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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 동생이 필요해!
현암사 / 조성자 지음, 황금혜선 그림 / 2009.10.05
11,000원 ⟶ 9,900원(10% off)

현암사명작,문학조성자 지음, 황금혜선 그림
형제에 대한 동경과 동생이 생겼을 때 겪게 되는 형제에 대한 질투심, 형제간의 우애 등 아이들의 심리를 현실감 있고 따뜻하게 그린 작품이다. ‘위탁아’라는 소재를 통해 해외 입양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보게 한다. 상욱이는 재호가 부럽기만 하다. 재호에게는 무거운 가방도 들어주고, 괴롭히는 친구를 대신 혼내 주는 덩치 크고 힘도 센 동생 진호가 있기 때문이다. 재호에 대한 부러움으로 상욱이는 엄마에게 동생을 낳아달라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정말 엄마는 상욱이에게 동생을 데려온다. 하지만 힘센 남동생을 원했던 상욱이의 바람과는 달리 그 아이는 여자아이에 스웨덴으로 입양을 가기 전 잠시 위탁한 아이라고 하는데...진호는 정말 세다 힘센 동생이 있으면 정말 좋겠어 가방 들어 주는 동생 꼬마 마녀 선영이! 일이 엉키고 꼬이고 요리사 재호 형 노릇하기 쉽지 않네 어른이 된 기분 이마에 뽀뽀를 했다 사랑을 많이 받았다는 표시난 힘이 센 진짜 내 남동생을 원한다구요! 친구가 괴롭힐 때 달려와 막아 주고, 학교 갈 때나 집에 올 때 무거운 책가방도 들어 주는……. 난 힘센 동생이 필요해요! (본문 중에서) 누군가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면 바람처럼 나타나 구해 주고, 무거운 짐도 대신 들어 주는 슈퍼맨처럼 힘이 센 동생, 때론 다투고 귀찮게도 하지만 형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그런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 본 적 있나요? ‘덮어놓고 낳다 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는 표어를 내밀며 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가족부)가 산아제한 가족계획을 발표했던 것이 1962년도의 일이다. 그러나 40여년이 지난 지금 WHO가 발표한 ‘세계보건통계2008’에 따르면 193개국 중 한국의 출산율은 1.2명으로 최하위를 차지하였고, 산아제한 정책을 위해 세워졌던 가족계획협회(현 인구보건복지협회)도 2005년부터 출산장려기관으로 전환한 상태다. 이렇게 점차 출산율이 저하되고 한 가구 한 자녀로 형제 없이 홀로 자라는 아이들이 많은 요즘, 아옹다옹 다투면서도 그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형제의 존재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힘센 동생이 필요해!』는 이렇게 독자(獨子)로 자라는 아이들이 갖는 형제에 대한 동경과 동생이 생겼을 때 겪게 되는 형제에 대한 질투심, 형제간의 우애 등 아이들의 심리를 현실감 있고 따뜻하게 그리고 있다. 또한 이를 ‘위탁아’라는 소재를 통해 풀어나감으로써 해외 입양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다. 1991년 입양에 관한 법률이 완화되면서 수많은 아이들이 해외로 입양되고 있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2007년까지 해외입양을 통해 한국을 떠난 아동의 수는 약 16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조성자 작가는 이러한 사실과 더불어 여행을 떠났던 스웨덴에서 마주친 한국 입양아를 보고 우리의 아이들이 조국의 품을 떠나 해외로 입양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우리의 아이들을 우리가 품에 안고 우리 가정에서 자라게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다고 한다. 이러한 작가의 마음은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 속에 그대로 녹아 ‘해외 입양’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을 다시 한번 고민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BS랑 홈스쿨 초등 영문법 2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 2020.12.04
7,200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학습참고서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EBS 초등 홈스쿨링 영문법 교재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집에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일일 영문법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영어 문법을 그림과 도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다. 배운 문법 사항을 반복 연습을 통해 익히고, 단답형과 서술형 문제까지 연습할 수 있다.Chapter Ⅰ 수 UNIT 1 기수와 서수 UNIT 2 수 읽기와 수량 표현 Check! 체크! Chapter Ⅱ 조동사 UNIT 3 can, may UNIT 4 must, should, would/could Check! 체크! Chapter Ⅲ 시제 UNIT 5 현재진행형 UNIT 6 미래시제 Check! 체크! Chapter Ⅳ 형용사와 부사 UNIT 7 비교 표현 UNIT 8 수량 형용사와 빈도부사 Check! 체크! Chapter Ⅴ 문장의 종류 UNIT 9 명령문, 감탄문, 청유문 UNIT 10 의문사 Who, What UNIT 11 의문사 When, Where, Why UNIT 12 의문사 How, Which, Whose Check! 체크! Chapter Ⅵ 전치사와 접속사 UNIT 13 시간과 장소 전치사 UNIT 14 기타 전치사 UNIT 15 and, but, or, so UNIT 16 before, after, when, because Check! 체크! Actual Test 정답과 해설EBS에서 처음 만나는 초등 홈스쿨링 영문법 교재 EBS랑 홈스쿨 초등 영문법 - 초등학교 3학년부터 집에서 즐겁게! 일일 영문법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영어 문법을 그림과 도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배운 문법 사항을 반복 연습을 통해 익히고, 단답형과 서술형 문제까지 연습할 수 있습니다. - 강의와 부가 자료와 함께! 어려운 영문법을 집에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EBS 초등사이트 무료 강의 제공, eWorkbook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받아쓰기, 단어테스트 등 제공) <EBS랑 홈스쿨 초등 영어 시리즈> (5책) EBS랑 홈스쿨 초등 영문법 1, 2 EBS랑 홈스쿨 초등 영독해 LEVEL1~3
지구를 구하는 우리는 세계시민
맘에드림 / 백용희, 박지선, 박지희, 이시라 (지은이) / 2022.05.16
16,000원 ⟶ 14,400원(10% off)

맘에드림청소년 인문,사회백용희, 박지선, 박지희, 이시라 (지은이)
코로나19 팬데믹은 세계시 지구촌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위기이자, 새로운 세상으로 변화를 앞당긴 계기가 되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위기들이 계속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게다가 이미 환경문제를 비롯해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국제 문제들도 첩첩이 쌓여 있다. 개인이나 특정 국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하고 거대한 문제들이 넘치는 불확실성 시대일수록 인류애 차원의 글로벌 협력이 절실하다. 따라서 전 인류가 함께 세계시민의식을 키워 힘을 모아 현명하게 미래를 헤쳐 나가야 한다. 이 책은 일상과 동떨어진 세계시민교육이 아니라 우리 청소년들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부정의와 불평등한 것들에 대해 최소한의 문제의식을 갖고, 사회적 감수성을 키워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게 도와준다. 세계평화, 인권, 기후변화, 빈곤 등 전 지구적 문제들을 자신의 문제처럼 공감하고 인식하게 도움으로써 좀 더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나아가 전 인류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며 지구와 함께 공존하는 방법도 고민해볼 기회가 될 것이다.프롤로그_ 세계시민교육, 나와 상관없는 먼 이야기 같아? CHAPTER 1 어쩌면 운명공동체 세계시 지구촌에서 함께 사는 우리 01 출발점_ 하나로 연결된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02 혐오의 전파_ 바이러스보다 무섭고 치명적인 것이 퍼지고 있다 CHAPTER 2 전쟁과 평화 평화는 그 어떤 무기보다 힘이 세다 01 평화의 정의_ 전쟁만 일어나지 않으면 평화라 말할 수 있을까? 02 물리적 폭력과 평화_ 그곳의 평화가 깨진 건 누구의 잘못인가? 03 구조적 폭력과 평화_ 혐오와 차별은 어떻게 평화를 위협하는가? 04 평화를 위하여_ 우리 내면에는 평화를 지키는 천사가 살고 있어 CHAPTER 3 인권 존중받아 마땅한 나, 너 그리고 우리 01 사회적 소수자_ ‘그들’이라 불리면서 ‘우리’에서 소외되는 사람들 02 여성 인권_ 어째서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03 아동 인권_ 학대 속에서 꿈을 잃어버린 아이들 04 노동 인권_ 노동의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 05 난민과 소수민족_ 울타리 바깥으로 내쳐진 사람들 CHAPTER 4 빈곤퇴치 무엇이 이들을 지독한 가난에 빠뜨렸는가? 