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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착!
아이N | 3-4학년 | 20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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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91157495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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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갑자기 시력이 나빠져 고민인 고슴도치와, 그런 고슴도치를 걱정하는 숲속 친구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백 마디 말보다는 말 없는 행동 하나가 가장 큰 위로가 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해 주는 책이다.

어느 날, 시력이 떨어진 것을 깨달은 고슴도치는 부엉이 아저씨에게 안경 하나를 건네받았다. 하지만 안경을 쓰기가 낯설고 창피했다. 그러다가 그만 고슴도치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만다. 이 모습을 지켜본 다람쥐는 고슴도치에게 고민이 무엇인지 전해 듣는다. 이후 다람쥐는 여우에게, 여우는 마멋에게, 마멋은 곰에게, 곰은 토끼에게 고슴도치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마침내 숲속의 모든 친구들은 고슴도치의 고민을 해결해 줄 기발한 작전을 펼친다. 아이 같은 순수함과 성숙한 배려를 모두 갖춘 숲속 친구들 덕분에 고슴도치는 안경을 착! 쓰고 숲속 유행을 선도한다. 사랑스러운 글과 그림을 통해 존중, 협력, 배려하는 마음을 느껴 보자.

  출판사 리뷰

『안경을 착!』은 갑자기 시력이 나빠져 고민인 고슴도치와, 그런 고슴도치를 걱정하는 숲속 친구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어느 날, 시력이 떨어진 것을 깨달은 고슴도치는 부엉이 아저씨에게 안경 하나를 건네받았습니다. 하지만 안경을 쓰기가 낯설고 창피했어요. 그러다가 그만 고슴도치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맙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다람쥐는 고슴도치에게 고민이 무엇인지 전해 듣습니다. 이후 다람쥐는 여우에게, 여우는 마멋에게, 마멋은 곰에게, 곰은 토끼에게 고슴도치의 고민을 털어놓아요. 마침내 숲속의 모든 친구들은 고슴도치의 고민을 해결해 줄 기발한 작전을 펼칩니다. 아이 같은 순수함과 성숙한 배려를 모두 갖춘 숲속 친구들 덕분에 고슴도치는 안경을 착! 쓰고 숲속 유행을 선도합니다. 사랑스러운 글과 그림을 통해 존중, 협력, 배려하는 마음을 느껴 보세요.

90년대 브라운관을 장악한 텔레비전 광고가 기억납니다. 병원에 입원한 친구를 병문안하러 가는 초등학교 아이들 이야기였지요. 혈액 암에 걸린 여자 아이는 치료를 위해 삭발을 했습니다. 15초 이내의 짧은 영상이 끝나갈 때, 친구들은 쓰고 간 모자를 벗습니다. 이것이 바로 클라이막스인데요, 모든 아이들이 아픈 친구와 똑같은 머리 스타일을 했던 거지요. 여기에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라는 노래가 깔리고, 시청자들은 진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함께 아플 수는 없지만, 너의 창피함을 나눌 수 있다’는 메시지가 모두를 울컥하게 한 것입니다. 『안경을 착!』을 읽으며 이때와 같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어떻게 하면 친구의 아픔을 나눌 수 있을까를 고민한 끝에 기발한 생각을 해 낸 숲속 친구들이 기특합니다. 백 마디 말보다는 말 없는 행동 하나가 가장 큰 위로가 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해 주는 책이지요. 진짜 우정이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요?




  작가 소개

저자 : 수잔나 이세른
수잔나 이세른은 피레네 산맥 부근에서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사방으로 뛰어다니면서 신기한 벌레들을 만나고, 아프거나 위험에 처한 동물들을 도와주었어요. 동물들이 속닥속닥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 것도 바로 그때였지요. 수잔나 이세른은 재빨리 그 이야기들을 공책에 옮겨 적었답니다. 오늘날 그 이야기들은 아주 기발한 방법으로 튀어나옵니다. 똑똑 문을 두드리기도 하고, 침대 밑에 숨어 있거나 커피 속에서 헤엄치기도 하지요. 대부분은 순간순간 나비들처럼 튀어나오긴 하지만요. 현재는 유러피안 아틀랜틱 대학교에서 학습 심리학 교수로도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글에 대한 열정을 심리학과 결합시켰습니다. 2011년 봄, 첫 삽화집을 출간했고, 그 이후 세계 여러 나라에 수십 권의 어린이 책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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