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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박사와 법나라 여행
글로세움(서울출판클럽) | 3-4학년 | 200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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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사회를 살아가야 할 아이들에게 법은 생활과 가장 밀접한 것이다. 14세가 넘어서면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따라서 미취학 아동에게 법을 가르치는 것은 아이의 소중한 인생을 위해, 그리고 행복한 삶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아이에게 사회성을 가르쳐주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적어도 아이의 나이가 어릴 때에는 사소한 관심만으로도 충분하다.

하나의 행동이 남에게 어떤 피해를 주며, 나아가 어떤 법에 위반이 되며, 어떤 처벌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가르치는 것은 법 교육을 넘어 인성교육이다. 어린 시절에 받은 제대로 된 인성교육은 평생의 삶에 중요한 지침이 되며, 가치관이 된다. 따라서 단순히 법은 지켜야 하고, 지키지 않으면 벌을 받는다는 단순한 법 교육이 아니라, 남을 배려하고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진정 이 책을 발간한 목적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창작동화', '함께 생각해봐요', '지도 요점' 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창작동화'는 아이에게 어떤 행동에 대해 잘못이 무엇이며, 그로 인해 어떤 벌을 받게 되는지 예를 들어 알려준다. '함께 생각해봐요'는 창작동화에서 배운 것을 부모 혹은 교사와 대화를 나누면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지도요점'은 부모나 교사에게 어떤 목표를 가지고 아이와 대화를 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보다 깊게 생각할 수 있으며, 이런 소중한 것을 부모나 교사에게 배웠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영어보다 소중한 조기교육은 인성 교육이다.

“싸우지 마라. 친구와 친하게 지내라. 거짓말을 하지 마라. 남의 물건을 훔치면 안 된다.” 이 말은 부모님이 아이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 그러나 이런 잔소리를 아무리 해도 아이의 행동은 조절되지 않는다. 한 가정 한 자녀 시대의 귀한 내 아이에게 남을 배려하고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기 보다는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주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이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부모의 맹목적이고 무심한 사랑의 결과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부터 시작된다. 이런 사소한 행동을 바로 잡지 못하고 방치하면 습관이 될 수 있고, 인생을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아이의 소중한 삶을 위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13가지 법 이야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처럼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과 어울려 살 수 밖에 없는 존재이다. 또 여러 사람이 모여 사는 사회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규범이 필요하고, 모든 동물 가운데 오로지 인간만이 이성적인 판단에 따라 규범을 지킬 수 있기 때문에 ‘규범적 동물’이라는 말을 하기 한다.
그러나 가치관이 성숙되지 않은 미취학 아동은 사회성이 발달하지 않아 이성적인 판단에 따라 규범을 지키지 못하고, 자기중심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친구와 싸우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망가뜨리거나 하는 행동이 모두 말 그대로 ‘내 마음에 들기 않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더구나 내 자식이 귀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자녀만을 생각하는 부모의 이기심도 한몫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부모들은 아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이런 행동을 그냥 이해하고 넘어간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에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이런 행동은 줄어든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그런데 이런 행동을 10세 이전에 바로 잡지 않고 방치하면, 초등학교 4학년, 즉 12~13세가 되면서 구체적인 범죄 성향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결국 아이와 부모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아이들에게 법을 가르친다는 것이 조금은 낯선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 순진한 얼굴을 보면 법이 없이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사회를 살아가야 할 아이들에게 법은 생활과 가장 밀접한 것이다. 14세가 넘어서면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따라서 미취학 아동에게 법을 가르치는 것은 아이의 소중한 인생을 위해, 그리고 행복한 삶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모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사회적인 속성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따라서 아이에게 사회성을 가르쳐주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적어도 아이의 나이가 어릴 때에는 사소한 관심만으로도 충분하다.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키워주기만 하면 되는 일이다.
하나의 행동이 남에게 어떤 피해를 주며, 나아가 어떤 법에 위반이 되며, 어떤 처벌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가르치는 것은 법 교육을 넘어 인성교육이다. 어린 시절에 받은 제대로 된 인성교육은 평생의 삶에 중요한 지침이 되며, 가치관이 된다. 따라서 단순히 법은 지켜야 하고, 지키지 않으면 벌을 받는다는 단순한 법 교육이 아니라, 남을 배려하고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진정 이 책을 발간한 목적이라 할 수 있다.

세계 10위권에 속하는 법죄율!
우리나라의 범죄율은 세계 7위에서 13위를 오르내린다고 한다. 이는 절도, 사기, 강도, 성폭행 등과 같은 흉악한 범죄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여기에 경범죄를 합치면 순위가 대폭 올라가 상위권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그것은 법에 관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법률에 나와 있는 경범죄 조항은 54개에 이른다. 하지만 초등학교부터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무엇이 경범죄인지 제대로 알려 주지 않고 배우려고 하지도 않는다. 따라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 어떤 것이 죄가 되는지 모르는데 법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 경범죄는 죄가 아니라는 인식이 깔려 있기도 하다. 사실 경범죄는 죄라기보다는 도덕이나 매너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법 교육은 내 아이가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참된 인성교육이라 할 수 있다.

