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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맛
상상의집 | 3-4학년 |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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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짓다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농경으로 얻은 최초의 먹거리 곡식부터 국민 식품으로 자리 잡은 오늘날의 라면까지 살펴본다. 시대의 흐름과 사회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식문화를 살펴보며 먹거리의 의미와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어린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를 들려주어 식문화가 어떠한 방식으로 변화했으며,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쉽게 살펴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재료를 들여 맛·밥·집 따위를 만드는 것을 공통적으로 ‘짓다’라고 표현합니다. <짓다> 시리즈는 인간의 삶과 밀접하게 닿아 있으며, 사회적·문화적·역사적 면에서도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의식주에 대해 알아봅니다. 재미있는 의식주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히고 생각을 새롭게 지어 보세요!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이런저런 맛』은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농경으로 얻은 최초의 먹거리 곡식부터 국민 식품으로 자리 잡은 오늘날의 라면까지 살펴봅니다. 시대의 흐름과 사회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식문화를 살펴보며 먹거리의 의미와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사람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의식주,
그 속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읽어요!

오늘날, 과학 기술이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아무리 과학 기술의 시대라고 해도 여전히 인문학이 중요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각은 바로 인문학적 소양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짓다> 시리즈는 인간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의식주(衣食住)에 주목하며, 사회적·문화적·역사적 가치와 연결시켜 다각도에서 깊이 있게 살펴보았습니다.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은 ‘맛’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려면 먹거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음식을 먹어야 에너지를 내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먼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얻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최초의 농부가 탄생했지요. 땅에서 먹거리를 구하는 방법을 발견하는 것으로 끝이 아니었습니다. 힘들게 얻은 먹거리를 보관할 방법 또한 고민해야 했지요. 시간이 흐르며 먹거리는 사회적 위치나 부를 과시하기 위한 수단으로 변해 갔습니다. 과학 기술의 발달은 식문화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도 했지요.
『이런저런 맛』은 먹거리에 얽힌 인류의 역사를 보여 줍니다. 다양한 시대와 다양한 장소에서 먹거리가 어떻게 사회에 녹아들었는지, 사람들이 맛을 즐기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를 알아보세요.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자연스레 익히며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맛있는 공장의 비밀을 찾아라,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워요!

인문학적 지식을 단순히 전달하면 너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런저런 맛』은 어린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전 세계 누구에게 사랑받는 ‘맛있는 공장’을 둘러볼 기회가 왔습니다. 특별한 맛을 내는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요? 맛있는 공장의 비밀을 찾는 동안, 어린이 독자들은 식문화가 어떠한 방식으로 변화했으며,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지식이 단편적으로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상상력과 사고력을 바탕으로 풍성하게 쌓이지요.

사회의 이슈를 들여다보며
생각을 새롭게 지어요!

각 장의 끝에는 주제와 관련된 생각해 볼 거리를 제시했습니다. GMO 식품의 안전성 문제, 다국적 식탁과 환경 문제, 식량 불평등과 기아 문제, 합성 첨가물 논란 등 여러 가지 사회 이슈를 폭넓게 다루었습니다. 본문에서 배경 지식을 쌓고 이슈에 관한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하며 사고가 확장될 것입니다.
어린이 독자들이 올바른 생각과 판단을 하려면 정확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여자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며 다수의 책을 써낸 김태훈 선생님의 꼼꼼한 감수를 받아 확실한 지식을 담아내고자 노력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최미소
대학에서 국문학과 영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기획하며 글도 씁니다. 사람 사이를 잇는 언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쓴 책으로는 『놀이공원에서 즐기는 세계사』, 『이런저런 옷』 등이 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헨젤과 맛있는 공장

첫 번째 방, 땅에서 얻은 맛
최초의 농부와 먹거리│비옥한 초승달 지대│벼농사 짓는 사람들
백제인과 논농사│돈만큼 귀한 쌀
<생각해 볼 거리> GMO 식품, 먹어도 괜찮은 걸까?

두 번째 방, 시간이 허락한 맛
죽, 인류의 요리│절임과 올리브 오일
로마, 보리에서 빵으로│술과 발효 이야기
<생각해 볼 거리> 맛과 건강을 모두 살린 발효 음식

세 번째 방, 세계를 홀린 맛
차마고도를 넘어│비단길과 후추
십자군 전쟁과 생강│콜럼버스의 교환
<생각해 볼 거리> 다국적 식탁이 환경을 파괴한다고?

네 번째 방, 화려하게 즐긴 맛
태양왕도 모르는 맛│음식을 위한 식사 예절│식탁의 여유, 디저트
송나라의 미식가, 소동파│아침에 먹는 음식
<생각해 볼 거리> 식량 불평등, 비만과 기아 사이

다섯 번째 방, 빠르게 만든 맛
냉장고와 배송 산업│빨리 더 빨리, 전자레인지
맥도날드와 패스트푸드│고기를 찍어 내는 공장
<생각해 볼 거리> 합성 첨가물은 위험해?

여섯 번째 방, 위기를 극복한 맛
침묵의 봄│사라진 것들
더 느리게, 슬로푸드│씨앗을 보관하는 은행
<생각해 볼 거리> 제이미 올리버가 만든 기적

일곱 번째 방, 시대를 담은 맛
따뜻한 찜 요리│고추의 매운맛
자장멘과 짜장면│국민 식품, 라면
<생각해 볼 거리> 홀로 먹는 밥

에필로그 맛있는 공장의 진짜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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