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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봄
부복정 동화집
한그루 | 3-4학년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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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부복정 작가의 평화.인권 동화집이다. 제주4.3을 비롯하여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한 동화 4편을 모았다. 다문화가정을 배경으로 한 ‘메의 나라’는 베트남전쟁 시기 민간인학살을 다루면서 전쟁의 비극과 평화의 가치를 심어주고자 했다. ‘제사상 차리는 아이’는 아버지의 제사를 소재로 하여 제주4.3을 연결한다.

‘엄마의 눈물’은 할머니, 엄마, 나로 이어지는 3대의 화자를 통해 제주4.3 체험세대인 할머니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동화집에서 가장 비중을 둔 작품으로, 할머니가 화자로 나오는 부분은 제주어로 표현했다.

‘불칸낭의 눈물’은 어린이들에게 제주4.3의 과정을 쉽게 설명해주기 위해 동화 형식으로 풀어낸 것이다. ‘폭낭 하르방’이라 불리는 불탄 팽나무를 화자로 설정하여 70년 전 제주의 4월 이야기를 시간 순서로 정리해 담았다. 마지막으로 부록 형식으로 간추린 4.3일지를 실었다.

  출판사 리뷰

부복정 작가의 평화인권 동화집이다. 제주43을 비롯하여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한 동화 4편을 모았다.
다문화가정을 배경으로 한 ‘메의 나라’는 베트남전쟁 시기 민간인학살을 다루면서 전쟁의 비극과 평화의 가치를 심어주고자 했다.
‘제사상 차리는 아이’는 아버지의 제사를 소재로 하여 제주43을 연결한다.
‘엄마의 눈물’은 할머니, 엄마, 나로 이어지는 3대의 화자를 통해 제주43 체험세대인 할머니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동화집에서 가장 비중을 둔 작품으로, 할머니가 화자로 나오는 부분은 제주어로 표현했다.
‘불칸낭의 눈물’은 어린이들에게 제주43의 과정을 쉽게 설명해주기 위해 동화 형식으로 풀어낸 것이다. ‘폭낭 하르방’이라 불리는 불탄 팽나무를 화자로 설정하여 70년 전 제주의 4월 이야기를 시간 순서로 정리해 담았다. 마지막으로 부록 형식으로 간추린 43일지를 실었다.
올해는 제주43 70주년을 맞아 43의 전국화를 통해 제주를 넘어 곳곳에서 동백꽃의 물결을 볼 수 있었다. 43이라는 아픈 역사를 되새기는 것은 희생자들의 넋을 위무하고 역사의 진실을 규명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 그 가치를 전달해주기 위해서다. 세계화와 다양성으로 표현되는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전해줌으로써, 다른 이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꿈꾸게 하기 위한 것이다.
비극적이고 아픈 4월의 봄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평화의 봄을 그리는 이 ‘엄마의 봄’이 한 가정의 봄을 넘어, 제주의 봄, 세계의 봄으로 확장되길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부복정
제주에서 나고 자람.제주작가 신인상 수상(2012).불교신문 신춘문예 당선(2013).동화집 《왜 내가 먼저 양보해야 돼?》, 《행복바이러스》(공저), 《뚜럼허당》, 《드르에 불 덩싹덩싹》.

  목차

‘메’의 나라
제사상 차리는 아이
엄마의 눈물
불칸낭의 눈물 - 폭낭 하르방이 들려주는 4월 이야기
제주4.3사건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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