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한여름에 폭설이 내려 토끼의 집이 와르르 무너졌다. 인간들이 버린 온갖 쓰레기가 온 세상을 오염해서 동물 친구들이 먹을 것을 찾지 못하더니 이제는 기후마저 이상해져서 살 곳마저 잃게 됐다. 토끼는 온통 눈으로 덮인 세상을 헤매다가 호랑이도 만나고 곰과 두루미도 만나 친구가 된다. 네 친구는 얼어죽지 않고 살아남으려고 각자 자기만이 가진 재주와 능력을 발휘하고 힘을 합쳐 멋진 얼음집을 만들어 고비를 넘기는데….
출판사 리뷰
한여름 폭설로 집을 잃은 토끼와 친구들 이야기
이게 웬일일까요? 한여름에 폭설이 내려 토끼의 집이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인간들이 버린 온갖 쓰레기가 온 세상을 오염해서 동물 친구들이 먹을 것을 찾지 못하더니 이제는 기후마저 이상해져서 살 곳마저 잃게 됐습니다.
토끼는 온통 눈으로 덮인 세상을 헤매다가 호랑이도 만나고 곰과 두루미도 만나 친구가 됩니다.
네 친구는 얼어죽지 않고 살아남으려고 각자 자기만이 가진 재주와 능력을 발휘하고 힘을 합쳐 멋진 얼음집을 만들어 고비를 넘깁니다.
눈 폭풍이 그치고, 세상이 본래 모습을 되찾자 친구들은 각자 자기가 속한 곳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떠나올 때와 달리 네 친구는 ‘우정’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가지고 돌아갔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친구들이 힘을 합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죠. 돌이킬 수 없이 파괴된 지구마저도 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실비
서울에서 태어나 열한 살 때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펜닝겐 그래픽 아트 고등미술학교(ESAG)와 샤르팡티에 미술학교(Academie Charpentier)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2008년 그림책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고, 첫 번째 책 『나의 이웃들(Mijn buren)』은 플랑드르, 이탈리아, 덴마크, 남아프리카공화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국내 출간물로는 『호야의 숲속 산책』(2020), 『채식 흡혈귀 딩동』(2021)이 있습니다. 그 외 여러 그림책을 펴냈고 현재 파리 일러스트작가 협회 회원이며 일러스트 작가들의 헌장(La charte des illustrateurs) 회원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