01 빈곤의 현주소_ 세계에는 가난한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02 기후위기와 빈곤_ 저개발국이 처한 절대빈곤의 처절한 현실에 관하여 03 분쟁과 빈곤_ 끝없는 분쟁 속 가난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 04 세계화와 불평등_ 가난한 사람들을 더 가난하게 만드는 것들에 관하여 05 상대적 박탈감_ 모두 함께 잘 사는 방법은 없는 걸까? CHAPTER 5 환경과 기후재앙 지구에서 살아가는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 01 기후위기_ 변화를 넘어 재앙으로, 지구의 기후 현실에 관하여 02 해양오염_ 울부짖는 바다와 환경재앙의 실태에 관하여 03 인류세_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 되어버린 우리 인류 04 지속가능한 발전_ 더 늦기 전에, 오늘부터 내딛는 변화의 첫걸음! 에필로그 연대와 상생ㅣ우리가 함께 지키고 만들어갈 세계시 지구촌 참고자료코로나19 팬데믹과 대변환의 시대, 지구를 구할 세계시민이 필요해! 세계화라는 거대한 네트워크 안에서 빠르게 퍼져나간 바이러스 2020년 3월, WHO는 코로나19의 팬데믹을 선언했다. 전 세계의 자원, 상품, 자본, 기술, 문화, 노동, 심지어 이념과 가치 등이 교류하는 거대한 세계화 네트워크 안에서 바이러스도 세계 구석구석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팬데믹은 국가 간 거리두기 강화 등 탈세계화 흐름을 가속화하고, 여기에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까지 맞물리며 세계는 점점 더 다른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방안을 고민하는 한편, 극단적 보호무역주의 경향마저 나타나고 있다. 공공선을 추구하는 세계시민의 입장과 각 국가의 안전과 이익을 우선하려는 입장이 서로 부딪힌 것이다. 하지만 아직 상호의존성이 강한 세계에서 기후위기를 비롯해 세계시 지구촌에 산재한 다양한 국제 문제는 특정 국가나 국민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히고설켜 있다. 따라서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은 세계 사회 전반의 주요 패러다임을 급속하게 바꾸었고, 그간 세상을 지배해온 주요 가치들에 대한 재평가를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예측 불가능한 대변환의 시대를 맞이한 세계시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라도 세계시민의식은 더욱 중요해졌다.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할 더 많은 세계시민이 필요한 때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속 전 세계로 퍼져나간 무분별한 차별과 혐오의 전파 코로나19 팬데믹은 세계화로 야기된 세계시 지구촌의 불편한 진실들, 예컨대 차별, 빈곤, 기후위기, 불평등 등의 현주소를 한층 실감하게 해주었다. 특히 세계 곳곳, 심지어 우리 주변에도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홀로 부정의와 불평등을 감당하며 공동체에서 소외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타인의 불행에 무관심하고 외면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부정의와 불평등의 화살은 언제 어느 때 누구에게로 향할지 모르는 일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초반 바이러스의 근거지로 지목되며 시작된 중국인이 대한 혐오는 결국 아시아인 전체로 무분별하게 번져나갔고, 세계 곳곳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우리 교민, 유학생 등도 혐오범죄의 피해자 되었던 점을 기억해야 한다. 이처럼 누구든 차별과 혐오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는 시대에는 서로 구분짓고 낙인찍기하며, 누가 우위에 있는지 다투기보다는 사회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상호존중과 연대, 협력을 통한 상생을 도모해야 한다. 국제사회 문제가 아무리 심각해도, 세계인 어느 누구도 내 일처럼 공감하지 않는다면 문제해결을 위한 실천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내 가족, 내 나라를 넘어 세계라는 공동체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위치를 직시하고, 전 세계로 확장된 민주시민의식과 도덕성, 감수성 등을 발휘할 수 있는 세계시민의식이야말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높은 사회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전 지구적 문제를 바라보는 세계시민 지구 어딘가에서 나와 멀리 떨어진 채 살아가며 존재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문제까지 굳이 골치 아프게 신경 쓸 필요가 있냐며 외면하고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세계화의 거대한 네트워크 안에서 타인의 문제는 언제 어느 때 나의 문제가 될지 모른다. 따라서 앞으로는 한 나라의 시민을 넘어 국경을 초월한 보편적인 인간성에 기반해 지역과 세계의 상호 연결은 물론, 민족 간 상호 연결을 전제로 세계라는 공동체에 소속감을 가진 세계시민이 필요하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사회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세계시민의식을 키워 세상의 불평등과 부정의에 분노하고, 국제문제를 자기 일처럼 공감하며 문제해결 방안을 고민해볼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한 국가의 국민을 넘어, 지구촌에 소속된 세계시민으로서 정체성을 갖고 연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저자들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세계시민교육이 이루어지고, 관련된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평화, 인권, 기후변화, 빈곤 등의 주제를 담은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매개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국제사회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적 감수성을 높일 기회를 마련해준다.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 나아가 지구와 함께 전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도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오늘부터 우리는 모두 세계시민, 세계시 지구촌의 오늘과 내일을 지켜라! 세계시민교육, 우리 모두의 일상이 되다! 세계시민교육은 “인류의 보편 가치라 할 수 있는 인권, 다문화, 세계평화 등을 아우르며, 이에 관한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고 실천 방안을 고민함으로써 책임 있는 시민을 기르는 교육”이다. 하지만 이 책은 세계시민교육을 개념적이고 이론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독자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문제에 대한 당사자로서 문제해결 의지를 높이고, 나아가 아주 작은 것이라도 꾸준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좀 더 주목한다. 즉 다양한 사례들을 매개로 지구 반대편의 문제를 내 문제처럼 인식하는 한편, 해결방안을 자유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판을 마련해준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세계시민교육’을 자신의 삶과 동떨어진 캠페인 구호로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 그리고 미래와 직결되는 삶의 태도와 깊은 연관성이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미 우리는 나라와 나라가 촘촘하고 복잡하게 얽히고설켜 있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현재는 나의 일이 아니라도 언제든 나의 현실이 될 수도 있는 세상의 혐오와 차별, 배제 등에 관한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보는 동안 타인의 아픔과 불행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인류를 구하는 건 소수의 영웅이 아니라 높은 사회적 감수성으로 무장한 세계 각국 시민들의 힘이다. 세계시민이 똘똘 뭉쳐 세계시 지구촌 문제를 내 일처럼 여기며 해결방안을 고민한다면 인류는 분명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미래를 지속가능한 세상으로 만들어가는 일은 세계시민 모두가 연대하여 이루어내야 할 과제이다. 연대와 상생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세계시민의 힘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사회가 시끄럽다.