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단비어린이 문학 시리즈. 때론 멋지고 친근하고, 때론 무섭고 낯선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오래전에 헤어진 마음속의 아빠부터 아직 친해지지 않은 새아빠, 엄마와 자주 싸우는 아빠, 폭력적인 아빠까지. 다양한모습의 아빠가 등장한다.
물론 여기에 등장하지 않는 다른 모습의 아빠도 세상엔 많다. 혹은 여러 아빠의 모습을 모두 가진 아빠도 있을 수 있고요. 어쩌면 다양한 모습을 가진 아빠가 더 많을지도 모른다. 변함없는 사실은, 아빠가 어떤 모습이든 나의 아빠라는 사실이다. 때론 친근하고 멋지고, 때론 낯설고 무서운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느끼는 진정한 아빠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자.
출판사 리뷰
여러분에게 아빠는 어떤 존재인가요?
때론 멋지고 친근하고, 때론 무섭고 낯선 아빠에 대한 이야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엔 공통점이 있죠. 바로 주인공에게 가족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천애고아일 경우도 있다고요? 그래도 주인공을 낳아 준 부모님은 어딘가에 있어요. 그곳이 하늘나라라도 말이죠. 이 책은 가족, 그중에서도 ‘아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는 다양한모습의 아빠가 등장합니다. 오래전에 헤어진 마음속의 아빠부터 아직 친해지지 않은 새아빠, 엄마와 자주 싸우는 아빠, 폭력적인 아빠까지. 물론 여기에 등장하지 않는 다른 모습의 아빠도 세상엔 많아요. 혹은 여러 아빠의 모습을 모두 가진 아빠도 있을 수 있고요. 어쩌면 다양한 모습을 가진 아빠가 더 많을지도 몰라요.
변함없는 사실은, 아빠가 어떤 모습이든 나의 아빠라는 사실이죠. 때론 친근하고 멋지고, 때론 낯설고 무서운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느끼는 진정한 아빠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아요.
<내가 없어진 날>
아직 친해지지 않은 새아빠에 대한 이야기예요. 마리는 생일날 엄마와 멋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다 곧 동생이 생길 거란 얘길 들어요. 마리는 엄마와 새아빠, 동생 사이에서 자기만 외톨이가 될까 봐 겁이 나 엄마에게 화를 냅니다. 저녁을 다 먹지도 않고 돌아오는 길에 그만 교통사고를 당하지요. 그런데 우연히 납골당에서 ‘봉마리’라는 이름이 새겨진 항아리를 발견합니다. 마리는 그날 교통사고로 죽은 것일까요?
<목욕탕에서 만난 아이>
오래전에 헤어져 마음속에만 존재했던 아빠에 대한 이야기예요.
시우는 일요일마다 할아버지와 동네에서 가장 오래된 목욕탕에 가야 합니다. 친구들처럼 새로 지은 목욕탕에 가고 싶은데, 이상하게 할아버지는 옛날 목욕탕에만 가지요. 어느 날 시우는 목욕탕에서 처움 본 아이를 만나 함께 신나게 놀게 됩니다. 그렇게 오기 싫어하던 목욕탕에 내일 또 오자고 말하는 시우에게 할아버지는 “이 목욕탕은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말해요. 건물이 너무 오래되어 문을 닫는다고요. 시우와 재미있게 놀았던 그 아이도 새 목욕탕으로 올까요? 그 아이는 누구일까요?
<밀가루가 간다>
이별을 앞두고 가슴 아파하는 딸과 아빠의 이야기예요. 엄마와 아빠의 잦은 부부 싸움으로 홍지는 어렴풋이 부모의 이혼을 예감합니다. 결국 이사하는 날, 아빠의 짐은 모두 두고 엄마와 둘이서만 집을 나오는 일이 벌어지지요. 아빠와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하는 홍지의 심정은, 홍지가 가장 아끼는 곰 인형 ‘밀가루’가 들려줍니다. 아빠와 꼭 다시 만날 거라는 홍지의 희망사항에 곰 인형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생각났어 네 이름!>
폭력적인 아빠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와 그를 보호해주는 AI 로봇과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예요. 우리 주변엔 아직도 어린이에게 일어나서는 안 될 부모 폭행 사건이 드러나지 않지만 많이 있어요. 부모가 세상의 전부인 어린 아이들에게 폭력적인 부모 대신 위로와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존재가 있을까요? 이 이야기 속의 AI 로봇은 ‘이런 존재가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은 이야기라 할 수 있어요. 상처받은 주인공 유로를 위로하고 때론 친구처럼, 때론 부모처럼 돌봐주는 로봇. 유로가 그 로봇에게 지어 준 이름은 무엇일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영서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했습니다. 2014년〈어린이와 문학>에 세 편의 단편동화를 추천받아 동화작가로 등단했고, 2017년 한국안데르센상 창작동화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이야기를 좋아했고, 어른이 된 지금도 멋진 이야기꾼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오소리 쿠키》, 《드뢰건 보이》, 《빨간 우산》, 《굿바이 6학년》(공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