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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분석한 미국 침몰 시나리오
시진핑 싱크 탱크의 진면목과 트럼프 이후의 세계 전망
피비미디어 | 부모님 |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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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중국의 시선이라는 낯설지만 치밀한 관점으로 지금의 국제 정세와 강대국들의 민낯을 해부한다. 감정적인 반미주의를 철저히 배제한 채, 패권 교체기의 세계 경제와 자본 흐름을 구조적 관점에서 진단한다.

막대한 부를 창출하면서도 중산층을 몰락하게 만든 금융 자본과 기득권이 얽힌 구조적 모순을 질병에 비유하여 날카롭게 해부한다. 저자는 월스트리트의 금융 자본이 미국의 권력을 장악하고 수조 달러의 부채를 양산한 악성 종양이라면, 그보다 더 치명적으로 시스템을 갉아 먹고 있는 또 다른 거대한 종양은 바로 미국의 의료 시스템이라고 진단하며 제국 내부의 붕괴를 경고한다.

  출판사 리뷰

패권 경쟁의 이면을 파헤친 21세기 지정학의 새로운 나침반
문제는 균형을 통해 중심을 잡는 것이다.


우리는 삶의 가치관이나 정치적 노선을 정할 때 대체로 개인의 이익은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 눈앞의 이익 앞에서 타인이나 반대 진영의 판단과 논리는 결사적으로 저항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맥락은 개인에 한정되지 않으며, 국가 간에도 패권에도 명확하게 존재한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가변적인 세계에서 이처럼 맹목적이고 경직된 노선을 고집하는 것은 때때로 참담한 손해와 고립에 빠지는 결과를 낳는다.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오직 미국만의 시선, 혹은 친미적인 평가자들의 이야기에만 갇혀 세계를 판단해 왔다. 지금 세계는 거대한 변화에 직면했다. 편향된 세계관을 고집하며 진정한 세계화의 흐름을 놓치는 뼈아픈 실책을 피하려면 우리의 시점은 ‘내 쪽에서’인 동시에 ‘나를 돌아보는’ 관점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균형을 통해 중심을 잡는 것이다.

본작의 중심에는 미국과 중국이 대등하게 겨루는 양강, 즉 평행 시대가 있다. 신간 《중국이 분석한 미국 침몰 시나리오-시진핑 싱크 탱크의 진면목과 트럼프 이후의 세계 전망》은 중국의 시선이라는 낯설지만 치밀한 관점으로 지금의 국제 정세와 강대국들의 민낯을 해부한다. 이 책은 맹목적인 진영 논리를 벗어나 다가올 시대를 직시하는 새로운 나침반을 제시한다.
일각에서는 이 책의 분석을 두고 반미적 시각에 편향된 음모론이라며 깎아내릴 수 있다. 이는 오랫동안 서구 중심의 세계관에 익숙해진 나머지 낯선 시각을 배척하려는 반사적 거부감에 가깝다. 이 책은 감정적인 반미주의를 철저히 배제한 채, 패권 교체기의 세계 경제와 자본 흐름을 구조적 관점에서 진단한다. 오히려 맹목적인 친미 프레임을 벗어던질 때 미중 양강의 충돌과 세계 질서 재편이라는 냉혹한 현실에서 실리를 얻을 수 있는 중심에서 생존을 넘어서는 발전을 모색할 수 있다.

다단계 사기극에 빗댄 미국식 세계화의 민낯
우리는 오랫동안 세계화가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와 부를 가져다준다고 믿어왔다. 하지만 그 예언은 오래지 않아 그 믿음은 헛된 희망임을 깨닫는다. 저자는 이를 철저히 중심국가, 즉 미국만이 진짜 이익을 독식하는 구조로 파악하며 이를 폰지 사기에 빗대어 설명한다.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화 속에서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는 고수익을 미끼로 한 다단계 사기극에 투자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참여자들은 당장 주어지는 이자에 현혹되지만, 결국 중심국가는 그들의 원금 자체를 흡수해 버린다는 날카로운 지적을 던진다. 돈이 없이는 결코 돈을 벌 수 없는 구조 속에서 몽매한 이익 추구는 소시민의 좌절과 타락을 부추긴다.