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러시아와 미국·서방세계 간의 이해관계는 논외로 하더라도 전쟁의 포화 속에서 군인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를 포함한 수많은 민간인 희생자들이 나오는 데 대해 세계시민은 함께 분노하며, 마치 자기 나라의 일처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기원하며 그들을 지지하는 연대를 펼쳐가고 있다. 세계시민의 이러한 자발적 연대야말로 세계시민교육이 나아갈 방향이자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는 방법이라고 저자들은 강조한다. 이 책은 UN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목표 중 평화, 인권, 빈곤, 기후변화 등을 아우르며 청소년들이 국제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접하게 하고, 진심으로 공감해볼 기회를 마련해준다. 하나일 때보다 세계시민이 함께 공감하며 문제의식을 갖는다면 분명 더 나은 해결방안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고, 나아가 더 나은 지구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전 인류가 지구촌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인류가 미래에도 여전히 지구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구인이 똘똘 뭉쳐 공존과 상생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고민해보는 것, 이것이 바로 세계시민교육이 아닐까? 우리나라를 포함해 지금 세계 곳곳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들을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공감하며 감수성을 높여갈 것이다. 나아가 세계시 지구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는 우리와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까 생각해볼 기회도 마련해준다. 비록 사소한 것 하나라도 나와 관련된 연결고리를 찾는다면 이를 계기로 내 일처럼 관심을 기울이게 만들고, 일상에서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꾸준한 실천을 통해 하나씩 바꾸어나가도록 자극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국제문제가 아무리 심각해도 아무도 내 일처럼 공감하지 않는다면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도 따르지 않을 것이고, 변화 또한 요원한 일입니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오늘, 세계는 정답보다 해답이 필요합니다. 결과보다는 과정이, 속도보다는 방향을, 지식보다 지혜가 필요하죠. 이것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다가올 뉴노멀을 위한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를 바꿔주는 가게
예림당 / 프란체스카 사이먼 지음, 피트 윌리엄슨 그림, 최제니 옮김 / 2011.10.05
8,000원 ⟶ 7,200원(10% off)

예림당명작,문학프란체스카 사이먼 지음, 피트 윌리엄슨 그림, 최제니 옮김
주인공인 아바는 부모님의 잔소리가 지겹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부모님을 바꿔 주는 가게를 알게 되고 아바는 자신이 직접 부모님을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많은 어린이들이 한 번쯤 상상해 봤을 법한 신나는 일이었다. 아바는 새부모님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까? 완벽한 부모는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부모라는 것, 부모와 아이 모두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마음의 퍼즐을 한 조각 한 조각 맞춰 갈 때 비로소 서로에 대한 사랑도 신뢰도 쌓여 간다는 것을 알려주는 동화이다.부모와 아이가 서로에게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책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기 마련입니다. 가끔은 다른 집 아이와 비교해서아이들을 속상하게도 하지요. 그러면 아이들은 어떨까요? 잔소리를 그저 귀찮게만 여기지는 않을까요? 혹시 부모님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을까요? 이 책의 주인공인 아바는 부모님의 잔소리가 지겹기만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부모님을 바꿔 주는 가게를 알게 되고 아바는 자신이 직접 부모님을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한 번쯤 상상해 봤을 법한 신 나는 일이지요. 아바는 새부모님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부모와 자식 사이라도 서로의 마음이 퍼즐처럼 꼭 들어맞기는 어렵습니다. 잔소리를 하는부모도, 잔소리를 듣는 아이도 마음을 몰라 준다고 생각하면 관계가 삐그덕거리기 쉽습니다. 이 책은 가족의 의미를 직접 드러내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부모님을 찾으려는 아바의 모습에서 우리는 많은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결국 완벽한 부모는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부모라는 것, 부모와 아이 모두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마음의 퍼즐을 한 조각 한 조각 맞춰 갈 때 비로소 서로에 대한 사랑도 신뢰도 쌓여 간다는 것을요. 자, 이제 특별한 아바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부모와 아이가 서로에게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거예요.
엄마의 웨딩드레스
예림당 / 안비루 야스코 지음, 황세정 옮김 / 2015.12.10
8,500원 ⟶ 7,650원(10% off)

예림당명작,문학안비루 야스코 지음, 황세정 옮김
'마법의 정원 이야기'를 지은 일본 작가 안비루 야스코의 '무엇이든 마녀상회' 시리즈 13권. 옷 수선집의 주인이자 바느질 마녀로 유명한 실크와 인간 세계에 살고 있는 평범한 소녀 나나 그리고 실크 곁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하인 고양이 코튼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어떤 손님이 가게를 찾아와도 만족할 수 있도록 옷을 수선하는 세 친구의 모습에서 어린이들은 옷 한 벌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장인 정신과 물건을 재활용하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실크의 스케치북에 그려진 예쁜 옷 디자인과 독특한 수선 아이디어가 담긴 일러스트를 보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주인공들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랑과 우정, 나눔과 배려를 알게 될 것이다.1. 마녀 아가씨의 웨딩드레스 2. 매기의 주문 3. 엄마의 웨딩드레스 4. 재봉 마녀 포플린 5. 포플린의 실수 6. 무엇이든 마녀상회 맞춤옷집 7. 화해 8. 행복은 마거리트꽃과 함께 9. 신부의 까만 드레스 10. 반짝별 상점 11. 별에게 소원을 12. 매기의 결혼식웨딩드레스를 물려주는 전통에는 딸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이 담겨 있어요! 마녀 세계에서 유서 깊고 부유한 우르술라 가문의 매기가 실크에게 결혼식 피로연 드레스를 부탁했어요. 우르술라 가문에서는 결혼식 피로연에 신부가 어머니의 웨딩드레스를 수선해서 입는 전통이 있거든요. 이 피로연 드레스를 ‘엄마의 웨딩드레스’라고 해요. 하지만 매기는 결혼식 때 옷을 물려 입어야 한다는 사실에 잔뜩 짜증이 나 있었어요. 그러면서 자기가 신경 쓰는 건 맞춤옷집에다 맡긴 새 웨딩드레스라고 우쭐거렸어요. 거만한 매기의 태도에 실크는 화가 났지만 우르술라 가문의 전통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드레스를 수선해 주기로 했어요. 그 뒤로 맞춤옷집에서 일하는 재봉 마녀 포플린이 옷 수선집을 찾아왔어요. 포플린은 매기에게 새 웨딩드레스를 주문받았는데 만들던 중 큰 문제가 생겼다고 울먹였어요. 동료 마녀들에게 도와 달라고 했지만 다들 등을 돌렸다고 하면서요. 이 사실을 매기가 알게 되면 아주 난리가 날 거예요. 매기의 피로연 드레스를 구상하기에도 바쁜 실크와 나나가 포플린의 하소연을 듣고 고민에 빠지는데……. 실크와 나나, 코튼이 정성껏 수선한 피로연 드레스를 보고 매기는 ‘엄마의 웨딩드레스’에 담긴 깊은 뜻을 깨달을 수 있을까요? 또 포플린이 위기를 극복하고 매기의 새 웨딩드레스를 근사하게 완성할 수 있을까요? 책 속에서 확인하세요. 이 시리즈는… 무엇이든 마녀상회는 다양한 마법 가게들로 이루어진 모임입니다. 이곳에서 옷 수선집을 운영하는 바느질 마녀 실크와 평범한 인간 소녀 나나 그리고 실크 곁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하인 고양이 코튼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손님이 가게를 찾아와도 만족할 수 있도록 옷을 수선하는 세 친구들의 모습에서 어린이들은 옷 한 벌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장인 정신과 물건을 재활용하는 마음가짐을 배울 것입니다. 또 실크의 스케치북에 그려진 예쁜 옷 디자인과 독특한 수선 아이디어가 담긴 일러스트를 보며 창의력을 키우고, 주인공들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랑과 우정, 나눔과 배려를 알게 될 것입니다.
