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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무스와 폰투스
시공주니어 | 3-4학년 |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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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라스무스와 폰투스는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 어느 날씨 화창한 5월의 봄날, 둘은 매년 봄마다 한 번씩 서는 대목장 장터에 놀러간다. 회전목마를 타기도 하고,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다녀보기도 한다. 그러나 어느새 돈이 모자라게 된 둘은 그렇게도 보고 싶은 '칼 삼키기 곡예사 알프레도'의 공연을 볼 수가 없다. 머리를 짜낸 끝에 알프레도 아저씨를 찾아가 직접 부탁해 보기도 하지만 아저씨는 코웃음만 칠 뿐이다.

  출판사 리뷰

'삐삐 시리즈'의 지은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 이번에는 열한 살의 호기심 많은 두 남자아이를 등장시켜 손에 땀을 쥐게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라스무스와 폰투스는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 어느 날씨 화창한 5월의 봄날, 둘은 매년 봄마다 한 번씩 서는 대목장 장터에 놀러간다. 회전목마를 타기도 하고,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다녀보기도 한다. 그러나 어느새 돈이 모자라게 된 둘은 그렇게도 보고 싶은 '칼 삼키기 곡예사 알프레도'의 공연을 볼 수가 없다. 머리를 짜낸 끝에 알프레도 아저씨를 찾아가 직접 부탁해 보기도 하지만 아저씨는 코웃음만 칠 뿐이다.

드디어 천막 밑을 통해 몰래 공연장에 숨어들어간 둘은 사소한 장난 끝에 공연을 망치고는 도망쳐 나온다. 그러나 이들과 알프레도 아저씨와의 악연을 이제 시작이었을 뿐이다.

집에 돌아온 라스무스는 누나가 슬퍼하고 있음을 눈치챈다. 한창 사랑에 빠져 있는 요아힘으로부터 결별 선언을 받은데다, 그가 자신을 옛 여자친구들의 사진을 모아놓는 '재고 정리 대매출 목록표'에 포함시킬 것이 너무 슬프기 때문이다. 라스무스는 누나를 곤경에서 구해주기 위해 요아힘의 방에 몰래 들어가 목록표와 사진을 빼낼 계획을 세운다.

드디어 '사랑의 희생자를 위한 구조대'가 계획을 실천하는 밤, 라스무스와 폰투스는 요아힘네 집에서 알프레도 아저씨를 발견한다. 비싼 은그릇을 훔쳐가는 현장을 목격한 것이다. 그러나 알프레도 일당 역시 라스무스와 폰투스를 발견하면서 일은 계속해서 꼬여만 간다.

탐정동화를 쓰기도 했던 지은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을 책 앞에 꽉 붙들어 놓는다. 라스무스와 폰투스가 어떻게든 이 난국을 해결하리라는 기대는 버릴 수 없지만, 꼬여가는 사건은 그 실마리를 찾기 어렵게 한다. 이런 흥미진진함이 이 동화를 읽는 매력. 물론 열한 살 또래 아이의 심리를 빼어박어 놓은 듯한 두 주인공 라스무스와 폰투스의 매력도 상당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1907년 스웨덴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뛰어난 글솜씨를 뽐내던 린드그렌은 자라서 한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러다 어린 딸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을 쓰게 되면서 작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 작품은 처음엔 출간에 어려움을 겪었다. 부모님이 없어도 혼자(아니, 닐슨 씨와 말과 함께) 씩씩하게 잘 살고, 어른도 골려 먹기 일쑤이고, 거짓말도 술술 잘 하는 삐삐가 어린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었다. 하지만 1945년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이 출간되자마자 이러한 걱정은 한순간에 날아갔다. 관습과 통념에 얽매이지 않고, 정의롭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삐삐의 매력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삐삐는 엄청나게 센 힘으로 약하고 곤경에 처한 친구들을 구해 주고, 권위적이고 관습에 물든 어른들은 통쾌하게 골탕 먹인다. 거짓말도 남을 속이기 위함이 아니라 그저 엉뚱하게 꾸며 낸 또 하나의 재미난 이야기일 뿐이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은 삐삐를 주인공으로 하여, 《꼬마 백만장자 삐삐》와 《삐삐는 어른이 되기 싫어》도 출간되었다. 린드그렌은 1958년 ‘어린이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았고, 이외에도 닐스 홀게르손 훈장, 스웨덴 한림원 금상 등 묵직한 상을 줄줄이 받았다. 2002년 린드그렌이 세상을 떠난 뒤, 스웨덴 정부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을 제정하여 린드그렌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목차

1. 라스무스와 폰투스
2. 소들도 자기 위를 뭐라고 부르는지 알고 있을까
3. 칼 삼키기 곡예사 알프레도
4. 사랑의 희생자를 위한 구조대 출동!
5. 한밤중의 대추적
6. 도둑들과 계약을 맺다
7. 고철 연합 주식회사의 대활약
8. 토커 내가 지금 가고 있어!
9. 바늘을 조심하라고
10. 배스탄빅 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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