린이들에게 외국인 노동자와 그 자녀를 자연스럽게 친구로 받아들일 수 있게 돕는다. 부모와 떨어져 시골 외할머니댁에 따로 살고 있는 지미는 생김새, 피부 색깔이 여느 아이랑은 다른다. 큰 눈은 움푹 들어갔고, 세수를 여러 번 해도 시커멓다. 외국인 노동자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 태어났기 때문. 지미는 시골 학교에서 열린 작은 운동회에 엄마와 함께 참석할 수 없게 되자, 엄마를 찾아 도시로 가출하게 되는데. 담백한 수채에 콘테의 강한 선으로 이루어진 삽화가 이야기의 흡입력을 돕는다."삼촌, 나 학교 그만두고 여기서 일할래요.""야가 무슨 소릴 하고 있노? 난데없이."홍이 삼촌은 하던 일을 멈추고 지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현우는 아예 지미 쪽으로 자리를 돌려 앉았다."집에 무슨 일이 있는 거지? 그렇지?"현우가 조심스럽게 물었다."응, 수니가 또 입원했어. 큰 수술을 해야 한대. 그래서 방도 내놨어."현우와 홍이 삼촌은 묵묵히 듣고만 있었다. 지미는 끝내 흐느끼기 시작했다. 참고 참았던 설움이 한꺼번에 북받쳐 왔다. - 본문 p.150 중에서 지미는 풀무치 키 작은 홍이 삼촌 빛 바랜 엄마 편지 도시에서 만난 아이 솔숲 속의 작은 집 포장마차 '지미네 집' 수니의 앙상한 손 거짓말쟁이 지미 아빠 이름은 '히론 페루키' 달빛과 두 할머니 어머니, 싸움꾼이 되다 불법 아버지 지미, 학교를 뛰쳐나오다 전세방 있음 구두닦이 지미 뿔뿔이 흩어지는 가족 친구들아, 고마워 평화를 얻은 수니 겨울 너머 봄 - 부록
바르게 벌고 값있게 써야지
우리교육 / 이지현 지음, 정승희 그림 / 20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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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인물,위인
이지현 지음, 정승희 그림
'기업가'하면 으레 돈을 많이 버는 데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유한양행'의 설립자인 유일한 역시 돈을 많이 버는 일에 관심을 가졌지만, 그에 앞서 바르게 돈을 버는 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당장 이익이 많이 남지 않더라도 정직한 방법으로 기업을 운영했으며, 그렇게 번 돈은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과 기업이 만든 물건을 사 준 그 사회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썼다. 뿐만 아니라, 죽기 전에 전 재산을 공익재단에 기부하기까지 했다. 유일한의 일생을 읽고 나면,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팔아 바르게 돈을 벌고, 그렇게 번 돈은 사회를 위해 쓰는 바른 기업가가 되는 것이, 멋진 일이라고 느끼게 될 것이다. 아울러 뛰어난 동화작가들이 주인공이 되는 인물을 직접 만나고 치밀하게 자료를 조사하고 취재를 하여 치밀한 인터뷰로 객관성과 사실성을 높였다. 우리와 가까이 살았던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이야기를 담았기에 자연스레 핵가족화 된 시대에 세대 간 소통의 디딤돌의 구실을 하고 있으며, 독자가 더욱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 - 새 양복을 맞춰 입고 사진을 찍다 - 아홉 살에 떠난 미국 유학길 - 네브래스카의 어린 소년 - 얼굴이 노란 미식축구 선수 - 세상 속으로 - 첫 사업 - 필라델피아에서 외친 대한 독립 만세 - 숙주나물 장사 - 조국의 낯선 풍경 - 아름드리 버드나무가 되어 주게 - 유한양행으로 합시다 - 기쁘고 슬픈 일들 - 기업은 개인의 것이 아닙니다 - OSS 비밀 요원 - 기업가의 길 - 다시 황폐한 조국에서 - 돈은 바르게 벌고, 세금은 철저히 내고 - 빈손|참 기업가 유일한 할아버지| 기업가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하고 또 나라가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지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지만, 아이들에게 기업가가 되라고 말하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아마 우리 사회에 존경할 만한 기업가가 없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우리 사회에서 기업가가 주목받는 때란 정치가와 협력해 부정을 저지르거나, 사람들을 속여 세금을 줄여 내거나, 주가를 조작해 옳지 않은 방법으로 막대한 이익을 내는 때가 대부분이지요. 나라에서 가장 큰 회사를 이끌어가는 사람이 부정을 저지르고, 사람들한테서 비난을 받으며, 마침내 조사를 받으러 검찰에 출석하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우리 아이들에게 기업가가 되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기업가가 되고 싶은 아이들은 존경하는 인물로 우리 기업가가 아니라 빌 게이츠나 워렌 버핏을 꼽습니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기업가이고 부자이지만, 상속세를 줄이겠다는 미국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고 세금을 더 내야만 더 좋은 사회가 된다고 말하며, 이미 재산의 많은 부분을 사회를 위해 쓰라고 내놓은 인물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말 우리 아이들이 거울로 삼을 만한 인물은 이들밖에 없을까요. 우리 나라에도 훌륭한 기업가가 있지 않을까요. 