미켈란젤로 아저씨네 공작실
주니어김영사 / 김하은 지음, 홍정선 그림, 김신 도움글 / 2015.03.24
11,500원 ⟶ 10,35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김하은 지음, 홍정선 그림, 김신 도움글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 11권. 창작동화 속에 빵집 주인, 동물병원 원장, 축구 감독 등으로 환생한 위인들이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동화이자 자기계발서이다. 평범한 어린이 인문서들과 달리, 동화라는 틀 속에 위인들이 주장하는 삶의 덕목들을 자연스럽게 녹여 두었으며, 이 덕목들은 각 챕터의 소제목과 본문 안의 색깔 서체로 다시 한 번 강조되어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11권에서는 꺼지지 않는 열정, 포기할 줄 모르는 끈기, 지독한 집중력과 인내심, 그리고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마음으로 전무후무한 예술가가 될 수 있었던 미켈란젤로가 동네 공작실 주인으로 변신해 어린이들의 인문학 멘토가 되어 준다. 미켈란젤로 아저씨는 데이빗에게 인형 만드는 법을 알려 주며, ‘못생겼지만 나는 내 얼굴이 좋다.’ 등 데이빗의 상황에 맞는 교훈을 들려줌으로써, 데이빗이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의 존재에 자신감을 갖게 도와준다. 이를 계기로 데이빗은 친구들과의 관계, 그리고 엄마와의 관계까지 서서히 풀어 나간다. 데이빗의 모습을 통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도 자신을 사랑하고 항상 열정에 가득 차 있었던 미켈란젤로 아저씨의 모습이 고스란히 교훈으로 전해질 것이다. 또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데이빗의 모습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주변 친구들에게도 다문화 가정 친구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못생긴 데이빗, 못생긴 미켈란젤로 아저씨 [못생겼지만 나는 내 얼굴이 좋다] _8 어린왕자 인형 [마음을 정확히 표현하라] _24 엄마 미워! [사랑을 통하지 않고서는 천국에 이를 수 없다] _44 힘을 마구 휘두르면 안 돼 [조각은 힘을 덜어냄으로써 만들어진다] _64 내 속에 보물이 있다고? [자신 안의 보물을 꺼내는 건 각자의 몫이다] _78 엄마, 사랑해! [자신의 상황에 당당하게 맞서라] _94 어린왕자가 입을 옷 [무엇을 하든 사람을 먼저 생각하라] _112 데이빗, 어깨를 펴 [이룰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꿈을 꾸어라] _126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예술가 미켈란젤로는 어떤 사람일까? _142 독후활동지 _158- 누적 19만 부 판매! 독자가 증명하는 ‘어린이 인문학 대표 베스트셀러 시리즈’의 열한 번째 이야기! - 공작실 주인으로 나타난 미켈란젤로 아저씨에게 배우는 열정과 끈기! -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데이빗, 외국인 미켈란젤로 아저씨를 만나 정체성을 찾다! - 도서 활용 100%, 바른 인성과 비판적 글쓰기 능력을 키워 주는 독후활동지 책 속 포함! 초등 어린이 인문학 대표 베스트셀러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는 창작동화 속에 빵집 주인, 동물병원 원장, 축구 감독, 과일가게 아저씨, 헌책방 할아버지 등, 위인들이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웃으로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동화이자 자기계발서이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는 출간 직후부터 줄곧 온라인서점 어린이 베스트에 링크되어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 ‘책 읽는 서울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 등 각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후 출간된 《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피카소 아저씨네 과일가게》,《톨스토이 할아버지네 헌책방》,《정약용 아저씨의 책 읽는 밥상》,《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셰익스피어 아저씨네 문구점》,《칸트 아저씨네 연극반》,《헤겔 아저씨네 희망복지관》 역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는 평범한 어린이 인문서들과 달리, 동화라는 틀 속에 위인들이 주장하는 삶의 덕목을 자연스럽게 녹여 두었으며, 이 덕목들은 각 챕터의 소제목과 본문 안의 색깔 서체로 다시 한 번 강조되어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동화를 재미있게 읽는 것만으로도 인문학적 덕목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구성이다. 더불어 동화만으로 부족한 인문학적 지식은 인물의 생애 및 사상을 담은 부록으로 보충했다. '처음 인문학동화' 열한 번째 인문학 멘토, 예술가 미켈란젤로 아저씨!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 미켈란젤로는 '피에타', '다비드' 등의 조각 작품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벽화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미켈란젤로가 다른 예술가에 비해 특히 많은 사람에게 기억되는 이유는 조각뿐 아니라, 회화와 건축까지 미술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남겼기 때문이다. 이렇게 꺼지지 않는 열정, 포기할 줄 모르는 끈기, 지독한 집중력과 인내심, 그리고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마음으로 전무후무한 예술가가 될 수 있었던 미켈란젤로가,《미켈란젤로 아저씨네 공작실》에서는 동네 공작실 주인으로 변신해 어린이들의 인문학 멘토가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데이빗은 다문화 가정의 아이다. 아빠가 한국 사람, 엄마는 필리핀 사람이다.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엄마, 친구들과는 다른 외모 때문에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늘 겉도는 생활의 연속이다. 그러나 동네 공작실에서 미켈란젤로 아저씨를 만나면서 데이빗은 조금씩 변해 간다. 미켈란젤로 아저씨는 데이빗에게 인형 만드는 법을 알려 주며, ‘못생겼지만 나는 내 얼굴이 좋다.’ ‘마음을 정확히 표현하라.’ ‘자신 안의 보물을 꺼내는 건 각자의 몫이다.’ ‘자신의 상황에 당당하게 맞서라.’ 등 데이빗의 상황에 맞는 교훈을 들려줌으로써, 데이빗이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의 존재에 자신감을 갖게 도와준다. 이를 계기로 데이빗은 친구들과의 관계, 그리고 엄마와의 관계까지 서서히 풀어 나간다. 데이빗의 모습을 통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도 자신을 사랑하고 항상 열정에 가득 차 있었던 미켈란젤로 아저씨의 모습이 고스란히 교훈으로 전해질 것이다. 또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데이빗의 모습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주변 친구들에게도 다문화 가정 친구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독후활동지’로 동화를 통해 배운 인성을 더욱 튼튼하게!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의 책 속 부록 ‘독후활동지’를 통해서는 동화를 읽으면서 배운 바른 인성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독후활동지는 동화 내용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인성 기르기’,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과 글쓰기를 해 볼 수 있는 ‘인성 다지기’, 동화의 주인공 미켈란젤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인문학 인물 탐구’, 이렇게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독후활동지’를 통해 동화 내용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판적인 말하기와 글쓰기 연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급식 당번인 데이빗이 밥을 푸는데 지호가 낄낄 웃었다.“야, 오늘은 얼굴 색깔에 밥을 맞췄네. 어울린다.”밥통에 담긴 밥은 흑미밥이었다. 까무잡잡한 흑미밥을 데이빗 피부색에 빗댄 것이다. 그러자 지호 뒤에 선 정우가 지호 어깨 너머로 밥통을 넘겨다보았다. 정우는 깔깔 웃었다.“뭐가 맞춤이야? 초콜릿 밥이라면 또 모를까. 에잇 밥맛 떨어져. 난 조금만 퍼 줘.”정우가 한 말에 데이빗은 주걱을 밥통에 떨어뜨리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지호와 정우가 밥을 빨리 달라고 채근했지만 그대로 있었다. “데이빗, 힘을 마구 휘두르면 안 돼.”아저씨는 누구랑 싸웠는지, 왜 싸웠는지 묻지 않았다. 데이빗은 억울했다.“하지만 그 친구가 먼저 날 놀렸어요. 한 번도 아니고 계속 놀렸다고요. 이번에는 정말 참을 수 없었어요. 우리 엄마랑 아빠도 놀렸다니까요.”코에서 뜨거운 바람이 새어 나왔다.“그건 못된 사람들이 하는 짓이야. 가장 좋은 건 힘을 빼는 거란다.”
