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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은, 바람으로 감긴다
섬은, 바람으로 시리즈 제 4권
그리고북 | 부모님 | 20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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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문과 꺼진 불빛, 사라진 이름과 흔적을 지나며
시간과 기억은 무너지고 파편으로 흩어진다.

그러나 모든 소멸은 끝이 아니라,
고요 속에서 다시 이어지는 숨결의 순환이다.

『섬은, 바람으로 감긴다』는
사라짐과 부재, 소멸과 정적을 지나
마침내 섬과 바람이 하나로 감기는 순간을 담아낸 시집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나재 박종필
나재(懶齋) 박 종 필닫힌 문과 꺼진 불빛을 지나사라짐과 고요 속에서섬과 바람은 서로를 지우며 하나로 감긴다.모든 소멸은 끝이 아니라숨결로 이어지는 순환이다.멈춘 시간과 닿지 못한 마음이조용히 다시 이어지는 자리,그곳에서 詩는 태어난다.

  목차

04 바람이 전하는 말
07 프롤로그
09 여는 시
섬은, 바람으로 감긴다 Ⅰ

15 Ⅰ부: 작은 도시의 하루
아직 사라지지 않은 시간들
17 닫힌 문 2
18 상점
19 불 꺼진 극장
20 어두운 골목
21 버스 정류장
22 빈 광장
23 철마상 앞에서
24 찢긴 달력
25 오래된 간판

27 Ⅱ부: 사람 없는 거리
사람의 그림자가 지워진 곳
29 벤치
30 우체통
31 가로등 불빛
32 폐문
33 단절
34 벽화
35 사라진 발자국
36 고요한 광장
37 사람 없는 거리

39 Ⅲ부: 삭제와 소멸
기억이 지워져 가는 길목에서
41 삭제
42 지워진 이름
43 소멸
44 꺼진 불빛
45 무너진 시간
46 파편
47 사라짐
48 씻김
49 잊힘

51 Ⅳ부: 무상과 정적
남음 없는 자리의 침묵
53 무상
54 정적
55 고요의 끝
56 멈춤
57 닿지 못한 손
58 다리
59 말없는 자리
60 무형
61 자리

63 Ⅴ부: 감겨 있는 곳
섬과 바람, 모든 것이 하나로 감기는 자리
65 바람의 자리
66 섬의 숨
67 흐름의 끝
68 말없는 빛
69 잠든 시간
70 숨결
71 흔적
72 무상(無狀)
73 감김

75 닫는 시
섬은, 바람으로 감긴다 Ⅱ
77 에필로그
나는 그 길을 떠난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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