그런 질문에 답으로 내놓을 수 있을 만한 이가 바로 유일한 할아버지입니다. ‘기업가’ 하면 으레 돈을 많이 버는 데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요. 물론 ‘유한양행’의 설립자인 유일한 할아버지 역시 돈을 많이 버는 일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그에 앞서 바르게 돈을 버는 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셨습니다. 그래서 당장 이익이 많이 남지 않더라도 정직한 방법으로 기업을 운영했으며, 그렇게 번 돈은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과 기업이 만든 물건을 사 준 그 사회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썼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돌아가실 때는 전 재산을 공익재단에 기부해 우리 나라 기업가의 모범이 되셨습니다. 유일한 할아버지의 일생을 읽고 나면,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팔아 바르게 돈을 벌고, 그렇게 번 돈은 사회를 위해 쓰는 바른 기업가가 되는 것이, 참 멋진 일이라고 이야기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유일한 할아버지는| 1895년 평양에서 태어난 유일한 할아버지는 ‘서구 문물’에 대한 갈증이 커져 가던 1904년, 아버지 유기현의 뜻에 따라 아홉 살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가 홀로 공부를 시작합니다. 미국으로 가는 배 안에서 돈 보따리를 잃어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말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 많은 고생을 해야 했지만,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주변 사람들의 신뢰를 받으며 의젓하게 성장합니다. 미국에 와 있는 사이 형편이 어려워진 집안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어려서부터 신문배달을 시작한 유일한 할아버지는, 이후 남들이 힘들어하는 일을 도맡아 하며 대학까지 졸업합니다. 공부뿐만 아니라 운동도 열심히 해 미식 축구부 주장으로도 활약했고요. 대학을 마친 뒤에는 기업을 일으켜 크게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일하고자 조국으로 돌아왔지요. 일제강점기 조국으로 돌아온 유일한 할아버지는 1926년에 ‘유한양행’을 세우고,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동포를 위해 여러 사업을 펼쳐 나갔습니다. 수많은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바르고 정직하게 기업을 꾸려 나갔고, 그 공로로 나라에서 주는 훈장과 상을 여러 번 받기도 했습니다. 유일한 할아버지는 기업가일 뿐만 아니라 독립운동가이자 교육가이기도 했습니다. 광복이 되기 전에는 일본군에 맞서 싸우고자 이미 쉰 살이 넘은 나이에 특수공작원 훈련을 받았고, 또 광복 뒤에는 우수한 인재를 길러 내기 위해 ‘유한공업고등학교’를 세웠습니다. 그 뒤로도 유일한 할아버지는 어린 학생들을 보살피며 사회를 위해 애쓰다가 1971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으레 남은 재산은 자식에게 물려주기 마련이지만, 유일한 할아버지는 전 재산을 사회에 기증하고 빈손으로 떠나, 또 한 번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셨습니다. 할아버지는 지금 유한공업고등학교 안에 있는 유한동산에 잠들어 계십니다. |우리 인물 이야기, 이래서 남다릅니다| - 위인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인물의 어린 시절 삶에서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어 읽는 이로 하여금 ‘아, 나도 이런 사람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을 주고 있습니다. - 여느 위인전과는 다른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와 가까이 살았던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이야기를 담았기에 자연스레 핵가족화 된 시대에 세대 간 소통의 디딤돌의 구실을 하고 있으며, 독자가 더욱 친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한 가지 뜻과 일을 위해 올곧게 살다간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모든 인물이 한 가지 일이나 분야에 뜻을 두고 살아온 분들이라 그분들 삶 이야기를 통해 특정 분야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자기 관심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다루고 있어서 독자로 하여금 특정분야에만 관심을 두게 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인물 이야기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삶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치밀한 인터뷰로 객관성과 사실성을 높였습니다. 뛰어난 동화작가들이 주인공이 되는 인물을 직접 만나고 치밀하게 자료를 조사하고 취재를 하여 실감나는 감동뿐만 아니라 객관성과 사실성을 높였습니다.