진짜 대장 이순신
다락원 / 안선모 지음, 혜경 그림 / 2017.12.08
13,000원 ⟶ 11,700원(10% off)

다락원창작동화안선모 지음, 혜경 그림
학교 가기 전에 만나는 교과서 속 위인 시리즈 이순신 편. 이제 막 한글을 깨치고 혼자 읽기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나이인 6~7세의 눈높이에 딱 맞춘 글과 그림으로 구성하였다. 위인의 삶을 어린 시절부터 들여다보아 아이들이 공감하기 쉽고 재미있다. 또한, 나와 다른 시대에 살았던 위인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나아가 간접 체험을 통해 인성의 성장을 돕는다.한글을 뗀 아이들이 스스로 독서 습관을 만들기에 가장 좋은 시기에 읽는 위인 그림책 이제 막 한글을 깨치고 혼자 읽기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나이인 6~7세의 눈높이에 딱 맞춘 글과 그림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위인의 삶을 어린 시절부터 들여다보아 아이들이 공감하기 쉽고 재미있습니다. 또한, 나와 다른 시대에 살았던 위인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나아가 간접 체험을 통해 인성의 성장을 돕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존경하는, 검증된 인물로 구성 학교 가기 전에 만나는 교과서 속 위인 시리즈는 한국 인물 5명, 세계 인물 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대체 이 위인들의 어떤 점 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으며, 교과서에도 나오는 위인이 되었을까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면모를 보였던 위인으로서의 일화뿐만 아니라, 그동안 알지 못했던 위인들의 어린 시절 재미난 일화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엉뚱한 꼬마 화가 김홍도]는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풍속 화가이며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도 그 이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인물입니다. 진짜 대장 이순신 이순신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군입니다. 어릴 때부터 골목대장을 하며 남다른 리더십이 돋보였던 꼬마 아이였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무관에 합격하지만, 끊임없는 고민 끝에 거북선을 만들고, 해전에서는 유례없는 승리를 거두는 불패의 장군이 됩니다. 그러나 그의 승리 뒤에는 언제나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그의 성실함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이순신 장군의 어린 시절부터 무관이 되어 나라를 지키는 장군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서술하였습니다. 또한, 그의 삶에서 보이는 성실한 태도와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는 지금의 우리 아이들에게도 큰 배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교과서 속 인물을 미리 만나보는 어린이 위인 그림책 아이들은 위인의 이름이 교과서에 등장할 때마다 도대체 어떤 인물이기에 교과서에까지 나오는 걸까? 하고 궁금해합니다. [학교 가기 전에 만나는 교과서 속 위인 시리즈]는 그런 궁금증을 가진 아이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어린 시절 위인의 모습에서 현재 나의 모습을 발견하며 웃기도 하고, 위인들이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보며 나의 꿈을 구체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위인의 모습이 최신 그림으로 재 탄생한 가장 최신의 위인전 많은 그림책을 보고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 국내 대표 그림작가들의 그림으로 펼쳐진 인물 이야기를 선물해 주세요.
까만콩떡이 될 뻔한 최현호
느림보 / 노경실 지음, 정민아 그림 / 2006.06.16
8,000원 ⟶ 7,200원(10% off)

느림보명작,문학노경실 지음, 정민아 그림
의 주인공 최현호가 마법사 지팡이를 구했다. 마법사의 지팡이 때문에 상상의 세계로 여행하게 된 최현호와 현호의 친구들은 짐작도 할 수 없었던 여러 가지 일을 만나게 된다. 동화 작가 노경실의 저학년 창작 동화로 자유로운 상상력이 돋보인다. 현호는 태권도 학원 앞에서 문길이, 소이 그리고 희진이에게만 자신에게 마법사의 지팡이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린다. 계속 비웃기만 하는 친구들에게 마법사의 지팡이를 보여주겠다고 큰소리를 친 최현호는 친구들과 함께 상상의 세계로 여행을 시작한다. 현호가 까만콩떡이 될 뻔한 위험에 빠지기도 하고, 물고기옷을 뒤집어쓰고 동굴 속을 도망 다니기도 한다. 현호와 친구들은 판타지 세계에서의 모험을 통해 서로에게 더 각별한 친구가 된 것은 물론, 늘 똑같아서 지루하기만 했던 일상생활도 신나는 일들로 가득 채워나갈 밝고 활기찬 마음을 갖게 된다.현호의 말을 들은 동구는 바닥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그럼 우린 이대로 다시 잡혀가는 거겠네?""우리 모두 까만콩떡이 되어서 할머니한테 먹힐 거야."현호도 동구 옆에 주저앉으며 말했어요."물론 수탉도 조금은 얻어먹게 될 테고..."내 말에 동구는 발버둥을 치며 악을 썼어요."수탉은 못먹게 해! 제발!""그만 해! 그렇게 소리치다가 들키면 어쩌려고 그래? -본문 66쪽에서 1. 마법의 지팡이 2. 이상한 할머니 3. 현호콩떡 4. 생쥐배달부와 고양이 청소부 그리고 사나운 수탉 5. 닭장 속의 최현호 6. 동굴 속을 맴맴돌다 7. 주문을 외워! 8. 까만 콩떡의 비밀
일어나
푸른책들 / 문영숙 외 지음, 박지영 외 그림 / 2006.08.30
11,000원 ⟶ 9,900원(10% off)

푸른책들우리창작문영숙 외 지음, 박지영 외 그림
「믿음이와 환희」 믿음이는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도와 주는 안내견이다. 믿음이는 새로운 꼬마 주인 환희를 만난다. 지금까지 위축된 삶을 살았던 환희는 믿음이와 함께 씩씩하게 세상으로 나가게 된다. 그러다 믿음이는 위험에 처한 환희를 구하려다 다리를 다치게 되고, 다시는 안내견 역할을 하지 못할 거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믿음이는 환희가 쓸모 없어진 자신을 버릴까 봐 두려워한다. 그러나 환희는 다리를 저는 믿음이를 자랑스러워하고, 믿음이는 여전히 환희의 안내견 역할을 한다. 「꿈 속의 방」 아빠의 빚 때문에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자 엄마 아빠는 잦은 싸움과 별거를 하고, 기어이 이혼을 하자는 말까지 꺼낸다. 우연찮게 그 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가인이는 아무 때, 아무 곳에서나 갑자기 잠들어 버리는 ‘기면증’이라는 병에 걸린다. 가인이가 아파서 어려움을 겪는 동안 엄마는 가인이와 아빠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고, 그제야 비로소 가인이는 기면증으로 인한 잠이 아니라 정말로 편안한 잠을 자게 된다. 「일어나」 민우는 엄마가 공부도 잘하고 집안일도 잘 돕는 태식이와 자꾸만 비교를 하자 태식이를 미워한다. 단 하나 태식이보다 잘 하는 인라인 스케이트까지 태식이가 잘 타자, 민우와 태식이는 시합을 한다. 시합 도중 뒤따라 오는 태식이 발을 걸어 반칙을 하려던 민우는 오토바이와 부딪히는 큰 사고를 당해 병원에 누워 있게 된다. 발을 걸려던 자신을 오히려 생명의 은인으로 생각하는 태식이를 보며 민우는 말을 하게 되면 가장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려고 결심한다. 「저녁별」 인호는 치료하기 힘든 병에 걸려 입원과 퇴원을 반복한다. 엄마는 어린 동생을 돌보지 못하고 인호 뒤치다꺼리만 하고, 병원비 때문에 집안 형편은 많이 어려워졌다. 그런 모습을 보며 인호는 병과 싸우는 것을 포기한다. 그렇지만 아무도 없는 집에서 저녁별을 보며 가족을 애타게 기다리던 인호는 다시 한 번 살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믿음이와 환희 -손호경 7 꿈 속의 방 -임문성 27 일어나 -문영숙 55 저녁별 -박혜선 85 작품 해설 -104■ 얘들아, 일어나! 어서 일어나! 