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불꽃바위 학예회는 동굴학교의 가장 큰 행사다. 공룡 학생과 학부모들이 일 년 내내 기다리는 즐거운 축제다. 하지만 코코누스는 자꾸만 한숨이 났다. 학예회에 가려면 불꽃바위까지 날아서 가야 하는데, 절벽 위에 서면 늘 다리가 후들거려 비행 연습을 제대로 못 했기 때문이다. 날아서 가지 못하면 어린 공룡들처럼 뗏목을 타고 가야 하는데, 코코누스는 불꽃바위까지 스스로 날아서 가고 싶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공중제비의 최고라는 거위 디터를 만난다. 코코누스는 디터의 도움으로 비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호기심 많고 마음씨 따뜻한 꼬마 공룡 코코누스!
멋진 비행을 위해 절벽 위에 서다!
불꽃바위 학예회는 동굴학교의 가장 큰 행사예요. 공룡 학생과 학부모들이 일 년 내내 기다리는 즐거운 축제이지요. 하지만 코코누스는 자꾸만 한숨이 났어요. 학예회에 가려면 불꽃바위까지 날아서 가야 하는데, 절벽 위에 서면 늘 다리가 후들거려 비행 연습을 제대로 못 했거든요. 날아서 가지 못하면 어린 공룡들처럼 뗏목을 타고 가야 하는데, 코코누스는 불꽃바위까지 스스로 날아서 가고 싶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공중제비의 최고라는 거위 디터를 만났어요.
코코누스는 디터의 도움으로 비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꼬마 공룡 코코누스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시리즈
독일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세계 20여 개국의 언어로 출판되어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꼬마 공룡 코코누스! 독일출판협회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잉고 지그너가 탄생시킨 코코누스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캐릭터예요.
꼬마 공룡 코코누스가 새롭게 경험하는 학교 이야기,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모험 이야기 등
귀여운 날개를 단 새빨간 외모의 꼬마 공룡이 펼치는 상상의 세계로 함께 떠나 보세요.
코코누스는 오늘은 꼭 성공하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절벽에서 날아오를 수 있다면 학예회 갈 때도 뗏목을 타지 않고 불꽃바위까지 직접 날아서 갈 수 있으니까요. 불꽃바위는 공룡섬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었어요. 불꽃바위까지 자신의 힘으로 날아간 공룡만이 진정한 날개 달린 공룡이라 할 수 있지요. 자존심이 걸린 문제였어요. 몇 주 남지 않은 학예회를 생각하니 코코누스는 한숨이 절로 나왔어요.
코코누스는 눈을 감고 숨을 깊이 들이마셨어요. 그런 다음 눈을 다시 뜨고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절벽 아래로 뛰어내렸어요. 너무 긴장해서 숨 쉬는 것도 잊은 채 온 힘을 다해 날개를 폈어요. 그 상태에서 마치 바람을 타는 종이비행기처럼 몸을 펴서 비행하기 시작했어요. 첫 번째 단계는 성공했어요. 코코누스는 숨을 들이켜고 천천히 절벽 위쪽을 향해 날갯짓했어요. 두 번째 단계도 성공이에요. 코코누스는 수면에서부터 절벽보다 높은 곳까지 날아올랐어요. 코코누스는 공중에서 한 바퀴를 빙 돈 뒤 엠마 선생님 옆으로 내려앉았어요.
“잘했어! 이제 절벽 뛰어내리기는 문제없지?”
코코누스가 공중에서 힘겹게 날고 있을 때, 디터는 여유롭게 공중제비를 몇 번씩이나 돌며 앞으로 나아갔어요.
“이제 그만 돌아가자!”
힘이 빠진 코코누스가 말했어요.
디터는 화가 났어요.
“무슨 소리야! 아직 절반도 못 갔어!”
“나 더는 못 갈 거 같아!”
코코누스는 지친 나머지 어설프게 날갯짓하고 있었어요.
“차분하게 바람에 몸을 맡겨!”
디터가 외쳤어요.
하지만 비틀거리던 코코누스는 바다에 빠지고 말았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잉고 지그너
1965년 독일 하노버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 지어내는 것을 좋아했던 그는 직접 그림을 그리고 가르치는 일도 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된 꼬마 공룡 코코누스는 전 세계 꼬마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지금은 하노버에서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지내며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작업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목차
절벽에서 뛰어내리기 7
아빠의 코코넛 쿠키 12
다시는 연습 안 해! 17
엠마 선생님 24
우리는 한 팀 33
연습 또 연습 40
마지막 연습 51
불꽃바위 학예회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