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나의 학급문고 12권. 상상하며 꿈꾸는 진우를 통해 숙제를 스스로 하는 진지함을 배운다. 시 한편을 써야 하는 숙제를 앞둔 주인공 진우의 하루를 추적한다. 꿈꾸며 상상하는 능력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여정을 보여주는 달콤한 꿈 속 같은 이야기에 포근한 일러스트레이션을 더하였다.
어느 날 학교에서 선생님은 여러 동시를 읽어주고 아이들에게 숙제를 하나 낸다. “내일까지 시 한 편씩 써오세요!” 숙제라 하면 그저 정해진 대로 해가면 되는 산수 숙제나 받아쓰기 숙제가 있는가 하면, 이렇게 무언가 창작을 해가야 하는 숙제가 있다. 진우는 2학년이 되면서 숙제는 부모님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하겠다고 다짐을 한 터라, 이번 숙제만큼은 스스로 하겠노라 결기에 차 있다.
그런데 문제는 시를 어떻게 쓰는 것인지 잘 모른다. 시가 어디서 자기에게 올 것만 같은데 오질 않는다.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서 본 형들이 싸우는 모습, 아파트 공사장과 시장길 어디에도 시를 찾을 수가 없다. 진우가 사는 아파트에 누군가는 시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것도 쉽게 만날 수 없는 이웃인지 알 수가 없다.
진우는 이런 고민을 하다가 노트를 꺼내 놓고 그만 잠이 든다. 꿈 속 세상은 다르다. 꿈속에서는 온갖 꽃들이 화려하게 주위를 감싸고 예쁜 새가 날아다닌다. 진우는 잠시 시를 찾는 것을 잊고 새 한 마리를 찾아 꿈속을 헤맨다. 그런데 꿈 속 세상에서 진우는 꽃들이며. 개울물, 시계와 달력 등 자연과 사물이 다 자기의 의견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을 듣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상상하며 꿈꾸는 진우를 통해 숙제를 스스로 하는 진지함을 배운다”
‘시 한편을 써야 하는 숙제를 앞둔 주인공 진우의 하루를 추적해 본다. 꿈꾸며 상사하는 능력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여정을 보여주는 달콤한 꿈 속 같은 이야기에 포근한 일러스트레이션’
어느 날 학교에서 선생님은 여러 동시를 읽어주고 아이들에게 숙제를 하나 냅니다. “내일까지 시 한 편씩 써오세요!” 숙제라 하면 그저 정해진 대로 해가면 되는 산수 숙제나 받아쓰기 숙제가 있는가 하면, 이렇게 무언가 창작을 해가야 하는 숙제가 있다. 진우는 2학년이 되면서 숙제는 부모님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하겠다고 다짐을 한 터라, 이번 숙제만큼은 스스로 하겠노라 결기에 차 있다. 그런데 문제는 시를 어떻게 쓰는 것인지 잘 모른다. 시가 어디서 자기에게 올 것만 같은데 오질 않는다.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서 본 형들이 싸우는 모습, 아파트 공사장과 시장길 어디에도 시를 찾을 수가 없다. 진우가 사는 아파트에 누군가는 시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것도 쉽게 만날 수 없는 이웃인지 알 수가 없다.
진우는 이런 고민을 하다가 노트를 꺼내 놓고 그만 잠이 든다. 꿈 속 세상은 다르다. 꿈속에서는 온갖 꽃들이 화려하게 주위를 감싸고 예쁜 새가 날아다닌다. 진우는 잠시 시를 찾는 것을 잊고 새 한 마리를 찾아 꿈속을 헤맨다. 그런데 꿈 속 세상에서 진우는 꽃들이며. 개울물, 시계와 달력 등 자연과 사물이 다 자기의 의견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을 듣게 된다. 꿈속에서 잃어버린 새를 다시 찾아 신나게 놀다가 꿈에서 깨어난다. 자, 이제 진우는 다시 숙제 걱정을 시작한다. 그 다음날 학교에서 진우는 멋진 시를 하나 발표하게 되지만 정작 자신은 그것이 시가 아니고 그저 어제 있었던 하루를 기록한 일기란 생각만 한다. 이 책은 이렇게 진정한 의미의 숙제에 대하여, 그리고 시인으로 키우는 교육에 대하여 한번 생각하게 한다. 감수성을 풍부하게 키운다는 것은 또 무엇인지도. 이 이야기는 원로 동시 시인 신현득 선생님께 헌정하는 신현득 식의 상상과 말놀이를 담아 패러디한 작품으로서도 그 특별한 의미가 있다.
“진우의 마음이 뛰어놀 수 있는 곳 그곳은 시인을 만드는 세상”을 위한
“내가 시인이 되는 노트”가 이 책 말미에 수록되어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호백
재미마주의 대표이다. 직접 책을 만드는 출판기획자이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기도 하는 작가이다. <세상에서 제일 힘 센 수탉>(글),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글, 그림, 뉴욕타임스 우수 그림책), <나의 아틀리에>(글), <그럼, 오렌지는?>(글) 등이 대표작이며, 그가 만든 다양한 책들을 재미마주의 출판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책 <숙제는 스스로 하자!>는 원로 동시 작가 신현득 선생님께 헌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그의 최초의 학급문고 원고이다. 상상하고, 생각으로 놀고, 큰 꿈을 키우라는 선생님의 동시 세계를 살짝 숨겨 놓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