누구나 살아가면서 아플 때가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기도 하고, 갑작스런 사고로 크게 다치기도 하고, 때로는 낫기 힘든 병에 걸리기도 한다. 흔히 걸리는 감기에도 끙끙 앓아 참기 힘들 정도로 아픈데 하물며 다른 때는 얼마나 괴롭겠는가. 아이들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아니, 어쩌면 어른보다 아이들이 더 아플 때가 많을 것이다.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한창 성장하는 아이들이기에 어른보다 더 많은 아픔과 괴로움에 힘들어한다. 이럴 때 아이들에게 가장 힘이 되는 것은 곁에서 보살펴 주는 가족이나 친구들일 것이다. 아이들은 그들이 건네는 따뜻한 말 한 마디에 자리를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네 명의 신인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펴낸 동화집 『일어나』(푸른책들, 2006)에는 공교롭게도 모두 아픈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것은 그만큼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아이들에게 아픔과 괴로움이 많다는 반증일 것이다. 선천적으로 시각장애가 있는 환희는 우리가 흔히 보는 자동차와 매일 쳐다보는 하늘을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친구를 사귀고 싶어도 싶게 다가가지 못한다. 그렇지만 믿음직한 안내견 믿음이를 만나면서 그 모든 아픔을 딛고 씩씩해진다(「믿음이와 환희」). 엄마 아빠의 불화로 아무 때, 아무 곳에서나 갑자기 잠들어 버리는 ‘기면증’이라는 병에 걸린 가인이는 엄마 아빠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면서 그 병을 이겨 내고(「꿈 속의 방」), 교통사고로 생사를 헤매던 민우는 가족과 친구의 보살핌으로 위기를 헤쳐 나와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는다(「일어나」). 또한 불치병에 걸린 인호는 자신 때문에 힘들어하는 가족을 보며 삶을 포기하려 하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가족이 곁에 있음을 느끼며 다시 한 번 삶의 끈을 다잡는다(「저녁별」). 이야기 속 인물들을 따라가다 보면 아픈 까닭도 참 다양하고, 각자 아픔을 이겨 내는 방법도 각각 다르다. 때로는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힘겨운 위기를 맞기도 하고, 때로는 기적처럼 훌훌 털고 일어나 건강한 삶을 되찾아 새로운 아침을 맞기도 한다. 가슴 졸이며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노라면 이 동화집의 제목이 왜 『일어나』이어야 하는지 저절로 알 것만 같다. ■ 아이들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동화집 이 동화집에 수록된 작품이 모두 아픈 아이들의 이야기라는 것 이외에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 동화집에 실린 작품들이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동화작가의 길로 접어든 작가들의 작품이라는 것이다. 손호경, 임문성, 문영숙, 박혜선은 모두 ‘푸른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 동안 아동문학 전문지 을 비롯하여 여러 지면에 작품을 발표하면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우리 아동문학의 미래를 여는 아동문학 전문지 에 먼저 발표해 작품성을 검증 받은 네 편의 동화가 우리 나라의 창작동화만을 고집스레 펴내는 출판사 ‘푸른책들’을 통해 출간되었으니, 『일어나』는 많은 아픔과 괴로움을 겪으며 당당히 이겨 내는 이 땅의 아이들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동화집이다. 더욱이 문학적 패기와 새로운 시선을 지닌 신인작가들의 신작을 모은 앤솔러지를 읽는 일은 독자들에게 각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스팟이 농장에 갔어요
베틀북 / 에릭 힐 글,그림 / 2006.05.25
6,800원 ⟶ 6,120원(10% off)

베틀북유아놀이책에릭 힐 글,그림
스팟이 아빠와 함께 농장에 갔어요. 외양간, 마구간, 짚단 등 농장에서 어떤 친구들을 만날까요? 귀여운 스팟과 함께 동물 친구들을 찾아보세요!■ 장난꾸러기 스팟은 사랑스러운 내 친구! 밝고 선명한 색채와 단순하고 깔끔한 선이 살아 있는 스팟 시리즈는 100여 개국에서 출판되어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그림책이다. 〈스팟 아기 날개책 시리즈〉는 귀여운 강아지 스팟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여러 가지 일들을 그린 그림책이다. 장난꾸러기 스팟은 작고 귀여운 세 살배기 강아지로, 호기심이 많아 늘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갖고, 주변 환경을 탐색한다. 이런 스팟의 모습은 바로 세 살 또래의 우리 아이들 그대로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마치 자기 자신이 스팟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이야기 속으로 쉽게 빠져든다. ■ 이런 점이 좋아요! 1. 아이의 손에 쏙 들어오는 보드북 아이의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에 두꺼운 재질의 보드북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책장을 직접 넘겨볼 수 있고, 쉽게 구겨지거나 찢어지지 않는다. 2. 우리 아이를 위한 안전한 책 유럽연합의 안전 인증 마크인 CE 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모서리 부분을 둥글려서 아이가 다칠 염려가 없다. 3.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간결한 문장 간단하고 쉬운 문장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커다란 글씨도 보여 주어 아이가 글자를 익히기 쉽게 도와준다. 4.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구성 날개 속에 숨겨진 그림을 상상하고, 날개를 직접 들춰 내용을 확인하는 구성이 한층 재미를 더한다.
생일 축하해, 스팟!
베틀북 / 에릭 힐 글,그림 / 2006.05.25
6,800원 ⟶ 6,120원(10% off)

베틀북유아놀이책에릭 힐 글,그림
귀여운 강아지 스팟의 즐거운 생일날. 스팟이 친구들과 함께 숨바꼭질을 해요. 그런데 친구들은 어디에 숨어 있을까요? 스팟과 함께 멋진 생일파티를 즐겨 보세요!■ 장난꾸러기 스팟은 사랑스러운 내 친구! 밝고 선명한 색채와 단순하고 깔끔한 선이 살아 있는 스팟 시리즈는 100여 개국에서 출판되어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그림책이다. 〈스팟 아기 날개책 시리즈〉는 귀여운 강아지 스팟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여러 가지 일들을 그린 그림책이다. 장난꾸러기 스팟은 작고 귀여운 세 살배기 강아지로, 호기심이 많아 늘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갖고, 주변 환경을 탐색한다. 이런 스팟의 모습은 바로 세 살 또래의 우리 아이들 그대로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마치 자기 자신이 스팟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이야기 속으로 쉽게 빠져든다. ■ 이런 점이 좋아요! 1. 아이의 손에 쏙 들어오는 보드북 아이의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에 두꺼운 재질의 보드북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책장을 직접 넘겨볼 수 있고, 쉽게 구겨지거나 찢어지지 않는다. 2. 우리 아이를 위한 안전한 책 유럽연합의 안전 인증 마크인 CE 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모서리 부분을 둥글려서 아이가 다칠 염려가 없다. 3.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간결한 문장 간단하고 쉬운 문장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커다란 글씨도 보여 주어 아이가 글자를 익히기 쉽게 도와준다. 4.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구성 날개 속에 숨겨진 그림을 상상하고, 날개를 직접 들춰 내용을 확인하는 구성이 한층 재미를 더한다.
