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상상책읽기교실 10권. 샥샥이는 연두실 마을에서 평화롭고 즐겁게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마을 주민들을 좇아 ‘빤짝빤짝 신발 창고 대방출 세일’에 따라갔지만 발이 없는 샥샥이는 그만 풀이 죽고 말았다. ‘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신발을 너무 좋아하는 뱀’ 샥샥이는 물빛 구두, 장화, 털신, 꽃신 등 다양한 신발을 구경하며 신발의 매력에 빠져 신발 창고에서 지내게 되었다. 그러자 창고에 하얀 유령이 돌아다닌다는 소문이 퍼지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신발을 좋아하는 뱀 샥샥이 이야기 샥샥이는 연두실 마을에서 평화롭고 즐겁게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마을 주민들을 좇아 ‘빤짝빤짝 신발 창고 대방출 세일’에 따라갔지만 발이 없는 샥샥이는 그만 풀이 죽고 말지요 .
‘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신발을 너무 좋아하는 뱀’ 샥샥이는 물빛 구두, 장화, 털신, 꽃신 등 다양한 신발을 구경하며 신발의 매력에 빠져 신발 창고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그러자 창고에 하얀 유령이 돌아다닌다는 소문이 퍼지게 되는데…….
어린이들의 ‘자주적인 삶’을 위한 창작우화!우리는 획일적인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틀에 갇힌 시스템 속에서 경쟁하며 모두가 선망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 일률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몸으로 부딪쳐 탐색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진정한 삶이나 행복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빤짝빤짝 신발 창고의 하얀 유령』은 ‘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신발을 좋아하는 뱀’ 샥샥이를 통해,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스스로 답을 구하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가는 ‘자주적인 삶의 모습’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보여 주고자 하였습니다.
학교와 사회에서는 순응과 질서를 요구하지만, 문학은 한 사람의 생명력을 한껏 펼치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이 작품은 그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창작우화입니다.

“도대체 다들 어디 가는 거야?”
“아직 몰랐어? 빤짝빤짝 명품 신발 재고 정리 한 푼 세일하잖아.”
“일 년에 한 번 하는 창고 대방출 말이야.”
샥샥이는 몹시 당황했다.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단어들이었기 때문이다.
샥샥이의 눈에는 오직 신발만 보였다.
‘나는 절대 저런 춤을 출 수 없겠지. 신발을 신을 수 없으니까…….’
그 생각을 하니까 샥샥이는 갑자기 슬퍼졌다.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몇 방울 떨어졌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리온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어릴 때부터 책이 가득한 집에서 자라서 그런지 항상 이야기를 좋아했습니다. 혼자서 온갖 이야기를 상상하기를 즐겼고, 대학생 때부터는 떠오르는 이야기들을 동화와 소설로 써 보곤 했습니다. 건국대학교 경제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고래가 노니는 마을」로 제1회 장생포 고래 창작동화상에 입상하였습니다. 현재는 미국에 본사를 둔 IT 회사 소속으로 한국에서 원격 근무를 하며 계속 글을 쓰고 있습니다.
목차
춤 선생 샥샥이
언덕 너머에 무슨 일이?
넌 여기 왜 왔니?
춤추는 반짝이 구두
창고 안의 하얀 유령
신발 신고 다니시오
도마뱀 발자국
패션 신발 만세
지금은 여기에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