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작은나무와숲' 문고 시리즈로, 영국의 유명한 어린이책 출판사인 배링턴 스토크 사에서 발간된 책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주로 학교와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소재로 했으며, 곳곳에 반전을 심어 두어 흥미 위주로 쉽게 읽힐 수 있는 시리즈이다.
세 번째 권은 아담과 비단뱀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느날 아담의 가방 속에 넣어 두었던 비단뱀이 사라진다. 갑자기 학교 관리인 아저씨 앞에 나타나 기절초풍하게 하고, 그래서 학교는 발각 뒤집어져 소방차와 경찰이 출동하는 등 일대 아수라장이 된다. 비단뱀을 찾기 위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지만, 그런데 비단뱀은 과연 어디로 갔을까?마침내 한 경찰관이 뱀을 찾아냈다. 뱀은 관리인 사무실 구석에 있는 포대 자루 아래에 있었다. 경찰관이 웃음을 터뜨렸다. 그 경찰관은 두 손을 뱀을 집어들었다. 그리고 운동장으로 나와서는 교무 주임 선생님과 관리인에게 씩씩하게 걸어갔다."이게 당신이 말한 뱀인가요?"경찰관이 물었다.관리인 아저씨는 경찰이 들고 있는 낡은 갈색 고무 호스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통통하고 군데군데 누르스름한 얼룩이 있는 것이 꼭 비단뱀 같았다. 하지만 그것은 오래된 갈색 호스였을 뿐이다. - 본문 57쪽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제레미 스트롱
1949년 영국에서 태어나 스물한 살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1999년 <한 시간에 백 마일을 달리는 개>로 '칠드런스 북 어워드'를 수상했고, 1998년에 '셔필드 어린이책 상'을 수상했다.
목차
1. 뱀 돌보기
2. 충격! 공포!
3. 파리와 벌과 틀니
4. 강당 안의 원숭이
5. 이상한 소년
6. 드디어 뱀이 나타나다
7. 뱀은 어디로 갔을까?