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지그재그 시리즈 21권. 각자의 꿈을 찾아 나선 꼬마 기사와 용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행복을 얻는 법을 귀여운 삽화 속에 담아 알려 준다. 두 친구가 서로를 도우며 우정을 쌓고 예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한 걸음씩 각자의 진정한 꿈에 다가가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에티엔느는 용맹한 기사가 되길 바라는 부모님과 가족, 그리고 대부님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어린 기사이다. 하지만 에티엔느는 별로 기사가 되고 싶지 았다. 자유롭게 이곳저곳 다니며 노래를 하는 음유 시인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비록 지독한 음치이긴 하지만 에티엔느는 음유 시인을 꿈꾸며 길을 나선다.
한편, 지친 에티엔느가 숲 속 나무 아래에 잠든 사이, 꼬마 용 뱅자맹도 그 근처에서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뱅자맹도 진로 문제로 부모님과 다투고 집을 나온 처지다. 원래 용과 기사는 당연히 서로 싸워야 하는 사이지만, 같은 고민을 안고 있던 에티엔느와 뱅자맹은 금세 맘이 통해 친구가 되는데….
출판사 리뷰
꿈을 찾아 나선 두 친구의 우정과 모험 이야기
자신의 꿈을 찾아 그 꿈을 이룬 사람만큼 행복한 사람이 또 있을까요? 진짜 꿈을 찾는 일은 정말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지만 삶에서 꼭 필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꿈을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자신의 진짜 꿈을 찾는 일이 우선입니다. 이 책은 각자의 꿈을 찾아 나선 꼬마 기사와 용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행복을 얻는 법을 귀여운 삽화 속에 담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에티엔느는 용맹한 기사가 되길 바라는 부모님과 가족, 그리고 대부님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어린 기사입니다. 하지만 에티엔느는 별로 기사가 되고 싶지 않아요. 말을 타고 칼을 휘두르는 게 자기한테 잘 맞는 일인지 알 수 없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에티엔느는 자유롭게 이곳저곳 다니며 노래를 하는 음유 시인이 되고 싶었거든요. 비록 지독한 음치이긴 하지만 에티엔느는 음유 시인을 꿈꾸며 길을 나섰습니다.
한편, 지친 에티엔느가 숲 속 나무 아래에 잠든 사이, 꼬마 용 뱅자맹도 그 근처에서 어슬렁거리고 있습니다. 뱅자맹도 진로 문제로 부모님과 다투고 집을 나온 처지입니다. 뱅자맹은 용이지만 불 뿜는 게 재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용들의 세계에서 중요한 행사인 ‘생애 첫 불꽃 뿜기 대회’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부모님에게 말했지만 결국 소용없었지요. 원래 용과 기사는 당연히 서로 싸워야 하는 사이지만, 같은 고민을 안고 있던 에티엔느와 뱅자맹은 금세 맘이 통해 친구가 됩니다. 그리고 둘은 함께 서로의 꿈을 찾아 모험을 나섭니다. 모험을 하면서 에티엔느는 기사가 되기 위해 갈고 닦았던 칼솜씨로 위험에 처한 뱅자맹을 당당히 구해 냅니다. 또 불 뿜는 일을 싫어하던 뱅자맹은 불을 피우지 못해 쩔쩔매는 친구를 도우려고 기꺼이 불꽃을 내뿜습니다. 그리고 기사들의 실력을 겨루는 시합에서 에티엔느와 뱅자맹은 함께 활약해서 많은 사람들의 환호도 받습니다. 이처럼 두 친구는 서로를 도우며 우정을 쌓고 예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지요. 또 그렇게 한 걸음씩 각자의 진정한 꿈에 다가가게 됩니다.
[시리즈 소개]
“지그재그” 시리즈는?
8-10세를 위한 감동과 재미가 가득한 이야기들
‘지그재그’ 시리즈는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동화로, 또래의 아이들이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재미뿐 아니라 잔잔한 감동과 탁월한 문학성을 갖춘 작품들을 골라 우리 어린이들에게 읽히고, 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 지그재그 시리즈의 목표입니다. 지그재그 시리즈를 통해 우리의 어린 독자들이 감동적인 한 편의 동화가 가장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불, 불, 불! 난 불이라면 지긋지긋해! 더 이상 불 같은 건 절대로 내뿜지 않을 거야! 어릴 때부터 어른 용들은 불꽃, 불똥, 불티, 불덩어리 얘기밖에 안 했어!”
용은 울상을 지으며 말했어요.
그 말에 어린 기사의 눈가가 촉촉해졌어요.
“미안해! 깜빡했어! 우리는 참 비슷하다. 자유롭게 살고 싶은데, 이해받지 못하고 말이야! 난 여덟 살 때부터 칼 쓰는 법, 말 타는 법과 기사로서의 예의범절을 배웠어. 난 전혀 관심도 없는데 말이야. 그게 다 가문의 이름과 영광을 위해서래. 어떻게 내 운명을 정하는 일에 내 의견은 하나도 반영되지 않느냐 말이야!”
어린 기사는 훌쩍거렸어요.
뱅자맹도 친구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는 듯이 고개를 크게 끄덕였어요.
“그 맘 이해해! 나도 그래!”
‘이 세상에 나와 맘이 통하는 친구가 다 있구나!’
두 친구는 서로 똑같은 생각을 하며 임시로 마련한 잠자리에서 누웠어요.
작가 소개
저자 : 멜리사 앙틸
1964년 캐나다에서 태어났으며, 모델과 종업원, 여행 가이드, 사업가 등 여러 직업을 거친 후에 번역가와 소설가가 되었습니다. 첫 책 《지지》는 2003년 캐나다 총독상 아동문학 부문에서 결선에 오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