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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계절이 달라도, 봄을 줄게
달리 | 4-7세 |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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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집의 계절은 갑자기 겨울이 되었다. 집을 웃음으로 가득 채우고, 온통 환하게 밝히던 사람들이 떠났기 때문이다. 영원할 것만 같던 봄의 시간은 집의 의지와 상관없이 끝나고 만다. “내가 충분하지 않았던 걸까?” 자책하던 집은 빈 마당을 둘러보며 자신을 가꿔보기로 한다. 하지만 변화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마음먹은 것과 다르게, 애썼지만 정원은 시든 잎들로 엉망이 되어간다.

이 그림책은 정원을 가꾸는 일이 관계와 삶을 돌보는 일과 닮았다는 깨달음에서 시작된 이야기이다. 집이 그랬듯, 우리도 아무리 애써도 마음이 닿지 않아 지치고 외로운 날들을 겪는다. 하지만 소용없는 마음이란 건 없다. 쓸쓸한 풍경마저도 그 안에 스민 빛을 포착해 따스하게 펼쳐낸 이 그림책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만 같은 시간에도 마음은 조금씩 가닿고 쌓이고 있었음을 깨닫게 한다. 서로의 계절은 다르지만 우리는 각자의 봄을 발견할 수 있고, 그 봄을 기꺼이 타인에게 건넬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왜 어떤 마음은 애써도 닿지 않는 걸까?”

정원을 가꾸며 깨달은 관계와 삶의 이야기
“꽃은 때론 잊고 있던 자리에서 피어나요!”


집의 계절은 갑자기 겨울이 되었습니다. 집을 웃음으로 가득 채우고, 온통 환하게 밝히던 사람들이 떠났기 때문이지요. 영원할 것만 같던 봄의 시간은 집의 의지와 상관없이 끝나고 맙니다. “내가 충분하지 않았던 걸까?” 자책하던 집은 빈 마당을 둘러보며 자신을 가꿔보기로 하지요. 하지만 변화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마음먹은 것과 다르게, 애썼지만 정원은 시든 잎들로 엉망이 되어갑니다.

이 그림책은 정원을 가꾸는 일이 관계와 삶을 돌보는 일과 닮았다는 깨달음에서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집이 그랬듯, 우리도 아무리 애써도 마음이 닿지 않아 지치고 외로운 날들을 겪습니다. 하지만 소용없는 마음이란 건 없지요. 쓸쓸한 풍경마저도 그 안에 스민 빛을 포착해 따스하게 펼쳐낸 이 그림책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만 같은 시간에도 마음은 조금씩 가닿고 쌓이고 있었음을 깨닫게 합니다. 서로의 계절은 다르지만 우리는 각자의 봄을 발견할 수 있고, 그 봄을 기꺼이 타인에게 건넬 수 있습니다. 아직 겨울의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이 책이 여러분을 봄으로 이끌어줄 것입니다. 차마 보지 못한 곳에 조용히 피어난 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애써도 달라지지 않는 일들로 지쳐 있나요?”

우리는 수많은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나를 웃게 하고 함께 웃는 그 관계를 위해 마음을 쏟지요. 하지만 관계를 지켜나가는 일은 노력과 무관한 듯 느껴지기도 합니다. 영문을 알 수 없이 내 의지와 무관하게 관계가 틀어지거나 끊기고, 몹시 외로운 날에 갇히기도 하니까요. 이 그림책의 화자인 ‘집’ 또한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봄날을 뒤로하고 홀로 겨울에 들어선 기분에 휩싸입니다. 집은 떠나가버린 사람들을 원망하는 대신, 자신을 탓하죠. “내가 충분하지 않았던 걸까?” 그리고 빈 마당을 가꾸기로 마음먹습니다.

“그저 우리의 계절이 다를 뿐, 노력이 부족해서는 아니야.”

집은 정원을 가꾸기 시작하며 모두에게 적용되는 ‘정답’이란 건 없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같은 양의 물에도 어떤 식물은 시들고, 어떤 식물은 말랐지요. 식물마다 바라는 빛의 양이 다르고, 적당하다고 여기는 거리도 달랐습니다. 때론 애써 키운 가지들을 잘라버려야 하는 ‘선택’도 해야 했지요. 그런 과정을 거친 뒤에야 정원은 비로소 생기를 띱니다.
이는 작가가 실제 오래 정원을 가꾸며 겪은 과정입니다. 작가는 이를 통해 사람 사이 관계와 삶에 대한 생각을 깊이 다듬었고, 이후 여러 계절을 지나며 이 이야기를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삶은 여러 계절을 지나간다는 것, 어떤 꽃은 늦게 피고 어떤 싹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 자란다는 것. 어떤 시간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서도 무언가가 쌓이고 있다는 것”을 조용히 전합니다.

“내게 온 봄을 너에게 줄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쩌면 ‘모두가 다른 계절’에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또한 삶에는 반드시 여러 계절이 있다는 사실도 말입니다.

이해와 수용의 과정을 거친 뒤, 집은 비로소 새로운 봄을 맞이합니다. 잊고 있던 곳에서 피어난 꽃은 감격스럽지요. 지난 시간이 모두 부정되기만 하는 것은 아니란 사실은 커다란 위안이 됩니다.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그림과 담담하게 써 내려간 글이 어우러진 이 그림책은 외로움과 행복이 교차되는 우리 삶의 여러 계절을 바라보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잊은 자리에서도 봄은 조용히 피어난다는 믿음을 갖게 하지요.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어떤 계절이든 지나가면 된다고 다정히 응원합니다. 작가의 바람처럼, 여러분의 마음에도 조용한 봄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 봄을 아직 겨울에 있는 누군가에게 건넬 힘도 얻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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