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특별한 걸 좋아하는 할머니와 조금만 특별하길 바라는 리스벳의 좌충우돌 여름 나기. 천방지축 할머니를 다독이는 성숙함과 그런 할머니가 실망할까 봐 몰래 친구를 사귀는 순수함이 돋보이는 리스벳이 자신만의 특별함을 찾아가는 성장동화이자, 가족동화이다.
스웨덴의 떠오르는 신예 작가, 엠마 커린스도텔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이야기와 강렬한 한 방을 선사하는 대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충분히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힘이 있다. 여기에 한나 구스타브손의 환상적인 그림이 더해져 생동감 넘치는 스웨덴 동화를 만날 수 있다.
리스벳은 할머니와 해적 고양이 식스텐과 살고 있다. 할머니는 많은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는, 거의 모든 것에서 최고인 전직 비밀 요원이다. 요원 이름은 ‘삼바 킹’. 리스벳은 삼바 킹과 함께라면 언제든 신나게 지낼 수 있다.
어느 날, 리스벳은 가을부터 학교에 가야 한다는 편지를 받게 된다. 하지만 할머니는 학교가 시작되면 더는 여름이 없다는 말과 함께 학교에 가면 다른 아이들과 똑같아질 거라고 경고한다. 새로운 친구를 만날 생각에 두근두근하며 기대하던 리스벳은 속이 상하는데….
출판사 리뷰
괴짜 할머니와 손녀의 요절복통 여름 나기리스벳은 할머니와 해적 고양이 식스텐과 살고 있어요. 할머니는 많은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는, 거의 모든 것에서 최고인 전직 비밀 요원이에요. 요원 이름은 ‘삼바 킹’. 리스벳은 삼바 킹과 함께라면 언제든 신나게 지낼 수 있어요.
어느 날, 리스벳은 가을부터 학교에 가야 한다는 편지를 받게 돼요. 하지만 할머니는 학교가 시작되면 더는 여름이 없다는 말과 함께 학교에 가면 다른 아이들과 똑같아질 거라고 경고합니다. 새로운 친구를 만날 생각에 두근두근하며 기대하던 리스벳은 속이 상합니다.
특별한 걸 좋아하는 할머니와 조금만 특별하길 바라는 리스벳의 좌충우돌 여름 나기, 과연 리스벳의 여름이 되살아날까요?
누구나 특별할 필요는 없어. 평범해도 난 항상 나일 거야!리스벳의 할머니 삼바 킹은 전직 비밀 요원인 데다가 거의 모든 것에서 최고입니다. 그래서 정리 정돈과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일곱 살, 리스벳의 일상은 삼바 킹 덕분에 언제나 재미있는 일만 가득해요.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 가야 한다는 소식을 들은 할머니가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합니다.
“이번 여름 이후에는 여름이 없어. 이 세상의 마지막 여름이야.”
할머니는 리스벳의 학교생활이 시작되기 전,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름을 보내기로 합니다. 자신의 전 재산이라며 라즈벨리 젤리를 은행에 입금하려 하고, 밤나무 그네에 앉아 후후, 소리를 내며 올빼미를 쫓아 버리는 놀이도 합니다. 휘파람을 불면 시간이 빨리 간다고 하는 괴짜 할머니이지만 리스벳은 최고로 행복합니다. 그러나 “학교에 가면 브로콜리나 검은머리물떼새만 그리며 다른 아이들과 똑같아질 거야.”라는 할머니 말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남들과 같은 게 뭐가 어때서요? 그건 전혀 나쁜 게 아니라고요!”
서로를 특별하게 여기는 리스벳과 할머니의 대충돌! 지루한 일상을 날려 버릴 유쾌하고 통쾌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상상초월’ 삼바 킹과 리스벳의 성장 이야기평범한 리스벳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이 상상초월 괴상한 설정으로 등장합니다. 종횡무진 전 세계를 누비며 상식을 깨는 임무를 수행했던 전직 비밀 요원 삼바 킹과 배를 타고 해적질을 하던 해적 고양이 식스텐, 사차원으로 가득 찬 할머니의 비밀 요원 친구들, 갓 태어난 리스벳을 할머니에게 맡기고 여행하는 엄마 아빠까지.
하지만 리스벳은 이런 특이한 인물들과의 관계 속에서 진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친구를 사귀거나 좋아하는 그림을 맘껏 그릴 수 있는 평범함을 만끽하며 성장해 나갑니다. 천방지축 할머니를 다독이는 성숙함과 그런 할머니가 실망할까 봐 몰래 친구를 사귀는 순수함이 돋보이는 리스벳이 자신만의 특별함을 찾아가는 성장동화이자, 가족동화입니다.
게다가 스웨덴의 떠오르는 신예 작가, 엠마 커린스도텔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이야기와 강렬한 한 방을 선사하는 대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충분히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여기에 한나 구스타브손의 환상적인 그림이 더해져 생동감 넘치는 스웨덴 동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할머니에게 그날은 완전히 악몽과 같았다. 아침은 아주 평벙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엠마 커린스도텔
1985년 스웨덴 로네뷔에서 태어났으며, 지금은 말뫼에서 살고 있다. 엠마는 음악 관련 업종에서 투어, 프로젝트 콘서트 등을 계획하는 일을 오랫동안 담당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펑크밴드에서 드러머로도 활약했으며, 스웨덴에서 열리는 스릴러 장르 소설 페스티벌에서 총괄 관리를 맡은 경력도 있다. 스웨덴 스쿠룹 성인학교에서 작가 과정을 이수했으며, 2014년 서정적 단편 소설 《네가 움직이면 하늘이 떨어지고 떨어지고 또 떨어질 거야》로 문단에 데뷔했다.
목차
국제 자전거 경주 5
대낮의 별들 16
영웅 이야기 25
엄마 아빠의 편지 31
마음이 슬픈 밤 42
밤나무의 올빼미 47
이 세상 마지막 여름 53
브로콜리와 검은머리물떼새 58
삼바 킹의 재산 64
해적 고양이 식스텐 74
아나콘다의 오토바이 85
삼바 바보 98
말하는 냄비 113
사자턱과 샐러드머리 121
적당히 특별한 129
7월의 이브 134
세상에서 가장 지루한 날 150
실버피시 갤러리 156
그림파티 168
여름의 마지막 시간 176
아이스크림 라자냐 레시피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