유치원 교사도 필요성을 인정하는 법 교육!
일탈행위 혹은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아이들의 비율은 유치원 한 반에서 평균 3~4명이라고 한다. 물론 많은 경우에는 9명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아이는 싸우면서 자란다.’는 말처럼 대부분의 반사회적 행동은 아이가 성장하면서 줄어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거짓말을 하는 행동은 줄어들지 않으며, 한 번 그런 행동을 한 아이에게 계속 나타난다. 따라서 어린 아이에게 그런 행동이 사회적으로 어떤 잘못이고, 어떤 처벌을 받게 되는지 알려 준다면 아이들의 그릇된 행동은 분명 줄어들 것이다. 유치원 교사 중 61%가 법 교육이 아이들의 행동을 바로 잡아 주는데 긍정적이라고 대답하였으며, 75%는 유치원에서 법을 가르치는 전문가를 양성해야 한다고 대답한 바 있다(출처; 저자 논문, 유아의 반사회적 행동과 법 교육지도 방안, 석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2007》).

“왜?”라는 질문에 뭐라고 대답하나요?
‘거짓말을 하면 안 돼.’ 혹은 ‘종이를 찢으면 안 돼.’라고 말하면 아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왜?’라고 되묻는다. 하지만 어른의 시각에서 아이의 잘못을 이해시켜주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때 법을 이용하면 아이를 쉽게 이해시킬 수 있을 것이다. ‘어른이 돼서도 네가 이런 행동을 하면 너는 ○○○이라는 죄를 짓게 되는 것이고, 벌을 받게 된단다.’ 그러면 아이는 훨씬 진지한 자세로 부모의 말을 듣게 될 것이고, 부모와 아이의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결국 아이를 이해시킬 수 있을 것이다. 즉 화를 내거나 혼을 내지 않고도 아이를 이해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는 것이다.

부모와 대화를 나누며 생각하는 힘도 키우고 법도 배우자.
이 책은 ‘창작동화’, ‘함께 생각해봐요’, ‘지도 요점’ 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창작동화’는 아이에게 어떤 행동에 대해 잘못이 무엇이며, 그로 인해 어떤 벌을 받게 되는지 예를 들어 알려준다. ‘함께 생각해봐요’는 창작동화에서 배운 것을 부모 혹은 교사와 대화를 나누면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도요점’은 부모나 교사에게 어떤 목표를 가지고 아이와 대화를 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보다 깊게 생각할 수 있으며, 이런 소중한 것을 부모나 교사에게 배웠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김희주
1954년 충남 보령군 미산면에서 태어나 홍성여중과 서울여상을 다녔고, 방송통신대에서 유아교육과를 다녔고, 부산디지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 아동보육학과 학위증을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법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1988년부터 유치원을 운영하였으며, 2005~2007 한국교원대 유치원장 자격연수 강의(언어생활 교육사례)를 계속하고 있다. 1990년부터 한국 유아교육의 선진화를 위하여 유아교육자들의 연구 모임인 뿌리유아교육연구회장을 12년간 역임하였고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제18대 원우회장을 지냈다. 남달리 불우한 아동에게 관심이 많았던 저자는 1980년부터 고아원 아이들과 편부 편모 자녀들을 돌보아 1986년 불우아동복지유공표창 안양시장상, 1994년 불우아동복지유공표창 경기도지사상과 1994년 모법교육자표창 안양교육청장상, 2003년 안전교육표창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한국 교원대 유치원 자격원장 총동문회 제3대회장, 뿌리유아연구회 회장, 한국 유아 법 교육개발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통한 법 교육, 모의재판을 통한 법 교육, 프로젝트를 통한 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들의 반사회적 행동 감소와 청소년 및 일반인들의 범죄를 극소화하여 올바른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논문:《유아의 반사회적 행동과 법 교육지도 방안, 석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2007》

  목차

프롤로그_솔로몬 박사와 법 나라 여행을 시작하다

01 꼬집기 여왕과 깨물기 대왕
몸에 상처를 내지 말아요-상해죄

02 너랑 안 놀거야
너무 무서워요-협박죄

03 "야!이거 던져봐"
싫어!그건 옳지 않은 일이야-교사죄

04 사라진 공주 머리띠
남이 것을 가져가면 안 돼요-절도죄

05 내가 가질거야
친구 물건은 반드시 돌려줘요-횡령죄

06 앗!로봇 팔이 부러졌어요
어!나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무고죄

07 찢어진 활동지
내 것을 부서뜨리지 말아요-재물손괴죄

08 땅꼬마래요,땅꼬마!
놀라지 마,싫어!-명예훼손죄

09 형아!나랑 놀아줘
약한 사람을 도와줘요-유기죄

10 얍!내 칼을 받아라!
칼 가지고 장난하지 마-과실치상죄

11 저리가,퉤퉤
기분 나빠,저리가-모욕죄

12 내 소중한 곳을 만졌어요
만지지 마,징그러워-성희롱

13 아름다운 우리 동네 우리가 만들어요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경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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