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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울의 편지
두 번째 이야기
하움출판사 | 부모님 |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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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가 무심코 내뱉는 ‘말’과 관계의 ‘찰나’ 속에 담긴 생의 진실을 탐구한다. 말의 무게와 책임에 대해 고찰하며 매일 마주하는 대화 속에서 나의 말이 타인에게 상처가 되지는 않았는지, 혹은 타인의 말에 내가 멍들지는 않았는지를 깊이 사유하는 시인의 이야기는 ‘나와 너’가 아닌 ‘우리’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한다.

우리는 살아온 세월이 정답이라고 착각하는 오만한 실수를 범하기 쉽다. 저자는 삶의 지혜가 쌓일수록 오히려 자신의 답이 정답이 아닐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는 ‘무지의 지혜’를 설파하며 세월의 권위에 기대기보다 타인과 의논하고 판단을 유보하는 겸손한 태도를 시적 언어로 풀어낸다. 관계의 실타래를 풀고 내면의 평온을 찾는 이에게 수많은 미숙함이 쌓여 하나의 삶이 완성됨을 보여주는 이 시집을 추천한다.

  출판사 리뷰

해울 민관영의 시의 세계는 삶과 관계, 그 자체에 대한 진솔한 고백에 닿아 있다. 이번 시집은 현대인이 가장 어려워하는 ‘관계’와 ‘소통’의 본질을 꿰뚫어 본다. 시인은 ‘말’이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우리가 서로에게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치는지 일깨우며, 상대방을 ‘미운 눈’으로 바라보는 대신 조건 없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경험이 쌓일수록 자신의 판단이 옳다고 확신하기 쉽다. 시인은 '우리는 답을 낼 수도, 답을 낼 나이도 아니다'라고 말하며 살아온 세월을 정답이라 착각하는 태도를 경계하고 열린 마음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이러한 성찰은 독자로 하여금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근본적으로 되돌아보게 만든다. 동시에 정해진 답을 찾으려 애쓰기보다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독자들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머무는 맑은 울림이 될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타인을 혀로 찌르기 쉬운 세상 속 이제는 좀 더 나은 소통을 꿈꾸며 시인이 건네는 낮은 목소리를 따라가 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민관영
전남 여수에서 태어났습니다. 2018년 신의 제자가 되어 무속인의 길을 가다가 2019년 진리의 법을 만나 자연의 이치로 삶을 풀어 가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정담마을 TV〉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해울 민관영’이라는 활동명으로 상담, 지도, 강연, 멘토, 작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바르게 살아가는 지혜로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세상으로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차

편지를 띄우며
작가의 소망


1부 해울 민관영

찰나(刹那)!
신의 제자로 살아간다는 것
중생
따뜻한 사람!
그 사람. 노력.
신과 함께한 그날...
첫 강연!
다시 주어진 나의 삶
스승!
식구(食口)
흘러가는 대로... 자연스럽게...
떠나는 밤...


2부 말·말·말


어쩌다 보니~
입!
쉬운 말!
손가락... 질...
내 말...
말보다는 마음으로...


3부 함께 웃고 웁니다

나! 너!
이런 날!
!
철새. 둥지.
조용히
바람의 사랑들...
오늘. 나. 감사. 그대들.
쇠고리 사랑!
기다림! 다가옴!
끝난 사랑으로 돌아갈 자리!
즐거운 노력!
여유...
마음 내기
내가 먼저
망연
어느 날을 위해
간다...
아름다운 이별...
나의 세상 속 그대여!
보이지 않는 병...
기다리겠습니다
자유! 존중!
어느 날!
내 아들이 웁니다
같이 걷기!
혈육, 기억
“참새처럼, 자연스럽게”
함께라는, 우리라는 가면을 쓰고
멀리 있어야 할 친구에게...
트는 사이
멋진 인생인 것 같아요!
다시...
정리... 시작...
지독한 사랑
나는, 너는,
일희일비(一喜一悲), 또 사랑하다!
연인... 사랑...
이별
해울이 드리는 마음


4부 나를 마주하다

벽돌 같은 대가리
주머니 속 송곳

약속
나를 위한 기도
분노
중독
확인!
진짜 마음!
내 욕심...
선택!
길목에서...
냉정하겠지!
월권자!
미련...
내 가슴속 깊은 곳
제자리... 걸음...
내가 아는 방법대로...
강한 나, 약한 나
나에게 질문해 봐
보냄으로
여기에서~
갈 곳이 없는 나!
생각이 행동으로 가는 길
사랑과 성장의 길목에서


5부 시간에게

이유들!
기다리지 않는 시간...
시간
이대로~
살아 있었더라면...
가시는 길...
힘내 봅시다!
시간은 오늘의 나에게...
50대에게로...
어느 날의 고백!
이미 답을 들고 오는 그대들이여!
자연의 이동...
흘러가는 대로...


6부 어른을 묻다

어린 어른!
날개!
좁은 생각
꺾어 버린 날개여!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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