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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위 쑥쑥 땅 아래 꿈틀  이미지

마당 위 쑥쑥 땅 아래 꿈틀
살아 숨 쉬는 생태 마당의 사계절
청어람아이(청어람미디어) | 3-4학년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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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시골 외할아버지 댁에 놀러 온 주인공 여자아이가 나나 이모와 함께 보낸 1년 사계절의 이야기를 담은 생태 그림동화이다. 이 책은 생태 관련 여느 책과는 다른 방식으로 어린이 독자에게 다가선다. 즉, 시시각각 변하는 마당 위, 땅 아래 식물과 동물들의 생태활동을 짧은 시구처럼 대조하고 되풀이해 보여줌으로써 사계절의 변화와 생태계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여러 생물의 다채로운 활동을 대비함과 동시에 연계함으로써 자연 생태계의 큰 그림을 이해하고 우리 인간도 그 일부임을 독자 스스로 느끼게 한다.

책 뒷부분에는 책 속 동·식물을 정리, 소개하고 있는데 우리 인간이 흔히 ‘해충’이나 ‘반갑지 않은 손님’으로 분류하는 동물들도 안배해 어린이들이 좀 더 균형 잡힌 시각으로 자연과 환경을 바라보게 했다. 이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보내는 작가의 말에도 잘 드러난다. 즉, 진짜 유기농은 살아 있는 생명체들로 꽉 들어차고,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인간과 동물 모두가 힘을 합쳐 일하는 곳에서 만들어진다고 작가는 강조한다. 벌레 없는 자연은 죽은 자연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책을 펼치면 꿈틀대는
마당 위 땅 아래 생명의 합창,
“살아 숨 쉬는 생태마당의 사계절로 놀러 오세요!”


이 책은 시골 외할아버지 댁에 놀러 온 주인공 여자아이가 나나 이모와 함께 보낸 1년 사계절의 이야기를 담은 생태 그림동화이다.
겨울의 끝자락, 손에는 씨앗을 한 움큼 쥐고 아이는 이모와 봄맞이 채비를 한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마당과 텃밭의 땅 아래는 이미 북새통이다. 흙 고르기 작업에 한창인 지렁이, 공벌레 등 곤충들이 믿음직한 일꾼들이다. 이 책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땅 아래 정원사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마당 위에서 생장하는 동·식물도 같이 소개하고 있다. 지렁이, 공벌레 외에도 말벌, 꿀벌, 거미, 무당벌레, 개똥지빠귀, 스컹크, 박쥐 등 종류도 다양하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름다운 사계절의 풍경이 펼쳐지고, 그 안에서 자연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동·식물의 모습이 생생하게 표현된 생태마당의 사계절로 놀러 가 보자!

시적인 글과 서정적인 그림 속
활기 넘치는 생태계의 현장


이 책은 생태 관련 여느 책과는 다른 방식으로 어린이 독자에게 다가선다. 즉, 시시각각 변하는 마당 위, 땅 아래 식물과 동물들의 생태활동을 짧은 시구처럼 대조하고 되풀이해 보여줌으로써 사계절의 변화와 생태계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여러 생물의 다채로운 활동을 대비함과 동시에 연계함으로써 자연 생태계의 큰 그림을 이해하고 우리 인간도 그 일부임을 독자 스스로 느끼게 한다.
책 뒷부분에는 책 속 동·식물을 정리, 소개하고 있는데 우리 인간이 흔히 ‘해충’이나 ‘반갑지 않은 손님’으로 분류하는 동물들도 안배해 어린이들이 좀 더 균형 잡힌 시각으로 자연과 환경을 바라보게 했다. 이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보내는 작가의 말에도 잘 드러난다. 즉, 진짜 유기농은 살아 있는 생명체들로 꽉 들어차고,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인간과 동물 모두가 힘을 합쳐 일하는 곳에서 만들어진다고 작가는 강조한다. 벌레 없는 자연은 죽은 자연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우리에게 자연 생태계의 순리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책


이모를 따라 마당과 텃밭에 나선 호기심 가득한 조카의 시선으로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자연관찰의 깨알 같은 재미를 잘 표현한 그림들을 만나는 것도 이 책을 보는 즐거움이다. 마당과 텃밭의 대표적인 해충으로 분류되는 박각시나방 유충인 토마토뿔벌레조차 이 책에서는 당당하게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정원에 무리지어 산다고 해서 정원뱀으로도 불리는 가터뱀과 혼자서 열일 하는 지렁이, 음습한 이미지의 박쥐나 거미에 대해서도 작가의 애정이 잘 드러나는 이 책을 보다 보면 어느새 깨닫게 되는 사실이 있다. 바로 생명의 소중함이다. 이는 어린이 독자에게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인간은 자연의 주인이 아니라는 사실, 인간에게 직·간접적으로 해를 끼치든 아니든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사실을 생태마당의 사계절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

다시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이 순간에도 쑥쑥 생장을 멈추지 않는 동·식물의 에너지가 잘 표현되어 있다. 땅 아래 작은 생명들이 꿈틀꿈틀 일궈내는 자연의 원동력이 이 작은 책 속 가득 담겨 있다. 이 책은 어린이 독자가 자연 생태계의 순리를 깨우치는 데 길잡이가 되고, 나아가 생명을 귀히 여기는 마음의 바탕이 되어줄 것이다.




쿨쿨 잠든 눈을 녹이려고 봄 햇살이 따사롭게 빛나요.
바람은 지난겨울을 견딘 나무들 사이로 휘파람을 불고
축축해진 흙들은 내 장화에 달라붙어요.

마당 위, 바스락거리는 식물 줄기들을
나나 이모와 내가 부서뜨려요.
겨우내 마른 풀들을 한아름 걷어내고,
잡초를 닭들에게 실어다 주죠.
닭들이 꼬꼬거리며 부지런히 쪼아 먹을 때
우리는 땅 위에 넓게 거름을 뿌려요.

  작가 소개

저자 : 케이트 메스너
어린이와 청소년, 교사를 위한 책들을 꾸준히 써 왔고, 국내에도 출간된『눈 아래 비밀나라Over and Under the Snow』로 2012년 SCBWI(어린이책 작가 협회, 미국)가 주관하는 황금연상(Golden Kite Award)을 받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작가이다. 현재 가족과 함께 미국 북동부 챔플레인 호숫가에 살며 글을 쓰지 않을 때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하이킹, 수영 등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에 흠뻑 빠져 지낸다. 물론 마당과 텃밭 가꾸기에도 열심이다.

  목차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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