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버지를 잃고 홀로 남은 늑대 부족 소년 토락은 까마귀 부족 야영지에서 오슬락과 함께 산다. 그런데 오슬락이 병에 걸리고, 같은 증상을 보이는 부족 사람들이 속속 나온다. 정신마저 오락가락하던 오슬락은 결국 절벽에 스스로 몸을 던진다. 그리고 토락은 숲에 만연한 병의 치료약을 찾아 홀로 길을 나선다. 마침내 이른 곳은 난생 처음 가본 곳으로, 바다였다. 육지가 아득히 멀어질수록 치료약을 구할 길은 멀어져만 간다.
고대 소년 토락의 모험을 담은 책으로 <늑대 형제>의 후속작이다. 자연과 싸우고 또 조화를 이루고 살아가는 소년의 이야기를 판타지로 담았다. 전 세계 27개국 언어로 번역되었고, 리들리 스콧이 제작하고 감독하는 영화화가 진행 중이다. 2004년 더 타임스 '올해의 어린이 책'에 선정되었으며, 어린이 문화 진흥회 '좋은 어린이책 100'에 뽑혔다.
작가 소개
저자 : 미셸 페이버 (Michelle Paver)
중앙 아프리카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자랐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한 후 시립 법률 회사에서 일했지만, 글쓰기가 좋아 회사를 그만두고 작가가 되었다.
그림 : 유기훈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홍익대 판화과를 졸업했으며, 2007년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그린 책으로 <춤추는 돼지 호바트>, <내 친구 타라>, <나는 쇠무릎이야>, <상어를 사랑한 인어공주>, <졸망 제비꽃>, <행복한 고물상>, <곰보빵>, <보물찾기>, <못난이 만두이야기> 등이 있다.
역자 : 공경희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며 서울여자대학교 영문과 대학원에서 강의 중이다. 옮긴 책으로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호밀밭의 파수꾼>, <남자처럼 일하고 여자처럼 승리하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