피자 공주
키득키득 / 메리 제인 오크 지음, 험 오크 그림, 서은영 옮김 / 2009.01.12
9,500원 ⟶ 8,550원(10% off)

키득키득창작동화메리 제인 오크 지음, 험 오크 그림, 서은영 옮김
여러가지 전래 동화를 패러디하여 만든 유쾌한 이야기책. 목수가 되겠다며 왕위를 버린 아버지 때문에 허름한 오두막으로 이사한 폴리나는 공주 시절이 그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 나라의 여왕이 아들의 신붓감을 찾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폴리나는 완벽한 공주 후보를 알고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이다. 열두 명의 공주 후보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폴리나는 귀찮다고 투덜거리면서도 시험을 무사히 치러낸다. 문제는 마지막 관문인 요리 시험이다. 요리를 하느니 낮잠이나 자겠다던 폴리나는 이름도 없고 괴상하게 생긴 음식을 만들어 낸다.공주보다 더 재미있는 직업을 찾았어요! 여왕님이 아들의 신붓감으로 진짜 공주를 찾고 있어요. 열두 명의 공주 후보들이 열띤 경쟁을 벌입니다. 일곱 난쟁이들이 졸졸 따라다니는 백설 공주도 있고, 긴 머리를 바닥에 질질 끌고 다니는 라푼젤도 있어요. 그리고 예전에 진짜 공주였던 폴리나도 공주 대회에 참가했어요. 과연 폴리나가 경쟁을 고 다시 공주가 될 수 있을까요? 제멋대로 공주 폴리나, 피자를 발명하다! 목수가 되겠다며 왕위를 버린 아버지 때문에 허름한 오두막으로 이사한 폴리나는 공주 시절이 그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 나라의 여왕이 아들의 신붓감을 찾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폴리나는 완벽한 공주 후보를 알고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이다! 열두 명의 공주 후보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폴리나는 귀찮다고 투덜거리면서도 시험을 무사히 치러낸다. 문제는 마지막 관문인 요리 시험이다. 요리를 하느니 낮잠이나 자겠다던 폴리나는 이름도 없고 괴상하게 생긴 음식을 만들어 낸다. “이 음식은 이름이 무엇이죠?” “저도 몰라요.” 폴리나는 어깨만 으쓱했어요. “이름이 없는 음식은 요리 시험에서 탈락입니다.” 여왕이 말했어요. “피~ 자기 멋대로야.” 폴리나가 중얼거렸어요. “이름이 뭐라고요?” 피~ 자~ 뭐라고요?“ ‘피자’라는 음식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왕자의 신부 vs 피자 가게 사장 “왕자가 무슨 필요가 있겠어요? 저에겐 다른 계획이 생겼는걸요.” “······오늘의 우승은 폴리나의 피자가 되겠습니다.” 이제 폴리나는 바라던 대로 공주 대회의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그러나 과연, 마마보이 왕자의 신부가 되고, 공주병에 걸린 여왕의 며느리가 되는 것이 우승의 대가란 말인가? 폴리나는 쿵쾅쿵쾅 발을 구르며 성문을 빠져나온다. 그리고 뒤늦게 깨닫게 된 자신의 요리 실력을 발휘하여 피자 가게 사장이 된다. 이제 ‘폴리나는 하루하루가 참 즐겁다’. 『피자 공주』는 주어진 운명을 거부하고 스스로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밝고 엉뚱하며 솔직한 현대 여성의 모습을 한 공주의 이야기이다. 전혀 새로운 형태의 패러디 그림책! 근래 어린이 문학계에서는 전래 동화 뒤집기를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관을 심어 주는 패러디 그림책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한국에서 유명한 패러디 그림책으로는 로버트 문치의 『종이 봉지 공주』(비룡소)나 존 셰스카의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보림)가 있다. 위의 두 책처럼 대부분의 패러디 그림책들이 하나의 전래 동화를 차용하여 뒤집은 반면, 『피자 공주』는 중심이 되는 원전이 없는 대신, 독자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다른 전래 동화를 차용하여 패러디 효과를 높인다.『피자 공주』는 미국 초등학교 저학년 교실에서 아주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패러디 그림책이다. 배꼽 잡게 웃기는, 옛 이야기 뒤집어 읽기! 『피자 공주』의 패러디는 고전을 차용했다는 부담감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가볍게 웃기고 유쾌하게 비꼬는 패러디다. 진짜 공주만이 여러 겹으로 쌓인 매트리스 밑의 완두콩 한 알을 느낄 수 있다니, 폴리나는 매트리스 밑의 완두콩을 빼내고는 쿨쿨 낮잠을 잔다(『공주와 완두콩』). 유리 구두가 발에 맞아야지만 공주가 될 수 있다는 말에(『신데렐라』) 폴리나가 한 마디 투덜거린다: “세상에 운동화가 있다는 걸 모르나 봐!” 경쟁자로 등장하는 백설 공주는 일곱 난쟁이의 도움만 받는, 존재감이라고는 전혀 없는 인물로 그려진다(『백설 공주』). 라푼젤은 치렁치렁한 긴 머리로 폴리나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심술쟁이다(『라푼젤』). 그리고 짚으로 금을 만드는 이야기와 난장이의 이름을 맞추는 이야기는 그림 동화 『룸펠슈틸츠헨』을 차용하였다. 『피자 공주』는 『공주와 완두콩』『신데렐라』『백설 공주』『라푼젤』에 등장하는 예쁘고 얌전하기만 한 공주를 철저히 희화화하고, 전혀 새로운 21세기형 공주 ‘폴리나’를 탄생시킨다. 해피앤드는 멋진 왕자님의 입맞춤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직업을 찾는 것이다.폴리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창문으로 달려갔어요. 그런데 창은 뛰어내리기에는 너무 높았어요. 요리를 해내는 것만 유일한 희망이었어요. 폴리나는 서둘러 음식 쟁반을 벽난로 안으로 집어넣고, 타다 남은 석탄을 휘저어 불씨를 살렸어요 그리고 마늘을 으깨어 엉망이 된 음식 위에 뿌렸어요. 행운을 기대하면서 말이죠. 마지막으로 마늘 냄새가 풍기지 않게 허브 이파리를 살짝 떨어뜨렸어요.- 본문 중에서
우리 반 왕따
HomeBook(홈북) / 권태문 지음, 손재수 그림 / 2011.07.05
9,000원 ⟶ 8,100원(10% off)

HomeBook(홈북)명작,문학권태문 지음, 손재수 그림
학교에서 사회생활을 접하는 어린이를 위한 바른 마음 인성 동화. 2009년과 2010년 아동도서 베스트셀러인 <가짜 백점>의 저자인 권태문 선생님이 어린이들이 마음 넓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면서 쓴 책이다. 어린이들이 착하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길을 터주기 위해 엮은 것이다.난 공부 안할거야 회장 선거 선생님의 주먹 쥔 손 왕따의 그늘 베란다의 자전거 만 원짜리 양심 진짜 엄마, 가짜 엄마 희망 열차에 타려면는 학교에서 사회생활을 접하는 어린이를 위한 바른 마음 인성 동화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됩니다. 2009년과 2010년 아동도서 베스트셀러인 의 저자인 권태문 선생님이 어린이들이 마음 넓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면서 쓴 책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착하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길을 터주기 위해 엮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강 읽고 덮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내용을 잘 읽고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선생님은 곧 투표용지를 모두에게 돌렸습니다.준수는 왠지 선뜻 이름을 써 넣지 못하고 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자기 이름을 쓰고 싶었지만 친구들의 눈이 자기 손만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헤, 준수 자식, 치사하게 회장 선거 때 자기 이름을 써 넣었대. 그렇게 자신이 없었나? 나 같으면 아예 사퇴를 하겠다.’준수는 쩔쩔매고 있는 자기가 딱하게 여겨졌습니다.‘사실 그래. 한 표 차이로 될 사람이 떨어질까? 그리고 어차피 난 안 될 텐데, 뭐.’준수는 옆의 친구들이 보라는 듯 투표용지를 펼친 채, 의기양양하게 ‘김겨레’라고 써 넣었습니다.모든 사람이 자기의 투표용지를 봐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중에서
재미있는 세계사 이야기 1
가나출판사 / 남동현 글, 서용남 그림, 문기상 감수 / 2007.10.09
9,000원 ⟶ 8,100원(10% off)

가나출판사역사,지리남동현 글, 서용남 그림, 문기상 감수
은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시리즈의 스물네 번째 작품입니다. 이 책은 세계사의 전반부를 6장으로 구성하였습니다. 1장에서는 최초의 인류와 고대 문명에 대해 알아봅니다. 2장부터 6장까지는 각 대륙별로 나누어 고대와 중세의 역사를 살펴봅니다. 아시아, 그리스와 로마, 동남아시아, 이슬람, 유럽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세계사의 후반부는 곧 출간되는 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제1장 인류의 출현과 문명 1. 최초의 인류는 어디에서 나타났을까? 2. 비옥한 초승달 지대에서 꽃핀 메소포타미아 문명 3. 파라오와 피라미드의 나라, 고대 이집트 4. 벽돌로 쌓은 인더스 문명 5. 천자의 나라, 중국의 탄생 6. 에게 해에서 싹튼 에게 문명 제2장 고대 아시아 1. 세계 최초의 제국, 페르시아 2. 인도 마우리아 왕조와 불교 3. 춘추 전국 시대와 제자백가 4.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 시황제 5. 중국 문화의 상징이 된 한나라 제3장 고대 그리스와 로마 제국 1.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 폴리스 2. 아테네의 황금시대 3. 서양 문화의 뿌리, 고대 그리스 문화 4.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헬레니즘 5. 로마, 도시에서 제국으로 6. 크리스트교와 로마 제국의 만남 7. 모든 길은 로마로,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제4장 중국과 인도, 일본과 동남아시아 1. 인도 고전 문화의 황금시대, 굽타 왕조 2. 이슬람과 인도의 만남, 델리 술탄국 3. 다시 중국을 통일한 수나라 4. 동서 교류로 국제 문화를 꽃피운 당나라 5. 동남아시아의 왕국들 6. 천왕이 다스리는 나라, 일본 7. 무사들이 일본을 지배하다 8. 이민족에게 무릎 꿇은 송나라 9. 몽골 고원에서 동유럽까지 제5장 이슬람 세계 1. 무함마드, 이슬람교를 만들다 2. 칼리프의 나라, 이슬람 제국 3. 모스크와 4. 이슬람의 새로운 지배자, 셀주크 튀르크 족 제6장 중세 유럽 1. 게르만 족은 왜 대이동을 했을까? 2. 독일과 프랑스, 영국과 러시아는 언제 세워졌을까? 3. 로마 제국을 이은 비잔티움 제국 4. 신성 로마 제국 황제, 교황 앞에 무릎 꿇다 5. 중세 유럽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6. 십자군 전쟁은 왜 일어났을까? 7. 잔 다르크, 백 년 전쟁을 끝내다 8. 유럽을 공포로 몰아넣은 흑사병 9. 대학에서는 무엇을 배웠을까?
