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삼국지\'는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는데, 그 까닭은 이 작품 속에는 전통적인 유교 덕목인 충. 효. 절. 의 등이 잘 나타나 있기 때문입니다. 유비에게 끝까지 충성했던 제갈공명을 보면서 \'충\'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고, 어머니를 자극히 염려하는 강유의 모습은 \'효\'의 참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또한 조조의 달콤한 권유를 뿌리치고 유비에게 돌아가는 관우의 행동은 \'절\'의 대표적인 모습이며 도원 결의를 통해서 끝까지 형제의 의를 버리지 않는 유비, 관우, 장비의 모습은 \'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이 책은 원 작품의 내용과 줄거리를 최대한 살리면서 어린이 여러분들이 읽기에 알맞도록 재미있게 꾸며졌으며 화려한 올칼라로 유명한 그림작가 서영수님의 만화로 구성되어 있고 책의 판형도 커서 한결 읽기도 수월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수많은 영웅 호걸들의 멋진 기개와 선조들의 지혜, 신의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겼던 사나이들의 절개 등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나관중
14세기 원말, 명초 뛰어난 통속문학가로 이름은 본(本, 일설에는 관貫),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며, 관중은 자(字)이다. 출생지에 관해서는 샨시성(山西省) 타이위엔(太原) 출신이라는 것을 비롯해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다. 그래서 나관중은 소설가 한 사람이 아니라 소설가와 극작가 두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있다. 다만 그의 호인 \'호해산인\'이 당대 여러 지역을 방랑하며 지내는 문사를 뜻하는 점으로 미루어 떠돌이 문인집단의 일원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 대표작은 진수(陳壽)의 <삼국지>를 바탕으로 민간의 삼국 설화와 원대(元代)의 삼국희(三國戱)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삼국에 관한 이야기를 한꺼번에 엮어펴낸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가 있다. 그밖에 나관중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소설로는 <수당양조지전(隋唐兩朝之傳)>,<잔당오대지전(殘唐五代之傳)>,<평요전(平妖傳)>,<수호전(水滸傳)>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