다시 재볼까?
아이세움 / 강성은 지음, 곽선영 그림, 강완 감수 /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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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유아학습책
강성은 지음, 곽선영 그림, 강완 감수
456 수학동화 시리즈 11권. 유아 교육과정과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아이들이 길이, 넓이, 들이를 측정하는 올바른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수학의 기본 개념을 탄탄히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책이다. 아이들은 활동 자료로 주어진 색깔 막대 자, 클립 자, 지우개 자, 크레파스 자 등을 이용해 직접 임의 단위를 이용한 길이 측정을 해 볼 수 있다. 아이가 임의 단위 측정에 익숙해지면 센티미터 자를 통해 길이를 재어 볼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측정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수학 개념이 한 단계 발달하게 된다.길이, 넓이, 무게를 재는 올바른 방법을 재미있게 알아볼까? 길이, 넓이, 무게를 재는 측정 활동은 중요한 수학 개념일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사용합니다. 그러한 측정 활동을 잘하려면 크다, 작다/ 길다, 짧다/ 많다, 적다 등의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일상생활에서 누구 키가 더 클까? 누가 블록을 더 높이 쌓았나? 누가 우유를 더 많이 마시나? 같은 질문을 하며 다양하게 측정과 관련된 기본 개념을 배웁니다. 측정할 때 중요한 것은 동일한 단위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친구와 키 재기를 할 때 서로 다른 자를 사용하면 정확하게 길이를 재고 비교할 수 없지요. 또 컵 모양이 다르면 누가 우유를 더 많이 마시는지 정확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다시 재 볼까?>는 유아 교육과정과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아이들이 길이, 넓이, 들이를 측정하는 올바른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수학의 기본 개념을 탄탄히 쌓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책! 아이들은 처음에 시각적으로, 직접적으로 두 물체의 크기를 비교하는 직관적 측정을 합니다. 점차 측정 능력이 발달하면 단위를 이용해 측정을 하고 두 물체의 크기를 비교하게 됩니다. 특히 유아들은 손 뼘이나 발걸음처럼 자신의 몸을 사용하거나 연필, 블록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을 합니다. <다시 재 볼까?>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수학 교과서에서 다루는 임의 단위길이를 이용하여 비교하고 길이 재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놀이로 수학을 재미있게 배우는 활동 자료가 들어 있어요! 아이들은 직접 경험하면서 수학 개념을 더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어 합니다. 아이들은 활동 자료로 주어진 색깔 막대 자, 클립 자, 지우개 자, 크레파스 자 등을 이용해 직접 임의 단위를 이용한 길이 측정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임의 단위 측정에 익숙해지면 센티미터 자를 통해 길이를 재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측정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수학 개념이 한 단계 발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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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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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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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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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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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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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3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4
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5
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6
행복한 꿀벌 콜레트
7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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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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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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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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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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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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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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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삼국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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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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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네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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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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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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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낱말 퍼즐
10
흔한남매 21
1
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2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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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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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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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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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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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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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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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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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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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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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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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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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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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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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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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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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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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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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씨와 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