좋아서 껴안았는데, 왜?
천개의바람 / 이현혜 지음, 이효실 그림 / 2015.11.25
11,000원 ⟶ 9,900원(10% off)

천개의바람교양,상식이현혜 지음, 이효실 그림
바람 그림책 시리즈 40권. 안전 관점에서 바라본 사회성 그림책이다. 안전하려면 경계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면서 아동을 유괴하거나 성폭행이 일어나는 상황 역시 경계를 넘나드는 행위로 보여 주어서, 성폭행 문제가 아동 안전의 연장선에 있다는 인식을 심어 준다. 아이가 안전하려면, 상대방의 경계를 함부로 넘지 않는 것과 더불어 나의 경계도 잘 지키는 일이 필요하다. 원하지 않는데도 상대방이 내 경계를 넘어온다면, 분명하게 '싫어요.', '안 돼요.'라고 말해야 한다. 자기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하려면, 어려서부터 자기 표현을 잘 하도록 훈련해야 한다. 아이가 어떤 의견이든 자유롭게 말해도 좋은 분위기를 조정해 주는 건 어른의 몫이다. 아이의 요구를 귀담아 들어주고 존중한다면, 아이는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성장할 것이다. 이 책은 등교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준수의 하루 일과를 쫓아가면서 사람 사이에서 경계를 지키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아이의 일상 생활을 시간 순서대로 따라가면서 그리고 있기 때문에 아이 스스로 자기 생활에 적용하고, 실천하기 쉬운 장점이 있다. 더불어 친구와의 싸움이나 유괴, 성폭력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아동 사회성 그림책으로 적당하다.좋아하는 여자친구는맘대로 껴안아도 괜찮을까요? 친한 친구 물건이니까 맘대로 써도 괜찮을까요? 친구가 우울해 보인다고 맘대로 놀자고 졸라도 괜찮을까요? 나와 너의 관계에서 지켜야 하는 선을 생각해 보아요! ■왜 경계존중교육인가? 아이들끼리의 사소한 말다툼이나 몸싸움뿐 아니라 좀더 심각한 성폭력까지,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는 크고 작은 폭력 문제가종종 일어나곤 합니다.다양한 사람이 모인 집단에서개인 간의 갈등이 빚어지는 건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지요.하지만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폭력 사건에 대해 수수방관할 수는 없습니다.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좀더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사람들 사이에 왜 이런 갈등과 폭력이 생기는지 곰곰 생각해 보면, '내 맘대로' 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내 맘대로 친구 장난감을 갖고 놀고 싶고,내 맘대로 좋아하는 친구를 독점하고 싶고,내 맘대로 놀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키고 싶고……. 상대방의 피해를 고려하기보다는 내 맘이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데서 갈등이 싹틉니다.내 맘대로 행동하다 보면,자칫 상대방이 결정하고 주도해야 하는 사적인 영역까지 침범하게 됩니다.곧,나와 상대방 사이에 놓인 '경계선'을 함부로 넘어가는 것이지요.우리의 안전을 지키고사람 사이의 갈등을 줄이려면,서로의 경계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경계를 존중하려면, 상대방의 물건,몸, 감정,기분,언어까지 내 맘대로 함부로 좌지우지하려는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상대방의 물건을 쓰거나 스킨십을 시도할 때는 먼저상대방의 동의를 구해야 하고요. 경계존중교육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올바른 가치관 교육입니다.모든 사람들이 이런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다면,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좀더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 안전 관점에서 바라본 사회성 그림책 아동 성폭력 예방 교육은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합니다.성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며,아동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사회 구성원 모두의 인식 변화가 필요합니다.그러면서도 성폭력 문제를 '아주 특별한' 문제로 치부하지 않아야 합니다.위험한 물건을 만지면 말라거나 불장난이 위험하다고 알려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안전 문제'로 인식하는 자연스러운 태도가 좋습니다.이것이 바로 아동 성폭력 예방 교육의 첫 걸음입니다. 이 책 <좋아서 껴안았는데,왜?>에서는 안전하려면 경계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그러면서 아동을 유괴하거나 성폭행이 일어나는 상황 역시 경계를 넘나드는 행위로 보여 주어서, 성폭행 문제가 아동 안전의 연장선에 있다는 인식을 심어 줍니다. 아이가안전하려면,상대방의 경계를 함부로 넘지 않는 것과 더불어 나의 경계도 잘 지키는 일이 필요합니다.원하지 않는데도 상대방이 내 경계를 넘어온다면,분명하게 '싫어요.', '안 돼요.'라고 말해야 합니다.자기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하려면,어려서부터 자기 표현을 잘 하도록 훈련해야 합니다.아이가어떤 의견이든 자유롭게 말해도 좋은 분위기를 조정해 주는 건 어른의 몫입니다.아이의 요구를 귀담아 들어주고 존중한다면,아이는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성장할 것입니다. <좋아서 껴안았는데,왜?>는 등교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준수의 하루 일과를 쫓아가면서 사람 사이에서 경계를 지키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아이의 일상 생활을 시간 순서대로 따라가면서 그리고 있기 때문에 아이 스스로 자기 생활에 적용하고,실천하기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더불어 친구와의 싸움이나 유괴, 성폭력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아동 사회성 그림책으로적당합니다. ■ 양성평등 전문가의 기획과 집필 이 책의 저자 이현혜 교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재직하면서 오랫동안 아동과 여성의 권익을 위해 일해 왔습니다.특히 성폭력 같은 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고 교육하면서, 피해 당시의 대처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품어 왔지요. 하지만 기존 교육은 폭력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에 치중해 있는 게 사실입니다.일례로 아동 성폭력 예방 교육 역시 성폭력 상황에서 아동이 어떻게 대처할지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크게 소리를 지르라든지, "싫어요,안돼요."라고 말하라든지, 적극적인 저항 방법을 가르쳤던 것이지요.하지만 이것은 힘이 약한 아동에게는 그리 효과적인 방법은 아닙니다.괜스레 제대로 저항하지 못했다는 자책감만 더 들게 할 뿐이지요. 그래서 저자가 고민 끝에 찾은 교육적 개념이 바로 '경계존중교육'입니다.저자는 수많은 현장 지도자와 교사들에게 경계 존중에 관한 내용을 교육하면서,일상 속에서 다른 사람의 경계를 넘는 아동의 빈번한 문제 행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친구를 함부로 놀리거나,장난으로 친구 바지를 벗기거나,여자친구 머리를 잡아당기거나,친구 장난감을 힘으로 빼앗거나, 발을 걸어 친구를 넘어뜨리거나,이유 없이 친구를 때리거나……. 이런 경계를 넘는 행동들은 자칫 큰 갈등 상황으로 번져 아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력 사건이 되곤 합니다. 때문에 무심코 한 이런 행동들이 다른 사람의 경계를 함부로 넘는 잘못된 행동이라는 걸 아이들에게 교육하는 게 필요합니다.아이 스스로 자기 행동을 되돌아보며 자각과 성찰의 기회를 갖게 함으로써,다양한 폭력 문제의 근원적 해결책을 삼자는 것이지요.<좋아서 껴안았는데, 왜?>는 연구자로서 오랫동안 고민했던 학문적 토대와,아동 지도 현장에서의 실천 방안이 어우러져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펴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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