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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이 엄마
예림당 | 3-4학년 | 20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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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각자 서로 다른 상처와 아픔을 가진 어린이, 어른, 사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단편 동화집. 가난 때문에 엄마를 원망하는 아이도 있고, 장애 때문에 힘들고 외로워하는 아이도 있다. 가슴속에 가족을 묻고 그리워하는 할아버지, 아버지를 기다리는 아이와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며 큰 바위를 동경하는 돌멩이도 있다.

8편의 작품은 저마다 다른 소재를 취하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상처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치유할 수 있는 가능성과 희망에 대해 그리고 있다. 엄마의 사랑을 깨닫는 난희, 할아버지 흉터의 의미를 알게 된 인하, 북녘 땅으로 씨앗을 날려 보내는 민들레 등 동화의 결말은 가슴 뭉클한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출판사 리뷰

누구나 마음속에 크건 작건 작은 상처 하나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친구에게 말 못할 비밀이 될 수도 있고, 스스로에게 짐이 되어 괴롭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상처는 시간이 흐르면 조금씩 아물게 마련입니다.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이해심, 그리고 스스로 극복할 수 있다는 작은 희망들이 새살을 돋아나게 하지요.
함영연 선생님의 단편 동화집 <우렁이 엄마>에도 각자 서로 다른 상처와 아픔을 가진 어린이, 어른, 사물 들이 나옵니다. 가난 때문에 엄마를 원망하는 아이도 있고, 장애 때문에 힘들고 외로워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가슴속에 가족을 묻고 평생 그리워하는 할아버지, 돈을 벌어 오겠다며 떠난 아버지를 기다리는 아이와 자신의 못난 처지를 원망하며 큰 바위를 동경하는 돌멩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곁에는 금이 간 마음을 채워 주고 상처를 끌어안아 줄 존재가 있습니다. 딸아이를 위해 항상 희생하는 엄마, 용기가 없는 아이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비둘기,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그리며 자신의 씨앗들을 북녘으로 보내는 민들레, 손자 곁에서 함께 아들을 기다리는 할머니, 흉터 때문에 마음 졸이는 손자에게 추억의 한 페이지를 보여 주는 할아버지 등이 그렇습니다. 비록 거창하고 화려하진 않더라도, 가장 필요할 때 바로 옆에서 힘을 주는 존재입니다.
8편의 작품은 저마다 다른 소재를 취하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상처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치유할 수 있는 가능성과 희망에 대해 그리고 있습니다.
요즘은 어른들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팍팍한 일상 속에서 저마다 힘들어하고 고민을 많이 합니다. 동화는 그런 삶 속에 들어가 감동으로써 마음과 몸의 고단함을 치료해 주고 위안을 건넵니다. 함영연 선생님의 소박한 시선으로 엮은 <우렁이 엄마> 또한 따스한 기운과 즐거운 웃음을 전할 것입니다.

1) 어린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 줄 8편의 인성 동화

<우렁이 엄마>는 상처와 고민을 안고 있는 인물들이 곁에서 힘을 주는 존재의 소중함을 알고, 위안을 받고 희망을 꿈꾸는 동화입니다. 이야기 하나하나 속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심과 배려의 가치가 담겨 있습니다.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바른 인성을 전해 줄 것입니다.

2) 찬찬한 문체와 개성 있는 그림의 조화

작품들은 주변에서 쉽게 만날 법한 평범한 사람과 사물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속에 함영연 선생님 특유의 밝고 따뜻한 심성과 차분한 문체가 어우러져 동화적인 동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또 개성 있는 그림이 함께해 어린이 독자들이 감정을 잘 이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 잔잔한 감동과 여운이 살아 있는 동화

엄마의 사랑을 깨닫는 난희, 할아버지 흉터의 의미를 알게 된 인하, 북녘 땅으로 씨앗을 날려 보내는 민들레 등 동화의 결말은 가슴 뭉클한 감동과 여운을 남깁니다. 이로써 작품 속 주제 의식은 직접적이 아닌, 은근하게 드러납니다. 직접적이고 사실적인 정서를 좋아하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한 번 더 생각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여유를 선사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함영연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으며,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상시나리오를 공부했습니다. 1998년 계몽아동문학상 수상으로 동화를 쓰고 있으며, 우수출판콘텐츠도서, 세종도서나눔에 선정되었고 환경우수도서상, 방정환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학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했고, 현재는 동화창작 스토리텔링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작품집으로 《로봇 선생님 아미》, 《가자, 고구려로!》, 《채소 할아버지의 끝나지 않은 전쟁》, 《헤겔 아저씨네 희망복지관》, 《돌아온 독도대왕》, 《함영연 동화선집》, 《꿈을 향해 스타오디션》, 《할머니 요강》, 《효자효녀 요양원 느바》, 《명심보감 따라가기》, 《우렁이 엄마》, 《회장이면 다야?》, 《엄마가 필요해!》, 외 다수가 있습니다.

  목차

우렁이 엄마...9
까만 비닐봉지를 보셨나요?...27
할아버지의 이상한 보물...39
환이의 날갯짓...53
사철나무 정류장...69
돌부리...83
민들레 아기씨...97
할머니의 황금돼지노리개...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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