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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최옥자
부산여자대학교 졸업국립창원대학교 대학원 무용학과 졸업1993년 《시조문학》 추천 등단시조집 『하얗게 지우고픈 그대의 먼 이름은』 『툰드라의 아침』 『푸른 바람』수상 제16회 《캐나다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조 당선 제35회 성파시조문학상 제18회 가톨릭문학상 본상 제 5회 문심문학상 대상 제12회 남제문학상활동 부산시조시인협회 부산여류시조시인협회 부산문인협회 부산가톨릭문인협회 기장문인협회 여류 문학 동인 ‘청술레’ 35년 활동
시인의 말
1부
봄밤 그 골목 /춤을 출 때면 /냇물은 위로 흐르지 않는다 /살아 있다는 것 /분재 /담쟁이넝쿨 /쑥뜸 /소나무 /인력사무소 /꽃은 답장을 늦게 한다 /도시의 벽 /태풍 /호적 시나위 /장관청 회화나무 /일기예보
2부
침묵하는 나무 /달개비꽃 /동래학춤 /요양병원의 창 /난로 /까마중 /바람이 남긴 것 /석등 / 그 약속을 어긴 채 /나이아가라폭포 /금목서 꽃그늘 아래 /능소화 /자리 /병실에서 /짝사랑 /발
3부
징 소리 /진홍의 한량춤 /물을 긷는 달 /장구 소리 /엄마라는 이름 /안개꽃 /기다리며 /시랑대 /물 /유모차 /족두리꽃 /홍시 /폭염 아래서 /늙어 간다는 것 /기장대로 560
4부
밥값의 경제학 /분장실에서 /원추리꽃 /나는 아직 꽃이었다 /아직도 /용소골 /기장역 2 /전철 안 /사라공원 /이맘때쯤 /옹이 풀 /늦가을 /건망증 /낙엽 지는데
5부 동시조
새싹 /바람 /고추잠자리 /썰물과 밀물 /별똥별 /달님 /첫눈 오던 날 /들켰다 /울 엄마 /재활용 수거함 / 해설 _ 이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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