겉으로는 화려한 제국, 그 속을 갉아먹는 악성 종양
초강대국 미국의 진짜 약점은 외부의 적이 아니라 시스템 내부에 있음을 간파한다. 막대한 부를 창출하면서도 중산층을 몰락하게 만든 금융 자본과 기득권이 얽힌 구조적 모순을 질병에 비유하여 날카롭게 해부한다. 저자는 월스트리트의 금융 자본이 미국의 권력을 장악하고 수조 달러의 부채를 양산한 악성 종양이라면, 그보다 더 치명적으로 시스템을 갉아 먹고 있는 또 다른 거대한 종양은 바로 미국의 의료 시스템이라고 진단하며 제국 내부의 붕괴를 경고한다. 국가 책무의 최우선은 국민의 안전이다.

강대국의 화폐를 버려라, 외환보유고 제로의 역발상
안전한 경제를 위해 달러를 모아야 한다는 기존의 상식을 완전히 뒤집는다. 담보가 사라진 화폐 시대에 타국의 화폐에 목을 매는 것은 결국 스스로 경제적 족쇄를 차는 길이라는 섬뜩하고 과감한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는 외환보유고를 힘의 상징이나 근육이 아닌, 혈관을 막히게 하는 부종으로 규정한다. 나아가 강대국의 최대 채권자 지위를 버리고 수중의 외환보유고를 비우거나 귀금속으로 대체해야만 경제적 예속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역발상을 제시한다.

침묵을 깬 굴기, 투쟁을 통해 얻어내는 진짜 평화
몸을 낮추고 때를 기다리던 전통적 외교 전략인 도광양회의 시대가 끝났음을 선언한다. 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무조건적인 순응이 아니라, 당당히 부딪히며 새로운 균형을 찾아야 할 때임을 역설한다. 과거에는 소극적 인내가 미덕이었을지 모르나, 지금처럼 치열한 각축전 속에서 자신을 가두고 침묵하는 것은 일방주의적 자살 행위에 불과하다고 비판한다. 이제는 묶인 손발을 풀고 행동해야 하며, 지속적이고 체통을 지키는 평화는 오직 투쟁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음을 역설한다.

제국의 황혼, 역사가 남기는 참혹한 청구서
우리가 아는 모든 거대 문명은 그 문명의 크기에 비례해서 사그라들었다. 서구 문명이 세계를 지배하며 팽창하던 시기의 그림자가, 결국 제국이 힘을 잃는 쇠퇴기에 어떤 방식으로 되돌아오는지 저자는 전방위에서 묵직하게 경고한다. 패권과 왕조는 필연적으로 쇠퇴하기 마련이며, 과거 서양 문명이 전 세계에 남긴 인도적 재난과 착취의 대가는 전성기에는 청구되지 않았을지라도, 제국의 황혼기에는 거대한 홍수와 같은 보복으로 돌아와 그 기반을 뒤흔들게 될 것이라는 냉혹한 섭리를 일깨운다. 이는 사필귀정이다. 이 책은 역사 속에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적동승
1976년 중국 강소성 남통계동시(南通启东市) 출생중국인민대학 법학과 졸업 후 국제관계학 박사학위 취득현 중국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 부원장 및 세계경제와 국제정치경제학 박사과정 지도교수파리정치대학, 브뤼셀자유대학, 보스턴대학 브뤼셀 분교, 영국 더럼대학, 미국 조지타운대학 등에서 방문교수 및 겸직강사로 재직하며, 화폐와 금융의 국제정치경제학, 중국의 대외경제관계, 미국의 정치경제학 등을 주로 연구《화폐, 권력과 인간: 세계화폐와 금융체계의 민본주의 정치경제학》, 《중국은 왜 전도유망한가: 대외경제관계의 전략적 잠재력》, 《대국의 화폐》 등을 집필하고, 《세계경제와 정치》, 《현대국제관계》, 《Frontiers of Economics in China(FEC)》 등의 학술 간행물에 중문 영문 학술 논문 20여 편 발표 현재 중국의 비공식 외교 채널 주요 학자로, 중국 최고의 싱크탱크로 불리며 유럽과 미국의 정부 기관과 대학, 헤지펀드, 유튜브 등에서 강연 활동 중

  목차

서론 이제는 ‘평행 시대’이다

상편 평행 세계

제1장 대변화: ‘감입’에서 ‘평행’으로

1971년, 달러와 금의 결별 이후
가속적 팽창의 화폐 풍선
디-코인 채권은 많아서 걱정 없다
하이퍼인플레이션 소멸의 마술

월스트리트의 쇠락
미국 정계의 ‘월스트리트의 늑대들’
15%의 산업화 입장권
월스트리트의 아름다운 ‘석양’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양적완화
18%: 달러의 분수 속도
통화 초과 발행의 방향
달러의 임의성, 전 세계가 고통

분열하는 미국
미국은 미국인의 미국인가
‘신로마’의 비극
인종주의의 원죄

패권과 청교도 문명
세계화의 패권
패권의 주기
‘칼-포크 문명’이 ‘젓가락 문명’을 만났을 때

동아시아 생산 네트워크의 굴기
동아시아 산업화의 기적
미국에 의지한 대가
동아시아의 탈의존화

미-중-유럽의 삼각게임
반중국 정치가들의 유세
‘신냉전’이라는 코미디
EU 일체화의 새로운 희망
균형적 미-중 관계의 ‘제3극’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경제는 왜 번영하는가
버릴 수 없는 공공상품
고세율이 빈곤의 근원이 아니다.

