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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에게
생일에 읽는 동시집
책내음 | 3-4학년 |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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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톡톡 튀고, 개성 있는 주제로 시를 써온 김미희 시인이 이번에는 어린이들의 생일을 축하하며 동시집을 냈다. 동시집 <오늘의 주인공에게>는 시인 특유의 재기발랄함과 엉뚱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동물, 과자, 물건을 찾아 쓴 선물세트 같은 시에는 아이들이 공감할 만한 유머가 넘쳐나고, ‘네가 태어난 건 지구가 기뻐할 일이야.’라고 말하는 따뜻한 축하도 가득하다. 여기에 설찌 작가의 포근한 색연필 그림이 더해졌다.

  출판사 리뷰

생일에 받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동시집!

톡톡 튀고, 개성 있는 주제로 시를 써온 김미희 시인이 이번에는 어린이들의 생일을 축하하며 동시집을 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오늘의 주인공에게』는 시인 특유의 재기발랄함과 엉뚱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동물, 과자, 물건을 찾아 쓴 선물세트 같은 시에는 아이들이 공감할 만한 유머가 넘쳐나고, ‘네가 태어난 건 지구가 기뻐할 일이야.’라고 말하는 따뜻한 축하도 가득합니다.
여기에 설찌 작가의 포근한 색연필 그림이 더해졌습니다. 한 권의 책이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수줍게 핀 꽃이든
활짝 핀 꽃이든
들꽃이든 풀꽃이든

피었다는 것은
선택받은 것입니다

이 세상에 온
우리도 그렇습니다

_「꽃」

입속으로 들어갈 땐
알록달록
장화를 신어요
초콜릿 장화

장화를 벗고 싶으면 벗어요
맨살 그대로도 괜찮아요

걸어요 뚜벅뚜벅
매끈한 두 다리
입속으로 걸어와요

앞니로 촙촙촙 다람쥐처럼
장화 신은 두 다리를 입속에
숨겨요 꼭꼭 숨겨요

_「장화 신은 과자」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미희
유채꽃이 노란 도화지처럼 펼쳐진 제주, 우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커서 제법 잘나가는 해녀가 될 뻔하였으나 육지에 나와 사는 바람에 시를 쓰고 동화를 쓰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200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을 시작으로 동시집 《동시는 똑똑해》, 《예의 바른 딸기》, 《영어 말놀이 동시》, 동화 《한글 탐정 기필코》, 《마음 출석부》, 《우리 삼촌은 자신감 대왕》, 《얼큰쌤의 비밀 저금통》, 《엄마 고발 카페》 등과 청소년 시집 《외계인에게 로션을 발라주다》, 《마디마디 팔딱이는 비트를》 등 여러 권을 썼습니다.

  목차

1부
오늘은 내 생일이야!

364+오늘 | 생일 케이크 촛불 | 꽃 | 내가 착해지는 시간

2부
선물 상자에 동물이 들어 있으면 어쩌지?

도마뱀 | 고양이의 고민 | 사자 | 판다 | 개미핥기 | 곰 | 밀림의 왕은? | 언제 날까 딱정벌레 | 곤충 채집 | 양들은 밤에 뭐 하나 | 돼지는 죽어서도 노래해 | 호랑이

3부
혹시 먹는 건가?

빵 | 크루아상 | 도넛 | 컵케이크 | 홈런왕을 만드는 건 | 나누고 싶은 밥 | 나이프와 땅콩크림 | 초코파이 | 소리가 보이는 과자 | 콜라는 지렁이에게 | 국수 | 고래를 부르는 방법 | 장화 신은 과자 | 누가 누가 살까? | 사과 | 딸기 | 수박

4부
날 놀리려고 이상한 걸 넣었을지도 몰라!

바나나 껍질 | 탄 식빵 | 풍선 | 각설탕 | 모기의 희망 | 돌멩이 | 주름 빨대 | 안경 | 톱 | 코딱지 | 젓가락의 일상

5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거라고? 그렇다면!

아마도 유니콘은 | 손가락 | 눈 오는 날 | 신사임당 팬의 미안함 | 자전거 | 신발 | 모자 | 축구공 | 마이크 | 다른 말도 부탁해 | 운동장 | 상 받은 날 | 밤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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