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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바닥 세계사 집 이야기
가교(가교출판) | 3-4학년 |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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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가옥부터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특이하고 희한한 세계의 집들을 통해 흥미진진한 세계 역사를 배운다. 길고 짧고, 둥글고 뾰족하고, 넓고 좁은 세상 집들의 가지각색 모습들을 화려하고 앙증맞은 그림으로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본문에서 풀지 못한 이야기를 보완해 정보 페이지로 구성하여 보다 흥미롭게 세계사를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출판사 리뷰

세상의 다양한 집들에 담긴 역사를 배우다!
나라별 집을 따라 떠나는 세계사 여행


1) 세계의 집을 통해 세계사를 배우다!
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가옥부터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특이하고 희한한 세계의 집들을 통해 흥미진진한 세계 역사를 배운다.

2) 크고 작은 여러 가지 집의 모습들을 화려한 그림으로 담다!
길고 짧고, 둥글고 뾰족하고, 넓고 좁은 세상 집들의 가지각색 모습들을 화려하고 앙증맞은 그림으로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3) 본문 외 정보 페이지로 세세한 정보까지 놓치지 않고 잡다!
본문에서 풀지 못한 이야기를 보완해 정보 페이지로 구성하여 보다 흥미롭게 세계사를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도서 내용]

1. 마사이 마라 초원의 마냐타 ┃ 케냐

아프리카 케냐에 사는 모싸르는 용맹한 마사이족 전사입니다. 마사이족이 사는 곳은 물이 귀하고 땅이 척박해서 곡식이 자라기 힘들어요. 그래서 마사이족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유목 생활을 해요. 그러니 당연히 크고 좋은 집은 마사이족에게는 필요가 없지요. 나뭇가지로 뼈대를 만들고, 뼈대 위에 쇠똥을 이겨 잘 발라 주면 마사이족의 멋진 집, 마냐타가 완성된답니다. 그런데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어요. 마사이족은 집을 지을 때 여자들이 짓고, 남자들은 절대 거들어 주지 않는 문화가 있다고 해요.

2. 티티카카 호수의 우로스 ┃ 페루
물 위에서 먹고 마시고, 생활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나요? 네? 믿기 어려운 일이라고요? 하지만 이 세상에는 정말로 물 위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바로 페루 우루족 사람들의 이야기이죠. 우루족은 ‘토토라’라는 갈대를 이용하여 갈대섬을 만들고 티티카카 호수 위에 살아요. 신기하게도 이 갈대섬에는 학교도 있고, 우체국도 있대요. 물 위에서 생활하는 우루족 사람들의 모습이 참으로 희한하고도 흥미롭답니다.

3. 몽골 유목민의 게르 ┃ 몽골
엄마와 아빠를 따라 캠핑을 가 본 적이 있나요? 캠핑장에서 텐트를 치고 자는 경험은 조금은 낯설고, 또 조금은 불편하지만 색다르고 아주 재밌었던 기억일 거예요. 그런데 몽골 유목민은 매일같이 텐트에서 잠을 자고 생활해요. 몽골의 겨울은 코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매우 추워요. 그래서 몽골 유목민들은 이동 생활을 해야 했지요. 이곳저곳 집을 옮기기 힘들었던 몽골의 사람들은 분해와 조립이 빠른 텐트 식 집인 ‘게르’를 개발하여 이용하고 있답니다.

4. 북극의 얼음집 이글루 ┃ 캐나다
북극의 사람들 역시 추운 날씨 때문에 먹을거리를 구하기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들 역시 계절에 따라 이동하며 사냥감을 따라다녔지요. 쌓인 눈을 자를 칼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이글루(이누이트의 얼음집)은 이런 과정에서 발전하였지요. 그런데 지금은 이누이트들 대부분이 정착 생활을 하고 이런 얼음집은 이제 점점 찾아보기 힘들다고 해요.

5. 카파도키아의 동굴집 ┃ 터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나라 터키, 그중 수려한 경관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 있답니다. 터키 카파도키아가 그 주인공이에요. 카파도키아는 매우 특이한 화산지형을 갖추고 있어요. 주변이 온통 사암과 응회암으로 둘러싸여 있지요. 터키 사람들은 이를 이용하여 동굴에 집을 만들었어요. 지금은 현지인보다 관광객이 더욱 많이 찾는 동굴집이지만, 한때 카파도키아의 동굴집은 현지인들에게 아늑함을 제공하는 집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답니다.

6. 푸젠성 산속의 아파트 토루 ┃ 중국
중국 푸젠성에는 여러 가구가 함께 사는 공동주택인 ‘토루’가 있어요. 흙으로 지은 높은 집인데, 출입구가 하나밖에 없는 커다란 성처럼 생겼어요.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지어진 토루는 푸젠성 용딩현에만 2만여 채가 있는데, 그중 몇몇 토루는 2008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어요.

7. 시베리아의 이즈바 ┃ 러시아
러시아의 전통 가옥인 ‘이즈바’는 통나무로 만들어요. 그 이유는 질 좋은 통나무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러시아는 워낙 추운 곳이라 벽돌보다 통나무로 집을 만들었을 때 훨씬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약 9세기경부터 생겨난 이즈바는 14세기에 이르러 러시아 농가의 대표적인 가옥으로 자리 잡았고, 지금은 폴란드에서부터 시베리아까지 널리 퍼져 있어요.

8. 보르네오 섬의 루마 판자이 ┃ 말레이시아
이 세상에는 크고 작고, 넓고 좁은 아주 다양한 집들이 있어요. 그리고 아주 기다란 집도 있지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에 있는 루마 판자이 집처럼 말이에요. 말레이시아의 이반족은 가족들끼리 모여 사는데, 가족 중 누군가 결혼을 해도 따로 나가 살지 않고 원래 살던 집에 이어서 집을 한 칸씩 늘려 갔어요. 이렇게 집을 늘려 가다 보니 자연히 집은 길쭉해지게 되었지요. 이들은 서로 도와 가며 음식을 나누어 먹고, 사냥도 함께해요. 또 식사 때면 공동 거실에 함께 모여 같이 식사를 한다고 하니 참으로 따뜻하고 정겨운 모습이에요.

  작가 소개

저자 : 이인옥
'‘JY아카데미’와 ‘하늘매발톱’에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논술 지도사로 일했으며, 한겨레신문 웹진 ‘사이언스 온’에서 글을 쓰고, 교육 과학기술부 블로그 과학 기자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한국사 일기-삼국 시대』가 있습니다.

  목차

마사이 마라 초원의 마냐타 ┃ 케냐
티티카카 호수의 우로스 ┃ 페루
몽골 유목민의 게르 ┃ 몽골
북극의 얼음집 이글루 ┃캐나다
카파도키아의 동굴집 ┃ 터키
푸젠성 산속의 아파트 토루 ┃ 중국
시베리아의 이즈바 ┃ 러시아
보르네오 섬의 루마 판자이 ┃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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