산업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산업문명과 대중정치
디지털 시대의 케이크 칼
소중정치로 변화
사회 정치의 대변혁

제2장 새로운 세계 질서

세계화의 새바람
세계화의 대퇴조
세계화 퇴조로 흥하는 디지털 경제
나를 중심으로 한 세계화

평화적 굴기의 원칙
역사적 유사성
대국 굴기의 교훈
호전적이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으면 위기가 닥친다

대국 경쟁의 미래
협력이냐 배반이냐
최적의 전략, ‘이에는 이’
다극주의의 실천자

하편 경쟁과 국가운영

제3장 역조 속 국가운영 선택

중국 금융시장 개방은 늑대를 안방으로 불러들이는 것인가
외자(외국자본): 천사인가 악마인가
개방은 발전의 내재적 필요
관리감독과 거시경제 리스크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 극대화, 구식을 없애고 신개념 도입

중국 정부는 이미 채무 위기에 진입했는가
채무 위기는 오류인가, 아니면 장삿속인가
중국은 채무를 적당히 늘여야 한다

인민폐 환율은 적당한 강세를 유지하여야 한다
엔화의 상처
인민폐 절상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중국 외환보유고의 선택
익절의 사유에서 외환보유고의 리스크
화살이 날라 오면 피하고, 보호하고, 바꾸어야 한다
외환보유고는 중심에 있는 대국의 상징이 아니다

혁신 강국의 탐색
혁신의 정치경제학
혁신 속의 정부 역할
혁신을 교육함에도 과학적 방법으로
혁신의 대장부 모델

천하의 인재를 모아야 한다
인재 유출의 진상
과학 연구 문화의 걸림돌
좋은 둥지를 만들어 인재를 유인

중국 경제가 미국을 초월하는 것은 선택 사항
세계경제에서 제논의 역설
상품 제조국의 보이지 않는 천장
중국 GDP는 언제 미국을 추월할까?

코로나 이후, 누구를 보며 학습해야 하나
유럽을 보는 새로운 시선
양적 증가보다 질적 향상
코어를 얻고 껍질은 버려야

제4장 ‘나를 위주로 한’ 새로운 발전 국면

탈미국화의 논리

외부순환 위주에서 내부순환 위주로 전환 - 인구 지수의 분석
인구 구조의 변천
발전 방향의 전환
중국 부동산시장 최후의 발악

고품질 발전
산업 연합과 금융 제공 능력
분배를 중시하는 건강한 발전

자원의 저주에서 탈피
물질의 인간에 대한 구축 효과
투기와 부패가 뒤섞인 고질병
자원의 저주를 극복하라

동북지방 부흥의 기회
세계화의 희생양
너무 일찍 쇠락한 ‘중국의 맏아들’
둥베이지방 부흥의 새로운 기회

자본 도입에서 인재 초빙으로 가는 전쟁
정량 게임에서의 참혹한 경쟁
인재 유치가 미래에 대한 투자
인재를 기본으로 하는 발전 방향

인민폐 국제화의 기회
달러 패권을 종결 짓다
다시 미국에 보험을 든다면 손실이 더 많을 것이다

인민폐를 안전자산으로 만들어야 한다
미국 FRB의 시장 구제는 왜 거꾸로 가는가
안전자산은 왜 리스크 헤지를 못하는가
인민폐는 미래의 최고의 안전자산이다

산업 체인의 편집 능력
전 산업 체인의 제조업
공급망을 다 먹을 것인가, 아니면 공생인가
동아시아 공급망의 새로운 대장

RCEP 협정으로 맞대응
RCEP가 왔다
아킬레스와 거북이 경기식 추월
개방적 자신감의 대국적 가슴

‘일대일로’의 새로운 버전
민본주의 정치경제학으로 보는 세계
달러 드림에서 차이나 드림으로
자유주의 발전 경제학의 실패
대동 세계로 가는 새로운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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