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민지네 반에 반 아이들보다 4살이나 나이가 더 많은 영희가 전학 오면서 생기는 일들을 그린 동화. 몸이 아파서 제때 학교를 다니지 못한 영희는 반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거리며 큰언니 노릇을 한다. 처음엔 수근거리던 아이들도 영희에게 점점 다가가면서 친구가 된다.
그런데, 민지는 큰언니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제일 친한 친구 수정이가 언니의 단짝이 되버려서이다. 작은 교실 안에서 벌어지는 아이들의 사소한 갈등과 그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초등학교 아이들의 일상을 담았다. 소박한 수채화가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아픔을 통해 정신적으로 넉넉해진 영희를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며칠이 지나자 언니를 보고 수근거리던 아이들이 한둘식 친해지기 시작했어요. 그 가운데에서도 수정이가 언니를 무척 따랐어요.나는 그런 수정이가 못마당했어요. 전에는 나랑 친했는데 이제는 언니하고만 이야기를 하거든요.'치, 지가 언제부터 언니랑 친했다고...'나는 외톨이가 된 기분이었어요.'배신자!'수정이를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어쩔 수가 없잖아요.-본문 p.30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문선옥
1966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목차
머리말 - 사랑은 모두를 위하는 고귀한 정신
산동네 우리 집
우리 반 큰언니
왜 따라오는 거야
청소 당번은 싫어
얄미운 수정이
그깟 컴퓨터가 뭐라고
내 편은 아무도 없어
언니, 아프지 마
언니는 내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