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앤북 문학나눔 10권. 강산이와 반 아이들은 자폐증을 앓는 우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상한 아이로 생각하고 친구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같은 반에 있는 친구일 뿐 진짜 친구가 아닌 것이다. 수업 시간에 늦게 들어오고, 수업시간에 엎드려 있어도 전혀 관심이 없고, 종이를 찢을 때는‘또 사고를 치는구나.’하는 눈빛을 보낸다.
강산이는 우리가 자폐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난 후 짝꿍이라는 것이 불편했다. 하지만 샴쌍둥이 동영상, 선생님의 고백을 통해 장애를 바라보는 자신의 잘못된 시선을 깨닫고, 우리는 이상한 아이가 아니라 나와 조금 다른 아이라는 생각을 갖고 우리를 이해하고 진심을 나누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먼 길을 함께 걸어갈 진짜 친구,
지금 옆에 있나요?선입견이라는 것이 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가지고 있는 고정적인 관념이다. 장애인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 그렇다. 그들은 단지 우리와 다를 뿐인데 우리는 그들을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들을 이해하려 하기는커녕 선입견을 가지고 그들을 밀어낸다.
《종이 찢는 아이》의 강산이와 반 아이들도 그랬다. 자폐증을 앓는 우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상한 아이로 생각하고 친구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같은 반에 있는 친구일 뿐 진짜 친구가 아닌 것이다. 수업 시간에 늦게 들어오고, 수업시간에 엎드려 있어도 전혀 관심이 없고, 종이를 찢을 때는‘또 사고를 치는구나.’하는 눈빛을 보낸다.
강산이는 우리가 자폐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난 후 짝꿍이라는 것이 불편했다. 하지만 샴쌍둥이 동영상, 선생님의 고백을 통해 장애를 바라보는 자신의 잘못된 시선을 깨닫고, 우리는 이상한 아이가 아니라 나와 조금 다른 아이라는 생각을 갖고 우리를 이해하고 진심을 나누게 되었다. 종이를 찢는 것은 자폐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였지만, 지금은 친구들의 공연에 멋진 피날레를 장식하는 종이가 되었다.
배려는 누가 누군가에게 주는 것이 아니다. 가슴속에서 절로 새겨지는 것이다. 장애가 친구 사이의 방해가 되지 않고 장애가 있는 친구와도 진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열린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강산이와 우리의 이야기를 통해 먼 길을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소중한 친구를 만들었으면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성철
부산교육대학교 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1999년 교육부의 ‘고마우신 선생님’ 수기 공모에 당선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부산 동래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작품으로는《나는 투명인간이다》《똥 봉투 들고 학교 가는 날》《아빠는 구슬치기 대왕, 나는 게임 대장》《떴다! 방구차》《오바마 아저씨의 꿈의 힘》《비타민 동화》《천재를 뛰어넘은 연습벌레들》《관심》등이 있다.
목차
1. 너는 내 마음의 MVP
2. 새로운 출발
3. 찢겨진 수학책
4. 천재야? 바보야?
5. 색종이 눈싸움
6. 선생님의 고백
7. 휠체어를 부탁해
8. 학예제 연습
9. 함께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