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앤북 문학나눔 2권. 영조 임금 때 일본에 통신사로 갔던 ‘조엄’이 고구마를 조선 땅으로 가져와 퍼뜨리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당시 조선은 가뭄과 배고픔으로 백성들이 굶어 죽는 상황이었다. 조엄은 일본 사람들이 고구마를 먹는 모습을 보고 고구마 종자를 조선으로 가져가 백성들을 굶주림에서 구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굶어 죽어가는 어린 동생을 살리기 위해 남의 집 대문 앞에 버리고 와야 했던 홍경이는 조엄을 도와 고구마를 조선땅으로 가져가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
통신사들의 사행기록인 '해사일기'를 발췌하여 전개되는 이 동화는 주변에서 흔히 보는 고구마이지만 고구마의 역사에 대해서는 생소한 아이들에게 조선의 시대적인 배경과 조엄이 어떻게 고구마를 우리나라에 들여왔는지, 조선통신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 등을 함께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출판사 리뷰
무심코 베어 먹던 고구마가
이전의 고구마가 아닐지니
백성을 굶주림에서 구한 고구마이어라우리는 흔히 볼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하찮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 밥, 국, 김치가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옛 궁궐이나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문화재에 대해서는 속속들이 잘 알고 있다.
고구마도 그렇다. 흔히 먹는 고구마이지만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는지, 어떻게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을 것이다.
《고구마 꽃》은 영조 임금 때 일본에 통신사로 갔던 ‘조엄’이 고구마를 조선 땅으로 가져와 퍼뜨리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당시 조선은 가뭄과 배고픔으로 백성들이 굶어 죽는 상황이었다. 조엄은 일본 사람들이 고구마를 먹는 모습을 보고 고구마 종자를 조선으로 가져가 백성들을 굶주림에서 구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굶어 죽어가는 어린 동생을 살리기 위해 남의 집 대문 앞에 버리고 와야 했던 홍경이는 조엄을 도와 고구마를 조선땅으로 가져가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
통신사들의 사행기록인 '해사일기'를 발췌하여 전개되는 이 동화는 주변에서 흔히 보는 고구마이지만 고구마의 역사에 대해서는 생소한 아이들에게 조선의 시대적인 배경과 조엄이 어떻게 고구마를 우리나라에 들여왔는지, 조선통신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 등을 함께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배고픔에 굶어죽는 백성을 안타까워하는 조엄의 애민정신이 담겨 있는 《고구마 꽃》을 통해 아이들은 화려한 것만이 우리 문화유산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도, 혹은 주변에서 매일 보는 사물도 조상들의 얼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경희
초등학교 5학년 때 동화 작가가 되기로 마음먹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콧방귀를 뀌었지만, 그때마다 이렇게 외쳤답니다. “나는 할 수 있어요!” 용감하게 꿈을 지킨 덕분에 《괜찮아, 슈가보이》, 《직업을 파는 상점》, 《행복마트 구양순 여사는 오늘도 스마일》, 《김반장의 탄생》, 《임금님의 마지막 옷》, 《바람을 품은 집》, 《1등 봉구》, 《달콤한 시간은 1초》, 《말상처 처방전》 등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답니다. <전남일보> 신춘문예 당선, 계명문화상, 눈높이 아동문학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 아르코창작기금을 수상했습니다.
목차
1. 천 개의 바람
2. 놀림 받는 아이
3. 오얏꽃 피는 마을
4. 성저십리
5. 물지게
6. 아가 아가 울지 마라
7. 꽃길
8. 하늘이 내려준 인연
9. 뜻밖의 이별
10. 과거시험
11. 계미사행
12. 고귀마
13. 꿈길
14. 홍경아, 홍경아!
15. 고구마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